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브릴 컬렉터즈 에디션
[PSP] 프린세스 크라운 한글패치 클리어노트&공략 본문
13기병을 클리어 하고 마침 패키지에 프린세스 크라운 복각판도 있길래 한 번 플레이해봤다.
근데 이게 뭐 리메이크판도 아니고 그렇다고 리마스터를 한 것도 아니고...
아니 그래픽은 어떻게든 참고 할 수 있는데 가장 중요한 일어 폰트가 깨지면 어쩌자는 건지?
그 외에도 해상도도 원래 세가새턴 시절 크기 그대로에 주변에 액자를 넣어서 해상도를 억지로 키웠다.
이러다 보니 어느정도 하다가 대체 이럴거면 뭐하러 내가 굳이 복각판을 해야 할 필요가 있나 싶었다.
그러다가 생각해보니 PSP판으로 한글패치된게 있었다는게 기억나서 결국 PSP판으로 하기로 했다.
위에가 복각판 스샷이고 아래가 PSP판 스샷.
도대체 왜 일어 폰트를 그래픽으로 만든건지 모르겠지만 그때문에 화질이 낮아서 이걸 읽어가며 해석하기에는 너무나도 열받았다.
거기에 에뮬들이 지원하는 셰이더 같은 기능도 없기에 엄청나게 자글자글한 그 시절 도트가 워낙 튄다.
옛날에는 그것도 좋았지만 요즘에는 2xsai 계열의 셰이더로 뭉개버리는걸 더 좋아하게 되었다.
결국 그래서 복각판을 가지고도 PSP판을 하게 되었다는 거다.
이 게임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한 하트 열매.
역시나 바닐라웨어 게임의 상징이라고 하면 맛깔스럽게 생긴 음식들이겠다.
지금이야 놀랍지 않지만 당시에는 회복 아이템을 먹는 모션을 직접 보여준다는 것이 신기했다.
게다가 열매를 총 3번에 나눠 먹는데 먹을때마다 베어 문 자국이 생기는 것이 그 당시에는 정말 놀라웠다.
거기에 고기나 열매는 다 먹고 나서 뼈다귀나 씨앗이 남고 물약은 먹고 나서 빈 병이 남는 등
해당 아이템도 투척무기로 쓰거나 땅에 심을 수 있어서 당시 기준으론 내 눈에는 참 획기적으로 보였었다.
뭐 지금에 와서는 전혀 신기하지 않지만, 그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게이머의 눈이 나날히 높아져간다는걸 뜻하겠지.
예전에는 게임속 신기하게 생각했던 요소들이 이제는 당연하게 있어야 하는 것으로 바뀌어가고 있으니까.
갈수록 좋은 게임 만들기도 참 쉽지 않겠구나를 느끼게 된다.
처음에 가장 크게 부딪치게 되는 벽은 바로 인벤토리. 가방 한개당 고작 8칸밖에 안된다.
게다가 이 게임... 회복 아이템은 길거리에 아주 널려있고, 적은 아이템을 무수히 떨군다.
하다보면 여기저기서 아이템을 퍼주기 때문에 금방 8칸을 채우게 된다.
결국 아이템을 계속 소모해가며 가야하는데 이런 진행은 꽤 오랜만에 해본다.
이 게임에서는 레어 아이템이란 개념은 없기 때문에 왠만해선 팍팍 써버리는게 낫다.
거기에 필드에 오래 남아있는 아이템은 고블린이 훔쳐가기에 항상 아이템을 주울 수 있게 여분을 남겨두기까지 해야한다.
물론 진행하다보면 가방이 점점 늘어나긴 하지만 결국 최대로도 32칸(4x8)밖에 안된다.
오랜만에 인벤토리 관리를 잘 해야하는 게임을 만나본 셈이다.
전투 시스템도 약간 현대적인데, 스테미너 게이지가 존재한다. 이 게임에선 파워라고 명칭.
그러다보니 몇 번 공격 날리다보면 스테미너가 떨어져서 더이상 공격을 못하고 쳐맞을 수 밖에 없게된다.
즉, 마구 공격하는 방식으로 플레이 하면 안되고 [회피 → 공격] 식으로 간간히 딜탐을 엿봐야만 한다.
내가 소울류는 잘 안해봐서 모르지만 보통 이런 전투 시스템이 다크소울같은 방식 아닌가?
이런데서 다크 소울의 분위기를 느끼게 되다니 아이러니하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전투가 의외로 재미있었다.
그냥 버튼연타 전투다보면 노가다 느낌이 많이 나서 지루했을텐데 그게 아니었기 때문.
물론 하다보면 여러 단점들도 보이기는 했다.
일단 전투에서 절대 도망갈 수 없다는게 문제. 뒤에가면 그것때문에 전투가 갈수록 지겹게 느껴지는 점이 있다.
게다가 여러모로 밸런스가 적에게 너무 치우쳐져 있다는 것도 많이 느껴진다.
적의 여러가지 패턴에 선딜이 없다는거나 무적시간이 많고 공격판정도 적에게 너무 유리한것처럼 보인다.
