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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나리키리 던전 X 클리어노트&공략

피브릴 2022. 10. 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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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시리즈의 외전인 나리키리 시리즈가 있는데 그 중의 한 작품이다.
원래는 게임보이 컬러로 나왔던 나리키리 1편을 나중에 PSP판으로 리메이크한 것이다.
그리고 하다가 알게된 사실이지만 TOP(테일즈 오브 판타지아)까지 크로스 에디션이란 이름으로 리메이크되어 수록되어 있었다.
그러니까 게임이 총 두가지 들어있는 작품이었던 것. [나리키리 1편 리메이크] + [판타지아 리메이크]의 두가지로.
그중 나는 이번에는 나리키리 쪽만 플레이했다.
이번에... 라고는 했지만 그렇다고 판타지아쪽을 나중에 플레이할 생각은 없다.
왜냐면 판타지아는 이미 과거에 너무 여러번 깨봐서 또 깨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기 때문.
애초에 나리키리만 하려고 했던게 원래 목적이었기도 하고 말이다.

 

아무튼 그래서 나리키리 시리즈에 대해서 설명해보자면 테일즈 시리즈의 IP를 활용한 외전 게임이다.
나리키리 시리즈는 대대로 주인공들이 변신 능력이 있어서 역대 테일즈 시리즈의 주인공들로 변신한다는 특징이 있었다.
게임의 특징인 나리키리술사라는 직업이 누군가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직업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테일즈 시리즈 주인공 본인들도 같이 등장하기 때문에 사실상 테일즈 시리즈 올스타전 같은 느낌을 주게 된다.
그러고보니 파판 맥시마를 처음 다운받았을때 내가 기대했던게 파판식 나리키리 게임이었지.
내가 이 게임을 왜 잡았나 했더니 파판 맥시마가 원인 중 하나가 아니었나 지금와서 다시 떠올려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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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본작은 주인공들이 다른 캐릭터로 변하는 능력이 아니었다.
그냥 여러가지 직업들이 있고 그 직업들로만 변하는 것이어서 초반에는 실망이 컸다.
뭐 꼭 테일즈 시리즈 인물을 흉내낸다는 것이 완벽한 전통이라는건 내 개인적인 주장일 수도 있을지도.
나같은 경우 나리키리는 1편부터 3편까지 해본적은 있지만 1편은 해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스토리조차 기억이 안날정도.
그러다보니 스토리를 보면서도 약간 어리둥절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건 어떤면에선 당연할수밖에 없었을지도 모른다.
이 게임의 원작(GBC판)이 나왔을 시절에 발매됐던 테일즈 시리즈는 고작 데스티니와 판타지아 두개뿐.
그러니 애초에 내가 원하던 시리즈의 총집합이라는것 자체가 원래부터 불가능했던 것이다.
원래 내가 나리키리 시리즈를 좋아했던 이유가 여러 테일즈 시리즈의 인물들을 한꺼번에 조작해볼 수 있다는
슈로대와 같은 드림팀이랄까? 꿈의 조합을 직접 만들고 보며 조작할 수 있다는 점들 때문이었는데
이 게임은 사실상 판타지아 세계관으로만 진행이 되는데다 본작의 코스튬이 거의 누군가를 따라하는 그런류의 진짜 변신이 아니라
그냥 여러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모양새다보니까 흥분이 팍 식은 점도 있었다.

 

 

 

 

그래서 이 게임은 특이하게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진행을 하게 된다.
사실상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2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원래 판타지아의 주인공들이 총출동하는 스토리다.
신기한점은 내가 판타지아에서 들어본적이 아예 없던 [론디넬]이란 신캐가 등장한다는 것.
작중 설정상으로는 아무리 봐도 판타지아 시기에 이미 크레스 일행과 함께 여행을 다닌듯한 모양인데
내가 아무리 판타지아를 한지 원체 오래되었다고는 했어도 이런 캐릭터가 없던것 정도는 기억한다고...
아니 외전에서 갑자기 원작에도 없던 녀석을 추가한다고? 이게 말이 되는 얘기인가?
설마 내가 모르는 판타지아의 리메이크 버전이 또 있었던건가? 했는데... 결론은 서두에 소개했던 그것이었다.

 

 

 

 

그렇다. 다른 몰랐던 리메이크 작품이 따로 또 있었던게 아니었다.
이 작품 자체가 [판타지아 리메이크]+[나리키리 X]의 합본판이었던 거다.
단순히 나리키리X만의 작품이 아니라 판타지아까지 새로 다듬어서 낸 작품이었다니 전혀 몰랐다.
그러니까 단순히 PSP판의 이식작이 아니라 판타지아도 또 새롭게 리메이크를 해서 수록했다는 거다.
솔직히 나는 판타지아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보면 원작인 SFC판과 리메이크였던 PS1판 정도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찾아보니까 GBA판에 PSP판(풀 보이스 에디션, 크로스 에디션 2개)과 iOS버전까지 있었다는 것.
그것도 단순 이식이 아니라 각 버전이 다 새로만든 수준인거다. iOS쪽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따지면 리메이크만 4~5번을 했었다는 것. 이정도로 울궈먹은 작품이었다니... 실감이 나질 않을 정도다.
이정도의 리메이크 횟수는 진짜 기네스북에 올라도 이상하지 않지 않나?

 

 

 

 

그걸 알고나니 생각보다 스토리에 신캐가 꽤 많았다.
론디넬을 제외하고라도 바질 박사, 아르테미스, 플루트 같은 애들은 아마도 이번에 추가된 녀석들인듯.
반대로 맥스웰, 아스카, 루나, 오리진 등등은 아직도 어렴풋이 기억나는 그시절 애들이다. 모습은 좀 달라진거 같지만.
사실 내가 이상한걸 눈치챈건 바로 플루트때였는데, 이녀석은 전혀 기억이 안나는데 본작의 1부 보스로 등장하는데다
대화를 들어보면 판타지아 본편에서 등장해서 동료로 삼았던적이 있는듯한데 내 기억엔 전혀 듣도보도 못한거라 혼란이었다.
설마 내가 치매인가 싶을 정도로 처음엔 의심했었다고...

 

 

 

 

게다가 하다보니까 확실히 판타지아가 고전게임이었구나를 느낄 수 있었던게 뭐냐면
판타지아 세계관 자체가 좀 이상하다고 느껴진 거다. 애초에 이 세계관은 주인공들이 시간여행이 가능한 세계관.
그리고 주인공은 본편에서 과거로 가서 다오스를 쓰러뜨리고, 현재와 미래의 다오스도 쓰러뜨린다.
아니 중간에 다오스가 한번 도망간적이 있었던것 같아서 쓰러뜨리지 못한 시대도 있었던가?
아무튼 그런 이유로 크레스 일행은 [시공전사]라는 이름으로 칭송받고 있다는 설정이 나리키리에서 밝혀진다.
근데 문제는 그게 과거 시대에도 똑같이 불리고 있다는 점이지. 이건 뭔가 이상하지 않나?
게임 중간에 과거 시대는 크라스가 퍼트린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던데
그보다 더 중요한건 과거 시대부터 이미 크레스가 유명하다는 것은
결국 크레스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영웅이 될거라는걸 누군가는 알고 있었어야 하지 않느냐는거다.

