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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한글판 클리어노트&공략

피브릴 2023. 7. 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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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하여금 스위치를 사게 만들었던 게임들중 하나였던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근데 나는 계속 이 게임의 제목을 슈퍼마리오 오딧세이로 알고 있었는데 정식 명칭은 '오디세이'였다. 아무튼.
사실 위시리스트에 있는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실제로 구매순위는 한참 뒤쳐지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당시에 갑자기 뉴 슈퍼마리오 U 디럭스가 하고 싶어져서 그쪽을 먼저 구입해서 하다가 때려치게 되었으며
그 뒤에는 녹두로의 영향으로 1편때부터 무지무지하게 하고 싶었던 슈퍼 마리오 메이커2를 구입하여 그쪽에 또 열을 올렸다.
하지만 뉴슈마UDX나 슈마메2 둘다 아마도 이 블로그에는 올리지 않을것 같아서 여기서 대충 얘기해보자면
뉴슈마UDX의 경우에는 역시 닌텐도 게임기 샀으면 마리오 근본부터 시작해야겠지? 하고 각잡고 플레이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NDS때의 뉴슈마랑 별로 달라진게 없잖아? 하며 금방 맥이 빠졌고
또 당시에는 조이콘으로만 플레이를 해야하다보니 조이콘의 그 열악한 조작감 때문에
너무나 마리오를 조작하기가 빡쳐서 결국엔 접게 되었다.
그리고 슈마메2는 진짜 마리오 게임의 완전판이 아닐까 싶은 수준으로
이전에도 이후에도 마리오 게임은 이거 하나면 끝일것 같다고 지금도 생각할 정도로 완벽한 게임이었고
원래 슈마메1편때부터 녹두로의 영상을 보면서 쉘점이니 뭐니 하며 눈으로 익혀왔었고 드디어 직접 해보게 되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내 생각보다 너무 어렵잖아! 마리오 챌린지니 함께배틀 랭크 S+니 너무나도 고된 작업들이라
아니 시간을 더 들이면 언젠간 가능하겠지만 그런 곳에 시간쓰는건 너무나도 귀찮으므로...
현재는 간간히 신작맵중에 괜찮은것들만 플레이하고 결국에는 손을 놔버렸다.
그나마 메인스토리는 클리어했긴하지만 이걸 클리어라고 봐야할지 말아야할지...
아무튼 내 기준으로는 그다지 클리어노트로 올리고 싶지 않은 게임이 되어버렸으므로
여기서 언급하는걸로 끝내고자한다.

아무튼 그래서 정작 마리오 오디세이는 생각보다 뒤쳐져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론 원래부터 계속 하고 싶었던 게임이고 하면서도 너무나 재밌고 즐거웠다는 기억들 뿐이었다.
어느 정도였냐면 게임을 진행하면서 점점 남은 분량이 줄어드는게 아까워서 아끼면서 플레이했을 정도다.
진짜로 그런 생각이 들게 하는 게임은 참으로 오랜만이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후반부의 과정은 역시 갤럭시때의 그린스타가 생각이 났다고 해야할지.
뭐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아무래도 수집과정이 본편보다는 재미가 하락한 탓인지 이것도 꽤 오랜기간 붙잡게 되었다.

 

[[공략으로 바로가기(클리어노트 건너뛰기)]]

 

=게임의 엔딩 및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처음에 든 생각은 역시 닌텐도 게임은 재미있다 라는 것이었다.
나는 아무래도 닌텐도쪽 보다는 소니쪽 게임을 더 자주 하는 편이라서 상대적으로 그다지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닌텐도의 퍼스트파티 게임들을 할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진짜 이놈들은 게임 하나는 기똥차게 만든다고 매번 감탄하게 된다.
진짜 하면서 와 재밌다. 라는 자신을 볼 수 있었고 뭐가 재밌는지 설명은 못하겠지만 그냥 재밌었다.
오랜만에 게임을 진행하면서 분량이 줄어드는게 너무나 아까워지는 게임이었다.

이걸 설명하려면 먼저 퍼즐에 대해서 얘기를 해야하겠는데 역시 퍼즐의 수준이 아주 높았다.
사실 나는 2D 마리오보다는 갤럭시처럼 3D 마리오쪽을 더 좋아하다보니 애초에 내 취향이었으며
진행중에 꼭 여기 뭐 있을거 같은데 해서 가보면 꼭 뭔가가 있어서 스스로에게 우월감과 쾌감을 주는 면이 있고
퍼즐도 그렇게 어렵지 않으면서도 너무 간단하지 않아서 푸는 재미를 선사했는데
나 스스로 하여금 추리실력과 게임실력이 괜찮다고 느껴지도록 은근슬쩍 유도해주는 점이 탁월했다고 본다.
이런식으로 오랜만에 고전 게임에서나 느꼈던 맵에서 숨겨진 보물을 찾는 재미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게임이다.
게임 도중에 유일하게 빗나간 내 추측은 모자 왕국에서 모자로 램프를 밝힐 수 있길래
모든 램프를 밝히면 분명 파워문을 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는 것 정도가 기억난다.
이거 나 뿐만 아니라 왠만한 사람은 한 번쯤 이런 의심 다들 해보지 않았을까?

 

 

 

 

특히 본작은 기존의 스테이지 진행에서 드디어 벗어났는데
이게 오픈월드라기보다는 어드벤처 구성이 되었다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근데 정말 그 어드벤처의 내용물을 참으로 재미로 꾹꾹 담았다고 할까? 그런 점이 대단한 것이다.
그러다보니 내가 예전에 사루겟츄 3편에서 맵 돌아다니는 맛이 약간 부족하다고 했던게 기억났다.
그 이유는 맵에서 원숭이들을 잡는것 외에는 딱히 수집요소라는게 없다보니까
나머지 그 모든 맵이 그냥 배경일뿐이고 관광하는 맛이 없다고 할까. 그나마 1편은 메달 같은거라도 있었다만.
반대로 이 게임은 맵 곳곳에 파워문과 코인이 잔뜩 숨겨져 있으니 그걸 찾으러 다니면서 경치 구경하는 맛이 있다는거다.
그런 요소들이 게이머로 하여금 진짜 온갖 곳을 구석구석까지 다 탐험하게 만든다고 할까?
아무리 크고 웅장하고 멋있게 만들어도 그 속을 탐험할 메리트를 주지 않으면 그냥 한낱 배경이 되어버리는 거다.
쉽게 말하면 탐험의 재미를 어떻게 하면 느낄 수 있는지를 이 제작진은 너무나 잘 아는듯했다.
이건 이후에 했던 게임인 야숨에서도 똑같이 느낀 거지만 그 이야기는 야숨에서 또 얘기하도록 하자.
아무튼 맵들이 참으로 둘러보는것만으로도 재밌게 딱 적절하게 만들었다는 느낌이다.
다만 사막맵이나 숲맵은 너무 큰게 좀 불호였는데 다행히 다른 맵들은 적당한 크기였다고 본다.

