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브릴 컬렉터즈 에디션

[PS1] 챠루메라 클리어노트&공략 본문

PS1

[PS1] 챠루메라 클리어노트&공략

피브릴 2021. 3. 20. 11:09
반응형

 

예전에 [나의 요리]라는 게임을 하면서 또 다른 PS1의 요리 게임에 대해서 알아본적이 있었는데
그때 만복 나베가족이나 챠루메라, 라멘젓가락과 같은 요리에 관련된 타이틀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마침 그중에 챠루메라라는 게임을 얻게 되어 결국 이번에 플레이하게 되었다.
언뜻 들으면 잘 와닫지 않는 [챠루메라]라는 단어의 뜻은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바로 악기의 이름이라고 한다.
일본의 길거리에서 라면을 팔던 포장마차 라멘집이 자신이 왔음을 알릴때 썼던 악기가 챠루메라라고 한다.
한국으로 따지면 트럭에서 [싱싱한 계란이 왔어요~]와 같은 그 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법한 일본 특유의 풍경인듯.
아니 시대상으로 보면 그것보다는 찹쌀떡 장수가 [찹쌀떡~ 메밀묵~] 하던 추억에 더 가까우려나.
근데 사실은 챠루메라란 이름으로 이미 일본라멘 제품이 있고 이 게임은 그 라멘 제품을 모델로 만들어진거라고 한다.
말하자면 농심이 자사 라면을 소재로 [신라면]이란 이름의 게임을 만든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튼 이젠 챠루메라는 제품명으로 더 굳어진지 오래기에 구글에 챠루메라로 검색하면 라면봉지 사진만 줄줄이 뜬다.
그래서 악기을 붙여야 제대로 검색되며, 봤더니 생긴건 아프리카의 부부젤라와 비슷하게 생겼다. [구글 링크]
여튼 이 게임은 6,70년대의 일본 길거리에서 포장마차 라멘집을 경영하며 라멘을 파는 게임인 것이다.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근데 라면을 파는 게임이지만 정말 라면을 파는게 전부다.
이걸로 돈을 번다거나 하는 것도 없고 말그대로 만들어서 파는게 전부.
뭔가 경영을 한다거나 이런 개념인가 했더니 그냥 말그대로 장인정신형 게임?이었다.
라면을 만드는데 드는 식재료비 걱정도 없다. 사용할 수 있는 식재중에선 마음껏 골라서 써도 된다.

 

 

 

 

오후 3시부터 12시까지 돌아다니며 라면을 팔고, 라면을 팔때마다, 혹은 지역을 이동할때마다 1시간씩 흐른다.
마을마다 시간대별마다 고객층이 다른데 그 고객층에 맞게 라면을 만들어서 팔아야 한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고객들이 일일히 해당 라면에 대해서 평가를 해준다.
뭐 그렇다고 컴플레인이 들어오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돈을 안내는 것도 아니고
정말 맛있으면 맛있다. 맛 없으면 왜 맛없다를 정직하게 말해주고 떠난다. 천상계 손님인가...
플레이어는 이를 기억하여 각 마을별로 최적의 레시피를 연구해나가야 한다.
근데 일반 손님들은 별점 4개짜리로도 만족하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진 않다.

 

 

 

 

라면을 팔다보면 특별한 NPC들이 들어와서 이벤트를 일으킨다.
이부분이 사실상 이 게임의 스토리 모드라고도 할 수 있겠다.
라면이 메인인 스토리라 그런지 이런저런 사건 때문에 손님을 위해서 아주 별의별 특이한 라면을 만드는 에피소드가 많다.
라면에 파르페 같은걸 넣어보면 어떻냐는 여고생부터...(일본에 진짜로 이런 라면이 있는걸로 안다.)
금박을 띄운 라면을 만든다던가, 스님을 위해 정진요리식으로 라면을 만들어보거나, 스모부원을 위해 살찔만한 라면을 고민하거나...
게다가 뒤에가면 등장인물들이 서로 얽히면서 마치 시트콤을 보는듯하다.
약간 만화와 비슷한 면도 있다. 결국 챠루메라아저씨가 새로 개발한 라면을 먹으면 문제가 해결되는 식이라...