그러니까 크레스가 어릴때부터 넌 영웅이 될거야 라는 얘기를 들으면서 자라야 하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그렇게 생각하면 판타지아 본편의 스토리에 모순이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아니 어쩌면 그것 때문에 크레스 마을이 습격 받았던걸수도 있고...
뭐 고전게임에 이렇게 깊이 고민해야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다.
크로스 에디션을 해보면 좀 의문이 풀릴지 모르겠지만 굳이 그걸 확인해보자고 플레이하기는 싫다.

 

 

 

 

전투시의 캐릭터 편성은 4명이지만 나리키리 멤버와 원작 멤버까지 합치면 기본 10명이 된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정말 참 캐릭터가 많긴하다.
근데 난 결국 대부분은 디오, 멜, 크레스, 민트의 4인팟으로만 진행했다.
물론 스토리 진행중에는 멤버가 계속 가입, 이탈이 반복되기 때문에 2부 중반쯤가야 완전히 고착화되지만 말이다.
뭐 그 외에도 몬스터 동료도 있어서 진짜 동료들 하나는 많은 게임이다.
근데 모으는 재미는 있었지만 결국 종류가 너무 많아서 처음에는 외형이 괜찮은 애들 위주로 좀 쓰긴 했지만
결국 나중엔 귀찮고 걔들 일일히 레벨업 시키기도 귀찮아서 고정 4인팟이 되긴 했다.
반대로 맨 처음에 지적한 코스튬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캐릭터 코스튬이 없어서 실망하긴 했지만
하다보니까 이것들도 나름 외형이 준수하고 또 각 코스튬마다 성장을 시켜야되서
이것저것 갈아입으면서 키우는 재미가 있었기에 그부분은 생각보단 좋았다.
1부 후반부에는 디오는 카이토, 멜은 체인브레이더를 주로 사용했고 2부에서는 디오는 디오스로 주로 사용했다.
그 외에는 동료작 때문에 마물술사도 꽤 많이 사용한 편.

 

 

 

 

사실 스토리 진행은 거의 던전 도장깨기 수준으로 그냥 이 던전 깨면 다음 던전 가고의 반복이기만 했다.
판타지아에서 나왔었던 정령들. 이프리트, 운디네, 노움 등등을 다시 총출동시켜 정령마다 던전을 하나씩 만들고
각 던전 마지막에 그 정령들을 보스로 내보냈다. 참으로 간단하면서도 머리좋은 구성이기도 하다. 약아빠진것 같기도 하다만.
퍼즐도 몇몇 던전 빼고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그냥저냥 할만했다.
확실히 휴대용 게임답게 머리 비우고 진행하기에는 알맞은 게임이었던것 같다.

 

 

 

 

그래도 2부에 들어서면 나름 스토리도 진행되고 게임이 꽤 재밌어진다.
일단 1부 후반부부터 이미 판타지아의 멤버들이 하나둘씩 들어오다 나가다 했었는데 2부에서는 그 멤버들을 전부 동료로 만들 수 있다.
그러다보니 나리키리 자체의 재미는 떨어져도 판타지아의 추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확실히 추억보정에 재미는 있을거라고 본다.
특히 2부에서는 서브 스토리가 꽤 많기 때문에 이벤트를 보는 맛도 꽤 쏠쏠한 점이 있다.
테일즈 특유의 페이스챗을 보는 맛도 여전하고 말이다.

 

 

 

 

초반에 이 게임은 사실상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2]라고 불러도 된다고 했는데 진짜로 사실상 후속작 느낌이다.
게다가 본작의 메인캐릭터들 또한 판타지아의 세계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정확하게는 판타지아 본편에서 거의 언급만 되고 말 뿐인 [데리스 카란]. 바로 판타지아의 보스인 다오스의 고향별이다.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니 본작의 주인공인 디오와 멜은 사실 그 데리스 카란 출신이었던걸로 밝혀진다.
론디넬(로디) 역시 다오스와 어린시절을 같이 보낸 사이였고 본작에선 완전 히로인 취급을 받는 느낌까지 있다.
사실상 나리키리 X는 다오스쪽의 스토리를 더 풀어주는 판타지아 DLC와 같은 스토리를 지니고 있었다.

 

 

 

 

아무튼 그래서 후반부엔 스토리에 나름 감탄한 부분도 있었다.
처음엔 디오, 멜, 에토스, 쿠루루, 알베르트 등등의 초반 멤버를 보고 그냥 머리만 채운 흔한 구성이라고 생각했는데
각각의 캐릭터들의 숨겨진 비밀들이 밝혀지고 나서는 꽤 놀랍다는 생각을 했었다. 에토스쪽이 좀 혼자 뜬금없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서 이게 진짜 GBC 당시에 나온 게임이 맞나 싶었다. 그 당시에 이런 스토리로 GBC 게임을 만들었다고?
설마 아무렴 이번에 리메이크 하면서 이것저것 추가한거겠지 하고 스스로 결론을 내려버렸을 정도.

굳이 스토리를 좀 더 얘기해보자면 데리스 카란이라는 별에 여러 나라들이 있었는데
그중 파레스그도라와 파레스세담이라는 나라가 싸우고 있었고 디오와 멜은 그 파레스그도라 출신으로
두 나라 사이의 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아이들이었다. (원래는 서로 남매가 아님)
그러다가 둘은 파레스그도라의 한 장군에게 우연하게 각각 입양되어 남매가 되고 파레스세담에 복수를 다짐하며 성장한다.
결국 성장한 디오스(디오)와 멜티아(멜)는 각각 장군과 과학자가 되어 전쟁에 가담하고
수세에 밀려 질것 같은 상황이 되자 멜티아가 개발한 마과학병기를 사용해버리게 되고
그 결과 별에서 마나 자체가 사라지면서 별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에 이 두 나라의 싸움을 관망하기만 하다가 세계가 멸망하는 것을 막지 못했던 대국의 왕 다오스는
별을 되살리기 위해 판타지아의 세계로 왔고, 마왕이 된다.
다오스의 목적은 판타지아 세계에 있는 세계수의 열매를 빼앗아 자신의 고향을 되살리기 위한 것.
물론 그 결과는 판타지아 세계의 멸망이기 때문에 판타지아 쪽에서는 악당이나 마찬가지지만 말이다.
여튼 그래서 디오와 멜은 데리스 카란을 멸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고
판타지아의 세계수의 정령인 노룬은 이 둘에게 시련을 내어 디오와 멜로 환생을 시켰던 것이다.
동시에 다오스에게 있어서는 디오와 멜은 아무리 환생했다하더라도 원흉이기에 매번 찾아와 죽이려고하고
작중에 등장했던 가면의 남녀는 사실 디오스와 멜티아 그 자신들로, 스스로들은 없어져야할 존재라고 생각해
자신의 환생체들을 찾아와 죽이려고 했던것.
아무튼 후반부 엔딩을 밝힐수는 없지만 결과적으로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라서 아동용 게임인것처럼 하고서는
나름 잔혹한 스토리 진행에 놀랐던 점이 분명히 있기는 했다.
특히 내가 디오와 멜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 아이들이 커서 꿈도 희망도 없는 모습이 되었다는게 뭔가를 자극하는게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서 디오스는 꽤 좋아하는 캐릭이기도 하다.

