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브릴 컬렉터즈 에디션
[STEAM] 용사 30 세컨드 클리어노트&공략 본문
전작에 이어서 플레이한 용사 30의 후속작인 2편.
처음엔 몰랐는데 하다보니까 게임 제목이 의외로 센스가 있었다.
[용사 30 세컨드]라는 네이밍에서 세컨드는 2편이라는 뜻과 시간의 초라는 뜻의 중의적인 의미를 담은 표현이었다.
30초 안에 게임을 깨야하는 설정으로 시간이 아주 중요한 개념인 이 게임에 딱 적절한 제목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꽤 아이디어 좋은 제목인거 같으면서도 애초에 [용사 30 2] 같은 제목은 말이 안되니까 어쩌다가 얻어걸린거 같기도 하고...
물론 영판의 제목은 전과 비슷하게 [하프 미닛 히어로: 더 세컨드 커밍]이다.
전작의 그 무리수인 제목보다는 한결 나아졌지만 그래도 원제보다는 여전히 한끗 부족한 느낌이다.
아무튼 원래부터 하려고 했던 작품이긴 했지만 전작의 후반부가 별로였기에 기대감은 꽤 하락한 상태에서 시작했다.
근데 결론을 먼저 말해주자면 본작은 꽤나 내 취향의 게임이었기에 아주 재밌게 즐겼다.
일단 전작이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시제품적 느낌이 강했다면 본작은 드디어 게임성을 탑재한 모양새다.
RPG요소가 상당히 강해졌고 어떤 점에서는 본연의 재미는 약간 하락했을지는 몰라도 나는 개인적으로 좋았다.
다른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유니크한 매력이 있는 게임으로 드디어 다듬어진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전작에서 1,2편간의 세이브 연동이 있었다고 했는데 사실 그다지 의미는 없었다.
그리고 내 생각엔 굳이 1편의 클리어 데이터가 있어야 되는것도 아닐거라고 생각되어
1편을 켜서 대충 세이브만 하고 2편으로 넘어가도 충분하다는게 내 추측이랄까.
그래서 만약 합본판을 구입한 사람중에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면 굳이 1편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본다.
차라리 2편을 해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 1편도 해봐야겠다 싶으면 1편을 해보는게 어떨까 한다.
게임의 근본은 전작과 동일하다.
30초내에 마왕을 무찔러야 하고 시간의 여신에게 돈을 바치는 것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
제한된 시간내에 몹을 잡아 레벨을 올리고 돈을 벌어 장비를 바꾸고 마왕을 잡는다. 이 게임만의 특색.
그렇지만 원래 프랜차이즈의 후속작이라는건 전작에선 없던 여러가지 요소를 추가해서 볼륨을 늘려야 한다.
본작도 그래서 꽤 많은 것들이 추가되었는데 한 번 적당히 소개해보자.
먼저 월드맵의 개념이 생겼다.
전작에서도 사실 월드맵 비슷한건 있던것 같지만 그걸 각각 분할해서 스테이지를 만든 개념이라서 월드맵 자체를 돌아다닐 순 없었지만
이번에는 약간 RPG처럼 월드를 돌아다니다가 특정 위치에서 퀘스트를 진행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어떤면에선 귀찮을수도 있겠지만 맵에 수집요소도 있고 전투도 가능하고 던전도 찾을 수 있고 워프도 가능하고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월드맵을 돌아다니는 재미는 적당히 살렸다고본다.
그래서 레벨도 글로벌레벨과 퀘스트레벨로 분리가 되었는데 전작에서는 퀘스트에서 반드시 1렙부터 시작했지만
본작에서는 퀘스트가 아닌 글로벌에서 레벨을 올리면 퀘스트 시작시에 최초레벨을 올린 상태로 시작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전작에서 이전 퀘스트에서는 나중에 얻은 장비를 사용하지 못하는 제한같은것도 이번에 사라졌다.
그러니까 전작의 퀘스트가 완전히 도전형이었다면 본작은 RPG요소를 일부 차용한 셈인 것.
그래서 만약 퀘스트가 어렵다고 느낀다면 레벨을 올리고 도전하면 보다 쉽게 깰 수 있다는 것이다.
뭐 그정도로 본작의 게임 난이도가 어려운것은 아니라서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말이다.
좀 더 자세하게 말해보자면 퀘스트가 아닌 상태에서는 글로벌레벨이라는 상태가 되고
이 상태에서는 맵에 있는 몬스터를 잡아서 레벨을 올릴 수 있지만 레벨업 속도는 아주 느린 식이다.
반대로 퀘스트레벨은 퀘스트 시작시에 글로벌레벨을 이어받으며 아주 빠른 속도로 레벨업한다.
하지만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순간 다시 원래의 글로벌레벨로 돌아가는 방식이다.
그래서 글로벌레벨도 어느정도 신경을 써야할 필요가 있으나 굳이 게임이 어렵다고 글로벌에서 레벨노가다를 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글로벌에서 레벨업을 너무 해버리면 나중에 귀찮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므로 최대한 자중하는게 좋다.
스토리가 풍부해지다보니 자연스레 스토리에 참가하는 동료들도 늘었다.
동료가 될 수 있는 등장인물들이 상당히 많으며 그중 최대 5명까지 전투 멤버에 포함시킬 수 있다.
그 외에도 전투 포메이션을 변경하는 것으로 여러가지 추가 효과를 부여받을 수도 있다.
아쉬운것은 동료들은 딱히 성장요소나 장비요소도 없고 각 캐릭터마다 그다지 큰 특징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는 것.
사실 이 게임의 본질은 결국 주인공이 단시간에 레벨업을 해서 보스를 잡는 것이다보니 동료가 너무 큰 역할을 해도 문제긴 하다.
그래도 회복 능력이 있는 천사 오론 정도는 쓸만했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동료와 싸우는 느낌 정도는 낼 수 있었던 요소.
사실 그보다도 전작의 동료들이 완전 NPC나 다름없던것과 대비해서 이번에는 스토리상에 영향을 더 끼쳤다는게 좋았달까.
특히 엔딩 이후 특정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숨겨진 동료들이 있었다는 것도 개인적으로 내 취향이었다.
그리고 아이디어가 좋다고 생각하는 본작의 신 요소인 용자성.
주인공이 계속 모험을 하며 이동을 하다보니까 본거지라고 부를 수 있는 요소를 추가하려다보니 생긴게 아닐까 한다.
안에서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무기를 강화하거나 전직하거나 멤버들을 볼 수 있는 각종 컨텐츠가 존재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용자성에 탄 상태로 용자성을 직접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적인 재미다.
퀘스트 도중에는 대형몬스터가 등장해서 반드시 용자성으로만 상대해야 한다던가 하는 일이 생긴다.
그래서 갖혀있는 용자성을 빼내거나 용자성이 갈 수 있는 길을 터야하는 스테이지 기믹도 존재하는 등
용자성이라는 신 요소 덕분에 전작보다 더 다채로운 퀘스트를 만드는데 일조했다고 본다.
게다가 동체나 다리를 여러가지 파츠로 교체하거나 동체 자체를 2단, 3단과 같은 식으로 더 쌓을수도 있다.
각 파츠마다 무게나 속도, 공격력 등이 다르기에 잘못 구성하면 속도가 굼벵이가 되는 등 적당히 꾸미는 재미는 고려한 셈이다.
스토리를 좀 얘기해보자면 이번작의 주인공은 총 3명이며 5개의 에피소드로 되어있다.
먼저 첫번째 주인공인 유샤. 본 작품의 메인 주인공이며 전 에피소드 중에서 무려 3개의 에피소드의 주인공을 맡고있다.
캐릭터성은 쿨시크계 타입으로 브레이브 왕국의 유격대 대장으로 등에 편익(한쪽날개)을 달고 있는 용사다.
어릴때 기억을 잃은 상태로 마리아 왕비에게 해변에서 구해져서 이후 왕비를 위해 살아가게 되지만
나중에 왕비에게 배반당하고 스스로 마계의 봉인을 푸는 대역죄인이 되는 상황에 빠진다.
뭐 내가 뒷얘기를 얘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들으면 스토리를 곡해해서 설명하는 것이지만 말이다.
이렇게 되어버린 상태에서 시작하는 2장 저지먼트(심판)는 확실히 그 이름대로 잔혹한 내용을 담고있기도 하다.
아무래도 스토리의 메인 중심축을 맡고 있다보니까 가장 인상에 남는 캐릭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전작의 시대가 여신력 100년대부터 700년대의 내용을 담고 있었는데 본작 1장의 시대는 여신력 600년대다.
뭔가 전작과 약간 어긋나는 부분도 있는듯한데 설정 오류니 뭐니 그런것까지 고민하고 싶진 않다.
두번째 주인공인 유시아. 여신력 800년대의 주인공.
유샤의 후손으로 천진난만한 공주님 타입의 캐릭터다.
반대로 세계관은 좀 심각한데 과학이 너무 발달한 나머지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이 그려지고 있다는게 개인적으론 좋았다.
