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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브릴 컬렉터즈 에디션
닌텐도 스위치를 구입했다면 당연히 플레이해야 하는 게임. 아니 반대로 이 게임을 하기 위해서 스위치를 구입해야하는건가? 그건 그렇고 이번에 이 리뷰&공략 글을 올리는 과정에서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 이 게임의 제목이라면 당연히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통칭 [젤다 야숨]이라고 누구나 다 알거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이 게임의 진짜 제목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가 정식 명칭이란다. 왜죠?? 알아보니까 난 사실 일본 제목이 [野生の息吹] 같은걸꺼라 생각했는데 원제부터가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란다. 그니까 결국 닌텐도에서는 일본어 원제부터 영어를 부제로 쓰면서 전세계 네이밍 통합을 노렸다는걸 알 수 있다. 근데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너무나 야생의 숨결이 오피셜인양 당연스럽게 굳혀졌..
마리오 3D 월드에서 가끔씩 볼 수 있었던 360도 스테이지에서 키노피오 대장을 조종해 돌아다니던 그 미니게임. 마리오와는 달리 특이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는데 약간 모뉴먼트 밸리와 비슷한 게임이라고 하면 이해가 갈지 모르겠다. 솔직히 나도 매번 플레이하면서 이런 형태의 아이디어는 대체 어떻게 생각한건지 감탄했을 정도로 정말 재밌었고 좋게 생각했는데 역시 그 사실을 닌텐도가 모를리가 없었는지 이 포맷을 가져다가 따로 게임 자체를 하나 만들어냈다. 아쉽게도 한글판 정발은 존재하지 않아서 영문판으로 플레이했다. 어차피 스토리랄게 거의 없어서 딱히 의미는 없지만 말이다. 그래서 실제로는 [Captain Toad: Treasure Tracker]로 검색해야 나오고 그게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이 게임의 실제 제목..
닌텐도 스위치의 마리오 게임들을 하면서 닌텐도 퍼스트 파티 게임들에 대한 내 기대치가 확실히 올라갔다. 그래서 마리오 뿐 아니라 그 외에 이런저런 다른 시리즈들에까지 흥미가 가기 시작했고 결국 커비 시리즈의 최신작인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를 하게 됐다. 정확히는 마리오 오딧세이와 비슷한 재미를 가져다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서 하게 된 것. 왠지 모르게 지금까지 스위치에서 한 게임들은 대부분 퍼스트 파티 위주였던것 같기도 한데 그것도 어쩔 수 없는게 요새는 왠만한 게임들은 멀티플랫폼으로 다 발매되는데 닌텐도 게임은 닌텐도 게임기에서만 할 수 있으니.. 그러니 아무래도 스위치에서만 할 수 있는 닌텐도 게임 위주로 쏠리게 되는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해야할까. 근데 생각해보면 NDS 때도 이보다 게임을 ..
이번엔 마리오 오디세이를 클리어하고 나서 생겨난 마리오 뽕 때문에 시작하게 된 작품. 사실 생각해보면 아주 오래전에 켠김에 왕까지에서 허준이 이 게임을 하는걸 볼때부터 하고 싶었던 게임이었는데 그때 당시엔 할수가 없어서 대신에 마리오 갤럭시 어드벤처를 플레이하고나서 대충 만족하고 지금까지 잊고 있었던 게임이다. 그래서 참으로 얼마만에 진짜로 해보게 된 게임인지는 모르나 진짜 하고 싶었던 만큼 역시나 해보니 재밌는 게임이었다. 이걸 하면서 알았는데 역시 나는 2D보다는 3D 마리오쪽이 너무나 내 취향이라는걸 확실하게 깨달았다. 다만 차기작이라고 볼 수 있는 오디세이를 먼저 하고, 뒤늦게 해서 그런지 약간 불편한 부분이 꽤 많이 느껴지기도 했고 오디세이때도 그랬지만 아무래도 마리오 게임은 플랫포머 액션게임이..
