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몬스터 헌터 (3)
피브릴 컬렉터즈 에디션

몬헌빠가 되어버린 내가 당연히 구입하게된 작품. 사실은 PC판이 나올때까지 기다려볼까도 생각했는데 결국 캡콤의 상술대로 PC판이 언제 나올지 알수가 없으니 스위치판으로 구입하게 되고 말았다. 대신 이번에는 월드때의 교훈을 발판삼아 본작은 얼리억세스로 즐기는 느낌으로 플레이하려고 했었다. 스위치판은 대충 즐긴 다음에 제대로된 플레이는 PC판이 나오고 나면 그때 완벽하게 다 즐겨보자 했던것. 근데 뭔가 여러 이유가 얽힌 덕분에 과연 PC판으로 또 즐기게 될지는 좀 의문인 게임이 되고 말았다. [[공략으로 바로가기(클리어노트 건너뛰기)]] =게임의 엔딩 및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첫인상은 월드의 후속작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분위기는 서드의 후속작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아무래도 여러 면에서 월드의 시스..

단연코 2018년도 상반기 최대 화제작인 그 게임. 이 게임 하나때문에 PS4를 산 사람도 많았을 것이다. 사실 난 발매전엔 딱히 기대는 안하는 쪽이었는데 예구도 거의 막날에나 구매했고 베타도 하지 않았다. 베타때는 살 마음은 생겼지만 베타 자체는 하지 않은 이유는 어차피 해봤자 본편에서 또 새로키울건데 귀찮아서... 그렇게 미적지근 했던 나인데 오히려 발매후에는 완전 푹 빠져서 했다. 역시 몬헌은 갓겜이야! 흑흑. 왜 나는 진작에 몬헌 시리즈를 빨리 접하지 않았지? 하고 지난 세월을 후회했을 정도. 여튼 이것때문에 플러스 계정을 1년치 지르기까지 했다.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게임의 엔딩 및 스포일러가 있는 글입니다= 현재는 아이스본 클리어까지 끝난 상태지만 하도 글을 미루다보니 이제와서 본편 ..
드디어 클리어하고만 몬스터 헌터 시리즈. 이 시리즈는 오래전에 살짝 맛만 봤다가 봉인했었는데 드디어 제대로 경험했다. 몬헌 시리즈는 PS2 시절 몬헌G만 잠깐 해봤었을 뿐인데 당시 PS2 본체를 모니터에 연결해서 플레이했었다. 근데 하필 이 게임을 시작할즘에 모니터가 고장나기 시작해서 외부출력은 흑백으로만 출력되기 시작했다. 결국 수신카드라는 물건을 사서 PC에 PS2를 연결했었는데 그것도 PS2선이랑 규격이 안맞아서 사운드가 자주 안나왔다. 고기를 구워야 하는데 고기 굽는 소리가 안들려 퀘스트를 못깨는 웃기고 슬픈 상황... 게다가 당시에는 PS2 에뮬도 제대로 완성되지 않던 상태라 에뮬로 PS2 게임을 제대로 돌린다는건 먼 미래일로 생각하던 시절이었다. 결국 이래저래 귀찮은 일이 겹쳐서 결국 몬헌G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