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브릴 컬렉터즈 에디션
[STEAM] 파이널 판타지 8 리마스터 클리어노트&공략 본문
파이널 판타지 7 원작을 깨고나서 예전에 하다가 때려친 파판8이 생각나서 이번 기회에 엔딩을 보려고 했다.
원래 대략 절반정도 진행했었기에 거기서부터 이어해도 됐겠지만 플레이한지가 너무 오래되서 그런지 스토리도 가물가물했다.
그래서 그냥 아예 처음부터 다시 깨자 싶어서 쓸데없는 정주행을 하기로 했다.
근데 그럴바엔 스팀으로 리마스터가 나왔는데 아예 이걸로 해볼까 해서 결국 리마스터 버전을 골랐다.
그리고 내가 착각하고 있었는데 파판8도 한글패치가 있었는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까 아니었다.
다른 시리즈들이 왠만하면 한패가 나왔다보니 나도 모르게 파이널 판타지 8탄도 한글판으로 했었다고 잘못 기억하고 있었던듯하다.
아무튼 한글패치도 없으니 그냥 스팀 버전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도 있다.
어차피 게임 자체는 많은 사람들이 익히 들어서 알고 있을 정션 시스템 때문에 딱히 노가다가 힘들지 않은 게임이기도 하고
예전에 했던 기억중에서 카드게임은 꽤 재미있었다는 기억이 있었는데 그거 처음부터 다시 모으는 재미로나 해야겠다도 싶었다.
그리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전보다도 공략 정리하는 스킬이 더 물이 올랐다고 스스로 느끼기에
이번 기회에 공략도 좀 깔끔하게 정리해보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다.
파이널 판타지가 원래 유명한 게임인데도 시리즈가 나올수록 뭔가 게임 자체가 안좋게 말하면 난잡해진다고 해야할까.
그런점이 있다보니까 당시 나오던 공략책도 말도 안되게 두꺼워진데다가 인터넷 공략도 뭔가 정돈되지 않게 되었다고 할까.
본작이 특히나 시스템이 복잡한데다가 각종 이상한 컨텐츠가 많아서 욕을 먹는것도 한몫했을거다.
그래서 차트 공략만 보면서 진행해도 나중에 문제가 생길만한게 많았다. 놓치고 넘어간다거나 하는 것들 말이다.
게다가 나중에 다시 자세히 얘기하겠지만 재밌게 생각했던 카드 게임도 막상 제대로 파고드니 귀찮은 요소들이 덕지덕지 있었다.
대충 레어카드 몇개 모으는 수준에서 벌써 흥미를 떨어뜨렸던 나는 몰랐지만
나중에 가면 룰 설정 관리, 모든 카드 모으기, 카드퀸 재배치 노가다 등등의 귀찮은 요소들이 산재해있었다는 것을...
진짜 이게 고전 게임 반열에 올랐으니까 이제야 이해할 수 있는 정도지 요새 나왔으면 진짜 똥겜 확정이 분명했을 게임이다.
요새는 이런 해괴한 시스템을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없다고!!!
일단 파판8을 당시에 하지 않았기에 추억보정이나 애정 없이 현재 시점으로 게임을 분석하게 되었으니 양해바란다.
애초에 그 당시에도 그렇고 그다지 파판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지 않았기에 평가가 더더욱 박할수도 있다.
나는 아무래도 도트나 2D 계열의, 말하자면 포포로크로이스1 같은 분위기의 게임을 더 좋아하는터라 어쩔 수 없다.
그 당시의 나는 파판7도 그렇고 파판8도 그렇고 남들은 와 최신 그래픽이다 쩐다! 라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을지 모르지만
나로서는 도저히 이 게임들이 뭐가 좋다는 건지 그래픽만 보고도 전혀 살 마음이 가지 않았던 게임들이었기 때문이다.
또 아이러니한건 이 게임을 다 깨고나서 글을 올리려고 하니 마침 파이널 판타지 8 한글패치가 제작된다는 정보를 알게 된 것이다.
항상 내가 하는 일이 그렇다만. 파판8은 아예 한글패치가 나오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내가 틀렸었던 것이다.
만약 좀만 더 일찍 알았다면 이 게임을 더 늦게 할수도 있었을 것을. 뭐 세상만사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다는걸 여러번 느낀다.
게임을 깨고 나서 한글패치가 나왔던 일이 이번 한번도 아니었고 말이지.
=게임의 엔딩 및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일단 파판7을 제대로 하고나서 파판8을 접하니 첫인상은 진짜 해도 너무하다 싶은 감정부터였다.
아무리 7탄이 대성공을 거뒀다고는 하나 진짜 본작은 7탄의 짭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판박이었기 때문.
스팀펑키한 세계관에 클라우드의 양산형으로 다시 만들어진것 같은 주인공과 티파와 판박인 포지션의 히로인.
특히 초반부에 리노아가 나왔을때는 이건 그냥 티파 Ver.2 아니냐? 라는 정도로 비슷해서 좀 심하다고 느꼈다.
마치 클라우드와 티파라는 연기자가 다른 옷을 입고 다른 분장을 하고 다시 속편에 그대로 나온듯한 모양새.
솔직히 리노아는 너무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전작의 구성을 그대로 답습한듯 했다.
평화를 원하는 테러리스트? 지들 말로는 팀버의 독립을 원하는 숲의 올빼미들이라는데
전작 7번가슬럼의 아발란치와 뭐가 다른건지 잘 모르겠다.
아니 오히려 보다보면 전작보다도 못하다. 더 애새끼화된 클라우드, 더 철부지가 된 티파의 조합으로밖에는 안보였다.
그리고 처음에는 리마스터라서 원작보다는 그나마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좀 별로였다.
일단 내가 일러스트를 보면서 떠올린 외모들하고 게임내 모델링이 하나도 매치가 안된다.
원작이야 어차피 뭉개지는 화질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리마스터 했으면
원작 폴리곤 그대로를 리마스터 하는게 아니라 좀 더 일러스트에 맞게 새로 만들었어야 하지 않나?
스퀄 얼굴은 왜 이렇게 순둥순둥하게 생겼고 키스티스는 또 왜 이렇게 표독스러운 표정으로 지어놓은건지...
그리고 게임을 하다보니 알았는데 진짜 오랜만에 스샷으로 써먹을만한 스샷이 없었다.
왜냐하면 캐릭터들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는 연출이 거의 하나도 없었기 때문.
하다못해 전투 승리 화면 정도는 캐릭터들 얼굴 좀 오래 비춰줄 수 있을거 같은데 멤버에게 다가가다 바로 끝나고 넘어간다.
뭐 이해는 된다. 지들이 생각해도 당시엔 도저히 클로즈업해서 보여줄만한 얼굴 퀄리티가 아니었던거겠지.
대화하는 씬들도 다 보면 죄다 옆으로 대화하거나 카메라를 등지거나 해서 머리에 가려서 얼굴은 하나도 안보이는게 많다.
그 당시에 저렴한 폴리곤을 숨기려는 연출이 리마스터에 와서는 독이 되는 형국이었다.
기껏 얼굴 폴리곤을 바꿔놓고도 보여줄만한 구석이 거의 없어진 셈.
그리고 뭐 계단 같은걸로 다른 맵으로 이동할때
다음맵으로 이동했는데 어디있는지 보이지도 않아서 다시 이전맵으로 이동한다거나
이건 아무래도 리마스터하면서 가속 모드와 아날로그 스틱이 추가된 탓인것 같기도 하다만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맵이 3D로 만들어진 탓에 이동 범위가 이상하게 되어있는게 가장 큰 이유겠지.
계단 같은걸 이용할때 올라갔다가 다음 맵에 가서 다시 되돌아왔다가 하는 일이 자주 있어서 특히나 가장 빡치는 일이다.
그냥 다음맵으로 이동했을때 자동으로 계단에서 내려오거나
아니면 자동으로 움직일 수 있는 범위까지 알아서 이동되게끔 해주면 좋지 않았을까.
진짜 이 시대의 게임들은 하다보면 불편한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아니 이게 특히 내가 지난 파판7을 하면서도 느낀건데 의외로 다른 시리즈에서는 잘 느끼지 못하는 그것.
그러니까 꼭 이당시의 파판은 그래픽이나 연출 같은데만 신경쓰지 게임편의성에는 정말 신경을 안 쓴 느낌이다.
그리고 스토리가 너무나 내 취향이 아니었다.
지금 시점으로 높아진 내 기준으로 판단해서일수도 있겠지만.
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처음에 왠 이상한 학원물 같은 식으로 시작했으면서 가면 갈수록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전개였다.
사실은 학원 형태의 병사양성소였다는 것도 이상한데 거기 모여진 주요 멤버가 사실 한 고아원의 아이들이었다는 반전이나
학원장하고 마녀가 사실은 그들의 고아원 원장 부부였다는 것은 대체 뭔 막나가는 전개인가 어이가 없을 정도였다.
애초에 스팀펑키한 세계관에 갑자기 마녀라는게 왜 나오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래 뭐 현실적인 장르에서 꼭 마녀가 나오면 안되는건 아니지만 말이다.
근데 대통령이 있는 시대에서 마녀가 지맘대로 연설중에 대통령을 죽이고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나라가 마녀것이 된다고?
이건 또 뭔 중세시대 같은 근본없는 정부 시스템이냐. 아니면 이걸 쿠데타로 봐야 하나?
각 캐릭터의 행동이나 서사도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먼저 리노아가 왜 사이퍼를 좋아하는지도 너무 설명이 불친절하고 작위적이라고 느낀다.
나중에 보면 사이퍼 역시 주인공들과 같이 고아원에서 자랐다가 다 같이 가덴에 와서 학생이 된거다.
근데 마치 리노아가 사이퍼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보면 무슨 소꿉친구인양 대하는 듯한 느낌이다.
이봐요 리노아씨. 사이퍼가 당신하고 있었던건 고작 여름동안의 잠깐이 전부 아니었나요? 그것도 16살때의??
아니 뭐 그 짧은 기간 동안 서로 엄청난 사랑이 싹트는 것이 불가능한건 아니니까 넘어갈수 있다고 치자.
근데 그러면 왜 사이퍼를 찾아서 발람 가덴에 왔다가 스퀄을 처음 만났을때는 왜 스퀄한테 치근덕거린건지...
그것도 그냥 사이퍼를 만나기 위한 구실로 스퀄을 사용했다고 해야하나. 뭐 하나하나 반론을 스스로 하면서 이해를 해야하는지...
신기하게도 게임을 다 깬 지금도 리노아에 대한 내 감정은 아무런 느낌도 들지 않는다.
아니 그것보다도 파판8에 등장하는 모든 등장인물들에게도 하나도 감정이입이 들지 않았으니 다 똑같은 취급이지만.
사실 어떻게보면 파판7도 이와 비슷했던것 같기도 한데 그쪽은 그나마 리메이크나 외전작들 덕분에 애정이 생긴 경우이긴 하다.
아무튼 이 작품은 여러가지 이해되지 않는 캐릭터들의 행동으로 인해 캐릭터들에게 죄다 감정이입이 잘 되지 않았다.
뭐 테일즈나 스타오션처럼 동료들끼리의 이벤트나 대화가 부족한 탓이었을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그나마 키스티스 정도가 어느정도 애정이 갈까 말까 고민하게 만드는 캐릭이었는데
이조차도 중반 이후부터 병풍이 되다보니 결국엔 얘조차 감정이입할 시간조차 주지 않게 되어 결국 전 캐릭터에 대한 애정 소실.
그 중에서도 주인공의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사이퍼란 캐릭터는 더더욱 개판인 캐릭터였다.
거의 뭔 퉁퉁이급의 캐릭터 메이킹 수준으로 일단 사이퍼의 의도?라는걸 생각할 수 없을만큼 그냥 무뇌아적인 행동뿐이었다.
초반부의 행동은 여러가지의 열등감이나 스퀄에 대한 열등감 정도로 해석한다면 뭐 대충 넘어갈 수 있다.
근데 왜 사이퍼는 갑자기 마녀를 따르는가? 이걸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해줄 수 있는 사람?
사이퍼도 리노아를 좋아하는거 아니었가? 그래서 대통령까지 잡으러 온거고 말이지.
근데 왜 또 갑자기 리노아랑 반대편인 마녀한테 붙어버린거야...
차라리 나중에 밝혀진 내용처럼 이데아가 사실은 고아원 원장 선생님인걸 유일하게 사이퍼만이 기억을 해내서
원장 선생님을 되돌리기 위해, 아니면 이데아에 대한 감사 때문에 같은편이 되었다고 하면 그럭저럭 납득이라도 하지.
아니면 그 가설처럼 나만이 유일하게 마녀가 리노아인것을 눈치채서 동료가 됐다거나. 이건 좀 그럴듯하네.
나는 어릴적부터 마녀의 기사가 되고 싶었지. 라고? 뭐 어쩌라는건데??
결국 따지면 따질수록 묘사가 지X대로다. 그냥 작가가 편하게 진행하고 싶은대로 마음껏 이랬다 저랬다 한다.
그냥 누가 봐도 알 수 있다. 그냥 그림 하나 만들어야 하니까 그때그때 지맘대로 움직여버리는 캐릭터들...
고전 작품이라서 작법이 아직 세련되지 않았다는걸 감안해도 이건 전작보다도 너무 처참하게 대부분을 다 날림으로 진행했다.
차라리 키스티스 정도로 초반부에 누가 봐도 좀 주인공에게 마음이 있는것처럼 서사를 쌓으면 이해라도 하지.
근데 그것도 나중에 리노아가 왔다고 금새 포기하고 내주는걸 보고 와 또 이 작가편의주의적 날림 전개에 치를 떨었다.
애초에 주인공인 스퀄에게조차 몰입하기가 힘든게 본작이다.
분명 스퀄은 대사가 없지만 게임내에서 독백을 많이 보여주기 때문에 겉보기엔 몰입을 유도하기 쉬워보이는데도
그 속마음이라는게 솔직히 중학생이나 할만한 고민거리라서 이해해주기도 너무나 귀찮은 존재였다.
얼굴은 X발 30대처럼 생겨가지고 고작 고민하는게 그정도 수준이냐! 라고 하기엔 설정상 나이가 17살이니 적당한 고민이려나...
중반부부터 스토리의 반전이 밝혀진다.
이 역시 파판7의 클라우드의 비밀과 같은 비슷한 시퀀스의 분위기를 내뿜는다.
애초에 세계관이고 캐릭터도 뭔가 파판7의 내용을 만든 사람의 냄새가 너무 나는게 동일 작가가 아닌가 싶은 의심이 든다.
근데 그 내용은 너무나도 파판7에 비해 난해하고 이상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마치 전작이 너무 잘된 나머지 [나 혹시 재능이 있나?]라는 착각을 하여
본작에 와서는 컨트롤 하는 사람이 없어진 나머지, 게임 내용이 말도 안되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느낌이다.
너무나 큰 대작을 만드려다보니까 중요한 내용은 다 날려먹어서 결국 외형만 대작이 되어버린 작품이라고 해야할까.
일단 학원장과 이데아가 부부였다는 전개부터 이건 대체 뭥미... 싶었는데
갑자기 메인멤버들이 사실은 한 고아원에서 자랐고 그걸 잊고 있었다? 그걸 기억하지 못하는건 GF 탓이었다?
게다가 그 고아원에서 키워준 사람이 사실은 마녀 이데아였다? 점점 더 막나가는 설정. 세기말다운 그시절 막장드라마 설정이다.
일단 의문이 들었던건 시드가 노그의 돈을 빌려서 가덴을 만들었다는데
대체 왜 가덴에는 시드도 모르는 고대문명시설이 있는지부터 이해가 가질 않고.
이데아가 적이었다가 갑자기 아군이 되고 쩌리 취급 되는건
결국 후반부에 리노아의 비중을 늘림으로서 스퀄과 리노아 두명에게 집중하기 위해서란게 너무나 뻔히 보였다.
사실상 그 구도를 위해서 중반부에 이데아를 갈아치운 셈인거다. 이럴거면 처음부터 그에 맞게 스토리를 짜던가...
아예 처음부터 최종보스를 이데아, 아니면 리노아로 잡고 뚝심있게 진행했으면 어떻게 문제없이 봉합할수도 있었을지 모른다.
근데 중간에 이데아 떡밥은 버리고 리노아를 가지고 전개시키려다보니 점점 이상한 전개가 된다.
그리고 아무리 리노아가 메인 히로인이라지만
솔직히 나로서는 주인공이 갑자기 리노아에게 집착하게 되는 전개도 도저히 납득이 안가고 급작스럽다고 느낀다.
갈바디아 가덴과의 전투에서는 대놓고 동료들이 주인공보고 리노아를 구하라며 등떠밀고 있는 작위적인 내용에...
그 와중에 그 긴 시간동안 절벽에서 떨어지지 않고 버틴 리노아는 뭐며...
근데 이건 내 트집이 맞을수도 있다.
솔직히 RPG 게임중에 주인공과 히로인의 서사가 내 마음에 들 정도로 묘사가 충실한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
아무리 90년대~00년대 게임이라고 해도 순정만화나 비주얼노블처럼 제대로 서사를 쌓아주는건 불가능했던걸까.
아무튼 후반부엔 갑자기 에스타로 가야한다니까 아무튼 가는데
뭐 이유는 오다인 박사를 만나야되니 뭐니 하는 이유가 있긴 하지만...
갔더니 갑자기 미래도시가 펼쳐지고, 오다인 박사를 만났는데 이번엔 또 엘오네를 만난다며 가는 곳이 달 기지?
갑자기 우주라고? 그냥 SF 세계관에서 후반부니까 달을 어떻게든 보여주고 싶은데 라는 속내가 너무나 드러나는 전개였다.
주인공을 우주로 보내고 싶은데 거기로 가야하는 전개는 어렵게 고민하지 않고 그냥 막 생각없이 전개하는 듯한 얄팍한 전개.
이런 느낌이 이 파판8의 초반부터 후반까지의 모든 전개에 고스란히 내포되어있다. 지금 이걸 나보고 납득을 하라고?
진짜 지금까지 게임을 하면서 후반부에 결국에는 우주로 나가게 되는 전개는 수없이 봤었지만
이 게임만큼 왜 갑자기 우주야? 라는 생각이 들만큼 뜬금없는 전개로 갑자기 우주에 가게 되는건 처음이었던것 같다.
최악중의 최악은 바로 라그나.
뭔가 라그나에 대해서 대단한 것이 있는가 했더니 사실 따지고보면 라그나가 없어도 스토리전개는 전혀 문제가 없다.
억지로 쓸모를 찾으면 그런게 없는건 아니지만 그것들이 다 하나같이 얄팍하다는거다.
리노아의 어머니와의 썸씽도 결국 아무 의미 없는 내용이었으니 그냥 처음부터 없었어도 전혀 문제가 없고
키로스와 워드 역시 결과적으로 놓고보면 그냥 없어도 무방한 인물들이다.
그나마 라그나가 사실은 스퀄의 아버지였다는 점이 이 캐릭터의 의미가 아닐까 싶기도 한데
본작에서 그 힌트를 들은 나조차도 힌트란게 고작 키로스의 [아버지를 닮았군] 정도에서 유추했던 거라서
뭐 그래도 대충 이걸로라도 유추는 가능했지만 너무 빈약해서 나조차도 나무위키를 볼때까지 긴가민가 했을 정도였다.
고전작품에 이런 얘기하는건 아니겠지만... 아니 이보다 더 오래된 작품들도 이것보단 복선과 그 회수가 치밀하고 명료했다고.
결국 그 복선을 작품에서 잘 써먹은 것도 아니고 사실상 플레이어가 알든 모르든 전혀 영향이 없는 실속없는 반전이었다.
그나마 우주에서 스퀄이 리노아를 구하는 장면이나 그런 몇몇 장면은 확실히 괜찮은 부분이었다.
다만 이런건 솔직히 말하면 치트키 아닌가? 누가 써도 감동적이게 만들 수 있는것 아니냐는 거다.
니어 오토마타때처럼 후반부에 몇몇 지리는 시퀀스가 몇개 있다고 해서 전체적인 평가도 좋게 줘야 하냐는 것.
거기까지 가기 위해서 전개를 개판으로 만들고 그거에 맞춰서 전체 내용을 곱창내서 억지 전개를 만들어놓고서는
그 부분은 좋았다라고 하는게 과연 진짜로 좋다고 얘기할 수 있는건지...
리노아가 우주에서 우주복 안에 떠오른 반지를 보는 장면은 뭔가 레퍼런스가 있는듯도 싶었다.
어디 영화 같은데서 이런 장면을 보고서 이걸 따라 만들고 싶었던 스토리 작가가
후반부 시퀀스를 어떻게든 뒤틀어서 리노아와 스퀄을 우주로 내보냈구나 싶었던거다.
게다가 그 반지가 리노아에게 갔던 과정. 뜬끔없이 가덴 전투중에 젤이 스퀄에게 반지 달라고하면서 뺏어간 그부분.
그것도 참으로 엉성하고 납득되지 않은 과정이었는데 그것조차도 이것 때문에 그걸 억지로 끼워넣었던거구나 싶으니까
본작에서 가장 중요한 씬을 보면서도 한편으로는 찜찜한 마음이 사라지지가 않은채로 보게 되는 자신이었다.
사실 내 대부분의 비판은 결국 스토리에 한정된 것이고 (거기에 추가로 고전 게임다운 불편성+불호인 저질 3D)
그래도 그 외에는 나쁘지 않고 즐길거리가 많은 게임이기는 하다.
7때 썼던 공략 메모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분량이 길어진 이번 8의 공략 메모를 봐도 그걸 알 수 있기도 하다.
아무튼 스토리에 대한 비판은 그만하고 이제 게임에 대해 칭찬할 부분들도 알아보자.
위쳐도 그랬지만 이 게임도 본작보다 미니게임인 카드 게임(트리플 트라이어드)이 더 재미있는 게임이다.
아마도 이 게임을 하면서 요 카드 게임에 빠지지 않았던 사람은 없었을것이라 확신한다.
그것도 카드 게임의 승패에 따라서 상대의 카드를 뺏어올 수 있는 것으로 수집의 재미도 살렸으며
단순히 카드 수집에서 끝나지 않고 그 카드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였다.
그 시절이라고 치기에는 상당히 뛰어난 아이디어였다고 생각한다.
내가 워낙 카드 게임을 많이 해서 그런지 룰이 너무 단순하다는게 약간 아쉬운 점이기도 하다만
그래도 또 단순하니까 그만큼 재미있었던 거겠지 싶으니 이부분은 어느쪽이 좋다고는 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룰 부분만 좀 더 가다듬고 밸런스 조정과 입수 방법등만 더 조정하면 요즘 게임에도 수록해도 괜찮다는 생각도 든다.
대체 왜 파판8에서만 나오고 이후 파판 시리즈에서는 이런 비슷한 카드 게임을 수록하지 않은 건지 의문이 들 정도다.
다만 카드 게임이 재미있는 구간은 초반부터 사기카드가 모여가는 중반까지이고
나중에 덱이 거의 완성되면 무조건 이길수밖에 없게 되어서 그때부터는 좀 노잼이 되긴 한다.
위쳐에서도 궨트가 스파이를 막 얻기 시작할 때부터 영웅 카드가 한 두개 생기기 시작할때까지나 재밌었지
나중에 영웅 카드가 쌓이게 되면 노잼이었던것과 같은 맥락이다. 어쩔 수 없는 카드 게임의 숙명인것인가.
그나마 카드 게임을 통해 얻은 카드가 카드 변화등으로 쓸모가 있다보니까 카드를 버는 재미는 나름 있었고
랜덤핸드 같은 쓸모없는 룰이 존재하는 부분은 좀 많이 짜증났지만 결국 지울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둔건 좋았다고 본다.
차라리 룰을 점점 귀찮은 룰들만 추가하는 방식으로 나아가지 말고
뭔가 고스톱처럼 다양하게 재밌는 쪽으로 만드는 편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하긴 하다만.
혹은 레벨1~2의 카드중에서만 사용, 레벨3~4의 카드중에서만 사용 등의 제한 같은게 있었다면
보다 많은 카드들을 사용하는 재미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존재한다.
이 게임에서 가장 욕을 많이 먹은 정션 시스템. 을 위시한 전투 시스템 전부가 욕을 먹고 있지만 말이지.
그 외에도 시기가 지나면 얻지 못하는 아이템 등등 이런게 너무 많아서 사실상 챕터 공략을 달고 플레이해야 한다.
게다가 초반부 돌 공국에서의 진행 등 여러모로 공략을 필요로 하는 복잡한 부분들이 참으로 그시대 게임답다 싶다.
어느정도냐면 정말 그시절엔 이렇게 대충 생각없이 게임을 만들 수 있어서 참 좋았겠다 생각했을 정도다.
그래서 그 시대 게임답게 불친절하고 공략 없이는 제대로 즐기기가 어려운건 단점이다.
근데 이건 그 시대를 감안해줘야할지도 모르겠다. 너무 요즘 시점으로 보는것 같기도 하고.
또 진행중에 몇몇 부분은 이거 공략이 없으면 도중에 무조건 막히겠는데? 싶은 괴상한 부분이 많았다.
옛날 게임 답게 뭐 아군등에게 물어봐서 현재 목표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따위가 있는것도 아닌데
솔직히 중간중간 너무 다음 진행 목표로 가는 방법과 설명을 대충대충 만든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었다.
근데 개인적으로 나는 이 파판8의 정션이나 각종 시스템, 전투등을 나름 재미있게 즐겼다.
파판7의 마테리아 시스템도 나름 재밌게 즐겼던 나는 이 신선한 시스템도 새로 배워가는 재미로 그럭저럭 재밌게 즐겼다.
아쉬운건 파판이 맨날 다른 시스템을 만드느냐고 뭔가 제대로 정착이 되지 않는게 문제라고는 생각하지만.
아무튼 본작의 각종 정제같은 어빌리티는 확실히 재미있는 요소였다고 본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발키리 프로파일보다도 더 여러가지가 가능해서 꽤 재미있게 즐겼다.
아이템을 이래저래 바꿔가면서 수집하기도 하고 만들기도 하고 돈을 벌기도 하고 정말 쓸모가 많았다고 본다.
이 시스템은 이대로 더 발전했어도 좋았겠다 싶은 독자적인 시스템이었다.
정말 이 작품이 파판만 아니었다면 이런 시스템이 전통으로 계속 이어지는 새 시리즈가 나올뻔도 싶었는데 말이지.
본작의 메인 테마곡인 [아이즈 온 미]는 정말 들을때마다 좋았다.
이 곡은 정말로 지린다. 게임에서 매번 들을때마다 뭔가 가슴속을 뭉클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
파판8은 어릴때는 해본적 없지만 이 곡 자체는 예전부터 들어와서 그런건지 뭔가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노래다.
개인적으로 이수영이 부른 파판10의 테마곡인 [얼마나 좋을까]도 좋긴 하지만 이 곡에는 비비지 못한다.
그리고 이번에 알았는데 이 곡(Eyes on Me)을 부른 사람이 홍콩 가수 왕페이라고 한다.
어쩐지 노래가 아련하면서도 첨밀밀 같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확실히 특이한 노래라고 느낀다.
어떻게보면 파판8의 악질까라고 할 수 있는 나인데도
이 곡을 들으며 파판8 영상을 보면 와 파판8 갓겜아냐? 같은 콩깍지를 씌우게 만드는 무서운 마력의 노래이다.
이런게 진짜 마녀의 노래가 아닌가 싶다.
이제 야리코미 달성 자랑 시간.
먼저 모든 카드 모으기 성공. 모으고나서 알았는데 카드 수집이 완료되면 카드 메뉴 옆에 별표시가 붙는다.
내 경우에 본편에서 유일하게 얻지 못한 카드는 [10-03 라그나] 카드.
나름 차트 공략을 옆에 끼다시피 하면서 진행했지만 [루나 사이드 베이스]가 한번만 방문 가능하다는걸 모르고
이 시기를 놓치면 엘오네와 카드 배틀을 다시는 할 수 없다는걸 모른채 해당 장소에 도착하는 바람에
결국엔 라그나 카드는 디스크4에 가서 CC단을 통해서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개인적인 목표로 모든 아이템을 1개씩 모으고자 했었고 결국엔 성공했다.
개인적으로 힘들었던건 많은 사람들이 노가다 했을지 모르는 로제타스톤이나 저주의 발톱, 에너지 결정체가 아니었고
봄의 조각하고 독의 송곳니였다. 이것들은 100개를 모아야 정제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고
아이템 입수방법은 대부분 카드 아니면 드랍으로만 얻을 수 있는거라서 모으는데 꽤 힘들었다.
봄의 경우 레벨 30 이상이면 봄의 혼을 떨구긴 하는데 나는 레벨이 낮아서 봄을 레벨업 시켜야 했는데
레벨업시키는 도중에 봄이 자폭을 해버리기에 이 방법으로는 수집이 불가했다.
결국 봄의 조각을 100개 모아야 했는데 뭐 2마리씩 나오기도 하고 그다지 어렵진 않았던것 같다.
독의 송곳니의 경우 헷지바이퍼를 대상으로 30레벨 이상에서 8개씩 훔칠 수 있어서 이것도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
근데 독의 송곳니 100개를 만들었는데 정제가 안되는거다. 뭐지? 설마 뭐 다른 조건이 있나? 혹시 GF 레벨100 조건?
알고봤더니 구급세트를 만드는데 필요한 아이템은 독의 송곳니가 아니라 용의 송곳니였다.
와... 내가 아이템 수집에 참고했던 사이트가 진짜 공략 제대로라서 완전 믿고 있었는데 이렇게 뒤통수를 맞을 줄이야...
뭐 빡치긴 했지만 나 역시도 내가 쓰는 공략이 100% 맞을거냐고 하면 오타나 이런걸 절대 쓰지 않을거라곤 자신할순 없으니...
그래도 용의 송곳니도 얻는게 그렇게 힘들진 않았다.
천국섬에서 용의 송곳니를 주는 아루케오다이노스, 그렌델, 멜트드래곤, 드래곤이졸데가 다 나오니까.