 

 

 

 

그리고 이벤트 뿐 아니라 라면통이라는 미식가들도 등장한다.
이들은 특정 조건의 라면을 요구하며 이들의 입맛을 만족시켜야 해당 지역의 명성이 오른다.
사실상 각 마을의 보스라고도 할 수 있고 한 번 등장하면 해당 지역에 느낌표가 뜨게 된다.
빨간색 느낌표는 3~5시에, 파란색 느낌표는 6~8시에 나타난다는 것을 뜻한다.

 

 

 

 

즉 이 게임의 컨텐츠는 바로 3가지.
하나는 라면통들이 요구하는 라면의 레시피를 찾아내는 것.
두번째는 그렇게 라면을 팔면서 각 마을의 인지도를 쌓고 일반손님들에게 10만그릇 팔기를 목표로 하는것.
마지막은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식재료들을 구해서 해금하는것. 이게 전부다.
사실상 좋은 라면 레시피를 연구해서 손님에게 파는 것이 골자라는 것.
근데 레시피 연구라고 하면 사실 애매하다.
사실상 게임속에서 어떤 라면 구성이 점수를 높게 받는가를 알아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
다행히 맵 이곳저곳에 라면을 평가해주는 고수들이 숨어있다.
각 고수별로 전체적인 평가, 면의 평가, 스프의 평가, 건더기의 평가를 해주며 그걸 힌트로 삼아 별점을 높히는걸 강구하면 된다.

 

 

 

 

게임성은 거의 없지만 그냥 게임을 하다보면 일어나는 소소한 이벤트들이 재미있다.
특히 등장인물들 개성이 꽤 있고 나라는 다르지만 그래도 뭔가 그 시절의 푸근한 인정이 한편으론 공감되는 부분이 있다.
에피소드들도 나름 재밌는데 여우가 인간 변장을 하고 와서 먹는다거나
돈이 없어 무전취식을 한 손님을 결국 제자로 받아들이고 이녀석이 끝내 독립까지 하게 된다거나
병에 걸린 야구소년이 라면을 먹고 싶어한 것을 알게되어 소년을 위해 몰래 라면을 가져다 주었는데
나중에 쾌차한 소년이 인생최고의 라면을 먹어봤다며 아저씨도 그 라면을 만든 사람처럼 힘내라고 하는 등.
이래저래 소소하게 감동적인 부분들이 있어서 드라마를 보는 분위기로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

 

 

 

 

엔딩은 라면 10만그릇을 팔게 되면 볼 수 있다.
10만그릇이면 엄청난 노가다가 예상되지만 사실 초반에도 하루에 수십그릇은 팔 수 있다.
인지도가 쌓이거나 좋은 라면을 만들면 만들수록 더 많이 팔리기 때문에 의외로 금방 달성 가능하다.
정 귀찮으면 제자가 나중에 가게를 차리면 가게 버튼만 눌러도 판매량이 쌓인다. 버튼 노가다지만...
사실 엔딩보다 중요한건 별점 10점짜리의 여러가지 레시피를 연구하는것... 그것이 이 게임의 종착역이겠지.
근데 단순히 별점 10점짜리를 만들었다고 모든이가 그 라면을 다 좋아하는건 아니다.
어떤이는 담백한 국물을, 누구는 생선계열 국물을, 누구는 챠슈가 있어야하고, 누구는 매워야하고...
때문에 손님마다 원하는 조건을 맞추면서 별점 10점짜리 레시피를 만드는건 정말 난이도가 높았다.
내 10점짜리 레시피는 초반부에 27번째 시제품에서 벌써 완성하였지만
결국 라면통이라 불리는 사람들을 만족시키는 레시피는 정말 만들기 어려웠다.
물론 이것은 내 착각이 한몫했기도 했다.
나는 라면통을 만족시키면 해당 라면통이 다음날부터 안나오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라면통이 계속 나오는 이유를 나는 라면통을 완전히 만족 못 시켜서 라고 착각했던 것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만족하는것뿐 아니라 별점도 10개여야 하나 했는데 나중에보니 그것도 아니었다.
그냥 라면통은 만족하는 라면을 내건 말건 랜덤한 기간동안 출현하는 방식이었던거다.
그걸 깨닫는 시점이 꽤 느려서 라면통 용 레시피를 어떻게든 성공해보겠다고 나름 열심히 뺑이를 친것같다.
그래서 모든걸 만족시키고 10점 레시피로도 라면통이 사라지지 않는다는걸 깨달았을때 사실 게임에 대한 애정이 식긴했다.

