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브릴 컬렉터즈 에디션

[PS4]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6 한글판 클리어노트&공략 본문

PS4

[PS4]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6 한글판 클리어노트&공략

피브릴 2022. 7. 10. 12:34
반응형

 

내 나름대로 기다렸던 타이틀 중 하나인 니혼이치의 디스가이아 신작인 6편.
하지만 막상 나올때가 되니 상당히 걱정스러웠는데 발매전 트레일러를 보고 실망이 많았기 때문.
트레일러를 보니 게임이 3D화가 된걸 크게 광고하고 그 외에는 딱히 변화된 것을 느끼지 못했다.
이 블로그를 자주 들른 사람은 알수도 있겠지만 3D화가 되면 생기는 문제들을 내가 수도없이 비판한걸 알 것이다.
거기에다 이 게임이 스위치랑 플스에 동시에 나온다고 해서 어느쪽으로 고를지도 고민이었다.
그래서 어차피 한글판은 일판 발매후에 텀을 두고 나온다고 해서 그걸 기다리면서 이래저래 평가를 보고 사기로 했다.
헌데 안타깝게도 본작의 평가는 완전 바닥이었고 게다가 성능 이슈까지 있다고 해서 살까말까 고민까지했다.
근데 나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플스에서 벌써 할인을 때려버리는 바람에 덜컥 구입하게 되고 말았다.
할인이 이렇게 빨리 들어갔던거보면 이번작의 평가가 확실히 박하긴 했나 보다.
아니 그것보다 사실은 다른 게임들이 당시 많이 밀려있는탓에 딱히 당장은 구입해서 할 생각도 없었는데 말이지..

 

[[공략으로 바로가기(클리어노트 건너뛰기)]]

 

=게임의 엔딩 및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먼저 처음에 어이가 없었던건 바로 스토리 진행과 캐릭터들.
일단 내가 좀비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다보니까 주인공이 좀비란 점에서 벌써 식상하다고 느껴졌는데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그 이후 등장하는 동료들 때문이었다. 왠지 어디서 본것 같은 캐릭터들.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동료들의 디자인이 전작과 달리 범용 캐릭터들을 스토리 캐릭터로 가져다 쓴 느낌이었다.
슈센드르는 왕, 멜로디아는 5편의 현자, 삐요리는 지구방위군, 마죠렌은 마법소녀, 이바르는 마계귀족, 파괴신은 마인.
물론 막상 찾아보면 전작에서 완전 똑같은 디자인을 했던 캐릭터는 없지만 뭔가 너무 평범한 아이콘을 캐릭터화 했기 때문일까?
슈센드르는 왕인데도 너무 평범하다. 트럼프 카드에 나오는 왕을 그대로 본딴 거니까 뭐.
이바르도 이 게임에서 그동안 나온 마계귀족이나 마왕 등을 생각했을 때 왠지 항상 봤던것같은 모습.
동료는 아니지만 작중 용사 야마다는 아예 전사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다 쓴거지 않는가?
삐요리의 라이벌도 사이킥 직업 그대로를 캐릭터로 쓰고 있고 말이다.
그러다보니 내 관점에선 뭔가 범용 캐릭터들을 데려다가 스토리를 만든 것과 같은 위화감이 느껴졌다.
그래서 혹시 이런게 아니었을까 하는 의문까지 들었다. 메인 캐릭터조차 제작의 효율성을 꽤한게 아니었을까? 하는.
원래는 범용 캐릭터들로 쓸려고 만든 캐릭터들을 가져다가 메인 스토리 캐릭터로 쓴게 아닐까? 라는게 내 추측이다.
작가에게 범용 캐릭터들을 보여주고 이중에서 골라서 5~6명 메인 캐릭터로 만들어 스토리를 진행해주세요. 였다고 할까나.
그 추측에 힘을 실어주는게 바로 기존 2D였던 디스가이아가 이번에 처음 3D화가 되었다는 것 때문이다.

 

 

 

 

이 작품이 디스가이아의 첫 3D 도전작이라 그런지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다.
일단 스토리상에서 볼 수 있는 모션 자체가 너무 투박하고 기본적으로 표정 변화가 없다.
게다가 여러 표정들이나 행동도 당황하거나 어이없어 해야하는 상황에서 거의 대체로 얻어맞는 모션으로만 표현된다.
즉, 아직은 3D에 대한 기술력이 많이 부족한것으로 보인다. 그야 이번이 첫 시도일테니까.
원래 이것이 2D로 만들었다면 유저가 대뇌에서 알아서 보정할 수 있는 부분조차 3D로 만들면 그부분까지 표현해줘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 블로그에서 항상 얘기하는 거지만 결국 첫 3D화에 도전했을때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그대로 보여준다.
일단 자기들이 해본적 없는 분야에 도전하면서 개발시간을 많이 까먹었을거라는 생각도 해본다.
5편까지 진행하면서 쌓아놨던 많은 제작물들을 다시 3D로 새로 만들어야 했을테니 일단 그것부터도 시간 꽤나 잡아먹었을거다.
3D로 변한 이점은 이제 스킬쓰는 화면에서 내가 선택한 캐릭터의 커스텀 색상에 맞게 표현된다는 것. 연계시 컷신도 마찬가지.
물론 이 게임은 후반부로 가면 이런저런 기능은 다 생략으로 바꾸기 때문에 나중엔 스킬 볼 시간은 없게 되지만 말이다.
게다가 왜인지 모르겠는데 전작에서는 캐릭터의 색상을 내가 원하는대로 마음껏 바꿀 수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제작사에서 준비한 몇가지 커스텀대로만 색상을 교체할 수 있었다. 대체 왜일까?
특히 불편한 부분은 맵이 3D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고유사도 주는 맵에서 탑을 점프해서 올라가기가 상당히 짜증난다.
분명 점프를 하고 올라가려고 하면 언덕 높이에 딱 맞춰야만 올라갈 수 있고
너무 높게 점프하면 오히려 올라가지 못하는 느낌? 마치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한다는 느낌이 든다.
이부분 코딩 좀 고쳐라 얘들아...

 

 

 

 

그리고 일단 스토리가 너무나도 정형화된 방식을 따른다.
먼저 본작의 주인공은 좀비인 제트. 또 얘기하지만 좀비는 좀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하는지라 첫인상은 좀 별로였다.
레벨1인 제트가 마계에서 제일 강한 파괴신에게 계속 도전을 한다는게 본 스토리이다.
제트는 좀비이기 때문에 죽어도 [초전생]을 해서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설정이라나 뭐라나.
술자의 소원을 이룰때까지 죽어도 되살아나는 [초전생]을 이용해서 파괴신보다 강해질때까지 도전하는게 사실상 끝이다.
그래서 각 스테이지에서 동료를 얻고 챕터 마지막에 파괴신와 싸운 다음 지고나서 다시 재도전! 하는 일종의 원패턴으로만 진행된다.
전반부는 각 챕터마다 새로운 동료를 만나 그 동료를 받아들이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면
후반부는 전반부 챕터에서 얻은 동료들이 하나씩 각성하는 식으로 1부, 2부가 나뉘어져 있다.
그래도 끝부분에 결국 반전이 나오고 클라이막스로 달려가는 것은 나름 나쁘지는 않은 스토리였다고 생각한다.
전작처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부분도 어느정도 일맥상통 하는게 없지 않아 있었고...
근데 전편에서 주인공이 필살기를 배우고 무명신수 같은걸 사용하는 뭔가 짜릿한 맛은 부족한 무난한 스토리였던것 같다.
거기에 스토리도 여러모로 짧았던 느낌이다. 자동전투 때문인가. 그래도 확실히 부족한 느낌이다.

 

 

 

 

전투도 처음엔 좀 난감했다. 자동전투가 있다고?
그러다보니 본편에선 거의 자동전투를 하게 되다보니 전투의 재미가 사라진 느낌도 들었다.
물론 AI가 만능은 아닌지라 지오패널이 나오는 맵에서는 역시 직접 하는게 더 나았다.
오히려 그런 이유 때문일까, 전편보다 스토리상에서 지오패널 퍼즐이 더 늘어난것 같은 느낌. 이건 좋았다.
근데 대부분의 게이머는 보통 게임을 엔딩까지 보고 접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엔딩 이후에 스텟 올리는게 아무리 디스가이아의 본격적인 재미라고 해도 그걸 안하는 사람도 꽤 많다는 것.
그런 사람들한테 이 게임은 자동전투 막 돌렸더니 금방 엔딩 나오네~ 같은 식으로만 기억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자동전투를 처음부터 할 수 있게 지원한것은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라고 생각한다.
엔딩 이후 해금이라던가, 뭔가 마빌리티처럼 이걸 넣으면 다른걸 못 넣는 약간의 디메리트가 있었어야 좋지 않았나 싶다.
아니면 이미 클리어한 스테이지만 자동전투가 된다던가. 너무 처음부터 지원하는건 좀 아니었다고 본다.

 

 

 

 

여튼 내 경우는 엔딩 이후 야리코미가 목표였으므로 그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일단 좋았던 점부터. 난 개인적으로는 좀 불호였던 전작의 캐릭터계 컨텐츠가 사라져서 좋았다.
캐릭터계에서 필요한 아이템이 본편에선 쓸데가 없다는 점에서 이래저래 불편했는데 없어져서 좋았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스킬이나 마빌리티 전수를 위한 비전서는 이제 캐릭터계를 매번 돌아서 만들 필요 없이 스킬샵에서 만들 수 있게 되었고
캐릭터 능력부가도 초전생을 통해서 카르마를 부여하여 찍을 수 있게 되었다.
솔직히 이번에 생긴 카르마라는 방식은 확실히 전생이 테마인 이 게임에 딱 알맞는 변경사항이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9999렙 찍고 매번 전생해야되는게 이 게임인데 높은 렙에서 전생할수록 쉽게 벌 수 있다는 점에서 신경썼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악행지침을 통해서 이것저것 해금한다는 점에서 악행지침과 카르마는 확실하게 좋은 신규 요소였다.
초전생을 하면 할수록 뭔가 찍을 요소가 있다보니 초전생하는 과정을 재밌게 해주었다.
물론 이건 초반부에 한정해서...

 

 

 

 

위에서 언급했던 자동전투도 처음에는 별로였으나 확실히 하다보니 편했다.
원래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가 뭐냐면 후반부에 아이템계를 계속 돌다보면 결국 질려서 그만두게 된다는 점이다.
아이템계에서 하는 짓은 결국 적을 다 죽이고 다음층으로 넘어가는 작업의 반복이다.
혹은 아무리 빠르게 효율화해도 스킬 하나로 적을 다 죽이거나 아니면 게이트 키퍼를 넘기거나 죽이거나 하고 스킵 게이트를 밟는 것.
그게 하루 이틀이나 할만하지 그걸 일주일, 한달 내내 그짓만 한다고 생각해봐라 진짜 못 버틸 일이다.
그래서 나도 솔직히 아이템계만 돌아야할 수준이 되면 거의 한달 내로 접게 되는게 항상 이 시리즈의 결론이었던 것 같다.
근데 본작에서 추가된 자동전투 때문에 아이템계를 도는게 전혀 지루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솔직히 이 게임에서 재밌는건 아이템계를 도는것 그 자체보다도
마빌리티를 이것저것 목적에 맞게 짜는 준비과정이나 강해진 내 스텟을 보는것 정도가 이 게임에서 가장 재밌는 일 아닌가?
그러다보니 자동전투는 이 게임을 지루하게 해준다기보다는 오히려 지루한 부분을 덜고 더 재밌는 것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었다.
인터넷에서 보면 자동전투를 돌리면 엄청나게 팬 소음이 심하다는 소릴 들었는데 나는 플스를 상당히 멀리 떨어뜨려 놓고 하는 편이라
소음때문에 불편했던 것은 없긴 했는데, 게임을 하다가 플스가 렉이 걸리거나 꺼지는 일은 몇 번 있던 것 같아서
확실히 이 게임의 자동사냥이 플스의 체력을 야금야금 깍아먹고 있는 것은 맞을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오히려 내가 플스5를 사지 않고 현재의 플스 슬림을 쓰고 있는게 오히려 잘된 일이 아닐까 싶기도 했다.
어차피 나중에는 플스5를 사야하니까 그 전에 디스가이아6를 깨끗하게 다 깨고 졸업하면
플스5의 그래픽 카드를 이 게임으로 손상시키는 일은 없겠지. 라는 생각으로 말이다.
그것도 그렇고 이상하게 이 게임 초반에는 자동전투 돌리고 나서 스테이지 클리어시에 스무스하게 다음으로 넘어갔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항상 스테이지 클리어하고 나면 잠깐 1초 정도 멈칫! 했다가 끝나게 되었고 지금은 항상 클리어시 렉이 잠깐 걸린다.
이게 처음에 내가 눈치를 못챈건지 아니면 진짜로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다만 확실히 본체에는 악영향이 가고 있는것 같은 기분이다.
그래서 내 경우에는 아이템계를 밤새 돌려놓는다거나 그렇게 방치한적은 없었다.
보통 한 30분 내외로 돌려놓고 이스케이프로 빠져나오거나 하는 식으로 간간히 봐주면서 플레이 했다.
그리고 게임을 돌리는 동안 초반에는 딱히 할일이 없어서 자동 돌려놓고 집안일을 하는게 뭔가 습관화가 되었다.
그러다보니 이 게임을 하는 동안 오히려 이래저래 쌓였던 집안일들을 많이 해결하게 되었다는게 참 아이러니하기도 했다.

 

 

 

 

특히 그것과 관련되어 얘기해야하는게 바로 마심 에디트.
캐릭터의 행동지침을 내가 직접 알고리즘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게임의 자동사냥과는 차별화된 부분이다.
그래서 이 게임이 자동사냥이 지원되는 게임이지만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게 바로 이 점 때문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이 마심 에디트를 수정하는 과정도 재밌어서 이것도 하나의 마빌리티 꾸미는 재미와 비슷한 재미를 가져다준다.

