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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환상수호전 5 클리어노트&공략

피브릴 2023. 4. 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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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환상수호전의 마지막 편의 끝을 보게 되었다.
환상수호전 프랜차이즈 자체는 이후에도 지속되긴 했지만 넘버링도 안붙고 세계관도 이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그 이후의 티어크라이스니 백년의 시간이니 하는 것들은 환수로 치지 않는 똥고집을 지니고 있다.
뭐 그래도 티어크라이스는 게임 자체가 그럭저럭 할만한 작품이라서 나름 추천하는 게임이긴 하다.
여튼 그래서 나한테 환상수호전은 이 5편이 끝이라는 것.

솔직히 나 스스로도 환상수호전 시리즈를 완주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다.
사실 4편을 클리어한 이후에 랩소디아를 플레이한다고 적었던것 같은데
실제로 플레이했었지만 게임이 너무 장르도 다르고 지나치게 핵노잼이라 결국 때려치게 되었다.
일단 하다가 접은 게임은 왠만해서는 블로그에 올리지 않는 주의라 당연히 아무도 몰랐겠지만 말이다.
애초에 4편을 했던것도 원래 랩소디아를 하려고 했다가 세계관 연결때문에 억지로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오히려 기대했던 랩소디아가 그정도로 나한테 안맞는 게임이었다니... 진짜 게임 타이틀 표지만 지리는 게임이었다.
뭐 오딘스피어의 경험도 있었으니 지금 해보면 이번엔 또 재미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딱히 다시 하고 싶진 않다.

아무튼 그래서 그 여파로 5편도 해야지해야지 하다가 상당히 늦어져서 이제야 클리어하고 글을 올리게 되었다.
사실 정확히는 엔딩은 오래전에 봤었지만 2회차를 할까말까 고민한 부분이 있었고
그 외에도 자료 정리를 하는게 좀 귀찮아져서 업로드가 늦어진 감이 있다. 뭐 이렇게 밀린 작품이 한두개가 아니다만...
아무튼 환상수호전의 정신적 후속작이라는 백영웅전이 나오기 전에는 좀 올려두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므로
그 전에는 업로드 해보겠다는 다짐을 하다가 2회차를 하지 않기로 하면서 이제야 올릴 수 있게 되었다.
백영웅전 라이징쪽은 이미 나왔지만 말이다. 그건 외전이니까 아무튼? 내 기준에선 괜찮다.
2회차를 하지 않는 이유는 그게 굳이 의미가 없겠다 싶었기 때문이었다. 자세한건 후반부에 설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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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무대는 파레나 여왕국. 전작들에서 나름 언급되기도 했고 관련있는 캐릭터들도 나왔었다.
뭐 근데 굳이 말해보자면 게오르그 정도가 다였던것도 같지만? 하도 오래전에 해서들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도 하고...
그 당시에도 아주 강한 동료캐릭터에 이래저래 떡밥이 많았어서 나름 특이하게 기억하는 캐릭터이기는 했다.
근데 당시엔 외형이 진짜 그냥 아저씨였다고... 와 게오르그가 나온다! 라며 환수5를 기대한 사람은 아마도 없지 않았을까?
환수4의 테드처럼 설마 그런걸 기대하고 만들었을리는 없다고 보지만서도...
아무튼 그때부터 파레나 여왕국을 소재로 한 편 낼 생각은 분명 있었을테니까 그런 기반에서 나온거 같긴 한데
어이! 그랬으면 그때 당시부터 좀더 외형에 신경을 썼어야지! 라는 생각이 이제와서 든다.
아무튼 본작에서의 게오르그는 꽤 잘빠진 미청년으로 나왔기에 이 점에는 불만이 없지만.
그 미청년이 결국 나이들면 흔한 중년 아저씨가 된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나를 슬프게 만든다.

 

 

 

 

이번 주인공은 드디어 왕자인데, 여왕국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여왕이 왕권을 잡는 나라라서 왕위계승권은 없다.
처음엔 이 설정을 가지고 대체 어떻게 스토리를 이어나가려는걸까 했다.
보통 환상수호전 주인공은 후반부에 왕이나 대통령이 되는게 관례인데... 이러면 주인공이 쿠데타라도 일으켜야하나? 했다.
근데 내 생각보다 초반부 스토리는 꽤 흥미진진했고 상당히 수준 높았다.
기존의 식상한 국가 대 국가의 전투가 아니라 약간 정치극 비슷한 정쟁과 내전의 문제를 다룬다는게 꽤나 내 취향이었다.

시놉시스를 좀 소개해보자면, 여왕국의 가장 강력한 귀족인 [고드윈 파]와 [바로우즈 파]
그리고 [여왕 파]의 세 파벌로 나눠져 정쟁중인지 오래되었다는 설정으로 시작하는데
결국 고드윈 파의 반역으로 인해 여왕(어머니)과 여왕기사장(아버지)은 죽고 차기 여왕후보인 여동생은 붙잡히며
주인공 일행 몇명만 겨우겨우 궁에서 빠져나오는게 초반 프롤로그 스토리이다.
말로 적어놓으면 흔하디 흔한 내용이긴 한데 막상 게임으로 해보다보면 꽤 스토리가 흡입력이 있다.
특히 본작의 흑막인 고드윈 기젤 또한 그의 목적이 나름대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또한 고드윈에게 대항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초반엔 바로우즈 파에 의탁하게 된다는 점도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전개였다.
가장 좋았던 것은 바로 나 스스로 게임 진행간에 몰입이 아주 좋았다는 것인데,
초반에 기젤에게 당하고 나니 이후 전개에서 신캐가 나올때마다 하나같이 다 의심병이 도져서 죄다 전부 신뢰가 안가는 것이었다.
거기에 의탁하게 된 바로우즈 쪽도 그렇게 믿음직하다고는 할 수 없는 집단이다보니... 도저히 안심할 수가 없고 말이지.
매번 이놈도 설마 기젤의 첩자인건 아니겠지? 싶다보니 진짜 이런 계책이 무섭긴 무섭다 하고 스스로 놀랄 정도였다.
그래서 처음부터 신뢰를 주지 않고 어느정도 행적을 보고 나서야 믿을 수 있었다고 해야할까.
그냥 나 스스로의 마수에 걸린 탓에 내 나름대로는 생각지도 못하게 재밌게 즐긴 경우라고 해야겠다.

 

 

 

 

환상수호전을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 시리즈에서 중요한건 바로 [27개의 진정한 문장]이다.
시리즈를 해본 사람은 지겹게 들어본 이 [문장]이란 환수 세계에서 마법을 쓸 수 있게 해주는 매개체? 정도로 생각하면 쉬운데
문신과 같은 방식으로 몸에 새기게 되면 그 속성의 마법을 쓸 수 있기 때문에 문장(紋章)이라고 부른다.
근데 일반적인 문장들과 달리 [27개의 진정한 문장]이 있어서 이것을 가진 사람은 엄청난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중요한건 소유주에게 늙지 않는 불노의 능력을 가져다준다는 점이다. (불사는 아니다!)
그러니까 이 세계관에서 진정한 문장을 가지기만 하면 한 나라의 왕이 되는건 식은죽 먹기다.
엄청난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늙지도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는 존재.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가진 영원히 늙지 않는 독재자. 무시무시하지 않은가?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세계관에서 이걸 실현하고 있는건 유일하게 [하르모니아 신성국]의 신관장이자
[진정한 원의 문장]의 소유자인 [히크사크] 한 명뿐이라는게 참 이상한 점이다.
그리고 모든 진정한 문장을 모으고자 하는 말도 안되는 대업을 꿈꾸고 있는 것도 그 [히크사크]뿐.
다만 현재까지의 작품에서는 직접 등장한적이 없고 언급만 가끔 되었었을 뿐이라서
팬들은 아마 시리즈 마지막편이 나온다면 분명 최종보스로 나올만한 인물이라는 얘기들을 하곤 한다.
뭐 그마저도 환수 시리즈가 이미 나락으로 가버렸기 때문에 영영 만나볼 수 없는 캐릭터가 되어버렸지만 말이다.
또 한편 문장들은 스스로 자아가 있어서 소유주를 끊임없이 유혹하고 능력을 쓰도록 한다는 귀찮은 점도 지니고 있다.
동시에 진정한 문장급 되는 녀석들은 소유주를 스스로 고르기도 한다. 흔히 말해 자격을 따진다는 거다.
뭐 3편에선 루크가 이걸 맘대로 봉인하기도 하고 옮기기도 하는등 완전 제어 불가능한 정도는 아닌거같지만 말이지.
아무튼 그래서 역대 환상수호전 주인공들은 진정한 문장의 힘으로 엄청난 능력을 얻는 동시에 문장의 힘으로 인해 괴로워한다.
그리고 그 문장으로 인해서 전쟁이 일어난다. 환상수호전은 대개 이런 내러티브를 즐기는 게임이었다.

그래서 이번작의 파레나 여왕국을 보자면 이번엔 왕가가 이 진정한 문장을 3개나 가지고 있는걸 볼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태양의 문장, 여명의 문장, 황혼의 문장이다.
그리고 파레나 여왕국의 여왕만이 대대로 태양의 문장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태양의 문장은 진문장 중에서도 역대 최강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다.
아예 여명의 문장과 황혼의 문장이 이 태양의 문장을 제어하기 위한 문장으로 쓰일 정도다.
문제는 본작에서 태양의 문장이 여간 골치 아픈 것이 아닌데 문장의 소유주를 미치게 만든다는 점이다.
정확하게는 자신이 만물의 중심이고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무조건 옳다고 믿게 되는 정신착란을 겪게 되기에
오히려 사용하지 않느니만 못하다는거다. 뭐 하긴 역대 환수에서 이런 진문장이 한두개였냐만은...

하여 본래는 석상에 깃들여서 보관하고 있었지만 국내에서 폭동이 발생하여
여왕이 어쩔 수 없이 태양의 문장을 직접 몸에 옮겨서 그 힘으로 폭동을 잠재우는데는 성공하지만
이후 여왕의 정신이 점점 이상하게 된다는게 (정확히는 점점 이성을 붙잡는데 힘을 부쳐하는) 바로 초반 내용이다.
거기에 그 폭동도 태양의 문장의 탓으로 과격하게 진압하게 되면서 안팎으로 여왕의 권위가 위태로운 상황이기도 하다.
그래서 더더욱 위험한 태양의 문장을 몸에서 떼어내지 못하고 있는것이고 말이지.

 

 

 

 

또 환수의 전통하면 바로 108명의 동료. 왜냐면 수호지가 모티브니까.
근데 이번작의 동료들의 퀄리티는 전작과 달리 아주 뛰어났다.
그래픽도 상당부분 진화하여 이제는 정말 봐줄만한 정도가 되었다.
일단 환상수호전4를 기억하고 있다면 더더욱 뼈저리게 느낄것인데 그래픽의 장족의 발전이 눈에 띈다.
다만 이제와서 생각하면 환수3~4 시절에 이미 이정도 퀄리티는 되어야 했지 않았나 싶기도 하지만...
초반부터 꽤나 많은 캐릭터들이 한꺼번에 등장하는데 다 하나같이 개성이 있다는 점이 좋았다.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것도 있겠지만 그만큼 스토리도 잘 짜여져 있는데다 캐릭터 소개와 분배가 적절했다고 생각한다.
복장도 동양적인 분위기에 이래저래 스타일이 좋아서 정말로 삼국지 스토리 게임을 하고 있는듯한 기분까지 들었다.
림스레이아, 사이아리즈, 알슈타트, 루세리나, 리온, 미아키스 등등 초반부 여성진만 봐도 마음이 훈훈하며
란, 레레이, 진, 노마, 사기리, 린화, 샤르미시타, 울다, 제라세 등등의 여캐들을 보면서 오랜만에 할맛이 있었다고도 본다.

 

 

 

 

사실 내가 환상수호전에서 가장 좋아하는건 바로 스토리다.
위에서 말했듯 국가간 혹은 국가내의 전쟁. 그리고 그 속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비극들. 그런걸 즐기는 맛이 있었단 말이지.
근데 진짜 이번 작품에서는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메인 캐릭터들의 서사가 처참했다.
생이별한 오빠와 여동생. 그리고 그 둘을 각각 보좌하는 호위들. 주인공 쪽도 정말 잘 깍아왔다고 생각이 드는데
거기에 부모세대인 아버지 페리드, 어머니 알슈타트, 게오르그도 정말 그 셋의 결말을 보면 눈물을 그치지 않을수가 없다.
특히 알슈타트는 태양의 문장만 없었더라면 좋은 여왕에 좋은 어머니였을 것 같은데
태양의 문장 때문에 작중에서 점점 미쳐가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진짜 마음이 착잡했을 정도다.
그리고 나는 스스로 망상한거지만 알슈타트, 하스왈, 사이아리즈 간에도 슬픈 사연이 있었겠지 싶었기도 했고
초반에 나온 베르쿠트도 빌드업이 좋았던게, 토너먼트에서 승리하면 여동생의 남편이 된다는 것인데
베르쿠트를 돕다보면 여관의 마리노가 베르쿠트를 좋아하는걸 볼 수 있고 이래저래 인연이 있어보여서
어느쪽을 응원해야 되는지 고민하게 만들었다.
아니 아무튼 나는 진짜 이번작의 스토리를 제대로 만끽했다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이 스토리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말이야.

 

 

 

 

근데 반대로 주인공의 일러스트는 여전히 마음에 안든다.
일단 너무 성의없는 디자인. 4주인공보다 더 퇴화했잖아! 어떻게 된거냐 코나미!!
주인공이 흰머리에 몰개성하다는 것도 문제지만 여전히 대사없는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마음에 안든다.
뭐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여전히 흐리멍텅한 눈과 표정을 짓는 얼굴 모델링에
거북목인지 모를 꾸부정한 자세에 흐느적거리는 걸음걸이까지 하나같이 볼수록 별로였다.
본작의 주인공이 계승권이 없는 유약한 주인공이라는 초반 컨셉 때문에 이렇다는건 어느정도 납득은 가지만
프롤로그를 지나고 복장 변경이 된 이후에도 그닥 강인해진 모습이 잘 부각되지 않는다고 할까.
오히려 강인해졌다기보다는 뾰루퉁한 얼굴이 되었다고 느껴지고. 애초에 주인공 모델링부터 좀 실패한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주인공은 구리지만 반대로 다른 캐릭터들의 조형은 잘 빠졌다는데서 위안을 해야할까.
일러스트를 보면 여리여리해서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를 얼굴인데 그걸 제대로 못 살려냈다고 본다.
이상하게 누가봐도 남자인데 여장을 해서 얼굴에서만 위화감이 풀풀 나는 그런 모양새를 하고 있는듯한 느낌이라
묘하게 매번 주인공을 볼때마다 불쾌감을 일으키게 된다.

 

 

 

 

그리고 환상수호전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전쟁.
실시간 전투로 바뀐 점과 이래저래 개선된 점들이 있긴 했지만 너무나도 기대 이하였다.
일단 버그가 너무 많다. 부대가 이동하다가 서로 엉킬 경우에 해당 부대가 더이상 조작 불능이 되는 경우에다가
클릭 미스를 하다가 부대가 갑자기 사라져버리는 등의 이런저런 버그가 너무나 많다.
또한 HP가 0이 된 부대가 있다면 동료가 전사하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까다로운 전통도 여전히 불호였다.
아까 앞에서 삼국지를 스토리로 즐기는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했었는데
진짜 이 시리즈는 잘만하면 삼국지스러운 전쟁+삼국지 소설같은 스토리의 그자체로 대박이 될 포텐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여전히 완벽하게 잘 살리지 못한다는게 참으로 안따까울 뿐이다.
차라리 턴제 전투인게 더 전략을 짜기 좋았을거라고 보는데
이게 실시간 전투인데다 지게 되면 알아서 적이 후퇴해서 이동하는 식이다보니까
내가 원하지 않는대로 적, 아군이 지들 마음대로 움직여서 몇 번이고 알아서 전투가 반복되는 일도 자주 생긴다.

 

 

 

 

전투는 전통대로 다시 6인 전투로 바뀐데다 예비인원까지 합쳐 10명을 데리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각 캐릭터의 무기를 처음부터 다 강화해야 한다던가 장비를 맞춰주는건 역시나 돈이 쪼들리는 일이었다.
그리고 새로 추가된 진형이나 스킬같은건 그다지 획기적인 변화라고는 느껴지지 않았다.
진형은 몇몇 진형 외에는 너무 기이해서 결국 쓸만한게 몇가지 없고, 스킬도 강화해봤자 큰 변화를 느끼기 힘들었다.
결국 단적으로 말하면 전투 자체는 1편에서 거의 발전한게 없다고도 할 수 있는 수준이다.
1편이 나왔던게 언제적인데 참으로... 뭐 스토리라도 잘 만든게 어디냐만은...
게다가 왜 4편에서 내가 칭찬했었던 MP 회복약은 또 어디간거야!?
MP를 회복시키는 마흡의 문장이라는게 있긴 한데 이것도 모두가 장착 가능한건 아니고 적을 맞춰야 1 회복되는 구조.
진짜 이놈의 환상수호전은 매번 문장 한 번 쓰기 귀찮게 해놨다. 그게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인데도!!
나중에 공략을 찾아보니까 얻는 곳이 있긴 한거 같은데 거의 못 얻는다고 봐야할 정도로 얻기가 힘들었다. 없느니만 못하다.

여튼 그래도 여러 캐릭을 키워보는 재미는 다시 살아났다. 잘생기고 이쁜 캐릭터들이 많아진것이 한 몫 했다.
그리고 멤버는 대부분 물리특화 아니면 마법특화의 두가지로 나뉘는데
아무래도 잡몹은 물리캐릭들로 잡는게 편하지만 결국 보스는 마법캐릭들로 잡아야 한다.
물리 캐릭 중에서는 역시 게오르그, 리햐르트 같은 애들이 좋았다는게 기억나고
마법 캐릭 중에서는 제라세, 진, 베르나데트 같은 애들이 기억난다.
특히 제라세의 별의 문장은 솔직히 5편에 등장하는 문장중에서 가장 강한 문장이라고 본다.
보스전이나 잡몹전을 쉽게 클리어할 수 있어서 다른 캐릭들 쩔 해줄때도 편하다보니 나는 거의 무조건 데리고 다닌 편.

 

 

 

 

그리고 주인공의 스토리 외에도 조연들의 사연들도 잘 만들었다는 생각에 충격을 받는 일이 많았다.
알슈타트, 사이아리즈, 하스왈과 관계된 지난 계승전의 내용이라던가, 오보로 탐정사무소 일원들의 비밀이라던가.
특히 내가 좋아하는 것이 동료들도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주인공이다라는 것인데
이 게임을 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그 말이 잘 지켜지는 게임을 만난것처럼 느껴졌다.
또한 단순히 동료 가입 이벤트만 있는 경우가 적어지고, 초반에 만났다가 나중에 동료가 되는 케이스도 많아져서
각 동료들마다 드라마성이 더 살아난다는 점도 확실히 발전했다고 느껴지는 부분이다.
특히 초반부 투신제편에서 나중에 동료가 될 캐릭터들이 잔뜩 여기저기서 등장한다는 점이 훌륭했다.
거기에 몇몇은 진짜 깨알같이 숨어있어서 제대로 훝어보지 않으면 놓칠수조차 있다. 리햐르트라던가 말이지.
진짜 초반부 스토리라인은 제대로 빌드업 해놨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게임에서는 간접적으로만 표현되어 나중에 웹으로 알게되고 놀랐던 부분도 있었는데
페리드가 군도제국 출신이라는것은 게임내에서 닐바섬 스토리 부근에서 언급이 되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군도제국 제독인 스칼드와 게오르그 사이에 뭔가 사연이 있는것 같다고는 느꼈지만 뭔지는 눈치 못챘었는데
나중에 자료를 찾아보니 페리드가 스칼드의 아들이었단걸 알게되었다.
그러면 베르나데트가 주인공의 고모였다고? 이모에 이어 고모까지 나올줄은 생각도 못했다.
어쩐지 처음 만났을때의 베르나데트의 눈빛이 심상치 않던 묘사가 있었는데
나는 그냥 주인공에게 호감이 있나 정도로만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넘어갔었는데
그런 복잡한 관계에 따른 이유에서 나온 눈빛이었다는 것...
이게 게임내에서 직접적인 설명이 없었다는게 오히려 나로서는 더 좋게 받아들인 부분이었다.
내가 그걸 직접 눈치치지 못했다는게 아쉽다면 아쉬운 점이었지만.

 

 

 

 

이종족이 등장해서 한몫 하는 것도 여전히 전통을 잘 살렸다.
본작에서 특히 활약하는 종족은 바로 비버족인데 환수3의 오리족처럼 물가에서 살기를 좋아하는 민족이다.
나름 설정에도 맞고, 고양이나 강아지 같은 틀에 박힌 종족이 아니라서 더더욱 좋았다.