드래곤이졸데는 그냥 잡으면 되고 나머지는 레벨다운 2번 먹이고 잡으면 된다.
사실 아이템 파밍을 할 생각이라면 역시 파티 멤버를 30렙 정도까지는 키우는게 확실히 편할거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처음부터 저렙플레이로 했는데 좀 아깝다는 생각을 들어 결국 엔딩때까지 20레벨 이하로 클리어했다.
플레이시간은 왜 빨간색이냐면 어느순간보니 100시간을 넘기고 난후 빨간색으로 바뀌었다.
이 게임이 99시간까지만 지원을 하다보니 그 이후시간은 다시 0시간부터 시작하면서 빨간색으로 표기하는듯.
왜 이런가 생각해보면 결국 세이브용량을 줄이기 위한 꼼수가 아니었을까
하긴 뭐 이정도면 어떤가 PS4게임임에도 1000시간도 표시 못하는 X같은 게임들도 있는데 말이다.
99시간에서 카운트스톱 하는것만 아니면 뭐 어떠랴. 근데 이거 어쩌면 이것도 200시간이 끝일지도 모르지.
아니면 200시간부터는 파란색으로 시작하려나. 그것도 아니면 오렌지색으로 일곱빛깔 순서대로 700시간까지?
솔직히 게임을 다 깨고나서 드는 생각은
스토리가 정말 내 취향이 아니었고 너무 대형 작품이려고만 했던 내실이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그렇게 쓰면서도 계속 내가 너무 편파적인건 아닐까 스스로 되새기게 만드는 작품이었기도 했다.
그래서 생각한게 아마 이 게임이 파판이라는 무거운 IP의 이름을 달고 있지만 않았어도
이정도로 폄하하지는 않았을거란 생각을 하게 됐다.
그니까 제노기어스처럼 새 이름을 붙여서 새 시리즈로 나왔으면 모를까
파판의 이름을 빌려쓴건 치사한 짓(반칙)이라는 내 나름대로의 평가가 있었기 때문에 이정도로 낮게 평가했다는 것.
정말 이게 그냥 [건블레이드1]이나 파판7까지 묶어서 [라스트 솔져 2] 같은 독립적인 작품이었다면
내가 이정도로 열받지는 않았을테고 그냥 적당히 재밌는 특이한 작품이었다라고 평가했을거라고도 생각한다.
파판9가 다시 원점인 고전 파판풍으로 회귀했던 것도 이 작품이 문제였다는걸 반증하는 것이 아니겠냐 싶기도 하고.
파판7때도 생각했던 거지만 만약 7이나 8이 둘다 그당시 게임처럼 도트식으로 나왔고
스토리만 좀 더 정교했다면 아마 나도 이 게임의 완전 팬이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다.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도트는 잘만 만들면 몇십년이 지나도 그래픽을 따지지 않을 정도로 평생 가는 작품이 된다.
반대로 3D는 어느 일정 수준을 넘지 못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볼때마다 와 옛날게임이다. 구리다. 를 연발하게 된다.
아무리 이 게임이 그 당시의 최첨단이니 수없이 돈을 쳐발랐니 뭐니 해도 내가보기엔 너무나 이른 작품이었다.
적어도 3~4년 뒤에는 도전했었어야 했다. 이 당시에 도트가 아닌 3D를 고른건 만용이었다고 본다.
이 작품의 팬들도 [그래도 이건 그 당시엔 대단했다고!]라고 말하겠지만
지금 와서 하겠냐고 하면 [지금하기에는 그래픽이 좀... 리마스터나 리메이크 해주면 모를까]라고 하지 않겠는가?
요즘 시대에 3D에 돈을 적당히 투자하면 [와 영화네 영화야] 소리가 나오지만
이 시기에 수없이 돈을 쳐바른 이 게임을 보고 누가 이제와서 영화같다는 소리를 할 수 있겠는가.
정말로 당시엔 대단했더라도 지금보기에는 역시 가성비 나쁜 투자가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지 않나.
그 돈으로 도트 게임을 만들었으면 더 엄청난 게임이 나왔을지도 모르는 일인데 말이다.
게임 외적인 부분으로 칭찬할점은 리마스터여서 좋았다는 점.
정확히는 리마스터라서 그래픽이 향상되서 좋았다기보다는 여러가지 편의성이 늘어난게 좋았다.
요새 리마스터는 여러가지 치트 같은걸 기본으로 넣어주니까 이래저래 불편함이 줄어드는게 좋다.
그래서 만약 과거작을 리마스터하는 다른 제작사라면 이 부분은 꼭 좀 유념해주었으면 한다.
솔직히 리마스터니 뭐니 하는 것들은 딱히 끌리지 않는 편이었는데 이런 편한 부분을 제공해주는 거에 제대로 빠졌다.
만약 내가 그냥 고집을 부려 역시 원작을 해야지! 했었으면 얼마나 귀찮은 부분이 많았을까 싶으니까
게임은 원래 원작으로 즐겨야지 라는 생각이 없던건 아닌데
이번 리마스터를 하고나서 만약 원작으로 즐겼다면 그 불편했던 부분들을 어떻게 했을까 한편으론 끔찍하기도 하다.
그래서 이제는 리마스터가 있는 게임은 왠만하면 리마스터로 즐겨야겠다라고 마음먹기도 했다.
한편으론 파판7이 지금 시대에 와서 리메이크가 되는 와중에 이 게임은 과연 리메이크 할만한가도 생각을 좀 해봤는데
파판7처럼 내용 보충이 문제가 아니라 스토리를 다 뜯어고쳐야 하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
뭐 정션을 위시한 전투시스템은 파판7도 마테리아 시스템이니 뭐니 많이 바꿔놨으니까 어차피 바뀔거고 말이지.
결국 중요한건 스토리인데 당시에는 이런 스토리를 봐주는 사람들이 많았을지 모르지만
요새 이런 스토리를 들고 나오면 과연 게이머들의 평가가 어떨지 나도 심히 궁금하다.
개인적으론 이런 문제 때문에 리메이크가 불가능할거라는게 내 생각이긴 하지만 말이다
그래서 다 깨고나서 인터넷에서 도는 여러가지 설들을 읽어봤는데
흔히 [리노아 알테미시아설]이나 [스퀄 사망설]등의 내용을 읽어보니 그것들은 나름 흥미로운 주제이긴 했다.
만약 이 작품이 애초에 그런 반전을 노리고 만든 스토리였다면 스토리도 약간은 높게 평가해줘야할수도 있겠다.
다만 스퀄 사망설은 그게 진짜든 아니든 만약 진짜라고 하면 너무 수준 낮고 허무한 반전이기에 일단 이건 제외해야하고
리노아 알테미시아설쪽은 정말로 그렇다고 치고 작품에서 좀 더 그부분을 강조하고 다듬었었다면 나름 이해해줄순 있다.
만약 이 작품을 리메이크해야한다면 차라리 이 설을 정사로 밀고 나가서 이걸 위주로 개편하면 좋을 정도이긴 하다.
팬들이 만들어준 내용을 그대로 가져가 써도 되는지, 작가로서 양심에 찔리지는 않을지는 일단 제외하고서라도 말이다.
다만 원작은 아무리봐도 그게 진실인것 같지는 않아서 여전히 내 평가로는 스토리는 별로라는게 결론이다.
반대로 나한테는 파판8은 스토리만 별로였다는 얘기이기도 해서
스토리만 좀 괜찮았다면 파판8은 나름 추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결국 RPG의 모든 문제는 스토리다 이말이야.
그럼에도 확실히 후반부 야리코미는 진짜 파고들게 많고
나도 솔직히 다 엄두가 안나서 완전히 싹다 즐겼다고는 할 수 없을 정도라서
이게 취향에 맞는 사람이라면 진짜 파고파고 들어도 될만한 꽤 오랜시간 즐길만한 좋은 타이틀이라고는 생각한다.
나는 아무래도 내 취향에는 별로라서 끝까지 파고들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결국엔 스토리가 내 취향을 멀어지게 함으로서 야리코미도 그다지 끌리지 않게 만들었다고 봐야겠다.
그렇다고 말하기에는 나도 나름 꽤 야리코미를 즐기긴 했지만 말이다.
이제 파판7하고 파판8도 깼으니 이어서 파판9를 해야하려나.
파판9도 좀 해보다가 마찬가지로 때려친 게임인데 뭔가 지금도 딱히 끌리지는 않는 게임이다.
아무래도 아이러니하게 나한테도 결국 파판은 크리스탈 계열 시리즈보다
스팀펑키하고 파판머리를 한 놈들이 이상하게 더 익숙해져버려서...
거기에 PS1의 완전 말기의 게임들은 이상하게 정이 잘 안간단 말이지.
내가 그 시절에 PS1에서 멀어지고 PC게임을 막 하기 시작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어도...
공략 메모
이 공략은 스팀판 리마스터드 일본어판 버전을 기준으로한 공략이다.
그래서 PS1 본편이나 PS4판 등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먼저 언급해둔다.
또한 설정에서 일본어판과 영문판을 골라서 할 수 있는데 이게 그냥 언어만 바뀌는게 아니라
진짜로 당시에 발매된 일어판과 영문판의 게임으로 아예 변경이 되는듯하다.
그래서 언어만 변경해도 게임 진행중에 약간의 미묘한 차이가 있다고 한다.
이하 공략들은 대부분 내가 한 일판 기준이라서 본인이 영판으로 하고 있다면 몇몇 부분은 내 설명과 다를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자.
대부분의 명칭 또한 일판 기준으로 설명했으니 양해바란다. 최대한 표에는 영어도 포함했지만 말이다.
그래도 영문판을 하는 유저에게는 일부 불편한 부분이 있을 수 있을 것.
그런 경우에는 잠시 일판으로 변경해서 플레이하는걸 추천한다. 어차피 대부분 야리코미 부분에서 잠시 필요하다고 보니...
다만 나 또한 일부 부분은 그 차이 때문에 일부러 영판으로 진행한 부분이 있다.
그건 따로 언급을 해놨으므로 왜 그랬는지는 읽어보면 알 것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화면 왼쪽 상단에 주먹 마크가 생기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시작부터 부스터 설정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해당 부스터는 [배틀 강화] 부스터로 전투중에 HP와 ATB가 MAX가 되고 항상 특수기를 쓸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이 부스터가 필요 없는 경우에는 키보드라면 Esc키, 엑박 패드라면 LT + L3를 누르면 부스터 설정 화면을 열 수 있다.
게임상에서 지원하는 부스트는 총 3가지로 이하와 같다.
배틀강화 : 전투중에 HP와 ATB가 계속 MAX상태로 유지되고 항상 특수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인카운트 없음 : 적과 인카운트하지 않게 된다. 다만 진행중 필수적인 배틀은 피할 수 없다.
3배속 : 게임 속도가 고속이 된다. 무비 이벤트는 제외한다.
그 외에도 패러미터 체인지 메뉴에서
모든 아이템 입수, 모든 어빌리티 입수, GF레벨 MAX, 길(돈) MAX, 마법 MAX, 모든 특수기 입수, 모든 카드 입수
의 설정이 가능하니 필요하면 사용하자. 대신 되돌리는건 불가능하니 치트를 사용할때는 유념해서 사용하자.
게임내의 조작버튼을 알고 싶다면
키보드라면 F9키, 엑박 패드라면 LT + R3를 누르면 모든 조작 버튼을 확인할 수 있다.
변경은 여기서는 불가능하고 시스템 메뉴(Esc키)를 열어서 [게임설정 > 키바인드]에 들어가면 변경 가능하다.
게임내 설정은 처음에 되어있는것도 나쁘진 않은데
유일하게 건드리면 좋을만한건 [컨피그 > 커서]가 처음에는 [초기]로 되어있는데 이를 [기억]으로 바꿔두면 좋다.
그러면 전투시에 해당 캐릭터가 전 턴에 했던 행동으로 커서가 자동으로 선택된다.
이걸 해놓으면 매 턴 드로우 노가다를 할때 굳이 매번 드로우로 커맨드를 옮길 필요가 없게 되는 것.
이 게임은 전투 시스템이 특이하므로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아래부분에 내가 적어놓은 [캐릭터 육성 방법(정션 관련 정보)]을 필히 읽어둘것을 추천한다.
일반적인 게임과 같이 그냥 무지성으로 적을 죽여서 레벨업을 하는 식의 플레이는 후반부가 귀찮아지기 때문이다.
물론 본작인 리마스터드 버전에서는 여러 치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꼭 이렇게 플레이할 필요는 없을수도 있지만 말이다.
월드맵에서 미니맵을 열려면
키보드는 K키, 엑박패드라면 BACK버튼을 누르면 미니맵이 나온다.
이 게임에서 어떻게 보면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SeeD랭크(이하 시드랭크로 표기).
초반 돌 공국에서의 작전 성과에 따라 이후 학원에서 주인공의 SeeD 취임식에서 시드랭크를 받게 된다. (점수에 따라 1~10랭크)
이 랭크가 중요한 이유는 이 게임에서 초중반부 돈을 얻는 주된 방법은 이 시드랭크로밖에 벌 수 없기 때문이다.
본작에서는 몬스터를 잡아도 경험치, AP, 아이템만을 얻을 뿐 돈을 주진 않는다.
물론 얻은 아이템을 상점에서 파는 방법으로도 돈을 벌 수 있긴 하지만 말이다.
대신에 돈은 어떻게 얻느냐. 게임중에 받은 시드랭크에 따라 월급처럼 얻게끔 되어있다.
시드랭크를 얻은 후 게임상에서 일정 걸음을 걸을때마다 돈을 지급받는데 랭크마다 지급되는 돈은 이하와 같다.
01~05랭 : 500G, 1000G, 1500G, 2000G, 3000G
06~10랭 : 4000G, 5000G, 6000G, 7000G, 8000G
11~15랭 : 9000G, 10000G, 11000G, 12000G, 12500G
16~20랭 : 13000G, 13500G, 14000G, 14500G, 15000G
21~25랭 : 15500G, 16000G, 16500G, 17000G, 17500G
26~30랭 : 18000G, 18500G, 19000G, 19500G, 20000G
A랭크 : 30000G
높은 시드랭크를 받으려면 참고링크들을 보면서 게임내 플레이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고보지만
어차피 리마스터드 버전에서는 돈 치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치트를 치면 쉽게 돈을 얻을 수 있으므로
공략을 보면서 플레이하는게 귀찮은 사람들은 그냥 무시해도 될 요소라고 할수도 있다.
만약 랭크를 낮게 받았다 하더라도 나중에 [메뉴 > 튜토리얼 > 테스트]에서 시험을 클리어하면 랭크를 올릴 수 있다.
시험은 총 30단계까지 있고 하나를 통과할때마다 시드랭크가 1씩 오른다. 그러니 전부 클리어하면 당연히 A등급이 된다.
대신 시험을 볼 수 있는 단계는 주인공인 스퀄의 레벨과 동일한 수치까지이므로
30단계의 시험을 보려면 스퀄이 30레벨에 도달해야 한다.
테스트 정답은 이하와 같다.
레벨01 정답 : Y-N-Y-Y-Y N-N-Y-N-N
레벨02 정답 : Y-N-Y-Y-Y N-Y-Y-N-N
레벨03 정답 : N-N-Y-N-Y Y-Y-N-Y-N
레벨04 정답 : N-Y-Y-Y-N N-Y-Y-N-N
레벨05 정답 : N-N-N-Y-Y N-N-Y-Y-Y
레벨06 정답 : Y-N-Y-Y-N N-Y-Y-N-Y
레벨07 정답 : Y-Y-Y-Y-Y Y-N-Y-Y-N
레벨08 정답 : N-Y-N-N-Y Y-N-N-Y-N
레벨09 정답 : N-Y-N-N-N N-N-N-Y-Y
레벨10 정답 : Y-N-N-N-N N-N-N-Y-N
레벨11 정답 : Y-Y-N-Y-Y N-Y-N-N-Y
레벨12 정답 : N-Y-N-N-Y N-Y-N-Y-N
레벨13 정답 : Y-N-N-N-Y N-N-N-N-N
레벨14 정답 : Y-Y-Y-Y-N Y-Y-N-Y-N
레벨15 정답 : Y-Y-N-N-N N-N-Y-N-Y
레벨16 정답 : Y-N-N-Y-N Y-N-N-Y-N
레벨17 정답 : Y-N-N-N-Y N-N-Y-N-N
레벨18 정답 : Y-N-N-N-Y N-N-N-N-N
레벨19 정답 : Y-N-N-Y-N N-N-N-N-Y
레벨20 정답 : Y-Y-N-Y-N Y-Y-Y-N-N
레벨21 정답 : Y-Y-Y-Y-N N-Y-Y-Y-N
레벨22 정답 : N-N-N-Y-N N-N-Y-Y-N
레벨23 정답 : Y-N-N-N-N Y-Y-Y-Y-Y
레벨24 정답 : Y-Y-N-N-Y Y-N-N-N-Y
레벨25 정답 : Y-N-Y-Y-Y N-N-Y-N-N
레벨26 정답 : Y-Y-N-Y-N Y-N-Y-N-N
레벨27 정답 : N-Y-N-N-N N-Y-N-Y-N
레벨28 정답 : Y-N-N-Y-Y Y-N-Y-N-N
레벨29 정답 : N-N-N-Y-Y N-N-N-Y-N
레벨30 정답 : N-Y-N-N-N N-Y-N-N-N
다만 게임 진행중에 여러 이벤트로 시드랭크는 오르기도 하며 내려가기도 하니
총 30번의 기회인 테스트를 전부 다 소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닐지도 모른다.
또한 월급을 받고나서 다음 월급을 받을때까지 전투를 10회 이상 했다면
다음 월급을 받을때 랭크가 오르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전투 횟수가 일정 횟수 이하라면 랭크가 내려가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까 후반부에는 전투를 반복하는걸로 랭크를 올리거나 할 수 있고
반대로 아무것도 안하고 이동 노가다만 하다가는 반대로 랭크가 내려갈수도 있다는 것.
테스트로 올릴 수 있는걸 다 써먹었다면 이후에는 전투 노가다로 랭크를 올리는 수밖에는 없다.
이 게임에 도감같은건 없지만 레코드와 비슷한 개념으로 레포트라는 것은 존재한다.
문제는 해당 레포트가 3가지가 있는데 전부 특정 인물들에게서 받아야 한다는 점과
시기가 지나면 얻지 못할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는 것. 진짜 이놈의 게임은...
첫번째는 전투레포트로 전투횟수, 승리횟수, 도망횟수가 기록되는 레포트로
이것은 시드취임식때 시드 학원장에게 말을 걸어야 얻을 수 있게 되어있다. 그 시점에서만 얻는 것이 가능하니 주의할 것!
두번째는 캐릭터레포트로 각 캐릭터의 적을 쓰러뜨린 횟수, 전투불능 횟수가 기록되는 레포트로
D지구수용소의 10층의 죄수에게 카드 게임으로 승리해야만 얻을 수 있다. (전투레포트를 가지고 있어야만 카드 게임 가능)
특히 D지구수용소는 나중에 방문이 불가능하므로 D지구수용소에서 탈출하기 전에 얻어야 한다!
세번째는 GF레포트로 각 GF의 적을 쓰러뜨린 횟수, 전투불능 횟수가 기록되는 레포트로
CC단의 조커와의 카드 게임을 승리해야만 얻을 수 있다. 이부분은 CC단 이벤트를 참고하자.
새 마을에 도착하면 마을의 상점을 한번씩은 다 들러보자.
나중에 GF톤베리의 능력 [샵 부르기]로 메뉴에서 샵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때 이용 가능한 샵은 본인이 방문했던 샵만 가능하므로 모든 샵은 한 번씩은 들러볼 필요가 있다.
이하는 전체 샵(12곳) 목록이다. 보고 나중에 빼먹은 곳은 DISC 4에 가기전에 방문해두자.
굵은 글씨를 한 곳은 다른 일반 샵과 다른 특이한 물건을 팔기 때문에 반드시 들러두도록 하자.
혹시나 의문을 가질 사람들을 위해, 에스타의 상점은 총 5개인데 왜 이하에는 4개뿐이냐면 1개는 정크샵이기 때문.
정크샵은 이걸로는 부를 수 없고 그라샤라보라스의 [정크샵부르기]로 부를 수 있다.
발람 샵 (バラム・ショップ, Balamb Shop) - 발람 타운
팀버 샵 (ティンバー・ショップ, Timber Shop) - 팀버
팀버 펫 샵 (ティンバー・ペットショップ, Timber Pet Shop) - 팀버
돌 샵 (ドール・ショップ, Dollet Shop) - 돌 공국
델링시티 샵 (デリングシティ・ショップ, Deling City Shop) - 델링 시티
가덴의 남자 (ガーデンの男, Man from Garden) - 발람 가덴 훈련시설 (CC단의 조커)
윈힐 샵 (ウィンヒル・ショップ, Winhill Shop) - 윈힐
F.H. 샵 (F.H.・ショップ, FH Shop) - F.H.
에스타 샵 (エスタ・ショップ, Esthar Shop) - 에스타 (2번가게 Cloud's Shop)
에스타 펫샵 (エスタ・ペットショップ, Esthar Pet Shop) - 에스타 (1번가게 Rinrin's Store)
에스타 책방 (エスタ・本屋, Esthar Book Store) - 에스타 (5번가게 Karen's Store)
에스타 샵!! (エスタ・ショップ!!, Esthar Shop!!!) - 에스타 (3번가게 Johnny's Shop)
여담으로 이 외에도 [트라비아 샵]이란 버그샵이 존재한다.
게임상에 애초에 [트라비아 샵]이 없지만 원래는 데이터상으로는 존재했던 듯.
기본적으로는 존재하지 않기에 당연히도 목록에 추가되지 않지만
PS아카이브스 버전에서 버그로 추가된적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존재를 알게된듯하다.
현재는 치트등을 이용해서 해금하지 않는 이상은 추가가 불가능한 13번째 샵이다.
드로우 포인트는 언제 리젠되는가.
바로 일정 걸음 수마다 일정 확률로 절반씩 회복한다는 것.
그러니까 일정 확률로 두번 회복되면 리젠되니까 그냥 계속 걷다보면 아무튼 리젠되는 구조다.
시드 월급도 그렇고 이 게임은 걸어다니는 걸로 뭔가가 얻어지는 구조를 만들고 싶었던듯.
참고로 일부 드로우 포인트는 1회용이다. 한 번 드로우 하고나면 더이상 리젠되지 않으니 그런것도 있다는걸 알아두자.
중반만 되도 어느순간 마법칸이 다 차는 일을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이 게임에서 드로우 가능한 마법의 종류는 50여개에 달하는데
각 캐릭터가 가질 수 있는 마법칸은 8페이지(32개)까지 밖에 되지 않기 때문.
따라서 중반부터는 점점 쓸모가 없어지는 초반 마법(파이어, 썬더, 케알) 등등은 중마법으로 전환하거나
아니면 아예 마법을 버리거나 안쓰는 다른 캐릭을 창고용으로 이용해서 그쪽에 넘겨주거나 하는 식으로
칸을 어느정도 비워놔야 한다.
그래야 막상 중요한 보스전에서 귀중한 마법들이 나왔을때 빈칸이 부족해서 드로우를 못하는 일은 없도록 방지해야 한다.
참고로 마법을 교환하는 방법은 [메뉴 > 마법 > 교환]에 들어가서 해당 마법을 고르고 보낼 캐릭터를 지정하면 되며
마법을 버리는 방법은 해당 메뉴에서 마법에 커서를 놓은 상태에서 엑박 패드의 X버튼을 누르면 버릴 수 있다. (키보드는 B키)
또는 [메뉴 > 어빌리티]에서 각종 정제를 이용해서 필요없는 마법을 다른 것으로 정제하는 방법도 있다.
혹시나 카드 배틀에서 현재 상태의 어느 카드가 내편이고 어느 카드가 적편인지
구분 못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 적어둔다.
카드의 테두리나 그런걸로 구분하는게 아니라 카드의 배경이 파란색이면 내편, 빨간색이면 적편이다.
카드 게임 필승 승리법
본작의 카드 게임에 사실 필승 승리법이란건 없지만 그냥 내가 많이 쓰는 방법을 소개해본다. 어디까지나 참고만하자.
아마 다른 사람들도 나와 비슷하게 플레이하지 않았을까 생각하기도 한다만.
초반에야 몇몇 레어카드만 있어도 쉽게 이길 수 있지만 후반부 CC단 정도되면 레어카드로도 100% 승리는 장담못한다.
그래서 내가 자주 사용하는 카드는 [스콜, 사이퍼, 리노아, 키스티스, 어바인]이다.
그리고 게임판의 3X3 영역은
123
456
789 라고 하자.
먼저 첫턴에 내가 선턴이면 스콜을 9번에 놓는다. (후턴이면 이건 생략)
다음턴엔 적이 보통 1번에 카드를 놓기에 사이퍼를 4번에 놓고
다음턴엔 적이 보통 2번에 카드를 놓기에 키스티스를 5번에 놓고
다음턴엔 적이 보통 3번에 카드를 놓기에 셀피를 6번에 놓거나
혹은 적이 6번에 카드를 놓는 경우엔 셀피를 3번에 놓는다.
다음턴엔 적이 놓는 위치에 따라 아무나 789중 하나에 리노아를 놓는다.
나는 이 방법으로 왠만하면 이겼다고 생각하고 약간 달라지더라도 놓는 위치를 대충 조절하면 된다.
사이퍼 4번, 리노아는 789중 하나, 선턴에는 스콜 9번 정도가 바뀌지 않는 고정 패턴이고
나머지 키스티스, 셀피, 어바인은 그때그때 상황이 달라지면 변경해서 알맞은 위치에 놓는다.
에스타의 여섯 상점의 경우 랜덤으로 6개의 상점 중 4개의 상점만 열린다.
그러니 나머지 상점을 열려면 상점 거리에서 아래로 내려가 다른 맵으로 전환했다가 다시 돌아와서 상점을 열어보자.
근데 사실 6개중에 5개의 상점만 랜덤으로 운영되고 나머지 1개는 절대 열지 않는다.
이중 절대 열리지 않는 것은 6번째 상점(Cheryl's Store)이지만
이 상점을 조사하면 가끔 레어 아이템인 로제타스톤(ロゼッタ石)을 얻을 수 있다.
배틀 관련 팁
전투중에 키보드 F + G 혹은 엑박패드 LT + RT를 동시에 누르면 전투에서 도망갈 수 있다.
다만 도망갈 수 없는 전투도 존재한다.
파판8에는 각 캐릭터에게 특수기가 존재하는데
이것은 아무때나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고 사용하려면 특수한 조건이 만족되어야 한다.
그 조건은 두가지 중에 하나로 첫번째는 [HP가 32% 이하]이거나 두번째로는 [오러 상태]이어야 한다.
이중에 HP쪽은 정션 등으로 체력을 펌핑하는 것으로 쉽게 달성할 수 있어서
강제로 특수기를 사용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기가 편하다.
오러 상태는 마법 오러를 쓰거나 아이템 오러스톤, 영웅의 약 등으로 강제로 만들 수 있는 상태다.
뭐 그것보다 더 쉬운 방법은 [배틀강화] 부스트를 쓰는 것이지만 말이다.
본작에는 숨겨진 요소로 [핀치도]라는게 존재하는데
이 [핀치도]가 높은 상태에서는 특수기가 발동하기 쉬워지거나 특수기의 효과가 상승하기도 한다.
핀치도를 높이는 요인은 이하와 같다.
- 본인의 남은 HP가 적어진다. (전체 체력 대비)
- 본인이 상태이상이 된다.
- 동료가 전투불능이 된다.
상태이상과 마법에 대해서
본작에는 여러가지 상태이상이 있고 이 상태이상을 풀어주는 마법 [에스나]와 [디스펠]이 있다.
근데 그 차이는 무엇인가? 바로 [에스나]는 불리한 상태이상을 해제하고 [디스펠]은 유리한 상태이상을 해제한다.
그러니까 에스나는 디버프를 없애주고 디스펠은 버프를 없애준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보통 [에스나]는 아군에게 걸고 [디스펠]은 적군에게 거는 거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적이 스스로에게 유리한 상태이상을 거는 일이 많다보니 [디스펠]을 적에게 많이 사용하게될 뿐이다.
한편으론 아군이 유리한 상태이상을 지녔는데 아군에게 [디스펠]을 거는 일도 없을테니 어떤면에선 맞는 말이기도 하다.
참고로 에스나로 해제되는 상태이상은 대부분 만능약으로도 해제가 된다. (일부는 만능약(개)가 필요)
그래서 에스나와 디스펠이 해제할 수 있는 상태이상은 아래와 같다.
[에스나로 해제되는 상태이상]
독 : 행동할때마다 HP가 소모된다.
석화 : 돌이 되어 행동이 불가능하게 된다.
암흑 : 눈이 보이지 않게 되어 공격의 명중률이 떨어진다.
침묵 : 말을 할 수 없게 되어 마법, GF, 드로우 등의 커맨드를 쓸 수 없게 된다.
좀비 : 공격력이 오르지만 회복마법이나 회복아이템에 반대로 대미지를 입게 된다.
수면 : 잠을 자게 되어 행동이 불가능하게 된다.
혼란 : 조작이 불가능해지고 적아군 양쪽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게 된다.
버서크 : 힘이 오르지만 조작이 불가능해진다.
슬로우 : 스피드가 느려져 ATB게이지가 차는 속도가 느려진다.
스톱 : 움직임이 정지되어 행동이 불가능하게 된다.
커즈 : 특수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체력0 : 체력이 0이 되어버리는 상태다. (HP와는 다르다! 본작에서 체력=방어력)
[디스펠로 해제되는 상태이상]
헤이스트 : 스피드가 빨라져 ATB게이지가 차는 속도가 빨라진다. 동시에 셸, 프로테스의 상태도 빨리 끝난다.
프로테스 : 물리공격의 대미지가 1/2이 된다.
셸 : 마법공격의 대미지가 1/2이 된다.
리플렉트 : 1명을 대상으로 하는 마법을 반사한다. 다만 일부 마법 중에는 반사 불가능한 것도 있다.
