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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슈퍼 마리오 3D 월드 + 퓨리 월드 한글판 클리어노트&공략

피브릴 2023. 9. 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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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마리오 오디세이를 클리어하고 나서 생겨난 마리오 뽕 때문에 시작하게 된 작품.
사실 생각해보면 아주 오래전에 켠김에 왕까지에서 허준이 이 게임을 하는걸 볼때부터 하고 싶었던 게임이었는데
그때 당시엔 할수가 없어서 대신에 마리오 갤럭시 어드벤처를 플레이하고나서 대충 만족하고 지금까지 잊고 있었던 게임이다.
그래서 참으로 얼마만에 진짜로 해보게 된 게임인지는 모르나 진짜 하고 싶었던 만큼 역시나 해보니 재밌는 게임이었다.
이걸 하면서 알았는데 역시 나는 2D보다는 3D 마리오쪽이 너무나 내 취향이라는걸 확실하게 깨달았다.
다만 차기작이라고 볼 수 있는 오디세이를 먼저 하고, 뒤늦게 해서 그런지 약간 불편한 부분이 꽤 많이 느껴지기도 했고
오디세이때도 그랬지만 아무래도 마리오 게임은 플랫포머 액션게임이다보니 조작에 집중해야하는 일이 많아서
플레이 중에 게임에 너무 집중하느라 스샷을 찍는걸 까먹는 적이 많아서 제대로 된 스샷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는거?
전체적으로도 그렇지만 후반부 야리코미 과정도 너무 게임에 집중하느라 그다지 스샷 찍어놓은게 없다는게 안타깝다.
그나마 오디세이때는 어드벤처에 더 가깝다보니 시간적 여유가 그나마 있고 가끔 한가할때도 있어서 꽤 찍었던것 같은데
이 게임은 아무래도 코스 진행에 시간제한까지 있다보니 더더욱 스샷을 제대로 마음놓고 찍지 못했던것 같다.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그런부분이 아쉽지만 게임 자체는 너무나 재미있었다.
거기에 후술하겠지만 퓨리 월드라는 외전 게임까지 덤으로 줬기 때문에 즐길거리는 넘치다못해 먹다 체할 정도였다.
참고로 이 게임의 원작은 위유로 나왔던 슈퍼 마리오 3D 월드(2013)이고, 이건 스위치로 이식된 작품이다.
그리고 이식되면서 퓨리월드라는 외전작이 추가됐다.

 

[[공략으로 바로가기(클리어노트 건너뛰기)]]

 

=게임의 엔딩 및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이번작의 신규 메인 변신은 고양이 마리오.
그렇지만 나한테 있어 처음은 아니었다. 이미 슈마메2를 하면서 다 해봤던거긴하다.
그래도 본작을 하면서 느꼈던 건 메인 변신이니만큼 게임상에서 정말 많이 밀어줬다는 거였다.
특히 작중에서는 골깃대 끝을 잡는게 너무나 중요한데, 이는 고양이 변신 상태에서 아주 쉽게 달성이 가능했다.
그러다보니 다른 변신 중에서도 가장 쓸모 있다는 인식을 하게 해주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본작은 나머지 변신들도 다 너무나도 쓰임이 좋다보니 이것들 없이는 플레이가 오히려 힘들 정도였다.
각각의 변신이 다 저마다의 쓸모가 있다보니까 확실히 잘 만들었다는걸 알 수 있었다.
거기에 아이템을 스톡 형식으로 보관할 수 있기에 이걸 일부러 파밍하러 다니기도 했다.
소닉과도 비슷한 경험을 많이 느꼈는데 난 아직도 소닉쪽이 레벨디자인적으로는 더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변신 덕분에 각각의 변신에 맞게, 각자 다른 면에서 난이도가 하락하는 것은 좋은 컨셉이라고 본다.
거기에 초회차에는 그렇게 어렵던게 계속 같은 스테이지를 반복하다보면 숙달이 되면서
주관적인 난이도가 하락하는것도 소닉매니아때 경험했던것과 똑같았고 말이다.

 

 

 

 

대신 본작의 보스전은 좀 별로였다.
정확히는 중간보스들은 적당히 괜찮았지만 유일하게 쿠파 보스전이 제일 노잼이었다.
쿠파가 던지는 폭탄공을 되받아쳐서 쿠파가 탄 자동차를 공격하는 방식이었는데
처음에는 진짜 그것도 모르고 계속 보스 차를 따라가는데도 끝이 안나길래 진심 뭔가 했다.
고양이 할퀴기로 계속 때리려해봐도 안되길래 일단은 따라가야하나 했더니 맵이 무한히 이어지는거다...
나중에 답을 알고도 보스전이 녹록치 않았다고 해야할지 이상하다고 해야할지.
쿠파를 계속 따라가면서 동시에 폭탄공을 맞춰야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에 너무 가깝게 붙어있으면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안되는 요상한 거리감때문에
대체 어디쯤에 서있어야할질 모르겠고, 꼭 용암이나 구멍이 있는데로 공을 던져서 못 맞추게 하고
어쩌다 폭탄공을 맞춰도 이상한데로 날아갈때가 있어서 진짜로 이 보스전을 할때마다 매번 짜증났던것 같다.
결론은 딜 타임이 강제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고, 볼을 차야 하는 그 방법론도 너무나 불편한 방식이다.
맵도 너무 짧게 만들어서 맵 전환을 할때마다 딜타임을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는것도 열받고 말이다.
그나마 나중에는 다행히 꼼수로 따라가지 않고 불꽃만 쏴서 쓰러뜨리는 방법을 알게되어 다행이었지만 말이다.
아무튼 잘 만들 수 있는 녀석들이 이렇게 이상한 보스전을 내놨다는게 개인적으론 너무 열받는 일이었다.
갤럭시때나 오딧세이의 쿠파 보스전이 얼마나 재밌는지를 이것과 비교해보면 말이다.
본작에서 유일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보스는 사각형 액자틀처럼 생긴 보스였다.
이거야말로 3D를 제대로 활용한 참신한 형태의 보스였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오디세이보다는 단점이 확실히 두드러지는 게임이기도 했다.
아무래도 오디세이를 하다 와서 그런가 조작감이 약간 불편하기도 했고 시점도 고정 시점이라 불편한 부분이 많았다.
갤럭시 시절에 고정 시점임에도 훌륭하다고 했던것이 기억나긴 하는데 확실히 신경쓴 부분이 많이 느껴지기는 했으나
용가리 보스에서 마리오가 잘 안보이게 된다거나 몇몇 스테이지에서 원근감이 잘 안 느껴진다거나 하는 불편함이 더러 있었다.

그리고 특히나 문제라고 생각하는건 바로 귀찮은 조작들. 이 게임에서 가장 귀찮은 조작은 두가지.
첫번째는 자이로와 터치를 이용한 신 조작이다.
항상 얘기하는거지만 마리오와 같은 닌텐도의 퍼스트 파티 게임들은
닌텐도의 압력 때문인지 게임기의 신규 요소를 게임에 꼭 포함시키는걸로 유명하다.
알고보니 위유 시절에는 마이크에 소리를 줘서 조작하던게 스위치로 이식하면서 마이크 기능이 없다보니
마이크로 하던 조작을 자이로 센서로 하는 조작으로 바뀌었는데 하필이면 이번 자이로센서 조작은 너무나 정신이 없다.