특히 108명의 배분은 5편에 다다르면서 거의 도를 튼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는데
탐정 혼자 등장하는게 아니라 사무소를 차려서 사무원에 정보원까지 두 명 거느리고 있다는 점이나
발명가도 조수들이 등장한다는 점 등등 보다 다채롭고 그럴듯한 멤버 구성들을 내놨다.
신달문명을 조사하는 고고학자놈들도 맨날 번외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에는 츠바이크, 로렐라이, 키리가 전부 나오는데다
스토리상의 한축을 담당하기도 하고 일단 여러명이라서 전작들보다는 그나마 뭔가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거기에 코르네리오가 사역할 수 있는 정령이나, 용마기병단이 기르고 있는 용마같은 번외캐릭도 괜찮았다.
그리고 호위라는 전통적인 설정을 지키면서도 뭔가 세련됐다.
1편 도련님의 그레미오라던가, 3편의 조 중사 등이 있었긴 했지만 뭔가 보모나 선생님 같은 느낌이 강했단 말이지.
근데 이번에 나온 리온이나 미아키스는 호위면서도 여캐라는 점이 신선하기도 하고 비서같은 느낌도 있어서 괜찮았다고 본다.
특히 리온의 설정 자체가 나중에 밝혀지면서 나름 캐릭터 구축을 잘했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이 게임의 카게무샤인 로이.
솔직히 주인공의 디자인이 차라리 로이쪽이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난 주인공 모델링이 불호이다만.
여튼 본작에서는 원래 가짜 왕자 행세를 하는 도적으로 등장하는게 만남의 시작인데 결국 중용되어 이후 주인공의 카게무샤로 활동한다.
그리고 단순히 그것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나중에 특정 루트에서 주인공을 대신해 왕자를 자처하다 장렬히 사망하는 내용이 나온다.
크으 환상수호전5의 시나리오를 누가 썼는지는 모르지만 이 사람은 진짜 독자의 마음을 알아! 안다고!! 그래 바로 이거지!!
카게무샤가 나오면 바로 이런 스토리를 독자는 원하는 거라고!! 정말로 환상수호전에 맞는 시대극스러운 내용이어서 제대로 만족했다.
특히 주인공의 호위인 리온과도 썸씽이 있어서 묘한 삼각관계를 이루는 속성을 만들어준것도 좋았다.

그건 그렇고 이건 여담인데 맨 처음에 맞닥뜨리게 되었을 때 완전 주인공하고 똑같아서 좀 많은 상상의 나래가 있었다.
아군이었던 보즈 장군이나 다인이 헷갈릴 정도였다고 해도 아무렴 만나보면 약간 색깔놀이 비슷한 가짜 아닐까 했는데
막상 만나고보니 눈동자색 빼고는 완벽하게 똑같은 모델링!
그래서 나는 혹시 생이별한 쌍둥이? 사실 왕가에서 쌍둥이를 불길하게 여겨 버려졌던 동생인가? 라고 추리를 했을 정도였다.
뭐 결국 나중에 보면 사실은 가발이었고, 이 작전을 꾸민 유람이 왕자랑 똑같은 옷까지 준비해줘서 똑같았던 거지만...
림스레이아가 태양의 문장을 받아들이지 못했을때도 혹시 림스레이아가 적통이 아니었던건가? 의문을 가지기도 했고
정말로 나는 이 게임을 하면서 혼자 온갖 상상의 나래와 별의 별 추측을 다 해가면서 진짜 재미있게 즐겼다는걸 뒤늦게 깨닫는다.
거기에 카게무샤라는 설정과 주인공을 대신해서 죽는다는 설정 등등 진짜 나올만한건 다 짜냈다 싶을 정도로 훌륭했다.
솔직히 지금까지 게임을 해오면서 주인공을 대신하는 카게무샤가 나오는 게임은 이 게임하고
예전에 이 블로그에도 올린바 있는 NDS 게임 [거짓의 윤무곡] 외에는 의외로 찾아보기 힘든 설정인것 같다.

 

 

 

 

물론 그렇다고 스토리가 완벽했냐고 하면 뭐 갈수록 군데군데 허점이 꽤 있었던것도 사실이다.
아무렴 환상수호전의 진행 특징이지만 일단 대체 뭐 하고 있는지를 모르겠는 기젤 일당. 계속 지고만 있는데도 말이지.
뭐 근데도 스토리상으로 보면 왠지 모르게 결국엔 아군측이 계속 불리하게 나오니까 어찌저찌 넘어간다고 치자.
그리고 기젤의 수하인 돌프. 이녀석은 뭐 거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급. 나타나기만 하면 거의 다 문제를 해결해버린다.

게다가 이 시리즈가 항상 그렇듯이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분명히 스토리 내내 이쪽이 밀리고 있던것 같았는데
이상하게 어느새보니 저쪽이 수도 하나만 남기고 있고 분명 적들은 수도에 집결해서 우리보다 쪽수도 많다는데
아무튼 돌격하다보면 이기게 되는 참으로 역대 환수스러운 클라이막스 진행이었다.
거기에 마지막에 하나둘씩 나와서 차례차례 쓸려나가는 적의 장군들. 이번작은 특히나 많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다채로웠다.
바흐람, 킬데릭, 돌프, 딜바, 자하크, 아레니아, (스포), 기젤... 등장인물이 많았던만큼 후반부에 줄줄이 죽어나가는 것도 웃긴 포인트였다.
하긴 1편하고 2편도 꽤 나름 후반부에 장군들이 총출동했던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엔딩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진정한 문장이 사실은 원흉이었고~ 최종보스고~ 아아 지겹다. 이 원패턴.
라스트보스가 거대보스여야 하는게 RPG특인 이상 이해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말이지.

근데 반대로 이건 이 시리즈의 전통 탓이기도 한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한데
진엔딩을 보려면 아군 멤버 108명이 엔딩까지 전부 살아있어야 한다는 것.
그 자체는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지만 이것 때문에 반대로 스토리상 아군 멤버는 거의 절대 안죽는다는거다.
물론 역대 시리즈에서 아군 중 중요 멤버가 항상 애절하게 죽는 씬은 꼭 있었지만... 그건 예외로 쳐주는 암묵적인 룰이 있고
여튼 그런 이유로 대량(?)으로는 스토리상에서 죽이지 못한다는 자체 패널티가 존재한다.
그래서 본편의 로이 같은 경우도 루트가 나뉘어져서 로이가 죽는 루트를 고르면 진엔딩을 못 본다는 것.
거기에 사이아리즈도 108 숙성에 속하지 않는 이유를 눈치빠른 사람은 초반부터 알 수도 있었을것. 나 같이 말이다.
이건 어느쪽이 옳다고는 할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결국 포맷의 한계라고도 할 수 있는 얘기기도 하다.
전쟁물인데 아군측 네임드들은 한 명도 안죽어. 이런 제한속에서 좋은 스토리를 만들어내기도 고생일듯하다.
물론 이건 108명이나 되는 다채로운 동료를 전투에 써먹을 수 있는 게임 장르다보니
오히려 RPG보단 SRPG에 가까운 형태에서 특정 동료를 스토리 진행 때문에 이후 못 써먹는다는것도 문제이긴 하다.
게임성을 지키기 위해서 어느정도는 감수해야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전작인 4편은 솔직히 스토리는 괜찮았고 3편보다는 많은 부분 발전했지만 야리코미할 마음은 딱히 없었다.
하지만 본작은 여러가지 야리코미도 나름 열심히 했는데... 뭐 항상 있었던 요소들이지만 말이다.
일단 108명 모으기. 사실 이건 지금까지의 시리즈에서 달성하지 않은 적이 없고 환수의 기본 중 기본이지만
그래도 당연히 짚고 넘어가야겠지.
인터넷에 108명 획득 방법이 돌아다니고 있지만 내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 이번에 개선을 좀 해봤다.
유일하게 선택해야하는 동료는 후반부에 에레슈와 유람을 둘 중에 하나만 얻을 수 있다는 점인데
에레쉬는 여캐에 능력치가 좋다는 장점이 있고 유람은 스토리 내내 영향을 미친 놈이라 이쪽도 나름 중요캐라고 할 수 있다.
뭐 나는 당연히 에레쉬를 선택했다.
유람은 뭐 2회차나 하면 해볼까 했는데 2회차를 하지 않았으므로 영영 내 숙성 멤버에는 포함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환수의 전통인 여러가지 수집 아이템들.
오래된 책이니 창문세트니 해머니 씨앗이니 항아리니 하는것들도 오랜만에 모으는 재미가 있었다.
본작에서는 스킬과 진형이 있다보니 심득, 전승, 병법서 같은 새로운 모을거리들도 있었다.

후반부에는 본거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미니게임들도 꽤 즐겼다고 볼 수 있는데
4편도 지금 생각해보면 미니게임들이 꽤 재미있었던걸로 기억한다.
다만 보드+카드게임류 중에서는 4편만큼 재미있는건 없었던것 같다.
지금까지 미니게임중 재미있었던 카드게임은 파판8의 트리플 트라이어드과 이터니아의 위스가 있었지.
거기에 환수4의 카드게임도 꽤 재미있었던걸로 기억한다. 간이마작도 나름 할만했고.
그에 비해 본작의 에그버트의 보드게임은 진짜 너무 원래 있던 게임인 체커의 판박이라 딱히 재미가 없었다.
오히려 108번이나 승리를 조장했던만큼 노가다를 했다는 인상이 강하기도 하고...
그나마 낚시 게임은 돈벌이도 쏠쏠했고 하는 재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공략에 따르면 이 게임의 승부 방식이 여러개 있다고 하는데
믹스허브가 보상으로 나오는 갯수로 승부하기는 내가 여러번 해본 결과 거의 나온적이 없어서 불만이었다.

 

 

 

 

그리고 이 클리어노트가 늦게 올라오게 된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 2회차.
특이하게 본작은 엔딩이 꽤 많아진탓에 모든 엔딩을 회수하려면 2회차를 해야한다.
뭐 잘만하면 1회차 중간에 세이브를 해놓고 그걸 잘 이어서 하면 나머지 엔딩도 볼 수 있을듯했다.
다만 그걸 위해서는 선택지 관리라던가 동료 관리등의 문제가 있어서 막상 공략도 만들어볼까 하다가 귀찮아서 못했지만 말이다.
그래서 엔딩을 봐놓고도 2회차를 해야지 하고는 상당히 오랜기간 방치상태에 있었다.
그러다가 환수의 제작진들이 새로 만든다는 [백영웅전]의 소식을 듣고 아 진짜 슬슬해야하는데 라고 생각.
물론 그럼에도 여러가지 게임에 밀려서 점점 타임리미트(백영웅전의 발매)는 다가오고 있었다.
그러다가 문득 대체 굳 엔딩과 노멀 엔딩이 얼마나 차이가 난다는거지? 하고 영상을 찾아봤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보고나서 굳 엔딩과 다를바가 없다는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2회차를 하고자 했던 의욕도 사라지게 되어 결국 이 글을 올리게 되었다.
뭐 그렇다고 바로 올릴 수 있었던건 아니고 그 외에도 정리해야할 공략자료가 많아서
그거 정리하느냐고도 꽤 시간을 오래 보냈지만 말이다.

 

 

 

 

여담이지만 서두에서 말했듯 랩소디아도 한동안 했다가 결국 클리어 못하고 접었다.
랩소디아는 타이틀도 마음에 들고 개인적으로도 기대도 많이 했던 게임이었지만
왜 나는 이 게임을 ARPG라고 생각했던지 원... 환수시스템에 전투만 SRPG로 바꾼 게임이었다.
나름대로 특성은 있는 게임이었지만 끔찍하게 재미없었다.
뭐 스토리는 환수4보다는 괜찮고 본격적이며 캐릭터들도 괜찮았는데
그렇다고 엄청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아닌데다 엔딩 반전도 대충 눈치가 가고...
스토리에 집중해서 하기엔 전투 부분이 너무나도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다.
반전에 대한 내 추측이 맞는지 확인해보려면 실제로 해봐야하긴 할텐데 게임 자체에 너무 실망해서 일단 봉인.
그리고 결국 5편을 깨고 이제 만족을 했으니 랩소디아를 하는 날은 영영 오지 않을거같다.

 

 

 

 

아무튼 그래서 드디어 환수 본가 시리즈를 다 깨게 되었다.
나머지로 외전격 작품들이 PS쪽에 세 개(랩소디아 포함), GBA에 한 개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건 손을 못 대겠다.
오히려 환수 본가 시리즈가 아닌 티어크라이스 정도나 나중에 다시 깨볼 수 있을거 같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환수5에 대해서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았었던것 같다.
3편이나 4편도 어느정도 환수의 분위기는 났지만 솔직히 기대이하였기 때문.
그래서 사실 이 게임도 포포로때처럼 내가 팬이니까 의무감으로 클리어해준다는 마음으로 억지로 시작한게 없지 않아 있다.
근데 막상 하다보니까 아 그래 내가 이런이런 점들 때문에 환상수호전을 좋아했었지하고 깨닫게 해주는 점들이 많은 게임이었다.
진짜 생각보다 환수5는 상당히 완성도가 좋았다. 이정도로 계속 발전한다면 쭉 프랜차이즈로 나왔어도 괜찮겠다 싶었을 정도.
근데 그래도 좀 쓴소리를 하자면 이 게임이 환상수호전 고유의 재미를 상당히 많이 담고 있긴 한데
좋게 봐주면 장점은 그 고유의 재미들과, 상당히 물 오른 그래픽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반대로는 시리즈가 5편이 되도록 그 외에는 딱히 진보한 점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 게임의 재미는 사실상 환수1이나 환수2에서 봤던 것들에서 거의 변화가 없다.
스타오션이나 테일즈가 시리즈를 만들어나가면서 얼마나 변화해갔나를 생각해보면
그에 비해 이 시리즈는 진짜 염치가 없다고밖에 할 수 없을 정도가 아닌가.
그러니까 환상수호전 시리즈가 지금까지 이어오지 못하게 된것도 한편으론 이해가 간다.
남들이 점점 발전해나가고 있을때 계속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는건. 반대로 말하면 뒤쳐지고 있다는거 아니겠냐고.
그나마 그래픽도 엄청나게 못따라가다가 5편을 보니까 그래픽은 그나마 꽤 열심히 발전했다 싶지만 진짜 그게 끝이다.

아무튼 세계관 정립 자체는 이미 환상수호전 1~2 시절에 거의 다 완성했던걸로 보이는데
이미 초반 시리즈에서 3편부터 5편까지의 무대가 되는 왕국들이 이전부터 언급이 되었었으니 대충 다 계획된게 아니었었나 싶다.
그래도 5편에서 이런저런 새로운 지명들이 더 밝혀졌기 때문에 좀 더 이끌어나갈만한 부분은 있지 않나 생각한다.
적국으로 나왔던 아메스 신왕국이나 가이엔 공국도 써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고
파레나 남쪽에 있다는 나가르 교주국이나 서방의 제아란드왕국 등등 아직 다뤄보지 못한 부분은 많다.
인터넷에 도는 세계지도를 보면 서방쪽? 대륙은 아예 등장도 안했으니
이참에 동양풍에서 아예 판타지풍으로 바꿔서 진행해도 되었을지도 모른다.
작중에서 가장 많이 나온건 해당 인물들이 나온 아메스 신왕국이지만 의외로 제아란드왕국도 꽤 여러번 언급됐다.
그래서 뭔가 내 추측으로는 차기작이 만약 나왔다면 왠지 제아란드쪽을 배경으로 해서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다만 개인적으론 이번에 나온 아메스 신왕국을 무대로 해보는것도 꽤 매력적일것 같았다.
중동풍인 복장에다 대부족장회의, 오대부족, 남악병단, 서해병단 등으로 나눠진 군사 등
잘 다듬어보면 여러모로 재미있는 무대가 될것도 같은데 말이지.

하지만 코나미 자체가 이미 글러먹은 회사이기 때문에 이건 결국 내 망상으로 끝날 뿐이겠지.
애초에 세계관의 중요 요소인 진문장을 너무 다 써먹어서 우려먹기도 힘든 상황이기도 하다.
신작을 내려면 적어도 새로운 진문장을 메인으로 해줘야 화제성도 있고 스토리도 할만할텐데
이미 27개 밖에 안되는 진문장 중에 거진 20개 정도를 벌써 다 가져다 써버렸으니...

한편 최근에 백영웅전이라고 코나미를 나온 구 환수 제작진이 환수풍의 신작을 낸다는 정보를 들었는데
이상하게 그것도 뭔가 망작으로 나와서 망할것같은 내 감이 작동하기에 너무나도 불안하다.
제발 내 감이 틀리고 완전 명작으로 나와서 다시금 환수스타일의 게임이 흥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과연 가능하긴 할지.
좋은 메인 스토리 + 108명의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개개인들의 서사 + 재밌는 전투 + 재밌는 전쟁
이걸 전부 만족해야한단 말이다. 사실상 거의 불가능 프로젝트에 가깝지 않나 싶은 도전과제가 아닌가 싶다

 


공유아이템 소지 가능갯수는 70칸까지다.

그러므로 창고가 해금되면 그때부터 필요없는 아이템은 창고에 넣어두는 것이 필수다.

창고가 해금되는 타이밍은 레인월에서 첫 전쟁을 치룬 이후 저택 1층의 왼쪽방에 들어가서 척과 대화하면 된다.

동료찾기가 가능하게 되는 시점과 동일하다.

참고로 창고도 무한창고는 아니다. 300칸까지만 저장할 수 있다.


게임 진행중 다음으로 가야할 곳을 잘 모르겠거나 막혔다면 호위와 대화를 해보자.

대부분의 경우 호위로 리온이나 미아키스가 항상 붙어있으므로 대화해보면 현재 상황에 맞는 대답을 해준다.

최근 게임에 존재하는 다음 스토리 목표를 대화를 통해 대신 설명해주는 기능이라고 보면 된다.


이 게임의 일기토와 전쟁은 전통대로 가위바위보 싸움이다.

일기토시의 유불리는 이하와 같다.

 

[공격 > 방어 > 필살 > 공격]

(승) 공격(攻撃) : (패) 방어(防御)

(승) 방어(防御) : (패) 필살(必殺)

(승) 필살(必殺) : (패) 공격(攻撃)


육상전투시의 유불리는 이하와 같다.

 

[보병대 > 궁병대 > 기병대 > 보병대]

(승) 보병대(歩兵隊) : (패) 궁병대(弓兵隊)

(승) 기병대(騎兵隊) : (패) 보병대(歩兵隊)

(승) 궁병대(弓兵隊) : (패) 기병대(騎兵隊)

 

보병대에는 일반 보병대(歩兵隊), 중창대(重槍隊), 비버대(ビーバー隊)가 있다.

기병대에는 일반 기마대(騎馬隊), 용마대(竜馬隊)가 있다.

궁병대에는 일반 궁병대(弓兵隊), 투석기대(投石器隊), 문장대(紋章隊)가 있다.

참고로 비버대와 용마대는 육상과 해상을 동시에 오갈 수 있고 오히려 해상에서 더 강력하다는 특징이 있다.


해상전투시의 유불리는 이하와 같다.

 

[백병선 > 돌격선 > 궁선 > 백병선]

(승) 백병선(白兵船) : (패) 돌격선(突撃船)

(승) 돌격선(突撃船) : (패) 궁선(弓船)

(승) 궁선(弓船) : (패) 백병선(白兵船)

 

궁선에는 일반 궁선(弓船), 전함(戦艦) 등이 있다.


이 게임의 전쟁에서는 버그가 자주 일어난다. 에뮬에서만 일어나는 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아무튼 내가 여러모로 연구해본 결과 버그를 일으키지 않게 하는 방법은 알아내었다.

기본적으로 여러 부대를 지정하여 적 한 부대를 공격하게 지정하면 해당 적 부대가 전멸할 때

동시에 해당 부대를 공격하게 지정한 아군 부대들이 같이 사라지는(더이상 조작을 할 수 없게되는) 버그가 일어난다.

혹은 한 부대로 적 부대를 지정하여 공격하게 해도 마찬가지로 적 부대가 전멸할때 아군도 같이 전멸하게 된다.

정확히는 전멸이라기 보다는 더이상 조작 불가능한 상태가 되는 것이라 전사의 위험이나 사망자가 발생하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사용 가능한 부대가 사라지는 것이므로 갈수록 전쟁이 어려워지게 된다.

혹은 해당 부대를 어느 위치까지 데려가야만 전쟁이 끝나는 경우 이 버그가 발생하면 승리가 불가능하게 되기도 한다.