 

 

 

 

그리고 더이상 목숨제가 아니었다는게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은 변화였다.
솔직히 마리오 게임에서 어차피 죽으면 맵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것부터가 이미 패널티인데
거기에 목숨수까지 신경쓰면서 해야되는건 이제는 정말로 불필요한 부분이라고 항상 생각해왔다.
오락실 시절에야 목숨 다 까먹으면 동전을 넣어서 잇거나 아니면 그만두거나 하는게 당연한 시대였지만
집에서 앉아서 콘솔로 게임하는 사람이 목숨 다 까먹었다고 아 끝났네 하고 그만두는 사람이 어딨겠는가?
그렇게 생각하는 나였기에 본작에서는 그런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고 좋았다.
대신에 죽으면 코인이 날라가는 식인데 코인도 쓸모가 있기 때문에 완전 노 패널티는 아니긴 하다.
그래도 어차피 코인은 또 금방 모을 수 있다보니 죽는데 그다지 큰 스트레스는 없는 편.
또 반대로 이 코인이라는게 본작에서는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입하는데 쓰이다보니
역대 마리오에서는 코인은 그냥 100개 모아서 목숨 늘리는 용도뿐이라서 사실상 수집의 의미가 없었기에
맵에 코인들이 막 널려 있는 구간을 만약 맞이한다고 해도 그때마다 딱히 먹고 싶은 욕구는 굳이 크게 없었달까?
근데 본작에서는 이런 쓰일거리 때문에 코인을 모으는것도 나름의 재미를 주게 되었다.
재미라고 해야할지. 아무튼 코인이 많은 곳을 발견하면 전작들과 달리 정말 기분 좋은 느낌을 받게 된다.
결국 쓸모가 있는 것을 많이 얻을 수 있는 것만큼 게임에서의 즐거움은 달리 없는것 같다.
바꿔 말하자면 플레이어로 하여금 그것이 쓸모 있다는 것임을 각인시키는게 동시에 중요하다는 점이기도 하겠다.
떠올려보면 갤럭시때의 코인 노가다가 얼마나 지루했던가. 그에 비하면 진짜 일취월장한게 아닌가 한다.
물론 나중에 후술하겠지만 본작도 결국 나중엔 코인 노가다를 따로 해야만돼서 그때는 또 지루했지만 말이다.
그래도 갤럭시때보다는 나았다는게 아무튼 개선된거라고 봐야겠지.

 

 

 

 

또한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모자 던지기라는 요소는 정말로 뛰어난 변화였다.
사실 이것이 완전히 새로운 요소인것까지는 아니다. 기존에 이미 있던 부메랑 같은 공격 기술과 판박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또 대상을 훔쳐와서 그 자체로 변한다는 것은 커비의 아이덴티티이기도 해서 자사 형제 게임의 요소까지 빼앗다니! 싶었다.
아이고 마리오 형님 그것까지 가져가시면 커비는 뭐 먹고 살라구요!
마치 강자 마리오가 약자 커비의 재미 요소까지 강탈해간 형국이 아닌가 하는 망상이 떠오르기도 했지만 아무튼 좋았다.
사실 이건 이후에 올릴 게임이기도 하지만, 마리오 3D월드를 하면서도 확실히 느꼈는데 이전 갤럭시때도 그랬듯이
2D 게임과 달리 3D 게임에서는 적의 머리 위에 올라가서 밟는 형태의 공격은 너무나 조작이나 조준이 어렵다고 생각한다.
근데 기존의 마리오의 공격 형태는 그것뿐이고 아니면 불꽃을 먹어서 화염 공격을 하는 방법밖에 없었으니까.
그래서 거기서 한계를 느낀 마리오 제작진이 3D 시대의 공격 형태를 새롭게 고안해낸게 바로 이 모자 던지기라고 본다.
커비쪽도 비슷한 이유로 3D 시점 문제 때문에 실제로는 빗맞는 공격을 맞게끔 보정해주는 시스템[1][2]을 이번에 넣지 않았는가
그리고 그걸로 끝이 아니라 이 모자 던지기라는 액션을 통해 나올 수 있는 퍼즐과 아이디어를 전부 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기억나는것중에 충격받았던건 눈 왕국에서 레이스 선수로 나가야할때 레이스 선수가 나가기 싫대니까
그러면 내가 나가면 되겠구나. 했는데 진행이 안되길래 뭐지 싶었는데 알고보니 그 선수를 캡쳐해서 빙의형태로 나가야됐던것.
뭐 생각해보면 이전 왕국에서도 사람을 캡쳐한다거나 그런적 있긴 했는데 아무튼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것 같은 충격이었다.
그래서 몬헌 라이즈때도 이와 비슷한 걱정을 했었지만
앞으로의 마리오 시리즈에서 이 모자 던지기 기술이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것만으로도 너무나 걱정이 될 정도다.
뭐 나중에 또 생각지 못한 새로운 신 요소가 나오고 그게 더 편하고 좋을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이 모자 던지기는 기본 탑재를 해줘야 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3D계열에서는 너무나 필요한 기본액션이라고 본다.

 

 

 

 

사실 이 게임에서 설명을 절대 빼놓으면 안될 것은 바로 도시 왕국이 아닐까 싶다.
진짜 도시 왕국은 정말 돌아다니는것만으로도 너무나 재밌었다. 구경하는것 자체가 꿀잼 컨텐츠였다.
어쩌면 이 도시 왕국을 만들어보고 싶은 욕심에서 오디세이가 태어난걸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 수많은 빌딩들을 오가면서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는 것에서 언차티드 같은 재미도 있었고
특히나 파워문이 정말 많다보니 진짜 구석구석을 얼마나 많이 돌았는데 진짜 지금은 완전 맵을 외워버렸을 정도
근데 그게 또 의외로 복잡해서 당시에는 다 돌아다녔다 싶었는데 또 돌아다니다보면 이런곳도 있었어? 하는게 빈번했다.

진짜 다 둘러본거 같은데도 또 돌다보면 또 새로운걸 발견하고 매번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본다.
반대로 초회차에는 맵도 어두컴컴하고 파워문도 너무 안나오고 해서 뭔가 이상하고 재미없다?라고 느꼈는데
그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아마도 제작진에서 반전을 노렸던게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다.
보스 클리어 후에 맑게 개인 도시 왕국은 정말 이전과 아주 대비되어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멋있었다.
거기에 초기작인 동키콩의 여캐를 재활용한 폴린 시장도 그렇고 페스티벌 맵도 마찬가지로 동키콩을 상기시키는 맵인것도 훌륭했다.
과거작의 그 사소한 요소까지도 제대로 매번 현대화 시킨다는 점에서 정말 마리오 프랜차이즈는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이 페스티벌의 OST가 좋다는 얘기는 게임을 하기 이전부터 이미 여기저기서 대충 들어 알고 있었는데도
막상 직접 눈으로 보니까 정말 그 기대치를 뛰어넘을 정도로 뽕이 차는 완벽한 OST였다. [페스티벌 영상]
단언컨데 마디세이 최고의 맵이었다고 확신한다.

 

 

 

 

한편 난이도는 참으로 적절하면서도 어렵다고 느꼈는데
본편 자체의 난이도는 정말이지 애들이 해도 될만큼 무난하고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모자문 안에 난이도들은 오랜만에 갤럭시 시절의 열받음이 생각날정도로 무자비한 맵들이 많았다.
특히 요리 왕국에서는 진짜 고전작들의 그 자비없는 난이도를 그대로 느껴지게 해주는 부분들도 있었다.
그러다보니 게임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혈압이 너무 올라가서 어지러워한 경험도 꽤 여러번 느껴봤던것 같다.
처음에는 적당한 난이도인것처럼 속여놓고 갈수록 은근슬쩍 어려운 난이도를 점점 떠먹이는게 참으로 교묘하다고 생각했다.
다만 생각해보면 이전과 달리 자비가 생긴 부분이 많다고도 생각되는데
이미 먹은 별이나 코인은 먹자마자 바로 세이브 되는 사양이라 죽고나서 다시 또 안먹어도 되고
위에서도 말했던거지만 죽어도 코인이 줄어들뿐이라 죽음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고
정확히 말하면 목숨수가 얼마 안남았을때 다른데 가서 목숨 파밍해와야 하는 귀찮음이 없다는게 좋은 점이다.
그런 여러 부분에서 역시 편해진 점이 많아졌다고 본다.