마리오 조작하기도 바쁜데 거기에 패드를 이리저리 흔들면서 자이로센서 조작까지 하면 일단 정신이 없고
특히 나는 이런 조작이 필요할때마다 엑박패드를 못 쓰고 조이콘으로 플레이 했는데
알다시피 조이콘의 조악한 조작감 때문에 진짜 자이로 조작이 필요한 스테이지를 한 번 하고나면 더더욱 진이 다 빠질 정도였다.

두번째 조작은 잡기 조작.
이건 내가 조작법을 잘 몰라서 초반에 힘들었던것도 있는데
자꾸 물건을 집으려고 하면 고양이마리오의 할퀴기가 나간다거나 해서 짜증나는 경우가 많았다.
나중에 이게 버튼을 누르는게 아니라 미리 누르고 기다려야 하는 조작인걸 알고 나서는 좀 괜찮아졌지만
굳이 이런 조작이 필요했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귀찮은 조작이었다고 본다.
이게 있었기에 몇몇 퍼즐을 추가할 수 있었긴 했겠지만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었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럼에도 항상 칭찬해야 하는 마리오의 장점. 분량이 진짜 혜자다.
엔딩은 꽤 일찍 봤긴한데 계속 끝이 안나는 구성이라 어떤면에선 충격적일 정도였다.
월드7도 완전 맵만 보면 마지막 스테이지인것처럼 해놓고 사실은 월드8이 있었지롱 하는 연출도 그렇고
엔딩 이후에도 진짜 계속해서 이게 끝인가 했는데 또 있고, 이게 끝인가 했는데 또 있고...
나중에 다 깨고나서 켠왕을 복습하니까 허준도 끝없이 이어지는 스테이지를 보고 매번 경악했더라 [참고영상시점1] [2] [3]
그와중에 매번 허준의 반응을 보면서 점점 강해지는 리액션에 역시 허준이다 싶기도 했고 이 맛에 켠왕 보는거지! 하고 감탄하기도 했다.

아무튼 내 경우엔 그냥 분량은 많으면 좋지 하고 처음엔 좋게 생각했다.
그야 나는 허준처럼 왕 못봤다고 집에 못가고 그런게 아니니까 분량이 많을수록 좋기나 하지 뭐. 하고 생각했는데
근데 어라? 가면 갈수록 진짜 너무 고봉밥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계속 엔딩 이후에도 컨텐츠 분량이 끝날 생각을 안하는거다.
와 이거 엔딩 보고 바로 접은 사람은 이 많은 걸 다 놓쳤을걸 아니까 참으로 안쓰럽다 싶기도 하고
정말 이 가격에 넘칠 정도로 컨텐츠를 퍼다 주는구나 싶어서 좋게 생각하다가도
각 캐릭터로 한 번씩 코스를 다 깨야한다는걸 알고서는 또 닌텐도의 선넘음에 경악하며 치를 떨어야했다.
그래 자기들이 애써 각 캐릭터마다 다 차이점이 있게 만들어놨는데 유저들이 마리오만 하는게 안타까웠겠지.
그래서 그걸 모든 플레이어들이 다 경험해볼 수 있도록 이렇게 직접 떠먹여 주는구나. 미쳤다 이놈들은...

근데 처음에는 각 캐릭터마다 똑같은 맵을 여러번 플레이해야 하는거에 상당히 짜증났지만
하다보니까 각 캐릭터마다의 고유의 재미가 확실히 있긴 있었다.
그래서 나중에는 스테이지의 상황에 맞게 이 캐릭터로 플레이하는게 더 좋겠군 하고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될 정도.
생각해보면 이걸 강제하지 않았다면 나는 분명 끝까지 거의 마리오 원툴로만 했을것을 너무나 뻔히 알다보니
닌텐도 덕분에 내가 굳이 시도하지 않았을 새로운 재미의 경험을 또 한차례 하게 해주는구나 싶어 고맙기도 했다.
물론 그래도 나는 꼼수를 이용하여 모든 코스를 5번씩 깨야하는걸 2~3번으로 줄였지만 말이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생각해보게 된게 있었는데 바로 스테이지 구성.
왜 난 항상 마리오는 스테이지8까지가 끝이고 국룰이라고 생각해왔던걸까.
갤럭시 때도 그렇고 오딧세이도 그렇고 오히려 스테이지8까지가 끝이었던 적은 오히려 없었던것 같다.
물론 그 이후는 스타니 플라워니 하면서 이상한 명칭을 붙이다보니 속게 되는것도 있었을테지만
맨날 당하면서도 아직까지 그런 선입견을 유지했다는것도 참 멍청했던것 같다.
뭐 정확히는 엔딩까지는 8탄 구성인것도 많으니까 어떤면에선 틀린건 아니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아이디어도 여전히 좋았다.
갤럭시때부터 놀란거지만 대체 이 수많은 퍼즐의 아이디어는 어떻게 만들어내는 건지 참 놀랍다.
나라면 아무리 회사에서 시간을 줄테니 만들어오라고 해도 사무실에서 계속 고뇌만 하고 있을거 같은데 말이다.
아니지 또 혹시나 이게 익숙해지면 나도 어쩌면 만들어낼 수 있게 되는걸지도...
그래도 이게 뭐 일반 RPG들의 컨텐츠 만드는 것처럼 시간들이면 정량적으로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것은 아닐것이니 매번 참 놀라게 된다.
거기에 아이디어를 너무 뇌절하지도 않고 딱 적당하게 맵을 꾸미는거 보면 [감수]도 참으로 잘 하고 있다고밖에는 볼 수 없다.
한편으론 후반부에 그 원래 기존 맵을 활용해 어려운 버전을 만들어내는걸 보고는, 사실 이게 반대인거 아니야? 같은 상상도 해봤다.
원래 자기들이 만들고 싶었던 난이도는 플라워나 스타에 나오는 코스의 난이도인데
일반인들을 걱정하여 난이도를 적당히 순화시킨게 바로 본편의 코스들이 아닌가 하고 말이지.
왜냐면 나조차도 처음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하다보니 적응이 되는데 맨날 이 게임만 해왔을 제작진 입장에선 얼마나 쉽게 느껴질지
이렇게 생각해보면 제작진 중에도 게임을 아무리 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 개초보가 테스트 플레이어용으로 꼭 필요하긴 하겠다 싶기도 했다.

아무튼 본작에서는 특히 키노피오 대장을 중심으로 한 360도 회전이 되는 큐브맵들은 진짜 내 취향일정도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며
메인 스테이지중에서도 후반부에 깃대(국기봉)가 도망치는 맵은 정말 어이없을정도로 훌륭한 아이디어였다.

또 이번에 3D 월드를 하면서 놀란건 오디세이에서 나왔던 요소들 중에 상당수가 여기에 이미 있었다는거다.
즉, 오디세이가 진짜 과거작 오마주가 진짜 많은 게임이었구나를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던 예시라고 보면 되겠다.
근데 뭐 난 마리오64나 마리오 선샤인 같은것도 안해봤으니
지금보면 본작에서 나온 것들도 어떻게보면 그 이전작에서 나왔던 것의 오마주일지도 모르겠다.

