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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브릴 컬렉터즈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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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나의 요리]라는 게임을 하면서 또 다른 PS1의 요리 게임에 대해서 알아본적이 있었는데 그때 만복 나베가족이나 챠루메라, 라멘젓가락과 같은 요리에 관련된 타이틀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마침 그중에 챠루메라라는 게임을 얻게 되어 결국 이번에 플레이하게 되었다. 언뜻 들으면 잘 와닫지 않는 [챠루메라]라는 단어의 뜻은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바로 악기의 이름이라고 한다. 일본의 길거리에서 라면을 팔던 포장마차 라멘집이 자신이 왔음을 알릴때 썼던 악기가 챠루메라라고 한다. 한국으로 따지면 트럭에서 [싱싱한 계란이 왔어요~]와 같은 그 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법한 일본 특유의 풍경인듯. 아니 시대상으로 보면 그것보다는 찹쌀떡 장수가 [찹쌀떡~ 메밀묵~] 하던 추억에 더 가까우려나. 근데 사실은 챠루메라..
원 제목은 서바이벌 키즈이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영문판 제목인 로인블3으로 적기로 했다.원래는 2편의 도감이나 마저 다 채울까 했는데 그냥 3편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내 기억으로 3편은 한글판도 아닌데다 일러스트가 심히 마음에 안들어 아예 할 생각이 없었는데한 블로그 리뷰를 보고 2 이상의 게임성이 있다고 하길래 그래 그림따위 하다보면 정들겠지하고 시작했다.해당 리뷰는 이 포스트의 최하단에 링크해두었다.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전편 포스트가 리뷰라기보다는 사실상의 일기나 다름없어서 이번에는 게임 소개를 좀 해보려고함.이 게임은 무인도에 표류하게된 아이들이 생활하는 것을 주제로 한 서바이벌 생존게임이다. 스팀의 러스트 같은 게임을 생각하면 쉽다. 요새는 많이 나오는 장르이지만 대부분이 쓰레기이..
클리어 여부 : 클리어 PS1 시절 잡지에서 공략해준 덕분에 해봤던 게임으로 기억한다. 그당시 게이머라면 어쩌면 아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원제는 푸루무이에 더 가까운거 같은데 그때 공략집에서 풀무이라고 해놔서 그게 어감이 더 익숙하다. RPG들을 무더기로 하고 있는 요즘 몇 개는 깨고 몇 개는 아직도 진행중인데 거기에 이 타이틀을 가끔 즐기다가 결국 엔딩을 봤다. 너무 무거운 게임(신경써야할게 많은 게임)을 여러개 동시에 하다보면 가벼운 게임을 곁들여서 하게되는 편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이것도 ARPG에 속하지만 상당히 캐쥬얼하다. 까놓고 말해 좀 만들다 만것 같은 B급 게임. 보통 캐주얼한 게임은 싫어하는 편이지만 도감이나 도전과제같은 컬렉트함이 있으면 마음에 들기도 한다. 이 게임도 약간의 수..
클리어 여부 : 클리어 (5종 엔딩 + 남자쪽 도감 컴플리트)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다음글 : [NDS] 로스트 인 블루3 클리어노트 무인도에 남녀가 표류하면 어떻게 될까. 누구나 생각할법한 소재를 게임으로 만든 사례.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되나요? 이상적일것 같죠? 직접 해보시면 압니다. 무인도 생활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주인공은 남자나 여자 둘 중에 하나를 골라서 플레이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남자쪽으로 플레이했다. 각각 플레이에 약간의 변화가 있지만 게임성으로 봤을땐 그리 큰 차이는 없다. 다만 둘의 능력치가 달라 개인적으론 여자쪽의 2칸 점프보단 남자쪽의 2층 점프가 게임 진행엔 더 유용한것 같다. 뭐 지금까지 남녀 다 해보긴했지만 대부분 가구 만들다가 접어서 집3 정도까지 진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