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브릴 컬렉터즈 에디션
[STEAM]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 맥시마 한글판 클리어노트&공략 본문
역시나 그래픽이 아기자기하고 내 취향이라서 구입한 게임.
근데 생각해보면 이 게임이 파이널 판타지의 이름을 달고 나온게 한몫하기도 한것 같다.
아무리 그래도 파판 이름 달고 나왔는데 똥겜은 아니겠지 하는 생각을 나뿐만 아니라 다들 어느정도 하지 않았을까?
확실히 그 이름값대로 똥겜은 아니었긴 했는데...
이제와서 생각하면 앞으로는 이렇게 막 지르진 말자는 교훈을 남겨주는 게임이기도 하다.
물론 이렇게 지르는 경우는 말그대로 지르는거라서 이걸 과연 지킬 수 있을지는 의문.
게다가 이 게임을 구입한게 파판7 리메이크보다도 한참 이전인데 이제 클리어노트를 올리게 되었다는건
내가 얼마나 오랜 기간 접었다가 다시 했다는 것인지를 비교할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겠다.
그건 그렇고 의도하진 않았는데도 이상하게 요새 올린 글이 대부분 파판 관련 게임이 되어버린게 신기하다.
=게임의 엔딩 및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처음에는 주인공의 직업이 [미라쥬 술사]라는 것을 듣고, 테일즈 시리즈의 나리키리 술사 같은 건가 했다.
그러니까 파판식의 나리키리 형태의 게임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라 파이널 판타지의 IP를 이용한 완전 포켓몬식 게임이었다.
결국 이 게임에서 미라쥬 라는 것은 포켓몬스터의 포켓몬을 자기네 식으로 부르는 명칭같은거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처음엔 내 생각하고 너무 달라서 황당했지만 하다보니까 뭐 그럭저럭 할만했다.
애초에 나는 포켓몬을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수집형 RPG 자체는 좋아하는 편이었기 때문이다.
근데 왜 포켓몬을 싫어하냐면 기본적으로 게임은 모든 컨텐츠를 온전히 다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현재 포켓몬의 문제점은 해당 게임의 기본적인 틀이 엄연히 게임 내의 포켓몬을 수집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게임팩 하나만 사서는 도저히 그 안에서 모든 포켓몬을 절대 모으지 못하는 구조를 만들어놨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그걸 다른 버전을 가진 친구들과 같이 하면서 서로 교환도 하고 그러라고 만든 좋은 의도가 있었음은 알지만
지금에 와서도 그렇게 플레이하는 유저가 과연 몇이나 있을까?
거기에 블랙/화이트 같은 분할정책으로 팩을 두개 사던가 아니면 통신을 해야하는것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전설 포켓몬을 얻으려면 특정 책을 사야한다던가 이벤트에 참여해야한다던가 극장판 경품으로 나온다던가 하는일은
나로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점점 포켓몬을 멀리하게 되었다.
게임을 샀는데 기본적으로 게임 내의 도감을 다 채우지 못한다? 내 입장에선 그 게임을 왜 하지? 싶어진다.
여튼 그래서 이 게임이 포켓몬 아류작이라고는 해도 그런 점이 없다는 점에서는 아주 칭찬해주고 싶은 부분이었다.
위에서 말한대로 이 게임의 형식은 포켓몬을 닮아있다.
당연히 기존 포켓몬과 완전 똑같지는 않고 고유의 특이한 요소를 많이 추가해놨는데
일단 포켓몬의 경우 새 포켓몬을 잡으려면 일정 HP를 깍고나서 몬스터볼을 던져서 잡는 것인데
이 게임에서는 해당 미라쥬를 포획하려면 특정 포획 조건을 달성해야하고, 그 상태에서만 포획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예를 들면 포켓몬처럼 HP를 줄인 상태에서만 잡을 수 있는것도 물론 많이 있지만
오히려 HP를 회복시켜주거나 특정 속성으로 공격해야만 조건이 달성되는 식의 특이 조건들이 많다.
그리고 모든 미라쥬는 S(Small), M(Medium), L(Large), XL(Extra Large)로 크기가 구분되어 있는데
아군의 파티 멤버를 S, M, L 하나씩 조합하여 올려올려 상태로 하나의 합체 상태로 플레이하도록 되어 있다.
이 설정을 위해 기본적으로 주인공(렌,란)들은 L 크기이지만 변신으로 M 형태의 크기로도 변신할 수 있게 되어있다.
당연히 주인공은 항상 파티에 참여해야 하므로 [주인공 + S, M 미라쥬]의 조합 아니면 [주인공 + S, L 미라쥬]의 조합만이 가능하다.
근데 아무래도 갈수록 L 미라쥬들의 성능이 좋다보니까 주인공들은 M 크기로 고정되는게 일반적일듯.
여튼 그러니까 주인공 외에 보통 4마리의 미라쥬가 항상 파티에 포함되어 전투를 함께 치루는 형태가 된다.
여러가지 미라쥬를 데리고 다녀야 하는 시스템상 많은 미라쥬를 동시에 쓸 수 있도록 배려한 시스템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부분은 아이디어가 좋았다고도 생각한다.
그 외에도 2군 멤버로 8마리의 미라쥬를 추가로 데리고 다닐 수 있다.
이들은 전투에 참가하진 않지만 일정 경험치를 배분받고, 또한 필드에서 파티 교체용으로 쓰일 수 있다.
그 외에 미라쥬는 세라피에게 맡긴 형태가 되어 세이브 포인트 등에서만 교체가 가능하다.
결국 이 게임의 중심은 바로 미라쥬인데 생각외로 미라쥬들의 디자인 퀄리티가 상당히 높다.
일단 초반 멤버인 타마하고 세라피부터 상당히 외형이 괜찮아서 꽤나 마음에 들고
이래저래 각 몬스터군마다 뭔가 여성형의 미라쥬를 굳이 만들어냈던데 그것들도 다 하나같이 괜찮았다.
특히 이 게임의 마스코트인 타마는 정말 귀엽다. 근래에 본 마스코트중에서 가장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캐릭터다.
미라쥬의 레벨을 올릴수록 모인 SP를 통해 스킬을 해방하거나 진화를 할 수 있게 된다.
거기에 [빈 칸]이라는 곳에 게임에서 얻은 씨앗을 통해 특정 스킬을 배우게 할 수도 있다.
포켓몬으로 따지자면 기술머신 같은거라고 보면 되겠다.
전투용 스킬은 당연히 파판의 기본 포맷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화속성 마법은 파이어, 파이라, 파이가. 빙속성 마법은 블리자드, 블리자라, 블리자가 라는 전통적인 형태.
이 때문에 같은 속성의 미라쥬를 조합하면 더 높은 등급의 속성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식으로 시스템이 되어있다.
미라쥬별로 각 속성과 상태이상 내성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속성 공격은 그만큼 중요하다.
그 외에도 합체(올려올려) 상태와 분리(따로따로) 상태 또한 각각의 메리트와 디메리트가 존재하고
합체 상태에서는 밸런스 게이지가 있는데 이게 적의 공격 등으로 닳게 되면 올려올려가 붕괴되는 식이다.
그 외에는 전투 시스템 자체는 빛의 4전사와도 약간 비슷한 형식을 가지고 있다.
마법이나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AP가 필요하고 매 턴 AP가 회복되는 방식이라는 것.
근데 이상하게 빛의 4전사 때와는 달리 이 게임은 전투를 하면서 전투 시스템 괜찮은데~ 같은 감상은 없었다.
오히려 지루하게 느껴졌던 때가 많았달까. 그래서 전투 시스템에 대한 평가는 솔직히 그닥이다.
근데 이 게임의 문제점은 전투보다도 다른곳에 있다.
바로 맨 처음에 말했듯 이 게임이 파이널 판타지의 IP를 차용하고 있다는 점에서인데
당연히 게임 제목이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라는 점에서 역대 파판 주인공들이 총출동해서 지지고 볶는걸 기대하게 해놨다는 거다.
말하자면 내가 기대했던 테일즈의 [나리키리] 시리즈나 아니면 [슈퍼로봇대전]과 같은 드림매치형 게임들과 같이 말이다.
근데 이 게임은 그런 유저의 기대를 완전히 배신하는 게임이었다.
일단 게임에서 역대 파판 주인공들이나 조연들이 등장하기는 한다.
그런데 문제는 그 파판 주인공들을 내가 직접 써보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처음엔 포켓몬 같은 방식이기에 기존 파판 주인공들을 잡을 수 있다거나
아니면 포켓몬의 관장이나 사천왕 같은 포지션으로 등장해서 그들하고 싸워야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다.
뭐 그나마 완전판에서 추가된 세이버 메달이란 아이템 덕분에 나리키리처럼 역대 주인공들로 변신이 가능하게 되었긴 한데
그냥 겉모습만 파판 애들로 바뀌는 것 뿐 전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게임을 하다보면 대체 왜 이 게임의 제목이 [월드 오브 파판]인지를 의심하게 한다.
그러다보니 할수록 뭔가 여러모로 게임 컨셉을 잘못 잡지 않았나 생각됐다.
테일즈의 나리키리 같은 시리즈의 경우는 주인공들이 나리키리술을 통해서 역대 테일즈 멤버들을 코스프레하는 식인데
사실상 말이 코스프레지 완전히 똑같은 모습으로 변신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테일즈 시리즈 멤버진 총출동이라는 느낌도 든다.
지금까지 내가 즐겼던 테일즈의 주인공들을 나리키리 한작품으로 전부 키우고 조작 해볼 수 있다는 특별한 즐거움이 있는 것이다.
물론 그런 눈속임 뿐 아니라 실제로도 테일즈의 등장인물들이 게임 내에 잔뜩 등장하기도 하고 스토리에 영향을 준다.
서로 다른 작품의 주인공들이 서로 대화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팬들이 기대하고 원하던 그런 올스타전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
아마도 어떤 면에선 슈퍼로봇대전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도 그런 것들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말이지.
아니 그것도 그렇고 애초에 이 게임은 테일즈 같은 액션 게임도 아니라서
막상 파판 주인공들이 파티로 들어와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지 싶기도 하다.
애초에 턴제전투 형식이라 전투 자체가 딱히 재미가 없으니 의미가 없는걸지도.
그래 내가 파판 주인공들을 써보지 못하는건 그렇다 이거야. 근데 더 큰 문제는 바로 스토리다.
이 게임에서 역대 주인공들은 세이버나 소환사라는 식으로 등장하는데
고작 스토리상의 활약은 그냥 주인공들의 진행을 약간 도와주는 들러리에 불과하다.
게다가 작중에 등장하는 파판 캐릭들이 애초에 원작에 등장했던 해당 캐릭터들이 아니다.
무슨 말이냐면 캐릭터만 똑같지, 그 캐릭터가 실제 해당 작품의 캐릭터가 아니라 캐릭터성만 따온 별다른 존재라는 식이다.
예를 들면 당연히 같은 게임 출신인 티다와 유우나가 서로를 모른다던가 하는 점에서 말이다.
물론 클라우드가 세피로스를 쫓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등 어느 정도는 원작 반영이 되어있는 부분도 있긴 하다.
그러다보니 역대 주인공들을 만난다는 느낌보다는 역대 주인공들을 흉내내고 있는 배우들의 역할극을 보는것만 같다.
어차피 세계관을 나인우드힐과 그리모와르 라는 무대를 통해서 다른 세상을 마음껏 여행할 수 있는 포맷으로 꾸며놨으면서
역대 파판 세계관을 넘나들면서 그 세계의 스토리에 관여해서 역대 주인공들을 돕는다는 식으로 해도 괜찮았을것을
뭐하러 고유의 스토리로 이상한 짬뽕 세계관을 만들어놓고 그걸로 진행하고 있는지를 알수가 없다.
결국 이 게임은 이름만 월드 오브 파판이지 스토리상 파판 캐릭터가 있으나 없으나 전혀 상관없는 식의 알맹이를 가지고 있다.
그냥 파판이란 이름을 달았으니까 어쩔 수 없이 역대 주인공들이 나온거지
그 역할을 다른 아무 신 캐릭터를 만들어서 부여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거다.
아마 역대 드퀘 주인공들과 조연들로 출현시켰다고 하더라도 전혀 위화감이 없었을 것이다.
