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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한글패치 클리어노트&공략

피브릴 2025. 3. 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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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가 한글패치가 되었다는 소식은 계속 알고 있었는데
언젠간 플레이를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다른 게임들을 하다가 이제서야 이터니아를 겨우 클리어를 하게 됐다.
정확히는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를 클리어할때쯤부터 생각했던 것이니까 실제로 하기까지 거의 10년가까이 걸리지 않았나 싶다.
진짜 시간 참 빨리 간다 싶기도 하고 좀 더 열심히 게임을 많이 깨야겠다 다짐하게 만들기도 했다.
가끔은 게임만 하면서 살고도 싶지만, 뭐 그렇다고 현실 생활과 직장 생활 쪽도 신경쓰지 않을 수 없으니 어쩔 수 없다.

그보다도 이번에 먼저 얘기하고 싶은 것은 바로 한글패치에 대한 감사함.
지금까지 여러가지 한글패치가 된 게임들을 하면서도 뭔가 그다지 한패 제작자에 대한 감사함을 피력한 적은 그리 많지 않은것 같아서.
마음으로는 그분들 덕분에 이렇게 편하게 한다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지만 막상 그걸 글로 표현하기는 뭔가 애매한 영역이 있다.
아무튼 한글화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덕분에 나도 편하게 내가 좋아하는 게임들을 한글로 즐길 수 있기에.
뭔가 지금까지 그쪽 업계에 대한 슬픈 소식들을 보다 더 많이 접하다보니 더더욱 이런 한글패치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거기에 본작의 한글패치를 만드신 분은 [아루미]님으로 한패쪽에서 꽤 유명한 분인데 지금은 안타깝게도 활동을 접으셨다.
앞으로는 패치된 게임을 할 때마다 꼭 제작자와 감사함을 언급하면서 나도 다시 되새기는 기회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있다.

그러고보니 지금까지 한글패치가 된 게임들을 하다보니 뭔가 두가지 분류로 나뉘는것 같았다.
첫번째는 한글이 애초에 별로 없는 게임들. 이런쪽은 아무래도 패치를 하기 쉬워서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아무래도 한패 자체가 쉽지는 않는 일이다보니 이런 게임들을 패치하면서 실력을 키우시는데 활용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두번째는 본작처럼 그 당시의 명작 게임들. 명작 게임은 팬이 있기 마련이고 결국 누군가는 한패를 만들게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당연히 명작임에도 최근에야 한글패치가 완성된 파판8 같은 사례도 있긴 하겠지만
아무튼 이미 한패가 나온 게임들은 대부분 명작들이 틀림 없다고도 할 수 있다.
그래서 사실 한패가 되었다는 게임들은 묻고 따지지 말고 그냥 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한편 내가 지금까지 써온 테일즈 시리즈의 클리어노트들을 되새겨보면
역시 나는 테일즈 시리즈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호감을 가지고 좋은 평가를 주로 내리는것 같다.
그중에서도 특히 이터니아는 내가 테일즈 시리즈 중에서도 정말이지 좋아하는 작품이기에 약간 객관적으로 평가하진 못한것 같다.
그래서 혹시나 글을 읽을때는 팬의 감상이 다분히 들어있다는 것을 감안하고 읽어주길 바란다.

아무튼 나는 예전부터 이 게임을 완벽하게 컴플리트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한글화가 되기도 했고(?) 뭔가 당장 리메이크나 리마스터가 될 기미는 없어보여서 이번에 딱 좋게 완벽 클리어를 하게 됐다.
개인적으로는 꽤 힘든 여정이긴 했는데 원래 좋아하는 게임이다보니 그 과정조차도 즐거웠다.
자 그러면 이 게임의 클리어노트에 대해서 글을 이어나가보도록 하자

 

[[공략으로 바로가기(클리어노트 건너뛰기)]]

 

=게임의 엔딩 및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일단 스토리부터도 너무나도 훌륭한게, 오랜만에 흡입력이 있는 JRPG를 정말 간만에 했다는 감상이다.
최근에 파판8부터 시작해서, 바텐 카이토스니, 블로그엔 올리지 않을 옥토패스1이니 브레이블리 디폴트2니 등등등...
그나마 최근엔 루나 시리즈가 좀 약간은 선방했지만 그것도 좀 밋밋한 맛이 있었다.
대부분 바텐 카이토스처럼 5개의 국가를 차례대로 방문하는 판박이로 찍어내는 편리한 스토리들에 참으로 질린 참에
이 작품 덕분에 그런 불편했던 지난날의 경험들이 다 깨끗하게 쓸려나가는 치유의 감동마저 느꼈다.
물론 예전에 이미 해본 게임이기에 스토리도 대략 기억하고 있어서 이제와서 새롭다거나 놀라는것에는 설득력이 없을수도 있겠는데
그럼에도 나는 이게 너무 오랜만에 해서인지, 한글판으로는 처음 해서인지는 몰라도 이미 대충 알고 있었어도 여전히 재밌었다.
아무튼 초반부부터 흡입력이 꽤나 있었고 다음 마을로 가는 서사도 정말 납득되는 과정으로 잘 진행된다.

다른 세상에서 온 말이 통하지 않는 여자아이 메르디.
이 아이를 도와주기 위해서 어쩌다 같이 모험을 떠나게 된 릿드와 파라.
여행을 하며 이 여자애의 목적도 차츰 알게 되고 결국 세상을 구하기 위한 모험으로 변해가는게 꽤 그럴듯하게 만들어졌다.
처음부터 세상을 구하겠어! 가 아니라 그냥 그때그때의 목적에 따라 흘러가다보니
점점 세상을 구하게 되는 모험이 되어간다는 것. 참으로 왕도적인 스토리 진행이 아닌가.
왜 이 시절에는 이렇게 참 깔끔하게 만들어내면서도 게임들마다 고유의 테이스트마저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새는 어째선지 다들 게임 시스템도 그렇고 스토리마저 천편일률적으로 다 거기서 거기들인지 모르겠다.
게임 개발의 방식 자체가 너무 정형화되고 체계적이 된 탓에 반대로 스토리의 독창성과 신선함은 사라지고 있는 것일까.

본작의 세계관 설정도 클리셰적이지만 참으로 흥미로운데
완전 중세 시대나 다름 없는 인페리아와 반대로 상대적으로 미래 세계나 다름 없는 세레스티아.
인페리아인들은 세레스티아 인들을 야만스럽고 괴물일거라 제멋대로 상상하지만
오히려 인페리아 쪽이 왕의 명령에 복종하고 평민과 귀족이 구분되어 있는 그야말로 중세시대 관습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이다.
심지어 주인공들 조차 그런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세레스티아인인 메르디가 짚어주기 전까진 그게 잘못된 것인지조차 몰랐을 정도다.
그래서 그 주인공들이 세레스티아에 가서 문화적 충격에 깜짝 놀라는 것도 뻔하지만 오히려 요새와서는 신선한 전개다.

물론 두 세계를 여행하는 것은 이미 스타오션1이나 2에서 나왔던 해묵은 소재이기는 해도
스타오션1의 파겟 행성이나 스타오션2의 후반부인 에너지네데의 스토리가 얼마나 날림이었나를 생각해보면
확실하게 두 세계의 차이점과, 서로 다른 세계를 넘나든다는 느낌은 이 게임에서 제대로 완성시킨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세계에 도착했을때, 분위기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르고 그런 하나부터 열까지 다 다른 세계라는걸 확실히 보여줬다.
특히 이 작품에서 대단한건 다른 작품들은 은근슬쩍 그냥 넘어가는 [언어]조차도 다름을 확실히 묘사한 점. 이게 대단한 포인트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설명하겠지만 말이다.

사실 근데 맨 처음에는 스토리에 대한 놀라움보다도 내 기억보다 게임 내 캐릭터들의 도트 수준이 의외로 낮아서 그것때문에 더 놀랐다.
내 기억으로는 도트 퀄리티가 꽤 좋았던걸로 기억했는데 파라의 저 부리같은 콧대와 땡글하고 커다란 눈 도트는 대체 뭐란 말인가.
아무래도 전작인 판타지아까지는 2등신이었는데 이번 이터니아에서 처음으로 3등신을 채택하면서 약간 노하우 부족(?)이 있었던 모양이다.
아니면 요새 잘 알려진대로 CRT 최적화로 맞춰진 도트를 굳이 LCD 화질로 봐서 더 나빠보이는걸수도 있겠다만.
아무튼 그래서 내 기억보정의 여파로 처음에는 약간 실망한 부분이 있긴 했지만 뭐 하다보니 금방 적응되긴 했다.
그러다보니 역시 당시의 환상수호전2나 포포로크로이스들의 도트 퀄리티보다는 본작이 약간 떨어지긴 한다는게 객관적인 평이 되겠다.
그래도 전투시의 일러는 훌륭하고 캐릭터들의 스탠딩 일러 역시 수준급이라고 밖에 할 수 없으며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본작의 일러스트 담당인 이노마타 무츠미 쪽을 아직도 더 좋아한다.
물론 무츠미의 화풍이 애니로 묘사하기는 어려워서 오프닝이나 게임내 일러는 보다 애니풍으로 그려져 있긴 하다만 말이다.
이제는 무츠미의 일러를 더이상 볼 수 없다는 점은 너무 슬픈일이다.

 

 

 

 

특히 이 게임은 주인공 네명(릿드, 파라, 키르, 메르디)의 캐릭터성과 조합도 깔끔하다.
딱히 의욕은 없지만 그냥 파라에게 떠밀려 여행을 같이 떠나게 된 주인공 릿드.
항상 밝고 긍정적이며 멤버들을 강제로 모험에 이끌기도 하며 파티의 분위기를 책임지는 파라.
공부 좋아하고, 체력 약하고, 학력과 배움을 중시하고 나머지는 깔보는게 딱 공부벌레 체질인 키르.
말이 통하지 않기에 보다 이국적이고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캐릭터성이 강한 메르디. 약간 외국인 연예인 느낌도 언뜻 있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결국 캐릭터들의 모든 성격이 전부 과거에서부터 연결된 결말이라는것도 훌륭한 통일성이 있는 내용이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인 릿드의 캐릭터성이 좋았다.
전작인 판타지아의 크레스나 데스티니의 스턴은 너무 평범하고 이유없는 호인 그 자체인 속성이라 별로 캐릭터 자체를 좋아하진 않았고
오히려 이렇게 의욕 없고 끌려다니기만 하는 릿드가 신선하다고 그 당시에도 느꼈었을 정도다.
그렇다고 릿드의 캐릭터는 재수없거나 시니컬하거나 염세주의적인 그런쪽은 아니고 또 은근히 정이 있는 구석이 있고
결국에는 마지못해 파라에게 끌려다니며, 후반부에는 각성해서 용사가 되어가는 모습은 정말 왕도물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파라의 경우도 처음엔 그냥 단순무식하게 [이케루 이케루!] 하는 무대포식 낙관론자라고 생각했지만
도중에 파로스 영봉에서의 레이스와의 이벤트나 세레스티아에 넘어와서 침울해하는 이벤트가 있는 등
생각없는 캐릭터가 아니라 확실하게 고뇌하고 마찬가지로 인간미 있는 캐릭터였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이런 성격이 된 이유도 후반부에 주인공 삼인방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이해할 수 있다는 점.
또 그런 과거조차 어떻게보면 초반의 촌장의 대사에서부터 사실 복선이 있었다는 것도 참 훌륭한 각본이었다.
물론 이부분은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기에 이게 잘 와닿지 않은 사람들은 파라라는 캐릭터를 싫어했을수도 있겠다 싶기도 했다.

키르의 경우도 어떻게 보면 그냥 띠껍기만한 재수없는 캐릭터로 끝나기 쉬울 수 있는데
확실히 초반에는 릿드가 무식하다고 낮잡아보는거나, 메르디같은 세레스티아인은 믿을 수 없다는 편견 등
거기에 자신의 발견이나 판단이 맞는데 그걸 학계에서 인정을 안한다고 생각하는 무조건 [내가 옳다] 식의 고집불통형 캐릭터지만
후반부에 가서는 세레스티아에 가면서 보게 되는 신문물(?)에 놀라서 점차 그런 부분이 눈녹듯이 사그라지게 되는 부분을 잘 살렸다고 본다.
이쪽도 이쪽 나름대로 릿드와는 달리 또 다른 성장물을 제대로 찍은 캐릭터였다고 할까.