 

 

 

 

사실 생각보다 10점짜리 레시피를 만들기는 어렵다.
왜냐면 좋은 재료를 넣거나 재료를 많이 넣는다고 10점이 채워지는 그런 방식이 아니기 때문
정보를 찾아본 바로는 각 재료마다 다른 재료와의 궁합이 존재한다.
국물재료에 어떤걸 썼냐에 따라 궁합이 맞는 건더기가 있고, 건더기 끼리도 궁합이 있고 그런 식.
즉, 궁합이 안맞는 재료들이 많으면 그만큼 감점이 되는 식인것 같다.
그래도 다행히 엔딩을 보고나면 10점짜리를 만들기가 쉬웠다.
엔딩에서 주는 비전의 소스를 쓰면 정말 올리기 힘든 마지막 1점을 쉽게 올릴 수 있으며
또한 라면 머신의 효과 때문에 조합을 바꾸는 즉시 몇점인지 알 수 있어서 10점 레시피 만들기 난이도가 확 내려간다.
정말 왜 이전까지 그렇게 노력했을 필요가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어이없게 쉬워진다.
그래서 사실 오히려 엔딩 이후에 더 레시피 연구에 재미가 붙었을 정도다.
이전에는 별점이나 궁합을 확인하는 과정이 번거로워서 대충 10점 레시피를 만들고는
그걸 약간씩 수정하는걸로 10점 레시피를 늘려가고 가끔씩 새로운 도전을 하는것 말고는 없었고
라면통을 만족시키는건 어느순간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제 별점을 그자리에서 확인이 가능해지니 이제 모든 라면통마다 통하는 조합을 만들어내자! 하고 의욕이 붙은것이다.
그래서 결국 게임상에서 등장하는 모든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각각의 조합법에 대해서 만들고야 말았다.
만약 그런 레시피가 이미 웹상에 존재했다면야 의욕이 없었을텐데 그런게 없었기에 오히려 불탈 수 있었다.
물론 찾아보면 오피셜 가이드북 같은데에는 적혀있겠지.

 

 

 

 

게임내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식재료를 수집 컴플리트하는데 성공.
다행히 식재료 입수에 관련된 공략을 일웹에서 찾을수가 있었다.
솔직히 게임의 목적이 라면팔기&레시피조합이 전부라서 금방 질릴줄 알았는데
각 라면통마다 최적의 레시피를 만들어보겠다고 나름 재미있게 한거같다.
게임성이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냥 희귀한 PS1 고전게임 하나 깼다는 성취감 정도는 남았다.
참고로 더이상의 PS1 요리게임 탐방은 없을거 같다. 신작 요리게임이나 찾아봐야지.

 


공략 메모

과연 이런 고전게임의 공략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니 그 이전에 이 게임의 공략이 있다고 생각이나 하는 사람조차 있을지?

하지만 어찌되었던 남겨놓으면 누군가는 언젠가 쓸지도 모를까 싶어서 적어본다.

어차피 대부분 내가 게임하면서 필요에 의해서 각 공략사이트에서 다운받은 정보를 그대로 싣는 수준이기도 하고...


팁 메모

라면을 구성하는 요소는 6가지이고 각기 다른 영향을 준다.

소스(양념장)(タレ) : 맛의 기반이 된다.

그릇(ドンブリ) : 양과 고급도에 영향을 준다.

면(麺) : 볼륨에 영향을 준다. 국물재료와의 관계가 좋을수록 평가가 좋다.

조미료(隠し味) : 향에 영향을 준다. 국물재료와의 관계가 좋을수록 평가가 좋다.

국물재료(다시)(ダシ) : 맛과 향에 영향을 준다.

건더기(具) : 개성과 밸런스, 고급도에 영향을 준다. 국물재료와 면과의 관계가 좋을수록 평가가 좋다.


라면의 취향은 이하의 6가지 요소에 따라 결정된다.

