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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브릴 컬렉터즈 에디션
2017년에 어찌보면 전세계에서 엄청난 파급력을 지녔던 그 타이틀. 아는 사람만 알던 니어 시리즈의 인지도를 어마어마하게 올려놓은 작품이다. 이 게임을 안해봤더라도 2B라는 캐릭터는 이제 누구나 알게 되었을 정도로 어떤 의미에선 성공한 작품. 나도 발매전부터 눈여겨본 작품이었는데 일단 탄막슈팅을 액션게임화한 프로모션 때문에 기대가 컸고 그 후엔 역대급으로 뽑혀져 나온 2B의 비주얼 때문에 나뿐만 아니라 다들 기대가 높았을 것이다. 특히 내겐 아마자라시가 콜라보를 한다고 하는 사실 덕분에 더더욱 관심을 가지게 된 작품이기도 했다. 시리즈 자체를 알고 있던 것도 한몫했는데 물론 전작들을 한 번도 해본 적은 없지만 PS3 시절 그당시의 엔하위키에서 전작인 니어 레플리칸트의 내용을 읽어본 적이 있었다. 당시 스..
내 개인적인 록맨 붐(?)으로 인해서 클리어하게된 타이틀 중 하나. 에그제 시리즈는 예전에 전부 깨봤지만 완벽하게 컬렉트 해본 적은 없어 이번에는 컴플리트를 목표로 달려봤다. 사실은 에그제1부터 차례대로 깨야겠지만 왠지 1,2는 시스템이 구식이라서 그다지... 딱히 인계되는 요소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나마 3부터가 게임 골격이 제대로 완성되어 할만한 시리즈라고 생각한다. - 공략메모로 바로가기 이 게임은 기존 록맨 시리즈와 달리 RPG의 색채가 강하다. 또한 록맨 클래식이 앞으로 진행하는 스크롤 게임이었다면 이 게임은 한정된 공간에서 싸우는 대전 게임 형식에 가깝다. 게다가 카드 게임이라고 해도 좋은데 플레이어가 배틀칩이라는 카드를 모아 덱을 구성하고 그것을 사용해서 싸우기 때문이다. 카드 게임이라..
원제는 악마성 드라큘라 빼앗긴 각인. 하지만 영문판하고 한글판만 해본 탓인지 에클레시아 쪽이 더 입에 착 감긴다.이미 실기로도 에뮬로도 예전에 몇 번이나 엔딩을 본 작품이지만 요새 액션 게임이 땡기는지라 오랜만에 다시 하게 되었다.당시에도 거의 도감 완성까지 가봤지만 결국 컴플리트 못하고 하드 모드, 알버스 모드도 정복을 못해 그것까지 깨볼까 했다. 예전에 해둔 세이브가 남아있으므로 이번에는 이어서 하드모드부터 시작하기로 했다.하드모드는 1회차에서는 할 수 없고 클리어 데이터가 있어야만 시작시에 난이도를 고를 수 있다.난이도가 높아지는 대신 하드모드를 클리어 하면 퀸 오브 하트라는 사기템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어차피 도감을 채우기 위해서는 하드모드를 깨야할 수 밖에 없는것.근데 이번에 시작할때 하드모..
클리어 여부 : 클리어 (꿈의 계속 던전 클리어, 기념품 수집, 모든 도감 컴플리트)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이전글 - [PS1] 포포로크로이스 이야기 클리어노트 다음글 - [PS1] 포포로크로이스 이야기2 클리어노트 포포로 1을 깨고나서 이어서 시작한 게임 사실 포포로그를 드디어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포포로1 엔딩을 보고나서 에필로그도 즐기지 않은채로 시작 포포로1의 에필로그는 포포로그를 어느정도 하고나서야 봤다. 일단 하기에 앞서 공략들부터 오랜만에 훑어보다가 시작하기도 전에 위기에 봉착. 이 게임을 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바로 기념품 모으기인데 해당 아이템 중에 "초상화"라는 아이템이 이벤트에서 배포된 포포로그 예고판의 세이브 데이터를 인계 해야만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와서 알게 된 ..
클리어 여부 : 클리어 (엔딩+도감 완료+모든 기념품 입수)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다음글 - [PS1] 포포로그 클리어노트 이상하게 작년에는 할 게임이 없다보니 생각보다 PS1, PS2 고전게임 다시깨기에 몰입한 한 해였는데 대부분 플레이하게 된 계기는 신작이 나온다거나, 실황을 보다가 옛 추억이 되살아나서가 대부분이었다. 이 게임도 오랜만에 포포로 시리즈의 신작으로 목장이야기와 콜라보한 게임이 나온다고 한게 계기였다. 어차피 당분간 휴대용 게임기든 최신형 콘솔이든 살 계획이 없기 때문에 대신에 포포로그를 하고 싶어져서 다시 잡은것이었다. 근데 왜 포포로그를 안하고 포포로크로이스1을 먼저 했냐면 시리즈 대대로 기념품(오미야게)이 인계되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 그래서 포포로그를 완전히 즐기기 위해서 포포..