파판8이 너무나 대비되어 생각날 정도로 이 게임에서는 각 캐릭터의 감정묘사도 아주 치밀했다.
매사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는듯한 릿드가 은근히 파라와 레이스 사이를 질투하는 느낌이라거나
절대 의심쟁이였던 키르가 세레스티아에 와서는 첨단문물을 보고 완전 호기심쟁이로 변해서 모든것에 흥분하는거나
레이스와의 전투후 세레스티아로 온 파라가 현타를 느끼고 침울해하는 이벤트 등을 보기만 해도
각 캐릭터의 감정의 변화 과정 또한 출중해서 그래 이게 JRPG 감성이지 대체 파판8은 뭐였던거야?하고 다시금 어이가 없었을정도.
뭐 결국엔 파판8같은 묘사를 좋아하느냐, 아니면 이터니아식의 묘사를 좋아하느냐의 취향의 영역의 문제이기도 하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진짜 이 시기의 게임들은 정말 스토리가 좋았단 말이지?
그 당시에 내가 일어를 몰랐어도 공략집에 실려있는 대사집만 읽어도 감정이 전해질 정도의 스토리텔링이었다.
이 비슷한 시기의 JRPG들인 포포로크로이스, 스타오션, 테일즈, 환상수호전 들은 정말로 나에게는 아직도 명작이다.
여전히 나는 이때를 JRPG의 황금시대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 게임에선 스킷(페이스챗)도 풍부하면서도 중간중간 꼭 강제 캠프 이벤트가 있어서 동료들끼리 대화하는 씬을 꼭 넣어주는게 좋았다.
여기서 속깊은 얘기도 터놓고 옛날 얘기도 하고 그러면서 각 캐릭터에 매력을 느끼고 보다 더 등장인물들에 몰입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그 대화들이 그냥 아무래도 좋을 하하호호하는 내용이 아니라 진짜로 복선이 되기도 하고 중요한 내용들투성이일 정도로 알차다.
지나가듯 들었던 과거에 세레스티아로 넘어갔다는 남자의 이야기를 기억하고서
초반부에 이미 그랜드폴을 꾸미는 존재가 바릴이 아닌가를 벌써부터 추측해낸 릿드부터,
메르디가 어둠의 극광술을 배웠기에 네레이드에게 정신지배를 당할뻔한 사건 이후에
혹시 시젤도 네레이드의 지배를 당하는거 아닌지를 착안해낸 파라까지. 정말 각 캐릭터들의 사고의 확장도 훌륭한 정도다.
솔직히 요새 게임들보면 그냥 리더(주인공)가 가자니까 나머지 동료들은 그냥 생각없이 죄다 따라오는 NPC처럼 느껴질때가 많은데
이 당시에는 이렇게 정말 각 캐릭터들 하나하나가 다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저마다의 주인공들처럼 제대로 보여줄 수 있었다니까?
요근래의 애니메이션이니 라이트노블이니 그런것들도 질적하락의 문제는 있지만 그래도 괜찮은 작품들은 여전히 많은데
왜 꼭 최근의 JRPG 게임들만 90년대의 퀄리티에도 한참 못미치고 점점 스토리의 매력이 떨어져가는건지 이유를 모르겠다.
요새와서는 그냥 특이한 외형, 각자 다른 성격을 룰렛 돌려서 대충 여러명 찍어낸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성의없음을 느낄 정도인데
어쩌면 이제는 웹소설이나 그런쪽이 더 돈이 되니까 글을 쓸줄 아는 인재는 다 그쪽으로 가서 게임 업계에는 그런 인재가 없는 걸지도 모른다.

다만 캐릭터들의 단점이라고 하면 이 게임은 총 6명의 멤버를 가지고 있는데
게임 특성상 인페리아인 3명과 세레스티아인 3명으로 구성하고자 했던것까진 잘 알겠다.
그래서 초기 멤버 4명의 포지션과 케미는 상당히 좋고 훌륭하지만
반대로 후반부에 합류하는 세레스티아인 추가 2명은 뭔가 둘 다 서로 너무 메인스토리와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아무래도 초반 4명에게 너무 힘을 실어주다보니 나머지 두명의 비중이 약해지는건 어쩔 수 없는 것이었을듯.
그래도 그 덕분에 초기 4명의 케미는 완전 완벽했으니까 장단이 있었다고 봐야겠지.
제작진도 이걸 알았는지 후반부에 나름 채트와 포그 관련 이벤트같은걸 많이 배치하긴 했다.
채트는 아이프리드 관련 이벤트를 꽤 많이 배치했고, 포그는 리시테아 관련 이벤트들이 있었지.
근데 그럼에도 딱히 붕 뜬 캐릭들이란 느낌을 지우는데는 실패하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후의 테일즈 시리즈에서는 이런 소외를 받는 캐릭터가 없도록 더 신경쓴것 같기도 하다.
멤버들끼리 전부 커플링으로 만들어서 남녀 세쌍으로 파티를 만든다거나, 적과 라이벌 관계를 만든다거나 하는 방법등으로 말이다.

 

 

 

 

각 캐릭터들의 성우에 대한 얘기 또한 하지 않을수가 없는데, 이 작품의 성우들은 각각 이하와 같다.
릿드 허셸(CV:이시다 아키라), 파라 엘스테드(CV:미나구치 유코), 키르 차이벨(CV:호시 소이치로), 메르디(CV:미나미 오미).
아마 이 시절의 덕후라면 이름만 듣자마자 바로 알아차리는 성우들인걸로 안다.
미나구치 유코와 미나미 오미의 경우는 이전에 [오딘스피어]에서도 언급하긴 했었는데
정말 특징적인 목소리가 아니면 그다지 성우의 목소리를 잘 구분하지 못하는 수준의 내 덕력으로도
이 둘의 목소리는 듣자마자 바로 누군지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나에게는 완벽하게 각인되어있는 몇 안되는 여성 성우진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터니아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내 세대는 건담시드의 영향이 더 강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 작품이 건담시드의 주인공 키라 야마토(호시 소이치로)와 아스란 자라(이시다 아키라)가 함께 나오는 테일즈 시리즈였다는 것!
다만 건담시드에서는 호시 소이치로가 주인공이었다면 본작은 이시다 아키라가 주인공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사실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애매하긴 한데 나온 시기를 따지면 이터니아가 건담 시드보다는 먼저 나왔기에
아마 내 경우엔 이터니아를 좋아했기에 그 영향으로 건담시드를 더 좋아하게 되었던거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그러다보니 가끔은 이터니아의 주인공들 성우를 서로 바꿔보면 어땠을까 같은 IF 상상을 해보기도 한다.
릿드 역을 호시가 하고 키르 역을 이시다가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말이다.
쓰르라미에서 케이이치를 연기했던것 같이 호시도 뭔가 릿드 같은 캐릭터성도 잘 소화했을거 같은데 말이지.
오히려 키르 차이벨을 이시다 아키라가 했으면 좀 더 미형의 매력으로 잘 끌어올렸을거 같기도 하고 말이다.

뭐 그런 아무래도 좋을 내 제멋대로의 희망사항은 제쳐두고라도, 다시 원래 화제로 돌아오면
아무튼 한글패치인 점도 좋은데 거기에 풀보이스인것도 더더욱 좋은데다가 화룡점정으로 내가 좋아하는 성우들이 잔뜩 나온다니.
솔직히 좋아하는 성우가 나오는것도 가끔씩 있는 일이고 그마저도 내 까다로운 성격탓에 있어도 한두명이 있을까 말까 하는게 대부분인데
이 작품은 주연 캐릭터가 전부 내 취향!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밖에는 말할 수 없다.
정확히는 이 작품을 통해서 좋아하게 된거니까 이제와서 이렇게 말하는 것은 주객전도라고 볼 수 있겠지만 말이다.

그래서인지 게임 진행하는내내 스토리에서 캐릭터들의 대화 보이스만 들어도 즐겁고
페이스챗(스킷)도 정말 즐거웠고, 중간중간 캠프 이벤트들도 정말 즐기면서 했던것 같다.
애니메이션 관람하는 것 못지않은 재미였다고 할 수 있겠다.

사실 이런 얘기 말고도 이터니아에 대한 내 추억을 말하자면 사실 끝도 없이 할수도 있다.
이 작품의 오프닝을 맡은 가넷 크로우(Garnet Crow)의 노래부터 시작해서
사실상 초기 골수 테일즈 팬이라고 할 수 있는 나에게는 데스티니의 오프닝을 맡은 딘(DEEN),
데스티니2의 쿠라키 마이, 리버스의 에브리 리틀 씽(Every Little Thing), 레젠디아의 두 애즈 인피니티(Do As Infinity),
디 어비스의 범프 오브 치킨(BUMP OF CHICKEN) 등 일본 밴드 음악의 계보와 늘 함께 했던 테일즈 시리즈였는데
테일즈 작품은 전부 다 하지는 않았어도 적어도 PS2시절까지의 테일즈 작품 노래는 빠짐없이 계속 들어온 나로서는
테일즈가 나를 일본 음악의 세계에 빠져들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이런 이유로 나는 어릴때에는 한국 노래보다 일본 노래를 더 많이 들었을 정도다.
위에 나열한 밴드들의 곡은 저마다 30곡 이상은 전부 알고 있는 수준이다.
뭐 이런 얘기들은 결국 게임과는 무관하기 때문에 대충 여기서 정리하도록 하겠다만.

 

 

 

 

전투도 오랜만에 재밌게 했다. 이 당시의 테일즈는 참 전투가 재밌었다.
다만 고전게임 특성상 중간중간 노가다를 하지 않으면 진행이 어려워 지는 구간이 있긴 했지만
애초에 이 시기에도 테일즈는 오토전투를 지원해줬기 때문에 노가다가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게다가 그 노가다 시간조차 최신 게임인 옥토패스에 비해서도 그렇게 길다고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어릴때는 그냥 무지성으로 레벨빨로 밀면서 공격버튼만 누르면서 스킬난사의 플레이만 했던것에 비해
이제는 간간히 방어하면서 틈을 봐서 공격을 하는 식으로 좀 더 전략적으로 하니까 더욱 더 전투가 재미있고
무기도 베기와 찌르기의 공격력이 각각 차이가 있는데 이를 잘 활용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무기는 검, 도끼, 창으로 분류되는데 창은 찌르기 특화, 도끼는 베기 특화, 검은 밸런스 중시 등으로 차이가 있다.
그래서 테일즈의 전통이자 밥줄 기술인 추사우와 호아파참의 경우, 추사우는 찌르기 연타고, 호아파참은 베기 연타 공격이다.
그러니까 본인이 추사우를 자주 쓸때는(참고로 본작에서는 기본이 산사우고 추사우가 상위 기술이다만)
찌르기 공격력이 높은 무기를 사용해야 한다. 그러면 벌써 스킬 데미지에서부터 엄청난 차이가 난다.
이런식으로 베기-찌르기 공격력에 따라서 어떤 스킬을 활용할지에 대해서도 생각하면서 플레이하니까
테일즈 시리즈의 초기작이 얼마나 전투의 재미의 완성도가 높았는지에 대해서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던것 같다.

물론 그렇다고 본작의 전투 시스템이 그럼 완벽하고 훌륭하냐?하면 또 막상 그렇다고도 할 수는 없다.
전투시에 대부분의 몬스터는 그냥 몇초 있다가 공격하는것과 같은 단순한 AI가 전부인데
문제는 이게 공격할때의 모션이나 공격횟수나 범위가 몹마다 달라서
몇몇 몬스터는 단순하면서도 그렇기에 사기적인 몹이 되기도 해서 전투 밸런스가 좋다고는 할 수 없다.
후반부에는 적 숫자만 많아져도 적이 번갈아 때리기에 그냥 방어 안하고 있으면 계속 얻어맞다가 죽게 되거나
혹은 방어만 계속 하고 있어야 되는 어이없는 일도 많이 벌어진다.
이 때문에 오토로 놓고 자동 전투를 돌리는 경우에 아무리 파티멤버의 평균 레벨이 높아도
특정 적을 만나면 무조건 파티 전멸이 될수도 있을 정도로 개판으로 짜여진 적들도 사실 꽤 많다.
뭐 이건 자동전투로 돌려놓을 경우 아군의 AI가 공격을 정말 가끔씩 찔끔찔끔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만 말이다.

또한 전투가 너무 재밌어서 끝까지 즐거움을 유지하거나 하지는 않다.
나중에 다른 작품들에서도 얘기하겠지만 사실 엔딩때까지 전투가 늘 재밌는 JRPG는 사실상 없다고도 생각한다.
특히 고전작일수록 적은 게임 분량을 전투로 늘리려는 꼼수가 많다보니 전투가 더 금방 빨리 질리는 문제가 심하기도 하다.
당연히 이 작품도 X같이 그 시절 악랄한 인카운트율을 그대로 따르고 있어서 역시 같은 문제가 있다.
몇걸음만 걸어도 전투인건 원래 이당시에 기본이었다고 쳐도, 왜 이번엔 홀리 보틀을 사용하고 있는 도중에도 전투가 되냐고..
진짜 이 당시의 RPG 제작자들은 플레이어들 전투 못시켜서 한이라도 있었냐? 정말 진절머리난다.
이러니까 고전 게임은 이제 와서는 못한다는 얘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
그나마 대부분의 잡몹 전투가 빠르면 10초에서 많아야 30초 정도로 끝나니까 망정이지
다른 게임들처럼 지지부진하고 턴제였다면 진짜 속터졌을지도 모른다.

거기에 갈수록 경험치 조절도 개판으로 되어 있어서 후반부로 갈수록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후반부에 나오는 적들은 초반에 비해 추가로 주는 경험치가 거기서 거기다.
극초반을 지나면 대충 초반엔 주는 경험치가 100이라고 하면 후반부엔 고작 300정도로 늘어나는 느낌.
그러다보니 초반엔 괜찮아도 후반부에는 노가다 시간이 너무 길어진다.
이런점에서는 그다지 레벨 디자인이 좋다고는 할 수 없다.

그래도 이 작품이 개인적으로 좋았던건
아무튼 격투게임을 전투에 도입한 게임치고 최종보스전이 그냥 단순 전투가 아니라 기믹이 있다는 점.
그러니까 주인공이 어떻게보면 용사의 기술이라 할 수 있는 [극광술]이란 것을 게임 스토리상에서 배우게 되는데
그 기술로 최종보스의 즉사기술을 맞받아쳐야 쓰러뜨릴 수 있는 식으로 최종보스전이 꾸며져있다는게 개인적으론 좋았다.
뭔가 게임적인 연출보다는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쓰이는 식의 최종보스전을 연출한 느낌이라서 신선하다.

