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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무기 모으기 ~뭐든지 무기가 되는 RPG~ 한글판 클리어노트&공략

피브릴 2021. 4. 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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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컨셉을 알자마자 지르게 된 게임. 완전 내 취향이었다.
부제가 [뭐든지 무기가 되는 RPG]라고 하는데 정말 뭐든지 무기로 쓸 수 있다.
요근래 스트리머들의 영상 보다보면 아직도 RPG메이커(쯔꾸르)로 제작된 새 게임들이 많은데
대부분 직진 용사니 영어를 쓰면 죽는 용사니 비대칭을 못 버티는 용사 같은 똥겜들만 즐비했다.
그것들도 기초 아이디어는 있지만 웃기기 아니면 함정에 빠지게 하는데에만 몰두했지 게임성은 제로인 것들이 대부분인데
이 게임은 정말 신선한 아이디어와 좋은 게임성을 지녔고 거기에 개그와 재미까지 전부 잡았다.
약간 우리들의 대혁명을 생각나게 하는 쯔꾸르 계열의 명작이라고 본다.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게임의 엔딩 및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이 게임은 맨 처음에도 말했지만 뭐든지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당연히 생각할 수 있는 말 그대로의 무기, 칼이나 창과 같은 물건부터
일반적인 맵상의 오브젝트인 잡초와 나무같은 것들까지
심지어 집이나 마을사람, 몬스터까지 사실상 맵에 등장하는 모든 것을 무기로 사용 가능하다.
설마 이것까지 되겠어? 싶은것도 무기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소리. 이건 진짜다.
나중에 이 게임의 모든 도감을 채울려고 하는 즈음에
아마 자신의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 무기로 쓸 수 있다는걸 알게되어 한 방 먹는 경우가 꼭 있을거라 장담한다.
자신의 고정관념을 깨주는 신선한 게임이라고나 할까.

 

 

 

 

근데 단순히 그것만이 끝이라면 재미는 금방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는 그걸 방지하기 위해 여러가지 컨텐츠를 넣어놨는데 첫번째는 상점.
맵에서 주운 무기들을 자신의 상점에 전시하여 팔 수 있다는 점!
게다가 상점을 업그레이드 하여 판매속도를 올리거나 판매가격을 올릴수도 있다.
집이나 마을사람을 전시해놓고 판다는 모습 자체가 유저를 빵 터트리게 하는 부분이 있다.
애초에 이 게임은 여러 무기를 수집하면서 써보는 재미인데
쓸모없는것도 돈받고 팔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그 수집행위에 재미를 주는 셈이다.
그래서 상점 컨셉을 도입했다는건 정말 탁월한 아이디어였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무기도 단순히 공격력의 강함뿐 아니라 여러가지 요소가 있는데
공격범위부터 시작해서 위에서 말한 상점용의 판매가도 중요한 요소이고
특정 무기들은 추가효과가 있어서 각 무기들마다 저마다의 효용가치들이 있다.
게다가 맵 이곳저곳에 있는 모루에서 무기를 강화할 수 있는데
이것 때문에 말그대로 무기를 수집하는 재미와 가지고 노는 재미를 다 잡았다.

 

 

 

 

사실 스토리볼륨 자체는 엄청나게 많지는 않다.
여러가지 엔딩이 준비되어 있지만 대부분 첫번째 엔딩은 각잡고 하면 대략 5시간 내외에서 끝낼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만약 도감을 다 채우거나, 물건을 팔아 돈을 벌려고 하거나, 무기를 강화하려다보면 꽤 시간이 들게 된다.
아무래도 파고들기 쪽이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해야겠다.
스토리 외에도 재밌는 컨텐츠들이 많다.

 

 

 

 

먼저 첫번째로 마왕성.
본편에서 얻은 무기를 사용할 수 없는게 마치 톨네코의 좀 더 이상한 던전과 비슷한 개념의 던전.
처음에는 마왕성 내에서 얻은 무기만으로 싸워나가야 하는 룰이다.
물론 방을 진행하다보면 자신이 가지고온 무기가 하나씩 해금된다.
그래서 좋은 무기를 가져오면 그만큼 난이도를 낮아진다.
해금되는 순서는 낮은 공격력 순이므로 필요한 무기만 딱 가지고 오는 편이 현명하다.
개인적으로 여기의 공략은 좋은 무기를 가져가는 것도 좋지만
작중 등장하는 고블린이나 미노타우르스를 잡아서 원거리 공격을 잘 이용하는 편이 쉽게 깨는데 도움이 된다.
근데 내 생각에는 진짜로 외부 무기는 끝까지 사용 못하게 하는게 더 좋았을거라 본다.