그리고 분량도 참으로 혜자였다.
처음엔 오디세이호의 돛이 8개로 나눠진 원 형태라서 월드가 8개겠군.
원래 마리오의 8월드는 국룰이니까. 그렇게 끝나겠지? 싶었는데 실제로는 그것보다 엄청 많았다.
후반부에 쿠파 왕국에 가려다가 나오는 빼앗긴 왕국에, 마리오64를 상기시키는 버섯 월드까지 있고
엔딩 이후 달나라 같은 추가 맵들도 있었으니까 정말이지 즐길거리는 참으로 풍부했다고 본다.

 

 

 

 

스토리도 나름 이번엔 꽤나 몰입해서 즐길 수 있었는지라 한마디 해야하겠는데
원래 마리오는 스토리가 있으나 마나한 그냥 스테이지를 진행하기 위한 하나의 장치에 불과했는데
이번에는 나름 붙잡힌 피치공주와 티아라를 구하기 위한 마리오와 캐피의 모험이라는 주제가 확실히 와닿을 정도였고
각 월드도 쿠파가 결혼식을 위한 준비물들을 하나씩 빼앗아가는 형태로 준비되어 있다는 점도 좋았고
결혼식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클라이막스를 연미복을 입은 마리오와 쿠파, 웨딩드레스를 입은 피치공주라는 구도도 너무 좋았다.
특히 흰색 턱시도+왁스바른 머리의 쿠파는 마리오 시리즈 최초로 쿠파가 멋있다는걸 처음으로 느끼게 해주는 복장이었다.
다만 마리오와 피치의 결혼식으로 끝날것 같았던 엔딩이 그런식으로 결말난건 좀 어이없긴 했지만
앞으로도 시리즈를 계속 이어나가야하니(?) 보면서도 이해는 가긴 했다. 그래도 개인적으론 좀 아쉽긴 한 엔딩.

다만 엔딩 이후에는 약간 몰입하기가 힘들기는 했다.
그래도 갤럭시때의 그린스타 모으기보다는 나았지만 아무튼 귀찮은건 귀찮은것.
아무리 힌트새가 힌트를 알려주고 돈을 내면 위치까지 알려주긴해도 도저히 어떻게 먹어야 할지 답답한 것들이 있고
특히 보라 코인의 경우는 아예 힌트조차 없다보니 이런것들이 시간을 꽤 잡아먹게 되었다.
정확히는 시간을 잡아먹었다기보다는 메인스토리 달릴때보다는 의욕이 떨어져서 가끔씩 하게 되었다는게 맞을까.
그래서 전체 시간적으로는 그다지 길진 않지만 가끔씩 플레이 하다보니 꽤 긴 시간동안 플레이하게 되었다.
또 아무리 아이디어 쩌는 것들이 많았다고는 해도 나중에 가면 해당 아이디어로 얻는 파워문이
각 왕국마다 하나씩 있다보니 뭔가 지겨워지는 부분도 있었다고 본다. 이건 뭐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게다가 처음에는 힌트새 등의 도움조차 받고 싶지 않아서 그거 없이 돌아다니다가
이렇게 하면 진짜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격이다 싶어서 결국에는 힌트새와 힌트키노피오를 조금씩 이용하게 됐다.
이제와서 생각하면 애초에 힌트를 빨리 봐야했었다 싶기도 한데
왜냐하면 나중에 힌트를 보고 찾은 다음에 [야 이 X발! 이걸 힌트 없이 어떻게 찾어!]라는 것들도 꽤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지들도 힌트 없이는 절대 못찾을걸 알았기 때문에 굳이 힌트를 게임속에 넣어준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 예로 지금 기억나는것들 중에 가장 황당했던건 폭포 왕국에서 멍멍이 당구 두번째 파워문.
진짜 설마 그런 숨겨진 방이 있을줄은 예상도 못했다. 이걸 못찾아서 몇달을 헤맸는데 말이지...
어떻게든 못보게끔 카메라 앵글 조정하는거하며 그냥은 못들어가게 점프해야만 들어갈 수 있게끔 만들다니...
당구로 모든 바위를 부숴야 하나 등등 별의 별 방법을 다 고민했는데 진짜 닌텐도의 숨기는 방법은 항상 악랄하다.
진짜 못 찼겠어서 월드 싹 돌고나서 성과없이 게임 끄고 다음주에 또 못찾아서 또 다음주를 기약하고...
이런것들 때문에 대체 게임을 몇번이나 켰다 껐다 이 짓을 얼마나 한건지 참...

버섯 왕국의 왕성 안에 있는 파워문 두개도 정말 어이없었는데
이것들 역시 힌트와 위치를 보고 나서도 왕성 내에서 정말 못찾아서 역시나 몇달을 고민했는지 모르겠다.
지금까지 한 번도 써본적 없는 1인칭 시점을 이용해야 먹을 수 있었던 것[천장의 빛]도 그렇고
[올록볼록 바닥의 비밀]이란 것도 위의 파워문을 먹은 그 움푹 들어간 중앙의 그곳인가 했는데 진짜 생각도 못했던 것이었다.

 

 

 

 

그래도 지금와서 생각하면 공략 없이 깨고 싶었기에 시간이 길어진 탓도 있지만
반대로 그만큼 재미를 온전히 느꼈다고도 생각한다. 지나와서 생각하면 단점도 있었지만 장점도 있었다.

그리고 몇몇 파워문은 조이콘 흔들기를 이용해야 풀 수 있는게 몇가지 있었다.
근데 나는 항상 독 모드 + 엑박패드(8bitdo)로 플레이했기 때문에 이걸 알아차리는게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몇번 당하다보니까 진짜 계속 시도하다가 정 안되면 [젠장 이거 혹시 조이콘으로 해야되나?]를 알아차린적이 많다.
그래서 이 게임 때문에라도 자이로 기능이 있는 외부 컨트롤러를 사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다.
왜 프로콘은 안사냐고? 다들 알지 않는가. 아날로그키 쏠림이니 뭐니 해서 애초에 살 생각이 없다.
애초에 요새는 여러 회사에서 품질 좋고 싼 컨트롤러와 UMPC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말이다.

 

 

 

 

그리고 사실 그것보다도 더 야리코미 기간을 늘리게한 원흉들이 많았다.
후반부 파워문을 모으는데 진짜 양심없는 도전과제들이 즐비하게 있었었기 때문.