게다가 적이 회복 아이템이나 마법석까지 사용한다는 점은 가끔 전투가 PVP인가로 느끼게까지 할 정도였다.
물론 주인공이 회복 아이템이나 각종 아이템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거 때문에 적당히 밸런스가 맞춰지는 느낌.
가능하면 그라드리엘의 변신상태가 좀 빨리 풀렸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편 열받았던 것은 바로 디폴트 상태가 바로 액자식 테두리였다는 것.
당시의 해상도를 지키기 위함이겠지만...
나중에 후보정으로 깔끔하게 떼어내지도 못하게 네 귀퉁이가 모두 게임화면을 침범하면 어떻게 해!
근데 나중에보니 옵션에서 액자를 떼어낼 수 있다는걸 뒤늦게 알았다.
그래서 극초반에 찍은 스샷은 액자 때문에 나중에 후보정해도 귀퉁이가 더러워져 일부러 수록을 피했다.
스토리에 대해서도 한마디 해야겠는데
13기병에서 내가 너무나 스토리에 만족했던만큼 약간 기대하는 부분이 있었는데도 꽤 만족했다.
엄청난 명작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게임을 하는 내내 스토리 때문에 몰입감을 해친적은 한 번도 없었다.
특히 이건 작가(카미타니 조지)의 집필 스타일 때문이기도 하다고 생각되는데
독자 입장에서 스토리가 아무래도 좋을대로 흘러가는 식이 아니라
항상 궁금증을 남겨두기 때문에 뒷 내용에 대해서 흥미를 이끌어내기 때문에 스토리에도 재미를 느끼게 된다.
뭐 누군가는 이런 방식을 답답하다고 느끼는 부류도 있겠지만 말이다.
첫번째 주인공인 그라드리엘의 엔딩을 보고나면 에드워드편을 시작할 수 있다.
이와같이 그라드리엘의 스토리 진행중에 만났던 프로세르피나와 포트거스도 각자 스토리가 있다.
즉 4명의 스토리를 차례대로 다 해봐야 하는 방식이다.
물론 그라드리엘의 분량이 가장 많고 나머지 인원은 약간 덤 같은 느낌이 강하다.
분량이 적어서 아쉽긴 했지만 분량이 많았으면 그건 그대로 똑같은 내용을 몇 번이나 봐야해서 지루했을 수도 있을듯.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웠던건 프로세르피나 편.
일단 전투시 공격력과 리치가 형편없고 날아다니는데도 파워를 소모해서 전투난이도가 극악이었다.
하지만 스토리가 없이 단순히 소재를 모으기만 한다는 점은 의외로 신선했다.
그리고 엔딩. 모든 캐릭터의 엔딩을 보고나면 마지막 책을 읽을 수 있다.
다 하고보니 그라드리엘은 나름 열심히 키웠지만 나머진 딱히 육성을 안한 느낌이다.
그 이유는 그라드리엘의 분량이 많은 것도 한 몫 했지만 월드맵을 전부 돌아다닐 수 있는게 그녀뿐이라는 것.
다른 캐릭터는 뭔가 한정된 곳으로만 갈 수 있다보니까 제약을 받는 느낌이라 그다지 키울 맛이 안났다.
뭔가 마지막장에서는 모든 캐릭터가 같이 다니면서 캐릭터 스위칭을 할 수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하긴 하드웨어의 한계로 불가능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전체적으로 게임성은 오딘 스피어랑 비슷한 것 같다.
물로 나는 오딘 스피어를 초반에 때려쳤기 때문에 내 비교가 맞는지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여러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면서 스토리가 얽히는 점(이부분은 13기병에서 확실하게 보여주기도 했다.)
맵을 돌아다니다가 그대로 전투하는 방식. 횡스크롤이라는 점 등등...
여러모로 오딘 스피어의 원형이라고 느껴지는 작품이다.
말하자면 게임제작자 카미타니 조지의 장점? 가능성?을 처음부터 다 보여준 게임이라고 할까.
참고로 검색해보니 프린세스 크라운은 정확히는 아틀라스(ATLUS)에서 나온 게임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게임을 아틀라스 게임으로 볼 것인가 바닐라웨어 게임으로 볼 것인가 할수도 있겠는데
애초에 현 바닐라웨어의 사장인 카미타니 조지가 아틀라스 소속일때 디렉터 직함으로 만든 작품인데다
이 게임의 제작진 일부도 현재는 카미타니를 따라 나와서 바닐라웨어에 재직중이라고 한다.
실제 소유권이 어느 사에 있는지야 나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나온 바닐라웨어의 신작인 13기병방위권의 특전으로 이 게임의 복각판을 껴주는거 보면
아틀라스도 이 게임을 적어도 정신적으론 바닐라웨어 게임이라고 어느정도 인정해주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니 그냥 바닐라웨어 게임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다.
아무래도 고전 게임은 게임 자체가 꿀잼이어서 다시 하는 게임도 있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어린날에 못 해봤거나 못 깨봤던 나의 한을 풀기 위해서 하는 게임도 꽤 많이 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의무감 같은 것이 있기 때문에 게임이 좀 그래도 어찌어찌 클리어하는 편이 많은데
의외로 이 게임은 내 생각외로 나를 상당히 심취하게 만든 게임이라서 놀라웠다.