따라서 이 게임에서 부대를 골라 이동 위치를 지정할 때 적 부대를 직접 클릭해서는 안 되고

반드시 아무 것도 없는 땅을 클릭해야 한다.

전투는 어디까지나 부대들이 걸어가다가 자연스레 맞부딪쳐서 전투가 일어나도록 해야만 사라지는 버그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이 경우는 가끔 일어나는 일이지만 부대의 이동 위치를 현재 위치에서 너무 가까운 곳에 지정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부대가 사라질 수 있으니 이동 위치를 지정할 때는 적어도 어느정도 떨어진 위치로 지정하도록 하자.


루크레티아를 얻은 후 발생하는 바프람 함대와의 전투(바프람 함대 요격전) 후

라프트프리트를 나가기 전에 여관에 묵으면 버그가 발생한다.

여관에 묵고 나서 다하크의 라쟈가 있는 곳으로 가보면 상황이 바프람 함대와 싸우기 직전으로 바뀌어 있다.

따라서 다시 바프람 함대와 싸워야 하는 버그이다. 물론 한 번 더 싸우면 될 뿐이기에 치명적인 버그까지는 아니다.

 

참고로 이 버그를 이용해서 해당 전투를 반복하는 것으로 아이템을 모으는 방법도 가능하다.

바프람 함대 외에 함대를 잡다보면 [유수의 문장의 조각]을 얻을 수 있는데

이걸 4개 모으면 이 시점에서 [유수의 문장]을 완성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대승리 보상인 [럭링]이나 완전전멸 보상인 [피지컬링] 등도 얻을 수 있다.

다만 추후 버그로 어떻게 꼬일지는 미지수이다. 개인적으론 없을거라 보지만.


초반에 돈을 버는 방법은 역시 전통대로 교역소를 이용하는 것.

드워프캠프에서 금은(金銀)을 5만포치대에 판매하고 있는걸 구입해서 하우드 마을에 약 6만포치대에 판매하는걸 반복한다.

그리고 가끔 하우드 마을에서 금은 값이 폭등할때가 있는데 이때 판매하면 약 90만포치대에 파는 것도 가능.

하우드까지 왕복하는게 귀찮다면 가까운 라프트플리트에서 팔아도 5~7천 포치 정도는 이윤을 챙길 수 있다.

금은이 폭등했다는 소문이 돌지 않을때는 굳이 하우드까지 가서 팔 필요는 없을지도.

라프트플리트가 남쪽선착장으로 옮긴 이후에는 로그의 배로 하우드마을까지 이동할 수 있으므로 더 편하게 교역을 할 수 있다.

그리고 텔레포트가 가능해진 시점에서는 마을을 왕복하며 아주 쉽게 돈을 버는 것이 가능하다.

참고로 각 지역에서 싼 교역품과 비싼 교역품이 있다. 링크의 자료를 참고해서 돈을 버는걸 추천한다. [참고링크]


그 외에도 돈을 버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출처를 참고해도 좋다. [참고링크]

첫번째 방법은 미니게임 낚시를 이용하는 것.

여기서 큰 물고기 그림자를 낚으면 높은 확률로 항아리 등을 낚는데 이를 감정해서 팔면 돈이 쉽게 모인다.

싸게는 500 포치에서 비싼건 90000 포치까지 하기 때문에 맘먹고 하면 100만 포치 모으기도 쉽다.

다만 주의해야할 것이 슌민에게 치어를 주게 되면 낚시에서 등장하는 물고기 종류가 많아지게 되어

동시에 항아리를 낚을 확률은 낮아지므로 이걸로 돈벌이를 하기에는 점점 어려워진다는 단점이 있다.

 

두번째 방법은 전투로 돈을 버는 것.

먼저 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액세서리 금운의 링(金運のリング)이 필요하다.

허쉬빌 군항의 도구점에서 구입하여 모든 전투 캐릭에 4개씩 장비시킨다. 총 24개.

그리고 멤버중 한명은 금운의 문장(金運の紋章)을 장비한다. 이건 중복의 의미가 없으므로 1개로 충분.

전투 후 포치의 량을 늘려주는 스킬을 지닌 노마와 에그버트도 참가시킨다.

이제 돈을 많이 주는 몹을 찾아서 쉽게 잡아서 전투 후 돈을 번다.

추천 장소는 에레쉬의 시련때 가게 되는 지하유적이나 라스트던전인 시조의 땅.

시조의 땅에서 1회 전투로 대략 8만 포치 정도를 벌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추가로 소매치기 스킬을 가진 로이나 레이븐으로 공격시키면 좋다고 한다.

소매치기의 발동률은 SS급에서 대략 30~40% 확률이라고 하며 성공할수록 전투 후 취득 금액이 상승한다.

소매치기가 4번 발동했다면 전투 후 취득 금액이 대략 5배가 되는 식이라고 한다. (정확히는 1 + 0.8x4)

몹 하나 잡아서 20~90만 포치까지도 벌이가 된다나 뭐라나.


본거지의 레스토랑의 레츠오우와 대화하면 효과가 좋은 회복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데

대신 레스토랑의 메뉴를 늘리기 위해서는 식재료를 구해서 전달해줘야 한다.

각 아이템 당 1회씩만 전달하면 되니 시간이 나면 전달해두자.

전달해야하는 품목은 아이템 목록 탭을 확인하면 되며

도구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오징어, 문어, 다랑어와 몹들이 드랍하는 전복, 게, 고급 청주 등의 아이템들이 있고

씨앗 계열은 구입하여 밭에서 키워서 다 자랄때까지 기다린 뒤 대화하면 자동으로 레스토랑으로 납품되며

치어 계열은 구입하여 수족관에서 키워서 다 자랄때까지 기다린 뒤 낚시 미니게임에서 낚으면 자동으로 납품되는 식.


미룬을 동료로 얻게 되면 본거지에서 목욕탕이 해금된다.

그리고 역대 전통처럼 일정 멤버를 넣은 채로 목욕탕에 들어가면 이벤트가 벌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자료 목록쪽을 참고바란다.

다만 해당 멤버가 있다고 무조건 이벤트가 발생하진 않고 숨겨진 조건들이 더 있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면 특정 시기 이후라던가, 추가로 특정 멤버가 동료로 되어있다거나, 실내탕,노천탕 중에 한쪽에서만 된다거나

참고로 주인공이 입욕제나 목욕 아이템을 장비하고 들어가면 약간 달라지는 사양도 여전히 존재한다.


본작에서 새로 추가된 요소는 두가지. 그중 하나는 스킬. 아니 생각해보니 3편부터 있던거 같기도 하고...

각 캐릭터마다 두개씩 장비 가능하며 장착하면 특정 효과를 얻는다.

[공격]을 착용하면 공격력이 상승하고 [체력]을 착용하면 최대 HP가 상승하는 식.

그리고 전투 종료 후 경험치와는 별도로 SP를 따로 얻게 되는데 이렇게 모은 SP로 스킬을 랭크업 할 수 있다.

스킬의 랭크는 E급부터 시작하여 SS급까지 존재한다.

또한 공유SP라는 개념도 있어서 이것도 전투로 모을 수 있고 나중에 SP가 부족한 인원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개인의 SP를 공유SP로 옮길수도 있다. 100단위로 이동 가능하며 대신에 10%로 수수료가 필요하다.

랭크업은 [무술지남소]나 [학술지남소]에서 [지남] 탭에서 골라 올릴 수 있다.

다만 모든 캐릭터가 모든 스킬을 SS까지 올릴 수 있는 식은 아니다. 저마다 각 스킬의 한계가 정해져있다.

예를 들면 주인공의 경우 [체력]의 랭크는 A까지, [공격]의 랭크는 S까지가 한계다.

이 한계는 지남소에서 소질조사탭에 들어가면 말로 대략적으로 설명해준다. 딱히 도움이 되는건지는...

뭐 가능하면 SS급 스킬을 지니는게 좋으니까 그걸로 대충 한계를 파악해서 어떤걸 올릴지를 미리 파악하면 좋긴 하겠지.

당연히 캐릭터마다 모든 스킬을 다 배울 수 있는것도 아니다. 캐릭터마다 습득 가능 스킬도 제한되어 있다.

이부분은 그냥 공략을 찾아서 각 캐릭터마다 스킬을 어디까지 올릴 수 있나를 확인하고 결정하면 될듯하다.

 

그리고 아이템중에 [전승(伝承)] 아이템을 얻으면 전승 스킬이 해금된다.

사자분신, 인과응보, 풍림화산, 명경지수 등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스킬 2~5가지를 조합한 스킬이다.

하지만 무조건 배울 수 있는건 아니고 해당 전승 스킬이 [체력] [공격]의 조합 스킬이라고 한다면

해당 캐릭터가 [체력]과 [공격]을 각각 A랭크까지 단련하면 해당 전승 스킬을 이후 장비, 단련할 수 있게되는 식이다.

즉 전승 스킬도 캐릭터마다 스킬의 한계가 저마다 다르므로 배울 수 있는 전승 스킬도 저마다 다르다.

 

또한 게임 시작부터 SP가 많다고 해도 모든 스킬을 SS급까지 올릴 수 있지는 않다.

왜냐하면 [심득(心得)] 아이템을 얻기 이전에는 최대로 올릴 수 있는 랭크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심득 아이템은 무술과 학술 두가지로 분류되고 각자 기본, 응용, 실천, 개전(박사호)으로 존재하고

기본으로 B까지, 응용으로 A까지, 실천으로 S까지, 개전으로 SS까지 해금된다.

심득 아이템을 얻기 전까지는 C급까지 올릴 수 있는게 한계다.


나머지 신요소는 진형(陣形)

아이템 [병법서(兵法書)]를 얻으면 새 진형이 해금된다.

각 진형마다 특수한 추가 효과가 있으니 새 병법서를 얻으면 꼭 진형을 확인해보자.


일부 동료들은 특별한 효과를 지닌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이하는 그 스킬들을 정리한 것이다.

스킬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특수 스킬과 서포트 스킬.

특수 스킬은 위에서 말한 스킬과 동일하지만 수치 강화가 아닌 특정 효과를 내는 스킬을 말한다.

일부 캐릭터는 특수 스킬을 가지고 있고 그 스킬을 장비하고 있기에 특수 효과를 낸다.

다만 해당 스킬은 해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 캐릭은 일반 스킬을 하나만 장착 가능하단 단점이 있다.

그리고 여기서는 생략했지만 같은 스킬을 여러 소지자가 가지고 있는 경우

각 캐릭터마다 랭크가 다른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랭크마다 발동 확률이 높거나 낮다는 차이가 있다.

참고로 이 스킬들도 일부는 랭크업이 가능하다. 랭크업 가능한 스킬인 경우 최대한 랭크를 올려두면 좋을 것.

그리고 두번째 스킬은 바로 서포트 스킬.

알겠지만 일부 동료는 전투 파티에는 포함할 수 없고 동행자에만 넣을 수 있는데 (최대 4명)

서포트 스킬은 해당 동료가 동행자에 포함되었을때 자동으로 발동하는 스킬이라고 보면 된다.

회복 기능이 있는 마리노와 무라드는 새 던전 진행시에 거의 필수가 아닐까 싶다.

대장장이 스킬도 좋은게 파티에 갑자기 새 멤버가 들어왔을때 바로 무기레벨을 올려서 전투요원으로 쓸 수 있게 해준다.

 

여담으로 이건 스킬은 아니지만 캐서리가 파티내에 있을 경우엔 X버튼으로 달리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스킬 효과가 아니라 캐서리의 고유문장인 [진신행법의 문장]의 효과 때문인것이다.

초기 시리즈에 있었던 유서깊은 문장. 1,2편의 스탈리온이 가지고 있던 문장이다.

 

[특수 스킬]

무술지남(武術指南) : 스킬 사용시 무술지남소 가게에서 하는 행위가 가능하다. 소지자는 게오르그, 제가이

학술지남(学術指南) : 스킬 사용시 학술지남소 가게에서 하는 행위가 가능하다. 소지자는 에레쉬, 제라세, 레뷔

문장사(紋章師) : 스킬 사용시 문장소 가게에서 하는 행위가 가능하다. 다만 구입은 불가능. 소지자는 진

대장장이(鍛冶) : 스킬 사용시 대장간에서 하는 행위가 가능하다. 강화한계는 소지 해머에 따른다. 소지자는 와봉

꿰뚫기(つらぬき) : 일정확률로 통상공격의 범위가 세로 일렬로 바뀐다. 소지자는 스바루, 나쿠라, 니후사라, 란

베어넘기기(なぎ払い) : 일정확률로 통상공격이 범위공격으로 바뀐다. 소지자는 가레온, 겟슈, 마티아스

롱슬로(ロングスロー) : 일정확률로 통상공격의 범위가 가로 일렬로 바뀐다. 소지자는 사이아리즈, 샤르미시타

마구쏘기(みだれ射ち) : 일정확률로 통상공격이 복수의 적을 공격한다. 소지자는 이사토, 울다

소매치기(スリ) : 일정확률로 통상공격시 돈을 빼앗는다. 소지자는 레이븐, 로이

스턴(スタン) : 적을 스턴시키는 확률이 상승한다. 소지자는 가바야, 햐쿠렌

용마스페셜(竜馬スペシャル) : 직접공격시에 범위 공격 발생률이 상승한다. 소지자는 액스, 프레일, 랜스

연속마법(連続魔法) : 일정확률로 마법 사용시 마법을 2연발한다. 소비 MP는 동일. 소지자는 빅키

간파(見破る) : 적의 HP 및 약점 속성을 표시한다. 동행자에 넣어도 발동. 소지자는 레레이

목욕탕(風呂) : 전투 개시시에 일정확률로 [따끈따끈] 상태가 된다. 소지자는 마룬, 미룬, 무룬, 메룬

포치발견(ポッチ発見) : 전투 후 입수 포치가 증가한다. 동행자에 넣어도 발동. 소지자는 노마

보물발견(お宝発見) : 전투 후 전리품의 취득 확률이 증가한다. 소지자는 키리, 츠바이크, 페이렌, 페이론, 베겐, 로렐라이

절대음감(絶対音感) : 도레미의 정령의 능력이 파워업한다. 소지자는 코르네리오

 

[서포트 스킬]

대장장이(鍛冶) : 스킬 사용시 대장간에서 하는 행위가 가능하다. 강화한계는 소지 해머에 따른다. 소지자는 돈고

감정(鑑定) : 스킬 사용시 감정소에서 하는 행위가 가능하다. 소지자는 바슈탄

보상판매(下取り) : 아이템의 [버린다] 메뉴가 [보상판매한다] 메뉴로 바뀐다. 소지자는 사이로우, 신로우, 몬센

협상(交渉) : 구입가격 -10%, 판매가격 +10%. 소지자는 하레스

간파(見破る) : 적의 HP 및 약점 속성을 표시한다. 소지자는 테일러

도주로발견(逃げ道発見) : 전투시의 [도망간다]의 성공률이 100%가 된다. 보스는 무효. 소지자는 타캄, 린화

포치발견(ポッチ発見) : 전투 후 입수 포치가 증가한다. 소지자는 에그버트

보물발견(お宝発見) : 전투 후 전리품의 취득 확률이 증가한다. 소지자는 배비지

힐링(ヒーリング) : 전투시 매 턴 종료마다 아군 전체의 HP 5% 회복. 소지자는 마리노

치료(治療) : 전투 종료 후 아군 전체의 HP 20% 회복. 소지자는 무라드

쿡(コック) : 전투 후 전리품에 일정확률로 요리가 추가된다. 소지자는 슌민, 레츠오우

악사(楽師) : 전투시의 BGM이 변경된다. 소지자는 라니아


본거지 정보

본거지에서 할 수 있는 각종 컨텐츠에 대해서 정리했다.

본거지의 기준은 마지막 성레벨4를 기준으로 했다. 그 이전에는 위치가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자.


[탑 4 층 봉인의 방(塔4階 封印の間)]

제라세(ゼラセ)와 대화하거나 뒤에 있는 약속의 석판(約束の石版)을 확인하면 현재까지 모은 동료를 확인할 수 있다. (총 108명)


[탑 2 층 (塔2階)]

왕자의 방 앞의 투서함(目安箱)을 조사하면 여러 동료들이 보낸 편지를 읽을 수 있다.


[탑 1 층 (塔1階)]

루세리나(ルセリナ)와 대화하면 파티 멤버를 교체할 수 있다.

빅키(ビッキー)와 대화하면 지금까지 가 본 곳으로 텔레포트할 수 있다.

창고(倉庫)의 척(チャック)과 대화하면 창고를 이용할 수 있다.

도구점(道具屋)의 신로우(シンロウ)와 대화하면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방어구점(防具屋)의 몬센(モンセン)과 대화하면 방어구를 구입할 수 있다.

교역소(交易所)의 사이로우(サイロウ)와 대화하면 교역소를 이용할 수 있다.

학술지남소(学術指南所)의 레뷔(レヴィ)와 대화하면 학술지남소를 이용할 수 있다.

무술지남소(武術指南所)의 제가이(ゼガイ)와 대화하면 무술지남소를 이용할 수 있다.

감정소(鑑定屋)의 바슈탄(バシュタン)과 대화하면 감정소를 이용할 수 있다.

대장간(鍛冶屋)의 돈고(ドンゴ)와 대화하면 대장간을 이용할 수 있다. (망치를 가져다줘야 높은 등급의 제련 가능)

문장소(紋章屋)의 진(ジーン)과 대화하면 문장소를 이용할 수 있다.


[탑 기본층 북측 (塔基部 北側)]

배비지(バベッジ)를 동료로 하면 탑을 오르내리는 엘레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오보로탐정사무소(オボロ探偵事務所)의 오보로(オボロ)와 대화하면 동료들의 정보를 조사시킬 수 있다.

(조사시 게임시간으로 10분 이후에 조사 완료됨)

오보로탐정사무소(オボロ探偵事務所)의 후요우(フヨウ)와 대화하면 미니게임 페이타스(フェイタス)를 플레이할 수 있다.

도서실(図書室)의 아즈랏드(アズラッド)와 대화하면 오래된 책을 읽을 수 있다. (오래된 책 1~13까지 찾아서 전달할 필요 있음)

지도실(地図室)의 타캄(タカム)과 대화하면 월드맵을 볼 수 있다. (지도를 직접 확인해도 됨)


[탑 기본층 남측 (塔基部 南側)]

레스토랑(レストラン)의 레츠오우(レツオウ)와 대화하면 요리를 구입할 수 있다. (식재료를 전달할 필요 있음)

코르네리오(コルネリオ)와 대화하면 BGM을 변경할 수 있다. (도레미의 정령을 전부 모을 필요 있음)

치사토(チサト)와 대화하면 주인공의 목소리를 변경할 수 있다. (목소리 세트 1~5까지 찾아서 전달할 필요 있음)


[탑 기본층 하층 (塔基部下層)]

창사(窓師)의 즌다(ズンダ)와 대화하면 대화창의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다. (창문 세트 1~8까지 찾아서 전달할 필요 있음)

테일러(テイラー)를 동료로 하면 탑 이곳저곳에서 신문을 읽을 수 있다.

슌민(シュンミン)과 대화하면 물고기를 키울 수 있다. (도구점에서 치어를 구매하여 전달할 필요 있음)

술집(酒場)의 린화(リンファ)와 대화하면 미니게임 뒷면의 뒷면은 앞면(裏の裏は表)을 플레이할 수 있다.

술집(酒場)의 에그버트(エグバート)와 대화하면 미니게임 체커(チェッカー)를 플레이할 수 있다.

석상의방(石像の間)에 석상이 3개 존재한다.

왼쪽부터 각각 [데미지 총합 1위, 적 격파 1위, 회복 횟수 1위]의 동료가 석상으로 제작된다.

석상을 3개 전부 같은 인물로 만들게 되면 해당 인물의 코멘트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용마기병단 (竜馬騎兵団)]

요란(ヨラン)과 대화하면 미니게임 용마조작연습(竜馬操技演習)을 플레이할 수 있다.

라니아(ラニア)와 대화하면 UI 조작시의 효과음을 변경할 수 있다. (소리 세트 1~5까지 찾아서 전달할 필요 있음)

하레스(ハレス)와 대화하면 미니게임 경룡(競竜)을 플레이할 수 있다.


[서쪽 탑]

여관(宿屋)의 마리노(マリノ)와 대화하면 숙박과 세이브를 할 수 있다.

목욕탕(風呂)의 미룬(ミルーン)과 대화하면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다.


[성 외부]

밭(畑)의 겟슈(ゲッシュ)와 대화하면 밭에서 농작물을 키울 수 있다. (도구점에서 씨앗을 구매하여 전달할 필요 있음)

선착장(船着き場)의 로그(ログ)와 대화하면 배로 갈 수 있는 다른 마을까지 이동할 수 있다.