 

 

 

 

근데 진짜 이제와서 하는 얘기지만 본작의 난이도는 정말 미쳤다.
후반부로 갈수록 진짜 미쳐가는 난이도에 정말 처음에는 치를 떨 정도였다.
그것에 일조하는 부분 중 가장 큰건 역시 본작은 목숨제를 유지하는 시리즈였다는 것.
죽을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 그 패널티들로 인해서 역시나 진짜 욕나오고 열뻗치는 게임이었다.
이거 진짜 건강에는 의외로 안좋은 게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게임하면서 이렇게까지 열받아서 건강이 걱정되는건 항상 마리오 뿐이었던것 같기도 하다.

내 생각에 3D의 문제점은 역시 적을 밟는게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2D에서는 그냥 앞뒤만 신경쓰면 되지만 3D에서 적의 머리 위를 노린다는건 시점의 문제도 있어서 참 애매한 조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차기작인 오디세이에서도 밟기 외의 공격이 생긴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이제와서 든다.
자기들도 이대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을 한거겠지.

그래도 3D여서인지 상대적으로 맵이 짧았다는건 오히려 좋았다.
반대로 이건 너무 난이도가 올라가게 하지 않는 장치였다고 해야할까.

난이도중에 지금 특히 기억나는건 8-7탄에서 주사위 굴러가는거 위에서 버티는게 진짜 힘들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걸 점프로 버티는게 아니라 걸어가기로 버티는거였다는걸 알고 충격. 어쩐지 너무 어렵더라.
중간에 쥐들이 같이 나오는데, 대체 왜 방해도 안되는 놈들을 중간중간 곁다리로 끼워넣었나 했더니
알고보니 쥐들이 하는걸 보고 그렇게 똑같이 플레이하라고 힌트를 주는 거였다는걸 나중에야 깨닫고 참 어이가 없었다.

그 외에도 9-9탄에서 폭탄을 여러번 밟고 올라가야 하는 기믹이 있던 스테이지.
마리오는 그나마 할만했는데 하필이면 각 캐릭터마다 점프 성능이 달라서 정말 나머지 멤버는 더럽게 어려웠던걸로 기억한다.

후반부에 다수 나오는 박자에 맞춰 빨간색 파란색 플랫폼이 교차로 사라졌다 등장했다 하는것도 진짜 너무 악랄했다.
그나마 초반에는 널널한 박자여서 너구리 마리오로도 적당히 대응이 가능했지만
나중에는 정말 박자감각을 완전히 익혀서 미리 대응하지 않으면 진행이 불가능한 수준이 된다.
일단 이걸 완벽하게 마스터하지 않으면 챔피언십로드는 클리어가 불가능하다고 본다.
정확히는 마스터라기보다는 완전 몸에 체득(?)하는 느낌에 더 가까웠지만 말이다.

 

 

 

 

게임 중간중간에 목숨이 다 떨어져서 게임오버가 되어서 짜증난 부분도 많았다.
뭐 어차피 다시 목숨을 줘서 이어서하는거니까 완전 게임오버는 아니지만
문제는 다시 쥐어주는 목숨이 몇개 안되다보니까 어려운 스테이지를 깨다보면 또 그 목숨이 다 떨어진다는 것.
얼마안되는 그 목숨이 다 떨어지면 스테이지 중간부터 재시작이 아니라 다시 또 처음부터 깨야한다.
결국 해당 스테이지를 밀려면 애초에 목숨수를 어느정도 파밍해와야할 필요성이 있었다는거다.
이부분은 아무래도 내가 마리오 내공이 딸려서 인지, 마리오의 국룰이었던 등딱지를 통한 목숨 수급을 까먹고 있었던게 문제.
결국 엔딩을 본 이후에야 해당 방법으로 목숨수를 풀로 채우고 나니까 완전히 해결됐던 문제이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매번 생각하는건데 이 게임은 정말 보편적인 게임을 표방한 고인물 게임이다. 라는것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인데도 누구나 즐기기에는 난이도가 꽤 있는 근본적으로 어려운 게임.
프롬의 소울류 게임과는 다른 참으로 신기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퓨리 월드에 대한 얘기도 해야겠지.
원래는 퓨리 월드 쪽도 아예 글을 따로 분리해서 낼까 했는데 생각보다 분량이 작아서 그냥 합치는게 낫다고 결론내렸다.

퓨리 월드에 대한 내 결론은 역시 마리오 게임은 재미있다가 요약이긴 한데 완성도면인 부분에서는 약간 부족함이 있었다.
사실 닌텐도가 항상 완벽하다고만 생각해왔었는데 이번에 이 외전작을 해보면서 꼭 그런건 아니구나를 알 수 있었다.
어찌보면 오디세이에 앞서 이 퓨리 월드가 바로 마리오의 첫 3D 오픈월드의 최초 도전작이 되겠는데
역시 그런 이유 때문인지 게임을 하다보면 여러 군데에서의 프레임 드랍, 그래픽 오류, 버그 등등의 문제를 꽤 발견할 수 있었다.
뭐 역대 닌텐도 게임이 버그가 아예 없는 게임은 아니었지만 그것들이 검색을 통해서야 겨우 알 수 있었던것에 비교하면
아예 일반 플레이어인 내가 그냥 게임을 하다가 여럿 발견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건 역시 차원이 다른 문제가 아니었나 싶다.
그래서 역시 닌텐도도 오픈월드를 처음 만드는게 마찬가지로 쉬운 일은 아니었겠구나를 깨달을 수 있었고
이런 시행착오를 거쳐서 결국 오디세이가 나온것이겠구나 싶기도 하니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다만 그런걸 제외하고 보면 게임의 재미는 역시 훌륭하다.

 

 

 

 

자꾸 글을 쓰는 내내 오디세이와 비교하는것은 아무래도 미안하긴 한데
그래도 상대적으로 나한테는 그 재미가 약간 아쉬운 부분이 드는건 어쩔 수 없었다.
일단 퓨리 쿠파와 전투를 하는 보스전은 서로 거대화한 상태에서 싸우는 괴수대전 같은 방식이라
처음에는 막 흥미진진하게 느껴지지만 막상 하다보면 보스전이 너무 심심한 경향이 있고 시점도 너무 불편했다.
거기에 미니맵이 지원이 안된다거나 맵의 고저차 때문에 샤인의 위치를 알기 힘들었다는 점 등등 세세하게 부족한 점이 많았다.
난이도도 일정 구간은 갑자기 너무 어려운 난이도라고 느낄정도로 몇몇 군데는 좀 [검수]가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있다.
만약 이 게임으로 처음 마리오 3D 오픈월드를 접했다면 놀랐을 것들도
아무래도 더 뛰어난 후속작을 하고 와서 눈이 높아진 상태라 그랬는지 나한텐 부족한 점만 눈에 띄나 보다.

 

 

 

 

그래도 역시 머리가 좋다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퓨리 쿠파가 일정 시간마다 등장해서 마리오를 괴롭힌다는 본작의 컨셉인데
그냥 그런 구조이기만 한다면 결국 퓨리 쿠파는 유저에게는 방해되는 요소일 뿐이라서 분명 짜증나는 존재이기만 했을거다.
근데 여기서 퓨리 쿠파를 이용해야만 얻을 수 있는 고양이샤인을 배치함으로서 어느정도는 퓨리 쿠파를 기다리게 만들었다.
뭐 그 아이디어나 그것을 이용한 퍼즐이 엄청 수준 높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아무튼 이런게 바로 세심함이라고 할 수 있겠지.