레비테트 : 신체가 공중에 떠서 땅속성의 공격을 받지 않게 된다.
리제네 : 전투 도중에 조금씩 HP가 회복된다.
더블 : 마법을 2번 연속으로 한 번에 사용한다.
트리플 : 마법을 3번 연속으로 한 번에 사용한다.
오러 : 특수기를 사용하기 쉽게 된다.
발리 : 마녀의 힘을 방동한다. 조작이 불가능해지고 마법의 갯수가 줄어들지 않고 주는 대미지가 5배가 된다.
캐릭터와 GF사이에는 상성이란게 존재한다.
이 상성은 캐릭터의 스테이터스 화면에서 확인키를 누르다보면
각 GF의 경험치 같은 게이지가 쭉 나오는 화면이 있는데 이게 상성표이다.
보통 500~600 정도의 수치를 나타낼 것이라 생각되며 이 수치는 GF의 소환시간에 영향을 미친다.
최소0부터 최대1000까지의 수치가 있고
상성이 0이면 소환시간이 약 17초, 상성이 500이면 약 10초, 상성이 1000이면 약 3초의 소환시간이 필요하다.
그 외에도 GF가 적으로부터 데미지를 받을 가능성도 낮출 수 있다.
이 수치는 전투중 GF소환을 하면 상성이 10포인트 상승한다.
다만 단점으로 해당 GF와 속성이 대립하는 GF의 상성이 10 낮아지며 다른 GF들과의 상성도 1~2 씩 낮아진다.
상성을 올리는 아이템들도 존재하며
봄의 조각은 이프리트의 상성을, 남극의 바람은 시바의 상성을 올려주는등 각 GF마다 대체로 상성 아이템이 존재한다.
또한 러브러브G라는 아이템을 사용하면 모든 GF와의 상성을 20씩 올려준다.
사실상 상성 노가다를 할거라면 러브러브G 노가다를 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본다.
러브러브G는 루나틱 판도라에서도 얻을 수 있지만
주요 수급 방법은 데부쵸코보를 카드 정제하거나 현자의 돌을 정제하는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모든 GF는 어빌리티를 22개까지만(2페이지) 가지고 있을 수 있으니
원하는 어빌리티를 가르치려면 이미 있는 어빌리티를 [망각초]로 지워야 한다.
하지만 일부 어빌리티 중에는 지워버리면 다시는 배울 수 없는 것들도 있으므로 신중하게 지울 필요가 있다.
굳이 지워야 한다면 여러 GF를 장비했을때의 거의 무조건 중복되는 어빌리티(마법, 드로우, G.F., 아이템)만 지워도 충분.
게다가 저 어빌리티들은 상점용으로 다시 배울 수 있으니 지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후반부에 각 캐릭터의 추천 GF배분은 이하와 같다.
캐릭터1 : 케찰코아틀, 세이렌, 브라더스, 알렉산더, 에덴
캐릭터2 : 시바, 디아볼로스, 케르베로스, 바하무트, 사보텐더
캐릭터3 : 이프리트, 카벙클, 리바이어던, 판데모니움, 그라샤라보라스, 톤베리
이렇게 배치하는 이유는 이하와 같다.
1. 각 캐릭터의 HP를 9999로 만들기 위해서. 어빌리티중 하나는 HP+80%을 장비한다.
그래서 HP+80%을 가지고 있는 GF 브라더스와 디아볼로스를 하나씩 나눈것.
다만 카벙클의 경우 HP+80%이 아닌 HP+40%을 가지고 있기에 이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
3번 캐릭터는 가이아의 반지(ガイアの指輪)로 HP+80%을 하나 습득할 필요가 있다.
2. 방어(ぼうぎょ) 어빌리티는 물리공격은 대미지 0, 마법 공격은 대미지 절반으로 하는 유용한 어빌리티다.
다만 이를 가지고 있는 GF는 브라더스와 사보텐더 뿐이므로
3번 캐릭터는 방어를 사용할 수 없다.
3. 각 캐릭터의 모든 수치에 마법 정션이 가능하도록 어빌리티를 주면 좋다.
- 1번 캐릭터 : 운J, ST방어J×4
- 2번 캐릭터 : 속성방어J×4
- 3번 캐릭터 : 회피J, 명중J, 운J, ST방어J×4
회피J(이지스의 수호) : 안젤로서치로 입수 가능
명중J : 해당 아이템 없음 (스퀄은 명중J가 없어도 255%이므로 케르베로스나 에덴을 다른 캐릭에게 줘도 무방)
운J(운의서) : 저주의발톱x100 >도구정제> 다크매터 >GF능력약정제> 운의서
속성방어J×4(엘레멘트가드) : 10-04 셀피 카드변화로 3개 입수 가능
ST방어J×4(스테이터스가드) : 안젤로서치로 입수 가능
4. ST방어도 좋지만 몰볼 등의 귀찮은 몹을 잡기 위해 전체 상태이상 방어인 리본(リボン)을 하나씩 장비하면 좋다.
리본은 내가 이 게임의 만능 치트키라고 생각하는 안젤로서치를 이용한 노가다로 쉽게 파밍이 가능하다.
자세한 것은 안젤로서치 노가다를 참고해서 얻도록 하자. 위에서도 안젤로서치로 얻은게 많다.
5.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모든 캐릭터가 어빌리티를 4개씩 장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선 로제타스톤(ロゼッタ石)이 하나씩 필요하다.
바하무트가 이미 하나 가지고 있으므로 추가로 2개만 있으면 3명 다 어빌리티를 4개씩 장비 가능할 것.
초반부에는 D지구수용소에서 죄수를 이용한 로제타석 노가다를, 후반부는 에스타 시내 샵 경품으로도 얻을 수 있긴한데
이 역시 만능 치트키인 안젤로서치를 이용하면 쉽게 파밍 가능하다.
- 식욕마신의냄비 >도구정제> 현자의돌 >GF능력약정제> 로제타석
6. 오토포션도 유용한 어빌리티이지만
리마스터라면 부스터를 이용해서 항상 HP를 풀로 유지하는 것도 가능해서 이게 그리 중요하진 않게 되었다.
만약 사용할거라면 엑스포션(1인 풀회복)외에 아이템은 소지하지 않는 것으로 항상 엑스포션만 사용하도록 해두는게 좋다.
참고로 모든 포션을 소지하고 있을때의 오토포션의 포션 사용 우선순위는 이하와 같다. (하이포션이 최우선순위)
[하이포션 > 포션 > 포션 개 > 하이 포션 개 > 엑스포션 > 엘릭서]
소지 GF는 리바이어던, 사보텐더, 톤베리로 여기서는 리바이어던과 톤베리를 3번에 몰았지만
본인이 원작이거나 오토포션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톤베리를 1번으로 옮기는 것도 생각해볼 일이다.
그리고 오토포션을 배울 수 있는 아이템은 애초에 없다.
후반부에 되돌아올 수 없는 지점.
다시 말하면 마지막으로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지점은 비공정 라그나로크를 얻은 후이다.
그때부터는 루나틱 판도라 라는 곳에 가면 더이상 돌아올 수 없고 라스트 보스를 쓰러뜨리러 가야한다.
반대로 루나틱 판도라를 깨지만 않으면 전 세계를 여행하며 지금까지 해결 못한 서브 이벤트나 수집 요소등을 즐길 수 있다.
이때가 비공정을 통해서 전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마지막 타이밍이므로 이때 몰아서 모든 이벤트를 해결하면 좋다.
혹시나 비공정 라그나로크를 얻고 나서 본거지인 발람 가덴에 가는 방법을 몰라 헤멜 사람이 있을까 싶은데
발람 가덴에 가는 방법은 라그나로크로 F.H.에 내릴 수 있는데 F.H.에서 발람 가덴에 들어가던 곳으로 가면 된다.
그리고 발람 가덴에서는 역시 이전처럼 가덴을 직접 이동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라그나로크가 더 편하니 굳이 의미는 없다.
발람 가덴으로 여행하다가 라그나로크를 타고 싶으면 당연히 F.H.에 정박해서 라그나로크를 타면 된다.
라그나로크는 F.H.의 역장 저택의 오른편에서 탈 수 있게 되어 있다. (도돈나가 앉아있는 곳)
극후반부에 비공정을 얻은 상태라면 비공정으로 바다가 아닌 곳에서는 아무곳에서 내릴 수 있는걸 알겠지만
그 외에도 특정 지점에서 내리는 것으로 바로 마을에 이동할 수 있는 지점도 존재한다.
예를 들면 F.H.의 중앙에서 내리면 비공정이 미러 패널 위에 내리게 되며 바로 F.H.로 들어갈 수 있고
에스타에서도 중앙 마을 왼쪽의 동그란 빌딩에서 내리면 에스타 에어스테이션에서 내려서 에스타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에스타의 경우 특히나 월드맵에서 마을로 찾아 들어가기가 그지 같으니 이 방법으로 들어가는걸 추천한다.
해양탐사인공섬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내려서 진입 가능하다.
극후반부 (비공정 입수후)에 파티 멤버를 변경하려면 발람 가덴 3층에 가서 발람 가덴을 조종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발람 가덴 조종시에만 멤버 교체 화면이 열린다.
아니 왜 대체 비공정 운전시에는 멤버 교체 화면을 열어주지 않는건지?
그것보다 애초에 그냥 멤버 교체 메뉴를 만들어줬으면 하나도 문제 없던거 아녀?? 진짜 게임 이따구로 만들래???
참고로 비공정 상태에서 발람 가덴에 가는 방법은 F.H.에 비공정을 내린 뒤에 발람 가덴으로 가면 된다.
디스크4에서 라그나로크에 가는 방법은 알테미시아 성으로 가는 쇠사슬 중간에 문이 3개 있는데
이중에 두번째 문으로 들어가서 센트라 유적 근처에 있는 월드맵 문으로 나온 다음
고독의 숲의 쵸코보를 타고 센트라 유적 - 이데아의 집 - UFO 조우지점D까지 가면 라그나로크가 있다.
그리고 그 위에 알테미시아 성으로 연결되는 네번째 문이 있으니 성으로 갈때는 그 문을 이용하자.
되돌릴 수 없는 요소에 대해서는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참고링크]
크게 주의할 점을 말해주자면 게임내에서 가장 중요한 GF!
GF 중에는 일정 시기를 놓치면 얻지 못하는 녀석들이 있으므로 필히 차트 공략을 참고하면 좋다.
대부분 보스전에서 드로우로 얻는게 많으므로 보스전을 대비하여 미리 드로우를 장비해놓는건 거진 필수다.
두번째는 [시드 학원장]이란 놈을 주의해야한다는 것.
처음에 시드 학원장이 가덴 정문 앞에서 임무를 줄때
그 자리에서 시드 학원장에게 다시 말을 걸어야만 얻는 아이템인 [마법의 램프]도 그렇고
나중에 시드 취임식때 취임식 끝나고 나가기전에 시드 학원장에게 말을 걸어야 받는 [전투 레포트]도
나중에 가면 받을 수 없다는 점에서 한 번도 아니고 그것도 두번이나 이런짓을! 참으로 악질적인 놈이다.
세번째는 [D지구수용소]라는 장소.
이곳은 나중에 다시 올 수 없는데 여기서 11층 죄수가 중요한 아이템인 [로제타석]을 주기 때문에
[로제타석] 노가다를 해야할 필요가 있는 곳이다.
뭐 그게 얼마나 중요한 아이템이라고... 나중에 또 얻는 곳이 있지 않겠어? 싶은 사람이 있을텐데
확실히 다른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건 아닌데 나중에 가서 다른 방법으로 얻고자 하면
아 젠장! 이럴줄 알았으면 D지구수용소에서 로제타석을 얻어둘걸! 이라고 분명 후회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마지막은 [하얀Seed의 배]라는 장소.
위치명을 소개하는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럼에도 이 되돌릴 수 없는 요소 때문에 말하고자 한다.
이곳은 한 번 방문한 다음에 이후 F.H.를 방문하면 다시는 방문 불가능하게 되는 장소다.
여기서 해야하는건 크게 3가지.
첫번째는 스토리 진행중 팀버행의 열차에서 왓츠와 카드 게임으로 레어 카드 [08-02 안젤로]를 미처 못 얻었었다면
여기서 왓츠를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어서 안젤로 카드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두번째는 여기에 있는 존에게 팀버 매니악스 본사에서 얻은 [이웃집 그녀]를 첫번째 선택지로 공짜로 주게되면
레어 카드 [08-07 시바]카드를 얻을 수 있어서 이것 역시 아주 기한 한정으로 얻을 수 있는 카드.
세번째는 조타실 바닥에 있는 팀버 매니악스 잡지.
12개의 잡지 중 유일하게 여기 있는 것만 이 이유 때문에 시기가 지나면 얻지 못하기에 흉악하다.
특히나 팀버 매니악스는 12개를 다 모아야 [도전과제] 달성도 가능하기 때문에 절대로 놓쳐서는 안된다!
캐릭터 육성 방법(정션 관련 정보)
이 게임에 대해 어느 정도 들어본 사람이라면 이 게임이 정션 시스템 때문에 욕을 먹는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근데 사실을 말하자면 정션 시스템 때문에 욕을 먹는것이 아니다. 정션 시스템이 강제되는 전투 디자인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레벨 스케일링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아군의 레벨이 오르면 적의 레벨도 오르게 되어있다.
보통 다른 게임들이 레벨노가다를 해서 강해지면 한동안은 전투 구간이 편해지는 것과 다른 것이다.
하지만 이 게임의 레벨 스케일링은 개판으로 짜여져 있는지라 레벨을 올리면 올릴수록 적측은 더 말도 안되게 강해지게 된다.
그래서 파판8에서는 저렙 플레이가 강요되고, 동시에 정션을 이용해야지만 그나마 적을 상대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이런 이유로 욕을 먹는 것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정션만 쓸줄 안다면 RPG에서 가장 귀찮은 요소인 전투노가다를 피할 수 있다는것이기도 하다.
전투를 거의 하지 않고 도망만 다니며 보스전만 하는 것으로도 엔딩을 볼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정션 노가다는 해야하기 때문에 노가다가 완전 없다고도 볼 수 없기도 하지만 말이다.
그래서 이 게임에서 정션이 바로 무엇인가.
게임중 얻을 수 있는 소환수(앞에 GF가 붙는다)와 마법을 마치 칼이나 방패처럼 사람에게 장비시키는 것.
이것은 메뉴 정션에서 [정션 > G.F.] 메뉴를 통해 소환수를 장비할 수 있고 마법은 [정션 > 마법] 메뉴를 통해 장비할 수 있다.
먼저 GF 소환수를 정션하는 이점.
소환수마다 여러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는데 이중 중요한건 [HPJ] [힘J] [체력J] [마력J]등의 정션 관련 어빌리티.
예를 들어 소환수가 [HPJ]를 가지고 있고 그 소환수를 정션하면 [HPJ]의 효과로 HP에 마법을 정션할 수 있게 된다.
그럼 이어서 마법을 정션하는 이점.
위와 같이 소환수 정션을 통해서 HP에 마법을 정션할 수 있다고 하자.
그러면 HP에 마법을 정션하면 HP의 스텟이 오르게 된다.
마법이 강한 마법일수록, 혹은 그 마법의 갯수가 많을수록 HP가 오르는 양도 늘어난다.
즉, 후반부에 HP 9999를 만드는 방법은 이 정션을 통한 방법이 사실상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HP뿐 아니라 힘, 체력, 마력, 정신, 민첩, 회피, 명중, 운 등등도 소환수 어빌리티를 통해 정션 해금을 할 수 있고
각 스텟에 마법을 정션하는 것으로 편하게 스텟의 수치를 올릴 수 있다.
그러니까 레벨업을 통해서 스텟을 올리는 것보다 더 간편하다는 것이다.
소환수마다 어빌리티가 다르기에 모든 수치를 정션 가능하게 하려면 각 소환수를 잘 분배해서 정션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사실 정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마법이다.
그럼 마법은 어떻게 모으느냐. 바로 여기서 중요한 요소인 [드로우(ドロー)]가 필요하게 된다.
[드로우]는 사실상 이 게임에서 사기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GF를 확인하면 해당 GF가 가지고 있는 어빌리티를 확인할 수 있는데 사실 대부분의 GF가 드로우를 가지고 있다.
그러니까 GF를 장비하면 캐릭터는 드로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이는 [정션 > 어빌리티]에서 캐릭터에게 장비시켜서 전투중에 해당 커맨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제 드로우를 장비시키면 대체 무엇이 가능하냐?
맵에 있는 빛나는 곳이나 전투 중 적에게서 마법을 흡수할 수 있고 이를 스톡(ストック)이라고 한다.
스톡을 하면 해당 마법을 캐릭터가 아이템의 형태로 소지하게 된다.
그리고 [정션 > 마법] 메뉴에서 해당 마법을 스텟에 장비시키면 스텟이 상승한다.
그러니까 본작에서는 전투 후 레벨업을 통해 스텟을 상승시킬 필요 없이
적에게서 마법만 흡수(스톡)해서 그걸 장비(정션)하는것으로 강해질 수 있다.
사실상 레벨업을 할 필요조차 없다는 것이다.
즉, 전투는 이하와 같은 방법으로만 하면 된다.
먼저 적을 만나면 드로우를 해서 스톡 가능한 마법의 종류를 확인한다.
그리고 그 마법들을 한계치(100개)까지 각 캐릭터별로 다 흡수(스톡)를 한다.
흡수를 완료했으면 전투에서 도망간다.
새로운 적을 만났을때 드로우를 해서 새로운 마법이 있다면 흡수, 없으면 도망을 반복한다.
이러는 것으로 거의 모든 전투를 도망만 다니면서 흡수로 마법을 모으는게 초반의 기본 전투 방법(...)이다.
나머지 하나는 GF(소환수) 자체를 강화시키는 것.
메뉴 GF에서 소환수를 고르면 소환수에게 여러 어빌리티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전투에서 승리하면 얻는 AP를 통해 해당 어빌리티를 배우게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전투를 하지 않으니 AP를 얻을 방법이 없지않나?
그렇기에 AP는 초반에는 보통 보스전을 통해서 얻게 된다. (보스전은 경험치가 없고 AP와 아이템만 준다.)
혹은 경험치를 아주 적게 주는 몹들을 죽여서 얻는 방법 등이 있다.
그러나 초반 GF인 GF케찰코아틀의 어빌리티인 [카드]를 배우게 되면 이제 전투 방식이 달라진다.
[카드] 커맨드는 적을 카드화 시키는 것으로 이렇게 해서 전투를 끝내면 경험치는 얻지 못하지만 AP는 얻을 수 있다.
이때부터는 도망다니는게 아니라 전투에서 드로우 노가다 후에 적을 카드화해서 전투를 승리하면 된다.
다만 카드화는 적의 HP를 일정량 깍아야 확률이 오르기 때문에 한두번은 평타로 때릴 필요가 있다.
만약 적을 평타로 때리다가 적이 죽으면 경험치를 얻겠지만 그렇게 걱정 안해도 된다.
1레벨 올랐다고 갑자기 난이도가 극악으로 치닫지는 않기 때문. 간간히 경험치를 먹는 정도로는 큰 문제 없다.
나중에는 그라비데나 키스티스의 마이크로 미사일 등의 공격으로 퍼센트 대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을 죽이는 실수 없이 데미지를 준 다음 카드화하는 방법으로 진화된다.
이런식으로 전투에서 승리는 하면서 경험치는 취하지 않는 방법으로 저레벨을 유지하며 플레이한다.
그러면 이겨야 하는 보스 전투들은 어떻게 하느냐.
이건 여러가지 커맨드를 이용해서 전투를 끝내면 된다.
첫번째로는 GF 커맨드로 소환수를 불러내서 공격하는 것.
두번째는 드로우로 마법을 흡수하지 말고 풀어놓기(はなつ)를 사용해서 보스의 마법을 이쪽이 뺏어서 사용하는 것.
만약 보스가 케알 등의 회복 마법을 가지고 있다면 그걸 이용해서 아군이 회복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니면 일반 공격을 해도 된다.
그리고 일부러 저렙플레이를 위해서인지 보스들은 전부 경험치를 주지 않고 AP만 준다.
그러니 보스를 잡아서 레벨이 오르는 걱정은 아예 할 필요가 없다.
(일부 보스가 아닌 몇몇 강제 전투에서는 경험치를 주긴 한다.
이런 경우엔 적을 석화 시켜서 경험치를 얻지 않은채 전투를 넘기는 방법이 있긴 한데
본인이 아예 레벨을 올리지 않는 극저렙 플레이를 노리는게 아니라면 그정도는 그냥 경험치를 얻어도 된다고 본다.)
이후에는 AP 노가다를 통해 GF들의 여러가지 어빌리티들을 배웠을텐데
이 어빌리티들을 이용해서 더 쉽게 강해지는 방법들이 많다.
첫번째는 세이렌의 생명마법정제(生命魔法精製)를 배워서 사용한다.
그리고 상점에서 1000G에 살 수 있는 텐트(テント)를 하나 정제하면 케알가(ケアルガ) 10개를 얻을 수 있다.
그 얘기는 10000G에 케알가 100개를 얻을 수 있다는 것.
케알가 100개를 HP에 정션하면 HP를 2200올려준다. 이정도면 중반까지는 크게 문제 없을 것.
두번째는 시바의 냉기마법정제(冷気魔法精製)를 이용한다.
그리고 각종 맵의 해안가에서 나오는 몹인 포카롤()을 잡으면(카드화도 가능) 나오는 아이템인
생선의 지느러미(サカナのヒレ)를 하나 정제하면 워터(ウォータ)를 얻을 수 있다.
세번째는 이프리트의 화마법정제(炎魔法精製)를 이용한다.
그리고 봄(ボム)을 잡으면 나오는 아이템인 봄의 조각(ボムのかけら)을 하나 정제하면 파이라(ファイラ)를 얻을 수 있다.
네번째는 케찰코아틀의 번개마법정제(雷魔法精製)를 이용한다.
그리고 사막에서 나오는 어비스 웜을 잡으면 나오는 풍차(風車)를 하나 정제하면 토네이도(トルネド) 20개를 얻을 수 있다.
이런 상위마법들은 각 수치를 많이 올려주므로 초반에 가지게 되면 도움이 된다.
다섯번째는 세이렌의 숨겨진포인트발견(隠しポイント発見)을 배운다.
이 어빌리티를 장착하면 이제까지 보이지 않았던 드로우 포인트나 세이브 포인트가 보이게 된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GF의 어빌리티를 이용해서 강해지는 방법이 수없이 많으므로
궁금하면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초반에 강해지는 수많은 방법들이 전파되고 있으니 찾아보면 좋을 것이다.
멀티 정션 비기 (알테마 정션) - FF8 원작 한정!
아쉽게도 리마스터판에서는 수정되어 불가능하게 된 비기이지만 그래도 중요한 비기였기에 소개한다.
원래 정션은 한 마법당 한 부위에 장비하게 되어있지만
이 비기를 이용하면 하나의 마법을 모든 부위에 장비하게 될 수 있다.
이게 유용한 이유는 대부분의 정션은 알테마를 정션하는게 가장 수치가 많이 오르기 때문이다.
일단 각 수치를 가장 많이 올려주는 순서는 이하와 같다.
HP : 알테마-아레이즈-메테오
힘 : 알테마-아레이즈-메테오
체력 : 알테마-멜튼-아레이즈
마력 : 알테마-트리플-페인
정신 : 알테마-아레이즈-리플렉트
민첩 : 트리플-알테마-헤이스트
회피 : 알테마-트리플-토네이도
명중 : 트리플-알테마-오러
운 : 알테마-오러-페인
그러면 이제 멀티 정션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당연한 얘기지만 알테마가 가장 많이 올려주기에 여기서는 스퀄에게 알테마를 정션하는걸 기준으로 설명한다.
준비사항
스퀄 : 알테마 없음, 마법A ~ 마법C 소지
셀피 : 알테마 1 소지, 마법A ~ 마법C 없음
위와 같이 두 캐릭터는 서로가 서로의 마법을 소지하지 않고 있다.
젤 : 알테마 100 소지
1. 정션탭에서 스퀄의 HP에 마법A를 정션한다.
2. 마법탭에서 스퀄의 마법A와 셀피의 알테마 1을 서로 교환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HP에 알테마 1이 정션된다.
3. 정션탭에서 스퀄의 힘에 마법B를 정션한다.
4. 마법탭에서 셀피에게 젤의 알테마 1을 나눠준다.
5. 마법탭에서 스퀄의 마법B와 셀피의 알테마 1을 서로 교환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HP와 힘에 알테마 2가 동시에 정션된다.
6. 정션탭에서 스퀄의 체력에 마법C를 정션한다.
7. 마법탭에서 셀피에게 젤의 알테마 98을 나눠준다.
8. 마법탭에서 스퀄의 마법C와 셀피의 알테마 98을 서로 교환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HP, 체력, 힘에 알테마 100이 동시에 정션된다.
위에서는 3곳으로 끝냈지만 이걸 응용하면 모든 수치에 알테마를 정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끝내고자 할때 스퀄이 알테마 100개를 가지고 있기만 하면된다.
이렇게 해서 실제로는 각 스텟에 알테마를 몇개씩 나누어서 정션한 것처럼 생각할 수 있지만
이 게임에선 애초에 나누어서 정션한다는 시스템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각 수치는 전부 알테마 100을 정션한것처럼 오른다.
사실상 모든 부분에 알테마 100을 정션한것과 동일하게 된다.
여기서 더 욕심을 내고 싶으면 위의 정리처럼 민첩과 명중에는 트리플이 더 많이 오르기에
그부분에는 트리플을 멀티정션하면 좋을 것.
근데 처음에 설명했지만 이건 원작에서만 가능한 비기로 리마스터에서는 불가능하다.
본작에서 가장 강한 보스인 오메가 웨폰을 쉽게 잡는 방법이다.
바로 포션을 오메가 웨폰에게 사용하는 것인데, 한 번 쓸때마다 오메가 웨폰의 행동을 한 번 취소시킬 수 있다.
이걸로 포션 100개를 쓸때까지 오메가 웨폰을 잡기만 하면 된다.
참고로 오메가 웨폰의 민첩은 61이므로 이쪽이 그보다 민첩이 높아야할 필요는 있다.
자세한건 링크를 참고하자.
월드맵
이하는 게임상에서 필요할법만 각 지도를 모아놓은 것이다.
내가 수정하긴 했지만 각 원본 소스는 출처에서 가져온 것이니 출처를 참고하면 좋다.
[월드맵 원본 출처 https://www.brentmaynard.com/ffviii.html]
[지역분류맵 원본 출처 https://ffdq-kouryaku.com/ff8/map2.html]
각 지역을 분류한 월드맵이다.
특정 지역에서만 등장하는 몬스터등을 잡고자할때 이용하자.
[에스타맵 원본 출처 https://jegged.com/Games/Final-Fantasy-VIII/Walkthrough/Disc-3/29-Esthar.html]
에스타의 맵이다.
루나틱 판도라 이벤트시 이동해야 하는 순서를 설명하기 위해 포함했다.
정확한 설명은 1차 포인트까지 남은시간내에 도착하면 끝. 만약 실패하면 2차 포인트에 도전하고
그것도 실패하면 3차 포인트의 기회만 남는다. 당연히 1차 포인트에 도달 성공하는 것이 더 보수가 좋다.
사실 자세한 사항은 1차 포인트까지의 내용만 알고 있어도 무방하다.
다만 여기서는 혹시 몰라서 3차 포인트까지의 순서도 다 적어보기로 한다.
연구소 - 5 - 6 - 7 - 12 -13(1차 포인트) - 12 - 7 - 쇼핑몰 - 8 - 9 - 11(2차 포인트) - 9 - 8(3차 포인트)
1차 어택 포인트 (남은시간 15분~12분) : 13번
2차 어택 포인트 (남은시간 10분~5분) : 11번
3차 어택 포인트 (남은시간 3분~0분) : 8번
[천국섬, 지옥섬 원본 출처 https://kamigame.jp/FF8/攻略ガイド/天国・地獄に一番近い島.html]
천국과 지옥의 섬 맵이다.
처음엔 굳이 번역을 할 필요는 없겠다 했는데 그냥 해봤다.
어차피 그냥 해당 섬에서 [전투 없음 부스트]를 켠 상태에서 돌아다니면서 드로우를 하면 된다.
드로우의 리젠은 일정 걸음 수마다 일정 확률로 절반씩 회복한다는 것.
그러니까 일정 확률로 두번 회복되면 리젠되니까 그냥 계속 걷다보면 아무튼 리젠되는 구조다.
천국을 한 번 돌고나서 지옥을 한 번 돌고 이런식으로 돌면 될거라고 생각한다.
GF 목록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각 GF(소환수)를 얻는 목록에 대해서다.
일부 GF는 일정 시기를 지나거나, 혹은 해당 전투에서 드로우를 하지 않으면 다시 못 얻는 것도 있다!
그러니 주의하자. 차트 공략등을 보면서 진행한다면 딱히 걱정은 없을거라 보지만
그게 아니라면 한두개는 놓칠 확률이 크니 가능하면 차트 공략을 보면서 진행하는게 좋다.
위에서는 다시 못 얻는다고 했지만
만약 본인이 놓쳤다고 하더라도 1번의 기회는 남아있긴 하다.
바로 DISC4의 마지막 던전인 [알테미시아 성]의 보스들이 해당 GF를 다시 가지고 있으므로
그 보스들에게서 GF를 드로우하면 얻는 것이 가능하긴하다!
다만 이것은 영문판에서만 가능한 사양이라서 만약 본인이 일판으로 진행중이라면
설정에서 영어로 바꿔서 영문판으로 플레이해서 얻으면 된다.
근데 게임 다 끝날때에 와서 GF를 얻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다.
그동안 어빌리티도 못 쓰고 정제도 못 쓰고 라스트던전까지 와야하는데 말이다.
그러니까 왠만하면 GF는 얻을 수 있을때 바로 얻는게 좋다!
방법은 먼저 알테미시아 성에 들어가면
8가지 능력(아이템, 마법, GF, 드로우, 커맨드어빌리티, 특수기, 전투불능회복, 세이브)이 다 잠금되는데
중앙 계단으로 올라가서 스핑크스와 싸운 다음 [드로우] 능력부터 해금한다.
