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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브릴 컬렉터즈 에디션
클리어 여부 : 클리어 (오미야게, 몬스터도감, 앨범 컴플리트)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이전글 - [PS1] 포포로그 이야기 클리어노트 피에트로 트릴로지의 마지막편. PS1의 마지막 포포로크로이스 시리즈이다. 삼부작 중에는 별로 기억에 남지 않았던 작품인데 스토리 볼륨도 CD 3장치고는 그렇게 길지 않았던걸로 기억한다. 당시에도 CD 3장이면 정말 파판8같은 대작RPG에 근접한 수준이라서 그당시에도 상당히 부담되는 가격이라 그랬던건지 깬 뒤에 바로 팔아치웠나보다. 그래서 그런지 내용이 거의 기억이 안난다. 그래도 덕분에 다시 깨는게 아니라 신작을 하는 기분으로 즐길 수 있었다. 근데 이제보니 이거 풀보이스 지원이었잖아? 그러니 용량이 그렇게 나갔지... 그렇게따지면 CD 3장 값은 하고도 남는듯. 풀보..
클리어 여부 : 클리어 (엔딩 회수, 108명 모집) 한국에선 만화책이나 티어크라이스로 더 많이 알려진 환상수호전 시리즈. 하지만 아는 사람은 알텐데 사실 과거 서코에서 환수 동인지를 팔았을 정도로 그시절 골수 환수팬이 소수나마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나도 그당시 환수팬 중 하나인데 PS2 시절 3D로 바뀌는 세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환수3부터 접하지 않고 있다가 만화책을 계기로 어차피 예전에 해놓은 환수2 클리어 데이터도 있는데 환수5까지 달려볼까 해서 이어하게 되었다. PS1에서 PS2로 막 넘어가던 시절 대작 RPG들이 시대의 흐름인양 2D에서 3D로 서서히 변화해갔다. PS1 끝무렵에 잘나가던 RPG들이 다들 PS2용 차기작을 3D로 갈아타면서 도트성애자인 나는 한때 RPG를 멀리하게 되었는데... ..
클리어 여부 : 클리어 (엔딩+도감 완료+모든 기념품 입수)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다음글 - [PS1] 포포로그 클리어노트 이상하게 작년에는 할 게임이 없다보니 생각보다 PS1, PS2 고전게임 다시깨기에 몰입한 한 해였는데 대부분 플레이하게 된 계기는 신작이 나온다거나, 실황을 보다가 옛 추억이 되살아나서가 대부분이었다. 이 게임도 오랜만에 포포로 시리즈의 신작으로 목장이야기와 콜라보한 게임이 나온다고 한게 계기였다. 어차피 당분간 휴대용 게임기든 최신형 콘솔이든 살 계획이 없기 때문에 대신에 포포로그를 하고 싶어져서 다시 잡은것이었다. 근데 왜 포포로그를 안하고 포포로크로이스1을 먼저 했냐면 시리즈 대대로 기념품(오미야게)이 인계되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 그래서 포포로그를 완전히 즐기기 위해서 포포..
클리어 여부 : 클리어 (맵 달성도 200.6%)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처음엔 월하가 한글판이 나왔다는 얘기에 혹해서 시작 하지만 한글 폰트가 너무 뭉개져서 보기 어려운 관계로 결국 다시 일본판으로 플레이했다. 상당히 고전 작품이지만 지금까지의 악마성 시리즈중에 내가 가장 마지막으로 접한 작품이다. 원래 악마성은 고전을 몇 작품 잠깐 즐겨본 정도로 나한텐 이름만 아는 타이틀에 불과했는데 NDS 시절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 (원제 : 악마성 빼앗긴 각인)를 하면서 악마성의 매력에 푹 빠졌다. 본가 악마성이 뱀파이어 킬러라는 채찍을 주 무기로 사용했던거와 달리 여러 무기를 바꿔가면서 입맛대로 사용한다는 점이 끝내줬다. 똑같은 무기를 양손에 쥔다거나 서로 다른 무기를 번갈아 사용한다던가, 나중에 ..
클리어 여부 : 클리어 (모든 도감 제패)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요새는 한글판을 하는 비중이 높지만 작년에는 고전게임 위주로 한 것 같다. 이 게임을 다시 잡은 결정적인 계기는 유튜브 보다가 오오카미 절경판이라고 HD 리마스터 된 게임 동영상을 봤는데 지려서임. 카툰 렌더링같은 느낌 덕분에 PS2 게임인데도 그 당시에도 나쁘지 않은 그래픽이었다고 기억하는데 그걸 더 선명하게 바꾸다니... 근데 절경판은 하고 싶고... 난 PS3가 없고... 그럼 뭐 어째 PS2 버전이라도 다시 해야지 하고 예전에 깨다가 만걸 이어서 시작. 차라리 내가 PS3 세대였으면 이 게임을 절경판으로 처음 즐기고 있을텐데 말이야... 에뮬 설정을 어떻게 해놨는지 모르겠는데 콘솔로 하던 시절의 느낌이 안나고 일부 효과도 화면에 ..
클리어 여부 : 클리어 (전 파워스타 수집, 마스터 오브 갤럭시 클리어)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켠김에 왕까지 정주행하다가 슈퍼마리오 3D 월드 하는걸 보고 삘받아서 시작 사실 게임자체는 예전에 하다가 중간에 접어놓은 건데 콘솔이 없어 슈퍼마리오 3D 월드를 할 수가 없다보니 대신에 잡은 경우 결국 이번 기회에 파워 스타를 다 모으고 진엔딩을 봤는데 왠걸 이번엔 그린 스타를 모으란다. 어찌저찌하여 다 모으고 게임을 완전히 깼는데 솔직히 그린 스타는 공략없이 하면 세월아 네월아 플레이해야될 수준이다. 본격 히로인 피치공주보다 엑스트라 로젤리나공주가 더 예쁜 게임 엔딩에 나오는 로젤리나 공주가 피치공주보다 더 쩌는데 이거 비중이 없는거보니까 이미 갤럭시 1편에서 다뤄진 인물이었나 봄 이제와서 갤럭시 1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