 

 

 

 

반대로 문제는 이 게임이 아직 완성도가 참으로 부족하다는 것.
일단 위에서 말한대로 이 작품에서 새로 추가된 카르마라는 요소와 능력부가, 악행지침은 나름 괜찮았다.
악행지침을 통해서 카르마 상한치를 올리고, 다시 카르마를 모아 레벨상한, 소질치상한을 올리고... 이래저래 잘 굴러가는 느낌.
클래스 마스터로 경험치가 부가된다거나 마빌리티칸이 늘어나는게 하는것도 괜찮은 아이디어였다.
드링크바 255회 사용시 1000만 카르마를 주는 것도 좀 어이없긴 했지만 초반에 카르마를 빨리 모으는 꼼수같은 방법이라 나쁘진 않았다.
근데 문제는 초반에만 그것들이 잘 서로 물려서 움직이는 느낌이고 후반부로 갈수록 대충 만든 느낌이 강했다.
적을 10만명 격파하면 주는 보상이 고작 액기스 1000만씩 지급? 지금 장난하나?
그 정도면 거의 게임 극후반에 가야 딸 수 있을까 말까 한 업적인데 보상이 뭐 그따구인지...
그러니까 결국 모든 요소들이 초반에만 꽤 그럴듯하고 후반부로 갈수록 별로인것이 너무 많다.
이 게임이 [1000시간] 노가다하기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제작진들은 과연 이 게임을 100시간은 QA를 해보긴했나 의심이 갈 정도이다.
본인들이 후반부 컨텐츠를 직접 해보면 바로 알 수 있을 문제일거 같은데 본인들은 만들기만 하고 그다지 노가다를 직접은 안해보는모양?
사실상 이 게임의 거의 모든 문제점은 지금 내가 한 이야기에 귀결된다고도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기존에 있던 역대 디스가이아의 컨텐츠들이 다 의미가 많이 퇴색됐다.
디스가이아의 상징과도 같았던 이노센트(사도). 이젠 굳이 잡을 필요도 없이 그냥 사육하면 알아서 다 큰다.
거기에 이젠 이노센트가 있으나 없으나 마나한 존재가 되었다는 것. 그래도 상태이상계나 경험치계는 아직도 쓸모있지만
패러미터계는 아무리 덕지덕지 발라도 원체 캐릭터들의 스텟이 높다보니까 간의 기별도 안가는 상태가 되었다.
뭔가 이노센트도 합성이라든가 여러가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것 같은데 아무런 변화가 없는 느낌이다.
그 외에도 많은 기존 컨텐츠들... 병원? 이 게임하면서 가본적이 이젠 아예 없는것 같다. 상점? 상점표 아이템을 살 이유가??
일단 상점표는 레어도가 0인데다 중요한 아이템인 디프나 이스케이프, 퍼센트회복템 등등은 다 아이템계에서만 나오니...
지오패널은 이제 경험치업 외에는 후반부에는 역시나 의미없었고, 사실 시리즈 가면 갈수록 원래부터 찬밥신세였지만 말이다.
드링크바도 마나가 부족할때 급히 부여하거나 하는 점에선 좋았고 이제 더이상 액기스작을 하지 않아도 된건 좋았으나
클래스마스터나 무기숙련도를 거의 버튼 하나로 마스터를 시켜줄 수 있게 됨으로써 그것들을 올리던 노가다가 의미가 없어졌달까.
게다가 가장 중요한 액기스로 캐릭터의 스텟을 올리는거는 캐릭터의 스텟에 비해 너무나도 짜게 모이다보니까
드링크바로 풀스텟을 찍어주는건 거의 불가능할 정도가 되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또 미완성인 느낌이다.
아이템도 일반 아이템을 색깔만 바꿔 수라 아이템을 추가해서 늘린것도 전작에서 짜증났던 부분인데
이번에도 또 그냥 무지성으로 나찰 아이템을 또 색깔놀이로 추가해놨다.
그것조차 짜증나는데 문제는 수라나 나찰이 구분이 안될 정도로 색깔조차 비스므리 하다는거다. 진짜 장난하냐?
노란색, 빨간색 같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거면 구분이라도 되지, 수라는 자주색, 나찰은 보라색이다.
솔직히 자주색이나 보라색이나 그게 그거 아니냐? 그러다보니 이 아이템이 나찰인지 수라인지 구분하기 힘든 적이 많았다.
말로 들으면 구분되지 않나? 싶지만 아이템마다 어떤건 밝고 어떤건 어둡다보니
결국에는 어두운 자주색, 밝은 보라색 같은것들이 섞이다보니 더더욱 비슷비슷해진다.
아이템 제한도 왜 아직까지 2000개인지도 너무나도 짜증나는 부분.

 

 

 

 

그리고 상당히 열받는 아이템계 사무소와 아이템계 조사단.
이 두가지 컨텐츠의 문제점은 하나로 요약되는데 바로 UI의 불편함이다.
숏컷 기능같은 좋은 UI를 새로 만드는거 보면 이런건 또 나쁘지 않은데 불편한 부분은 또 불편하다.
참으로 이번 디스가이아6에 대한 나의 감상은 너무나도 이상하다.
어느쪽은 참으로 아이디어 좋고 잘 개선했다 싶다가도 어느 한쪽은 너무 대충 만들었고 형편없다.
못하면 못하고 잘하면 잘하던가. 그것도 아니고 이랬다 저랬다 하는 느낌이다.
마치 프로듀서가 둘이어서 나눠서 반반 분담했나 싶을 정도로 통일성이 없다.

먼저 아이템계 사무소부터.
여기서의 문제는 아이템의 잠금을 하거나 즐겨찾기를 하는게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아이템계에서 아이템을 포인트화 하려다가 이 아이템은 보호해야 겠다, 이건 즐겨찾기 해야겠다. 하려면 안된다는 거다.
이걸 할려면 여기서 나가서 아이템 탭에 들어가야만 가능하게끔 되어있다.
왜냐하면 즐겨찾기 키는 터치패드 버튼이고 잠금(보호)을 하려면 아이템을 선택한다음 다시 보호를 눌러야 하기 때문.
아니 L1키나 R1키는 지정도 안해놓고 왜 그런 키는 놀려놓고 사무소에서는 다른 키를 배치해서 그게 불가능하게 하는거야.
몬헌처럼 키 조합으로 하는 방법도 있고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도대체 그거 하나 못한다는게 말이 되는지 원...
그리고 아이템 목록에서 즐겨찾기만 보거나 보호된 아이템만 보거나 하는 목록은 이곳저곳에서 다 가능한데
특정 등급의 아이템만 보는 메뉴는 또 포인트 교환탭에서밖에 안된다.
아니 왜 다른 메뉴에서는 이 기능을 굳이 지원하지 않게 해놓은거지?
말을 좀 장황하게 하긴 했지만 요약하면 결국 특정 조작은 일부 탭에서만 되게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템계 조사단.
전작에서도 그랬는데 왜 이 불편한 UI를 아직까지도 고치지 않고 있는지를 모르겠다.
이 컨텐츠에서는 듀얼쇼크의 터치패드와 옵션키를 너무도 많이 눌러야 한다.
일단 왜 조사단을 보낼때의 확인키가 O키가 아니고 옵션키인거야... 여기서부터 정말 돌아가실거 같다.
그리고 왜 매번 [보내겠습니까?] 같은 확인창을 띄워서 일일히 확인을 다 눌러줘야 하냐고...
나같은 경우엔 아이템들을 전부 9999렙으로 만들기 위해서 이쪽을 상당히 많이 돌렸는데 이거 할때마다 고역이었다.
보낸다음에 회수하려면 해야하는 과정이 정말 구시대적이다.
귀환시킨다를 누른 다음 [실행할까요?] 라는 창이 뜨면 예를 고른 다음 쓸데없는 활동보고를 또 확인키로 넘긴 뒤
획득한 아이템을 보여주는 창을 넘기려면 O키가 아닌 옵션키를 눌러야 한다.
아니 이때 O키를 쓸곳도 없는데 굳이 옵션키를 써야하는 이유가?
게다가 옵션키를 눌러도 끝나는게 아니라 또 [실행할까요?] 라는 창이 떠서 또 기본이 아니오로 되어있어서 예로 바꾸고 확인키로 넘긴 뒤
분명 이노센트를 잡아오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이노센트를 잡아와서 이노센트 창이 또 뜨고 옵션 누르고 창이 뜨니 또 예 누르고...
이렇게 다 해야 고작 하나 회수한다. 총 10개를 보낼 수 있으므로 이 짓을 10번을 해야한다.
게다가 이노센트의 경우 얻어도 나중에 포인트로 바꿔봤자 얼마 되지도 않으므로 얻을 의미가 없으니
중간에 터치패드를 눌러서 전체해제를 해줘야 하기도 하다. 아니 왜 이렇게 매번 복잡하게 UI를 만들었냐고...
창을 안뜨게끔 옵션에서 정할 수 있게 하던가. 귀환 세팅을 애초에 해놓을 수 있게 하거나. 그런 정도의 센스조차도 없단 말인가.
그리고 이노센트는 잡지 말라고 해도 왜 잡아오는거야... 체크를 안했으면 알아서 해방하고 와야지...
진짜 왜 이따구로 만든건지 일부러 이런건지 의심이 들 정도이다.
그냥 O버튼만 연타해도 될 수 있게 만드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그 외에도 이건 바알 업데이트 이후의 문제이지만 HP가 해(垓)까지 도달할 정도로 업데이트 되었는데
이 수치가 결국 칸 제한을 넘어가서 기존 폰트를 뒤덮는 디자인적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자동사냥 게임이라서 왠만해서는 플레이시간이 1000시간 넘는것도 비일비재할텐데도
아직도 플레이시간 기록이 999시간까지밖에 지원 안한다는 점 등등 참으로 여러모로 미완성이란 부분이 너무 많이 보인다.

 

 

 

 

그리고 캐릭터를 풀스텟까지 키우는데 드는 시간이 너무 적게 걸린다. (업데이트 전 기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200시간도 안됐는데 풀스텟 캐릭을 20명 이상 완성할 수 있다는건 문제가 아닐까.
그래서 너무 빨리 컨텐츠가 소비된 탓인지 이때쯤에 곧 바알 업데이트가 있을거라는 얘기도 있어서 한동안 게임을 접게 되었다.
그것도 그렇고 이때쯤이 되면서 게임의 한계라고 해야할지 역대 디스가이아의 문제점들을 다시금 많이 깨달을 수 있었는데
캐릭터가 풀스텟이 되면 장비나 이노센트가 필요가 없어진다는 것. 아예 필요없는건 아니지만 이건 좀 문제가 아닌가 싶고
애초에 풀스텟을 장비나 이노센트 등을 다 동원해야 딱 맞게 찍을 수 있게 해야하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적강화20을 해두면 적들 또한 그냥 풀스텟으로 나오기에 뭔가 게임이 이상해져버린다는 거다.
결국 아군이나 적이나 스텟을 다 최대치로 찍어버리니 이제 스텟차이로 인한 싸움이 아니라
여기까지 오면 상태이상으로 패거나 아니면 마빌리티 버프, 연계 버프, 특수기 버프등으로 싸워야 한다.
보통 이런 게임의 마지막 재미는 풀스텟을 찍은 캐릭터로 시크릿보스나 적들을 스텟빨로 찍어누르는거 아닌가?
이럴거면 대체 그 노가다를 하며 캐릭터들을 풀스텟 찍어준 의미는 뭐가 있지 싶은 허무감이 밀려온다.

 

 

 

 

그리고 21년 8월경에 진행된 바알 업데이트.
근데 업데이트를 하고 나니까 이제는 또 업데이트 전과 반대의 의미로 오히려 더 막막했다.
만렙으로 초전생 하면 카르마가 1억 정도 나오는데 소질치를 다 찍으려면 800억 카르마가 필요하다고? 어안이 벙벙했다.
게다가 이미 업데이트가 미리 되었던 일본쪽 웹을 뒤져보니 소질치를 다 찍어도 한자리 올라간 이번 풀스텟은 아예 불가능하다고 한다.
애초에 현재는 풀스텟을 찍을 방법조차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 (마빌리티 효과로 전투중에 한시적으로 찍는건 가능한 듯)
아니 이 게임의 재미는 풀스텟을 찍는것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게 불가능하다고?
거기에 만렙을 찍는것도 자동사냥 돌려도 적어도 10분이상 걸리는데 그걸 수백번을 해야 소질치를 다 찍는것에 지나지 않는다?
업데이트 이전에는 너무 빠른시간에 풀스텟에 도달하는게 문제였다면 이번에는 반대로 너무 시간을 많이 투자하게 만들었다는거다.
기본적으로 만렙을 찍는데 자동을 돌리면 대략 20~30분내에 만렙을 찍는다. 그러면 초전생하고 다시 자동을 돌린다.
이걸 아무리 빨리 한다고 해도 소질치를 다 찍는데 200시간이 걸린다. 5분마다 초전생한다고 해도 150시간 정도는 걸린다.
이쯤 되니까 이것들이 이 게임의 본질과 재미를 이미 다 잊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애초에 자동전투를 만들어놓고 그걸 5분이나 20분마다 계속 봐줘야 하는거면 대체 자동 기능은 왜 넣어놨지?
그리고 초전생도 뭔가 하면 할수록 더 이득이 있게 만들거나 할수도 있는데
더이상 배울 수 있는 마빌리티가 없는 캐릭들이 초전생을 할 때 조각을 주는데 그게 고작 열개에서 만개. 장난하냐?
후반부에 필요한 액기스는 적어도 억단위나 아니면 9999억이 필요한데 그 찔끔한 조각을 매번 주는것에 무슨 의미가 있지?
게임을 하면 할수록 참 열받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참 오랫동안은 결국 플스는 그냥 디스가이아 만렙 자동전투를 돌리는 기계가 되어있었다.
그나마 초반에야 그때그때 봐주고 초전생 해줬지 이게 장기화되다 보니 나중에는 기본적으로 돌려놓는거다보니
몇시간이고 까먹고 있다가 플스가 자동절전될 정도로 방치하고나서 나중에 확인하는 식으로 주기 패턴도 길어졌다.
그래서 위에서는 소질치 찍기에만 200시간 걸린다고 했지만 그것도 참 부지런해야 가능한 정도고 실제로는 그것보다도 더 오래걸릴거다.
여튼 그런 이유로 플스가 그냥 벽돌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다보니 한동안 PC게임이나 에뮬게임을 더 위주로 하게 되었다.
스위치를 할수도 있었으나 내 경우에는 스위치와 플스를 전부 캡쳐보드를 통해서 플레이하다보니
플스를 켠 상태에서 동시에 스위치를 하기가 난감해서 결국 스위치 게임도 한동안 멀리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에 디스가이아를 끝내면서 대체 어떤걸 이룩했는지 정리해본다.
첫번째로는 일단 주요멤버 7인의 소질치 4000 풀 완료가 처음에 달성한 것이었다.
여기까지만 해도 이미 몇달이나 걸렸고 시간도 업데이트 이후 대충 300시간 정도 소모한것으로 추정된다.

다음으로는 모든 무기 9999렙 찍기.
사실상 이거를 하다가 다른걸 다 달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래 전작에서 중간에 접었던게 한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도감을 완전히 달성하겠다는 목표가 있었다.
그래서 한 것이었는데 이것도 상당히 오래 걸렸다. 사실상 현재는 몇시간을 소비했는지도 잘 모른다.
왜냐면 이 게임이 어이가 없는게 999시간 이후로는 더이상 카운트가 되지도 않기 때문.
뭐 어차피 자동으로 돌린 것이니 플레이타임이 뭐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정확하게 알고 싶다고!
일단 도감에 찍힌 시간만 합해도 적어도 3200시간 이상은 플레이했으며
대략 5000시간에서 6000시간 정도를 사용하지 않았나 추정중이다.
여튼 그리하여 일반, 수라, 나찰 모든 아이템 9999렙 찍기 완료.
그러다보니 도감도 100%를 찍는데 성공했다. 왜냐면 9999찍다보면 알아서 노말-레어-레전드가 다 수집되기 때문.
그리고 이 과정에서 아이템 포인트 칸스토(9999억)를 찍어보기도 했으며
당연히 그 포인트들로 풀스텟을 찍은 장비도 1세트(무기1개+장비3개) 이상 완성하는데 성공.
그 외에는 나찰 바알 클리어. 뭐 이건 당연히 해야되는 부분이니까.