 

 

 

 

후반부가 되면 릿드가 극광술을 배우는 과정에서 릿드, 파라, 키르, 메르디의 과거에 대해 점점 알게되는데
이게 반전이라면 반전인데 그렇게 엄청 놀라운 반전은 아니지만 꽤 생각하게 하는 바가 많은 내용이었다.
그래서 초반에 그 시작 마을에서 재수없던 촌장의 반응이 갑자기 이해되기도 하고
그냥 생각없어보였던 초기 멤버 4명에게 각각 이런 아픔이 존재했었구나 싶으니까
갑자기 게임 자체가 달라보이는 느낌조차 받았다.
그래서 파라가 세상을 구하려고 했던건가. 그냥 철없는 여자아이인줄 알았는데
그게 과거의 죄책감 때문에서 일어난 자신도 모르는 무의식적인 행동이었다? 뭔가 짠해지는 그런게 있었다.
즉 초반 3명의 캐릭터성이 왜 그렇게 정해져 있는지조차 과거 회상으로 전부 납득시키는 그런 내용이었던게 훌륭했다.
릿드가 모든 일에 관심이 없고 무난하게 흘러가기만을 바라면서도 파라를 지키고자하는 마음가짐인 이유,
파라가 세상을 구하려고 하는 이유, 키르가 지식에 그렇게 목매이게 된 이유,
메르디가 세계를 넘나들면서까지 세계를 구하고자 노력했던 이유와 같이 말이다.
그리고 그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릿드의 성장이나 심지어 시련을 통해 최종보스인 시젤까지도 이해하게된 릿드.
보통 다른 작품에서 [시련]이라는게 나오면 쓸데없이 비정하거나 혹은 이해가지 않는 터무니없는 것인게 대부분인데
본작에서는 릿드가 극광술을 배우기 위한 세가지 [시련]이 다 생각할만한 거리를 던져주는 속 깊은 내용이었는데다
그 [시련]을 겪으면서 어떻게 릿드가 성장하게 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훌륭한 내용이었다고 생각한다.
진짜 RPG들 그렇게 많지만 이정도로 교훈적인 내용을 알차게 담은 작품은 정말 손꼽기 힘들 정도다.
그래서 참 이토록 오랜만에 주인공의 성장을 제대로 조명한 게임을 해봤던가 싶으니까 정말 고전게임이지만 대단하다고 느꼈다.
파판은 좀 이런것좀 진작 배웠다면 얼마나 좋아! 진짜 게임이 겉멋만 들어가지고...

사실 후반부가 될 동안 이 게임의 컨셉이 [두 세계간의 대립과 화합]이라는건 들었지만
그다지 그런 묘사가 충실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끝까지 플레이하고나면 확실히 그런 주제의식이 있었다고는 동감한다.
결국 이 게임의 최종보스인 바릴과 시젤이 각각 인페리아인과 세레스티아인이었던걸로 생각했을때
그 둘이 만나 결혼을 했다는 것도 어떻게보면 일시적이나마 두 세계의 화합의 계기였다는걸 의미하고
동시에 이 둘이 결국 인페리아와 세레스티아 양쪽에서 다 핍박을 받았다는걸 생각하면
물론 그 과정이 타세계인에 대한 차별, 그런 이유만이었던건 아니었다고도 할 수 있지만
아무튼 최종보스로 이 둘이 전면에 나서는 것부터가 그런 주제를 잘 표현하는 방법이었다고도 할 수 있다.
또한 후반부에 흑체에 대항해서 인페리아인과 세레스티아인이 힘을 합치는 것에서 뭐 다 보여줬다고 해야겠다.
힘을 합치는 과정은 뭐 좀 날림인 흔적이 있지만 그건 또 메인스토리와는 다른 내용이니 적당히 생략된것까진 이해해줄수는 있다.

그리고 나름 시대를 앞서나간 PC 요소가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후반부에 나오는 세레스티아의 세레스티아인은 누가 봐도 흑인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고 봐도 된다.
아이러니한건 인페리아는 이프리트 때문에 덥고 세레스티아는 세르시우스 때문에 추운데
왜 인페리아가 백인이고 세레스티아가 흑인인건지는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다만 뭐 넘어가도록 하자.
아무튼 이 당시에는 이렇게 PC 요소가 있음에도 자연스럽고 게임에 잘 녹여냈으며 게이머에게 교육시키려고 들지도 않고 참 깔끔했다.

그리고 엔딩에서 세상을 구하는 방법. 이게 처음부터 나왔던 복선과도 같은 방법으로 해결한다는게 참 완성도가 좋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메르디가 릿드를 만질때마다 릿드가 감전된것처럼 아파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그게 나중에 릿드가 극광술의 재능이 있다는 걸 알려주는 것임은 알았지만 왜 하필 감전인지는 작중에 자세하게 설명되진 않는데
추정상 눈치 빠른 사람은 다 알아챘겠지만 시젤이 어둠의 극광술의 재능이 있던 것처럼
(왜 극광술의 대척점에 있는 능력인데 극암술이 아니라 어둠의 극광술이란 명칭인지 개인적인 의문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극광이 극한의 빛이란 뜻이 아니라 오로라(극광)를 뜻하는 이름이었다는건 후문.)
메르디 또한 어둠의 극광술을 익히고 있었기에 두 극광술의 능력이 서로 반발하는 효과였던 것이다.
그래서 릿드와 메르디는 이 효과를 이용해 서로 가까워지는 두 세계의 충돌을 막기 위해
서로의 빛과 어둠의 극광술을 프린지하여 세이파트 링 자체를 파괴해서 두 세계 자체를 분단시키면서 구원해낸다.
여기서 나오는 프린지란 개념도 처음부터 정령술 사용에 쓰였던 게임 시스템이었기에 상당히 놀라운 부분이기도 하다.
사실 최종던전에 들어가기 전 이벤트에서 이미 키르가 [두 세계가 이미 너무 가까워져서 최종보스를 쓰러뜨려도 답이 없다.]
[두 세계는 이미 서로의 중력으로 인해 서로 충돌할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얻고 유저에게 긴장감을 주었는데
이 문제를 푸는 해답으로 위와 같이 초반의 복선을 잘 회수한 것으로 정말 독자를 들었다 놨다 하는 훌륭한 각본이었다는 생각이다.
진짜 내가 스토리에 대해서 이정도로 극찬하는 작품은 진짜 잘 없단 말이지?

 

 

 

 

그리고 본작은 정말로 게임 자체에 로망이 듬뿍 담겨있다고 나는 생각하는데
이 당시에는 특히나 그랬지만 시대의 영향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요새는 보기 힘든 그런 점들이 많다고 할까.

예를 들것도 상당히 많은데 먼저 첫번째로 본작의 인공언어인 [메르닉스어]다.
요새야 게임에 인공언어를 넣는게 그렇게 신기한 일은 아니지만 이 당시에는 꽤 신선한 요소였다고 생각한다.
물론 여기서의 언어 자체의 구조는 단순하게 그냥 영어를 이래저래 치환한 것뿐으로
그러니까 영어 알파벳을 신기한 철자로 바꾼 다음에 각 알파벳의 발음도 마구 섞어서 대충 새로운 언어를 만든 것이다.
최근 게임중에 커비 디스커버리에 있던 인공언어와 비슷한 구조라고 보면 된다.

근데 여기서 말하고 싶은건 인공언어의 훌륭함보다는 게임상에서 이게 상당히 중요하게 쓰인다는게 좋다고 말하고 싶다.
보통 여타 작품들에서는 다른 문명간에도 말이 그냥 통하는건 불문율로 여겨진다.
그 이유는 서로 언어가 달라서 불편을 겪는 내용을 넣거나 통역을 넣거나 하는 디테일을 살려도 사실 딱히 재미도 없을 뿐더러
그걸 묘사하는것조차 일부 사람들은 쓸데없다고 느낄 수 있는 추가 설명이 더 들어가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고
또 실질적인 문제는 현실 언어를 쓴다고 하더라도 나오는 언어의 갯수가 늘어나면 복잡해지고 보는 사람도 불편해지기도 하고
사실상 대부분의 사람은 본인의 모국어를 제외하고 제2외국어는 커녕 제1외국어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정말 한정되어 있기에 말이다.
그런데 본작에서는 서로 다른 교류가 없던 세계라는 스토리를 위해서 굳이 언어마저 새로 창조했다는 점.
게다가 그냥 영어를 써도 될 것을 [판타지]라는 세계관을 지키기 위해 인공언어로까지 만들었다는 점은 정말 본 받을만하다.
거기에 더 높게 쳐주고 싶은 것은 바로 게임 내에서 이걸 성우들이 직접 말하며 연기까지 했다는 것이다.
특히 작중 메르디가 세레스티아인이기 때문에 모국어인 메르니크스어로 말하는 대사가 상당히 많이 있는데
이 덕분에 게임을 하다보면 꽤 자주 등장하는 단어(감탄사)들은 알게 모르게 외워질 정도까지 된다.
메르디의 주요 리액션인 와이루!(COOL!) 라거나 바이바!(WOW!) 등은 분명 외우지 않고는 못 배길것이다.

두번째로 함선과 비공정.
물론 이 시대의 게임들에는 사실 왠만하면 다 있었던 기능이긴 하다.
후반부가 되면 비공정을 얻어서 전 세계의 맵을 아주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요즘식으로 말하자면 [빠른 이동]이 후반부에 해금된거라고 보면 된다.
당연히 편의성으로보면 최근의 [빠른 이동] 쪽이 상대도 안될 만큼 편하긴해도, 그럼에도 이게 바로 로망이라고!
아마 내가 잘은 모르지만 이 비공정의 원조는 분명 파판이 원조가 아닐까 생각하긴 한다.
내가 해봤던 파판7과 파판8에도 비공정은 항상 등장했지. 파판6에서도 나온걸로 알고 있고...
다만 이 게임의 특징은 바로 거기에 추가로 [잠수함]까지 있다는 것!
물론 파판7에도 잠수함이 있긴 했다만 파판7에선 잠수함으로 갈 수 있는 곳이 아주 한정된 장소였다고 하면
여기서는 세계가 두가지이기 때문에 두 세계의 해저를 탐색할 수 있고
해저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컨텐츠도 꽤 많다. 아이템 수집이라거나 마을도 있고 심지어 이스터 에그까지 있는 등 말이다.
그리고 하늘?이라고 할 수 있는 올바스 계면도 배로 돌아다닐 수 있는건 정말 신기한 기분까지 들게 만들고
특히 배로 두 세계를 오가다보면 계면에서 도크에 들어가 180도 회전해서 계면을 넘어가는건 정말 신박한 아이디어였다고 본다.
거기에 배에서 세이브 뿐 아니라 상점 등의 추가 요소까지 있고 커스텀까지 할 수 있는건 진심으로 시대를 앞서간 컨텐츠였다.

그리고 이 게임의 로망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블루 어스].
사실 이 얘기를 하고 싶어서 앞의 얘기들을 빌드업한거나 다름없기도 하다.
[블루 어스]란 이 게임이 발매된지 몇년이 지나서야 밝혀진 게임내 숨겨진 기술이다.
숨겨진 보스조차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기술이지만 숨겨진 특정 조건이 있고 특정 키 입력이 필요한 기술이다.

본작을 당시에 직접 한 사람들이 아니면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블루 어스]는 게임이 발매되고 나서도 한참동안이나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았고 거의 일년후부터 차츰 발견된 사실이다.
그 당시에는 공략집에도 쓰여 있지 않았고 정말로 이게 밝혀진 것 자체가 신기할 정도로 우연의 산물이었기에
당시에 일웹 공략사이트를 통해 이런게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엄청나게 놀랐던걸로 기억한다.
위키에 따르면 제작진이 이 기술만은 유저들이 찾아내지 못해도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완전히 숨겨 넣은 이스터에그라고 한다.
그래서 사실 이 기술이 유저들의 자력으로 밝혀진것이 놀라울 정도로 기적에 가깝지 않나 싶은 생각조차 하게 만든다.

심지어 이 기술을 나중에 알아낸 사람들조차 [블루 어스]의 전체 콤보 중 앞부분 일부까지만 알아냈고
점차 콤보의 다음 단계들을 알아낸 이후로도, 한동안은 맨 마지막 기술인 [블루 어스]의 조건은 밝혀지지 않아
당시에는 그 직전 기술인 [디멘셔널 마테리얼]까지가 끝인것으로 사람들이 이해해서
이 기술의 전체 이름 자체를 [맥스웰]에서 파생된 기술이라는 뜻에서 [맥스펠]이란 가칭으로 부르기도 했다.
즉, 기술이 밝혀진 상태에서도 [디멘셔널 마테리얼] 다음에 [블루 어스]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은 아직 불명이다.
라고 사람들이 블루 어스의 존재를 의심하던 시절도 한동안은 있었다는 것이다.