그리고 이하의 보스들에게서 GF를 드로우하면 된다.
GF를 가진 보스와 회수 가능한 GF는 이하와 같다.
사실상 본편에서 놓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GF를 후반부에 다 회수 가능한 셈이다.
유일하게 이 방법으로 얻을 수 없는건 디아볼로스이다.
트라이엣지(トライエッジ, Tri-Point) : 사이렌(Siren)
코큐토스(コキュートス, Kyrsta) : 카벙클(Carbuncle)
카토브레파스(カトブレパス, Catoblepas) : 알렉산더(Alexander)
돌멘(ドルメン, Trauma) : 리바이어던(Leviathan)
울프라마이터(ウルフラマイター, Red Giant) : 판데모니움(Pandemona)
가르강튀아(ガルガンチュア, Gargantua) : 케르베로스(Cerberus)
티아마트(ティアマト, Tiamat) : 에덴(Eden)
그리고 이하는 각 GF가 가지고 있는 어빌리티에 대한 목록이다.
참고로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모든 GF는 어빌리티를 22개까지만(2페이지) 가지고 있을 수 있으니
원하는 어빌리티를 가르치려면 이미 있는 어빌리티를 [망각초]로 지워야 한다.
하지만 일부 어빌리티 중에는 지워버리면 다시는 배울 수 없는 것들도 있으므로 신중하게 지울 필요가 있다.
굳이 지워야 한다면 여러 GF를 장비했을때의 거의 무조건 중복되는 어빌리티(마법, 드로우, G.F., 아이템)만 지워도 충분.
게다가 저 어빌리티들은 상점용으로 다시 배울 수 있으니 지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마법 목록
게임에서 등장하는 전체 마법 목록에 대해서다.
입수법에 대해서는 후반부에 따로 정리해둔게 있으므로 그쪽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팀버 매니악스(잡지) 목록 [참고영상]
게임내에서 읽을 수 있는 총 12권의 팀버 매니악스의 위치다.
대부분은 언제든지 해당 위치에 가서 구할 수 있지만 딱 한권만 시기를 지나면 못 얻으니 그것만 주의하자!
하지만 어차피 아주 후반부에 나오는거라서 초반에는 거의 신경 안써도 된다. DISC 3 정도쯤에 유념하면 된다!
그곳은 바로 하얀Seed의 배에서 얻는 책인데, 이곳은 한 번 방문하고 나서 거의 직후에 다시는 방문 못하게 되는 위험한 곳이다.
여기서는 팀버 매니악스 책 이외에도 레어카드 몇가지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니 아주 주의하면 좋다.
그리고 이건 리마스터에서는 상관없지만 PS1의 원작 파판8에서는
센트라 유적에 들어가면 슈미족의 마을에 있는 팀버 매니악스가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고 한다.
만약 본인이 원작을 하고 있다면 이부분을 조심해야할 것이다.
또한 문제는 이게 어디까지나 [읽는다]라는 괴상한 판정으로 해당 아이템을 얻는게 아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몇번째 잡지를 읽었는지 아닌지는 아이템창에 아이템이 있나 없나 그런걸로 구분이 안된다.
본인이 잘 기억하거나 아니면 밑의 표나 참고링크의 공략을 보고 기억 안나면 다시 순회해보는 수밖에 없다.
정확히는 발람 가덴의 2층 교실의 주인공 책상에서 컴퓨터를 조사하면 [스쿨 페스티벌 > 라그나님의 홈페이지]에서
셀피가 지금까지 얻은 팀버 매니악스의 내용을 소개하는 글이 추가가 되지만 이걸로도 몇번째걸 얻었냐는 쉽게 구분할 수 없다.
입수 위치는 이하의 표와 같다. 위의 참고링크의 영상을 참고해도 좋다.
각종 아이템
각 캐릭터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의 입수 방법에 대해서 정리했다.
먼저 아이템의 입수 방법에 대해서는 이하와 같다. 각 종류의 쓰임새에 대해서는 아래에 설명했다.
월간무기
각 캐릭터의 무기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
만약 입수 못했더라도 나중에 에스타의 상점에서 전부 다 구입할 수 있으니 크게 문제는 없다.
주의할 점은 이하의 모든 잡지 계열 아이템은 가지고 있는 것으로는 효과가 없고 실제로 해당 잡지를 읽어야만 효과를 본다!
월간무기의 경우 창간호를 읽어야만 모든 최종무기를 제작할 수 있게 되는 식이다. 이걸 까먹지 말아야한다.
격투왕
젤의 특수기 듀얼의 새로운 기술을 추가하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
이쪽도 마찬가지로 만약 입수 못했더라도 나중에 에스타의 상점에서 전부 다 구입할 수 있으니 크게 문제는 없다.
다만 4번과 5번은 GF톤베리의 어빌리티 [단골(顔なじみ)]을 습득하고 있어야지만 판매를 하니 주의할 것.
펫 통신
리노아의 특수기 콤바인 중 안젤로의 새로운 기술을 추가하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
이쪽도 마찬가지로 만약 입수 못했더라도 나중에 에스타의 상점에서 전부 다 구입할 수 있으니 크게 문제는 없다.
위에서 얘기했지만 펫 통신을 아이템에서 직접 선택하여 잡지를 읽어야만 특수기가 추가된다!
그리고 그게 끝이 아니다! 스테이터스에 들어가 리노아를 고르고 여러번 확인키를 누르면
안젤로의 기술표가 나오는데 여기서 글씨색이 하얀색인건 기술을 배운거고 회색인건 기술을 아직 안 배운것이다.
여기서 아직 안배운 기술을 하나 고른다음, 마을이나 월드맵에서 걸어다녀야 경험치가 조금씩 쌓이며
이 경험치가 끝까지 쌓여야 해당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이걸 모르면 기술을 하나도 배우지 않은거나 다름없으니 주의하자.
안젤로와는 반대쪽인 발리는 소지 마법의 데미지가 5배가 되는 능력이다.
다만 이후 조작불능이 되고 전투종료, 전투불능, 석화 등이 아니면 멈출 수 없게 된다.
발리 중에는 침묵, 버서크, 혼란이 해제되고 이후 무효화되며
자신의 턴이 되면 소지하고 있는 마법중에 공격계-ST이상계-디스펠-라이브라 중 하나를 사용한다.
특히 그라비데의 경우 1/4 대미지가 5/4 대미지가 되어 즉사 공격이 된다.
오컬트팬
GF그라샤라보라스를 소환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이 적혀있는 아이템. 그 외에 UFO 정보등도 포함.
근데 딱히 다 모으지 않아도 그라샤라보라스를 소환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탄약
어바인의 특수기 샷을 사용하기 위한 아이템. 소모용이다.
대부분 상점에서 구입하거나 탄약정제를 통해서 제작 가능하다.
청마법
키스티스의 특수기 청마법을 배우기 위해 필요한 소재 아이템. 소모용이다.
대부분 몬스터의 소재거나 보스의 소재다.
해당 소재를 얻은 뒤에 아이템 메뉴에서 해당 아이템을 선택해서 키스티스에게 먹여야만 기술을 습득하니 참고하자.
이중 특히 설명이 필요한건 마지막의 다크매터인데 저주의 발톱을 100개로 도구정제하여 만들 수 있는데
원작에서는 세이렌의 레벨이 100이 되어야지만 도구정제가 가능하다. 리마스터에서는 언제든지 변환 가능.
저주의 발톱 노가다는 해당쪽에서 이미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쪽을 참고하면 좋다.
추천 청마법은 이하와 같다.
썩은 입김 : 몰볼의 촉수로 습득. 적에게 복수의 상태이상 부여. 보스라도 일부 상태이상에는 걸리기에 보스전에 유효.
디조네이터 : 블랙홀로 습득. 적을 즉사시킴. 일반몹 상태로 편히 승리 가능. 다만 경험치 습득이 되니 주의.
마이티가드 : 배리어시스템으로 습득. 아군 전체에 버프 효과.
카드 게임(트리플 트라이어드) 관련 [참고링크1] [참고링크2]
파판8에서는 게임 진행중에 여러 카드를 얻을 수 있고 그 카드를 이용해 트리플 트라이어드라는 카드 게임을 할 수 있다.
카드 게임을 하려면 최소 카드 5장을 가지고 있어야하고 게임내 NPC에게 B키로 말을 걸었을 때 (엑박 패드는 X버튼)
카드 게임을 하겠냐는 대화창이 뜨는 NPC와만 카드 게임이 가능하다.
다른 정보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룰 오염 방지] 기술을 터득하는 것인데
해당 방법은 후반부에 적어놨으므로 그쪽을 먼저 읽어두면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먼저 게임내 카드 게임이 가능한 NPC는 이하의 표와 같다.
할 수 있는 NPC가 의외로 꽤 많아서 중요한 NPC나 레어 카드를 가지고 있는 NPC만 추렸으니 양해바란다.
표로 해당 위치가 잘 이해 안가거나 혹은 전체 카드 플레이어 멤버 목록이 보고 싶다면 링크를 참고하면 좋다.
만약 NPC에게 레어카드를 빼앗기는 경우에는
해당 NPC와 계속 대전하다보면 랜덤으로 빼앗긴 레어카드를 사용하니 그 승부에서 이겨서 다시 되찾아오면 된다.
혹시나 어떤 NPC에게 빼앗겼는지 조차도 까먹었다면 카드 메뉴에서 빼앗긴 레어카드에 커서를 대면
밑에 [AREA ???] 표시에 ??? 부분을 읽어보면 어느 마을에 있는지 유추가 가능하다.
다만 카드퀸에게 빼앗긴 경우에는 카드퀸이 사용하지 않고 화가의 손자가 해당 카드를 사용하니 참고바란다.
그리고 특이한 NPC로 따로 설명이 필요한 녀석이 있는데
델링 시티의 카웨이 대령의 경우 레어 카드인 [리노아]를 사용한다고 되어있지만
해당 카드를 사용하게 하려면 이쪽에서 [이프리트] 카드를 카웨이 대령에게 한 번 빼앗겨야만 이후 [리노아] 카드를 사용한다.
빼앗긴 [이프리트] 카드는 나중에 F.H.에 있는 도돈나 라는 NPC에게 전달되니 그쪽에게서 되찾아오면 된다.
위의 표와 같이 레벨7 이하의 카드는 전부 몬스터를 카드화해서 얻을수도 있지만
아무나하고 카드 배틀로 싸우다 보면 쉽게 얻을 수 있으므로 본인이 편한대로 모으면 되며
레벨8 이상의 카드는 딱 1개씩만 존재하니 반드시 해당 카드를 가지고 있는 NPC에게서 얻어내야 한다.
또한 만약 특정 레어카드를 얻지 못한 상태로 DISC 4로 가게 된다 할지라도
미리 CC단 이벤트를 진행했다면 DISC 4에서 CC단에게서 지금까지 얻지 못했던 레어카드를 얻어낼 수 있으므로 큰 문제는 없다.
게다가 DISC 4에서 레어 카드를 카드 변환을 통해 아이템으로 변환시켜서 카드 자체가 소멸되어 버렸다 하더라도
CC단에게서 해당 카드를 다시 빼앗아 올 수 있어서 사실상 CC단 이벤트만 제대로 진행하면 모든 카드 모으기는 불가능하진 않다.
또한 리마스터의 경우 모든 카드를 얻는 치트도 존재하니 그걸 사용해도 되고 말이다.
다만 카드퀸 유통으로 얻는 카드는 카드퀸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으니 그건 DISC 4에 가기전에 다 해결해놓고 가면 좋다.
특정 레벨의 카드를 모으고 싶다면 이하의 멤버들을 이용하자.
그 이전에 카드퀸을 발람에 가져다 놓고 [풀]을 유행시키는게 카드 수집에 용이할 것이다.
레벨 1~3 : 달리는 소년, 튤립FC 회원01번 친구(선택지 1번)
레벨 2~4 : 열혈 남자 (도서관에 책장 앞에 쪼그리고 있는 남성, 랜덤출현, 드로우포인트)
레벨 3~4, 6 : CC단의 잭
레벨 5 : 튤립FC 회원01번
레벨 5~7 : CC단의 하트
레벨 6~7 : CC단의 스페이드
게임방법과 룰
다음으론 먼저 게임 방법과 룰에 대해 설명해야 할 것.
쉽게 말하면 카드 숫자를 가지고 하는 오셀로라고 할 수 있는데
카드를 잘 보면 카드마다 동서남북 네 방향에 각자 숫자를 가지고 있다.
자신이 카드를 놓을때 동서남북에 이미 놓여 있는 카드들과 서로 접하는 방향의 숫자로 대결을 하고
숫자가 더 큰 쪽이 이기며, 이기게 되면 상대의 카드를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그래서 9칸에 모두 카드가 놓였을때 아군으로 만든 패의 갯수가 더 많은 쪽이 승리한다.
설명이 충분치 않은것 같지만 몇번 해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룰이다.
룰은 두가지의 룰이 있다.
첫번째 룰은 트레이드 룰.
카드 게임에서 이겼을때 카드 교환(트레이드)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룰이다.
1. 원(One,ワン) : 이긴 사람이 상대방의 카드 1장을 뺏는다.
2. 풀(ALL,フル) : 이긴 사람이 상대방의 카드 5장을 전부 뺏는다.
3. 디프(Diff,ディフ) : 이긴 사람이 게임 종료시의 카드 숫자 차이만큼 상대방의 카드를 뺏는다.
4. 다이렉트(Direct,ダイレクト) : 게임 종료시의 카드의 적 아군 상태에 맞게 나와 상대의 카드를 새로 배분한다.
5. 널(Null,ヌル) : 승부에 관계 없이 카드 교환을 하지 않는다.
여기서 가장 좋은 것은 풀(フル) 룰으로 승리시 상대방 카드를 다 가져올 수 있으므로 가장 좋은 트레이드룰이다.
참고로 영문판은 올(ALL), 일본판은 풀(フル)이라서 올이라고도 하고 풀이라고도 하니 헷갈리기에 여기선 풀로 통일했다.
두번째 룰은 옵션 룰.
게임의 내용에 대한 룰이다.
이하의 룰은 한가지만 적용되지 않고 복수로 적용되기도 한다.
1. 오픈(Open,オープン) : 카드를 서로 보여준 상태에서 시작한다.
2. 랜덤핸드(Random,ランダムハンド) : 서로 자신의 덱에서 무작위로 선택된 패 5장을 가지고 시작한다.
3. 서든데스(Sudden Death,サドンデス) : 무승부일 경우 재대결하고. 다음 배틀에선 상대의 손패와 일부 교환이 일어난 상태로 싸운다.
4. 엘리멘탈(Elemental,エレメンタル) : 카드 테이블에 적혀 있는 속성에 맞게 놓으면 카드의 숫자가 +1, 아니면 -1이 된다.
5. 세임(Same,セイム) : 카드를 놓을때 이미 놓인 상대방 카드와 인접한 숫자가 서로 2개 이상 같으면 상대방 카드를 뒤집는다.
6. 플러스(Plus,プラス) : 카드를 놓을때 이미 놓인 상대방 카드와 인접한 숫자를 서로 더해 그 합이 2개 이상 같으면 상대방 카드를 뒤집는다.
7. 월세임(Same Wall,ウォールセイム) : 외각선이 A로 취급된다. 카드를 놓을때 이 A도 세임의 인접한 숫자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여기서 가장 좋은 것은 오픈(Open)룰으로 가장 간단하기에 가장 편하게 할 수 있다.
이 룰들은 마을 마다 서로 다르게 되어있다.
마치 각 동네마다 고스톱 룰이 미묘하게 다른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이 룰이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마치 유행처럼
다른 동네의 룰이 유입되기도 하고 사장되기도 하는등 복잡해지기도 한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후반부에 다시 자세히 설명하겠다.
지역안에서는 룰을 공유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 팀버의 룰이 변화되면 동시에 데링 시티의 룰도 같이 변화된다.
왜냐면 그 두 동네는 같은 갈바디아 에리어 룰로 묶이기 때문이다.
일단 이하에 각 지역의 초반 룰 설정을 소개한다.
[발람 에리어 룰]
발람 가덴 : 오픈
발람 타운 : 오픈
[갈바디아 에리어 룰]
팀버 : 세임
갈바디아 가덴 : 세임
델링 시티 : 세임
D지구 수용소 : 세임
[돌 에리어 룰]
돌 : 랜덤핸드, 엘리멘탈
[F.H. 에리어 룰]
F.H. : 서든데스, 엘리멘탈
[센트라 에리어 룰]
윈힐 : 세임, 플러스, 랜덤핸드
이데아의 집 : 세임, 플러스, 랜덤핸드
쵸코보의 숲 : 세임, 플러스, 랜덤핸드
[트라비아 에리어 룰]
트라비아 가덴 : 플러스, 랜덤핸드
슈미족의 마을 : 플러스, 랜덤핸드
[에스타 에리어 룰]
에스타 : 엘리멘탈
[우주 에리어 룰]
루나 게이트 : 전부
루나 사이드 베이스 : 전부
카드퀸 [참고링크]
이번에는 가장 중요한 카드퀸에 대한 설명이다.
카드퀸은 맨 처음에는 발람 타운의 기차역 앞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카드퀸이 중요한 이유는 첫번째가 룰 변경, 두번째가 레어카드의 새로운 유통과 맵 이동에 있다.
약간 복잡할 수 있는데 일단 차근차근 설명해보자.
카드퀸의 쓰임새로 가장 중요한건 역시 룰 변경.
카드퀸은 각 동네의 트레이드 룰과 옵션 룰을 변경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일단 트레이드 룰 유행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카드퀸과 카드 게임을 시작해서 룰이 나오는 화면에서 승부는 시작하지 않고 끈다.
그러다가 룰 화면에서 트레이드룰이 [풀(ALL,フル)]이 나올때까지 계속 반복한다.
[풀]이 나온 상태에서 해당 승부를 끄면 이제 전세계에 해당 트레이드 룰이 유행하게 된다.
다른 NPC들과 승부해보면서 트레이드룰이 [풀]이 나오는지를 확인한다. (랜덤으로 다른게 나오기도 한다.)
참고로 [풀]이 나온 상태에서 카드 게임을 플레이하는게 아니라 [풀]이 나온 상태에서 게임을 취소해야 된다는 것에 주의!
이렇게 [풀]을 유행시키면 이젠 해당 에리어의 대부분의 NPC가 거의 [풀]만 사용하게 될 것이다.
근데 이게 계속 유지되는건 아니고 한명가지고 몇십번 계속 카드 배틀을 하다보면 다시 [원] 상태로 돌아가게 된다.
이때는 다시 카드퀸을 찾아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다시 [풀]을 유행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카드퀸이 너무 멀거나 다른 마을에 있다면 꼭 카드퀸에게까지 갈 필요는 없다.
어차피 마을엔 다른 NPC가 많으므로 다른 맵에 있는 NPC로 여러번 돌리다보면 [풀]이 뜬다.
그러면 [풀]로 다시 한판을 하면 원래 [원]으로 돌아가있던 녀석이 다시 [풀]로 유행을 하게 된다.
이런식으로 [풀]을 계속 유지시키면 되며 이것도 무한히 되는건 아니고 이렇게 여러 NPC를 다 돌려쓰게 되면
역시 최후에는 카드퀸으로 다시 [풀]을 유행시키는 방법밖에는 없는듯하다.
또한 카드퀸이 있는 지역에서만 유행하는듯 해서 본인이 자주 싸우는 곳에 카드퀸을 가져다놓으면 좋다고 본다.
근데 어차피 주요 NPC는 발람 가덴과 발람 타운에 있는 애들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발람에 놓는게 가장 좋다고 보는 편.
다음으로는 카드퀸으로 옵션 룰을 변경하는 것. 이건 잘 쓰진 않는다.
카드퀸과 대화하면 세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첫번째 선택지를 고르면 현재 지역의 룰을 알 수 있고
거기에 30000G을 내면 해당 지역에 새로운 룰을 추가할 수 있게 된다.
추가되는 룰은 이하의 순서를 따르며 이미 해당 룰이 지역에 있을 경우엔 넘어가고 다음게 추가된다고 보면 된다.
[오픈 → 세임 → 플러스 → 랜덤핸드 → 서든데스 → 월세임 → 엘리멘탈]
두번째 선택지는 현재 지역의 트레이드 룰의 성황을 알 수 있고
세번째 선택지는 룰 전파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카드퀸의 중요한 요소인 두번째. [레어카드의 새로운 유통과 맵 이동]이다.
위에서 말했듯 카드퀸은 해당 동네의 옵션 룰을 변경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문제는 카드퀸은 [발람 타운]에만 있기 때문에 [발람 타운]의 옵션 룰만 바꾼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카드퀸의 위치를 바꿀 필요가 있는데 카드퀸의 위치를 바꾸는 방법은 두가지다.
바로 [카드퀸에게서 레어카드를 뺏기] 또는 [카드퀸에게 레어카드를 뺏기기]가 일어나면 카드퀸이 맵을 이동한다.
맵을 이동하는 위치는 정해져 있으며 이하의 표를 따른다고 보면 된다.
보다시피 여러 곳으로 이동하니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세이브 로드를 미리 준비해두면 좋다.
카드 배틀을 한 다음에 다시 대화하면 [이 에리어도 질렸습니다. ???로 떠날겁니다]라고 알려주니 그걸 참고하면 된다.
다만 표와 같이 [갈바디아]에 가겠다는 얘기는 [델링 시티]를 얘기하고
[트라비아]로 가겠다는 얘기는 [슈미족의 마을]을 뜻한다. 이런 양아치같은 심보를 보소...
나는 이게 갈바디아로 가겠다는게 갈바디아 가덴인줄 알아서 후반부까지 헤맸을 정도다.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키려면 난수를 조작하면 된다. 이 방법은 후반부 룰 삭제 방법을 참고하면 무슨 소린지 알 수 있을거다.
다만 완전히 난수인건 아니고 조작이 불가능한게 몇가지 있다고 한다. 자세한건 참고링크 참고. [참고링크]
근데 고작 카드퀸 이동시킨다고 내 레어카드를 빼앗겨야 한다고? 이게 수지 맞는 장사냐?
할 수 있겠지만 어차피 카드퀸에게 빼앗긴 레어카드는 [돌] 공국의 [화가의 손자]에게 전해지게 되므로
[화가의 손자]에게 찾아가서 카드 배틀을 해서 다시 가져오면 된다.
이제 마지막 설명인 [레어카드의 새로운 유통]에 대해서다.
위에서 말했듯 카드퀸을 이동시키는 방법중 [카드퀸에게 레어카드를 뺏기기]가 존재한다.
근데 이때 카드퀸에게 특정 레어카드를 뺏기는 것으로 새로운 레어카드가 유통된다.
레어카드가 유동되는 흐름은 이하의 순서와 같다.
선행. [돌] 공국에서 카드퀸과 대화하여 네번째 선택지 [아티스트인 아버지 이야기]를 한다.
1. 아무 마을에서 [카드퀸]에게 레어카드 [08-04 코모그리] 카드를 빼앗긴다.
2. 카드퀸이 맵 이동을 할 때 [돌] 공국으로 이동한다. 이때 해당 카드는 [화가]의 손을 거쳐 [화가의 손자]에게 전달된다.
3. 새 레어카드 [10-02 키로스] 카드가 [델링 시티 쇼핑몰]에 있는 [검은 옷의 남자]에게 새로 전달 된다.
4. [검은 옷의 남자]와 카드 배틀을 해서 [10-02 키로스] 카드를 빼앗는다.
이런 식으로 되어있는데 이게 딱 한번이 아니고 여러번 이 행동을 반복해야 한다.
여기서 카드퀸에게 빼앗기는 레어카드와 새로 유통되는 레어카드는 이하의 표를 따르지만
공통되는건 [돌] 공국에 카드퀸이 도착을 해야 새로 카드가 유통된다는 것.
그러니까 새 레어카드를 하나 더 유통시킬때마다 이런 저런 마을에 가있는 카드퀸을 [돌] 공국으로 데려올 필요가 있다.
당연히 마을 이동시에는 레어카드를 하나 카드퀸에게 바쳐야 하고... 바친 카드는 나중에 [화가의 손자]에게서 다시 빼앗고...
거기에 카드퀸이 이동하는 루트도 확률에 따르고... 아무튼 힘든 과정이 될 것이다.
이하가 각 레어카드와 새로 유통되는 카드의 목록을 정리한 표다.
또한 코모그리를 주기 전에 세크레트를 줘도 어바인 카드가 유통되지 않으니 주의하자. 순서대로 해야한다!
반대로 순서만 지키면 돌 공국에 갈때까지 차례대로 주는 것으로 돌 공국 도착시 한꺼번에 전투 유통시킬수도 있다.
그리고 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돌 공국에서 레어카드를 줘서 카드퀸이 다른 마을로 떠나는 경우
돌 공국에서 준 레어카드도 바로 유통된다. 처리가 애매하기 때문에 그냥 유통되는걸로 처리하는 모양.
참고로 유통시에는 해당 카드만 유통되는게 아니라 기타 7렙짜리 카드들도 유통되는듯 하다.
그러니까 카드퀸 퀘스트를 진행할수록 NPC들이 좀 더 강한(준레어카드) 카드들을 사용하기 시작한다는 것.
정확한 정보는 아니나 내 경험상 그런 느낌이다.
CC단 (DISC 4)
루나틱 판도라를 클리어하기 전까지 CC단 이벤트를 미리 다 클리어해두었다면
디스크4에서 시간압축후의 미래에서 라그나로크에 CC단이 전부 모이게 된다.
이걸로 디스크4에서도 카드게임과 레어카드 수집이 가능하게 된다.
CC단 이벤트에 대해서는 서브 이벤트 공략에 적어두었으므로 그쪽을 참고하자.
일단 카드퀸 유통으로 새로 추가되는 5가지 카드는 디스크4에서 탈출포트회수현장에 가면 카드퀸이 있고
그 카드퀸에게서 얻을 수 있다.
다만 카드퀸과의 룰은 서든데스, 랜덤핸드, 세임, 플러스, 월세임, 엘리멘탈, 원으로 고정이며 변경이 불가능하다.
그러니 카드퀸과 싸우는건 그리 추천하지 않고 동시에 해당 5가지 카드는 소모하는걸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그리고 라그나로크에 있는 CC단을 통해서 [05-04 코요코요]를 제외한 모든 카드가 수급 가능하며
정확히는 스퀄이 가지고 있지 않은 레어카드(카드 변화 등으로 소모하거나 애초에 얻지 못했거나)를 사용한다.
이로써 디스크4에서는 카드변화를 통해서 지금까지 아까워서 변화하지 못했던 레어카드들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카드퀸 5가지는 위에서 카드퀸만 쓴다고 했지만 예외로 다이아 두명 중 왼쪽 여성은 가끔 그 카드도 사용한다고 한다.
그러니 카드퀸보다는 그 여성을 대상으로 해당 카드를 얻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단원마다 소지 레어카드가 다르므로 원하는 카드를 얻으려면 여러명과 싸워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라그나로크는 방마다 다른 규칙을 가진다.
정확히는 각 단원마다 본편의 여러 마을들의 규칙을 나눠서 배정 받은 상태라는것 같은데
이는 어차피 뒤에 설명할 [룰 삭제] 꼼수들로 각 마을의 규칙을 전부 오픈만 남긴 상태라면
그게 그대로 계승되어 오기 때문에 굳이 라그나로크에서도 룰 삭제 꼼수를 이어서 할 필요는 없다.
자신이 소모한 카드를 누가 가지고 있는지도 추측이 가능한데
이미 얻어본 카드는 소모를 했을때 밑에 AREA (잃어버린 장소)가 표시되는걸 이용한다.
아래의 정리에서 () 안에 있는 위치가 바로 그것이다. 즉, 원래 발람 가덴에서 본인들이 있던 장소로 표시되는 것.
만약 소멸이라고 표시되었다면 이건 아직 CC단과 대화하지 않아서 CC단에 배포가 안된 상태이니
CC단과 대화해서 배포시킨 후에 다시 확인하자.
여기서의 꼼수는 [카드변환]으로 카드를 하나 소모후에 한명의 CC단과의 카드배틀만 지속하면
무조건 해당 멤버에게 카드가 리젠되니 본인이 소모한 카드를 되찾기가 편해진다.
여러개를 소모한 상태라면 여러명에게 나뉘어지는듯하니 하나 소모 > 다시 되찾기 이런식으로 플레이하는걸 추천한다.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카드 덱이 허접한 잭 하나만 상대했다.
잭 (출구 오른쪽 방) : (B가덴 홀)
조커 (조종실 아래층) : (B가덴 학원장실)
클럽 (조종실 앞 복도) : (B가덴 홀)
다이아 (홀의 두명의 여성) : (B가덴 홀)
스페이드 (세이브포인트방) : (B가덴 2층복도)
하트 (출구) : (B가덴 학원장실)
룰 오염 방지 & 룰 삭제
이제는 가장 중요한 [룰 오염 방지] 기술이다.
가장 중요한 기술이니 이것만 잘 배워둬도 된다.
이를 알려면 먼저 옵션 룰의 유행에 대한 매커니즘에 대해서 알아둘 필요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스퀄은 가장 마지막에 카드 배틀한 상대의 동네 룰을 기억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 상태에서 다른 동네에 가서 새 상대와 배틀을 권유하면 그 상대가 먼저 이런식으로 대사를 한다.
[이 지역에는 없는 룰을 알고 있네. 그러면 이쪽의 룰과 섞어서 해볼래?] 라는 대사가 나오고
이때 카드 배틀을 시작하게 되면 스퀄이 기억하고 있던 이전 동네 룰 중 하나가 현재 동네로 전염되게 된다.
반대로 카드 배틀을 취소하고 다시 카드 배틀을 신청하고를 반복하다보면 위와 같은 대사가 더이상 뜨지 않게 되는데
이때 카드 배틀을 시작하게 되면 이전 동네룰이 더이상 지금 동네로 전염되지 않는다.