기름기 : 양념장+조미료+국물재료+건더기

농도 : 양념장+조미료+국물재료+건더기

향 : 양념장+조미료+국물재료+건더기

매움 : 양념장+조미료+국물재료+건더기

양 : 그릇+면+양념장+조미료+국물재료+건더기

고급도 : 그릇+면+양념장+조미료+국물재료+건더기


취향은 각 지역마다 다르다.

또한 국물은 기름기와 농도에 따라 7종류로 나뉘며 국물을 내는 종류에도 갈린다.(돼지뼈, 닭뼈, 생선뼈 등)

あっさり (담백한)

ギトギトあっさり (기름진데 담백한)

トロトロあっさり (걸쭉한데 담백한)

マイルド (적당한)

ギトギト (기름진)

ドロドロ (걸쭉한)

こってり (진한)


면은 국물의 종류에 따라 궁합이 있다.

차례대로 담백한 국물용에서 진한 국물용 순. 담백할수록 가는 면이 궁합이 좋다.

細ちぢれ麺/細麺ストレート/中細ちぢれ麺/中細ストレート/中太麺の平打ち/玉子入り中太麺/中太ストレート/太麺ストレート


라면을 평가해주는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들에게 라면을 주고 궁합이나 맛의 평가를 받으면 된다.

나루토역 서쪽 출구의 택시기사에게서 전체적인 평가 별점을 받을 수 있고

나루토역 서쪽 출구의 경관에게서 면과 다른 것들과의 궁합 평가를

만복절 앞의 골동품 가게의 할아버지에게서 스프와 다른 것들과의 궁합 평가를

나루토 온천의 여관 타마야의 라면여장부에게서 건더기와 다른 것들과의 궁합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라면통은 특정 시간대에 특정 지역에서 라면을 팔면 일정 확률로 등장한다.

참고로 라면통들의 외모는 돌려쓰기이며 라면통의 외모도 취향도 어느 지역에서 몇시에 등장할지도 모두 랜덤이다.

한 번 등장하면 해당 지역에 느낌표가 뜨며 느낌표 색깔에 따라 해당 라면통이 언제 다시 뜰지를 알 수 있다.

빨간색 느낌표는 3~5시에, 파란색 느낌표는 6~8시에, 녹색 느낌표는 9~11시에 나타난다는 것을 뜻한다.

라면통은 각자 고유의 취향을 가지고 있는데 소스,건더기,냄새,매움,농도,국물재료,양,고급도 중에 일부 취향을 지닌다.

라면을 먹으면서 순서대로 자신의 취향을 밝히고 취향에 맞는지 평가를 해주니 그걸 잘 들어보고 취향을 맞춰주자.

사실 특정 취향을 다 맞춰주다보면 10점짜리 레시피는 내 생각에 불가능한것도 있다고 생각한다.

라면통의 취향에 맞는 라면을 내게 되면 해당 지역에서의 평가가 상당히 올라간다.

다만 지역평가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내려가는 구조이기에 모든 지역을 평가도 MAX로 찍는건 사실상 불가능할지도.


10만개의 라면을 팔고나서 엔딩을 보는 조건이 있다.

바로 골동품가게 할아버지가 내는 최후의 시험에 클리어해야 하는 것인데

할아버지가 준 비전의 양념장을 쓰면서 별 10개짜리 라면 레시피를 그에게 대접하면 된다.

10만개를 팔고 나서는 매일 11시에 할아버지가 찾아오니 그냥 해당 레시피를 장비하고 있기만 하면 된다.

시험을 통과하고 마을에 남겠다는 주인공 아저씨의 말을 듣고 할아버지는 전설의 차루메라를 주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겐조가 찾아와 라면 머신을 준다. 이제 조리과정에서 별점을 알 수 있게 된다.


비전의 소스와 라면 머신을 쓰면 쉽게 별점 10점짜리를 만들 수 있지만

해당 아이템은 엔딩에서나 얻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건 해당 비법들을 안쓰고 10점짜리 만들기이다.

물론 어느정도 식재료를 모으려면 판매량을 일정 갯수 이상 채워야 하니까 초반에는 어려울 수 있다.

여튼 비전의 소스를 쓰지 않고 만들 수 있는 10점짜리 레시피 몇개를 공유한다.