그랬기에 이 블루 어스라는 기술의 존재에 대해서는
마치 오락실 게임의 비기가 구전으로 전파되는 것처럼 일부의 사람만이 알아낸 전설의 [비밀 정보]같은 느낌이었달까.
요새 게임에서는, 아니 지금 같은 유튜브 시대에는 아예 불가능한 방법이 아닐까 싶다.
아무리 그래도 몇주에서 몇달안에 밝혀지거나 영영 밝혀지지 않거나 하겠지
이런식으로 몇년이나 걸리는건 인디 게임이나 특이한 게임들이면 몰라도 이런 메이저 게임에서는 정말 보기 힘들거다.
그 시절이니까 가능했다고 보는 정말 시대의 로망 같은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까 정확히는 게임 발매후 약 반년 정도 후에 최초의 인터넷 언급이 있다고 적혀있긴 한데
그럼에도 당시엔 인터넷이 지금처럼 정보 교류가 활발하진 않던 시기다보니까
이게 알음알음 한국에 퍼진건 거의 게임 발매후 1년이 넘어서였던걸로 기억한다.
요새처럼 게임이 발매후 바로 낱낱히 코드가 뜯어지거나
혹은 모든 정보가 인터넷이나 유튜브로 바로 퍼지는 시대가 아니니까 이런 일도 일어날 수 있었던것 같다. [참고링크]
그럼에도 여기까지 들으면 뭐 고전게임이니까 그런 일도 있을 수 있겠지 하며 심드렁한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작년인 2024년 6월에 이 게임에 숨겨진 또 다른 이스터에그가 다시 밝혀졌다는 것!! [참고링크1] [참고링크2]
정확히는 밝혀졌다기보다는 공식 트위터에서 당시 이터니아의 제작관계자로부터 비화를 전해들은 사람이
X(트위터)를 통해 발표(유출)하면서 대중이 알게 되었다고 해야 올바른 설명이 되겠다.
무슨 내용이었냐면 게임의 커스텀 메뉴에서 RGB 설정을 (254, 254, 54)로 설정하면
게임내의 캐릭터중 [메르디]라는 여자아이의 애완동물인 [퀵키]의 색이 전투 중에 금색으로 변경된다는 비기였다.
게임 발매후 24년이나 지나 밝혀진 숨겨진 기술이라니...
아니 사실 이정도쯤 되면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또 숨겨진 무언가가 게임에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정말 이터니아는 아직까지도 파고들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구나를 다시금 느끼게 하는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그 외에도 진짜 별의 별 서브 이벤트나 숨겨진 대사 같은것들이 엄청나게 많다.
예를 들면 최종보스에게 죽은 다음 재도전해서 가보면 최종보스의 대사가 바뀐다거나
첫 대정령 보스인 운디네에게 해당 던전에서 얻는 수속성 무기(칭크에데아)로 덤비면 대미지가 반감되는데
그 상태로 전멸하면 운디네가 수속성 정령에게 수속성 무기를 쓰는건 아닌것 같다는 충고를 해준다거나
해저 바닥에 숨겨져 있는 이스터에그들과, 메인스토리외에 숨겨져 있는 수많은 엑스트라 던전들.
정말 환상수호전2 이후로 게임에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뭔가 새로운게 계속 나오는 게임은 정말 오랜만이었던것 같다.
이게 진짜 이제와서는 이렇게 만들라고 해도 만들기 힘든 그 시대의 낭만이 가득한 게임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다.
그러니까 제작진도 블루 어스 같은걸 넣어놨지 않았겠나. 이거야 말로 진짜 로망중의 로망 그자체다.

 

 

 

 

한편 후반부가 되면 [바텐 카이토스]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데
우연히도 바로 직전에 내가 했던 게임이 바텐 카이토스인지라 아주 심하게 놀랐다.
갑자기 왜 그 이름이 이 게임에서 나오지? 설마 이 단어가 원래 뭔가 의미가 있던 단어였던거야? 했더니
바텐 카이토스는 고래자리에 있는 항성의 이름이라고 한다. 자세한건 [바텐 카이토스]쪽 클리어노트에서 설명했으니 그쪽을 참고할 것.

아무튼 본작에서는 그 [바텐 카이토스]라는 단어가
현재의 세상(이터니아) 그 이전에 있었던 세상, [비물질 세계]를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된다. 말하자면 이전 세계의 이름이다.
본작에서 등장하는 신(GOD)이 두명이 있는데 바로 세이파트와 네레이드.
세이파트는 이터니아를 창조한 창조신인데, 알고보니 인페리아 이전에 물질이 없는 정신의 세계를 다스리던것이 네레이드.
그리고 그 세계를 부수고 이터니아 세계를 창조한게 세이파트라는것이 후반부에 밝혀진다.
(다만 그것도 양쪽 세계에 전해져 내려온 내용이 달라서 어느쪽이 진실인지는 불명인것인듯도 하다.)
즉 최종 보스(네레이드)의 목표도 이걸 통해서 유추할 수 있었다.
네레이드가 자신의 세계였던 정신의 세계로 다시 세계를 회귀시키고자 했던 것이라는 것.
결국 작중에서 그 목적은 이루지 못했지만 말이다.

나아가 의문인건 이 게임에도 그렇고 사실 테일즈 시리즈 초반에는 [드루아가의 탑]의 오마주가 많았는데
생각해보니까 바텐 카이토스에서도 드루아가의 탑에 관련된 던전이 나온적 있었지?
설마 이터니아에서 바텐 카이토스란 명칭이 나온것도 그냥 우연인게 아니라
뭔가 테일즈와 바텐 카이토스 사이에 무슨 더 깊은 관계가 있는걸까? 드루아가의 탑에서부터 내려져온 뭔가가?
드루아가의 탑 - 이터니아 - 바텐 카이토스를 이어서 참여한 제작진들의 계보가 있었다거나 하는? 혹은 프로듀서가?
그냥 단순히 같은 남코에서 만들었기 때문인건가? 참으로 영문을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냥 우연이려나?

참고로 혹시나 여기도 바텐 카이토스처럼 항성에서 따온 명칭들 투성이인가 했는데 몇가지가 있긴 했다.
작중 캐릭터 이름들로 몇가지가 쓰인 정도였다. 바로 레이시스의 성인 포말하우트.
그리고 최초의 보스로 나왔던 히아데스(하이두스), 마지막으로 세이파트의 사자였던 레굴루스(레굴스) 정도다.

 

 

 

 

미니게임들도 하나같이 다 충실하다.
물론 그 당시에 그 엿같은 포켓 스테이션이 필요하다는건 정말 열받는 요소지만 그 포켓 스테이션 게임을 4개나 만들어줬다.
그리고 각각의 그 미니 게임들이 나름 게임성이 있다는 수준에서도 참 대단하다 싶다.
나름 그 당시에 포켓 스테이션용 미니 게임들이 꽤 나왔었지만 이 게임의 미니 게임보다 재밌는 건 역시 없는것 같다.

그리고 이 게임의 카드 미니게임인 위스.
솔직히 나는 파판8의 트리플 트라이어드보다 더 재미있다. 수집하는 재미는 없지만 카드 게임 자체의 순수 재미면에선 말이다.
하긴 본작의 위스는 사실상의 원카드나 다름이 없어서 이게 재미가 없으면 더 이상하긴 하다.
근데 이게 정말 치트키인게 일본인이면 대빈민(대부호)이나 도둑잡기(바바누키) 쪽이 더 익숙하겠지만
한국인이 어릴때 트럼프로 가장 많이 하는게 아마 원카드 정도일거라고, 아니면 훌라 정도? 아니다 훌라는 별로 안하던가.
하긴 한국 카드 게임 원탑은 누가 뭐라해도 고스톱이겠지만... 어린 애들은 왠만하면 화투를 가지고 놀진 않으니까.

나이먹어서 카드 게임 같이하기가 쉽지 않단 말이지. 그나마 대학교때는 친구들이랑 간간히 했던 기억도 있다만.
그래서 그런지 이걸 하다보면 어릴때 친구들이랑, 친척들이랑 원카드를 하던 추억이 생각나기도 해서 정말 재미가 배가 된다.
그것도 사실 추억을 떠올려보면 수학여행이나 명절날에 모여서 하는 것 정도가 거진 다였던것 같긴 하다만.
아무렴 평소에 학교에까지 카드 들고가서 다 같이 카드 게임하고자 하는 똘끼 있는 학생은 본적이 없었으니까 말이지.

그리고 다행히 여기서의 원카드(위스)는 그냥 단순한 미니게임이 아니고
나중에 지니에서 위스를 가지고 점수를 벌어야 칭호를 얻을 수 있어서 모티베이션도 주었기에 그게 참 좋았다.
그러고보니 지니를 돌아다니면서 느끼는게 이게 내가 파판7에서 골드 소서에 들어갔을때 바랬던 즐거움이었는데
파판7때 내가 골드 소서보다 이터니아의 지니가 몇 배는 더 재미있고 놀거리가 많았다고 분명 적었던것 같은데...
근데 막상 커서 지금 다시 보니까 지니에서의 놀거리도 그다지 풍부하진 않았다는게 함정.
지니에서 할 수 있는 큰 컨텐츠는 결국 세가지로 위스, 옥션, 댄스인데
댄스는 아무리봐도 지금으로서도 난이도가 개 높아 함정 컨텐츠에 가까워서, 그 당시에도 그다지 즐기진 않았을거라 싶고
옥션도 뭐 돈버는 재미가 있긴 한데 게임성이 엄청 높다고 하기에는...
결국 남은건 위스 하나뿐인데 이거 하나가지고 나는 그렇게 지니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인가?
아무래도 지니 자체가 후반부에나 갈 수 있는 숨겨진 곳이라는 로망이 있는 곳이었던 데다가
여기서 할 수 있는 미니게임들 중에 딱히 똥겜들이 있진 않아서 좋게 좋게 기억하고 있었던듯하다. (댄스는 머리속에서 지워버린듯)
그리고 역시 돈을 쉽게 버는 꼼수를 좋아하는 나한테는 옥션의 비기가 좋게 기억에 각인되었던걸수도 있고 말이다.
아무튼 지금에와서 높아진 눈으로 보면 좀 컨텐츠가 아쉽긴해도 그럼에도 역시 파판7의 골드 소서보다는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하고 싶다.
진짜 내가 테일즈 빠가 아닌가 싶긴 하지만서도 솔직히 여러모로 봐도 파판7이나 8보다도 이터니아 쪽이 여러면에서 압도한다고 본다.

다음으로는 돌집기 게임. 판타지아때부터 있었던 유서깊은 테일즈 미니 게임이다.
한국인한테 이걸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비슷한 게임을 설명하면 배스킨라벤스 게임이라고 설명하면 좀 쉬우려나.
여기서는 일정량의 돌을 서로 1~3개씩 집어서 마지막에 돌을 다 잡는 사람이 이긴다. (판타지아에선 반대로 다 잡는 사람이 짐)
사실 이 미니 게임의 놀라운 점은 실은 반드시 이길 수 있는 꼼수가 존재한다는 것.
그 방법은 미니게임 공략에 적혀 있으므로 그것보다 얘기하고 싶은것은
당시에 내가 이런 미니게임을 접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게 바로 내가 미니게임에 가장 바라는 점이라는 거다.
그러니까 미니게임에는 꼭 필승법이나 꼼수가 있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다보니 최신 게임들에서 어떤 미니 게임들이나 승부가 필요한 미니 게임들이 나왔을때
유저가 뭔가 몰래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숨겨진 요소가 없다면 상당히 평가를 박하게 하는 개인적인 습관이 있다.
아무튼 그렇기 때문에 위에서 예시를 든 배스킨라벤스 게임도 사실 필승법이 존재한다.
뭐 워낙 널리 알려진 정보라고 생각하지만 이제야 알게 된 사람도 있으려나.

마지막으로 포켓 스테이션용 미니게임 4가지 중 하나인 [댄싱 메르디].
사실 나머지 미니게임 3가지는 그다지 기억나지 않고 이 미니게임만 유독 잘 기억이 나는데
지금와서보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칭호를 얻기 위한 1000점의 조건이 너무 빡셌기 때문.
아마 내가 당시에 1000점에 도달했는지 아닌지 기억은 잘 나지 않아도 분명 하지 못했을거라는걸 장담할 수 있다.
그러면 어째서 그렇게까지 기억에 남았나. 바로 1000점을 달성 못하니까 엄청나게 했고, 엄청나게 했으니 기억에 남을수밖에.
그리고 지금에 와서는 그 힘든 기억은 다 사라지고 하도 오래해서 기억에만 남고 재미있게 했었다 라는 기억으로 포장된 셈이다.
정말 어린 시절의 추억이라는건 미화되어 있는건지 아닌지는 제대로 뜯어 봐야 그 속내를 알 수 있다는 것이 참 놀라운 점이다.

 

 

 

 

이제 슬슬 야리코미 얘기를 해봐야 하겠는데
역시 그 시절 게임답게 컴플리트 과정의 야리코미는 정말 힘든 부분이 많았다.
일단 나름 차트 공략을 꿰면서 플레이했는데도 나중에보니 빼먹은게 많았다.
결국 차트 공략은 여러 사이트의 것들을 동시에 같이 봐야함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 대목이었다.
사실 A 사이트걸 보다가 중간에 B 사이트가 맵 공략도 나오길래 그쪽으로 옮겼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쪽은 맵 공략이 충실한 대신 몇몇가지 중요한 내용들이 빠져있었다는걸 거의 후반부 야리코미할때나 눈치챘다.
그리고 사실은 나는 C 사이트걸 봐야 했다는걸 나중에 2회차를 염두에 두면서 알게 되었다. 이렇게 말하면 뭔 소린가 하겠지만 말이다.
그래서 원래는 1회차로 끝낼려고 했는데 아이템이나 칭호등 몇가지 빼먹은게 있어서 결국 2회차를 하게 됐다.

이렇게 말하면 이 게임은 애초에 2회차를 할 필요가 없냐고도 할 수 있겠는데
사실은 이 게임도 2회차용 특전으로 매니아 난이도 해금이나 숨겨진 던전 해방 등이 있긴 하다.
근데 1회차 세이브로도 2회차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비기가 있었기에 엄밀히 말하면 굳이 할 필요가 없기도 하다.
그래서 나도 굳이 할 필요없는 2회차를 억지로 해야 되겠구나 싶어서 의욕이 참 많이 떨어졌다.

그러면 대체 내가 2회차를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고 하면
역시 이 게임도 고전 게임이구나 싶은 참으로 기간한정 요소 투성이였다는게 문제였다.
특히 칭호 조건들 중에 별의 별 악랄한 조건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미 1회차에서 수집은 물건너갔었기 때문.
그 조건들은 [플레이타임 20시간 미만으로 시젤성 돌입], [페이스챗 200가지 이상 감상] 이었다.
떠올려보니 나리키리 X에서도 가장 악독한 컨텐츠가 바로 칭호 수집이었지. 내가 차마 다 못하고 넘겼던 그것...
그래 왜 나는 이 테일즈 시리즈에서 가장 흉악한 놈이 사실 칭호 수집 컨텐츠였다는걸 왜 까먹고 있던걸까...