퓨리월드의 결론은 재밌긴 하지만 군데군데 부족한 부분이 확실히 있는 작품이라는 것과
아무래도 외전작이라서인지 분량이 부족한게 흠이었다는게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이었다.
근데 생각해보면 퓨리 쿠파와 싸운다는 컨셉으로 계속 스테이지를 늘려봐야 지루하기만 했을지도 모르니
단발 아이디어치고는 이 정도의 분량이 적정선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니까 이건 어쩔 수 없는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결국 3D 월드 본편과 퓨리 월드 양쪽 다 완벽하게 컴플리트하는데 성공.
본편에서 후반부에 힘들었던건 모든 캐릭터로 각 스테이지를 전부 클리어해야했다는 것.
근데 그건 뭐 꼼수를 이용해서 적당히 스킵했으므로 그렇게 크게 문제되는건 아니었다.
그냥 이미 깬 맵들을, 그것도 중간중간 깃대나 도장 때문에 이미 수차례 다시 깼던 맵들을
나중에 또 다시 여러번 깨야함을 알게 되어 귀찮았던 점이 가장 큰 문제였다고 본다.
이럴줄 알았으면 도장이나 깃대 모을때 다른 캐릭으로 해둘걸! 같은 후회를 하게 만들었단점에서 약간 악질이었다고 할까.

그리고 마지막 월드인 크라운 월드의 최후의 두 스테이지.
챔피언십로드와 라스트 미스터리하우스. 이것들은 진짜 마지막이라서인지 정말이지 지랄맞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어쩌면 여기서 접고 영영 이 글을 올리지 않았을지도 몰랐을 정도로 악랄한 난이도였다.

근데도 이번에 하면서 놀란건 그래서 각 스테이지를 상당히 여러번 깨다보니까 느낀 것인데
진짜 처음에는 몇몇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이걸 어떻게 깨냐 싶어서 무적 마리오로 겨우겨우 깨던 맵들도
의외로 나중에 각 캐릭터로 계속 반복 클리어를 하다보니까 나중에는 의외로 쉽게 깰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다는 것이었다.
특히 진짜 이건 절대 못깨는거 아닌가 하는 챔피언십로드도 결국에는 깰 수 있었다는게 정말로 고무적인 일이었다.
뭐 이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중간 세이브가 있었으면 더 빨리 깰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
결국 챔피언쉽로드가 어려운건 아무래도 중간 세이브 없이 끝까지 깨야하는 것이 난이도가 높아진 이유였다고 할까.
또 이게 절묘한게 그냥 막 깨다가 챔피언십로드를 맞닥들였으면 그 난이도에 어이가 없어 그냥 포기하고 말았을텐데
그 이전에 모든 맵을 각 캐릭터로 다 깨기 같은 선넘은 야리코미를 미리 다 하고오니까 코스 클리어에 실력과 자신감도 붙은 상태에서
이렇게까지 했는데 끝은 봐야하지 않겠냐는 도전 의식? 아까움?도 생길수밖에 없다보니 결국엔 깰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그리고 꼭 그것만 도움이 된건 아니었다. 아무래도 이 마지막 맵들은 공략의 도움을 어느정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어느정도 꼼수로 쉽게 진행하는 방법이라거나 테크닉이라거나 이런것들을 도움 받아야 깰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후반부에 첨부해둔 공략 영상 외에도 외국 영상, 국내 실황 등등을 참고해서 겨우겨우 몸에 익혀서 깬거기도 하다.

여담으로 켠왕에서는 본작인 3D월드 쪽을 플라워 월드까지만 깨고 크라운 월드는 들어가지 않고 끝냈다.
정확히는 허준은 중간에 초심을 지키며 도망을 쳤기에 엔딩을 본건 옵저버이긴 한데
옵저버가 설마 크라운 월드의 존재를 몰랐을거라고는 생각할 수 없으니, 아마 알면서도 그냥 거기서 끝낸거겠지.
하긴 내가 생각해도 크라운 월드를 열기 위한 조건조차 좀 도를 넘었다 싶을 정도로 갑자기 분량이 뻥튀기 되는데다
월드 자체도 고작 3 스테이지임에도 그 각각의 스테이지가 진짜 시간을 얼마나 갈아넣어야 할지 모르는 미친 맵들이었으니 말이다.
애초에 따지자면 엔딩은 8탄을 깬걸로 끝이니까 거기서 끝내야 함이 맞기도 하고.
그래도 허준의 빡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니까 개인적으로는 선을 넘었다고해도 그 뒤로도 플레이하게 한게 재밌긴 했지만 말이다.

 

 

 

 

역시 나는 2D보다는 3D계열의 마리오가 더 취향이라는걸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었다.
다만 이렇게 3D 월드처럼 고정된 시점에서 플레이하는건 더이상 불편해서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위에서 하도 시점에 대한 불만을 많이 얘기했으니 간단하게 하고 넘어가겠지만
3D 게임인 만큼 이제와서는 오른쪽 아날로그키로 시점 조작이 되어야 하는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옛날처럼 아날로그 키가 왼쪽 1개일때면 모를까 말이지.
다만 사루겟츄의 경우처럼 오른쪽 아날로그키로 신기한 조작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유니크한 재미가 있긴 했다.
그렇지만 3D 게임에서는 결국 하나는 캐릭조작, 하나는 시점조작이 사실상 강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반대로 생각하면 이게 3D 시점에서의 어쩔 수 없는 한계이기도 하겠지.
과거보다 아날로그 키가 하나 더 늘었음에도 여전히 키 부족을 느껴야하다니...
앞으로는 진짜로 엘리트 패드에 있는 후면 패들까지 기본 사양으로 추가해야되는건 아닌지 고민이 갈 정도다.

그래서 이젠 이런 코스제의 게임보다는 역시 오디세이처럼 자유 시점에서 마음껏 돌아다니는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앞으로는 역시 오디세이를 기준으로 마리오를 제작해주면 좋지 않을까 하는데
또 이번에 새로 나온다는 마리오 원더인가 뭔가 하는건 다시 2D로 나오던데... 2D는 역시나 너무 내 취향이 아니라서..
뭐 그래도 기대는 돼서 왠지 해볼거 같긴 하지만 클리어까지 하게 될지 중간에 접게 될지는 아직 잘 감이 잘 안온다.
차라리 나는 RPG를 좋아하니까, 이번에 리메이크 된다는 마리오 RPG를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까지 마리오 RPG 시리즈는 초대를 빼놓고는 거의 다 깨본적이 있으니까 말이지.

아무튼 생각해보니 원래 이 게임을 하고 싶었던 것은 서두에 말했듯
바로 예전 OGN의 켠김에 왕까지에서 허준이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을 본 이후로 계속 하고 싶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때 대체제로 갤럭시 어드벤처 2를 했었고 그걸로 대충 만족한뒤 아주 오랫동안 까먹고 있었는데
참으로 얼마만에 이 게임을 하게 되어, 그것도 완전 정복할 수 있었다는게 참으로 나는 게임을 엄청 뒤늦게 따라가는구나 싶기도 하고
역시 그런면에선 나름 최신 게임은 하면서도 결국엔 내 플레이 성향은 레트로 성향이구나를 깨달을 수 있었던 사례이기도 했다.