 

 

 

 

빛나는 우물을 통해 갈 수 있는 서바이벌 아일랜드.
웨코의 대사 때문에 배틀그라운드의 패러디 세계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그냥 무한히 리젠되는 몬스터들 사이에서 최대한 오래 버티면 되는 게임이다.
개인적으로 스코어링은 내 타입이 아니라서 그다지 재밌게 하지는 않았다.
게임내 전적에는 대략 200턴을 버틴 사람들이 랭커로 기록되어 있던데 이건 아주 초기버전 기준인듯.
그냥 버전이 있고 99렙 버전이 있던데 99렙 버전으로 하니까 몇 턴만 버텨도 200턴 버틴 녀석들보다 점수가 높았다.
나는 뒷세계 던전 1000층을 제패하고 나서 한 번 도전해봤는데 대충해도 1000턴은 버틸 수 있었다.
약초도 많았고 더 버티자면 버틸 수 있을거 같았는데 1000턴을 찍고 귀찮아져서 그 시점에서 자살.
지금은 무기를 더 강화했으니 지금 도전해보면 더 좋은 기록을 낼 수도 있겠지만
위에서 말한대로 스코어링이 내 취미가 아니라서 굳이 기록을 다시 깨고 싶진 않다.
자체 랭킹을 지원하는 시스템이 있는것도 아니었고 말이다.

 

 

 

 

뒷세계 던전은 대부분의 엔딩을 본 이후에 진행했다.
원래는 던전 하나만 클리어 해도 바로 갈 수 있는 곳이지만 말이다.
왜냐하면 여기서 얻은 무기는 사실상 본편의 무기들을 월등히 뛰어넘는 수준이기 때문.
즉, 여기서 얻은 무기를 쓰면 본편이 너무 쉬워지기 때문에 난이도 하락을 피하기 위해서 일부로 늦게 도전했다.
물론 그렇다고 본편의 원래 난이도가 높으냐 하면 그건 또 아니지만...
여기서는 진행중에 얻은 토큰을 보물상자에 지르면 좋은 옵션의 무기가 나오는 식이다. 약간 가챠와 비슷한 방식.
그래서 보물상자를 막 열기보다는 한 번의 모험에서 무기 하나를 얻는다는 생각으로 돌면 좋다.
나는 가챠 방식을 정말로 싫어하지만 이걸 하다보니 왜 사람들이 가챠를 좋아하는지는 어느정도 알것 같았다.
내가 토큰을 열심히 박은 보물상자에서 좋은 무기가 나올때 상당히 짜릿한 맛이 있기 때문.

 

 

 

 

물론 이 던전에서 모든 무기가 나오는건 아니었다. 처음엔 다 나올줄 알았는데...
그래도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왠만한 최강 무기는 죄다 55555옵션으로 전부 장만했다.
5대 동굴, 각종 건물, 바다, 평화마을, 대현자의 지팡이, 4대 보스, 곰의 검, 마왕의 검, 메마른 나무, 똥 등등...
처음엔 마왕성을 주력으로 사용하다가 결국 후반부에는 평화마을을 주력무기로 사용했다.
왜냐면 평화마을은 딱 알맞게도 무기 모양 덕분에 화면을 거의 안가리기 때문.
물론 공격력으로는 쓰나미를 부르는 바다나 4회 공격이 되는 곰의 검 쪽이 더 좋을지도 모른다.
근데 개인적으로 바다는 쓰나미를 쓸때마다 렉이 걸리고 그 효과를 매번 봐야하는 시간이 낭비라고 생각해 잘 안쓰게 되었다.
곰의 검은 다 좋은데 공격면적이 적은것이 단점. 그래서 나는 9칸짜리 공격무기들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게다가 곰의 검이 내 생각보다 의외로 약해서 왜 그런가 했더니 내가 착각한 부분이 있었다.
나는 무지개옵션 만렙이 공격횟수x3인줄 알아서 곰의 검이 4x3=12회 공격을 할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무지개옵션 만렙은 공격횟수+3이라서 곰의 검의 공격횟수는 사실 4+3=7회였다.

그리고 뒷세계 던전의 아쉬운 점은 후반부로 갈수록 오류가 많다는 것.
대략 800층부터 진행하다보면 오류메세지가 뜨면서 게임이 강제종료되는 일이 많다.
그래서 그때부터는 5층씩 찔끔찔끔 진행하게 되면서 진행속도가 느려져서
제발 게임 터지지 말아라 기도하면서 진행했던 기억이 난다.

 

 

 

 

게임내에 있는 모든 무기를 수집하는데 성공.
근데 도감에 수록되지 않는 무기도 있어서 그건 좀 그랬다.
그리고 약간 아쉬운게 그 많은 무기중에 딱히 쓸만한 무기가 몇 개 없다는게 좀 아쉽다.
뭔가 무기마다 각 특징이 있어서 그걸 각 상황마다 맞게 사용할 수 있게 하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결국 나중에가면 사용하는 무기는 몇가지 정도로 밖에 남지 않게 된다.
물론 당연히 뒷세계 던전 아이템을 얻고 난 이후에는 본편 무기는 아예 사용하지 않고 말이다.
가능하면 뒷세계 던전에서 모든 아이템이 다 나왔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본편의 사실상 메인 아이템인 [현웃터지는 소드]도 솔직히 거의 써본적이 없다고 할 정도로 비중이 없었다.

또 아쉬운 점이라면 군데군데 번역이 잘못된 부분이 많다는것.
아무래도 번역가가 초반 버전에만 참가하고 추후 업뎃부분은 제작자가 그냥 번역기를 돌려서 채운듯하다.
처음에는 맵에서 위에 [팔드]라고 써있길래 아 이 세계 이름이 팔드인가? 했는데 일본판 스샷을 보니 원래명은 [필드]였다.
그 외에도 새로 추가된듯한 컨텐츠들은 이래저래 번역체와 이상한 문구들이 많다.
뭐 대충 이해할 수 있으니까 큰 문제는 없지만 아쉬운 부분이다.