 

 

 

 

그건 그렇고 크레스는 완전 아재개그 특성을 지닌 캐릭터로 굳어진 듯해서 놀랐다.
아무래도 원작의 그 유명했던 [다오스오 타오스]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근데 애초에 원래 그런 성향이었던 건지 아니면 진짜 그 명대사의 밈이 영향을 준것인지는 의문.
판타지아 원작을 하던 당시에 나는 일어를 잘 몰랐기에
크레스가 어떤 성격인지는 공략책의 대사를 제외하면 대부분 분위기 등으로 추측했기에 주관적인 인상이 강하기 때문.
그래서 내 기억의 크레스와는 좀 다른 이런 엉뚱한 부분 때문에 어리둥절하기도 했다.

 

 

 

 

스토리 부분만 한참 얘기한거 같은데 게임쪽 얘기를 좀 해보자면 오랜만에 내 취향의 수집형 게임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고전식 테일즈 시리즈의 도감형 수집게임으로 여러가지 품목을 수집하는 재미가 있었다.
예전에 판타지아의 스펙타클즈 노가다를 생각하면 귀찮음의 연속이었다라고 했었던것 같은데
본작의 스펙타클즈는 뭐 적당히 할만했다는 생각이며, 동료 몬스터들도 있어서 도감 채우기도 그럭저럭 재밌었다.
코스튬들 모으기와 코스튬 레벨업도 재미있었고 외형이 괜찮은게 많아서 볼거리가 많은건 좋았다.
본격 옷 갈아입히기 게임...

아이템 모으기나 후반부에 각 반지를 모아서 정령들을 하나씩 계약해나가는 것도 역시나 내 취향이었다.
개인적으로 귀찮았던건 요리 노가다나 칭호 노가다 같은거였으려나.
요리는 후반부에 얻는 요리들이 과연 그 비싼 재료를 쓰면서 그만큼의 가성비가 있는가 의문이 될 정도였으며
칭호는 뭔가 변경했을때의 스텟 상승이나 특정 효과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최대 몇개가 있는데 그 중 몇개를 획득한건지 같은것도 확인이 안되다보니까 김이 샌 부분도 있다.

 

 

 

 

게임의 마지막 요소는 바로 숨겨진 던전인 [추억의 왜곡]
2회차부터 해금되는 던전이기에 결국 1회차에 서브이벤트들 노가다를 하다가 2회차를 해야되겠다고 마음먹었다.
뭐 한 번 엔딩 본 게임은 한동안은 자숙(?)기간이 있어서 2회차를 실제로 시작하게된 시점은 한참 뒤가 되었었지만 말이다.
그래서 2회차를 진행하면서 아이템 도감도 채우면서 이것저것 했었는데
원래 목표는 추억의 왜곡 공략, 아이템, 몬스터, 동료몬스터 도감 컴플리트 정도가 목적이었다.
결국 몬스터와 동료몬스터, 추억의 왜곡도 전부 공략이 끝났는데
후반부에 아이템 도감을 정리하다보니 말도 안되는 조건이 있던 아이템들이 있었다.
일단 패스워드를 통해서 얻는 아이템은 뭐 패스워드만 입력하면 되니까 그리 문제는 될것이 없었지만
아이템 중에 [페르시아부츠]가 있었는데 이게 멜티아에게서 훔쳐야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었던 것.
사실 이 게임의 대부분의 몹은 재전투가 가능하거나 던전도 재입장이 가능해서 그렇게 신경 안쓴탓도 있었고
추억의 왜곡 던전 해방 조건이 디오스와 멜티아 격파였기 때문에 추억의 왜곡 공략 도중에 알게된 이 사실 때문에
멜티아를 이미 쓰러뜨려버려서 해당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는 3회차를 또 해야했던것.
뭐 어차피 다른 아이템이었던 [스페셜플래그]를 얻으려면 그레이드샵을 또 이용해야했기에 어차피 3회차는 해야했던 것이었지만 말이다.
그래서 내가 3회차를 했느냐? 결론은 아니었다.
왜냐면 마지막 아이템이 내 의욕을 완전히 소멸시켜줬기 때문. 바로 [슈퍼금메달]이란 아이템.

 

 

 

 

[슈퍼금메달]이란 아이템은 훈장을 전부 모으면 노룬에게서 받을 수 있다.
이 사실을 알고나서 훈장 목록을 봤다. 그랬더니 말도 안되는 사악한 [도전과제]들이 즐비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5시간내에 클리어(타임어택), 맥스웰 격파시 15레벨 이하(저렙플레이), 1000만갈드 모으기, 모든 세이브 포인트 사용 등등.
여기까지만 해도 벌써 어질어질한데 문제는 모든 칭호 관람, 모든 페이스챗 관람까지 존재한다는 것.
그럼 또 칭호쪽에 가게 되면, 맥스웰 격파시까지 구미,회복 미사용. 특정 페이스챗 보기 등등이 된다.
결국 아이템 컴플리트를 위해선 훈장 컴플리트를 해야하고, 훈장 컴플리트를 하려면 칭호,페이스챗을 컴플리트 해야한다.
이 게임의 마지막 종착역 자체가 아이템 컴플리트였던것.
내가 아무리 그래도 이 게임에 그정도로 야리코미하고 싶진 않거든?
정확히는 아마 하게되면 페이스챗 컴플리트 때문에 이런저런 조건 확인을 해서 엑셀 작성을 해야할텐데
1회차나 2회차 당시에 했으면 모를까 지금와서 그걸 또 작성하기에는 너무너무 귀찮다. 결국엔 포기.

뭐 이렇게 얘기했지만 아이템 컴플리트 자체가 이 방법만이 있는건 아니다. 테일즈의 전통인 그레이드가 있지 않은가?
그레이드에서 사버리면 페이스챗 전체 개방, 도감 전체 개방 같은건 손쉽게 된다.
다만 이렇게 사버리면 내가 직접 모으는건 아니게 되는지라 나로서는 의미가 없다는 것이지만.
결국 그래서 이 시점에서 종료. 최종적으로 얻지 못한 아이템은 위에서 말한 3가지. [페르시아부츠], [스페셜플러그], [슈퍼금메달]이다.
1회차 정도 더 돌면 두개는 얻을 수 있겠지만 의욕 자체가 이미 사라졌다.
이제는 이 게임을 떠나보내줄 때가 된 것 같다.