그 외에도 초반에 죽었더니 게임오버는 없는 대신에 세이브하니 세이브 정보에 왠 숫자가 추가되길래
아 이게 게임오버 후 재시도를 하면 컨티뉴 횟수가 추가되는구나를 알게 되어서
컨티뉴 횟수를 초기화 하기 위해 거의 30분 분량을 다시 플레이하기까지 했는데 그 조차도 헛짓거리였다는 것...
나중에 알고보니 컨티뉴 횟수조차 노가다를 해서 일정횟수를 채웠어야 하는 거였다니... 참으로 어이가 없다.

일단 칭호 얘기로 돌아오면 엔딩때에 플레이타임도 이미 20시간이 한참 지난데다가 페이스챗도 사실 그렇게 많이 보진 못했다.
애초에 300개 약간 넘는 스킷 중에 200개나 봐야된다는건 사실 거의 다 봐야한다는 얘기인데 말이다.
아무래도 이후 시리즈처럼 새 스킷(페이스챗)이 생겼을때 알람같은게 뜨는 편의성 같은게 없다보니
그럼에도 꽤 의식적으로 자주 보자고 하긴 했는데도 공략없이 200개나 보는건 무리였다.

게다가 2회차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알게 된 열받았던 점은 본작은 [그레이드 샵]이 없었다는 것.
어라? 그레이드 샵이 없는 테일즈 시리즈도 있었던가? 했더니 초기작들에는 없었던거였다. 이럴수가. 내 얄팍한 기억력!
그래서 1회차에서 그렇게 열심히 아이템 수집하고 몬스터 도감 찍고 칭호 수집하고 서브 이벤트 다 회수하고 같은 짓이 다 뻘짓이었다.
물론 아예 2회차에 하나도 데이터 인계가 안 되는 것은 아니었다. 만 전승되는건 고작 [몬스터 도감]과 [콜렉터 도감] 내역 뿐이었다.
그것도 아마 최종보스들을 도감에 넣으려면 인계시키지 않고서는 도감 완성이 불가능하니 인계가 가능하게 해준것일거다.
아아 PS1게임에 완벽한 2회차 인계를 기대했던 내가 잘못이었을까!

솔직히 [칭호] 까지만이라도 전승해줬으면 이정도로 열받지는 않았을거다.
그 힘든 노가다들을 다시 다 해야하다니! 게다가 20시간 타임어택까지 찍으면서!!!
그래서 결국엔 2회차는 처음부터 다시 하면서 스킷 회수를 하면서 타임어택까지 찍는 고행의 연속이었다.
뭐 그 덕분에 내가 쓴 공략을 내가 직접 도움을 받기도 하고, 공략이 맞나 틀리나 확인할 수 있는 과정을 거칠수 있었다고는 해야할까.

한편 몬스터 도감 컴플리트 중에 제일 힘들었던건
스펙타클즈로 적을 일일히 확인하는거야 뭐 원래 맨날 하던거라서 이건 괜찮았고, 드랍 노가다도 나쁘진 않았는데
하필이면 본작의 훔치기 노가다가 개 쌉 에바였다...
이건 채트의 스킬 [로버 아이템]으로만 훔칠 수 있는데 채트가 거의 후반부에나 동료가 되다보니
초반부 몬스터들을 일일히 다 훔치기 하러 다시 돌아다녀야 했고
문제는 그 채트의 훔치기 스킬이 선딜에 후딜에 범위도 개 X같아서 특히 날아다니는 몹에게서 아이템 훔치는건 참 거지같았다.
릿드로 몹을 떨어뜨린 다음에 잘 타이밍 맞게 채트의 기술을 맞춰야되는데
그러다가 스킬 데미지에 죽지 않게도 잘 조절해야하는 정말 힘겨운 작업이었다.
아니 별 쓸모도 없는 스킬들 주지말고 훔치기 강화되는 장비같은거나 주면 좀 좋아!!
그래도 이건 1회차에서 거의 다 해놔서 2회차는 좀 널널히 할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었다.

또 여담으로 고전 게임하면서 몇번이나 말하는거지만 왜 이 당시 게임들은 항상 NPC가 어째서 굳이 플레이어의 길막을 할까?
이것만이 아니라 이 시절의 게임들은 대부분 이런 경험들을 게임하면서 자주 느꼈던것 같다.
대체 왜 이런걸까? 일부러 열받으라고 한건지. 움직이는게 더 생동감 있어 보여서? 단순히 그것때문에?
내가 대체 이걸 몇번이나 말하는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이걸 언급하지 않고 넘어갈수도 없다.

 

 

 

 

결론을 내보면 역시 90년대가 정말 JRPG의 황금기였고
가장 게임성이 풍부했던 시절이다를 여전히 되새길 수 있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오히려 요즘의 JRPG의 재미가 이때보다 더 떨어진다는게 참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또 동시에 2D 시절의 테일즈의 재미란 바로 이런것이구나를 또다시 떠올리게 해주는 게임이었다.
다른 JRPG와 제일 차별되는 테일즈의 재미는 전투 자체가 격투 게임과 같은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필드를 돌아다니다가 전투화면으로 넘어가면 킹오파처럼 횡스크롤 화면에서 적과 투다닥 거리면서
방어도 했다가 공격도 했다가 스틱으로 기술쓰면서 콤보도 넣고 적 기술을 피하기도 하고...
이런 실시간 대전 전투의 재미가 테일즈가 3D로 넘어가면서 거의 퇴색되어버린게 아쉬운 점이다.
3D 시절에서의 전투는 솔직히 몬헌이나 다크소울 같은 애들이 더 유명하고 재미있어졌고
테일즈는 오히려 그 당시의 유니크하다 라는 느낌이 이제와서는 딱히 들지 않을 정도로 평범해졌기 때문.

아무튼 스토리도 좋았고 서브이벤트도 많아서 이래저래 재미있게 파고들었으며 (그걸 또 2회차에서 다시 다 깬건 열받았지만)
오히려 글 초반엔 내가 이미 해봤던 게임이고 내용도 거진 다 알고 있었다고 쓰긴 했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까 당연히 그 당시엔 일본어로 했고, 일본어도 몰랐고, 뭔가 공략집으로 대충 대사집을 읽었어서 그랬는지
스토리에 대해서 어렴풋하게 두루뭉실하게 알고 디테일적인 부분은 기억하지 못하고 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래서 게임을 하면서 내 생각보다 스토리가 꽤 탄탄하고 깊이가 있었구나를 다시금 재발견하는 기회였다고 본다.

살짝 아쉬운것은 내가 대부분의 스샷을 키르와 메르디로 채웠을 정도로
이 둘의 서사는 정말 러브스토리를 제대로 묘사했다 싶을만큼 첫만남부터 마지막까지의 빌드업이 깔끔했던것에 비해
오히려 메인 커플이라고 할 수 있는 주인공 릿드와 히로인 파라의 커플링은 의외로 찬밥 취급에 가깝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물론 그 둘의 애정 묘사나 그런게 없던것도 아니고 나름 괜찮은 부분도 많긴 했는데
이 둘은 약간 연애물을 찍고 있다기보다는 뭔가 오래된 부부의 느낌에 더 가까운 분위기가 강했다.
일단 릿드가 파라에 대해 너무 헌신적인 느낌이고 그걸 파라도 알고 있기에 더더욱 그런 느낌이 있다.
클라이막스씬의 대화도 [집에 돌아가면 파라의 오므라이스나 먹고 싶다!] 라는건 뭐 프로포즈를 넘어서
그냥 집에 가면 밥해줘! 수준의 부부나 할만한 대사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말이지.
지금와서 생각하면 이 커플은 또 이 커플 나름대로의 맛이 있었다고도 생각이 들기도 하다만 말이다.
그래서 스샷으로는 아무래도 키르x메르디 쪽을 더 많이 올렸다보니 약간 아쉬운 부분도 있다. 릿드x파라쪽도 좀 올릴걸 그랬나.

그리고 이건 게임과는 다른 얘기지만 이 작품도 애니메이션화가 된 적이 있었다.
문제는 게임 원작의 내용은 일절 없고 외전 식의 내용을 넣어놔서 완전 의미없는 애니화였다는게 참 안타깝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스타오션의 경우 아무래도 후반부는 날림 스토리라 그런지 1부 내용만 애니화했지만 그래도 꽤 괜찮았는데
그것보다 더 스토리가 좋은 이 작품은 원작대로 가지 않고 외전으로만 애니화를 해버리다니 정말 이해가 안된다.
오히려 본작은 엔딩까지도 깔끔한 전개였기에 이 작품을 원작 내용대로 애니를 끝까지 만들었다면
정말 지금까지도 기억될 좋은 애니로 남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또한 개인적으로 스토리가 좋았던 만큼
뭔가 이 게임을 파판7 리메이크처럼 엄청난 그래픽으로 리메이크해주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봤는데
사실 파판7 리메를 한 이후로 다른 JRPG들을 할때면 으레 한 번씩은 상상하게 되는 나만의 습관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작품에서 정말 대사, 혹은 장면들 만으로 흥분하게 만들었던 구간들을 초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보게되면 어떨까 하는 것.
물론 이 작품은 완전 미남미녀 총출동의 그런 작품은 아니기에 클라우드, 티파, 에어리스 같은 얼굴들을 보며 호강하는 재미는 없겠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고퀄의 그래픽으로 이런 장면들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씩 혼자서 해보기도 한다.
그야 그렇게 만들려면 엄청난 자본이 필요하고 노동이 필요하고...
솔직히 AI가 딸깍해서 거의 다 만들어주는 미래세상이 되진 않고서야 불가능한 얘기일 것이다.
그렇기에 또 다시 아까운 것이 위에서 얘기한 애니메이션화. 본편을 제대로 애니화했다면 얼마나 좋을지 너무너무 아깝다는 것이다.
당시에 남코도 그냥 게임 홍보가 약간이라도 되면 좋겠지~ 같은 가벼운 기분으로 외주를 맡겼을 것이고
애니 제작진도 테일즈 IP만 가져다가 자기들이 하고 싶은 내용으로 대충 써서 만들어봐야지~ 같은
양쪽의 헛된 생각이 그런 결과물을 빗어내고 말았으니...
정말 제대로 된 애니를 만들어 [미디어 믹스]를 노려보겠다는 야심과, 원작을 존중하는 애니 제작진이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뭐 이제와서 한탄해봐야 다 지나간 얘기이다만. 잘 만든 스토리가 그냥 묻혀버리는건 여전히 정말 아깝도다 아까워...

마지막으로 살짝 아쉬운 점은 한글화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
중간중간 오역 오타도 많고 아직 번역되지 않은 부분도 많았다.
내가 이터니아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한글패치까지 완벽했으면 하는 바람이 큰게 문제겠지만 말이다.
완전 초기 버전에서는 중간 중간 게임이 멈추는 프리징 현상도 많았다고 하니
그나마 엔딩까지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는것 자체에 감사해야할지도.
좀 더 피드백이 되어서 보다 더 업데이트가 되었으면 참으로 더할나위 없겠지만
제작자분이 활동을 접으시게 되어 더이상의 업데이트는 불가하다는 이 현실이 너무나 아쉽다.

 



공략 리스트 링크

공략 메모(게임 팁 모음)

컴플리트 공략

서브 이벤트 공략

미니 게임 공략

월드맵 정보

몬스터 도감 공략

페이스챗(스킷) 공략

칭호 공략

요리 공략

요리 숙련도 노가다

캐릭터 기술 목록

아이템 목록

타임어택 기록

각종 비기 공략

공략사이트 추천



공략 메모(게임 팁 모음)

캠프를 월드맵에서는 어디서나, 던전에서는 특정 장소에서만 할 수 있다.

캠프의 효과는 HP만 전부 회복되는 대신 전투불능이나 상태이상, TP는 회복되지 않지만

아이템을 따로 소모하진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자주 해주면 좋다.

덧붙여 월드맵에서 캠프를 하면 바로 낮 시간대로 변경된다.


월드맵에서 셀렉트키를 누르면 페이스챗(스킷)을 볼 수 있다.

다만 이런 방법으로 볼 수 있는 페이스챗은 다음 목적지를 알려주는 페이스챗들이 대부분이며

멤버들끼리 대화하는 잡담용 스킷은 월드맵에서 캠프를 하거나 던전에서 캠프를 해야만 발생한다.


요리를 잘 활용하자.

특히 초반에 허덕이기 쉬운 TP는 매번 오렌지 구미를 먹는걸로 회복하는게 아니라

일반적으로는 요리인 프루트 쥬스나 야채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걸로 회복하는 것이다.

구미들은 보통 전투시에 급박하게 회복해야 할때 주로 먹는거라고 생각하면 좋다.

요리의 좋은 점은 파티 멤버 전원이 한꺼번에 회복(HP, TP, 상태이상)한다는 점도 있다.

그 외 자세한 요리의 정보는 요리 공략 쪽에 정리되어 있으니 그쪽을 참고하자.


요리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요리의 레시피는 원더 셰프에게서 얻을 수 있다.

원더 셰프는 마을마다 각종 이상한 장식품으로 변신을 하고 있는데 이를 찾아내면 레시피를 주게 된다.

그 외에도 일부 요리 레시피를 얻으려면 특정 요리의 숙련도를 마스터해야할 필요가 있다.