사실 바닐라웨어 게임은 13기병... 이건 내 취향이었지만 장르가 다르니 제외하고라도
드래곤즈 크라운과 오딘 스피어에 이어서 세번째 액션RPG 게임인데 둘 다 나는 그리 썩 좋아하지 않았단 말이지.
드크는 솔직히 마지막 가선 억지로 깬 기억이고 오딘 스피어는 뭔가 감이 안와서 중간에 접게 되었다.
근데 그에비해 고전작인 프린세스 크라운은 뭔가 내 게이머적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가 있었다.
보통 전투가 재미없거나 쉬우면 가뜩이나 게임이 즐기는게 아니라 일을 하는것 같이 느껴진다.
근데 이 게임의 전투는 재미있었다. 그렇기에 플레이하는내내 전투를 즐기면서 진행할 수 있었다.
물론 전투에서 도망가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후반부로 갈수록 약간 지겨워지는 면도 있었다.
게다가 인벤토리의 압박. 보통 인벤의 압박은 게임플레이의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게임은 반대였다.
왜냐면 게임이 아이템을 팍팍 드랍하기 때문에 [에라이 아끼지 말고 막 쓰자!]식으로 운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게임에 있는 각종 아이템과 장비를 마음껏 써볼 수 있었고 그것 또한 게임의 재미를 한몫했다.
만약 이 게임이 무한 인벤이었다면 내 성격상 아마 아이템을 바리바리 수집만하고 거의 써보지도 않았을것.
그리고 음식으로 최대 HP를 올릴 수 있다는 점. 이 쪽은 나름 소소하지만 그 아이디어 하나로 노가다를 재밌게 만들었다.
일단 게임에서 돈을 버는 것도 그 돈으로 뭔가 게임플레이에 이득이 확연해야만 돈 노가다를 하는 것도 재미가 있다.
근데 이 게임에선 상점에서 사는 음식으로 최대 HP를 올릴 수 있고, 그 작업이 즐거우니까
그 음식을 사기 위해서 벌게 되는 돈 노가다도 마찬가지로 작업이 아닌 즐거운 행위가 되는거다.
이런 몇가지 요소 때문에 오랜만에 고전게임을 하면서 재밌다고 생각하면서 최신게임을 하는 것처럼 즐겁게 했다.
이 게임을 이제와서야 플레이 하게 되었다는게 뭔가 억울하기까지 했을 정도랄까.
그래서 예전에 접었던 오딘 스피어도 더 해보다보면 재밌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지난 오딘 스피어에 대한 내 평가가 잘못되었던건 아닐까 라는것.
그래서 언젠간 오딘 스피어를 다시 한 번 해봐야겠다 마음먹었다.
과연 해당 게임을 클리어해서 이 블로그에 올리게 될지, 아닐지를 기대해본다.
생각해보면 프린세스 크라운과 나는 아주 오랜 악연이 있다.
어릴적 집에서 메가드라이브만 하던 내가 어느날 친구집에 가서 세가새턴을 접하게 된다.
그리고 그 세가새턴으로 친구가 프린세스 크라운을 하는걸 보게 되었는데
바닐라웨어 게임은 지금도 도트 그래픽 최고봉이라고 불릴 정도인데 그당시 내가 받은 충격이 어느 정도 였겠는가.
그 신문물을 접한 나는 세가새턴을 사고야 말겠다고 결심했고, 결국 부모님을 졸라서 용산으로 갔다.
근데 결국 용산에서 세가새턴 보다는 플레이스테이션을 추천해줘서 PS를 사게 되었는데...
이후 정말로 새턴이 망하는 걸 보고 한때 그 용팔이의 선견지명(?)에 감탄하기도 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가 이미 PS로 파판7이 발매된 이후였기 때문에
업계 사람들은 이미 대세가 PS로 기울었음을 진즉에 알고 있었겠구나 라고 이제와서야 보니 깨닫는다.
여튼 내가 만약 용팔이의 추천대로 플스를 사지 않고 내 고집을 부려 새턴을 샀더라면
반드시 구매했었을 타이틀 중 하나였을게 분명했던 이 게임은...
그래서 대체 몇년만에 플레이 해보게 된건지 모르겠다.
공략 메모
이 게임은 처음엔 의외로 전투에서 헤메기 쉽다.
그래서 게임 극초반에 알려주는 기본조작을 완전히 습득하고 있어야 한다.
까먹은 사람들을 위해 전투 조작 방법을 여기에 적어본다.
전투시에는 파워(스테미너) 때문에 단순히 공격만 퍼붓는다고 능사가 아니다.
스테미너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스테미너가 다 떨어지면 잠시 숨을 고르느라고 경직 시간이 존재하기에
어느 정도 공격을 한 뒤엔 적에게서 떨어져 스테미너를 회복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한 적의 공격을 가드(뒤로)나 회피(X)하는 것도 중요한데 두가지 다 상황에 따라 장단점이 있어 골고루 사용해야 한다.