그래서 달성한 제트의 최종 스펙은 ATK 31조 정도.
웹에서는 이보다 약간 더 강한 스펙을 찾아볼 수 있지만 나는 그냥 이걸로 만족한다.
그부분은 아마도 내가 [비밀특훈]을 이용한 대신 [쑥쑥 ATK]을 써서 달성한게 아닐까 싶다.
그 외에도 DLC쪽 마빌리티에 성장률 관련 마빌리티가 있었다면 그걸로도 더 올릴수도 있을것.
아무튼 애초에 풀스텟을 찍을 수 없기에 더이상 수치 올리는건 의미가 없다고 판단되어 나는 여기서 종료하기로 한다.

 

 

 

 

그럼에도 사실 이 게임의 모든것을 다 찍어봤다고는 할수가 없다.
일단 첫번째로 소지금(HL) 칸스토 찍기. 찍는 방법은 웹에서 찾아두었지만 도저히 하고 싶지가 않다.
그 노가다 돌리는데에만 150시간 이상이 걸리기에 아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조차 들지가 않는다.
게다가 나는 DLC 캐릭도 없으니 효율이 더 내려가니 실제로는 200시간 이상 걸릴지도.. 노답...
마찬가지로 나머지 캐릭이나 DLC 캐릭들 소질치 풀로 찍어주기도 이젠 더이상 귀찮아서 또 하고 싶지가 않다.
HP와 SP 풀강화 장비나 드링크바로 액기스 먹기도 같은 의미로 말도 안되는 시간이 소모되기에 포기.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의욕은 앞섰는데도 진짜 게임이 터무니없어서 노가다를 포기한 경우가 되겠다.
그래도 게임에서 오토를 지원했으니 그나마 이정도 달성한게 아닐까 생각해보기도 한다.
진짜 이 게임 돌리느냐고 PS4를 반년이상 아예 쓰지도 못하지 않았나 싶다보니 후련한 느낌도 있다.
이제 PS4로 좀 다른 게임들도 돌려보자!!

 

 

 

 

블로그에서 매번 얘기하는거라 이제 지겹기도 하지만, 그놈의 3D가 뭐라고...
역시나 본 게임은 처음으로 3D화에 도전한 것에 의의를 둬야할 작품인것 같다.
물론 나도 이제는 안다. 2D보다 3D가 지금은 훨씬 시간단축과 원가절감을 하는 제작방식이라는 것을.
하지만 이 제작사는 3D를 이제 처음으로 시작한거고 그런면에서는 시간단축은 커녕 오히려 시행착오 때문에 시간만 더 걸렸을 것.
일단 3D를 해본적 없는 제작진을 데리고 최신작에 도전하여 성공을 거둔 작품은 지금까지 파판7말고는 본적이 없는것 같다.
결국 이 작품도 2D에서 3D로 바꾸면서 기존에 만들어 놨던것을 버리고 새로 3D화 시키느냐에 개발력을 많이 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그래도 이번에 3D로 제작을 한 번 해놨으니까 차기작은 지금 만들어 놓은 소스를 쓰면 되니 이후에는 여러모로 도움은 될 것이다.
차기작은 그런데에서 남아돌게된 시간을 좀 더 재미와 각종 컨텐츠를 만들고 발전시키는데 보다 힘을 써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사실상 이번 작품은 그냥 디스가이아가 한번쯤은 겪었어야 할 뒤늦은 성장통이었다고 평하고 싶다.

그렇지만 3D 문제를 제외하고서라도 솔직히 니혼이치 팬들이 가장 기다리는게 디스가이아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신작들이 다 하나같이 어딘가 나사 빠져버린 게임성과 퀄리티로 나와도 디스가이아만큼은 진짜 믿고 있었는데
그 가장 중요한 이 시리즈마저 이정도 퀄리티로밖에 못 낸다는 점에서 이제 니혼이치도 한물 갔나 의심이 들게까지도 만든다.
정말로 이번에 니혼이치에 아주 실망이 컸지만 그래도 나는 차기작까지는 기회를 더 줘보기로 했다.
만약 나의 그 최후의 기대까지 진짜 망쳐버린다면 니혼이치는 이제 나한테는 무조건 걸러야 하는 회사로 낙인 찍힐지도 모를 일이다.

 

 


공략 메모

스토리 진행중에 해두면 좋은것들에 대해서 정리해본다.

참고로 나는 어쩌다보니 이번작에도 DLC를 하나도 구입하지 않았다.

그래서 DLC 캐릭터들의 마빌리티를 이용한 공략은 역시나 포함되지 않았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이번에 새로 발매된 컴플리트판에는 DLC 캐릭터들이 전부 포함되어 있지만 나는 재구입 의사가 없어서 사지 않았다.

일단 지금 가격으로는 절대 고민되지도 않고 추천하지도 않으며 나중에 2만원대로 떨어져야 좀 고민해볼듯.

어차피 DLC 캐릭이 추가되어도 쓸만한건 몇몇 마빌리티 외에는 의미도 없고 말이다.

사실 전작보다 실망한 부분이 많아서 아무래도 공략도 그래서 전작보다는 대충 작성하게 되었다.


퀘스트샵이 해금되면 항상 퀘스트 목록을 보며 다 등록해놓고 틈틈히 하나씩 해결해놓자.

퀘스트 보상으로 직업이 해금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최대한 다 클리어할 것.


치트샵에서 초반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치/마나/클래스숙련도이다.

반대로 돈/웨폰마스터리/특수기경험치는 초반에는 별로 쓸모가 없다.

그러니 필요없는 쪽의 배율을 빼서 필요한쪽의 배율을 올려놓자.

그렇다고 배율을 0까지 빼게되면 아예 취득조차 못하니 추천하는 초반 최저배율은 40~50정도가 적당하다고 본다.

물론 초반에는 배율하한에도 제한이 있어서 어차피 0이나 40~50까지도 내리지 못할것이지만 말이다.

나중되면 필요없는 클래스숙련도, 웨폰마스터리, 특수기경험치 같은건 0으로 내려도 상관없게 된다.

그러나 그때가 되어도 돈이나 마나는 어떻게든 필요가 있을 수 있으니 최저라도 1은 남겨놓자.


부대샵이 해금되면 먼저 드링크바 부대부터 인원을 채워놓자.

그리고 부대를 선택한 상태에서 네모버튼을 누르면 부대를 강화할 수 있다.

먼저 드링크바 부대와 이노센트 목장부대부터 키워두는것을 추천한다.


아이템계가 해금되면 먼저 아이템에 있는 이노센트들부터 빼내어 이노센트 목장에 넣어두자.

초기에는 4개까지만 키울 수 있지만 일단 초반부터 조금씩 키워두는것이 상책이다.

추천 이노센트는 당연히 EXP, 마나, 직업 향상과 그 다음으로는 ATK, DEF 정도.

처음에는 직접 아이템계에서 EXP 사도를 잡아서 적당히 수치를 올려놓은 복종상태의 EXP 사도 두마리를 목장에 배치하자.

그리고 스테이지를 돌다보면 EXP 사도 두마리에게서 아이가 태어난다.

이후 이노센트 목장부대 렙을 올리면 8렙부터는 태어나는 아이가 복종상태로 태어나는데

그러면 아이가 태어날때마다 기존 목장의 EXP 사도와 합성하여 다시 두마리를 만든다.

부모의 수치가 높을수록 아이의 수치가 높게 태어나므로 이것이 반복되면 복리적으로 점점 불어나는 식이다.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이노센트의 경우 이노센트 관리 메뉴에서 패드 버튼으로 자동합체시키는 기능이 있지만

해당 기능을 사용하는건 비추한다. 왜냐하면 목장의 이유 때문에 수치가 높은 이노센트를 한 쌍씩 가지고 있는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


적당히 키운 녀석들로 아이템계 조사단을 3팀 꾸려서 아이템계에 보내 이노센트를 구해놓게 하자.

대략 500렙 이상만 되어도 초반 아이템에 좋은 이노센트를 넣고 찾아오라 보내면 잘 찾아온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짬짬히 해놓으면 엔딩 볼때쯤에 EXP, 장비향상, 직업향상 사도를 꽤 모을 수 있을 것.

중간에 귀환시키지 말고 50일을 꽉 채운다음 귀환시키면 추가로 이노센트 10마리를 더 구해온다.

스토리를 진행시키면서 조사단 레벨을 점점 올려 더 높은 아이템계에 보내면 구해오는 이노센트의 수치도 더 높아진다.

조사단을 꾸준하게 보낼수록 이노센트 육성 및 수집이 그만큼 빨리 진행될것이다.


드링크바에서 모인 EXP로 멤버들의 레벨을 올려주는것도 가능하지만

초반에는 그 EXP로 각종 부대레벨을 올리는게 먼저이므로 캐릭터 레벨을 올리는데 쓰지 말 것.


악행지침은 수시로 살펴보자.

귀찮다고 보수 모두 획득을 해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초반엔 비추한다.

초반에 악행지침의 보수로 도움되는건 웨폰마스터리(WM) 경험치 상승과 취득 경험치 상승이다.

따라서 무기와 클래스는 한종류만 선택해서 먼저 끝까지 파는것을 추천한다.

보수를 빨리 해금할수록 빨리 성장하는 것이기에 목표가 달성되면 그때그때 보수를 획득하는것이 좋다.

다만 카르마의 경우는 카르마 소지한계가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획득하도록 하자.


아이템의 최대 소지수는 2000개. (멤버가 장비하고 있는 것 포함)

처음엔 많아보이지만 후반이 되면 금방 차게 되니 그때그때 팔거나 포인트 전환으로 처리해두는 것이 좋다.


의회에서 4배 8배 16배 등의 속도 제한을 풀었어도

실제로 옵션에 들어가서 속도를 해당 속도로 바꿔주지 않으면 자동전투 속도가 오르지 않으니 주의할 것.


엔딩 후 [후일담편]에서는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다시 도전이 불가하다.

하지만 각 스테이지에서 패배해야만 볼 수 있는 엔딩들이 있으므로 꼭 한 번씩 패배해두자.

만약 이를 보지 못하고 후일담을 다 깨버렸다면 2회차를 기약하도록 하자.

반대로 2회차로 진행할 경우엔 1회차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트로피 [보너스 마스터]는 반드시 달성하고 갈 것.


각종 팁

캐릭터 목록을 재정렬할때 [교체]를 하면 선택한 캐릭터끼리 위치가 교체된다.

하지만 이런 방식이 아니라 다른 캐릭터와 교체하지 않으면서 순번을 바꾸고 싶으면

O버튼[교체]을 누른채로 방향키를 누르면 다른 캐릭터와 교체되지 않으면서 해당 캐릭터의 순서만 위 아래로 바꿀 수 있다.


마심에디트에서 좌표를 설정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여기서의 좌표는 기본 맵 상태에서 가장 좌측 하단(↙)이 (0,0)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갈수록 x축 값이 오르고, 위(↖)로 갈수록 y축 값이 오른다고 보면 된다.

말그대로 수학에서 배우는 데카르트 좌표계를 떠올리면 쉽다.


마빌리티의 초기 코스트는 고유 1칸, 범용 5칸이다.

최대치는 고유캐릭터는 고유 5칸, 범용 22칸. 범용캐릭터는 고유 4칸, 범용 22칸이다.

코스트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이하와 같다.

 

[고유 코스트 5칸](고정 2~3칸, 자유 2칸)

초기부터 소지 1칸 (스킬 고정)

스토리상 1칸 증가 (스킬 고정, 고유 캐릭터만 습득 가능)

초전생으로 능력 개방시 1칸 증가 (한계돌파 LV1 or 한계돌파 LV2)

의제 [고유 마빌리티를 장비하고 싶다] 가결시 1칸 증가

악행지침 100% 달성시 1칸 증가

 

[범용 코스트 22칸]

초기부터 소지 5칸

레벨 증가로 총 7칸 증가 (50, 100, 300, 1000, 2000, 5000, 9999)

악행지침 [클래스 마스터] 관련 달성시 총 10칸 증가 (2개, 3개, 5개, 7개, 10개, 13개, 15개, 17개, 20개, 22개)


각 부대의 해금방법은 이하와 같다.

 

이노센트 목장부대 : 스테이지 2-4화 클리어

특수기 교도대 : 스테이지 2-3화 클리어

신인 교육부대 : 암흑의회에서 의제 가결 달성

채널링 부대 : 암흑의회에서 의제 가결 달성

구호반 : 스테이지 2-3화 클리어

보급부대 : 상점 단골 랭크 3 달성

절벽부대 : 후일담 클리어

헌터 팀 : 아이템계에서 이노센트 10마리 격파 달성

사이버 특무부대 : 스테이지 3-5화 클리어

프리니 부대 : 스테이지 2-3화 클리어

거점방위 부대 : 동료 인원 30명 이상 달성

암흑의회 공작부대 : 암흑의회 개최 횟수 3회 이상 달성

아이템계 모험부대 : 아이템계에서 100층 진행 달성

조사단 지원부대 : 스테이지 2-5화 클리어

거점생활 지원부대 : 스테이지 2-3화 클리어

기능개발 부대 : 후일담 클리어

마왕 친위대 : 스테이지 11-3 클리어

드링크바 부대 : 스테이지 2-3 클리어


악행지침을 전부 달성하게되면 해당 캐릭터의 고유 마빌리티 코스트가 1칸 증가한다.

또한 마빌리티 [흉식파워]를 배우게 된다. [흉식파워]는 비전서 제작이 가능하므로 1명만 배워도 충분하다고 본다.


1.3 업데이트로 아이템계에서 얻는 아이템을 자동 매각하는 기능이 생겼다. (치트샵)

다만 자동전투로 돌려놓고 진행할 경우에는 자동 매각하더라도 그냥 판매하는 것보다 1/100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것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면 자동전투는 [자동전투중]만 켜놓고 [반복중]은 꺼놓는 방법이 있다.

대신 PS를 리모트 플레이로 PC에서 매크로를 이용해서 O버튼만 연타하도록 해놓으면 자동 반복이 되면서

판매도 기존 가격 그대로 자동 매각할 수 있는 꼼수를 쓸 수 있다.


아이템계 외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이하와 같다.

대부분 스토리상 한 번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고 기본적으로 보호(잠금)가 걸려있으니 이를 풀고 함부로 팔지 않도록 하자.

