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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몬스터 헌터 라이즈 한글판 클리어노트&공략

피브릴 2021. 8. 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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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빠가 되어버린 내가 당연히 구입하게된 작품.
사실은 PC판이 나올때까지 기다려볼까도 생각했는데
결국 캡콤의 상술대로 PC판이 언제 나올지 알수가 없으니 스위치판으로 구입하게 되고 말았다.
대신 이번에는 월드때의 교훈을 발판삼아 본작은 얼리억세스로 즐기는 느낌으로 플레이하려고 했었다.
스위치판은 대충 즐긴 다음에 제대로된 플레이는 PC판이 나오고 나면 그때 완벽하게 다 즐겨보자 했던것.
근데 뭔가 여러 이유가 얽힌 덕분에 과연 PC판으로 또 즐기게 될지는 좀 의문인 게임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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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엔딩 및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첫인상은 월드의 후속작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분위기는 서드의 후속작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아무래도 여러 면에서 월드의 시스템보다는 내가 과거에 해봤던 서드와 이런저런 면에서 더 가까운 모습이 많다고 할까.

월드처럼 라이즈라는 독립된 타이틀을 달고 나왔지만 개인적으로는 포터블 계열의 정신을 계속 이어가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들은 먼저 작중의 퀘스트를 오프라인인 마을 퀘스트와 온라인인 집회소 퀘스트로 다시 나눠 놨다는 점과
동반자를 고용하거나 하는 기타 컨텐츠를 묶어놓은 광장이 따로 있는 점이나, 맵 자체도 서드에서 많이 봤던 분위기가 느껴지고
아오아시라, 도스바기, 도스프로기, 로알도로스, 랑그로토라 등의 꽤나 많은 서드출신 몹들의 참전 등이 특히 그랬다.
그래픽은 처음엔 뭐 나쁘지 않다 생각했는데 볼보로스를 만나고나서 확실하게 느꼈다. 와 월드랑 차이 어마어마하게 나는구나 하고.
그 이후에도 테오라던가... 발파라던가... 테오의 불꽃이나 발파의 레이저 같은게 너무 사실적이지 않고 이상하게 이질적이다.

이래저래 이팩트도 그렇지만 뭔가 그래픽 때문인지 월드는 실사라는 느낌이라면 이번 라이즈는 판타지 게임을 하는듯한 느낌도 든다.

 

 

 

 

이번 시리즈부터 생긴 밧줄벌레 액션.
처음에는 적응하기 되게 어려웠다. 벽타기도 어렵고 뭔가 이래저래 내 마음대로 조작이 안되는 감각이었다.
근데 그건 내 몇가지의 착각이 있었고 실제로 익숙해지니까 엄청나게 전투가 편해졌다.
예를 들면 내가 몰랐던 것은 벽타기를 끝까지 하려면 달리기 키를 계속 눌러야 했다는 것?
그걸 모르면 처음엔 자꾸 벽타다가 중간에 점프를 해대기에 처음엔 어이없고 답답할 수 있다.
여튼 벽타기에 좀 익숙해지고 나면 맵을 돌아다니는데 한결 쾌적해지기 때문에
어새신크리드는 이제 구시대구나 라고 할 정도로 정말 상쾌하게 맵 탐색이 가능했다.
거기에 기본적으로 댕댕이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맵 이동은 더더욱 시원시원하다고 해야할 정도.
다만 벽타기도 완벽한 시스템은 아니라고 보는데 가끔 절벽 중간에 있는 동굴에 들어갈때 이래저래 빡치는 일이 많다.
아래에서 위로 딱 맞춰 올라갈때만 들어갈 수 있고 옆으로 삐끗하고 못 들어가는 일도 자주 생긴다.
그리고 벽을 옆으로 타는 기능은 기본적으로 아무도 쓰지 않을거 같은데 그런 기능은 좀 잠금같은걸로 막는 기능이 있었음 싶다.

근데 사실 그중에서 가장 원탑으로 훌륭한 시스템은 바로 밧줄벌레 낙법.
진짜 전투중에 너무 많이 쓰게 되어서 본작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간편한 시스템 No.1 이었다.
라이즈를 조금만 하다가 보면 적에게 맞고 넘어지려고 할때 바로 낙법을 이용해서 그대로 전투에 복귀한다.
이게 설정상으로는 이 마을에서 쓰는 [밧줄벌레] 덕택에 쓸 수 있는 기술이기에 월드의 슬링어와 비슷한 처지인데
이때문에 후속작에서 이 기술이 없어지면 어떻게 하지? 하고 걱정이 될 정도였다.
이번작에서 이런저런 새로운 시도들중에 참 좋은 시스템들이 많은데 후속작에서는 꼭 이것들은 다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인혼조 시스템도 나름 괜찮았다.
일단 가루크를 통해서 이동도 편해졌는데 거기에 이동하는 사이사이 인혼조 먹는 재미도 나름 들어있다.
그래서 이동하는 과정도 그리 지루하지 않게 하는데 일조했고, 가끔은 인혼조 파밍을 일부로 하기도 한다.
너무 강한 적과 싸울때는 일단 바로 적에게 가지 않고 일부러 좀 돌면서 인혼조를 모으고 가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것도 여러모로 많이 발전된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사냥보조생물은 처음에 중요하게 소개되었던것에 비해서 막상 해보니 실상으로는 거의 쓰지 않았던것 같다.

 

 

 

 

용조종은 처음 들었을때는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다.
첫인상은 아이스본의 벽꿍처럼 괜히 새로운 시스템 때문에 귀찮기만 하고 또 배우는것도 어려울거란 생각이었다.
근데 막상 해보니까 너무나 간단했고 익숙해지고 나니까 이게 게임성 자체를 상당히 좋게 바꾸었다는걸 깨달았다.
게다가 어느샌가 눈치를 채보니 비료옥(거름탄)을 아예 소지품에 넣고 있지 않은 나 자신을 알아차리게 되었다.
왠가했더니 아본에서는 다른 몹이 나타나면 일단 거름탄을 써서 다시 되돌려 보내는게 일상이었는데
오히려 라이즈에서는 다른 몹이 난입하면 짜증나지도 않고 오히려 더 이득인 부분만 많아졌기 때문이었다.
서로 영역다툼으로 싸우면서 유실물도 나오면서 소재도 많이 얻고 용조종으로 데미지와 딜타임까지 생기기 때문.
그래서 몇몇 유저는 일부러 용조종해서까지 다른 몹을 일부러 데려오기도 했다. 나는 귀찮아서 그렇게까지는 안하지만.
그러니까 별거 아닌거 같으면서도 이게 의외로 획기적인 변화라는 것이다.
월드에서 바젤기우스와 이블죠가 악명이 높았던 이유를 생각해보면 말이다.

 

 

 

 

그리고 걱정했던 백룡야행.
일단 기본적으로 몬헌은 수렵 이외의 퀘스트는 항상 노잼이었기에 기대도 안했는데 역시나 처음엔 노잼이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몬헌 유저중 99퍼센트는 이걸 재미없어 하지 않을까?
그래도 어떻게든 새로운 유형의 퀘스트를 계속 만들어내야 한다는 점에서 제작사도 참 골치아팠을거다.
언젠가는 좀 재밌는 퀘스트가 나오길 하는 기대도 가지고 있긴하다.
근데 또 막상 하다보니 역대 외전 퀘스트들 중에서는 그래도 나름 할만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일단 반격의 징 때문에 생각보다 원래 방식대로 수렵할 수 있는 시간도 많은데다
반격 타이밍때 무기로 때리는 데미지도 큼지막하게 떠서 무기로 때리는 재미도 나름 쏠쏠하게 있고
특히나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다는 점에서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슬슬 단점이나 불편했던 점에 대해서도 얘기해보자.
일단 맵 아이콘이 일본풍으로 바뀐건 멋있긴한데 맵에서 아이콘만 보고 어떤몹인지 인식하는게 좀 안좋다.
특히 초반몹들이 다 주황색 투성이라 정말 게임에 익숙해지기 전까진 아이콘만으로 몹을 판별하기가 힘들었다.
본작으로 오면서 과거에 거의 도트 수준이었던 각 몹의 아이콘이 이제 거의 그림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해상도가 높아졌는데
확실히 아이콘이라는건 간단하게 표시할수록 오히려 가시성은 더 좋아지는거 같다. 개인적으로 이번 변화는 좀 불호였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언급했을 폰트.... 일본판만 서예장인을 불러다가 멋지구리하게 만들고 다른 나라의 폰트는 신경을 안써줬다.
번역쪽인 게임피아가 욕먹기도 하던데 이건 솔직히 캡콤쪽에서부터 신경써줬어야 하는거 아닌가.
모든 언어까지는 아니더라도 할거면 적어도 한글/한자/영문 정도는 따로 캘리그라피 장인을 불러서 만들어줬으면 했다.
아니면 일본판 서예명 위에 한글 폰트로 덧붙이는 식으로 연출하게 해줬어도 괜찮았을거 같은데 말이지.
이미 각 나라 번역 인원을 쓰고 있는거랑 비교해도 인건비가 그리 차이 나진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좀 아쉽다.

 

 

 

 

그리고 본작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조사퀘의 존재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월드에서 만들어진 것 중에 정말 가장 혁신적인 컨텐츠라고 생각했는데 왜 이걸 없앴는지 의문.
그래도 마을/집회소 퀘스트가 어차피 있으니까 상관없지 않냐 할 수도 있는데
특정 몇몇 몬스터는 단일로 잡을 수 있는 퀘스트가 심지어 존재하지 않기도 하다는 것. (쿠루루야크, 랑그로토라 등)
아니 조사퀘를 없앨거면 적어도 자유퀘에는 전부 몹 별로 단일퀘를 다 만들어줘야하는게 정상 아닌가.
게다가 그만큼 소재도 잘 안나오기 때문에 특정 소재를 얻기 위해서 집회소퀘를 10번이나 뺑뺑이 돈 적도 많다.
특히 나르가 연수 같은걸 먹으려고 나르가를 몇번이나 잡아도 한 번도 안나오는 일이 많아서 정말 열받았다.
보옥도 아니라 연수라니까 연수... 월드 시절에는 절대 겪어보지 못한 재료 따위에게 물욕이 걸려야 한다니...

게다가 몹을 포획한 뒤에 생겼던 격투장 퀘스트도 없어졌다.
한 번 잡아본 몹은 찾는 시간을 단축하고 바로 배틀을 뜰 수 있는 좋은 퀘스트였는데 말이다.
갑자기 이제와서 다시 몬헌다움을 살려보고 싶은것인지? 이래저래 퀘스트 관련해서는 짜증나는 구석이 많았다.
아무래도 볼륨이 부족하다보니까 일부러 퀘스트를 더 돌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없앴나 싶은 의심까지 든다.
근데 어차피 소재수급을 하려면 집회소 퀘를 돌아야 하기 때문에 집회소 퀘를 멀티로 주로하는 나같은 사람 입장에선
어떤면에서는 예전보다는 멀티를 할 기회가 늘어서 그만큼 신입을 도와주는 일이 많아졌다는 좋은 측면도 있는것 같다.
설마 캡콤이 이런 이유 때문에 이런 식으로 기획했을리는? 아무렴 아니겠지.

특히 본작의 멀티 시스템도 솔직히 좀 퇴화했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
일단 집회소에 최대 4명까지밖에 접속이 안되는데다 다른 유저의 퀘스트도 무조건 랜덤으로 접속되게끔 해놨다.
물론 이건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문제일수도 있겠다.
그만큼 저렙유저를 도와주는 일이 많아졌다거나, 혹은 10분 아슬아슬하게 되도록 기다렸다가 참가하는 얌체족이 사라지기도 한것이니.
10분이 넘어서 접속해도 어차피 랜덤 접속이라 접속하고 얼마 안되어 몹이 잡히거나 하는 개꿀 상황도 가끔 연출되고 말이다.
그래서 내 경우엔 그럭저럭 익숙해진건지 만족해진건지 일단은 적응이 됐으니 더 할말은 없고
애초에 이런 멀티 시스템 문제가 캡콤탓인지 아니면 스위치의 고질적인 문제인지도 알수가 없으니 누구한테 욕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아니 그리고 격투대회도 까놓고 말하면 이젠 좀 모든 무기를 쓸 수 있게 해주면 안되나.
다른 무기를 써보라고 하는 의중도 있겠지 싶지만 솔직히 너무 몇몇 무기만 있고 그리 의미도 없는 모양새다.
격투대회라면 각 무기의 정점을 찍은 사람들의 대회가 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이제 좀 변하자 격투대회는 좀!