 

 

 

 

솔직히 스토리도 게임성도 지금의 내 눈높에는 그냥저냥했는데
그냥 딱 시간 죽이기 용도로 하기에는 제격이었던 게임이라고 본다.
사실 내가 처음에 얘기했듯 나리키리 시리즈에 기대했던 것은 시리즈의 총집합이었는데
이 작품은 판타지아 캐릭터들만 나왔기에 처음에는 실망한 부분도 있었지만
어차피 데스티니+판타지아의 드림팀으로 나왔다면 오히려 세계관은 망가져서 스토리가 아무래도 좋을 그런 내용이었을지도 모른다.
반대로 이 작품은 사실 스토리를 객관적으로 보자면 판타지아2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후속작 느낌이 있고
주인공들이 너무 어리단 느낌이 있지만 실제로 따져보면 디오스와 멜티아의 환생이란 점에서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고
판타지아에서 제대로 다루지 않았던 다오스와 데리스 카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얘기했다는 점에서
오히려 내가 생각했던 [테일즈 월드]가 아니었던게 더 좋은 선택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게다가 게임 진행중에 공략을 보고 놓치지 않아야 한다던가 하는게 아예 없진 않았지만 거의 필요하지 않았고
뭐 그건 2회차나 그레이드 등의 요소가 있는 이 게임 특성이었기도 했지만 아무튼 그래서 솔직히 편한 마음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그런면에선 확실히 PSP에 딱 맞는 휴대용 특화적인 게임이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후반부에 꽤 많은 서브 이벤트들이 몰려있는걸보고 의외로 그시절 장인정신이 그대로 느껴졌다고 할까.
확실히 나는 아직도 제작사들이 게임에 심혈을 기울이며 만들었던 마지막 시기가 PS1까지였다고 생각하는데
PSP 초반까지는 아직도 그런 정신이 어느정도 남아있었긴 했었구나 라고 새롭게 깨닫게 해주는 게임이었다.
요새같이 뭔가 위에서 시켜서 직장인들이 억지로 컨텐츠 채워서 만든것같은 그런 게임들과는 기본적으로 틀리다고 할까.
SFC, PS1도 뭔가 고전틱해서 요새 다시하기에는 불편하다고 느껴지는 사람이라면
딱 그 마지노선을 지키면서도 그럭저럭 할만한 시대에 속하는 게임이 아니지 않았나 평가해본다.

 


공략 메모

던전 맵이 3D 비슷하게 되어있다보니 화면에서 잘 안보이는 보물상자들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바위나 나무, 막다른 곳은 잘 둘러보자. 중간에 조사하기 버튼이 뜬다면 그곳에 보물상자가 있는 것이다.

적어도 각 마을이나 던전에 이런 식으로 잘 안보이는 보물상자를 저마다 하나 이상씩은 설치한듯하다.

또한 보물상자 중에 열쇠가 없어서 열 수 없는 보물상자는 2부에서 [황금의 열쇠(おうごんのカギ)]를 얻은 이후에 열 수 있다.


[스펙타클즈(スペクタクルズ)]란 아이템으로 적의 정보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지금 전투중인 적을 이미 스펙타클즈로 전부 확인한 적이 있다면 해당 전투에서는 스펙타클즈가 더이상 사용되지 않는다.

왜냐면 한 번 본 이후로는 매번 스펙타클즈를 써서 정보를 볼 필요 없이 R 버튼만 꾹 누르고 있으면 적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

반대로 R버튼으로 적의 정보를 볼때 HP가 ???로 뜨는 적은 스펙타클즈로 확인을 하지 않은 적이다.

그런 이유로 모든 적은 한 번씩은 스펙타클즈로 도감에 등록해야할 필요가 있으니

해당 아이템은 항상 새 던전 들어갈때마다 15개 풀로 채워두자.


던전에서는 코스튬 전환이 안되나 세이브 포인트에서는 갈아입기가 가능하다.

또한 아이템 [피팅 망토(フィッティングマント)]가 있다면 해당 아이템을 소모하는 대신 한 번 갈아입기가 가능하다.


음식 레시피는 대부분 마을에 있는 이상한 오브젝트를 조사하면

테일즈 시리즈의 단골손님인 원더셰프가 등장해서 레시피를 하나 주는 식으로 되어 있다.

원더셰프가 나타나는 위치와 변장 오브젝트, 레시피 목록에 대해서는 각종 정보 탭을 참고하자.


스토리상 모리아 갱도(モーリア坑道)에서 마물술사(魔物使い)를 얻는다.

해당 옷의 능력은 바로 특정 몬스터와의 전투 후 해당 몬스터를 포획해서 동료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동료가 가능한 몬스터는 보통 던전에서 심볼 몬스터(빨간색 형상)로 등장하며 노란색 빛으로 반짝이는 몬스터들이다.

도감에서도 확인 가능한데 도감에서 이름 옆에 얼굴 마크가 붙어있고

얼굴 마크가 회색이면 포획한 적이 없는 것이고, 얼굴 마크가 노란색이면 포획한 적이 있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참고로 마물술사 만렙을 찍으면 [캡처플러스(キャプチャープラス)]라는 스킬을 얻는데

해당 스킬은 수조계(獣操系) 코스튬을 입고 있을 때 몬스터 포획 확률이 20% 상승하는 효과를 얻는다.

따라서 몬스터 포획을 하러 돌아다닐 생각이라면 마물술사부터 만렙을 찍고나서 시도하자.

수조계 코스튬에 전부 적용되기에 마물술사 만렙이라면 조교사나 마조사일때도 포획이 된다는 의미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결국 마물술사일때의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느껴지기에 포획시에는 그냥 마물술사로 돌아다니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악세사리 아이템중에 포획로프(捕獲ロープ) 계열 아이템이 있는데 이를 장비하면 마찬가지로 포획 확률이 상승한다.

스킬과 중복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후반부 심리의 수정계곡에서 얻을 수 있는 포획로프 대성(捕獲ロープ・大盛)만으로도

포획확률이 60% 상승하므로 이정도만 되도 포획이 안돼서 짜증이 나는 상황은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포획을 100%로 만들어주는 포획로프 특성은 추억의 왜곡에서 후반부 보스를 잡아야 나오므로 이쪽은 나중에 생각하자.

다만 추억의 왜곡에서도 포획해야 하는 마물(보스)들이 많아서 추억의 왜곡을 공략하고자 한다면

일단 포획로프 100%짜리부터 얻고나서 시도하면 좋다. 그쪽은 추억의 왜곡 공략을 참고하자.

동료 몬스터 목록은 링크를 참고할 것. [참고링크]

 

참고로 동료 몬스터보다 더 만나기 어려울 수 있는 것으로 미믹계열 몬스터가 있다.

던전에 있는 몬스터들중에 보물상자로 변장한 몬스터들인데 잡으면 쿠루루의 무기를 반드시 드랍한다.

그리트닐산악에 있는 미믹의 경우엔 내가 추억의 왜곡 공략을 하다가 인지했을 정도로 의외로 놓치기 쉽다고 본다.


동료 몬스터 중에 딱히 주의해야할 녀석이 있다고 한다면 두마리 정도 있다.

첫번째는 12성좌의 탑에서 등장하는 스타트레이서(スタートレイサー).

보스인 루나(가짜)를 잡고 나서는 등장하지 않으니 그 전에 잡아두어야 한다.

 

두번째는 침식동 지하1층의 K버팔(K・ヴェパール).