이 방법이 바로 다른 마을의 룰을 새 마을에 전파시키지 않는 [룰 오염 방지] 기술이다.
다른 동네의 룰을 전파시키지 않는 방법이니 반드시 배워두는 것을 추천한다!
카드 배틀을 여러번 취소하니까 더이상 해당 대사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그렇게 한 것으로 이제 스퀄이 이전 동네 룰을 잊어버리고 현재 스퀄의 머리속에 지금 동네 룰이 새로 기억됐기 때문이다.
이 기술이 중요한 이유는 후반부로 갈수록 [랜덤핸드], [플러스] 같은 귀찮은 룰들이
원래는 그런 룰을 가지고 있지 않던 다른 마을들에까지 전파되는걸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한 가장 기본 룰인 [오픈]만 가지고 있는 초기 마을인 [발람 가덴]이나 [발람 타운]에
다른 귀찮은 추가 룰이 오염되는걸 방지하기 위해서기도 하다.
근데 이런 사람도 있을 것.
이 사실을 너무 후반부에 알아서 [발람 타운]의 룰이 이것저것 추가되서 이미 [오염]되어 버렸는데 어떡하죠?
이런 경우에는 [바람 타운]의 항구에 앉아있는 가덴 남자 학생과 승부하고 규칙 화면에서 취소를 한다.
그러면 [발람 타운]의 [모든 룰]과 스퀄이 현재 기억하고 있는 [룰]이 전부 사라져 초기화된다.
이 방법을 [룰 초기화]라고 여기서는 부르도록 하겠다.
다음으로는 반대로 각 마을의 [룰 삭제]를 하는 기술이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가장 귀찮은 [랜덤핸드]나 [플러스]를 지우기 위해 사용하게 된다.
위에서는 [섞어서 해볼래?]일때 무조건 취소를 해서 룰 전파(오염)를 방지했다면
반대로 이번에는 [섞어서 해볼래?]일때 [예]를 해서 승부 화면에 들어간다.
위에서는 룰이 전파된다고 했지만 꼭 그렇지많은 않다.
[예]를 해서 승부 화면에 들어가서 플레이는 하지 않고 취소를 하고 나온다.
그러면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 첫번째는 이전 동네 룰이 말 그대로 전파되는 것.
이때는 [???룰이 이 에리어에 전해졌다]라는 대사가 뜨며 룰이 전파가 된 것을 알 수 있다.
근데 반대로 저확률로 이전 동네 룰이 전파되는 대신 지금 동네 룰 중 하나가 폐기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이 에리어에서 ???룰이 쇠태하게 됐다]라는 대사가 뜨며 지금 동네의 기본 룰이 하나가 삭제 된다.
이 방법으로 가장 귀찮은 [랜덤핸드]와 [플러스]를 지울 수 있다. 하다못해 [랜덤핸드]만 지워도 아주 편해질 것.
이하는 [랜덤핸드]와 [플러스]를 지우기 위해서 어떤 식으로 진행하면 되는지를 순서대로 설명한 것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전 동네에서 배운 룰 중에 새 동네에서는 몰랐던 룰이 있어야지만 [섞어서 해볼래?]가 뜨는 것이다.
위 사항은 가장 헷갈리면 안되는 중요한 정보이므로 유념하도록 하자.
[룰 삭제 진행 방법]
A 동네 룰 : 오픈/세임
B 동네 룰 : 오픈/플러스/랜덤핸드/엘리멘탈/월세임
1. A 동네에서 카드 게임을 해서 A 동네 룰을 기억한다.
2. B 동네에 와서 먼저 세이브를 한다.
3. B 동네에서 세이브와 가장 가까운 NPC와 카드 게임을 신청한다.
4. [섞어서 해볼래?]가 뜨면 [예]를 누르고 승부 화면에 들어가 승부를 하지 않고 화면을 끈다.
이때 [유행]이나 [폐지] 둘 중 하나가 뜬다.
5. [랜덤핸드]나 [플러스]가 폐지되면 성공. 이때는 세이브를 한다. 실패하면 로드를 한다.
6. 5번을 성공했다면 다시 A 동네로 돌아가 아무 NPC와 카드 게임을 신청한다.
7. [섞어서 해볼래?]가 뜨면 [아니오]를 누르고 계속 신청을 해서 [섞어서 해볼래?]가 안뜰때까지 반복한다.
8. 다시 B 동네에 와서 세이브를 한다.
9. B 동네에서 세이브와 가장 가까운 NPC와 카드 게임을 신청한다.
10. [섞어서 해볼래?]가 뜨면 [예]를 누르고 승부 화면에 들어가 승부를 하지 않고 화면을 끈다.
이때 [유행]이나 [폐지] 둘 중 하나가 뜬다.
11. [랜덤핸드]나 [플러스]가 폐지되면 성공. 이때는 세이브를 한다. 실패하면 로드를 한다.
실제로 순서대로 정리하니 생각보다 쉬운걸 알 수 있을거다.
만약 이걸 몇번이나 반복했는데도 도저히 내가 원하는 룰이 버려지지 않는다면
근처에 있는 드로우 포인트를 여러 번 조사하거나 맵을 여러번 들락날락하거나 승부하는 NPC를 바꾸거나 해보자.
그러면 아무래도 난수가 변화를 일으킬 확률이 있어서 다른 값이 나올 수 있다고 한다.
모든 룰이 존재하는 몇몇 후반부 맵의 경우엔
그냥 카드 배틀을 하는 것 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룰 하나가 삭제될 수 있는데
이때 [랜덤핸드]가 사라지는게 가장 좋은 일이니 미리 세이브를 해두고 카드 배틀을 해두면 좋다.
만약 원하는게 사라지지 않았다면 그 사라진 룰이 있는 마을에 가서 그 룰을 배운 상태에서 다시 돌아와서
[섞어서 해볼래?] -> [예]를 통해 룰 삭제가 되도록 유도할 수 있고
그게 아니면 카드퀸에게 3만G를 주고 모든 룰을 적용시키면
다시 카드 배틀을 하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룰 하나를 삭제시킬 수 있다.
각 지역 룰 삭제 방법
자 위에서 룰을 삭제하는 방법을 알려주긴 했지만 여러번 시행착오가 필요할 것.
그래서 여기서는 완벽한 방법으로 무조건 따라하기만 하면 모든 룰을 삭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실 파판8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인터넷에서 [ff8 Abolish the Random Rule]라고만 쳐도 해당 방법을 알려주는 곳이 많다.
그런 곳들의 정보를 종합해서 여기서는 각 마을의 모든 룰 삭제 방법을 소개한다.
정확히는 각 마을들의 룰을 [오픈]만 남기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당연히 이미 룰을 오염시킨 상태라면 안되므로 그럴때는 위의 [룰 초기화]로 룰을 초기화시킨후 따라하자.
혹은 이하의 방법을 응용해서 자신이 직접 룰 삭제를 하는 횟수를 발견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본다.
[돌 공국 룰 정리하기] [참고영상]
자세한 방법은 참고영상을 보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며 그 순서를 정리하면 이하와 같다.
참고로 이하의 방법은 [영문판]이나 [일판]에 차이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영상은 [영문판]이고 나는 [일판]으로 진행해서 혹시 나도 영문판으로 바꿔서 해야하나 했더니 상관없었다.
난수는 언어 상관없이 동일하게 적용됨을 알 수 있었다.
1. 먼저 오픈 룰을 익히고 있는 상태에서 [돌] 공국에 [오픈] 룰을 전파한다.
그러면 [돌]공국의 룰은 현재 [오픈][랜덤핸드][엘리멘탈][아무트레이드룰]을 가진 상태가 된다.
그리고 이하의 행동은 전부 [돌] 공국에 [카드퀸]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난수가 달라지므로
먼저 [돌] 공국 펍 2층에 [카드퀸]이 있는지를 꼭 미리 확인해두자.
2. [팀버]로 가서 보초를 서고 있는 병사 중 [왼쪽 병사]에게 카드 게임 권유를 해서
[섞어서 해볼래?] -> [아니오]를 계속 반복해서 [섞어서 해볼래?]가 안뜰때까지 반복한다.
(즉, [팀버]의 룰을 기억하고 있는 상태가 된다.)
3. [돌] 공국으로 돌아와서 호텔 1층에서 [세이브]를 하고 [종료]로 게임을 나온 뒤 다시 그 [세이브]를 로드한다.
(이 이유는 난수 발생을 완전히 리셋시켜 동일한 조건에서 동일한 값이 나오게 하기 위함이다)
4. 로드한 후에 하는 행동은 먼저 [카드퀸]이 [돌] 공국에 있는 경우부터 설명한다.
[카드퀸]이 있는 경우 : 호텔에서 문 밖으로 나가 광장으로 나간다. 그리고 다시 호텔로 돌아온다.
세이브 오른쪽 초록색 옷을 입은 [여성]에게 카드 게임 권유를 해서
[섞어서 해볼래?] -> [아니오]를 2번 반복하고 3번째에 [예]를 하고 난 뒤
룰 확인 화면에서 취소를 하고 나오면 반드시 [랜덤핸드] 룰이 해당 지역에서 폐지가 된다.
[카드퀸]이 없는 경우 : 세이브 오른쪽 초록색 옷을 입은 [여성]에게 카드 게임 권유를 해서
[섞어서 해볼래?] -> [아니오]를 4번 반복하고 5번째에 [예]를 하고 난 뒤
룰 확인 화면에서 취소를 하고 나오면 반드시 [랜덤핸드] 룰이 해당 지역에서 폐지가 된다.
5. [세이브]를 하고 펍 2층에 가서 [펍의 오너]와 카드 게임을 해서 이긴다.
그러면 [펍의 오너]가 자리를 이동해서 [프라이빗 룸]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미 [펍의 오너]에게 이긴 적이 있어서 [펍의 오너]가 애초에 [프라이빗 룸]으로 가있다면 이부분은 생략해도 좋다.
6. [팀버]로 가서 보초를 서고 있는 [왼쪽 병사]에게 카드 게임 권유를 해서
[섞어서 해볼래?] -> [아니오]를 계속 반복해서 [섞어서 해볼래?]가 안뜰때까지 반복한다.
(즉, [팀버]의 룰을 기억하고 있는 상태가 된다.)
7. [돌] 공국으로 돌아와서 펍 2층에서 [세이브]를 하고 [종료]로 게임을 나온 뒤 다시 그 [세이브]를 로드한다.
(이 이유는 난수 발생을 완전히 리셋시켜 동일한 조건에서 동일한 값이 나오게 하기 위함이다)
(해당 세이브 포인트는 세이렌의 [숨겨진 포인트 발견]의 어빌리티가 있어야만 보인다)
8. 로드한 후 오른쪽으로 가서 [프라이빗 룸]에 간 다음에
출구에 가장 가까이 있는 잡지를 조사하여 창을 띄우는데
만약 [돌] 공국에 [카드퀸]이 있다면 잡지를 두 번 조사하고 (대화창을 두 번 띄운다.)
[돌] 공국에 [카드퀸]이 없다면 잡지를 세 번 조사하고 (대화창을 세 번 띄운다.)
이후 [펍의 오너]와 대화하여 [섞어서 해볼래?] -> [예]로 룰 확인 화면에 들어간 뒤
취소를 하고 나오면 [엘리멘탈]이 지워지게 된다.
[F.H.(피셔맨즈 호라이즌) 룰 정리하기] [참고영상]
위에서 자세하게 여러번 설명했으므로 이제부터는 적당히 생략하여 주요한 내용만 전달한다.
룰 전파 및 룰 오염 방지 방법은 위에서 여러번 설명했으므로 여기서는 자세히 설명 안해도 알아서 잘 따라할것이라 믿는다.
전제. 카드퀸이 F.H.에 없을것 (있을 경우 난수가 달라지므로 없는 상태로 만들고 시작할 것)
1. 발람 가덴에서 카드 게임을 해서 [오픈]룰을 기억한다.
2. F.H.에서 카드 게임을 해서 [오픈]룰을 F.H.에 전파한다. (다른것 전파, 혹은 실패시엔 로드)
3. 팀버로 가서 팀버 룰을 기억해서 F.H.로 돌아온다.
4. 역장의 저택 전의 세이브 포인트(옆에 리제네 드로우 포인트 있는곳)에서 세이브 > 종료 > 로드를 한다.
5. 역장의 저택 2층까지 곧바로 진행하여 (중간에 맵을 왔다갔다 한다거나 해서 난수를 바꾸면 안됨)
저택 2층에서 알테마의 드로우 포인트를 3번 조사한 뒤 도프 역장(할아범)과 카드 게임을 권유하여
[섞어서 해볼래?] -> [예]로 룰 확인 화면에 들어간 뒤 취소를 하고 나오면 [엘리멘탈]이 지워지게 된다.
6. 팀버로 가서 팀버 룰을 기억해서 F.H.로 돌아온 다음 위와 동일한 세이브 포인트에서 세이브 > 종료 > 로드를 한다.
7. 역장의 저택 2층까지 진행하여 알테마 드로우 포인트를 11번 조사한 뒤 도프 역장(할아범)과 카드 게임을 권유하여
[섞어서 해볼래?] -> [예]로 룰 확인 화면에 들어간 뒤 취소를 하고 나오면 [서든데스]가 지워지게 된다.
[트라비아 가덴 룰 정리하기] [참고영상1번] [참고영상2번]
여기서의 트라비아 가덴은 폭격 후의 폐허가 된 가덴에서의 룰 정리방법이다.
폭격전에서의 룰 정리방법을 설명 안하는 이유는 어차피 그 시점에서는 트라비아 가덴에서 딱히 얻을만한 레어 카드도 없기 때문.
트라비아 가덴에서 유일한 레어 카드는 폭격 후 셀피의 친구가 가지고 있는 [셀피] 카드 외엔 필요한게 없다.
그래서 이쪽으로 설명하는 것이니 혹시나 폐허전의 정리 방법을 원한다면 참고영상1번을 참고하면 좋다.
전제. 트라비아 가덴에 [오픈]룰 전파, 트라비아 지역에 카드퀸이 없을 것.
1. [팀버] 룰을 기억한 상태로 트라비아 가덴에 간다.
2. 트라비아 가덴의 광장에서 왼쪽 >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나오는 세이브 포인트에서 세이브 > 종료 > 로드를 한다.
3. 오른쪽 > 아래로 이동해서 광장으로 나온 뒤 광장 가운데의 드로우 포인트를 17번 조사하고
옆의 셀피의 친구에게 카드 게임을 권유하여 [섞어서 해볼래?] -> [예]로 룰 확인 화면에 들어간 뒤
취소를 하고 나오면 [랜덤핸드]가 지워지게 된다.
4. [팀버] 룰을 기억한 상태로 트라비아 가덴에 간다.
5. 트라비아 가덴의 광장에서 왼쪽 >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나오는 세이브 포인트에서 세이브 > 종료 > 로드를 한다.
6. 오른쪽 > 아래로 이동해서 광장으로 나온 뒤 광장 가운데의 드로우 포인트를 19번 조사하고
옆의 셀피의 친구에게 카드 게임을 권유하여 [섞어서 해볼래?] -> [예]로 룰 확인 화면에 들어간 뒤
취소를 하고 나오면 [플러스]가 지워지게 된다.
[센트라 룰 정리하기] [참고영상(의 추천댓글 첫번째의 내용 참고)]
센트라 지역에 속하는 윈힐, 이데아의 집, 쵸코보의 숲의 룰을 정리하는 방법이다.
이부분은 가장 편하다고 생각되는 이데아 집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문제는 센트라 룰은 이미 [세임]이 존재하기 때문에 팀버(갈바디아 룰)에서 룰을 가져오는것으로는 룰 섞기가 안된다는 것.
다행히 오픈 룰을 이용해서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엔 전제가 바뀐다.
전제. 센트라 지역에 [오픈] 룰을 전파하지 않았을 것, 센트라 지역(윈힐)에 카드퀸이 없을 것.
1. [발람 가덴]에서 카드 게임을 해서 [오픈]룰을 기억한다.
2. [이데아의 집] 바로 앞 월드맵에서 세이브 > 종료 > 로드를 한다.
3. 전투 없이 이데아의 집에 들어가서 위쪽 > 왼쪽에 가서
케알가의 드로우 포인트를 17번 조사하고 난 뒤 오른쪽 > 오른쪽으로 가서
이데아에게 카드 게임을 권유하여 [섞어서 해볼래?] -> [예]로 룰 확인 화면에 들어간 뒤
취소를 하고 나오면 [랜덤핸드]가 지워지게 된다.
4. 다시 [발람 가덴]에서 카드 게임을 해서 [오픈]룰을 기억한다.
5. [이데아의 집] 바로 앞 월드맵에서 세이브 > 종료 > 로드를 한다.
6. 전투 없이 이데아의 집에 들어가서 위쪽 > 왼쪽에 가서
케알가의 드로우 포인트를 37번 조사하고 난 뒤 오른쪽 > 오른쪽으로 가서
이데아에게 카드 게임을 권유하여 [섞어서 해볼래?] -> [예]로 룰 확인 화면에 들어간 뒤
취소를 하고 나오면 [플러스]가 지워지게 된다.
7. 4~5를 반복한다.
8. 전투 없이 이데아의 집에 들어가서 위쪽 > 왼쪽에 가서
케알가의 드로우 포인트를 39번 조사하고 난 뒤 오른쪽 > 오른쪽으로 가서
이데아에게 카드 게임을 권유하여 [섞어서 해볼래?] -> [예]로 룰 확인 화면에 들어간 뒤
취소를 하고 나오면 [세임]이 지워지게 된다.
9. 다시 [발람 가덴]에서 카드 게임을 해서 [오픈]룰을 기억한다.
10. 이데아와 대화하여 [섞어서 해볼래?] -> [예]로 [오픈]룰을 전파한다.
[우주 룰 정리하기] [참고영상]
이건 시점이 꽤 중요하다.
왜냐면 루나 사이드 베이스는 한 번만 방문할 수 있고 이때 엘오네에게서 레어 카드 [스퀄]을 얻어야 하기 때문.
물론 여기서 엘오네에게 얻지 못한다 하더라도 CC단 이벤트를 클리어하면 이후 CC단에게서 얻을 수 있어서 문제는 안된다.
아무튼 루나 사이드 베이스를 한 번만 방문할 수 있다는게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미 루나 사이드 베이스에 방문했다 하더라도 방법이 없는건 아니다.
애초에 우주 룰은 모든 룰을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의 룰을 기억해서 오거나 하는 등의 필요가 없다.
그냥 카드 게임 룰 화면에 들어갔다가 취소하고 나오기만 반복하다보면 일정 확률로 무언가의 룰이 삭제되는데
그 룰이 [랜덤핸드] 룰이기만 하면 된다. 물론 나머지 [서든데스, 세임, 플러스, 월세임, 엘리멘탈]은 다 살아있지만 말이다.
그래서 가장 좋은 시점은 스퀄이 루나 게이트에서 우주선을 타기 전에 룰을 정리해두는 편이 좋다.
참고로 여기서는 에스타가 가깝기에 에스타의 [엘리멘탈] 룰을 이용하니 에스타 룰 정리는 우주 룰 정리 이후에 하는걸 추천한다.
1. 루나게이트 바로 앞에서 세이브 > 종료 > 로드를 한다.
2. 전투 없이 들어가서 입구의 양쪽 보초중에 오른쪽 보초에게 카드 권유를 한다.
그러면 거절을 하는데 네번째 말을 걸면 선택지가 나오고 하겠다고 하면 보초가 저 뒤로 이동한다.
자동으로 보초를 따라가서 카드 게임이 이루어지고 이때 룰 확인 창에서 취소를 하고 나온다.
그러면 보초가 다시 원 위치로 이동하고 이걸 다시 따라가서 네번 카드 권유를 하면 다시 선택지가 나오고
하겠다고 하면 보초가 뒤로 이동하니 따라가서 대화해서 룰 확인 창에서 취소를 하고 나온다.
즉 이 작업을 3회 하게 되면 우주 룰에서 [엘리멘탈]이 지워지게 된다.
3. 에스타에 가서 아무나 붙잡고 우주룰을 오염시키지 않으면서 에스타의 룰을 배워온다.
4. 티어즈 포인트 바로 앞에서 세이브 > 종료 > 로드를 한다.
5. 티어즈 포인트에 들어가 드로우 포인트에서 8번 조사한 후
티어즈 포인트를 나와 루나게이트까지 전투 없이 이동하여 들어간다. (전투 없음 부스트 사용)
5. 오른쪽 보초에게 4번 권유 > 룰 확인 창에서 취소하면 [랜덤핸드]룰이 지워지게 된다.
6. 에스타 룰 배우기 > 세이브-로드 > 티어즈포인트 16번 > 취소2번 [세임]룰 삭제
이어서 에스타 룰 배우기 > 세이브-로드 >티어즈포인트 25번 > [서든데스]룰 삭제
이어서 에스타 룰 배우기 > 세이브-로드 >티어즈포인트 16번 > [플러스]룰 삭제
근데 문제는 이게 완벽한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로제타석 노가다]에서 설명했듯이 난수변경 방법에는 확실히 드로우 포인트 조사로 난수를 넘길 수 있긴 하다만
맵에서 이동하는 시간도 난수에 포함이 된다는 것.
이걸 모르고 드로우 포인트 조사만이 난수 조절이 된다고 생각하는 유저가 많은듯.
아니 본인이 여러번 검증해봤어도 알텐데... 아니 본인이 직접 다시 하니까 항상 똑같은 시간에 도착하게 되어 그걸 모르려나?
그래서 영상에서도 최초 [엘리멘탈] 삭제후 드로우 포인트 8번, 16번, 26번을 하라고 했는데
나는 다른게 삭제되는등 영상과는 난수가 달라지기에 결과값도 달라졌다.
그래서 위에 6번의 경우 내가 직접 했을때의 결과를 적어놓은 것이다.
그러나 본인이 티어즈포인트에서 루나게이트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달라지면 결국 나와도 결과는 다르게 나올 것이다.
그러니까 이건 결국 본인이 여러번 해보면서 룰을 하나 삭제할때마다 성공! 으로 쳐서 세이브하고 다음걸 지우려고 노력해야한다.
이 방법이 아니라 루나게이트에서 맵을 들락날락한다거나 메뉴창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등의 방식으로 난수를 변경시키는게
더 확실하게 누구든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보지만 이제와서 그 방법을 찾기는 귀찮으므로 포기.
마찬가지로 에스타에 오픈을 전파하고 엘리멘탈을 지우는 방법도 이걸 응용해서 하기 바란다.
내가 직접 실험해보려고 했는데 실수로 우주 룰을 전파했다가 운좋게 엘리멘탈이 지워져서 그냥 그쪽도 실험하지 않았다.
아니면 루나게이트가 아니라 루나사이드베이스에서 우주 룰을 지우는 방법도 있다.
오히려 그쪽이 더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루나사이드베이스에서 나오게 되면 더이상 방법이 없다는게 문제지만.
어차피 여기서 필요한건 엘오네에게서 [라그나] 카드를 얻는 것 뿐이므로 [랜덤핸드]만 삭제해도 크게 상관은 없긴 하다.
최종무기 만들기
본작은 특정 재료를 모아서 그걸 소재로 무기점(정크샵)에서 무기를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그 소재들은 빠르면 DISC 1에서 다 모을 수 있어서 아주 이른시기부터 최종무기를 만들 수도 있다.
뭐 그래봤자 초반에 최종무기를 만들어버리면 쫄몹을 금새 잡아버려서
실수로 경험치를 얻게 될 확률만 늘어날테니 나는 그렇게까지 급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여러가지 치트를 쓸 수 있는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그래도 빨리 얻어두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본다.
여기서는 굳이 초반에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지 않으니 필요하다면 인터넷을 검색해보는걸 추천한다.
워낙 유명한 게임이라 금방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참고링크1] [참고링크2] [참고링크3]
내 경우에는 후반부에 작업했는데 거의 다 안젤로서치로 쉽게 얻었던터라 크게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여기서 다시 말하지만 최종무기를 만드려면 잡지 [월간무기창간호]를 직접 읽어봐야한다.
해당 아이템을 가지고 있더라도 읽지 않았다면 아무리해도 정크샵에서 제작이 불가능하니 주의하자!
이하는 각 캐릭터의 최종무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소재들을 어떻게 모으는지에 대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다 설명해두었으니 그중에 가장 편하다고 생각되는 방법으로 선택하자.
캐릭터 스포를 당할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스퀄 : 라이온 하트]
아다만타인x1, 용의 송곳니x1, 파동탄x12
아다만타인x1
- [몬스터드랍] 아다만타이마이 (Lv20~) (돌 헤스페리데스평원해안, 에스타 탈산맥해안)
- 체력의서x100(에스터 가게 구입) >GF능력약정제> 오리하르콘x10 >GF능력약정제> 아다만타인x1
- [카드변화] 08-11 미노타우르스(1→10)
- [특수] 안젤로서치 (리노아 전투 방치시 랜덤으로 난입하여 아이템 입수)
용의 송곳니x1
- [몬스터드랍] 그렌델 (Lv1~29) (갈바디아 몬테로자고원, 팀버 셰난도구릉, 윈힐 윈힐구릉)
- [몬스터드랍] 드래곤이졸데 (트라비아 트라비아크레이터고원, 해양탐사인공섬, 지옥섬)
- [몬스터드랍] 멜트드래곤 (Lv1~29) (에스타 그란디디에리의 숲, 지옥섬)
파동탄x12
- [탄약정제] 레이저캐논(1→5), 에너지결정체(1→10), 고출력발생장지(1→20)
1)고출력 발생장치
- [던전아이템] 루나틱 판도라
- [몬스터드랍] 블리츠 (Lv30~) (센트라 레난평야)
2) 레이저 캐논
- [몬스터드랍] 인빈시블 (Lv20~) (센트라 발굴현장)
- [몬스터드랍] 베르헤르메르헤르 (갈바디아 몬테로자고원, 로라팔자계곡, D지구수용소)
- [몬스터드랍] 기동병기8형BIS (루나틱판도라 보스)
3) 에너지 결정체
- [몬스터드랍] 루블룸드래곤 (Lv35~) (지옥섬)
- [몬스터드랍] 베히모스 (Lv30~) (에스타, 티어즈 포인트)
- [몬스터드랍] 엘노일 (Lv30~) (에스타 시내*, 해양탐사인공섬) (비공정입수후등장)
- [카드변화] 05-09 엘노일(10→1)
- [특수] 안젤로서치 (리노아 전투 방치시 랜덤으로 난입하여 아이템 입수)
[리노아 : 슈팅스타]
풍차x2, 부활의 반지x1, 포스의 팔찌x1, 에너지 결정체x2
풍차x2
- [몬스터드랍] 스러스트에이비스 (팀버 오벨호수, 팀버 란카평원, 갈바디아대평원)
- [몬스터드랍] 어비스웜 (갈바디아 딩고사막, 에스타 카슈크발사막)
- [카드변화] 03-11 어비스웜(1→1), 09-05 판데모니움(1→100)
부활의 반지x1
- [몬스터드랍] 쿠알 (에스타, 티어즈 포인트) (비공정입수후등장)
- [몬스터드랍] 키마이라브레인 (에스타 카슈크발사막, 갈바디아 딘고사막)
- [카드변화] 05-03 키마이라브레인(10→1)
포스의 팔찌x1
- 에스타 가게에서 구입 (단골 어빌리티 필요)
- [몬스터드랍] 라이프포비든 (Lv30~) (이름없는왕의묘소, 에스타 그란디디에리의 숲)
- [GF능력약정제] 마력의서(10→1)
- [특수] 안젤로서치 (리노아 전투 방치시 랜덤으로 난입하여 아이템 입수)
에너지 결정체x2
- [몬스터드랍] 루블룸드래곤 (Lv35~) (지옥섬)
- [몬스터드랍] 베히모스 (Lv30~) (에스타, 티어즈 포인트)
- [몬스터드랍] 엘노일 (Lv30~) (에스타 시내*, 해양탐사인공섬) (비공정입수후등장)
- [카드변화] 05-09 엘노일(10→1)
- [특수] 안젤로서치 (리노아 전투 방치시 랜덤으로 난입하여 아이템 입수)
[키스티스 : 세이브 더 퀸]
몰볼의 촉수x2, 뾰족한 발톱x4, 에너지 결정체x4
몰볼의 촉수x2
- [몬스터드랍] 몰볼 (Lv30~) (에스타 대평원, 에스타 그란디디에리의 숲, 지옥섬)
- [카드변화] 05-07 몰볼(4→1)
뾰족한 발톱x4
- [몬스터드랍] 그랑데아로 (델링시티 지하수로, 센트라 세렝게티평원)
- [몬스터드랍] 와일드훅 (센트라 레난평원)
- [카드변화] 02-11 그랑데아로(1→1), 03-08 와일드훅(1→1)
에너지 결정체x4
- [몬스터드랍] 루블룸드래곤 (Lv35~) (지옥섬)
- [몬스터드랍] 베히모스 (Lv30~) (에스타, 티어즈 포인트)
- [몬스터드랍] 엘노일 (Lv30~) (에스타 시내*, 해양탐사인공섬) (비공정입수후등장)
- [카드변화] 05-09 엘노일(10→1)
- [특수] 안젤로서치 (리노아 전투 방치시 랜덤으로 난입하여 아이템 입수)
[젤 : 에어가이츠]
아다만타인x1, 용의 가죽x4, 투기의 조각x1
아다만타인x1
- [몬스터드랍] 아다만타이마이 (Lv20~) (돌 헤스페리데스평원해안, 에스타 탈산맥해안)
- 체력의서x100(에스터 가게 구입) >GF능력약정제> 오리하르콘x10 >GF능력약정제> 아다만타인x1
- [카드변화] 08-11 미노타우르스(1→10)
- [특수] 안젤로서치 (리노아 전투 방치시 랜덤으로 난입하여 아이템 입수)
용의 가죽x4
- [몬스터드랍] 헷지바이퍼 (돌 헤스페리데스평원, 팀버 로스폴의숲, 해양탐사인공섬)
- [몬스터드랍] 그렌델 (갈바디아 몬테로자고원, 팀버 셰난도구릉, 윈힐 윈힐구릉, 지옥섬)
- [몬스터드랍] 드래곤이졸데 (트라비아 트라비아크레이터고원, 해양탐사인공섬, 지옥섬)
투기의 조각x1
- [몬스터드랍] 드래곤이졸데 (트라비아 트라비아크레이터고원, 해양탐사인공섬, 지옥섬)
- [몬스터드랍] 루블룸드래곤 (지옥섬)
- [카드변화] 04-09 드래곤이졸데(4→1)
[셀피 : 꿈인가환상인가(유메카마보로시카)]
아다만타인x1, 별들의 조각x3, 저주의 발톱x2
아다만타인x1
- [몬스터드랍] 아다만타이마이 (Lv20~) (돌 헤스페리데스평원해안, 에스타 탈산맥해안)
- 체력의서x100(에스터 가게 구입) >GF능력약정제> 오리하르콘x10 >GF능력약정제> 아다만타인x1
- [카드변화] 08-11 미노타우르스(1→10)
- [특수] 안젤로서치 (리노아 전투 방치시 랜덤으로 난입하여 아이템 입수)
별들의 조각x3
- [몬스터드랍] 철거인 (에스타, 티어즈 포인트) (비공정입수후등장)
- [몬스터드랍] 멜트드래곤 (Lv30~) (에스타 그란디디에리의 숲, 지옥섬)
- [카드변화] 05-01 철거인(3→1)
저주의 발톱x2
- [몬스터드랍] 트라이페이스 (해양탐사인공섬, 천국섬)
- [몬스터드랍] 그랑데아로 (Lv1~29) (델링시티 지하수로, 센트라 세렝게티평원)
- [몬스터드랍] 가루키마세라 (에스타, 티어즈 포인트) (비공정입수후등장)
- [카드변화] 03-03 트라이페이스(1→1)
- [특수] 안젤로서치 (리노아 전투 방치시 랜덤으로 난입하여 아이템 입수)
[어바인 : 엑제터]
공룡의 뼈x2, 달의 돌x1, 별들의 조각x2, 나사x18
공룡의 뼈x2
- [몬스터드랍] 아루케오다이노스 (발람가덴 훈련시설)
- [카드변화] 03-02 에산스시(1→1), 04-03 아루케오다이노스(2→1), 08-10 세크레트(1→100)
달의 돌x1
- [몬스터드랍] 쿠알 (Lv30~) (에스타, 티어즈 포인트) (비공정입수후등장)
- [몬스터드랍] 가루키마세라 (Lv40~) (에스타, 티어즈 포인트) (비공정입수후등장)
- [몬스터드랍] 엘노일 (에스타 시내*, 해양탐사인공섬) (비공정입수후등장)
별들의 조각x2
- [몬스터드랍] 철거인 (에스타, 티어즈 포인트) (비공정입수후등장)
- [몬스터드랍] 멜트드래곤 (Lv30~) (에스타 그란디디에리의 숲, 지옥섬)
- [카드변화] 05-01 철거인(3→1)
나사x18
- [몬스터드랍] 하우리저드 (돌 헤스페리데스평원, 팀버의 숲, 갈바디아 몬데로자고원)
- [카드변화] 01-01 하우리저드(1→5)
노가다 관련
각종 노가다에 관련된 걸 정리한 것이다.