 

 

 

 

그 외에도 게임의 시스템이나 UI적인 부분에서 많은 부분이 아본에 비해서 너무 퇴화되고 불편했다.
내가 예전에 아본 리뷰할때 썼던것처럼 혹시 유저 개돼지 길들이기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의심이 가는 대목이다.
일부러 처음부터 불편하게 해놓고 하나씩 고쳐서 뭔가 발전해가는것처럼 느끼게 하고 싶은거냐고.

먼저 본작은 안내벌레가 사라진 대신 모든 몬스터의 위치는 복부엉을 통해서 본다는 설정하에 항상 보이게 바뀌었다.
그래서 전투시에는 월드때와 같이 딱히 불편한 부분은 없었지만 채집시에는 여러모로 불편한 부분이 많았다.
일단 소재를 찾아보려면 맵을 열어야 한다는 점에서 너무 큰 스트레스였다.
그리고 특정 소재만 맵에 표시되게끔 하는 기능도 부족하다. 특정 소재만 보이게 하는건 가능한데 왜 두 개 이상은 안 골라지냐고...
특히나 왜 소형몹의 위치는 맵에 표시를 안해주는지? 가구아나 켈비, 포포를 찾아야 할때면 매번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심지어 아본에서는 특정 위치에 있는 소재를 채집해야할때 해당 소재를 체크하면 라이딩해서 알아서 배송까지 해줬었는데...
내비 기능을 없앤게 혹시 스위치의 하드웨어로는 해당 기능을 구현하기 어렵기 때문인가? 싶기도 했는데
8세대 기기인데 설마 그런 문제가 아직도 있으려나 싶기도 하고... 도대체가 의문이다.

그리고 시리즈가 얼마나 됐는데 유저가 장비 바꿀때 보는 메뉴들 딱딱 있잖아. 왜 이렇게 난잡한지 모르겠다.
뭔가 좀 더 편리하게 한눈에 딱 볼 수 있도록 정리해서 보여주면 좀 좋아.
유저가 일일히 이거 알아볼려면 이 메뉴 들어가야되고 저거 알아볼려면 저 메뉴 들어가서 확인해야되고...
장식주 넣을때도 장비에 붙어있는 스킬, 장식주로 추가된 스킬 구분이 안되서 여기저기 들락날락하면서 확인해야하고...
뭔가 좀 더 편하게 보면서 장비 교체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도무지 불가능한걸까?
아직도 찜목록에 넣은 소재를 어디서 얻는 건지 알려면 일일히 찾아봐야하고...
그 외에도 메뉴가 좀 난잡해서 여기 들어갔다가 아 여기 아니지 하고 나오고 그런 부분도 많았다.
특히나 난잡하다고 느끼는 메뉴는 교역선. 거기에서 매번 교섭술을 채워줘야 하는데 왠지 모르게 불편하다.
이번에 새로 생긴 액션 슬라이드 설정은 가끔 하려고하면 메뉴가 어디있는지 찾는것도 일이다. 왜 옵션 밑에다 붙여놨는지.
거기에 막상 들어가서 좀 수정하려고 하면 이거 왜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어놨냐. 만든 놈 누구냐 대체... 어질어질하다.
채팅메뉴 보는것도 힘들고 멀티에서 남들 헌랭 확인하는 과정도 너무나 귀찮게 되어있다. 일부러 잘 안보게 하도록 하려고 그랬나?
또 헌터 커넥트는 이미 지적이 많았을거 같은데 거부하는 옵션도 왜 안만들어주는지 모르겠고
게임 시작할때 캠프 지정되는 기능은 또 왜 없앴는지 모르겠고... 이것들 나열하다가보면 책 하나 완성할지도 모르겠다.
한때 [몬헌다움]이라고 실드받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런 시대는 이미 애저녁에 지나갔다 이말이야.
지들이 월드를 통해서 편해짐을 발전방향으로 잡았으면 더 나아지는 모습을 계속 보여줘야지...

물론 몇몇 부분 좋아진 점도 있다. 일단 헌터노트의 정보는 더 자세해졌다.
각 아이템의 소재가 몇퍼센트로 나오는지까지 다 적혀있으며 육질도 수치화가 되었다.
그래서 어떤 아이템을 먹으려면 포획으로 잡는게 좋은지 토벌로 잡는게 좋은지 한 눈에 알 수 있어서 그건 좋았다.

시스템적으로 좋아진 부분은 그거랑 마을간 이동 숏컷이 간편하고 꽤 빨라졌다는 것 정도. 딱 그게 다다.

 

 

 

 

아본을 깨고 나서 신작은 태도로 하겠다고 결심한 나였지만 이번에는 결국 해머 위주로 사용했다.
원래 처음에는 체험판에서 떡상했다고 이슈였던 피리를 첫빠따로 잡았는데 도당최 뭐가 강하다는건지 원.
그래서 결국 피리랑 비슷한 해머로 바꿔서 돌아다녔는데 이놈 3차지가 왜 이렇게 강한지..
결국 3차지의 뽕맛과 벌레철사 기술인 임팩트 크레이터에 홀려서 마을퀘는 해머 하나로 다 클리어했다.
참고로 역시나 나중에 피리에 대해서 검색해보니 체험판에서의 강력함은 왜때문인지 본편에서 다 너프되었다고 한다.
이후로도 태도는 배워야지 배워야지 하다가 결국 끝끝내 쓰지 않고 부무기는 라보나 헤보 정도만 쓰게 되었다.

근데 개인적으로 아본에서 라보/헤보를 즐겨쓰던 나도 왠지 라이즈에선 이상하게 노잼이었다.
일단 첫번째로 타격감이 부족해졌달까? 이펙트나 소리가 달라져서 그런지 뭔가 아본때의 손에 착착감기는 맛이 없다.
그리고 뭐 아무래도 지금이 초반이다보니까 라보/헤보가 그렇게 딜이 준수하게 나오는것도 아니고 말이다.
헤보의 경우 모아쏘기가 등장한것 때문에 속도가 느려진것도 한 몫 했을지도.
결국 날라다니는것 때문에 근접으로 잡기 짜증나는 뇌신룡 멀티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라보/헤보를 쓰는 일은 없었다.

 

 

 

 

내 라이즈의 첫 수레는 의외로 토비카가치.
아니 너 이런놈 아니었잖아? 월드에서는 완전 초반 잡몹이었잖아?
거의 월드의 오도가론 급으로 지위가 급성장한 느낌이었다. 물론 내가 방심한탓도 있었지만...
사실 라이즈의 난이도는 월드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편이긴 했다.
뭐 내가 월드와 아본을 거쳐온 덕분일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마을퀘는 10분침 이내였고 많이걸려야 15분침이었다.
그것또한 나중에 무한루프님의 강의를 듣고나서 기술구사가 더 좋아진 이후에는 더 줄어들었을 정도니...
마가이마가도도 체험판때의 악명을 들어봤기 때문에 겁먹었었는데 딱히 어렵지 않았고... 뭐 하긴 하위몹이니까.
오히려 월드때의 네르기간테가 더 어려웠던것 같기도... 하긴 네르기간테는 고룡이었지?

 

 

 

 

이번에는 마을퀘는 혼자서, 집회소퀘는 대부분 멀티로 진행했다.
뭐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마을퀘는 애초에 혼자서밖에 안되고 집회소는 멀티로 하라고 만든거니까.
또한 나름 일부러 플레이를 상당히 느릿느릿하게 진행했다. 그 때문인지 본편 엔딩은 20시간 정도에 달성했다.
모든 퀘스트를 다 깨고나서 다음 등급을 도전하는 식으로 어떻게보면 아껴서 플레이 했는데도 꽤 빨리 달성한 셈.
남들이 말하길 메인스토리 플레이타임이 적다고 말하는 것에도 납득이 간다.
근데 월드처럼 맵에서 흔적 모으고 뭐 이런 방법을 동원해서 플레이시간을 늘린건 아니라서 그냥 나름대로 정면승부한 느낌.
그리 나쁘지 않다고는 생각한다. 어차피 다들 스토리보다는 그 이후의 파밍이 본 목적이잖아?
다만 하위 마가이마가도를 잡고 바로 엔딩이 나오는건 좀 벙찌긴했다. 하긴 서드도 꽤 빨리 나왔던것 같기도.
근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그 이후에도 엔딩이 몇번이나 더 나왔던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너무 자주 보여주는것 같은 기분.

여튼 내가 굳이 천천히 한 이유는 처음에도 말했듯 본작은 PC를 메인으로 하고 싶어서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대로 PC판에서는 엄선 이벤트만 빨리 깨서 등급을 먼저 올리면서 플레이할 생각에서였다.
그런 이유에서 스토리상의 플레이는 느긋하게 했지만 이후 노가다에는 그리 많은 시간을 쏟지 않았다.
어차피 나중에 PC로 몬헌 라이즈가 나오면 그걸 주력으로 하고 싶고 그때가서 또 키워야 하기 때문.
아무리 내가 몬헌팬이라도 라이즈 세이브를 PC와 연동할 수 있으면 모를까
똑같은 캐릭을 또 다시 노가다 해야된다는건 내 입장에선 아무래도 시간낭비로밖에 안느껴진다.

근데 문제는 막상 하다보니 이상하게 월드에 비해서 재미를 느끼기가 어려웠다는 것이다.
물론 월드/아본에 비하면 이제 막 나온 라이즈를 비교하는건 어불성설일수도 있으나, 그래도 뭔가 부족한건 어쩔 수 없는 사실.
그러다보니 PC판이 막상 나중에 나온다고 하더라도 그때 또다시 2회차를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게 되었다.
만약 확장판이 동시발매된다고 하면 확장판을 처음 하는 김에 PC판으로 새로 시작할 수도 있겠지만
월드때와 마찬가지로 상술을 부려 스위치판과 업데이트 시기가 차이 난다면 그냥 계속 스위치로만 할지도 모르겠다.
결국 이번에도 PC판을 메인으로 하겠다는 내 바램은 이루어지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흔히 몬헌의 노가다라고 하면 첫번째로 꼽히는 장식주와 호석도 거의 노가다를 안했다.
먼저 장식주는 본작에서는 더이상 랜덤 파밍이 아닌 소재로 만드는 식으로 바뀌었는데
어떤면에선 노가다성은 높아진 셈이지만 가챠방식은 아니라서 더 마음에 든다. 진작 이럴것이지. 캡콤놈들.
원래대로라면 모든 장식주는 필요량에 맞게 다 모으는게 내 플레이타입이었지만 당연히 이번엔 패스했다.

그리고 호석은 일단 그 욕나오는 테이블 시스템에서부터 마음에 안들었다.
초기에 호석이 랜덤이니 버그가 있었느니 통풍테이블이 어쩌니 그 문제들을 제외하고서라도
일단 테이블이라는 시스템 자체가 애초에 제작진이 호석을 대충 프로그램 돌려서 몇몇가지 호석만 표로 만들어냈다는거 아닌가.
이게 가장 큰 문제는 내가 원하는 조합이 표에 없다면 평생을 다 바쳐도 아예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뭐 그냥 하나의 예를 들면 공격3방어3 같은 호석이 테이블에 없는 한 그런 호석은 영영 나올 일이 없다는거다.
이 세상 모습 조합을 구현할 수 있는 랜덤이라는 간편하고 좋은 방법이 이미 있는데도 유저가 그걸 세이브로드나
다른 방법으로 쉽게 찾아서 먹는것이 그렇게 아니꼬왔는지 구시대적 시스템인 테이블을 아직도 고수하다니...

업데이트로 인해서 현재는 통풍 문제는 해결이 되었다지만
난 아직도 테이블인지 랜덤인지 확실하진 않단 점에서 현재도 노가다는 전혀 하고 싶지가 않다.
차라리 월드의 장식주는 여튼 시간을 들이면 어떻게든 다 모을 수 있는 구조였기라도 했다.
하긴 아본에서는 엄청난 시간을 들이게끔 바뀌어서 그것도 나름 극혐이긴 했지만...
나는 이럴바엔 그냥 PC판을 기다려서 모드를 통해서 손쉽게 원하는 호석을 먹는 편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는 모드를 사용한다고 욕할지언정 그게 속편한 방법일지도 모른다.
그정도로 호석시스템은 좀 비열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너무나 휑하게 된 본작의 아이템박스와 길드카드.
금관작도 대충했고 격투대회도 다 돌지 못했으며 사용한 무기도 대부분 해머에 그치고 말았다.
게다가 처음에는 길드카드 그 자체를 보고 실망했기도 했다.
길카를 다음장으로 넘기는것이 안되는줄 알고 이번 길카는 표지 덜렁 한장이네? 이것들이 미쳤나? 했었기 때문.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쳐다도 안보다가
어느날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이 올린 길카를 보고 뭐야? 내 길카에는 저런것 없는데? 나중에 스토리 진행하면 길카가 더 해금되나? 했는데
알고보니 LR키로 길카를 넘기는게 가능했었을줄은...
아니 당연한건데 내가 왜 안된다고 생각했던거지? 아본에서도 그랬던건데 도대체 왜 눈치못챈건지 원.
아무튼 훈장도 다 못모았고 나중에 가서도 왠지 다 모으지 않을거 같은 느낌이다.
그건 그렇고 금관하니까 생각났는데 왜 월드와 달리 금관몹을 잡아도 퀘스트 완료창에서 금관 잡았다고 알림을 안 띄워주는 거야.
결과창에서 그거 보는 재미도 한몫했는데 대체 왜 없앴는가 모르겠다.
그래서 내가 금관을 잡았는지 안 잡았는지 확인하는게 너무 어려워졌고 그만큼 금관작도 하기 귀찮아졌다.