개인적으로 여러 극혐 요소들이 있었는데 먼저 레이스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자.
나는 특히나 게임상에서 타임어택 요소를 극혐하는 사람이라 이런게 나오면 일단 질색을 한다.
질색을 한다는건 결국 플레이를 꺼린다는 얘기고 진짜 오랜시간 플레이를 하지 않게 만들기도 한다.
이 게임에서는 엔딩 이후에 [엉금엉금 레이스]라고 맵의 일정 구역을 다른 거북이들과 경주하는 컨텐츠가 생기는데
처음에는 대충 잘 달려가면 이길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지만 나중으로 갈수록 고급 테크닉을 구사할 수 없으면
마스터 컵 레이스에서 이길 수 없게끔 되어 있다.
그래서 정말 깰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만든 영역이었지만, 스트레스였던 만큼 지나와서는 참 성취감 있는 컨텐츠였다.
결국 인터넷에서 그동안 보아오기만 했던 고급 기술들을 나 스스로 직접 숙달하여 펼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자세한건 위 영상을 참고하자. 내가 직접 플레이한 것을 녹화한 게임내 경주 영상이다.
물론 마리오는 역사 깊은 게임이니만큼 유튜브에서 랭킹권 경주 영상을 보면
이것도 허접해보일정도로 또 말도 안되는 천상계 컨트롤을 볼 수 있긴 하다.
뭐 그래도 일반인으로서는 이정도만 할 줄 알아도 대충 괜찮은 정도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이 기술들을 익히고나면 정말 플레이가 재밌어 지는데
평소에는 올라갈 수 없다고 생각한 높고 먼 곳들을 테크닉을 통해 쉽게 올라가거나 뛰어 넘어가는건
정말 손맛이 짜릿할 정도로 쾌감이 있다.
이것 때문에라도 나한테있어 이 마리오 오디세이 게임이 역대 마리오 게임들중에서 가장 조작이 재밌었다고 단언할 수 있다.

 

 

 

 

사실 생각보다 레이스는 초반부에 끝냈지만 그 후에도 더 큰 문제들이 있었다.
진짜 아예 컴플리트를 포기할까 말까를 고민하게 만들었을 정도였던 줄넘기와 비치 발리볼.
특히 줄넘기는 진짜 50개 하기도 아니고 100개인건 너무 심각하게 선 넘은거 아닌가 생각한다.
닌텐도가 가끔 이렇게 선 넘는 짓을 간혹 하는데, 도대체 게임을 정말 잘 완성도 높게 만들어 놓고서는
왜 꼭 이런 열받는 부분을 꼭 한두개씩 매번 일부러 살짝씩 넣어놓는지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점이다.
그래서 몇 번 도전하다가 도저히 못하겠어서 몇달이나 방치하다가
다행히 쉽게 깨는 법을 인터넷에서 알게되어 겨우 성공했다. 비치발리볼 역시 꼼수 방법을 찾아내어 클리어 완료.
진짜 이것들을 쉽게 깨는 법을 몰랐다면 아마 이 글도 올리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본다. 그정도로 악랄한 컨텐츠들이었다.

스노우볼 같은 경우엔 스토리상에서 했을땐 엄청 쉽다고 느꼈는데 엔딩 이후엔 꽤 고생했다.
그래서 내 생각에는 첫트에는 뭔가 보정이 있었던게 아닌가 의심이 들었을 정도다.
그니까 혹시 첫트에서는 대충해도 잘 튕기게끔 시스템 보정을 걸어놨던게 아닐까?
뭐 하긴 실제로 그랬다고 해도 그게 나쁜건 아니겠지. 어쨌든 메인 스토리는 깨게 해야하니까.
이걸 어른만 하는것도 아니고 애들도 하는거니까 말이지.
아무튼 고생하긴 했는데 위에서 말한 줄넘기나 비치발리볼 정도는 아니었고 뭐 그것들에 비교하니 비교적 빨리 깬거같긴 하다.
그래도 여기서 꽤 고생했다보니 이것 때문에라도 원래 마리오 카트도 한번 해볼려고 했는데 이걸 계기로 완전히 마음을 접었다.

보라코인은 오히려 힌트도 없어서 더 걱정했었는데 의외로 파워문보다 더 빨리 모으게 된다.
파워문 찾으려면 진짜 여기저기 다 다녀봐야 되다보니 자연스레 모일 수 밖에 없게 된다는 것.
그래도 모래 코인이 그나마 찾기 힘들었던것 같다. 나중에 모았던게 결국 외각에 숨겨져 있던건데
버섯 왕국에서 이렇게 숨겨져 있던걸 알게 되어서 나중에 시간날때 모래 왕국 외각을 싹 뒤져야지! 라고 생각하고
켰더니 바로 근처 외각에 있어서 바로 찾긴했다. 다른 왕국들도 꼭 마지막 3개 얻는게 힘들긴했다. 머피의 법칙 같은 거겠지만.

 

 

 

 

그리고 가장 최후반에는 역시 끔찍한 노가다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갤럭시때도 그렇게 극혐했던 돈 노가다. 근데 사실 어떻게보면 이번엔 꼭 돈 노가다를 할 필요는 없었을수도 있다.
그래도 게임내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전부 구입하지 않고 접는다는 것도 게이머로서 용납할 수 없지 않는가.
그래서 결국 하게되었는데 돌이켜보면 유튜브 보면서 짬짬이 한거라서 생각해보면 그렇게 힘든건 아니었을텐데
아무튼 당시에는 너무나 귀찮다는 생각이 컸던것 같다.
돈노가다 하기 전에 모았던 코인이 대략 25000개였는데 나중에보니 돈노가다로만 10만코인을 모았던것 같다.
그 코인들은 대부분 업데이트로 추가된 의상들이나 후반부에 파워문 999개를 채우기 위해 상점에서 파워문 구입하는데 쓰였다.

또 마지막 스테이지였던 달나라 더 뒤편도 역시나 마지막답게 세이브구간도 없고 끔찍한 난이도였지만
본편에는 다행히 이지스트 모드가 있었기에 포기하지 않고 그나마 깰 수 있었다고 본다.

그래서 결국 모든 파워문, 보라 코인, 캡처, 특산물, 음악, 의상을 전부 모으고 게임을 전부 완벽하게 끝내는데 성공했다.
갤럭시 이후에 오랜만에 제대로 달성해보는 마리오게임이었다고 하겠다.
솔직히 나한테 있어서 최고의 마리오 게임이 되었으니까 이정도는 당연히 하고 접는게 맞다고 본다.

 

 

 

 

나한테는 항상 일어나는 일인데 야리코미 후반부에 접는 시간이 오래된다는 습관이 있다.
그 이유는 야리코미 도중 막혔다거나 시간이 오래걸릴 작업이 남았다거나 해서 하기 귀찮아진다는 것.
게다가 나는 어느날 갑자기 저 게임이 하고 싶어진다거나 갑자기 새 게임이 하고 싶어진다거나 해서
여러가지 게임을 동시에 붙잡는 일이 많아져서 약간 순위가 밀리게 되면 몇달이나 방치되는 일이 많다.
평균적으로 동시에 돌리는 게임은 2~3 게임에서 많으면 5 게임 정도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게임처럼 정말 스토리 내내 재미있었다는 게임조차도 야리코미에 가선 뒷전이 되기가 일쑤다.
그런 방치 게임이 많아지는건 본인으로서도 문제라고 생각하는지라 이 블로그를 시작한거기도 하다.
물론 원래는 게임을 하다가 방치하는게 많아서 엔딩을 못보고 접는 게임이 많다보니
좀 한 번 시작한 게임은 제발 좀 엔딩을 보자 싶어서 블로그에는 엔딩 본 게임만 올린다! 라는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 때문에라도 엔딩을 보는 모티베이션을 얻었기 때문에 이제는 엔딩을 보는 게임들이 많아졌다.
근데 지금은 엔딩은 보긴 보는데 야리코미를 끝까지 해내지 못하는 또 다시 새로운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지금의 목표는 오히려 야리코미를 끝낸 게임을 블로그에 올린다! 라는 새로운 목표 때문에
야리코미를 해낼 수 있는 모티베이션을 블로그를 통해 얻는 형태로 점점 변해가고 있다.
그러니까 사실 엔딩 본 게임들은 지금 엄청 많이 밀려있다. 그중 야리코미를 못 끝낸 게임들이 많은 것이다.
나로서는 야리코미까지 다 끝내야만 이 게임을 다 해치웠다라는 성취감을 얻기 때문에 안할수도 없다.