 


 


3D 월드 공략 메모

본작에서는 국기봉(깃대) 최상단을 잡는것도 기록에 남는다.

다행히 잡는 법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마지막 점프대에서 멀리뛰기(B+RT)만 잘 사용하면 왠만하면 다 잡는다.

멀리뛰기가 자주 실패하는 사람은 B버튼보다는 RT버튼을 먼저 누른다는걸 의식하고 차례대로 누르면 될 것이다.

다만 후반부에는 이게 어려워지는 스테이지도 분명 있는데 이럴때는 고양이파워업을 스톡에 저장하고 온 다음에

골인 직전에 고양이로 변신해서 국기봉을 최대한 높게 잡는 식으로 편하게 최상단을 잡는걸 추천한다.

(고양이 상태라도 너무 낮은 위치를 잡으면 어쩔때는 끝까지 못 올라가고 끝나니 주의할 것)


폭탄이나 야구공등을 잡아야 하는 일이 있을것이다.

이게 안잡혀서 고민일 수 있겠는데 정확한 액션 방법은 Y버튼을 꾹 누른 상태로 잡을 수 있는 물체에 다가가면 알아서 붙는다.

다만 이게 인간형 외에 다른 폼일때는 다른 액션이 먼저 나가는 일이 있어서 가능하면 일반폼일때 하는게 좋다고본다.

일반폼이 아닐때는 액션이 닿지 않을 적당한 거리에서 액션을 미리 쓴 상태에서 Y버튼을 꾹 누르면서 다가가면 공이 손에 붙는다.

 

그 외에도 각종 액션에 대해서는 [메뉴 > 헬프 > 플레이어 액션]으로 들어가면 확인 가능하니 그쪽을 살펴보자.


4-2탄 [쭉쭉뻐끔의 늪]에서 첫번째 그린스타를 먹을때 쭉쭉뻐끔들을 순서대로 밟고 올라가야 하는데

이때 올라가는 법은 점프키를 계속 누르면서 진행하는 것이다. 그러면 밟고나서 높이 점프를 해서 이어밟기가 가능하다.

 

★-5(9-5)탄 [블록 랜드]에서 나오는 거대블록은 일반 상태에서도 부술 수 있다.

일반 상태에서 엉덩이 찍기를 시전하고 풀지 않은 상태로 계속 놔두면 블록을 계속 밟으면서 부순다.

이 방법은 다른 스테이지의 거대블록과 달리 이 맵에서만 가능한 사양인듯. 자세히 보면 다른 맵들의 일반 거대블록과 색깔이 다르다.

 

★-9(9-9)탄 [발사대 위험 지대]에서 발사대 상태에서 포를 쏠때 X나 Y버튼을 누르면 모아쏘기를 하며 더 멀리 포를 쏜다.

평소에는 이걸 몰라도 되지만 9-9에서는 ! 블록이 애매하게 멀리 있어서 모아쏘기를 하지 않으면 거의 맞출수가 없다.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법이나 그린스타, 도장을 모으는 방법은 내 성격상 여기 포함하지 않는다.

만약 그런 공략이 필요하다면 유튜브에서 [mario 3d world 4-3] 같이 원하는 스테이지로 검색만 해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래도 혹시 만약을 위해 모든 스테이지의 공략을 모은 유튜브 링크를 몇개 첨부해둔다. [공략 영상1] [공략 영상2]

위 공략들 말고도 후반부에 한국사람이 자막을 달아서 공략 영상을 올린 유튜브도 첨부해놨으니 그쪽을 참고해도 좋다.


높은 벽을 오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고양이 상태에서 오르는 것이지만

적당한 벽이라면 일반 상태에서도 특수 액션으로 올라가는게 가능하다. 나같은 경우엔 오디세이를 하면서 익힌 테크닉들.

먼저 공중에서 ZL을 눌러 엉덩이 찍기를 하고 착지 순간에 B버튼을 눌러 엉덩이 찍기 점프를 하면 높이 점프가 된다.

왠만하면 이걸로 다 올라갈 수 있다.

그 외에도 양쪽 벽이 가까운 곳에서는 벽차기를 통해서 올라갈 수 있는 곳도 있으며

오디세이의 모자 다이브까지는 아니지만 벽에서 튀어나오면서 공중 돌기로 올라가야 하는 테크닉도 있다.

정확한 방법은 엉덩이 찍기 점프(ZL+B) → 벽타며 미끄러지기 → 벽차며 점프(B) → 벽 방향으로 공중 돌기(방향키+ZR+X)

위 테크닉은 거의 쓰일일이 없지만 몇몇 그린스타를 먹을때 필요로 했다고 기억한다.

고양이 벽타기로 대신한다면 굳이 해당 테크닉을 배울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포인터(터치)를 강제로 쓰게 하는 몇몇 스테이지가 있지만 사실 포인터는 그외 스테이지에서도 쓸 수 있다.

적(토끼)을 잠시동안 기절시킨다거나 숨겨진 블록을 찾아주거나

돌아가는 가시들이나 발판등을 포인터로 누르면 그것들을 고정 시킬 수 있는 등

의외로 진행에 도움되는 사항들이 꽤 존재한다.

나는 자이로 기능이 없는 엑박패드를 물려서 하느냐고 거의 써본적 없지만 말이다.

여기서 다 열거하기도 어려울정도로 여러 활용 방법이 있으니

혹시나 자신이 게임을 진행하다가 어려운 구간이 있다면 혹시 이걸 자이로 터치로 쉽게 할 수 없을까를

고민해보는것도 좋을 것이다. 혹은 공략 영상을 참고하는 것도 좋을테고 말이지.

특히 제한시간이 10초밖에 안되는 미스터리하우스에서 엄청나게 활용되기도 한다.

야구공을 맞춰 버튼을 눌러야 하는걸 그냥 터치로 누른다거나 하는 등으로

방법만 알면 쉽게 깰 수 있는 요소가 상당히 많이 숨어있다.


쿠파의 자동차 보스전은 상당히 짜증난다.

다행히 원래 주어지는 딜타임인 축구공차기 외에도 파워업 상태의 공격으로도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불꽃이나 부메랑으로 공격할 수 있으니 보스전이 짜증날때는 이런 파워업을 준비해가는것도 좋을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시작시에 가만히 앉아서 그냥 불꽃만 던지는 것. 자세한 것은 영상 참고. [참고 영상]

참고로 쿠파를 쓰러트리기 위한 데미지는 폭탄 기준으로는 9방. 부메랑은 27방. 파이어볼은 45방이다.

그러니까 부메랑은 3방이 폭탄 1방과 같고, 파이어볼은 5방이 폭탄 1방과 같다.

다만 폭탄의 경우 차체를 때려서 잡으려면 9방이지만 폭탄을 쿠파 자체에 맞출 경우엔 3방으로 깰 수 있다.

그러니까 최대한 빨리 깨고 싶다면 폭탄을 가능하면 가운데에서 때려서 쿠파를 노려야 할 것이다.


클리어하지 못한 스테이지에서 5회 이상 사망했을 경우 어시스트 블록이 등장한다.