그니까 막말로 파판이란 IP를 활용했다고 사기를 친 게임이나 다름이 없다는게 내 평가다.
뭐 이해는 간다. 역대 파판 스토리를 한데 묶기에는 너무 시간도 걸리고 귀찮은 작업이었겠지.
근데 그런게 아님에도 "월드" 오브 파판이라는 이름은 붙인건 좀 치사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신지?
그리고 미니게임도 참으로 미묘하다.
일단 가장 먼저 맞닥뜨리게 될 사막 전투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욕했을것이다.
해당 미니게임 자체가 설명이 너무 불친절한데다가 트로피를 따려면 수없이 많이 해야하기 때문
그 외에도 블리츠 볼러나 사보텐 때리기 등 대체 뭐하러 만들었나 싶은 미니게임들 뿐이었다.
그냥 미니게임을 위에서 만들어야 한다고 시켜서 억지로 만든듯한 의욕없는 직장인의 심정이 여기까지 전해지는듯 하다.
이럴거면 아예 처음부터 미니게임을 넣지 말지 그래?
파판7 리메이크의 미니게임들은 뭐 그리 나쁘지 않았던것 같은데 이건 왜 이런지 모르겠다.
아니 다시 떠올려보니까 파판7 원작의 미니게임은 형편없었지.
그러고보면 인터넷에서 아마 파판10이었던가의 미니게임들이 하나같이 악명이 높았던걸 본 적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애초에 스퀘어의 게임들은 미니게임이 하나같이 쓰레기인것 같다는 평가를 해야할지도 모른다.
그나마 완전판에서 추가된 버튼누르기 낚시 게임은 나름 재미있었다.
나는 플스패드는 어릴때부터 했기 때문에 버튼 위치가 이미 머릿속에 완전 박혀있는데
엑박패드는 도무지 외워지지가 않아서 고생하긴 했지만, 그래도 적응하니 나름 재미있었다.
만약 이 게임에서 다시 하고 싶은걸 꼽아보라면 이 낚시 게임 말고는 없다고 말할 수도 있을 정도.
그리고 하필 스토리가 아동용을 노린것인지 너무 평이하다.
주인공 남매 중 남자애 쪽이 게임 플레이중에 계속해서 농담따먹기를 하면서 진행을 하는데
하필이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아재개그를 쉴새없이 쳐대서 스토리조차 스킵하면서 하고 싶었을 정도.
근데 그조차도 스킵이 상당히 불편하게 되어있다.
그냥 완전 스킵 말고는 대사를 버튼을 막 눌러서 빨리 넘길 수 있는 위쳐3 같은 방식이 아니라
R1버튼을 눌렀을때만 빨리감기가 되는 방식인데 그것도 되고 있긴 하는지 의심될 수준으로 평소랑 별 차이가 없다.
거기에 전체적으로 스토리 진행이 아주 답답하기가 그지 없는데
일단 주인공 두 명이 과거 기억이 전혀 없는 상태로 시작하는데다가
거의 엔딩 가까이 도달할때까지도 스토리에 대한 의문은 하나도 풀리지가 않고
작중 적들이나 새로운 캐릭터들도 전혀 주인공들에게 진상을 밝혀주지 않다 보니까 보는 내가 다 답답했다.
그래도 귀여운 우리 타마가 있었기에 그나마 스토리를 참고 진행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엔딩은 대략 30시간 정도면 볼 수 있다.
하지만 진엔딩을 보려면 각종 퀘스트를 깨야하므로 노가다가 필요해서 좀 더 오래 걸릴지도.
내 경우엔 이때쯤에 이미 이 게임의 노가다가 상당히 질린 상태였으므로 게임에서 제공하는 치트를 어느정도 활용했다.
세이버메달 게이지 없음이나 AP 소모X 정도만 켜놔도 상당히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하게 된다.
막말로 세이버메달만 사용해서 진행하는것도 가능할 정도. 그렇다고 만능까지는 아니다.
게임에서 치트를 제공한다니... 뭐 이것도 완전판에서 추가된 사양으로 보이긴 하지만
아무튼 가뜩이나 노가다가 지루할 RPG게임에 편의 치트 기능을 제공한다니 이 점은 정말이지 장점이다.
진엔딩 이후에는 이제 방대한 양의 야리코미가 기다리고 있다.
일단 미라쥬를 다 모아야하고 투기장 퀘스트를 다 깨야하고 필드의 모든 숨겨진 보물상자들도 다 얻어야 한다.
거기에 미라쥬들을 다 키워서 보드 마스터까지 시켜야 하니까 엄청나게 오래걸리게 된다.
또한 맥시마 확장판으로 인해 새로 생긴 던전에 추가 미라쥬들까지... 정말 야리코미가 끝도 없이 밀려 들어왔다.
근데 개인적으로 미라쥬 모으기는 상당히 귀찮은 작업이었다.
미라쥬마다 조건을 달성해야 포획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래저래 시행착오가 많았다.
처음부터 빠짐없이 다 잡으면서 진행했으면 오히려 좋았을걸이란 후회도 이때쯤에 하기 시작했다.
내가 너무 강해지다보니 오히려 초반 저렙 미라쥬들을 잡기가 상당히 까다로워졌기도 했기 때문.
그런데 막상 보니까 꼭 다 잡을 필요는 없었다. 진화 과정 중에 한 마리 정도만 잡고 나머진 진화로 채우면 되는거였다.
그래서 결국 모든 미라쥬 수집 완료.
본편의 미라쥬만 약 200마리인데 거기에 확장판에서 추가된 미라쥬까지 합쳐서 총 235마리나 된다.
아무래도 초회 한정이니, 이벤트니 해서 이래저래 나눠서 출시했던 미라쥬들을 다 함께 묶어서 낸듯.
난 항상 완전판이 나오는것 때문에 열받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엔 처음부터 완전판으로 즐긴 덕분에 그런점에선 좋았다.
대신 단점은 공략을 찾아봐도 대부분 기존 월드 오브 파판 공략만 수두룩하고
완전판인 맥시마에 대한 추가 공략을 찾기가 나름 힘들었다는 점.
아무래도 왠만해선 다들 완전판이 나오기 전에 하고 다 접은 모양이라 말이지.
기존 공략사이트가 있는데 완전판 나왔다고 그 시점에 새로 공략에 달려들기에도 애매해서 그랬던거려나.
가장 문제였던 미라쥬 보드 100개 마스터하기.
결국 100종의 미라쥬를 모든 스킬을 다 찍어주기 위해 60~70렙까지 키워야 한다는 것인데 처음에는 참 막막했다.
근데 막상 자세히 알아보니 같은 미라쥬를 다른 진화 루트로 바꾸는 기능 때문에 꼭 100종일 필요가 없었다.
대부분의 미라쥬가 3개 정도의 진화루트를 동시에 지니고 있었기에 대략 30마리 정도만 키우면 되는 것이었다.
그마저도 스토리 진행하면서 이래저래 키운것들을 제외하면 그다지 많이 키우지 않은듯.
공략에서는 ★이 붙은 녀석들이 보드가 적으니 그것들부터 키우라고 했는데 난 오히려 그놈들은 거의 하나도 안키웠다.
오히려 그놈들을 키웠으면 육성시간이 더 걸렸을듯.
최종적으로 투기장 및 숨겨진 던전들 전부 클리어.
그야말로 이 게임의 야리코미를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즐겼다고 볼 수 있다.
솔직히 엔딩 이전에는 그다지 재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엔딩 후 야리코미는 오히려 재밌었다.
거의 츄라이 츄라이 급으로 야리코미가 엄청 많기도 했고.. 그런 점에선 역시 스퀘어에닉스 다웠달까.
그래서 결론을 내보자면
솔직히 이 게임은 엄청 재미있다곤 할 수 없고 그냥 나쁘지는 않은 게임이었다.
내 경우에는 메인스토리 중에는 몰입도가 좀 떨어지는 탓인지 1~2시간 이상 잡으면 지루하다보니
가끔씩 정말 할 게임 없을때 켜서 챕터 1개 정도 깬다음 끄는 식으로 플레이한 적이 많았다.
즉, 엔딩을 볼때까지만 거의 1~2년 정도 걸린거 같고, 오히려 엔딩 이후의 야리코미는 엄청 집중해서 한 탓에 금방 끝냈다.
사실 나같은 경우가 특이한 거지, 기본 스토리 볼륨은 상당히 짧기 때문에 아마 대부분은 엔딩을 빨리 볼 수 있을거라 본다.
내가 워낙 조금씩 하고 오랜기간 접었다 하고 그래서 그런거지 말이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은 여러모로 완성도가 부족하다고 해야할지 얕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으나
솔직히 스퀘어에닉스 이름값만 없었으면 그냥 아무데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B급 게임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그나마 파판 이름 달고 나왔기에 뭔가 그럴듯해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참으로 평가하기가 애매하기도 하다.
그래도 질적으로는 불만인 부분이 많았지만 양으로는 나름 풍족한 게임이었다고도 할까.
위에서 말했지만 스토리 볼륨은 그럭저럭이었는데 완전판이라서 그런지 엔딩 이후에 즐길거리는 참으로 많았다.
그래서 비유해보자면 유명한 레스토랑 셰프가 하는 가게라 해서 가봤더니 맛은 잘 모르겠는데 양은 참 많이 주더라.
라는게 이 게임을 평가하기에 딱 적절한 비유가 아닐까 싶다.
뭐랄까 이 게임을 AAA급 게임이나 혹은 파판이라는 IP에 너무 기대를 갖고 하게 되면 어쩌면 실망할 수 있을것 같다.
[월드]라는 이름만 가지고 역대 파판 캐릭터들을 모두 써볼 수 있는 게임!이라고 기대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나는 그다지 파판 팬은 아니었기 때문에 넘어갈 수 있었지만 파판 팬들은 오히려 싫어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반대로 그냥 적당히 가벼운 [RPG + 수집 게임]을 찾고자 한다면 그런 카테고리 내에서는 나름 나쁘지 않은 게임이었다고 본다.
공략 메모
아이템 설명
게임을 하다보면 생소할 수 있는 각종 고유 명칭 아이템에 대한 설명과 입수 위치를 알아보자.
젬 : 처음보는 미라쥬는 빈 젬으로 잡을 수 있지만 한 번 잡아봤던 미라쥬는 해당 종의 젬을 가지고 있어야만 또 잡을 수 있다.
젬을 얻는 방법은 잡은 미라쥬를 키워서 미라쥬 보드를 열다보면 얻을 수 있게 되어있다.
알마 젬 : 영혼 퀘스트, 세이버 메달, 세이버 스톤, 씨앗(최후반)과 교환할 수 있는 자원.
스토리 중에는 각 챕터마다 보스를 잡다보면 나오며 엔딩후에는 투기장에서도 일부 얻을 수 있으며
진엔딩 이후에 추가되는 던전들에서 나오는 미라쥬들을 잡다보면 드랍한다.
씨앗 : 미라쥬의 미라쥬 보드의 빈 칸에 장착하면 해당 씨앗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포켓몬으로 비유하자면 기술머신과 비슷한 느낌의 아이템.
초코라테의 상점에서 구입하거나 소녀의 방에서 모든 세이버메달 및 세이버스톤 구입 후에 구입 가능해진다.
씨앗을 이미 심은 곳에 다시 씨앗을 심어서 스킬을 바꿔주는건 가능하지만 이전의 씨앗은 소멸하게되니 주의하자.
기억 : 미라쥬를 진화시키려면 필요한 아이템이다. 1회용은 아니고 소지만 하고 있으면 된다.
몇몇 특수한 미라쥬로의 진화 조건에는 이 기억 아이템을 가지고 있어야만 진화가 가능한 것이 있다.
기억을 얻는 방법은 여러가지이며 다크크레바스 격파, 은신처의 숨겨진 미라쥬 격파,
영혼퀘스트 보상, 격투장 보상, 스토리 진행 등으로 얻는다. 이후 탭의 아이템 표를 참고하자.
미라 스톤 : 란/렌이 장착하면 해당 스킬을 쓸 수 있다. 주인공 전용 기술머신이라고 보면 된다.
얻는 방법은 대부분 미라쥬 보드를 거의 끝까지 열다보면 미라쥬마다 하나씩 얻을 수 있게 되어있다.