그 외에도 바다를 들고 있으면 게임이 렉이 걸린다거나.
거대한 무기를 장비중일때 하늘을 날려고 하면 너무 오래걸린다거나.
근데 이 부분은 코딩의 문제라기보다도 애초에 게임엔진의 한계 아닌가 싶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앞으로도 더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3.0버전까지 업데이트 되면서 정말 이거저것 잘 추가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
특히 흔치 않게 쯔꾸르 게임 주제에 엑박패드까지 지원한다는 점도 나름 장점.

이런저런 버그가 있었긴 했지만 여러모로 제작자의 코딩 실력은 나름 높다고 평가해주고 싶다.
1인 제작인데도 이정도의 퀄리티로 게임을 만든다는건 정말로 놀랍다.
다만 제작자가 약사 면허를 따기 위해 공부에 들어갔다면서 게임은 3.0버전을 끝으로 현재 업데이트가 없다.
오히려 이 제작자는 약사보다는 게임 디렉터를 해보면 어떨까 싶을 정도로
게임을 만드는 센스나 게임에 채워넣는 컨텐츠들의 선정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여튼 이정도의 퀄리티로 만들어진 쯔꾸르 게임은 정말 오랜만에 해봤던것 같다.
개인적으로 쯔꾸르 게임중에서 아이디어와 게임성으로 놀란건 신비한 성의 헬렌과 우리들의 대혁명 뿐...
한국 게임까지 치면 Lv1 용사나 단간론파 어나더, 서프라이시아 정도까지? 라고 할 수 있었는데
이 게임도 내 쯔꾸르 명작선의 목록에 새로 추가해야 될 것 같다.

사실 엔딩을 보고 접은지는 한참 된 게임이지만
그래도 매일 접속해서 알마의 돌만 수확하고 끄고 하는 식으로 계속 플레이를 해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클리어노트를 쓰지 못하고 있는 게임 중 하나였다.
이 게임과 비슷하게 베르세리아처럼 엔딩 보고 게임은 접었었는데 한동안 배 탐색때문에 매일 접속한 게임도 있었고
그 외에도 이와 마찬가지의 이유로 아직 클리어노트를 못 올리고 있는 게임이 꽤 있다.
하지만 이번에 마음먹고 여기서 끝을 내자! 싶어서
일부러 보지않고 남겨두었던 히든 엔딩까지 보면서 이번 기회에 완벽하게 끝맺음을 하고야 말았다.
생각보다 오래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걸 보면 게임의 업데이트는 3.0이 끝인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

 


공략 메모

여기 있는 공략들은 3.0버전을 기준으로 한 공략이다.

인터넷 공략을 찾아보다보면 실제 게임내 내용과 다른 공략들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버전을 업그레이드하면서 게임내 무기의 스펙이나 엔딩 등 여러가지 요소를 고친듯하다.

따라서 여기 써있는 공략도 훗날 제작자가 버전업을 하면 잘못된 정보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약초가 5개 이상 있는 경우, 죽었을 때 약초 5개를 소모해서 그자리에서 만피로 부활할 수 있다.

부활을 포기하면 대신 마을로 귀환할 수 있으며 2000G를 소모하게 된다.


제자리에서 바라보는 방향만 바꾸는 법은 L2(범위확인) 상태에서 방향키를 누르면 된다.

키보드의 경우는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방향키를 누르면 된다.


무기를 버리고 싶을 때는 무기 목록이나 무기고에서 해당 무기를 선택하고 버리기를 선택한다.

버린 물건은 해당 아이템의 원래 위치에 바로 리젠된다.


집에 있는 전화기로 대장간에 전화해서 지금까지 얻어봤던 무기들을 제작해서 받을 수 있다.

매매가의 3/4 가격으로 제작 가능하며 다만 제작 가능 숫자가 제한되어 있다.

이 게임에서는 한 번만 얻을 수 있는 무기가 많은데 얻고나서 써보지 않아서 도감에 등록하지 못했는데

가게에서 팔았다면 더이상 얻을 방법이 없어서 이런 기능을 추가한듯하다.

따라서 미처 도감 등록을 못한 무기들을 도감 등록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될듯하다.


마을 동쪽 시장 근처 양이 아직까지 수집하지 못한 무기 중 하나의 힌트를 알려준다.

실루엣과 이름의 일부를 알려주며 돈을 더 내면 이름을 알려주거나 얻는 법을 알려준다.

어차피 낸 돈은 로드를 하면 되기에 딱히 돈 쓰는게 아깝지도 않다.

만약 더이상의 수집에 막혔다면 이용해보자.


마을 서북쪽 환술의 동굴 북쪽 근처 말(대단한 말)이 레벨업 보너스를 2만G당 하나씩 재분배 해준다.

개인적으로 스텟 분배는 HP와 행운을 번갈아 올리는것이 가장 좋다고 본다.


적을 직접 공격하는 경우에는 내구도가 달 수 있지만

무기의 특수효과로 마법이 발동되는 경우 마법을 맞추는 것으로는 내구도가 달지 않는다.

초반에 입수 가능한 대현자의 지팡이가 사실상 극후반까지 쓸모가 있는게 바로 이 때문.


