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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한글판 클리어노트&공략

피브릴 2021. 5. 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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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명한 게임인 파이널 판타지.
드래곤 퀘스트와 함께 JRPG를 양분하고 있는 거장 시리즈이다.
때문에 아마도 많은 유저들이 상당히 기다려왔던 게임이었을 것이다. 나도 그랬고.
하지만 나는 파판 시리즈는 외전을 위주로 했고 본편은 파판8,9를 하다가 중간에 때려친 기억밖에 없다.
게다가 이 게임의 원작인 파판7은 해본적도 없다. 물론 그 당시에 워낙 유명했으니 이래저래 주워들은 지식은 많지만...
그래서 누군가는 이걸 그 당시의 추억의 게임을 다시 해본다는 느낌으로 플레이 했겠지만
나는 그 시대의 명작이 과연 어떤 게임인가를 처음 엿보는 기분으로 플레이하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 게임으로 파판7을 입문하는게 과연 옳은일인가는 좀 의문에 드는 점도 있다.
사실 이 게임도 발매 직후 달렸지만 몬헌 때문에 여러번 접다가 다시하다 했던 게임이다.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후반부 야리코미 부분이 상당히 짜증나는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뭐 그부분은 나중에가서 설명하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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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엔딩 및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처음에 시작하면 일단 그래픽뽕에 취한다.
근래에 게임을 하면서 아 그래픽 좋네 하면서 감탄하며 즐긴 게임은 이 게임이 탑이었던것 같다.
그냥 얼굴 나오는 부분의 스샷만 찍어도 이미 배경화면으로 써도 될 정도의 퀄리티로 나온다.
특히 초반부는 역시 돈을 처발랐구나 싶을 정도로 휘황찬란해서 이게 파판7이구나! 라는 뽕이 어마어마하게 찼던것 같다.
사실 생각해보면 파판7은 스퀘어의 자존심이자 근본이라고도 할 수 있단 말이지.
그래서 파판7 리메이크는 스퀘어란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하지 않고서는 나올리가 없다는 우스갯소리조차 있었을 정도다.
근데 그런 파판7 리메이크를 망친다? 그랬다가는 진짜 회사가 무너져도 할말이 없다.
그래서 그런지 확실하게 스퀘어에닉스가 정말 사력을 다해 만들었구나 싶을 정도로 훌륭했다.
물론 검색하다보면 군데군데 저질 텍스쳐가 사용됐다느니 그걸 아직도 안고친다느니 그런 비판도 많던데
나는 개인적으로 게임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부분은 그리 신경을 안쓰는 타입이라 그런지 딱히 거슬리지 않았다.
그렇다고 그런 부분을 아예 캐치하지 못한건 아니지만 여튼 보면서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만한 것들 뿐이었다.
만약 게임 내내 봐야하는 티파의 얼굴 모델링이 부자연스럽다거나 구리다거나 하면 쌍욕을 박았을지도 몰랐겠지만 말이다.
혹은 텍스쳐 때문에 구분을 못해서 퀘스트 깨는데 문제가 있었다거나... 그런 부분은 없었기 때문에 나로서는 패스.
게다가 게임을 진행하면서 나오는 주변 환경이라던가 수없이 많은 오브젝트들을 보다보면 와 진짜 고생했겠다 싶었다.
물론 과거 RPG형식과 다르게 ARPG식으로 게임이 바뀌면서
전체적인 게임진행이 전부 일직선의 길을 따라가는 형식으로 바뀐건 아쉽지만 이건 뭐 어쩔 수 없었다고 본다.

 

 

 

 

전투 시스템은 보자마자 완전 딱 내 취향이었다.
일단 ATB시스템이 변형되어 적용이 되어있는데 마음에 든다.
공격은 아무때나 할 수 있지만 마법이나 아이템을 게이지를 채웠을때만 소모해서 쓸 수 있는 것.
게다가 마법 또한 마테리아를 장비하고 있을때만 사용이 가능. 즉 상황에 맞게 준비해야 전투에 유용한 마법을 쓸 수 있다.
예전에 내가 드퀘11에서 얘기했던 내가 원하던 이상적인 상태이상 시스템에 꽤 근접한 시스템이다.
누군가는 이런 방식에 호불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런게 전략성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이번 보스가 화염 약점에 전기 공격이라고? 그러면 파이어를 가져가고 전기 내성을 챙기면 되겠군!
이 과정은 누군가에겐 귀찮은 일이지만 나는 이런데에서 재미는 느끼는데 어떡하랴.
물론 이런 방식은 한편으로는 공략이 필요해진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전투시스템 추천했던것 중에 파판 외전겜인 빛의 4전사란 작품도 있었지.
확실히 드퀘보다는 파판이 전투 시스템 쪽으로는 더 훌륭하다고 봐야겠다.
근데 애초에 어떤 게임이든 드퀘랑 비교하는건 사실상 노답이기도 하다.
드퀘는 그냥 고전적인 턴제 전투에서 하나도 달라진게 없잖아.
그리고 적의 정보를 알 수 있는 [간파] 스킬.
와 이거 보자마자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의 스펙타클즈가 생각났다.
그 당시에 도감을 채우기 위해서 모든 몹에 스펙타클즈를 사용했었어야 했는데...
그때 도감 채운다고 진짜 피똥쌌지... 게다가 스펙타클즈 소지량이 15개까지였기에 던전과 상점을 얼마나 오갔어야 했는지.
그래서 간파 도감을 채우느냐고 정말 판타지아의 안 좋은 추억이 몇번이나 떠올랐을 정도지만
다행히 본작에서는 아이템을 쓰는게 아니라 스킬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래서 도감 채우는데 그나마 짜증나지는 않았었다고 할 수 있겠다.

 

 

 

 

무기 시스템도 마음에 들었다.
무기를 재료를 모아서 강화하는 뻔한 방식이 아니라 무기의 스킬트리를 해방하는듯한 방식.
게다가 무기마다 전용 어빌리티가 있어서 모든 무기들이 다 한 번씩은 사용해볼만하다.
내가 베르세리아에서 좋게 생각했던 모든 무기들이 쓸만해지는 그런 좋은 시스템이었다.
아직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기존 RPG들처럼 초반 무기는 나중에 인벤만 차지하고 있는 쓰레기가 되는
그런 고전적인 무기 시스템에 비하면 일단은 발전했다고 할 수 있고 다른 게임들도 이와같은 방식을 지향했으면 하는 바이다.

 

 

 

 

초반 스토리를 캐리했던 제시.
검색해보니까 원래 원작에서는 비중이 거의 NPC급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유저들중에는 제시가 여캐인지도 몰랐던 사람도 있었을 정도라고...
그걸 이정도로 캐릭터성을 부여해서 살려내다니 대단하다고밖엔 할 수 없다.
애초에 내가 밝은 성격의 캐릭터를 좋아하기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제시라는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초반부엔 티파가 아예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였다.
게다가 제시의 대사는 하나하나가 다 간드러지는게 좋았다. 시미루~ 난쟛테!
특히 대놓고 클라우드에게 고백한것은 아니지만 뭔가 어떻게봐도 이미 클라우드에게 마음이 있는듯한 점과
티파에게 양보하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끝까지 클라우드에게 그 사실을 밝히지 않고 극에서 하차하는 점이 안타깝기도 했다.

 

 

 

 

그리고 이어서 말하는 후반 스토리를 캐리했던 에어리스.
근데 제시에 비해 초반부에서 티파와 에어리스의 이미지는 뭔가 나한테는 둘다 비슷비슷해서 구분이 힘들다는 느낌이었다.
이게 작가가 똑같아서 그런지 아니면 클라우드의 존잘의 삶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캐들과의 대화 티키타카가 다들 비슷비슷하게 흘러간다는게 문제라고 하면 문제랄까.
츤데레 같은 고전적인 캐릭터성에 지쳐있는 나조차도 너무 여캐들의 성격이 다 비슷한거 아닌가하는 의문이 있었다.
물론 챕터9에서 막상 티파와 에어리스를 함께 놓고 보니 에어리스가 확실히 더 천연캐릭터라는건 구분이 가게 되었지만...
그리고 일단 파트1 자체가 너무 티파의 비중이 적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전반부는 제시, 후반부는 에어리스의 비중이 강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대중적인 원작 커플링을 지지하는 나로서도 에어리스에게 더 호감이 갈 수 밖에 없었다.
근데 에어리스에게 개인적으로 짜증나는건 비밀을 말해줄거 같으면서도 계속 질질 끈다는 점.
물론 이건 당연히 캐릭터의 문제라기보다는 각본, 나아가서는 게임 그 자체의 문제.
게임내의 비밀을 처음부터 다 미주알고주알 풀 수는 없지 않은가... 근데 그러면 뭔가 다 알고있는 티라도 적게 내던지.
플레이트가 떨어질걸 알고 있다거나, 마린의 이름을 이미 알고있다거나, 마린이 이상한 점을 느꼈다거나 등등.
아무리 눈치 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그렇게 대놓고 퍼주면 다 안다고...
특히 챕터14의 결의 이벤트가 너무 대놓고 떡밥을 많이 뿌린 셈인데...
일단 신라 빌딩에 있는 에어리스가 클라우드 앞에 나타난것부터 그렇고 자신을 좋아하지 말라고 하는 등.
나로서는 누가봐도 '현재'의 에어리스와는 다른 에어리스라는걸 눈치챌 수 있게 하는 연출이었지.
게임을 다 하고난 지금도 그래서 에어리스는 이 세계의 비밀을 다 알고 있으면서 왜 말을 안하지? 답답할 정도다.

 

 

 

 

그리고 떡밥의 결정체인 세피로스.
아무리 존잘이라지만 스토리에서 너무 자주 내보내는것 아니냐.
그렇다고 나올때마다 뭐 딱히 하는것도 없고 맨날 뭐 떡밥이 있어보이게끔 연출만 나오고 실상은 속빈 강정이다.
그러다보니 이제 후반부가선 나올때마다 또 나왔냐 이새끼야 라는 감상밖에는 안들 정도.
개인적으로 세피로스의 등장과 클라우드가 머리를 쥐어뜯는 연출은 너무 과하게 많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여담으로 [아발란치]라는 단어에 대해서도 한마디 해야겠는데
게임을 다 깨고 나서 나중에 아발란치란 단어에 대해 우연히 그 뜻을 알게되어 놀랐다.
왜냐면 사실 나는 이 아발란치를 끝까지 일본어라고 생각하고 플레이 했었기 때문이다.
나는 아발란치라는 명칭이 일본어 아바레루모노타치(暴れる者たち)를 줄인 단어라고 생각했다.
아바레루모노타치(暴れる者たち) → 아바레모노타치(暴れ者たち) → 아바란치(暴らんち) = 난폭한 녀석들
정도로 내 대뇌에서 알아서 해석을 해버렸었다는 것이지.
그게 마치 게릴라나 레지스탕스와 같은 활동을 하는 이녀석들의 단체명으로 적당한 네이밍이라고 생각했던거다.
레지스탕스(반군)라고 하기엔 신라는 나라나 군대가 아니라 회사니까 약간 어감이 이상하잖아?
그러면서도 일본어를 가져다 만들었는데도 왠지 영어스럽기도 한 단어라서 꽤 잘 만든 네이밍이군이라고 감탄까지 했었는데...
알고보니까 아발란치(Avalanche)라는 영어단어가 원래 있었다니!? 그것도 눈사태, 산사태라는 단어라고.
그러면 정말로 아바레루와 아발란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던 것인가!?
진짜 나처럼 생각했던 유저는 단 한명도 없었던 것인가. 아직도 의문이다. 검색해봐도 안나오니 알수가 있어야지.

 

 

 

 

그 외에도 게임중에 등장하던 도미노 시장. 비서의 이름은 헛.
허허 이름들이 왠지 어디 피자 파는 가게 이름들 같구만 하고 그냥 넘겨버렸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진짜로 [피자헛]과 [도미노피자]에서 따왔던게 맞았던거였다.
그러고보면 게임중에 트로피명 중에 썩은 피자라는 명칭도 있었지.
알고보니 미드갈의 8개의 플레이트가 마치 피자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시장 이름에 피자와 관련된 이름을 넣은것이라고 한다.
제시에 대한 이벤트에서도 피자와 관련된 얘기가 많았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인듯.
근데 당시였으면 모를까 지금에 와서도 그 이름을 유지하고 발매할 수 있다니 어떤 면에선 신기하기까지 하다.
하긴 일본에서의 파판의 명성이 있는데 피자헛과 도미노피자가 감히 물고 넘어질수도 없었을거 같기도 하고.

 

 

 

 

미니게임도 참 많았는데 좋았던것은 딱 적당한 난이도.
크러시 히어로의 경우엔 아무것도 모른채로 막 했는데 첫판에 3만점 달성. 하드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내 실력이 좋았던걸까? 아니면 혹시 패치된건가? 싶었는데 진짜 각잡고 하니까 4만점도 나오던...
결국 난이도 자체가 적당한거였구나를 느끼게 된 점이었다.
이것 외에도 스쿼트나 턱걸이, 혹은 스토리상 나오던 이런저런 미니 게임들이 있었는데
나름 재미있었다는건 물론이고 가장 좋았던것은 짜증나게 하는 구석이 없었다는게 좋았다.
대부분의 미니게임 난이도가 애초에 적당하게 잘 설정되어 있기도 하고
실패해도 점점 쉬워지는 구조인데다 뭔가 한 번 실패하면 다시는 기회없음! 같은게 없다는 점이 포인트랄까.
뮤직 디스크도 그냥 진행하다보니 다 모았고 트로피 관련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다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상점에서 파는 아이템 가격이 딱 적당한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예전부터 내가 항상 말해오는거지만 고전 JRPG의 가장 큰 문제는
새 마을에서 무기 사려면 이전 필드에서 1~2시간은 노가다 해야 겨우 살 수 있게끔 만들어놓은거다. 극혐중의 극혐.
근데 이 게임에서는 상점에서 아이템을 사야할때 돈이 없어서 게임 끝까지 못사게 되는 그런 일은 존재하지 않았다.
여하튼 여러 부분에서 공략이나 극심한 노가다가 딱히 필요가 없었단 점이 장점이었다.

 

 

 

 

그래서 이렇게 잔뜩 칭찬을 퍼먹여줬으니 슬슬 단점에 대해 얘기해봐야겠지.
위에서처럼 그렇게 좋은 소리를 많이 했을 정도로 확실히 파판7에 대해서 좋은 점밖에 보지 못했던 나도
어느 시점을 계기로 파판7 리메이크는 정말 입에서 욕설만 나오게 하는 게임으로 변모되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엔딩 이후 야리코미를 거치면서부터였다.