세이버 메달 : 소녀의 방에서 알마 젬으로 구입 가능하며 세이버들을 전투중에 소환할 수 있다.
세이버 게이지가 꽉 찬 상태에서 쓸 수 있으며 전투시 자기 턴에 방향키 위를 눌러서 세이버를 지정하여 소환 가능.
다만 렌이나 란 둘 중에 하나라도 세이브스톤을 사용중인 상태라면 소환이 불가능하다.
세이버 메달 탭에서 최대 3명을 지정할 수 있다.
세이버 스톤 : 맥시마에서 추가된 요소.
마찬가지로 소녀의 방에서 알마 젬으로 구입 가능하며 세이버들의 외형과 능력을 얻는다.
미라스톤 탭에서 미라스톤 빈칸에 장착하는 방법으로 사용. 남자 세이버는 란, 여자 세이버는 렌이 장착할 수 있다.
장착하면 전투시 해당 세이버 상태로 전투가 가능하며 그에 맞게 스텟이 상승하고 특정 스킬을 쓸 수 있다.
다만 작중 세이버는 전부 프리멜로 뿐이므로 프리멜로(M크기) 상태에서만 세이버 상태가 적용된다.
일반 관련
던전 입구로 돌아가게 해주는 아이템인 [텔레포 스톤]은 무한정 사용 가능하다.
반대로 세라피와 연락해서 파티구성(젬 케이스)을 교체할 수 있는 [세라폰]은 소모템. 초코라테 상점에서 판다.
필드에서의 각종 조작법
R1 : 조작 캐릭터 변경
L1+X : 란의 크기 변경(프리멜로 ↔ 거인)
L1+B : 렌의 크기 변경(프리멜로 ↔ 거인)
방향키 좌우 : 쫄래쫄래 미라쥬 변경
방향키 위아래 : 타라타라 미라쥬 변경
맵에 있는 장치와 관련된 스킬
해당 스킬을 가지고 있는 미라쥬를 데리고 다니면 필드상에서 필요한 구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꼭 전투(올려올려) 편성에 있어야만 발동 가능한건 아니나 파티 멤버에는 속해있어야 한다.
쫄래쫄래 - 돋보기마크의 채취 포인트에서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게 해주는 스킬. 대부분의 S 미라쥬가 스킬 소지.
타라타라 - 필드에서의 이동속도가 늘어나는 스킬. 대부분의 M, L 미라쥬가 스킬 소지.
후끈후끈 - 화염마크의 장애물을 지나갈 수 있는 스킬. 초반 소지 미라쥬는 블랙 낵, 이프치 등
콰직콰직 - 망치마크의 장애물을 지나갈 수 있는 스킬. 초반 소지 미라쥬는 미스릴 거인(구리 난쟁이 진화), 레드 드래곤 등
팔락팔락 - 날개마크의 장애물을 지나갈 수 있는 스킬. 초반 소지 미라쥬는 플로타이볼, 모그리 등
오싹오싹 - 불빛마크의 장애물을 지나갈 수 있는 스킬. 초반 소지 미라쥬는 블리자, 아쵸쵸 등
찌릿찌릿 - 전기마크의 장애물을 지나갈 수 있는 스킬. 초반 소지 미라쥬는 선더, 서처, 마도 아머 등
세라피에게 가끔 찾아가면 세라피 머리에 있는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에텔 같은 AP 회복 아이템부터, 경험치 UP이나 파티멤버 전원의 SP+1 같은 여러 효과가 있으니 자주 찾아가자.
주는 아이템 종류는 이하와 같다.
사과 : 5번의 전투 동안 경험치 습득 10% 상승
빛나는 버섯 : 5번의 전투 동안 젬화 성공률 10% 상승
에텔, 하이 에텔, 에텔 터보 : AP 회복 아이템
요정석 : 세이버 게이지 100
무브 : 파티 멤버의 SP+1
다크 크레바스 : 랜덤 미라쥬와의 전투
소녀의 방의 영혼 퀘스트는 달성하고나면 해당 퀘스트가 별표 표시가 된다.
이것으로 끝난게 아니라 별표가 뜬 완료한 퀘스트를 선택해야만 클리어 보수를 받을 수 있으니 까먹지 말 것.
또한 한 번 클리어한 영혼 퀘스트는 더이상의 알마 젬 소비 없이 다시 도전이 가능하다.
고대 도서관의 [페이지 속의 마물]을 올바른 순서대로 읽는 방법은 이하와 같다.
원래는 인터넷에 읽는 순서가 돌아다니나 사람마다 헷갈릴 수 있다고 생각하여 이하의 방법대로 설명하는게 더 정확할것 같다.
참고로 내 경우엔 올바른 순서대로 책을 읽을때만 해당 책의 빛이 사라졌다. 이걸로 유측해도 훨씬 쉬워질듯.
첫번째 : 탄탄한 인간의 몸에는~
두번째 : 반만 노출된 창백한~
세번째 : 금속 광택을 띤~
네번째 : 얼핏 보면 이 생물체는~
다섯번째 : 이것으로 마법서의 페이지~
미라스톤은 120개까지만 소지가 가능하다.
초반이야 걱정없는 문제이지만 후반부에는 당연히 맞이하게 될 문제가 된다.
만약 121번째 미라스톤을 얻게 되면 이미 가지고 있는 120개의 미라스톤 중 하나를 버리고 취하도록 되어있다.
되도록이면 스텟업(소)계열이나 기본마법(파이어,블리자드,선더,워터) 계열의 미라스톤은 미리미리 버려서 비워놓도록 하자.
이 게임의 도감인 미라쥬 도감과 캐릭터 사전의 컴플리트율 100%를 채우려면
각각 미라쥬는 245마리, 캐릭터는 76명을 채우면 된다. (스팀판 맥시마 버전 기준)
근데 만약 캐릭터 사전의 76명을 다 채웠는데 컴플리트율이 99%에서 안오르는 사람도 있을거다.
이게 버그가 아닌가 의심이 들 수 있는데 사실은 버그가 아니고 특정 조건을 달성해야 100%가 된다.
아무래도 컴플리트율의 기준이 단순히 캐릭터를 만난것 뿐 아니라 해당 캐릭터의 정보를 다 알았냐로 결정되는 듯.
그래서 [고대 도서가]에 있는 세리스와 시드의 경우 그들과 대화하다보면 컷신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컷신들을 전부 봐야만 해당 캐릭터들의 정보가 전부 채워지는 식이다.
즉, 만약 99%에서 멈췄다면 세리스와 시드를 찾아가서 그들과 몇번이고 대화를 해보자.
전투 관련
방어를 선택하면 자기 차례가 돌아올때까지 방어를 한 상태가 되고 일반 행동을 할 때보다 턴이 빠르게 돌아온다.
이것을 이용하여 턴을 여러 번 돌아오게 하여 AP를 빨리 채우는 것도 가능한데
전투 끝자락에 적 1마리만 남기고 방어를 반복하는 것으로 다음 전투를 대비하여 AP를 다 채우고나서 전투를 끝내는 것이다.
또는 아군의 행동 순서를 바꾸고자 할 때 등 단순 방어 목적 외에도 여러가지로 활용이 가능하다.
어빌리티 메뉴에서 어빌리티 단축키 설정을 할 수 있으니 꼭 해두자.
그리고 해당 메뉴에서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올려올려 편성에서의 단축키 설정도 가능하다.
합체공격등을 단축키에 넣어놓을 수 있어서 편해지니 꼭 기억해두자.
전투시에는 아날로그 키 상하좌우로 각 캐릭터의 어빌리티를 고를 수 있다. (상-S, 우-M, 하-L, 좌-올려올려)
전투에서 얻은 경험치는 배틀 파티 멤버에게 나눠서 분배되고 (6명이라면 1/6씩 나눠받는다.)
그 외에 데리고 다니는 멤버도 전투에 참가하지 않았어도 경험치의 8%를 간접적으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세라피에게 맡겨둔 멤버에게는 전투 경험치가 분배되지 않으니 주의.
라이브라를 써도 체력이 ???로 뜨는 적의 경우에도 체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전투중에 방향키를 써보면 적 캐릭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이때 마커 위에 체력바가 뜬다.
해당 체력바로 적의 체력을 대략적으로 유추할 수 있다. 만약 체력바가 안뜨는 경우엔 이벤트전으로 무조건 지는 전투라고 보면 된다.
다만 미라쥬가 너무 커서 체력바가 화면 바깥에 있는 경우도 있으니 잘 보이는 앵글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
같은 속성의 마법을 지닌 미라쥬들이 함께 올려올려 합체 상태라면
조합을 통해서 해당 속성의 강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식의 시스템이 존재한다.
파이쟈, 블리자쟈, 선더쟈, 플레어, 메테오, 알테마 등의 합체마법은 그런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조합식이 인터넷에 돌고 있긴 한데 직접 확인해본 결과 완벽한 조합식은 아니었다.
어차피 게임상에서 그렇게 엄청나게 중요한 점은 아니므로 그냥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식으로 생각해도 좋다.
그리고 그 외에도 특정 L 미라쥬를 올려올려 상태에 포함했다면 사용할 수 있는 특정 기술들도 꽤나 존재한다.
이중에서 적의 올려올려 붕괴에 특대로 효과가 있는 미스디렉션, 타워 점프 등의 중요 기술이 있으니 이쪽은 참고해두면 좋다.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첨부파일의 엑셀을 다운받아서 확인해보자.
이 게임의 후반부에 몇몇 미라쥬를 포획하기 위해서 2~3만이 되는 데미지를 한방에 줘야할 필요가 생긴다.
하지만 이정도의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방법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의 이하의 방법들을 사용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들을 참고하자. [링크1] [링크2]
1. 모두의 원한(톤베리 킹or화이톤 킹)
톤베리 킹이나 화이톤 킹이 가지고 있는 [모두의 원한] 스킬을 이용한 방법.
해당 스킬은 아군이 데미지를 받으면 받을수록 역으로 스킬을 사용할 때 상대에게 주는 데미지가 높아지는 카운터 기술이다.
기술을 사용하기 전까지 아군이 받은 모든 데미지 수치가 누적되어 공격력을 높히며 최대 29999의 데미지를 준다.
한 번 사용하고나면 리셋이 되기에 또 사용하려면 다시 데미지 수치를 누적시켜야 한다.
아군이 자해를 하거나 죽은 뒤 부활해서 다시 데미지를 받는 것도 전부 적용이 된다.
따라서 전투를 시작해서 스스로 자해하고 회복하고 그런것을 몇십턴 반복한 뒤 [모두의 원한]을 사용하는 식으로 쓰자.
2. 버프 후 공격(바람개구리and밤파이어)
바람 개구리의 [마력의 노래(아군 마법 공격 상승)]를 2중첩으로 사용하고
밤파이어의 [앱소마그(적 마법 파라미터 DOWN+아군 마법 파라미터 UP)]을 3중첩으로 사용한 뒤
강력한 마법 공격으로 적을 공격하면 된다.
미라쥬 관련
초반 추천 미라쥬로 삼환신의 초기 미라쥬인 이프치, 블리자, 선더를 추천한다.
이들은 스토리상 하나를 받는 것 외에는 나머지는 네브라 동굴의 은신처에서 잡아야 하는데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필드 스킬인 [콰직콰직]과 [팔락팔락]이 필요하다.
콰직콰직은 네브라 동굴에서 잡을 수 있는 구리 난쟁이를 진화시켜 미스릴 거인으로 만들면 사용이 가능하고
팔락팔락은 살로니아 항구에서 잡을 수 있는 플로타이볼을 잡으면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되도록 초반부터 네브라 동굴에 들어가서 꼭 이프치, 블리자, 선더를 포획해서 데리고 다닐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이 녀석들은 사실상 게임 끝날때까지 써먹어도 될 정도로 거의 무조건 파티멤버 1순위 미라쥬들이기 때문이다.
미라쥬를 진화시킬 때에는 조건이 있다.
일단 진화를 시키기 위해서는 해당 진화체와 싸워본 적이 있어야 한다.
그런다음 미라쥬를 레벨업 시키면서 미라쥬 보드에서 스킬을 찍다가 보면 끝부분에 진화나 개방 부분이 있다.