동생의 선물 Lv.1 보상(6000G)은 하늘을 나는 빗자루다.

이것을 가지고 있으면 하늘을 날 수 있어서 적과의 전투 없이 편하게 전체맵을 탐색할 수 있다.

초반에 얻을수록 빨리 맵 이동을 할 수 있어서 편해지니 가능하면 빨리 얻을수록 좋다.

또한 이 아이템을 마을 서쪽의 마녀(Cremon)에게 가져다주면 이후 모든 무기로 하늘을 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해당 행위는 환술의 동굴 클리어 후에 가능하다.


모루에서는 무기를 수리/강화할 수 있다.

수리는 무료이며 수리를 하면 소지하고 있는 모든 무기가 원래 내구도로 회복된다.

연마는 처음부터 가능하며 도금하기는 레벨6에서, 단련하기는 레벨10에서 해금된다.

연마, 도금, 단련에는 전부 알마의 돌이 소모된다.

 

먼저 연마는 해당 무기의 크리티컬율(데미지2배)을 높혀주는 것.

설명에는 10번 쓰면 효과가 사라진다고 해서 잘 쓴적이 없는데 나중에 보니 이는 오역이었다.

정확히는 내구도가 10번 감소하면 효과가 사라진다.

후반부에 내구도가 감소할일이 없는 뒷세계장비라면 거의 무한정 효과를 볼 수 있다.

(55555옵션을 가지고 있는 뒷세계장비들이 내구도가 감소할 일은 우글우글 벌레를 만났을때 빼곤 없다)

그러니 무기에 반드시 연마를 해두도록 하자.

참고로 모루에서 내구도를 회복한다고 해도 연마가 회복되는건 아니다.

어디까지나 내구도 감소를 10회 일으키기만 하면 사라지는 구조이다.

물론 모루에서 연마를 새로 하면 다시 10번 감소할때까지 연마가 사라지지 않는다.

 

그리고 도금은 무기의 내구도가 감소하는 경우를 5번 무마해준다.

도금의 경우는 여러번 중첩이 가능하다고 한다.

근데 굳이 중첩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벗겨지면 그때 다시 하도록 하자.

사실 이 게임의 대부분의 무기는 내구도가 3~5 정도밖에 안된다.

물론 파란색 옵션 5렙을 띄우면 자체적으로 내구도가 감소할일은 사라지나 우글우글 벌레를 만나면 줄어드는 일이 있다.

그래서 이걸 까먹고 돌아다니다가 중요한 아이템이 내구도가 다해서 사라지는 일이 정말 가끔 있다.

피눈물나는 일이니 반드시 도금을 해놓고 돌아다니자.

 

단련의 경우는 무기의 공격력을 올리는 것이다.

공격력이 올라갈수록 알마의 돌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드니 가장 알마의 돌을 많이 퍼먹는 컨텐츠다.

참고로 공격력의 상한은 99가 아니다. 단련의 끝은 바로 99렙.

하지만 단련에는 일반 단련과 한번에 단련이 있는데 한번에 단련은 알마의 돌을 넣은만큼 여러번을 단번에 단련시키는 것.

재미있는 점은 한번에 단련으로 99렙을 초과하는 알마의 돌을 부으면 99렙을 초과해서 120렙, 140렙까지도 단련이 가능하다는 것.

다만 한 번 99렙을 넘어버리면 만렙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그 다음부터는 단련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이 게임에서 무기를 가장 강하게 단련하는 방법은

98렙까지 단련한 상태에서 한번에 단련으로 알마의 돌을 9999 넣어서 단련시키는 것.


마을 동쪽 교회의 교회 목사 Falsio와 대화한 이후부터 무기 투척이 가능해진다.

무기를 던져서 반드시 잃는 대신 회심 공격 발생과 추가 효과 발생률이 두 배가 된다.


각 던전을 클리어할때마다 필살오의가 추가된다.

여기서는 각 필살오의에 획득 방법과 설명을 해보았다.

일단 무기를 잃게되는 무기 투척과 무기 높이 올리기를 제외하고는 다 쓸만하다고 본다.

 

무기 투척 : 교회 목사 Falsio와 대화하면 획득

THE 미라클 베기 : 던전 1개 클리어시 획득

빙글빙글 회전베기 : 던전 2개 클리어시 획득

록 온 : 던전 3개 클리어시 획득

참륙 용인 : 던전 4개 클리어시 획득

무기 높이 올리기 : 뒷세계 던전 20층 보상

무기탄 : 뒷세계 던전 40층 보상

 

무기 투척 : 무기를 직선상에 던진다. 무기를 잃지만 반드시 크리티컬 히트 발생.

THE 미라클 베기 : 눈 앞의 적에게 1.8배의 위력으로 공격하고 준 데미지만큼 회복.

빙글빙글 회전베기 : 회전하면서 주변 적에게 2.2배의 위력으로 공격하고 적들을 날려버린다.

록 온 : 5턴간 무기가 반드시 명중. 무기의 효과 또한 100% 발생한다.

참륙 용인 : 전방의 적에게 2.0배의 위력으로 공격하고 가장 먼 적과 위치를 바꾼다. 공격받은 적은 석화한다.

무기 높이 올리기 : 무기를 하늘을 향해 든다. 무기를 잃지만 방 전체의 적을 공격한다.