 

 

 

 

일단 마테리아 전부 수집 및 육성 완료. 이부분은 그나마 재미있었다.
먼저 무한으로 구입 가능한 마테리아는 필요에 따라 4개나 8개까지 모아서 전부 만렙MAX를 찍었고
나머지 게임 중에서 일정 수량만 얻을 수 있는 마테리아들도 얻을 수 있는 수량만큼 전부 얻은 다음 다 만렙을 찍었다.
그 중에서 만렙 찍기가 가장 어려웠던건 HP 증가와 MP 증가 마테리아...
이놈들 만렙 찍으려면 경험치가 500+1000+3500+5000=1만이라는 정신나간 경험치를 요구한다.
내가 이걸 캐릭당 두개씩 끼워줄려고 8개+8개를 키웠으니 정말 정신나간 짓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투기장 노가다로 대략 1회당 경험치 165를 얻을 수 있으니 투기장을 60번 정도 돌아야 만렙을 찍을 수 있다.
이건 좀 경험치 요구치를 적당히 줄여줬으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로 자비가 없었다.
그나마 투기장 노가다는 딱히 어렵지도 않았고 유튜브 보면서 그냥 손놓고 있어도 클리어가 되기도 했기 때문에
짬짬히 하다보니 금방 끝나서 그렇게 어렵거나 힘들었다는 감상은 없다.

 

 

 

 

문제는 바로 결의 이벤트와 복장 관련 챕터 뺑뺑이.
복장이나 결의 이벤트를 보기 위해서 3회차에 버금가는 뺑뺑이를 해야했다.
솔직히 나야 이 게임을 접다가 다시했다가 했으니 그나마 반복 플레이를 어느정도 참고 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이 게임의 후반부 야리코미는 너무 스토리 동일반복 요구가 지나친다.

그것도 용과같이처럼 프리미엄 아일랜드도 아니고 기존 드퀘파판처럼 엔딩직전의 세계 돌아다니기도 아니고
챕터 셀렉트이기 때문에 그것 자체는 처음에 하드 모드 노가다에는 편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놈의 챕터를 하드 모드 클리어 및 이런저런 야리코미 때문에 몇번이고 반복해야되서
가장 자주 해야하는 챕터9 같은건 거의 10번 정도 클리어한것 같다.
챕터9의 월마켓 같은 경우엔 처음엔 맵이 너무 복잡해서 [와 이런 맵을 대체 어떻게 다 외우냐] 했는데
하도 챕터9를 반복하다보니 나중에는 최단거리로 각 장소에 가는 루트를 미니맵을 안보고도 갈 수 있을 정도로 숙달됐다.

까놓고 말해 인간하고 루프는 어울리지 않는 것이라고 본다.
똑같은 것이 계속 반복되면 될수록 게이머는 몰입을 잃는 것과 동시에 이것이 [게임]임을 더더욱 뼈저리게 느낀다고 할까.
챕터를 계속 반복하면서 해당 챕터의 내용에 매번 감탄하는 유저가 있을까? 대부분 2회차부터는 스킵을 눌렀을 것.
이제 유저들에겐 해당 챕터의 스토리와 내용물은 공략을 위한 부산물이고 방해물일 뿐이다.
예전 슈타게라는 게임에서 주인공 오카베가 너무 루프에 지친 나머지
차도에 앉아있는 동료를 구하지 않고 그냥 교통사고를 일으키게 놔둘까? 라는 상상을 하는 그런 내용이 있었다.
반복되는 것에 너무 질린 나머지 그냥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것이 설령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것이라 해도.
딱 그것이 루프라는 것이 유저에게 미치는 악영향을 제대로 보여주는 하나의 예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똑같은걸 계속 반복하다보면 이게 다 지겹고 뭐 새로운걸 없을까 해서 그냥 안좋은 짓을 저질러 버리고 싶어진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이 게임의 팬일수록 더더욱 트로피작을 열심히 하려고 할텐데
굳이 그 사람들한테 이 게임을 지겹다, 싫다, 안 좋은 짓을 해버리고 싶다라고 느끼게끔 해야할 필요가 있었을까싶다.
그래서 이런 방식의 컨텐츠는 정말 잘못된 한 수 였다고 생각한다.
하긴 결국 게임 컨텐츠란 호불호의 영역이니 너무 단정하는 것도 잘못됐으려나.
예를 들면 나는 스피드런 같은건 돈을 준다고 해도 하기 싫은 부류인데 그런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그런 반복플레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걸 나쁘게 생각 안했으려나.
아니 애초에 스피드런 좋아하는 사람들은 야리코미 자체를 안좋아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게다가 특히 개인적으로 챕터9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마음에 안들었달까.
코르네오는 뭐 당연히 좋아할만한 구석이 애초에 없는 캐릭터니 제외하고라도
작중 등장하는 대리인 3명인 샘, 맘, 아니양... 하나같이 나한테는 비호감 캐릭터들이었다.
뭐 너무 자주 반복해야 하다보니 짜증난 것일수도 있겠지만
일단 샘 이녀석의 경우에는 첫인상부터 마음에 안드는게 앞뒷면 똑같은 코인을 쓰는 부분에서 부터 야마가 돌뻔 했다.
그리고 결국에 클라우드 일행을 딱히 도와준 것도 없잖아? 아무리 기브 앤 테이크라 해도 뜯긴게 너무 많다.
이와 비슷한 짓을 했던 캐릭터가 고전작 중에 환상수호전2에 리치몬드라는 캐릭이 있었다.
그녀석도 똑같이 앞뒷면 똑같은 동전 트릭으로 주인공을 물 먹였지만
한편으론 결국 그 동전으로 주인공이 제갈량 같은 책사를 얻게 하는데 중요한 도움을 줬다. 이런 놈이 하드보일드지.
그에 비해 샘 이놈은 하드보일드 캐릭터라고 쳐줘야하나... 그냥 씹쌔끼 아니냐?
왜 이렇게 샘 녀석의 얼굴을 볼 때마다 배때기에 칼빵을 어떻게든 놔주고 싶어지던지...
내 스트레스가 이때 너무 높게 차 있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도 그리 좋은 인상은 아니다
그리고 아니양... 일본 특유의 오카마 캐릭터. 진짜 극혐이라고 봐달라고 제발...
게다가 성우가 스기타... 그리고 그 특유의 저질스런 톤... 아 구역질나... 진짜 버티기 힘들었다.
뭔가 전체적으로 챕터9의 캐릭터들은 아무래도 캐릭터 빌드업이 잘못되었다고 느끼는 부분이다.
유일하게 인정하는건 아니양을 일부러 초중반부에 얼굴을 안보여주면서 궁금증을 유발시켰던 부분 정도랄까.

 

 

 

 

하드 모드와 모든 배틀 시뮬레이터 클리어
게임 내 전투시스템은 확실히 재미있었지만 너무 선택에 있어서 강제적이란 느낌도 받았다.
[우리가 이렇게 공들여서 전투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이걸 전부 이지 난이도로만 깨고 접는다고?]
[안돼! 유저 이놈들아! 하드 해봐! 츄라이 츄라이!!] 이렇게 너무 강요하는 느낌?

몬헌 유저 입장에서 이 게임의 하드 난이도 전투가 짜증나는 점은 갈수록 회피와 가드가 무능력해진다는 것.
처음에는 액션과 ATB의 적절한 조합이라고 느껴졌던 전투가 후반부가 되면 결국 모든건 ATB로만 해결해야한다는걸 느낀다.
액션 파트에서의 노력으로 적의 기술을 피하거나 해서 공략해 나가는건 거의 몇몇 보스에서만 가능하고
빠른 ATB 수급으로 기술들을 우겨넣어 적이 공격할 시간을 주지 않아야 한다는 것.
처음에는 몰랐지만 갈수록 적과 보스의 체력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사실상 버스트 게이지를 채워서 버스트 상태를 만들어야 그 사이에만 딜을 넣을 수 있는 구조라는 것 또한 알게 된다.
반대로 버스트 게이지를 채우는 방법이 서투르거나 채워도 그 시간안에 딜을 우겨넣지 못하는 초보들은 어렵게 되는 구조이다.
즉 뭔가 파보면 파볼수록 잘 만든 시스템이긴 한데 너무 자신들이 제시한 방법대로만 공략하길 요구하는 구조 같아서 극혐이다.
뭔가 약점속성을 공격하거나 디버프 마법을 유용하게 사용하거나 하는 재미는 거의 없었다.
그것들조차 결국 버스트를 많이 올리는 구조라서 결국 버스트 만들어 패기로 귀결되니까. 전투흐름이 원패턴이다.

그리고 레벨링이 의미 없을 정도로 하드 모드의 데미지는 너무 심각하게 아프다. RPG 맞냐 이거?
나는 트로피는 모두 노력하에 얻을 수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다.
유저의 실력때문에 얻을 수 없는 트로피를 만드는 짓은 선을 넘는 행위라 생각한다.
그리고 제발 2회차, 특히 하드 모드는 트로피 조건으로 넣지 말라고. 개인의 선택으로 냅두란 말야.
그나마 하드 모드를 처음부터 끝까지 하드로 깨야하는게 아니라 챕터 셀렉트로 하나씩 깨는 구조인건 다행이었지만...
태고의 달인에서도 얘기했었지만 애초에 태고라는 게임은 그 장르의 특성상 애초에 실력 게임이란걸 감안해도
이 게임은 RPG란 말이지. RPG에서 트로피를 따려다가 더러워서 안 깬 사람이 존재한다? 그건 문제가 있다고 본다.
하다못해 트로피로 하드모드 전부 클리어 같은걸 넣어놨으면 당연히 하드모드를 쉽게 클리어하는 꼼수도 넣어놨어야 한다.

그리고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RPG는 꼼수가 있어야 완벽하게 만든거라고 본다.
게임의 엔딩을 보고 숨겨진 요소를 다 찾은 사람들에게는 그 게임을 쉽게 할 수 있는 권한같은게 있다고 난 생각한다.
이 게임에서는 [신들의 황혼]이란 아이템이 있지만 일단 이 아이템을 얻는것부터가 극한의 난이도다.
그리고 솔직히 이 [신들의 황혼]이 있어도 하드 모드가 약간 쉬워지는 정도지 하드 모드 날먹! 이정도까지는 아니다.
내 생각에 [신들의 황혼] 정도는 예를 들면 모든 뮤직 디스크를 모았을 때 주는 정도의 아이템으로 충분하다고 보고
배틀 시뮬레이터를 다 깬 보상으로는 방어력이 9999가 되서 모든 데미지가 1씩으로만 들어오는 장비 같은걸 줬어야 한다고 본다.
아무리 파트1이라고 해서 주어지는 아이템과 장비에 한계가 있었다고는 해도 용납이 안된다.
그리고 애초에 하드 모드 난이도도 전투 중에만 아이템을 사용 못하게 하는 정도면 되지 챕터 내내 사용 못하게 할 필요가 있냐?
그럴거면 1회차에서 모은 그 수 많은 아이템들은 대체 어따가 써먹느냐는 거다.
여튼 하드 모드에 대한 비판이라면 얼마든지 더 할 수 있겠지만 귀찮으니 이정도로 종료.
진짜 파판7에 대한 애정과 존경으로 깬거지 그게 아니었으면 절대 깨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종합해보면 1회차 30시간, 야리코미 40시간, 하드모드 19시간.
올 트로피까지 총 90시간이 소모됐다.
야리코미 시간은 대부분 마테리아 노가다와 복장 노가다 및 배틀 시뮬레이터 공략에 소진됐다.
배틀 시뮬레이터와 하드모드 공략은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치가 떨릴 정도로 스트레스 투성이었다.
물론 이 게임의 하드 난이도에서 보스한테 죽은 경험을 따져보면 10번도 채 안된다.
근데 일단 기본적으로 나는 보스전에서 죽는 것 자체를 극도로 싫어한다.
누군가는 [아 죽었네~] 하고 아무런 스트레스 없이 다시 도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그자리에서 바로 [스토리를 또 보고 보스를 또 잡아야 한다고?] 라는 생각에 스트레스부터 받는다.
드퀘11 조차도 따져보면 보스에게 죽었던 기억이 한 5번이나 되나 싶을 정도다.
근데 내 드퀘 클리어노트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드퀘의 전투에 대해서 엄청난 비판을 했다.
즉, 그정도로 보스전에서 한 번 죽는것 자체가 나한테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기억된다는거다.
생각해보면 몬헌에서도 알바트리온과 밀라보레아스, 왕이벨 같은 놈들에게 죽었던 것도 각각 10회 정도나 될런지.
그런데도 내 기억에는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았던 놈들. 이란 기억으로만 남아있다.
그런 성향 때문에 다크소울 같은 게임을 되도록이면 시작하고 싶어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마도 게임을 하고 나서 남는 기억이 [난 이 보스를 10번이나 죽고 11번째에 잡았었지!]란 뿌듯함보다
[이 게임 보스에서 10번이나 죽었었지]라고 기억 할때마다 PTSD가 올거라고 생각한다.
근데 의외로 18챕터는 어려울거라 생각해서 두고두고 남겨놨었는데 이번에 그냥 해보자해서 플레이해보니 바로 쉽게 깨던...
이상하다 이지로 놓고 깼던 18챕터의 기억도 엄청 어려웠었다는 기억뿐이었는데 하드가 이리 쉽다니...

플레이로그는 거의 다 채웠는데 유일하게 못 채운건 간파 2놈이랑 스킬북 하나.
스킬북은 챕터9를 샘 퀘스트를 하느냐 맘 퀘스트를 하느냐에 따라 갈려서 챕터9를 두번 깨야되는데 귀찮아서 안했고
아니 내가 챕터9를 깬게 몇회차인데 진짜 더이상 챕터9는 더 돌기 싫다고...
간파의 경우는 항상 클라우드가 끼고 있었는데 후반부 17, 18챕터에서 클라우드가 멤버에 없던적이 있어서 그때 간파를 못한 것.
그래서 막상 그 힘든 하드 모드도 다 깼는데 마음만 먹으면 채울 수 있는거지만 귀찮아서 이젠 포기.
솔직히 하드모드를 다 깨고 나니까 더이상 파판7을 쳐다도 보기 싫어졌기 때문.
나중에 인터그레이드판 업데이트를 하거나 하면 그때 처리할 생각으로 남겨두고 있다.
물론 내가 PS5를 과연 21년도내에 사긴 할지는 아직도 의문이지만 말이다.

 

 

 

 

그러고보면 이게임도 참으로 많이 접었다가 다시했다 했던 게임인데
그것은 이 게임의 야리코미가 여러모로 짜증나서 손을 잡기 싫었던 탓도 있지만 몬헌이 큰 역할을 했다.
생각해보면 2019년도와 2020년도는 정말로 나에게 있어서 몬헌이 분기마다 나를 지배했던 해였던것 같다.
그래서 중간에 접은 게임들이 수두룩해서 아이스본을 완전히 접고서야 그 접은 게임들을 하나둘씩 마저 깨는 참이다.
그 덕분에 이 게임을 실질적으로 끝낸 시점에서는 이미 PSN 공짜 게임으로 풀려버리고 말았다는 슬프고도 웃긴 얘기가 있다.
이럴거면 대체 왜 나는 제값주고 발매 전날 구입한건지 참으로 멍청하기가 그지없다고 할 수 있겠다.
2021년에는 라이즈가 발매되서 또 독재가 이어지는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생각보다는 라이즈는 월드에 비하면 힘이 약한듯.
뭐 라이즈 업데이트는 이제 시작이니 어찌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말이다.