나로 하여금 스위치를 사게 만들었던 게임들중 하나였던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근데 나는 계속 이 게임의 제목을 슈퍼마리오 오딧세이로 알고 있었는데 정식 명칭은 '오디세이'였다. 아무튼. 사실 위시리스트에 있는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실제로 구매순위는 한참 뒤쳐지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당시에 갑자기 뉴 슈퍼마리오 U 디럭스가 하고 싶어져서 그쪽을 먼저 구입해서 하다가 때려치게 되었으며 그 뒤에는 녹두로의 영향으로 1편때부터 무지무지하게 하고 싶었던 슈퍼 마리오 메이커2를 구입하여 그쪽에 또 열을 올렸다. 하지만 뉴슈마UDX나 슈마메2 둘다 아마도 이 블로그에는 올리지 않을것 같아서 여기서 대충 얘기해보자면 뉴슈마UDX의 경우에는 역시 닌텐도 게임기 샀으면 마리오 근본부터 시작해야겠지? 하고 각잡고 플레이했는데 막..
한창 젤다뽕이 만연했을무렵 시작하게된 게임. 원작은 해본적이 없다. 그 젤다뽕은 어디서 왔냐? 당연히 젤다 야숨이 되시겠다만 왕눈이 나온 지금까지도 블로그에 올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 그것도 올려야 하는 작품중 하나지만 지금 업로드가 밀려있는 게임이 너무 많은지라 언제 올릴 수 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아무튼 이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이 원래 고전게임의 리메이크라는것은 대충 알고 있었지만 트레일러에 워낙 뻑이가서 너무너무 재미있겠다라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기대감을 잔뜩 가지고 시작했는데 막상 하다보니까 너무 고전게임 그대로를 이식한 나머지 불편함과 부조리함 때문에 잘 진행이 안됐다. 그래서 어찌어찌 클리어하고도 야리코미 부분도 그렇게 재미를 느끼지 못하다보니 시간이 오래걸리게 되었다. 게다가 ..
환상수호전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기대되고 있는 백영웅전. 그 백영웅전의 발매에 앞서 외전으로 게임이 먼저 하나 나왔다. 그게 바로 이 백영웅전 라이징. 근데 참 이상한게 이 게임들(백영웅전과 라이징)에 대한 정보가 묘하게 웹에 딱히 돌지가 않는다. 나무위키에도 뭔가 정보가 부족하고... 뭐 백영웅전 자체는 아직 발매가 안된 게임이라고 쳐도 이 백영웅전 라이징은 이미 발매가 되었는데도 나무위키 페이지조차 없을 정도로 반응이 썰렁하다. 그것도 이해가 간다. 외전작인데다 원래 환수하면 JRPG인데 본작은 액션 RPG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도 원래 할 마음은 없었는데... 결국은 보시는 바와 같이 클리어까지 하게 됐다. 그 이유는 나중에 백영웅전이 나오면 그게 똥겜이든 아니든 해볼 마음을 가지고 있기에 어차피 ..
닌텐도 스위치를 구입하고나서 첫번째로 산 게임. 원제는 [케이던스 오브 하이랄: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 feat. 젤다의 전설]이지만 너무 기므로 생략했다. 사실 스위치를 사게 된 계기는 아무래도 몬헌 등이 그 이유에 있었을거라고 생각하고 그 외에도 원래 가장 먼저 하고자 했던 게임은 젤다 야숨이나 마리오 오디세이 등이 있었지만 막상 게임기를 구입하고 보니 이 게임이 가장 내 눈에 들어왔기 때문에 이걸 가장 먼저 구입하고 말았다. 왜냐면 네크로댄서라는 게임 자체가 내가 지금까지 해본 게임들 중에 가장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작품 중 하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기대가 있었고 생각외로 상당히 오랜기간 즐긴 작품이 되었다. 개인적으론 드퀘 빌더즈에 이어 이번에도 정말 기분좋은 콜라보였다고 생각한다..
몬헌빠가 되어버린 내가 당연히 구입하게된 작품. 사실은 PC판이 나올때까지 기다려볼까도 생각했는데 결국 캡콤의 상술대로 PC판이 언제 나올지 알수가 없으니 스위치판으로 구입하게 되고 말았다. 대신 이번에는 월드때의 교훈을 발판삼아 본작은 얼리억세스로 즐기는 느낌으로 플레이하려고 했었다. 스위치판은 대충 즐긴 다음에 제대로된 플레이는 PC판이 나오고 나면 그때 완벽하게 다 즐겨보자 했던것. 근데 뭔가 여러 이유가 얽힌 덕분에 과연 PC판으로 또 즐기게 될지는 좀 의문인 게임이 되고 말았다. [[공략으로 바로가기(클리어노트 건너뛰기)]] =게임의 엔딩 및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첫인상은 월드의 후속작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분위기는 서드의 후속작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아무래도 여러 면에서 월드의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