물론 이 아이템들의 아이템계로 들어가 100층에서 아이템신에게 해당 아이템을 훔치면 증식이 가능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템은 굳이 증식할 필요가 없는 도감채우기 용이라는게 문제.

DLC 캐릭터가 고유 장비를 가지고 있는지는 확인을 안해봐서 모르겠다.

도감에 없는거 보면 처음부터 없거나 얻게되면 도감에 새로 추가되는 방식인듯.

 

특전용 장비

DLC(스페셜 콘텐츠샵)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DLC를 구입하지 않아도 한글판에는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능력치는 다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딱히 의미는 없다고 생각한다. 외형도 기존 무기의 색놀이 버전.

예약 특전 : 좀비 너클, 비검 요시츠나, 아이비의 검, 라쿠텐P 상승의 창, 디 어비스, 유용한 활, 브레스 오브 팬시, 제이의 도끼,

게오의 지팡이, 프리니컬 레거시, 아이비의 갑옷, 더 드레드노트, 마크 오브 데스, 제이의 근육, 유용한 안경, 게오의 오브, 흑룡의 오브,

위타천의 신발, 라쿠텐P 상승의 벨트, 카이저 벨트, 배틀 아우라, 현자의 돌, 핸드 스트랩, 행운의 탄환, 래빗 풋, 작업용 장갑,

검성의 칼집, 1000온스 글러브

전격 공략본 특전 : 전격의 검, 전격의 창, 전격의 활, 전격의 갑옷,

 

슈센드르 장비

스토리상에서 슈센드르가 지급하는 무기.

만약 팔아버렸다면 2회차를 진행해서 한세트씩 다시 얻을 수 있긴 하다.

최강의 검, 최강의 방패, 최강의 갑옷, 최강의 투구

 

말의 ○○○○

10-5[윤회의 시작]에서 나오는 좀비 중 하나가 장비하고 있는 고유 장비다.

초회시에는 파괴신이 나오기 때문에 치트샵에서 [언제나 초회 배치]를 꺼야만 등장한다.

 

케르베로수트

본거지에 숨겨져 있는 고유 장비다.

위치는 스킬샵 뒤에 있는 아령과 상자들 밖으로 점프를 해보면 맵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데

맵 바깥을 돌아다니다보면 시공의 뱃사공 뒤의 게이트에 보물상자가 하나 숨겨져 있다.

보물 상자를 열면 케르베로수트를 얻을 수 있다.

이동력+1,점프+5,크리티컬률+10%라는 높은 크리티컬률 수치 때문에 최강 장비로 거론되는 장비 중 하나다.

 

바알검/마계 워즈/N-바알검

1.3 버전 업데이트로 추가된 바알을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

의제 [초마왕에게 도전하고 싶다!]를 가결하면 [초월자의 차원]이란 마계가 해금된다.

[초전생의 끝]의 총 2연전을 클리어하면 [바알검]을 얻는다.

이후 의제 [진지한 초마왕에게 도전하고 싶다!]를 가결하면 [초전생의 끝 수라]가 해금된다.

[초전생의 끝 수라]의 총 3연전을 클리어하면 [마계 워즈]을 얻는다.

이후 의제 [최강의 초마왕에게 도전하고 싶다!]를 가결하면 [초전생의 끝 나찰]이 해금된다.

[초전생의 끝 나찰]의 총 4연전을 클리어하면 [N-바알검]을 얻는다.

또한 클리어 보상으로 장비에 의한 능력 상한이 해제된다.


용어 설명

이 게임을 처음 해보는 사람은 여러 고유명사 때문에 난감할 일이 있을거라고 본다.

지금까지의 시리즈를 해본 사람도 이번에 새로 추가된 카르마라는 요소는 또 새롭게 보는 것일거고 말이다.

그래서 몇몇 용어를 설명하는 김에 각각에 관련된 공략도 같이 첨부해보기로 했다.

지오패널, 던지기, 연계공격 등의 디스가이아의 전통인 부분 등에 대한 설명은

게임상의 [도움말] 탭을 보면 상세하게 나와있으니 그쪽을 참고하도록 하자.


경험치(EXP)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이것을 얻어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치트샵에서 배율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EXP 사도를 장비에 장착하고 있는 것으로 경험치를 더 올릴 수 있으며

마빌리티를 장비하는 것으로도 올릴 수 있고, 악행지침의 보수로도 올릴 수가 있다.

이하는 경험치를 올려주는 마빌리티 목록.

[해피 송] [공부 좋아] [근면] [공부벌레] [공부 마니아] [대마왕 양성 깁스] [조숙의 비결] [월드 이즈 마인]

 

누구나 다 아는 것일텐데 이걸 왜 설명하냐면 이 게임에서 이것만큼 또 놓치고 지나갈 수 있는 것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

후반부에는 결국 레벨 노가다를 하게 되기 때문에 경험치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두는 것이 좋다.

요점은 이 게임에서의 경험치 지급 방법 때문인데 전작과 달리 경험치가 통합되어 있다는 것.

사실 전작까지의 경험치는 말 그대로 적을 쓰러뜨린 캐릭터가 먹는 그야말로 기본적인 매커니즘이었다.

하지만 본작에서는 경험치(+마나와 HL)가 스테이지를 진행하는동안 쌓이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일괄로 지급되는 식으로 바뀌었다.

이것때문에 여러가지로 편해졌지만 그만큼 착각할 수 있는 일이 생긴다.

 

먼저 스테이지동안 쌓인 [경험치/마나/HL]의 축적치는 스테이지 클리어 후 스테이지에 참여했던 멤버들에게 수여된다.

이때 멤버수만큼 분할되어 수여되는것이 아니라 멤버 모두가 쌓인 경험치를 똑같은 수치로 얻게 되어있다.

즉,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스테이지 내에서 대기만 하던 멤버도 전투를 한 멤버와 동일한 경험치를 얻는다는 것.

따라서 경험치가 분배되는 형식이 아니기에 스테이지를 홀로 클리어하는 것보다 최대 출격수인 10명을 전부 내보내는 것이 이득이다.

어차피 혼자만 경험치를 받느니 10명이 받으면 그만큼 경험치를 10배나 받은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

게다가 이 게임은 애초에 육성 게임인데 1명 키우는 짓을 10번 하느니 10명 키우는 것을 1번 하는게 어디까지나 이득이다.

 

근데 스테이지 클리어시 모든 멤버가 동일한 경험치를 받는다면

대체 마빌리티에 존재하는 [취득 경험치 증가]나 [EXP 사도], 치트샵의 [경험치 배율]은 어떻게 적용된다는 건가?

그건 바로 캐릭터가 적을 처치했을때 캐릭터가 가진 경험치 배율에 따라서 적용되는 것이다.

쉽게 말해 적을 쓰러뜨렸을때 경험치 배율이 기본인 캐릭터가 적을 죽이면 100의 경험치를 얻는다고 했을 때

경험치 배율이 3000%인 캐릭터가 적을 죽이면 3000의 경험치를 얻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쫄작을 위해서 1명의 캐릭터가 딜링을 하고 나머지 9명은 대기만 하고 있다고 하면

경험치 배율에 관련된 마빌리티는 딜링을 책임지는 캐릭터가 장비하고 있어야 하고 나머지 캐릭터는 굳이 챙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반대로 딜링을 하는 캐릭터에게 경험치 마빌을 챙겨주지 않았다면 당신은 지금까지 헛수고를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대신 마빌리티 중 [해피 송]의 경우는 다른 캐릭이 들고 있어도 된다.

효과가 맵상의 아군 유닛들에게 효과를 주는 것이기 때문. 다만 1개만 적용되고 여럿이 들고 있어도 중복 효과는 없다.

 

내가 실험해본 결과 경험치 배율이 적용되는 구간은 두군데가 있다.

첫번째는 적을 죽였을때의 쌓이는 스테이지 클리어 경험치, 그리고 두번째는 스테이지 클리어시 배분될때의 경험치.

 

먼저 첫번째로 적용되는 배율은 적을 죽였을때의 얻는 경험치의 배율에 관여되는 것들이다.

1-1. 치트샵의 경험치 배율

1-2. 사도 EXP의 효과 (EXP 900까지만 효과 적용됨/따라서 캐릭터당 EXP900사도 1개씩만 장비해줄것)

1-3. 마빌리티 효과 (존재하는 모든 취득 경험치 업 계열 마빌리티를 전부 착용해도 다 적용됨. 한계는 아직 확인 안됨)

1-4. 지오패널의 효과

1-5. 보너스게이지의 경품의 추가 경험치 (스테이지 클리어시에 추가분으로 계산된다)

 

적을 쓰러뜨릴때 위 배율을 다 적용해서 경험치가 적립되고

스테이지 클리어시에 [STAGE RESULT - 획득 EXP]에서 해당 스테이지에서 쌓은 경험치를 볼 수 있게 되며

[획득 EXP]에 적립된 경험치 만큼 스테이지 클리어 시 모든 캐릭터가 해당 경험치를 받게 되는 식이다.

즉, 멤버가 10명이면 해당 경험치를 10분할해서 각각 나누거나 하는것이 아니라

10명이면 10명이 동일한 값, 100명이면 100명이 동일한 값을 받는다.

따라서 파티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오히려 이득인 시스템이므로 기본적으로는 10명을 다 출격시키는게 이득이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멤버가 다 똑같은 경험치를 받는건 아니다.

경험치를 받고 나서 다시 또 개인적으로 새로운 배율을 적용해서 서로 다른 경험치를 받게 되는데

이게 바로 두번째로 적용되는 배율이다.

위와는 달리 이쪽의 경험치 배율은 각자에게 적용된다는 것이다.

 

2-1. MVP 보너스

굉장한 대미지를 낸 상(EXP 20% 상승)

많이 쓰러뜨린 상(EXP 10% 상승)

등의 추가보상은 MVP를 받은 당사자한테만 추가로 지급된다.

 

2-2. 악행지침에서 클래스 랭크 도달로 받는 취득 경험치

임의의 클래스 하나를 마스터하는 것으로 취득 경험치가 총 300%(5%+15%+30%+50%+70%+130%)가 상승한다.

즉, 랭크1조차 마스터하지 않은 기본 캐릭터에 비해 클래스 마스터 캐릭터는 기본 캐릭터보다 경험치를 4배로 받게 된다.

 

2-3. 부대 효과(마왕 친위대/신인 교육 부대)

마왕 친위대에 배속되었다면 부대 효과로 인해 획득 경험치가 25%가 된다.

즉, 마왕 친위대에 속하지 않은 다른 캐릭터에 비해 1/4로 줄어든 경험치를 받게 된다.

반대로 신인 교육 부대에 배속되었다면 부대 효과로 인해 리더가 받은 경험치의 20%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부대 만렙시)

따라서 딜러는 반드시 해당 부대의 리더로 설정해두고 쩔 받을 캐릭터들은 멤버로 설정해주면 좋다.

근데 이때 리더가 MVP를 받아서 EXP가 더 많다면 그것만큼도 추가로 적용이 된다.

어디까지나 리더의 경험치에서 퍼센트로 분배받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므로 리더로 설정할 사람은 EXP를 많이 받는 MVP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2-4. 의회 의제 효과

[경험치를 3배로 만들고 싶다!]를 가결시킨 경우 다음 전투 1회에서 전원의 경험치가 3배가 된다.

[신인 환영회를 하고 싶다!]를 가결시킨 경우 다음 전투 1회에서 레벨 10 이하 캐릭터의 경험치가 3배가 된다.

[활약하면 칭찬 받고 싶다!]를 가결시킨 경우 다음 전투 1회에서 MVP의 추가 경험치가 2배가 된다.

[경험치를 독점하고 싶다!!]를 가결시킨 경우 다음 전투 1회에서 전원이 지급받은 경험치의 총량을 개인이 독점한다.

 

따라서 위의 경우처럼 만약 딜러가 마왕 친위대 부대에 배속되어 있더라도

적을 죽였을 때 얻는 경험치는 위쪽의 첫번째 배율구간에 따라서 쌓이고 이후 해당 쌓인 경험치를 본인만 1/4로 받게 된다는 것.

친위대 부대가 아닌 캐릭터들은 해당 경험치를 그대로 받게 될 것이다.

 

또한 각 직업별로 만렙까지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경험치 요구량이 다르다.

메인캐릭터들과 특정 직업을 같이 육성할 경우 분명 똑같이 경험치가 배분되는데도 도적이나 마법사 같은 경우엔 렙업이 빠르다.

반대로 특정 직업군은 메인캐릭터보다도 더 늦게 렙업이 된다.

따라서 만렙노가다-초전생의 노가다를 하고 있다면 해당 캐릭을 도적으로 키우는 쪽이 좋다고 생각된다.

나중에 소질치 같은걸 다 찍고 나서 원하는 직업군으로 바꾸면 되기 때문.

모든 직업을 다 확인해본건 아니지만 내가 알기론 도적이 가장 경험치 요구량이 낮은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이부분은 내가 제대로 검증하지 않고 중간에 귀찮아서 확인하지 않았지만

레벨이 낮은 캐릭일수록 경험치를 더 많이 받는것도 있는듯하다.

같은 적을 9999,9999렙이 죽일때와 9999렙이 죽일때 나오는 경험치가 꽤 차이가 난다.

내 경우는 이 때문에 9999,9999렙이 먼저 적을 때리고 [봐주기]로 HP를 1만 남긴다음

9999렙 짜리로 막타를 치는 것으로 보다 많은 경험치를 받는 방법으로 이용했다.

근데 이게 진짜 단순히 레벨 차이에 의한 보정인지, 아니면 직업군이 달라서인지 등 더 연구가 필요하기에

확실하진 않으니 직접 실험해보고 판단해보길 바란다.


카르마

초전생시에 소질치를 올리거나 능력개방을 하기 위해 필요한 포인트.

초전생을 할 때 받게 되며 높은 레벨에서 초전생을 할수록 더 많은 수치를 받는다.


소질치/성장률

소질치는 초전생시에 카르마를 소모하여 올릴 수 있다.

이렇게되면 레벨1때의 스텟 수치가 상승하게 되는데 이것이 중요하다.

디스가이아에서는 레벨업을 할때 초기 스텟 수치가 높을수록 그만큼 레벨업시의 증가하는 스텟도 늘어나기 때문.

결국 만렙이 되었을 때 9999,9999 같은 수치를 찍기 위해서는 소질치를 올려야 된다는 소리다.

그 외에도 레벨업시의 스텟 증가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게 바로 성장률.

성장률은 고유사도 [비밀특훈]을 장착한 장비를 장비하거나, 마빌리티 [훈련]계열을 장착하거나 [마왕 친위대] 부대에 배속하면 올라간다.

쉽게 요약하면 소질치는 레벨1때의 스텟을 올리는 것. 이것으로 레벨업시의 스텟 성장량이 늘어난다.

성장률은 레벨업시의 스텟 성장률을 올리는 것. 결국 소질치와 성장률을 둘 다 올려야 만렙시의 스텟이 올라간다는 소리.