평소에는 심볼에 닿으면 그냥 버팔(ヴェパール)이 나오는데 가끔 저확률로 K버팔이 나온다.

K버팔은 일반 버팔과 모습은 같지만 색깔이 흰색이고 더 강력하다.

이녀석을 노린다면 버팔과 조우한 후 흰색이 아니면 도주한 뒤 다시 심볼에 닿는 식으로

여러번 인카운트를 해서 K버팔이 뜰때까지 전투를 반복해서 K버팔이 뜨면 쓰러뜨려서 동료로 만들자.

나는 2부에서부터 포획작을 했기 때문에 2부에서 잡았는데

공략에 따르면 K버팔은 운디네를 잡은 이후부터 나온다는 얘기가 있으니 참고하자.


2부도 1부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시간대에서 던전들을 차례대로 깨며 진행하는 일자진행이지만

동시에 기존 시간대들에서 여러가지 서브이벤트들이 생겨나게 된다.

이 서브이벤트들을 진행하면 숨겨진 옷, 아이템, 각 캐릭터의 최강무기 등을 얻을 수 있으니

이를 다 하고 진행해도 되고 아니면 아예 서브이벤트는 다 생략하고 바로 진행해도 된다.

사실상 최종던전 직전의 모든 마을이나 던전을 다시 다 돌 수 있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

따로 서브이벤트 공략 탭을 만들어 놨으므로 그걸 보고 진행하면 되며

만약 모든 서브이벤트를 다 해결할 생각이라면 먼저 각 시대와 마을을 돌며 모든 시공전사를 다시 동료로 얻자.

아체는 반짝임의 탑, 크라스는 유클리드 마을, 크레스-민트-체스터는 토티스 마을, 스즈는 닌자의 마을을 찾아가면 된다.

 

또한 크라스를 동료로 한 상태에서 다시 유클리드 마을의 크라스의 집에 찾아가면

정령사(精霊使い) 옷과 가넷 반지를 얻게 되는데 이후부터 초반부터 나왔던 각 정령들과 계약을 할 수 있게 된다.

일단 가넷 반지는 이프리트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이기에 딱히 이프리트는 계약을 할 필요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크라스의 말대로 이프리트가 있는 열사의 동굴(熱砂の洞窟) 첫번째 맵의 북서쪽의 바위 근처 빛나는 곳을 조사하면

황금의 열쇠(おうごんのカギ)를 얻을 수 있는데 이것으로 이제 던전 등에서 간간히 보였던 열 수 없던 보물상자들을 열 수 있게 된다.

황금의 열쇠로 열 수 있는 보물상자들에는 각 정령들과 계약을 할 수 있는 반지가 하나씩 들어있다.

이하는 각 반지들이 있는 장소와 그 반지들로 계약할 수 있는 정령에 대해 정리한 표다.

 

 

해당 정령을 계약하기 위해 필요한 반지를 얻은 상태에서 각 던전의 최심부에 가면 정령들을 다시 만날 수 있고

선택지에서 계약을 한다(契約をする)를 선택하면 해당 정령과 계약을 하여 이후 특정 직업군에서 정령을 소환해서 싸울 수 있게 된다.

그 외에도 전투를 해서 정령과 다시 싸울 수도 있으며 몇몇 정령들은 다시 싸워서 이기면 특정 아이템을 보상으로 준다.

다만 이전에 싸웠을때보다 더 강력해진 상태이니 이기기 어려울 수 있다.

한 번 싸워서 이기고나면 정령이 사라지나 던전에서 나갔다가 다시 찾아가면 또 다시 싸울 수 있게 된다.

해당 아이템 목록은 위 표의 설명탭에 적어놓았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이제 각 던전을 다시 돌면서 열지 못했던 보물상자를 회수하고

각 던전에서 스펙타클즈로 감정하지 않았던 몹들을 감정하거나, 동료 몬스터를 획득 하거나

각 정령들을 다시 찾아가서 한 번씩 다시 쓰러뜨려보고, 모두 다 계약을 하는 것 등을 목표로 해나가자.

그 외에도 각 마을에서 여러가지 서브 이벤트가 있으니 그것들을 전부 다 해치우고나서 최종 던전으로 가면 될 것이다.


식재료의 경우에는 각 마을마다 판매 물품이 다르지만

후반부에 심리의 수정협곡이 나온 이후라면 해당 시대의 유클리드 수도의 식재료점에서

모든 물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각 마을을 전부 돌아아 하는 필요성은 사라지니 참고하자.


후반부에 얻는 코스튬중에 [바큐라]라는 제비우스 콜라보 코스튬이 존재하는데

이 코스튬을 레벨업하다보면 스킬중에 [1데미지]를 얻게 되며 이후로는 적에게 1데미지만을 주게 된다.

만약 그런 상태가 되었다면 당황하지 말고 스킬탭에 들어가 [1데미지]를 활성화 해제를 해주면 된다.

왜 이런 쓰레기 같은 스킬이 있나 싶겠지만 사실 이 스킬의 활용도는 따로 존재한다.

바로 999콤보 같은걸 만들고자 할때 적이 일찍 죽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


적 중에 땅의 정령 놈이 보스로 나오는 [정령의 동굴]에서 가끔 나오는 포획 가능한 몬스터인 클레이아이돌(クレイアイドル).

이 녀석들한테는 데미지가 1밖에 들어가지 않아서 난감했던 사람도 혹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놈들을 잡기 위해서는 아체의 마법중에 적을 들어올렸다가 떨어뜨리는 마법 트랙터빔(トラクタービーム)이 효과적이다.


후반부에 중요한 아이템 중 [진 데리스 엘류시온]이라는 귀중품이 있다.

이 아이템은 사용시에 던전에서 바로 월드맵으로 탈출할 수 있는 무제한 아이템이다.

심리의 수정협곡에서 얻을 수 있어서 사실상 최후반부 아이템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브스토리 표를 참고하도록 하자.


쉽게 999콤보를 달성하는 방법으로 검제 디오로 추사우(秋沙雨)만 반복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다만 콤보를 다 쌓기 전에 적이 죽을 확률이 높으므로 스킬 [1데미지]를 켜놓고 시도하자.

콤보가 중간에 자주 끊킨다면 [추사우-추사우-호난습(虎乱襲)-호난습]의 콤보로 사용하는게 좋을듯.

그 외에 경험치 벌이, 그레이드 벌이 등은 참고링크를 확인하자. [참고링크]


이 게임에서 숨겨진 요소로 바로 패스워드 입력이 존재한다.

올바른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숨겨진 보상을 얻을 수 있고 이 패스워드는 각종 매체를 통해 전파됐던듯.

이후 퍼펙트가이드 같은 공략집에 전체 내용이 실렸고 현재는 인터넷을 뒤져보면 모든 패스워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패스워드로만 얻을 수 있는 코스튬이나 아이템도 있으므로 필히 전부 입력해볼것을 추천한다.

이하는 모든 패스워드 내용이며 출처는 참고링크를 참고하자. [참고링크]

가능하면 각 암호마다 번호로 변경해서 올리고 싶었지만 제작진도 그걸 예상했는지 화면을 열때마다 암호 위치가 변경된다.