주인공이 엉뚱하다보니까 거기서 나오는 재미도 있었고 개인적으로 아테나라는 라이벌 캐릭터도 잘 만들었다고 본다.
그리고 1장, 2장이 금방 끝났다고 느껴진 반면에 3장은 꽤 길었다고 생각이 되는데
황제를 찾아가면서 인조마왕들과 싸우는 전반부 내용에, 그리모와르와 싸우는 후반부 내용까지 있었기 때문이다.
조금 아쉬운건 유일한 여성 캐릭터다 보니까 전용 장비가 많았다는 것인데 뭐 그부분은 호불호의 영역이려나.
여러 주인공이 나오다보니까 각 주인공마다 사실 돈, 장비, 스킬 등등이 공유되는데 유일하게 전용 장비가 있는 캐릭터다.
마지막 주인공인 유우쟈. 여신력 999년대의 주인공으로 당연히 유시아의 후손이고 용사의 핏줄을 잇고 있다.
이전 시대에서 더 나아가 이제 세계는 완전 황폐화되어 거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태의 세계가 된다.
이 시대에는 마왕이 아니라 신들이 날뛰며 주인공은 신들에 대항하며 갓헌터라는 이명으로 불리고 있다.
캐릭터성은 이번에는 생각하기 싫어하고 무식하게 돌격하는 타입의 주인공이다.
사실 그다지 기대하지는 않았던 에피소드였는데 생각외로 가장 매력적인 스토리를 지닌 챕터였다.
중간에 시간의 여신이 맛이 가서 시간의 흑여신으로 타락하게 된다는 설정이나
시간의 여신이 사라진 대신 안드로이드 여신을 구하게 되서 여신 포지션의 인물이 바뀐다는 것도 나름 재밌었던 부분.
게다가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히로인이라고 불릴만한 여성인 쿠우가 나온다는 점과
그녀를 마지막에 구하기 위해서 유우쟈가 3억초를 여행하는 이 챕터의 마지막 퀘스트는
도트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정말이지 오랜만에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에피소드였다고 생각한다.
내 대뇌 그래픽카드가 너무 실력을 발휘했던 나머지 멋대로 과대평가한건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아저씨.
사실 스포하자면 전작의 주인공이다. 뭐 스포라고도 할 수 없는게 1편을 해본 사람이라면 바로 눈치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본작의 주인공인 유샤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근데 그럼 어머니는 누구냐?
바로 전작에서 용사의 검을 얻는 에피소드에서 나왔던 좀비소녀(?) 사샤. 그 NPC가 이렇게 비중이 있는 인물이 되었다고?
알고보니 그후 사샤는 천계에서 천사로 환생했고 나중에 1편 주인공을 찾아와 맺어졌다는게 본편에서 밝혀진다.
그래서 주인공이 용사와 천사의 혼혈이었기 때문에 등에 한쪽 날개를 달고 있었던 것.
이 사실들은 게임상에서 [천사의 일기]를 입수하면 나중에 일기를 읽어서 알 수 있게되며
천사의 일기를 다 모으면 나중에 사샤가 찾아오게 되므로 이때 사샤도 동료로 영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참고로 유샤가 자기 어머니인 사샤를 만났는데도 [네가 내 어머니?]라고 쿨하게 씹어버리는 부분은 정말 웃겼다.
그러고보니 내가 초대 용사를 전작에서 이름을 Yusha(유샤)로 지었는데 해당 이름은 본작에서 주인공의 이름으로 쓰인다.
전작 주인공은 본작에서는 아저씨로만 불려서 실제 이름은 뭘까 했더니 여신의 방에서 보니까 [유우샤]가 본명이었다. 그게 그거 아냐?
여담으로 주인공과 메인캐릭터들 이름은 대부분 [용자]의 일본식 발음인 [유우샤]에서 약간만 변형해서 만들었다.
주인공 3인방인 [유샤], [유시아], [유우쟈]는 물론이고 동료인 [야슈], [사샤]까지 말이지.
마지막 에피소드는 주인공들이 전부 천계에 올라가서 이제 진정한 원흉과 싸우게 된다.
그런 설정이라서 각 시대별 주인공들이 전부 모이게 되고 각 동료들도 전부 모이는 사실상의 드림팀이 형성된다.
그리고 최후에는 [운명]이라는 존재와 싸워서 완전 스케일이 저 우주너머로 나가게 되는 결말을 맞게 된다.
확실히 전작보다는 스케일이 커지긴했다. 이래야 후속작이지.
RPG스러운 클라이막스와 엔딩을 내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이정도면 만족이라는 생각이다.
근데 엔딩 이후에도 사실 에피소드가 더 남아있다.
엔딩 후 첫번째 번외 퀘스트는 바로 전작의 용사 3을 떠올리게 하는 용사3D 퀘스트.
3초안에 몹들을 잡으면서 클리어하는거라 나는 전작이 떠올라서 또 머리를 쥐어 뜯고 일단 다른것부터 진행했다.
근데 나중에 글로벌레벨을 올리고나서 도전해보니 생각보다는 할만했다.
그야 본작은 대쉬를 해도 몹을 잡을 수 있으니까 확실히 전작보다는 테크닉이 단순해서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최후의 퀘스트인 ABYSS. 사실상의 진정한 적인 [시간의 여신]과 싸우게 되는 번외 퀘스트다.
결국 시간의 여신을 쓰러뜨리게 되면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되고 왜 이 퀘스트의 제목이 [심연]인지를 알 수 있게 된다.
이 두가지 퀘스트는 사실상 주인공을 만렙(255)과 돈 맥스(99999)까지 올릴 수 있는 유이한 퀘스트들이라고 본다.
게다가 모든 유저가 바랬을 [시간의 여신]을 직접 끝장내는 퀘스트를 마지막 퀘스트로 배치해줬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감동적이다.
아무튼 스토리 자체는 위에서 설명한 두가지 추가 퀘스트가 끝이고
실제 야리코미는 아마 처음 하게 되는건 빼먹고 놓친 장비들 구입이나 칭호작이 맨 처음에 하게 되는게 아닐까?
그게 끝나면 이젠 각 글로벌던전을 공략하거나 스킬작을 하거나 합성 무기를 만드는데도 꽤 많은 시간을 쏟게 된다.
마지막 던전인 마인미궁을 돌아다니는것도 뭐 적당히 재밌었다고 할까.
막상 설명하려니까 뭐 별건 없는데 아무튼 야리코미도 이래저래 재밌었다는 기억이다.
본작에는 카지노도 존재한다.
뭐 어차피 카지노라고 해봤자 슬롯머신이 있는게 전부지만 말이다.
일반 돈을 여신코인으로 환전한다음 슬롯머신으로 불려서 여신코인으로만 구입할 수 있는 장비들을 교환받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처음에는 원체 내가 카지노 계열을 좋아하지 않기에 아예 시도조차 안하고 내버려두었었고
어쩌다가 특정 퀘스트에서 처음에 주는 자금을 바로 카지노 칩으로 교환해서 칩을 불리는 꼼수를 알게되어서 오히려 그걸 더 많이 했었는데
나중에 실제로 슬롯머신을 돌려보니까 내 생각보다 더 잘 걸리게 되어서 이걸로 칩을 불리는 것도 가능하단걸 알게됐다.
문제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린다는게 단점이었달까.
아무튼 드퀘의 카지노처럼 재미있고 다채로운 정도는 아니었지만 뭐 그나마 없는것보단 어디냐 싶은 컨텐츠였다.
DLC얘기도 빼먹을 수 없을거 같은데, 이 게임은 1,2편 합본판이긴 하지만 DLC는 따로 사야한다.
내용은 6개의 퀘스트가 새로 추가되는 것 정도지만 어차피 가격도 천원대고 개인적으로는 꼭 살 필요가 있다고본다.
왜냐면 내가 DLC에 대해 알게된 것은 도감을 막 채우고 있던 당시인데, 그때 갑자기 문제가 하나 생겼다.
나중에도 후술하겠지만 이 게임에선 무기합성을 하는 것이 가능한데 다행히 합성으로 소모한 무기를 다시 획득할 수 있다.
게임상에서 원래 구입 가능한 경우에 다시 구입하게되면 인벤토리에 해당 무기가 다시 복구되는 식이다.
근데 문제는 하다보니까 이게 나중에는 칭호 보상으로만 나오는 무기도 요구한다는 것.
해당 무기는 다시 얻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갑자기 무기합성을 하기가 싫어졌다.
뭐 내 개인적인 결벽증적인 수집욕 때문이긴 하지만 아무튼 신경쓰이는것 아니겠나.
근데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니 해당 무기들을 DLC를 구입하면 거기서 얻을 수 있다는걸 알게된거다.
그리고 그게 맞는지 아닌지 확인하는데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고 중간엔 루머가 아닌가도 의심했지만
결과적으로는 DLC에서 구할 수 있는게 맞았다.