클래스

스테이터스 메뉴에서 클래스탭에서 클래스를 하나 고를 수 있다.

이러면 캐릭터가 경험치를 받을때 클래스 경험치도 같이 오르는데 이때 추가 보너스를 받는다.

첫번째로 악행지침에서 클래스 랭크업을 통해 취득 경험치 상승 보수를 받을 수 있다.

클래스 하나를 마스터한 캐릭터는 악행지침 보수를 통해 타 캐릭터보다 경험치를 4배 더 받게 된다.

또한 이후 다른 클래스를 더 마스터하는 것으로 마빌리티 칸도 늘릴 수 있다.

그리고 랭크업마다 해당 클래스의 마빌리티를 스킬샵에서 마나를 지불하고 배울 수 있게 되며

클래스를 마스터하면 해당 클래스의 고유 마빌리티를 장착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이건 게임상에서는 알려주지 않지만 클래스를 전부 마스터하면 성장률도 증가하는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9999렙을 찍으면 ATK~SPD가 초기 수치에 따라서 20만에서 50만 정도를 찍게 되는데

모든 클래스를 마스터한 상태에서 9999렙을 찍으면 1120만에서 1150만을 찍게 된다. 정확한 수치는 모르지만 효과가 있다.

따라서 육성을 할 캐릭터라면 당연히 마스터 해줘야할 것이다.

사실 처음에만 올리는게 힘들지 중반부부터는 드링크바로 아주 쉽게 모든 클래스 마스터를 한방에 해결할 수 있다.


이노센트

장비에 붙어있는 능력치 부가 보너스용 아이템계 주민. 보통 [사도]라고도 부른다.

해당 이노센트의 효과로 인해서 추가적인 능력치 상승을 얻을 수 있다.

아이템에 붙어있는걸 다른 아이템으로 옮길수도 있으나 Pop의 수치까지만 붙일 수 있다.

Pop 수치는 최대 8까지 올릴 수 있고, 이는 아이템 장군등을 처치하거나 아이템 강화로 올리면 된다.

보통 초반에 가장 이득인 것은 경험치배율을 올려주는 [EXP 증가].

장비의 이노센트를 확인하면 몇명씩 존재하는데 보통 빨간색으로 보인다.

이때 해당 아이템계에 들어가면 가끔 그 이노센트들을 만날 수 있고 이를 격파하면 노란색으로 변화한다.

노란색으로 바뀐 이노센트들은 합성이 가능하다. 최고수치의 이노센트를 만드려면 노란색이 필수.

본작에서는 조사단등을 통해 편히 수집이 가능하고 목장을 통해 육성도 되기에

최고수치의 이노센트들을 양산하는 것은 아주 간단한 일이 되었다.

 

그 외에도 [고유 이노센트]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초록색 이노센트.

아이템마다 1개씩만 장착 가능하며 다른 아이템으로 옮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고유 이노센트는 총 51종이며 이는 아이템계에 100층마다 등장하는 아이템 신등을 처치하거나

이상한 다락방에서 아이템 신과 만나면 하나씩 얻을 수 있다.


마빌리티

마빌리티에는 고유 마빌리티와 범용 마빌리티가 있다.

고유 마빌리티는 총 5칸까지(고유캐릭터만)로 고정이 3칸, 자유가 2칸인데

자유칸에는 해당 캐릭터가 마스터한 다른 클래스의 고유 마빌리티만 장착이 가능하다.

 

범용 마빌리티는 총 22칸까지로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마빌리티가 4~5개 정도씩 있다.

초전생시에 랜덤으로 1개를 습득하거나 스킬가게에서 마나를 소모해 습득할수도 있지만

가장 편한 방법은 이미 해당 마빌리티를 배운 캐릭터가 [비전서]를 작성하고 그 비전서를 이용해 배우는 것.


각종 노가다 방법

사실 디스가이아의 후반부 플레이는 거진 다 노가다라고 할 수 있으며

그 노가다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느냐, 마빌리티나 마심 등을 어떻게 세팅하느냐가 관건이 된다.

여기서는 그 중 일부에 대해서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약간이나마 소개하기로 한다.

완벽한 효율 셋팅은 직접 만들어보길 추천한다.


의원 호감도작

아이템계에서 불가사의 게이트로 갈 수 있는 이상한 다락방 중에서 상점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여기서 파는 아이템 중 [금색과자/금괴/고급게장/극상우설]은 있는대로 다 사두도록 하자.

그리고나서 암흑의회에 의제 목록을 보면 후반부에 [~의 의원과 교류해 호감도를 올립니다]라는 의제가 있다.

해당 의제 중 아무거나 선택해서 들어가면 해당 파벌의 의원들이 앉아있다.

그중에 가장 레벨이 높은 9999렙짜리에게 위의 뇌물용 아이템을 주다보면 호감도가 점점 올라서 최종적으론 [사랑마저 느낀다]가 된다.

가장 강한 의원의 호감도를 올리면 자동적으로 그보다 약한 의원들의 호감도도 같이 [사랑마저 느낀다]가 된다.

이 방법으로 모든 파벌의 의원들에게 뇌물을 주면 모든 파벌의 의원의 호감도를 끝까지 올릴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의원들은 레어/레전드/에픽 등급의 아이템이면 뭐든지 다 좋아하지만 가장 편한건 위에서 설명한 뇌물 아이템이다.

물론 나중에는 의제가 부결되더라도 직접 패버리거나 돈을 내면 쉽게 가결시킬 수 있으므로 굳이 올릴 필요는 없기도 하다.

참고로 이 방법을 쓸때는 뇌물효과가 2배가 되는 마빌리티 [밑준비왕]을 장착하고 시도하면 좋다.


헬(돈) 벌기 노가다 [참고링크]

먼저 [엘레멘탈 버스트]를 쓸 수 있는 마법사를 육성한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스토리상 육성 순서를 참고하자.

그리고 필요한 마빌리티는 바로 [대미지 상금]과 [봐주기], [마력회수]이다.

두가지 마빌리티는 초전생을 하다보면 습득할 수 있는 부분이라 운이 따라야 한다.

만약 해당 마빌리티를 빨리 얻고자 한다면 초전생을 하기전에 세이브를 해둔뒤 해당 멤버를 [기능개발] 부대에 소속시켜서

초전생시에 마빌리티를 2개 이상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한 다음에 세이브로드 노가다를 해서 얻으면 된다.

혹은 이미 해당 마빌리티를 얻은 캐릭이 있다면 비전서를 제작하는 것으로 쉽게 다른 캐릭에게 전수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제 마법사에게 [대미지 상금]과 [봐주기]를 장착시키고 적을 [엘레멘탈 버스트]로 공격하면

엄청난 데미지에 더불어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된다.

여기에 봐주기를 장착시키는 이유는 적의 HP를 1 남겨두어 자동전투로 계속 [엘레멘탈 버스트]로 공격을 하기 위함이고

[마력회수]를 쓰는 이유는 [엘레멘탈 버스트]는 한 번 쓰면 SP가 0이 되기 때문에 해당 마빌리티로 SP를 회복하기 위함이다.

이 노가다를 하기 적당한 스테이지는 바로 2-3[인간계-부자의 광장]의 보스인 용사 야마다이다.

 

만약 자동전투로 계속 엘레멘탈 버스트만 쓰도록 하고 싶다면

먼저 스테이터스의 특수기 목록에 들어가서 해당 특수기를 제외한 모든 기술을 O버튼을 눌러 [전투 중 봉인]을 해놓자.

참고로 특수기가 많더라도 자신이 원하는대로 정렬하는 기능도 있으므로 이를 활용해도 좋다.

그리고 마심 에디트로 들어가서 [적대세력-]만 설정해놓고 야마다에게 다가간 상태에서 자동전투를 걸면

매턴 영원히 엘레멘탈 버스트를 사용하게 되므로 이걸 돌려놓으면 나중에 많은 돈을 회수할 수 있다.

물론 마법사를 그만큼 육성하면 할수록 더 빠른시간에 많은 돈을 벌게 된다.

또는 마법사를 한 명이 아닌 여러명을 육성하고 여러명이 한 턴에 각각 엘레멘탈 버스트를 사용하면 그것도 더 좋다.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치트샵에서 헬의 배율을 올리는 것도 잊지 말도록 하자.


헬 벌기 최적 노가다 (헬 칸스토 찍기) [참고링크]

위에서 설명한 돈벌기 노가다를 좀더 최적화 시킨 버전. 돈 풀수치를 찍기 위한 방법이다.

나는 굳이 헬을 노가다까지 해서 모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굳이 시도하지 않았다.

만약 헬을 최대수치로 찍고 싶다면 위 링크를 타고 가서 참고할 것.

근데 최대한 효율적인 방법을 시도해도 대략 150시간 이상 걸린다고 한다.

게다가 이렇게 모은 돈으로 드링크바에서 HP, SP를 올려서 최대치를 찍는데는 이 짓을 100번 정도 해야된다나?

단순계산으로도 15000시간이 걸린다는 소리다. 니혼이치 이놈들아 정녕 미친거냐??


고유사도 노가다

알다시피 100층마다 나오는 아이템신이나 아이템신2를 쓰러뜨리면 고유사도를 하나 획득할 수 있다.

근데 전작과 달리 이번작에서는 고유사도 노가다가 가능해졌다.

물론 기본적으론 다음에 나올 고유사도는 정해져있기에 로드를 해도 똑같이 나온다.

대신 100층에서 아이템신을 잡고 고유사도를 얻은 상태에서 100층을 깨지 않고 [이스케이프]로 도망쳐나온다.

그리고 다시 아이템계로 들어가서 아이템신을 다시 잡으면 고유사도를 또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이스케이프만 여유롭게 많다면 아이템계를 깊게 내려가지 않고도 모든 고유사도를 모을 수 있다. 총 51종이다.

게다가 위에서 다음에 나올 고유사도가 정해져있다고 했지만 다다음에 나올 고유사도는 다음에 나올 고유사도를 얻어야 고정된다.

즉, 다다음에 나올 고유사도는 랜덤이라는 것. 이 때문에 세이브로드를 통한 특정 고유사도 뽑기도 가능하다.

두번째 이후부터 얻는 고유사도는 랜덤이기에 첫번째만 고정이고 나머지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

그래서 한 5번 정도 이스케이프를 이용해서 고유사도 뽑기를 하다가 원하는게 안나왔다면 다시 로드를 하는 식으로 이용하면 된다.

아마도 고유사도중에서 가장 먼저 필요할 것은 성장률을 10% 올려주는 [사도 비밀특훈]이나 공격횟수+2의 [사도 휘두르기] 정도일듯.

이를 노가다로 돌리고 싶으면 이스케이프를 어느정도 모은 뒤 강적 공격 후 이스케이프 사용 마심을 짜고 자동을 돌리자.


이스케이프 수집 노가다

이스케이프는 위에서 말한 고유사도 노가다를 제외하고도 원체 많이 필요하게 된다. 당연히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좋다.

이스케이프는 아이템계를 자동으로 돌려 놓으면 10층마다 하나씩 얻게 되어있으므로 얼마든지 얻을 수 있긴 하지만

동시에 인컴 하프, 디프 5 등의 쓰레기가 쌓이기 때문에 금방 아이템 2000개를 채워버려 자동을 돌려놓고도 몇개 못 얻는다는게 문제다.

그래서 이스케이프를 자동으로 더 쉽게 얻는 노가다를 생각해봤는데 바로 디프 5를 이용한 자동벌이.

먼저 자동을 돌려 디프 5가 가득 쌓여있는 상태를 만든다. 그리고 적어도 아이템창이 100개 이상은 비운 상태를 만들자.

이제 던전에 들어가서 끝자리가 5층이나 10층인 상태로 만든다.

그리고 매 턴마다 무조건 디프 5를 쓰는 마심을 작성한 캐릭으로 자동을 돌린다.

그러면 캐릭이 무한으로 5층, 10층, 15층, 20층... 을 이동하면서 이스케이프를 무한정 모으게 된다.

즉 이것으로 디프5 2개를 이스케이프로 교환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적당한 출격 그룹에 해당 캐릭터 1개를 넣어놓고 자동으로 돌리면 될 것이다.

따라서 첫판은 자동을 돌려 이스케이프, 디프5, 인컴 하프 등을 회수하고나서 디프5를 이용한 자동을 돌려

디프5도 이스케이프로 교환하면 그만큼 이스케이프를 많이 모을 수 있다는 것.

참고로 아이템창만 차지하게 되는 인컴 하프, 인컴 등도 캐릭터 중 하나에게 마심을 세팅해서 첫 턴마다 인컴 하프를 쓰게 만들면

매 번 늘어나는 인컴 하프를 줄이고 자동전투를 끝냈을 때 아이템창에 남는 이스케이프 량을 늘릴 수 있을 것.


초회 보너스 노가다

스토리상의 각 스테이지에는 보너스를 9줄 찍으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등록되어 있는 아이템은 어차피 다른데서도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므로 굳이 얻을 필요는 없으나

트로피중에 초회 보너스 50개 얻기라는 것이 있으므로 강제로 해야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보통은 아이템계를 돌다보면 무수하게 얻게되는 [인컴] 계열의 아이템을 해당 스테이지에 들어가서 열심히 퍼먹으면 되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간단한 방법은 위의 [돈 노가다]에서 쓴 [봐주기] 마빌리티를 이용해서 하는 방법도 있다.

그냥 단순하게 위에서 소개한 방법대로 엘레멘탈 버스트를 매턴 사용하는 자동전투를 돌려놓는 것과 똑같이해도 된다.

어차피 보너스 게이지는 적에게 대미지를 주면 줄수록 차는 방식이라 이걸 몇십턴 돌려놓고 멈춰보면 보너스 게이지가 끝까지 찬다.

그러니 자동전투를 돌려놓아도 적에게 죽을리가 없을정도로만 육성한 마법사만 있다면 모든 스테이지의 초회 보너스를 누워서 떡먹기다.

물론 꼭 마법사가 아니더라도 된다. 적들보다 월등히 강한 아군이 [봐주기]만 장착하고 [팍팍 공격] 마심으로 놔두기만 해도 된다.

따라서 [인컴] 아이템을 초회 보너스를 얻기 위해 굳이 많이 모아놓을 필요도 없다고 본다.

그래도 보너스에서 갑자기 얻고 싶은 아이템이 있을수도 있으니 적당히만 가지고 있자.


드링크바 노가다

악행지침으로 카르마를 벌기 위해서 드링크바를 255회 이용해야 한다.

물론 수라계 후반부부터는 카르마를 레벨업 후 초전생을 해서 버는 쪽이 더 쉬우므로 그때가서는 의미가 없지만

수라계에 막 진입한 때에는 드링크바로 얻는 카르마 1000만, 500만이 너무나 절실하기 때문.

 

상당히 고달픈 작업이기에 나같은 경우에는 PS 리모트 플레이를 이용해서 매크로를 써서 했다.

예전에는 PSmacro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그걸 쓰면 됐는데 현재는 업데이트로 인해서 사용할 수 없게 된듯.