참고로 해당 코스튬이나 아이템은 번외로 치기 때문에 이것들을 얻지 못해도 코스튬 컴플리트나 아이템, 칭호 컴플리트 등은 가능하다.

아이템 쪽은 원래 도감도 있지 않은가? 이 경우는 패스워드로 얻기 전에는 도감에 목록도 없던게

패스워드로 아이템을 얻고 나면 도감에 새로운 칸이 추가되는 식으로 업데이트 된다.

어디까지나 이걸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번외로 친다는 것.

 


월드맵 공략

게임상에 존재하는 5가지 시대에 대해서 월드맵을 찍어봤다. 뭐 그렇게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말이다.

 

 

 

원래 각 시대는 보통 크라스 시대, 스즈 시대 등으로 불리고 있고 각 시대의 시간대는 이하와 같다.

 

제1시대 AC.4203 (크라스 시대)

제2시대 AC.4306 (크레스 시대)

제3시대 AC.4408 (디오,멜 시대)

제4시대 AC.4354 (스즈 시대)

제5시대 AC.???? (암흑 시공)

 

시대적으로는 스즈 시대가 디오멜 시대보다 앞이지만

내가 편하게 기억하기 위해서 에토스하우스에서 그림이 세워진 순서로 왼쪽에서부터 제1시대로 구분했다.

이하의 내 공략에서는 시대 구분을 나누는 설명으로 제1시대~제5시대와 같은 식으로 설명하니 참고바랄것.


기간 제한 정보 (스포주의)

흔히 말해 시기가 지나면 얻을 수 없는 아이템이나 각종 요소에 대한 설명이다.

나같이 레트로 RPG 매니아들은 게임을 하기에 앞서 꼭 이런게 없는지 먼저 살피고는 한다. 나같은 사람이 또 있으련지?

근데 이 게임에선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만약 당신이 이 게임의 모든 아이템을 다 얻고 싶어한다고 하면 2회차가 필수이다.

2회차에서만 진행 가능한 던전이 있기 때문에 거기서 나오는 몹, 아이템 등 때문에 2회차를 해야 도감 등을 다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1회차에서 기간제한 아이템을 놓쳐도 어차피 컴플리트 할 사람은 다음회차에서 얻으면 되기에 한편으론 문제가 안된다고도 할까.

 

아무튼 설명해보면 이 게임은 초반엔 시간여행을 통해서 돌아다니므로 한 번 갔던 곳에 다시 못 가게 되기도 하지만

어차피 2부에 들어서면 1부에서 돌아다녔던 모든 곳을 다시 다 여행할 수 있게 되므로 사실상 못 가게 되는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야리코미를 하고자 한다면 몇가지 조심해야할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데

 

첫번째는 제2시대에서 크레스들과 함께 발할라 마을로 진격할때 잠깐 나오는 야영지의 세이브포인트.

이 게임의 칭호중에는 모든 세이브 포인트 밟기라는 목표가 있는데 이때의 세이브포인트는 나중에 다시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이곳을 놓치면 2회차를 기약해야하고, 왠만하면 새 세이브포인트가 나오면 한 번쯤은 이용해두자.

 

두번째는 초반의 디오멜시대의 올리브빌리지의 무기점에서 파는 목록들.

2부가 되면 판매목록이 달라지는데 문제는 1부에서만 판매하는 물건들이 있다.

이것들을 사두지 않고 2부로 넘어가버렸다면 나중에 2회차를 기약해야한다.

물건 자체들은 그다지 비싸지 않으므로 무기점 물건들은 왠만하면 사두는게 현명하다.

 

세번째는 12성좌의 탑(12星座の塔). 이곳에서 나오는 동료 몬스터인 스타트레이저(スタートレイサー).

이녀석은 던전에 최초에 들어갈때는 나오지만 중간에 보스를 쓰러뜨린 다음부터는 나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해당 던전의 보스를 쓰러뜨리기 전에 미리 스펙타클즈 감정+동료로 만들어야할 필요가 있다.

2부에도 다시 이 던전에 들어올 수 있긴 하지만 해당 동료 몬스터는 등장하지 않으니 주의하자.

 

네번째는 서브이벤트 중 하나인 유클리드 마을의 3자매 메뉴 맞추기.

다른 이벤트들과 달리 이 이벤트는 퀴즈의 정답을 맞춰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이벤트를 하기 전에 세이브를 꼭 해둘 것을 추천한다. 만약 실패하고나서 세이브를 해버렸다면 다음 회차를 기약하자.

 

마지막으로 적에게서 훔쳐야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

대부분의 적은 사실 재도전이 가능해서 훔쳐서 얻는 것에 큰 문제는 없지만

마지막 던전인 심리의 수정협곡에 나오는 보스중 하나인 멜티아에게서 얻는 [페르시아부츠].

이 보스는 한 번 쓰러뜨리면 재도전하려면 2회차를 기약해야하므로 반드시 해당 아이템을 훔칠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초를 치는 얘기일수도 있지만 사실 아이템 도감 등을 컴플리트 하기 위해서는 기본 3회차 이상은 필요로 한다.

왜냐면 아이템 중 하나가 모든 훈장을 얻어야 받는 아이템이 있고, 훈장을 컴플리트하려면 칭호, 페이스챗을 컴플리트해야한다.

결국 이 게임의 모든 것을 다 컴플리트해야만 마지막으로 아이템 도감 컴플리트가 된다는 이상한 결론에 이르고 말기 때문

하지만 반대로 그레이드를 통해 아이템 도감을 강제 컴플리트할수도 있으므로 전자가 귀찮다면 후자의 방법도 존재해서

어떤 의미에선 아이템 컴플리트는 쉽게 달성할 수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일부 던전 퍼즐 공략

이 게임은 나리키리X와 판타지아의 합본판이다.

그러다보니 나리키리X의 던전 퍼즐이 판타지아와 동일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여기에 있는 방법으로 판타지아쪽을 진행하는데에도 도움이 되는듯하나

내가 이 합본판의 판타지아를 직접 해보진 않았기에 확실하진 않다.

참고로 대부분의 쉬운 퍼즐은 초반에 입수 가능한 [소서러링(ソーサラーリング)]을 □키로 사용하여 맞추면 거진 다 해결된다.

따라서 소서러링으로 해결 가능한 경우는 왠만하면 생략했으니 참고바란다.


모리아 갱도(맥스웰)

발판 퍼즐은 표지판에 써있는대로 상하상하좌우좌우 순으로 밟으면 된다.

그리고 지하 10층의 정령 배치는 이하와 같이 하면 된다.

위는 이프리트(イフリート), 오른쪽은 실프(シルフ), 아래는 놈(ノーム), 왼쪽은 운디네(ウンディーネ).

그리고 2부 후반부에 다시 찾아가면 보물상자가 하나 더 생기니 그것도 챙겨두도록 하자.


무죠르니아 동굴(볼트)

이곳의 배터리는 소서러링으로 맞추면 한동안 작동하며 문이 열린다.