아무튼 DLC를 구입해야했다는 거지만 이런 부분까지 제작진에서 신경써준 부분은 솔직히 참 감사한 부분이었다.
전작은 이런저런 불만이 많았고, 뭐 그것도 정확히는 리메이크에 대한 불만이었지만
이런 예시에서 본작은 정말 만듬새가 제대로 였다고 할까, 아니면 제작진 마인드가 제대로였다고 할까.
결론은 이런 점들이 내가 이 게임을 좋아하게된 부분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야리코미도 개인적으론 재밌게 했는데 아쉽게도 완전 클리어는 아니었다.
일단 게임내의 모든 아이템 수집, 모든 동료 수집은 완료했지만 결국 칭호를 다 모으진 못했기 때문이다.
칭호중에 무한용사 관련 칭호가 두가지 있는데 해당 컨텐츠에서 마왕을 100명 잡아야 하는 도전과제다.
마왕을 100명 잡을때까지 스피드런으로 진행되는 방식이라 개인적으로 타임어택을 싫어하는 나로서는 도저히 취향이 아니었다.
그래도 그것만 제외한다면 게임내에서 할만한 야리코미는 적당히 다 했다는 생각이다.
칭호도 그것만 제외하면 다 모았고 마왕코인도 다 모았고 무기합성도 다 했고 스킬도 다 배웠고
여신의 방에서 몬스터 도감도 다 모으고 가장 난관이었던 풀 컴플리트까지 구입했으니 말이다.
근데 지금 이렇게 써놓고보니 좀 찜찜하긴 하네 역시...
그러고보니 글로벌레벨 만렙이랑 돈 칸스토도 하지는 못했네.
뭐 애초에 그부분은 퀘스트 들어가면 달성이 가능하다보니 굳이 귀찮아서 안한점도 있지만 말이다.
이번에는 다행히 여신의 방이 살아남았다. 아니 원래 당연한거지만.
그래서 내 경우에는 여신의 방 해금이나 도감 채우는 재미들 덕분에 후반부를 재미있게 즐겼다고도 볼 수 있다.
다만 힘들었던 점은 몬스터 도감을 채우는 것이었는데, 약간 문제되는 부분이 있었다.
본작에서는 캐릭터가 일정 레벨 이상이 되면 자신보다 약간 몹은 그냥 건드리는 것 만으로도 퇴치가 가능해진다.
덕분에 레벨업 하는 시간이 단축되서 전작보다 퀘스트 진행하는게 좀 더 손쉬워진 셈이지만
반대로 문제는 그러다보니 레벨이 오르면 아예 몹과의 전투 자체가 생략이 되어버린다는 점이었다.
전작처럼 퀘스트에서 무조건 레벨1로 시작한다면야 레벨링을 조절하면서 진행하면 되는 문제지만
본작은 글로벌레벨을 높히면 이후 아예 전투가 생략되다보니 특정 몬스터를 도감에 채우고자 할때 문제였다.
어쩐지 공략에서 글로벌레벨을 너무 높히지 말라고 그러더니...
그래서 그걸 유념하고 최대한 절제했던 나도 결국 나중에 몬스터 도감을 채우는 시기에 굳이 다시 레벨을 내려야만 했다.
아마 나 뿐만 아니라 나중에 몬스터 도감 공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 고통을 겪게 될것이라고 본다.
그래도 아예 되돌릴 수 없는 요소라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한다거나 하지는 않았기에 이해할 수 있는 부분.
레벨을 다시 낮출 수 있게 신경 써놓은게 역시 제작진의 배려가 돋보이는 꼼꼼했던 점이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전작은 그냥 플래시 게임을 적당히 손봐서 휴대용 게임의 퀄리티까지 근접시킨 게임이라면
이번에는 꽤 할만한 게임이 된 그럭저럭 재밌는 RPG 게임이 되었다는 느낌이다.
뭐 애초에 내가 게임하면서 수집요소나 달성요소가 많은걸 좋아하고
엑셀로 정리하면서 플레이할 수 있는게 많을수록 좋아하다보니 주관적인 판단이 강하지만 말이다.
거기에 사실 놀랐던건 게임내에서 유저가 직접 퀘스트를 제작할 수 있는 쯔꾸르 기능이 있었다는 것과
그걸 온라인에 올려서 다른 유저들이 플레이 해볼 수 있다는 것에서 상당히 놀랐다.
그런 기능까지 넣어줬다는것 자체가 나로서는 제작진을 인정하지 않을수가 없는 점이었다.
한편 스토리도 전작의 아무래도 좋을 개그만화식 스토리에서 꽤 즐길만한 깊이가 있는 스토리로 바뀌기도 했다.
주인공의 출생의 비밀, 반전 등등의 소재도 있고 드라마적인 요소가 상당히 강해졌다는게 상당히 좋았다.
그래서 생각보다 스토리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었다. 이부분은 전작에 비하면 의외로 많이 발전한 점이다.
근데 사실 게임성이 엄청나게 좋냐 하면 꼭 그런건 아니다.
글로벌던전이나, 카지노 같은거나, 스킬, 동료 등등의 여러가지 요소들이 객관적으로만 놓고보자면 완성도는 그닥인 것들이 많다.
근데 그게 어쩌다보니 내 기준에서는 적당히 합격선을 넘을 수 있었다보니 결과적으로 나한테는 재미있는 게임이 되었다.
뭐 여튼 게임하는내내 재미있었다는 기억이 많이 남았으니 내 기준으로는 명작으로 쳐주면 되는거 아닐까.
플레이도 그렇고 야리코미도 그렇고 그다지 스트레스 받을 일들이 딱히 없었다는게 큰 강점이었다고도 본다.
아예 없었던건 아니지만 전작과 비교하면 이정도는 약과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나름 특이한 게임성을 지닌 시리즈인데 이대로 끝내는건 좀 아쉽다고 생각하고
3편도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이미 10년이나 무소식인데 신작이 나올 가능성은 너무나도 낮다고 봐야겠지.
게다가 이런 불경기 시대에 이런 마이너한 게임을 만든다고 얼마나 팔리겠냐 싶기도 하고 말이지.
공략 메모
게임은 기본 영판으로 제공되는데 일판으로 바꾸려면 스팀에서 [속성-언어]를 일본어로 변경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게임 내에서 자동 세이브를 지원하지만 해당 기능은 꺼두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게임에 버그가 가끔 일어나기 때문인데 주인공이 화면밖에 갖힌 상태에서 자동 세이브가 되면
더이상 진행이 안되고 다시 되돌리거나 할 수도 없는 버그들이 있고 나도 그걸 직접 겪기도 했다.
게다가 일본웹을 검색해보니 그 외에도 각종 버그들이 있는듯 하다. [참고링크1] [참고링크2]
이런 경우 아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등의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가능하면 수동으로 세이브 하자.
내 경우는 JUDGEMENT에서 퀘스트 진행중에 포기하기를 눌렀더니 캐릭터가 바다에 갖힌 채로 글로벌에 돌아왔다.
이 상태에서는 움직일수도 없고 어떻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할 수 있었다.
이런 버그가 일어난 상태로 세이브가 된 것을 확인하자마자 나는 일단 스팀 클라우드 연동을 끈 다음에
스팀 클라우드 세이브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다시 덮어서 복구하는 방법으로 다행히 처음부터 재시작해야하는 일은 피할 수 있었다.
뭐 그래도 하루 진행 분량은 날려먹었으니까 피해가 완전 없던건 아니지만...
아무튼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가능하면 매일 세이브를 백업해두거나 스팀 클라우드 세이브를 이용하도록 하자.
참고로 스팀 클라우드 세이브를 다운로드하는 방법은 링크를 참고할 것. [참고링크]
그리고 용사 30 세컨드의 세이브 폴더명은 [240970]이다. 세이브 폴더 위치 찾는 법은 인터넷에 검색해보자.
근데 해당폴더에 있는 세이브들을 살펴보면 이상하게 [hmh2backup_]이란 세이브파일이 20개 가까이 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어쩌면 이것들이 이전 세이브파일들을 백업해놓은 것들일지도 모르니 최후의 방법으로 이 파일들로 복구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아마도 hmh2backup_0.h2s이 가장 오래된 세이브고
hmh2backup_20.h2s이 가장 최신 백업세이브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수정한 날짜로 확인할 때)
이 게임에는 DLC가 존재한다.
1&2편 합본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고 스팀 상점에서 [Time Goddess' Treasure Pack]을 1100원에 구입해야한다.
Q78부터 Q83까지 6가지의 퀘스트와 추가무기, 추가몬스터 등이 존재하니 게임을 완전공략하고 싶다면 구입을 추천한다.
DLC를 구입하게 되면 게임의 모드셀렉트 화면 오른쪽 상단에 [여신의 트레저를 소유하고 있습니다]라는 알림이 뜬다.
DLC를 구입했다면 추가된 부분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다.
일단 DLC 구간은 크게 두가지로 REVOLUTION과 RAGNAROK에 새로운 지역이 추가된다.