다만 해당 키를 사용중에는 스테미너가 하락하니 적의 공격을 보고 타이밍에 맞게 사용해야 스테미너 소모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애초에 레벨이 올라도 체력과 공격력만 증가하지 스테미너는 증가하지 않기에 갈수록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방향키 : 이동
방향키 두 번 : 대시
↑ + → , ↑ + ← : 점프
O : 공격
O 연타 : 연속 공격
O 차지 : 필살기 (1/16 확률로 회심의 공격 사용 / 사용후 딜레이 존재하니 주의)
↓ + O : 대시 공격
점프 중 O : 점프 공격
↑ + O : 반격 공격 (다운 중에만 사용 가능 / 사용후 딜레이 존재하니 주의)
뒷방향 방향키 : 가드 (적의 공격 모션시에 발동 / 공격을 적은 데미지로 막는대신 파워 소모)
X : 회피 (적의 공격 모션에 대해 앞 뒤로 회피 가능 / 키 입력 중엔 파워가 소모되니 주의)
△ : 아이템 창 열기 (O로 아이템 사용 / O + ↓ 아이템 버리기)
L : 가방 창 열기 (가방의 교체나 아이템의 이동, 교체가 가능 / R1으로 귀중품과 게임이력 확인가능)
R : 월드맵 열기 (비 전투시에만 확인 가능 / R + 방향키로 맵을 둘러볼 수 있다.)
처음에는 아이템들이 많아서 대체 뭘 가지고 다녀야 하나 고민일 것이다.
어차피 이 게임에서는 아이템은 전투를 하다보면 무수히 나오기 때문에 마음껏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혹시 모를 사람은 없겠지만 아이템을 버리는 방법은 아이템을 선택한 상태에서 아래 방향키와 확인키를 누르면 된다.
일단 전투에서 나오는 아이템을 그때그때 써먹기 위해서 항상 가방의 빈칸은 두칸이상 남겨놓을것.
그리고 나오는 아이템을 그때그때 사용해주면 전체적인 전투 시간을 확연하게 줄일 수 있다.
따라서 가지고 다닐 아이템도 최대한으로 줄여야 하는데
일단 회복아이템은 필수이니 적어도 4개 정도로 여유분을 가지고 있는게 좋다.
하지만 길거리에서 얻을 수 있는 하트열매는 고작 15%(5% x 3회분)밖에 회복이 안된다.
그러니 마을마다 존재하는 명물요리를 꼭 사서 가지고 다니는게 좋다.
에릭실 열매는 전투중에 무한으로 증식이 가능하기에 하나쯤 들고 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다.
또한 전투시에 도움이 되는 파워(스테미너)를 회복시켜주는 마법의 버섯이나 우유도 몇개 정도 있으면 좋다.
그 외에 장비 아이템은 전투 중에 한가지를 장착 가능한데 전투 도중 부숴질 가능성이 있다.
어차피 장비도 무수히 나오니 왠만하면 아끼지 말고 그때그때 나온걸 쓰면 되고
만약 원하는 장비가 있다면 초반에는 고무화 주문으로 해당 전투에서 파괴되는걸 방지하거나
중반부터는 장비강화의 주문서로 장비를 강화하여 파괴되는걸 방지하면 된다. 9강까지 강화가 가능하다.
그리고 슬슬 스토리 진행을 통해 가방의 갯수가 많아졌다면
이제 초반에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소재 아이템들을 모아서 조합을 시도해보자.
초반부터 나오는 프라이팬, 냄비가 대체 어디에 쓰이는지 몰랐던 사람들도 있을텐데
이는 요리의 향신료나 수프의 재료라는 아이템을 함께 가지고 있을때 아무 식재료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말하자면 프라이팬+요리의 향신료+아무 식재료로 그릴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
마찬가지로 냄비+수프의 재료+아무 식재료로 수프요리를 만들 수 있다.
그릴요리는 명물요리와 동일하게 회복효과와 함께 최대 HP일때 먹으면 최대 HP가 늘어나는 음식이고
수프요리는 HP 회복은 물론 30초 동안 파워가 줄어들지 않는 효과가 있는 음식이다.
그리고 모든 음식은 3회분이고 다 먹으면 프라이팬이나 냄비가 다시 남게된다.
참고로 프라이팬이나 냄비는 대략 4번 정도 사용이 가능하고 이후에는 망가져서 투척용으로만 쓸 수 있다.
게다가 만약 식재료만 가지고 있는 상태라면(냄비나 향신료 같은게 없을때)
요리를 파는 곳에 가서 요리를 해달라고 해당 식재료를 내면 30골드로 해당 식재료를 그릴요리(명물요리)로 만들어준다.
명물요리를 직접 사는것보다는 싸기에 식재료를 얻었다면 직접 만들거나 위와 같이 요리를 해달라고 하자.
다만 가게에서 팔거나 요리를 해주는건 무조건 그릴요리 계열뿐.
수프요리는 직접 만들거나 아니면 적에게서 드롭해서 얻는 수밖에 없다.