근데 지하 2층의 배터리는 작동시간이 아주 짧다.

퍼즐 자체는 오른쪽 - 가운데 - 왼쪽 배터리 순으로 소서러링을 맞추면 문이 열리지만

이동 중간중간 배터리를 계속 소서러링으로 맞춰줘서 시간을 연장해야 왼쪽 배터리에 맞출때까지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아체가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최심부까지 도달하면 절벽 아래에 있는 아이템 두개를 회수할 수 있다.


어둠의 신전(섀도우)

지하 5층의 퍼즐은 좌상단, 우하단의 불을 스위치를 밟아서 밝힌 후

가운데 원형 발판에서 30초간 대기하면 문이 열린다.


12성좌의 탑(루나)

1부에서는 모든 문이 닫혀 있어 그냥 올라가기만 하면 되는 쉬운 던전이지만

2부에서는 여기에 약간의 퍼즐이 추가된다.

하지만 그리 어렵진 않고 다음층으로 가는 문을 조사하면 특정 곡을 연주하라고 뜨는데

이에 맞춰 해당 층의 방들을 돌아다니다 제시된 곡이 있는 방의 버튼을 눌러 해당 곡을 연주하면 문이 열리는 식이다.

다른 비유를 드는 식의 퀴즈가 아니라 대놓고 알려주므로 일본어를 모르더라도

똑같은 모양의 한자나 일본어를 외워서 해당 방을 찾기만 하면 되니 어려울 것은 없을듯.


로키 마과학연구소(제스토나)

소서러링으로 촛대를 밝힐 수 있다.

총 4개인가가 있고 이를 다 켜면 초반맵의 막혔던 문이 열린다.


그리트닐 산악(빅아이)

소서러링으로 부서지는 벽이 있다.

일부는 금이 가 있어서 그냥 봐도 눈치챌 수 있으나 금이 없는 것들도 있으니 막다른 길 등에서는 한 번씩 확인해볼 것.

가장 좋은 건 미니맵을 참고하는 것이다.

맵 중간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이나 다음맵으로 가는 표시 등이 미니맵에 이미 나와 있으므로 그걸 보고 소서러링을 써보자.

의외로 꼼꼼하게 봤다고 생각했던 나도 여기서 빼먹은게 많아서 나중에 2회차에서야 얻었던 아이템들도 많다


심리의 수정협곡

노란색 장치들을 소서러링으로 맞추면 투명한 길이 생성된다.

이 투명한 길들을 생성하지 않아도 진행하는데 딱히 문제될 건 없지만 일종의 숏컷 기능을 하니 가능하면 다 생성시켜놓자.

퍼즐 요소는 진행하다보면 거울이 있는 방에서 만나게 되는데 이곳은 특정 코스튬을 입고 있어야만 진행이 가능하다.

힌트는 옆 석판에 대놓고 써있으니 그걸 보고 맞춰서 옷을 갈아입으면 된다.

그리고 다음 맵을 그 갈아입은 옷으로만 진행해야 한다고 하는게 약간의 핸디캡이라 할 수 있다. (피팅망토도 사용 불가)

대신 해당 맵을 끝까지 깨면 코스튬 제한이 사라지는 방식. 나중에 다 깨고 나서는 원하는 코스튬을 입고 진행할 수 있다.

각 거울을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옷은 이하와 같다.

첫번째 거울은 디오는 참도계(斬刀系), 멜은 마술계(魔術系).

두번째 거울은 디오는 굉부계(轟斧系), 멜은 법술계(法術系).

세번째 거울은 디오는 수조계(獣操系), 멜은 기사계(騎士系).

 

진행중 심리 지하 2층에 있는 보물상자 4개와 심볼 몬스터가 있는 지역은 길이 끊켜있어 들어갈 수 없는데

이는 더 진행해서 나중에 지하 8층까지 가면 스위치가 있고 그 앞에 보스를 쓰러뜨리고 나면 스위치를 누를 수 있게 된다.

스위치를 누르고 나서 돌아오면 길이 열려있으니 나중에 찾아와서 회수하자.

 

마지막 허공공간(虚空空間)에서는 시간여행에 쓰던 아체의 그림이 각 석판으로 등장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이 퍼즐에 대한 힌트는 그 이전의 심리 던전을 진행하다보면 등장하는 석판에서 알려준 것이다.

답은 바로 소서러링으로 태양(허공공간A) - 별(C) - 달(B) - 구름(A) 순으로 맞춰서 활성화 한 뒤

쌍둥이(D) 석판을 조사하면 허공공간B에 있는 8개의 보물상자로 가는 길이 열리게 된다.


추억의 왜곡

2회차 진행중 심리의 수정협곡 지하 8층에서 보스를 쓰러뜨리고 나서

제3시대(디오멜시대)의 발하라 마을로 들어오면 이벤트가 발생하며 월드맵으로 나가면 추억의 왜곡 던전이 생긴다.

다른 던전들의 모습을 흉내낸 던전으로 해당 구간에서 존재하는 심볼 몬스터를 전부 잡으면 붉은 불꽃(보상)이 생기며

다음 지역으로 가는 포탈이 생기는 식의 던전이다. 포탈이 여러개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각 포탈마다 전이 위치가 다르다.

진행하다보면 보스(역대 보스들의 팔레트스왑 버전)들이 등장하며 대부분의 보스가 포획이 가능한 식이다.

참고로 여기서 보스들은 기존과는 다른 특이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선 편의를 위해 기본 이름에 얼터를 붙여서 표기하기로 한다.

따라서 이 던전의 보스들을 전부 포획하고자 한다면 먼저 이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100% 포획 악세사리인

포획로프 특대형(捕獲ロープ・特盛)부터 얻고나서 노가다하도록 하자. (언노운 루트의 디오스 얼터가 드랍한다)

진행하다보면 UNKNOWN으로 적을 격파할 수 있냐는 알람이 뜨는 맵이 나오는데

여기서는 심볼 몬스터를 그냥 다 처리하면 포탈이 두군데 나오지만 난이도를 언노운으로 하고 적을 다 잡으면

추가로 포탈이 하나 더 생겨서 총 3가지 루트가 존재하게 된다.

언노운 루트는 진입하고 나서 난이도를 다시 이지로 바꿔도 무방하니 그전에만 언노운으로 적을 잡으면 된다.

기존 두가지 루트는 포획 가능한 보스들이 등장하는 루트이며, 언노운 루트는 포획 불가능한 보스들이 나오는 루트.

그리고 최후에는 크레스 얼터가 나오게 되고 이를 잡으면 던전이 끝나게 된다.

물론 중간에도 흰색 포탈을 통해 빠져나올 수 있는 구간이 있으며, [진 데리스 엘류시온]이 있다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

또한 진행 도중에 보상이나 보스의 드랍품목중에 조개(貝殻)가 있는데 크레스 얼터를 쓰러뜨린 시점에서

조개를 15개 이상 가지고 있는 상태라면 추가로 더 진행할 수 있고, 시크릿 보스인 쿠루루니그룸과 싸울 수 있게 된다.

다만 조개 15개를 지불하는 방식이라 나중에 또 찾아가려면 15개를 또 모아야한다.

