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포포로크로이스 (3)
피브릴 컬렉터즈 에디션
포포로2를 깨고나서 이어서 했던 작품. 는 개뿔 쿠소게도 이런 쿠소게가 없어서 하다가 바로 때려치고 가끔 생각날때 조금씩 해서 엔딩 본 게임. 정말 그동안 해온 시리즈들이 아까워서 한거나 다름없다. 애초에 쿠소게였다는건 알고 있는 상태였지만 다음 작품은 그나마 낫다고 하여 억지로 꾸역꾸역 했다. 환상수호전3는 이 게임에 비하면 갓겜이었다는걸 깨달았다. 내 살다살다 이렇게 시점이 어지러운 게임은 처음이다. 야외에서는 시점이 고정이 아니라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는 평범한 자유시점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시야도 하나의 오브젝트인양 카메라가 따라다니면서 찍는듯한 느낌이라 덜컹거리고 정말 울렁거린다. 시점이 그야말로 카메라맨처럼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가끔 시점이 주인공을 따라오다 벽에 껴서 안보이거나 일부 좁은 통로에..
클리어 여부 : 클리어 (꿈의 계속 던전 클리어, 기념품 수집, 모든 도감 컴플리트)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이전글 - [PS1] 포포로크로이스 이야기 클리어노트 다음글 - [PS1] 포포로크로이스 이야기2 클리어노트 포포로 1을 깨고나서 이어서 시작한 게임 사실 포포로그를 드디어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포포로1 엔딩을 보고나서 에필로그도 즐기지 않은채로 시작 포포로1의 에필로그는 포포로그를 어느정도 하고나서야 봤다. 일단 하기에 앞서 공략들부터 오랜만에 훑어보다가 시작하기도 전에 위기에 봉착. 이 게임을 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바로 기념품 모으기인데 해당 아이템 중에 "초상화"라는 아이템이 이벤트에서 배포된 포포로그 예고판의 세이브 데이터를 인계 해야만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와서 알게 된 ..
클리어 여부 : 클리어 (엔딩+도감 완료+모든 기념품 입수)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다음글 - [PS1] 포포로그 클리어노트 이상하게 작년에는 할 게임이 없다보니 생각보다 PS1, PS2 고전게임 다시깨기에 몰입한 한 해였는데 대부분 플레이하게 된 계기는 신작이 나온다거나, 실황을 보다가 옛 추억이 되살아나서가 대부분이었다. 이 게임도 오랜만에 포포로 시리즈의 신작으로 목장이야기와 콜라보한 게임이 나온다고 한게 계기였다. 어차피 당분간 휴대용 게임기든 최신형 콘솔이든 살 계획이 없기 때문에 대신에 포포로그를 하고 싶어져서 다시 잡은것이었다. 근데 왜 포포로그를 안하고 포포로크로이스1을 먼저 했냐면 시리즈 대대로 기념품(오미야게)이 인계되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 그래서 포포로그를 완전히 즐기기 위해서 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