무기탄 : 무기의 원래 공격력보단 약하지만 일직선 전방의 적을 무조건 1마리 공격 가능.


알마의 나무 재배키트를 폰미에게서 구입하면 집 우측에 알마의 돌을 심을 수 있는 공간이 3곳 생긴다.

이곳에 비료로 무기 하나를 묻고 알마의 돌 1개를 심으면 현실시간으로 24시간 후 나무로 자라서 계속 알마의 돌이 열린다.

비료로 넣은 무기가 좋을수록 열매가 많이 열리는듯 하며 수확 후 현실시간으로 1시간마다 알마의 돌이 계속 생성된다.

그리고 수확 시 일정 확률로 나무가 시들기 때문에 시든 경우엔 다시 비료와 알마의 돌을 심어서 다시 키워야 한다.

알마의 돌을 직접 구입하는 것보다는 확실하게 유용하니 빨리 300만G를 모아서 해금하도록 하자.

비료는 자체 실험결과 아예 안넣으면 평균 5~7정도로 나오고 좋은 비료는 11~13정도로 나온다.

좋은 비료로는 그냥 간편하게 각 동굴 시리즈와 마왕성, 평화 마을 등의 거대한 무기를 비료로 주면 된다.

여러번의 실험 결과 가장 좋은 비료는 평화 마을인것 같다. 뒷세계 던전의 무기들도 딱히 더 좋은것 같지는 않다.

비료로 넣은 기간동안 해당 동굴에 못 들어가는거 아닌가 걱정할 필요도 없다. 바로 원래 위치에 리젠되니까.

참고로 대략 8번쯤 수확할때부터 확률적으로 나무가 시들게 된다. 많이 버텨봐야 12번 정도.


월드맵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만들어보았다.

 


퀘스트 목록

마을 여성 Piranka : 마을 민가에 있다.

집 오른쪽 잡초(꽃 제외)를 전부 뽑아주면 보상으로 [천둥 망치 지팡이]를 준다.


남자 나무꾼 Wonmar : 마을 서쪽 근방에 있다.

마을 북쪽 Dagger를 장비해서 말을 걸면 보상으로 [기간트 액스]를 받는다.


빨간 곰 Catherine : 마을 민가에 있다.

불꽃이 나오는 무기를 보여주면 [예:난로] 최대 HP를 상승시켜준다. [레벨업효과]


파란 곰 James : 마을 남동쪽에 있다.

위력이 32 이상인 무기를 보여주면 [예:교회] 최대 HP를 상승시켜준다. [레벨업효과]


갈색 곰 Brown : 마을 북서쪽에 있다.

화장실 휴지 대신 쓸 수 있는 무기를 보여주면 [예:일기] 최대 HP를 상승시켜준다. [레벨업효과]


까만 곰 Tom : 마을 동쪽 바자회 근처에 있다.

검은색 무기를 보여주면 [예:거대한 구멍] 최대 HP를 상승시켜준다. [레벨업효과]


모든 곰의 퀘스트를 달성하면 보상으로 [곰의 검]을 받는다.


무기점 업그레이드 정보

여동생 폰미와 대화하면 체력 회복과 함께 각종 업그레이드와 구매가 가능하다.

돈을 빨리 벌기 위해서는 먼저 고객 유치와 선반 확장부터 업글을 한 뒤에 장사 공부를 올리자.

무기점에서 팔린 물건은 다시 원래 위치에 리젠된다. (적어도 맵을 한 번 전환해야 원래 위치에 나타난다.)

매출 현황은 무기점 왼쪽 책장을 조사하면 된다.


[응원]

모든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한다.

0렙 : 1배 / 1렙 : 1.1배(2000G) / 2렙 : 1.3배(5000G)

3렙 : 1.5배(12500G) / 4렙 : 1.7배(31250G) / 5렙 : 2배(78125G)


[무기고 확장]

수납할 수 있는 무기의 수가 늘어난다.

0렙 : 48개 / 1렙 : 64개(5000G) / 2렙 : 80개(10000G)

3렙 : 96개(20000G) / 4렙 : 112개(40000G) / 5렙 : 128개(80000G)


[고객 유치]

무기가 팔리는 속도가 오른다.

0렙 : 최대 20분 / 1렙 : 최대 15분(3500G) / 2렙 : 최대 12분(8750G) / 3렙 : 최대 9분(21875G)

4렙 : 최대 7분(54688G) / 5렙 : 최대 7분(136720G) / 6렙 : 최대 5분(341800G)


[장사 공부]

무기가 팔리는 가격이 증가한다.

0렙 : 1배 / 1렙 : 1.2배(4000G) / 2렙 : 1.5배(10000G)

3렙 : 1.8배(25000G) / 4렙 : 2.2배(62500) / 5렙 : 2.5배(156250G)


[상품 선반 확장]

무기를 파는 진열대의 수를 늘린다.

0렙 : 1개 / 1렙 : 2개(5000G) / 2렙 : 3개(10000G)


[동생의 선물]

여동생에게 기쁜 선물을 받는다.

1렙 : 하늘을 나는 빗자루(6000G)

2렙 : 약초 최대 소지수 20으로 증가(30000G)

3렙 : 잠자리 채(150000G)


[무기 전시실]

지하에 무기 전시실을 증설한다. (80만G)


[알마의 돌 구입]

알마의 돌을 구입한다.