참고로 붉은 불꽃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보상은 이하와 같다.

 

돈 : 갈드 (100부터 199959에서 랜덤)

귀중품 : 조개

소비 : 구미계열, 올디바이드, 보틀계열, 허브계열 등

스킬서 : 냉철한 스킬서(冷徹なるスキル書), 둔한자의 스킬서(鈍き者のスキル書)

액세서리 :마크계열, 심볼계열, 링계열, 리버스돌, 블랙오니키스, 피죤블러드, 블루로렐, 블루아뮬렛 등

무기 : 롱기누스, 야사카니노마가타마, 엑스칼리버, 닌도나선

방어구 : 프린세스가드, 야타노카가미, 글로리아츠, 골드아머, 아이프리드햇, 골든헬름, 타마구시의토시

 

이하는 추억의 왜곡의 루트 정보. [출처]

노란색은 탈출 가능 구간, 초록색은 특정 조건으로 진입 가능한 루트.

빨간색으로 표시된 보스는 포획 가능한 보스들이다.

 


서브이벤트 공략

2부부터 각 시대에 여러가지 이벤트가 존재한다.

이하는 그 목록을 정리한 것. 원래는 시대순-마을순으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었지만

선행 퀘스트가 존재하는 경우도 있어서 내 맘대로 순서를 좀 바꿔놓은게 있는지라 그걸 감안하고 보기 바란다.

일단 맨 처음에는 1부부터 진행가능한 몇몇 이벤트.

그 다음에는 마을에만 들어가도 강제로 발생하는 이벤트.

마지막으로 가능하면 시간대순으로 나열하지만 연계되는 퀘스트는 그 순서대로 다시 정리했다.

그래서 일단 1부부터 진행 가능한 이벤트도 몇가지 있지만 기본적으론 2부 시작하고 나서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가장 깔끔한 방법은 마지막 던전인 [심리의 수정협곡]까지 진행하고나서 서브이벤트를 싹 클리어하고 마지막 던전을 깨는것.

나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진행했는데 뭐 반드시 그렇게 해야만하는건 아니니 알아서 진행하자.

그리고 일단 아이템 획득에 관련된 이벤트는 전부 수록했다고 보지만 아마 여기 없는 서브이벤트도 더러 있을것이다.

 


각종 정보

표로 정리할 수 있는 각종 정보에 대한 목록이다.

다만 중간에 내가 포기를 해서 칭호, 훈장, 페이스챗 등의 자료는 만들지 않기로 했다.


레시피 목록&원더 셰프 위치

요리 레시피는 각종 맵에 숨어있는 이질적인 오브젝트를 조사하면 원더 셰프가 나타나서 레시피를 준다.

그 외에도 특정 레시피의 숙련도가 오르는 것으로 해금되는 레시피도 존재한다.

레시피의 숙련도는 2회에서 1개, 5회에서 2개, 10회에서 3개, 16회에서 4개, 24회에서 5개 별을 달성할 수 있다.

 


아이템 목록

각 아이템을 어디서 얻는지에 대해서만 정리한 표다.

아이템 정보나 공격력 등 수치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사람의 경우는 공략사이트들을 돌아보면 얻을 수 있을거라고 본다.

코스튬에 대해서는 코스튬 쪽에서 정리했으므로 그쪽을 참고하자.

또한 얻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는 경우에는 가능하면 하나만 적고, 구입이 가능하면 되도록 그쪽을 위주로 적었다.

 


그레이드 목록

테일즈 시리즈의 특징적인 컨텐츠다.

게임중에 모았던 그레이드 점수를 토대로 엔딩에서 특정 상품을 구입하고, 그 상태로 2회차를 진행할 수 있는 식이다.

이 게임은 특히나 숨겨진 던전 때문에 2회차가 강제되므로 야리코미를 한다고 하면 그레이드 노가다부터 해야할 것이다.

그레이드 목록은 이하와 같으며 만약 모든 부분을 인계시킨다면 최소 4780은 벌어야 한다.

다만 클리어시에 난이도에 따른 클리어보너스로 이지는 500, 노멀은 1000, 하드는 1500, 언노운은 2500을 얻는다.

그만큼은 빼고 계산을 하면 좋을것. 또한 최대한의 이득을 위해 그레이드 2배 정도는 2회차부터도 얻어둘만하다고 본다.

물론 2회차에서 엔딩을 보면 지금까지 모았던 걸로 3회차를 하는 식으로 계속 인계가 가능하다.

그레이드로 뭘 구매해서 소모하는 식이 아니라 그레이드는 계속 쌓이는 식이라는 것.

 


코스튬 목록

디오와 멜의 코스튬 목록과 얻는 법에 대한 것이다.

사실 대부분은 스토리상에서 정령을 격파하는 순간에 얻거나 보물상자에서 얻는데

대부분의 보물상자도 거의 반드시 눈에 띄는 곳에 있는 것들이라서 못 먹고 지나가는 일은 거의 없을듯.

다만 2부에 들어서 이런저런 서브퀘스트들의 보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공략을 필요로 하기는 한다.

 


투기장 목록

유클리드 도시의 유클리드 성 내에서 각 캐릭터로 투기장에 도전할 수 있고 승리하면 보상을 얻는다.

참고로 민트와 크라스는 1인대전이 어려운탓인지 도전 자체가 불가능하다.

3명의 캐릭터로 우승을 하면 익스퍼트 난이도가 해금되어 익스퍼트를 우승하면 특정 보상을 얻는다.

일반 비기너는 8라운드로 우승 보상은 구미 계열을 6개씩 얻는 것이지만

익스퍼트는 8라운드로 우승 보상은 이하와 같다. (첫회에만 보상)

2회차부터는 각종 보틀을 6개씩 얻는다.

 

디오 : 쿠사나기노츠루기

멜 : 스타로드

쿠루루 : 마이크스탠드

크레스 : 하리센

체스터 : 배트

아체 : 다이아몬드

스즈 : 롤리팝 + (닌도혈앵)

로디 : 소울크래시

 

스즈의 경우 위와 같이 다오스성 출현후 제4시대 이외의 투기장에서 승리하면 추가 아이템을 얻는다.


공략사이트 추천

한국 공략사이트 https://suyu.tistory.com/entry/테일즈-오브-판타지아-X-공략페이지

일본 공략사이트 1 https://w.atwiki.jp/naridan_x

일본 공략사이트 2 http://talesclub.yumiyari.com/topndx/

추억의 왜곡 던전 공략 https://bbs.ruliweb.com/game/49/read/4124724

 


구글에서 공략사이트 더 찾아보기

[한국웹] 나리키리 던전 X 공략 [링크]

[한국웹]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나리키리 던전 X 공략 [링크]

[일본웹] なりきりダンジョンX 攻略 [링크]

[일본웹] テイルズ オブ ファンタジア なりきりダンジョンX 攻略 [링크]

[영문웹] Tales of Phantasia: Narikiri Dungeon X Walkthrough [링크]

[영문웹] Tales of Phantasia: Narikiri Dungeon X Wiki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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