그래도 어차피 키보드가 입력되므로 (유일하게 엔터-O, ESC-X, 방향키만 적용된다) 키보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나같은 경우에는 날 잡고 유튜브나 영화를 보면서 주요 캐릭터들의 255회 드링크바 노가다를 완료했다.


레벨 노가다 1 (리사이클+독점 활용)

이 노가다가 가능한 이유는 위쪽 공략의 경험치 부분을 읽어봤으면 이해가 갈것이다.

본작에서는 출격한 인원별로 경험치가 분배되는 것이 아니라 인원들이 각자 경험치를 동등하게 받는다.

따라서 출격하는 인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이득인 구조이다. 하지만 출격은 원래 10명이 제한이다.

근데 출격수를 더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프리니의 전통 마빌리티인 [리사이클 정신]. 이것으로 사망시켜도 출격수가 줄어들지 않는다.

게다가 굳이 프리니일 필요조차 없다. 우리에게 중요한건 리사이클 정신뿐.

본작의 캐릭터 소지 가능한도는 128명까지이므로 128명을 동시에 출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으로 128명을 동시에 레벨 노가다를 시킬 수 있다는 것. 근데 그게 뭐가 대단하냐 싶을수도 있을것이다.

 

사실 이 노가다의 백미는 바로 그 경험치를 개인의 노가다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

바로 암흑의회의 의제인 [경험치를 독점하고 싶다!!]를 이용하는것으로 나머지 인원의 경험치를 한 캐릭터가 독식할 수 있다.

거기에 [경험치를 3배로 만들고 싶다!] [활약하면 칭찬 받고 싶다!] [신인 환영회를 하고 싶다!] 등을 같이 이용하면

출격인원x3배x3배+a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출격인원이 10명만 되어도 대충 90~100배의 경험치라는 것.

128명에게 배분된 경험치를 다시 독식한다면 대충 계산해도 1000배가 된다. 자동전투 1000번 돌린분의 경험치를 한방에!

 

이제 사용 방법부터 설명하자.

먼저 [리사이클 정신]을 배운 캐릭터로 비전서를 만들어서 모든 캐릭터에게 습득시킨다.

그리고 습득시킨 캐릭터들의 마빌리티에 [리사이클 정신]을 전부 장착시킨다.

치트샵에 들어가서 [모두 폭발 체질]을 [있음]으로 바꿔둔다. 이것으로 프리니가 아니더라도 던지기로 폭발시킬 수 있다.

참고로 만약을 위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5칸을 차지하는 협각족, 기장족, 사룡족은 멤버에서 피하도록 한다.

또한 신인 환영회의 효과를 전부 적용시키기 위해서 해당 멤버들의 레벨은 전부 1로 만들어두도록 하자.

더 효율을 좋게 하고 싶다면 해당 캐릭터들을 클래스 하나씩을 마스터 시킨 후 악행지침을 풀어서 취득 경험치+300%도 얻어두자.

 

이제 그룹을 새로 만들어서 먼저 폭발로 처리할 멤버들부터 넣고 마지막 멤버는 기존 10명의 멤버를 넣는다.

이때 멤버는 10명단위로 묶으면 좋다. 폭발멤버 10명+기존멤버 10명이나 아니면 폭발멤버 80명+기존멤버 10명과 같이.

왜냐하면 자동전투를 돌렸을때 출격하는 멤버는 10명 단위로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멤버 10명당 하나는 던지기용 마심, 나머지 9명은 대기용 마심을 만들어 적용한다.

각각의 마심 설정은 이하와 같다.

 

던지기용 마심

[다른캐릭터의행동이끝날때까지대기-아군-가장가까운캐릭터-대상과가장가까운장소로이동-집어들기-가장가까운캐릭터-던지기]

 

대기용 마심

[아군-가장가까운캐릭터-대상과가장가까운장소로이동-방어]

 

그리고 육성을 하고자 하는 캐릭으로 레벨노가다 직전에 가결해둬야 하는 의제는 다음과 같다.

[경험치를 3배로 만들고 싶다!] [활약하면 칭찬 받고 싶다!] [신인 환영회를 하고 싶다!] [경험치를 독점하고 싶다!!]

 

혹시 모르니 여기서 세이브를 해둬도 좋다.

 

이제 최대로 경험치를 받는 곳으로 들어가 자동전투를 눌러보자.

폭발멤버가 먼저 나와서 서로 폭발을 하면 사라진 뒤 기존멤버가 나타나고 이제 딜링멤버가 적을 처치하면 끝이다.

대략 내 경우에 100명으로 시도해서 [시련의 끝] 적강화 20으로 2번만에 만렙(99999999)을 달성할 수 있었다.

심지어 레벨1이 아닌 멤버가 상당히 많았는데도 말이다. 좀더 효율적으로 꾸리면 더 많은 경험치를 노릴수도 있을것 같다.

 

또한 처음에 말했듯이 이것을 한 명에게 몰아주는 것만이 이 노가다의 쓰임새의 전부가 아니며

이 방법을 마심에디트로 루틴화 해놓으면 자동전투를 돌려놓을때 10명을 레벨노가다 시킬걸 20~30명을 노가다 시킬 수 있다는 것.

물론 그만큼 스테이지 클리어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적당한 타협이 필요하겠지만 말이다.


레벨 노가다 2 (자동전투 최적화)

내가 알기로 이 게임에서 가장 노가다하기 좋은 맵은 바로 [연무의 차원 - 시련의 끝]을 적강화20으로 깨는 것이다.

이곳을 초회 클리어하고 나서 이후에 다시 도전하면 럭키보드 5마리가 등장한다.

가운데 있는 경험치 듀크를 쓰러뜨리면 되며 마빌리티 [메탈 배리어]를 가지고 있어서 HP이하의 데미지를 무시하는 특성이 있다.

수라에서 어느정도 육성한 마법사로 [엘레멘탈 버스트]만 사용해도 쓰러뜨릴 수 있으므로 어려울 건 없다.

 

몇가지 조언을 좀 하자면 위에서 설명한 것도 많지만 여기서 다시 설명해본다.

첫번째로 이 스테이지에서는 경험치 듀크만 쓰러뜨리면 된다. 헬 바론은 무시해도 무방.

두번째로 경험치 탭에서 설명했듯이 높은 경험치를 얻기 위해서는 경험치 듀크를 쓰러뜨리는 캐릭이

경험치를 올려주는 [마빌리티]를 죄다 장착하고 있어야 한다.

[해피 송] [공부 좋아] [근면] [공부벌레] [공부 마니아] [대마왕 양성 깁스] [조숙의 비결] [월드 이즈 마인]

덤으로 레벨이 낮은 캐릭이 쓰러뜨릴 때 경험치가 더 많이 나온다는 정보가 있었다. [링크]

이게 확실히 레벨차이에 의한 것인지, 직업 차이인지 등은 자세히 모르겠으나 확실히 다른듯하다.

그래서 내 경우엔 마법사로 [봐주기]를 장착하고 공격하여 경험치 듀크 HP를 1 남긴 후, 9999렙 프리니로 마무리하는 방법을 썼다.

그리고 나머지 8명을 꺼내서 대기 시켜주면 8명의 레벨 노가다가 가능하게 된다.

프리니를 더 육성한다면 마법사가 필요 없으므로 9명을 쩔해줄 수도 있겠지만 귀찮아서 나는 이렇게 했다.

어차피 위에서 말한 던지기를 이용하면 꼭 8명이 아니더라도 18명, 28명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

물론 출격수가 늘어나면 그만큼 1회 클리어 시간이 길어지므로 노가다 시간이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으니 참고할 것.

참고로 위 방법을 쓸 경우 프리니가 당연히 경험치 관련 [마빌리티]를 다 장착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경험치+100% 지오패널 위에서 해야 경험치가 그만큼 높다는 것도 참고할 것.

이를 위해서 내가 세팅한 마심은 이하와 같다.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자.

 

[마법사]

[01턴째] - [좌표(06,07)지점] - [대상과 가장 가까운 장소로 이동] - [럭키 보드] - [엘레멘탈 버스트 사용]

 

[프리니]

[01턴째] - [좌표(12,07)지점] - [대상과 가장 가까운 장소로 이동] - [다른 캐릭터의 행동이 끝날때까지 대기] -

- [럭키 보드] - [프리니 폭탄 사용]

 

[나머지 캐릭]

[01턴째] - [다른 캐릭터의 행동이 끝날때까지 대기] - [방어]


각종 정보

표로 정리한 여러가지 목록에 대한 것들이다.

 

이노센트 목록(고유/일반)

 

 


아이템 목록

본작에서는 특전 아이템이 많아서 랭크로 구분하기 약간 어려워졌다.

랭크에 대해서는 그냥 각 아이템의 상하관계를 구분할때 파악하는 요소 정도로 참고해줬으면 한다.

아무튼 기본적으로는 랭크40의 아이템들이 가장 강한 아이템인데다 랭크39의 아이템신2에게서 뺏어야 한다는건 여전.

그래서 아이템신2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만 빨간색으로 표시했다.

 

 


마빌리티 목록(고유/범용)

DLC캐릭터는 제외한 나머지 마빌리티에 대한 목록이다.

참고로 활의 기술 ~ 활의 극치의 마빌리티는 마빌리티명이 오역된 경우다.

 

 


트로피 공략

트로피 중에 얻기 위해서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공략이다.


지오 마스터

지오 연쇄 5연쇄 이상으로 전부 없애기.

5-1[마도의 대문] 스테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시작하면 멤버를 들어올려서 아래쪽에 던지자.

그리고 아래쪽에 있는 3가지 지오 심볼 중 아무거나 하나를 파괴하면 5 연쇄 이상 완성된다.

다만 아래쪽 패널은 지오 패널 효과로 인해 턴 당 120% 데미지를 받으므로 해당 행위는 1턴내에 끝내야 한다.


윤회전생

2회차에 들어가기.

엔딩 이후 본거지에 추가되는 [시공을 초월하는 자]와 대화해서 2회차를 한다고 하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는 2회차의 추가 요소가 없으므로 굳이 해야할 의미가 없다.

따라서 2회차를 시작하기 전에 세이브를 해놓고 2회차가 시작되면 그냥 끄고 1회차 세이브를 로드해서 이어하면 된다.

그냥 트로피를 따기 위한 용도에 지나지 않는다.


콤보 마스터

콤보수 20 달성하기.

아처를 10명 생성한다음 각자에게 상점에서 활을 구입하여 장비시켜준다.

그리고 적당한 스테이지에 들어가서 아처 10명을 꺼내놓고

10명으로 동시에 하나의 적을 공격을 걸어놓은 상태에서 공격개시를 한다.

아처의 어빌리티 [지원공격]의 효과로 인해서 계속 지원공격이 들어가고 쉽게 콤보수를 달성할 수 있다.

중간에 적이 죽으면 안되기 때문에 아처보다 월등히 강한 적을 상대로하자.

1-1[시작의 황무지]를 수라 난이도로 바꾸고 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너스 마스터

1회차 중 초회 보너스를 취득한 스테이지가 50 이상.

아이템계를 돌다보면 무수히 나오는 인컴을 모아두었다가 각 스테이지의 보너스를 취득하는데 쓰자.

인컴을 쉽게 사용하기 위해 보급부대를 만렙으로 만들면 턴마다 베이스 패널에서 아이템을 5번 사용할 수 있다.

1회차에서 이걸 얻지 않고 2회차로 넘어가면 해당 트로피를 달성할 수 없으니 주의!


스토리상의 육성 순서(1.3버전 이전)

내가 생각하는 육성 순서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다.

기본적으로 초반엔 악행지침을 달성해 카르마를 모아서 초전생 하는것이 기본 목표이다.

나중에 후반부가 되면 이것보다 더 체계화된 육성 방법이 있겠지만 이건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육성하고자 할때의 방법을 정리한것이다.

이하의 육성의 시작은 대략 스토리상에서 2000레벨을 찍을 수 있는 구간부터라고 생각하자.

 

 

1. 육성하고자 하는 멤버로 적당히 쉬운 아이템계를 돌며 아이템계 주민 100체 격파를 달성한다.

이와 동시에 이노센트 복종, 사용하고자 하는 아이템 레벨업 등등을 같이 병행해도 된다.

 

 

2. 2000레벨을 달성해서 악행지침 보수로 카르마치 상한을 10만으로 올린다.

그리고 아이템계 주민 50체 격파의 악행지침 보수로 카르마치 10만을 획득한다.

마나를 5100까지만 남기고 나머지는 스킬샵에서 특수기 위력강화나 숙련도강화, 마빌리티 습득으로 소모한다.

그리고 초전생을 하면서 소질타입 천재로 정하고

능력개방에서 올릴 수 있는걸 최대한 다 찍은 뒤 나머지 카르마는 소질해방에서 최대한 사용한다.

 

 

3. 4000레벨을 달성해서 악행지침보수로 카르마치 상한을 100만으로 올린다.

그리고 아이템계 주민 100체 격파의 악행지침보수로 카르마치 50만을 획득한다.

마나를 5100까지만 남기고 나머지는 스킬샵에서 특수기 위력강화나 숙련도강화, 마빌리티 습득으로 소모한다.

그리고 초전생을 하면서 소질타입 천재로 정하고

능력개방에서 올릴 수 있는걸 최대한 다 찍은 뒤 나머지 카르마는 소질해방에서 최대한 사용한다.

 

 

4. 적당히 스토리를 진행하며 그때그때 초전생을 해준다.

9999를 찍었을때마다 해주는것도 나쁘지 않다.

 

 

5. 마나 25만을 모아서 암흑의회로 수라의 차원을 열자.

만약 마나가 부족하면 [마나를 독점하고 싶다!!]로 전 캐릭터의 마나를 한캐릭에 몰아줘서 25만을 넘기자.

수라 차원이 해금되면 치트샵의 배분에 보너스 500이 추가되니 경험치나 마나벌이가 더 쉬워진다. 따라서 빨리 열수록 이득.

그리고 연무 차원 3탄을 의제로 해금할 수 있게 되며, 레벨상한도 999,9999까지 올릴 수 있게 된다.

이제 연무 차원 1탄을 100회 클리어하여 악행지침보수로 카르마치 10만을 획득한다.

중간중간 9999를 찍을때마다 초전생을 해주는것도 좋다.

카르마치 10만을 얻었으면 초전생을 하면서 레벨상한과 소질치 상한을 해방하자.

 

 

6. 수라 차원은 처음부터 난이도가 급격하게 증가한다. 따라서 수라 차원에 도전하기 전에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먼저 레벨업 노가다는 연무 1층에서 진행하고 적이 쉬워지면 치트샵에서 [적의 실력]을 조금씩 올리자.

아마도 [적의 실력] 20렙까지도 무난하게 올라갈 것이다.

이때쯤이라면 아마도 멜로디아를 잘 키웠다면 멜로디아로 마법사 클래스 5성 이상은 찍었을 것이다.