초반 AP 노가다 (스포주의!)
초반 일정 시기에만 할 수 있는 쉬운 AP 노가다에 대해서이다.
초반 돌 공국에서 쉽게 AP를 수급할 수 있는데 이는 전투를 통해서 얻는 방법이다.
물론 전투를 승리하면 경험치까지 얻게 되므로 이게 문제인데 다행히 여기서는 방법이 있다.
바로 돌 공국에서만 한정으로 동료로 쓸 수 있는 사이퍼를 이용하는 것.
사이퍼에게 모든 GF를 장비시키고 나머지 멤버는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들어서 전투를 승리해도 경험치를 받지 못하게 만든다.
그리고 사이퍼로 적을 쓰러뜨리면서 경험치와 AP를 벌면 된다.
어차피 돌 공국에서의 전투 평가 만점을 받으려면 75회 이상의 전투 승리가 필요하다고 하니 겸사겸사 해두면 좋을 것.
AP로 올릴만한 우선적인 추천 어빌리티는
케찰코아틀의 카드, 카드 변환, 뇌마법정제, 시바의 냉기마법정제, 이프리트의 화마법정제 등이다.
사이퍼로 전투를 할 수 있는 위치는 다리 정도까지이므로 세이브 포인트와 다리까지를 왔다갔다 하면서 노가다해두면 좋다.
중후반 AP 노가다 (스포주의!)
중후반 일정 시기에만 할 수 있는 쉬운 AP 노가다에 대해서이다.
초반 AP 노가다와 동일하게 일정 시기에만 동료로 할 수 있는 캐릭터를 이용해서 경험치를 버는 것.
이것이 특히 중요한 이유가 구작(리마스터가 아닌 원작)에서는 이 노가다 중요하다는 것인데
왜냐면 구작에서는 GF세이렌으로 [다크매터]라는 아이템을 정제하려면 세이렌 레벨을 100을 찍어야 한다는 것.
문제는 저레벨 진행을 하고 있다면 적 역시 저레벨로 나오기에 아무리 카드로 AP 만 얻는 노가다로 잡는다 하더라도
세이렌을 레벨 100을 찍는건 불가능 하단것. (슬라임만 잡고 레벨 100 만들기 같은거라고 생각하면 쉽다.)
그래서 이 노가다로 캐릭터를 레벨 100 찍고 나머지 GF들도 레벨 100을 찍는다는 식으로 진행을 하는 것.
이 노가다가 가능한 시점은 [하얀Seed의 배]를 방문한 후 F.H.에 가면 이데아가 동료가 되는데
이때 에스타에서 루나틱 판도라 통과 이벤트를 끝내기 전까지는 이데아가 파티 안에 들어온 상태가 된다.
노가다는 마찬가지로 이데아를 제외한 파티를 전투불능으로 만들고 나서(이데아로 아군 공격 등으로 죽이면 된다.)
GF를 전부 이데아에게 몰아주고 이데아로 일반 RPG 노가다 처럼 몹을 잡으면서 레벨 노가다를 하면 된다.
정확한 지점을 알려주긴 그렇지만 일단 에스타에 도착후에 나온 다음에 노가다를 하는게 딱 알맞은 타이밍이라 본다.
다만 가덴이나 비공정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에스타 지역 내에서만 노가다를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후반 AP 노가다 (사보텐더 AP 노가다)
비공정을 얻고 난 다음에 할 수 있고 아마도 AP 노가다 중에 가장 편한 노가다.
다만 경험치를 적게 얻지만 아예 얻지 않는다는건 아니다. 노레벨업플레이를 하고 있다면 주의해야할지도.
비공정을 얻고 사보텐더 아일랜드에 가면 사보텐더와 쟈보텐더를 잡을 수 있는데 쟈보텐더는 여기서 생략.
사보텐더의 경우 한마리당 보통 경험치 4, AP 20 정도를 얻을 수 있다.
거의 보스급의 AP를 주기 때문에 여기서 노가다를 하면 금방 어빌리티를 위한 경험치를 다 채울 수 있다.
문제는 사보텐더가 회피가 빠르고 자기 턴에 도망치는 녀석이라 잡기가 힘들다는 것인데
저레벨플레이중이라면 어차피 스퀄이 사보텐더보다 민첩이 높고 애초에 명중이 넘사벽이라서
딱히 준비를 하지 않아도 편하게 잡을수가 있다.
대미지 반사를 이용한 보스전 AP 벌기 [참고링크] [참고영상1] [참고영상2]
먼저 [대미지 반사(ダメージがえし)]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이 능력은 적에게 대미지를 받았을 때 그 대미지의 25%를 적에게 반사하여 대미지를 주는 기술이다.
이는 100본침(100本針)이라는 아이템을 사용하면 GF가 해당 어빌리티를 습득할 수 있으며
100본침이란 아이템은 GF에덴의 어빌리티인 GF능력약정제[GF能力薬精製]를 통해 만들 수 있고
만들기 위한 소재는 선인장의 가시(サボテンのトゲ) 100개가 필요하다.
선인장의 가시는 사보텐더 계열의 적을 잡아서 얻거나 사보텐더 계열의 카드를 정제해서 얻을 수 있다.
이정도면 대미지 반사를 얻기 위한 설명은 충분할 것.
근데 왜 이 [대미지 반사]가 중요한가? [대미지 반사]에는 버그가 있기 때문이다.
원래는 적이나 보스가 HP가 0이 되었을때 전투가 종료되고 경험치(보통 보스는 0), AP, 아이템을 얻는다.
하지만 [대미지 반사]로 보스의 HP가 0이 되는 경우, 그 이전에 이미 도주키를 누르고 있었다면 도주가 가능하다.
근데 신기하게 도주에 성공했는데도 보스는 쓰러뜨린걸로 간주해 경험치, AP, 아이템은 얻고
화면에서 나오면 해당 보스는 아직 살아있는 상태가 된다. (보스의 격파 모션을 보기 전에 도망갔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보스를 쓰러뜨리지 않은 채로 보스의 AP와 아이템을 얻는게 가능하다는 것.
더 나아가서는 보스의 아이템을 계속해서 얻을수도 있고, 이걸 통해 AP 벌이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보스의 아이템은 어차피 나중에 카드변환으로 더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많고
AP 벌이도 위의 사보텐더를 이용한 방법이 더 편하기 때문에 굳이 이걸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냥 이런 방법도 있다 정도로만 알아두면 좋을 것이라고 본다.
즉 이 노가다를 하려면 보스의 남은 체력을 계산해서 대미지 반사로 보스가 죽을 수 있도록 해야하는 치밀함과
그 이전에 이미 도망키를 누르고 있어야 한다는 것. 또한 당연히 도망갈 수 있는 보스 한정으로 사용 가능한 버그 꼼수이다.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 보스는 영상을 참고하면 알겠지만 나름 꽤 많긴 하다.
가능한 보스들과 그 보스들의 보상에 대해서는 이하와 같다.
[센트라 유적]
톤베리 킹의 보상은 로얄크라운, 20 AP이다.
로얄크라운은 10개로 [금단약정제]를 통해 매직업 1개를 만들수도 있다.
다만 로얄크라운은 휴프노크라운을 구입해서 정제하는게 더 빠르고 편하게 얻을 수 있다.
[알테미시아 성]
스핑크스의 보상은 라스트엘릭서, 30 AP.
트라이엣지의 보상은 로켓엔진, 30 AP.
코큐토스의 보상은 엘레멘트가드, 30 AP.
카토브레파스의 보상은 스테이터스어택, 30 AP.
돌멘의 보상은 엘레멘트어택, 30 AP.
울프라마이터의 보상은 다이아아머, 30 AP.
가르강튀아의 보상은 마인의 반지, 42 AP.
티아마트의 보상은 스테이터스가드, 30 AP.
오메가웨폰의 보상은 쓰리스타즈, 250 AP.
이 노가다의 문제는 D지구수용소를 이미 클리어했다면 다시는 노가다가 불가능하단 것.
왜냐하면 D지구수용소는 스토리상 클리어하면 나중에 다시는 방문이 불가능하니까!
차트 공략을 보면 들어본적 있겠지만 D지구수용소의 11층의 죄수와 카드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이 죄수와의 카드 게임에서 이기면 여러가지 아이템을 받을 수 있고
그 중에 저확률로 로제타석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이 글의 카드 게임 공략을 보면 알겠지만 이 게임의 난수는 드로우 포인트 등으로 조절이 가능한것도 알 것이다.
그 두가지를 응용하여 11층 인물에게서 카드 게임을 이겼을때 무조건 로제타석을 얻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자세한건 인터넷에서 [ff8 Rosetta stone]이라고 쳐도 여러가지 정보가 나올 것이다.
그걸 여기서 설명해보자면 먼저 [전투없음 부스트]를 사용할 시간이 없으니 (그 이유는 나중에 설명)
디아볼로스의 [인카운트없음] 을 장비시킨 상태에서
D지구수용소의 10층에서 세이브를 한 뒤에 게임을 종료하고 다시 그 세이브를 로드한다.
로드하자마자 10층 방에서 나와서 계단을 올라가 11층으로 간 뒤 아래로 가서
맵을 한바퀴 돈 뒤에 11층의 왼쪽 방에 들어간다.
[3배속]을 켜고 11층 방의 죄수에게 카드 권유를 한 다음 취소 하는것을 54번 반복한다.
55번째에 카드 게임을 시작하여 승리를 한다. 그러면 경품으로 로제타석을 받는다.
말로는 쉽지만 사실 어려운 작업이다.
왜냐하면 11층의 방까지 도달하는 작업을 최대한 실수없이 완벽한 타이밍으로 빠르게 도착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피겨스케이팅을 할때 가장 안쪽코스를 도는 느낌으로 최단거리로 돌아서 들어가는 느낌으로 진행하자.
잘 모르겠다면 영상을 참고하면 무슨 소린지 이해가 갈 것이다.
왜 이렇게 해야하냐면 참고링크에 따르면 죄수가 로제타석을 주려면 난수가 79번이 되어야 한다. [참고링크]
그리고 난수는 11층 방까지 도달하는 시간 + 11층 방의 죄수에게 취소한 횟수의 합인 것이다.
그러니까 본인이 11층의 방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영상과 다르다면 로제타석이 나오지 않고 다른게 나온다.
그 경우에는 죄수에게 카드 권유하고 취소하는 작업을 - 조절하여 52번 한다거나 50번 한다거나 그런식의 작업이 필요하게 된다.
최대한 최단시간으로 도착하는 이유는 그래야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조건으로 난수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
늦게 도착할수록 죄수에게 취소하는 횟수는 줄어들지만 그걸 몇번이나 줄여야 하는지는 저마다 달라지니 파악이 불가능해진다.
누군가는 이렇게 똑같이 해봤는데 바로 되네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몇번을 해봐도 나는 로제타석이 안나오는데 하는 사람도 있을 것.
본인이 이 방법이 도저히 맞지 않는다면 로제타석은 다크매터를 정제해서 얻는 방법으로 얻을수밖에 없다고 본다.
아 만약에 이 작업에 성공했다면 다시 10층의 세이브 포인트 까지 가서 세이브를 한 다음
역시나 게임을 껐다가 다시 로드하고 위 방법대로 다시 진행하면 된다.
레벨 노가다
이 게임에서는 레벨 노가다를 굳이 해야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레벨100으로 보스를 도전하고 싶은 사람이나 혹은 시드 레벨 도전과제를 따고 싶은 사람등
몇몇 사람에게는 필요할거라고 생각한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천국섬이나 지옥섬처럼 레벨100 몹이 나오는 지형을 이용해서 레벨 노가다를 하면 되며
추천 마법은 키스티스의 [디조네이터] 를 사용해서 적을 그냥 소멸시켜 버리는 것.
이 청마법은 01-07 게스퍼의 카드를 카드변환하는 등으로 생성되는 [블랙홀]을 사용하면 쉽게 습득이 가능하다.
이걸로 천국섬이나 지옥섬에서 나오는 몰볼을 위주로 [디조네이터]를 사용해서 이기면 금방 노가다가 가능하다.
인터넷에 따르면 대략 1시간 이내로 100 레벨을 찍을 수 있다고 되어있다.
당연하겠지만 몰볼보다 더 빨리 디조네이터를 시전해야하므로 민첩에 정션을 해서 어느정도 올릴 필요는 있다고 본다.
아니면 아예 [리본]을 이용해서 애초에 키스티스를 상태이상을 받지 않는 상태로 만들어놓는게 편하다.
참고로 시드랭크 A를 찍기 위해 이 노가다를 하는거라면
대충 30 레벨까지만 찍은 뒤에 시험 테스트를 30번까지 전부 통과하면 바로 시드랭크 A가 될 것이다.
돈 벌기 노가다 1 (쵸코보의 숲)
노가다라고 할것도 없는 단순한 방법.
다만 쵸코보의 숲을 이미 방문했다면 더이상 사용은 불가능한 방법이다.
쵸코보의 숲을 처음 방문하면 쵸코도련님이란 아이에게 1000길을 주고 방법을 배워야 하는데
이때 소지금을 미리 500~999길로 만든 상태에서 쵸코도련님에게 1000길을 준다.
그러면 소지금이 마이너스가 되어 오버플로우가 되면서 소지금이 99999999G가 된다.
이 방법 한 번이면 더이상 돈 노가다를 할 필요조차 없다.
물론 하다보면 이것도 결국 다 쓰게 될테니 결국엔 이하의 노가다가 필요하게 되겠지만.
돈 벌기 노가다 2 (GF톤베리)
만약 위의 노가다를 실패했다면 이 방법을 이용하자.
톤베리의 어빌리티중에 [가격깍기(値切る)]를 배우면 샵에서의 아이템 구입 비용이 3/4가 되며
[고가에팔기(高値で売る)]를 배우면 판매액이 50% 상승하고
[단골(顔なじみ)]을 배우면 상점에서 기존에 팔지 않던 상품을 팔게 된다.
또한 [샵부르기(ショップ呼び出し)]를 배우면 이제 상점에 가지 않고도 메뉴에서 상점을 호출할 수 있다.
다만 여기서 호출 가능한 상점은 한 번 방문했던 상점 뿐이므로 가능한 모든 상점에 미리 들러두는걸 추천한다.
이제 이상의 모든 어빌리티를 배운 상태에서 돈 노가다 방법은 이하와 같다.
- 어빌리티 샵부르기로 에스타 샵!!을 부른다. (해당 샵은 에스타의 4번째 샵으로 미리 해금해둬야 할것)
- 코티지(コテージ)를 100개 구입한다. (총 135000길 필요)
- 어빌리티 [회복약정제]로 코티지 100개를 메가포션 50개로 정제한다. (해당 어빌리티는 카벙클의 어빌리티다)
- 메가포션 50개를 판매한다. (총 375000길 판매)
위 방법 1번마다 240000길을 벌 수 있다.
참고로 코티지와 메가포션을 아이템창에서 1번과 2번으로 설정해두면 노가다 시간이 더 단축될 것이다.
스테이터스 상승 노가다 1 (먹기 노가다) [참고링크] [참고영상]
에덴의 어빌리티인 [먹는다(たべる)]를 이용해서 적 몬스터를 먹으면 먹은 캐릭터의 스테이터스가 상승한다.
먹는다를 가진 GF는 에덴 뿐이지만 식욕마신의 냄비(食欲魔神のナベ)를 통해서 다른 GF도 습득이 가능하다.
식욕마신의 냄비는 리노아의 난입 특수기 [안젤로서치] 발동시에 랜덤으로 얻는 아이템 중에 하나이다.
아무튼 이것으로 스테이터스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가면 정션을 하지 않고도 능력치가 높은 캐릭을 만들 수 있다.
참고로 먹는다로 적을 없앨 경우에는 경험치를 입수하지 않는다. 카드화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대신 카드화와는 달리 확률은 사용자의 HP가 대상의 HP보다 높아야만 가능하다.
그러니까 사용자의 HP가 9999라면 일부 적은 HP를 깍지 않아도 바로 먹을 수 있다는 것.
물론 이하의 몬스터들은 대부분 30레벨이상이기 대문에 9999를 넘는 적이 많아서 체력을 깍아야 하는건 당연하기도 하다.
이하는 각 능력치를 올려주는 적들의 목록이다.
루블룸드래곤(Lv45~) : 최대 HP 10 상승 (지옥섬, 트라비아 계곡)
아루케오다이노스(Lv30~) : 힘+1 (발람 가덴 훈련시설, 지옥섬)
아다만타이마이(Lv30~) : 체력+1 (헤스페리데스해안, 탈산맥해안)
베히모스(Lv40~) : 마력+1 (루나게이트 북부)
몰볼(Lv30~) : 정신+1 (지옥섬, 천국섬)
코요코요(Lv30~) : 민첩+1 (발람 가덴)
이중에 아다만타이마이는 해안에서 등장하는데 이중에 헤스페리데스의 서쪽해안에서 100%로 전투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그리 어려울것도 없다. 해안에서 세이브한다음 로드해서 돌아다니면 첫번째로 아다만타이마이 두마리와 전투를 하게 된다.
난수를 리셋하고 나서 첫번째 전투는 무조건 아다만타이마이로 나온다는 것.
뭐 딱히 참고링크가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적어둔다. [참고영상]
참고로 로드하고 나서 메뉴창을 열거나 하면 안된다. 그러면 또 난수가 바뀌기 때문.
또한 코요코요는 한 번만 전투가 가능하므로 사실상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게다가 반드시 카드를 얻어야 하므로 먹는다를 사용하는건 애초에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추가로 여러가지 설명이 필요한데, 일단 먹는다로 적 몬스터를 먹으려면 적의 체력이 일정 퍼센트 이하여야 한다.
그러니까 적을 키스티스의 [마이크로미사일]이나 마법 [그라비데]등으로 어느정도 체력을 깍아놓을 필요가 있다.
또한 레벨을 써놓은 이유는 해당 레벨 이상이어야만 위와 같은 스테이터스 효과를 얻기 때문이다.
즉, 본인의 레벨이 낮다면 전투 개시이후에 어빌리티 [레벨업]을 이용해 적의 레벨을 맞춰서 올려줄 필요가 있다.
게다가 [먹는다]를 사용하는 캐릭터의 HP가 적의 HP 보다 낮으면 성공률이 하락하니 주의 할 것.
참고로 각 스테이터스로 최대한 올릴 수 있는 수치는 이하와 같다.
LV : 100
HP : 9999
힘, 체력, 마력, 정신, 민첩, 운 : 255
명중 : 255%
회피 : 100%
스테이터스 상승 노가다 2 (정제 노가다) [참고링크]
돈이 무지무지하게 많이 필요하지만 위의 먹기 노가다보다 더 편하다.
에스타 펫샵에서 단골 어빌리티가 있다면 판매하는 4종의 추가상품을 주로 이용하는 방법이다.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가격을 깍아주는 [가격깍기] 어빌리티도 당연히 배워두면 좋다.
이하는 가격깍기가 적용된 상태에서의 가격으로 설명한다. (구입은 에스타 펫샵 이용)
거인의 반지 10개 >GF능력약정제> 가이아의 반지 1개 >금단약정제> HP업 1개 (15만길 당 HP업 1개)
파워리스트 100개 >GF능력약정제> 하이퍼리스트 10개 >금단약정제> 파워업 1개 (150만길 당 파워업 1개)
체력의 서 500개 >GF능력약정제> 오리하르콘 50개 >GF능력약정제> 아다만타인 5개 >금단약정제> 가드업1개 (375만길 당 1개)
포스의 팔찌 100개 >GF능력약정제> 마신의 팔찌 10개 >금단약정제> 마인드업 1개 (150만길 당 1개)
휴프노크라운 100개 >GF능력약정제> 로얄크라운 10개 >금단약정제> 매직업 1개 (150만길 당 1개)
이 방법으로 최대HP, 힘, 체력, 마력, 정신을 전부 올릴 수 있다. 여전히 민첩은 불가하지만.
돈이 많이 들긴하지만 어떻게 보면 먹기 노가다보다 더 편하고 돈은 위에서 설명한 노가다들로도 벌 수 있고
치트로도 벌 수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안된다.
나머지 두가지의 스텟용 아이템은 구입으로는 불가능하다.
일단 정제 순서는 이하와 같다.
10-06 어바인x2 >카드변화> 로켓엔진x6 >금단약정제> 스피드업x1
저주의발톱x100 >도구정제> 다크매터x1 >GF능력약정제> 운의서x1 >금단약정제> 럭업x1
스피드업의 경우 어바인 카드가 두개 필요하다고 되어있는데 이는 이유가 있다.
어바인 1장으로 로켓엔진 3개를 만들 수 있는데, 스피드업을 만들려면 로켓엔진 5개가 필요하다.
그러니까 어바인 1장으로 만들고 다시 어바인 1장을 구해서 그걸로 로켓엔진 6개를 만들어야 스피드업 하나가 나온단 소리.
안젤로 서치 노가다 (UFO? 노가다) (우정의 증표, 모그의 부적 노가다)
UFO 이벤트를 진행하다보면 4곳의 목격 장소에서 조우한 후에
초코보의 성역 북쪽 산에서 UFO?가 불시착해 있어서 거기로 가면 UFO?와 전투가 벌어진다.
근데 이때 UFO?는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으므로 이를 이용해 전투 방치가 가능하다.
그것만이라면 아무 쓸모가 없지만 바로 안젤로 서치 노가다가 이걸 이용해 가능하다는 것!
안젤로 서치는 리노아의 특수기 안젤로의 기술 중 하나로 특수기이긴 하지만 난입형이다.
난입형이란 바로 전투중에 랜덤으로 발동된다는 것으로, 발동하면 안젤로가 아이템을 발견해주는 기술인데
이게 저확률이라서 아주 오랜시간 전투를 해야 한 번 발동할까 말까 한다.
하지만 UFO는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으므로 그냥 이걸로 전투를 방치해놓고 내가 원하는 때에 전투에서 도망친다.
그리고 안젤로가 벌어놓은 아이템을 확인한다. 이후 시간이 나면 다시 전투에 들어가 방치하다가
어느정도 회수됐다 싶으면 전투에서 도망. 이런식으로 안젤로 서치를 이용하여 아이템을 벌 수 있다.
또한 리마스터에서는 3배속이 가능하므로 노가다가 더 원활할 것이다.
그러면 대체 안젤로 서치가 벌어오는 아이템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나?
이하는 내가 게임내 시간으로 40시간동안 방치해서 벌어온 아이템의 총 종류와 갯수에 대해서이다.
아이템 갯수가 100개가 되면서 더이상 갯수가 체크가 안된 부분도 있어서 그부분은 +라고 표기해놨으니 참고바란다.
그리고 이미 원래부터 100개라서 체크가 안된 아이템도 몇가지 존재할수도 있을 것이다.
리본이 가장 힘들거라고는 생각했는데 확실히 리본이 잘 안나오긴 했지만 그보다도 우정의 증표 얻기가 더 빡셌다.
- x66+ 포션
- x42 포션개
- x32+ 하이포션개
- x62 엑스포션
- x9+ 피닉스의 꼬리
- x5 엘릭서
- x12 해독제
- x8 영웅의약시제형
- x2 영웅의약
- x5 셸스톤
- x8 프로테스스톤
- x10 홀리스톤
- x1 우정의증표
- x10+ 텐트
- x2+ 코티지
- x19+ G포션
- x16+ G하이포션
- x21 G메가포션
- x2+ G리터너
- x7 이지스의수호
- x6 스테이터스가드
- x3 마법의서
- x6 G.F.의서
- x4 드로우의서
- x3 치유의반지
- x5 식욕마신의냄비
- x1 모그의부적
- x9 에너지결정체
- x7 골드아머
- x3 아다만타인
- x12 룬의팔찌
- x5 포스의팔찌
- x2 서클렛
- x13 제트엔진
- x4 달의커튼
- x4 리본
- x13 수면의가루
- x22 저주의발톱
- x15 북극의바람
- x7 철구
- x7 용의비늘
- x9 격투왕004
- x13 오컬트팬II
결과적으로 이 노가다로 얻을 수 있는 주된 아이템은 이하와 같다.
특히 우정의 증표와 모그의 부적은 이 방법으로만 얻을 수 있다.
- 우정의 증표 : 사용시 GF 뭄바 소환
- 모그의 부적 : 사용시 어빌리티 [코모그리] 습득
- 리본 : 사용시 어빌리티 [리본] 습득
- 이지스의 수호 : 사용시 어빌리티 [회피J] 습득
- 스테이터스 가드 : 사용시 어빌리티 [ST방어J×4] 습득
- 식욕마신의 냄비 : 사용시 어빌리티 [먹는다] 습득
- 에너지 결정체 : 사용시 어빌리티 [소환마법+30%] 습득
- 아다만타인 : 사용시 어빌리티 [체력+60%] 습득
혹시나 이미 UFO를 잡아버렸다면 차선책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하다. [참고영상]
에스타에서 세이브 포인트에서 세이브를 하고 돌아다니면서 전투를 발생시킨다.
그중 적으로 그라나툼(グラナトゥム, Turtapod) 1마리가 나왔다면
전투중에 기다리다가 그라나툼이 방어형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마법 [콘퓨]를 걸어 혼란을 시킨다.
그러면 이후 아무것도 안하게 되므로 [3배속]을 걸어놓고 방치한 다음에
원하는 만큼 파밍이 됐다 싶으면 전투에서 도망가면 된다.
참고로 방어형태는 그라나툼의 가시들이 중앙의 보석을 감싸는듯이 형태가 변한다.
인터넷에 따르면 UFO때와는 달리 일부 아이템이 안나온다고 하는 보고도 있는데 정확한 정보인지는 모르겠다.
근데 누군가는 이런 생각도 할 것이다.
어차피 리마스터에는 아군의 HP를 풀피로 유지하는 부스터가 있으니까
대충 상태이상 공격을 하지 않고 엄청 약한 몹과 전투에 들어가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치하면 똑같은거 아니냐? 하고
그 방법이 안 통하는 이유가 리노아의 경우 공격을 받으면 일정 확률로 적을 공격하는 안젤로러시가 나가버리기 때문.
결국 이쪽을 공격하게 되면 적이 카운터를 맞게 되기 때문에 결국엔 적이 죽게 된다.
그러니까 이 방치를 활용하려면 적이 이쪽을 공격하지 않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
반대로 HP만 정션해놓고 나머진 다 정션을 푼 상태에서 부스터를 켜고.
천국섬이나 지옥섬에서 레벨100짜리 몬스터들을 상대로는 어느정도 방치가 가능하긴 할것 같다.
안젤로 서치 짤짤이 공격으로 적이 죽기 전에 방치를 끝내야함은 다르지 않겠지만 말이다.
카드 수집 노가다
특수한 목적을 위해 카드 수집을 하는 경우를 위해서 해당 카드들만 정리를 해보았다.
먼저 마법을 정제하는 목적으로 수집할만한 카드들은 이하와 같다.