초반부의 미라쥬들의 개방 조건은 대부분 특정 레벨에 도달하는 것이지만, 갈수록 개방 조건에 특정 '기억'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해당 '기억'은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각 던전의 은신처를 찾아내거나 다크 크레바스를 깨야 하는 등 여러곳에서 모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후 탭에 있는 아이템 표에서 얻는 방법에 대해서 찾아보자.
참고로 미라쥬의 실제 진화는 세라피와 대화하여 젬 케이스를 연 상태에서만 가능하다.
또한 이미 진화한 미라쥬가 다시 이전 진화체로 되돌아오는 것도 언제든지 가능하다. 포켓몬처럼 비가역적인 진화가 아니다.
미라쥬를 포획(젬화)할때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조건을 충족하면 미라쥬의 발밑이 반짝반짝 빛나는데(젬젬 찬스) 이는 단계가 있다.
예를 들어 [미라쥬를 회복시킨다]라는 조건이라면 해당 미라쥬를 회복을 시킬때마다 빛나는 효과가 강해진다.
즉, 중첩이 가능하다는 얘기이며 이것은 최대 5단계까지 존재하고 단계가 높아질수록 포획 확률이 높아진다.
근데 2~3단계까지만 올려도 충분히 쉽게 잡을 수 있다. (반대로 1단계에서는 거의 포획이 안되는 놈도 다수)
그리고 왠지 아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너무 강한 적은 조건을 달성해도 포획이 애초에 잘 안 되는놈도 있는듯 하다.
물론 그게 레벨차 때문인지, 시기가 빨라서인지, HP를 너무 안빼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다.
여튼 대략적으로 상대할만한 레벨이 되었을때 포획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부분에 대해서는 내 개인적인 추측일뿐이므로 실제로는 아닐수도 있다.
잡아본 적이 없는 미라쥬의 경우에는 무조건 조건 달성 후 포획이 가능하지만
같은 종의 미라쥬를 이미 잡았었다면 해당 종의 상위나 하위의 다른 진화 버전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왜냐면 한 번 잡아봤던 미라쥬는 해당 종의 젬을 얻어야만 이후 다시 또 잡을수가 있기 때문이다.
해당 종의 젬은 해당 미라쥬를 키워서 미라쥬 보드를 열다보면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만약 특정 미라쥬가 조건을 달성했는데도 도저히 빛나지 않는다면 위에 설명한 이유가 아닌지 의심해보자.
이것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전투시에 메뉴를 열어 싸우기를 눌렀을때 나타나는 적들의 HP바 옆에 젬 마크가 떠있는지를 확인하자.
젬 마크가 떠있는 적은 포획이 가능한 적, 젬 마크가 없는 적은 현재 포획이 불가능한 적이다.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젬에 대해서 이해가 필요한데
A라는 미라쥬가 A-B-C로 진화하고 A종의 젬을 가지고 있을때 잡을 수 있다고 할 때
A, B, C 셋 중 어떤 미라쥬든 맨 처음 발견하였을 때는 조건만 달성하면 무조건적으로 잡을 수 있다.
이때 B를 잡았다면 이후 A나 C는 B를 레벨업해서 미라쥬 보드를 열어서 A종의 젬을 얻기 전까지는 포획이 불가능하다.
근데 만약 B를 잡고나서 레벨업하지 않고 그냥 방생해버렸다면? 이때는 방생과 동시에 A종의 젬 하나를 얻는다.
따라서 이 상태에서는 다시 A, B, C 중 하나를 다시 잡을 수 있는 상태로 돌아온다.
결국 한마리까지는 젬이 없어도 되고 같은 종류의 미라쥬를 두마리 이상 가지려면 미라쥬 보드를 열어서 젬을 얻어야 한다는 것.
반대로 만약 투기장등에서 포획으로 타임어택을 달성하고자 하는데 실수로 타임어택은 실패하고 포획엔 성공했다면
이후 다시 포획이 안되기 때문에 포획 가능 상태를 만들기 위해 해당 미라쥬를 키워서 젬을 얻을때까지 육성을 해야하는데
이럴때는 그냥 해당 미라쥬를 방생하면 다시 포획 가능 상태가 되니 이렇게 하는게 더 빠른 방법일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C를 잡고 싶은데 A나 B가 이미 있어서 포획이 안되는 경우는 그냥 A나 B를 방생해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다만 방생이 불가능한 미라쥬도 있다. 초기 멤버인 타마나 세라피는 물론이고 ★표가 붙은 미라쥬도 방생이 안된다.
미라쥬 도감과 캐릭터 사전은 [남매의 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감에 등록되는 기준은 해당 미라쥬를 얻거나 진화시키면 된다.
만약 [1-2-3]으로 진화되는 미라쥬라면 1만 얻고 1을 키워서 2, 3으로 진화시키면 1,2,3 모두 도감에 등록된다.
또한 2, 3으로 진화시키는 순간 2, 3 역시 도감에서 젬 포획 횟수가 1로 기록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진화 루트상의 미라쥬는 1,2,3중 어떤것 하나만 잡으면 된다는 것.
굳이 어려운 포획을 1,2,3 일일히 다 잡으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참고로 전용캐의 경우는 일반캐와 따로따로 적용된다.
고블린 프린세스★를 잡았다고 고블린 프린세스도 도감에 등록되진 않는다.
일반 고블린 프린세스쪽의 도감은 고블린을 진화시켜서 고블린 프린세스를 실제로 만들어봐야 등록이 가능하다.
참고로 도감 등록 기준은 진화 해방만 한 것은 안되고 실제로 해당 진화체로 변경을 하고 파티 멤버에 들어온적이 있어야 한다.
너무 강해져서 필드에서 젬 포획이 어려워진 경우에는 투기장에서 해당 미라쥬가 나오는 퀘스트를 찾아보자.
필드에서 나오는 레벨보다 높은 레벨로 나온다면 그만큼 포획 하는데는 더 편해질 것이다.
특히 타임어택으로 도전하면 제한 레벨로 아군이 낮아져서 싸우기 때문에 그만큼 강해져서 오는 불이익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젬 포획 조건에 관한 종류와 각각의 잡는 방법, 그리고 그에 유용한 미라쥬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특히 주의할 것은 레벨 차이가 날수록 잡기가 어려워지는 조건이다.
따라서 해당 조건의 미라쥬들은 반드시 보이자마자 잡기를 권하며, 만약 뒤늦게 알았다면 투기장 등을 찾아보는걸 추천한다.
그 외에 특정 스킬이 필요한 포획 조건 외에는 나머지는 전부 아이템으로 대체가 가능하므로 그리 어렵지 않다.
또한 봐주기 스킬의 경우 물리공격, HP감소, 일격 등의 조건을 전부 해결할 수 있으므로 추천한다.
레벨 차이가 날수록 달성이 어려운 포획 조건
크리티컬 : 전투를 장기적으로 하다보면 쉽게 달성
공격회피 : 전투를 장기적으로 하다보면 쉽게 달성
카운터 : 카운터 스킬 등 필요 (초반 베이비 모스 추천)
마법반사 : 리플렉 스킬 등 필요 (초반 부엘, 클로레프트 추천)
광속성 : 배니시 스킬 등 필요 (초반 베이비 화이톤 추천)
암속성 : 다크 스킬 등 필요 (초반 플로타이볼 추천)
특정 스킬이 필요한 포획 조건
물리공격 : 봐주기 스킬 필요
HP감소 : 봐주기 스킬 필요
일격 : 봐주기 스킬 필요
일격 : 몇몇 체력 높은 강적의 경우는 모두의 원한 스킬 등이 필요
리제네 : 리제네 스킬 필요 (초반 무, 선더가이 추천)
브레이브 : 브레이브 스킬 필요 (초반 해골이터 추천)
물방다운 : 아머 피어스 스킬 필요 (초반 미믹 추천)
회피다운 : 초음파 스킬 필요 (초반 워배트 추천)
죽음의 선고 : 죽음의 선고 스킬 필요 (스핑제스 전용 스킬)
전투시 쉽게 달성 가능한 포획 조건
적군 1명, 아군 1명
아이템으로 대체 가능한 포획 조건
HP 회복 : 포션 등 사용
크게 회복 : 엑스 포션 등 사용
기살의야채 : 기살의야채 사용
엘릭서 : 엘릭서 사용
화속성 : 봄의 조각 등 사용
빙속성 : 빙석 등 사용
뇌속성 : 전기 구슬 등 사용
수속성 : 물고기 비늘 등 사용
토속성 : 대지의 드럼 등 사용
화,빙,뇌 : 봄의 조각,빙석,전기구슬 등 사용 (화속성, 빙속성, 뇌속성 공격을 한 번씩 맞춰야 한다.)
강화마법 : 이하의 아이템 중 하나 사용
프로테스 : 프로테스 스톤 사용
셸 : 셸 스톤 사용
헤이스트 : 헤이스트 스톤 사용
상태이상 : 이하의 아이템 중 하나 사용(적의 상태이상 내성을 보고 선택)
독 : 독니 사용
혼란 : 혼란초 사용
수면 : 드림 파우더 사용
어둠 : 플래시 봄 사용
망각 : 망각의 종 사용
버서크 : 전투의 벨 사용
슬로우 : 거미줄 사용
미라쥬의 스킬에는 고유스킬과 공유스킬이 있다.
공유스킬은 진화를 해도 사용이 가능한 어빌리티나 스텟.
고유스킬은 해당 사이즈에서만 사용 가능한 어빌리티나 스텟. 공유스킬과 달리 스킬 주위에 흰색 문양이 추가로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진화 개체가 많은 미라쥬일수록 공유스킬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더 강력하다.
물론 그 반대로 해당 스킬들을 다 찍기 위해서 스킬을 다 찍는 레벨(보드 마스터)이 더 높아진다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붙은 미라쥬보다 일반 미라쥬를 키우는게 좋다.
일반 미라쥬가 ★미라쥬보다 좋은 이유는 상황에 따라 다른 사이즈로 변경이 가능하고
끝까지 육성할시에 더 많은 스킬을 소지하기 때문이다. (이전 진화버전의 공유스킬/공유스텟업들을 같이 공유하므로)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여러 진화 과정이 있는 미라쥬는 각 진화체를 하나씩 가지고 있을 필요 없이 딱 하나만 키우면 충분하다.
어차피 키우는 중간중간 진화를 해방해서 다른 진화체의 스킬까지 다 찍어야 하고 상황에 따라 진화체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보드에 있는 스킬을 해방할수록 싱크로율이 높아지고 그만큼 능력이 높아지는 보정이 있다.
정확히는 싱크로율 25%, 50%, 75%, 100%일때 각각 스텟 보너스가 존재한다.
그리고 보드에 있는 스킬을 전부 해방하면 보드 마스터라는 기념으로 5가지의 특정 어빌리티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게 된다.
기본적으로는 그중에 대부분 스텟업 쪽을 추천하게 된다. 나머지 스킬은 씨앗등으로 어느정도 대체가 가능하기 때문.
마스터 보상은 한번 결정하면 변경이 안되기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지만 선택을 보류 해둘수도 있으니 큰 걱정은 말자.
선택을 하지 않으면 보드를 열 때마다 다시 결정할지 말지를 물어본다.
보드를 다 열려면 진화가짓수가 적은 미라쥬는 대부분 65렙 정도, 삼환신의 경우는 90렙 정도까지는 키워야 가능하다.
이와 관련하여 100종의 보드를 마스터해야 얻을 수 있는 [전설의 미라쥬 술사]란 트로피가 존재한다.
여기에 대해서는 보드 마스터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데
보드 마스터는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쉽게 말하면 미라쥬 보드의 모든 스킬을 해방하는 것.
그런데 마스터를 하다보면 보드 마스터시에 실버스타가 뜰 때도 있고 골드스타가 뜰 때도 있다.
이는 여러 종이 하나로 묶인 미라쥬의 경우에 한쪽 트리의 보드만 마스터 했을 경우에 실버스타가 뜨는 것이다.
예를 들면 초코보의 경우 [새끼초코보-초코보-메카닉초코보]로 이어지는 진화 트리가 있고
동시에 [검정새끼초코보-동방불패]로 이어지는 다른 진화 트리가 또 따로 있다.
이 둘은 포획시에는 서로 다른 젬을 필요로 하지만, 실제로는 동종 계통에 묶여있는 미라쥬이다.
