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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브릴 컬렉터즈 에디션
클리어 여부 : 왕도, 패도 엔딩 회수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NDS 게임중에서 상당히 잘만든 수작 중 하나. 얼핏 그래픽만 보면 평범한 칸방식 턴알피지 같은데 약간 특이한 전투요소를 지니고 있다. 적 한 칸 앞으로 이동한 뒤 공격버튼 누르는 식이 아니라 이동하면서 공격하는 마상전투같은 공격 방식이다. 그래서 다른 게임과는 다른 전략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런 장르의 게임에서 내가 가장 눈여겨보는 점은 바로 난이도인데 그게 마음에 안들면 게임의 재미가 없기 때문에 하질 못한다. 하지만 이 게임은 1화부터 파격적인 진행이 나온다는 점이 흥미를 돋구는 부분이다.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면 1화부터 난이도가 높다고 느낄지도 모르겠다. 후반부에 보스로 나오는 녀석들이 1화에 총출동하고 그들한..
클리어 여부 : 클리어, 모든 엔딩 회수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그시대의 명작. 그 게임을 21세기에 들어와서야 하다. 지금은 하나의 회사인 스퀘어에닉스가 아직은 에닉스와 스퀘어로 나뉘어 있을 무렵, 두 회사의 간판 타이틀인 드퀘와 파판 제작진이 한데 뭉쳐서 만든다는것 만으로 발매전부터 이슈를 불러왔던 게임. 레트로 게이머들이 그렇게 바라던 두 게임의 아버지인 호리이 유지와 사카구치 히로노부, 거기에 드래곤볼의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의 그림이라는 꿈과 같은 조합이 만들어낸 환상의 대작. 정작 이렇게 설명하고도 난 그 당시에 이 게임을 하지 않았는데, 내가 한창 JRPG에 빠져있던 황금기에 나온 게임인데도(정확하게 말하면 리메이크가) 어쩌다보니 플레이하지 못했다. 그당시 톨네코에 푹 ..
클리어 여부 : 클리어 (랜덤 던전 제패)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언제나처럼 한글화를 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며 시작 파판 본가 시리즈는 거의 안해봤지만 외전을 오히려 더 많이 하는듯. 본가 고전쪽은 나보다 앞세대 게임이라서 해본적 없고 파판7,8,9를 전부 하다가 중간에 그만둔 기억이 있다. 오랜만에 접하는 파판 게임인것 같다. 쉘, 프로테스, 케알... 오랜만에 들어보는 마법 명칭들... 캐릭터 이름은 생각하기 귀찮아서 다 맡긴다를 골라서 디폴트 네임으로 선택 어차피 직접 지으려고 해도 지원되는 한글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아마 원하는 이름은 짓지 못할거다. 일판을 했어도 주인공이 한 명이면 모를까 네 명이나 되기 때문에 일일히 다 생각하기 귀찮고... 전투가 컴팩트하면서 전략성까지 잡은 훌륭한 시스..
클리어 여부 : 클리어 (5종 엔딩 + 남자쪽 도감 컴플리트)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다음글 : [NDS] 로스트 인 블루3 클리어노트 무인도에 남녀가 표류하면 어떻게 될까. 누구나 생각할법한 소재를 게임으로 만든 사례.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되나요? 이상적일것 같죠? 직접 해보시면 압니다. 무인도 생활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주인공은 남자나 여자 둘 중에 하나를 골라서 플레이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남자쪽으로 플레이했다. 각각 플레이에 약간의 변화가 있지만 게임성으로 봤을땐 그리 큰 차이는 없다. 다만 둘의 능력치가 달라 개인적으론 여자쪽의 2칸 점프보단 남자쪽의 2층 점프가 게임 진행엔 더 유용한것 같다. 뭐 지금까지 남녀 다 해보긴했지만 대부분 가구 만들다가 접어서 집3 정도까지 진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