블록을 두드리면 무적나뭇잎이 나와서 무적너구리로 변신할 수 있게 된다.

무적너구리 상태에서는 모든 데미지가 무효가 되며 오로지 낙사로만 사망이 가능하다.

다만 이렇게 클리어할 경우에는 클리어 타임과 점수가 기록되지 않는다는 제약이 존재한다.

그렇지만 그린스타나 도장을 먹는데는 문제 없으므로 그것들이 먹기 힘들때는 이걸 활용해도 좋을것이다.

결국 나중에 모든 별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이것의 도움 없이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하겠지만 말이다.


이 게임의 원작인 위유버전 [슈퍼마리오 3D월드]가 2013년에 발매가 되었었고

그 2013년이 바로 [루이지의 해]였다보니 본작에는 루이지에 관한 이스터에그가 들어있다.

엔딩을 본 이후에 [루이지 브라더스]를 플레이할 수 있는 것도 그렇고

클래식 루이지의 8비트 도트가 각 스테이지마다 하나씩 숨겨져 있는 이스터에그도 있다. [참고 영상]

이것들을 전부 찾는다고 뭔가 보상이 있는건 아니지만 궁금한 사람은 각자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엉금엉금을 잡고 나오는 등껍질은 잡았다가 던지는걸로 날릴수도 있지만

직접 입고 등껍질 상태로 빠르게 움직일수도 있다.

등껍질을 든 상태에서 LT나 RT를 누르면 된다. 모르는 사람도 간혹 있을수도 있었을것.


각 캐릭터별 성능

각 캐릭터별 성능은 이하와 같다.

 

마리오 : 표준 성능

루이지 : 점프력이 높다. 미끄러짐(관성)이 심하다.

키노피오 : 이동속도가 높다. 점프력이 낮다.

피치공주: 점프력은 낮지만 활공시간이 길다. 이동속도가 느리다.

로젤리나 : 피치공주와 비슷하지만 점프 높이가 가장 높고, 밟기 외에 스핀 공격을 할 수 있다. (파워업중엔 스핀 불가)

 

점프 높이 순 : 로젤리나 > 루이지 > 마리오 > 피치공주 = 키노피오

체공 시간 순 : 피치공주 > 로젤리나 > 루이지 > 마리오 > 키노피오

미끄러운 순 : 루이지 > 로젤리나 = 키노피오 = 피치공주 = 마리오

대시 속도 순 : 키노피오 > 마리오 = 루이지 > 피치공주 = 로젤리나

대시 후 점프 비거리 순 : 로젤리나 > 피치공주 > 루이지 > 마리오 = 키노피오

가속도 순 : 마리오 > 피치공주 = 로젤리나 > 루이지 = 키노피오

(최대 대시 속도가 될때까지의 시간이 빠른 순)


특정 아이템 쉽게 얻는 스테이지

그린스타등을 모아야할때 특정 파워업이 필요할때가 있다. 그것도 해당 스테이지에서 얻는 파워업이 아닌 경우도 있고.

그래서 그런 파워업 아이템을 쉽게 얻을만한 스테이지를 정리해봤다.

물론 평상시에는 근처에 있는 버섯하우스에 들어가면 얻을 수 있지만 말이다.

뭐 대단한것처럼 얘기했지만 사실 별게없다.

왜냐하면 본작에서 파워업 아이템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총 15종) 대부분은 해당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없어진다.

그러니까 다른 스테이지에까지 들고 갈 수 있는건 이하의 5종밖에 안된다.

 

 

슈퍼벨 / 고양이마리오 : 5-4, 1-1

슈퍼나뭇잎 / 너구리마리오 : 5-5

파이어플라워 / 파이어마리오 : 7-2, 6-1

부메랑플라워 / 부메랑마리오 : 7-7, 7-8

복고양이벨 / 복고양이마리오 : 11-5

 

 

그리고 이건 아마 많은 사람들이 모를거라 생각하는데

위의 아이템을 들고 나올려면 해당 파워업상태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만 한다고 생각할것이다.

왜냐하면 코스 나가기로 나오면 해당 스테이지에서 얻은 아이템이 전부 반납될테니까. 안그런가?

근데 사실 꼼수가 있다. 해당 스테이지에서 죽으면 죽은 그 상태로 매번 새로 저장된다는 것.

그니까 무슨 말이냐면 일반 상태에서 1-1에 들어가서 슈퍼벨을 두개 먹고 고양이마리오+슈퍼벨 저장 상태라고 해보자.

이 상태에서 [코스 나가기]를 하면 당연히 스테이지 들어가기 전인 일반 상태로 돌아오고 먹었던 슈퍼벨도 다 날라간다.

근데 만약 스테이지내에서 고양이마리오+슈퍼벨 저장 상태에서 목숨을 한 번 잃어보자.

그러면 목숨수가 하나 줄고 일반상태에 슈퍼벨 아이템을 하나 저장한 상태로 다시 시작할 것이다.

이때 [코스 나가기]를 하면 슈퍼벨 아이템을 저장한 상태 그대로 스테이지밖으로 나올 수 있다. 이해가 가는가?

그러니까 위에서 말한 아이템을 쉽게 가지고 나오는 법은 해당 파워업 상태로 스테이지 클리어해서 나오는게 아니라

일반 상태로 들어가서 해당 파워업 아이템을 두개 얻어서 아이템 하나 저장 상태에서 죽은 뒤 [코스 나가기]를 하거나

파워업 상태로 들어가서 해당 파워업 아이템을 한개 얻어서 아이템 하나 저장 상태에서 죽은 뒤 [코스 나가기]를 하는거다.

 

그래서 위에서 추천한 스테이지도 각 스테이지 중에 해당 아이템을 두개 연속 가장 빠르게 주는 스테이지만 골라서 소개한 것.

물론 이미 파워업 상태라면 초반에 나오는 하나를 먹고

아이템을 서로 바꿔치기 한다음 한 번 죽은 뒤 [코스 나가기]를 하면 되니 아주 쉬워질 것이다.


목숨 노가다

게임상에서 여러번 목숨이 0이 되어 빡친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목숨을 쉽게 늘릴 수 있는 법을 알아내어 소개하고자 한다.

그냥 평범하게 노가다해서 번다고 하면 1-4탄 같은 물탄을 이용해서 착실하게 버는 방법도 있겠지만

가장 좋은 곳은 바로 1-2탄. 전통의 거북이 등껍질을 이용한 1UP 무한 얻기 방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의 영상을 참고하자. [1번 영상] [2번 영상] [3번 영상]

참고를 위해 2번과 3번 영상 링크도 걸었는데 가장 편한 방법은 1번대로 하는것이다.

 

위 방법대로 거북이 등껍질을 파이프 위에 놓은뒤 그 위에 올라가서 무한정 목숨을 얻는다.

위치를 잘못 잡으면 중간에 타이밍이 안맞아 죽을수도 있지만 잘 잡으면 무한정 등껍질을 밟을 수 있다.

영상대로 가장 끝부분에서 미끄러지면서 떨어지면 될 것이다.

시간이 다 지나서 타임업이 될때까지 하면 되며 적당히 목숨을 얻었다 싶으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된다.

참고로 최대 목숨은 1110까지라고 한다.