클리어 여부 : 클리어 (맵 달성도 200.6%)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처음엔 월하가 한글판이 나왔다는 얘기에 혹해서 시작 하지만 한글 폰트가 너무 뭉개져서 보기 어려운 관계로 결국 다시 일본판으로 플레이했다. 상당히 고전 작품이지만 지금까지의 악마성 시리즈중에 내가 가장 마지막으로 접한 작품이다. 원래 악마성은 고전을 몇 작품 잠깐 즐겨본 정도로 나한텐 이름만 아는 타이틀에 불과했는데 NDS 시절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 (원제 : 악마성 빼앗긴 각인)를 하면서 악마성의 매력에 푹 빠졌다. 본가 악마성이 뱀파이어 킬러라는 채찍을 주 무기로 사용했던거와 달리 여러 무기를 바꿔가면서 입맛대로 사용한다는 점이 끝내줬다. 똑같은 무기를 양손에 쥔다거나 서로 다른 무기를 번갈아 사용한다던가, 나중에 ..
클리어 여부 : 클리어 (모든 도감 제패)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요새는 한글판을 하는 비중이 높지만 작년에는 고전게임 위주로 한 것 같다. 이 게임을 다시 잡은 결정적인 계기는 유튜브 보다가 오오카미 절경판이라고 HD 리마스터 된 게임 동영상을 봤는데 지려서임. 카툰 렌더링같은 느낌 덕분에 PS2 게임인데도 그 당시에도 나쁘지 않은 그래픽이었다고 기억하는데 그걸 더 선명하게 바꾸다니... 근데 절경판은 하고 싶고... 난 PS3가 없고... 그럼 뭐 어째 PS2 버전이라도 다시 해야지 하고 예전에 깨다가 만걸 이어서 시작. 차라리 내가 PS3 세대였으면 이 게임을 절경판으로 처음 즐기고 있을텐데 말이야... 에뮬 설정을 어떻게 해놨는지 모르겠는데 콘솔로 하던 시절의 느낌이 안나고 일부 효과도 화면에 ..
클리어 여부 : 클리어 (전 파워스타 수집, 마스터 오브 갤럭시 클리어)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켠김에 왕까지 정주행하다가 슈퍼마리오 3D 월드 하는걸 보고 삘받아서 시작 사실 게임자체는 예전에 하다가 중간에 접어놓은 건데 콘솔이 없어 슈퍼마리오 3D 월드를 할 수가 없다보니 대신에 잡은 경우 결국 이번 기회에 파워 스타를 다 모으고 진엔딩을 봤는데 왠걸 이번엔 그린 스타를 모으란다. 어찌저찌하여 다 모으고 게임을 완전히 깼는데 솔직히 그린 스타는 공략없이 하면 세월아 네월아 플레이해야될 수준이다. 본격 히로인 피치공주보다 엑스트라 로젤리나공주가 더 예쁜 게임 엔딩에 나오는 로젤리나 공주가 피치공주보다 더 쩌는데 이거 비중이 없는거보니까 이미 갤럭시 1편에서 다뤄진 인물이었나 봄 이제와서 갤럭시 1편을..
클리어 여부 : 스토리 1회차 클리어 / 콜로세움 3회차 클리어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최근들어 더욱 고전게임들이 많이 한글화 되는것 같다. 무슨 이유로 이처럼 많아지는지 모르지만 나도 프로그래밍 실력이 있었다면 하나 정도는 한글화 해보고 싶긴 하다. 물론 내가 실력도 없고 아직 그정도로 인생작을 만나지도 않기도 해서 아직 못하고 있지만 말이다. 최신 게임은 다국어 번역이 쉽도록 제작하는게 예의이자 트렌드인데 나중에는 AI가 발전해서 게임내 언어소스를 자동으로 파악해 자국어로 깨끗하게 덮어주는 후킹 기술이 나온다면 참 좋을거 같다. 뭐, 지금도 VNR이 비슷하게 흉내내고 있는거 같고 스타듀 밸리 번역 프로그램 보니까 번역하는 방법도 알게모르게 발전하고 있는듯 그래서 고전게임을 한국어로 더 쉽게 할 수 ..
클리어 여부 : 클리어 (5종 엔딩 + 남자쪽 도감 컴플리트)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다음글 : [NDS] 로스트 인 블루3 클리어노트 무인도에 남녀가 표류하면 어떻게 될까. 누구나 생각할법한 소재를 게임으로 만든 사례.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되나요? 이상적일것 같죠? 직접 해보시면 압니다. 무인도 생활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주인공은 남자나 여자 둘 중에 하나를 골라서 플레이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남자쪽으로 플레이했다. 각각 플레이에 약간의 변화가 있지만 게임성으로 봤을땐 그리 큰 차이는 없다. 다만 둘의 능력치가 달라 개인적으론 여자쪽의 2칸 점프보단 남자쪽의 2층 점프가 게임 진행엔 더 유용한것 같다. 뭐 지금까지 남녀 다 해보긴했지만 대부분 가구 만들다가 접어서 집3 정도까지 진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