 

시오라멘/닭뼈계열/담백한국물/10점짜리 레시피

塩ベースのタレ/うま味調味料/普通のドンブリ/細ちぢれ麺

鶏ガラx3/まる鶏/長ネギ/玉ネギ/メンマ/縦切りネギ/煮玉子半分2個/小口切りネギ

 

미소라멘/돼지뼈+어류계열/적당한국물/10점짜리 레시피

白味噌のタレ/うま味調味料/普通のドンブリ/中細ちぢれ麺

牛骨x2/牛スジ/サバ節/長ネギ/玉ネギ/紅ショウガ/豆腐/ゴマ/ワンタン/きざみネギ上のせ

 

쇼유라멘/돼지뼈계열/진한국물/10점짜리 레시피

たまり醤油のタレ/ゴマ油/普通のドンブリ/太麺ストレート

豚背脂x2/豚頭と豚足x2/長ネギ/玉ネギ/牛モツ/豆腐/かまぼこ/アサツキ上のせ/きざみネギ浮かし/カイワレ大根

 

쇼유라멘/돼지뼈계열/적당한국물/10점짜리 레시피(인터넷출처)

淡口醤油のタレ/うま味調味料/普通のドンブリ/中細ちぢれ麺

豚骨ゲンコツ原形×3/長ネギ/玉ネギ/ラード/メンマ/縦切りネギ/煮玉子半分2個/ロース焼豚

 


 

식재료 정보 및 획득방법 [출처1] [출처2]

해당 자료는 출처에 있는 표를 내가 약간 다듬은것.

개인적으로 표에 적혀 있는 판매량보다 더 뒤에 등장하는것 같은 느낌을 가끔 받았다.

근데 아무래도 그 이유는 선행 이벤트를 해결하고 오지 않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몇몇 이벤트 중에는 판매량을 일정 부분 달성하고 특정 지역에 갈 시에 일어나는 이벤트가 있다.

그 이벤트를 봐야지 그 뒤의 이벤트가 해금되는 식. 즉 선행 이벤트를 전부 해치우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특히 3만대에서 식재료 획득과 관련없는 특정 지역의 이벤트가 몇 개 있었던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므로 만약 판매량을 다 채웠는데도 해당 식재료가 표에 적혀있는 위치에서 획득이 불가하다면 온 지역을 한바퀴 돌고오자.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어떤 블로그에서 잘못하면 식재료를 못 얻는 경우도 있다는 글을 봤는데 내가보기엔 그럴일은 없는거 같다.

일부러 몇몇 소재를 얻지 않고 다음 소재가 뜨면 이전 소재는 나중에 못받나 실험해봤는데 이미 지나간 소재부터 받고 새 소재를 받는다.

즉, 게임상에서 소재를 시기를 놓쳐서 못 얻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된다. 그냥 모든 가게를 여러차례 확인해보지 않았을뿐...

입수위치에서 지역명은 이벤트가 발생하는 지역이나 가게가 있는 위치이다.

인명은 식재료를 주는 상대거나 이벤트의 주체이니 이를 참고하고 찾아다니면 된다.

해당 지역이 적혀있지 않는 경우는 판매량을 달성하고나서 강제로 일어나는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경우이다.

 

 


 

공략사이트 추천

공략사이트 https://batabata.wixsite.com/spieldose-/blank-qhsen

하도 오래된 게임이다보니 공략사이트들이 다 문을 닫았다.

그래도 이 사이트의 주인장이 그 문닫은 공략사이트들의 자료를 모아다 여기 게시해놨다.

이 자료까지 사라지면 사실상 이 게임의 공략사이트는 없다고도 할 수 있을지도.

어떤 의미에선 고대유물이라고도 할 수 있지 않나 이거.

 

 

각종 공략

식재료 정보 https://com.nicovideo.jp/community/co539485

식재료 얻는법 http://www10.plala.or.jp/slg0330/tyarumera.html

평가 만점짜리 레시피 https://sakuhindb.com/howtoj/Shawm/6_CBCFBDC1B0ECC5A9/

각종 비법 http://urawaza.in/ps/chalmera.htm

 


 

구글에서 공략사이트 더 찾아보기

[한국웹] 챠루메라 공략 [링크]

[일본웹] チャルメラ 攻略 [링크]

[영문웹] Charumera PS1 game Walkthrough [링크]

[영문웹] Charumera PS1 game Wiki [링크]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