개인적으론 그릴요리는 어차피 명물요리와 다를바가 없기에 굳이 만들거라면 스프요리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마법석이나 약 또한 소재 아이템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각 색깔의 마법석 재료는 마나의 물방울로 마법석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마나의 물방울은 그냥 마법석에 써도 사용횟수를 3으로 회복하는 효과를 지닌다.
한편 약은 재료를 가지고 약 가게에 가져가면 약으로 만들 수 있지만 초반부터 시종이 간간히 주기에 딱히 필요하다고 보진 않는다.
약은 대부분 상점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이므로 그렇게 열심히 모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가뜩이나 아이템 창도 부족한데 말이지... 그냥 팔거나 굳이 모였다면 조합해서 쓰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정도.
마을의 주점이나 음식가게마다 명물요리를 파는데
이를 전부 구입해서 먹었다면 나중에 이벤트로 최후의 주점에 갈 수 있으며 리무브 캔디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일반 마을뿐 아니라 고블린마켓이나 펌프킨하우스 등도 포함이다.
게임상에서 어디를 먹었고 안 먹었는지 보여주지 않으므로 항상 새 마을에 들어가면 판매하는 음식은 반드시 사 먹을것.
아니면 후반부가 되어 고작 명물요리 때문에 세계를 다시 일주하지 않으면 안될지도 모른다.
모든 명물요리를 먹었다면 볼가 마을에서 여관 왼쪽에 있는 민가의 젊은이와 대화하면 소드 광산에서 부러진 검을 가져다달라고 한다.
반대로 만약 명물요리를 다 먹어본 상태가 아니라면 해당 젊은이와 대화해서
"나이드신 어머니가 걱정되서 사곤에서 서둘러 돌아왔어."라고밖에 대답하지 않으니 주의하자.
참고로 명물요리를 파는 곳은 다음과 같다.
발레나딘 마을(에그 토스트)
넛츠빌(과일 케이크)
드란고라(구운 고기)
로그로브(에그 토스트)
펌프킨 하우스(구운 옥수수)
고블린 마켓(고블린 주스)
앰버스텝(구운 옥수수)
카도바도 전사 구역(에그 토스트)
카도바도 상인 구역 비밀상점(엄청 큰 햄버거)
리랜드(구운 생선)
넬트(구운 고기)
사곤(구운 생선)
볼가 마을(과일 케이크)
그리고 명물요리의 일부는 만피일때 섭취하면 최대 HP가 늘어나는 이로운 효과가 있다.
따라서 돈만 된다면 이 명물요리를 마구 먹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HP 노가다를 할 수 있다.
참고로 HP 증가에 가장 효율적인건 드래곤 스테이크이지만 실질적으로 극후반에 가서야 얻을 수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HP 노가다를 할때 가장 가격대비 효율적인건 바로 구운 옥수수이다.
반대로 가장 효율이 나쁜건 에그 토스트로 맨 첫입에만 HP 상승 효과가 있다.
첫입을 먹으면 해당 아이템은 버터 토스트로 바뀌며 이후 HP 상승 효과가 없어진다.
물론 각 명물요리는 식재료만 있다면 가게에서 요리해달라고 해서 직접 만들수도 있다.
드래곤 스테이크도 드래곤 고기를 구했다면 초반에 먹어볼 수 있다는 것.
다만 그렇게 먹은 것은 각 도시에서 명물요리를 사먹은걸로는 쳐지지 않으니 주의할 것.
명물요리 종류는 이하와 같다. (순서는 입수 가능순이다.)
에그 토스트 : 40G. 최대 HP의 50% 회복. 최대 HP일때 먹으면 HP1상승(최초 1번만) (판매처 : 발레나딘, 로그로브, 카도바도 전사)
과일 케이크 : 16G. 최대 HP의 20% 회복. (판매처 : 넛츠빌, 볼가)
구운 고기 : 52G. 최대 HP의 70% 회복. 최대 HP일때 먹으면 HP1상승(3번까지) (판매처 : 드란고라, 넬트)
구운 옥수수 : 44G. 최대 HP의 50% 회복. 최대 HP일때 먹으면 HP1상승(3번까지) (판매처 : 앰버스텝, 펌프킨하우스)
고블린 주스 : 26G. HP가 절반이 되는 대신 30초간 파워 무한대 (판매처 : 고블린 마켓)
구운 생선 : 48G. 최대 HP의 60% 회복. 최대 HP일때 먹으면 HP1상승(3번까지) (판매처 : 리랜드, 사곤)
엄청 큰 햄버거 : 24G. 최대 HP의 15% 회복. (판매처 : 카도바도 상인 비밀상점)
드래곤 스테이크 : 56G. 최대 HP의 90% 회복. 최대 HP일때 먹으면 HP2상승(3번까지) (판매처 : 최후의 주점)
전투가 끝나면 트레저 메뉴(TREASURE MENU)가 뜨는데
이것은 해당 몬스터에게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를 나타낸것이다.
만약 특정 아이템을 얻고 싶다면 해당 메뉴를 유심하게 보도록 하자.
물론 공략을 참고하는 편이 더 편할지도 모른다.
이동마법진 가게에서 마을간 전이가 가능하다 있다. 사용료는 15G.