 

 

 

 

여튼 결론을 내려보면 정말 드퀘와는 상반된 감상을 가지게 되었다.
드퀘는 처음부터 끝까지 짜증나기만 하다가 후반부 야리코미가 즐거웠다면
반대로 파판은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다가 후반부 야리코미가 짜증나는 게임이었다.
진짜 이 게임의 하드 모드를 깨면서 받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보통은 어려운 과제일수록 클리어하면 쾌감이 동반한다고 하는데 내 경우엔 전혀 그런 마음이 들지 않았다.
한편 파판에 대한 기존 내 이미지는 그리 좋지는 않았다.
애초에 나는 원조를 더 좋게 생각하는 성격이라
어릴때 드퀘와 파판에 대해서 잘 모르던 시절에도 나름 드퀘는 근본이고 파판은 아류작이지라고 결론 내렸었다.
물론 뭐 그렇게 생각만 했다 뿐이지 당시에도 초코보 레이싱, 초코보의 이상한 던전,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등등
드퀘나 파판 다 가리지 않고 좋아했었지. 단지 언압의 벽이 높았던 본가 게임만 안해왔었던것뿐.
근데 이번에 파판을 하고 나니까 내 속에서 드퀘와 파판 중에서는 역시 파판이 낫다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그래서 굳이 평가를 해보자면 드퀘보다는 여러모로 파판이 내 취향에 더 맞았다.
물론 맨날 만들던 시리즈 그대로 이어서 만들어야지 하는 드퀘13의 안일함과
이거 잘못 만들면 우리 좆된다는 식으로 뼈를 갈아넣은 파판7리메하고는 애초에 비교해서는 안될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다만 이 퀄리티로 파판7의 엔딩까지의 분량을 다뤘다면 완벽했을 이 게임은
결국 파트2가 나오면 파트2 따로 레벨링 해야되고 파트3 나오면 파트3 따로 레벨링 해야되고...
물론 인터그레이드판에서는 파트1의 세이브를 연동할 수 있다고 하지만 파트2까지 그런 방식을 취할리는 없을것 같고.
게다가 어떤 면에서 콩깍지를 떼고 보자면 결국 파트1의 스토리는 딱히 없었다고도 할 수 있고
대부분이 마을간 이동씬을 길게 늘린것뿐이라는 비판을 할수도 있겠다.
특히 야리코미 부분, 하드 모드를 강제하는 트로피작 등등 때문에
만약 다음 작품을 한다면 트로피작을 또 하면서 고통 받을 생각을 하면 솔직히 갑갑하고 괴롭다.
그래서 그냥 스토리만 즐기거나 유튜브 에디션으로 감상할까? 싶을 정도의 생각도 가지게 되었다.
아니면 PC판이 나올때까지 버틴 다음에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겠지.
이 나이먹고 내가 싱글 RPG에서까지 고통받으면서 게임을 해야 하는가!

 

 

 

 

사실 게임을 하는 도중에 어느정도 눈치채긴 했는데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지만 본 게임은 파트1이기 때문에 본편에서 모든 의문이 해소되지 않는다.
즉, 게임을 클리어하고 나면 스토리에 대해 많은 부분에서 의문이 남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게다가 애초에 원작을 해보지 않은 나같은 사람의 경우는 더더욱 이해할 수 없는 요소가 많았다.
물론 내 예상대로 신라와 세피로스는 각각의 적이고 신라가 중간보스, 세피로스가 최종보스겠구나 했던 추측은 대충 맞았으며
엔딩에서는 거대하고 강력한 적과 분명 싸울것이라는
오랜 내 JRPG 짬밥에서 나온 예상에 맞게 필러 어쩌구 하는 놈들과 싸우기도 했고 말이다.
작중에서 밝혀주지 않았던 클라우드, 에어리스, 세피로스의 비밀도 대충 눈치는 가는 수준이다.

근데 결국 이 게임을 다 깨고 나서 드는 생각은 게임을 괜히 플레이 했나 같은 아쉬운 점도 많았다.
따지고보면 사실상 파판7의 엔딩은 보지 못한것이나 다름없기도 하기 때문.
그렇다고 리메이크 속편이 언제 발매될지도 모르고 혹시나 아예 안나올수도 있지 않겠는가.
물론 스퀘어가 파판7 리메이크의 돈맛을 봤으니 안나올 가능성은 개인적으로는 적다고 생각하지만...
여튼 리메이크로 엔딩을 보려면 앞으로 1~2년 내에 가능하긴 할까라는 생각을 하게되다보니
그러면 이렇게 된거 아예 원작인 PS1판을 해봐야되겠다고 결심. 결국 PS1판을 건드리게 되버리고 만다.
근데 이러면 말짱도루묵 아니냐. 아니 순서가 반대인걸지도. 리메이크 나오기전에 원작을 정주행해봤어야 하는건데...

결과적으로 나는 이걸로 파판과 드퀘를 모두 한 편씩은 해본 사람이 되었다.
와 내가 어릴적부터 그렇게 수도없이 들어왔던 파판, 드퀘를 서른이 넘어서야 드디어 둘다 해보게 되다니?
뭔가 뿌듯한 마음이 있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면서 지금와서야 깼냐 이 멍청아 같은 느낌도 들고... 여러모로 복잡하다.
근데 뭐 나같이 드퀘, 파판을 최근에 해본 사람이 나밖에 없을것 같진 않고 꽤 있을것 같단 말이지.
그러니 반대로 말하면 일본만의 게임이었던 파판과 드퀘가 요 근래에 드디어 글로벌화되기 시작했다고도 할 수 있겠지.

 

 


팁 메모

흔히 유피 확장팩이라고 불리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인터그레이드]는 2021년 6월 10일 발매예정이다.

PS5 전용으로 발매되며 PS4판의 그래픽 개선과 로딩 속도 개선 및 추가 에피소드(유피)가 존재한다.

PS4의 파이널 판타지 7을 구매한 사람은 인터그레이드 발매후에 자동으로 인터그레이드판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다만 인터그레이드판으로의 업그레이드가 된다 뿐이지 추가 에피소드(유피DLC)는 따로 구입해야 한다.

또한 PSN으로 파이널 판타지 7을 구매한 사람은 이 업그레이드가 지원되지 않는다.

따라서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인터그레이드와 유피 확장팩을 즐기려면 아래와 같다. [참고링크1] [참고링크2]

 

PS5만 가진 유저 : PS5판 인터그레이드 구매

PS4만 가진 유저 : PS5 + PS5판 인터그레이드 구매

PS4+리메이크를 가진 유저 : PS5 + 유피 DLC만 구입

PS4+PSN 무료 리메이크를 가진 유저 : PS5 + PS5판 인터그레이드 구매


계단을 빨리 오르고 내려가는 키는 R1키다.


이 게임의 노말 난이도는 일반적인 노말 난이도와는 다르게 상당히 어렵다.

전투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마테리아, 스킬, 약점, 육성 등등의 많은 부분이 잘 숙지되어 있어야 진행이 가능하다.

그래서 이 게임을 맨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는 낙담하지 말고 일단 이지로 시작한다음 게임에 익숙해지면 노말로 올리기를 추천한다.

엔딩을 보면 하드 난이도가 해금되는데 이 난이도는 아이템 사용 금지라는 여러모로 귀찮은 난이도를 지닌다.

그래서 하드모드는 1회차에서 어느정도 마테리아 육성, 캐릭터 육성과 시스템 이해를 하고 나서야 도전해야할 정도다.

 

본작의 전투의 기본은 무엇인가.

일단 처음보는 적은 간파부터 사용해서 적의 데이터와 약점을 파악하는 것.

1회차에는 아예 클라우드의 슬롯 하나는 간파로 지정해서 끝까지 박아두는것이 좋다.

간파로 파악한 적의 약점을 공략하거나 적의 공격을 피하면 적의 버스터 게이지 밑에 HEAT라는 글자가 표시된다.

이때가 바로 어빌리티 공격을 할 찬스인데, 어빌리티중에 설명을 보면 [버스트 효과:대]라고 써있는 기술들이 있다.

각 캐릭터로 해당 기술들을 써서 공격하면 게이지가 쭉쭉 상승하며 이 방법으로 적의 버스트 게이지를 끝까지 채운다.

그러면 적이 BURST 상태가 되면서 적에게 들어가는 모든 데미지가 뻥튀기 되는 상태가 된다.

이때 공격력이 강한 어빌리티나 리미트기를 써서 체력을 왕창 깍는것. 이게 파판7 리메이크의 전투흐름이다.

또한 현재 조작중인 캐릭터는 모든 몹들의 어그로를 한 눈에 끄는 것이 파판의 특이한 전투 시스템이다.

따라서 조작 캐릭터를 자주 바꿔줘야 그만큼 전투 난이도를 낮출 수 있다.


전투를 더 쉽게 하는것은 바로 카운터.

클라우드의 경우 브레이브 모드와 어설트 모드가 있는데 세모버튼으로 바꿀 수 있다.

이때 모드 전환시에 일종의 패링이 가능한 상태가 된다. 이때 공격을 받으면 카운터를 먹일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 가드가 가능한 브레이브 모드에서 가드를 하고 기다리다가 적의 공격 타이밍에 맞게 모드 전환을 한다.

참고로 브레이브 모드 상태는 메뉴에서 △버튼 옆의 설명이 [어설트 모드]라고 적혀 있는 상태일때가 브레이브 모드다.

이때 세모버튼을 누르면 어설트 모드로 바뀌기 때문에 세모버튼 옆에 어설트 모드라고 적혀 있는 것.

혹시나 착각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거 같아서 부연설명을 해둔다.

여튼 그래서 모드전환과 가드를 자주 사용하는 것이 전투를 쉽게 만든다.

반대로 이 게임에서 회피키는 다른 게임에서의 무적 구르기와는 좀 다르다.

몇몇 기술 외에는 대부분의 기술을 회피할 수 없으므로 회피와 가드를 둘 다 운용해야 한다.

어떤 기술이 회피가 가능하고 아닌지는 기술명을 보고 익혀야 한다고 한다. [참고링크]


보스의 경우 대부분 전투가 여러 페이즈로 나눠진다.

이 경우 일정 체력에 도달하면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는 방식.

문제는 이 [일정 체력]에 도달하면 페이즈가 넘어갈때까지 체력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

따라서 페이즈의 끝에 도달했을 때 리미트기 등의 필살기를 사용하면 손해인 경우가 발생한다.

가능하면 리미트기 같은 경우는 1페이즈에서는 아껴두도록 하고

되도록 페이즈를 넘기고 딜을 얼마 안했을때 버스트 상태로 만들고 사용하는 식으로 써야 손해가 없다.


티파의 전투 방법은 [비기해방]을 통한 싸우기 기술 강화이다.

초기에는 싸우기의 기술이 [강타]로 되어있지만

[비기해방]을 할 때마다 [폭렬권] [장타러쉬] 순으로 강력해진다.

그리고 [장타러쉬]를 사용하면 [폭렬권]으로 바뀌며 [폭렬권]을 쓰면 [강타]로 바뀌게 된다.

이 싸우기 기술을 사용해야할때는 바로 버스트 상태일 때.

[강타] [폭렬권] [장타러쉬]는 모두 버스트 상태의 적의 버스트 배율을 높혀준다.

따라서 버스트 상태의 적이 더 데미지를 받게 되니 다른 동료의 스킬과 연계하면 적을 더 쉽게 잡을 수 있다.


티파의 경우 전투 시작시에 [잔간류 정신통일] 버프가 발동되기도 한다.

이 효과는 [비기해방]을 한 번 발동한 상태로 전투 시작이 가능하게 하며

따라서 싸우기 기술도 [강타]가 아닌 [폭렬권] 단계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리미트 게이지는 데미지를 받거나 적을 버스트 시키면 모인다.

소환 게이지는 특정 적(대부분 보스)과 싸울때 일정 시간을 보내면 가득 찬다.


훔치기 마테리아를 얻고 나서는 이 기술을 잘 활용하자.

적들중에서는 쓸모있는 아이템을 들고 있는 몹들이 꽤 있다.

특히 MP를 대량 회복해주는 터보 에텔을 주는 몬스터들이 많다.


필드에서 포션이나 케알 등으로 회복을 할 때

메뉴를 열어서 회복하고 다시 메뉴를 열어서 회복하는 식으로 여러번 회복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화면을 잘 보면 L1을 누른 상태에서는 연속으로 회복을 할 수 있다. 창을 매번 열 필요가 없다는 것.


유령 몹에게는 레이즈를 쓰면 즉사가 가능하다. 파판 시리즈의 전통이다.

그 외에도 특정 몬스터(헬 하운드)에는 포션이나 케알로도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평소에는 레이즈나 케알을 쓸 때 아군만 지정 대상으로 뜨지만 이런 적들만 특별히 대상에 포함되니 이걸로 구분 가능하다.

다만 아종 계열에는 통하지 않는다고 함. [링크]


엔딩 이후 챕터 셀렉트가 해금된다.

특정 챕터에서 하지 못했던 퀘스트, 트로피 과제, 얻지 못했던 아이템 등등은

엔딩 이후에 이 챕터 셀렉트로 쉽게 얻을 수 있게 되니 그리 걱정하지 말고 게임 진행에 집중하면 된다.

참고로 엔딩 상태의 스텟으로 각 챕터를 돌 수 있다.


음반(뮤직 디스크)은 대부분 상점이나 자판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새로운 자판기가 나오면 반드시 들러서 확인을 해보자.

어차피 근처에서 새로운 노랫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기도 힘들것.


자신이 어떤 뮤직 디스크나 스킬북을 빼먹었는지 확인하고자 할때는 먼저 챕터 셀렉트를 보자.

각 챕터 옆에 뮤직 디스크와 스킬 북 갯수가 써있는데 그게 바로 해당 챕터에서 아직 못 먹은 스킬 북 갯수이다.

정확하게 알려면 ITEMS에서 뮤직디스크나 스킬 북에 들어가자.

참고링크에 있는 뮤직디스크/스킬북 목록을 대조해보면 해당 아이템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확인이 될 것이다. [링크]


버스터 현상 해석 No.1이 진행되지 않아 곤란한 사람이 많을것.

이것은 달성 조건이 약간 애매하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인데

정확하게 말하면 버스트(BURST) 상태의 적에게 △버튼으로 공격을 맞춰서 ATB게이지를 채워야 한다.

하지만 클라우드의 경우는 △버튼이 공격버튼이 아니라 브레이브와 어설트 모드의 변경으로 쓰이고 있으므로

클라우드로는 이 배틀 리포트를 진행할 수 없다. 참고로 어빌리티를 사용해서 공격하는건 포함이 안된다.

이 배틀 리포트를 빨리 채우는 방법은 티파로 플레이하는 것.

버스트 된 적에게 △버튼으로 공격만 맞추면 되는 일이라서 티파로 하다보면 이 퀘스트가 이렇게 쉬웠구나를 깨닫게 된다.

다만 ATB게이지를 채워야한다는 조건 때문에 ATB게이지가 MAX면 적용되지 않는다.