그래서 이 게임 같은 경우엔 애초부터 엔딩을 보고나면 플레이 의욕이 줄어드는 내 성향탓도 있긴 했겠지만
본작 특성상 원래대로라면 엔딩을 보고 각 왕국을 다시 재탐색하는 2회차를 돌았어야 하는건데
내 성격상 그때그때 이전 월드를 계속 다시 탐사하다보니까 나중엔 오히려 이게 지겨워지게 됐던거다.
얼마전 봤던 월드를 또 탐색해야하니까... 이럴바엔 그냥 월드가 가물가물해질때쯤에 다시 첨부터 돌자 싶어진것.
그래서 시간이 길어진것도 있는데 또 문제는 점점 남은 파워문이 적어질수록 진짜 본 곳 또보고 또보고 해야되는게 문제였다.
사실 이미 이런 문제점을 닌텐도가 예지하여 힌트새니 힌트키노피오니 하는 것들을 준비해준거였겠지만
처음엔 나 스스로 그런 도움없이 혼자서 깨보겠다고 했던것이 지금와서 생각하면 문제가 아니었나 싶다.
근데 또 그렇게 했기에 스스로 발견했을때의 쾌감도 꽤 있었기에 결과적으론 좋은 점도 있었으니 참 아이러니 하다.

 

 

 

 

아무튼 진짜 오랜만에 정말 게임하면서 재미와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면서 플레이했고
동시에 오랜만에 제대로 열받는 일도 많았고 오랜만에 욕지거리를 남발하게 하는 게임이었다고 본다.
게이머를 빡치고 욕하게 만드는건 어떻게 보면 단점일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게임에 제대로 몰입할 수 있었다고도 할 수 있겠지.

거기에 처음에는 대충해도 엔딩을 볼 수 있지만
결국 컴플리트를 하려면 고급테크닉을 다 익혀야 한다는 점이 참으로 레벨디자인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나도 이 게임을 해보기 전에 이미 마디세이에 엄청난 테크닉들이 있다는 것과 짤들을 몇 번 본적은 있었지만
저건 뭐 고인물들이나 하는거고 나하고는 상관없는 딴세상 얘기지. 라고 생각해왔었는데
결국에는 나도 그걸 다 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다는게 참으로 대단하기도 하도 기쁘기도 했다.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정말 이 게임은 직접 해서 좋았다고 생각하는 게임이다.
흔히 말해 유튜브 에디션이라거나 스트리머들이 하는걸 그냥 보기만 해도 적당한 게임들이 요샌 많은데
이 게임만큼은 직접 플레이하지 않으면 아까운 게임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이 게임을 다 깨고나서 나중에 이걸 플레이하는 스트리머들의 영상들을 좀 몇개 봐봤는데
죄다 하나같이 청자들이 [방금전에 파워문 있었어요]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 하셨나요]
같이 채팅창이 훈수의 천국이 되는걸 볼 수 있었다. 으 극혐. 진짜 스트리머들의 고충을 느낄 수 있었달까.
어떤 게임은 시청자들하고 같이 하면 재밌는 게임이 있지만 반대로 이 게임은 혼자서 해야 최고의 재미가 있지 않을까 한다.

결론적으로 여러 면에서 역시 닌텐도는 존경해야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했다.
요새 캡콤도 잘하고 있어서 비유를 이걸로 드는건 약간 미안하긴 하지만
닌텐도가 다른 회사였으면 진짜 록맨11처럼 마리오11같이 매번 똑같은 작품만 계속 양산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근데 이렇게 매번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정말 항상 시대를 앞서나가는 게임을 늘 만들어준다는게 말이다.
게다가 의상도 다른 게임 같으면 DLC로 판매했을만한걸 게임내에서 다 얻을 수 있게 해주는것도 그렇고
게임 내에서 음악 리스트를 제공해서 게임속에서 마음껏 OST를 전부 들을 수 있게 해주는것도 참 감사한 일이다.
예전 메가 드라이브(MD) 때 소닉 시리즈에서 갤러리나 뮤직 등의 옵션에 들어가서 감상하던 추억이 기억났을정도다.
그 이후로는 이렇게 음악소스 자체를 게임내에서 전부 제공하는 게임은 참 오랫동안 없지 않았나?
요새는 아예 디럭스다 뭐다 해서 돈을 더 내야 사운드트랙 같이 주고 뭐 이딴 놈들만 늘어나고 말이야.
그래서 아무튼 마리오의 앞으로의 게임도 기대가 되는 바이긴 하지만
적어도 오디세이와 같은 형태의 게임으로는 하나 정도는 더 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공략 메모

사망에 대한 패널티는 코인 10개 잃기가 끝이다.

또한 코인이 0개가 되면 더 잃지도 않는다. 편하게 플레이하자.

그런 의미에서 돈은 최대한 모으는것보다는 그때그때 다 상점에서 써버리는게 좋다.


게다가 이조차도 어시스트 모드로 플레이한다면 더 간편해지니 난이도는 상당히 낮다고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어시스트 모드로 플레이한다고 해도 불이익이 생기거나 딱지가 붙는다거나 하진 않는다.

예를 들어 어시스트 모드에서 파워문을 얻는다고 해당 파워문이 어시스트모드로 얻은것! 이란 표시같은건 없다는것.

게임 도중에 얼마든지 켜고 끌 수 있으므로 너무 빡치는 구간이 있다면 잠시 켜서 플레이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이하는 어시스트 모드의 효과에 대해서 설명한 것이다.

 

- 기본 HP가 6칸이다. (라이프 업하면 9칸까지 확장)

- 마리오를 조작하지 않고 잠시 가만히 두면 HP를 자동 회복한다.

- 낙사 시 죽지 않는대신 HP 1칸을 소모하고 떨어지기 직전 상태로 되돌아온다.

 

낙사시에 HP만 소모되고 그조차도 시간을 보내면 회복되는 구조 때문에 거의 죽을일이 없다고 보면 된다.

낙사 구간이 많은 모자문 안의 몇몇 퍼즐들을 죽을때마다 처음구간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에 대해 너무 빡치다면

어시스트 모드를 한 번쯤 이용해보는것도 좋을것이다.


이번작의 코인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일반 코인(노란색)과 왕국 코인(보라색)이 있으며

왕국 코인은 각 왕국에서만 쓸 수 있고 50개나 100개씩 있으며 둘 다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입하는데 사용한다.

참고로 왕국 코인은 모든 아이템을 사는데 부족하지 않게 되어있으니 상점에서 물건 구입할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파워문은 고유의 소리를 낸다.

지금까지 그런걸 느껴본적이 없다면 게임 소리를 좀 더 크게 키우고 나서 한 번 들어보자.

이 소리로 근처에 파워문이 있는지 판단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파워문이 바닥에 숨겨져 있는 경우 조이콘이나 프로콘의 진동으로도 눈치챌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전기로 변해 전선으로 이동중에 주변에 코인이 있을경우 X키나 Y키를 누르면 코인을 회수할 수 있다.


이미 클리어한 왕국에 다시 가보면 이런저런 NPC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중에 로봇 청소기 처럼 생긴 amiibo 삼촌은 마리오 관련 아미보를 가져다대면 힌트를 주는 방식이다.