 

 

 

 

그런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본작은 겨우 200시간도 채우지 못하고 이렇게 라이즈 클리어노트를 올리게 되었다.
그정도로 솔직히 라이즈는 발매 이후에 딱히 나를 열심히 불타오르게 하는데에는 실패한 게임이라고 해야겠다.
게다가 내 기준으로 헌랭 100을 찍은것도 3.0 업데이트가 되고 나서도 상당히 이후 였을 정도로 거의 접속을 안했다고 볼 수 있다.
솔직히 클리어노트를 올리기 위해서 내 나름대로 선을 긋기 위해 헌랭 100을 찍은거지 그거 아니었으면 진작에 접었다.
그 외에도 이거저거 공략 정리하느냐고 시간 쓴것도 있으니 실제 플레이 시간은 더 적을듯.
그것도 그렇고 라이즈는 이상하게도 헌랭이 엄청나게 빨리 오르기에 겨우겨우 참고 할 수 있었던 이유도 있었다.
아본에서 3판 하면 1렙 오를까 말까 하던 정도가 이번에는 1판하면 3렙 오르는 느낌.
거의 10배 수준의 체감이라고 보면 된다. 뭐 어디까지나 느낌상 말이다. 확실한건 아니다.
그래서 헌랭 8을 개방하고 이후 헌랭 100까지 찍을동안 금방금방 오르기 때문에 헌랭을 올리는데 지루하지는 않았다고 본다.
다만 이게 무조건 장점이라고는 볼수가 없는게 보통 헌랭은 그 유저의 실력을 가늠하는 판단기준이란 말이지.
헌랭이 잘 안오르는건 지루한 일이지만 그만큼 그런 헌랭을 많이 올렸다는건 적어도 그 유저의 실력/경험을 믿을 수 있단 소리와도 같다.
그래서 모르는 상대와 공방에서 만났을때 그 유저의 실력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쓰였는데...
그 때문인지 분명히 100랭 이상만 참가할 수 있는 퀘스트에서조차 이상하게 실력미달인 유저들을 자주 보았다.
(실제 참가 가능은 8랭부터 가능하지만 그건 집회소내의 누군가가 퀘스트를 열어줬을때만 참가 가능하기에...)

 

 

 

 

라이즈에 대한 내 생각은 뭔가 전작인 월드를 완전히 일신한 후속작이라기 보다는
월드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는 별개의 한 작품이라는 느낌이 더 강했다.
그래서 만약 월드와 라이즈중에 하나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약간 고민이 가는 정도랄까.
물론 전투 자체는 라이즈가 압도적으로 편해져서 나 스스로는 월드로 돌아가고 싶진 않다.

혹시 라이즈가 월드의 모든 것을 이어받지 않고 일부분의 장점만을 흡수한 이유가
이미 나온지 몇년은 된 전작이자 타기종 게임인 월드(아본)를 팀킬하지 않고 함께 윈윈하게 만들 속셈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진짜 그런 이유라면 정말이지 질낮은 행동이라고도 볼 수 있다. 월드가 나온지가 몇년인데 못된 심보 아닌가.
게다가 결국 지금은 같은 회사에서 내놓은 스토리즈2 라는 대체제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의 팀킬이나 다름없는 상태이기도 하고.
결국 그런 이유로 불완전하게 만든것이었다면 정말 얻은 것 하나 없는 실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한편으론 아직도 캡콤이 도전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그냥 월드에서 조금만 개선해도 잘 팔릴것 같았는데도 그들은 아직도 시행착오중이라는 것이다.
뭐랄까 당장의 성공에 취하지 않고 마치 몬헌이라는 완성작의 목표치를 더 먼 미래에 놔둔게 아닐까 하는 점.
그래서 라이즈는 월드2라는 모습을 갖추지 않고 아직도 변화중이라는 모습에 더 가까워 보였다.
그렇게 잘 팔린 플스에서 후속작을 내지 않고 스위치로 낸 것도 좋게 생각하면 닌텐도 유저도 늘리고자 함인것도 같고.

그래서 위에서 장점도 쓰고 단점도 쓰고... 왠지 단점을 더 적나라 하게 쓴것 같기도 하다만
적어도 나름 본작에 있어서는 전투면에서는 확실하게 이런저런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번작에서 생긴 교체기술이라는 아이디어는 나름 고심끝에 만들어낸 아주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기본적으로 떠올릴때 새로운 전투스타일을 만드려면 새로운 직업을 만드는게 아주 보편적인 방법이다.
근데 그건 아무리 생각해도 몬헌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직업마다 캐릭을 새로 키워야하는 느낌이니까.
그런 의미에서 기술을 그때그때 교체해서 쓸 수 있는 방식으로 만든건 앞으로도 유지했으면 싶은 좋은 방향성이라고 본다.
그 외에도 밧줄벌레 낙법, 밧줄벌레 기술 시스템(게이지를 채워서 사용하는 방식), 용조종(난입의 단점을 타파한 패러다임) 등등
월드때의 복장이나 아본의 벽꿍과는 차별화 되면서도 더 편해진 시스템이 확실히 도전적이라고 평하고 싶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것이 시대를 잘못 타고 나왔다는 것이다.
모두가 아는 2019년의 그놈의 문제 때문에 사실상 많은 부분 개발이 덜 된것 같고 이후 후속 개발상황도 그리 좋았던것 같지 않으며
게다가 사실상의 후속작인 [몬헌 스토리즈2] 때문에 찬밥 취급도 받고 있지 않나 의심까지 든다.
그러다보니 왠지 모르게 부족한 부분이 많은 느낌이고 생각보다 오래 즐길수가 없었다.
뭔가 여러모로 월드에 비해서는 아쉬운 후속작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물론 이 게임은 아직 완전히 다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상태이기도 하고
또한 아이스본 같은 확장판이 나오거나 흑룡 같은 엔드컨텐츠를 본 것도 아니니
내가 월드나 아이스본에서 평가를 내렸던 것처럼 지금의 라이즈에게 벌써 평가를 내리기에는 이를수도 있겠고
그때가서 다시 평가를 내려야 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지금으로서는 어느 면에서 보더라도 월드때보다는 파고들 요소가 부족하지 않나 싶다.
결국 현재로서는 오래 즐기기에는 부족하지 않나 하는 평가를 일단 내릴 수 밖에 없다고 본다.
만약에 이후 업데이트가 왕창 나와 날 흥분시켜 라이즈에 다시 흠뻑 빠지게 될수도 있으나 현재로서는 그럴 확률은 미비해보인다.
그래도 라이즈의 재평가에 대해서는 추후 G급 확장판이 나오거나 하면 그때 또 올릴 클리어노트에서 다시 다뤄봐야 하겠다.
그나저나 스위치용 게임들 클리어노트도 이제 좀 블로그에 올려봐야 하는데
아무래도 스위치 게임들은 야숨처럼 계속 붙잡고 있어야 하는 게임이 많다보니 아직 끝을 못내고 있는 것들이 많아서 문제이다.

 

 


공략 메모

 

퀘스트 클리어 직후 나오는 몬스터 클로즈업 영상은 B버튼을 누르면 스킵할 수 있다. 다만 2초 정도는 강제로 봐야한다.

월드때에 옵션키를 눌러 스킵했던것과는 달리 키로서는 더 편해졌지만 어떤 면에선 더 불편해졌는지도 모른다.

마찬가지로 클리어 후 시간경과 되어 퀘스트 클리어 영상이 뜰때 벌레철사 A버튼으로 공중 체공을 하고 있으면

퀘스트 클리어의 캐릭터 모션이 생략되어 더 빠르게 마을 귀환이 가능하다.

그것보다 더 빠른 방법은 클리어 직전에 캠프 귀환을 하는 것. 퀘스트 클리어 마크조차 안나오고 보상화면으로 넘어간다.

다만 이 방법은 공중 체공보다는 약간 귀찮은 방법일수도 있겠다. [링크]


동반자 광장의 큰나무 뒷편에 덩굴이 있고 올라가면 복부엉의 둥지가 있다.

퀘스트를 클리어 할때마다 여기에 아이템이 조금씩 쌓이니 생각날때마다 가끔씩 들러서 아이템을 회수하자.

퀘스트를 다섯 번 클리어하면 최대치로 쌓이며 육안상 황금알 2개가 있으면 최대치로 쌓인거라고 보면 된다.

동반자 그림자 부대도 5퀘스트로 귀환하니 그림자 부대와 맞춰놓으면 5퀘스트마다 동반자 광장을 들르면 된다.

항상 퀘스트를 마치고 돌아올때 왼편에 그림자 부대가 귀환했다는 알림이 떴는지를 꼭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자. [링크]


퀘스트 출발하기 전에 자신이 식사를 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퀘스트 출발] 표시 옆에 경단 마크가 떴는지 아닌지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링크]

또한 팁까지는 아니지만 식사 연출에서 차의 찻잎이 서있으면 효과가 전부 적용되며

효과가 일부 발동될 경우에는 인사를, 전부 발동될 경우에는 만세 포즈를 취한다. [링크]


집회소 퀘스트는 멀티로 즐기는게 가능하며

멀티로 즐기는 방법은 집회소의 접수원인 미노토의 옆에 있는 퀘스트 게시판을 이용하여 퀘스트를 수주하거나

혹은 미노토에게서 집회소 퀘스트를 수주할 때 [참가 요청 예약 후 수주]를 고르면 되며

온라인 상태로 진행하는 경우에는 퀘스트 도중에 메뉴를 열고 [참가 요청]을 하면 된다.


이벤트 퀘스트의 경우 예전에는 자동으로 집회소의 퀘스트 목록에 추가되었지만

본작에서는 이벤트 퀘스트를 추가하려면 마을에서 우체부 아이루와 대화하여 [추가 콘텐츠]에서 다운을 받아야 한다.


 

환경생물(사냥보조생물)의 경우 대부분 붙잡거나 이용하면 목록에 추가되지만

희귀 환경생물의 경우에는 포획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진을 촬영해야 목록에 기록된다.

희귀 환경생물에 대해서는 링크를 참고. [링크] [영상]

가능하면 새롭게 본 환경생물은 전부 사진을 찍어두도록 하자.

훈장(트로피) 목록에도 모든 환경생물 사진 찍기 목표가 있다.


돌 도마뱀 등의 환경생물은 조사하면 아이템을 하나 남기고 사라진다.

하지만 그냥 조사하지 않고 투척쿠나이 등의 투척무기로 공격해서 맞추면 최대 3개까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영상]


구옥초에서 큰밧줄벌레를 타고 이동할때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날아가서 놀란적이 있을것이다.

이는 사실 맵에서 큰밧줄벌레를 탈 수 있는 위치를 보면 해당 벌레를 타고 어느 방향으로 날아가는지가 표시되어있으니

이를 보고 어디로 움직이는지 예측을 하고 타면된다. 두개가 겹쳐 있는 곳은 두번 이동이 된다는 뜻이다.

큰밧줄벌레는 한 번 설치해두면 이후 활성화되어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게 되며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큰밧줄벌레 잔여량은 아이템 주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마을에서 선배헌터 하네나가에게서 의뢰를 받아 해결하면 큰밧줄벌레를 더 받을 수 있다.


본작의 아이템 슬라이더 순서는 아이템 주머니의 순서와 동일하게 되었다.

따라서 아이템 주머니의 순서를 바꿔주면 슬라이더의 순서도 동일하게 바꿀 수 있다.

또한 만약 응급약 등 퀘스트에 들어가서 받을 수 있는 지급품을 가장 앞부분에 배치하고 싶다면

주머니 앞부분을 처음부터 몇 칸 비워두면 지급품을 받을때 자연스럽게 앞부분부터 채워지니 배치가 가능하다. [링크]

다만 이런 이유 때문에 숫돌은 순서 변경이 불가능하며, 되도록이면 숏컷에 넣어 사용하는것이 좋다.


액션슬라이더도 편집이 가능하니 꼭 확인해보자.

원하지 않는 기능을 끄거나 순서를 바꿀수도 있으며 마을에서도 편한 기능이 탑재되어있다.