레볼루션에서는 여신상워프에서 가장 마지막에 [섹시대륙(セクシー大陸)]이 추가되고
라그나로크에서는 여신상워프에서 가장 마지막에 [전국대륙(戦国大陸)]이 추가된다.
해당 지역으로 가서 진행하면 레볼루션에서는 Q78, Q79, Q80을, 라그나로크에서는 Q81, Q82, Q83을 할 수 있다.
용사 30 공략
전작과 달리 글로벌과 퀘스트로 나뉘어서 구분된다.
글로벌에서 돌아다니다가 특정 구간에서 30초 동안 플레이하는 퀘스트로 진입하는 식.
레벨과 돈 역시 글로벌과 퀘스트로 각각 구분되는데 이하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 레벨 : 글로벌에서 통용되는 레벨. 글로벌에서 몬스터를 잡아 올릴 수 있다.
퀘스트 레벨 : 퀘스트 시작시 글로벌 레벨부터 시작한다.
몬스터를 잡아서 급격하게 올릴 수 있지만 퀘스트 종료시에 글로벌 레벨로 다시 돌아온다.
글로벌 돈 : 글로벌에서 통용되는 화폐. 글로벌에서 몬스터를 잡아 벌 수 있다.
퀘스트 돈 : 퀘스트 시작시 100G부터 시작한다.
몬스터를 잡아서 급격하게 벌 수 있지만 퀘스트 종료시에 대부분 반납하며 나머지 10%만 글로벌 돈으로 환전해준다.
따라서 퀘스트 자체가 어렵다면 글로벌에서 레벨노가다를 해서 퀘스트를 좀 더 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돈을 버는 것은 글로벌에서 버는 것 보다는 퀘스트를 반복해서 남은 돈을 글로벌로 가져오는 것이 더 유리하다.
무기마다 특정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발동확률에 따라 전투 중 가끔 발동된다.
정확하게 실험해본건 아니지만 확률이 1/20이라고하면 20번 공격시에 1번 발동되는 식으로 나오는듯하다.
그러니까 랜덤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일정 횟수마다 발동되는 식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해당 스킬을 10~15회 정도 사용하면 숙련도가 마스터가 되며
마스터한 스킬은 이후 해당 무기를 벗어도 마스터한 스킬들 중 하나를 장비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따로 스킬 숙련도 노가다를 통해 여러 무기의 스킬을 마스터하는 노가다가 필요하다.
해당 노가다 정보는 숙련도 노가다 탭을 참고할 것.
무기가 스킬을 가졌는지 아닌지는 무기 교체시에 해당 무기의 밑에 스킬설명에 써있는걸 참고하면 되고
지금까지 어떤 스킬을 마스터했는지는 스킬탭에서 무기 밑에 노란색으로 COMPLETE로 표시되니 이걸로 확인하자.
다만 특정 무기군의 스킬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클래스로 전직해야하는데
대신 초반 클래스인 [팬티한장]이 모든 무기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후반부에 나오는 무기들중에는 스킬을 두가지 가지고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중 두번째 스킬은 상급스킬로 분류되어 이 스킬을 사용 및 습득하기 위해서는 상급클래스로 전직을 해야한다.
상급클래스는 후반부에 칭호를 다수 모으면 마왕에게서 보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어있다.
각 퀘스트마다 두가지씩 칭호가 존재한다.
칭호 목록은 공략탭을 참고바라며 칭호를 일정수량 모으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초반에는 지금까지 얻은 칭호의 목록이나 개수를 파악할 수 없고, 이후 용자성을 얻은 이후에 확인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이미 클리어한 퀘스트도 초반에는 재시도가 불가능하지만 이후 여신상을 통해서 재도전이 가능하다.
Q4를 깬 이후부터 글로벌 상태에서 여신상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두가지.
하나는 여신상이 있는 다른 마을로 워프할 수 있는 [여신상 워프]
나머지 하나는 이미 클리어한 퀘스트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강하게다시시작]이다.
글로벌 상태에서 레벨을 올리면 올릴수록 이전 퀘스트에서는 레벨업을 해야할 필요가 없어지므로
퀘스트에 들어가서 특정 장비를 구입하거나, 칭호를 회수하거나 하는 작업을 더 쉽게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얻기 힘든 칭호나 장비가 있다면 지금 당장 도전하기보다는 나중을 기약하면 더 좋다.
맵 군데군데 있는 크리스탈은 크로노스톤으로 주변에 강한 마물이 있는지를 알려주는 지표다.
적색이면 근처에 마왕급 존재가 있는것, 청색이면 이미 쓰러뜨린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실상 후반에는 다 청색이 되어버리기에 뭔가 왜 있나 싶은 의미없는 기능이라고도 생각한다.
Q19 완료 후 남쪽 선착장을 통해 다음 대륙으로 넘어가는데 그러면 Q21부터 시작한다.
즉 Q20을 뛰어넘어 버리는 것인데, Q20을 하기 위해서는 Q19 완료 후 북쪽 탑에 들어가야 워프가 되며 발생한다.
Q20은 굳이 하지 않아도 진행이 되기 때문에 그냥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상관없겠지만
모든 퀘스트를 하려고 하거나 혹은 칭호 수집등을 하려는 사람이라면 나중에라도 북쪽 탑에 들어가보자.
마찬가지로 Q37 역시 나중에 제국연구소를 방문하면 할 수 있는 구조이다.
이 퀘스트도 굳이 하지 않아도 스토리 진행이 되기 때문에 빼먹을 수 있는 퀘스트다.
퀘스트를 재도전하면 이미 구입한 물건이더라도 상점에서 재 판매되는걸 볼 수 있다.
다만 해당 장비를 직접 장비하고 있는 경우에는 판매하지 않으니 주의.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일은 보통은 없으나 특정 퀘스트의 칭호를 달성하고자 할 때
해당 아이템을 상점에서 구입해야하는 경우 이미 장비를 하고 있으면 판매를 하지 않기에 구입이 불가능하여
칭호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존재한다는 것. 뭐 해당 장비를 다른 장비로 갈아입고 다시 도전하면 될 뿐인 일이다.
혹시나 이와 관련하여 곤란을 겪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 적어둔다.
게임중 존재하는 글로벌던전의 목록은 장비 목록 쪽에 같이 포함해 놓았으니 그쪽을 참고바란다.
글로벌던전을 진행하다보면 게이트로 진행이 막히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은 다른 글로벌던전에서 키를 구해서 열거나
혹은 스토리를 진행하면 열리는 식이라서 각 게이트마다 여는 방법을 굳이 적지는 않기로 했다.
일일히 그걸 다 조사하려면 퀘스트 하나 깰때마다 확인해야되는지라...
그래서 글로벌던전을 깔끔하게 다 돌아보고 싶다면 그냥 스토리를 끝까지 다 깬 다음에 하나하나 돌아보는게 제일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진행중에 굳이 최대한 빨리 회수하고 싶다면 링크의 정보에서 글로벌 던전 쪽의 내용을 보도록 하자. [링크]
이후에도 적어놓은 설명이지만 여기서 굳이 또 조언하자면
초반에 너무 글로벌레벨을 올릴려고 극심한 노가다를 해서 글로벌레벨을 왕창 올려놓는 것은 비추한다.
왜냐면 나중에 특정 칭호를 얻기 위해서나 특정 도감을 채우려고 할때 레벨이 높은 것이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게임중에 레벨을 낮추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완전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던가 하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지만
여튼 레벨을 낮추는데도 돈이 들고 시간이 들기 때문에 가능하면 레벨은 나중에 대략적인 야리코미가 끝나고 하는걸 추천한다.
용자성 컨텐츠
용자성에서 할 수 있는 컨텐츠들에 대해서 정리해봤다.
다이쿤 [파츠 교체]
게임중 모은 용자성의 파츠를 이용해 용자성의 외관을 변경할 수 있다.
용자성 파츠 목록은 장비 목록 표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그쪽을 확인하도록 하자.
조우치쿤 [용자성 증축]
돈을 지불하고 용자성을 증축할 수 있다.
증축하게 되면 용자성의 동체를 여러단으로 쌓을 수 있게 된다.
다만 동체가 늘어날수록 무게도 늘어나서 속도가 줄어들 수 있으니 잘 생각해서 쌓을 것.
이하는 증축 목록.
2층 증축 : 1000G
3층 증축 : 2000G (REVOLUTION부터 가능)
4층 증축 : 4000G (RAGNAROK부터 가능)
5층 증축 : 9999G (DESTINY부터 가능)
나이토 [클래스 체인지]
다른 직업으로 변경할 수 있다.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변경할 수 있는 직업이 늘어난다.
근데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 모든 직업은 특정 무기군을 사용할 수 없는 제약 같은건 없다.
검사로 전직했다고 지팡이 무기를 사용할 수 없는 식이 아니다. 모든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럼 대신 뭐가 제한되냐? 바로 특정 무기군의 스킬을 사용하려면 해당 직업으로 전직해야한다는 것.