그러니 이 퀘스트를 할때는 그때그때 어빌리티나 마법을 써서 항상 게이지를 줄여놓도록 하자.


버스트 현상 해석 No.3는 버스트 상태일때 대미지 배율을 200%로 올리는 것.

게다가 어차피 트로피 중에 버스트 배율을 300%까지 올리라는 것도 있으므로 아예 300%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이를 쉽게 하는 방법은 채들리의 VR 배틀 시뮬레이터에서 뚱보 초코보를 상대하는 방법. [링크]

왜냐하면 뚱보 초코보의 버스트 상태는 다른 몹에 비해 상당히 긴 시간을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버스트 배율을 올려주는 기술.

이 기술은 대부분 티파가 가지고 있으며 티파의 기술 중 [강타] [폭렬권] [장타러쉬] [정권찌르기]가 배율을 올려준다.

에어리스의 기술 중에는 [저지먼트 레이]가 버스트 배율을 올려준다.

각 기술이 버스트 배율을 올려주는 양은 다음과 같다.

 

강타 : 5%

폭렬권 : 25%

장타러쉬 : 20%

정권찌르기 : 30%

저지먼트 레이 : 20%

 

기본적으로 적이 버스트 상태가 되면 데미지 배율(버스트 배율)은 160% 부터 시작한다.

따라서 200%를 채울려면 40%만 더 올리면 되고, 300%를 채울려면 140%만 올리면 된다.

빠른 ATB 수급을 위해 마테리아는 ATB부스트, ATB버스트, 기술달인을 장착하고 있으면 좋다.

이하는 300% 버스트 배율을 채우기 위한 방법.

 

[300% 버스트 채우기]

[비기해방]을 두번 사용해 싸우기를 [장타러쉬] 상태까지 올린다.

그리고 ATB 2칸을 채운 상태에서 뚱보 초코보를 버스트 시킨다.

[장타러쉬] [폭렬권] [강타]를 사용한다. 버스트 배율은 210%

다시 ATB 2칸을 채워 [비기해방] 두번을 쓰고 [장타러쉬] [폭렬권] [강타]를 사용한다. 버스트 배율은 260%

다시 ATB 2칸을 채워 [비기해방] 두번을 쓰고 [장타러쉬] [폭렬권] [강타]를 사용한다. 버스트 배율은 310%

 

또는 [비기해방]을 두번 사용해 싸우기를 [장타러쉬] 상태까지 올린다.

그리고 ATB 2칸을 채운 상태에서 뚱보 초코보를 버스트 시킨다.

[장타러쉬] [폭렬권] [강타]를 사용한다. 버스트 배율은 210%

다시 ATB 2칸을 채워 [정권찌르기] 두번을 쓴다. 버스트 배율은 270%

다시 ATB 1칸을 채워 [정권찌르기] 한번을 쓴다. 버스트 배율은 300%

 

읽어보면 알겠지만 결국 열심히 때려서

버스트 시간동안 [강타] [폭렬권] [장타러쉬] [정권찌르기]만 많이 맞추면 되는 쉬운 문제이다.

만약 본인이 너무 강해져서 뚱보 초코보가 기술을 다 맞기전에 죽는다면

VR의 뚱보 초코보가 아닌 17챕터의 신라 시뮬레이터 [탑 시크릿]의 뚱보 초코보로 싸울것을 추천한다.

혹은 채들리와 대화하여 장비 스킬을 찍은 상태를 리셋해서 장비 공격력을 약하게 하고 나서 싸워보자.


모든 무기에는 저마다의 고유 어빌리티가 있다.

[MATERIA & EQUIPMENT] 탭에서 무기를 고르면서 옆의 화면을 봐보자.

예를 들면 클라우드의 버스터소드는 버스트 슬래시라는 기술을, 아이언 블레이드는 래피드 체인이란 기술을 가지고 있다.

내가 왜 이걸 설명하냐면 각 무기의 고유 어빌리티에는 숙련도라는게 있기 때문.

이 숙련도를 100%로 채우면 무기의 고유 어빌리티를 나중에 다른 무기로 바꿔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즉, 모든 무기의 어빌리티 숙련도를 100%로 만들어야 캐릭터의 어빌리티가 점점 많아진다는 것.

참고로 어빌리티의 숙련도를 올리려면 해당 무기의 고유 어빌리티를 전투시에 계속 써줘야 한다.

다른 기술을 쓰는 것은 숙련도를 올려주지 않는다. 따라서 새 무기를 얻으면 새 무기의 고유 어빌리티부터 계속 써주자.

이걸 모르면 무기를 바꿀때마다 해당 무기의 고유 어빌리티만을 사용할 수 있는 꼴이 되어버린다.

게다가 숙련도는 전투시 한 번 사용할때마다 10%씩 차니까 결국 10번만 사용해도 100%를 쉽게 채울 수 있다.

모르면 손해.

또한 이와 같은 이유로 각 캐릭터의 무기는 상점에서 보았다면 반드시 사둬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각 캐릭터당 6개의 무기가 있으며 대부분의 무기는 상점에서 얻거나 해서 쉽게 얻을 수 있지만

에어리스의 경우 무기 중 하나인 [스크라이트 로드]는 챕터11 보스인 엘리고르에게서 훔쳐야만 되니 주의.


장비마다 마테리아를 박을 수 있는 칸이 다르다.

또한 칸을 잘 보면 어떤건 칸마다 따로 따로인 장비가 있는 반면

어떤 장비에는 마테리아 칸이 두개가 이어져 있는 경우도 있다.

이어져 있는 칸의 용도는 바로 마테리아를 조합할 수 있다는 것.

예를 들면 [속성] 마테리아의 경우 [화염] 마테리아와 조합 가능한 칸에 같이 넣으면

무기의 경우 무기공격에 화속성 공격이 추가로 붙고, 방어구의 경우 화속성의 내성을 가지게 되는 식이다.

따라서 [속성] 마테리아는 하나 짜리 칸에 넣으면 아무 효과가 없는 셈이니 주의하자.

챕터9에서 얻을 수 있는 [범위화] 마테리아와 [회복] 마테리아를 조합하면 전체회복도 가능하니 참고하자.


클리어 후 요소 [참고링크]

엔딩을 보고나면 해금되는 요소들.

클리어 하고나면 설명이 뜨면서 아주 자세하게 소개를 해주지만

엔딩을 보기 전에 해당 사항을 알고 싶은 유저들을 위해 설명해본다.


1. 챕터 셀렉트 가능

[SYSTEM - CHAPTER SELECT]에서 각 챕터를 골라 플레이가 가능하다.

레벨/무기/장비/마테리아/아이템/돈 등의 모든 요소를 유지한 채, 챕터를 다시 플레이해보는 것.

이것으로 챕터에서 얻지 못한 아이템이나 해보지 않았던 않았던 다른 선택지, 간파를 하지 않았던 적을 간파하기 등이 가능.

또한 챕터를 시작한 뒤 꼭 끝까지 깰 필요도 없고 할일이 끝났으면 다시 챕터 셀렉트로 다른 챕터로 넘어가도 된다.


그리고 특전으로 이후 레벨 경험치 2배, AP 경험치 3배인 상태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챕터를 돌면서 노가다를 할 때 좀 더 편해지는 셈. 따라서 노가다는 엔딩을 보고나서 하는게 유리하다.

참고로 각 캐릭터의 레벨 한계는 레벨 50까지.


또한 편의기능으로 챕터를 새로 플레이하면 항상 서브퀘스트를 다시 깨야한다.

이게 왜 편의기능이냐면 서브퀘스트의 클리어 여부를 통해 이후 챕터의 복장등이 달라지는 요소가 있기 때문.

따라서 다른 복장을 보고 싶으면 해당 챕터의 서브퀘스트를 일부러 클리어하지 않고 챕터를 깨서

서브퀘스트를 안 깬 상태로 챕터내역을 저장할 수 있는 셈이다. 이부분은 나중에 다시 자세히 설명.

이와 관련되어 각 챕터에서 세운 기록은 [SYSTEM - PLAY LOG]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2. 하드 모드 가능.

챕터 셀렉트시에 하드 난이도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트로피 중에 모든 챕터를 하드 난이도로 깨라는 트로피가 있는데

나는 이걸 2회차에 해금되는 하드 난이도로 [새로 시작]해서 처음부터 차례대로 다 깨라는건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여기서 해금되는 챕터 플레이로 원하는 챕터부터 깨도 된다는 것.

게다가 레벨이나 돈이 유지된 상태로 챕터를 다시 플레이하는 것이기에

생짜로 처음부터 다시 키워가며 하드난이도를 하는것보다는 나은 셈이다.

 

참고로 하드 모드로 플레이시에는 보스들을 깰 때마다 스킬북을 준다.

이 스킬북들을 모아야만 무기의 모든 스킬을 다 찍을 수 있는 셈이다.

1회차에서 얻을 수 있는 스킬포인트는 캐릭터당 246포인트까지.

무기레벨 6은 250포인트부터 해금되므로 하드 모드의 일부 챕터를 클리어하거나

혹은 엔딩 후 하드 미션(투기장/시뮬레이터)을 클리어해야 무기레벨6이 되어 마지막 스킬목록을 해금할 수 있다.

하드모드에 대한 공략은 이후에 다시 자세히 설명한다.


3. 바이크 게임 스킵 가능.

4챕터와 18챕터에서 나오는 바이크 게임을 그냥 넘겨버릴 수 있게 된다.

다만 4챕터의 바이크 관련 트로피를 따고자 할때는 스킵을 해선 안될것.

그 외에는 매번 챕터를 플레이할때 바이크 게임을 할 필요가 없도록 스킵이 가능해진 편의요소이다.


하드 모드 공략(2회차 팁)

먼저 하드 모드에서 달라지는 요소에 대해서 설명한다.

 

- 경험치 배율은 2배(클리어 특전인 2배와 별개)

- 중간에 난이도 변경이 불가능하다. 꼼수가 불가능한 셈.

- 몬스터와 보스의 체력이 상승한다. 대신 쓰러뜨렸을 때의 경험치도 상승. 또한 보스에게선 전용 스킬북을 얻을 수 있다.

- 벤치에서 휴식할 때 HP만 회복된다. MP는 신라박스를 파괴해서만 회복 가능.

- 플레이 중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HP와 MP의 회복에 큰 문제가 생긴다.


하드 모드의 가장 큰 난관은 바로 아이템이 사용 불가라는 것.

지금까지 전투 중에 물약을 열심히 먹으며 플레이해왔던 유저에겐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다.

물론 나는 물약을 안 먹고 케알만 써왔는데? 라고 해도 똑같은 문제인것이 휴식터에서 MP가 회복이 안된다는 것.

즉, 챕터 처음부터 끝까지 처음에 주어진 MP로만 싸워야 하므로 MP도 마지막 보스까지 유지를 해가야 한다는 것.

물론 MP의 경우는 신라박스에서 어느정도 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지만.

여튼 이제부터는 하드 모드를 공략하기 위한 팁들을 열거해본다.


간파는 1회차에서 모두 해둘 것을 추천.

만약 빼먹은게 있다면 챕터 셀렉트를 통해서 노멀이나 이지 난이도로 재 플레이해서 간파를 해두도록 하자.

하드 모드에서는 각 캐릭터에 간파 마테리아를 장착시켜줄 여유가 없다.


하드 모드에서는 MP소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요점.

따라서 체력 회복은 ATB 소모로 사용 가능한 기도, 차크라를 사용.

굳이 케알을 사용해야 한다면 범위화+케알로 전체회복으로 바꾼후에 사용할 것.


공격마법도 약점을 맞추기 위한 저레벨 마법만 사용. MP흡수도 추천.

에어리스의 기술중 아스필이란 기술은 평소에는 MP를 5 흡수하지만 적 버스트중에 사용하면 25를 흡수 할 수 있다.

잡몹을 버스트 시켰을 때 MP 회복용으로 사용하도록 하자.


MP회복은 신라박스를 부숴서 얻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한 꼼수로서 신라박스를 부순 다음 세이브로드를 하면 신라박스가 리젠된다고 한다.

이것으로 MP를 끝까지 회복할 수 있으니 MP가 없어서 진행이 불가할때 최후의 수단으로 이용하면 좋다.

참고로 MP가 회복되는 박스가 있고 아닌 박스가 있으니 안되는 곳에서 세이브로드 노가다하면서 뻘짓하지 말고

지나가다가 부쉈는데 MP가 회복되는게 확인되면 해당 박스에서 MP회복 노가다를 하면 된다.

사실 이 신라박스 때문에 굳이 MP를 관리하면서 챕터 끝까지 아둥바둥 할 필요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다만 후반부 챕터에 연전 보스들의 경우는 이 꼼수가 사용 불가하긴 하다.(17, 18챕터)


하드 모드를 하기전에 하드 모드에서 쓸만한 마테리아들은 아예 만렙으로 찍고 도전하면 좋다.

마테리아 노가다에 대해서는 노가다 관련 팁에서 설명했으니 찾아보자.

아래는 하드 모드시에 사용하면 도움되는 마테리아에 관한 설명.

 

[화염/냉기/번개/바람]

기본적으로 당연히 MAX를 찍어야할 기본 마테리아.

MAX를 안찍었을리도 이상하지만 가능하면 각 마테리아 별로 8개씩은 준비해두는편이 편하다.

(바람은 제외. 입수한계가 3개까지다.)

 

[속성]

무기에 끼우면 공격에 속성 부여, 방어구에 끼우면 속성 내성을 얻는다.

특히 3성까지 키우면 내성이 흡수로 바뀌어 상대가 속성 공격을 해오면 데미지를 입긴 커녕 HP회복을 하게 된다.

몇몇 특정 적에게 있어서는 완전 카운터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필히 키워둬야 한다.

 

[선제공격]

전투 시작시에 ATB 게이지를 어느정도 모은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잡몹처리에 유용하다.

일반 필드 진행이 개꿀이 된다.

선제공격+ATB연계+기술달인+ATB버스트 장착 상태에서

시작부터 래피드 체인 → 디스오더 → 버스트 슬래시 등으로 잡몹 처리를 다 끝낼 수 있다.

 

[범위화]

기본적으로 화염 + 범위화 등으로 전체 공격을 쓰는 식으로 쓰며 회복 + 범위화로 전체 회복도 가능하다.

참고로 마법 사용중에 메뉴에서 L1버튼으로 범위화를 발동할지 안할지를 고를 수 있다.

예를 들면 필러 전에서 각 보스가 서로 약점이 다른 경우에 한명에게만 속성 공격을 하고 싶을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범위 공격을 할 경우엔 단일 공격을 할 때보단 데미지가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사용하자.

물론 화염 공격의 경우 범위화가 단일 공격보다 더 쎄지는 경우도 있는데

몹이 옆에 놈의 화염에도 맞고 전체공격이라 본인도 따로 화염 맞고 등등으로 여러번 중첩되어 더 데미지를 받기도 한다.

 

[MP 증가]

슬롯에 여유가 있으면 반드시 끼워야할 대상.