예를 들어 퀘스트게시판이란 아이콘이 있는데 이를 통해 어느 장소에서도 멀티 퀘스트에 접속이 가능하다.


달인의 경단권을 쉽게 많이 얻는 법은

교역선에서 가장 적은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는 날고기(1개당 60포인트)를 사서 식당에서 만능요리에 맡기는 것이다.

날고기 100개당 달인의 경단권 45개를 준다. 카무라 포인트만 많다면 얼마든지 쉽게 벌이가 가능하다.


모든 벽을 완전하게 오를 수 있는 벽타기 방법

벽을 타고 스테미너가 다 떨어지고 나면 벽을 박차면서 떨어지는데

이때 A버튼을 누르면 밧줄벌레에 매달려서 쉬게 된다.

쉬면서 스테미너를 다 회복한뒤 다시 벽타기를 하면 어떤 높은 곳이든 다 올라가는게 가능하다.

참고로 벽을 탈때는 달리기 상태여야 한다. 달리기가 아니면 몇발자국 뒤에 벽에서 튀어나온다.

달리기를 편하게 하기 위해 옵션에서 R3키까지 달리기에 지정해놓는것도 좋다.

그 외에 밧줄벌레를 이용한 이동방법에 대해서는 참고링크의 영상을 참고하자. [영상]


낚시의 경우 맵에서 낚시터를 확인할 수 있고

대부분의 경우 잘 리젠되는 터라 모든 생선 낚기 업적의 경우 쉽게 달성 가능하다.

일단 대부분의 낚시터에 있는 종류는

회어, 예리어, 도스예리어, 확산 금붕어, 툭툭 정어리, 불타랑어, 도스불타랑어, 불새치, 도스불새치, 미니 금붕어 이며

이중 툭툭 정어리는 예리어와 비슷하게 생겼고 미끼를 잘 물지 않는 탓에 의외로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초반에 예리어를 많이 잡아서 일부러 예리어를 노리지 않는 플레이를 할 경우 툭툭 정어리를 끝까지 못잡는 플레이어도 존재할 수 있다.

그 외에 청새치는 한랭 6번 남쪽, 용암 3번. 먹보다랑어와 도스먹보다랑어는 사원 13번과 모래 8번 지하에서 나오고

적금어, 황금어, 백금어는 사원 6번 오른쪽, 모래 2번 동쪽, 수몰 5번에서 나오며

금어, 왕금어, 대왕금어는 한랭 11번, 용암 1번 낚시터에서 나온다.

이것들 전부 해당 낚시터에 1개씩만 리젠되며 적금어를 잡다보면 황금어나 백금어가 리젠되고

먹보다랑어를 잡다보면 도스먹보다랑어가 리젠되는 식으로 같은 계열만 잡으면 금새 다른 종류도 낚을 수가 있는 식이다.

특히 청새치, 도스먹보다랑어, 백금어, 대왕금어는 상위에서만 나오니 낚시는 가능하면 상위로 진입하고나서 하도록 하자.

그 외의 정보는 링크를 참고하자. [링크1] [링크2]


본작에서 몬스터의 체력은 헌터인원에 맞게 실시간으로 바뀐다.

1인은 당연히 1배. 2인은 1.5배, 3인은 2배, 4인은 2.3배로 몬스터의 체력이 많아진다.

멤버가 4인이었다가 누군가가 나가서 3인이 되면 그 즉시 3인용 체력으로 변동한다. 이는 아이스본때부터 적용되던 사항.

또한 마을 퀘스트와 집회소 퀘스트 간에도 체력 차이가 존재하는데

보통 집회소 퀘스트는 마을 퀘스트의 체력의 2배이며, 집회소 상위 퀘스트는 마을퀘의 4배 정도가 된다.

따라서 집회소 퀘스트가 마을 퀘스트보다 더 어려운 것이며 가능한한 멀티로 하라는 제작사의 뜻이 되겠다. [링크]


몬스터를 포획하는 타이밍을 더 알기 쉬워졌다.

몬스터의 체력이 포획가능 체력으로 떨어지면 동반자가 [약점이 보인다. 사냥에 나설때다]라고 말해주며

동반자의 대사를 놓쳤다 하더라도 화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몬스터 아이콘 밑에 파란색마크가 추가되니

해당 마크가 있는지를 보고 포획 가능 여부를 판단하면 된다.

 

포획방법은 기존과 동일.

구멍함정이나 마비덫으로 몬스터를 구속한 상태에서 포획용마취옥을 두 발 맞춘다.

반대로 포획용마취옥을 두 발 맞춘 상태에서 함정으로 구속해도 된다.

다만 포획용마취옥의 효과는 일정시간동안만 지속되니 주의.

참고로 본작에서는 ZL키를 누른 상태에서는 포획용마취옥을 조준하여 던질수도 있다.

 

다만 월드때와 달리 포획이 무조건 소재를 모으는데 더 좋은건 아니니 주의해야한다.

이는 헌터노트의 소재부분을 보면 되는데 어떤 소재는 포획으로는 얻을 수 없는것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반대로 포획이 더 좋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몹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포획이 좋다/나쁘다가 다 갈린다.

따라서 항상 포획을 하는것보다는 상황에 따라서, 혹은 얻고싶은 소재에 따라서 포획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거기에 소재탭에서 결정버튼을 누르면 해당 소재를 어떻게 얻는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갈무리 소재라고 해도 막상 더 자세한 설명을 열어보면 꼬리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도 있기 때문에

특정 소재를 원하는 경우에는 헌터노트를 정말 자세하게 읽어봐야한다. [링크]

 

또한 설정상 고룡은 포획이 불가능하기에 [풍신룡], [뇌신룡], [오나즈치], [크샬다오라], [테오-테스카토르] 등은 포획이 안된다.

그리고 본작에서 새로 추가된 [주인 몬스터] 계열은 고룡이 아니지만 강적이라는 설정이라 포획이 불가능하게 되어있다.


잡화점의 세일여부는 퀘스트 후 알림이 뜨긴 하지만 알림을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지 않으면 눈치채기 어렵다.

쉽게 구분하는 여부는 잡화점의 카게로 옆에 동반자 아이루인 의사 젠치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

세일을 하고 있을때는 젠치가 옆에서 꽹가리를 치고 있기 때문에 이것만 알면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참고로 추첨 기능 역시 세일때만 한 번 시도가 가능하다. [링크]


아미보를 구입했을 경우 하루에 3번까지 아미보 인증으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굳이 몬헌의 아미보 뿐 아니라 어떤 아미보든 가능하다고 하며 좋은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 [링크1]

또한 꼼수로 시간변경을 하는 것으로 하루 3회 제한을 풀고 무한정 얻는 방법도 존재한다. [링크2] [링크3]


백룡강화의 경우 무기에 따라 3가지를 골라 강화시킬 수 있는것뿐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그 외에도 해당 무기의 트리, 즉 그 무기의 아랫등급 무기들 중에 하나를 백룡강화 한 다음 강화트리를 타면

백룡강화를 유지한채로 무기를 강화할 수 있다.

즉, 사실상 무기에 붙일 수 있는 백룡강화는 해당 무기의 트리에 붙어있는 옵션중 아무거나 하나를 고를 수 있다는 것. [영상] [링크]


 

본작에서 생긴 교체기술의 해금방식은 위 표와 같다. [참고링크]

먼저 교체기술은 각 무기당 3가지가 존재하는데 해금방식은 이하로 동일하다.

첫번째 교체기술 : 마을 퀘스트 3성 해금, 혹은 집회소 퀘스트 2성 해금

두번째 교체기술 : 해당 카테고리 무기 생산 및 강화 합계 8회 달성

세번째 교체기술 : 집회소 4~6성의 해금 퀘스트 클리어

 

세번째 교체기술은 집회소의 특정 퀘스트를 클리어 해야하므로 무기마다 해금 시점이 다르다.

무기마다 빨리 얻을 수 있는것도 있는 반면, 늦게 얻을 수 있는 무기도 있다.

손검, 피리, 슬액, 라보 : 집회소 4성에서 교체기술 해금용 퀘스트 등장

대검, 해머, 랜스, 차액, 헤보 : 집회소 5성에서 교체기술 해금용 퀘스트 등장

태도, 쌍검, 건랜, 충곤, 활 : 집회소 6성에서 교체기술 해금용 퀘스트 등장


 

장식품(장식주)는 보통 상위가 해금되는 집회소 4성부터 제작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뭐 그 이전에 제작 가능하긴 해도 의미가 없는게 어차피 하위 장비중에는 장식주칸이 있는 방어구가 아예 없기 때문.

그리고 대부분 특정 몹을 잡아야만 해금이 되는 경우도 있다. 링크나 상기의 표를 참고하자. [링크]


잡화점은 퀘스트의 등급을 하나씩 올릴때마다 파는 물품이 많아진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아이템은 바로 소지만 하고 있어도 공격력과 방어력을 올려주는 몬헌의 전통인 발톱과 부적.

이 아이템은 바로 아이템 주머니에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공격력과 방어력을 올려준다.

마을 6성을 해금하면 잡화점에서 힘의 부적과 방어의 부적을 각각 36000제니와 24000제니에 판매한다.

이후 7성에서 풍신룡의 첨예발톱을 얻었다면 이를 조합하여 힘의 발톱과 방어의 발톱을 제조할 수 있다.

따라서 그때가 되면 발톱과 부적, 총 4개를 아이템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 하게 된다.


퀘스트는 원작대로 마을 퀘스트[오프라인]와 집회소 퀘스트[온라인]로 나뉜다.

따라서 마을퀘는 혼자 할 수 밖에 없으며 멀티가 가능한 건 집회소퀘뿐이다.

또한 전통대로 마을퀘보다 집회소퀘가 더 어려우므로 초심자는 마을퀘부터 다 깨고 집회소퀘에 도전하도록 하자.

진행은 처음에는 1성부터 시작하며 퀘스트를 클리어해나가면서 승급을 하는 구조이다.

퀘스트 중에서 엄선 퀘스트가 있는데 이를 일부 클리어하면 승급을 위한 긴급 퀘스트가 등장하고 이걸 깨야 승급이 된다.

대신 마을 퀘스트를 깨다보면 나타나는 특별 허가 시험을 깨면 집회소의 등급을 올릴 수 있다.

마을과 집회소 양쪽 다 1성부터 차례대로 승급을 다 따로따로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한 방책인듯 하다.

다만 특별 허가 시험은 연속 수렵 퀘스트이기 때문에 집회소의 승급용 긴급 퀘스트보다 어려울 수 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어느쪽을 통해서 승급을 할지 선택하면 될듯하다.

참고로 언제부터 상위퀘가 해금되는지 궁금한 사람이 있을것이다.

사실 마을 퀘스트는 6성까지 있지만 전부 하위 퀘스트이다.

상위 퀘스트는 집회소 4성부터라고 보면 된다.

당연히 상위 소재도 집회소 4성이 해금된 이후부터 얻을 수 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 다음 퀘스트 1회 동안의 체력과 스테미너를 올린 상태로 플레이할 수 있고

동시에 어떤 경단을 먹었느냐에 따라 경단마다 특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전작과 달리 퀘스트 도중에 수레를 타게 되어도 식사 효과가 사라지지 않는 사양으로 변경되었다.

일일 경단의 경우 일일 경단 중에 하나가 랜덤으로 등장하는 방식이며, 이는 퀘스트에 입장하기 전에만 먹을 수 있다.

퀘스트에 입장하고 나서도 식사는 가능하지만 일일 경단은 메뉴에 포함되지 않는다.

각 경단은 발동 확률이 존재하며, 만약 달인의 경단권을 쓰게 되면 효과가 40% 상승한다.

기본 확률이 60% 이하인 몇몇 경단을 제외하고는 전부 100% 효과로 발동된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경단은 마을이나 집회소 진행중에 업그레이드가 되며, 특정 랭크에 도달하거나 특정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강화된다.


 

위 표는 라이즈의 훈장 목록이다.

버전업마다 조금씩 추가되어 현재 최신 버전에서의 훈장 목록은 위와 같다고 보면 된다.


엔딩 이후에는 동반자 광장의 복부엉의 둥지 나무에 사당이 있는데

여기를 조사하면 두루마리를 얻고 동반자 무기의 제작법을 얻는다.

또한 상점에서 마카연금을 통해 호석을 만들 수 있게 되는데 엔딩 직후 시점에서는 호석 제작은 비추한다.


수렵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얻게되는 몇몇 특정 소재들 위주로 어디서 얻는지를 알아보자.

 

주머니 계열

울음주머니, 독주머니, 마비주머니, 수면주머니, 화염주머니, 전기주머니, 빙결주머니, 물주머니 등

하위나 상위에서 해당 능력을 지닌 몬스터를 잡으면 특정 확률로 드랍된다. (확률은 헌터 노트 참고)

 

보옥 계열

특정 보옥을 가지고 있지 않는 몬스터는 해당 용종에 따라 범용 보옥을 드랍한다.