그러면 암흑의회에서 마법사를 6성 은하 마법사 캐릭으로 1~3명 생성하도록 하자. 여러명일수록 더 좋다.

만약 클래스 경험치가 부족하다고 하면 이제 왠만한 부대레벨은 다 올렸을테니

드링크바의 EXP를 클래스 숙련도나 웨폰 마스터리를 올리는데 사용하자.

 

 

7. 이제부터는 잠시동안 위에서 생성한 은하 마법사 캐릭에 대해서 육성해야한다.

왜냐면 수라 차원을 시작하면서 급격하게 오른 스텟차이를 메꾸기 위해 특수한 방법들을 사용해야하기 때문.

일단 은하 마법사 캐릭을 생성한 뒤 해당 캐릭을 9999를 찍고 카르마 상한치를 1000만으로 올리자.

그리고 해당 캐릭터로 드링크바를 200회 이용하자. 드링크바 이용에 대해서는 노가다 탭을 참고해도 좋다.

그러면 드링크바에 대한 악행지침 보수로만 대략 700만 카르마를 모을 수 있으며

이것으로 초전생시 소질치 상한과 레벨 상한을 풀고 INT에 전부 박아서 INT 수치를 500까지 올린다.

나머지 카르마 수치는 가대미지나 이동력 등등 알아서 잘 배분해주자.

 

그리고 마나는 전부 특수기 [엘레멘탈 버스트]의 위력강화에만 찍도록 하자.

특수기 [엘레멘탈 버스트]는 모든 SP를 사용하는대신 SS+급의 엄청난 대미지를 주는 기술이다.

해당 특수기의 위력을 500렙 정도만 찍어도 이미 위력이 100만%를 넘어갈정도로 엄청나게 강한 기술이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필요한것은 바로 마빌리티 [호크아이] 정도.

해당 마빌리티는 거너가 가지고 있으니 비전서를 통해 배우게 해주자.

그 외에 추가적으로 있으면 좋은 것은 [캐스터] [넘쳐흐르는 마력] [신 킬러] [불안정한 힘] [궁극 집중 학습] 정도.

 

이제 INT 수치를 500으로 찍고 1로 초전생한 은하 마법사 캐릭을 마왕 친위대 부대에 배속한다.

그러면 경험치가 내려가서 레벨업이 늦어지는대신 성장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레벨업을 시켜서 대략 2~3만렙이 될 정도까지 육성을 하자.

 

이제 이 캐릭터로 수라에 도전할 차례이다.

도전할 스테이지는 바로 수라 5-5[마법학교-배움의 방]의 파괴신이다. (치트샵의 [언제나 초회 배치]를 켜둘것)

여기서 말하는 수라 스테이지 5-5는 이전 스토리에서 진행했던 5-5를 수라 난이도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수라계를 연 이후에는 모든 스테이지를 L1이나 R1키로 난이도를 현세/수라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이 스테이지의 파괴신은 특이하게 RES가 1로 디버프 되어있기 때문에 마법공격으로 처리하기 딱 좋은 녀석이다.

그래서 체력이 대략 2조 정도 되지만 위에서 육성한 마법사의 [엘레멘탈 버스트]를 사용해서 얼마든지 처리가 가능하다.

내 경우 대충 INT 1500만에 [엘레멘탈 버스트] 500렙 정도에 처리할 수 있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이제 이 스테이지를 반복해서 수라계에서도 통할 정도로 스텟 육성을 하면 된다.

 

만약 자동전투를 돌리고 싶다면 마법사는 [적대세력-대상을 공격할 수 있는 가장 먼 위치로 이동-공격 특수기]를 설정하고

특수기 목록에서 [엘레멘탈 버스트]만 남기고 나머지 특수기는 전부 전투 중 봉인 상태로 만들자.

그리고 신발 계열의 장비를 장착하여 최대한 이동력을 올려 1턴에 공격이 가능하도록 한다.

나머지 멤버는 [01턴째-다른 캐릭터의 행동이 끝날때까지 대기]로 해놓으면 된다.

 

그리고 여기서 얻어지는 마나는 전부 마법사에게 독점 시킨다음

[엘레멘탈 버스트]의 위력강화를 9999렙을 만드는것을 목적으로 하자.

강해지는만큼 치트샵에서 적강화를 높이면서 경험치 배율을 높히는것도 추천한다.

그것조차 쉬워지면 스테이지 9-5[구 마법학교-시험의 공간 3]의 파괴신으로 노가다를 해도 된다.

그 다음에는 차례대로 이하의 파괴신들과 끝으로는 파괴신 적강화20을 노려보자.

10-5[제트의 고향-윤회의 시작], 14-5[제트의 고향:다시-우자의 영구]

 

 

8. 위의 노가다로 드링크바의 EXP는 찰대로 찼을거고 이제 캐릭들의 마나는 남아돌지 못해서 문제일거다.

당연히 이때쯤되면 치트샵에서 경험치와 마나 외에는 나머지는 거의 0퍼나 아니면 아예 1퍼로 해도 상관이 없게 된다.

돈은 위에서 말한 돈 노가다로 벌면 되며 웨폰마스터리/특수기경험치는 남아도는 마나로 얼마든지 올릴 수 있으며

클래스 숙련도는 드링크바에서 EXP와 돈을 이용해서 모든 캐릭의 클래스를 전부 MASTER로 만들어줄 수 있다.

따라서 경험치 배율은 현 시점에서 무조건 1000%를 찍어놓도록 하자.

내 경우는 나머지로 마나 70%, 돈 30% 정도로 분배해놓았다.

 

 

9. 이제 육성한 엘레멘탈 마법사로 수라의 차원1~5를 돌파하면 된다.

수라계 같은 경우엔 적의 마빌리티를 훔쳐봤다면 알겠지만

[수라 LV?]이란 마빌리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제 스텟보다 몇배는 더 강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수라 LV7]의 경우 가대미지+620%이기 때문에 실제 스텟보다 공격력이 7배는 더 강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마법사는 필수적으로 [호크 아이]와 [마력회수] 마빌리티는 있어야하고 어차피 모든 적들은 한 방에 처리될것이다.

문제는 마법사가 적의 공격에 버티지 못하고 죽는 경우인데 이건 마법사가 많으면 해결되는 문제이거나

혹은 마법사가 공격을 하고 난 뒤 다른 아군 멤버로 들어올리거나 혹은 멀리 던져놓거나 해서 공격을 당하지 않게끔 하면 된다.

미끼용 아군에게 [적몰이] [리사이클 정신] 등의 마빌리티를 장착해놓는것도 추천한다.

 

 

10. 이제 수라계를 클리어했으므로 암흑의회로 [나찰의 차원에 도전하고 싶다!]의제를 가결시키자.

이제 치트샵의 추가 2000CP를 받게되며 레벨 상한 9999,9999와 소질치 상한 2000의 능력개방이 해금된다.

먼저 치트샵의 경험치 배율이나 3000%로 올려놓자.

드디어 나찰계로 들어왔는데 이제부터 뭘 하면 되는가? 기본적으론 똑같은 방법이 통용된다.

스테이지 난이도를 이제는 현세/수라/나찰로 변경할 수 있으므로 나찰 난이도로 여전히 파괴신 파밍을 하면 된다...

5-5[마법학교-배움의 방], 9-5[구 마법학교-시험의 공간 3], 10-5[제트의 고향-윤회의 시작], 14-5[제트의 고향:다시-우자의 영구]

 

그리고 가장 경험치를 많이 주는 스테이지는 바로 [연무의 차원-시련의 끝]이다.

1회차에서는 게 한마리와 전투공주 2마리가 등장하는데 이들을 첫턴에 쓰러뜨리지 못하면 이후 적이 계속 양산된다.

그러므로 이 스테이지를 1턴에 깰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마법사 3명을 키워놓는것이 좋다고 한 것.

이후 2회차부터는 (치트샵에서 초회 배치를 꺼둘것) 이곳에 경험치 듀크와 헬 바론이 나타나는데

이들을 쓰러뜨리는게 가장 경험치가 높다.

 

이제 999,9999는 어느정도만 돌아도 찍을 것이며 해당 레벨로 초전생을 하면 대략 1000만 카르마를 얻는다.

레벨 상한을 풀려면 2000만, 소질치를 풀려면 1억 카르마가 필요하니 대략 12번 정도 초전생을 하면 된다.

이 시기에는 빠른 만렙달성→초전생이 필요하므로 딜링을 책임지는 캐릭터는 경험치 마빌/사도를 전부 장비하는 것이 좋다.

 

일단 2번만 초전생해서 2000만 카르마를 모아서 레벨 상한을 풀자.

이제 여러번 초전생을 해서 1억 카르마를 모아서 소질 상한을 풀어야 한다.

999만렙에 초전생을 하면 1200만 카르마, 1500만렙에 초전생을 하면 1900만 카르마,

2000만렙에 초전생을 하면 2500만 카르마, 2500만렙에 초전생을 하면 3200만 카르마를 얻는다.

마지막으로 9999만렙에 초전생을 하면 1억 카르마를 얻게 된다.

그러니 자신의 레벨업 속도에 맞춰서 적당히 잘 조절해서 초전생하자.

 

여기서부터 마지막까지는 길고 긴 지루한 작업이 필요해진다.

최종적으로는 모든 스텟의 소질치2000을 찍고 능력개방쪽으로도 모든 개방을 하는 것.

소질개방 하나만 2000을 찍는데 대략 1억8천 카르마가 드니 x8하면 14억5천 정도 필요하고

능력개방을 전부 해제하려면 대략 8억 정도 필요하니 결국 총 필요한 카르마는 대략 23억 정도 되니

이를 위해서 수없이 많은 초전생을 해야한다.

따라서 파괴신이나 연무차원에서의 노가다로도 상당히 시간이 오래걸리기에

[리사이클 정신을 이용한 레벨노가다]를 해보는것도 추천한다.

 

 

11. 능력개발과 소질개방을 다 한 상태에서 만렙을 찍으면 모든 스텟이 3000억(ATK~SPD), 3000경(HP/SP) 정도가 된다.

따라서 만렙이 되어도 풀스텟이 되지 않으며, 풀스텟을 만들려면 성장률을 더 높혀야 한다.

마왕 친위대 만렙부대에 넣고 키우면 성장률 150%가 상승하므로 스텟을 7500억(경) 정도로 찍을 수 있다. 하지만 이걸로도 부족하다.

물론 이 상태에서 마빌리티 [무한윤회] 등을 장비하면 풀스텟을 만들 수 있지만 마빌리티 칸을 그만큼 소모하게 된다.

 

따라서 성장률로 풀스텟을 찍으면 더 좋다.

성장률 10%당 300억(경)이 오른다고 봐야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90%의 성장률이 필요하다.

문제는 올려야 하는 수치는 8개이고 각 수치를 100%로 올려주는 마빌리티는 각각 5칸을 소모한다.

즉, 40칸이 필요한데 실제 마빌리티칸의 최대치는 22칸밖에 안된다.

따라서 마빌리티칸의 부족으로 모든 수치를 올릴려면 마빌리티를 바꿔가며 올릴수밖에 없다.

 

이때쯤이면 얼마든지 가능한 고유사도 노가다로 [사도 비밀특훈]을 모으길 바란다.

그리고 [사도 비밀특훈]을 장착한 장비 4개를 장비한다면 이것으로 40%를 추가로 올릴 수 있다.

그러므로 1레벨 상태에서 마왕 친위대에 배속한 뒤 사도 비밀특훈 4개를 장비한 상태에서

5000,0000렙까지는 INT,RES,HIT,SPD 궁극 마빌리티를 장착하고(성장률+100%)

그 이후부터는 HP,SP,ATK,DEF 궁극 마빌리티로 교체해주면(성장률+100%) 모든 스텟을 9999,9999로 만들 수 있다.

계산해보면 알것이다. 5000만렙은 성장률 290%로 오르고 나머지 5000만렙은 성장률 390%로 오르기 때문.

또한 HP,SP를 후반부에 넣는 이유는 5000만렙 이후에 넣는것이 왜인지 모르나 이전에 넣는것보다 성장효율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오히려 전반부에 HP,SP를 넣었다면 9200만 정도밖에 오르지 않게 되기도 한다.

불안하면 남은 2칸에 HP+10%, SP+10%를 넣어두는것도 좋을듯.

어느정도 여유가 있기 때문에 완전히 딱 5000,0000렙에 맞춰서 해야되는건 아니다.

그래도 대략 4500,0000~5500,0000렙 정도안에서는 마빌리티 교체를 해주어야 모든 스텟을 풀스텟(칸스토)로 만들 수 있다.


1.3버전 이후의 육성 방법

1.3버전이 업데이트되면서 스텟 한계치가 더 늘어났다.

현재 밝혀진바에 의하면 HP는 99해9999조9999억9999만9999, ATK계열은 99조9999억9999만9999로 밝혀졌으나

실질적으로 올릴 수 있는 한계는 ATK계열의 경우 32조 정도가 한계인것으로 밝혀져 칸스토가 불가능한 상태로 보인다.

물론 다른 방법이 밝혀져 칸스토가 다시 가능하다는게 밝혀질수도 있다.

일단 현재의 육성 방향은 이하와 같다.

 

 

1. 먼저 1.3버전 이전의 육성방법에 써있는 10번까지 육성하여 초전생에서의 능력개방을 전부 찍는다.

그러나 업데이트로 인하여 초전생시의 능력개방에 추가 요소가 생겼다.

먼저 초전생으로 10억 카르마를 모아 이하의 두가지 능력개방을 시도한다.

[소질치 상한 해방 야차] : 소질 상한이 4000으로 늘어난다 (필요 카르마 5억)

[스테이터스 상한 해방] : 스테이터스 상한이 1칸 상승 (필요 카르마 5억)

 

 

2. 소질상한이 2000에서 4000으로 늘어났으므로 초전생을 통해 각 소질을 4000까지 찍는다.

기존 2000인 상태에서 각 수치를 4000까지 찍는데에는 수치당 100억 카르마가 필요하다. (100 올리는데 5억 카르마 필요)

그러므로 8개의 수치를 4000까지 찍는데 총 800억 카르마가 필요.

이를 위해선 만렙에서 초전생시에 1억2500만 카르마를 얻을 수 있으므로 약 640번의 초전생이 필요하다는 것.

현재 내가 최적화한 레벨노가다 방법으로도 만렙 도달까지 약 20분이 걸리므로

계산상 이걸 달성하기 위해서는 약 220시간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온다.

좀 더 빨리 달성하려면 만렙이 아니라 5천만렙일때마다 초전생을 하면 6분에 6천만 카르마를 얻을 수 있으므로

이쪽의 방법을 이용하더라도 약 140시간이 필요하다. 어마어마한 시간이 소모되는 작업이 될 것이다.

 

 

3. 기본적으로 소질치 2000 상태에서 그냥 만렙이 되면 3000억(3000경)이 되고 소질치 4000이면 5000억(5000경)이 된다.