그리고 특정 무기들은 2번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해당 스킬은 상급 클래스로 전직해야 사용할 수 있다.
직업 목록은 이하와 같다.
팬티한장 : 초기 직업. 모든 무기의 1차 스킬 사용가능.
검사 : 검,대검 특화 직업. (HP+5, 공격력+10, 방어력+5)
전사 : 도끼,해머 특화 직업. (HP+10, 공격력+10, 방어력+10, 속도-10)
총사 : 보우건소드 특화 직업. (공격력+10, 속도+5, 재주+5) (REVOLUTION부터 가능)
마도사 : 지팡이, 책 특화 직업. (HP+10, 방어력+10) (Q38 클리어 후 여신학원의 현자선생과 대화시 입수)
창사 : 창, 봉 특화 직업. (공격력+10, 속도+10) (Q49 진행도중 창사 마스터에게 전수받음)
용사 : 모든 무기와 스킬 사용가능. (HP+10, 공격력+10, 방어력+10, 속도+10) (Q74 클리어 후 획득)
워리어 : 검사의 상급클래스. (HP+10, 공격력+20, 방어력+10) (칭호 142개 획득 보상)
바이킹 : 전사의 상급클래스. (HP+20, 공격력+20, 방어력+10, 속도-10) (칭호 176개 획득 보상)
슈터 : 총사의 상급클래스. (HP+10, 공격력+10, 방어력+5, 속도+10, 재주+5) (칭호 211개 획득 보상)
위저드 : 마도사의 상급클래스. (HP+20, 방어력+20) (칭호 219개 획득 보상)
랜서 : 창사의 상급클래스. (HP+10, 공격력+15, 방어력+15) (칭호 193개 획득 보상)
프란시스카 [무기 합성]
두가지 무기를 합성해서 새로운 무기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여기서 합성으로 소모한 무기는 마을이나 퀘스트등에서 다시 구입할 수 있게되니 걱정없다.
합성한 무기가 합성재료로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재료로 쓰게 되면 합성무기를 또 재생산 가능하니 역시 걱정없고
일부 아이템중 용사 초기장비가 필요한 경우에도 문제없이 얻을 수 있게 다 설계가 되어있다.
다만 특정 장비는 DLC를 구입해야만 나오는 DLC 퀘스트쪽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그리고 칭호를 모으는 것으로 이후 레시피가 더 추가된다. 레시피가 부족하다면 칭호를 더 모아보자.
자세한 사항은 장비 목록 표를 참고하거나 후술할 합성 정보를 참고하도록 하자.
마오우 [칭호/마왕메달]
지금까지 얻은 칭호와 마왕메달을 볼 수 있다.
칭호와 마왕메달을 일정 개수 이상 모으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본편칭호는 160개, DLC용 칭호는 12개, 마왕메달은 80개로 총 252개가 존재한다.
이하는 일정 개수를 모았을 때 얻을 수 있는 보상. 총 252개지만 보상은 244개까지만 존재한다.
아무래도 후반 몇가지 칭호는 얻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제작사측에서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30개 : 진형 [골드핑크] 획득
39개 : 용자성파츠 [쟈포니캐슬] 획득
47개 : 무기합성 레시피 추가
56개 : 진형 [엑스페리타입] 획득
64개 : 용자성파츠 [컬트캐슬] 획득
73개 : 무기합성 레시피2 획득
82개 : 진형 [스피드이터] 획득
90개 : 용자성파츠 [스위츠캐슬] 획득
99개 : 무기합성 레시피3 획득
107개 : 진형 [사천수왕진] 획득
116개 : 보우건소드 [파이] 획득
125개 : 무기합성 레시피4 획득
133개 : 진형 [초신류성진] 획득
142개 : 상급클래스 [워리어] 획득
150개 : 지팡이 [선인의지팡이] 획득
159개 : 진형 [스킬메이커] 획득
168개 : 무기합성 레시피5 획득
176개 : 상급클래스 [바이킹] 획득
185개 : 무기합성 레시피6 획득
193개 : 상급클래스 [랜서] 획득
202개 : 진형 [타임이즈라이프] 획득
211개 : 상급클래스 [슈터] 획득
219개 : 상급클래스 [위저드] 획득
228개 : 동료 [마오우] 획득
236개 : 책 [야한책] 획득
244개 : 해머 [용사킬러] 획득
루루피 [가게]
회복아이템과 정령을 소환할 수 있는 정령석 등을 판다.
해당 아이템을 퀘스트 내에서 입수한적 있다면 이곳에서 판매를 하게 된다.
다만 정령석 이름은 퀘스트에서 입수했던 이름과는 다르게 판매하는 모양? (정령석→돌, 어둠의정령석→데몬스톤 등)
매지컬케이크 : 10G
물의 돌 : 300G
불의 돌 : 300G
땅의 돌 : 300G
바람의 돌 : 300G
데몬 스톤 : 500G
골렘 스톤 : 400G
2층 이후
2층에는 해당 시대의 동료들이 모여있으며
만약 3층 이후가 존재한다면 그곳에는 제단이 있는데 여기에 [시간모으기의 돌(時寄せの石)]을 놓으면
다른 시대의 동료들을 부를 수 있고, 이후 파티에 포함시키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노가다 방법
각종 노가다 방법에 대해서 정리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는데, 이 게임에서 글로벌레벨을 올리는 것은 반드시 좋은 일만은 아니다.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알 수 있는데 레벨이 높아지면 전투가 생략되고 그냥 몬스터를 처치하기 때문.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특정 칭호를 얻기 위해서나 몬스터 도감을 채우려고 할때 불가능한 일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물론 해결방법은 있다. 카지노에서 파는 레벨다우너나 레벨다우너X를 먹어서 레벨을 다시 낮추면 된다.
하지만 레벨다우너를 사기 위해서 돈을 모아야 하고, 나중에는 또 레벨을 올리기 위해 레벨노가다를 또 해야하는 귀찮음이 생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너무 심한 레벨노가다는 적어도 칭호, 몬스터도감등의 할일을 전부 해결하고나서 마지막으로 하는걸 추천한다.
레벨 노가다
글로벌에서 그냥 무작정 몬스터만 잡아도 언젠가는 레벨을 올릴 수 있다.
거기에 매크로를 돌려놓는다면 굳이 노가다 방법이 필요가 없기도 하다.
그나마 쉬운 방법은 마을에서 가까운 몬스터를 잡는것.
하지만 다른 방법도 있다.
용자성을 이용해서 몬스터가 리젠되는 장소 위로 이동하고나서 용자성에서 나온다.
그러면 몬스터와의 전투. 끝나면 용자성에 들어갔다 나온다. 그러면 다시 몬스터와의 전투.
이걸 매크로로 지정할 수 있다면 마을과 왔다갔다 하는 것보다도 더 빠른 노가다 방법이 된다.
그렇다면 효율적인 노가다 위치는 어디일까?
DESTINY까지 도달했다면 먼저 DESTINY의 마을 근처가 되고
이후에는 마인미궁의 몹들이 22EXP 이상을 주기 때문에 마인미궁을 공략하는겸 여기서 레벨 노가다를 하는게 좋다.
돈 노가다
REVOLUTION Q29를 이용한다.
아테나와의 승부로 10000G를 먼저 모으면 이기는 퀘스트인데 이것으로 아주 빨리 10000G를 모을 수 있다.
시작시에 북쪽 마을로 달려가서 가운데 가게에서 몬스터 퇴치하는 알바를 한다.
글로벌레벨을 충분히 올린 상태라면 세 구멍의 몬스터를 전부 쉽게 잡을 수 있을 것이며 1회당 2800G를 모을 수 있다.
그렇게 몇번 해주면 바로 10000G가 모여서 퀘스트가 클리어되고 용돈으로 10%인 1000G를 받을 수 있다.
스킬 노가다
스킬을 배우기 위해서 스킬 숙련도를 높히고자 할때 쓰는 방법.
문제는 레벨이 높아질수록 대부분의 몬스터가 전투도 벌어지지 않고
전투가 벌어져도 금방 잡아버리기 때문에 스킬을 사용하기가 어려워지게 된다.
물론 레벨다우너 같은걸 사용해서 레벨을 낮추는 방법도 있지만 그러기에는 돈과 시간이 아깝다.
이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퀘스트상에서 무조건 데미지가 1만 박히는 적들을 상대로 스킬 노가다를 하는 것.
Q09에 북동쪽 동굴에 있는 바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가장 무난한 스킬 노가다 방법이다.
이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동료는 제외하고 추가 스킬도 장비하지 않고 노가다를 하자.
그리고 진형중에서 스킬메이커(スキルメーカー)를 얻었다면 이 진형으로 하면 스킬이 더 잘 나오니 이것도 빼먹지 말고 해두자.
참고로 해당 퀘스트를 클리어할 필요는 없고 숙련도 횟수만 채웠다면 포기하기로 나와도 된다.
다만 OVERTURE에서는 클래스가 [팬티한장]으로 고정이기 때문에 이걸로 노가다 가능한 스킬은 1차스킬까지만.