조룡옥 : 조룡종에 속하는 몹 (오사이즈치, 도스바기, 쿠루루야크, 도스프로기 등)

수옥 : 아수종에 속하는 몹 (아오아시라, 울크스스, 랑그로토라, 비슈텐고 등)

용옥 : 비룡종, 수룡종, 아룡종, 어룡종 등의 몹 (볼보로스, 푸루푸루, 쥬라토도스, 토비카가치 등)

 

그림자 부대

산더미 버섯, 첨선화, 불길한 천, 페피포펌프킨, 고딕해파리 등

그림자 부대로 하위나 상위에서 반짝 빛나는 지형이 있을 때 조사를 보내면 얻을 수 있다.

 

교역선

누더기베개조개, 독거미, 왕사슴호랑나비, 꽃방울벌레, 도스비스커스, 갑옷돌돔, 봄부름 잉어 등

교역선에서 특정 시장에 교역을 보내면 랜덤 확률로 얻을 수 있다. (표 참고)

 

아이루 관련

발바닥 스탬프 : 아이루나 메라루를 쓰러뜨렸을 때 나오는 유실물에서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고양이털 홍옥 : 상위에서 아이루들이 모여있는 지역에서 [잡동사니 저장소]를 조사하면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티켓 계열

달인의 경단권 : 식당에서 만능요리 일정량 제작 후 요모기와 대화하면 받을 수 있다.

추첨권 : 잡화점에서 물건을 일정가격 이상 구입하고나서 대화하면 받을 수 있다.

상인 도토리 : 복부엉의 둥지에서 발견하거나 동반자와 함께 퀘스트를 일정량 클리어 할때마다 광장 관리인에게서 받을 수 있다.

 

동반자 티켓 : 동반자와 함께 퀘스트를 일정량 클리어 할때마다 광장 관리인에게서 받을 수 있다.

카무라 티켓 : 마을 5성 달성 후 마을 퀘스트 또는 백룡야행 퀘스트를 일정량 클리어 할때마다 촌장에게서 받을 수 있다.

길드 티켓 : 집회소 3성 달성 후 집회소 퀘스트를 일정량 클리어 할때마다 길드 매니저에게서 받을 수 있다.

사냥 친구 티켓 :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퀘스트를 일정량 클리어 할때마다 퀘스트 결과창에서 받을 수 있다.

 

용기의 증표 : 특정 퀘스트에서 100%로 드랍된다. (표 참고)

용기의 증표G : 특정 퀘스트에서 100%로 드랍된다. (표 참고)

의상 티켓 : H★7 등급 이상의 퀘스트들에서 랜덤 확률로 얻을 수 있다.

 

백룡의 증표1~9 : 백룡야행에서 해당 등급에 맞는 번호까지의 증표를 퀘스트 클리어 후 받을 수 있다. (3성일 경우 1,2,3 획득 가능)

(단, 예외적으로 백룡의 증표 8, 백룡의 증표 9는 빨간색으로 된 ★7급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받을 수 있다.)

 

코인 계열

쿠루루코인, 보로스코인, 나르가코인, 벨리오코인, 라잔코인, 바젤코인, 격투왕코인, 수렵왕코인, 격룡왕코인 등

격투대회 퀘스트(01~06)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다.

 

족자 계열

족자[겸유룡], 족자[면구룡], 족자[소조], 족자[독구룡], 족자[청웅수], 족자[백토수] 등등

각 몹별로 해당 몹을 10마리 잡으면 교역선에서 해당 몹의 족자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방 장식품 계열

잡화점 추첨에서 랜덤으로 경품에 나왔을 때 대박이 뜨면 얻을 수 있는 장식품과

각 지역의 일지를 모을때마다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장식품 두 종류가 존재한다.

 

 

[각종 소재 목록]


백룡야행의 경우 그리 대단할게 없어서 딱히 공략을 만들지 않았다.

임무 달성도에 따라 결과에서 랭크를 받을 수 있고 랭크가 높을수록 보상을 많이 받는다. 최대 랭크는 SS.

참고로 전체 임무를 클리어하면 111점을 얻을 수 있고 99점을 넘으면 SS랭크를 받는다.

따라서 서브임무를 하나 실패해도 왠만해선 SS랭크를 받을 수 있으니 귀찮은 임무는 배제하는 것도 생각해볼 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백룡야행 퀘스트 정보]에 들어가서 보자. 각 임무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는 참고링크의 정보를 확인하자. [링크1] [링크2] [영상]


용조종도 마찬가지로 그다지 공략이라고 할 정도가 아니라서 따로 공략탭으로 빼지 않았다.

용조종에 대해서는 참고링크에서 용조종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다루니 링크의 영상을 참고하면 좋다. [참고영상]

 

먼저 몬스터가 용조종이 가능한 상태가 되는 경우는 총 4가지로

첫번째는 벌레철사 공격을 여러번 맞추는것, 두번째는 꼭두각시 거미 사용.

세번째는 다른 몬스터와의 세력다툼시의 패배하는 경우. 네번째는 용조종시 돌진이탈로 맞추었을 경우이다.

그중에서 사실 게임중에 가장 많이 보는 사항은 바로 공격을 자주 맞춰서 나오는 경우와 세력다툼으로 나오는 경우이다.

용조종 쿨타임의 경우는 대략 5분으로 알려져있고, 세력다툼의 쿨타임은 10분 정도라고 한다.

 

용조종 중에는 강공격/약공격/긴급회피/돌진이탈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중 강공격과 약공격은 다른 몬스터가 있을때 해당 몬스터를 공격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데미지와 더불어 해당 몬스터의 소재가 들어있는 유실물까지 드랍하게 만들 수 있다. (몬스터당 최대 3개씩만 드랍 가능)

긴급회피의 경우는 다른 몬스터의 공격을 받아 경직중인 상태를 취소하고 다시 행동에 들어갈 수 있다.

이렇게 용조종으로 몬스터를 조종하여 다른 몬스터를 계속 공격하게 되면 용조종 게이지가 쌓이고

시간내에 용조종 게이지를 다 쌓으면 X+A키로 용 조종 비기라는 일종의 필살기 공격을 마지막으로 한 번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용조종을 할 경우 용조종을 하지 않는 유저는 용조종 중인 몹에게 데미지가 1/10 정도밖에 안박히게 된다.

그러니 이때는 용조종이 끝나길 기다리거나 아니면 용조종이 아닌 몹을 때리거나, 혹은 숫돌을 갈아주도록 하자.

가끔 이 사실을 모르는 유저가 용조종을 하고 다른 유저가 용을 때릴 수 있게 대기를 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지 않도록 할 것.

이런 유저는 대부분 월드에서의 경험만을 가지고 라이즈 멀티는 그다지 하지 않은 유저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돌진이탈의 경우 사용하면 몬스터를 전방으로 미끄러지게 하면서 탑승을 취소하게 된다.

이때 전방에 벽이 있다면 벽꿍이 작용해서 몬스터에게 대미지를 주고 추가로 대경직까지 걸리게 하면서 딜타임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이때 밧줄벌레가 남아있다면 B버튼으로 회피를 하면 다시 탑승이 취소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벽꿍을 두 번 사용할 수 있으며, 야생 밧줄벌레를 획득한 상태라면 최대 세 번까지도 벽꿍을 할 수 있다.

 

벽꿍 외에도 상대 몬스터에게 돌진이탈을 사용할수도 있는데

이도 마찬가지로 서로 몸통박치기로 인한 대미지가 부여되며 동시에 상대 몬스터가 용조종이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상대 몬스터가 있을 때는 상대 몬스터를 향해 사용하고, 없을때는 벽을 향해 사용하자.

 

따라서 만약 A몬스터가 목표일 때 A몬스터와 B몬스터가 세력다툼을 하여 A몬스터가 용조종 상태가 되었다고 하자.

이러면 A몬스터로 B몬스터를 3번 때려 유실물을 3개 떨구게 한 뒤 B몬스터를 향해 돌진이탈을 해서 B몬스터를 용조종 상태로 만든다.

그리고 B몬스터를 조종하여 A몬스터를 계속 때리고 마지막에 용조종비기까지 사용하는 식으로 운영하면 된다.

 

반대로 B몬스터가 먼저 용조종 상태가 되었다면 B몬스터로 A몬스터를 계속 때려서 용조종비기 상태까지 간 뒤 용조종비기를 쓰거나,

혹은 용조종비기를 쓰지 않고 A몬스터에 돌진이탈을 해서 A몬스터를 용조종 상태로 만든 뒤

A몬스터를 조종하여 벽꿍을 2회에서 3회 해서 대미지를 주는 식으로 운영하면 된다.


업데이트 정보 [공식사이트] [나무위키]

각 업데이트의 자세한 사항은 참고링크의 공식사이트 정보에서 볼 수 있다.

각종 버그 수정부터 편의성 증대 등의 여러가지 수정이 있으나 여기서는 그런건 다 생략하고

유저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만한, 즉 컨텐츠의 추가나 새로운 업데이트의 내역에 대해서만 정리해놓은 문서이다.

 

Ver.1.0(2021.03.26) : 최초 버전.

 

Ver.2.0(2021.04.28) : 무료 타이틀 업데이트 1

[추가된 몬스터]

오나즈치, 크샬다오라, 테오-테스카토르, 주인 디아블로스, 주인 리오레우스, 바젤기우스

 

[확장된 요소]

- 헌터 랭크의 상한이 HR 8 로 증가. (이후 진행으로 HR 999까지 해금)

- 주인 몬스터가 백룡야행뿐 아니라 일반 맵에도 등장하게 됨

- 백룡야행에 추가적인 몬스터의 등장

- 동반자 아이루, 가루크의 최대 레벨이 50까지 증가.

- 새로운 훈장 추가

- 덧입는 장비 생산 가능(유저, 아이루, 가루크)

 

Ver.3.0(2021.05.27) : 무료 타이틀 업데이트 2

[추가된 몬스터]

주인 진오우거, 백룡 연원, 발파루크

 

[확장된 요소]

- 새로운 훈장 추가

 

Ver.3.1(2021.06.24) : 캡콤 콜라보 1탄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2]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2 콜라보 이벤트 외 여러 이벤트 퀘스트 매주 추가.

 

Ver.3.2(2021.07.29) : 캡콤 콜라보 2탄 [오오카미]

오오카미 콜라보 이벤트 외 여러 이벤트 퀘스트 매주 추가.

 

Ver.3.3.1(2021.08.26) : 캡콤 콜라보 3탄 [스트리트 파이터]

스트리트 파이터 콜라보 이벤트 외 여러 이벤트 퀘스트 매주 추가.

 

Ver.3.4.1(2021.09.30) : 캡콤 콜라보 4탄 [록맨 11]

록맨 11 콜라보 이벤트 외 여러 이벤트 퀘스트 매주 추가.

 

Ver.3.5.0(2021.10.28) : 캡콤 콜라보 5탄 [마계촌]

마계촌 콜라보 이벤트 외 여러 이벤트 퀘스트 매주 추가.

 

Ver.3.6.0(2021.11.25) : 콜라보 6탄 [소닉 더 헤지옥]

소닉 콜라보 이벤트 외 여러 이벤트 퀘스트 매주 추가.

 

Ver.3.7.0(2021.12.20) : 콜라보 7탄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USJ 콜라보 이벤트 외 여러 이벤트 퀘스트 매주 추가

 

Ver.3.8.0(2022.01.27) : 콜라보 8탄 [??]

?? 콜라보 이벤트 외 여러 이벤트 퀘스트 매주 추가


퀘스트 목록

이하의 엑셀표는 첨부파일의 엑셀표를 사진으로 만든 것이다.

따라서 편하게 보고 싶다거나 수정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다운로드해서 사용하자.

퀘스트 목록 외에도 의뢰목록/수집아이템/교체기술/훈장/장식품 등의 정보도 같이 수록했으므로 참고하자.

실제 퀘스트 목록은 버전업이나 이벤트퀘의 경우 매주 추가가 될테지만 그때마다 여기에 최신화를 맞춰서 하진 않을 예정.

표 사진의 경우는 최신화는 없을것이고 첨부파일 엑셀의 경우는 생각하면 대략 분기의 한 번씩 정도로는 업데이트할 예정

현재 첨부파일의 최신화 상태는 [2022/01/30] 일이다.

참고로 이하의 사진은 블로그의 폭 제한 때문에 데이터 중 일부 내용만 잘라서 올리는 것이니

더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려면 첨부파일을 다운받아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몬헌 라이즈 데이터 엑셀(220130).xlsx
0.14MB

 

 

 

[마을 퀘스트 목록]

 

[집회소 퀘스트 목록]

 

[이벤트 퀘스트 목록]

 

[격투대회 퀘스트 목록]

 

[의뢰 퀘스트 목록]


호석 공략

초기에 엄청나게 말이 많았던 문제의 컨텐츠.