선착장(船着き場)의 스바루(スバル)와 대화하면 미니게임 낚시(釣り)를 플레이할 수 있다.


[골동품]

성의 이곳저곳에 골동품을 배치할 수 있다.

골동품의 종류는 거대석상, 석상, 분재, 회화, 항아리로 분류된다.

 

성 2 층 왕자의 방 : 분재 1점, 회화 2점, 항아리 2점 배치 가능.

성 2 층 광장 중앙 : 거대석상 1점 배치 가능.

성 1층 광장 중앙 : 석상 1점 배치 가능.

성 기본층 엘레베이터 앞 : 석상 좌우 1점씩 배치 가능.

성 기본층 식당 앞 : 분재 2점 배치 가능.


미니게임 공략

 

[페이타스(フェイタス)]

오보로탐정사무소(オボロ探偵事務所)의 후요우(フヨウ)와 대화하면 플레이 할 수 있는 미니게임.

사천성과 비슷한 게임이라고 보면 되며 같은 패 두개를 맞추면서 점수를 얻는 게임이다.

두개의 패를 잇는 선이 세번 구부러지면 안되고 사이에 다른 패가 있어서도 안된다.

문장을 서로 맞추게 되면 문장연쇄가 일어나고 주위에 있는 패가 터진다. 이때 점수도 1.5배 얻는다.

림스레이아, 알슈타트, 페리드의 패의 점수가 높으므로 그쪽을 위주로 노리자.

난이도는 초급, 중급, 상급이 있고 승리하면 보상을 얻는다.

다만 보상이 딱히 중요하지 않아서 굳이 열심히 해서 이길 필요는 없다고 본다.

초급 승리보상은 おくすり. 2회차부턴 すり抜けの札

중급 승리보상은 特効薬. 2회차부턴 身代わり地蔵

상급 승리보상은 火封じの欠片. 2회차부턴 水封じの欠片


[뒷면의 뒷면은 앞면(裏の裏は表)]

술집(酒屋)의 린화(リンファ)와 대화하면 플레이 할 수 있는 미니게임.

서로 카드를 겨뤄서 높은 숫자가 나오면 이기는 게임.

다만 카드의 숫자는 서로 상대것만 알 수 있고, 배팅을 해서 상대의 표정을 보고 본인이 이길 수 있을지를 예상해야 한다.

사실상 필승법 같은 것은 없고 상대의 표정이 힌트지만 거의 운으로 이기는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상대의 카드가 상당히 낮을 숫자일때만 판돈을 거는게 그나마 승률이 높을것이다. 뭐 이건 당연한 소리겠지만.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면 숫자카드 1~12로 숫자의 높음을 겨루는 게임이며

같은 숫자일 경우는 속성으로 판가름되는데 화뇌풍토수 의 순으로 돌아가면서 상성이 존재한다.

덧붙여 숫자카드가 아닌 린화카드가 나올때가 있는데 나오게 되면 수중에 가지고 있을 수 있고

원할때 린화카드를 내면 승부 판돈이 두배가 된다. 이기든 지든 두배. 또한 린화카드를 낸 만큼 두배씩 더 곱하여 커진다.

다만 린화카드를 내고 있는 도중에 다이를 하면 코인을 10개 잃는다.

처음 시작시에 코인을 1개씩 내고 시작하며 선부터 시작하여 판돈을 올릴지, 죽을지를 결정한다.

다음에는 상대쪽으로 넘어가 승부를 할지, 판돈을 올릴지, 죽을지를 결정한다.

승부시에 이긴쪽이 걸린 판돈을 전부 얻는다.

난이도는 저(린화), 중(시구레), 상(진)이 있으며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상대의 표정과 말투에서 힌트를 얻기가 힘들어진다.


[체커(チェッカー)]

술집(酒場)의 에그버트(エグバート)와 대화하면 플레이 할 수 있는 미니게임.

여기서는 체커라고 소개하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체커, 샌드(サンド), 콘컬러(コンカラー)의 세가지로 나뉜다.

흔히 알고 있는 보드게임 체커(Checkers)를 떠올리면 쉽다.

각 미니게임 종류의 하는법에 대해서는 이후에서 설명하기로 하고 먼저 다른쪽부터 설명해보자.

맨 처음 시작하면 말을 선택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주인공(왕자)의 말만 존재한다.

그리고 상대는 에그버트의 말이 나오는데 이를 승리하면 에그버트의 말을 얻을 수 있다.

근데 이후 계속 도전하며 승리하면 다른 동료들의 말이 나와서

결과적으로 이 게임을 계속 승리하다보면 어느샌가 108명의 모든 동료들의 말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사실은 그 외에도 더 말이 있어서 총 113종의 말이 있고 이걸 다 얻으면 특전으로 [인과응보의 전승]을 얻을 수 있다.

108명은 전부 동료로 한 캐릭터들이 나오며 당연히 유람과 에레슈 중에는 자신이 얻은 쪽이 말로 등장한다.

그 외에는 사이아리즈, 림스레이아, 페리드, 알슈타드가 추가 말로 등장하며

108명과 사이아리즈는 초급과 상급에서 전부 등장하며, 각 동료의 말마다 등장하는 게임 종류가 다르다.

림스레이아, 페리드, 알슈타트는 각각 체커, 샌드, 콘컬러의 상급에서만 등장한다. 즉 등장확률은 대략 1/37.

 

동료들의 말을 모으다보면 어느순간부터 계속 리세마라해도 에그버트의 말만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러면 해당 종목에서 나오는 동료 말은 전부 모았다고 보면 된다.

다만 이건 추측이지만 아마도 동료가 나오는 순서가 정해져있다고 생각된다.

근데 그 동료가 이미 얻은 동료라면 에그버트가 대신 나오는 방식.

문제는 게임 중간에 내가 항복을 하게 되면 순번이 넘어가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해당 동료를 다시 얻으려면 순번을 한바퀴 돌아야만 다시 나오게 된다는 것.

게임 중반에 이런 짓을 했다면 아마 나중에 특정 동료를 다시 만나려면 10~20번은 항복으로 리세마라를 해야 나올것.

그러니 에그버트가 5~6번 나왔다고 완전히 다 모았다고는 100%로 볼수는 없다는 거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는 하급에서 동료를 다 모으고 상급을 도전하면 당연히 대부분 에그버트만 나온다.

위에서 말했듯 1/37의 확률로 왕족이 나오기 때문에 왕족 말을 등장시키려면 상당한 리세마라가 꽤 필요할 것.

항복 → 재도전을 반복해서 원하는 말이 나올때까지 기다리고나서 나오게 되면 반드시 이기자.

대부분의 말은 하급에서 다 나오기 때문에 상급은 왕족 말을 모을때만 도전하는것이 속 편하다.

그리고 상급에서 림스레이아, 페리드, 알슈타트를 얻게 된다면 각각 여신상, 기사상, 여왕상을 보상으로 얻는다.

 

먼저 체커의 룰은 말을 대각선으로 한 칸 이동하거나 다른 말을 뛰어넘을 수 있으며

상대 말을 뛰어넘게 되면 상대 말을 없앨 수 있고 여러 번 뛰어넘을 수도 있다.

다만 금지룰이 있는데, 말이 전턴의 위치로 되돌아가는건 불가능하고 그런식으로 아예 움직일 수 없게 되면 패배다.

말을 뛰어넘어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은 가능. 물론 이 또한 중간에 적의 말을 빼앗았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말이 1개 이하로 남게 되면 패배가 된다.

참고로 게임 도중에 초급은 무르기를 5번, 상급은 무르기를 3번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상급은 아마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그래도 꼼수가 있다고 하면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바로 환상수호전5를 두개 동시에 플레이해서 하나는 선수, 하나는 후수로 시작한다음 서로 상대방이 내는 대로만 플레이하는 것.

이렇게 플레이하면 결국 둘 중에 하나는 이기게 된다. 참 어이없겠지만 할수만 있다면 아주 간단한 방법일 것.

 

샌드의 룰은 말을 상하좌우로 마음대로 이동할 수 있지만 다른 말을 뛰어넘을 수는 없으며

적을 에워싸는 것으로 적을 없앨 수 있는데

적이 중앙에 있다면 사면을 막아야 하고, 가장자리에 있다면 삼면, 모서리에 있다면 양면을 막으면 없앨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최적의 방법은 상대 말의 상하나 좌우를 자신의 말 두개로 에워싸면 상대의 말을 없앨 수 있다.

잘 움직인다면 두개 이상의 적을 동시에 없애는 것도 가능.

대신 금지룰로 말이 전턴의 위치로 되돌아가는건 불가능하고 그런식으로 아예 움직일 수 없게 되면 패배다.

또는 말이 2개 이하로 남게 되도 패배가 된다.

마찬가지로 게임 도중에 초급은 무르기를 5번, 상급은 무르기를 3번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콘컬러의 룰은 말을 상하좌우 8방향으로 1칸씩 이동할 수 있고 다른 말을 뛰어넘을 수 있다.

상대 말도 뛰어넘을 수 있고 조건만 맞으면 몇번이나 뛰어넘을 수도 있다.

다만 자신의 차례에 말을 움직일 수 없게 되면 패스가 되어 상대편으로 순서가 넘어간다.

또한 금지룰로 말이 전턴의 위치로 되돌아가는건 불가능하다.

자신의 말이 전부 상대편 영역(2x6)으로 넘어가게 되면 승리가 된다.

반대로 금지룰로 밖에 움직일 수 없게 된다면 패배가 된다.

이 게임은 사실상의 필승법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맨 왼쪽 끝자리+앞자리에 있는 말 하나를 끝까지 움직이지 않고

반대편에 넘어간 말중에서 가장 왼쪽 끝까지+가장 위쪽 칸을 하나 남겨둔 상태로 만드는걸 목표로 한다.

빨리 가든 안가든 아무 상관 없으며 이 상태로 만든다음에 대충 시간을 끌다가 상대방 상황을 보고 앞으로 나가면 승리한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이 룰의 상급 AI가 진짜 욕 나올 정도로 제일 어려웠다.


[용마조작연습(竜馬操技演習)]

용마기병단(竜馬騎兵団)의 요란(ヨラン)과 대화하면 플레이 할 수 있는 미니게임.

방향키로 조작하고 X버튼을 연타하여 가속하는 레이싱 게임이다.

O키를 누르면 스테미너를 1개 소모하는 대신 부스터를 쓸 수 있다. 스태미너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찬다.

R1으로 급격하게 꺽는게 가능하다.

숨겨진 룰로 스타트 대시가 존재하고 상대의 뒤에 붙어 있으면 스피드가 올라가는 슬립스트림 효과도 존재한다는듯하다.

승리 보상은 이하와 같다. 역시 그다지 쓸모는 없는 것들이 대부분.

 

초급 승리보상 : 1등 竜馬鎧 (2회차부턴 魔吸の欠片), 2등 特効薬, 3등 おくすり

중급 승리보상 : 1등 守護の鎖鎧 (2회차부턴 オオボタルの欠片), 2등 ブーストの欠片, 3등 すり抜けの札

상급 승리보상 : 1등 蒼月の革鎧 (2회차부턴 激怒の欠片), 2등 結界の欠片, 3등 特効薬


[경룡(競竜)]

용마기병단(竜馬騎兵団)의 하레스(ハレス)와 대화하면 플레이 할 수 있는 미니게임.

현실의 경마와 비슷한 방식으로 생각하면 된다. 용마에게 돈을 걸고 그 용마가 이기면 돈을 버는 방식.

승률이 높은 말일수록 배율이 낮으며 단승식(1착맞추기), 복승식(3위이내를 1개맞추기), 연승식(1,2착맞추기) 마권이 있다.

돈을 벌 수 있다는 것 외에는 그다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여 여기까지만 설명하기로 한다.

어쩌면 에뮬에서는 가장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강제세이브를 할 수 있으므로.


[낚시(釣り)]

선착장(船着き場)의 스바루(スバル)와 대화하면 플레이 할 수 있는 미니게임.

조작방법은 방향키로 배를 움직이다가 O버튼으로 낚시할 곳을 정하고 거기서 낚시를 시작한다.

파란 마크를 방향키로 움직여서 물고기 그림자에 닿으면 빨간 마크가 되니 이때 났는다.

O버튼을 연타하여 게이지가 0이 되면 물고기를 낚는다. (이때 L1도 함께 누르면 더 빨리 낚을 수 있다.)

X버튼을 사용하면 낚시를 정리하고 다시 배를 움직일 수 있다.

슌민에게 치어를 여러 종류 주고 시간이 지났다면 그 물고기들이 낚시에서 등장한다.

그리고 여기서 그 물고기들을 낚았다면 식재료를 얻은 것으로 되어 레스토랑에서 메뉴가 증가한다.

가끔 물고기가 아닌 것도 낚기기도 하는데 장화 같은걸 쓸모없지만 항아리같은건 레어한게 낚일수도 있다.

승부방식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각 승부방식마다 보상이 다르다.

이하는 방식에 따른 보상에 대해서.

근데 나는 아무리 해봐도 거의 대부분 일반 승부만 나오고 숫자로 승부는 한 번도 못봤다.

나도 믹스 허브 얻어보고 싶었다고!!!

 

일반 : 낚은 물고기를 판매하여 가격을 받을 수 있음.

なんでも釣りまくれ : 우승시 竜印香炉

数で勝負 : 우승시 ミックスハーブ

大物勝負 : 우승시 神仙薬


호감도 선택지 공략

본작에서는 게임 곳곳에 호감도와 관련된 선택지들이 존재한다.

이 호감도는 특정 이벤트의 변화, 또는 엔딩에 영향이 가므로 원하는 엔딩을 보려고 한다면 선택지를 잘 골라야 한다.

다만 기본적으로 호감도가 오를만한 선택지는 미연시처럼 정답이 애매하지 않고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눈치챌 수 있는 수준으로 간단하니 딱히 공략이 필요하지 않기도 하다.

그리고 어쩌면 호감도 요소는 중요 캐릭터인 림스레이아와 리온에게만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내가 확인해본 결과로는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에게 개별적으로 다 호감도 수치가 있는것으로 확인되었다.

근데 사실 대부분은 동료로 얻기 위해서 필요한 수치로 쓰이는 경우가 많았다.

뭐 호감도 수치를 어느 정도 올리면 동료의 108성 후일담이 변화한다던가 그런 얘기도 들은거 같은데 아마 루머겠지?

아무튼 모든 동료를 모으고자 하는 플레이를 한다면 왠만하면 선택지는 항상 좋은쪽으로 고르는것을 추천한다.

그렇다고 모든 동료의 호감도 관련된 선택지를 전부 나열하면 너무 많아지기에

여기서는 엔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림스레이아와 리온의 선택지에 대해서만 일부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그것만으로도 엄청나게 내용이 길어진지라...

그 외의 동료들은 어차피 대부분은 그냥 동료 권유를 하면 알아서 동료로 만들 수 있게 되어있고

몇몇 까다로운 동료는 동료 얻기 공략에서 나름 자세하게 설명해놨으니 그쪽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엔딩 쪽 정보를 보면 호감도가 몇 이상 또는 이하냐에 따라 다르다고 되어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하의 호감도 선택지를 열심히 보면서 전부 회수해야하냐?하면 꼭 그렇지는 않다.

알겠지만 엔딩에 필요한 호감도도 고작 많아야 12 정도밖에 안되는데

이하의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호감도 관련 선택지가 얼마나 많은지 세기도 힘들 정도다.

굳 엔딩을 보고 싶다면 전부 호감도가 오르는 쪽으로, 반대를 원한다면 반대 쪽으로. 뭐 이런식으로 쓰는게 좋다고 본다.


[솔파레나 태양궁(ソルファレナ 太陽宮)]

아버지인 여왕기사장 페리드의 장난에 대해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い、いたいよ、父さん・・・] (리온 호감도+1)

[やめて下さい、父上] (변화없음)

 

어머니인 여왕 알슈타트와 대면시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母上、ただいま戻りました。] (리온 호감도+1)

[陛下、ただいま帰還いたしました!] (변화없음)


[로드레이크 론붸레저택(ロードレイク ロヴェレ邸)]

론붸레 저택 앞에서 이벤트 후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中に入ってみよう。] (변화없음)

[もういい。帰ろう・・・] (리온 호감도+1)

 

토마를 찾으러 가겠다는 리온에 말에 대해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いいよ。] (변화없음)

[ダメだ。] (리온 호감도+1)


[로드레이크 메마른 숲(ロードレイク 枯れた森)]

토마가 짐승들에게 둘러쌓여 있는 모습을 보고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助けよう!] (리온 호감도+1)

[ど、どうしよう!?] (변화없음)


[솔파레나 태양궁(ソルファレナ 太陽宮)]

로드레이크 건을 보고하자 이상한 반응을 하는 여왕에 대해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母上、なぜ!?] (리온 호감도+1)

[・・・・・・・] (변화없음)

 

여왕에게 진언하는 리온의 대사 뒤에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 (변화없음)

[その通りです、母上!] (리온 호감도+1)

 

이제부터 여동생을 만나러 갈거냐는 사이아리즈의 대화에 대해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ああ、そうだね。] (림스레이아 호감도+1, 리온 호감도+1)

[今日は疲れたから明日。] (변화없음)


위의 선택지를 고른 이후의 진행은 잠시 이하의 진행 순서대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면 이부분은 선택지 뿐 아니라 순서도 약간 중요하므로 잠시 이동 순서도 소개하는 것이다.

뭐 약간 달라져도 크게 상관은 없다. 중요한건 6번을 하기 전에 미리 1~5번을 해결해서 미리 호감도를 올리는 것.

루트가 두가지이므로 모두 보고 싶다면 현재 시점에서 세이브를 하고 진행할 것을 추천한다.

 

1. 왼편 2층으로 가서 세가지 방 중 가장 왼쪽 방인 림스레이아의 방(リムスレーアの部屋)에 들어가서

시녀(侍女)와 대화하여 이하의 선택지 분기로 호감도를 올린다.

[リム、いないのかい?] (림스레이아 호감도+1, 리온 호감도+1)

[いや、まだだけど・・・] (변화없음)

 

2. 2층 가운데로 와서 아래로 내려오면 원형 계단이 있다.

올라가면 봉인의 방(封印の間)이고 거기서 주석문장관(主席紋章官)과 대화하자.

3가지 선택지를 다 고르고나서 나오면 된다.

 

3. 오른편 2층으로 가서 네가지 방 중 가장 왼쪽 방인 왕자의 방(王子の部屋)에 들어가서

시녀(侍女)와 대화하여 이하의 선택지 분기로 호감도를 올린다.

[ああ、頼むよ。] (변화없음)

[いや、まだリムに会ってないから。] (림스레이아 호감도+1, 리온 호감도+1)

 

4. 오른편 1층으로 내려가서 아래로 내려가다보면 이벤트가 발생하며

이후 카일과의 대화에서 이하의 선택지 분기로 호감도를 올린다.

[ありがとう、カイル。] (리온 호감도+1)

[余計なことを] (변화없음)

 

5. 이후 다시 선택지가 나오며 선택지 분기로 호감도를 올린다.

[うん、そうしようか。] (변화없음)

[いや、まずリムに会わないと・・・] (림스레이아 호감도+1, 리온 호감도+1)

 

6. 그대로 네가지 방에서 가장 오른쪽 방인 여왕기사 대기소(女王騎士の詰め所)에 들어간다.

다만 이곳은 3번을 해결하고 오지 않았다면 위병이 길을 막고 있으니 참고하자.

방에 들어가 여왕기사들의 대화를 듣고 이하의 선택지 분기로 호감도를 올린다.

[いや、別にいいんだけど・・・] (리온 호감도+1)

[あ、ああ・・・] (변화없음)

 

7. 컷신이 종료된 후 안쪽 방인 여왕기사장 집무실(女王騎士長執務室)에 들어가 페리드와 대화한다.

페리드와의 대화에서 이하의 선택지 분기로 호감도를 올린다.

[まだ、これから。] (림스레이아 호감도+1)

[明日にしようかと・・・] (변화없음)

 

8. 방에서 나가려고 하면 림스레이아가 등장한다.

이때 림스레이아의 호감도가 2 이하였라면 림스레이아가 왜 찾아오지 않았냐며 화를 내게되고

림스레이아의 호감도가 3 이상이라면 림스레이아가 달려와서 껴앉게 되는 차이가 난다.

루트에 따라 이하의 선택지가 등장하며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ただいま、リム。] (림스레이아 호감도+1)

[こ、こら、離せ。] (변화없음)

[・・・うるさいなあ。] (변화없음)

 

이후부터는 순서가 의미 없어지므로 이제 생략한다.