이걸 확인하는 방법은 젬 케이스에서 해당 미라쥬를 진화시키려고 하면 뜨는 목록을 보고 확인이 가능하다.
그런 이유로 새끼초코보의 보드를 해방하다보면 검정새끼초코보로 변신하여 동방불패로 진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종류의 미라쥬의 경우 [새끼초코보-초코보-메카닉초코보]의 보드만 다 찍으면 실버스타를 받고
반대로 [검정새끼초코보-동방불패]의 보드를 다 찍어도 마찬가지로 실버스타를 받으며
양쪽의 보드를 다 찍어야만 비로소 골드스타를 받는다.
그러면 마스터 100종을 달성하는 것의 기준은 무엇이냐.
이게 정확한 설명이 없기 때문에 한일 양쪽에서 시행착오와 고뇌를 한 사람이 상당히 많았던것으로 아는데
결론은 실버스타를 기준으로 100종을 달성하면 된다.
만약 진화 루트가 한가지 밖에 없어서 애초에 실버스타가 없고 골드스타만 있는 종이라면
그 골드스타도 그냥 실버스타 1개와 동일하다고 생각하자. 단순하게 별을 100개 모으면 되는거라 생각해도 된다.
다만 똑같은 종의 실버스타를 2개 받는것은 중복으로 치기에 어디까지나 1개까지만 적용된다.
결론은 [같은 실버스타는 중복이라 무효]이고 [다른 계통의 실버스타는 중복이 아니라 반영]이라고 보면 된다.
위에서 설명한 [새끼초코보-초코보-메카닉초코보]의 실버스타와 [검정새끼초코보-동방불패]의 실버스타는 서로 별개로 처리된다.
따라서 [새끼초코보-초코보-메카닉초코보]+[검정새끼초코보-동방불패]를 다 찍어서 골드스타를 받은 사람은
실버스타 2개를 받은것이므로 현재 2종을 마스터한 상태로 쳐준다는 것.
반대로 [새끼초코보-초코보-메카닉초코보]를 두마리 키워서 실버스타를 두 개 받은 사람은 1개만 쳐준다. 같은 종이기 때문에 중복이므로.
또한 [이프치-이프리-이프리타-이프리트]의 실버스타와 [이프리트★]의 골드스타는 서로 다른것으로 취급된다.
그리고 이건 약간 골때리는 경우로 이후 DLC로 추가된 미라쥬들이 많기 때문에
초코보의 경우 위처럼 실제 진화계통은 두가지이고 두가지를 다 찍으면 골드스타를 받지만
DLC로 추가된 하양 초코보를 얻으면 초코보가 하양 초코보로도 변신할 수 있게 되어 사실상 진화계통이 3가지가 된다.
이때 세가지 계통을 다 찍으면 마찬가지로 골드스타를 받지만
만약 하양 초코보를 해금하지 않았다면 두가지 계통만 찍어도 골드스타를 받는다.
엄밀히 말하면 진화계통이 3개니까 원래는 골드를 주면 안되지만 해금 이전에는 골드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근데 뭐 어차피 트로피는 실버스타를 기준으로 하므로 굳이 어렵게 생각안해도 된다.
실제로 DLC로 추가된 미라쥬가 꽤 많기 때문에 이런 형태로 3가지 진화계통을 가진 미라쥬들이 상당히 많다.
여튼 하양 초코보가 해금되면 초코보 만으로 3가지 실버스타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 된다.
또한 여기서 알아둬야 하는 것이, 위에서 말한듯이 [새끼초코보-초코보-메카닉초코보]와 [검정새끼초코보-동방불패] 때문에
각각의 실버스타를 얻기 위해서 새끼초코보 1마리랑 검정새끼초코보 1마리를 키워야 한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
[새끼초코보-초코보-메카닉초코보]의 보드를 마스터한 미라쥬를 검정새끼초코보로 변신시키면 지금껏 찍은 SP가 반환되기 때문
즉, [새끼초코보-초코보-메카닉초코보]를 다 찍은 미라쥬라면 그 시점에서 이미 [검정새끼초코보-동방불패] 보드를 마스터할 수 있다.
결국 모든 진화계통의 스킬을 다 찍기 위해서는 그냥 한 진화계통의 스킬을 다 찍을 수 있는 수준까지만 키우면 된다.
따라서 새끼초코보 1마리만 키워도 실버스타 3개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걸 유념하면 100종을 모으는 과정도 상당히 쉽고 빠르게 압축될거라고 본다.
대다수가 두세가지의 진화트리를 공유하므로 대략 30~40마리만 키워도 100종 달성이 가능하다는 것.
그래서 인터넷 공략에선 마스터 100종을 빨리 달성하기 위해 유니크 캐릭터(★)를 키우라는 조언도 있는데
왜냐면 유니크 캐릭터의 경우는 보드가 딱 한종류이므로 보드 마스터를 달성하게 되는 레벨이 낮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반대로 유니크 캐릭터를 키울바에는 그냥 일반 캐릭터를 키우는게 더 빠르다고 본다.
어차피 레벨 차이도 그리 많이 안날 뿐더러 일반 캐릭터를 키우면 대부분 2~3개의 보드를 마스터하는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첨언하자면 실버스타를 받고 보너스 어빌리티를 골라야만 트로피 조건에 부합한다.
즉, 실버스타만 100개 받고 어빌리티를 하나도 고르지 않고 다 놔둔 상태라면 마스터 100종 트로피를 받지 못한다.
만약 어빌리티를 고르고 싶지 않다면 100종 실버스타를 달성한 상태에서 저장 후 100종의 보너스를 받고 트로피를 딴 뒤
저장을 하지 않고 끄면 트로피를 받아도 어빌리티를 안 고른 상태로 되돌아갈 순 있다.
추천 미라쥬
사실 미라쥬는 깊게 파고들어보면 왠만한 녀석들은 다 쓸만하게 만들어져 있는것도 같다.
하지만 내가 생각할때 이 미라쥬가 좋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어느정도 뽑아봤다. 완벽한건 아니다.
이프치, 블리자, 선더
하나는 진행시에 받을 수 있고 나머지도 동굴의 은신처에서 구할 수 있다.
이 삼환신 세마리는 사실상 게임 끝날때까지 써도 될만한 녀석들이기 때문에 반드시 구해서 전투 멤버로 사용하자.
셋 중에서는 블리자가 가장 활용도가 낮은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선더(라무)를 가장 추천.
또한 각각 후끈후끈,오싹오싹,찌릿찌릿을 가지고 있는 점도 장점.
실프
봐주기라는 포획에 아주 유용한 스킬과
간지럽히기로 올려올려 붕괴를 쉽게 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초반에 포획에 도움이 되는 미라쥬라고 본다.
구리난쟁이(미스릴 거인)
초반에 필드 스킬인 콰직콰직을 얻기 위해서 키울만한 미라쥬.
미스릴 거인으로 키우면 콰직콰직을 쓸 수 있다.
플로타이볼(아리만)
필드 스킬 팔락팔락 때문에 멤버에 두면 좋은 미라쥬.
암속성 스킬인 다크를 가지고 있는 초반 멤버라는 점도 추천.
서처(데스머신R)
선제공격, 어설트 등 여러가지 유용한 스킬이 많은 미라쥬.
특히 배터리 방식 스킬 때문에 매 전투시 항상 AP가 만땅으로 회복되는 것은 아주 유리하다.
홀리 드래곤
헤븐스 드라이브(광속성 4회 공격)와 홀리, 디스펠, 플래시(전체 어둠 상태이상) 등.
기본적으로 광속성은 상당히 많은 미라쥬들의 약점이 되므로 데리고 다니면 좋다.
데스 서치
스토리상 거의 후반부에나 얻을 수 있는 미라쥬.
이 미라쥬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그라비데]라는 스킬 때문.
적의 체력의 1/4의 데미지를 무조건 주는 기술이기 때문에 후반부 보스들에게 아주 유용하다.
얻은 이후부터 거의 끝까지 보스전엔 항상 참전시켜도 무방할 정도.
베히모스 클로
꽤 이른 시기에 얻을 수 있는 XL미라쥬라는 점과 높은 체력과 방어력이 추천.
불러낸 이후 메테오의 자세를 쓴 뒤 방어만 하는 것으로 AP소모 없이 적을 공격할 수 있고
HP가 적은 상태에서 효과가 강해지는 리벤지 블래스트라는 스킬도 나름 유용하다.
톤베리 킹(화이톤 킹)
모두의 원한이라는 스킬 때문에 쓸만한 미라쥬.
이 게임에서 가장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스킬 중 하나다.
세라피(라 세라피)
엔딩 이후에 동료로 참전하는 미라쥬.
오토 피닉스라는 기술 때문에 후반부 강한 보스들과의 대전에서 전멸당하지 않게 해준다.
올려올려 기술로 붕괴 특대 기술인 미스디렉션을 가지고 있는 것도 강점.
엑셀 표 자료 [원본 출처]
해당 엑셀의 원본은 출처에 있던 곳에서 다운받은 자료이나
해당 자료가 기본판 시절에 만들어진 자료다보니까 맥시마 완전판에서 추가된 요소들이 포함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개인적으로 완전판을 플레이하면서 이것저것 부족한 부분을 추가해봤다.
첨부파일은 이하의 자료를 다운받으면 되며, 혹시나 받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서 일부 자료도 찍어서 올려보기로 한다.
[미라쥬 수집표 목록]
[투기장 목록]
[일부 아이템 목록]
종막의 진행 (스포주의)
엔딩 이후 종막에서 '안 돼!'를 본 상태라면 이후 진행을 통해서 진엔딩으로 나아갈 수 있다.
하지만 이부분의 진행에 대해서 친절하게 알려주진 않기 때문에 진행에 난항이 있을 수 있어 진행 공략을 마련했다.
저마다 순서를 약간 바꿔서 진행할수도 있겠는데 일단은 대체로 이하의 진행을 따른다고 보면 된다.
1. 이름을 잊은 소녀의 방에서 이하의 4가지 [영혼 퀘스트]를 전부 클리어하고 네마리의 미라쥬를 모은다.
바하무트★ : 영혼 퀘스트 [한쌍의 악마의 정체] 클리어
리바이어던★ : 영혼 퀘스트 [선조의 원수] 클리어
오딘★ : 영혼 퀘스트 [검을 지닌 자끼리] 클리어
디아볼로스★ : 영혼 퀘스트 [과거의 죄] 클리어
2. 세라피와 대화하여 아이시클 에어리어에 대한 정보를 얻고
아이시클 에어리어의 쉘로타의 여관에 가서 쉘로타와 대화하여 스토리를 진행하여 [큐비의 영혼] 획득
3. 타마 복귀 후 일곱기둥의 환수를 전부 모은다.
일곱기둥의 환수 중 4마리는 위에서 모았고, 나머지 3마리를 모으는 방법은 이하와 같다.
이프리트★ : 투기장 퀘스트를 클리어하다보면 난입하는 이프리트를 쓰러뜨린다. / 투기장 퀘스트 [Lv55 사실은 호감형]에서 포획한다.
시바★ : 투기장 퀘스트를 클리어하다보면 난입하는 시바를 쓰러뜨린다. / 투기장 퀘스트 [Lv55 오브제 수집가]에서 포획한다.
라무★ : 투기장 퀘스트 [Lv55 속성 결계의 리더]에서 포획한다.
4. 일곱기둥의 환수를 전부 모으면 이벤트가 발생하며 세라피가 질문을 한다.
대답에 "예"라고 대답하면 이후 라스트보스와의 5연전이 기다리니 준비하고 도전할 것.
"아니오"라고 대답하면 취소가 가능하며 이후 세라피와 다시 대화하여 최후의 싸움을 도전할 수 있다.
주의할점은 이 상태에서는 세라피와 대화시에 해당 선택지만 사용 가능하게 되므로 젬 케이스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젬 케이스를 사용하려면 세이브 포인트나 게이트를 이용하자.
5. 세라피와 대화하여 "예"를 고르고 스토리를 진행하여 진엔딩을 본다.