전작 월드에서는 호석은 업그레이드 방식이었지만 이번엔 기존 전통대로 호석이 랜덤으로 돌아왔다.

물론 그대신 장식주가 제작 가능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스킬맞추기 노가다는 한결 줄어든 셈이 되었다.

 

일단 집회소 5성까지 진행하면 연금술-양염 해금.

집회소 7성까지 진행하면 연금술-월홍 해금. 5개까지 예약가능.

집회소 7성 천둥의 신을 클리어 하면 연금술-유현, 연금술-윤회 해금. 10개까지 예약가능.

 

연금술 수경, 양염, 월홍은 스킬을 지정하고 해당 호석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해당 스킬이 2개씩 붙거나 좋은 장식주 칸이 붙을 확률은 거의 없는것으로 밝혀져 대부분 유현으로만 호석노가다를 한다.

윤회의 경우 호석 20개로 호석 3개를 만드는, 사실상 호석이 남아돌때나 가능한 연금이라서 대부분의 유저는 감당도 못한다.

물론 호석 자체가 파밍이 안되있는 유저의 경우는 적당히 수경, 양염, 월홍으로 특정 호석을 만들어둬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일단 지정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스킬이 1렙이라도 달린 호석을 만들 수 있으므로 말이다.

또한 유현을 돌리기 위한 소재수집으로는 라잔, 뇌신룡, 백룡야행 등의 퀘스트를 뺑뺑이 돌게 된다. 흔히 이것도 호가다라고 한다.


호석 통풍테이블 사건

초기버전 기준으로 호석에서 가장 최고로 쳐주는 것은 약점특효2(약특2)나 명검이었다.

근데 문제는 인터넷에서 호석 버그들이 알려지면서 여러 문제들이 밝혀진다. 흔히 통풍테이블 사건. [링크1] [링크2]

초기에는 버그에 걸린 유저들이 몇십개 내외의 정해진 호석들로만 로테이션으로 나온다는 버그들이 다수 보고되었고

이에 유저들이 서로 자신들의 호석 가챠 목록을 공유하다보니 더 큰 문제인 호석 테이블의 존재가 밝혀지게 되었다.

이 문제는 과거에도 있었고 4G에서도 있었던 문제인데 캐릭터를 생성할때부터 캐릭터에게 고유 테이블이 부여된다는 것.

문제는 해당 테이블이 완전한 난수를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안 좋은 테이블에 걸리면 좋은 호석을 먹을 가능성이 제로라는 것이다.

이것이 일본에서 밝혀진 이후 한국에서도 DC에서 유저들이 합심하여 테이블을 대략 40개 정도 밝혀냈다.

다행히 대부분의 테이블에 약특2 호석이 존재는 하지만 장식주나 2번스킬 부분에서 차이가 난다.

즉, 정해진 사람만 약특2에 더 좋은 스킬과 많은 칸수의 장식주칸을 지닌 호석을 먹을 수 있다는게 밝혀진것.

DC에서는 이걸 호산가족찾기라고 부르기도 했으며, 자신이 먹은 호석을 올려 테이블을 채워나가는 한편

자신이 어떤 테이블에 속해있는지를 확인하고 자신이 어떤 약특2의 호석을 먹게 되는지를 미리 알게되기도 했다. [링크3]

심지어 약특2가 존재하지 않는 테이블도 있다는 얘기도 나돌아 한때 다른 테이블로 바꾸는 방법이 없는지 찾으려고도 했다.

 

그중 가장 안좋은 테이블이 흔히 통풍 테이블로 불리는것이며 한국에서는 3번 테이블이라고 불렸던 것으로

해당 테이블은 연구 결과 총 2647개로 되어있으며 해당 주기로 순환하는 방식의 테이블이었다. (다른 테이블도 이와 비슷하다.)

근데 이 테이블에서 가장 좋은 호석이 고작 약특2(통격2) 풍압내성2 노슬롯이었기 때문에 통+풍=통풍이란 이름이 붙고 말았다.

이 통풍테이블의 라인업이 처음 알려진 테이블들 중에서 가장 구렸기 때문에 유저들이 가장 걸리기 싫은 테이블 1순위로 거론되었다.

심지어 이 테이블은 다른 테이블이던 사람조차 어느날 이 통풍테이블로 바뀌는 사례가 하도 많아서 가장 악명이 높았다.

특히 멀티를 하고나면 통풍으로 바뀌는 일이 많아서, 멀티시의 다른 통풍 유저에게 전염(?)당한것 아니냐는 루머도 돌았다.

 

그래서 한때 테이블체커 프로그램까지 나왔다. [링크4]

자신이 유현으로 먹은 마지막 5개를 입력하면 자신이 통풍 테이블에 속하는지 아닌지를 체크해주는 기능이었다.

 

참고로 월드를 해본 유저라면 약간 헷갈릴수도 있겠는데

월드에서는 초기버전에서는 난수를 넘기는 방법이 있어서

퀘스트를 하거나 다른 연금을 시도하면 테이블의 다음순번으로 넘어가기도 했었기 때문.

그래서 테이블 순번을 먼저 확인한 뒤 로드해서 원하는 장식주가 있으면 굳이 연금을 매번 하지 않고도

퀘스트만 하면서 순번을 넘기다가 원하는 장식주 순번이 왔을때만 딱 연금을 해서 해당 장식주를 먹는 방법이 존재했다.

물론 아이스본 업데이트시에 해당 방법으로 순번을 넘길 수 없게 되면서 장식주 테이블은 막히긴 했다.

그래서 라이즈도 그런가 헷갈릴 수 있는데 라이즈에서는 퀘스트를 하거나 다른 연금을 돌려도 순번이 넘어가지 않는다.

즉, 무슨 말이냐면 유현테이블은 유현을 돌릴때만 순번대로 차례대로 나오지 다른 연금을 돌린다고 테이블 순번이 넘어가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퀘스트를 하고 와도 테이블이 넘어가지 않는다.

오로지 유현 연금을 돌려서 테이블에 있는 순번대로 차례대로 다 먹는수밖에 없다.

이러니 만약 자신이 테이블의 30번에 있는 호석이 나왔는데

테이블상 약특2 호석이 1000번대에 있다면 앞으로 970번은 더 유현을 돌려야만 해당 호석을 먹을 수 있다는 것.

 

사실 이 문제에 대한 완벽한 해답은 존재한다.

그걸 캡콤이 절대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게 문제.

원래라면 가장 완벽한 해법은 호석을 까는 순간 랜덤난수에 의해서 정해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만으로 이론적으로 모든 종류의 호석이 나올 수 있게끔 하는 가장 깔끔한 방법이다.

하지만 이것의 문제는 까고 나서 나온 호석이 마음에 안들 경우 세이브로드 노가다를 하면 된다는 것.

즉, 흔히 말하는 리세마라를 계속 할 경우 호석을 매번 돌리지 않고도 호석 한 번 돌리는 것만으로도 원하는 호석을 구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시간은 들겠지만 실제로 수렵을 해서 소재를 모아 그 소재로 호석가챠를 돌리는 시간에 비하면 엄청나게 쉬운 행위다.

캡콤은 아마도 이것이 자신들의 철학에 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방법을 택하지 않는 것.

그래서 등장한게 바로 테이블. 처음부터 정해진대로만 나오는 것. 그러나 이걸 좋아하는 유저는 아무도 없다.

게다가 테이블의 존재가 밝혀지는 순간 유저는 의욕을 잃거나

월드때처럼 테이블의 존재를 확인하고 거기서 원하는 것만 뽑아먹는 사태도 등장할 수 있다.

또한 애초에 테이블이란 방법은 너무나 효율이 안좋은 불완전한 방법이다.

통풍테이블만 해도 약 2600개의 호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외 테이블은 대략 30개 정도로 추산된다.

그러면 모든 테이블에 들어있는 호석은 고작 7~8만개. 테이블의 종류가 사실은 10배 더 많다고 해도 70~80만개밖에 안된다.

물론 통풍테이블에 걸린사람이 엄청 많다고 볼때 절대로 실제 테이블의 갯수가 300개 정도 될리도 없다고 생각하는데다.

문제는 뭐냐면 인터넷에서 975만분의 1의 확률의 호석이라고 놀림받던 슈회2 약특2 호석을 든 유튜버의 예인데 [링크5] [링크6]

이게 에딧이냐 아니냐 확률이 맞는거냐 아니냐 그런건 다 제쳐두고

링크의 사례인 슈회2 약특2 호석같은 누구나 보면 먹고 싶은 이 호석은 현재까지 어떤 테이블에서도 발견된 적이 없다.

무슨 소리인지 감이 잡히는지? 테이블에 없으면 절대 먹을 수 없다는 것. 먹으려면 에디터를 쓰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에디터를 쓰는 사람도 욕 먹을 만한 일이지만 실은 캡콤이 이 문제에 있어서 가장 욕 먹어야 할 대상이 아닐까?

7~8만개의 테이블 가지고는 유저들이 원하는 호석을 테이블에 싣기에는 턱없이 모자란다는 거다.

알다시피 그래서 그 테이블 속 호석 내용물들은 대부분 쓰레기 호석들 뿐이고 말이다.

 

그래서 수많은 논란끝에 2.0 업데이트 후 호석버그가 고쳐지긴 고쳐졌다.

다만 유저들이 밝혀낸바에 의하면 약간의 꼼수로 테이블 고정을 막은것일뿐 그리 달라진건 없는것 같다고 한다.

변경된 점은 바로 게임을 접속할 때 다른 테이블로 바뀌도록 수정을 한 것.

무슨 말이냐면 게임을 끄고 다시 게임을 켜서 세이브를 부르면 다른 테이블로 바뀌게끔만 조정했다는 것이다.

만약 이걸 모르는 유저가 게임을 끄지 않고 계속 슬립상태로 두었다가 다시 켜서 플레이하고...

즉, 메인 화면으로 나갔다 오는 일 없이 플레이를 계속 한다면 같은 테이블 내에서만 순서가 돌게 된다는 것.

물론 대부분의 유저는 왠만해서는 게임을 껐다 켰다를 반복할 것이므로 어떤 의미에선 고쳐졌다고도 볼 수 있다.

게다가 2.0 업데이트로 호석에 새로운 스킬이 추가되면서 기존 테이블대로 나오지 않게 되었다.

(물론 난수는 그대로고 그 난수대로 나오는 호석이 스킬추가로 인해 결과값만 바뀌면서 달라진것처럼 보이게 되었을뿐일수도 있다.)

아무튼 이런 이유로 게임을 껐다 키면 테이블이 바뀌기 때문에 기존처럼 테이블을 밝혀내기 어렵게 되었다.

하지만 반대로 이 점으로 인해 새로운 꼼수가 개발되기도 하였는데 그것은 바로 호석 리세마라.


호석 리세마라 방법(호석 노가다 방법) [참고링크1] [참고링크2]

게임을 껐다 켤 때마다 다른 테이블이라는건 어떤 면에선 일정 부분에선 난수가 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따라서 게임을 플레이해서 호석을 까보고 딱히 좋은 호석이 안나오면 세이브를 하지 않고 강종 후 다시 게임을 켜는 방식으로

소재를 소모하지 않고 원하는 다른 호석이 나올때까지 호석을 까보는 꼼수가 드디어 가능해졌긴 하다.

호석 자체는 결과적으로 테이블 내에서 나오지만 그 테이블중에서도 좋은 호석을 어떻게든 리세마라 해보는 것은 가능해졌다는 것.

정확한 호석 리세마라 방법은 이하와 같다. 참고링크들을 같이 참고해도 좋다.

몬헌은 기본적으로 자동 저장을 지원하므로 이 방법을 이용할때는 자동저장을 꺼놓고 해야 한다.

 

1. 옵션에서 [자동 저장]을 안함으로 설정한다.

2. 세이브를 한다. (리세마라 시 처음으로 되돌아올 지점)

3. 원하는 양 만큼의 유현 호석을 걸어둔다.

4. 연금이 다 될 만큼의 퀘스트를 돌아준다. (라잔 퀘스트나 꽈리 퀘스트)

이때 주의할 점은 퀘스트 완료 후 [저장하시겠습니까?]의 질문에서 저장을 하지 않는 것. (확인버튼 연타 금지)

5. 연금을 확인하여 원하는 호석이 있으면 저장, 없으면 저장을 하지 않은 채 타이틀로 돌아간다.

6. 다시 메인화면에서 계속하기로 들어가 세이브를 로드해서 접속한다.

7. 연금술 유현에 150포인트만 넣고 호석을 하나만 돌린다.

8. 퀘스트를 하나 클리어하고 와서 연금술을 확인한다.