[솔파레나 태양궁(ソルファレナ 太陽宮)]

림스레이아의 질문에 대해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もちろんイヤ。] (림스레이아 호감도+1)

[別に・・・] (변화없음)

 

미아키스의 질문에 대해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え?ぼくも?] (변화없음)

[ああ、行こう!] (림스레이아 호감도+1)

 

방에서 나와 사이아리즈와 림스레이아 사이에서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叔母さん、そのくらいで・・・] (림스레이아 호감도+1)

[リムが悪い。] (변화없음)


[솔파레나 원로원(ソルファレナ 元老院)]

원로원 앞에서 위병과의 대화시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ただの野次馬だよ。] (변화없음)

[そうなんだ。] (림스레이아 호감도+1)

 

사룸과 유람이 지나간 후 대화에서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立派なことを言ってる。] (변화없음)

[うさん臭いな・・・] (림스레이아 호감도+1)

 

투신제 명단을 보러 들어가서 관리(官吏)와의 대화에서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참고로 해당 방은 원로원에 있는 모든 NPC와 대화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

[いや、急に来たぼくたちも悪いから。] (림스레이아 호감도+1, 리온 호감도+1)

[れより早く名簿を見せて。] (변화없음)

 

이어서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意外と少ないな。] (림스레이아 호감도+1)

[ええっ!そんなに!?] (변화없음)

 

원로원에서 나와서 대화 도중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今日くらいはいいじゃないか。] (림스레이아 호감도+1)

[そうか。がんばれよ。] (변화없음)


[솔파레나 태양궁(ソルファレナ 太陽宮)]

태양궁 복귀 후 페리드와 알슈타트의 이벤트 후에 리온과의 컷신이 나온다.

이때 리온의 호감도가 10 이상이냐 아니냐에 따라 리온의 대사가 약간의 차이가 있다.

각 루트에서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ありがとう、リオン。] (리온 호감도+1)

[どうしたの?急に・・・] (변화없음)

[じゃあ平気。] (리온 호감도+1)

[大丈夫。何も起きないよ。] (변화없음)


[배 위(船上)]

스톰피스트로 가는 배 위에서 리온과의 대화에서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ああ。] (리온 호감도+1)

[・・・] (변화없음)

 

전투 후 기젤과의 이벤트 후 게오르그와의 대화에서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怪しい。] (변화없음)

[偶然だろ?] (리온 호감도+1)


[스톰피스트 투기장(ストームフィスト 闘技場)]

스톰피스트의 투기장 지하감옥에서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ひどいな・・・] (리온 호감도+1)

[・・・] (변화없음)

 

이어서 지하감옥에서 다친 사람을 보고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医者に見せなきゃ!] (리온 호감도+1)

[・・・] (변화없음)

 

투기장을 돌아다니던 와중 기젤과의 대화에서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思わない。] (리온 호감도+1)

[・・・わからない。] (변화없음)


[스톰피스트 구시가지(ストームフィスト 旧市街)]

마을로 나와서 여자아이와 표범의 묘기를 보고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うん。そうに違いない。] (변화없음)

[そうは見えないんだけど・・・] (리온 호감도+1)

 

마을에 있는 남자(가바야)와 대화하여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突然なにを!?] (리온 호감도+1)

[・・・] (변화없음)


[스톰피스트 지하통로(ストームフィスト 地下通路)]

지하통로에서 슌의 사정을 듣고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 (리온 호감도+1)

[・・・先を急ごう。] (변화없음)


[스톰피스트 투기장(ストームフィスト 闘技場)]

지하통로에서 제가이와의 이벤트 후 왕자의 방으로 돌아와서 대화시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良かった・・・はずだ。] (변화없음)

[・・・わからない。] (리온 호감도+1)


[스톰피스트 투기장(ストームフィスト 闘技場)]

슌과의 일기토에서 질 경우에 이하의 루트로 진행되어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만약 이기는 경우에도 선택지 분기는 있지만 그쪽 루트는 호감도 변경 선택지가 없다.

다만 굳이 지는 루트를 타서 이 호감도까지 올려야할 정도로 호감도 제한 수치는 빡빡하지 않으니 걱정말자.

 

슌과의 일기토에서 지고 난 뒤 리온과의 대화에서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大丈夫、大丈夫。] (리온 호감도+1)

[負けちゃったよ、リオン。] (변화없음)

 

이어서 림스레이아가 달려오고 림스레이아와의 대화에서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友達だから手加減しなかったんだよ。] (림스레이아 호감도+1, 리온 호감도+1)

[・・・] (변화없음)


[스톰피스트 구시가지(ストームフィスト 旧市街)]

마을 입구에서 이종족 드워프란 이유로 출입을 거부당한 돈고를 보고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通してあげるように言おう。] (리온 호감도+1)

[仕方ない・・・] (변화없음)

 

마을 왼편에서 베르쿠트의 상황을 보고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すぐ助けよう!] (리온 호감도+1)

[少し様子を見よう。] (변화없음)

 

베르쿠트와 구출에 관해서 대화할때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警備の兵を動員して・・・] (변화없음)

[ぼくたちで何とかできないかな?] (리온 호감도+1)

 

이어서 여관주인과의 대화에서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任せなさい!] (리온 호감도+1)

[全力を尽くすよ。] (변화없음)

 

다음날 아침 리온의 상태를 보고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そ、その顔どうしたんだ!?] (변화없음)

[あ、もしかして・・・] (리온 호감도+1)

 

이어서 아래층에서 대화시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う・・・仕方がない。] (리온 호감도+1)

[どうして起こしてくれなかったんだ?] (변화없음)


[스톰피스트 투기장(ストームフィスト 闘技場)]

킬데릭과 베르쿠트의 결승전에서 위험의 순간에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이 선택지는 시간제한이 있으므로 참고하자.

[・・・] (변화없음)

[やめろ!!] (리온 호감도+1)

 

알슈타트에게 베르쿠트의 건을 보고하고 난 뒤 대화에서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 (변화없음)

[母上っ!!] (리온 호감도+1)


[솔파레나 태양궁(ソルファレナ 太陽宮)]

림스레이아와의 대화에서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おはよう、リム。] (림스레이아 호감도+1)

[こら、いきなり入って来ちゃダメだ。] (변화없음)

 

접견의 방에서 알슈타트의 말에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わかりました。] (림스레이아 호감도+1)

[そんなことしてる場合じゃ・・・] (변화없음)


[동쪽 별궁(東の離宮)]

여명의 문장이 있던 봉인의 방에서 나타난 수상한 여성에 대해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誰だ?] (림스레이아 호감도+1)

[まだ。] (변화없음)


[성지 루나스(聖地 ルナス)]

대화 후 헤어지는 상황에서 리온에 대해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リオン?] (리온 호감도+1)

[置いてくぞ。] (변화없음)

 

림스레이아가 엿보지 말라는 대사에 대해 이하의 선택지 분기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当たり前だろ。] → [当然] (림스레이아 호감도+1, 리온 호감도+1)

[当たり前だろ。] → [・・・・・・] → [じょ、冗談だよ。] (리온 호감도+1)

[当たり前だろ。] → [・・・・・・] → [リオンは参加しないの?] (변화없음)

 

이사토가 조사하고 오겠다는 대사에 대해 이하의 선택지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ぼくたちも行こう。] (리온 호감도+1)

[わかった。] (변화없음)

 

2층 방에서 취침할 때 림스레이아의 호감도가 13 이상이면 림스레이아가 방에 찾아오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선택지 중 [いいよ。]를 선택하면 림스레이아와 같이 자게 된다.


[솔파레나 태양궁(ソルファレナ 太陽宮)]

리온의 도망가야 한다는 대사에 대해 이하의 선택지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わかった。] (리온 호감도+1)

[母上やリムを残して行くわけには・・・] (변화없음)

 

게오르그의 먼저 도망가라는 대사에 대해 이하의 선택지 진행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リムは・・・?] (림스레이아 호감도+1)

→ [いやだ! リムだけでも助ける!] (림스레이아 호감도+1)

→ [リムが心配じゃないのか!?] (림스레이아 호감도+1)


[성지 루나스 재주의 관(聖地 ルナス 斎主の館)]

재주의 관 2층에서 자려고 할 때 리온의 물음에 이하의 선택지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リオンもゆっくり休むんだ。] (리온 호감도+1)

[独りにしてくれ。] (변화없음)

 

다음날 잘 잤냐는 리온의 물음에 이하의 선택지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うん、まあ・・・] (변화없음)

[リオンは?] (리온 호감도+1)


[레인월 바로우즈 저택 2층(レインウォール バロウズ邸 2階)]

정체를 밝힌 리온의 물음에 이하의 선택지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もちろん。] (리온 호감도+1)

[・・・考えさせてくれ。] (변화없음)


[아게이트 감옥(アゲイト監獄)]

시우스와 레레이에게 무기를 맡기겠다는 리온의 말에 이하의 선택지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リオン! そんなのダメだ!] (변화없음)

[ぼくの武器も預けようか?] (리온 호감도+1)


[라프트프리트 다하카(ラフトフリート ダハーカ)]

레인월 방어전 이후 이제부터 어쩌겠냐는 라쟈의 말에 이하의 선택지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戦力の補充を考えないと・・・] (변화없음)

[ロードレイクを助けよう!] (리온 호감도+1)


[라프트프리트 다하카(ラフトフリート ダハーカ)]

헤이트리드 요새를 부술 책략을 조언한 루크레티아의 말에 이하의 선택지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見事な策だ。] (변화없음)

[ダメだよ、そんなの!!] (리온 호감도+1)


[닐바섬 대등대(ニルバ島 大灯台)]

양동하러 따로 내려가겠다는 리온의 말에 이하의 선택지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ぼくも行く。] (변화없음)

[リオン頼んだよ。] (리온 호감도+1)


[본거지 군의의 방(本拠地 軍議の間)]

다음 전쟁에서 여왕을 사로잡으면 전쟁이 끝나는데 어떠냐는 루크레티아의 말에 이하의 선택지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ああ、やってみよう!] (리온 호감도+1)

[ワナじゃないかな?] (변화없음)


[시조의 땅의 유적(始祖の地の遺跡)]

돌프와의 전투에서 리온의 말에 이하의 선택지에 따라 호감도가 변경된다.

[いや、ぼくがやる。] (변화없음)

[・・・わかった。でも気をつけて。] (리온 호감도+1)


엔딩 공략 (스포주의!)

본작에서는 총 7개의 엔딩이 존재한다.

배드엔딩 3개 노멀엔딩 2개 굳엔딩 2개로 시리즈로 봐도 상당히 이례적일 정도로 많다.

배드엔딩이야 진행중에 실패하면 보는 엔딩이라서 별 상관없지만 왜 엔딩만 4개를 만든 것인지...

사실 108성을 다 모으고 호감도작만 잘 했다면 엔딩에서 선택지로 굳엔딩 두가지를 전부 볼 수 있다.

그리고 노멀엔딩 두가지는 약간 귀찮은 조건이 붙는데 굳이 봐야하나 싶은 생각도 있다.

스포를 좀 하자면 굳엔딩과 거의 내용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굳이 2회차를 하면서 봐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혹시나 직접 보고 싶다면 말리진 않으며 개인적으로는 유튜브 에디션으로 봐도 충분하지 않나 싶다.

1회차에서 중간세이브를 통해서 한번에 다 회수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해봤는데 귀찮을것같아 포기했다.

각 엔딩에 대한 동영상도 링크로 걸어놨으니 알아서 판단하길 바란다. (악마의 유혹)

 

이하는 각 엔딩에 대한 설명이다.

게임내 플레이시 볼 수 있는 순서대로 나열하였다.

배드 엔딩이 아닌 게임오버인 경우도 있는데 이는 엔딩은 아니지만 그대로 끝나버리는 경우라 포함하였다.


배드 엔딩 1 (클리어 세이브 저장 불가) [영상링크]

여왕기사 카일(カイル)의 동료 가입 후 레인월(レインウォール)의 바로우즈 저택 2층에서 쉬게 되면

한밤중에 바로우즈 사룸(バロウズ サルム)이 찾아오는데 이때 사룸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면 배드 엔딩이 된다.

 

배드 엔딩 2 (클리어 세이브 저장 불가) [영상링크]

란능산(乱稜山)의 로이(ロイ)와의 일기토에서 지게되면 배드 엔딩이 된다.

 

배드 엔딩 3,4,5 (클리어 세이브 저장 불가) [영상링크]

신여왕친정(新女王親征)에서 로이(ロイ)와 여왕기사와의 전투에서 지게되면 배드 엔딩이 된다.

신여왕친정(新女王親征)에서 카일(カイル)과 여왕기사와의 전투에서 지게되면 배드 엔딩이 된다.

신여왕친정(新女王親征)에서 주인공과 여왕기사와의 전투에서 지게되면 배드 엔딩이 된다.


노멀 엔딩 1 (클리어 세이브 저장 가능) [영상링크]

솔파레나 공략이 끝날때까지 108성을 다 모으지 못한다. 혹은 모았더라도 전사자가 존재하는 경우.

모은 숙성의 수가 70명 미만이라면 유적의 수호자가 되는 엔딩이 된다.

또는 숙성의 수가 70명 이상이더라도 리온의 호감도가 8 이하라면 마찬가지로 유적의 수호자가 되는 엔딩이 된다.

 

노멀 엔딩 2 (클리어 세이브 저장 가능) [영상링크]

솔파레나 공략이 끝날때까지 108성을 다 모으지 못한다. 혹은 모았더라도 전사자가 존재하는 경우.

모은 숙성의 수가 70명 이상이라면 게오르그와 여행을 떠나는 엔딩이 된다.


굳 엔딩 1 (클리어 세이브 저장 가능)

솔파레나 공략이 끝날때까지 108성을 다 모은다. 또한 전사자도 존재하지 않는다.

엔딩에서의 선택지를 [どうしようか]를 고르면 세명이서 여행을 떠나는 엔딩이 된다.

참고로 림스레이아의 호감도가 11 이하라면 다른 선택지가 나오지 않으므로 자동으로 이 엔딩밖에 나올수밖에 없게 된다.

 

굳 엔딩 2 (클리어 세이브 저장 가능) [굳엔딩1+2 영상링크]

솔파레나 공략이 끝날때까지 108성을 다 모은다. 또한 전사자도 존재하지 않는다.

엔딩에서의 선택지를 [リムを~]를 고르면 여왕기사장이 되는 엔딩이 된다.

다만 이 선택지는 림스레이아의 호감도가 12 이상일때만 등장한다.


참고로 클리어 세이브 데이터를 사용하면 2회차 플레이가 가능하다. [참고링크]

주인공 이름, 소지금, 공유아이템 등의 여러 정보를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으나

캐릭터들의 레벨, 스킬 등급, 무기레벨, 장비하고 있던 것 등은 인계되지 않아서 뭔가 아쉽다.

정확히 뭐가 인계되고, 인계되지 않는지는 링크의 자료를 참고하자.

 

그러면 2회차에서 달라지는 것은 무엇이냐.

먼저 처음부터 대시 기능이 생긴다.

그 외에 일부 이벤트에서 대화가 추가된다는듯 하다. (정확하진 않음)

마지막으로 라스트보스전에서 게오르그와 츠바이크를 참가시킬 수 있다.

뭐 사실상 2회차 보상은 거의 없는거나 다름 없다고 봐도 된다.


월드맵

게임상에서 월드맵으로 나올 경우 미니맵이 제공되긴 하는데 정말 허접하다. 적어도 지형은 표기를 해줘야지!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봤는데도 깔끔한 월드맵이 나오지 않아서 결국 게임상에 있는걸 찍어서 올리기로 했다.

참고로 맵을 보면 라프트프리트의 위치를 세곳으로 표현했는데

이는 라프트프리트가 배들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에 따라 위치를 바꾸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북쪽선착장에 있다가 이후 동쪽선착장으로 옮겼다가 후반부에는 남쪽선착장으로 변경된다.

 


각종 던전맵 [출처1] [출처2]

던전들이 꽤 복잡하므로 던전맵을 올려보기로 했다.

내가 직접 만든게 아니고 출처에 있는 자료들을 정리한것 뿐이니 참고하자.

 


자료 목록

여러가지 수집 아이템이나 자료에 대해서 정리해봤다.

 


동료 조건 [출처 링크] [자료 링크]

인터넷에 동료 가입조건 공략이 돌아다니고 있던데 약간 보충해야할 부분이 많다고 느껴 여기에 추가한다.

원본출처는 링크를 달아두었으나 블로그에 있던 해당 자료 원본은 삭제된 상태인듯. 자료 자체는 다른 사이트들에서 얻었다.

이하의 동료들 순서는 동료 가입 가능 순서이고 원본 자료와 다른 이유는 내가 직접 확인하면서 순서 조정을 했기 때문.

이중에 자동가입이 아닌 동료는 파란색, 기간한정인 동료는 빨간색, 기간한정 동료와 엮인 동료는 주황색으로 표시했다.

따라서 파란색, 빨간색, 주황색 동료만 중심으로 보면 될듯하다.

빨간색 동료는 일정 시점이 지나면 얻지 못하는 동료로 해당 시기가 지나기 전에 얻어둬야 한다.

주황색 동료의 경우는 동료로 만들기 위해서 빨간색 동료가 필요한 경우로 이쪽 자체는 기간 한정은 아니지만

어차피 빨간색 동료를 얻지 못하게 된 시점에서 같이 못 얻게 되므로 어떤 의미에선 똑같은 기간 한정이라고도 볼 수 있다.

 

참고로 동료를 얻을 수 있게 되는 시점은 레인월에서 첫 전쟁을 치루고 나서

주인공과 리온 두 명이서 로드레이크로 가게 되는 때부터고

게임상에서 동료를 얻을 수 있는 최종 시점은 솔파레나 침공을 하기 직전까지다.

기간한정 동료는 그 시점보다 더 앞선 시점에서 얻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고 보면 된다.

 

설명을 줄이기 위해서 동료 가능 시작 시점을 적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대체로 순번이 앞선 동료보다는 빨리 얻을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기는 대략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미리 해당 동료를 얻기 위해서 준비해야할 사항이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빨간색으로 표시된 동료는 일단 한 번 쯤은 초반에 미리 다 읽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몇몇 동료의 경우는 호감도를 일정치 쌓아야 동료가 되어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스토리를 진행할 때 나오는 선택지는 가능하면 좋은 선택지나 혹은 동료를 권유하는 선택지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물론 안좋은 선택지를 골랐다고 해도 동료가 되지 못하게 되는건 아니므로 크게 신경쓸 일은 아니기도 하다.


01. 주인공(主人公) : 초기부터 가입상태.

 

02. 리온(リオン) : 초기부터 가입상태.

 

03. 코르네리오(コルネリオ) : 하우드마을(ハウドの町)의 교역소 남쪽의 코르네리오 저택에 들어가면 도레미의 정령 5마리와 전투가 벌어지고 이후 코르네리오가 동료가 된다. 코르네리오는 고유문장인 도레미의 문장을 가지고 있으며 이 문장으로 도레미의 정령을 포켓몬처럼 사로잡을 수 있다. 또한 도레미의 문장은 코르네리오가 사역한 도레미의 정령의 수가 많을수록 강력해진다.

 

X1. 레미파(レミファ) : 핑크색의 도레미의 정령. 코르네리오(コルネリオ)가 동료가 된 뒤 바로 저택 밖에서 만나게 되며 코르네리오가 가진 도레미의 문장(ドレミの紋章)의 기술 중 하나인 푸가(フーガ)를 쓰면 잡아서 동료로 만들 수 있다. 단, 이때 반드시 파티원에 빈자리가 있어야 동료로 만드는게 가능하다. 이 전투에서 만약 레미파를 붙잡지 않고 쓰러뜨려 버렸다면 이후에는 에스트라이즈(エストライズ) 북쪽의 숲에서 몹으로 나오는 것을 붙잡아야 한다.

 

X2. 파솔라(ファソラ) : 초록색의 도레미의 정령. 레인월(レインウォール)에서 오른쪽에 난 다리를 지나고 나서 남쪽에 있는 숲에서 몹으로 등장한다. 레인월 기준에서는 남쪽, 야슈나 마을에서는 서쪽에 있는 숲이다. 코르네리오를 동료로 얻은 직후에 이곳으로 가서 동료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 시점이라면 전투 멤버가 주인공, 리온, 코르네리오, 레미파 밖에 없을 것이고 레벨도 낮기 때문에 이 부근에서 전투 노가다를 하는 것이 곤란할 수 있다. 좀 더 안전하게 잡고자 한다면 동료를 더 늘리고 나서 나중에 도전할 것.

 

04. 로그(ログ) : 라프트프리트(ラフトフリート)에서 스토리상 자동가입.

 

05. 란(ラン) : 라프트프리트(ラフトフリート)에서 스토리상 자동가입.