1000이 넘으면 왕관 하나로 표시되며 1100이 넘으면 왕관 두개, 1110은 왕관 3개로 표시된다.

이정도 벌어두면 왠만해서는 목숨을 다 쓸일도 없다고 본다.

이 방법을 엔딩을 보기 전에 찾아봤어야 하는건데. 젠장.


엔딩 이후 컨텐츠 (스포 주의!!)

 

1. 1-1에서 모여있는 요정들을 조사하면 월드 스타(월드9)로 진입 가능하게 된다.

 

2. 9-2를 클리어하면 플레이어블 캐릭터 [로젤리나]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3. 월드 스타(월드9-9)를 클리어하면 월드 버섯(월드10)을 갈 수 있게 된다.

 

4. 월드 버섯(월드10-7)을 클리어하면 월드 플라워(월드11)를 갈 수 있게 된다.

 

5. 월드 플라워(월드11) 클리어, 모든 그린스타 회수(342), 모든 도장 회수(76), 모든 국기봉 금색 회수 달성시

월드11에서 로켓을 통해 월드 크라운(월드12)을 갈 수 있게 된다.

또한 동시에 클리어 리스트에서 각 코스를 어떤 캐릭터로 클리어했는지가 추가로 표시된다.

 

6. 월드 크라운(월드12)을 클리어한다.

 

7. 세이브 데이터의 모든 별표를 모은다.

별표를 늘리는 방법은 이하와 같다.

- 첫번째 : 월드 쿠파성(월드 8)을 클리어하고 엔딩을 본다.

- 두번째 : 월드 1부터 월드 8까지의 그린스타를 전부 입수한다.

- 세번째 : 월드 9부터 월드 11까지의 전 코스를 클리어한다.

- 네번째 : 월드 1부터 월드 11까지의 그린스타를 전부 입수한다.

- 다섯번째 : 월드 1부터 월드 11까지의 전 코스를 5명의 캐릭터로 각각 클리어한다.

 

 

참고로 도장중에 마지막 5개는 각 캐릭터로 모든 코스를 클리어할때마다 하나씩 얻을 수 있어서

결국 최종도전은 모든 스테이지를 각 캐릭터로 전부 클리어해야한다는, 스테이지마다 5회 이상 클리어라는 까마득한 도전이 된다.

사실 나머지는 그렇다해도 가장 큰 문제는 챔피언십로드나 미스터리하우스를 5회씩 클리어해야한다는게 문제지만...

다만 꼼수를 통해 이것을 좀 더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을 후술하니 너무 귀찮다면 이하의 방법을 활용해보자.

또한 세이브 데이터의 스타가 반짝이는 사람이 있고 반짝이지 않는 사람이 있을것인데

이는 스테이지 클리어에 무적너구리를 사용하여 클리어한것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반짝이는 효과가 제외된다.

그러므로 해당 효과를 원한다면 무적너구리로 클리어한 맵은 자신의 힘으로 다시 깨면 될 것이다.

 

 

스테이지를 5번씩 깨야하는 불상사를 줄이는 방법은 바로 4인용 플레이를 활용하는 것이다.

컨트롤러를 더 준비해서 최대 4인용(3인용도 된다)인 상태에서 스테이지를 시작한다.

플레이어1로 진행하면 나머지 셋은 비눗방울이 되니 혼자서 끝까지 진행한 후

골대 근처에서 나머지 셋의 비눗방울 상태를 풀고 플레이어1로 나머지 셋을 하나씩 들어올려 국기봉에 던지고

마지막으로 플레이어1이 국기봉을 만지면 네가지 캐릭터로 해당 코스를 클리어한 것이 된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마지막에 국기봉을 만져야만 그 캐릭터가 스테이지를 깬걸로 처리된다는 것이다.

주의점은 누구든 국기봉을 만지면 일정 시간 후 코스 클리어가 되기 때문에

잘못하면 모두가 국기봉을 만지기 전에 클리어 처리가 되기 때문에 이 과정을 아주 빠르게 해야한다는 것이고

또한 누군가가 고양이마리오가 아니라면 이 방법으로는 국기봉 최상단을 집는게 어렵기 때문에

아무래도 미리 국기봉 최상단 목표를 이전에 달성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는 단점들이 있겠다.

위 방법이 글로는 잘 이해가 안가는 사람은 참고 영상을 보도록 하자. [참고 영상]

다만 영상의 방법대로라면 던지기 위치를 잘못지정해서 다른데로 던질 위험성이 크므로

더 좋은 방법은 캐릭터를 전부 국기봉 오른쪽에 일렬로 세우고 제일 먼 애들부터 잡아서 던지고, 잡아서 던지고

마지막은 하나 들고 자기가 국기봉에 점프. 이런식으로 하면 같은 곳으로만 던질테니까 방향 조절 안해도 되고 더 편할거라고 본다.

 

 

근데 캐릭터는 총 5명이고 이 방법으로는 최대 4명까지만 클리어가 가능하므로

만약 모든 스테이지를 이전에 이미 마리오로 클리어했다면 마리오를 제외한 나머지 4캐릭으로 깨면 될것이다.

혹은 도장 모으기나 깃대 모으기 등을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했다면 사실 컨트롤러는 3개까지만 준비해도 충분하다.

스위치의 양쪽 조이콘 + 프로콘 정도만 준비해도 컨트롤러 3인분은 준비할 수 있을테니 왠만해선 가능할거라고 본다.

아예 여분의 컨트롤러가 없다고 하더라도 양쪽 조이콘을 나눠서 하면 2인용이 가능하니 어찌됐든 활용은 가능하다.

어차피 3인용이나 2인용이나 나머지 4번을 채우려면 두번은 플레이해야하므로 거기서 거기이고 말이다.

 

그리고 이 방법을 꼭 스테이지 클리어 간략화에만 사용할 수 있는건 아니다.

캐릭터가 늘어난 만큼 아이템 스톡수(저장칸)도 늘어나므로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후반부 맵을 깨는데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파워업 아이템이 1개만 나오는 블록들이 캐릭터수만큼 파워업 아이템을 주기에 그걸 다 먹어 스톡에 저장해두었다가

플레이어1로만 진행하면 여러번 맞아도 더 많이 보유한 파워업 아이템 덕분에 더 쉽게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퓨리 월드 공략 메모

사망시에는 코인을 50개 잃는다.

반대로 코인을 100개 모을 경우 파워업 아이템 중 하나를 랜덤으로 얻는다.


파워업 아이템은 종류별로 최대 5개씩 보유할 수 있고 언제든지 꺼내서 쓸 수 있다.


목숨제가 아니기 때문에 적을 계속 연속 공격하여 마지막에 나오는 1UP버섯은 없으며

대신에 복고양이벨이 나타난다.


퓨리 쿠파는 일정 시간마다 깨어나서 일정시간 날뛰다가 사라진다.

이때 고양이샤인을 얻어 등대를 밝혀 더 빨리 쫓아낼수도 있고 기가벨로 기가고양이마리오가 되어 물리치는것도 가능하다.