9. 세이브 후 다시 타이틀로 돌아간다.

10. 다시 메인화면에서 계속하기로 들어가 세이브를 로드해서 접속한다. (이때 테이블이 다시 바뀐다.)

이후 3번부터 10번을 계속 반복하면 된다.

 

이때 중간에 한 번 연금을 돌리고나서 저장후 게임을 끄는 이유는

아마도 연금을 한번이라도 돌려야 게임 재시작시에 다른 테이블로 변경이 되기 때문인듯하다.

그야 그럴것이 연금을 돌리지도 않았는데 매번 접속할때마다 다른 테이블로 바꾸는것도 의미 없는것 같으니...

그래서 중간에 저 행위를 하지 않고 리세마라를 하면 매번 똑같은 호석만 나오게 되니 뻘짓이다.

여튼 리세마라지만 리세마라 한번당 150포인트의 재료는 소모하는거라서 완벽한 리세마라라고는 할 수 없을지도 모르나

기존처럼 매번 호석 돌릴때마다 무수히 재료를 탕진하는 것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종결 호석 뽑기 [참고링크1] [참고링크2]

그래서 다 됐고 종결 호석이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것에 대해 설명하려면 먼저 호석 시스템에 대해 설명해야 하는데, 여기서는 가장 중요한 유현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만약 다른 유형의 호석 가챠나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위의 참고링크를 타고 가면 더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이하의 확률은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도록 하자.

어차피 실제로는 이하의 확률로 나온 호석들을 제작사에서 표로 만든 뒤 그걸 다시 분할해서 여러 테이블을 만든거니

게다가 위에서 말했듯 그게 전체 호석을 반영하는것도 아니니 적당히 그중에서 또 랜덤으로 뽑은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그렇게 테이블이 된 이상 이하의 확률은 어떤 면에선 이미 확률의 의미가 없어진거나 다름없다고 본다.

 

 

 

먼저 알다시피 호석은 첫번째 스킬-두번째 스킬-빈슬롯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스킬이 붙었을때 어떤 레벨로 붙을지에 대해서는 위 표의 확률을 따르고 있다.

하나 예를 들어보면 표의 가장 마지막 스킬인 C등급의 [회복 속도 UP]은

첫번째 스킬이나 두번째 스킬로 붙었을 때 레벨1로 붙을 확률이 50%, 레벨2는 45%, 레벨3은 5%이다.

해당 스킬의 경우는 첫번째나 두번째에 붙든 확률이 같지만 특정 스킬의 경우는 첫번째에 붙어야만 레벨3이 붙는 스킬도 있다.

 

 

 

그러면 유현을 돌렸을 경우 호석에 S랭크 스킬이 붙을 확률에 대해 알아보자.

위의 첫번째 표와 같이 유현은 S랭크가 첫번째 스킬과 두번째 스킬에 붙을 확률이 각각 3%씩이다.

문제는 두번째 스킬의 경우는 당첨이 되어야만 붙는다는 것. 당첨이 안되면 첫번째 스킬만 붙는다.

두번째 스킬 당첨 확률은 첫번째 스킬의 등급에 따른다.

위의 두번째 표와 같이 유현의 첫번째 스킬이 S등급이라면 두번째 스킬이 붙을 확률은 20%밖에 안된다.

따라서 유현에서 첫번째와 두번째 스킬에 둘 다 S등급 스킬이 붙을 확률은 고작 3% x 20% x 3% = 0.018% 라는걸 알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빈슬롯이 붙을 확률을 알아보자.

위 표와 같이 각 랭크조합에 따라 최대로 붙을 빈슬롯의 조합과 확률이 달라진다.

SS조합이나 SA조합의 경우 최대 빈슬롯은 3칸-1칸-1칸이다. BB조합이라면 3칸-2칸-1칸도 가능하다.

 

따라서 이상의 확률대로 만약 유현에서 슈퍼회심2(S), 약점특효2(A), 3-1-1 호석을 뽑는 확률을 알아보면

슈회2가 붙을 확률 : 첫번째 스킬 S랭크 3% → S랭크 중 슈퍼회심 추첨률 6.25% (16가지 중 하나) → 슈퍼회심 Lv2 확률 5%

약특2가 붙을 확률 : 두번째 스킬 당첨 20% →두번째 스킬 A랭크 15% → A랭크 중 약점특효 3.85% → Lv2 확률 10%

3-1-1 슬롯이 붙을 확률 : S/A조합의 3-1-1 슬롯확률 0.46%

결론은 약 0.000000005%로 분수로 표현하면 1/20000000000으로, 즉 200억분의 1 확률이다.


각종 노가다 방법

 

퀘스트 리셋 노가다

빠른 퀘스트 리셋을 하는 노가다 방법이다.

이를 하는 이유는 퀘스트를 클리어할때마다 마카연금(호석) 및 동반자 특훈, 그림자 부대, 교역(잠수함)등이 진행되기 때문.

따라서 이들을 빨리 돌리기 위해서 퀘스트 리셋 노가다를 하는 것이다.

즉, 이 노가다를 다른 말로 하면 호석 노가다, 교역 노가다 등으로도 부를 수 있겠다.

 

가장 추천되는건 바로 두가지 방법이다.

첫번째는 바로 마을 퀘스트 1성 [꽈리가 대굴대굴]을 클리어하는 것이다. [영상]

식생학을 4렙 띄운 상태에서 해당 미션을 하게 되면 클리어에 빠르면 30초, 늦으면 1분 정도 걸린다.

보통은 빠르면 꽈리 세곳으로도 클리어 가능하며 늦어도 꽈리 네곳을 채취하면 클리어할 수 있게 된다.

꽈리의 위치는 맵에 표시가 될테니 해당 위치에서 채집을 하면 되며

추천하는 곳은 기본 캠프 앞 한 곳, 서브 캠프 근처 세 곳을 채집하면 된다.

 

두번째는 격투대회 7성 라잔 토벌 퀘스트를 이용하는 것. [링크]

퀘스트에 들어가서 라잔에게 두들겨 맞고 퀘스트 실패를 띄우면 되는 간단한 방법이다.


돈(제니) 노가다

먼저 집회소 5성을 열어서 상위 수몰된 숲이나 집회소 6성을 열어 상위 용암의 탐색을 열어놓은 상태여야 한다.

또한 파밍 효율을 위해서 최소한 지질학4 정도는 띄워놓은 채집셋도 만들어두도록 하자.

다음에는 탐색의 환경정보를 확인하여 [광석 증식]이 있는지를 확인하자.

환경정보는 다른 퀘스트를 하나 클리어하고 오거나 아니면 탐색에 들어가면 15분마다 바뀌게 된다.

또는 빨리 [광석 증식]으로 바꾸고 싶다면 위에 있는 퀘스트 리셋 노가다를 이용하여 환경정보를 바꿔주도록 하자.

아니면 밑에서 설명할 카무라 포인트 노가다나 다른 지역 등으로 선택 가짓수를 늘려서 로테이션으로 돌리면 된다.

그리고 식당은 경단 환산술[카무라 포인트 증가]이나 경단 금전운[고구마 팥떡]을 먹으면 좋은데 랜덤이니 있으면 먹도록 하자.

 

노가다 방법은 수몰된 숲이나 용암 동굴의 광석을 빠른 루트를 통해 돌면서 광석 및 기타 소재를 채집하는 것이 전부다.

[광석 증식] 상태는 환경정보가 바뀌는 15분까지만 유지되니까 그동안 돌면서 광석 위주로 채집하며 돌아다니면 된다.

참고로 광석 증식일때와 평소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 평소보다 4배나 많은 광석을 얻을 수 있기 때문.

루트를 외워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참고할만한 영상이나 링크는 아래에 첨부하였다.

찾아보면 여러가지 영상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다 따라해본결과 참고링크 1번의 데단장 영상이 가장 코스효율이 좋은것 같다.

 

영상1 수몰된 숲 광맥+채집 [링크]

영상2 (수몰된 숲/용암 동굴 광맥 증식) [링크]

영상3 용암 동굴 광맥 증식 [링크]


카무라 포인트 노가다

돈 노가다와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질학4를 띄운 채집셋과 탐색의 환경정보가 [특산품 증식]일때 노가다가 가능하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은 바로 집회소 4성에서 해금되는 상위 한랭 군도 탐색에서 특산품을 채집하는 것.

식당은 당연히 카무라 포인트가 증가하는 경단 환산술을 띄우고 가야 한다.

루트에 도움이 될만한 영상이나 링크는 아래에 첨부하였다.

 

영상1 한랭 군도 특산품 증식(데단장) [링크]

영상2 한랭 군도 특산품 증식 [링크]

영상3 수몰된 숲 특산품 증식 [링크]


벌레 철사 사용요령 [참고영상]

벌레철사를 이용한 날아가기를 질주라고 부른다.

질주 방법은 3가지가 있는데 전방방향질주(ZL+A), 위방향질주(ZL+X), 조준방향질주(ZL+ZR)가 있다.

문제는 공중에서인데, 공중에서는 전방방향질주가 아래방향으로 바뀌고 위방향질주가 전방방향으로 바뀐다.

따라서 가장 편하게 사용하려면 내가 바라보는 방향대로 질주되는 조준방향질주(ZL+ZR)을 주력으로 익혀두면 좋다.

 

또한 공중에서 A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벌레철사에 매달려 있을 수 있다.

이는 공중에서 쉬면서 스테미너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퀘스트 클리어 시에 로딩을 줄이기 위해서도 많이 사용된다.

주의할 점은 공중에서 ZL+A를 누르면 아래방향질주가 되니 ZL을 뗀 상태에서 A를 눌러야 한다는 것.

 

가장 멀리 날아가는 질주 방법은 ZL+ZR → A → 방향키+B 이다.

또한 여기에 무기를 조충곤으로 하고 있다면 더 멀리도 날아갈 수 있다.

ZR+B(도약) → B(공중회피) → ZL+X(벌레철사도약) → B(공중회피) → ZL+X(벌레철사도약) → B(공중회피) 이다.

특정 몇몇 일지를 입수하고자 할때 조충곤을 이용한 위 방법을 이용해야만 도달 가능한 곳이 있으니 익혀두면 좋다.

 

벽을 타는 방법은 벽을 향해 질주를 한 뒤 달리기 버튼(R)을 눌러주는 것이다.

만약 달리기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어느정도 벽을 타다가 벽을 박차고 튀어내리기 주의하자.

벽을 타다가 스테미너 게이지가 다 떨어져도 마찬가지로 벽에서 뛰어내리는데 이때 A를 누르자.

A버튼으로 공중에서 벌레철사에 매달리면서 스테미너 게이지를 회복한뒤

다시 벽에 질주를 해서 붙고 달리기 버튼으로 등반을 하면 된다.

이걸로 왠만한 벽은 다 등반이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몹에게 공격받았을때는 ZL+방향키+B 버튼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회피 기동이 가능하다.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는 시간을 제거할 수 있으니 벌레가 남아있다면 반드시 사용하자.


동반자 공략 [참고영상]

이번작에서 동반자를 고용할 수 있게 되면서 어떤 동반자를 골라야하는지 고민에 생겼을 것이다.

여기서는 해당 관련하여 동반자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최대한 적어본다. 대부분 참고영상의 도움을 받긴 했다.

그 외에도 도움이 될만한 정보는 옆의 링크들을 참고하자. [링크1] [링크2] [링크3] [링크4]

 

초기버전 기준 동반자의 만렙은 35렙이었으며 3.0버전 기준 50렙까지 확장됐다.

처음에는 만렙 20렙 한계에서 집회소 4성 달성시 만렙이 35렙까지 확장되고 이후 천둥의 신 클리어 시 50렙까지 확장된다.

 

동반자는 최소 9마리는 키워야 한다.

2마리는 전투용, 3마리는 교역선용, 4마리는 탐험대용으로 말이다.

또한 각 컨텐츠는 동반자의 레벨과 장비가 좋을수록 효과가 좋으니 최고렙과 장비를 맞춰주는것도 좋다.

따라서 기본 동반자가 최고렙을 달성하였다면 교체하여 다른 동반자를 육성해주도록 하자.

물론 굳이 데리고 다닐 필요 없이 동반자 도장을 통해서도 육성이 가능하므로 그렇게 신경쓸 필요는 없을지도 모른다.

탐험대의 경우 레벨과 장비가 좋을수록 부대기대치가 높아져서 더 많은 소재를 얻어올 수 있고

교역선의 경우도 적어도 15레벨이 되어야 예리교섭술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어느정도 레벨업이 필요하다.

다만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더 레벨높은 동반자를 처음부터 스카웃 가능하게 되므로 굳이 초반부터 키울 필요는 없을지도.

 

그리고 온라인 중에는 2마리의 동반자 중에 1번만 데리고 갈 수 있다.