MP가 많냐 아니냐에 전투 진행이 편해지거나 아니거나 하므로 반드시 끝까지 성장시켜두자.

캐릭터당 2개씩 끼울 수 있으니까 가능하면 8개는 만렙으로 만들어두면 좋다. (적어도 6개. 최대파티플이 3인이니까)

초반에 MP 증가를 끼고 MP를 여유롭게 사용하다가 후반에 MP가 떨어지면 다른 마테리아로 바꾸는 전략도 추천.

 

[HP 증가]

MP업과 마찬가지로 슬롯에 여유가 있으면 반드시 두개는 끼워야할 대상.

바레트의 경우에는 HP 증가 만렙짜리 하나만으로 HP가 거의 9800대가 되서 1개만 껴도 되긴 하다.

 

[ATB 연계]

ATB 게이지를 모으는 가장 확실한 방법.

이게 있냐 아니냐에 따라서 파티원의 ATB 수급이 원활해지냐 아니냐가 결정된다.

솔플일 경우에는 의미가 없지만 파티플 중이라면 반드시 티파나 클라우드가 장착하고 있어야 한다.

 

[차크라/기도]

회복마법에 쓰는 MP도 아깝다면 평소에는 차크라와 기도로 HP를 회복하는 수밖에 없다.

다만 회복되는 양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회복은 범위화+회복으로 파티원 하나가 담당하는 것이 좋을수도 있다.

 

[가드 강화]

하드에서는 가드가 필수이기 때문에 가드 강화를 만렙으로 만들어두면 좋다.

가드 강화를 낀 상태에서 가드를 하면 데미지 감소뿐 아니라 ATB게이지를 늘리는 효과도 있으므로

필히 인원수만큼 준비해두면 좋다.

 

이렇게 설명하다간 다 도움된다고 쓸것 같아서

이하의 마테리아를 끝으로 끝내려고 한다.

 

[HP흡수/MP흡수]

잡몹전에서 HP/MP 수급에 용이

 

[ATB 버스트/ATB 부스트]

딜타임에 딜을 많이 넣기 용이

 

[내성/배리어/독/소멸/봉인]

하드모드를 하다보면 필요한 순간이 옴


신들의 황혼이라는 액세서리 아이템이 있는데 이를 얻으면 난이도가 크게 하락한다.

신들의 황혼의 효과는 시작시부터 리미트게이지가 MAX인 상태로 시작하며, 이후 리미트게이지가 빠른 속도로 찬다.

하드 모드 공략에 귀찮음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황혼 아이템부터 얻고 나서 도전하길 추천한다.

신들의 황혼의 쓰임새는 여러가지 있지만 가장 실용적인건 시작하자마자 비전을 사용해주는것.

이걸로 ATB 게이지가 3칸이 되어 대부분의 전투를 쉽게 이어나갈 수 있고 그것뿐 아니라

리미트게이지가 빠르게 차기 때문에 전투중에 리미트기를 여러번 쓸 수 있어서 왠만한 전투는

차크라+기도로 뻐기다가 리미트기로 뎀딜을 해서 이기는 전략을 쉽게 할 수 있게된다.


각 캐릭터의 무기중에 [라스트 리브]라는 스킬이 붙은 무기를 추천한다.

[라스트 리브]는 전투시 딱 1번만 전투불능시에 HP를 1 남겨주는 기술로 하드 모드에 필수인 스킬.

이것이 있는것만으로 캐릭터가 죽을 일과 괜히 죽어서 MP를 써서 소생을 할 필요가 없어지는 유용한 기술이다.

대부분 무기레벨을 6렙으로 올려야 스킬목록에 들어있으니 무기레벨부터 올리도록 하자.

 

물론 각각의 무기들은 저마다의 효용이 있긴 하다.

클라우드의 버스터 소드의 경우는 MP회복속도 10% 증가와 리미트기 5% 강화가 쏠쏠한 스킬.

하드 브레이커의 경우에는 버스트 드레인과 킬 드레인으로 하드모드에서 잡몹전에서 HP 관리에 용이하다.

미스릴 세이버의 경우는 공격 마법 MP 소비량 20% 감소가 좋다.

트윈 스팅어의 경우는 MP회복속도 10% 증가와 회복마법 MP 소비량 20% 감소가 좋다.

 

에어리스의 무기중에 실버로드에는 [MP회복속도 50% 증가]와 [회복마법MP 20% 감소]가 있다.

이 무기로 케알+광역화를 사용하면 전체힐 1570씩 나오고 MP는 3밖에 달지 않는다.

그리고 이 무기 장착중에는 10초에 1씩 MP가 차니까 거의 MP 걱정 없이 전체힐을 할 수 있는 셈.


챕터 및 보스 공략은 참고링크들을 확인하자. [참고링크1] [참고링크2]

기본적으로 신들의 황혼이 있으면 난이도가 급감하며

각 보스에 따라 어떻게 마테리아를 조합해서 가냐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


마테리아 공략 [참고링크]

마테리아 중에서는 구입이 가능한 마테리아와 구입이 불가능한 마테리아가 있다.

또한 구입이 가능한 마테리아 중에서도 재고량이 있어서 일정 수량만 얻을 수 있게끔 되어있다.

이하는 게임중에 상점에서 구입할 수 없거나 일정 수량만 얻을 수 있는 마테리아 목록과 그 얻는법에 대한 것.

 

바람 x3 / 속성 x2 / 범위화 x1 / 내성 x2 / 마법 추격 x1 / HP흡수 x2 / MP 흡수 x1 / AP 증가 x1

차크라 x3 / 간파 x2 / ATB 부스트 x1 / 기도 x무한* / 훔치기 x1 / 적의 기술 x1 / 매지컬 x2 / 럭키 x2

GIL 증가 x1 / 경험치 증가 x1 / 흘리기 x3 / 선제공격 x2 / 오토 케알 x1 / 아이템 달인 x2

ATB 버스트 x3 / ATB 연계 x1 / 도발 x1 / 가드 강화 x3 / 기술달인 x3 / 비전 x3

 

바람[최대 3개]

챕터3 : 배틀리포트 02 완료 후 채들리가 판매(재고량 3개)

 

속성[최대 2개]

챕터6 : Extra Event [무너진 통로 너머] 완료 후 H-07 지역에서 획득

 

범위화[최대 1개]

챕터9 : 함몰지역 기계팔 조작 구역에서 기계팔로 에어리스를 마테리아 위치로 이동시켜 획득

 

내성[최대 2개]

챕터10 : 7번지구 지하 하수도/제1수로 남쪽 지역에서 획득

챕터13 : 지하연구시설 B2 철창 안 지역에서 획득

 

마법 추격[최대 1개]

챕터8 : 배틀리포트 09 완료 후 채들리가 판매(재고량 1개)

 

HP 흡수[최대 2개]

챕터14 : 배틀리포트 19 완료후 채들리가 판매(재고량 2개)

 

MP 흡수[최대 1개]

챕터14 : 배틀리포트 18 완료후 채들리가 판매(재고량 1개)

 

AP 증가[최대 1개]

챕터14 : 에어리스 집 밖의 [걷기 마니아] 마테리아 획득 후 장착 상태에서 5000 걸음 달성시 AP 증가 마테리아로 변화

 

차크라[최대 3개]

챕터3 : 티파 기본 소지

챕터8 : 교회 1층 오른쪽 방 보물상자(교회에서 빠져나온 이후에 스토리 진행 후 다시 찾아가야 입수 가능)

챕터14 : 코르네오 저택 2층 가운데문에서 레즐리와의 이벤트 후 방에서 나와 다른 계단으로 지하로 내려가 묶여있는 코치를 풀어줌.

 

간파[최대 2개]

챕터3 : 채들리와 대화시 입수

챕터3 : 채들리가 판매(재고량 1개)

 

ATB 부스트[최대 1개]

챕터14 : 배틀리포트 02 완료후 채들리가 판매(재고량 1개)

 

기도[최대 무한]

챕터8 : 에어리스 기본 소지

챕터14 : 서브 퀘스트 [코르네오의 숨겨진 재산] 진행 중 스틸 마운틴의 보물상자들 사이에서 입수(매번 입수 가능)

 

훔치기[최대 1개]

챕터8 : 배틀리포트 07 완료후 채들리가 판매(재고량 1개)

 

적의 기술[최대 1개]

챕터13 : 배틀리포트 16 완료후 채들리가 판매(재고량 1개)

 

매지컬[최대 2개]

챕터7 : 스위치 조작 미니게임 후 폐기물 회수하는 지역에서 입수.

챕터14 : 서브 퀘스트 [흔들리는 마음] 완료 후 턱걸이 미니게임 중급 난이도 초회 클리어 보상

 

럭키[최대 2개]

챕터3 : 챕터3에서 다트 미니게임 1위 달성시 챕터4 후반부에 세븐즈 헤븐에서 웨지와 대화하면 입수.

챕터9 : 서브 퀘스트 [백열 스쿼트] 완료 후 스쿼트 미니게임 중급 난이도 초회 클리어 보상

 

GIL 증가[최대 1개]

챕터16 : 신라 배틀 시뮬레이터 [선발 2인조 vs 스카이 캐러밴] 초회 클리어 보상

 

경험치 증가[최대 1개]

챕터16 : 신라 배틀 시뮬레이터 [선발 2인조 vs 케이스 스크램블] 초회 클리어 보상

 

흘리기[최대 3개]

챕터9 : 배틀리포트 12 완료후 채들리가 판매(재고량 3개)

 

선제 공격[최대 2개]

챕터3 : 배틀리포트 03 완료후 채들리가 판매(재고량 2개)

 

오토 케알[최대 1개]

챕터3 : 배틀리포트 01 완료후 채들리가 판매(재고량 1개)

 

아이템 달인[최대 3개]

챕터9 : 배틀리포트 11 완료후 채들리가 판매(재고량 3개)

 

ATB 버스트[최대 3개]

챕터9 : 배틀리포트 14 완료후 채들리가 판매(재고량 3개)

 

ATB 연계[최대 1개]

챕터9 : 배틀리포트 13 완료후 채들리가 판매(재고량 1개)

 

도발[최대 1개]

챕터8 : 배틀리포트 08 완료후 채들리가 판매(재고량 1개)

 

가드 강화[최대 3개]

챕터8 : 배틀리포트 06 완료후 채들리가 판매(재고량 3개)

 

기술 달인[최대 3개]

챕터14 : 배틀리포트 17 완료후 채들리가 판매(재고량 3개)

 

비전[최대 3개]

챕터8 : 에어리스 기본 소지

챕터17 : 신라 배틀 시뮬레이터 [선발 2인조 vs 트윈 챔피언] 초회 클리어 보상

챕터17 : 신라 배틀 시뮬레이터 [선발 3인조 vs 레전드 몬스터즈] 초회 클리어 보상


노가다 공략

각종 노가다에 대한 방법이다.


마테리아 노가다(AP 노가다) [참고링크]

AP는 마테리아의 경험치다.

AP를 모아야 마테리아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참고로 여기서 적는 AP의 수치는 엔딩 후 기준(클리어 특전 AP 경험치 3배 기준)이다.

또한 빠른 노가다를 위해서 난이도는 이지나 클래식으로 해놓고 할것을 추천한다.

 

첫번째 추천 장소는 챕터14의 투기장.

챕터14를 시작한 후 스킵을 하다가 5번가 마을 위 초코보 스태프를 만나 초코보를 타고 월마켓의 투기장으로 이동한다.

이제 3인의 캐릭터에 육성하고자 하는 마테리아들을 끼워준 후 투기장에서 [선발 3인 vs 신라 워리어스]를 끝까지 클리어 한다.

선제공격+ATB버스트+범위화+파이라로 매 전투를 빠른 클리어가 가능하다.

사실 클래식으로 놓고 전투를 벌이면 그냥 다른것 하다가 와도 알아서 클리어가 되어있을 정도다.

빠르면 대략 30초에서 1분 정도 걸리며 개인별로 165 AP와 4664 EXP를 얻는다.

 

두번째 추천 장소는 챕터17의 신라 배틀 시뮬레이터. [참고영상]

시뮬레이터에서 [선발 2인 vs 스카이 캐러밴]을 시작하여 배틀1만 하고 종료한다.

배틀 1 클리어 후 배틀 2로 넘어가면 [옵션 - 포기한다]로 포기하고 재도전을 반복하는 것.

다만 매번 참가비가 400GIL 들기 때문에 돈의 여유가 있다면 추천하는 방법. 개인적으로는 비추.

한 사이클 당 약 30초 정도 걸리며 개인별로 48 AP와 1024 EXP를 얻는다.


돈 노가다 (길 노가다)

마테리아 노가다의 첫번째 장소를 추천.

AP 노가다를 하면서 동시에 돈도 벌 수 있다.

1분 정도 걸리고 참가비로 300길이 들지만 한 번 클리어한 배틀은 보상으로 [행운 주머니]를 주는데

여기서 1500길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아이템을 받기도 하는데 그 아이템들을 팔아도 된다.

 

그 외에 팁은 GIL 증가 마테리아를 사용하는 것.

해당 마테리아는 신라 배틀 시뮬레이터 [선발 2인조 vs 스카이 캐러밴] 초회 클리어 보상이다.

 

챕터4에서 76분실 잠입 직전에 훈련실이 있는데 이곳도 나름 돈 노가다가 된다.

1번 클리어 하는데 130길씩 벌 수 있고 GIL 증가 마테리어를 착용하면 매번 160길씩 벌 수 있다.

만렙짜리 선제공격 마테리아를 장착한 상태에서 시작시 래피드 체인을 쓰면 시작하자마자 클리어가 가능하다.


레벨 노가다

레벨한계는 50레벨까지이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경험치가 축적이 되는데 혹시 파트2에 스텟 연동을 하기 위함인지는 의문.

노가다 장소는 역시 마테리아 노가다의 첫번째 장소를 추천.

참고로 격투장 인원은 클라우드, 티파, 바레트 3명만 들어가지만 에어리스도 같이 경험치를 받으니 걱정없다.

결국 모든 노가다는 마테리아 노가다로 귀결된다.

 

참고로 배틀 시뮬레이터에서 클래식 난이도로 전투해서

사실상 오토 전투로 레벨 노가다를 하는 방법도 있다. 링크 참고. [영상]

어차피 나는 마테리아 노가다를 하는 참에 레벨 노가다가 끝나버렸으므로 딱히 레벨 노가다를 한 적은 없다.

 

그 외에 팁은 경험치 증가 마테리아를 사용하는 것.

해당 마테리아는 신라 배틀 시뮬레이터 [선발 2인조 vs 케이스 스크램블] 초회 클리어 보상이다.


분기 공략(복장 공략/샘 맘 공략/각자의 결의 공략) [참고영상1] [참고영상2]

이 게임에 관해서 검색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서브퀘스트 관련하여 묶여있는 것들이 있다.

일단 티파/에어리스/클라우드의 복장이 3가지씩 있는데 이게 서브 퀘스트를 어떻게 깼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고

샘하고 맘의 퀘스트가 각각 3개씩 있는데 1회차에서는 한쪽만 할 수 있어서 2회차에 다른쪽을 해야한다나.