 

06. 시우스(シウス) : 아게이트감옥(アゲイト監獄)에서 스토리상 자동가입.

 

07. 레레이(レレイ) : 아게이트감옥(アゲイト監獄)에서 스토리상 자동가입.

 

08. 루크레티아(ルクレティア) : 아게이트감옥(アゲイト監獄)에서 스토리상 자동가입.

 

09. 라쟈(ラージャ) : 바프람 함대(バフラム艦隊)와의 해전에서 승리한 후에 스토리상 자동가입.

 

10. 키사라(キサラ) : 바프람 함대(バフラム艦隊)와의 해전에서 승리한 후에 스토리상 자동가입.

 

11. 신로우(シンロウ) : 바프람 함대(バフラム艦隊)와의 해전에서 승리한 후 라프트프리트(ラフトフリート) 도구점에 있다. 말을 걸면 동료가 된다.

 

12. 사이로우(サイロウ) : 라프트프리트(ラフトフリート) 교역소 옆에 서있다. 먼저 교역소에서 소금(塩)을 사서 미리 6개를 모아두자. 그리고 교역소의 소문(噂話)을 100포치를 내고 들었을 때 「어쩐지 소금 가격이 매우 오르고 있다.(どうも、塩の値段がものすごく上がっているようです)」라고 듣게 되면 성공. 이때 사이로우와 대화를 하면 소금은 민초에게 매우 중요한 것인데 폐하께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이냐는 얘기를 듣는다. 이 대화를 듣고 나서 교역소에 소금 6개 이상을 판 뒤 다시 사이로우와 대화하면 동료가 된다. 사실 교역소에서 직접 소문을 매번 들을 필요 없이 소금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면 사이로우와 대화할 때 소금 얘기를 듣게 되므로 이것을 듣고 소금을 팔아도 문제는 없다. 만약 한 번 소금의 소문을 듣거나 사이로우의 소금에 대한 대화를 들은 상태에서 시간 내에 소금을 팔지 못해 실패했어도 다음번에 다시 소금이 상승하는 때가 돌아올때 팔게 되면 동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다. 하지만 소문이 변경되는 기간은 대략 30분 정도 되기 때문에 만약 노가다로 소문을 노려서 기다릴 생각이라면 의외로 귀찮을 수 있다. 만약 노가다를 하고 싶다면 굳이 소문을 매번 들을 필요 없이 위에서 말한 대로 사이로우와 대화를 하거나 교역소에서 소금의 가격이 500~600포치 정도 하는지를 확인해보면 된다. 굳이 기다리기 전법 보다는 기회가 닿을 때마다 자주 들려서 확인하는 것을 더 추천한다. 이런 난점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부터 동료로 얻는게 가능은 하지만 실제로 얻는 시기는 이보다는 더 이후가 될 것이다.

 

13. 죠세핀(ジョセフィーヌ) : 사이아리즈(サイアリーズ)가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하우드마을(ハウドの町)에 있는 죠세핀에게 말을 걸면 동료가 된다.

 

14. 에그버트(エグバート) : 드워프캠프(ドワーフキャンプ)에서 아게이트감옥(アゲイト監獄)으로 가는 던전에서 왼쪽으로 난 갈림길들 중에 한 곳의 막다른 끝에 있다. 대화시 에그버트의 장문의 대사가 이어지는데 이때 이 대사들을 천천히 들어주며 대사를 다음으로 넘기는 버튼이 나올때까지 대사를 다 기다린 뒤 대사를 넘기면 대화가 다 끝나고 나서 동료가 된다. 만약 기다리는게 귀찮아 미리 버튼을 눌렀다면 대화를 다 듣고도 동료가 되지 않으며, 이 경우엔 월드맵으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대화를 다시 다 끝까지 들어줘야 한다.

 

15. 타캄(タカム) : 시우스(シウス)나 레레이(レレイ)가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아게이트감옥(アゲイト監獄)으로 가면 2번째 감옥 앞에서 이벤트 발생. 타캄이 파티에 합류하면서 자신이 만든 지도를 찾아달라고 하는데, 지도는 바로 아래층 세이브 포인트가 있는 방에서 오른쪽 상단에 있는 짐들을 살펴보면 된다. 지도를 찾고 나면 동료가 된다. 이후 타캄에게서 수호도(水滸図)를 받을 수 있으며 월드맵에서 볼 수 있는 미니맵 지도의 퀄리티가 상승한다.

 

16. 노르덴(ノルデン) : 실제 동료가 되는 순서는 보다 약간 나중이지만 해당 이벤트가 중요하기 때문에 순서를 앞당겨서 소개한다. 메인 스토리에서 오보로(オボロ)에게 로드레이크의 진실에 대한 조사 의뢰를 맡긴 이후, 레인월(レインウォール) 여관에 카운터 앞에 술취한 노르덴이 있으므로 몇 번 대화를 한다. 그 후 여관에서 나오면 오보로의 조사원인 시구레(シグレ)와 사기리(サギリ)와 만나는데 선택지를 잘 골라서 이들의 조사 이벤트를 함께 완수한다. 진행순서는 「[나도 간다(ぼくも行く)] → 탐정선 근처까지 이동 → [나도 끝까지 봐두고 싶어(ぼくも最後まで見届けたい)] → 계단 위로 이동 → 바로우즈저택 앞까지 이동 → [그럼 저 남자는 이 저택에!?(じゃあ、あの男はこの屋敷に!?)] → 탐정사무소로 돌아옴 → [여기까지 와서 물러날 순 없습니다!(ここまで来て引き下がれません!)] → 여관으로 이동하여 노르덴과 대화 → [잠깐 대화 좀 합시다(ちょっと話を聞かせて下さい。)] → 탐정사무소로 돌아옴 → [그곳에 데려갈겁니까?(あそこへ連れて行くんですか?)] → 로드레이크(ロードレイク)로 이동 → 선착장(南の船着き場)으로 돌아옴 → [조용하게 처리해주마(おとなしくしてもらおう。)]」 와 같이 하면 된다. 이 이벤트로 노르덴이 동료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해당 이벤트는 오보로를 빠른 시기에 얻기 위한 선행 이벤트이므로 반드시 진행해두면 좋다. 이 이벤트는 레인월(レインウォール) 방위전 이전에만 가능하므로 참고해두자. 실제 동료가 가능한 순서는 20.척(チャック)보다는 나중으로, 시점은 레인월 방위전 이후에 거점을 라프트프리트(ラフトフリート)로 옮긴 이후 라프트플리트의 여관 오른쪽 객실에 있고 대화하여 동료가 되어달라고 권유하면 동료가 된다. 로드레이크(ロードレイク)가 부흥한 이후라면 로드레이크 세이브 포인트 왼쪽에 있고 마찬가지로 대화하여 동료가 되어달라고 권유하면 동료가 된다.

 

17. 카일(カイル) : 바로우즈저택(バロウズ邸)에서 스토리상 자동가입.

 

18. 보즈(ボズ) : 레인월(レインウォール) 방위전 후에 스토리상 자동가입.

 

19. 루세리나(ルセリナ) : 레인월(レインウォール) 방위전 후에 스토리상 자동가입.

 

20. 척(チャック) : 레인월(レインウォール) 방위전 후에 스토리상 자동가입.

 

21. 오보로(オボロ) : 기간 한정 캐릭터에 선행 이벤트가 있으므로 얻는데 아주 신경써야할 동료. 오보로는 매 시기마다 꾸준히 동료가 될 것을 권유해야 동료가 되는 캐릭터로 권유 할때마다 오보로의 호감도가 1씩 증가해서 결과적으로 호감도를 5까지 쌓아야지만 권유했을때 동료가 된다. 하지만 노르덴의 선행 이벤트를 해냈다면 해당 이벤트에서 올바른 선택지를 고른 것으로 호감도를 최대 4까지 쌓을 수 있으므로 선행 이벤트를 한 사람이라면 이후 왕자의 군대명을 지은 이후 라프트프리트(ラフトフリート) 앞에 있는 탐정사무소 배에 있는 오보로를 찾아가서 권유하기만 하면 호감도가 5가 되기에 바로 동료로 만들 수 있다. 선행 이벤트에 대해서는 16.노르덴(ノルデン) 쪽을 참고하자. 만약 선행 이벤트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매 시기에 찾아가서 호감도를 꾸준히 올려야 한다. 권유해서 호감도가 오르는 각 구간은 왕자 군대명 명명식 후, 로드레이크 부흥 후, 레루카 이벤트 후, 세블 가짜왕자 사건 후, 비버롯지 화재 이벤트 후, 군도제국 이벤트 후, 석판 출현 후 등이 있다. 약 7번의 기회 중 5번을 찾아가야 하니 하다가 까먹을수도 있는 상당히 귀찮은 작업이 필요하므로 가능하면 선행 이벤트를 클리어해서 편하게 이른 시기에 동료로 만들자. 오보로를 동료로 만들 수 있는 기한은 신여왕친정 전투 직전까지. 그 이후에는 탐정선이 사라져버려 동료로 만드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또한 오보로를 동료로 못한다는 것은 오보로를 동료로 만들어야 얻을 수 있는 후요우(フヨウ), 시구레(シグレ), 사기리(サギリ), 나쿠라(ナクラ), 레이븐(レーヴン)도 마찬가지로 얻지 못하게 됨을 뜻한다. 이와 같이 오보로가 있어야만 얻을 수 있는 동료들이 꽤 많이 엮여 있으므로 반드시 신경써서 얻어둬야 하는 녀석이다.

 

22. 후요우(フヨウ) : 오보로(オボロ)가 동료가 될 때 같이 동료가 된다. 따라서 오보로를 동료로 만들 수 있는 기한을 넘겼다면 오보로와 마찬가지로 동료로 만들 수 없게 된다.

 

23. 시구레(シグレ) : 오보로(オボロ)가 동료가 될 때 같이 동료가 된다. 따라서 오보로를 동료로 만들 수 있는 기한을 넘겼다면 오보로와 마찬가지로 동료로 만들 수 없게 된다.

 

24. 제가이(ゼガイ) : 타캄(タカム)이나 이사토(イサト), 또는 울다(ウルダ)가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루나스 북쪽숲(ルナス北の森)에 가면 엘프만이 지나갈 수 있는 영역을 통과할 수 있고, 이후 갈림길에서 위쪽으로 진행해서 이전에 로그(ログ)와 란(ラン)을 만났던 강가까지 가면 그곳에 제가이가 있다. 하지만 이곳에 처음 왔다면 이곳에 가던 도중에 울다를 만나게 되고 그녀와 강제로 동료가 되며, 울다가 파티원으로 들어와 있는 경우에는 제가이가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울다 이벤트를 먼저 처리하고 나서 울다를 파티에서 제외한 후 다시 찾아가야 한다. 해당 이벤트에 대해서는 85.울다(ウルダ)를 참고할 것. 강가에 있는 제가이에게 동료가 되어달라고 권유하면 동료가 되어준다. 다만 호감도가 낮을 경우에는 동료가 되지 않으며 오보로와 마찬가지로 매 시기마다 찾아가서 호감도를 올려야 동료로 만들 수 있다. 만약 초반부 투신제 당시의 암살소동에서 제가이와 관련된 선택지를 양호하게 골랐을 경우 이 시점에서 바로 동료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동료수가 일정 이상이어야 된다는 얘기도 있으나 이전 순번의 동료들을 다 얻었다면 현 시점에서 동료로 만드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이다. 참고로 이 글을 읽었을때는 이미 늦었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적어보자면 투신제 시점에서의 호감도를 올리는 제대로된 선택지는 [あの時そう言ってくれれば]와 [処刑なんかさせない!]이고 태양궁의 감옥에서 만나서 [わからない。]를 고르면 또 호감도를 올릴 수 있었다.

 

25. 소렌센(ソレンセン) : 이벤트 도중에 전투를 많이 하게 되므로 전투 멤버를 적당히 준비해가자. 먼저 회전교(回転橋)에 가서 병사에게 몇차례 말을 건내면 회전교를 발명한 자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 에스트라이즈(エストライズ)의 배비지연구소(バベッジ硏究所)를 방문하여 소렌센에게 말을 걸자. 선택지 중에 회전교를 막고 싶다고 대답하면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택지를 잘못 골랐을 경우엔 월드맵에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대화하자. 소렌센과 배비지(バベッジ), 루우(ルウ)가 파티에 들어오지만 가능하면 전투 멤버에는 넣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전투 멤버에 넣을거라면 회전교에 가기전에 적당히 레벨업을 해두자. 라프트프리트(ラフトフリート)로 돌아와 로그의 배를 타고 회전교로 간다. 회전교에 들어가면 기계병사들과의 전투가 있으며 꼭대기에선 보스가 기다리고 있다. 끝까지 진행하여 회전교를 멈추고 나서 에스트라이즈의 배비지연구소로 돌아가자. 그 후에 배비지와 대화하여 동료가 되길 권유하면 소렌센이 동료가 된다. 참고로 회전교의 기계병사들이 드랍하는 「? 회화(?絵画)」는 바슈탄(バシュタン)을 동료로 하기 위해서 하나 정도는 얻어두길 추천하며 감정을 하지 않고 ?아이템 상태로 남겨두는게 좋다.

 

X3. 솔라시(ソラシ) : 파란색의 도레미의 정령. 야슈나마을(ヤシュナ村)에서 비버롯지(ビーバーロッジ)로 가는 도중에 산길(山道)에서 몹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비버롯지로 갈 때 코르네리오를 데리고 가서 솔라시와 만나면 동료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26. 츠바이크(ツヴァイク) : 세라스 호수의 유적(セラス湖の遺跡)에서 스토리상 자동가입.

 

27. 빅키(ビッキー) : 세라스 호수의 유적(セラス湖の遺跡)을 클리어하고 나서 스토리상 자동가입. 이후에는 거점에 있는 빅키와 대화하면 원하는 마을로 텔레포트를 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거점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해주는 텔레포트 아이템인 눈깜빡의 손거울(瞬きの手鏡)은 본거지가 생긴 이후에 빅키와 대화해야 받을 수 있다. 그 이전까지는 텔레포트로 해당 마을에 가더라도 귀환하는 것은 직접 걸어서 오거나 배를 타고 와야한다.

 

28. 로렐라이(ローレライ) : 헤이트리드요새(ヘイトリッド城塞) 공략전 이후 세라스 호수의 유적(セラス湖の遺跡)에서 스토리상 자동가입.

 

29. 제라세(ゼラセ) : 본거지 입수 후에 본거지의 봉인의 방(封印の間)에서 스토리상 자동가입.

 

30. 탈게이유(タルゲイユ) : 로드레이크(ロードレイク) 부흥 후에 로드레이크에서 스토리상 자동가입.

 

31. 토마(トーマ) : 로드레이크(ロードレイク) 부흥 후에 로드레이크에서 스토리상 자동가입.

 

32. 겟슈(ゲッシュ) : 로드레이크(ロードレイク) 부흥 후에 로드레이크에서 스토리상 자동가입.

 

33. 실바(シルヴァ) : 로드레이크(ロードレイク) 부흥 후에 로드레이크에서 스토리상 자동가입.

 

34. 무룬(ムルーン) : 본거지가 생긴 이후 본거지 항구에 있고 대화하여 동료가 되어달라고 권유하면 동료가 된다.

 

35. 스바루(スバル) : 란(ラン)이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라프트프리트(ラフトフリート)의 위쪽으로 가다보면 스바루와 만나는 이벤트가 있다. 이후 동료가 되어달라고 권유하면 낚시 승부를 요구하고, 그 후 본거지로 돌아와 낚시 미니게임을 하게 되며 승부에서 이기면 동료가 된다.

 

36. 빌헬름(ヴィルヘルム) : 각지의 여관에서 발견할 수 있다. 로드레이크 부흥 후에는 라프트프리트(ラフトフリート)의 여관에 뮬러(ミューラー)와 함께 있다. 전투 파티원에 미인 여성 멤버[빅키(ビッキー), 린화(リンファ), 페이렌(フェイレン), 노마(ノーマ) 정도] 한 명 이상을 데리고 있는 상태에서 말을 걸어 동료가 되어달라고 권유하면 뮬러와 함께 동료가 된다. 파티원에 미인 여성이 없으면 동료가 되길 거부하고 이 경우에는 마을을 나갔다가 미인 여성을 데리고 다시 돌아와서 대화하자. 근데 만약 직전의 전쟁에서 아군의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다면 뮬러의 반대로 동료가 되지 못한다. 이 경우에는 아예 다음 전쟁 이후를 노려야 한다. 전쟁시에 사망자를 줄이는건 상당히 어려운 일이지만 레루카(レルカー) 전투에서 꼼수를 쓰면 사망자 0명으로 전투를 끝낼 수 있으므로 조건을 달성하기 너무 어렵다면 그쪽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 스토리 진행에 따라서 레루카(レルカー), 드라트(ドラート), 에스트라이즈(エストライズ)의 여관으로 위치를 옮기며, 보통 전투가 벌어진 마을의 여관에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동료로 하지 않았다면 이후 전쟁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일이 많다. 빌헬름을 동료로 만들 수 있는 기한은 신여왕친정전투 직전까지. 그 이후에는 동료로 만드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또한 빌헬름을 동료로 못한다는 것은 빌헬름을 동료로 만들어야 얻을 수 있는 뮬러, 리햐르트도 마찬가지로 얻지 못하게 됨을 뜻한다. 참고로 레루카 전투에서 바로 승리하는 꼼수는 시작시에 보리가(ヴォリガ)군을 바로 상대에게 돌진시켜 다리를 넘으면 바로 전쟁이 종료된다.

 

37. 뮬러(ミューラー) : 빌헬름(ヴィルヘルム)이 동료가 될 때 같이 동료가 된다. 따라서 빌헬름을 동료로 만들 수 있는 기한을 넘겼다면 빌헬름과 마찬가지로 동료로 만들 수 없게 된다.

 

38. 즌다(ズンダ) : 드워프캠프(ドワーフキャンプ)의 오른쪽편에 계단으로 올라간 곳에 있다. 대화하여 동료가 되어달라고 권유하면 창문을 보여달라고 한다. 보여주겠다고 하면 잠시동안 파티에 참가하며, 타캄(タカム)이나 이사토(イサト), 또는 울다(ウルダ)를 파티에 넣고 루나스 북쪽숲(ルナス北の森)에 가서 숨겨진 길로 루나스(ルナス)에 데려가서 재주의 관(斎主の館)의 1층에 있는 하스왈(ハスワール)이 있던 방의 창문을 보여주면 동료가 된다. (숨겨진 길의 경우 타캄을 데려갔다면 숨겨진 길 앞에 있는 울다를 추가로 동료로 해야 숨겨진 길을 통과할 수 있다.)

 

39. 바슈탄(バシュタン) : 하우드마을(ハウド村)의 감정가게가 있다. 「? 회화(?絵画)」를 가진 상태에서 대화하면 동료가 된다.「? 회화」를 떨어뜨리는 몹은 하우드 마을 부근이나 회전교의 기계병사, 란릉산의 산적등이 떨어뜨린다. 가장 추천하는 곳은 회전교. 참고로 회전교는 텔레포트로는 갈 수 없고 로그의 배를 통해서만 갈 수 있다. 다만 「? 회화」를 가진 상태에서 대화해도 그냥 일반 상점창이 뜨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에는 X버튼으로 창을 취소하고 가게에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대화를 해보자.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동료가 되는 대화가 뜬다. 아무래도 랜덤으로 정해지는 듯.

 

40. 베르쿠트(ベルクート) : 야슈나마을(ヤシュナ村)의 여관 앞에 있다. 베르쿠트와 대화한 뒤 여관에 들어가면 마리노(マリノ)의 이벤트를 볼 수 있고 마리노에게 동료가 되어달라고 권유하면 베르쿠트와 마리노가 동료가 된다.

 

41. 마리노(マリノ) : 베르크트(ベルクート)가 동료가 될 때 같이 동료가 된다.