알마의 돌x1 (5만G/개당 5만G)

알마의 돌x5 (20만G/개당 4만G)

알마의 돌x20 (50만G/개당 2.5만G)


[알마의 나무]

알마의 나무 재배 키트를 입수한다. (300만G)


[약초를 사고 싶다]

약초를 구입한다.

약초의 가격은 구입하면 할수록 비싸진다.

초기 가격은 1개 10G / 3개 30G / 5개 50G에서 최종적으론 1개 200G / 3개 570G / 5개 900G가 된다.

이때가 되면 약초를 여기서 구입하는 것보다는 편의점에서 3개에 200G에 파니 편의점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물론 후반부에는 돈이 남아도니 딱히 의미는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판매용 추천 아이템

사실 초반 이후에는 판매속도가 너무 빨라 맵에 있는걸 닥치는대로 긁어모아 대충 팔게되나

맵에 있는 것중에 쉽게 얻을 수 있고 나름 비싼 아이템들에 대해서 가까운 순으로 정리해보았다.


극 초반

더블 침대 : 7000G. 마을 내 민가.

수정 테이블 : 4000G. 웨코의 집 지하.

피아노 : 3700G. 마을 내 민가.

자택 좌측 : 3200G. 웨코의 집 그 자체.

보물상자 2개 : 3000G. 웨코의 집과 민가에서 입수.

전화 : 3000G. 웨코의 집.


초반

전사의 조각상 : 6000G. 바자회 부근.

오른쪽을 바라보는 여신상 : 4500G. 교회 내.

왼쪽을 바라보는 여신상 : 4500G. 교회 내.


중반부터 후반

바다 : 19999G. 마을 북서쪽 끝

드래곤 조각상 : 18000G. 영혼의 동굴 내.

평화 마을 : 9800G.

거대한 구멍 : 9500G. 강철의 동굴 내.

마왕성 : 8700G.

신기한 철판 : 8500G. 강철의 동굴 내.


극후반(귀차니즘)(판매가 만렙[2.5배] 기준)

극후반에는 나가는것도 귀찮아서 대부분 마을 안에 있는걸로 팔게된다.

그래서 마을에서 얻을 수 있는 것 중 비싼 품목을 대충 20가지 정도로 순서대로 정리했다.

민가 3개의 경우 가장 비싼 15개에 속하진 않지만 이걸 먹어둬야 집안 침입이 이로워서 줍는편

그래서 꼭 비싼순 15개보다는 자신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15개를 골라서 파는게 편할거라 보인다.

그 외에는 전설의 동굴에 많이 있는 황금기둥(14000G)을 전부 가져와서 파는것도 나름 추천.

 

평화 마을 : 24500G

더블 침대 : 17500G

수정테이블 : 10000G

피아노 : 9250G

자택 좌측 : 8000G

보물상자 2개 : 7500G

전화 : 7500G

고급 와인 : 7500G

자택 우측 : 6250G

긴 테이블 : 6250G

침대 : 6000G

돌무덤 3개 : 6000G

민가 3개 : 5500G

큰 테이블 2개 : 5000G

작은 연못 : 5000G


전투용 추천 아이템

극 초반

자택 좌측 : 전방9칸/공격력30/내구도5. 웨코의 집. 멀리 떨어진 상대 공격과 더불어 공격력 좋음.

자택 우측 : 전방9칸/공격력30/내구도5. 웨코의 집. 멀리 떨어진 상대 공격과 더불어 공격력 좋음.

더블 침대 : 전방6칸/공격력14/내구도5. 마을 민가. 수면 90% 효과가 탁월.

업화의 검 : 전방1칸/공격력21/내구도20. 마을 남쪽 보물상자 안에서 획득.

커다란 크리스털 : 전방2칸/공격력14/내구도4. 환술의 동굴에서 주워서 사용.

 

환술의 동굴 클리어 후

대현자의 지팡이 : 전방1칸/공격력18/내구도25. 환술의 동굴 클리어 후 마녀에게 받음. 궁극 마법의 효과 개꿀.

곰의 검 : 2칸 직선/공격력12/내구도25. 곰 퀘스트 모두 클리어시 받음. 4회 공격으로 단련시 공격력 뻥튀기 높음.

나무 상자 탑 : 전방 6칸/공격력6/내구도4. 나무꾼의 집에 있음. 6칸 공격과 5회 공격으로 어떤 면에선 곰의 검보다 좋음.

바다 : 전방9칸/공격력45/내구도5. 4던전 클리어 후 북서쪽에서 입수. 쓰나미 발생 능력이 좋음.


뒷세계 던전 공략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은 버그에 대한 것.

아무래도 원래 200층이었던 뒷세계 던전을 1000층으로 늘린 뒤에

그다지 테스트를 못했는지 후반부로 갈수록 오류로 게임이 튕긴다.

내가 처음 진행하다가 오류를 보게 된 것은 대략 500층 정도부터였으며

800층부터는 진행하다보면 꽤 높은 확률로 오류가 떠서 게임이 꺼지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그렇게 되면 기껏 진행한 사항을 잃어버리게 되니 후반부층에서는 5층마다 꼭 지상으로 나가서 저장하는걸 추천한다.

