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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브릴 컬렉터즈 에디션
원제는 악마성 드라큘라 빼앗긴 각인. 하지만 영문판하고 한글판만 해본 탓인지 에클레시아 쪽이 더 입에 착 감긴다.이미 실기로도 에뮬로도 예전에 몇 번이나 엔딩을 본 작품이지만 요새 액션 게임이 땡기는지라 오랜만에 다시 하게 되었다.당시에도 거의 도감 완성까지 가봤지만 결국 컴플리트 못하고 하드 모드, 알버스 모드도 정복을 못해 그것까지 깨볼까 했다. 예전에 해둔 세이브가 남아있으므로 이번에는 이어서 하드모드부터 시작하기로 했다.하드모드는 1회차에서는 할 수 없고 클리어 데이터가 있어야만 시작시에 난이도를 고를 수 있다.난이도가 높아지는 대신 하드모드를 클리어 하면 퀸 오브 하트라는 사기템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어차피 도감을 채우기 위해서는 하드모드를 깨야할 수 밖에 없는것.근데 이번에 시작할때 하드모..
전작에 이어서 플레이한 3편. 시리즈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다.플레이타임이 그리 긴 게임은 아니라서 엔딩은 꽤 빨리 본 편이지만 수집요소 모으기가 좀 힘들었다.콘솔로 하던 시절에도 아마도 다 못모으고 접었을거라 추측한다.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전작보다 움직임이 부드러워졌고 스테이지들도 더 정성껏 만들었다.전편이 베어라이딩을 제외한 몇 스테이지 빼고는 대부분 똑같은 포맷의 진행뿐이었다면이번에는 잠수, 라이딩, 워터스쿠터, 바이크, 비행기 등의 다채로운 스테이지가 많이 준비되어있다. 전편보다 여러부분에서 편리성이 증가했다.점핑 박스는 10번 밟아야 하는것에서 5번으로 줄었고세모키로 볼 수 있는 상태창에서는 전체 박스갯수를 확인이 가능하다.특히 보너스 스테이지의 박스 갯수도 따로 표시되기 때문에 안먹고 놓..
클리어 여부 : 클리어 (달성도 100%)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뭐하나 진득하게 안하고 자꾸 이 시리즈 저 시리즈 새로 잡는지 모르겠지만여튼 유튜브 보다가 갑자기 다시 하고 싶어져서 구한뒤 드디어 시작.밴디쿳1은 수집요소가 부족해서 2부터 다시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건 3편하고 크래시 배시. 너티독의 대표작하면 당연히 언차티드나 라오어를 떠올리겠지만 이당시만 해도 크래시 밴디쿳의 제작사 정도의 네임밸류밖에 없었다.하지만 당시에 PS1으로 시리즈도 꽤 많이 나왔던걸로 기억하고 나온 작품들도 하나같이 다 재미있는 편이었다.나는 몇년동안 이 게임의 이름이 밴티굿인줄 알고 부르다가 나중에 밴디쿳이었다는걸 알고 나름 충격을 받았다.그게 너무 뇌리에 새겨졌는지 이제는 이름 부를때마다 밴디쿳이었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