여튼 이것들 때문에 괜히 엔딩을 보고도 여러 챕터를 다시 돌아가서 또 깨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래서 그 공략들을 좀 내가 보기 편한대로 다시 정리해놓은 문서다.


샘/맘 분기

샘 퀘스트는 챕터9의 [백열 스쿼트] [끝없는 밤] [폭렬 다이너마이트 보디]이고

맘 퀘스트는 챕터9의 [백열 스쿼트] [도둑질의 대가] [역습의 칼날]이다.

 

1회차는 고민하지말고 아무렇게 골라서 샘이나 맘 루트를 보고 2회차 때 나머지 안 본 쪽을 보면 된다.

이하는 챕터9를 시작하여 샘/맘 퀘스트로 진입하기 위한 분기 선택지.

 

샘 퀘스트 진입 조건

샘 : 티파의 특징은 - 스타일이 좋다

여관호객 : 숙소는 어떡할까? - 필요 없어

조니 : 이해한다

샘 : 어느쪽일까? - 앞

맘 : 어떤 코스로 할까? - 모 아니면 도 안마(100GIL)

에어리스 : 에어리스의 옷은? - 난 싫지 않아

조니 대기실의 음료 : 수상한 음료를 마실까? - 마신다.

 

맘 퀘스트 진입 조건

샘 : 티파의 특징은 - 가게를 운영한다

여관호객 : 숙소는 어떡할까? - 얼마지?

조니 : 이해 안된다 (아예 조니를 무시해도 무방)

샘 : 어느쪽일까? - 그만두겠다

맘 : 어떤 코스로 할거지? - 자유(극상 안마(3000G)/일반 안마(1000G)/모 아니면 도 안마(100G))

에어리스 : 에어리스의 옷은? - 마음대로 떠들라고 해

조니 대기실의 음료 : 수상한 음료를 마실까? - 이딴 건 필요 없어 (아예 무시해도 무방)

 

이후 생겨난 샘/맘 퀘스트 3가지를 각각 전부 클리어하면 된다.


클라우드 복장

클라우드의 복장은 총 3가지 복장이 있는데

이는 해당 챕터인 챕터9의 서브퀘스트의 클리어 여부에 따라서 달라지게 된다.

각 복장에 구분을 위해 설명을 붙여보았으나 그래도 구분이 어려운 사람은 참고영상1의 유튜브를 참고하자.

 

복장1(파란색/땋은머리) : 챕터9의 샘 퀘스트 3개 완료

복장2(하얀색/티아라) : 챕터9의 맘 퀘스트 3개 완료

복장3(검은색/땋은머리) : 챕터9의 서브 퀘스트 하지 않음

 

따라서 샘/맘 퀘스트를 클리어 하면서 복장1,2를 같이 봐두는 것이 좋다.


에어리스 복장

에어리스의 복장도 마찬가지로 총 3가지 복장이 있는데

이는 챕터8의 서브퀘스트 클리어 여부에 따라서 챕터9의 복장이 달라지게 된다.

 

복장1(옆트임치마) : 챕터8의 서브 퀘스트 6개 완료

복장2(앞트임치마) : 챕터8의 서브 퀘스트 3개 완료(3~5개)

복장2(일반치마) : 챕터8의 서브 퀘스트 하지 않음(0~2개)


티파 복장

티파의 복장은 챕터3에서의 선택지 여부에 따라서 챕터9의 복장이 달라지게 된다.

 

복장1(파란색) : 챕터3 서브 퀘스트 6개 전부 완료 후 티파 선택지 [어른스러운 옷] 선택 (혹은 서브퀘스트 패스 시 자동선택)

복장2(춘리) : 챕터3 서브 퀘스트 6개 전부 완료 후 티파 선택지 [격투가스러운 옷] 선택

복장3(여닌자) : 챕터3 서브 퀘스트 6개 전부 완료 후 티파 선택지 [이국적인 옷] 선택


각자의 결의

파판7 리메이크에는 호감도 요소가 있는데 보통 게임에서는 엔딩시의 히로인 결정에 관여하지만

본 게임에서는 파트1이다 보니 엔딩이 없어서 그런쪽으로는 결정되는 부분은 없고

대신 챕터14 초반부에 [각자의 결의] 부분에서 호감도가 높은쪽과의 이벤트를 볼 수 있다는 조건이 있다. [영상]

다행히 이 부분은 트로피와는 관계가 없기 때문에 딱히 로그를 완성할 생각이 아니라면 굳이 안해도 되는 것이긴 하다.

 

티파 : 챕터3에서 서브퀘스트 1개 클리어 당 호감도+2, 챕터10에서 티파를 먼저 깨울경우 호감도+1

에어리스 : 챕터8에서 서브퀘스트 1개 클리어 당 호감도+2, 챕터10에서 에어리스를 먼저 깨울경우 호감도+1

바레트 : 티파, 에어리스의 호감도가 전부 5점 미만일 경우

 

따라서 챕터3, 챕터8의 서브퀘스트를 전부 깬 유저는 챕터10에서의 선택에 따라 티파나 에어리스의 결의를 볼 수 있고

다른쪽 결의를 보려면 챕터10만 다시 시작해 깨우는 순서만 바꿔도 다른 쪽의 결의를 볼 수 있다는 것.

바레트의 결의를 보려면 간단하게 챕터3과 챕터8의 서브퀘스트를 하나도 안깨면 된다.


3회차로 모든 복장/결의 보기

자 위의 공략들을 다 읽어봤으면 알겠지만

그냥 단순하게 머리쓰지 않고 공략한다고 하면 1회차에서 본걸 빼고 나머지를 본다는 가정하에

샘맘 1번, 클라우드 2번, 에어리스 2번, 티파 2번, 각자의 결의 2번으로 9번이나 뺑뺑이를 돌아야 한다는 가정이 나온다.

게다가 챕터 내에서 해결되는 샘맘이나 클라우드와 다르게 에어리스나 티파, 각자의 결의는 이전 챕터의 영향도 받으니

이전 챕터까지 깨야한다고 하면 대충 세어도 15번 이상 챕터를 깨야 한다는 결론에 나온다. 유저들이 치를 떠는게 바로 이 때문.

그래서 공략을 찾아보면 다행히 이걸 3회차로 압축해서 도는 방법을 알려주는 공략들이 있다.

각 복장이 3개씩이고, 각자의 결의도 3개이니 그걸 회차당 하나씩 봐서 3회차로 끝내는 것이다.

일단 인터넷에서 도는 3회차 공략은 이하와 같다. [출처]

참고로 원본 공략 내용 중 잘못된 것이나 쓸데 없는 것을 내가 좀 다듬은 버전이다.

만약 노가다를 더 아끼기 위해서 아래의 3회차 중에 하나와 하드 모드를 동시에 돌고자 하는 사람은 당연히 1번대로 하드를 돌아야 한다.

왜냐면 서브퀘스트나 샘/맘 퀘스트에서 하드 전용 스킬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샘/맘 퀘스트 각각에 전용 스킬북이 따로 있기 때문에 하드 모드로도 적어도 챕터9는 두 번 깨야한다.

정 플레이1을 1회차로 돌기 부담되면 플레이1을 가장 마지막인 3회차에 돌아도 된다. 아래는 순서가 꼭 정해진건 아니다.

 

 

플레이 1

챕터 3 (티파) : 모든 서브퀘스트 완료 후 선택지 [격투가스러운 옷] 선택. 챕터 클리어.

챕터 8 (에어리스) : 모든 서브퀘스트 완료. 챕터 클리어.

챕터 9 (클라우드) : 샘의 서브 퀘스트 수행. [끝없는 밤, 폭렬 다이너마이트 보디, 백열 스쿼트]

챕터 10 : 에어리스부터 먼저 깨운다.

챕터 14 : 에어리스의 결의 이벤트 보고 세이브 후 챕터 이동.

 

 

플레이 2

챕터 3 (티파) : 모든 서브퀘스트 완료 후 선택지 [이국적인 옷] 선택. 챕터 클리어.

챕터 8 (에어리스) : 서브퀘스트 3개 완료. 챕터 클리어.

챕터 9 (클라우드) : 맘의 서브 퀘스트 수행 [도둑질의 대가, 역습의 칼날, 백열 스쿼트]. 원하는 시점에서 챕터 이동.

챕터 14 : 티파의 결의 이벤트 보고 세이브 후 챕터 이동.

 

 

플레이 3

챕터 3 (티파) : 채들리 서브퀘 1개 완료 후 나머지 서브퀘는 패스. (자동으로 [어른스러운 옷] 선택됨) 챕터 클리어.

챕터 8 (에어리스) : 서브퀘스트 패스. 챕터 클리어.

챕터 9 (클라우드) : 서브퀘스트 패스. 원하는 시점에서 챕터 이동.

챕터 14 : 바레트의 결의 이벤트.

 

 

참고로 의상을 본걸로 플레이 로그에 인식되는 순간은 각각

티파의 경우 초코보 마차 이벤트를 보고난 뒤 월마트 쪽으로 이동하면서 자동세이브를 띄운 직후,

에어리스의 경우 코르네오 저택 앞에서 에어리스의 옷 이벤트를 본 직후, 클라우드의 경우 아니양과의 댄스배틀 직후이다.

따라서 해당 옷을 입고 나오는 챕터9 이벤트를 전부 볼 생각이 없이 로그에만 기록되면 그만이다 싶은 사람은

해당 시점을 넘긴 상태에서 레코드에 정말로 의상이 본걸로 되었는지 확인한 뒤, 세이브 후 챕터를 이동하면 된다.

 

근데 우리는 엔딩까지 진행하면서 이걸 하나씩 봤으므로 실질적으로는 엔딩 후 2회차만 돌면 되는게 아닌가?

그런데도 굳이 3회차로 공략을 쓰는 이유는 아마도 사람마다 초회차 플레이에서 본게 다르기 때문에

2회차로 짜는게 더 공략을 만드는데 괜히 복잡해지기만 하기 때문일것이다.

그래서 내 경우 2회차로 어떻게든 줄여보려고 했으나 애초에 초회차에서 티파의 어른스러운 옷을 본게 문제였다.

2회차를 돌면서 남은 격투가 옷과 이국의 옷을 봐야 하는데 이러면 바레트의 결의를 볼 수 없다.

결국 바레트의 결의를 보려면 챕터3를 3번 깨야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3회차가 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굳이 복잡해지는 2회차 공략을 만드느니 나도 저 공략대로 3회차를 돌고 말았다.

뭐 그러면서 저 공략이 맞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거쳤으니 그렇게 나쁜것만은 아닐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원 공략글에서는 아직 호감도 관련 정보가 정확하지 않아서 1,2,3회차 모두 챕터10을 깨라고 되어있었지만

정보가 밝혀진 지금에 와서는 챕터10은 1회차에만 돌면 충분하다는게 내 판단.

그 외에도 적당히 내가 간소화에 성공시킨 부분이 있어서 여튼 완전한 3회차까지는 아니라고도 할 수 있겠다.

혹은 나와 달리 운이 좋은 사람은 2회차로 나머지를 다 볼 수 있을지도

위에 쓴 공략들을 잘 분석하면 자신이 봐야할 복장을 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이 나오므로 잘 연구해보자.


세피로스전 동료 조건

참고로 최종보스전[세피로스]에서의 참가멤버 순서는 위의 호감도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가끔 상관이 있다고 나오는 공략도 발견되는데 그것은 아직 제대로된 정보가 밝혀지지 않았을 시절의 잘못된 공략이다.

참가멤버 조건은 직전 전투인 필러 전투에서의 활약으로 점수가 매겨져서 1위, 2위 순으로 나온다.

 

어빌리티, 마법, 아이템 사용 : 티파 20점 / 에어리스 44점 / 바레트 24점

리미트기 사용 : 티파 100점 / 에어리스 220점 / 바레트 120

필러 3종 중 하나를 격파 or 버스트 시킴 : 티파 100점 / 에어리스 220점 / 바레트 120점

필러 프라이코를 격파 or 필러 바하무트를 격파 : 티파 250점 / 에어리스 550점

 

따라서 참가멤버를 원하는 순으로 만들고 싶다면 원하지 않는 동료는 가능한 기술을 쓰지 않도록 하고

1순위권 멤버는 마지막에 필러 프라이코 막타 때 해당 캐릭터로 바꿔서 마무리하도록 하자.

보통은 점수가 가장 후한 에어리스가 1순위로 참가할 확률이 제일 높으며

가장 전투가 길어질 4~5페이즈의 동료인 티파와 에어리스가 세피로스전의 참가멤버로 많이 결정되는 편.


신들의 황혼 공략

[신들의 황혼]이란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는 모든 이하의 조건들이 필요하다.

 

1. 배틀 리포트 20개 전부 달성

채들리가 부탁하는 배틀 리포트를 전부 달성하면 된다.

배틀 리포트의 종류 및 달성 방법은 링크를 참고 하자. [링크]

 

2. 투기장의 코르네오 콜로세움 11개 미션 올 클리어

챕터9에서 클라우드/에어리스 관련 콜로세움 미션을 달성 가능하다.

챕터14에서 클라우드/티파/바레트 관련 콜로세움 미션을 달성 가능하다.

참고로 하드 난이도는 엔딩 이후에 해금되고, 꼭 챕터 시작시 난이도를 하드로 할 필요는 없다.

 

3. 호조 연구소의 신라 배틀 시뮬레이터 Beta 3.1.6 13개 미션 올 클리어

엔딩 후 챕터17을 다시 시작하면 갈 수 있는 곳이며 난이도를 이지로 하고 가도 상관없다.

챕터17을 선택하여 시작 후 에어리스,시장,웨지와의 대화를 스킵. 엘레베이터 탑승 후 네임리스와 전투를 거치고 나서

호조가 있던 위치에 가보면 채들리가 있다. 채들리가 있는 곳 오른편에 쉼터와 배틀 시뮬레이터가 있다.

 

이상의 세 조건을 달성하면

신라 배틀 시뮬레이터에 마지막 미션인 [선발 3인조 vs 톱 시크릿] 미션이 추가된다.

이 미션을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신들의 황혼]을 얻을 수 있다.

해당 조건들 중에 ★4 이하의 미션은 클래식 난이도로도 플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딱히 문제가 없지만

★5 미션부터는 난이도를 하드로만 선택해서 깰 수 있기 때문에 여기부터는 약간의 공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하는 ★5 미션과 마지막 미션에 관련된 공략들이다.

만약 공략대로 했는데 적이 안죽는다거나 어렵다면 레벨을 올리거나 무기 스킬을 더 찍거나 마테리아를 만렙으로 올리자.

그래도 정 안되면 하드 모드를 아무거나 쉬운걸 깨서 스킬북을 얻어 무기 레벨을 6렙까지 찍고 도전하면 편하다.

적어도 선제공격과 ATB부스트는 반드시 만렙으로 올리길 추천한다. 속성도 2렙까지면 충분하지만 만렙이면 전투가 더 편해진다.

3rd 승격 시험의 경우 마지막 배틀5에서 모스 슬래셔가 러시 어택만 쓰지 않는다면 아래 공략대로 충분히 쉽게 클리어가 된다.