2번째 스킬이 있는 무기들은 이 방법으로는 스킬 노가다가 불가능하다.
2번째 스킬을 쓰기 위해서는 전직이 가능한 JUDGEMENT부터 가능하며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곳은 RAGNAROK Q62 머니트러블 퀘스트다.
여기서의 보스는 돈이 많은 상태에선 거의 30초내내 패야 이길까 말까한 상대이기 때문에 훌륭히 샌드백으로 쓸만하며
초기 자금이 많기 때문에 회복+시간되돌리기를 마음껏 사용해서 퀘스트 한번에 숙련도를 많이 찍는데 도움이 된다.
혹은 마인미궁을 공략하면서 동시에 레벨 노가다를 하고 있다면 여기서 스킬 노가다도 같이 해두는것도 추천한다.
당연히 동료X, 추가스킬X, 스킬메이커 진형으로 말이다.
여신코인 노가다
카지노에서 사용하게되는 여신코인을 벌기 위한 노가다.
Q62에서 처음에 10000G를 주는데 이걸로 해당 퀘스트에서 카지노에 들어가 모든 돈을 여신코인으로 교환하고 보스를 잡는다.
그러면 퀘스트에서 환전한 여신코인이 글로벌로 와서도 연동되는것을 알 수 있다.
해당 퀘스트에서 빨리 카지노에 들어가는 방법은 이하와 같다.
첫 마을에서 노인과 대화 → 중간 마을에서 빵 구입 → 북쪽 마을에서 여성과 대화 → 중간 마을에서 보통항아리 구입
→ 몹과의 전투중 보통항아리 사용(몹이 그냥 죽을 정도로 강하다면 보스와 전투할것) → 카지노로
이렇게 해서 군자금을 적어도 몇천코인 정도 모았다면
Q65 퀘스트 근처 마을인 케이야쿠노 마을의 카지노에 가서 25코인짜리 슬롯머신을 무한정 돌리자.
그냥 생각해보면 돈만 잃기 십상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오히려 돈이 벌리는 구조다.
돌리다보면 찬스타임이 나오기 시작해서 본전치기가 자주 나오며 777이 나오면 50배인 1250코인을 벌 수 있다.
그러니까 50회당 777이 한번만 나오면 이득인건데 찬스타임은 높은 확률로 무엇이든 걸리게 되어있어서 본전치기도 자주 나오고
보너스 확정시에는 거의 무조건 777이 걸리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돌릴수록 코인을 버는 구조다.
대신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쪽의 노가다를 할거라면 매크로를 돌려놓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도 내 생각에는 퀘스트 돌리는 것보다 오히려 더 빠를지도 모른다고 생각되며, 일단 편하지 않은가!
참고로 3여신은 2500코인(100배), 777은 1250코인(50배), 코인은 125코인(5배), 깃털은 25코인(1배)이다.
여신의 방 헌납금 노가다 [참고링크]
여신의 방에서 확인할 수 있는 돈은 게임상의 퀘스트에서 여신에게 시간을 돌리는 기도를 할때 준 돈이 모인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모은 돈으로 여신의 방에서 여신의 옷이라거나 여러가지 요소를 해금할 수 있게 되어있다.
문제는 게임상의 마지막에 해금되는 [풀 컴플리트]의 해금에 필요한 요금이 1980만골드라는 것.
이를 위해서 돈을 빨리 모을 수 있으면서 기도를 많이 할 수 있는 퀘스트에서 헌납금 노가다를 해야한다.
아마 이 게임에서 가장 마지막에 해야되면서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노가다가 될 것이다.
추천 퀘스트는 바로 Q76의 용사 3D를 이용하는 것.
이 노가다를 해야할때쯤이면 아마 이렇게까지만 설명해도 다 알아들을 것이라 생각하여 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래도 혹시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면 참고링크에 있는 정보를 참고하도록 하자.
각종 표 정보
각종 표로 정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에 대한 모음이다.
장비 목록 [참고링크]
게임내에서 얻을 수 있는 장비에 대한 정보.
입수방법에 퀘스트 번호를 붙여봤는데 이것은 해당 퀘스트에서 판매한다는 의미보다는 참고하란 의미로 붙인것이다.
대부분의 장비는 글로벌, 퀘스트에서 다 구입 가능하지만 특정 장비는 글로벌에서만, 혹은 퀘스트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도 있다.
대충 그 퀘스트를 받는 시기쯤에서 얻을 수 있다는 의미로 붙인 것이므로 만약 글로벌 상태에서 못 찾겠다면 퀘스트로 들어가보자.
또한 글로벌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경우, 일단 글로벌던전을 대충 들어갈 수 있는 근처 퀘스트 번호를 붙였지만
실제로는 던전 중간에 게이트로 막혀있어서 더 진행해야만 나중에 입수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나 그냥 내 편의를 위해 생략했다.
그 외에도 엑셀로 정리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담았으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이 게임에서는 주인공이 3명인데 3장에서 얻은 장비도 1장에서 쓸 수 있는등 서로 연동이 되는 구조이지만
각 주인공마다 입을 수 있는 장비가 다르다. 그래서 특정 장비는 일부 주인공에게만 보이므로
내가 모든 장비를 다 모았는지 확인하려면 각 주인공을 다 확인해보거나
아니면 여신의방에 들어가서 아이템목록에 비어있는게 있는지 확인을 해보는것을 추천한다.
칭호, 마왕메달 목록
각 퀘스트에서 얻을 수 있는 칭호와 마왕메달을 얻는 법에 대해서 정리했다.
근데 1편과 달리 처음 조건을 달성했을때만 칭호가 뜨기 때문에 칭호의 조건을 파악하기가 난감한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일부 정보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참고바란다.
또한 약간의 추가 정보를 말해보자면 칭호는 해당 퀘스트에서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얻을 수 있는데
개중에는 꼭 퀘스트를 클리어할 필요가 없는 조건의 칭호도 많다.
이런 칭호의 경우에는 칭호를 얻고나서 퀘스트를 실패해도 칭호가 날아가지 않기 때문에 편리한 점이 있다.
당연히 칭호를 얻은 상태에서 굳이 퀘스트를 클리어할 필요 없이 중간에 그만둬도 상관이 없다.
칭호 입수 방법 중에 [~하고 클리어한다]가 없으면 그런 쪽의 칭호라고 생각해도 좋을듯하다.
그리고 마왕이 주는 보상은 칭호와 마왕메달을 합쳐서 일정 개수를 모을때마다 주는 것이다.
사실상 마왕메달도 시스템상으로는 칭호라고 치지만 여기서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칭호와 마왕메달을 따로 구분했다.
마왕메달의 경우 가까이 가면 [조사하다] UI가 뜨므로 표를 보고 쉽게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그래도 찾기 어려운 경우라면 링크에 가보면 위치 스샷이 다 정리되어 있으므로 그쪽도 도움이 될 것이다. [링크]
그리고 스팀쪽에도 칭호 공략이 있으니 그쪽을 참고해도 좋다. 스팀쪽 공략에 대한 링크는 아래와 같다.
전체 공략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337935561
OVERTURE 칭호 공략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46132729
JUDGEMENT 칭호 공략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46257482
REVOLUTION 칭호 공략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46522172
RAGNAROK 칭호 공략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49112114
DESTINY 칭호 공략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49349704
DLC+기타 칭호 공략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68153822
합성 정보
용자성에서 프란체스카를 통해 합성할 수 있는 무기 목록.
칭호로 얻을 수 있는 레시피를 전부 모아야 모든 합성 목록이 해금되니 참고하자.
여기서 재료로 소모한 무기는 다시 글로벌이나 퀘스트의 원래 얻을 수 있는 곳에서 다시 얻으면 인벤토리 안에 다시 포함된다.
참고로 마을에서 구입 가능한 경우에는 대부분 글로벌 상태에서도 구입이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이때쯤 되면 돈이 남아돌테니 굳이 귀찮게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것보다 글로벌 구입이 가능하면 그냥 그쪽에서 사는걸 추천한다.
위에서도 설명했었지만 합성 재료에 합성한 무기가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그 경우에는 합성 무기를 소모한 경우
해당 합성 무기를 다시 제조할 수 있게 되므로 역시나 걱정은 없다.
문제는 초기 장비나 칭호로 얻는 장비가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합성 소재로 사용하면 다시 얻는 방법이 없는줄 알았으나
인터넷을 뒤져보니 얻는 방법이 사실 존재했다.
그 무기들은 바로 라그나로크 초기장비인 무신의 봉(ぶしんのぼう)과
칭호보상인 야한책(エッチなほん), 선인의 지팡이(せんにんのつえ), 용사킬러(ユウシャキラー)다.
이 네가지 무기는 기본적으로는 다시 얻을 수 없게 되어있기에 얻기 위해서는 DLC 구입이 필요하다.
