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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브릴 컬렉터즈 에디션
소닉의 화려한 부활의 시작! 내 게이머 초창기인 유딩때 열심히 몰두했던 그 소닉이 돌아왔다. 생각해보면 메가드라이브 이후부터 아예 접하지 않은 시리즈였는데 아니, 정확히는 새가새턴이나 드림캐스트 시절의 소닉에 대해 부러움은 가지고 있었지만... 그 이후론 딱히 와 저건 사야해! 라고 할 정도로 끌리는 시리즈는 아니게 되었다. 3D 소닉, 모던 소닉이라고 하나... 그걸로 넘어와서는 아예 관심을 끊었는다는 얘긴데 어느날 스팀에서 소닉매니아 트레일러를 봤는데 바로 뿅가서 그날로 바로 예구를 해버렸다. 스팀게임은 꽤 신중하게 고르는 나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바로 질렀다는건 그만큼 트레일러만 봐도 각이 나왔었다는 얘기다. 그리고 결과물은 역시나 대박이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퀄리티였다. =신작게임의 엔딩 및..
원제는 가이아마스터 신들의 보드게임 플스 시절에 상당히 오랫동안 즐겼던 타이틀이다. 아직도 간간이 즐기는 편이지만 일단 이것도 일단락 짓기 위해서 포스트를 써본다. 이 게임은 쉽게 말해 보드게임이다. 게임성은 모두의 마블 + 컬드셉트를 떠올려보면 이해가 편할듯하다. 주사위를 굴려 맵을 돌면서 토지를 구입한다는 모노폴리식의 흔한 방식이지만 상대의 토지를 카드배틀을 통해 서로 빼앗을 수 있다는 점이 컬드셉트와 많이 닮았다. 다만 컬드셉트같이 복잡하지는 않고 어디까지나 모노폴리의 원형을 많이 지키고 있어서 마치 모드를 깐 모노폴리같은 느낌을 받는다. 이 게임에는 기본캐릭터 9명에 숨겨진 캐릭터 2명을 합쳐서 총 11명의 캐릭이 등장하는데 캐릭터들이 각자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어떤 캐릭터를 가지고 하냐에 ..
드디어 클리어하고만 몬스터 헌터 시리즈. 이 시리즈는 오래전에 살짝 맛만 봤다가 봉인했었는데 드디어 제대로 경험했다. 몬헌 시리즈는 PS2 시절 몬헌G만 잠깐 해봤었을 뿐인데 당시 PS2 본체를 모니터에 연결해서 플레이했었다. 근데 하필 이 게임을 시작할즘에 모니터가 고장나기 시작해서 외부출력은 흑백으로만 출력되기 시작했다. 결국 수신카드라는 물건을 사서 PC에 PS2를 연결했었는데 그것도 PS2선이랑 규격이 안맞아서 사운드가 자주 안나왔다. 고기를 구워야 하는데 고기 굽는 소리가 안들려 퀘스트를 못깨는 웃기고 슬픈 상황... 게다가 당시에는 PS2 에뮬도 제대로 완성되지 않던 상태라 에뮬로 PS2 게임을 제대로 돌린다는건 먼 미래일로 생각하던 시절이었다. 결국 이래저래 귀찮은 일이 겹쳐서 결국 몬헌G를..
예전에 하다가 접은 게임인데 요새 스펠렁키 하다가 다시금 액션게임에 삘받아서 다시 잡았다. 세이브는 그닥 이뤄놓은것도 없어서 새 마음가짐으로 초기화하고 처음부터 시작했다. 왜 스펠렁키보다 이 리뷰가 먼저 올라오냐면 또 이걸 먼저 정리하게 되면서다. 뭐 접었다기보다는 더이상 나갈거같지 않아서 이쯤에서 포스트로 정리하고 간간히 즐기는 용으로 하려고한다. 게다가 당시에 왜 접었는지 기억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하면서 다시금 깨달은 점도 있고... 그건 밑에서 설명하도록 하자. 이 게임은 리듬+로그라이크 게임이다. 근데 솔직히 말하면 난 로그라이크 게임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로그라이크 자체가 워낙 하드코어한 난이도의 게임이라는 점도 한몫하지만 그보다는 내 관점에선 게임 자체가 너무 운에 맡겨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