러시 어택을 쓸지 안 쓸지는 운에 달린것이니 안 쓰길 바래야 할 것.


[클라우드 vs 솔저 3rd 승격 시험]

장비 : 하트 비트(슬롯6개) / 체인 뱅글 / 분노의 반지(물공/마공 +30% , 물방/마방 -30%)

마테리아 : 번개-속성, 선제공격, 봉인, MP증가, 매지컬 / 번개-속성, ATB부스트, ATB버스트 / 바하무트

 

배틀1 네임리스, 강화 전투원

강화전투원에 슬리플 사용, 네임리스는 평타와 버스트 슬래시로 처리.

ATB 부스트 후 자고 있는 강화전투원 뒤로 다가가서 인피니트 엔드로 마무리.

 

배틀2 제네네

선더라 사용 후 게이지 찰 때까지 피해 다니다가

ATB 1칸 이상일 때 ATB부스트, 이후 상황을 봐서 선더가 사용(X2).

 

배틀3 데존 해머

선더 사용. 이후 피해다니면서 타이밍에 맞게 계속 선더 사용

혹은 적이 록 크래셔나 스톱 해머 사용시에 범위 밖으로 피신하여 선더가 사용.

 

배틀4 중장갑 전투원

중장갑 전투원의 모든 공격은 전부 맞지 않고 피할 수 있다.

총은 적에게 붙어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피하고, 검 공격은 사전 준비동작을 보고 멀리 피하고, 롤러 대시는 타이밍 맞게 피한다.

지근거리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총알 공격을 피하다가 검 기술을 사용하려하면 빠져나와 선더가 사용.

혹은 롤러 대시를 타이밍에 맞게 피한 후 선더가 사용.

 

배틀5 모스 슬래셔

선더라 사용 후 공격을 피하면서 방전, 하이 볼티지, 오버 레브 기술 사용시에 선더가 사용.

러시 어택이 나올 경우엔 방어.(해당 기술이 나오지 않도록 기도할 것.)


[바레트 vs 솔저 3rd 승격 시험]

장비 : 하트 비트(슬롯6개) / 체인 뱅글 / 분노의 반지(물공/마공 +30% , 물방/마방 -30%)

마테리아 : 번개-속성, 선제공격, 봉인, MP증가, 매지컬 / 번개-속성, ATB부스트, ATB버스트 / 바하무트

 

배틀1 네임리스, 강화 전투원

강화전투원에 슬리플 사용, 네임리스에 모아쏘기 후 앵거맥스로 처리.

ATB 부스트 후 자고 있는 강화전투원 뒤로 다가가서 앵거맥스(두칸) 후 평타로 마무리.

 

배틀2 제네네

마구쏘기 후 선더라 → ATB 부스트 → 선더라 → 평타 → 앵거맥스(두칸)

 

배틀3 데존 해머

선더 사용. 이후 피해다니면서 타이밍에 맞게 계속 선더 사용

혹은 적이 록 크래셔나 스톱 해머 사용시에 범위 밖으로 피신하여 선더가 사용.

적이 버스트 시엔 앵거맥스 등으로 마무리.

 

배틀4 중장갑 전투원

중장갑 전투원의 모든 공격은 전부 맞지 않고 피할 수 있다.

총은 적에게 붙어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피하고, 검 공격은 사전 준비동작을 보고 멀리 피하고, 롤러 대시는 타이밍 맞게 피한다.

지근거리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총알 공격을 피하다가 검 기술을 사용하려하면 빠져나와 선더가 사용.

혹은 롤러 대시를 타이밍에 맞게 피한 후 선더가 사용.

 

배틀5 모스 슬래셔

선더라 사용 후 공격을 피하면서 방전, 하이 볼티지, 오버 레브 기술 사용시에 선더가 사용.

러시 어택이 나올 경우엔 방어.(해당 기술이 나오지 않도록 기도할 것.)


[티파 vs 솔저 3rd 승격 시험] [참고영상]

장비 : 그랜드 글러브(슬롯6개) / 체인 뱅글 / 분노의 반지(물공/마공 +30% , 물방/마방 -30%)

마테리아 : 번개-속성, 선제공격, 봉인, MP증가, 매지컬 / 번개-속성, ATB부스트, ATB버스트 / 바하무트

 

배틀1 네임리스, 강화 전투원

강화전투원에 슬리플 사용, 네임리스 뒤로가서 평타로 공격하다 히트 띄우고 내려찍기로 처리.

자고 있는 강화전투원 뒤로 다가가서 오버드라이브로 마무리.

 

배틀2 제네네

슬리플 사용.

ATB 두칸 모은 후 비기해방 → 비기해방 → 장타 러시 → 폭렬권 → 강타 → 오버드라이브 사용 후 평타로 마무리.

 

배틀3 데존 해머

선더 사용. 이후 피해다니면서 타이밍에 맞게 계속 선더 사용

혹은 적이 록 크래셔나 스톱 해머 사용시에 범위 밖으로 피신하여 선더가 사용.

버스트를 띄우면 다가가서 내려찍기 사용 후 평타로 마무리.

 

배틀4 중장갑 전투원

중장갑 전투원의 모든 공격은 전부 맞지 않고 피할 수 있다.

총은 적에게 붙어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피하고, 검 공격은 사전 준비동작을 보고 멀리 피하고, 롤러 대시는 타이밍 맞게 피한다.

지근거리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총알 공격을 피하다가 검 기술을 사용하려하면 빠져나와 선더가 사용.

혹은 롤러 대시를 타이밍에 맞게 피한 후 선더가 사용.

 

배틀5 모스 슬래셔

선더라 사용 후 공격을 피하면서 방전, 하이 볼티지, 오버 레브 기술 사용시에 선더가 사용.

러시 어택이 나올 경우엔 방어.(해당 기술이 나오지 않도록 기도할 것.)

혹은 오버 레브 기술을 쓰려고 하면 다가가서 백플립 쓰고 평타 공격으로 버스트 시킨 후

버스트 상태에서 장타 러시 → 폭렬권 → 정권 찌르기 사용.


[에어리스 vs 솔저 3rd 승격 시험] [참고링크]

장비 : 미스릴 로드(슬롯6개) / 체인 뱅글 / 분노의 반지(물공/마공 +30% , 물방/마방 -30%)

마테리아 : 번개-속성, 화염-범위화, 매지컬, 매지컬(슬롯이 부족하면 제외) / 번개-속성, 선제공격, ATB부스트 / 리바이어던

 

배틀1 네임리스, 강화 전투원

네임리스에 파이가 사용, 강화전투원에 파이가 사용 후 평타로 버스트 띄우고 파이가 사용

 

배틀2 제네네

선더라 사용 후 게이지 찰 때까지 평타 공격, ATB 1칸 이상일 때 ATB부스트 → 선더라 → 선더라

 

배틀3 데존 해머

선더 사용 후 바로 ATB부스트 사용, 이후 피해다니면서 타이밍에 맞게 계속 선더 사용

 

배틀4 중장갑 전투원

선더라 사용 후 게이지 찰 때까지 평타 공격 → 선더라

 

배틀5 모스 슬래셔

선더라 사용 후 게이지 찰 때까지 평타 공격, ATB 1칸 이상일 때 ATB부스트 → 선더라 → 선더라

(본인의 MP가 후반부에 부족할 경우 [선더라 → 선더라]를 [성스러운 마법진 → 선더라]로 변경하여 사용할 것)


[선발 2인조 vs 트윈 챔피언] [참고영상]

클라우드 장비 : 미스릴 세이버(슬롯6개) / 포스 브레스 / 분노의 반지(물공/마공 +30% , 물방/마방 -30%)

마테리아 : 소생, 봉인, 선제 공격, 기술 달인, ATB 연계, ATB 버스트 / 럭키, 럭키, 비전(스텟업용), 자유 / 바하무트

에어리스 장비 : 미스릴 로드(슬롯6개) / 체인 뱅글 / 분노의 반지(물공/마공 +30% , 물방/마방 -30%)

마테리아 : 화염, 냉기, 번개, 시간, 매지컬, 매지컬 / 선제 공격, 기술 달인, ATB 부스트, MP 증가 / 리바이어던

 

배틀1 팬텀, 고스트

클라우드로 팬텀에 슬리플, 에어리스로 고스트에 파이가.

팬텀이 자고 있는 동안 에어리스의 게이지를 채운 뒤 ATB 1칸 이상일 때 ATB부스트 → 성스러운 마법진 → 파이가.

클라우드로 팬텀에 레이즈. 그후 계속 평타 공격으로 버스트 시킨 뒤 브레이브 모드의 평타 공격등으로 마무리.

 

배틀2 특수 전투원, 특수 공중병

클라우드로 특수 공중병에 슬리플, 에어리스로 특수 전투원에 파이가.

파이가의 넓은 공격 범위로 특수 공중병은 처리됨. 남은 특수 전투원은 브레이브 모드의 평타로 마무리.

혹은 특수 공중병이 살아있을 경우

특수 공중병이 자고 있는 동안 에어리스의 게이지를 채운 뒤 ATB 1칸 이상일 때 ATB부스트 → 성스러운 마법진 → 파이라.

 

배틀3 자이언트 버글러, 솔저 3rd

클라우드로 솔저에 슬리플, 에어리스로 버글러에 파이가.

클라우드로 버글러의 뒤로 돌아 브레이브 모드의 평타 공격 및 브레이버로 마무리.

자고 있는 솔저에 클라우드의 브레비으와 에어리스의 파이가로 마무리.

 

배틀4 헬 하운드, 제네네

클라우드로 헬 하운드에 슬리플, 에어리스로 제네네에 스톱.

클라우드로 멈춰있는 제네네에 브레이브 모드의 평타로 때리다 ATB 2칸 차면 버스트 슬래시 → 브레이브 공격.

클라우드로 계속 공격하다 제네네의 스톱이 풀리면 에어리스로 블리자라 공격.

헬 하운드가 자고 있는 동안 에어리스의 게이지를 채운 뒤 ATB 1칸 이상일 때 ATB부스트 → 성스러운 마법진 → 블리자가.

블리자가를 맞추면 버스터가 되므로 클라우드로 공격. 버스터가 끝나면 헬 로어라는 기술을 쓰므로 클라우드는 멀리 피할것.

다시 클라우드로 슬리플. 에어리스로 게이지 모으고 마법진 내에서 블리자가 사용.

 

배틀5 스위퍼, 퀸슈트라이크

에어리스로 빛의 방패 사용, 클라우드로 퀸에 슬리플.

빛의 방패 뒤에서 에어리스의 게이지가 찰 동안 버티다가 ATB 1칸 차면 스위퍼에 선더가 사용.

그 사이에 클라우드는 스위퍼에게 다가가 히트 상태 동안 브레이브 모드의 평타로 공격. 

퀸이 자고 있는 동안 에어리스의 게이지를 채운 뒤 ATB 1칸 이상일 때 ATB부스트 → 성스러운 마법진 → 블리자가.

클라우드로 브레이브 모드 평타로 때리다가 게이지가 차면 브레이버 사용.


[선발 3인조 vs 레전드 몬스터즈] [참고영상]

위에서는 마공으로 빠른 처리를 위해 분노의 반지를 꼈지만 이번엔 안정적인 빌드다.

이번에는 반대로 분노의 반지를 끼고 따라하면 훅가니 주의. 본인이 피하는데 자신이 있다면 껴도 된다.

 

클라우드 : 트윈 스팅어(라스트리브) / 지오메트리 브레스 / 챔피언 벨트

마테리아 : 소생, 봉인, 시간, 치료, 기술 달인, 자유(HP 증가) / 화염-속성, 자유(간파), 자유(적의 기술)

티파 : 그랜드 글러브(라스트리브) / 포스 브레스 / 챔피언 벨트

마테리아 : 선제 공격, 기술 달인, 시간, 흘리기, 치료, 자유(비전) / 화염-속성, ATB 연계, ATB 버스트

에어리스 : 풀 메탈 로드(라스트리브) / 체인 뱅글 / 서클릿

마테리아 : 회복-범위화, 번개, 소생, 자유(매지컬), 자유(매지컬) / MP 증가, 선제 공격, 자유(기술 달인), 자유(ATB 부스트)

 

배틀1 봄

클라우드와 티파가 화염내성이기 때문에 마음껏 공격해서 쓰러뜨리면 된다.

 

배틀2 톤베리

톤베리의 식칼은 정면의 상대를 즉사 공격하는 것이기에 티파와 클라우드로 톤베리의 뒤로 돌아서 공격한다.

식칼 공격을 회피하거나 뒤에서 계속 때리다보면 톤베리가 히트 상태가 되는데 이때 에어리스로 스톱을 건다.

스톱 상태의 톤베리에 클라우드의 버스트 슬래시, 티파의 백플립 등으로 버스트 게이지를 쌓는다.

버스트 상태가 되면 티파로 정권 찌르기 두 방, 에어리스로 저지먼트 레이, 클라우드로 인피니트 엔드나 브레이버로 공격.

톤베리의 즉사 공격에 당할것을 대비하여 적어도 주 조작캐릭 외의 두 명에게 소생을 장비시켜주는것도 좋다.

 

배틀3 베히모스 영식

티파에게 헤이스트를 걸어준다.

티파로 베히모스의 패턴들을 피하면서 뒤를 잡고 하반신에 평타와 내려찍기로 계속 공격.

베히모스가 빨갛게 폭주모드가 되는 경우도 있으나 하반신이 부위파괴되면 폭주모드는 풀린다.

다음에는 상반신에 같은 방법으로 평타와 내려찍기로 계속 공격.

그리고 상반신이 파괴되기 직전까지 장타 러시 상태로 올리고 게이지를 끝까지 모은다.

베히모스가 버스트 상태가 되면 에어리스로 스톱을 건다.

그동안 세 캐릭으로 콤보를 넣어 뿔을 파괴한다.

티파 정권찌르기 → 정권찌르기 → 장타 러시 → 폭렬권 → 강타, 에어리스 저지먼트 레이, 클라우드로 인피니티 엔드or브레이버.

뿔이 파괴되면 티파로 다시 하반신 → 상반신을 같은 방법으로 파괴.

에어리스는 ATB 부스트로 게이지를 모아서 → 성스러운 마법진 → 선더가를 하반신과 상반신에 사용.

버스트 상태가 되면 다시 콤보를 넣어 베히모스를 쓰러뜨린다.

참고로 뿔을 파괴하기 전에는 마법이 먹히지 않으니 뿔을 파괴하고 나서 마법공격을 할 것.

티파 위주로만 설명했지만 중간중간 클라우드와 에어리스로도 기술을 써서 딜을 넣어줄것.

스톱은 딱 한번만 걸린다. 패턴 공략이 어려운 사람은 뿔 파괴때가 아닌 초반 하반신 파괴때에 스톱을 걸고 하반신을 부술 것.

 

배틀4 봄, 톤베리

멤버들을 조작하여 뒤로 빠져서 톤베리가 느릿느릿 걸어올동안 봄을 먼저 처리한다.