다만 DLC를 구입하고도 약간의 설명이 필요한데
먼저 무신의 봉과 야한책은 DLC Q78, Q79, Q80을 클리어한 후
섹시대륙의 Q79에서 보물책을 샀던 파라솔이 있는 곳 로리즈파라솔(ローリーズパラソル)에서 판매한다.
그리고 선인의 지팡이와 용사킬러는 DLC Q81, Q82, Q83을 클리어한 후
전국대륙에서 첫 도착 위치인 인즈항(いんず港)에서 왼쪽에 있는 벚꽃나무로 가보면 들어간다는 UI가 뜨는데
눌러보면 숨겨진 상점인 카메타동굴(カメターどうくつ)이란 곳이 나오며 여기서 판매하고 있다. [비밀상점 위치]
위치를 정확히 모르겠는 사람은 참고링크의 사진을 확인하도록 하자.
근데 아마 해당 상점에 가도 물건을 팔지 않아 의문인 사람도 있을 것이다.
보통 다른 무기들은 소지하지 않을 경우 상점에 가면 바로 판매되고 있지만
이 물건들은 나중에 DLC로 추가된탓인지 약간 다른식으로 판매된다.
내 경우에는 위에서 말한 네가지를 전부 합성소재로 쓰고 나서야 그때부터 네가지를 전부 판매했다.
그러니 만약 내가 말한 위치에 갔는데도 무기들을 팔고 있지 않는다면 일단 4가지 합성 장비부터 다 만들고 나서 다시 찾아가보자.
당연히 용사킬러를 얻어야 하기 때문에 칭호 244개는 얻고 나서의 일이 되겠다.
몬스터 도감 [참고링크]
게임상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이 어디서 나오는지를 정리한 표다.
보스 도감은 어차피 해당 퀘스트에서 무조건 잡아야 하는지라 그걸 못채운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것.
몬스터 도감을 채울때의 주의점은 너무 레벨을 높히면 몬스터와의 전투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고 무조건 이긴다는 것.
그래서 몬스터 도감을 채우기 위해서 다시 레벨을 낮춰야하는 불상사가 이루어질 수 있으니 주의.
레벨을 낮추는 방법은 설마 모를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카지노에서 레벨다우너나 레벨다우너X를 사서 먹으면 된다.
그리고 퀘스트 후반부에 나오는 몬스터라서 전반부의 몬스터를 잡고 폭렙을 해서 후반부 몬스터를 강제승리하는 바람에
후반부 몬스터를 도감에 못 채우는 일이 자주 있으니 레벨노가다 전에는 몬스터 도감을 다 채웠는지 꼭 확인하자.
그런 불상사가 이루어지기 쉬운게 내 생각에는 [34번 불도마뱀], [49번 폴리펠리칸], [60번 폴리고블린],
[57번 해머트롤], [75번 파이얀], [81번 용암마인] 등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이를 조심한다고 했지만 결국에는 도감을 채우기 위해 레벨다우너를 써야만 했으니 여러분도 조심하기 바란다.
내 경우에는 75번이 문제였는데, 75번은 25렙부터 끔살이 나기 때문에 그 몬스터 하나때문에 25렙 이하로 낮춰야만 했다.
스킬 목록
게임상에 존재하는 스킬 목록을 정리한 것.
스킬 설명이나 노가다에 대한 부분은 다른 탭에서 따로 설명했었으니 그쪽을 참고하자.
여신의 방 해금목록
여신의 방에서 해금할 수 있는 목록들에 대한 것.
여기서 표시되는 금액은 게임상에서 여신에게 기도하면서 바친 돈들이 모인 것이다.
참고로 마지막 해금인 풀컴플리트를 구입해야지만 도감을 100%로 채울 수 있다.
게임상에서 얻은 것과 DLC 구입으로 채울 수 있는것을 다 채워도 99%가 한계이며
일러스트상의 마지막 3개는 이 [풀컴플리트]를 구입해야만 해금되는 것이라 결국 마지막엔 이것을 사야한다.
다만 내 경우 99%로 만들고나서 풀컴플리트를 구입해서 100%를 채운지라
99%가 아니라 갤러리의 이것저것을 비워놓은 상태에서 [풀컴플리트]를 구입하면 바로 100%가 되는 건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트로피 목록 (스포주의)
스팀의 도전과제를 정리한 목록.
대부분은 칭호나 마왕메달을 모으는 것으로 얻을 수 있으니 그쪽 공략을 참고하길 바라며
따로 설명이 필요한 몇몇 도전과제는 표 이후에 따로 설명을 첨부했다.
[Infinite Hero, The True Infinite Hero]
용사무한 컨텐츠에서 각각 [보통], [어려움] 난이도로 마왕 100명을 쓰러뜨려야 한다.
아마 이 게임에서 가장 어려운 도전과제라고 생각되며 나는 중간에 포기한 과제.
[♪♪♪Coo's Song♪♪♪]
여신의 방에서 쿠우의 노래를 끝까지 들으면 달성된다.
달성하기 전에는 숨겨져 있으므로 아마 얻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각종 기타 정보 (스포주의)
열쇠의 쓰임새
각종 글로벌 던전에서 열쇠를 얻게 된다.
총 5가지 열쇠가 있는데 해당 열쇠들은 해당 글로벌 던전이 아닌 다른 글로벌 던전의 게이트를 열 때 사용된다.
즉 글로벌 던전의 게이트들은 대부분 다른 글로벌 던전의 열쇠나, 혹은 메인퀘스트를 몇번까지 깨야 열리는 식으로 되어있다.
따라서 글로벌 던전을 전부 공략하려면 그냥 편하게 메인퀘스트를 끝까지 다 깨고나서 순서대로 하나씩 깨는게 가장 간편하다.
천사의 일기, 마음의 조각, 시간모으기의 돌 쓰임새
천사의 일기는 1부터 5까지 있으며 이를 모으면 DESTINY의 天使のほらあな에 비치되며
다 모으게 되면 사샤가 등장하여 전투 후 승리하면 사샤가 동료가 된다.
마음의 조각은 1부터 5까지 있으며 이를 모으면 마인미궁의 최심부의 게이트를 해금할 수 있고 여기서 야슈와 싸울 수 있게 된다.
시간모으기의 돌은 1부터 7까지 있으며 이를 모으면 용자성의 석판 위에 비치되며
이를 조사하면 해당 시간대에 있던 동료를 불러내어 파티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이는 보다 이전 시대에 있는 동료만 불러내는게 가능해서 3장, 4장, 5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3장에서 1개, 4장에서 2개, 5장에서 4개가 있으며 각 돌은 해당 장에서 얻은 것만 사용이 가능하다.
숨겨진 동료 얻는법
기본적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자동적으로 얻는 동료가 아닌 특수한 방법으로 얻는 동료들에 관한 정보를 모아봤다.
전체 동료 목록은 장비 목록 표를 참고하면 된다.
[그리아드]
JUDGMENT Q19에서 파티에 나이트를 넣은 상태에서 서쪽 탑을 오르면 2F에서 그리아드가 나타나 전투가 벌어지고
전투에서 이긴 뒤 마을에 가서 대화를 하여 올바른 선택지를 전부 고르면 동료가 된다.
선택지를 잘못 골라도 다시 대화해서 다시 고르면 되니 걱정할 것은 없다.
[오론]
오론 자체는 RAGNAROK Q65 에서 자동적으로 동료가 되지만 오론의 버전이 두가지가 있다.
[악마와 계약한 오론]과 [천사와 계약한 오론]이 있는데 두 상태의 능력이 다르다.
악마 오론쪽은 일반 공격 스킬이지만 천사 오론쪽은 전체회복 스킬이 있어서 개인적으론 천사 쪽을 선호한다.
처음에는 당연히 한쪽만 얻었겠지만 나중에 퀘스트를 재도전해서 다른쪽과 계약해서 클리어하면
파티에 오론이 천사오론과 악마오론 양쪽이 존재하게 된다.
[진 아저씨]
REVOLUTION Q47의 마지막에서 선택지를 [아니오]로 고르고 시간이 다 될때까지 기다린다.
라고 웹에 써있는데 실제로는 그냥 클리어시에도 동료가 되는지는 의문.
나는 맨 처음 클리어부터 위 방법대로 진행했고 바로 동료로 들어왔기에 이제와서 검증 자체가 불가능하다.
[아슈라코]
천상천하무이무투회의 위쪽 대회(천상섹터)를 클리어한다.
[코자인]
천상천하무이무투회의 아래쪽 대회(천하섹터)를 클리어한다.
[마오우]
칭호 228개를 모으고 마왕과 대화하면 동료가 된다.
[사샤]
천사의 일기 1~5를 전부 모은 뒤 다 읽으면 전투가 벌어지고 이기면 동료가 된다.
PSP판에서는 상당히 강했던듯하나 내 경우엔 글로벌레벨 38로도 대쉬만 사용해서 무난히 이길 수 있었다.