또한 정말 좋은 무기를 먹었다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계단을 찾아서 지상으로 돌아가 꼭 저장해두자. 나중에 피눈물난다.

 

지금부터는 내가 하면서 알아낸 정보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먼저 던전상에서 나오는 아이템은 모든 무기에 대해서인가?에 대한 답변.

전부 다 등장하지는 않으나 왠만한 쓸모있는 무기들은 꽤 등장한다.

끝까지 안 나오는 무기는 대략 10가지 내외. (예: 현웃터지는 소드, 마왕, 용사, 폰미, 무기의신 등등)

 

또한 체감상으로 후반부층으로 갈수록 점점 좋은 무기들이 해금되는 기분이다.

대현자의 지팡이를 대략 400층 부근, 철갑용 엘림살루에를 대략 500층 부근

마왕의 검을 대략 600층 부근에서 처음 봤던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초반부층에서는 모든 무기가 해금되지 않은 상태일거라는게 내 추측.

아마도 마왕성 시스템처럼 던전을 내려갈수록 시스템에서 설정된 값으로 하나씩 무기가 해금되는 방식이라 추측된다.

그렇다고 밑으로 내려갈수록 좋은 무기만 나오는건 아니고

해금된 수많은 무기중에 다시 룰렛을 돌려서 그중에 대충 10개?가 그 층에서 등장하는 방식으로 보인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무기가 해당 층에서 보물상자나 적이 들고 있었다 라고 해보자.

그러면 적어도 해당 층에서 다른 보물상자를 까보다 보면 해당 무기를 다시 보게 될 확률이 높다.

같은 층에서는 정해진 무기군중에서만 나오는 시스템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하는 아이템을 얻으려면 일단 던전을 깊게 진행해야하고

해당 층에서 원하는 아이템을 봤다면 일단 같은 층에서 다시 얻을 확률이 아주 크고

그것에 실패했더라도 해당 아이템은 일단 해금이 되었단 뜻이므로 던전을 진행하다보면 또 얻을 확률이 존재한다.

그리고 왠지 체감상 80층대에서 90층대(예: 480층, 590층, 880층 등)가 가장 좋은 무기가 잘 나오는거 같다.

 

뒷세계 던전의 의의는 바로 특수효과 무기.

기존 무기와는 다르게 특수효과(옵션)를 지니기 때문에 본편의 무기들보다 강력하다.

각 특수효과에 대한 설명은 이하와 같다.

 

빨강 : 회심률 증가(1렙:+5% / 2렙:+10% / 3렙:+15% / 4렙:+20% / 5렙:+25%)

파랑 : 내구도 감소확률 감소(1렙:-20% / 2렙:-40% / 3렙:-60% / 4렙:-80% / 5렙:-100%)

노랑 : 판매가격 증가(1렙:x2 / 2렙:x3 / 3렙:x4 / 4렙:x5 / 5렙:x6)

보라 : 거대화, 공격력 증가(1렙:+5% / 2렙:+10% / 3렙:+15% / 4렙:+20% / 5렙:+25%)

무지개 : 공격횟수 증가(1렙:+1 / 2렙:+1 / 3렙:+2 / 4렙:+2 / 5렙:+3)

 

이 무기들이 들어있는 보물상자를 열기전에

내용물의 등급이 어떤지를 웨코의 대사를 통해 알 수 있으며

(평범한 것 같다/살짝 좋아 보인다/기대할 법 하다!/굉장한 물건이 들어있을 지 모른다!/빨리열고싶다!)

열기전에 이상한 토큰을 바치는 것으로 내용물의 특수효과 레벨을 더 좋은 상태로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웨코가 알려주는 내용물의 설명은 무기 자체의 좋음보다는 특수효과가 얼마나 좋게 달려있나를 알려주는 지표이다.

빨강/파랑/노랑/보라/무지개는 각각 0렙부터 5렙까지 붙을 수 있으며 최상옵은 55555가 붙은 것이다.(총합25렙)

아래는 웨코의 설명에 따른 실제 무기에 붙어있는 옵션렙의 총합이다.

 

평범 : 옵션렙총합 1~3

살짝 : 옵션렙총합 4~6

기대 : 옵션렙총합 7~10

굉장 : 옵션렙총합 11~15

빨리 : 옵션렙총합 16~24

최고의 무기가 들어있을 것이다...! : 옵션렙총합 25

 

그렇다면 이젠 강화에 대한 설명이다.

강화에 쓰이는 토큰은 보물상자에 있는 무기를 얻지 않는대신 토큰으로 변환해 받거나 맵에 있는 바위를 부수면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토큰에는 세가지 토큰이 있는데 각각 하급, 중급, 상급 토큰이라고 하자.

먼저 하급토큰은 1회(10개)를 박을때마다 보물상자의 옵션렙이 1렙 오른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보통 [굉장]아이템에 하급토큰 5회(50개)를 박으면 반드시 설명이 [빨리]로 바뀌는걸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각 등급마다 옵션55555(총합25)를 만들려면 하급토큰을 몇개 넣어야 하는지는 이하와 같다.

 

평범 : 하급토큰 220개 ~ 240개

살짝 : 하급토큰 190개 ~ 210개

기대 : 하급토큰 150개 ~ 180개

굉장 : 하급토큰 100개 ~ 140개

빨리 : 하급토큰 10개 ~ 90개

 

그리고 중급토큰의 경우 1회(5개)당 옵션렙 3렙 상승(하급토큰 30개와 동일), 상급토큰의 경우 1개당 옵션렙 5렙 상승한다.