원더 셰프의 위치는 요리 공략(레시피 획득 방법 목록) 쪽에 정리되어 있으니 그쪽을 참고하자.


가끔 던전에서 물건을 이동시켜야 하는 퍼즐들이 있는데

이때는 물건에 다가간 상태에서 네모키를 누르면 물건을 잡은 상태가 되고

네모키를 누른 상태에서 움직이면 캐릭터와 함께 물건이 같이 움직인다.

다른 게임처럼 물건을 미는 방식과는 미묘하게 달라서 헷갈리기 쉽다.

다만 완전히 자유롭게 움직이는건 아니고 옆에서 잡았으면 물건을 잡고 좌우로만 이동할 수 있고

위나 아래에서 잡았으면 물건을 잡고 위 아래로만 이동할 수 있다.


스토리 진행중 [소서러 링]과 [프리즈 링]을 얻으면 각각 R1과 L1키로 던전에서 불과 얼음을 전방으로 발사할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의 던전 퍼즐을 풀때 자주 이용되는 요소이니 혹시 던전 진행중 막혔다 싶으면 이것들부터 시험해보자.


몬스터 도감에 적혀 있는 세번째 드랍 아이템은 아군의 [훔치기] 스킬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다만 해당 스킬을 가진 아군은 가장 마지막에 얻는 멤버이기 때문에 세번째 아이템들은 후반부에나 얻을 수 있다.


전투는 최대 4명까지만 참가가 가능하고 나머지 멤버는 대기를 해야한다.

다만 대기 멤버도 전투의 경험치는 같이 배분되므로 딱히 문제가 없고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멤버가 잠시 파티에서 이탈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도 역시 배분되고 있다.

그래서 특정 캐릭터의 레벨이 혼자 너무 뒤떨어진다거나 하는 걱정은 거의 할 필요가 없다.

대신 전투불능이 된 캐릭터는 경험치를 얻지 못하니 이것에는 주의할 것.


정령을 얻고 난 이후에는 크레멜 케이지(C 케이지)에 정령을 넣어야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키르와 메르디에게 나눠서 정령을 분배해야 하고 서로 자신의 케이지에 있는 정령의 마법만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추가로 프린지라는 설정이 있어서

정령들을 일정 레벨 이상 키운 상태에서 키르와 메르디의 크레멜 케이지를

서로 프린지시키는 것으로 새로운 마법을 배우게 되는 시스템이 있다.

예를 들어 회복 마법 [힐]은 실프 1레벨, 운디네 1레벨 이상일때 실프와 운디네를 따로 넣은 상태에서 프린지를 하면 습득하고

운디네를 가진 쪽이 힐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마법을 사용할 때 어떤 정령을 어느 쪽에 배치하느냐가 중요하다.

또한 위와 같이 프린지를 시키려면 실프와 운디네가 서로 다른 케이지에 있어야 프린지가 가능하고

마찬가지로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도 계속 정령이 서로 분리되어 있어야만 해당 마법을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본작은 유일하게 후반부가 되어도 마법사들이 모든 마법(정령술)을 다 사용할 수 있는 상태는 존재하지 않는다.

분배한 정령의 조합에 따라서만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이 한정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얘기를 들으면 뭔가 어렵고 복잡할것 같지만 그냥 쉽게 생각하면 된다.

어차피 프린지 조건이 만족되면 전투 종료 후 [프린지로 정령술이 발생됩니다]

혹은 [C 케이지에 반응이 있습니다]라고 알려주니 그때만 프린지하면 된다.

[프린지로 정령술이 발생됩니다] : 바로 프린지를 하면 정령술 발생

[C 케이지에 반응이 있습니다] : 정령 분배 조합을 바꾼 후에 프린즈를 하면 정령술 발생(즉, 현재 조합으론 불가)

 

혹시 정령을 어떻게 나눠야 할지 고민이라면 이하와 같이 나누는걸 추천한다

물론 이하의 방법이 꼭 정답은 아니니 자신이 원하는 마법이 있다면 다른 조합을 해도 충분하다.

A : 운디네, 이프리트, 볼트, 섀도우, 맥스웰

B : 실프, 노움, 세르시우스, 렘, 제쿤두스

 

그 외에도 활력이란 시스템이 있는데 해당 속성의 마법을 사용하면 그 속성의 정령의 활력이 상승하고

활력이 상승하면 해당 속성의 마법의 시전 시간이 빨라지며

해당 정령의 활력이 MAX인 상태에서는 그 정령을 한 번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정령을 소환하면 활력 수치는 떨어지니 다시 소환하려면 활력을 다시 올려야 한다.

또한 만약 프린지를 할 경우 모든 정령들의 활력이 평균치로 분배되니 주의할 것.

게다가 정령의 분배를 재배치 했다면 일단 한 번은 반드시 프린지를 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상은 프린지 조합으로 습득할 수 있는 마법을 정리한 표다.

표를 설명해주면 이프리트와 운디네의 조합에 샤프니스(5x7)라고 표기되어 있을텐데

이는 이프리트 5레벨, 운디네 7레벨일때 프린지를 하면 습득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 마법은 이프리트를 가진 쪽이 사용 가능한데 그것도 표에 정리해놨으므로 그쪽을 확인하자.

뭐 사실 이런 표를 굳이 보지 않아도 모든 정령을 열심히 렙업시키다보면 그냥 모든 마법을 습득할 수 있지만 말이다.

 

그 외에 프린지를 하지 않고도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기본 마법도 존재한다. 각 세계의 기본 정령술이라 생각하면 기억하기 쉽다.

키르 : 아쿠아 엣지(수), 윈드 커터(풍), 파이어 볼(화)

메르디 : 그레이브(지), 아이스 니들(빙), 라이트닝(뢰)


아이템 중에 [룬 보틀]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아이템을 다른 아이템으로 변경 시켜주는 아이템이다.

이하는 룬 보틀을 통해 변경되는 아이템에 대한 목록이다.

 


전투시의 조작 캐릭터를 변경하고 싶으면 메뉴 [대열 > 교체]에서 1P의 멤버를 교체해주면 된다.


전투시의 조작 상태는 3가지로 나뉘어지는데 전투시에 SELECT 버튼을 누르면 변경이 가능하다.

종류는 AUTO, SEMIAUTO, MANUAL의 세가지고 각각의 상태는 이하와 같다.

자동(AUTO) : 완전 자동 조작, 단 이동은 입력시 직접 조작 가능

반자동(SEMIAUTO) : 반자동. 공격시에 자동으로 공격을 맞출 수 있는 위치까지 이동 후 공격하고 원래 대열 자리로 귀환.

매뉴얼(MANUAL) : 매뉴얼 서 입수시 사용 가능. 완전히 원하는대로 조작 가능.

참고로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캐릭터 외에는 메뉴 [술,기]에서 자동으로 해놔야만 전투시에 움직여주니 항상 자동으로 놓자.


전투시 L1버튼을 누르면 FORWARD와 REVERSE로 변경시킬 수 있는데

이는 대열에서 설정한 각 캐릭터의 위치를 정방향, 역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메르디-키르-파라-릿드]로 해놓고 적과 싸우는데

적이 너무 왼쪽으로 다가와서 키르와 메르디가 쥐어터지고 있다면

이때 L1버튼을 눌러 REVERSE로 바꾸어주면 대열 순서가 [릿드-파라-키르-메르디]로 변경된다.

그 외에도 L1버튼을 누르면서 아래 방향키를 누르면 1P의 위치로 전투 멤버를 집합하는 기능이 있고

그 상태에서 계속 누르고 있으면 다른 멤버들을 해당 위치에 대기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L1버튼을 누르면서 위 방향키를 누르면 전체 멤버가 점프를 한다.

참고로 대열의 기준은 1P의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한다.


멤버들은 메뉴 [작전]에서 설정한대로 전투에서 해당 작전에 맞는 AI대로 행동하며

[호령]은 전체 멤버에게 같은 행동을 하도록 요청하는 기능이다.

그래서 호령은 작전보다 우선시되지만 호령의 효과가 지속되는 것은 해당 전투까지만이다.

또한 호령의 명령어들은 처음부터 다 존재하지 않고 맵의 특정 장소들에 찾아가 배워야 한다. 

자세한 것은 서브 이벤트 쪽을 참고할 것.


본작에는 가공언어로 세레스티아인들이 사용하는 [메르닉스어]라는 언어가 존재한다.

게임을 하다보면 메르디 등이 말하는 언어로 특이한 문자로 글이 나오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사실 영어 알파벳을 적당히 다른 문자와 다른 발음으로 바꾼 것으로 실제 영어표에 대응해보면 이하의 표와 같다.

 

 

그렇기 때문에 본작에서 초반부터 후반까지 나오는 거의 대부분의 메르닉스어 대사는 사실 영문 대사를 치환한거라고 보면 된다.

예를 들면 최초에 릿드와 파라가 메르디를 만났을때 메르디가 한 대사는 [Hello. Thank you for helping me]이다.

그래서 메르디가 대체 게임상에서 무슨 대사들을 했는지 궁금하면 위의 표를 보며 게임을 하며 직접 번역해봐도 재밌을 것이며

혹은 원문(영어)을 직접 읽어보고 싶다면 참고링크를 방문해봐도 좋다. [참고링크]


디스크2부터 세레스티아를 돌아다니다 보면

마을의 이런저런 곳을 조사하면 대부분 메르닉스어로 적혀 있어서 글을 읽지 못하는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때는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는 방법도 있지만

대열에서 플레이어 1P를 메르디로 바꿔준 후에 해당 문자들을 조사하면 메르디가 언어를 해석해주는 기믹이 존재한다.

만약 궁금한 문자들을 만난다면 이것들을 한 번 활용해보자.

또한 후반부에 키르가 칭호 [닥터 민츠]를 얻게 되면 키르 역시 위와 같은 방식으로 메르니크스어를 해석해줄 수 있게 된다.


돈(갈드) 노가다 방법을 소개한다.

돈을 버는 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먼저 가장 간단한건 전투로 버는 것. 이건 너무 간단하니 설명 생략.

두번째는 옥션에서 물건을 경매로 팔아 버는 것이다. 이쪽의 자세한 내용은 옥션쪽을 참고하면 된다.

 

세번째는 여기서 설명할 방법인데 사실 미리 준비물이 필요하긴 한다.

준비물은 바로 반엘티아호에 판매실을 설치하는 것.

설치방법은 잠수정 입수후 틴시아의 선구점에서 판매실을 30만갈드에 구입할 수 있다.

30만갈드가 필요하지만 해당 시점이 되면 어느 정도 전투 노가다를 통해

해당 자금을 준비하는게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노가다 방법은 약간 복잡할 수 있지만 숙달되면 가장 빠르고 편하게 돈을 버는 법이 된다.

이 방법은 판매실의 판매 방식의 허점을 이용한 돈벌이 방법이다. 방법은 이하와 같다.

자세한 것은 참고링크를 참고해도 좋다. [참고링크1] [참고링크2]

 

준비. 홀리 보틀 14개, 룬 보틀 15개, 미라클 구미 15개, 믹스 구미 15개, 엘릭서 0개(전부 판매) 상태로 만든다.

01. 자판기에서 홀리 보틀과 룬 보틀을 구입한다. 정산은 하지 않는다.

02. 룬 보틀을 1개 사용해서 미라클 구미를 엘릭서 1개로 변환한다.

03. 자판기에서 미라클 구미와 믹스 구미를 구입한다. 정산은 하지 않는다.

04. 룬 보틀을 14개 사용해서 미라클 구미를 엘릭서 14개로 변환한다.

05. 도구점 점원과 대화하여 엘릭서 15개를 판매한다. (+150000갈드)

06. 방 왼쪽에서 정산을 한다.

결과적으로 홀리 보틀 1개와 미라클 구미 1개를 구입으로 -6200갈드로 정산이 되었지만

어째서인지 소모한 룬 보틀과 미라클 구미도 15개가 되어있다.

07. 홀리 보틀을 1개 사용하고 1번부터 다시 반복한다.

 

이 방법 1회로 150000 - 6200 = 143800 갈드를 벌 수 있다.

원리는 정산시에 줄어드는 가격은 구매한 아이템 만큼의 가격으로 차감되지만

받는 아이템은 구매한 만큼이 아니라 그냥 편의를 위해 만땅으로 주는 시스템 덕분이다.

그래서 홀리 보틀 1개와 미라클 구미 1개 값으로 홀리 보틀 15개와 미라클 구미 15개를 구입한 셈.

그것만이라면 그닥 돈이 안되겠지만 미라클 구미를 엘릭서로 바꿔서 비싸게 만든것으로 훌륭한 돈벌이 수단이 되었다.

 

참고링크 2번을 보면 여기서 더 개량해서 다른 구미들까지 포함해서 파는걸로

좀 더 돈벌이가 되는 방법으로 만들어놨는데

개인적으론 그냥 위의 방법(참고링크 1번의 방법)이 더 심플하고 간편하다고 본다.

혹시나 궁금하면 직접 가서 읽어보자.


경험치가 두배가 되는 대신 무조건 상태이상 상태가 되는 액세서리 [데몬즈 실]은

말그대로 장점과 단점이 동시에 존재하는 액세서리지만

모든 상태이상을 방지하는 [크로나 심볼]을 [데몬즈 실]과 동시에 장비하면

경험치만 두배가 되고 상태이상은 없어지게 된다!


라벤더 등의 스텟 강화 아이템으로 공격력을 너무 올리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힘+무기 공격력이 3277 이상이 되면 오버플로우가 되는 탓에 이후 적에게 주는 대미지가 1이 된다.

물론 그정도로 먹일려면 엄청난 노가다가 필요해서 보통은 불가능하겠지만 말이다.