 

42. 아즈랏드(アズラッド) : 첫 만남은 레인월(レインウォール)의 교역소 앞에서 만나게 된다. 만약 이를 지나쳤다면 에스트라이즈(エストライズ) 교역소 앞에서 만날 수 있다. 단, 에스트라이즈에서 만나기 위해서는 이자벨(イザベル)이 동료가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선 불가능하다. 가능하면 레인월에서 만남을 가져둘 것. 레인월이나 에스트라이즈에서 아즈랏드를 만나본 적이 있다면 로드레이크(ロードレイク) 부흥 후에 야슈나마을(ヤシュナ村)의 여관 옆의 삼색온천정(三色溫泉亭) 2층의 방에 가보면 수수께끼의 점쟁이(謎の占い師)가 있다. 그와 대화하고 나면 그로부터 수상한 책(怪しげな本)을 받는다. 이 책을 본거지 창고에 있는 척(チャック)과 대화하여 창고에 맡긴 후에, 얼마후에 다시 창고로 가서 대화하면 「밤이 되면 빛나서 무서우니까 누구에게 받았는지는 몰라도 돌려 주는게 좋겠다」 라며 책을 돌려 받는다. 이 책을 가지고 다시 한번 야슈나마을의 삼색온천정 2층의 방에 가면 남자는 없고 종업원이 있는데, 종업원에게 책을 맡기고 에스트라이즈로 가면 아즈랏드가 있으니 대화해서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자. 그러면 그것은 단죄의 서(断罪の書)가 틀림없으니 그곳으로 안내하라고 하며 아즈랏드가 파티에 들어온다. 그와 함께 다시 야슈나마을의 삼색온천정 2층으로 가면 책과 싸우게 되고, 전투 후에 아즈랏드에게 동료가 되어달라고 권유하면 동료가 된다. 동시에 단죄의 봉인구(断罪の封印球)도 받게 된다. 만약 여기서 동료가 될 것을 권유하지 못했다면 다시 에스트라이즈에 찾아가면 있으니 그곳에서 동료가 되길 권유하자. 참고로 수수께끼의 점쟁이의 정체 때문에 특정 시점에서는 해당 점쟁이가 다른 곳에 있다는 이유 때문에 삼색온천정 2층에 점쟁이가 없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43. 겐오우(ゲンオウ) : 비버롯지(ビーバーロッジ)에서 후와라후와루(フワラフワル)나 장로의 집 앞에 있는 비버로부터 폭포에 있는 터주(ヌシ)에 대한 소문을 듣는다. 그후 주인공의 레벨의 95% 이상의 레벨이 되는 노인 전투 멤버[아즈랏드(アズラッド), 레뷔(レヴィ), 와봉(ワボン), 가레온(ガレオン)]를 한 명 이상을 파티에 넣은 상태에서 폭포(滝つぼ)의 끝자락에 가면 겐오우를 만날 수 있고, 동료로 권유하면 동료가 된다. 그 외에도 제라세(ゼラセ)나 진(ジーン)을 데려가면 동료가 되지는 않지만 특별한 반응을 볼 수 있다. 만약 위에서 소개한 멤버 중 하나를 데리고 갔지만 만나지 못하는 경우에는 후와라후와루나 비버로부터 터주에 대한 소문을 다시 듣고나서 찾아가보자. 현 시점에서는 노인 동료가 아즈랏드밖에 없으므로 아즈랏드를 주인공 레벨 정도까지 키운후에 만나야 겐오우를 동료로 할 수 있다. 다만 아즈랏드는 초기레벨이 5렙이기 때문에 키우는게 귀찮을 것. 귀찮은 사람은 나중에 레뷔를 동료로 얻자마자 찾아가는게 편하다. (아즈랏드 초기레벨 5, 레뷔 초기레벨 주인공레벨+3, 와봉 초기레벨 20, 가레온 초기레벨 46) 기한한정 동료라는 정보가 있으나 정확하진 않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가능한 빨리 영입할 것을 추천한다.

 

44. 리햐르트(リヒャルト) : 겐오우(ゲンオウ)와 비슷하게 폭포(滝つぼ)의 끝자락에 가면 비슷한 위치에서 만날 수 있다. 다만 겐오우와 반응하는 멤버(노인 멤버, 제라세, 진 등)를 데리고 있는 경우 근처 위치에 겐오우가 나타나고 리햐르트는 나타나지 않으니 주의할 것. 반대로 해당 멤버가 없을 경우 겐오우가 나타나지 않고 리햐르트가 나타난다. 폭포에 있는 리햐르트와 대화를 한 다음 본거지의 여관 객실에 있는 뮬러(ミューラー)와 대화를 하면 리햐르트에게 이제 그만 돌아오라고 말 좀 전해달라는 전갈을 받게 된다. 이 이야기를 듣고 다시 폭포에 가서 리햐르트와 대화하면 동료가 된다. 리햐르트 본인은 기간제한 동료가 아니지만 뮬러가 있어야 동료로 만들 수 있기에 빌헬름을 동료로 만들 수 있는 기한을 넘겼다면 뮬러과 마찬가지로 동료로 만들 수 없게 된다.

 

45. 와실(ワシール) : 레루카(レルカー)에서의 전투 후에 스토리상 자동가입.

 

46. 보리가(ヴォリガ) : 레루카(レルカー)에서의 전투 후에 스토리상 자동가입.

 

47. 오로크(オロク) : 레루카(レルカー)에서의 전투 후에 스토리상 자동가입.

 

48. 무라드(ムラード) : 보통 전쟁이 벌어지고 난 이후의 마을에서 만날 수 있다. 프롤로그의 투신제 시절 스톰피스트(ストームフィスト)에서 만날 수 있고 이후 초기에는 레인월(レイウォール)에 있고 이후 스토리 진행에 따라 라프트프리트(ラフトフリート), 레루카(レルカー), 로드레이크(ロードレイク), 비버롯지(ビーバーロッジ), 드라트(ドラート), 세블(セーブル), 스톰피스트(ストームフィスト) 순으로 옮겨다닌다. 각 마을에서 만날때마다 동료가 될 것을 권유하면 오보로와 마찬가지로 호감도가 매번 오르며, 3곳 이상에서 동료가 될 것을 권유하면 동료가 된다. 가장 빠른 시점은 레인월, 라프트프리트, 레루카에서 한 번씩 만나 동료를 권유하여 레루카에서 동료가 되는 것이 가장 빠르다. 무라드를 동료로 할 수 있는 기한은 정확하진 않지만 일정 시점 이후에는 동료로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주의하자.

 

49. 몬센(モンセン) : 레루카(レルカー)나 드라트(ドラート), 하슈빌(ハーシュビル) 등의 방어구점에 들어가보면 옆에 서있다. 방어구점에서 5만 포치 이상의 물건을 사고나서 대화하면 호감도를 쌓을 수 있다. 레루카 전투 후에는 서쪽의 마을(西の中州) 방어구점 앞에 서있는데 이때 대화하여 「가게를 지켜내지 못해 미안합니다(お店を守れなくてごめんなさい)」→「제 성에서 가게를 내지 않겠습니까?(ぼくの城で店を出しませんか?)」를 고르면 호감도 2를 쌓을 수 있다. 이때 레루카 전투 전에 미리 방어구점에서 5만 포치를 사고 대화해서 호감도 1을 먼저 올려놨다면 이 시점에서 동료가 된다. 아니라면 선택지를 통해 호감도를 쌓을수는 있지만 해당 시점에선 동료가 되진 않는다. 드라트 해방 이후엔 드라트의 방어구점에 있다. 마찬가지로 이곳에서 5만 포치 이상의 물건을 사고나서 동료가 되어달라고 권유하면 동료가 된다. 만약 레루카에서 만나지 않았고 호감도가 0인 상태라도 5만 포치 이상의 물건을 사고나서 여러번 동료가 되어달라고 권유하면 동료가 된다.

 

50. 테일러(テイラー) : 본거지의 2층 바깥 여관 앞에 있다. 대화하면 여관을 취재해도 되는지 묻는데 허락을 해주면 여관을 취재하고나서 사라진다. 다음엔 4층 봉인의 방 앞에서 마찬가지로 취재를 허락해줄 수 있고, 마지막으로 게오르그의 방 앞에서 취재를 허락해주면 동료가 된다. 만약 중간에 취재를 거부하거나 본거지를 나갔을 경우엔 다시 여관 앞으로 찾아가면 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51. 진(ジーン) : 레루카(レルカー) 전투 후 본거지에 보고를 하고 난 이후부터 레루카 문장가게에 있다. 처음 방문할 때 카일(カイル)을 데려가면 추가 대화가 있으니 데려가면 좋다. 대화해서 동료가 되어달라고 하면 큰동굴(大穴)에 가서 가져오고 싶은 것이 있다면서 동행해달라고 하며 파티에 들어온다. 큰동굴에 가는 방법은 로그의 배를 타고 동쪽선착장(東の船着場)에 내린 다음 북동쪽으로 가면 있다. 큰동굴에 가서 유적을 깊게 탐험해야하므로 전투 멤버를 준비해서 가자. 유적을 클리어하고 나서 동료가 된다. 만약 진과 대화해도 동료가 되어달라는 선택지가 뜨지 않고 바로 상점창만 뜬다고 한다면 큰동굴(大穴)에 가서 병사와 대화를 하고나서 다시 진을 찾아가보자.

 

52. 니케아(ニケア) : 레루카(レルカー) 전투 후 본거지에 보고를 하고 난 이후부터 에스트라이즈(エストライズ)의 여관에 있다. 대화하여 동료가 되어달라고 권유하면 일기토를 해달라고 한다. 수락하여 일기토를 하면 전투 후 승패에 상관없이 동료가 된다.

 

53. 돈고(ドンゴ) : 드워프캠프(ドワーフキャンプ) 대장간에 있다. 게임상에서 얻을 수 있는 해머를 구해다주면 강화 한계가 높아진다. 먼저 로드레이크(ロードレイク)의 보물상자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언해머(アイアンハンマー)를 가져다주면 10단계까지 강화가 가능하다. 이때 멤버 중 한 명의 무기 강화를 10단계까지 하면 이벤트가 발생하고 선택지가 뜨며 동료가 되어달라고 권유하면 돈고는 동료가 되길 원하지만 두목의 반대로 거절된다. 이후 세블(セーブル)에 있는 보물상자에서 실버해머(シルバーハンマー)를 얻고 나서 또 돈고에게 가져다 준다. 그리고 무기를 12단계까지 강화하면 마찬가지로 이벤트가 발생하고 다시 동료가 되어달라고 권유하면 이번엔 동료가 된다. 즉, 한 번은 거절되고 다음번 해머를 가져가서 다시 이벤트를 일으켜야 그때 동료가 된다. 해머는 총 4종류로 위에서 설명한 두 종류와, 깊은박명의 숲(深き薄明の森)의 보물상자에서 얻는 골든해머(ゴールデンハンマー)를 가져다주면 15단계까지, 스톰피스트(ストームフィスト)의 보물상자에서 얻는 플래티넘해머(プラチナムハンマー)를 가져다주면 16단계까지 강화가 가능해진다. 만약 아이언해머와 실버해머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면 처음 대화할때 아이언해머를 주게 되고 다시 대화를 하면 실버해머를 주게 되므로, 이벤트를 일으켜도 실패를 하게 되어 동료로 만드려면 골든해머를 얻을때까지 미뤄야 한다. 그러므로 해머가 두 개 이상 있을 때에는 해머를 준 다음 상점창이 떴을 때 바로 강화를 끝까지 해서 이벤트를 보고, 다시 대화를 해서 해머를 넘겨준 뒤 또 강화를 끝까지 해서 동료로 만들어야 한다. 만약 모든 동료가 이미 최대강화까지 되어있다면 이 방법을 쓸 수 없으므로 돈고와 대화하기 전에 미리 세이브와 준비를 해두자. 또는 와봉(ワボン)이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대화하면 동료가 된다.

 

54. 다인(ダイン) : 세블(セーブル)에서 스토리상 자동가입.

 

55. 로이(ロイ) : 세블(セーブル)에서 스토리상 자동가입.

 

56. 페이렌(フェイレン) : 가짜 왕자(ニセ王子) 사건 진행시에 선택지를 잘 선택했다면 세블(セーブル)에서 로이(ロイ)가 동료가 될 때 같이 동료가 된다. 해당 선택지는 로이와의 일기토 직전에 「좋아, 받아주지. (いいだろう、受けて立つ。)」, 일기토 후 「그런 짓 하지 않아. (そんなことしないよ。)」, 세블에서 「저는 자신의 누명을 벗긴 것일 뿐입니다. (ぼくは自分の濡れ衣を晴らしただけです。)」, 로이와의 대화에서 「알았다. 잘 부탁해 (わかったよ。よろしく。)」 라고 대답하면 된다. 만약 로이와 함께 동료로 만드는걸 실패했다면 이후 이벤트를 진행해야 한다. 먼저 세블의 라울벨 저택(ラウルベル邸)의 1층에 있는 병사와 대화하여 산적들이 도난품(盜品)을 반납하기로 했는데 너무 조금씩 가져온다는 얘기를 듣자. 그리고 로이가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란능산(乱稜山)에 찾아가면 도난품 운반을 도울 수 있다. 운반을 돕기로 결정하면 페이렌과 페이론이 파티에 들어온다. 방 안에 있는 보물상자를 조사하여 도난품 1,2,3을 획득한 뒤 세블의 라울벨 저택으로 돌아가서 병사와 대화하여 도난품을 전달하자. 그후 저택에서 나오면 페이렌과 페이론이 동료가 된다. 페이렌을 동료로 할 수 있는 기한은 루트에 따라 다르지만, 빠른 루트에서는 신여왕친정전투 직전까지이고 다른 루트에서는 성레벨 3 이후에 본거지에서 만날 수 있고 동료로 할 수 있는 기한은 솔파레나 공략전까지로 늘어난다. 루트에 따라 기한을 넘기면 동료로 하는 것이 불가능하니 주의하자. 또한 페이렌을 동료로 못한다는 것은 페이렌을 동료로 만들어야 얻을 수 있는 페이론도 마찬가지로 얻지 못하게 됨을 뜻한다.

 

57. 페이론(フェイロン) : 페이렌이 동료가 될 때 같이 동료가 된다.

 

58. 나쿠라(ナクラ) : 세블(セーブル)의 여관 2층 침대에 누워 있다. 가짜 왕자 이벤트 후에 정신을 차리며 대화가 가능하다. 만약 정신을 차리지 않는다면 옆에 있는 종업원과 대화를 하고 월드맵으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자. 나쿠라와 대화를 하게 되면 그의 아버지가 유세의문(幽世の門)의 암살자에게 죽었다는 것과 그 범인을 찾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라프트프리트(ラフトフリート)에 있는 오보로(オボロ)를 찾아가 대화하면 오보로(オボロ), 시구레(シグレ), 사기리(サギリ)가 파티에 들어온다. 다시 세블의 여관 2층으로 찾아가면 이벤트가 발생하고 사기리와 함께 동료가 된다. 나쿠라 본인은 기간제한 동료가 아니지만 오보로가 있어야 동료로 만들 수 있기에 오보로를 동료로 만들 수 있는 기한을 넘겼다면 마찬가지로 동료로 만들 수 없게 된다.

 

59. 사기리(サギリ) : 나쿠라(ナクラ)가 동료가 될 때 같이 동료가 된다. 따라서 오보로를 동료로 만들 수 있는 기한을 넘겼다면 나쿠라와 마찬가지로 동료로 만들 수 없게 된다.

 

60. 린화(リンファ) : 레루카(レルカー) 전투 후 에스트라이즈(エストライズ)의 여관에 있다. 대화하면 2000포치를 걸고 미니게임을 하자고 한다. 하지만 이 게임은 반드시 질 수밖에 없고 게임이 끝나면 2000포치를 주게 된다. 그리고 린화는 빚쟁이에게 돈을 갚고 나서 사라진다. 이후 야슈나마을(ヤシュナ村)의 문장가게 옆에 있다. 대화하면 2000포치를 돌려받지만 마을사람에게 쫓겨 다시 사라진다. 가짜 왕자(ニセ王子) 사건 이후엔 라프트프리트(ラフトフリート) 여관에 있다. 대화해서 동료가 되어달라고 권유하면 이번엔 5000포치를 걸고 미니게임을 하자고 한다. 미니게임을 하고나면 승패에 상관없이 옆에 있는 아주머니에게 돈을 갚은 다음 동료가 된다. 다만 이겼을 경우에는 아주머니가 돈을 받지 않아 5000포치를 잃지 않고 공짜로 동료가 된다.

 

61. 후와라후와루(フワラフワル) : 비버롯지(ビーバーロッジ) 화재 이후 스토리상 자동가입.

 

62. 마룬(マルーン) : 비버롯지(ビーバーロッジ) 화재 이후 스토리상 자동가입.

 

63. 이자벨(イザベル) : 에스트라이즈(エストライズ)의 배비지연구소(バベッジ硏究所) 근처에서 만나는 이벤트가 있다. 그 후 레인월(レイウォール) 함락 소식을 들은 이후 루세리나(ルセリナ)를 찾아가면 보즈(ボズ)와 함께 있고 대화가 시작된다. 루세리나의 오라버니인 유람(ユーラム)이 레인월이 함락할때 도망쳐서 현재는 하우드마을(ハウド村)에 피신했고 자신을 데리러 소수의 인원으로 와달라는 내용의 편지가 왔다는 것인데 루세리나는 이것이 함정일 것이라고 한다. 이후 루세리나와 대화하여 멤버를 3인 이하로 변경할 경우 루세리나가 혹시 하우드 마을에 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후 하우드마을에 멤버가 3인 이하인 상태로 방문하면 유람과 만나는 이벤트가 발생하고, 전투 종료 후 선택지에 상관없이 이자벨과 마티아스가 동료가 된다.

 

64. 마티아스(マティアス) : 이자벨(イザベル)이 동료가 될 때 같이 동료가 된다.

 

65. 베르나데트(ベルナデット) : 닐바섬(ニルバ島)에서 스토리상 자동가입.

 

66. 치사토(チサト) : 대관식 이후 베르나데트(ベルナデット)가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에스트라이즈(エストライズ)에서 배를 타고 닐바섬(ニルバ島)에 가면 해적들이 아이를 인질로 잡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치사토에게 가면 자신이 도울 것이 있냐고 하는데 여기서 도움을 요청하면 치사토의 목소리로 인질 이벤트를 해결하게 된다. 다음날 치사토에게 찾아가서 동료가 되어달라고 권유하면 동료가 된다. 하지만 이때 다른 선택지를 고르면 이후 동료로 권유할 수 없게 되니 주의. 혹은 인질 이벤트를 본 상태에서 해결을 하지 않고 닐바섬을 떠나게 될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동료로 권유할 수 없게 되나 이 경우에는 떠나려할 때 베르나데트가 그냥 떠나도 되겠냐고 재차 물어보므로 실수로 떠날 일은 왠만해서는 없을 것이다. 만약 인질 이벤트가 벌어지지 않는다면 치사토와의 첫만남 이벤트를 보고 나서 다시 닐바섬에 찾아가보자. 참고로 치사토와의 첫만남에서 선택지에 따라 치사토의 호감도가 변경되는 부분이 있으나 이는 동료가 되는 여부에는 딱히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것 같다. 그럼에도 굳이 선택지를 조언해보자면 「목소리가 대단하군요. (すごい声色ですね。)」 → 「그래도 역시 대단합니다. (やっぱりスゴイってことですよ。)」 라고 대답하는게 베스트.

 

67. 야루(ヤール) : 닐바섬(ニルバ島)에서 군도제국측의 배에 가보면 병사에게서 문장포(紋章砲)에 대해서 듣게 된다. 이후 베르나데트(ベルナデット)가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닐바섬의 여관방에 들어가게 되면 야루와 네리스(ネリス)를 만날 수 있다. 그후 배를 타고 파레나로 돌아가려고 하면 야루와 네리스가 동행하려고 하니 허락을 해주자. 다만 치사토(チサト)가 파티에 들어와 있는 상태에서는 나타나지 않으니 이때는 치사토를 본거지에 데려다주고 난 뒤에 다시 닐바섬에 찾아가자. 야루와 네리스가 동행한 상태에서 배를 타고 돌아오다보면 해상에서 수수께끼의 빛을 보는 이벤트가 있고 선택지에 따라서 그 빛을 쫓아가게 된다. 빛을 쫓아가면 배의 묘지(船の墓場)에 도착하게 되고 이 곳을 클리어한 뒤 동료가 되어달라고 권유하면 네리스와 함께 동료가 된다. 배의 묘지에서는 보스전이 있으니 전투 멤버를 준비해가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세이브 포인트 앞에 있는 병사와 대화하면 휴식도 가능하니 잘 이용하자. 이후에는 닐바섬이나 에스트라이즈(エストライズ)에서 배의 묘지로 갈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나서 재차 방문이 가능하다. 야루와 네리스는 도중에 선택지를 잘못 선택하면 다시는 동료로 권유할 수 없지만 마지막에 헤어질 때 동료로 권유하지 않으면 이때는 다시 여관방에 있으므로 찾아가서 동료로 권유하면 된다.

 

68. 네리스(ネリス) : 야루(ヤール)가 동료가 될 때 같이 동료가 된다.