이때 [영혼 퀘스트]를 전부 클리어했다면 진엔딩 이후에 에필로그(시크릿 엔딩)가 있고 이게 진정한 진엔딩이므로
반드시 [영혼 퀘스트]를 전부 클리어한 상태에서 도전할 것. (영혼 퀘스트 중 [언제 어디서 태어났어?]는 제외)
진엔딩 이후 즐기기 요소
진엔딩 이후에도 즐길만한 요소가 너무 많이 남아있다. 하나씩 알아보자.
1. 해변 낚시
비사이드 항구 마을의 해변에 녹티스와 함께 할 수 있는 낚시 미니게임이 추가된다.
여기서 1만점을 달성할때 출현하는 리바이어던을 낚게 되면 [녹티스 세이버스톤]을 얻게 된다.
처음에는 각 캐릭터의 위치에 맞게 X,Y,B 버튼만 누르면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여러번 눌러야 된다거나
A버튼까지 조합해야 하는 등의 함정이 늘어나므로 버튼 아이콘을 잘 보고 누르도록 하자.
만약 미라스톤을 120개 만땅으로 가지고 있는 상태라면 리바이어던을 낚아도 세이버스톤을 받지 못하게 되니
이 미니게임을 도전할때는 미라스톤에 여유분을 남겨놓고 도전하도록 하자.
2. 소녀의 방에 EX던전 3개로 갈 수 있는 문들이 추가되어 있다.
여기서는 각각의 던전을 EX던전A(오른쪽), EX던전B(가운데), EX던전C(왼쪽)라고 명명하기로 한다.
(실제로는 맵을 열어도 ????로 표시됨)
이 던전들에는 강한 미라쥬들과 더불어 가장 안쪽에 삼환신의 다른 진화루트인 검은 삼환신 보스들이 기다리고 있다.
각각 던전 순서대로 얼음, 번개, 불꽃의 삼환신이 기다리고 있으니 해당 속성에 맞춰서 준비해가면 좋을듯.
3가지를 다 깨고나면 가장 왼쪽에 마지막 EX던전D가 생기고 거기 보스로 XG가 나오며 쓰러뜨리면 해당 미라쥬를 얻을 수 있다.
해당 던전까지 다 클리어하고 나면 세라피의 가쉽 개더에 목록이 추가 된다.
3. 크리스탈 타워 1층에 궁극의 던전이라는 추가 던전으로 갈 수 있는 블랙홀이 생긴다.
안에 들어가보면 석판에 [불멸의 어둠용과 만나려면 여섯 육지의 봉인을 파괴해야 한다]고 적혀있다.
이를 위해선 먼저 월드맵에 숨겨져 있는 봉인을 전부 풀어야 하는데 자세한 위치 사진은 링크를 참고. [링크]
찾는 방법은 비공정으로 찾아야하며 다크크레바스를 찾던것과 비슷하다.
게다가 하나의 위치가 다크크레바스 위치와 거의 같으니 다크크레바스를 찾다가 가본 사람도 있을것.
각 위치를 말로 설명하면 이하와 같다.
이하의 조합에서 굵은글씨는 해당 미라쥬는 필수이고 나머지는 다른 미라쥬도 대체해도 될만한 미라쥬다.
세븐스 밸리의 불의 봉인
세븐스 밸리의 용암이 흘러내리는 산맥에 봉인이 숨겨져 있다.
들어가면 신기한 스위치가 [무게:15/화속성내성:150]를 요구한다. 엔타이마이-레드캡가드-크롬거인을 올리자.
얼음기둥 절벽의 얼음의 봉인
얼음기둥 절벽의 뾰족한 산맥 꼭대기에 봉인이 숨겨져 있다.
들어가면 신기한 스위치가 [무게:14/빙속성내성:150]를 요구한다. 럭키프로그-동방불패-시바익시온을 올리자.
해저신전의 물의 봉인
해저신전이 있는 섬의 바다에 봉인이 숨겨져있다.
들어가면 신기한 스위치가 [무게:1/수속성내성:150]를 요구한다. 럭키프로그-푸딩-씨웜을 올리자.
등불의 숲의 땅의 봉인
등불의 숲이 있는 섬과 섬을 잇는 숲길에 봉인이 숨겨져있다.
들어가면 신기한 스위치가 [무게:14/토속성내성:200]를 요구한다. 엔타이마이-납난쟁이-타이탄을 올리자.
용의 계곡의 번개의 봉인
용의 계곡의 산 꼭대기에 봉인이 숨겨져 있다.
들어가면 신기한 스위치가 [무게:14/뇌속성내성:175]를 요구한다. 럭키프로그-선더가이-라뮤를 올리자.
바람부는 습지대의 바람의 봉인
바람부는 습지대에 봉인이 숨겨져 있다.
들어가면 신기한 스위치가 [무게:14/풍속성내성:175]를 요구한다. 럭키프로그-듀오리저드-티아마트를 올리자.
이상의 6가지 봉인을 전부 풀고 다시 궁극의 던전에 찾아가면 [불멸의 어둠용]과 싸울 수 있게 된다.
클리어 시 [시작 헤이스트 미라스톤]을 얻을 수 있다.
4. 크리스탈 타워 꼭대기에 숨겨진 던전이라는 추가 던전으로 가는 문이 생긴다.
가는 방법은 크리스털 타워 1층에서 빨간 크리스탈을 타고 가면 빨리 도착할 수 있다.
숨겨진 던전은 4개의 루트가 있으며 다음 플로어로 이동하려면 워프 크리스털까지 도달해야 한다.
문제는 워프 크리스털 중 잘못 선택하면 최초 지점으로 돌아가도록 되어있는 함정도 존재한다는 것.
물론 각 크리스털은 고정된 위치에 있으므로 잘못된 선택을 하더라도 기억만 하고 있으면 차근차근 전진해나갈 수 있다.
그리고 각 플로어마다 특수규칙이 적용되는데
특수규칙은 회복량증가, 젬포획성공률증가 같은 버프도 있지만 대미지증가, 아이템사용불가 등의 디버프도 존재한다.
또한 이곳에서만 잡을 수 있는 미라쥬도 존재하며 모든 루트를 다 클리어하면 최종 루트가 해금된다.
루트는 가장 최초로 시작되는 평원(진격의 평원 모델)에서
끝까지 도달하면 있는 4개의 워프 크리스털 마다 하나씩 존재해서 총 4개의 루트가 있고
해당 4개의 루트들을 다 클리어하면 1개의 워프 크리스털(루트)이 추가된다.
이하의 각 루트별로 바른 진행으로 가기 위한 워프 선택은 이하와 같다.
그리고 최초의 평원에는 바로 4개의 워프 크리스탈까지 바로 도달할 수 있는
숨겨진 숏컷(워프 크리스털)이 숨겨져 있으니 시작구역에서 잘 찾아보자.
수속성경로(우하) : [해저 왼쪽] - [항구(후끈후끈 필요)] - [평원B] - [보스(크라켄)]
화속성경로(좌하) : [세븐스 오른쪽] - [숲] - [평원B] - [보스(마릴리스)]
풍속성경로(우상) : [계곡 오른쪽아래] - [타워] - [평원B] - [보스(티아마트)]
토속성경로(좌상) : [동굴 두번째] - [열차] - [평원B] - [보스(리치)]
최후의경로(상) : [얼음] - [감옥] - [보스(가란드+크라켄,마릴리스,티아마트,리치)]
5. EX던전을 다 깬 시점이라면 가쉽 개더에서 [신으로부터의 도전]이란 항목이 생긴다.
이를 읽어보면 작은 시험을 하고 싶으니 커피숍에 들러달라는 도전장의 내용이다. 준비를 마치고 커피숍에 들러보자.
에나크로+타마+세라피와의 전투를 할 수 있다. 특히 타마는 9개의 목숨을 가지고 있으니 꽤 장기전이 될 것.
클리어 시 [시작 리제네 미라스톤]을 얻을 수 있다.
6. 이상의 모든 숨겨진 보스들을 다 처리하고 나서 모오리 파크에 들어서면 새로운 가십 개더가 생겼다는 알람이 뜬다.
[시간의 문을 두드리다]의 가십을 읽어보면 99플라자에 문을 하나 만들어놨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다.
그 말대로 99플라자 오른편에 문이 하나 생기고 그곳으로 들어가면 스토리상 보스였던 바하무트EX9과 다시 싸울 수 있다.
클리어 시 기본 진엔딩 이후 숨겨진 추가 엔딩이 나온다. 차기작을 위한 떡밥으로 보이나 번역 상태가 말이 아니다.
실제 대사와 번역이 완전 차이가 난다. 중역을 한것으로 보인다.
7. 이제 이 게임에 더 새로운 요소는 없고 새 게임으로 2회차를 하는 것 정도가 남는다.
새게임+로 악몽 난이도로 시작하면 적들이 강해지는 대신 경험치를 쉽게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본편에서는 안나오는 아이템(WOFF외전)도 얻을 수 있다는듯 하다.
나는 해보지 않았으므로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딱히 할 마음은 없으니 직접 하면서 알아내도록 하자.
경험치 노가다(레벨 노가다)
노멀엔딩까지는 노가다의 필요성을 딱히 못느꼈지만
만약 미라쥬를 잘못 골랐다면 엔딩 이후 진엔딩 공략시에 약간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각 구간별로의 경험치 노가다 방법에 대해서 정리한다.
특히 몹을 잘 불러오게 하는 [유인의 미라스톤]을 필수로 장착하고 있으면 좋다.
초반(20렙 정도까지)
네브라 동굴의 은신처에서 노가다를 한다.
여기를 넘기 위한 [콰직콰직] 스킬은 가장 빨리 얻을 수 있는 구리 난쟁이를 진화하여 미스릴 거인으로 만들자.
[팔락팔락] 스킬은 살로니아 항구에서 얻을 수 있는 플로타이블을 데려오면 된다.
또한 여기서는 이프치/브리자/선더가 미라쥬로 나오므로 이것들도 꼭 얻어두면 좋다.
중반(40렙 정도까지/제8막 이후) [링크]
노가다는 그리 추천하지 않지만 만약 하고싶다면 언데드셀럽★을 상대로 추천한다.
먼저 언데드셀럽★을 출현시킬려면 영혼퀘스트 [얼음 다리] [용서 없는 사람] [원념이 아직 있어] 편을 클리어 해야한다.
그러면 언데드셀럽이 아이시클 에어리어의 쉘로타의 여관 앞에 나타나고 대화하면 싸울 수 있게 된다.
언데드셀럽을 쉽게 처리하는 방법은 바로 전투 시작시에 아이템 [엑스포션]을 언데드셀럽에게 사용하는 것.
경험치는 45194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여기에 쓰이는 [엑스포션]은 너무 이른 시점에서는 구하기가 힘들것.
상점에서는 10000길이나 하는 고가이지만 투기장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쉽게 얻을 수 있다.
다만 제8막 시점에는 엑스포션을 보상으로 주는 투기장 퀘스트는 열려있지 않을 확률이 크다. (투기장 엑셀 참고)
링크에서는 빅브릿지에서 나오는 미스릴 거인을 사냥해서 엑스포션을 구할것을 추천하고 있다.
럭키 프로그를 넣어서 [트레저 헌트(레어 아이템 입수 확률 증가)] 능력을 이용해서 엑스포션 벌이를 하라는 것.
후반(60렙 정도까지/종막)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바로 큐비와 싸웠던 공간.
얼음기둥 절벽 초반에 숨겨진 길로 들어가면 나오는 공간인데 이곳은 바로 세이브 포인트도 있고
여기서 나오는 녀석들은 약한데도 불구하고 레벨이 높아서 그런지 평균적으로 약 6~10만의 경험치를 준다.
이후 추가된 던전들은 이 곳의 몹들보다 훨씬 강한데도 불구하고 많아봐야 15~20만이라 그리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편의성을 따지면 결국 이곳만한 곳이 없다.
또는 소녀의 방에서 영혼퀘스트 [냉정한 정의]에서 나오는 2연속 보스를 쓰러뜨리면 151200(75600x2)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첫번째 보스인 시-바와 두번째 보스인 골든 푸딩은 둘 다 화속성 약점이 공통이다.
그 외에도 소녀의 방에서 각종 영혼퀘스트들은 5~8만 정도의 경험치를 주니 적당한 녀석을 잘 찾아보자. (엑셀 참고)
마지막으로는 역시 역시 EX던전.