그 후 톤베리의 처리 방법은 배틀2와 동일하게 진행.

 

배틀5 몰볼

에어리스로 사이레스를 써서 초반 몰볼의 기술을 막는다.

참고로 몰볼 초회차인 사람은 꼭 간파 및 몰볼의 [썩은 입김]을 적의 기술 마테리아로 기술 습득을 완료할 것.

대신 몰볼의 기술을 맞으면 그 판은 깨기 어려워진다고 보면된다. 초회차에 구경하는 김에 맞아보는걸 추천.

썩은입김은 범위가 좁아서 스킬명이 뜬 다음에도 피하려고 하면 얼마든지 멀리 도망가서 쉽게 피할 수 있다.

이때 캐릭터를 전환하면서 뒤로 회피를 전부 해주는걸 추천.

썩은입김을 사용하는 도중에는 [냄새나는 입]이라는 공격 부위가 생기는데 이때 여길 마법 공격으로 공격하면 효과적이다.

몰볼이 기술을 쓰지 못하는 동안 ATB를 모아서 클라우드와 티파에 레지스트를 걸어주자. 100초동안 상태이상 면역이다.

알다시피 파판7은 조작캐릭터에게 어그로가 끌리므로 회복+마법공격을 담당할 에어리스는 조작을 피할것.

가능하면 에어리스를 몰볼의 등 뒤에 오게 한 뒤 전위 2명이 달라 붙어서 싸우는게 효과적이다.

에어리스는 성스러운 마법진을 쓴 상태에서 선더가, 혹은 상황에 따라 케알, 케알라로 전체회복을 해준다.

클라우드와 티파는 붙어서 계속 공격, 그러다가 레지스트 효과가 끝날거 같으면 그때그때 다시 써주자.

사실상 몰볼의 공략은 레지스트를 유지하는것, 썩은 입김을 맞지 않는것 정도가 공략이라고 볼 수 있다.


[선발 3인조 vs 톱 시크릿]

이번에는 극딜형 빌드다. [참고영상]

유튜브를 뒤져보면서 직접 따라할 수 있는 공식화된 공략을 찾아서 그대로 올려본다.

오히려 내가보기에는 정석적인 공략보다도 이런 방식이 더 쉬운 공략으로 생각된다. 그냥 순서대로 기술을 따라쓰기만 하면 되니까.

내가 직접 해본 바로는 이대로 똑같이 따라해서 클리어할 수 있었지만

만약 자신이 똑같이 따라했는데도 뭔가 딜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본인의 실력보다는 어쩌면 장비 준비가 덜 된것일지도 모른다.

레벨50 만렙은 물론이고 여기서 제시된 마테리아는 당연히 모두 만렙일 것이며, 무기레벨도 최소6이상일 것.

그래도 부족하면 하드 난이도를 몇개 깨고와서 스킬북을 더 얻은 상태에서 무기스킬을 더 찍고나서 따라하도록 하자.

무기스킬은 당연히 최대한 극공스킬 위주로. 물공증가/마공증가/마테리아슬롯은6개/확률 증가 등등을 찍고

위험시에 물공증가(HP가 적을때만 발동되는) 같은 스킬은 안찍는 방향으로 할 것.

만약 간파를 넣고 싶다면 클라우드의 비전을 하나 빼고 넣는것을 추천한다.

혹시나 이 공략대로 재현이 어렵다면 반대로 시간은 오래걸리지만 회복/소생으로 장기적으로 싸우는 공략도 있다.

비교적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전투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개인적으론 극딜형 공략보다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사람에 따라선 그쪽이 더 쉬운 사람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유형의 사람은 이쪽 참고 링크를 참고해보자.

[안전형 빌드 공략]

 

클라우드 : 하드 브레이커 / 체인 뱅글 / 분노의 반지

마테리아 : 속성-번개, 화염, ATB 버스트, 가드 강화, 선제 공격 / 범위화-시간, 비전, 비전 / 바하무트

티파 : 메탈 너클 / 포스 브레스 / 분노의 반지

마테리아 : 속성-번개, 화염, ATB 연계, 기술 달인, ATB 버스트 / HP 증가, 비전, 럭키, 럭키 / 뚱보 초코보

에어리스 : 미스릴 로드 / 지오메트리 브레스 / 분노의 반지

마테리아 : MP 흡수-번개, 화염, 기술 달인, MP 증가, MP 증가  / 매지컬, 매지컬, 선제 공격, ATB 버스트 / 리바이어던

 

배틀1 시바

선제공격이 있는 클라우드와 에어리스로 시작하자마자 각각 파이가 사용.

조작 캐릭터를 티파로 바꿔 시바를 공격하다가 ATB 1칸이 차면 백플립 → 파이라 사용.

ATB연계로 클라우드와 에어리스의 게이지가 1칸씩 차므로 이 둘도 각각 파이라 사용.

시바를 버스트 시키고 나서는 티파로 정권 찌르기x2, 에어리스로 파이라, 클라우드로 브레이버 사용. 끝

 

배틀2 뚱보 초코보

클라우드가 헤이스트, 에어리스가 선더가 사용.

조작 캐릭터를 티파로 바꿔 뚱보 초코보를 공격하다가 ATB 1칸이 차면 백플립 → 내려찍기 사용.

뚱보 초코보가 히트 상태가 되고, 이때 티파 백플립, 에어리스로 선더가, 클라우드로 버스트 슬래시 사용.

버스트 시키고나서 티파로 백플립 → 정권 찌르기, 에어리스로 이노센스 포스, 클라우드로 브레이버. 반복.

위 공격을 뚱보 초코보의 버스트 시간이 끝날때까지 계속 반복한다.

그 사이에 생겨나는 몬스터는 무시. 에어리스의 이노센스 포스에 휘말려 제거될것.

각 캐릭터의 게이지가 찰때마다 쉬지 않고 위 패턴대로 공격을 계속 퍼부어주면 버스트 끝날때쯤 처리가 된다.

 

배틀3 리바이어던

히트 상태 전까지의 패턴화는 없다. 여기는 약간 운이 따라줘야 한다.

리바이어던이 처음에 워터 빔을 사용하면 다행히 패턴화가 가능하다. 워터 볼이나 다른 기술을 쓰면 가드를 쓸 것.

클라우드로 굴러서 따라 붙어서 워터 빔을 피한 후 평타 공격하다 게이지가 차면 인피니티 엔드. 에어리스로 선더가 두 방을 쓴다.

좀더 때리다 보면 히트 상태가 되고, 조작 캐릭터를 티파로 바꿔 평타와 백플립을 써서 버스트 상태로 만든다.

버스트 시키고 나서 티파로 정권 찌르기x2, 클라우드로 인피니티 엔드, 에어리스로 선더가 사용.

그 후 티파는 △버튼으로 강타 계열의 공격을 반복. 끝.

 

배틀4 바하무트, 이프리트

이부분은 유튜브의 공략이 실제로 재현률이 높지 않다고 생각해 내가 수정한 버전이다.

그래서 유튜브와는 약간 공략 내용이 다르니 참고할 것. 내 생각에는 이쪽이 더 재현률이 좋다고 생각한다.

 

시작 후 에어리스로 성스러운 마법진 사용. 클라우드로 뒤로 굴러서 바하무트를 어그로 끔과 동시에 거리를 벌린뒤에 헤이스트 사용.

이후 조작 캐릭터를 티파로 바꿔서 평타 공격하다가 ATB 1칸을 모으고 선더가 사용. (이게 맞냐 아니냐에 따라 성공이 갈림)

에어리스로 바꿔서 선더가 사용, 클라우드로 바꿔서 선더가 사용, 에어리스로 바꿔서 선더가 사용.

즉, 각 캐릭터로 선더가를 사용하는데 조작 캐릭터를 바꿈으로 선더가 쓰는 캐릭이 어그로 끌려서 맞지 않게 하는 것.

위 공격을 히트 상태가 될 때까지 반복한다. 바하무트가 카운트다운5를 쓰기 전까지 히트 상태를 만들어야 성공.

공격이 너무 많이 캔슬당하면 패턴화가 불가능하므로 선더가를 쓰자마자 조작캐릭터를 바꿔서 어그로를 분산할것.

히트 상태가 되면 티파나 클라우드로 다가가서 적당히 때려준다. 이때 주의할것은 체력을 50% 이상을 남겨줄것.

바하무트의 체력이 50% 이하가되면 카운트다운5보다 이프리트부터 먼저 소환한다.

 

히트 상태가 끝나면 바하무트가 카운트다운5를 사용한다.

이때 캐릭터들을 바꿔 조작하면서 바하무트에게서 멀리 떨어지게 하고 되도록 성스러운 마법진에 모이도록 한다.

바하무트가 카운트다운5를 끝내면 오러 발동이라고 주변범위 공격을 하기에 멀리 떨어지는 것이니 주의.

 

카운트다운5가 끝나자마자 각 캐릭터로 성스러운 마법진 위에서 선더가를 각각 사용한다.

아마도 바하무트가 바로 헤비 스트라이크를 사용하려할텐데 이것은 선더가를 먹여주는 것으로 캔슬이 가능하다.

선더가를 계속 쓰다보면 바하무트가 다시 히트 상태가 되며 추락한다.

이때 다가가서 클라우드는 브레이버, 티파는 오버 드라이브, 에어리스는 선더가를 계속 쓴다. 끝.

이부분에서 MP가 부족해서 못깨는거 같다고 느끼는 사람은 클라우드와 티파의 마테리아 중 비전을 MP증가로 바꿔주도록 하자.

 

배틀5 프라우드 클래드 영호기

에어리스로 선더가 사용. 클라우드로 프라우드의 뒤를 돌면서 빔 캐논을 피한다.

피한 직후엔 클라우드로 헤이스트 사용. 조작 캐릭터를 티파로 바꿔서 계속 공격하다보면 프라우드의 자세가 무너진다.

자세가 무너지면 티파로 왼다리에 백플립을 사용.

이후 왼다리에 계속 평타와 백플립 연계. 에어리스로 선더가, 클라우드로 브레이버.

이 조합만 계속 반복하는 것으로 클리어 가능. 끝.

그러면 대망의 [신들의 황혼] GET!!


트로피 공략

[다트 엑스퍼트]

챕터3에서 세븐즈 헤븐 내에서 할 일을 찾아보는 쉬는 타임이 있는데

이때 주점 내에 있는 다트의 랭킹을 1위로 만들면 된다.

가운데 50점 짜리를 최대한 많이 맞추고 나머지 점수를 채우면 쉽게 달성 가능하다.

참고로 랭킹 1위인 상태에서 챕터4 후반의 웨지와 대화하면 럭키 마테리아를 받을 수 있다.


[바이크 솔저] [참고영상]

챕터4의 바이크 미니게임에서 체력 80% 이상으로 클리어하면 된다.

가드를 잘 사용해주는게 포인트. 계속 가드를 올리고 있다가 공격시에만 푸는것을 추천.


[크러시 히어로/레전드 크러셔]

크러시 박스는 1500점 짜리 박스를 빨리 부수기만 하면 쉽게 3만점 달성이 가능하다.

그 방법은 챕터9의 월마켓에서 살 수 있는 하드 브레이커의 어빌리티인 인피니티 엔드를 쓰는 것.

인피니티 엔드 한방에 1500짜리 박스를 부술 수 있다. 그 외엔 딱히 공략이랄것이 없다.


[댄싱퀸]

아니양과의 댄스배틀에서 일정 점수를 내면 된다.

총 28회의 입력 중에서 Great는 5점, Good은 3점이다.

총 점수 140점 중에 112점을 넘기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Great 23개 이상이면 확정이다.

1페이즈 : ○ ○ / × ○ / ○ × / ○ ×

2페이즈 : △ / ○ / □ ○ / □ ○ / △ × / ○

3페이즈 : ○ △ □ / ○ ○ / △ □ / × ○ × ×


[머슬 킹/머슬 퀸]

만약 자신이 한번도 틀린적(넘어지기)이 없는데 못깨겠다면 누르는 속도를 점점 올려보자.

이 게임은 턴이 지속될수록 눌러야 하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너무 자주 실수해서 못깨겠다면 조금 차분하게 눌러보자.

일찍 누르는건 실패로 간주하지만 느리게 누르는것은 실패 판정이 없기 때문.

클라우드나 티파의 움직임을 보고 뭔가 중간에 턱턱 걸리는 모션이 보인다면 지금 자신이 늦게 누르고 있다는 뜻이다.

참고로 장비에 럭키 마테리아를 끼고 있으면 상대가 턱걸이나 스쿼트를 덜 한다는 정보가 있다. 확실하진 않음.


[적의 기술 마스터퀸]

총 4개의 적의 기술을 마스터하면 된다.

[적의 기술]이란 마테리아를 장착한 상태에서 해당 적에게 해당 기술을 맞으면 배울 수 있다.

아이스 오라 : 딘 글로우(챕터3 서브퀘스트 [묘지의 이물] 보스, 챕터11, 챕터15, 챕터9 투기장 [팀 원한 맺힌 자들] 배틀4)

영기 흡수 : 팬텀(챕터14 서브퀘스트 [사라진 아이들] 보스, 17장 시뮬레이터 [트윈 챔피언) 배틀1)

자폭 : 스모그 팩트/봄/바기드 폴리스(챕터8, 챕터13, 챕터14, 챕터9 투기장 [팀 원한 맺힌 자들] 배틀4)

썩은 입김 : 몰볼(17장 시뮬레이터 [레전드 몬스터즈] 배틀5)


공략사이트 추천

한국 공략사이트 https://funkygame.tistory.com/1354

일본 공략사이트 1 https://dswiipspwikips3.jp/ff7-remake/

일본 공략사이트 2 https://kamigame.jp/FF7REMAKE/index.html

일본 공략사이트 3 https://game8.jp/ff7remake


전투 관련

파판7의 전투가 나름 어렵다고 생각되는데 그중 전투팁에 쓸만한 링크들만 모아보았다.

전투 팁 1 https://bbs.ruliweb.com/ps/game/85327/read/3230

전투 팁 2 https://bbs.ruliweb.com/ps/game/85327/read/4115

전투 팁 3 https://bbs.ruliweb.com/ps/game/85327/read/4160

전투 팁 4 https://bbs.ruliweb.com/ps/game/85327/read/4963


하드모드 관련

하드모드 진행 팁 https://fhrl.tistory.com/906

하드모드 공략 1 https://www.youtube.com/watch?v=ClMq2ED6p0Q&list=PLGZH7Gkt4J0Jz8XQBAoBmgLeUWYTH2Up1

하드모드 공략 2 https://bbs.ruliweb.com/family/514/board/185327/read/10782


각종 자료 https://bbs.ruliweb.com/family/514/board/185327/read/1152

트로피 공략 https://bbs.ruliweb.com/family/514/board/185327/read/6635


구글에서 공략사이트 더 찾아보기

[한국웹]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공략 [링크]

[일본웹]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 7 リメイク 攻略 [링크]

[영문웹] Final Fantasy VII Remake Walkthrough [링크]

[영문웹] Final Fantasy VII Remake Wiki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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