이걸로는 기존 나찰풀스텟을 찍는것도 불가능하다. 이제 성장률 마빌리티를 이용하여 만렙에서의 스텟을 올릴 차례다.

다만 문제는 기존방법으로도 야차풀스텟은 불가능하다는 것. 일단 이하를 보자.

 

소질치 2000을 찍은 상태에서 사천왕 부대에 배속해서 만렙을 찍으면 7500억(7500경)

소질치 4000을 찍은 상태에서 사천왕 부대에 배속해서 만렙을 찍으면 1조2500억(1해2500경)

 

소질치 2000을 찍은 상태에서 사천왕+비밀특훈x4로 만렙을 찍으면 8700억(8700경)

소질치 4000을 찍은 상태에서 사천왕+비밀특훈x4로 만렙을 찍으면 1조4500억(1해4500경)

 

소질치 2000을 찍은 상태에서 사천왕+비밀특훈x4+마빌성장률250%시엔 1조 6000억

소질치 4000을 찍은 상태에서 사천왕+비밀특훈x4+마빌성장률250%시엔 2조 7000억

 

기존 나찰때와 달리 야차는 초전생으로 풀스텟을 찍을 수 없으므로 성장률로 올릴 스텟은 하나만 고르자.

결국 가장 중요한것은 ATK 수치이므로 ATK+250% 마빌을 넣고(15칸) 나머지 7칸은 INT+100%, INT+20%정도를 넣으면 될듯.

그러면 대충 ATK은 2조 7천억, INT는 2조, 나머지는 1조 5천억 정도의 스텟으로 만렙을 달성하게 될 것이다.

이제 나머지는 다른 방법으로 올려야 한다.

 

 

4. 다음으로는 장비로 올릴 수 있는 수치다. 장비 육성쪽은 다음 탭 공략을 참고하자.

아이템 육성쪽을 봤다면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장비의 풀스텟은 이하와 같다.

HP계열 : 9999경9999억9999만9999

ATK계열 : 9999억9999만9999

 

즉, 간단하게 얘기해서 장비 하나당 HP 1해, ATK 1조를 올릴 수 있다는 계산이다.

근데 거기에다 웨폰 마스터리의 만렙의 효과로 인해서 3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러니까 장비 하나당 HP 3해, ATK 3조가 올라가고 장비는 총 4개를 낄 수 있으므로 HP 12해, ATK 12조를 올릴 수 있다.

 

다만 나찰 바알을 깨기전까지는 이게 불가능한데, 장비로 올릴 수 있는 한계치가 정해져 있기 때문.

나찰 바알을 깨기 전까지는 장비로 올릴 수 있는 수치는 HP 1해, ATK 1조까지가 한계이다.

그러니까 나찰 바알을 깨면 장비로 올릴 수 있는게 12해,12조인데에 비해 1/12만 올릴 수 있다는 얘기.

거기에 웨폰 마스터리, 세임 보너스 효과가 있으니까 사실은 1/3로만 키워도 한계치에 도달한다.

그래서 사실 나찰 바알을 깨기 전까지는 아이템을 HP 3333경, ATK 3333억짜리 하나만 육성해도 된다는 뜻.

따라서 장비 육성을 하면서 동시에 나찰 바알을 깨도록 하자.

추천하는 장비는 무기는 N-바알검(크리티컬 최대 15%), 장비는 케로베로수트(크리티컬 최대 15%)

참고로 내 경우 HP와 SP는 9999경까지 키우는데 너무 많은 포인트가 들기에 애초에 포기했다...

그래서 풀스텟을 채운 장비 4개를 장비한 캐릭터의 스텟은 대충 이하와 같다.

HP,SP 1해 4500경, ATK 16조, 나머지 14~15조.

 

 

5. 위 수치에서 마빌리티로 능력+100%를 올리면 가장 높은 수치의 경우 30~32조 정도를 찍을 수 있다.

거기에 추가로 드링크바에서 ATK계열을 5000억씩 올릴 수 있다. (HP와 SP는 한계치 파악못함)

내 경우 최종적으로 올린 상태는 이하와 같다. (제트 능력+100% 기준)

HP : 1해 4676경 4526조 1322억 5081만 9357

SP : 1해 4588경 2020조 5907억 3294만 6080

ATK : 31조 6000억 0990만 1968

DEF : 29조 1000억 0995만 1968

INT : 30조 3000억 0992만 7968

RES : 29조 1000억 0995만 1968

HIT : 29조 1000억 0995만 1968

SPD : 29조 1000억 0995만 1968


아이템 육성 방법

아이템을 최종적으로 육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본다.

사실 본작은 아이템 강화로 거의 다 해결되기에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다.

 

 

아이템 레벨

0레벨부터 최대 9999레벨까지 올릴 수 있다.

올리는 방법은 아이템계에서 층수를 내려가거나 레벨스피어를 파괴해서 올리거나

혹은 아이템계 조사단을 통해 아이템을 조사하면 올릴 수 있다.

레벨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아이템의 능력 수치가 상승하게 된다.

또한 레벨을 한 번 올리면 아이템계에서 같은 동일한 아이템을 얻게 될때

올린 레벨과 동일한 레벨의 아이템으로 얻게 되기에 그만큼 유리하다.

또한 아이템 레벨이 높은 아이템은 아이템포인트도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에 아이템포인트벌이에도 유용하다.

다만 일부 40랭크 아이템의 경우엔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아이템 신이 가지고 있는걸 훔치는 방법밖에는 없는데

어째서인지 해당 장비는 아이템 레벨이 연동되지 않고 고정으로 나오므로 이 아이템들은 훔치고나서 직접 올려야 한다.

 

 

아이템 보스

10층마다 등장하는 보스들이다. 아이템 장군, 아이템 대왕, 아이템 신, 아이템 신 2 등이 있다.

이들을 쓰러뜨리면 아이템의 POP(인구수)이 늘어나서 더 많은 이노센트들을 담을 수 있고 동시에 레어리티도 오른다.

특히 100층마다 등장하는 아이템 신과 아이템 신 2는 쓰러뜨리면 고유 이노센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더 특별하다.

[아이템 신]은 100층마다 무조건 등장하며 아이템 신 2는 아이템계마다 딱 1번만 등장한다.

[아이템 신 2]는 아이템의 레벨이 80 이상인 상태에서 100의 배수의 층에 도착했을때 1번만 등장하는 사양으로 되어있다.

[아이템 신]과 [아이템 신 2]의 다른 점은 [아이템 신]은 해당 아이템계와 똑같은 아이템을 장비하고 등장하지만

[아이템 신 2]는 해당 아이템보다 랭크가 1 높은 상위 아이템을 장비하고 등장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아무르텐(랭크39)의 아이템계에서는 아이템 신 2가 무스펠(랭크40)을 장비하고 나온다는 것.

이를 도적 계열의 캐릭터로 훔쳐내는 것이 랭크40의 아이템을 얻는 유일한 방법이다.

각 보스가 나타나는 층수를 더 정확하게 소개하면 이하와 같다.

아이템 장군(10,20,40,50,70,80), 아이템 대왕(30,60,90), 아이템 신or신2(100)

 

 

격파 보너스

아이템계에서 탈출할때 확인할 수 있는 수치.

아이템계에서 나오는 적이나 보스들을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다.

강한 녀석을 쓰러뜨릴수록 많이 오르기 때문에 이걸 빨리 올리고 싶으면 20강을 하고 돌면 된다.

 

 

성장 보너스

아이템계에서 탈출할때 확인할 수 있는 수치.

아이템 보스들을 쓰러뜨리거나 불가사의 맵을 클리어할 때 오른다.

아이템 장군이 성장치1, 아이템 대왕이 성장치 2, 아이템 신은 성장치 3을 올려주며

불가사의 맵(이상한 다락방)도 클리어하면 성장치를 올려준다.

 

 

레어도(레어리티)

0부터 100까지 존재하며 올라갈수록 아이템의 스텟이 올라간다.

아이템 보스들을 쓰러뜨리면 올릴 수 있다.

0~29까지는 노멀, 30~49까지는 레어, 50~99까지는 레전드, 100은 에픽 등급이 된다.

또한 같은 등급의 아이템을 착용하면 레어리티 보너스까지 있으므로 모든 아이템은 에픽 등급을 만들면 좋다.

 

 

아이템 강화

전작에서는 아이템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격파보너스, 성장보너스 등이 중요했지만 본작에서는 의미가 없어졌다.

왜냐하면 이제 6편에서는 아이템의 모든 수치들을 사실 아이템 강화를 통해서 쉽게 올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

문제는 아이템 강화로 수치를 올리기 위해서 아이템 포인트가 어마어마하게 들게 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제 장비를 풀스텟으로 강화하기 위해선 [아이템 포인트]부터 모아야하는 노가다가 필요하게 되었다.

[아이템 포인트]는 랭크39~40 아이템들을 9999렙으로 만들고 여기를 돌며 나오는 아이템들도 9999렙으로 만들고

이렇게 얻은 아이템들을 아이템 포인트로 바꾸는 작업을 하도록 하자.

이후에는 아이템계를 한 번 돌고 아이템 2000개를 채워서 팔때마다 대충 50억 포인트 정도를 모을 수 있을 것.

(노멀 아이템은 자동 판매를 걸어서 레어, 레전드 아이템만 남도록 하자)

 

그러면 [아이템 강화]로 풀스텟을 찍는 방법은?

바로 각 수치를 [초 왕창 올리고 싶다]로 최대치까지 올리는 것이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효율적으로 올리는 방법이 있기에 이를 조심해야 한다.

먼저 아이템의 [아이템레벨]은 9999여야 하고 [격파보너스]와 [성장보너스]는 적어도 0 이상이어야 한다.

그리고 올리고자 하는 수치의 사도를 8개 풀로 넣어놓고 강화를 해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도의 갯수일뿐으로 그 사도가 풀수치일 필요는 없다.

무슨 소리냐면 링크나 이하의 설명을 참고하자. [참고링크1] [참고링크2]

 

9999렙짜리 나찰 트라페조헤드론이 있다고 하자. (모든수치 70억짜리)

여기서 트라페조헤드론의 ATK을 초왕창(1억)으로 한 번 강화한다. 그러면 수치가 31억 오른다.

이번엔 트라페조헤드론에 ATK 사도를 1개 넣고 초왕창으로 한 번 강화한다. 수치가 34억 오른다.

이번엔 ATK 사도를 8개를 넣고 초왕창으로 한 번 강화한다. 수치가 50억 오른다.

이해가 갔는가? ATK 사도를 하나도 안넣고 강화할때랑 8개 풀로 채웠을때 이미 19억이나 차이가 난다.

9999억을 채우기 위한 강화횟수도 320번에서 200번으로 줄어들게 된다.

 

위의 경우는 그나마 양반이지 맨발식스처럼 애초에 SPD외에는 초기수치가 0인 녀석들은

사도를 넣지 않고 초왕창으로 강화하면 아예 수치가 오르지 않기도 하니까

초왕창으로 강화할 경우에는 반드시 해당 사도를 8개 다 넣고나서 강화를 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여담으로 ATK 사도를 넣은 상태에서 아이템계에 들어가 성장포인트를 올리면 해당 수치가 조금 오른다.

초기수치가 대부분 0인 맨발식스의 경우 초기수치를 올릴려면 SPD 사도를 제외한 다른 사도들을 하나씩 넣고

아이템계에서 아이템 장군등을 죽이면서 성장포인트를 올려서 초기수치를 조금이라도 올려두면 좋다.

[격파보너스]와 [성장보너스]가 많을수록 초왕창 강화시에 올라가는 수치도 조금 더 상승하지만

그게 극히 미미한 수준이라서 격파&성장 보너스 노가다를 하느니 그냥 아이템 포인트를 모아서 강화하는게 이득이다.

그래도 아예 수치가 0일때와 조금이라도 올려놓은 상태와는 다르니 적당히는 올려놓고 강화를 시작하자.

따라서 ATK이노센트 8개를 넣은 상태에서 ATK강화로 최대치까지 찍고

이노센트를 DEF이노센트 8개로 바꾼다음 DEF강화로 최대치까지 찍고... 이런식으로 이노센트를 바꿔가며 강화해야 한다.

 

참고로 각 아이템마다 초왕창으로 강화했을때 올라가는 수치는 저마다 다르다.

같은 종류의 아이템이라도 격파와 성장 보너스를 얼마나 올렸냐에 따라 올라가는 수치도 또한 다르다.

이하는 대부분 최종장비로 쓰이는 장비들을 풀스텟을 찍기 위해서 필요한 아이템 포인트를 대략적으로 산출한 것.

물론 HP와 SP는 무시무시한 포인트가 들기 때문에 그쪽은 제외하고 ATK부터 SPD까지 6가지 수치만 풀스텟 찍는걸로 가정했다.

또한 같은 장비라도 수치에 따라 강화되는 양이 다르다.

예를 들면 SPD가 높은 맨발식스의 경우 SPD는 1억당 111억이 오르는데, 다른 수치는 80억씩 오르는 식이다.

 

나찰 N-바알검 : 1회당 수치 88~148억 강화. (전체 약 583억 포인트 필요.)

일반 케르베로수트 : 1회당 수치 62억 강화. (전체 약 968억 포인트 필요.)

나찰 트라페조헤드론 : 1회당 수치 50억 강화. (전체 약 1192억 포인트 필요.)

나찰 맨발식스 : 1회당 수치 80~111억 강화. (전체 약 714억 포인트 필요.)


공략 사이트 추천

루리웹 디스가이아6 게시판 https://bbs.ruliweb.com/game/85610

디시 디스가이아 갤러리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disgaea

 

일본 공략사이트 1 http://wikinavi.net/disgaea6/index.php?FrontPage

일본 공략사이트 2 https://disgaea6.shiyo.info/

일본 공략사이트 3 https://gamerch.com/disgaea6/

일본 공략사이트 4 https://h1g.jp/disgaea6/

 

한국 공략사이트 1 https://kouryaku.tistory.com/category/마계전기 디스가이아6

한국 공략사이트 2 https://switchworld.tistory.com/3999

 

각종 팁 https://wikiwiki.jp/m-boys/魔界戦記ディスガイア6

각종 칸스토 팁 https://enamel9x.doorblog.jp/archives/cat_50147.html

대미지 고찰 https://bbs.ruliweb.com/game/9890/read/9412229

아이템 포인트 노가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isgaea&no=2952

 

나찰 바알 공략 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isgaea&no=3335

나찰 바알 공략 2 https://www.youtube.com/watch?v=TkOKr1E0NwQ

나찰 바알 공략 3 https://www.youtube.com/watch?v=io6Kg7beubY


구글에서 공략사이트 더 찾아보기

[한국웹] 디스가이아 6 공략 [링크]

[일본웹] 魔界戦記ディスガイア6 攻略 [링크]

[영문웹] Disgaea 6 Walkthrough [링크]

[영문웹] Disgaea 6 Wiki [링크]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