최후의 EX던전인 EX던전D의 후반부 세이브포인트에서 노가다를 하는 것이다.
다만 여기까지 가는게 상당히 귀찮기 때문에 옵션에서 조우 무효를 켠 상태에서 여기까지 도착하자.
도착해서는 잡몹이나 무 같은 몹은 처리하고 베히모스나 부엘은 체력이 많으므로 도망치는 방식이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참고하면 되며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이 노가다는 비추이다. [링크]
일단 거기까지 가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만약 나인우드힐로 와야할 일이 있으면 다시 가기 귀찮다.
그리고 전투에 따라서 도망가야 한다거나 아니면 잡더라도 체력이 높아서 전투 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
숨겨진 던전(만렙까지/진엔딩이후)
어차피 이곳이 최종 던전이기도 하기에 여기가 최후의 노가다 위치로 제격이다.
개인적으론 EX던전보다 적이 더 쉽다고 생각하기에 노가다의 난이도도 꽤 편하다고 생각한다.
경험치는 위와 동일하게 10~20만 정도 수준이지만 이쯤되면 소지한 미라쥬가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어차피 주력 멤버를 키우기 위한 노가다가 아니라 보드 마스터를 채우기 위한 쩔을 위한 노가다를 할테니
난이도는 어차피 그리 의미 없다고 생각하고 말이다.
미니게임 공략(5대 마진 공략)
21장에서 [5대 마진]을 잡기 위해 이름을 잊은 소녀의 방에서 하게되는 영혼 퀘스트들이다.
각 퀘스트가 미니게임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문제는 이 미니게임이 하나같이 골때리는 것들이라는 것.
특히 각 미니게임이 트로피와도 관계되어 있으므로 한 번 다뤄보기로 했다.
[5대 마진 피가로 편]에서 등장하는 사막에서 마진 찾는 미니게임에 대한 공략이다.
이 게임의 문제점은 게임 룰에 대한 설명이 너무 빈약하기에 유저가 이해하기가 곤란하다는 것이다.
오목이나 체스같은 누구나 기본지식이 있는 게임이면 모를까 잠수함 게임을 이렇게 대충 설명하면 어쩌자는 건지...
일단 게임 자체는 잠수함 보드게임(배틀쉽)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5X5칸에 적이 숨어있고 이를 찾아내는 게임인 것이다.
하지만 내가 착각하고 있는 것이 일단 있었는데 그부분부터 얘기해보자.
적은 총 3마리로 S, M, L로 되어있다. 참고로 L옆에 써있는 숫자는 L의 HP인 것. (L이 3마리라는 뜻이 아니다)
보통 잠수함 게임은 긴 잠수함, 짧은 잠수함, 1칸짜리 잠수함등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이것도 그건줄 알았는데
사실 이 게임에서의 L,M,S 모든 마진은 1칸짜리로 되어있다. LMS는 게임상의 올려올려 관련 크기구분이었을뿐.
말하자면 5X5의 25칸 중에 3칸에만 적이 숨어있고 이를 찾아내면 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적은 땅 밑에 숨어있기 때문에 내가 배치한 미라쥬의 발밑에 있을 가능성도 생각해야 한다.
적을 공격하다보면 MISS나 RESIST가 떠서 황당한 플레이어가 많았을것이다.
이 뜻은 MISS가 떴다면 해당 위치에 적이 없음은 물론이고 그 주위 8칸에도 적이 없다는 뜻.
반대로 RESIST는 해당 위치에는 적이 없지만 그 주위 8칸 중 한 곳 이상에 적이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타격 동시에 적의 모습이 잠깐 비춰지지 이걸로 적이 SML 중 어떤 것인지 파악해두면 더 좋다.
또한 내가 공격하는 것 외에도 적턴에 적이 공격하는 위치를 보고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적도 이쪽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서있는 위치의 주위 8칸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힌트로 삼아보면 한마리는 정중앙을 때릴 수 있는 장소에 두고(보통 L을) 나머지 둘은 외각에 두는게 좋다.
문제는 적도 이쪽의 공격패턴을 보고 그걸 힌트로 이쪽의 위치를 파악하기도 하는것 같다.
예를 들어 내가 25칸 사각형의 꼭지점을 공격했다고 해보자.
이를 적 입장에서 유추하자면 꼭지점을 공격할 수 있는 위치는
꼭지점 주위 3칸에 불과하므로 적이 그 3칸 중에 하나를 공격할 것이고 내 위치를 맞출 확률이 아주 높다.
따라서 공격을 해서 적 위치를 파악하되
이쪽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도록 행동하는 아군을 번갈아가면서 해야함은 물론이고
위치가 발각될거 같으면 이동을 해야하는 것이 이 게임의 전략적인 부분.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건 결국 적의 위치를 알아내는 것이다.
일단 적의 위치를 알아냈으면 섣불리 따라가지 말자.
왜냐면 이동을 해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곳에 가는 짓은 반대로 생각하면 적이 나를 맞출 수 있는 곳으로 알아서 간다는 뜻.
게다가 이동 이후에는 적턴이 되므로 괜히 맞아주러 가는 일밖엔 안된다.
그러므로 적의 위치를 알게되면 일단 적에게 맞지 않을 위치에서만 이동을 반복하다가
적이 알아서 맞아주는 위치로 이동해서 와주면 그때 때리면 된다.
사실상 니가와 플레이를 하면 아무런 진행도 안돼는 개 쓰레기 미니게임이라고 본다.
개인적으로 설명은 이정도로 했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더 깊은 공략을 원한다고 하면 이 문단의 참고 링크들을 확인하자.
참고로 해당 미니게임과 관련된 중요한 점은 두가지.
하나는 마진으로 진화하기 위한 아이템 [마진의 기억]은 영혼퀘스트의 미니게임으로
10턴이내에 적 전멸&아군 전원 생존시에 이벤트 발생 후 얻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이것은 남매의 방의 미니게임으로는 같은 조건을 달성해도 입수하지 못한다는 것. 영혼퀘스트로 달성하자.
두번째는 트로피 [마도전사] 얻기.
이쪽은 반대로 남매의 방의 미니게임쪽으로 10회 승리를 해야 받을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아군의 생존 여부, 승리시의 턴 수는 관계 없이 무조건 10승만 달성하면 된다.
[라이트닝 달리기 게임]
[5대 마진 코넬리아 편1]에서 라이트닝이 달리면서 상황에 맞게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되는 게임.
이프치는 B키, 블리자는 A키, 선더가이는 Y키를 적당한 타이밍에 눌러야 한다.
게임 자체는 거의 다 틀리면서 진행해도 클리어가 가능해서 공략이 필요할까 싶지만
일단 팁이 될만한 정보를 두가지 정도 말하자면
첫번째는 각 미라쥬가 등장할때의 울음소리가 다르니 그걸 보고 맞추는 것.
두번째는 울음소리를 듣고 전진을 멈추는것.
그리고 미라쥬를 확인한다음 무슨 키를 눌러야할지를 판단한 뒤에
전진하면서 해당키를 누르면 그나마 틀릴 확률이 없어진다.
트로피 [섬광의 기사]를 얻으려면 남매의 방에서 미니게임으로 1분 이내에 도착해야 한다.
팁은 위에서 말한바와 같다.
[울티마 웨폰]
[5대 마진 니블헤임편]에서 싸우게 되는 미라쥬.
엄밀하게 말하면 이건 미니게임은 아니지만 설명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수록.
울티마 웨폰은 라이브라로 스텟을 보면 체력이 ???로 뜨고 계속 싸우다보면 결국 승부가 안난다면서 끝난다.
하지만 힌트가 이미 주어져 있는데 이녀석과 몇 번이고 싸워야 한다는 작중 설명이 바로 힌트.
즉, 이녀석은 한 번에 쓰러뜨릴 수 있는게 아니라 해당 퀘스트를 계속 반복해서 계속 싸워야 한다.
참고로 전멸당해도 게임오버 되지 않으며 그냥 또 도전하면 계속 이어진 체력으로 상대하는 방식이다.
이전까지 깍아놓은 피통이 그대로 이어진다는 설정이라고 보면 된다.
게다가 팁에서도 얘기했지만 방향키로 마커 설정을 하면 마커 위에 체력바가 뜨니 그걸로 현재체력을 유추할 수 있다.
[사보텐 게임]
[5대 마진 도서가 편1]에서 사보텐을 맞추는 미니게임.
방향키를 누른 방향으로 공격하며 Y나 B버튼은 주먹, X나 A버튼은 킥이다.
중요한것은 이 게임에서 사보텐이 나타난걸 파악하고 공격하면 무조건 이미 늦다는 것.
즉, 이 게임은 사실은 때려맞추기로 한 번만 맞추면 성공하는 게임이다.
그냥 무한정으로 재도전해서 한 곳만 열심히 때리다보면 된다.
뭐하러 이딴 미니게임을 만들었는지 의문.
트로피 [누나의 주먹]을 얻으려면 남매의 방에서 미니게임으로 5000점을 달성해야 한다.
여기서는 시간제한과 3번 실패하면 게임오버로 되어있는데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지만
1000점을 주는 거대 사보텐더와 시간을 늘려주는 차장(마스터 사보텐더)이 자주 나오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때려도 5000점을 달성 못하는 완전 운에 맞겨야 하는 게임으로 변해버렸다.
차장은 빨리 사라지기 때문체 차장부터 노려야 하며
만약 4마리가 동시에 나왔다면 아무리 빨리 때려도 3마리까지 밖에 처리가 안된다.
그리고 대각선 입력실수가 자주 발생하니 확실하게 타겟팅 하고 공격하자. 어차피 빨리 공격 안해도 될 정도이다.
[블리츠볼 게임]
[5대 마진 비사이드 항구 마을]에서 티더가 블리츠볼로 아인핸더를 파괴하는 미니게임.
B버튼으로 게이지를 모아서 놓으면 볼을 발사하는 식의 포트리스 같은 게임이다.
문제는 볼의 갯수는 무한정이지만 3발을 못 맞추면 게임오버 되는 극악한 난이도다.
근데 여기서는 한 마리만 맞추면 되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중엔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트로피 [블리츠 볼러]를 얻기 위해선 남매의 방의 미니게임으로 3000점을 얻어야 한다.
일반 아인핸더가 100~200점이고, 검은 아인핸더(아스트라이아)가 375~500점이다.
팁이라기보단 그냥 계속 하다가보면 감을 잡고 어떻게든 3000점을 얻게 될 테지만
굳이 팁이랄걸 말해보자면 일단 몹이 최대한 가까이 왔을 때를 노릴것.
그리고 버튼을 놓고나서 던지는 모션이 있다는걸 유념할것. (게이지를 최대까지 모으면 해당 모션이 더 길어지니 주의)
따라서 모든 아인핸더를 맞출 필요가 없다. 자신이 확실하게 맞출 수 있는 아인핸더만 맞추면 된다.
근데 가끔 티더에게 달려오는 아인핸더가 있는데 이들에게 맞으면 마찬가지로 몇발이 남든 게임오버가 될 수 있다.
이놈들은 세번째 검은 아인핸더를 처리한 이후부터 나오기 시작한다.
어차피 모든 나오는 순서는 정해져 있으니 계속 도전해서 익숙해지는수밖에 없다고 본다.
확실하게 맞출 수 있는것만 노리고, 티더에게 달려드는 아인핸더는 기억했다가 처리하기. 이 두가지 정도가 팁이 될 것이다.
트로피 관련
각 트로피를 얻는 방법은 이하의 표와 같고
따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 부분에 대해서만 설명을 하도록 한다.
전설의 미라쥬 술사
미라쥬 보드를 100종류 마스터하기.
자세한 정보는 위 탭에서 이미 했었으니 그쪽을 찾아 읽어보자.
요약하자면 실버스타 100종을 얻는 것이며 실버스타를 얻고 보너스까지 100개 골라야 트로피로 인정된다.
보물상자를 전부 열기.
이쪽의 트로피는 엔딩 이후 지급되는 [트레저 트래커]를 얻고나서 도전하면 좋다.
해당 아이템을 사용하면 해당 지역(1,2,3 등 전부 포함)에서 아직 안 얻은 보물상자가 있는지 확인해준다.