01-06 게이라 : 수수께끼의 액체 → 멜튼x10
02-03 메즈마라이즈 : 메즈마라이즈의칼날 → 리제네x20
03-03 트라이페이스 : 저주의발톱 → 페인x10
03-04 포카롤 : 물의 결정 → 워터x50
03-05 고쥬실 : 북극의 바람 → 블리자가x20
03-10 톤베리 : 식칼 → 데스x30
03-11 어비스웜 : 풍차 → 토네이도x20
04-05 블리츠 : 다이나모석 → 선더가x20
06-11 코큐토스 : 홀리스톤x10 → 홀리x10
07-07 티아마트 : 플레어스톤x10 → 플레어x10
무기 개조용 (최강무기 제작)으로 수집할만한 카드들은 이하와 같다.
01-01 하우리저드 : 나사x5 (어바인에 18개)
02-11 그랑데아로 : 뾰족한발톱x1 (키스티스에 4개)
03-03 트라이페이스 : 저주의발톱x1 (셀피에 2개)
03-08 와일드훅 : 뾰족한발톱x1 (키스티스에 4개)
04-03 아르케오다이노스 : 2장으로 공룡의뼈x1 (어바인에 4개)
04-09 드래곤이졸데 : 4장으로 투기의조각x1 (젤에 1개)
05-01 철거인 : 3장으로 별들의조각x1 (셀피에 3개, 어바인에 2개)
05-03 키마이라브레인 : 10장으로 부활의반지x1 (리노아에 1개)
05-07 몰볼 : 4장으로 몰볼의촉수x1 (키스티스에 2개)
05-09 엘노일 : 10장으로 에너지결정체x1 (스콜에 2개, 리노아에 2개)
특정 레벨의 카드를 모으고 싶다면 이하의 멤버들을 이용하자.
그 이전에 카드퀸을 발람에 가져다 놓고 [풀]을 유행시키는게 카드 수집에 용이할 것이다.
레벨 1~3 : 달리는 소년, 튤립FC 회원01번 친구(선택지 1번)
레벨 2~4 : 열혈 남자 (도서관에 책장 앞에 쪼그리고 있는 남성, 랜덤출현, 드로우포인트)
레벨 3~4, 6 : CC단의 잭
레벨 5 : 튤립FC 회원01번
레벨 5~7 : CC단의 하트
레벨 6~7 : CC단의 스페이드
정션 노가다
각 마법의 정션을 후반부에는 어디서 노가다하는게 좋은지 정리했다.
초반 마법은 수집 의미가 없으므로 어디까지나 내가 모아야할 의미가 있다 싶은것만 정리했다.
케알가
- 텐트(상점구입)x1 >생명마법정제> 케알가x10
- 코티지(상점구입)x1 >생명마법정제> 케알가x20
리제네
- F.H. 드로우 포인트 (세이브 포인트 근처)
- 쵸코보의 숲 놀이의 숲 드로우 포인트
- 02-03 메즈마라이즈x1 >카드변화> 메즈마라이즈의칼날x1 >생명마법정제> 리제네x20
어레이즈
- 천국에 가장 가까운섬 드로우 포인트
- 지옥에 가장 가까운섬 드로우 포인트
- 비공정 라그나로크 드로우 포인트
- 피닉스의꼬리(상점구입)x3000 >약레벨업> 메가피닉스x60 >도구정제> 피닉스의날개x20 >GF회복약정제> 피닉스의혼x1 >생명마법정제> 어레이즈x100
좀비
- 델링시티 지하수도 드로우 포인트
- 트라비아 가덴 드로우 포인트
- 라이프포비든(빈터섬 서쪽끝 산맥 근처) 드로우
- 좀비파우더x1 >생명마법정제> 좀비x20
데스
- 루나틱판도라연구소 드로우 포인트
- 톤베리(센트라 유적) 드로우
- 식칼x1 >생명마법정제> 데스x30
홀리
- 천국에 가장 가까운섬 드로우 포인트
- 지옥에 가장 가까운섬 드로우 포인트
파이가
- 슈미족의 마을 드로우 포인트
- 루블룸드래곤(Lv35~) (지옥섬) 드로우
- 마법의서(상점구입)x1 >도구정제> 마도석x10 >염마법정제> 파이가x50
- 피닉스의꼬리(상점구입)x150 >약레벨업> 메가피닉스x3 >도구정제> 피닉스의날개x1 >염마법정제> 파이가x100
플레어
- 천국에 가장 가까운섬 드로우 포인트
- 지옥에 가장 가까운섬 드로우 포인트
- 트라이페이스(Lv30~) (천국섬) 드로우
- 루블룸드래곤(Lv45~) (지옥섬) 드로우
- 화룡의 송곳니x1 >염마법정제> 플레어x20
프리자가
- 슈미족의 마을 드로우 포인트
- 부엘(Lv30~) (불의동굴) 드로우
- 마법의서(상점구입)x1 >도구정제> 마도석x10 >냉기마법정제> 프리자가x50
- 북극의바람x1 >냉기마법정제> 프리자가x20
워터
- 키마리아브레인 (천국섬) 드로우
- 생선의지느러미x1 >냉기마법정제> 워터x20
- 물의결정x1 >냉기마법정제> 워터x50
썬더가
- 트라비아 가덴 드로우 포인트
- 아루케오다이노스(Lv30~) (지옥섬) 드로우
- 마법의서(상점구입)x1 >도구정제> 마도석x10 >번개마법정제> 썬더가x50
토네이도
- 천국에 가장 가까운섬 드로우 포인트
- 베히모스 (에스타) 드로우
디스펠
- 윈힐 드로우 포인트
- 마법의서(상점구입)x1 >도구정제> 마도석x10 >서포트마법정제> 디스펠x200
프로테스
- 거인의반지(상점구입)x1 >서포트마법정제> 프로테스x60
셸
- F.H. 드로우 포인트
- 프리누라 (이름없는왕의묘소) 드로우
- 아다만타이마이(Lv20~) (헤스페리데스 해안) 드로우
리플렉트
- 윈힐 드로우 포인트
- 티어즈 포인트 드로우 포인트
- 루블룸드래곤(Lv45~) (지옥섬) 드로우
오러
- 천국에 가장 가까운섬 드로우 포인트
- 지옥에 가장 가까운섬 드로우 포인트
헤이스트
- F.H. 드로우 포인트
- 쵸코보의 숲(초심자의 숲) 드로우 포인트
- 사보텐더 (사보텐더아일랜드) 드로우
슬로우
- 쵸코보의 숲(기본의 숲) 드로우 포인트
스톱
- 에스타국립마녀기념관 드로우 포인트
- 쵸코보의 숲(고독의 숲) 드로우 포인트
- 트라이페이스(Lv30~) (천국섬) 드로우
- 마법의서(상점구입)x1 >도구정제> 마도석x10 >시공마법정제> 스톱x50
퀘이크
- 천국에 가장 가까운섬 드로우 포인트
- 아루케오다이노스(Lv30~) (지옥섬) 드로우
- 몰볼(Lv30~) (천국섬,지옥섬) 드로우
트리플
- 천국에 가장 가까운섬 드로우 포인트
- 지옥에 가장 가까운섬 드로우 포인트
바이오
- 발람 가덴 드로우 포인트
- 델링 시티 드로우 포인트
- 마법의서(상점구입)x1 >도구정제> 마도석x10 >ST마법정제> 바이오x50
브레이크
- 드래곤이졸데(Lv30~) (지옥섬) 드로우
블라인
- 오츄 (천국섬) 드로우
사이레스
- 돌 드로우 포인트
- 오츄 (천국섬) 드로우
버서크
- 웬디고 (팀버 로스폴의 숲) 드로우
슬리플
- 그라트 (발람 가덴 훈련시설) 드로우
- 훈고운고 (팀버 숲) 드로우
- 수면의가루x1 >ST마법정제> 슬리플x20
컨퓨
- 오츄(Lv20~) (천국섬) 드로우
- 아군살해의검x1 >ST마법정제> 컨퓨x20
페인
- 오츄(Lv30~) (천국섬) 드로우
- 트라이페이스(Lv30~) (천국섬) 드로우
- 저주의발톱x1 >ST마법정제> 페인x10
멜튼
- 봄(Lv30~) (불의동굴) 드로우
- 게이라(Lv30~) (트라비아 빗케설원, 호크윈드평원) 드로우
- 수수께끼의체액x1 >ST마법정제> 멜튼x10
메테오
- 천국에 가장 가까운섬 드로우 포인트
- 지옥에 가장 가까운섬 드로우 포인트
- 루블룸드래곤(Lv45~) (지옥섬) 드로우
알테마
- 슈미족의 마을 드로우 포인트
- 천국에 가장 가까운섬 드로우 포인트
- 지옥에 가장 가까운섬 드로우 포인트
레비테드
- 이름없는왕의묘소 드로우 포인트
- 스러스트에이비스 (팀버 오벨호수, 란카평원) 드로우
엘노일 노가다 (에너지 결정체 노가다) [참고링크]
엘노일은 아마 파판8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외우게 되는 몹 이름일텐데
최강무기를 만드는데 많이 필요한 [에너지 결정체]와 관련된 몹이라서이다.
엘노일은 후반부에 에스타 시내, 루나틱 판도라, 해양탐사인공섬에서 나오긴 하는데
이중에 에스타 시내에서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장소가 있어서 이쪽이 노가다하기 편하다.
다만 엘노일은 어빌리티 [레벨업]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이 노가다로는 평균렙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정확한 시점은 루나틱 판도라가 에스타를 지나간 이후부터이며
에스타 맵의 14번에 가보면 중간에 검은색 인물이 있는데 이와 대화하면 엘노일과의 강제전투가 된다. 도망은 불가하다.
참고로 엘노일은 Lv30 이상부터 에너지 결정체를 드랍하며 그 외에도 마도석(Lv1~39)이나 달의돌도 얻을 수 있다.
엘노일을 잡은이후에는 다시 다른 맵으로 갔다가 돌아오면 리젠되어 있으니 마음껏 노가다하자.
참고로 엘노일을 몹으로 잡는것 외에 엘노일 카드 노가다를 하는 사람도 있다.
이쪽은 엘노일 카드 10장이 에너지 결정체 1개로 교환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긴 하지만
본인이 카드 게임이 즐겁다면 이쪽으로 하는 방법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내 경우에는 [튤립FC회원01번] NPC가 가장 많이 주었다고 기억하는데
루리웹에 따르면 2층 교실과 엘레베이터 중간 복도에서 여성 두명중에 왼쪽 여성에게서 많이 얻었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링크 참고. 어느쪽이든 본인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잡자. [참고링크]
여담으로 내 경우엔 안젤로 서치 노가다로 이 아이템을 거의 다 수급했다. 안젤로 서치 만만세!
저주의 발톱 노가다 (다크 매터 노가다)
저주의 발톱은 100개로 도구 정제하면 다크 매터가 되는 아이템이라
사실상 다크 매터를 만들기 위해 파밍해야 하는 아이템이라고 보면 된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세이렌의 레벨이 100이 되어야만 다크 매터가 도구 정제되니 참고하자.
추천 노가다 방법은 슈미족의 마을이 있는 빈터섬의 서쪽 끝 산맥 근처에서 라이프포비돈(ライフフォビドン)을 잡는 것.
여기서는 라이프포비돈만 거의 100%로 1~2마리 나오기 때문에 고확률로 전투 한번에 2~3개를 얻을 수 있다.
다만 라이프포비돈의 레벨이 20 이상이어야 하기 때문에 그 이하라면 레벨업 어빌리티로 올려줄 필요가 있다.
근데 어차피 이럴거면 그냥 자신이 실력이 된다면 30레벨 이상의 몰볼을 잡으면 저주의 발톱 10개를 드랍한다.
그래서 사실은 천국섬에서 하는게 가장 좋은 노가다이다.
몰볼이 100레벨로 나오지만 저주의 발톱을 10개를 주며
여기서 나오는 다른 몬스터인 트라이페이스에게서 저주의 발톱 6~8개를 훔칠 수 있고 잡으면 6~8개 정도 얻을 수 있다.
훔칠때는 어빌리티 [탈취(ぶんどる,빼앗다)]로 빼앗고 나서 카드화 등을 이용하면 된다.
참고로 훔치는데 성공하면 전투 종료후 드랍템은 안 나오니 자신이 원하는대로 하자.
내 경우 몰볼은 3명 모두 리본을 장비한 후 전투 시작하여 마이크로미사일 3발 정도 먹인 후 카드화
트라이페이스는 탈취 후 마이크로미사일 1발 후 카드화로 경험치 없이 노가다했다. 참고바란다.
서브 이벤트 목록
게임중에 스토리 진행과 관련없는 이벤트들 중에
내가 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서브 이벤트들만 좀 정리해봤다.
사실 시점은 언제든지 더 이전에 가능한 것도 많지만 내 생각에
스토리 중간에 이거 했다가 다시 스토리 달렸다가 또 중간에 이거 했다가 하는 식이면 너무 귀찮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왠만한 게임에서는 컨텐츠는 엔딩 직전이나 이후에 싹 몰아서 도는 것도 이런 이유.
본작도 마찬가지로 어차피 비공정을 얻게 된 순간부터 전 세계로의 여행이 쉬워지기에 나는 이때부터
모든 지역의 서브 이벤트를 몰아서 했다. 물론 이하의 서브 이벤트들은 그 이전부터 가능한 것들이 많다.
다만 나는 그냥 이때부터 몰아서 했다는걸 알아주었으면 한다.
CC단 공략
중반부터 후반까지 카드 올컬렉을 위해 필요한 녀석들이다.
이하는 CC단에 대한 내용들이다.
- 발람 가덴 내전 후부터 진행 가능
- 발람 가덴에서 카드 배틀을 15승 이상 하면 그때부터 등장. (단, 도서관, 강의실, 식당을 제외한 곳에서 15승)
- 총 7명이 존재하고 그중 마지막 2명은 가덴 복구 후부터 등장한다.
- CC단과의 승부를 다 끝내지 않은 상태에서 루나틱 판도라에서 사이퍼와의 전투를 시작하면
더이상 CC단과의 카드 배틀을 할 수 없게 되니 주의! 그 전에 끝내둘 것.
- 그 이전에 CC단 전원과의 카드 배틀을 승리해두면
이후 DISC4로 가서도 CC단이 라그나로크에 전원 탑승해있으므로 종반에서도 카드 배틀을 할 수 있게 되니 이득이다.
- DISC4에서는 [05-04 코요코요] 카드를 제외한 모든 카드를 CC단을 통해 얻을 수 있다.
- 그러니까 본인이 DISC4까지 일부 카드를 얻지 못했더라도 CC단 이벤트만 클리어해두면 DISC4에서 전부 수집 가능
- 각 CC단의 위치와 소지 레어카드는 이하와 같다. (NPC 목록 표에도 정리해놨으니 그쪽도 참고가능)
1) 잭 : 1층 중앙홀의 안내판 근처를 걷는 남성. (레어 카드 : 없음)
2) 조커 : 훈련소 오른쪽 지역의 다리 위에 있는 남성. (랜덤 출현) (레어 카드 : 리바이어선)
3) 클럽 : 1층 북쪽홀에서 걷는 남성. (랜덤 출현) (레어 카드 : 없음)
4) 다이아 : 1층 중앙홀에 남쪽에서 걸어와서 안내판 앞에서 대화하는 2명의 여성. (랜덤 출현) (레어 카드 : 없음)
5) 스페이드 : 2층 엘레베이터 앞 서있는 남성. (랜덤 출현) (레어 카드 : 없음)
6) 하트 : 3층 콕피트 오른쪽에 서있는 여성. (레어 카드 : 카벙클)
7) 킹 : 양호실에서 카도와키 선생에게 카드 게임 권유후 스퀄의 방에서 쉬면 출현. (레어 카드 : 길가메시)
(랜덤 출현이라 여러번 쉬어야 할 수 있음)
GF 모으기 1 (GF 오딘, GF 톤베리)
센트라 유적에서 오딘과 톤베리를 얻을 수 있다.
여담으로 PS1판 파판8 원작에서는 센트라 유적에 들어가면
슈미족의 마을에 있는 팀버 매니악스가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고 한다. 원작을 하고 있다면 참고하자.
센트라 유적은 들어가면 20분의 제한시간이 존재하며 시간이 다 되면 게임 오버가 된다.
이 제한시간은 유적을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면 리셋되니 중간중간 나와서 리셋해주는것도 나쁘지 않다.
던전 마지막에서 오딘을 쓰러뜨리면 오딘을 얻을 수 있고
톤베리는 던전에서 등장하는 톤베리를 19마리 처치하면 이후 등장하는 톤베리 킹을 쓰러뜨리면 얻는다.
이때 톤베리를 [카드]화나 [먹는다]로 처치한 경우에는 카운트로 처리되지 않으니 주의할 것.
참고로 톤베리는 경험치가 0이며, 던전을 나갔다 와도 톤베리 처치횟수는 리셋되지 않으니 안심하자.
톤베리는 체력이 엄청 높기 때문에 그라비데나 키스티스의 [마이크로미사일]등의 퍼센트 데미지를 주는게 효과적이다.
한 번의 탐색에서 오딘과 톤베리 양쪽을 다 얻는 건 힘드니 처음에는 톤베리만 노려보는게 좋다.
오딘의 경우 여기서 얻어두면 나중에 루나틱 판도라에서 사이퍼와의 전투 종료 후 GF길가메시로 변한다.
즉 길가메시를 얻으려면 여기서 미리 오딘을 얻어둘 필요가 있다.
다만 오딘은 장비가 가능한 GF가 아니며 난입형이라서 전투도중 랜덤으로 난입하여 공격하는 타입의 GF다.
그래서 본인이 저레벨노렙업 플레이나 드로우 노가다를 하고 있다면 중간에 난입하는 오딘때문에
이길 생각이 없었던 전투에서 이겨서 경험치를 얻는다거나 하는 등의 일로 귀찮아지는 경우가 있다.
이게 거슬리는 사람이라면 오딘을 가장 나중에 얻는 것을 고려해봐도 괜찮다. (마지막 던전으로 가기 직전에)
어차피 오딘을 얻어봐야 키워서 어빌리티를 배워야 하거나 같은 그런 것들도 없고 말이다.
GF 모으기 2 (GF 코쵸코보) [참고링크] [참고영상]
월드맵 이곳저곳에 있는 동그란 형태의 숲에 들어가 벌이는 이벤트들이다.
총 7개의 쵸코보 숲이 있고 여기서 미니게임을 해서 GF 코쵸코보를 얻을 수 있다.
가능 시점은 발람 가덴이 수리되어서 가덴으로 전세계 여행을 할 수 있는 시점부터 가능하다.
또한 코쵸코보를 얻어두면 나중에 DISC 4에서도 비공정을 되찾을 수 있으므로 얻어두면 좋다.
참고로 쵸코보의 숲에 처음 도착하면 쵸코도련님에게 강의료로 1000길을 줘야 하는데
이때 소지금이 1000길보다 적은 상태 (정확히는 500~999길)이라면
쵸코도련님에게 1000길을 주는 순간 소지금이 마이너스가 되어 오버플로우를 통해 소지금이 MAX(99999999)가 된다.
어차피 리마스터에서는 소지금 맥스 치트가 기본적으로 있긴 하지만 혹시나 해서 적어둔다.
먼저 초코보의 숲의 위치는 월드맵에 기록해두었으므로 그쪽을 확인하자.
성역을 제외하고 먼저 6곳이 있으며 순서는 딱히 상관이 없지만 보통 초심자의 숲부터 돌게 될 것이다.
[초심자의 숲, 기본의 숲, 고독의 숲, 둘러쌓인 숲, 놀이의 숲, 외톨이의 숲]
미니게임 방법은 이하와 같다.
일단 쵸코도련님에게 쵸코소나와 쵸코자이너라는 피리를 받는다.
사용은 엑박 패드 기준 X 키를 누르면 메뉴가 나오고 1번 [쵸코소나 사용]설정, 2번 [쵸코자이너 사용]설정, 3번 [헬프미], 4번이 취소다.
그 다음에는 엑박 패드 기준 A 키를 누르면 설정한 피리를 사용하게 된다.
먼저 [쵸코소나 사용]을 설정한뒤 A키를 눌러 쵸코소나를 사용하면서 돌아다닌다.
그러다가 소나게이지가 거의 끝까지 차려고 할까말까하는 장소에서 [쵸코자이너]를 사용한다.
즉, 숲 어딘가의 정확한 위치(소나게이지 참고)에서 [쵸코자이너]를 사용하면 위에서 코쵸코보가 떨어지게 된다.
만약 정확한 위치가 아니라면 코쵸코보에게 [쵸코자이너]를 빼앗기는데 이때는 쵸코도련님에게서 700길에 다시 구입하면 된다.
도저히 답을 모를 경우엔 메뉴에서 헬프를 사용하면 되는데 어차피 공략을 보면 되니 굳이 이걸 할 필요는 없다.
정확한 위치에서 [쵸코자이너]를 사용하면 코쵸코보가 나오게 되는데
이때 코쵸코보가 1마리만 떨어지기도 하고 여러마리가 떨어지기도 하는데 이럴때는
정확한 위치들을 조사하여 그 위치들에서 이런 저런 순서대로 [쵸코자이너]를 쓰면서 코쵸코보가 1마리 남도록 조정해야 한다.
코쵸코보가 1마리일때 코쵸코보에게 말을 걸면 어미 쵸코보가 걱정이 되서 나오고 이게 성공이다.
어미 쵸코보가 나온 다음엔 [쵸코자이너]를 사용하다가 특정 위치에 도달하면
어미 쵸코보가 해당 위치에 있는 아이템을 발굴해주고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다 끝났으면 어미 쵸코보를 타고 숲 밖으로 나오자. 쵸코보로 여행이 가능하다.
이후에는 미니게임을 클리어한 숲에 방문시 이러한 식으로 어미 쵸코보를 타고 나올 수 있다.
이와같이 각 숲에는 어미쵸코보가 찾아주는 발굴 아이템과 드로우 포인트가 있는데 정리하면 이하와 같다.
- 초심자의 숲 : 오러스톤(발굴아이템), 헤이스트(드로우 포인트)
- 기본의 숲 : 플레어스톤(발굴아이템), 슬로우(드로우 포인트)
- 고독의 숲 : 프로테스스톤,메테오스톤(발굴아이템), 스톱(드로우 포인트)
- 둘러쌓인 숲 : 메테오스톤,홀리스톤,알테마스톤(발굴아이템), 레이즈(드로우 포인트)
- 놀이의 숲 : 메테오스톤,플레어스톤,알테마스톤(발굴아이템), 리제네(드로우 포인트)
- 외톨이의 숲 : 홀리스톤,셸스톤(발굴아이템), 케알가(드로우 포인트)
- 쵸코보의 성역 : 더블(드로우 포인트)
6곳의 미니게임을 다 끝냈다면 [외톨이의 숲]에서 쵸코보를 타고 나와서 월드맵에 있는 [쵸코보의 성역]으로 가자.
쵸코보는 발람 가덴처럼 얕은 물가를 통해 육지에서 바다로 나올 수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자.
쵸코보의 성역에서 가운데 코쵸코보와 대화하면 [코쵸코보의 카드]를 얻을 수 있고
이제부터는 코쵸코보를 전투중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확히는 쵸코보의 숲을 하나라도 깬 이후부터인것 같기도?
코쵸코보는 장비형GF가 아니고 난입형GF라서 GF메뉴에는 등록되지 않으며
전투중에 아이템 [기살의 야채(ギサールの野菜)]를 사용하면 난입하여 쵸코파이어, 쵸코메테오 등의 마법을 사용해준다.
해당 아이템은 쵸코보의 성역에 있는 코쵸코보와 대화하면 600길에 한개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성역에서 나올때는 쵸코도련님에게 말을 걸어 헬프미를 하면 어미 쵸코보가 나오니
이 어미 쵸코보를 타고 다시 원래 발람 가덴이나 비공정이 있던 곳으로 돌아오면 된다.
GF 모으기 3 (GF 사보텐더)
비공정으로 갈 수 있는 사보텐더 아일랜드에서는 사보텐더와 쟈보텐더가 등장한다.
여기서 샤보텐더는 경험치 1에 AP 20을 주기 때문에 AP 노가다에 탁월한 적이며
쟈보텐더를 잡으면 GF 사보텐더를 얻게 된다.
물론 파판8의 경험치는 준 데미지로도 일정부분 얻기 때문에
사보텐더의 실제 경험치는 1마리당 대략 4~5정도 된다고 봐야한다.
먼저 사보텐더의 경우 회피율이 높고 자기 턴에 곧바로 도망쳐버리는 타입이라서
이놈들을 잡으려면 확실하게 데미지를 주는 공격과 높은 민첩(속도)이 필요하게 된다.
또한 공격 기술로 침천개(확정 데미지 1000)를 사용하므로 체력은 당연히 1천 이상이어야 한다.
근데 어차피 저레벨플레이라면 사보텐더의 속도가 그리 높진 않기 때문에
딱히 준비를 안해도 애초에 명중률이 넘사벽인 스퀄로 편하게 잡을 수 있을 것.
그게 아니라면 판데모니움이나 사보텐더의 어빌리티인 [선제공격(さきがけ)]을 익혀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쟈보텐더는 섬에서 가끔 보이는 선인장에 다가가면 전투가 시작된다.
여기저기서 나타나기에 아마 원치 않아도 전투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고, 이 전투는 도망가지도 못하니 주의할 것.
무조건 즉사시키는 공격인 침만개(확정 데미지 10000)등을 사용하므로 부활 준비는 필수.
GF 모으기 4 (GF 코모그리, GF 뭄바)
GF 중에는 일반 GF 외에도 난입형 GF가 총 6종류 있는데
그중에 3개(오딘, 길가메시(오딘이 나중에 변화),코쵸코보)는 이미 소개했고
1개는 피닉스로 피닉스의 날개로 아군을 부활시킨적 있다면 이후 전투중에 전멸했을때
랜덤으로 아군 전체를 부활시켜주는 형식으로 랜덤으로 피닉스가 난입하게 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피닉스의 날개(フェニックスの羽)라는 것!
흔히 소생시에 사용하는 피닉스의 꼬리(フェニックスの尾)와는 다른 아이템이다!!
피닉스의 날개는 에스타에서 루나틱 판도라 통과시에 루나틱 판도라에 침입했었다면 아마 1개 얻었을 것인데
만약 그런적 없다 하더라도 메가피닉스 3개를 [도구정제]로 정제하면 만들 수 있다.
참고로 피닉스의 꼬리 50개로 [약레벨업]으로 메가피닉스 1개를 정제할 수 있으니
피닉스의 날개를 정제하려면 피닉스의 꼬리 150개가 필요하다. (75000 길 필요)
이상의 4종류를 제외한 2종류가 바로 코모그리와 뭄바인데
원래 파판8 PS1판 원작에서는 오데카케 쵸코보 RPG라는 포켓 스테이션 용 미니게임을 통해 얻을 수 있게 되어있다.
당연히 리마스터에서는 포켓 스테이션 기능이 사라졌으므로 리마스터에서는 다른 방법으로 얻어야 한다.
그 방법은 바로 리노아의 특수기인 컴바인을 사용하는 것인데
컴바인은 두가지가 있고 애견인 안젤로를 사용하는 것과 본인의 마법 능력을 올리는 발리의 두종류가 있고
후반부에는 두가지를 다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이다. 다만 일정 시기에는 안젤로를 사용할 수 없게 되니 주의할 것.
안젤로를 쓸 수 있는 상태에서 안젤로의 기술중에 [안젤로서치(アンジェロサーチ)]가 있다.
이 기술은 발동시에 저확률로 아이템을 입수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이 기술은 난입형 기술이기에 전투중에 랜덤으로 발동하는거라서 본인이 마음대로 발동시킬순 없다.
그리고 안젤로 기술들은 바로 잡지 [펫 통신(ペット通信)]을 통해서 배우는 것인데 아마 게임 진행중에 여럿 먹어봤을듯.
문제는 해당 아이템을 그냥 얻었다고 기술을 배우는게 아니라 그 아이템을 써서 직접 잡지 페이지를 읽어야 기술을 얻게 된다.
정확히는 펫 통신 5호를 읽고 리노아의 스테이터스 화면에서 [안젤로서치]를 고른 후에
월드맵에서 400초간 이동을 해야 해당 기술을 습득 가능하다.
해당 기술로 이하의 아이템등을 얻을 수 있다.
- 우정의 증거(ゆうじょうのあかし) : 전투중에 사용시 GF뭄바를 소환한다.
- 모그의 부적(モグのお守り) : 사용시에 GF가 어빌리티 [코모그리]를 습득한다. [코모그리] 사용시 GF코모그리를 소환한다.
- 리본(リボン) : 사용시에 GF가 어빌리티 [리본]을 습득한다. [리본] 사용시 불리한 상태이상을 받지 않게 된다.
더 큰 문제는 이게 전투 중 랜덤 발생이라 아주 오랜시간 전투를 방치해놔야 겨우 얻을락말락 한다는 것.
인터넷에 따르면 아주 저확률인 리본의 경우 리마스터 3배속으로 1일 방치해서 3개 정도 얻었다고 하니...
아무튼 방치시에 추천하는 몹은 UFO이다. 자세한건 안젤로 서치 노가다를 확인하자.
GF 모으기 5 (GF 그라샤라보라스)
그라샤라보라스는 티어즈 포인트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솔로몬의 반지(ソロモンの指輪)]를 입수 후에
만능약개(万能薬改) 6개, 철파이프(鉄パイプ) 6개, 몰볼의 촉수(モルボルの触手) 6개를 가진 상태에서
솔로몬의 반지를 사용하면 얻을 수 있다. 필요한 소재는 이하의 방법으로 얻자.
- 만능약개는 알렉산더의 어빌리티 [약레벨업]으로 만능약 10개로 만능약개 1개를 정제할 수 있다.
- 철파이프는 웬디고, GIM47N이 드랍하고 아니면 05-05 인빈서블 카드를 정제하면 얻을 수 있다.