기본적으로 1번은 아이루로 되어있는데 만약 가루크를 데려가고 싶다면 순번을 바꿔야한다.

 

아이루 직업은 파이트, 힐러, 어시스트, 보머, 컬렉터가 있다.

그리고 [장비 서포트 행동]은 레벨업에 의해 해금되는 스킬.

1번째 스킬부터 5번째 스킬이 있으며 각각 1,5,10,15,20렙에 해금된다.

해금된 스킬은 딱히 지정하지 않아도 특정 상황에 맞게 발동된다.

또한 각 직업별로 1번째 스킬과 5번째 스킬은 고정이다.

 

이어서 [동반자 스킬]은 동반자 게시판에서 장착을 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스킬 기억력이란 칸이 바로 동반자가 퀘스트시에 들고다닐 수 있는 스킬칸이며

동반자가 가지고 있는 스킬중에 원하는 것을 스킬 기억력칸에 넣어야만 퀘스트시에 발동되는 식이다.

스킬기억력은 처음엔 3칸이며 10렙에서 4칸, 25렙에서 5칸까지 늘어난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 어떤 스킬의 동반자를 추천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먼저 아이루 직업과 직업에 따라 고정인 1번/5번 스킬에 대해서.

 

파이트 : 1번 강화 포효가 상당히 좋다. 귀마개(소)효과와 회심 30%를 상승시킨다. 전투퀘에 제격.

5번 고양이 분노는 아이루를 강화하는건데 그다지 쓸모는 없다. 강화 포효만 보고 데려간다고 보면 된다.

 

컬렉터 : 1번 환경생물 발사가 상당히 좋다. 마비, 수면 등을 가끔 걸어줘서 좋다. 백룡야행퀘에 제격.

5번 고양이 약탈은 생각보다 약탈량이 많지 않다. 그래도 소재수집을 한다면 데려가기를 추천.

 

힐러 : 1번 회복열매 재배는 초반에는 쓸만하나 나중에 비약을 먹는 등급까지 가면 애매해짐.

5번 회복피리는 그레이트 회복약 정도는 되나 애매하다.

 

어시스트 : 1번 고양이 벌레철사 포박. 애매함.

5번 독구멍 함정. 나름 추천

 

보머 : 1번 고양이 기폭 용탄, 5번 특대나무통 폭탄. 둘 다 데미지는 나쁘지 않음.

 

 

2번 스킬은 다음과 같다.

응원 댄스 : 스태미너 감소를 줄여준다. 활, 쌍검 유저에겐 필수. 나머지 무기에도 나름 좋다.

폭탄 팽이 : 딜 기술이라 비추. 굳이 써야한다면 폭탄팽이>용권선풍격>메가부메랑 순.

용권선풍격 : 딜 기술이라 비추.

메가부메랑 : 딜 기술이라 비추.

 

3번 스킬은 다음과 같다.

강화북 : 플레이어와 동반자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상승시킨다. 가장 추천.

고양이 활력항아리 : 상태이상을 치유하는 연기를 뿜는다. 의외로 쏠쏠하다.

설치형폭탄 : 딜 기술이라 비추.

은밀방어 : 의미가 없어서 비추.

환경생물 유인 : 의미가 없어서 비추.

 

4번 스킬은 다음과 같다.

뇌전충 발사 : 번개피해상태를 만들어준다. 가장 추천.

고양이 마비덫 : 마비덫을 깔아준다.

바꿔치기 : 의미가 없어서 비추.

섬광폭탄 : 딜 기술이라 비추.

 

결국 가장 추천하는 2~4번 스킬은 이하와 같다.

응원댄스/강화북/뇌전충발사

하지만 해당 스킬을 딱 가진 동반자를 띄우는건 의외로 빡세다.

만약 특정 직업의 위와 같은 스킬조합을 원한다면 뜰때까지 그냥 무작정 기다리지 말고

동반자 스카우트에서 특정 직업만 설정해놓도록 하자. 그러면 동반자 고용에서 내가 지정한 직업만 뜨게 된다.

그렇게 하는 것이 위 스킬을 가진 동반자를 띄울 확률이 그나마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동반자 스킬은 다음과 같이 추천한다.

자기회복강화술 : 죽어도 전투에 빠른 복귀가 가능.

상태이상강화술 : 상태이상 공격을 강화해서 마비, 수면 등을 잘 걸게 된다.

위 두개의 스킬을 다 가진 동반자를 추천한다.

현재는 만렙으로도 5칸이 한계라서 두 스킬을 동시에 장착할 순 없지만 만렙확장이 된다면 가능해질걸로 보인다.

가루크의 경우 상태이상을 잘 걸기 때문에 상태이상강화술은 필수.

물론 위의 두 스킬을 동시 장착이 불가능하므로 아래의 두가지 스킬중 하나를 추가로 더 가지고 있어야 한다.

 

체력강화술[대] : 전투를 오래 유지하기 위한 스킬.

능숙회피술 : 전투를 오래 유지하기 위한 스킬.

 

그래서 현재는 5칸 조합에 이런 조합이 추천된다.

상태이상강화술+체력강화술[대]

상태이상강화술+능숙회피술

 

가루크 무기의 경우는

수호자우산 : 상태이상 효과가 있는 무기와 조합하면 된다. 상태이상을 잘 걸게된다.

약인의 두루마리 : 플레이어가 근접 무기일 경우는 이걸 채용.

치유의 두루마리 : 플레이어가 원거리 무기일 경우는 이걸 채용.


근데 내 경우엔 실제로 위와 같이 응원댄스/강화북/뇌전충발사/상태이상강화술/체력강화술[대]를 가진 동료는 몇마리 밖에 없다.

그렇게 자주 들락날락 했는데도 저 조건을 다 만족하는 동반자를 구하기란 정말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니 적당히 타협해서 고르는게 심신의 안정에 도움이 될거라고 본다.

 

게다가 어차피 나는 멀티 위주로 하고 대부분 가루크를 데려가기에

[상태이상강화술]을 가진 가루크만 있어도 어느정도 충분했다. 무기는 마비 무기로 가지고 간다.

월드에서는 온리 수면 상태이상파였지만 라이즈 멀티에서는 몹이 수면을 해도 유저들이 수면참을 기다리는 일이 적다.

그냥 바로 때려서 일으킨 다음 전투를 이어가는 일이 많은편.

전투 템포가 빨라져서인지 아니면 신규 유입이 많아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게다가 실제로 수면참을 하라고 판을 깔아줘도 수면참을 잘 하는 유저는 극히 보기 힘들었다.

뭐 대부분 내가 하고 마는 편이기도 하지만.

그래서 수면보다는 마비를 가져가는 편이 개인적으론 더 유리해졌다고 생각한다.


공략사이트 추천

라이즈 공략사이트 1 https://mhrise.kiranico.com/ko

라이즈 공략사이트 2 https://mhrise.com/

라이즈 공략사이트 3 https://hyperwiki.jp/mhr/

인벤 게시판 http://mhf.inven.co.kr/

루리웹 게시판 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5601

디씨 갤러리 https://gall.dcinside.com/board/lists/?id=monsterhunter

 

스킬 시뮬레이터 1 http://summoned.me

스킬 시뮬레이터 2 https://mhrise.wiki-db.com/sim/?hl=ko

스킬 시뮬레이터 사용법 https://www.youtube.com/watch?v=zPLYTXtQPlA


시스템/스킬 관련

데미지 산출공식 http://www.inven.co.kr/board/mhf/3749/8960

장전확장 정리 http://www.inven.co.kr/board/mhf/3749/8957

체술 스킬 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5601/read/11280

힘의해방 분석 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5601/read/6456

약점특효 연구 http://www.inven.co.kr/board/mhf/3749/8916


팁 관련

자주하는 질문 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5601/read/5625

진척도에 따른 컨텐츠 해금 정보 https://konsoler.com/g2/bbs/board.php?bo_table=game_11_1&wr_id=346

인혼조 수집 루트 http://www.inven.co.kr/board/mhf/3749/8917

소형몬스터 위치 정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onsterhunter&no=4807660

몬스터별 약점 정리 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5601/read/3221

동반자 광장 이용가이드 https://www.youtube.com/watch?v=ZTsY1DRzF3E

정보상 후카시기의 정보 http://www.inven.co.kr/board/mhf/3749/8943

식사여부 확인 방법 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5601/read/3973

경단 모음 정보 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5601/read/9141

만능요리 소재 목록 https://kouryaku.tistory.com/1050

상태 아이콘 정리 http://www.inven.co.kr/board/mhf/3749/8890

일반수렵으로 얻을 수 없는 아이템 http://www.inven.co.kr/board/mhf/3749/8857

발바닥 스탬프 쉽게 모으기 https://www.youtube.com/watch?v=YCs9H5KYTOI

낚시 공략 1 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5601/read/6394

낚시 공략 2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onsterhunter&no=4720485

호석 추첨확률 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5601/read/11838

유리원주 드랍 확률 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5601/read/10776

강주약 쉽게 얻는법 http://www.inven.co.kr/board/mhf/3749/8976

여러가지 꿀팁 https://www.youtube.com/watch?v=I8srcxavcSo

라이즈 몬스터들의 일본요괴 모티브 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5601/read/5840


수렵 관련

용조종 관련 정보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fgIst1ABYBg

바젤/오나즈치/크샬/테오 특징 http://www.inven.co.kr/board/mhf/3749/8996

뇌신룡 관통라보를 이용한 공략 가이드 https://www.youtube.com/watch?v=vfAY4vTqyRo

용조종 관련 정보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fgIst1ABYBg


무기 운용 관련

라이즈 무기/장비 추천 https://kouryaku.tistory.com/category/몬스터헌터 라이즈/무기

무기별 수면참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RLrcNF-21b0

한손검 꿀팁 https://www.inven.co.kr/board/mhf/3749/8885

쌍검 사용 가이드 https://www.youtube.com/watch?v=OYnWQNvfeHA

건랜스 포격 정보 1 http://www.inven.co.kr/board/mhf/3749/8965

건랜스 포격 정보 2 http://www.inven.co.kr/board/mhf/3749/8954

피리 사용 소감 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5601/read/6363

조충곤 사냥벌레 정리 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5601/read/9325

보우건 관련 정리 https://www.inven.co.kr/board/mhf/3749/8955

활 사용 가이드 https://www.youtube.com/watch?v=7jQqsLJSuBQ


의뢰 사이드 관련

서브 캠프 위치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Tl68NrMyMU

서브 캠프 위치 스샷 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5601/read/1643

모든 일지 위치 http://www.inven.co.kr/board/mhf/3749/8901

잠수함 서브퀘 재료 위치(여우불꽈리,범선굴,킹풍뎅이,록로즈,비스무트광석) https://www.youtube.com/watch?v=a9xTCh0o7SU

명품죽순, 갓투구벌레, 용의 고급알 위치 공략 https://www.youtube.com/watch?v=rRjOwxVcGkw

초식룡의 알 납품 방법(벚꽃 빙빙 찹쌀떡 퀘스트) https://www.youtube.com/watch?v=pzorLHgEu1A

가구아의 알 납품 방법(에그해머 의뢰) https://www.youtube.com/watch?v=cDjRdiWW1Wg


훈장 관련

길드카드 훈장 정보 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5601/read/5207

희귀 환경생물 위치 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5601/read/2314

훈장 사냥보조생물 500개 쉽게 하기 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5601/read/6816

금령 무당벌레 1000마리 쉽게 하기 http://www.inven.co.kr/board/mhf/3749/8971

모든 마을사람과 대화 공략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onsterhunter&no=4715083

모든 장식품과 족자 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5601/read/14797


리뷰 관련

김실장의 몬헌 분석 https://www.youtube.com/watch?v=aEJpg9ZsEKM

첫번째 DLC팩 리뷰 https://www.youtube.com/watch?v=Pnkj_Y_p7i8

두번째 DLC팩 리뷰 https://www.youtube.com/watch?v=0f8s4mUYfIU

세번째 DLC팩 리뷰 https://www.youtube.com/watch?v=UgcKAmqrxqA

네번째 DLC팩 리뷰 https://www.youtube.com/watch?v=G0-S9GkFJN0

DLC NPC 음성 리뷰 https://www.youtube.com/watch?v=2f7QIolT0ds


금관 관련

금관 획득 팁 https://kangman420.tistory.com/76

금관 관련 정보 https://gamewith.jp/mhrize/article/show/287898

금관 수렵 영상 모음 https://www.youtube.com/watch?v=RxPuj5V5_Vo


구글에서 공략사이트 더 찾아보기

[한국웹] 몬스터헌터 라이즈 공략 [링크]

[일본웹] モンスターハンターライズ 攻略 [링크]

[영문웹] MONSTER HUNTER RISE Walkthrough [링크]

[영문웹] MONSTER HUNTER RISE Wiki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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