후반부에 일부 기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각 캐릭터의 컷인 연출을 볼 수 있다.

컷인 연출이 있는 기술들은 이하와 같다.

 

릿드 : 비황절염충, 풍진봉박살

파라 : 화룡염무

키르&메르디 : 인디그네이션(제쿤두스전 한정)

포그 : 엘레멘탈마스터

크레스 : 진공참상검, 비황절염충(매니아 난이도 한정)

민트 : 레이즈데드(2회차 이상 세이브 한정)

리온 : 데스티니



컴플리트 공략

완전 컴플리트를 위한 길에 대한 공략이다.

이하의 자료는 컴플리트를 위해서 내가 2회차를 돌면서 정리한 차트 공략 비스므리한 것이다.

컴플리트에는 이하의 것들이 포함된다.

 

- 몬스터 도감 완성(빈부분까지 싹다 채우기-게임상에서 가능한 영역까지는)

- 콜렉터 도감 완성(모든 아이템 회수)

- 모든 서브 이벤트 회수

- 모든 칭호 회수

- 기간한정 관련 컨텐츠 전부 미리 회수

 

사실 시간만 들이면 그렇게 어려울것은 없지만, 그걸 방해하는 이하의 두가지 문제사항이 존재한다.

 

01. 릿드 칭호 [최속의 남자] : 시젤성 돌입까지 플레이타임 20시간 미만

02. 파라 칭호 [스토리텔러] : 캠프+힌트 스킷을 200종류 이상 듣기

 

위의 두가지가 가장 크게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첫번째는 라스트던전 진입까지 20시간내에 돌파하라는 사실상의 타임어택을 요구한다는 것.

두번째는 전체 약 350개 정도 되는 스킷 중에서 200종류 이상을 들어야한다는 상당히 빡센 조건.

널널히 하면서 이것저것 스킷 듣기도 빡센데 타임어택까지 하면서 스킷까지 다 들어야 한다니...

사실 20시간내에 클리어하려면 정말 스토리를 감상하지 말고 스킵하면서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1회차에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그러면 이런 생각이 들 것이다.

그냥 널널하게 1회차 플레이하고 2회차에 강해진 상태로 달려서 20시간안에 끝내면 되는거 아닌가?

근데 문제는 이 게임의 2회차는 전승되는 내용이 고작 도감(몬스터 도감와 콜렉터 도감)내용뿐이라는거다!!

즉 레벨도 다시 키워야되고 서브 이벤트도 다시 다 해야되고 아이템도 다시 다 모아야한다.

그걸 야리코미 후반부가 되서야 알게되다니... 설마 이 시절에는 그레이드 샵이 아직 없었다는걸 왜 몰랐는지..

그래서 만약 컴플리트를 원한다면 1회차에선 널널히 메인 스토리 감상만 하고 2회차부터 서브이벤트 회수 및 컴플리트 진행을 하자.

그나마 2회차가 편한 부분은 몬스터 도감 정도일 것. 콜렉터 도감이야 아이템 모으다 보면 어차피 채워지는거고...

 

내 경우 그래서 어차피 2회차는 해야했는데 그럴거면 후반부 서브 이벤트들까지 다 해버린 건 정말 아까웠다.

그걸 또 다시 다 깨야하다니... 서브 이벤트가 뭐 한두개였냐고... 아 정말 빡친다....

거기에 스킷까지 회수해야하니 2회차도 스킷 조사하면서 플레이해야하니까 진행이 느려질거고...

정말 의욕없는 상태로 2회차를 시작했다...

 

또 문제가 있는데 2회차로 하는 경우 세레스티아의 7대 비보중에 2개를 얻지 못할 수 있다고 한다.

자세히 말하자면 1회차에서 비보중에 특정 아이템 2개를 이미 얻은 경우

2회차 인계 세이브에서는 그걸 이미 얻은걸로 쳐서 게임상에서 얻을수가 없게 되어있다나.

이게 아이템을 얻으면 못 얻게 되는건지 아니면 해당 스킷을 들었으면 이미 못 얻게 되는건지...

그 외에도 2회차에서 일부 렌즈가 나오지 않는 버그도 있다는듯 하여...

내 경우는 그래서 결국 1회차에서 후반부에 서브 이벤트들을 클리어하기 전 세이브를 이용해서 2회차를 했을 정도.

이런 것들도 아예 불안하면 그냥 인계 없이 처음부터 시작해도 좋다.

 

몬스터 도감과 아이템 도감은 이하의 진행을 따라가면 되며 최대한 빨리 진행하자.

메시지 속도도 0으로 설정해 빠르게 뜨도록 하는게 좋을 것이다.

영상 같은것도 START 버튼으로 죄다 생략...

즉 사실상 스토리 감상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1회차로 이렇게 하는건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그냥 1회차를 대충 플레이하고 엔딩 본다음 제대로 맘잡고 컴플리트 하고 싶으면 이렇게 하는걸 추천한다.

그래도 아래의 차트 공략은 아이템 회수 등에는 도움이 될 것이니 참고하면서 진행하면 좋을 것이다.

 

게다가 추가로 차트 공략 외에도 내가 만든 스킷 표를 보면서 스킷도 최대한 전부 회수하면서 진행해야한다.

스킷도 차트 공략에 포함할까 했는데 뭔가 어떻게 넣어야 할지 애매해서 결국은 포기했으니 양해바란다.

참고로 스킷은 중간에 START 버튼으로 취소해도 일단은 감상한걸로는 쳐지기 때문에

시간 절약을 위해서라면 스킷 캔슬을 해줄 필요가 있다.

그런데 만약 내용을 듣고 싶다면 다 들은 다음에 로드를 해서 시간을 단축하거나 해야겠다..

사실 가장 속 편한건 그냥 느긋하게 1회차를 컴플리트용 플레이를 한다음

시젤성 직전에 플레이타임을 치트로 20시간 밑으로 고치는 것이라고 본다.

결국 모든 문제는 그놈의 타임어택. 타임 어택은 진짜 지긋지긋하다.


[라슈안의 숲]

아이템 : 우드 실드, 스펙터클즈, 애플 구미, 애플구미

몬스터 : 나이트 레이드, 칸바라 베어, 록키 호크, 슬라임

 

이벤트 후 한동안 들어갈 수 없게 되지만 나중에 다시 올 수 있으니 안심하자.


[땅 끝 마을 라슈안]

아이템 : 킬마푸르트(파라의 집 앞 아래쪽 밭), 샌드위치 레시피(민가1의 돼지저금통), 렌즈1(릿드의 집 지하 상자), 애플 구미(릿드의 집 지하 항아리), 500갈드(촌장의 집 1층 왼쪽 금색 항아리), 콜렉터 도감(촌장의 집 2층 책장), 숏 소드(핸드 액스와 무기 교환), 숏 스피어(핸드 액스와 무기 교환), 오무라이스 레시피(상점의 위쪽 공사장 헬멧), 렌즈2(마을 입구 근처 풍차의 닫힌 문)

도구점(나그네 가게) : 애플 구미, 파나시아 보틀, 라이프 보틀, 빵, 치즈, 양상치, 롱 소드, 휘슬, 소프트 레더, 레더 헬름, 냄비 뚜껑

????(보스) : 라이프 보틀, 오렌지 구미

 

첫 마을에서는 주의할 점은 딱 한가지. 보스인 ????에게 반드시 스펙터클즈를 사용하자!

이후 언급을 생략하겠지만 사실 모든 보스와의 전투에서는 반드시 스펙터클즈를 사용해야 한다.

왜냐면 대부분의 보스는 당연히도 전투를 딱 한번씩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몬스터 도감을 완성할 생각이라면 스펙터클즈는 항상 15개를 채워놓고 다니도록 하자.

이후 적색으로 표시한 보스는 한 번 놓치면 도감을 채울 수 없다는 뜻이므로 참고하도록 한다.

물론 도감 100% 자체는 스펙타클즈를 쓰지 않아도 채우는건 가능하다.

스펙타클즈의 효과는 나머지 ??로 되어있는 부분까지 다 밝혀진다는 차이점 뿐.

그래서 그런것까진 필요없다 싶으면 스펙타클즈 노가다까지는 하지 않아도 좋다. 어디까지나 취향 차이일 것.


[라슈안 강 다리]

칭호 : 메르디-유랑 연예인?(강제 이벤트)


[레굴스 도장]

아이템 : 냄비 뚜껑(여관 2층 꽃병), 고기냄비 레시피(여관 2층 주전자) 렌즈3(도장 3번째 방 계단 밑 차 테이블), 매뉴얼 서(도장 3번째 방 인물에게 [매뉴얼 조작~] 선택지를 고르면 입수), 오렌지 구미(도장 4번째 방 왼쪽 항아리), 렌즈4(도장 4번째 방 왼쪽 상자), 리스트 밴드(도장 복도 왼쪽 끝 기둥), 리본(리스트 밴드가 있는 곳 뒤에 숨겨진 문 밖으로 나간 뒤 보물상자), 애플 구미(도장 대련장 왼쪽 항아리), 레더 헬름(도장 대련장 입구 왼쪽 빨간 기둥), 애플 구미(도장 대련장 입구 오른쪽 빨간 기둥), 호령-적을 요격해(레굴스 도장 마을 밖으로 나가 남쪽으로 내려가면 숨겨진 곳이 있고 거기서 할아버지와 대화하면 입수 가능)

도구점(돼지진주) : 애플 구미, 파나시아 보틀, 라이프 보틀, 스펙터클즈, 곰고기, 당근, 양배추

무기점(백전백승) : 프랜시스카, 숏 스피어, 숏 소드, 파워 암즈

방어구점(금성철벽) : 하드 레더, 로브, 레더 헬름, 리스트 밴드, 우드 실드

몽크x8(BOSS) : (다리에서 이벤트 후 도장에 들어가면 강제 전투.)

 

이벤트로 여기서 파라의 스킬 [치유공]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언급하겠지만 보스전에서는 반드시 스펙터클즈를 사용하자.

다행히 이 전투에서는 이후에 도장에서 수련인과 대화하면 다시 몽크x8과 대련할 수 있으니 언제든 도감을 채울 수 있다.

다만 10초 이내에 전부 쓰러뜨리면 더이상은 초심자가 아니라며 이후 싸우지 않으니 주의.

뭐 현재 시점에선 10초내에 깬다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겠지만 말이다.

여담으로 레굴스 도장 남쪽에 맵에 안보이는 숨겨진 곳(GPS:24,132)이 존재하는데

여기서 할아버지에게 호령(적을 요격해)을 배울 수 있다.

그 외에도 이터니아의 맵에는 이런 숨겨진 곳이 여러곳 존재한다. 자세한 것은 월드맵 참고.

그렇지만 굳이 현재 시점에 해당 숨겨진 곳들까지 다 돌아볼 필요는 없다고 본다.

나중에 비공정 등으로 쉽게 여행이 가능할때 돌아다니는걸 더 추천한다.


[라슈안 강 다리]

이벤트 : 강 내려가기 미니게임


[학문의 마을 민츠]

아이템 : 렌즈5(운동장 앞 돌담길 끝부분), 햄버거 레시피(식당 오른쪽 분홍색 꽃)

이벤트 : 운동장에서 피엘과 카트리느 이벤트 보기(피엘과 카트리느 이벤트1, 디스크1까지 기한한정), 클레멜 볼 미니게임(운동장), 테일즈 퀴즈 미니게임(민츠 대학 3층 시험실)

칭호 : 메르디-정령술사?(강제 이벤트), 릿드-테일즈 선생님(민츠 대학 3층 초급 시험실의 초급 문제를 다 맞추면 입수), 릿드-굴리기 명인(운동장에서 클레멜 볼 미니게임의 통상대전 3경기를 전부 이기면 입수, 디스크1까지 기한한정)

도구점(구매부) : 애플 구미, 오렌지 구미, 파나시아 보틀, 라이프 보틀, 스펙터클즈, 롱 소드, 프랜시스카, 롱 스피어, 로드, 리본, 망토

식당(테이크아웃 코너) : 빵, 밥, 치즈, 곰고기, 양상치, 토마토, 양파


[민츠의 바위산]

아이템 : 오렌지 구미, 사벨, 애플 구미, 600갈드, 폴 액스

몬스터 : 록 골렘, 하피, 록키 호크, 애로 테일, 반데트, 아쳐


[바위산 관측소]

아이템 : 홀리 보틀(아래쪽 상자), 렌즈6(홀리 보틀 옆 큰 상자)


[학문의 마을 민츠]

아이템 : 렌즈7(민츠 대학 2층 수정령 연구실 왼쪽 기계장치)


[망향의 동굴]

아이템 : 오렌지 구미, 파나시아 보틀, 프로텍터, 버클러, 체인 암즈, 서클렛(물이찬후 되돌아오면 입수 가능), 라이프 보틀(상동), 레이피어(맵 초반에서 물이 만조까지 찰때까지 기다린후 오렌지 구미를 먹었던 곳에서 통나무를 이용해 건너서 입수 가능), 배틀 액스, 오렌지 구미, 렌즈8(상인+에그베어의 시체(캠프맵) 다다음 맵의 나무장작 더미)

몬스터 : 좀비, 레드 시저스, 포아스, 시스락, 그린 로퍼, 브라운 포트, 스펙터, 에그 베어(BOSS)

상인(알상인) : 애플 구미, 오렌지 구미, 파나시아 보틀, 라이프 보틀, 홀리 보틀, 다크 보틀, 스펙터클즈


[나무 그늘 마을 모루루]

아이템 : 야채 샐러드 레시피(식재료점 호박), 홀리 보틀(식재료점 나무통), 오제 피어스(강제 이벤트), 렌즈9(마제트의 집 1층 위쪽 벽난로), 프루트 쥬스 레시피(마제트의 집 2층 보물상자), 호령-집중공격(마을 밖 북서쪽 숨겨진 곳(GPS:113,143)의 할아버지와 대화)

이벤트 : 식재료점에서 카트리느 이벤트 보기(피엘과 카트리느 이벤트2, 디스크1까지 기한한정)

도구점(나그네 가게) : 애플 구미, 오렌지 구미, 믹스 구미, 파나시아 보틀, 라이프 보틀, 홀리 보틀, 다크 보틀, 스펙터클즈

식재료점(피시맨즈) : 빵, 곰고기, 치즈, 양상치, 양배추, 당근, 오이, 레몬, 딸기, 킬마푸르트


[모루루 오지]

아이템 : 나이츠 사벨, 삐약삐약W, 아이언 서렛


[나무 그늘 마을 모루루]

아이템 : 인페리아 맵(강제 이벤트), 몬스터 도감(마제트 박사와 다시 대화하면 입수)

 

이벤트로 여기서 파라의 스킬 [해독공]을 배울 수 있다.