해당 지역을 완전히 스캔하는 것이지만 설명에 따라서 해당 구역(1,2,3)에 남았는지 아닌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설명이 [강하게 반응하고 있어!]라면 해당 구역에 보물상자가 남아있는것이고
[약하게 반응하고 있어!]라면 해당 구역에는 보물상자가 남아있지 않지만 다른 구역에는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아이템을 사용했는데 아예 반응이 없다면 다 먹은것이다.
그러니 굳이 확인차 둘러볼 필요가 없어지므로 보물상자 확인중엔 꼭 아이템으로 확인 후 돌아다니자.
각 지역별로 존재하는 보물상자의 갯수와 내용물은 이하의 표와 같다.
모든 다크 크레바스의 미라쥬를 전부 쓰러뜨리기.
여기서 다크 크레바스는 본편에서의 다크 크레바스만 전부 처치하면 된다.
확장판에서 추가된 다크 크레바스는 포함되지 않으나 일단 확장판 다크 크레바스도 전부 나열해봤다.
대부분은 맵을 잘 뒤져보면 나오는데 그중에 비공정으로 찾아야 하는건 어려울 수 있으니 링크를 참고하자.
미즈하나의 숲 : 베히모스(Lv26)
등불의 숲 : 샤크상어(Lv13)
얼음기둥 절벽 : 미니 푸딩(Lv15)
아이시클 에어리어 : 포니니(Lv28) - 확장판 추가
살로니아 항구 : 메가 샤크상어(Lv25)
일곱 색깔 해안 : 드라무트(Lv32) - 확장판 추가
세븐스 밸리 : 스핑제스(Lv30)
환상의 사막 : 뭄바(Lv32) - 확장판 추가
환상의 사막 : 크롬 거인(Lv40)
0번 마광로 : 미스릴 거인(Lv35)
빅 브리지 : 데빌 울프(Lv40) - 확장판 추가
고대 도서관 : 라지벙클(Lv46) - 확장판 추가(해금 방법은 팁 메모 참고)
열차무덤 : 나이트메어(Lv35),맨티코어(Lv35),콜리건(Lv37),리버무(Lv40),레드캡(Lv43)
해저신전 : 마인드프레이아,스쿼드라켄(Lv45)
비공정(용의 계곡 뒤) : 이프치,선더,씨 서펜트(Lv60)
비공정(세븐스 밸리 서쪽) : 실프,샌드웜,선더(Lv60)
비공정(고대 도서관 밑) : 샌드웜,선더,씨 써펜트(Lv60)
비공정(살로니아 항구 뒤) : 이프치,블리자,씨 서펜트(Lv60)
비공정(월드맵 남서쪽) : 이프치,블리자,실프(Lv60)
비공정(발람 가든 위) : 블리자,실프,샌드웜(Lv60)
비공정(크리스털 타워 뒤) : 메카닉 초코,메카닉 초코보,초코보(Lv65) - 확장판 추가
모든 던전의 은신처를 발견하기.
각 던전의 은신처와 찾는 방법은 이하와 같다.
위치를 잘 모르겠으면 참고영상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네브라 동굴
맵 후반부 세이브 포인트가 있는 곳에서 막혀있는 곳을
필드스킬인 콰직콰직과 팔락팔락을 이용해서 지나가면 된다.
진격의 평원
맵 후반부 게이트 뒤를 더 진행해보면 은신처로 갈 수 있다.
등불의 숲
맵 후반부에 세이브 포인트와는 정 반대 방향으로 진행하면 나온다.
이곳은 일종의 미로로 된 맵인데 제대로 가려면 빛이 아른거리는 쪽으로 가면 된다.
얼음기둥 절벽
맵 후반부에 빙판 퍼즐에서 왼쪽으로 진행해서 올라가면 위에 신기한 스위치가 있다.
[무게:11/토속성:100]을 만족하면 언덕이 부숴지면서 새로운 통로가 생성된다.
그리고 새롭게 생겨난 왼쪽 위 방향으로 이동하면 은신처로 갈 수 있다.
살로니아 항구
맵 후반부에 있는 종을 근처에 있는 물건으로 구분해서 미역-조개-물고기 순으로 종을 치면 된다.
그러면 맵에 해적선이 하나 나타나고 그곳으로 가면 은신처로 갈 수 있다.
진행을 위해 필드스킬인 후끈후끈과 팔락팔락을 준비해서 오자.
용의 계곡
맵 후반부에 오른쪽으로 진행하다보면 나온다.
세븐스 밸리
맵 후반부에 필드스킬인 오싹오싹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곳 너머에 있다.
이곳에는 다크크레바스가 길을 막고 있으면 이것을 제거하고 나면 신기한 스위치가 있다.
[무게:12/화속성:150]을 만족하면 새로운 길이 생성되고 이곳으로 가면 은신처로 갈 수 있다.
바람부는 습지대
맵 후반부에 세이브 포인트 근처에 신기한 스위치가 있다.
[무게:14/수속성:25]를 만족하면 새로운 길이 생성되고 이곳으로 가면 은신처로 갈 수 있다.
환상의 사막
3번째 맵에서 가운데길로 가다보면 떨어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곳으로 내려가면 은신처로 갈 수 있다.
내려가면 스핑크스와 싸울 수 있으며 해당 미라쥬를 쓰러뜨리고 나서 다시 찾아가야 보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맥시마 버전에서 뭄바가 새로 추가되었는데 이 미라쥬 역시 은신처에서 만날 수 있다.
다만 뭄바 또한 3번째 맵에서 갈 수 있는 은신처인지, 아니면 2번째 맵에서 이어지는 새 은신처인지 내 기억이 확실치 않다.
지하 감옥
맵 후반부 세이브 포인트 근처에 필드스킬 팔락팔락이 있어야만 지나갈 수 있는 곳이 있다.
해당 부분을 팔락팔락으로 지나가면 은신처로 갈 수 있다.
0번 마광로
4번째 맵의 세이브 포인트 앞에 있는 기계를 작동시키면 특정 루트가 해금되며 15분의 제한시간이 나온다.
해당 제한시간내에 거의 맵을 일주해야 하니 가능하면 강한 미라쥬를 준비하거나 조우 무효를 켜두도록 하자.
거의 끝자락에 길을 막고 있는 골렘한테는 해당 지역의 다크크레바스를 쓰러뜨려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바쳐야 하니
다크크레바스도 미리 처치해두고 나서 은신처를 찾으면 좋다.
빅브리지
이 맵에는 총 4마리의 미스릴 거인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미스릴 거인들을 하나씩 쓰러뜨릴 때마다 맵 꼭대기에 있는 기둥에 불이 하나씩 들어오는데
4마리의 미스릴 거인을 다 쓰러뜨리면 4개의 기둥에 불이 다 들어오고 세이브 포인트 옆에 은신처가 나타난다.
은신처에는 철 거인이 기다리고 있다.
열차 무덤
맵 후반부 세이브 포인트 근처에 신기한 스위치가 있다.
[무게:11/뇌속성:100]을 만족하면 새로운 길이 생성되고 이곳으로 가면 은신처로 갈 수 있다.
해저 신전
이 지역의 은신처는 소녀의 방에서 영혼퀘스트 [해저신전의 비밀]을 진행해야 갈 수 있게 된다.
크리스털 타워
맵 1층에서 탑을 올라가지 않고 내려가다보면 은신처로 갈 수 있다.
다만 내려가다보면 골렘이 길을 막고 있는데 이들에게 줄 아이템은 크리스털 타워 내에 곳곳에 있는
쿠져를 쓰러뜨리다보면 얻을 수 있으니 은신처로 가기 위해선 먼저 크리스털 타워부터 싹 공략해야 한다.
사슬길
5번맵(외부로 나온 사슬맵)에서 위로 가지 않고 아래로 가서 포탈을 타면 은신처로 갈 수 있다.
엑스나인성
엔딩을 본 이후에 갈 수 있다.
맵 끝까지 가야하므로 시작시점에서 가장 먼 크리스탈을 타서 숏컷을 이용하도록 하자.
숏컷 이용후 스토리상 진행했던 것처럼 던전 끝까지 이동하게 되면 성 꼭대기로 나올 수 있고
그곳에 있는 크리스탈을 사용하면 은신처로 이동할 수 있다.
시간과 꿈의 관리자
영혼 퀘스트를 전부 클리어하기.
퀘스트 목록은 이하의 표와 같다.
믿음직한 남매
마을 사람의 의뢰를 전부 클리어하기.
의뢰 목록은 이하의 표와 같다.
9개의 영혼
타마모히메를 손에 넣었다.
타마를 타마모히메로 진화시키면 된다.
스토리를 상당히 후반부까지 진행하면 자연스레 가능하니 걱정하지 말자.
남자! 싫어!
해저신전에 끝에 있는 퀸 아쵸★와 대전해서 퀸 아쵸의 막타를 따로따로 상태의 란의 싸우기 일격으로 쓰러뜨려야 한다.
인터넷에서 말하는바로는 올려올려 상태에서 때리는건 인정이 안된다는 듯.
끈질긴 원령
아이시클 에어리어의 쉘로타의 여관 앞에 있는 언데드 셀럽★을 10번 쓰러뜨리기.
말 그대로 10번 쓰러뜨리면 된다. 엑스포션을 사용해도 되고 후반부에 싸우면 너무나 쉬운 녀석이다.
사랑(?)의 일격
코넬리아 에어리어에 있는 고블린 프린세스★를 WOL로 쓰러뜨리기.
정확히는 WOL 세이버메달을 사용해서 고블린 프린세스를 쓰러뜨리면 된다.
마경에 도전하는 자
새롭게 출현한 던전을 클리어하기.
진엔딩 이후 소녀의 방에 등장하는 EX던전(3개+1개)을 전부 클리어하면 된다.
이세계의 마진
마진XG를 쓰러뜨리기.
마찬가지로 진엔딩 이후 소녀의 방에 등장하는 EX던전(3개+1개)을 전부 클리어하면 된다.
마도전사
남매의 방의 [모래바다 전투] 미니게임에서 10회 승리하기.
미니게임 공략을 참고하자.
블리츠 볼러
남매의 방의 [아인핸더 격추하기] 미니게임에서 3000점을 획득하기.
미니게임 공략을 참고하자.
섬광의 기사
남매의 방의 [네뷸러 어택] 미니게임에서 1분이내에 도달하기.
미니게임 공략을 참고하자.
누나의 주먹
남매의 방의 [사보텐 때리기] 미니게임에서 5000점을 획득하기.
미니게임 공략을 참고하자.
공략사이트 추천
공략사이트 1 https://final-fantasy.cc/woff/
공략사이트 2 https://www.dopr.net/woff
공략사이트 3 https://wiki.denfaminicogamer.jp/woff/
공략사이트 4 https://mudauchi.info/woff/
루리웹 게시판 https://bbs.ruliweb.com/ps/game/84157/read/2192
맵 공략 https://final-fantasy.cc/woff/area/mizuhana.php
엑셀 출처 https://bbs.ruliweb.com/ps/board/184157/read/3281
각종 팁 1 https://bbs.ruliweb.com/ps/board/184157/read/3203
각종 팁 2 https://bbs.ruliweb.com/ps/board/184157/read/2909
후반부 추천 미라쥬 https://bbs.ruliweb.com/ps/board/184157/read/3113
보드 마스터 관련 https://bbs.ruliweb.com/ps/board/184157/read/3189
보물상자 위치 https://blog.naver.com/rocjf1682/220905164403
비공정으로 갈 수 있는 다크 크레바스 위치 https://bbs.ruliweb.com/ps/board/184157/read/2624
추가던전 공략 https://bbs.ruliweb.com/ps/board/184157/read/3202
맥시마(DLC) 관련 공략 https://angry-mhm.com/【woff-マキシマ】最新攻略-完全まとめ!【ワールド/
맥시마 추가 컨텐츠 정리 1 https://reddishbead.tistory.com/16
맥시마 추가 컨텐츠 정리 2 https://bbs.ruliweb.com/ps/board/184157/read/248964
구글에서 공략사이트 더 찾아보기
[한국웹]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 맥시마 공략 [링크]
[일본웹] ワールド オブ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 マキシマ 攻略 [링크]
[일본웹] WOFF マキシマ 攻略 [링크]
[영문웹] WOFF MAXIMA Walkthrough [링크]
[영문웹] WOFF MAXIMA Wiki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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