이동 가능 장소는 스토리순으로 발레나딘 마을, 세메타리스, 카도바도 마술사 영역, 넬트, 볼가 마을의 5곳이다.
각 적마다 약점과 강점이 있다.
따로 공략을 찾지는 못해서 광범위한 정보는 없으나, 대략 게임을 하면서 알아낸 바로는
인간계열과 데몬계열에게는 대체로 화속성이나 뇌속성이 다 잘 통하고
유령계열에게는 대체로 성속성(성수, 신성한 문장)이 데미지를 잘 주는 식.
반대로 잘 통하지 않게되는 경우도 있는데 슬레이브 우드에게는 전기가 잘 안통하니 주의할 것.
특히 몇몇 귀찮은 몹에게 잘 통하는걸 알아두면 좋은데
데몬의 경우 발칸의 마법석을 잘 맞추면 100 데미지 정도를 줄 수 있고
아이스 드래곤의 경우 토르의 마법석을 잘 맞추면 100 데미지 정도를 줄 수 있다.
타란튤라와 슬레이브 우드의 경우는 화염검이 잘 통한다.
모든 적에게 모든 속성을 다 확인해본건 아니라서 정보가 빈약하니 양해바란다.
추천아이템 정보
게임상에 있는 아이템중 추천 아이템은 아래와 같다.
유그드라실 열매
최대 HP의 100% 회복 + 파워 게이지 30초간 무한대(3회분)
그라드리엘 편에서는 이벤트로 4개를 받을 수 있고 나머지는 드랍으로 1회분짜리를 얻을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아이템이기에 반드시 복원의 주문으로 아이템 소모를 피할것.
참고로 회복 아이템은 전투 중에 먹다가 공격받으면 회복 효과를 받지 못하고 해당 아이템은 떨구게 된다.
드래곤 수프
최대 HP의 90% 회복 + 파워 게이지 30초간 무한대(3회분)
드래곤에게서 얻을 수 있는 드래곤 고기와 수프의 재료, 냄비로 요리할 수 있는 아이템.
유그드라실 열매의 대용품으로 사용할만하다.
드래곤 스테이크
최대 HP의 90% 회복 + 최대 HP일때 먹으면 HP2상승(3회분)
만피일때 다 먹으면 HP를 6이나 상승할 수 있는 아이템.
게임상에서는 그라드리엘 편에서 극후반부에 갈 수 있는 최후의 주점에서 56G에 구입 가능하나
나머지 캐릭은 드래곤 고기를 이용해서 만들어 먹어야 한다.
HP 노가다를 할 때 가장 좋은 아이템.
분신의 주문
20초간 분신을 만들어 공격력을 2배로 한다.
공격력을 강화하는 아이템계열중에 가장 효과가 좋다.
마염검이나 뇌신검이 속성을 따지는것과 힘나는 약이 1.5배 데미지인 것에 비해 더 좋다고 생각된다.
무적의 약
20초간 무적이 대는 대신 그 시간동안 아이템을 주울 수 없다.
오기의 약과 더불어 약 시리즈 중에 가장 쓸모있는 아이템.
참고로 약 계열은 하나의 효과가 진행중일때 다른 약을 먹으면 다른 약의 효과는 발현되지 않는다.
오기의 약
20초간 데미지를 받아도 경직이 없게 된다.
강한 적과 싸울때 가장 효과적인 아이템.
무적의 약과 더불러 약 시리즈 중에 가장 쓸모있는 아이템.
마나의 물방울
보석이나 마법석에 사용하면 마법석의 사용횟수를 3으로 복원한다.
다만 마법석은 3회 사용하면 보석이 되지 않고 그냥 사라져버리니
사실상 사용횟수가 1 남았을때 사용해야 해서 횟수를 2 되살리는 효과에 가깝다.
복원의 주문
사용횟수가 있는 아이템에 사용하면 사용횟수를 3으로 회복시킨다.
마법석을 제외한 모든 사용횟수 아이템에 사용 가능하며
주 사용처는 유그드라실 열매나 수프와 같은 중요 회복 아이템이다.
참고로 뼈다귀나 빈 병, 냄비 등의 원형을 알 수 없게된 아이템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마나의 물방울과 마찬가지로 사용 횟수를 2 되살리는 효과에 가깝다.
대지진의 주문
적의 머리 위에 거대한 암석을 소환하여 공격한다.
절대 피할 수 없는 공격에 데미지도 높아서 마법석에 비견되지만
주문은 1회용이라서 마법석에 비해서 소장가치는 적은 편이다.
각종 마법석
각 마법석은 적의 따라 효과가 다르지만
가장 효과적인 마법석은 별들의 마법석과 신성한 마법석이라 생각한다.
별들의 마법석은 다 맞췄을때 데미지가 가장 높고
신성한 마법석은 회복기능도 갖췄기 때문에 효과가 좋다.
싸늘한 눈의 방패
적의 공격을 가드하면 적을 얼린다.
3가지 방패중에 가장 효능이 좋다고 생각한다.
적을 얼린 동안 파워(스테미너)를 회복하는 것이 주된 사용방법이며
만약 내구도가 닳더라도 적이 동결된 상태이기 때문에 다시 줍기도 쉽다.