힌트키노피오와 사실상 똑같은 방식이지만 힌트키노피오가 코인 50개를 원하는 대신에 공짜로 알려주는 식.

대신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한 번 힌트를 받을때까지 5분의 대기시간을 가져야 한다.


힌트새로 힌트를 얻었을때 위치는 알려주지 않으나 추측할 수 있는 단서는 있다.

해당 파워문이 몇 번인지 확인하고 그 근처에 있는 파워문들의 위치를 비교하면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모자문 안에 있는 두개의 파워문은 서로 순서가 붙어있고 같은 구역 안에 있는것들이 순서화 되어있는등

그런식으로 대충 순서가 있기 때문에 그것들로도 어느정도 추측이 가능하다.

반대로 힌트피노키오를 통해 위치를 알고 있을때 그 위치가 지점만 알려주지 높이는 알려주지 않으므로

자신이 생각했던 곳과 다른 곳일 수 있다. 보다 높은 곳이나 낮은 곳에 있을 수 있다는 것.

또한 던전내에 있을 경우에는 던전 입구 위치로만 알려주므로 던전 안에 있는건 위치를 알아도 찾기 어렵다.


힌트키노피오가 [더이상 드릴 힌트가 없다]라고 얘기한걸 들은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이걸 보고 힌트가 다 떨어졌나? 라고 착각할 수도 있겠는데 사실 그게 아니라

현재 상태에서 더이상 파워문을 얻을수가 없어서 힌트 자체가 없는거다.

왜냐면 각 왕국은 초회차에는 모든 파워문과 코인을 모을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다.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엔딩을 보거나 그런 식으로 진행이 될수록 하나씩 해금되는 요소들이 있기 때문.

그러니 너무 초회차에 다 얻으려고 욕심낼 필요는 굳이 없다고 본다.

그렇게 해봤자 나중에 파워문을 다시 전부 모아야할때 어차피 또 다시 전부 싹다 뒤져야되니

한 번 할 일을 두 번 하게 만들 뿐이다. 각 왕국은 한 번씩만 돌고 나머진 엔딩 이후에 탐색하는걸 추천한다.

그렇게 말하는 나조차도 그런짓을 잘 못해서 게임 도중에도 몇 번이나 들락날락하느냐고 똑같은 곳을 몇 번씩을 재조사했는지 모르겠다.

 

또한 각 왕국에서 네모난 돌을 본 적 있을것이다

눈치챈 사람도 있을것 같은데 해당 돌은 엔딩 이후 컨텐츠니 이것도 메인 스토리 진행중에는 신경쓰지 말자.

다만 보라 코인의 경우엔 해당 맵의 보스를 쓰러뜨리고 나면 아마 다 모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여담으로 파워문을 못찾을때 힌트새나 힌트키노피오에게 도움을 받으면 해당 파워문 목록에 마크들이 생겨서

기록이 끝까지 남는걸로 생각했는데 나중에 파워문을 얻고나면 해당 마크가 사라지는거였다.


몇몇 파워문을 얻기 위해서는 특수한 액션을 배워둘 필요가 있다.

이하는 각 상황에 따른 올바른 액션에 대한 것.

내 경우엔 엑박패드를 연동시켜서 하다보니까 대부분 조이콘 흔들기가 문제가 되는 일이 많았다.

참고로 각 기술은 [액션 가이드]에서 언제든지 볼 수 있으니 까먹었거나 필요할때는 그때그때 확인하자.

 

봉 빨리오르기 : 조이콘 흔들기

빨리 달려야할때 : 멀리뛰기 사용(ZL + B) 또는 구르기 사용(ZL + Y)

빨리 수영해야할때 : 평형 사용(ZL + Y)

개구리 하이점프 : 개구리 캡쳐 상태에서 조이콘 흔들기

킬러 빠른비행 : Y키 + 조이콘 흔들기

뽀구뽀구 빠른수영(공격일수도?) : 대시 사용(X or Y + A or B)

높이 점프해야할때 : 엉덩이 찍기(점프 중 ZL) → 모자 날리기(Y) → 다이브(ZR + Y)

해머브러스(파이어브러스) 높이점프 : 이동중에 자동점프를 하는데 자동점프 도중에 점프하면 더 높이 점프된다.


숲 왕국 지하의 티라노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캡쳐가 불가능하지만

일단 발견되고 난 뒤 도망치다가 티라노가 갑자기 포효를 하며 달려드는 패턴이 있는데

이때 나무 등에 부딪히게 만들면 티라노가 기절을 하면서 일시적으로 캡쳐가 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여담으로 티라노는 일정 시간만 캡쳐가 가능한데 이걸 중간중간 캡쳐를 풀었다가 다시 하는 식으로 하면

영구적으로 캡쳐 상태로 진행할 수 있다.


1인칭으로 둘러보는 기능이 있다.

바로 R3 버튼(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을 누르기)이다.

파워문을 먹기 위해 이게 필요한 순간이 후반부에 존재한다.

참고로 왼쪽 방향키 아래를 누르면 스냅숏 모드로 바뀌는데 이걸로 줌인을 해서

망원경이 없을때 주위를 둘러보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시점이 고정되어 있는 곳에서 활용하기 좋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한동안 마리오가 충격으로 부들부들 거리는 딜레이 모션이 있는데

이를 캔슬하려면 바닥에 착지하기 직전에 Y키를 눌러 모자 던지기를 하면 된다.

굳이 이런 기술을 알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나중에 레이스 같은걸 할때 필요하게 될 것.

또는 멀리뛰기(ZL+B)로 높은 곳에서 뛰어내렸을 경우 ZL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땅에 닿자마자 구르기로 변경되면서 마찬가지로 부들거리는 모션이 캔슬된다.


고인물 기술로 다이브 모자점프 기술이 있다. (한글판에선 다이브가 [몸통 박치기]로 번역되어 있으니 참고)

멀리 점프할때나 높이 점프할때 알아두면 좋은 기술로

엄청 어려워 보이지만 막상 연습하다보면 쉽게 익힐 수 있다.

정확한 사용법은 링크의 자료나 영상을 참고하자. [참고링크] [실제응용영상1] [실제응용영상2]

 

두가지 방법으로 응용할 수 있는데 먼저 멀리 점프는 이하와 같다. (AB, XY, LR은 서로 대체 가능)

1. 점프(B키) or 멀리뛰기 (달리면서 ZR키 + B키)

2. 모자 날리기(Y키)

3. 다이브(ZR키 + Y키) (ZR키를 누른 후 Y키를 누른다는 느낌으로 해야 발동된다.)

4. ZR은 떼고 모자를 잡을때까지 Y키 홀드

5. 점프(B키)

6. 모자 날리기(Y키)

7. 다이브(ZR키 + Y키)

7단계나 되지만 사실 4단계까지만 할 줄 알아도 왠만해선 다 해결될 것이다.

특히 3번의 다이브가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을텐데 그 이유는 ZR과 Y키를 동시에 누르는 습관 때문일 확률이 크다.

원래 다이브는 엉덩이 찍기(ZR)의 후속 연계 기술이기 때문에 엉덩이 찍기를 하고 있는 도중에 Y키를 눌러야 발동된다.

그러니 ZR과 Y를 너무 동시에 누르면 엉덩이 찍기만 발동활 확률이 크다. ZR 다음 살짝 쉬고 Y를 누르는 식으로 하자.

이것만 유념하고 있어도 이 기술을 사용하는데 그리 큰 문제는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손에 익혀지고 나서는 자동으로 손이 알아서 움직이는 놀라움을 맛볼 수도 있을거고 말이다.