- 몰볼의 촉수는 에스타 지역에서 나오는 몰볼을 잡거나 05-07 몰볼 카드를 정제하면 카드 4장당 1개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루나틱 판도라 이벤트 후에는 티어즈 포인트 위에 루나틱 판도라가 있기 때문에
비공정으로 접근하면 루나틱 판도라로 들어가버린다.
티어즈 포인트로 가려면 비공정에서 내려서 접근해야 티어즈 포인트에 들어갈 수 있다.
GF 모으기 6 (GF 바하무트, GF 에덴) [참고영상1] [참고영상2]
해양탐사 인공섬에서 두가지 GF를 얻을 수 있다. 위치는 월드맵 남서쪽 끝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공략사이트의 해양탐사인공섬 부분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하와 같이 진행하면 된다.
처음에 들어가면 중앙의 장치가 소리가 나며 빛이 나는데 장치가 빛날때 움직이면 강제로 전투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장치가 빛나지 않을때마다 조금씩 움직여서 장치에 접근하여 조사를 한다.
조사를 하고 나오는 선택지를 고르면 [루블룸드래곤]과의 전투가 벌어지고
전투를 승리하면 나오는 선택지 중 두번째 [미안하지만.....그건 안돼]를 고르면 (첫번째를 고르면 던전밖으로 쫓겨남)
다시 [루블룸드래곤]과의 전투가 벌어지고 전투를 승리하면 나오는 선택지 중
숨겨진 세번째 선택지 (두번째 선택지 밑을 내리면 나옴)를 선택하면 GF 바하무트와의 전투가 벌어진다.
바하무트에게 이긴후 한 번 던전을 나갔다 들어온 후 바하무트와 싸웠던 맵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간다.
인터넷에서 젤이 파티에 있느니 없느니에 따라 다르게 진행해야하느니 마니 하는 얘기를 아마 들은 사람도 있을텐데
그냥 이하와 같이 진행하면 젤의 여부는 아무 상관이 없으니 그냥 잊고 아래와 같이 따라만 하면 된다.
1층 왼쪽에서 증기압 4 소모 (남은 증기압 16)
2층 오른쪽에서 증기압 2 소모 (남은 증기압 14)
3층 중앙에서 증기압 4 소모 (남은 증기압 10) (벽에 2라고 써있는 맵)
3층 예비증기압실에서 증기압 7 회복 (남은 증기압 17) (3층의 왼쪽방 맵)
3층 오른쪽에서 증기압 1 소모 (남은 증기압 16)
4층 오른쪽에서 증기압 1 소모 (남은 증기압 15) (벽에 6이라고 써있는 맵)
5층 오른쪽에서 증기압 1 소모 (남은 증기압 14) (벽에 9라고 써있는 맵)
6층 중앙에서 증기압 4 소모 (남은 증기압 10)
최심부에서 증기압 10 소모시 알테마웨폰과의 전투 가능
알테마웨폰과의 전투에서 주의점은 드로우로 [에덴]을 드로우해야만 GF에덴을 얻을 수 있으니 유념하자!
또한 [알테마]를 드로우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보스니 최대한 알테마를 많이 드로우해두면 편할 것이다.
윈힐 이벤트 (홀리스톤)
윈힐 마을에서 가능한 이벤트 모음. 스토리도중 라그나 시점으로 방문했었던 마을이다.
발람 가덴 복구 후부터 이벤트 진행이 가능하다.
마을에서 항아리의 파편 4가지를 얻어야 한다. 이하의 방법으로 얻는다.
1) 마을 중간쯤에 가면 쵸코보 주의 팻말이 보이고 그 거리를 코쵸코보가 달리고 있다.
왔다갔다 하는 코쵸코보를 조사하면 항아리의 파편을 떨어뜨리고 간다.
참고로 그 이후로도 조사하면 기살의 야채, 피닉스의 꼬리를 얻을 수 있다.
2) 코쵸코보가 있는 곳 위쪽 집에 들어가면 집에 꽃들이 있고
6시 방향의 꽃을 조사하면 나오는 선택지에서 1번 [조금]을 고른 뒤에
꽃을 다시 조사하면 항아리의 파편을 얻는다.
3) 마을 북쪽 9시 방향의 과거 레인의 술집 2층에 가서 여성과 여러번 대화후에
1층에 내려가서 테이블 위의 하얀 꽃을 조사하면 레인이 나타나고
레인과 대화하면 고양이로 변하며 고양이를 조사하면 항아리의 파편을 얻는다.
하얀 꽃을 조사할 수 있는 위치가 참으로 좁고 미묘하니 조사하는데 잘 안돼서 아마 빡칠것이니 주의하도록 하자.
4) 파티에 키스티스나 어바인이 있는 상태에서 12시에 저택에 가서 계단에 있는 부자와 여러번 대화후
오른쪽에 있는 갑옷을 조사하면 다리를 찾아달라고 하니 옆에 있는 다리를 조사하자.
그러면 갑옷이 부숴지면서 안에서 코쵸코보가 나오고 항아리의 파편을 떨어뜨리고 간다.
5) 파편 4개를 다 모으고 부자와 대화하면 홀리스톤을 얻는다.
슈미족의 마을 이벤트 (알테마, 피닉스의 날개, 스테이터스가드)
슈미족의 마을에서 가능한 이벤트 모음.
위치상 비공정 입수후부터 마을 방문이 가능하다.
첫번째는 마을 입구에 있는 드로우 포인트. 5000길을 내야하지만 이득이다.
드로우 포인트에서는 알테마를 드로우할 수 있다.
이곳의 드로우 포인트는 다른 알테마의 포인트와 달리 계속 리젠되므로
여기서 계속 드로우 하는 것으로 알테마를 다 채우는게 가능하다. 돈은 들겠지만 말이다.
물론 알테마는 천국섬이나 지옥섬에서도 드로우 가능해서 꼭 여기서 드로우할 필요까지는 없다.
그 외에도 마을에서 장로 집 근처에서 프리자가, 동상 뒤에서 파이가를 드로우 할 수 있다.
두번째는 돌 수집 이벤트.
마을에서 가장 왼쪽에 있는 집에 들어간다.
안에 들어가면 석상을 발견하고 석상을 만드는 사람과 대화하여 첫번째 선택지를 고른다.
다음엔 집 앞에 뭄바가 있는 장로의 집에 들어가서 장로와 대화한 후
다시 공방으로 가서 석상을 만드는 사람과 대화하여 두번째 선택지를 고른다.
이제 5개의 돌을 모아야 하는데 각각의 위치는 이하와 같다.
순서대로 찾아야 하며 하나씩 발견할때마다 석상을 만드는 사람과 대화하자.
근처를 지나가다보면 스퀄이 반응을 하니까 찾는데 그리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청석(青石) : 공방의 석상 왼편 부근
풍석(風石) : 엘레베이터가 있는 맵의 집과 집 사이의 큰 바위
명석(命石) : 장로집 오른편의 나무 뿌리 근처
영석(影石) :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 나와서 엘레베이터 오른편 부근
수석(水石) : (첫번째-아님) 공방 앞 개구리 근처
수석(水石) : (두번째-맞음) 공방 오른쪽 집 안에서 슈미족의 왼쪽 부근
다 찾아준 후에 장로집에 가서 장로와 대화후에 나오면 [피닉스의 날개(フェニックスの羽)]를 받게 된다.
이 피닉스의 날개는 피닉스를 불러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후 마을에서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장로의 집에서 대화후
공방에 가서 석상을 만드는 사람과 두 사람과 대화 후 장로 집 앞의 뭄바와 대화하면
뭄바가 공방으로 가고 공방에 가서 뭄바와 장로의 시종의 대화를 듣는다.
그리고 장로에게 가서 다시 장로와 대화한다.
이후 F.H.에 가서 기차역 오른편의 민가에 들어가서 아저씨와 대화하면 작은 뭄바를 얻는다.
다시 슈미족의 마을에 돌아와서 공방 오른편의 집에 들어가면 이벤트가 있고
집에서 나오면 다시 낚시꾼 할아버지와의 이벤트가 있으며 공방에 가보면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제 장로에 집에 가서 대화하면 아이템 [스테이터스가드(ステータスガード)]를 받게 된다.
나중에 마을에서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공방에 가보면 라그나의 동상이 완성된걸 볼 수 있다.
오벨 호수의 비밀 (쓰리스타즈, 운의 서) [참고링크]
중요한 아이템인 쓰리스타즈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이벤트 자체는 팀버에 도착한 후부터 가능하지만 완료하려면 어차피 비공정이 있어야 한다.
먼저 팀버 북쪽에 있는 오벨 호수의 움푹 들어간 곳에 가서 조사를 해보면 선택지가 뜬다.
여기서 두번째 선택지 [일단 허밍해본다.]를 두 번 선택하면 호수의 검은 그림자와 대화하게 된다.
대화 후 첫번째 선택지인 [들어봐줘도 괜찮겠지] 고르면 친구인 원숭이를 찾아달라고 한다.
이후 월드맵의 원숭이의 숲(돌 공국의 북서쪽 숲)에 가보면 선택지가 뜨는데 아무거나 고른 뒤
다시 오벨 호수에 돌아와서 두번째 선택지 [허밍]을 선택해서 다시 검은 그림자와 대화해서 알려주자.
그러면 이후 대화를 할 때마다 7개의 수수께끼에 관한 내용을 알려준다.
수수께끼에 대해 들었으면 해당 수수께끼를 풀 수 있으니 일단 들어둘 수 있는건 들어두자.
1) 발람의 해안에는 가끔 좋은 것이 흘러들어온다 (バラムの海岸~)
2) 팀버 동쪽의 작은 섬에도 무언가가 있다 (ティンバー東の小島~)
3) 동굴의 호수 위에도 무언가가 있다 (洞窟の湖の上~)
4) 원숭이씨도 이런 돌을 가지고 있다 (おサルさんもこんな石を~)
- 이 수수께끼는 1번, 2번, 3번 중 하나라도 해결한 후에 허밍으로 대화하다보면 듣는다.
5) 엘드비크에서 숨고르기 (エルドビークで息抜き)
6) 철교의 중심에서 한숨 돌리기 (テッキョウの真ん中でほっと一息)
7) 옛날에 여기서 남쪽으로 쭉 간 곳에 숲으로 둘러 쌓인 작지만 아주 아름다운 마을이 있었다 (~森にかこまれた小さな村~)
이하는 각 수수께끼에 대한 해답
1) 발람의 해안에는 가끔 좋은 것이 흘러들어온다 (バラムの海岸~)
발람 타운 옆의 해안(모래사장 지역)을 돌아다니며 조사하다보면 카겟모(カゲッモ)라고 써진 돌을 발견한다.
2) 팀버 동쪽의 작은 섬에도 무언가가 있다 (ティンバー東の小島~)
팀버 동쪽에 일자(一)처럼 생긴 섬을 돌아다니며 조사하다보면 아니헤도(アニヘド)라고 써진 돌을 발견한다.
3) 동굴의 호수 위에도 무언가가 있다 (洞窟の湖の上~)
팀버에서 서쪽으로 철길을 따라가다보면 강가에 철길 양쪽에 산이 있고 그중 한쪽에 폭포가 있다.
비공정으로 폭포 위 산에 내려서 폭포쪽을 조사하면 새가 알을 품고 있는걸 발견하는데
첫번째 선택지로 [조사해본다]를 해보면 스러스트에이비스와의 강제 전투가 발생하고
이 전투를 이기든 도망가든 한 뒤 다시 조사해보면 리타이레(リタイレ)라고 써진 돌을 발견한다.
참고로 폭포를 아래에서 조사하면 프리자라를 드로우할 수 있다.
4) 원숭이씨도 이런 돌을 가지고 있다 (おサルさんもこんな石を~)
이걸 해결하기 전에 먼저 호수에서 첫번째 선택지 [돌을 던져본다]를 해보면
[돌은 ?번 튕겼다]라는 돌수제비의 결과를 알려주는데 이걸 반복하다보면
저확률로 [돌은 셀수없을 정도로 몇번이고 튕겼다]라고 뜨는걸 본 이후에
원숭이의 숲에 가서 첫번째 선택지 [돌을 던져본다]를 하다보면
원숭이가 돌에 맞고 복수한다며 란톨(ラントル)이라고 써진 돌을 던진다.
1~4) 4가지 돌을 전부 찾은 다음 오벨 호수에 와서 허밍으로 대화하면
문자를 표시해준다. 해당 문자를 해석해보면 세로읽기를 통해
몰드레드 평원에 보물 있음(モルドレットヘイゲンニタカラアリ)이란 해답을 도출해낼 수 있다.
에스타 북쪽의 산맥을 넘어서 내린 다음 지면을 조사하다보면
여러 색깔의 인면석이 말을 하는데 이때 빨간인면석(赤い人面石)이 말하는 위치의 반대로 이동하면 된다.
북쪽(きた,キタ) > 남쪽으로 이동
남쪽(みなみ,ミナミ) > 북쪽으로 이동
서쪽(にし,ニシ) > 동쪽으로 이동
동쪽(ひがし,ヒガシ) > 서쪽으로 이동
그러다가 정확한 위치에 도착하면 빨간인면석이 [보물은 여기에 없다!(タカラはココにはないって!)]라고 말하는데
그곳을 다시 조사하면 아이템 [쓰리스타즈(スリースターズ)]를 얻는다.
5) 엘드비크에서 긴장풀기 (エルドビークで息抜き)
월드맵에서 엘드비크 비석이 있는 위치에 가서 조사를 해보자.
해당 반도의 끝부분에 가서 조사를 하면 된다.
그러면 비석에 [イスカライマキンガトウキニキタカライイ]라고 적혀있고
해석해보면 イ와 キ를 빼면(긴장풀기(息抜き)=이키누키(いきぬき)=이와 키(いき)를 빼기(ぬき))
[스카라망가섬에보물(スカラマンガトウニタカラ)]이란 답을 알 수 있다.
월드맵의 스카라망가섬에 가서 지면을 조사하다보면 운의서(運の書)를 얻을 수 있다.
6) 철교의 중심에서 한숨 돌리기 (テッキョウの真ん中でほっと一息)
3번의 폭포가 있는 곳 근처의 철교를 따라 서쪽으로 가면서 조사를 하다보면 에어로를 드로우할 수 있다.
폭포 근처이니 그렇게 멀리 갈 필요는 없다.
7) 옛날에 여기서 남쪽으로 쭉 간 곳에 숲으로 둘러 쌓인 작지만 아주 아름다운 마을이 있었다 (~森にかこまれた小さな村~)
이데아의 집에서 남동쪽 숲(숲 가운데 텅빈 곳)을 조사하면 마을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흔적만 있으므로 마을에 들어갈 수 있거나 여기서 아이템을 얻거나 하진 않는다. 그냥 무언가의 떡밥인듯.
UFO?와의 만남 (05-04 코요코요 카드) [참고영상]
오컬트 팬에 적혀있는 UFO를 만나는 이벤트.
이벤트 자체는 초반부터 할 수 있지만 결국에는 비공정이 필요하다.
먼저 4곳의 목격 장소에서 UFO를 만나야 한다.
다만 필드를 돌아다니다보면 전투가 벌어지므로 편하게 [전투 없음 부스트]를 켜고 돌아다니면 좋다.
본인이 원작 플레이중이라면 디아볼로스의 어빌리티 [인카운트 없음]을 사용해도 된다.
UFO 조우 장소는 월드맵에 표기해놨으니 그쪽을 참고하자.
대충 그 근처에서 [전투 없음 부스트]를 켜고 돌아다니다보면 발생한다.
안나오면 돌아다니는 위치를 옮겨보자. 참고영상을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1) 윈힐 마을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다보면 조우
2) 팀버 마을 동쪽의 해안선에 모래사장을 따라 이동하다보면 조우
3) 트라비아 가덴 동쪽의 섬에서 돌아다니다보면 조우
4) 사보텐더 아일랜드 서쪽의 사막을 돌아다니다보면 조우
4곳의 조우 장소에서 UFO를 전부 목격한 이후에는 쵸코보의 성지의 북쪽 산에 UFO가 불시착해 있다.
비공정으로 산에 내린다음 여기서 돌아다니다보면 UFO?와 전부가 벌어진다.
UFO?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므로 편하게 공격하여 전투를 승리하면 된다. 승리시 이지스의 수호(エイジスの守り)를 얻는다.
다만 UFO?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하여 위에서 말했던 안젤로서치 노가다가 가능하다.
즉, 장시간 방치하는 것으로 리노아가 안젤로 서치를 발동하고 그걸로 우정의 증거, 모그의 부적, 리본을 얻는
노가다를 해두면 좋다.
UFO?를 처치한 이후에는 발람 가덴이 맨 처음에 있었던 장소로 가자. (발람 타운과 불의 동굴 사이)
그러면 코요코요(コヨコヨ)와 전투가 벌어진다.
이때 코요코요의 대사를 읽어보면 엘릭서를 달라고 하는데 엘릭서 5개를 주면 코요코요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코요코요의 카드는 여기서만 얻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얻어두도록 하자.
만약 엘릭서를 주지 않고 그냥 코요코요를 쓰러뜨리면 카드를 얻지 못하는 대신 가속장치(加速装置)를 얻는다.
다만 가속장치는 킬로스 카드를 카드 변환하거나 대시슈즈 100개를 GF능력약정제로 만들수 있으므로
굳이 이걸 통해서 얻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
또한 해당 전투는 무조건 1회로 엘릭서를 주든 잡아버리든 끝이며, 만약 해당 전투에서 도망치게 되면 다시는 만날 수 없다.
엘릭서의 경우 에스터의 상점(Johnny's Shop)에서 5만길에 구입할 수 있으니 이걸 미리 구해두면 좋다.
설마 엘릭서를 쓰는 방법을 모르진 않겠지만
전투시에 아이템 메뉴(당연히 아이템 커맨드를 3가지 중에 하나로 등록해놔야 한다.)를 고르고
엘릭서를 고른 다음 사용 상대를 아군이 아닌 코요코요에게 사용하면 된다.
젤과 발람 가덴의 도서실에 있는 세갈래땋은머리의 도서위원(三編みの図書委員)과의 러브 이벤트다.
이벤트를 전부 진행하면 격투왕 003을 얻을 수 있다.
다만 격투왕 003은 에스타의 샵에서도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수로 해야할 이벤트는 아니다.
또한 스토리 진행 중간중간 도서실에 가서 도서위원과 대화를 해야 하는데
중간에 몇번 빼먹더라도 가장 마지막 이벤트는 필수로 발생하니 걱정은 없다.
다만 도서관에 가서 대화한 횟수에 따라 친밀도가 달라져서
친밀도에 따라 들을 수 있는 대화의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에 신경이 쓰인다면 자주 들려주는 것이 좋다.
본인이 중간 이벤트를 놓쳤거나 완벽한 이벤트가 궁금하다면 참고영상을 대신 보는것도 좋다.
1) 게임 시작후 첫 임무 수행전까지 도서관 카운터에 있는 도서위원과 대화를 하게 되면 매너에 관한 내용을 듣는다.
2) 첫 임무 시작 후 젤이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도서위원과 대화를 하게 되면
젤이 [안녕 푸푸룬]이란 책을 찾고 도서위원이 찾아보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3) 발람 가덴 내분중에 도서관에서 마스터파를 쓰러뜨리고 도서위원과 대화를 하게 되면
젤이 파티에 있다면 메가 피닉스를, 젤이 파티에 없다면 피닉스의 꼬리를 받는다.
4) 노그와의 전투 후 젤이 파티에 없는 상태에서 도서위원과 대화를 하게 되면
도서위원이 자신이 골라준 책을 젤이 마음에 들어할지를 고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5) F.H.에서 어바인으로 단독 행동이 가능할때 도서관에서 도서위원과 대화하면
도서위원이 어바인에게 젤이 무사한지를 묻는 대화를 볼 수 있다.
6) 가덴 복구후 젤이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도서관에 들어갔다가 나오려고 하면
젤 조사위원회라는 두명의 소녀에게 3가지 질문을 받는다.
이때의 대답에 따라 연점의 내용(당신과 그의 러브 타입)이 바뀐다. 다만 보수에는 영향이 없다.
결과에 크게 중요하진 않으므로 선택지는 아무거나 골라도 상관없다.
7) 트라비아 가덴 방문후 젤이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도서관에 가면
도서위원과 조사위원회 셋이서 연점에 대해 대화하는 것을 듣게 된다.
여기서 나오는 연점(러브러브도(ラブラブ度))의 최대치는 5이고
이 연점을 올리기 위해서는 도서실에 방문한 횟수가 50회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이 횟수는 도서실 앞의 복도에서 도서실을 왕복하는 것으로는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복도보다 더 멀리 나온다음 도서실까지 왕복하는 것으로 횟수를 채워야 한다.
이후 도서관에 다시 방문해서 조사위원회와 대화하면 도서위원이 사라졌다는 얘기를 듣는다.
8) 젤을 파티에 넣은 상태에서 발람 타운에 간다.
발람 타운 입구에서 걸어나오는 여성과 대화하면 도서위원이 젤의 집을 물어봤다는 얘기를 듣는다.
이후 젤의 집에 가서 엄마와 대화하면 이미 돌아갔다는 얘기를 한다.
그러면 어디로 가야할까. 바로 연점의 결과인 바다가 보이는 호텔인 발람 호텔에서 1박을 한다.
다음날 아침에 젤이 없어진 것을 알 수 있고 1층에 내려가보면 젤과 도서위원의 대화를 훔쳐 들을 수 있다.
다만 여기서 나오는 대화는 위의 이벤트 1~7중에 3번을 제외하고 나머지 중에 하나라도 보는걸 실패했다면
젤과 도서위원과의 대화 중 일부를 스퀄이 제대로 훔쳐 듣지 못해서 일부는 끊켜 들리는 식으로 듣게 된다.
즉, 대화문을 전부 제대로 듣고 싶다면 이벤트를 하나도 놓쳐서는 안된다.
참고로 대화를 전부 듣는데에 연점의 러브러브도 결과가 최대치일 필요는 없다.
그리고 이 이벤트의 결과로 젤은 도서위원에게서 [격투왕003] 잡지를 받는다.
천국과 지옥 (각종 드로우 포인트)
월드맵에 있는 섬들 중 두가지 섬에는 각각 명칭이 있다.
[천국에 가장 가까운 섬]과 [지옥에 가장 가까운 섬]이다.
이 섬들은 섬 곳곳에 강력한 마법들의 드로우 포인트가 있다는 점과
반대로 레벨 100짜리의 몹들이 나온다는 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다만 리마스터에서는 [전투 없음 부스터]가 있기 때문에 드로우만 편히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드로우 포인트는 월드맵 공략 쪽에 각각 표시해 두었기 때문에 그쪽을 참고하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한다.
이하는 각 섬에 있는 드로우 목록. 괄호안은 총 드로우 포인트 갯수.
[천국에 가장 가까운 섬]
트리플(3), 오러(3), 홀리(3), 메테오(3), 알테마(4), 어레이즈(3), 플레어(3), 퀘이크(3), 토네이도(3)
[지옥에 가장 가까운 섬]
트리플(6), 오러(4), 홀리(4), 메테오(5), 알테마(5), 아레이즈(4), 플레어(3)
그리고 각 섬에서 싸울 수 있는 몬스터와 그 몬스터의 소재는 이하와 같다.
[천국에 가장 가까운 섬]
트라이페이스 - 저주의 손톱 (다크매터의 정제용 소재)
몰볼 - 몰볼의 촉수 (키스티스 최강무기 소재 or 그랴사라보라스 입수용 소재)
[지옥에 가장 가까운 섬]
드래곤이졸데 - 용의 송곳니 (스콜 최강무기 소재)
드래곤이졸데 - 용의 가죽 (젤 최강무기 소재)
드래곤이졸데 - 투기의 조각 (젤 최강무기 소재)
몰볼 - 몰볼의 촉수 (키스티스 최강무기 소재 or 그랴사라보라스 입수용 소재)
도전과제 공략
이 도전과제는 스팀 버전 기준이다.
플스나 엑박에는 이것보다 도전과제가 몇 개 더 있다는 것 같다.
그리고 스팀은 X같은게 도전과제에 순서라는 개념이 없다. 전체 인원 대비 얻은 퍼센테이지별로 순서를 정렬한다.
그래서 도전과제 순번은 그냥 내가 알아보기 쉽게 다시 정렬했으므로 참고바란다.
[Quezacotl ~ Doomtrain]
GF 입수 관련 도전과제들.
대부분 스토리 진행 도중에 보스를 쓰러뜨려 얻거나
혹은 보스와의 전투 도중에 보스의 마법을 드로우 해야 얻을 수 있게 되어있다.
이 게임의 필수 기능인 [드로우]에 대해서 잘 모르면 스토리 진행중에 일부 까먹을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하자.
GF표를 보면서 진행하거나 각 공략사이트의 차트 공략을 보고 진행하는걸 추천하며
본인이 차트 공략들을 싫어한다고 한다면 적어도 [드로우]는 항상 커맨드에 넣어놓고
보스전에서는 항상 [드로우]로 보스의 모든 마법은 한 번씩은 드로우한다는걸 유념하고 플레이하면 된다.
GF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본인이 잘 몰라서 초반에 놓쳤다 하더라도
가장 마지막 던전인 [알테미시아 성]에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드로우]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긴하다.
다만 알테미시아 성에서의 드로우는 [영문판]에서만 가능하니 주의할 것.
(게임 시작시 설정에서 언어를 영어로 변경하면 된다.)
[1000 kills]
몬스터 1000마리 쓰러뜨리기.
이를 가장 확실하게 계산할 수 있는 방법은
[튜토리얼 > 헬프 > 정보 > 캐러레포트 + G.F.레포트]에서 각 캐릭터와 G.F.의 [쓰러뜨린 적의 수]를 보는 것이다.
모든 캐릭터와 모든 G.F.의 [쓰러뜨린 적의 수]의 합이 1000을 넘으면 이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여기서 쓰러뜨렸다의 기준은 적을 죽이는 것 + 카드화하는 것 + 먹는다로 먹는 것을 전부 포함한다.
다만 적이 도망간다거나 자폭(봄)한다거나 하는건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로 전투레포트의 [전투횟수]나 [이긴횟수] 는 1000 마리 쓰러뜨리는걸 파악하는데 딱히 도움은 안되니
꼭 캐러레포트와 GF레포트를 참고하도록 하자.
그런데 만약 본인이 해당 레포트들을 얻는걸 까먹었다면?
발람 가덴의 2층 교실에 팬클럽03번과 02번이 있는데 이중에 03번과 대화하면
주인공의 적을 쓰러뜨린 횟수와 키스티스의 적을 쓰러뜨린 횟수를 알려주긴 한다.
보통은 주인공으로 적을 쓰러뜨리는 경우가 많을테니 이걸 그나마 참고하면 약간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지만 내 경우엔 스퀄이 519이고 나머지를 다 합쳐서 1000을 채웠으니
스퀄로 꼭 1000을 채우는걸 목표로 해야되는건 좀 애매할지도.
[Handyman]
무기 업그레이드하기.
정크샵에서 아무 캐릭터나 무기를 업그레이드하면 된다.
그냥 막 업그레이드하는 것보단 그냥 각 캐릭터의 최종무기를 만든다는 생각을 하는게 편하다.
내 경우 중간무기는 하나도 만든적 없고 죄다 초기무기에서 바로 최종무기로 다 업그레이드 했다.
근데 아마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이런식으로 플레이했을 것.
자세한 것은 최종무기 만들기 탭을 확인하면 된다.
[Maximum HP]
HP의 최대치를 9999로 만들기.
후반부에는 그렇게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HP+80%의 어빌리티는 장착한 뒤 HP에 알테마100을 정션하면 거의 대부분 9999가 된다.
[Top Rank]
시드랭크 A에 도달하기.
그렇게 어렵진 않다고 본다.
그냥 레벨30을 찍은 다음 테스트를 30번까지 클리어하면 된다.
후반부에 작업하는게 좋다고 생각되며 레벨 노가다 쪽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Cards Club Master]
CC단 서브퀘스트 클리어.
서브 이벤트 목록의 [CC단] 공략을 참고하여 클리어하자.
[UFO]
UFO 서브퀘스트 클리어.
서브 이벤트 목록의 [UFO?와의 만남] 공략을 참고하여 클리어하자.
[Obel Lake Secret]
오벨 호수의 비밀 서브퀘스트 클리어.
서브 이벤트 목록의 [오벨 호수의 비밀] 공략을 참고하여 클리어하자.
[Omega Destroyed]
오메가웨폰 쓰러뜨리기.
마지막 던전인 [알테미시아 성]의 숨겨진 보스인 오메가 웨폰을 쓰러뜨리면 된다.
오메가 웨폰 자체는 오메가 웨폰 비기를 이용해서 쉽게 잡을 수 있다고 보지만 만나는게 아마 더 어려울 것.
자세한 것은 각종 공략사이트를 참고하면 자세히 알려주므로 그걸 참고해서 싸우도록 하자.
참고로 오메가웨폰을 쓰러뜨리면 이후 [튜토리얼 > 헬프]에 [오메가의 증거]라는 메뉴가 추가된다.
오메가의 증거는 오메가웨폰을 잡았다는 것을 축하하는 메세지가 포함된 페이지다.
[Timber Maniacs]
팀버 매니악스 잡지를 전부 모으기.
팀버 매니악스(잡지) 목록을 참고하여 전부 모으자.
후반부에 일정 시기에만 얻을 수 있는 잡지가 있으니 모으는데 주의가 필요하다.
공략사이트 추천
한국 공략사이트 1 http://inxtasy.wo.to/ff8.html
한국 공략사이트 2 https://funkygame.tistory.com/831
일본 공략사이트 1 https://cour89.com/ff8/
일본 공략사이트 2 http://ff8.opat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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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 위키위키 https://wikiwiki.jp/ffd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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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8 월드맵 2 https://www.finalfantasykingdom.net/finalfantasyviiiworldmaps.php
파판8 월드맵 3 https://ffdq-kouryaku.com/ff8/map2.html
공략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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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게임 관련
카드 게임 설명 https://bbs.ruliweb.com/family/514/board/100933/read/9421679
카드 정보 http://ff8.opatil.com/data/card-s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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