중급과 상급은 올라가는 양이 커서 토큰을 낭비할 가능성이 크니 하급토큰만 쓰거나 하급토큰과 적당히 섞어쓰는걸 추천한다.

예를 들면 중급과 하급을 같이 쓸 경우 [굉장] 등급은 중급을 3회 넣고 그 다음에 하급을 넣어서 최고를 확인하는 식으로 쓰면 된다.

물론 하급토큰을 넣으려고 버튼 연타를 하는게 하도 지겨워지면 결국 중급이나 상급 토큰을 쓰게되는 자신을 보게될 것이다만.

 

따라서 토큰을 어느정도 모았다면 뒷세계 던전에서 나온뒤 던전 앞에서 저장을 한다.

그리고 던전에 들어가서 해당 층의 모든 보물상자를 전부 [최고] 등급이 될때까지 토큰을 다 때려박고 연다.

좋은 무기가 나왔다면 되는거고 아니면 로드.

이 방법으로 좋은 무기(넓은 범위와 좋은 능력)에 55555옵션이 붙은 무기를 편하게 얻는것이 가능하다.

물론 엄청난 세이브로드 노가다가 필요하게 되겠지만 말이다.

 

참고로 토큰 넣는 것은 무한정 들어가니 적당히 넣고 꼭 [최고]가 되었는지를 확인하자.

위 수치가 딱 정해져 있지 않는 것은 원래 보물상자의 내용물 옵션렙에 따라 당연히 차이가 나는 것이다.

그리고 옵션은 던전을 진행할수록 점점 좋은 레벨도 등장하게 된다.

무슨 소리냐면 내가 이걸 계산하기 시작할때는 [굉장]을 열어도 옵션렙이 11이나 12밖에 뜨지 않았다.

하지만 더 진행을 하고나니 나중에 [굉장]에서 옵션렙 13이나 14도 뜨기 시작했고

450층 정도까지 진행하니 아예 게임상에서 처음부터는 등장하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빨리] 등급도 가끔씩 보였다.

즉 깊은층으로 진행할수록 옵션렙총합도 점점 높은 레벨이 해금되는 식이라는 소리다.

깊은층으로 진행할수록 대략적으로 옵션렙이 높은것이 등장할 확률이 높으니 대충 몇개를 넣어야 [최고]로 바뀌는지 확인한뒤

해당계층에서는 이정도 넣으면 되겠구나 감을 잡고 꼭 마지막으로 [최고]로 바뀌었는지 확인하고 보물상자를 열면된다.

예를 들면 [굉장]의 경우 저층에서는 거의 무조건 140개를 넣어야 하지만 후반부 층에는 보통 110~120개만 넣어도 되는 일이 많다.


무기 도감

게임 내 등장하는 무기의 도감 정보이다.

도감내에 등록되지 않는 시크릿 무기들이 존재하나 스포를 피하기 위해 포함하지 않았다.

 


엔딩 종류 ※스포 주의!!

총 5가지의 엔딩(4가지 엔딩+히든엔딩)이 있으며 엔딩은 먼저 트로피를 얻은 상태에서

[너무강해서 현웃터지는 소드]를 장비한채로 폰미에게 말을 걸면 해당 트로피의 엔딩을 볼 수 있다.


트로피 목록

전설의 트로피 : 전설의 무기를 손에 넣음

상인왕의 트로피 : 매출 100만G 달성

용사의 트로피 : 마왕성에서 마왕을 쓰러뜨림

감사의 트로피 : 도감을 전부 완성


히든 엔딩

월드 내의 모든 NPC를 수집하면 웨코가 [무엇의 기색도 분실...]이라고 대사를 말한다.

번역체라 대충 의역해보자면 모든 생물의 기색이 사라졌다. 정도로 해석해야할듯 하다.

여기에 필요한 NPC는 총 50명(인간형 NPC 44명 + 동물 4마리 + 마왕 + 웨코)

이때 수집했다는 조건은 전시실에 전시한것은 쳐주지 않으며 무조건 인벤토리 안에 다 모아야 한다.

그러면 무기점 앞에 분명 수집했을터인 마왕이 등장하며 웨코에게 이 세계를 멸망시킬 작정이냐고 묻는다.

아니오라고 대답하면 마왕이 한숨돌리며 다시 제자리에 꼭 가져다 놓으라고 말하며 안그러면 다시 찾아오겠다고 하며 사라지지만

예라고 대답하면 세상이 멸망하기를 바라지는 않는 마왕과의 진정한 결투가 시작된다. 마왕을 이기면 히든 엔딩이 나온다.


공략사이트 추천

공략사이트 https://wiki3.jp/bukiatsume

 

나무위키 정보 https://namu.wiki/w/무기 모으기 ~뭐든지 무기가 되는 RPG~

머독 무기모으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c16enFrSMQ


구글에서 공략사이트 더 찾아보기

[한국웹] 무기모으기 공략 [링크]

[일본웹] ぶきあつめ 攻略 [링크]

[영문웹] The World is Your Weapon Walkthrough [링크]

[영문웹] The World is Your Weapon Wiki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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