 

높은 벽 위로 점프는 이하와 같다.

1. 벽 근처에서 점프(B키)

2. 점프 중 엉덩이 찍기(ZL키)

3. 벽 짚은 상태에서 점프(B키)

4. 벽 방향으로 모자 날리기(Y키)

5. 벽 방향으로 다이브(벽쪽으로 방향키 + ZR키 + Y키)


모자문이나 토관, 로켓 등으로 다른 곳으로 가서 퍼즐을 푸는 것들이 있다.

근데 그 퍼즐들을 클리어하고 난 뒤에 혹시나 거기서 파워문을 빼먹은게 있지 않을까 고민한 적 있을거다.

다행히 이미 클리어한 곳에 들어가보면 캐피가 설명으로 아직 파워문이 있는지 없는지 알려준다.

만약 아무것도 없다면 [이제 여기엔 아무것도 없어 보여]로 말해주지만

혹시 파워문이 있다면 [파워문이 더 있을것 같아], 코인이 있다면 [코인이 더 있을것 같아]라고 알려준다.

만약 둘 다 남아 있다면 둘다 있다고 얘기해주니 이걸로 해당 퍼즐을 또 클리어해야할지 말지를 미리 알 수 있다.

다만 이게 스토리상이나 엔딩 이전에도 알려주는지는 불확실하다. 엔딩 이후에는 알려주는건 확실하다.

그리고 해당 퍼즐을 푸는 구간에서는 항상 파워문은 두개가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코스 마지막에 있는 파워문과 중간에 숨겨져 있는 파워문이 각각 있는것이다.


게임이 너무 디테일하다보니 의외로 상당히 많은 이스터 에그나 숨겨진 요소들이 많은데

그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오디세이호의 지구본을 계속 밟고 있으면 오르골 노래가 나온다는 것. 총 두가지 곡이 있다. [참고영상1]

그 외에도 황당하거나 웃긴것이 많다. 오디세이호를 머플러 배관을 통해 들어갈 수도 있지만 위의 뚜껑을 통해서도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나

모래 왕국에서 선인장에 맞은 상태에서 파워문을 얻으면 마리오 코에 가시에 찔린 상태로 사진이 찍힌다거나 하는 것들이다.

자세한 건 참고영상 참고. [참고영상2]


게임중 클리어가 어려운 미니게임인 줄넘기와 비치발리볼이 있다.

근데 사실 이 미니게임들을 쉽게 깰 수 있는 꼼수들이 있다. 자세한건 후반부에 링크를 남겼으니 참고 영상을 보자.



돈(코인) 노가다 방법 [참고영상]

후반부에 하게 되는 코인을 쉽게 버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상을 참고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노가다 위치는 바로 쿠파 왕국으로

세이브 포인트 [쿠파 성 망루 아래]의 근처에 있는 도토리로 올라가는 하늘 맵에서 노가다를 한다.

정확한 위치는 37번 파워문인 [구름 위에서 대시! 대시!]에서 하는 것이다.

 

1. 도토리를 주워 화분에 놓고 줄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간다.

 

2. 방향키를 건드리지 않고 모자로 로켓 플라워를 잡아 달리기를 시작하며

모자 날리기(로켓 플라워 회수)와 점프(노란 구간에서 점프)만 이용해서 모든 동전을 회수한뒤 내려온다.

 

3. 다시 도토리를 주워 하늘로 올라간다. 이하 반복

이 방법으로 1회당 180 코인을 벌 수 있다.



엔딩 이후 요소 [스포주의!]

엔딩을 보게 되면 각 상점에 추가 판매 물품(의상)이 생긴다.

이후 판매 물품 추가는 파워문을 일정 갯수 이상 모았을때마다 하나씩 해금된다.

 

- 게임 도중에 뮤직 리스트를 통해 브금을 변경할 수 있다.

- 엔딩 이후에 버섯 왕국이 추가된다.

- 각 왕국의 금속 상자(달 파편)를 부술 수 있으며 추가 파워문이 생성된다.


파워문을 250개 이상 모으게 되면 새로운 지역 [달나라 뒤편]이 해금된다.

 

- 달나라 뒤편에서는 브리들과의 전투를 연계로 다시 할 수 있고 클리어 후엔 다른 왕국처럼 파워문을 모을 수 있다.

- 달나라 뒤편 클리어시에 복장 [왕관]과 [왕 옷]을 획득할 수 있다.


파워문을 500개 이상 모으게 되면 새로운 지역 [달나라 더 뒤편]이 해금된다.

 

- 달나라 더 뒤편에서는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가 제공되며 클리어하면 마지막 파워문을 획득한다.

- 달나라 더 뒤편을 클리어하면 복장 [투명 모자]를 획득할 수 있다.

- 달나라 더 뒤편까지의 모든 파워문(880)을 전부 모으면 오디세이호의 돛이 금색으로 변하며

달 왕국의 웨딩 홀에 새로운 그림이 생겨난다. (상점에서 추가로 살 수 있는 파워문은 제외)

- 달 왕국의 웨딩 홀에는 두가지 그림이 있는데 각자 들어가면 메인스토리의 쿠파전을 다시할 수 있는 사양이고

새롭게 생긴 그림 쪽은 좀 더 파워업 된 쿠파전을 치르게 되며, 대신 클리어하면 특전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위와같이 달을 포함한 모든 왕국에서 얻을 수 있는 파워문은 전부 880개이나

엔딩 이후에는 각 상점에서 파워문을 추가로 무한정 구입할 수 있으므로 (사실은 각 왕국당 99개씩만 구입가능)

파워문을 999개까지 모을수 있다. (999개가 카운터스톱이라 그 이상은 집계되지 않는다)

 

파워문 999개를 모으게 되면 버섯 왕국의 피치 성 위에 모자가 생기며

모자 위에서 캐피를 이용하면 불꽃놀이를 볼 수 있게 된다.

 

모든 수집요소를 다 모으게 되면 (파워문, 음악, 캡쳐, 기념품, 의상)

세이브파일 이미지 옆에 별이 붙는다.

참고로 의상을 모두 수집했다는 판정은 나중에 업데이트로 추가된 의상은 제외한다.

상점에서 SPECIAL이라고 붙은 옷들, 옷장에서 노란색 별표가 붙은 의상은 제외한다는 것.



공략 관련 [스포주의!]

[파워문, 코인 모으기]

모든 파워문 모으기 공략과 코인 모으기 공략은 본 블로그의 성격상 공략에 포함하지 않았다.

그러니 그런 공략을 원한다면 링크의 영상을 참고하자. [참고영상]


[그림 이동]

각 왕국의 그림을 통한 이동은 이하와 같다.

자세한 정보는 링크를 참고하자. [참고링크] [참고영상]

 

폭포 왕국 → 쿠파 왕국

모래 왕국 → 도시 왕국

호수 왕국 → 모래 왕국

숲 왕국 → 요리 왕국

도시 왕국 → 숲 왕국

눈 왕국 → 폭포 왕국

바다 왕국 → 호수 왕국

요리 왕국 → 버섯 왕국

쿠파 왕국 → 바다 왕국

버섯 왕국 → 눈 왕국


[사진 힌트]

사진 힌트는 총 21개로 이하와 같다.

각 힌트의 출처와 위치도 소개하니 참고하자. 자세한 위치는 영상을 참고하자. [참고영상]

여담으로 사진 힌트로 얻는 파워문의 소속은 출처 사진의 왕국으로 적용된다.