 

69. 미룬(ミルーン) : 야슈나마을(ヤシュナ村)의 삼색온천정(三色溫泉亭)에 있다. 대관식 이후 삼색온천정의 온천이 말라버리게 되는데, 무룬(ムルーン)이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찾아가서 대화하면 선택지에 따라 온천이 나오지 않는 이유를 찾을 수 있게 되고 미룬이 파티에 들어온다. 오른쪽 문으로 나가 동굴로 들어가서 끝까지 가보면 원인을 알 수 있게되고 선택지에 상관없이 미룬이 동료가 된다. 이후 본거지에서 온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70. 메룬(メルーン) : 마룬(マルーン), 미룬(ミルーン), 무룬(ムルーン) 중 한 명 이상이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바스카광산(バスカ鑛山)으로 가서 모룬(モルーン)과 2번 이상 대화한 후에 비버롯지(ビーバーロッジ)에 가서 메룬(メルーン)과 대화하면 선택지가 발생하고 메룬이 파티에 들어온다. 이후 다시 바스카광산에 가서 모룬(モルーン)과 대화하면 모룬도 파티에 들어온다. 둘을 데리고 비버롯지에 가면 이벤트 후 메룬과 모룬이 동료가 된다.

 

71. 모룬(モルーン) : 메룬(メルーン)이 동료가 될 때 같이 동료가 된다.

 

72. 레츠오우(レツオウ) : 라프트프리트(ラフトフリート)의 여관에 있다. 먼저 레츠오우에게 말을 걸어 동료가 될 것을 권유한다. 하지만 자신은 선어(仙魚)를 찾아서 조리하고 싶다고 거절당한다. 이후 본거지에서 스바루(スバル)와 낚시 미니게임을 하다보면 『이상한 물고기(変な魚)』를 낚는 경우가 있다. 그후 레츠오우에게 가서 물고기를 보여주면 레츠오우와 슌민이 파티에 들어온다. 둘을 데리고 본거지의 스바루가 있는 곳까지 가면 레츠오우와 슌민이 동료가 된다.

 

73. 슌민(シュンミン) : 레츠오우(レツオウ)가 동료가 될 때 같이 동료가 된다.

 

74. 배비지(バベッジ) : 소렌센(ソレンセン)이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본거지 지하의 톱니바퀴(歯車)의 방에 들어가면 소렌센이 놀라며 선생님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한다. 소렌센을 데리고 에스트라이즈(エストライズ)의 배비지연구소(バベッジ硏究所)에 가서 배비지와 대화하면 배비지가 파티에 들어온다. 다시 본거지의 톱니바퀴의 방에 들어가면 둘이서 장치를 움직이기 위해 연구를 한다. 본거지에서 나갔다 오거나 여관에서 숙박을 한 뒤 다시 방에 찾아가면 이제 엘리베이터를 쓸 수 있게 되며 배비지가 동료가 된다.

 

75. 루우(ルウ) : 배비지(バベッジ)를 동료로 한 이후에 소렌센(ソレンセン)이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에스트라이즈(エストライズ)의 배비지연구소(バベッジ硏究所)에 가면 루우가 회전교 때의 톱니바퀴를 잃어버려 고생하고 있다. 루우를 도와 톱니바퀴 찾기에 협력하고 입구 근처에 나무상자 옆 톱니바퀴를 조사해서 찾아다주면 동료가 된다.

 

76. 가바야(ガヴァヤ) : 라프트프리트(ラフトフリート)의 입구에 있다. 멤버에 여성멤버 협력기를 쓸 수 있는 멤버 조합을 데려가면 동료가 된다. 가능한 조합은 다음과 같다. 미소녀 조합 : 빅키(ビッキー) + 페이렌(フェイレン) + 노마(ノーマ), 미녀 조합 : 사이아리즈(サイアリーズ) + 네리스(ネリス) + 진(ジーン), 신 미녀 조합 : 샤르미시타(シャルミシタ) + 네리스(ネリス) + 진(ジーン), 고비차 조합 : 제르세(ゼラセ) + 캐서리(キャザリー) + 이자벨(イザベル). 현 시점에선 미녀 조합을 데리고 가면 될 것이다.

 

77. 뱌쿠렌(ビャクレン) : 대관식 이후 성레벨이 2가 되는데 이후 본거지에서 걸어서 밖으로 나가려하면 나타나서 전투가 벌어진다. 만약 겐오우(ゲンオウ)나 레뷔(レヴィ)를 동료로 한 이후라면 전투 승리 후 선택지가 나오며 동료가 되어달라고 권유하면 동료가 된다. 전투시에 겐오우나 레뷔가 딱히 전투 멤버에 있을 필요는 없다. 만약 겐오우나 레뷔가 동료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우하여 전투를 승리했다면 그냥 사라지게 되며, 이후 다시 만나려면 스토리를 더 진행하거나 성레벨 3이 되고 나서 다시 걸어서 밖으로 나가야 다시 만날 수 있다. 현 시점에선 겐오우를 동료로 만들었다면 동료로 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78. 미아키스(ミアキス) : 드라트(ドラート) 해방전 이후 스토리상 자동가입.

 

X4. 미파솔(ミファソ) : 노란색의 도레미의 정령. 드라트(ドラート)의 동쪽에 있는 숲에서 몹으로 등장한다.

 

79. 레뷔(レヴィ) : 드라트(ドラート) 해방 후에 큰동굴(大穴)에 가서 대화하면 베겐과 함께 동료가 된다. 이전에 한 번도 대화한 적이 없다면 여러 번 대화해야 할 것이다.

 

80. 베겐(ベゲン) : 레뷔(レヴィ)가 동료가 될 때 같이 동료가 된다.

 

81. 노마(ノーマ) : 라프트프리트(ラフトフリート)의 여관 왼쪽 객실에 있다. 노르덴(ノルデン)이 있었던 방의 반대쪽이다. 대화하여 동료가 되어달라고 권유하면 대마법사를 찾아야 한다면서 거절당한다. 이후 레뷔(レヴィ)가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다시 찾아가면 선택지에 상관없이 노마와 에른스트가 동료가 된다. 참고로 맨 처음 만나러 갈때는 레뷔를 데려가면 나타나지 않으므로 그때는 레뷔를 파티에서 제외한 상태에서 찾아가자.

 

82. 에른스트(エルンスト) : 노마(ノーマ)가 동료가 될 때 같이 동료가 된다

 

83. 레이븐(レーヴン) : 세블(セーブル)의 라울벨 저택(ラウルベル卿) 1층에서 소리스(ソリス)와 대화하면 도둑이 들었는데 별 피해는 없고 그리 귀중하지 않은 가계도(家系図)만을 훔쳐갔다는 묘한 얘기를 듣는다. 이후 본거지의 지하 1층의 탐정사무소에 있는 오보로(オボロ)에게 상담하면 그것이 카라스(カラス)라는 도적의 짓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선택지에서 도적을 잡기로 결정하면 도적을 꼬시기 위한 가계도를 빌리기 위해 시구레(シグレ)가 파티에 참가한다. 그리고나서 본거지 여관 안에 있는 에그버트(エグバート)와 대화하면 가계도를 받을 수 있다. (성레벨 3의 경우에는 에그버트는 주점에 있다.) 이것을 오보로에게 가져다주면 오보로와 테일러(テイラー)가 합심하여 카라스를 유인하기 위한 신문 호외(号外)를 완성한다. 본거지 여관에서 묵게 되면 밤중에 오보로가 찾아오고 오보로와 함께 창고에 가서 카라스를 붙잡게 된다. 붙잡고 나서 동료가 되어달라고 권유하면 동료가 된다. 만약 선택지를 틀렸어도 본거지에 계속 붙잡혀 있으므로 다시 찾아가서 동료가 되아달라고 권유하자. 성레벨 2의 경우엔 여관 지하(円堂基部)의 레루카 방(レルカー) 옆 방에 있고 성레벨 3의 경우엔 성 지하 1층의 감옥(牢屋)에 있다. 이벤트 진행에 오보로, 에그버트, 테일러, 마리노(マリノ) 등이 필요하므로 해당 멤버가 동료가 되어 있어야만 동료로 만들 수 있다. 특히 오보로는 기간 제한 동료이므로 오보로를 동료로 만들 수 있는 기한을 넘겼다면 마찬가지로 동료로 만들 수 없게 된다.

 

<<신여왕친정(新女王親征) 전투 시점 : 일부 기간제한인 동료는 이 시점부터 얻지 못하게 되므로 주의할 것.>>

 

84. 가레온(ガレオン) : 신여왕친정(新女王親征) 이후 스토리상 자동가입. (선택지에 상관없이 강제로 동료가 된다.)

 

85. 울다(ウルダ) : 타캄(タカム)이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루나스 북쪽 숲(ルナス北の森)에 가면 엘프만이 지나갈 수 있는 영역을 통과할 수 있고, 이후 갈림길에서 위쪽으로 진행하면 울다가 나타난다. 자신을 루나스(ルナス)에 데려가 달라고 하며 아래 방향으로 지나가면 병사들 때문에 나아갈 수 없으니 자신이 아는 비밀길을 통해 루나스로 가자고 한다. 울다가 등장한 방향에 숨겨진 길이 있으니 그곳을 통해 루나스로 가서 재주의 관(斎主の館)에 있는 이사토(イサト)와 만나자. 다만 이 시점에서는 둘 다 동료가 되지 않으며 숲에서 나올 때 울다는 파티에서 떠난다. 하지만 이 이벤트를 보고나서 신여왕친정(新女王親征) 이후에 울다와 함께 다시 루나스에 방문하면 하스왈, 이사토가 동료가 될 때 같이 동료가 된다. 다만 사우로니쿠스성(サウロニクス城)을 이미 방문했다면 깊은 박명의 숲(深き薄明の森)을 클리어할 때까지는 루나스에 찾아가도 이사토가 잠시동안 등장하지 않는듯하니 그때는 스토리를 좀 더 진행하고 나서 다시 찾아가자.

 

86. 이사토(イサト) : 울다(ウルダ)가 동료가 될 때 같이 동료가 된다.

 

87. 하스왈(ハスワール) : 울다(ウルダ)가 동료가 될 때 같이 동료가 된다.

 

88. 에레쉬(エレシュ) : 진(ジーン)이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큰동굴(大穴)의 끝부분까지 가면 있다. 대화하여 돕는다고 한 뒤 유적을 클리어하고 나오면 동료가 된다. 다만 유람(ユーラム)과 같은 숙성을 지니고 있기에 에레쉬와 유람 둘 중에 한 명만 동료로 얻을 수 있다. 즉, 에레쉬를 얻으면 유람을 동료로 얻을 수 없다. 유람을 얻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지만 실제로 게임상의 효능은 에레쉬 쪽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1회차라면 에레쉬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유람을 얻을 생각이지만 유적의 아이템은 얻고 싶은 사람이라면 유적에서 아이템을 취한 다음 보스를 쓰러뜨리지 않고 나오면 에레쉬가 동료가 되지 않고 다시 파티에서 헤어지기 때문에 이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89. 캐서리(キャザリー) : 먼저 스피나쿠스 항구(スピナクス港)에서 서쪽 변에 있는 병사와 대화하여 허쉬빌 군항(ハーシュビル軍港)에 관한 정보를 듣는다. 그러면 이후 스피나쿠스 항구나 본거지에서 배로 허쉬빌 군항에 갈 수 있게 된다. 한 번 허쉬빌에 가면 이후 텔레포트로도 방문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일단 허쉬빌의 출구 근처에 있는 캐서리와 대화하면 지인을 찾기 위해 북쪽 대륙에서 왔다고 한다. 그후 스피나쿠스의 중앙 다리에 있고 대화하면 루크레티아(ルクレティア)와 만나게 해달라고 한다. 허락하게 되면 파티에 들어오며 본거지에 있는 루크레티아에게 데려가면 동료가 된다. 반대로 이때 거절하게 되면 허쉬빌로 돌아가므로 그때는 다시 찾아가서 대화하여 만남을 허락하면 된다. 또한 루크레티아가 파티에 있는 상태라면 스피나쿠스에서 나타나지 않으니 참고하자. 또한 주의할 점은, 허쉬빌 군항에 대한 정보를 듣지 않은 상태에서 깊은 박명의 숲의 유적(深き薄明の森の遺跡) 클리어하면 이후 병사가 다른 얘기를 하게 되어 허쉬빌 군항의 정보를 들을 수 없고, 허쉬빌 군항에도 가지 못하게 된다. 다행히 킬데릭-아메스 추격전(キルデリク・アーメス追撃戦)을 완료하고 나면 다시 허쉬빌 군항의 정보를 들을 수 있고 이 시기에 찾아가도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캐서리를 동료로 하는 것은 가능하니 안심할 것. 마찬가지로 해당 시기에는 캐서리가 스피나쿠스 항구에서 나타나지 않는다는 정보도 있다. 캐서리가 파티에 있다면 X버튼으로 달리기를 할 수 있게 된다. 캐서리도 기간제한 동료라는 정보가 있는데 대충 스톰피스트 공략전까지는 동료로 할 수 있다는듯 하다. 기한 시점은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90. 하즈키(ハヅキ) : 스피나쿠스 항구(スピナクス港)의 동쪽 변에 있다. 베르쿠트(ベルクート)가 파티에 없는 상태에서 나타나며 대화하면 베르쿠트를 찾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베르쿠트(ベルクート)가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다시 찾아가 대화하면 동료가 된다.

 

91. 라니아(ラニア) : 사우로니쿠스성(サウロニクス城) 마을 민가의 라니아 공방(ラニアの工房)에 있다. 대화하면 주인공이 좋은 소리라며 피리를 불게 되고 공방에서 나와보면 집 앞에 용마들이 모여있다. 이후 미아키스(ミアキス)나 라하르(ラハル)가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다시 공방에 찾아가 대화하여 동료가 되어달라고 권유하면 동료가 된다. 처음 방문할때도 미아키스나 라하르가 있으면 각기 다른 대화 내용을 볼 수 있다. 스토리상 처음 사우로니쿠스성에 방문할 때 미아키스가 호위로 붙어 있으므로 성에 처음 방문했을 때 찾아가서 동료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X5. 라시도(ラシド) : 하얀색의 도레미의 정령. 깊은 박명의 숲(深き薄明の森)에서 몹으로 등장한다.

 

92. 키리(キリィ) : 초반에 시우스(シウス)나 레레이(レレイ)가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아게이트 감옥(アゲイト監獄)에서 타캄(タカム)을 만날 때 근처에서 만날 수 있고, 이때 키리가 아게이트 감옥에서 탈출한다. 본거지가 생긴 이후에는 본거지에 찾아오는 이벤트가 있다. 이상의 이벤트를 본 상태에서라면 깊은 박명의 숲의 유적(深き薄明の森の遺跡)을 진행하다보면 나타난다. 이때 강제로 파티에 들어오며 유적을 클리어하고 나서 나올 때 동료로 권유하면 동료가 된다. 다만 진행중에 선택지를 잘 골라야만 동료가 되는 것을 수락하며 그렇지 않으면 동료가 되지 않는다. 선택지는 『물론 상관없어(もちろんかまわない。)』. 여기서 동료로 권유해도 거부당하거나 혹은 동료로 권유하지 않았다면 이후에는 세라스 호수의 유적(セラス湖の遺跡)에 여명의 문장을 사용해야 했던 방에 있다고 하니 찾아가서 동료가 되어달라고 권유하면 동료가 된다고 한다. 이부분은 직접 확인해보진 못함. 참고로 아게이트 감옥에서 탈출시에 파티에 로렐라이가 있었다면 추가대화가 있다고 한다. 근데 그 대화를 보겠다면 결국 타캄을 늦게 얻어야 한다는 얘기이므로 볼 사람은 알아서 할 것.

 

93. 와봉(ワボン) : 지하수맥(地下水脈)에서 스토리상 자동가입.

 

94. 간데(ガンデ) : 지하수맥(地下水脈)에서 스토리상 자동가입.

 

95. 류그(リューグ) : 사우로니쿠스성(サウロニクス城)에서 스토리상 자동가입.

 

96. 라하르(ラハル) : 사우로니쿠스성(サウロニクス城)에서 스토리상 자동가입.

 

97. 게오르그(ゲオルグ) : 용마의 둥지(竜馬の巣) 해방 후에 스토리상 자동가입.

 

98. 크레이그(クレイグ) : 용마의 둥지(竜馬の巣) 해방 후에 스토리상 자동가입.

 

99. 란스(ランス) : 용마의 둥지(竜馬の巣) 해방 후에 스토리상 자동가입.

 

100. 프레일(フレイル) : 용마의 둥지(竜馬の巣) 해방 후에 스토리상 자동가입.

 

101. 닉(ニック) : 용마의 둥지(竜馬の巣) 해방 후에 스토리상 자동가입. 다만 수성 루트시에는 직접 동료로 권유해야 동료가 된다.

 

102. 요란(ヨラン):용마의 둥지(竜馬の巣) 해방 후에 스토리상 자동가입. 다만 수성 루트시에는 직접 동료로 권유해야 동료가 된다.

 

103. 액스(アックス) : 용마의 둥지(竜馬の巣) 해방 후에 스토리상 자동가입. 다만 수성 루트시에는 직접 동료로 권유해야 동료가 된다.

 

104. 하레스(ハレス) : 허쉬빌 군항(ハーシュビル軍港)의 관리사무소(管理事務所)에 있다. 허쉬빌 군항에 가는 방법은 89.캐서리(キャザリー) 쪽을 참고할 것. 먼저 허쉬빌 군항에 있는 하레스와 대화를 해둔다. 이후 성레벨 3 이후에 본거지의 지하 2층의 주점에서 로그(ログ)의 이벤트를 본다. 그후 허쉬빌의 방어구 점 옆의 옆 창고에 들어가면 하레스와 로그의 뒷거래 현장을 보게 된다. 이때 파티에 로그(ログ)가 있다면 해당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으니 주의할것. 허쉬빌에서 나갔다가 다시 찾아가서 관리사무소에 가보면 하레스가 없고 종업원과 대화하면 반란군에게 편의를 봐준 것이 발각되어 도주했다는 정보를 듣게 된다. 이후 본거지의 주점에 가보면 있으며 대화하여 동료가 되어달라고 권유하면 동료가 된다. 동료가 되는 기한은 스톰피스트(ストームフィスト) 공략 이전까지로 추정된다.

 

105. 슈라(シュラ) : 야슈나마을(ヤシュナ村)에서 스토리상 자동가입.

 

106. 샤르미시타(シャルミシタ) : 야슈나마을(ヤシュナ村)에서 스토리상 자동가입.

 

107. 니후사라(ニフサーラ) : 야슈나마을(ヤシュナ村)에서 스토리상 자동가입.

 

108. 슌(シュン) : 스톰피스트(ストームフィスト)에서 스토리상 자동가입.

 

109. 유람(ユーラム) : 레인월(レインウォール) 해방 이후 바로우즈저택(バロウズ邸)에 있다. 대화하여 동료가 되어달라고 권유하면 동료가 된다. 이전에는 레인월에 들어가도 병사에게 쫓겨나지만 스톰피스트 해방 후에 본거지 내의 자신의 방에 들어가면 사이아리즈와 바로우즈 사롬과의 이벤트를 볼 수 있는데 이후 빅키의 텔레포트에 레인월이 추가되며 레인월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다만 에레쉬(エレシュ)와 같은 숙성을 지니고 있기에 에레쉬와 유람 둘 중에 한 명만 동료로 얻을 수 있다. 또한 이자벨(イザベル)과 아즈랏드(アズラッド)가 동료가 아니라면 바로우즈저택에 등장하지 않는다는 정보도 있으니 참고하자. 아마도 이자벨, 아즈랏드가 전부 유람과 관계된 이벤트를 통해 동료가 되는지라 이게 선행 이벤트라서 이 이벤트를 전부 끝내야만 유람을 동료로 할 수 있는 트리거가 해제되는 것이라 추정된다.


공략사이트 추천

일본사이트 1 https://gensousuikoden5.kouryaku.red/

일본사이트 2 https://w.atwiki.jp/gensouv/

일본사이트 3 http://aria.saiin.net/~tenkaisei/conquest/05/main.html

일본사이트 4 https://gensousuikoden5.xn--1-td6bm19b.com/

일본사이트 5 http://gamer.yokochou.com/gensui5/g5_index.htm

 

차트공략 추천 https://gensousuikoden5.kouryaku.red/entry1.html

 

텍스트박스 문제해결 1 https://forums.pcsx2.net/Thread-Suikoden-V-White-line-on-every-text-box

텍스트박스 문제해결 2 https://forums.pcsx2.net/Thread-Textbox-corruption-with-high-internal-resolution-Suikoden-V

 

온천이벤트 모음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HnxMpckyTo

협력기술 모음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lcQon-yitg


구글에서 공략사이트 더 찾아보기

[한국웹] 환상수호전 5 공략 [링크]

[일본웹] 幻想水滸伝5 攻略 [링크]

[영문웹] Suikoden V Walkthrough [링크]

[영문웹] Suikoden V Wiki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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