금 건틀릿
필살기의 회심 확률을 1/16에서 1/4로 올린다.
비슷한 계열로 공격력을 30% 올리는 은 건틀릿도 있으나
전투를 해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필살기를 자주 사용하게 되므로 금 건틀릿 쪽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게임 후반부에는 왠만한 아이템은 다 구입이 가능해서 파밍의 의미가 딱이 없지만
특정 몇몇 아이템은 상점에서 팔지 않기에 순전히 드랍으로만 얻어야 하는 아이템도 있다.
근데 따져보면 플레이어가 필요로 할 아이템은 아마 유그드라실 열매나 드래곤의 고기 정도 뿐일것이다.
내 기준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아이템의 구입처는 이하와 같다.
유그드라실 열매 : 유그드라실을 구해준 뒤 요정에게서 가방과 함께 열매 4개를 받을 수 있고
몇시간 뒤에 찾아가면 그때마다 열매 4개를 받을 수 있다. (최대 3회까지 가능하다는듯)
그 외에는 몇몇 보물상자에서도 구할 수 있고 몇몇 몬스터에게서 드랍으로도 모을 수 있다.
드랍된 열매는 1회분짜리이지만 이것을 복원의 주문으로 복원하면 원래의 유그드라실 열매로 만들 수 있다.
이걸로 유그드라실 열매를 소모하지 않고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하다.
드래곤의 고기 : 드래곤 수프나 드래곤 스테이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 드래곤과 싸우다보면 얻을 수 있다.
일반 드래곤은 드란고라에서 드래곤 서식지로 가다보면 나오고
아이스 드래곤은 넬트에서 신탁의 동굴로 가다보면 나온다.
각종 마법석 : 드워프 랜드, 볼가 마을
마나의 물방울 : 드란고라, 세메타리스, 고블린 마켓, 카도바도 마술사영역, 리랜드, 마녀의 오두막, 넬트, 볼가 마을
복원의 주문 : 고블린 마켓, 마녀의 오두막, 사곤
장비강화의 주문 : 발레나딘, 넛츠빌, 리랜드, 넬트
분신의 주문 : 카도바도 상인영역 비밀상점
프라이팬 : 고블린 마켓(망가진), 카도바도 상인영역, 볼가 마을
요리의 향신료 : 발레나딘, 드란고라, 넬트
냄비 : 고블린 마켓(망가진), 볼가 마을
수프의 재료 : 발레나딘, 드란고라, 넬트
마법의 버섯 : 넛츠빌, 카도바도 마술사 영역
갓 짜낸 우유 : 로그로브
무적의 약(약 계열) : 발레나딘, 카도바도 상인영역 비밀상점
은 건틀릿 : 리랜드(해적퇴치전), 카도바도 상인영역 비밀상점
금 건틀릿 : 리랜드
후반부부터 파워 게이지가 MAX일때 변신 가능한 그라드리엘의 변신상태는
L키와 R키를 동시에 누르라고 되어있는데 더 정확히는 R키를 누른 상태에서 L키를 누르는 것이 좋다.
L키를 먼저 누르면 아이템창이 뜨기 때문이다.
게임에 숨겨진 던전이 있다.
카도바도의 마법사 영역의 이동마법진 가게에서 마법진 위에서 키 3개를 누르면 숨겨진 비밀장소로 이동한다.
PSP판의 경우는 □×○ 버튼을, 새턴판의 경우는 X Y Z를 누르면 된다고 한다.
게임상에 존재하는 모든 적이 차례대로 전부 나오는 영역이며 이는 그라드리엘 뿐 아니라 모든 캐릭터편에서 다 가능하다.
월드맵
그라드리엘 편을 기준으로 작성한 월드맵.
다른 캐릭터 편에서는 일부 지역만 갈 수 있고 여기에 없는 특정 위치에 갈 수 있는 경우도 있으나
어차피 거기까지 진행하면 맵이 이미 익숙해질것이고 일부만 나오기에 딱히 복잡하지 않아서 각 캐릭터별로 준비하진 않았다.
각 캔디(드롭) 효과
기본적으로 각 캐릭터는 시종을 데리고 다닌다.
이 시종에게 여러가지 능력을 추가해주는게 바로 게임상 얻을 수 있는 캔디.(일판명은 드롭)
그라드리엘 외에는 대부분 초기부터 거의 다 소지하고 있어서 그라드리엘만 모험중에 모아야 한다.
여기서는 그라드리엘의 각 캔디 입수법과 추가로 에드워드의 캔디 한가지의 입수법을 소개한다.
특히 이중에 그라드리엘의 트러스트 캔디와 에드워드의 유니트 캔디는 기간 제한이 있으니 주의 할것.
물론 차트 공략을 보고 진행하는 사람이라면 왠만해선 놓칠일이 없을거라 본다.
배틀 캔디 : 전투 중 시종이 가끔 공격을 해준다.
넛츠빌에서 프로세르피나를 쓰러뜨려 문제를 해결한 후 요정의 숲에서 요정과 대화하면 입수.