이 일정시간이라는게 스토리 진행상황에 따라서 매번 약간 달라지는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지역에 처음 진입했을때는 약 6분에 한 번 나오는데 이후에는 약 3분에 한 번 나왔다가 다시 6분으로 되돌아갔다가

어떤 구간에서는 상시 퓨리 쿠파가 나오는 구간도 있고

그리고 나타나서 날뛰는 시간도 어쩔때는 1분일때도 있고 그것 이상일때도 있고 중구난방이다.

아무튼 정확한것은 아니지만 대충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걸로 이해하자.

즉 퓨리 쿠파를 보기 위해서는 시간을 기다려야 하지만, 아미보로 쿠파를 인식시키면 바로 퓨리 쿠파가 깨어난다는 정보가 있다.

참고로 육안으로도 등장 시점을 확인이 가능한데, 퓨리 쿠파는 항상 월드맵 정중앙에 있으므로 시간나면 한번 지켜보자.

쿠파가 처음에는 바닷속에 있다가 점점 부상하여 하늘로 오르다가 팍 하고 튀어오르는걸 볼 수 있다.


맵에 쿠파 문양이 그려져 있는 블록들이 있는데

이는 퓨리 쿠파가 내뿜는 일직선 브레스(퓨리 블래스트)를 통해서 파괴할 수 있는 것들이다.

따라서 일부 고양이샤인을 모으는 방법중에는 퓨리 쿠파를 이용해야만 얻는 것들이 존재한다고 봐야한다.


고양이 샤인을 전부 모으는 법에 대해서는 참고링크를 확인할 것.

다만 힌트를 주자면 각 등대마다 고양이샤인이 5개씩 배정되어 있다.

맵에는 어떤 등대는 3개, 어떤건 4개 이렇게만 떠있기도 한데 나머지는 숨겨져 있는거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초회차(기가벨로 퓨리 쿠파 잡기 이전) 때는 얻을 수 없는 것도 있으니

그럴때는 스토리를 더 진행한 뒤에 다시 찾아와보자.


퓨리 쿠파와의 전투는 딜타임(퓨리 쿠파가 공격패턴을 다 끝낸뒤에 배를 보이고 있을때)을 기다려 공격하는 방식이 기본이지만

더 쉽고 빠르게 잡는 방법은 퓨리 쿠파가 생성하는 말뚝을 잡아서 퓨리 쿠파한테 던지거나

혹은 퓨리 쿠파가 굴러오는 것을 발로 차거나 말뚝으로 막거나 하면 바로 딜타임으로 넘어간다.

 

플레시를 이용한 퓨리 쿠파와의 최종전에서 퓨리 쿠파의 공격을 피하는 법은

플레시를 좌우로 움직인다거나 하는식이 아니라 그냥 잠수(Y)나 점프(B)를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쓰기만 하면 된다.

딜타임은 퓨리 쿠파가 포효할때이며, 이때 점프대 끝에서 점프를 하면 플레시의 몸통박치기로 공격할 수 있다.


등대 뉴스 정리 (스포 주의)

등대에서 나오는 정보들을 정리해봤다. 직접 게임 플레이로 알고 싶은 사람은 넘기길 바란다.

혹시나 듣고나서 까먹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정리한다.

 

- 물감은 고양이샤인의 빛으로 지울 수 있습니다

 

- 코인을 모아 보면 어떨까요?

100개 모으면 변신 아이템을 1개 획득할 수 있고, 변신 아이템은 종류당 최대 5개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 괴물이 내뿜는 강력한 퓨리블래스트는 무언가의 뒤로 숨어 피할 수 있습니다.

퓨리 블래스트로만 부술 수 있는 단단한 블록도 있다고 하네요.

 

- 스냅숏 모드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를 누르면 스냅숏 모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경치가 좋은 곳에서 한번 시험해 보세요!

 

- 보관한 변신 아이템은 △를 누르면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 길게 누르기바로 아이템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부디 유용하게 활용해 주세요!

 

- amiibo를 사용해 보세요.

◁을 누르면서 컨트롤러의 NFC 영역에 amiibo를 터치하면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 메뉴 > 헬프를 확인해 주세요.

 

- 헬프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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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이후 요소 (스포주의!!)

엔딩 이후에는 각 섬으로 바로 워프할 수 있는 기능이 생기고

지금까지 먹지 못한 고양이샤인이 있는 위치가 맵에 표시된다.

 

 

퓨리월드쪽에도 진행 상황에 따라 세이브시에 반짝이는 별이 추가 된다.

별을 추가하는 방법은 이하와 같다.

첫번째 : 첫번째 지역의 기가벨(해변의 기가벨)로 퓨리 쿠파를 한 번 쓰러트린다.

두번째 : 두번째 지역의 기가벨(유적의 기가벨)로 퓨리 쿠파를 두 번 쓰러트린다.

세번째 : 세번째 지역의 기가벨(황무지의 기가벨)로 퓨리 쿠파를 세 번 쓰러트린다.

네번째 : 고양이샤인을 전부 (100개) 수집한다.

다섯번째 : 고양이 샤인을 전부 수집한 후 강화된 퓨리 쿠파를 쓰러트린다.

 

참고로 100% 클리어를 달성한 이후에는 쿠파 주니어의 외모가 고양이 쿠파 주니어로 변경된다.



공략사이트 추천

일본 공략사이트1 http://mario3d-wiiu.net/

일본 공략사이트2 https://cour89.com/mario-3dw/

미국 공략사이트 http://mariopartylegacy.com/super-mario-3d-world/guides/green-stars

한국 공략 영상(루리웹) https://bbs.ruliweb.com/game/1329/read/9408980

한국 공략 영상(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TW4las8Pl94

 

 

아미보 대응 효과 https://www.nintendo.co.kr/amiibo/game/55

모든 8비트 루이지 위치 https://www.youtube.com/watch?v=EfpUtO_f26A

혼자서 4인용 클리어하는 방법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_jDTx4qT7c

쿠파 보스전 꼼수로 잡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jdbY4j5Npzs

루이지 파쿠르 고인물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oV2eR081Ns

퓨리 월드 디테일 요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6GPMToRajdQ

퓨리 월드 글리치 요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bgcPicbV9ws

위유 버전 vs 스위치 버전 내용 변화점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X3N80u9w0

 

챔피언십로드 공략 영상 1 https://www.youtube.com/watch?v=cSEMXHR_0xc

챔피언십로드 공략 영상 2 https://www.youtube.com/watch?v=P0Vr-v76sl0

마지막 미스터리하우스 공략 영상 1 https://www.youtube.com/watch?v=dWcf8EkusHo

마지막 미스터리하우스 공략 영상 2 https://www.youtube.com/watch?v=UbHFJOhuORc

 

퓨리 월드 공략 영상 1 https://www.youtube.com/watch?v=lyOM_4U2jVk

퓨리 월드 공략 영상 2 https://www.youtube.com/watch?v=JSthWJZJdOw


구글에서 공략사이트 더 찾아보기

[한국웹] 슈퍼 마리오 3D 월드 공략 [링크]

[한국웹] 퓨리 월드 공략 [링크]

[일본웹] スーパーマリオ 3Dワールド 攻略 [링크]

[일본웹] フューリーワールド 攻略 [링크]

[영문웹] Super Mario 3D World Walkthrough [링크]

[영문웹] Super Mario 3D World Wiki [링크]

[영문웹] Bowser's Fury Walkthrough [링크]

[영문웹] Bowser's Fury Wiki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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