예를 들면 1번 사진은 버섯 왕국에 있고 실제 파워문은 모자 왕국에서 얻지만 해당 파워문은 버섯 왕국것이다.

몰라도 별 상관없을테지만 혹시나 이것때문에 헷갈려서 고민할 사람도 있을것 같아 적어둔다.

 

 

 

1번 사진 - 출처 : 버섯 왕국 / 위치 : 모자 왕국

2번 사진 - 출처 : 모자 왕국 / 위치 : 달 왕국

3번 사진 - 출처 : 모래 왕국 / 위치 : 쿠파 왕국

4번 사진 - 출처 : 호수 왕국 / 위치 : 폭포 왕국

5번 사진 - 출처 : 숲 왕국 / 위치 : 모래 왕국

6번 사진 - 출처 : 도시 왕국 / 위치 : 호수 왕국

7번 사진 - 출처 : 눈 왕국 / 위치 : 잃어버린 왕국

8번 사진 - 출처 : 바다 왕국 / 위치 : 도시 왕국

9번 사진 - 출처 : 요리 왕국 / 위치 : 바다 왕국

10번 사진 - 출처 : 쿠파 왕국 / 위치 : 모래 왕국

11번 사진 - 출처 : 달 왕국 / 위치 : 숲 왕국

 

12번 사진 - 출처 : 달나라 더 뒤편 / 위치 : 버섯 왕국

13번 사진 - 출처 : 달나라 더 뒤편 / 위치 : 폭포 왕국

14번 사진 - 출처 : 달나라 더 뒤편 / 위치 : 호수 왕국

15번 사진 - 출처 : 달나라 더 뒤편 / 위치 : 구름 왕국

16번 사진 - 출처 : 달나라 더 뒤편 / 위치 : 잃어버린 왕국

17번 사진 - 출처 : 달나라 더 뒤편 / 위치 : 도시 왕국

18번 사진 - 출처 : 달나라 더 뒤편 / 위치 : 눈 왕국

19번 사진 - 출처 : 달나라 더 뒤편 / 위치 : 바다 왕국

20번 사진 - 출처 : 달나라 더 뒤편 / 위치 : 요리 왕국

21번 사진 - 출처 : 달나라 더 뒤편 / 위치 : 빼앗긴 왕국


[음악 리스트]

특정 음악을 원하는, 헤드셋을 낀 키노피오에 대한 맞는 정답 음악과 몇몇 구하기 어려운 음악에 대해서는 이하와 같다.

본인이 파워문등을 아직 많이 얻지 못해서 탐험이 부족한 경우에는 음악이 많이 없을 수 있으니

그런 경우에는 좀 더 탐험을 해보길 바란다. 대부분 8-bit 음악은 2D구간에서 들을 수 있다.

대부분 얻지 못하는 경우는 라디오를 캐피로 때리기, 헤드셋 키노피오의 요청을 해결하기로 얻는게 대부분일거다.

 

헤드셋 키노피오의 요청

[격렬한 배틀의 기억] : 정답은 배틀관련 음악 (배틀 이름이 들어간 음악)

[덩굴을 오르면 코인이 마구마구] : 정답은 [75번 구름 위] 음악

[작은 모터 돌리기] : 정답은 [80번 RC카] 음악

[몬스터가 되었다] : 정답은 [04번 다이너폴-공룡]이나 [46 허니 분화구-탈출] 음악

[팔랑거리던 옛날 모습] : 정답은 8-bit 버전의 음악

 

음악 리스트 채우는법

27. NDC 페스티벌 (일본판)

버섯 왕국에서 등장하는 라디오를 캐피로 때리면 들을 수 된다.

라디오의 위치는 오디세이호 바로 뒤 바위 언덕에 있다.

 

28. NDC 페스티벌 (8-bit)

헤드셋 키노피오의 요청을 5가지 해결하면 보상으로 받는다.

 

47. 허니 분화구-탈출 (일본판)

모자 왕국에 등장하는 라디오를 캐피로 때리면 들을 수 있다.

라디오의 위치는 상점 근처에 있다.

 

48. 허니 분화구-탈출 (8-bit)

헤드셋 키노피오의 요청을 3가지 해결하면 보상으로 받는다.


[캡처 리스트] [참고영상]

캡쳐 리스트중에 빼먹을 수 있는 것에 관해서 설명한다.

아마 캡처 리스트 20번인 독뻐끔플라워와 캡처 리스트 41번인 파이어뻐끔플라워를 빼먹는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한다.

나머지 캡처 리스트는 모든 파워문을 모았다면 자동적으로 다 모았을거라 본다.

왜냐면 뻐끔플라워는 보통 모자를 날리면 캡처가 안되고 모자를 먹어버리기에

캡처가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캡처가 가능하다.

캡처를 하기 위해서는 모자를 먹히지 않기 위해 그 이전에 다른것을 먹여야 한다.

그게 바로 바위다. 바위를 먹인 상태에서 모자를 던져야 캡처가 가능하다.

이하는 해당 뻐끔플라워를 캡처하기 위해 가장 편한 장소를 소개한다.

그 외에 캡처 리스트가 궁금한 사람은 참고링크의 영상을 참고하자.

 

캡처 리스트 20번 [독뻐끔플라워]

숲 왕국에서 포인트 [비밀의 꽃밭 입구] 근처에 있는 바위토관 안으로 들어가면

안보이는 투명 길과 독뻐끔플라워, 바위 들로 이루어진 퍼즐맵이 있다.

여기서 독뻐끔플라워에 바위를 먹이고 모자를 던져 캡처하자.

 

캡처 리스트 41번 [파이어뻐끔플라워]

요리 왕국에서 엉금엉금 레이스 근처에 있는 섬들에 바위와 파이어뻐끔플라워가 있다.

마찬가지로 파이어뻐끔플라워에 바위를 먹이고 모자를 던져 캡처하자.



공략사이트 추천

루리웹 공략 모음 https://bbs.ruliweb.com/game/1329/read/9406862

공략 영상 https://bbs.ruliweb.com/game/1329/read/9407409

 

[팁 관련]

1.2 버전 업데이트 내역 https://bbs.ruliweb.com/nin/board/300004/read/2153635

줄넘기 팁 https://bbs.ruliweb.com/game/1329/read/9406967

꿀팁 관련 https://bbs.ruliweb.com/nin/game/84538/read/9407041

올 클리어 팁 https://thecakeisalie.tistory.com/55

다이브 기술 팁 https://bbs.ruliweb.com/game/1329/read/9407536

모자 컨트롤 팁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intendoswitch&no=91901

 

[영상 관련]

도시 왕국 페스티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XO0CyDJJDBc

돈(코인) 노가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5lv_n7Cn00

엉금엉금 레이싱 월드 레코드 https://www.youtube.com/watch?v=xNacEJDaFs8

줄넘기 꼼수 클리어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F3MYveuDk3Y

비치발리볼 꼼수 클리어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4LxJRoSrHWo

캡처리스트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FrM_ZzBf8Y8

숨겨진 요소 영상 1 (오르골) https://www.youtube.com/watch?v=sXny8BMPSG8

숨겨진 요소 영상 2 https://www.youtube.com/watch?v=54oCCu9Osos

숨겨진 요소 영상 3 (+글리치) https://www.youtube.com/watch?v=0Sl_frLzlew



구글에서 공략사이트 더 찾아보기

[한국웹]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공략 [링크]

[일본웹] スーパーマリオ オデッセイ 攻略 [링크]

[영문웹] Super Mario Odyssey Walkthrough [링크]

[영문웹] Super Mario Odyssey Wiki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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