트러스트 캔디 : 전투 중 시종이 약물 계열 아이템(남은횟수1)을 가져다 준다.
성의 지하 던전(기사의 시련장)에 있는 보스인 구울을 쓰러뜨리면 보상으로 나온다.
스토리상 사곤 마을에 도착하기 전까지만 입수가 가능하니 주의할 것.
카인드 캔디 : 전투 중 시종이 가끔 엘릭서의 열매를 가져다 준다.
세이렌(온디누)의 문제를 해결한 후 온디누에게 남동쪽 동굴의 정보를 듣고 남동쪽 동굴 끝에서 입수.
노티스 캔디 : 전투지역에 들어갔을 때 시종이 가끔 지역에 출현하는 몬스터의 종류를 가르쳐 준다.
하인델을 만난 이후 하인델에게 발칸의 마법석(남은횟수3)을 주고 잊혀진 탑의 정보를 듣고 잊혀진 탑 끝에서 입수.
어택 캔디 : 전투 중 시종이 가끔 연속 공격을 해준다.
카도바도의 마술사 영역에서 마법학교의 마법사가 도둑 맞았다는 [유품 반지]를 돈 쥬앙의 아지트에서 찾아다 주면 입수.
큐어 캔디 : 전투 중 체력이 얼마 안남았을 때 시종이 가끔 회복을 해준다.
발레나딘 마을의 음유시인에게 여신의 악보1,2,3을 가져다주면 입수.
여신의 악보 1은 드래곤의 둥지 끝에서 입수.
여신의 악보 2는 봉인의 사당 끝에서 입수.
여신의 악보 3은 넬트의 민가에 개구리가 된 마법사에게 잎이 뾰족한 풀을 가져다주면 입수.
유니트 캔디 : 전투 중 시종이 가끔 동료를 불러 연속 공격을 해준다.
그라드리엘의 경우 마왕의 탑 클리어 후 카도바도의 전사의 던전과 마법사의 던전을 제패하면 입수.
에드워드의 경우 발레나딘 마을 습격 이벤트 때, 쓰러진 젊은이에게 드래곤 수프(남은횟수3)을 주면 입수.
따라서 해당 사건 이전에 미리 드래곤 수프를 만들어서 소지하고 다닐 필요가 있다.
리무브 캔디 : 전투 중이 아닐 때, 저주받은 아이템을 착용했다면 시종이 해제시켜준다.
모든 마을의 명물요리를 먹으면 갈 수 있는 최후의 주점에서 드래곤 스테이크를 사서 먹은 뒤 대화하면 입수.
가방 관련
각 캐릭터는 보통 처음엔 기본 가방으로 1~2개의 가방을 가지고 있지만 이후 최대 4개의 가방을 가질 수 있다.
한 가방에 8개의 아이템을 가지고 다닐 수 있으므로 최대 32개(4x8)의 아이템을 가질 수 있는 셈
대부분 서브 이벤트를 클리어해야 얻을 수 있으므로 공략을 참고해서 얻도록 한다.
그라드리엘
가방3 : 넛츠빌에서 목장을 괴롭히는 고블린을 해결하고 나서 마을 소녀와 대화하면 입수.
가방4 : 유그드라실 나무에서 나무를 괴롭히는 슬레이브 우드를 처리하고 나서 요정과 대화하면 입수.(유그드라실 열매 4개 포함)
에드워드
가방3 : 세이렌(온디누)의 문제를 해결한 후 카도바도 전사 영역의 주점에 있는 전사 대표와 대화하면 입수.
가방4 : 발레나딘 습격 때 마을 왼편에 있는 여성을 구한 뒤 사건 후 여성과 대화하면 입수.(구하지 않으면 입수 불가하니 주의할것.)
프로세르피나
가방2 : 고블린 마켓에서 300G에 구매
가방3 : 고블린 마켓에서 500G에 구매
가방4 : 고블린 마켓에서 700G에 구매
포트거스
가방4 : 카도바도의 상인 영역에서 1000G에 구매
공략사이트 추천
공략사이트 1 http://princesscrown.riroa.com/
이곳의 차트 공략을 가장 추천한다. 맵 공략과 더불어 가장 깔끔한 설명이 첨부되어 있다.
공략사이트 2 http://homepage-nifty.com/pspgameavenue/princess_crown/index.html
공략사이트 3 http://www.pluto-dm.com/pc/
한글패치 https://nemo838.tistory.com/2438
가이드북 관련
잡지 스캔 공략(SS) https://jkimjrpg.tistory.com/866
공식 매뉴얼(일판) http://www.segakore.fr/media/segakore/downloads/jeux/saturn/sat_princesscrown_manual_j.pdf
정보 관련
세계지도 http://princesscrown.riroa.com/map.html
아이템 정리 https://namu.wiki/w/프린세스 크라운/아이템
추천 아이템 https://bozuextra.com/princess-crown/osusume-item-2
구글에서 공략사이트 더 찾아보기
[한국웹] 프린세스 크라운 공략 [링크]
[일본웹] プリンセスクラウン 攻略 [링크]
[영문웹] Princess Crown Walkthrough [링크]
[영문웹] Princess Crown Wiki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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