지는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지는 불명. 아마 다시 도전할 수 있다거나 하지 않을까. 딱히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30호 개]
마인미궁 B27F에서 총 15000G(5000G+10000G)를 지불하면 동료가 된다. (유우쟈가 파티에 포함되어 있어야함)
[야슈]
마인미궁 B30F에서 등장하는 야슈와 싸워 이기면 동료가 된다.
콜로세움 공략
RAGNAROK에는 세가지의 콜로세움이 있다.
각각 배틀 콜로세움(バトルコロシアム), 앙그라 콜로세움(アングラコロシアム), 천상천하무이무투회(天上天下無二武闘会)다.
정확한 시기는 모르겠지만 일단 DESTINY 엔딩을 보고난 뒤에는 배틀 콜로세움에 찾아가면 확실히 도전이 가능하다.
그리고 배틀 콜로세움에서 이기면 앙그라 콜로세움의 도전권이 생기며 마찬가지로 앙그라 콜로세움을 클리어하자.
앙그라 콜로세움에서 이기면 천상천하무이무투회의 도전권이 생기며 마찬가지로 무투회에 도전하면 된다.
무투회 위쪽(천상섹터)에서는 아슈라코가 결승전 상대로 나오며, 아래쪽(천하섹터)에서는 코자인이 결승전 상대로 나온다.
각각 클리어하면 아슈라코와 코자인을 동료로 할 수 있다.
다만 코자인의 경우는 약간 복잡한데, 천상천하무이무투회의 천하섹터를 도전하려면 미리 조건 달성이 필요하다.
바로 글로벌 던전에서 랜덤으로 등장하는 코자인을 전부 쓰러뜨리고 와야 천하섹터 도전이 가능하다는 것.
그 이전에는 아무리 앙그라 콜로세움을 깨고 왔어도 [도전 상대가 없다며] 들여보내주지 않는다.
그러면 코자인은 어디서 등장하는가, 바로 2장의 이테츠크성(イテツーク城) 1층과 3장의 시간의 신전(時の神殿) 1층에서 등장한다.
문제는 코자인이 확정 등장이 아니라는 것인데, 무슨 소리냐면 맵에 있는 몬스터들중에 누가 코자인인지 알 수 없다는 것.
이게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2장의 이테츠크성일텐데 이곳은 미끄러지는 맵이라 적과의 전투가 어렵기 때문.
나 같은 경우는 이테츠크성에서 1층의 우측 상단의 눈사람이 코자인으로 나오는 걸 어쩌다가 두 번 확인 했다.
게다가 이게 귀찮은게 해당 몬스터는 3층까지 올라간 후 구멍으로 떨어져야만 잡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아무튼 내 추측으로는 일단 몬스터 자체는 확정이고 그 몬스터에서 코자인이 나올지 안 나올지는 랜덤일수도?
만약 코자인이 나오지 않았다면 던전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식으로 여러번 도전해야 한다. 귀찮은 부분.
엔딩 후 진행방법 (Q76부터)
메인스토리의 엔딩인 TLOH 를 클리어하고 나서도 퀘스트는 계속된다.
다시 시작해보면 동쪽에 새로운 포탈이 생기는데 이곳으로 가보면 Q76으로 전작의 용사3처럼 3초 제한시간의 퀘스트다.
적어도 제일 약한 젤리는 잡을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글로벌 레벨을 최소 50 이상은 찍고 도전하자.
글로벌 레벨이 높을수록 편하지만 사실 젤리만 잡을 수 있어도 시간만 들이면 클리어가 가능한 퀘스트다.
그리고 돈 노가다 쪽에서는 스포를 피하기 위해 적지 않았지만 사실 글로벌 레벨을 충분히 올린 상태라면
돈을 가장 많이 벌 수 있는 퀘스트가 바로 이 퀘스트다. 여기서 번 돈으로 여신코인으로 전환하는 것도 마찬가지.
게다가 처음에는 시간도 3초이고 적도 강해서 어렵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적이 돈을 많이 주기 때문에
욕심만 내지 않으면 얼마든지 클리어가 가능한 퀘스트이기도 하다.
Q76을 클리어했다면 이제 마을에서 여신상으로 여신상워프를 해보면
[여신리조트입구(女神リゾート入口)]라는 곳이 새로 생긴다.
가서 진행하다보면 시간의 여신이 진행을 막는데 선택지에서 계속 가겠다를 고르게 되면 결국 Q77가 시작된다.
적의 레벨은 Q76보다 더 높아서 적어도 글로벌 레벨 100은 찍어야 몹을 잡기라도 할 수 있지만
초반부는 돈을 모으기 힘들기 때문에 내 생각에는 글로벌 레벨 120은 찍고 시작해야 그나마 할만하다고 본다.
마인 미궁 공략 [던전 맵 정보]
마인미궁에 대한 맵 공략에 대해서는 참고링크를 참고하자.
마인미궁에 있는 아이템은 이하와 같다.
참고로 시간모으기의 돌을 얻기 위해선 마인미궁에 들어가기 전에 파는 스톤 레이더가 필요하다.
해당 아이템을 구입한다음 들어가서 시간모으기 돌이 있는 층에서 사용하면 돌의 위치를 알려준다.
만약 공략등으로 돌의 위치를 안다고 해도 이렇게 레이더로 확인하지 않는 이상은 획득이 불가능하다.
지하5층 : 브레이브크라운
지하7층 : 브레이브가드
지하8층 : 시간모으기의 돌 4
지하15층 : 디스티니부츠
지하16층 : 시간모으기의 돌 5
지하20층 : 브레이브베스트
지하25층 : 시간모으기의 돌 6, 마음의 조각 5
지하29층 : 시간모으기의 돌 7
사실 마인미궁이라고해서 딱히 공략할것은 없지만 이걸 위해서 적은 것이기도 하다.
진행하다보면 석판이 있고 적이 나란히 늘어서 있는 맵들이 나오는데 석판에 힌트가 써있다.
이 몹은 빨리... 이 몹은 느리게... 같은 식으로 힌트가 써있는데 그와 마찬가지로 지나가면 적이 덤벼들지 않는다.
초반에는 어차피 이걸 모르고 진행해도 그냥 전투만 하면 되지만 후반부는 대형몹이라서 닿기만해도 1층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
그러므로 해당 구간을 진행할때는 반드시 석판을 보고 진행하자.
이하는 해당 구간을 넘기위한 정보.
지하14층 : 해골은 걸어서, 벌레는 대쉬로
지하15층 : 해골은 대쉬로, 벌레는 걸어서
지하18층 : 도마뱀은 대쉬로, 태풍은 걸어서
지하20층 : 도마뱀은 대쉬로, 태풍은 걸어서
마인미궁 최하층에는 5개의 게이트가 있는데 이 게이트는 [마음의 조각(こころのかけら)] 5개를 가지고 있어야 전부 열린다.
마지막 [마음의 조각 5]는 마인미궁 B25층에 있으므로 반드시 얻고 내려가자.
최하층에는 야슈가 있는데 적어도 글로벌 레벨 120렙은 되어야 상대가 된다고 생각한다.
공략사이트 추천
일본 공략사이트 https://w.atwiki.jp/yusha30second/
스팀 가이드 목록 https://steamcommunity.com/app/240970/guides/
스팀판 한글패치 다운 https://team-sm.tistory.com/26
각종 팁 1 https://jp.wazap.com/game/28010/攻略/
각종 팁 2 https://bbs.ruliweb.com/game/9491/read/4662430
수금새 공략 방법 https://bbs.ruliweb.com/game/9491/read/4587987
각종 칭호, 아이템 입수 방법 https://bbs.ruliweb.com/game/board/100964/read/4588493
각종 공략 http://id11.fm-p.jp/281/yushatouzoku/
용사무한 스피드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rn3o9HUTXg
본문의 참고링크 목록
버그정보 1 https://jp.wazap.com/cheat/バグには気をつけて!/521757/
버그정보 2 https://jp.wazap.com/cheat/とんでもないバグ/530691/
스팀 클라우드 세이브 다운로드 방법 https://youngmoney233.tistory.com/49
아이템, 장비 도감 목록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328972644
전체 공략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337935561
OVERTURE 칭호 공략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46132729
JUDGEMENT 칭호 공략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46257482
REVOLUTION 칭호 공략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46522172
RAGNAROK 칭호 공략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49112114
DESTINY 칭호 공략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49349704
DLC+기타 칭호 공략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68153822
마왕메달 위치 스샷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46471035
여신의 방 자금 벌기 공략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49455807
DLC 비밀상점 위치 스샷 https://steamcommunity.com/app/240970/discussions/0/522729358474682687/
몬스터 도감 목록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338234542
마인미궁 맵 스샷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61326565
구글에서 공략사이트 더 찾아보기
[한국웹] 용사 30 세컨드 공략 [링크]
[한국웹] 용사 30 세컨드 커밍 공략 [링크]
[일본웹] 勇者30 SECOND 攻略 [링크]
[영문웹] Half Minute Hero: The Second Coming Walkthrough [링크]
[영문웹] Half Minute Hero: The Second Coming Wiki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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