[수정령의 강]

아이템 : 포이즌 체크, 페더 로브, 실크 클로크, 렌즈10(1번맵, 실크 클로크가 있던 곳 위쪽 나무 뒤 안보이는 곳 조사), 메이스, 아이언 리스트, 포이즌 체크, 믹스 구미, 칭크에데아(4번맵, 보스직전맵, 맵 우하단의 나무에 살짝 가려진 보물상자), 믹스 구미, 애플 실드

몬스터 : 크래시 토타스, 포레스트 호크, 킥 프로그, 킹 프로그, 스타 피시, 시스락, 에그 베어, 만티코어, 스코우피온, 텔러 니들, 레드 로버, 워 베어, 운디네(BOSS)


[유혹의 밀림]

아이템 : 아이언 암즈, 믹스 구미, 400갈드, 아이언 리스트, 미스티 로브, 실크 클로크, 렌즈11(실크 클로크가 있던 곳 위쪽맵, 5개의 석상이 있는 맵의 위쪽 덩굴 조사), 라이프 보틀, 라이프 보틀, 홀리 보틀, 리큐어 보틀, 파인 구미, 플레어 보틀, 젬 로드(5개 석상 남쪽방향 위치후 5개 석상맵에서 입수), 샴실(상동), 2000갈드(상동), 니들 글러브(상동), 프리티 휘슬(상동), 파나시아 보틀, 리버스 돌, 레몬 구미, 챰 보틀, 하늘색 정석, 오렌지 구미, 룬 보틀, 배스터드 소드, 미라클 구미, 파인 구미, 오렌지 구미, 애플 구미, 스펙터클즈, 765갈드, 녹색 정석

몬스터 : 구울, 스펙터, 스켈톤, 사이즈 캐리어, 트롤, 오크 제리, 정글러(BOSS)

 

초반부치고는 꽤 복잡한 던전이다. 공략사이트들의 도움을 받으면 좋다.

초반에 5개의 석상이 있는 곳에 가면 [역위치의 석상을 마주보게 하면 진정한 길이 열리리라]라는 힌트로 진행하면 된다.

그렇지만 먼저 숨겨진 것이 있으니 나머지 4개의 석상을 찾아서 전부 아래방향을 보게 만든다.

그리고 5개의 석상이 모여있는 곳에 돌아오면 보물상자들이 출현하니 그걸 획득하자.

현시점에서 아주 강력한 장비들이라 이것들을 얻어두면 많이 도움이 된다.

그 뒤에는 힌트대로 각 석상을 다시 마주보게 만들면 [숲의 작은 길은 열렸다]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새로운 길이 생긴다.

정확히는 파괴와 혼돈의 석상은 오른쪽을, 질서와 창조의 석상은 왼쪽을 바라보게 만들면 된다.

강을 넘은 후에는 각 위치에 퍼져 있는 5곳에 있는 정글러들을 다 퇴치하면 마지막 길이 생긴다.

이것도 끝에 가보면 죽은 모험자의 수첩에서 [저주의 근원, 다섯 마물을 쓰러트리면]라는 힌트가 있지만 굳이 안 봐도 된다.

정글러의 경우 이 던전의 5마리만 나오는게 게임상의 전부이니까 반드시 스펙터클즈를 써야 하는데

그것에 더해 정글러의 드롭 아이템 중 20%인 아이템이 두가지라서 5번의 기회안에 그 두가지 아이템도 다 얻어야 한다.

드롭 아이템까지 다 밝히는걸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면야 그럴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말이다.


[왕도 인페리아]

아이템 : 파인 구미(무기점 안 입구 화분), 베르바나(호텔 인페리아 2층 중앙 화분), 크림 스튜 레시피(호텔 인페리아 2층 오른쪽 주전자), 렌즈12(왕립극장 안 오른쪽 나무화분), 푹신푹신 케이크 레시피(왕립극장 안 입구 나무), 룬 보틀(왕성 3층 정원 중앙 분수대 9시), 렌즈13(왕성 좌측 2층 객실의 침대 옆 서랍장), 파인 구미(왕성 좌측 1층 식당 과일바구니), 레몬 구미(왕성 좌측 지하 1층 병사숙소), 다크 보틀(왕성 우측 지하 1층 창고 항아리), 승선권(강제 이벤트), 렌즈14(왕립천문관 5층 관측실 아래쪽 책장, 승선권 입수후 방문 가능)

이벤트 : 호텔 인페리아 숙박 이벤트(사용하는 방에 따라 두가지 이벤트 존재), 올타스 브이(왕립극장에서 감상 가능, 총 8화이나 현재 소지금으로 다 보는건 불가능할 것), 왕립투기장(왕도 제일 결전과 왕국 제일 결전이 가능하나 현재 시점에서 추천하진 않음), 그립 소드 찾기(승선권 입수 후 투기장 앞 노인과 대화 후→방어구점 앞 남성에게 [병사가 커다란 자루가 달린 검을 가지고 있다] 힌트를 듣고→투기장의 남성과 대화해서 그립 소드를 되찾은 후 노인과 다시 대화하면 이터니아 포켓1 입수)

도구점(태평락) : 애플 구미, 오렌지 구미, 믹스 구미, 파나시아 보틀, 라이프 보틀, 플레어 보틀, 홀리 보틀, 다크 보틀, 스펙터클즈

무기점(무용전) : 숏 랜스, 크레센트 액스, 헤비 그레이브, 포이즌 손, 휘파람새 피리

방어구점(부정승) : 체인 메일, 화이트 클로, 서클렛, 아이언 리스트, 라운드 실드, 레더 망토

식재료상인(행상인) : 빵, 밥, 치즈, 계란, 곰고기, 양상치, 토마토, 양파, 오이, 킬마푸르트, 레몬


[인페리아 항구]

아이템 : 빨강 정석(선구점 왼쪽 나무통), 생선 냄비 레시피(선구점 파란색 닻), 렌즈15(항구 오른쪽 배 앞 왼쪽 나무통)


[바롤 항구]

아이템 : 하늘색 조각(식재료점 오른쪽 생선보관통), 렌즈16(항구 아래쪽 천막 밑 안보이는 곳 조사), 오징어링 레시피(항구 아래쪽 나무상자), 카이트 실드(나무다리 위 보물상자, 4000갈드 지불 필요), 아멧 헬름(나무다리 위 보물상자, 1440갈드 지불 필요)

식재료점(대강) : 참치, 새우, 오징어

 

상업 마을 바롤에 가기 전에 바롤 항구에서 다시 배를 타면 인페리아 항구에 도로 되돌아 갈 수 있다.

배에서는 1등객실과 2등객실이 있는데 그냥 1등객실을 타서 거기 있는 아이템들을 먹어두자.

굳이 효율을 따져야 한다면 처음에는 2등객실을 타고 인페리아에 갔다가, 두번째는 1등객실을 타고 되돌아오자.

참고로 항구에서 돈을 주어야만 얻는 두가지 보물상자는 나중에 둘 다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래서 굳이 여기서 얻을 필요는 없다.


[정기선 배안 : 바롤 항구 ~ 인페리아 항구]

아이템 : 화이트 클로크, 믹스 구미(1등객실 침대 옆 책장, 1등객실 승선시만 입수 가능), 빨강 정석(1등객실 왼쪽 서랍장, 1등객실 승선시만 입수 가능), 세이보리(1등객실 침대 옆 선반, 1등객실 승선시만 입수 가능), 아멧 헬름(선상 위), 크레센트 액스(선상 위), 체인 메일(선상 위), 휘파람새 피리(선상 위), 렌즈17(2등객실 항아리), 참치 구미(식당 보물상자, 1등객실 승선시만 입수 가능), 각종 식재료(식당 위쪽 요리접시, 각종 랜덤 식재료를 하나씩 여러번 획득 가능)

이벤트 : 식당에서 카트리느 이벤트 보기(피엘과 카트리느 이벤트3, 디스크1까지 기한한정)

 

1등객실 방에서 오른쪽 끝 방(식당)으로 가면 카트리느 이벤트를 볼 수 있다.

다만 이 이벤트가 끝나면 바로 항구에 도착하니 그 이전에 아이템을 다 찾고나서 마지막에 가자!

실수로 이벤트부터 먼저 봤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바롤 항구에 돌아가기 위해 배를 한 번 더 타야하고

식당에 있는 참치 구미는 카트리느 이벤트 후 다음 승선때부터 입수 가능하므로 사실 어차피 두 번 타야한다.

그래서 두번째 승선때 회수해도 되긴 한다.

그대신 식당에 있는 것은 1등객실 승선시에만 입수 가능해서 돌아올때는 1등객실료를 내야한다.

그냥 복잡하면 두 번 다 1등객실로 타는걸 추천한다.

참고로 항해를 종료하는 방법은 객실에서 잠을 자면 항구에 도착한다.


[상업의 마을 바롤]

아이템 : 홀리 보틀(식재료점 아래쪽 항아리), 스테이크 레시피(바롤 주점 옥상 주정뱅이), 1000갈드(분수대 6시), 샴실(무기점 뒷문 밖 보물상자), 엘릭서(무기점 뒷문 밖 여성과 대화시 입수), 하늘색 정석(장신구점 밖 간판 옆 화단), 렌즈18(장신구점 금색 항아리), 다크 보틀(여관 위쪽 화분), 그라탱 레시피(여관 객실의 옷장)

칭호 : 릿드-산수 청년(돌 집기 미니게임 승리시 입수, 디스크1까지 기한한정), 파라-무대포(강제 이벤트)

이벤트 : 산수 승부(돌 집기 미니게임), 바롤 서점에서 카트리느 이벤트 보기(피엘과 카트리느 이벤트4, 디스크1까지 기한한정), 도둑소년 베포 이벤트 보기(레이스 가입후 분수대 맵에서 꼬마아이와 대화→도구점 위쪽에서 발견→여관 안 오른쪽 선반에서 발견→마을 입구 인페리아 최대의 스튜 밑 천막에서 발견→그후 여관 앞에서 대화해서 룬 보틀 입수, 디스크1까지 기한한정, 현재 시점에서 룬 보틀을 받아두면 나중에 아이템 획득 가능)

도구점(가령) : 애플 구미, 오렌지 구미 믹스 구미 파나시아 보틀, 라이프 보틀, 플레어 보틀, 리큐어 보틀, 홀리 보틀, 다크 보틀, 스펙터클즈

무기점(대강) : 파르티장, 스틸 소드, 나이츠 사벨, 니들 글러브, 메이스, 휘파람새 피리, 체인 메일, 미스티 로브, 아멧 헬름, 브레이슬릿, 버클러, 라운드 실드

장신구점(반드시) : 매직 미스트, 포이즌 체크, 파라라이 체크

식재료점(오로지) : 빵, 파스타, 곰고기, 우유, 치즈, 양배추, 감자, 당근, 레몬, 킬마푸르트


[풍정령의 동굴]

아이템 : 스톰 실드, 믹스 구미, 믹스 구미, 멘탈 링, 1800갈드, 어설트 대거, 렌즈19(어설트 대거가 있는 맵, 낙사 함정이 있는 맵의 오른쪽 위 끝부분 조사), 오렌지 구미, 레몬 구미, 니들 글러브, 아크 윈드, 라이프 보틀

몬스터 : 본 나이트, 매드 일, 다리즐리, 가스 클라우드, 팬텀, 블러드 바이퍼, 호넷, 다이아 울프, 멜팅 포트, 윌오 위스프, 라팔(BOSS), 실프(BOSS)

 

풍정령의 동굴 클리어 후 에어리얼 보드를 입수하면 인페리아의 왠만한 곳을 다 돌아다닐 수 있게 되어

원래는 숨겨진 각 지역에서 아이템들을 얻어도 되나 당장 급한건 아니라서 그냥 나중에 한 번에 돌기로 했다.

인페리아에는 아직 현재 시점에서는 너무 강한 몹이 나오는 지역이 꽤 많고 말이다.

그래서 다음 목적지는 에어리얼 보드를 타고 전체 월드맵의 2시 방향에 있는 샨발로 가면 된다.

맵에 하얀색 마크로 마을이 표시되어 있으니 찾기는 쉬울 것이다. 혹은 월드맵 공략을 참고하자.


[열사의 마을 샨발]

아이템 : 1000갈드(여관 객실 아래쪽 화분), 카르보나라 레시피(여관 객실 위쪽 침대), 룬 보틀(도구점 오른쪽 항아리), 렌즈20(분수대 6시), 엘븐 부츠(분수대 있는 맵 3시 보물상자), 콤보 커맨드(이레누-렌즈 10개 수집 보상), 페스카토레 레시피(비스트로 샨발 1층 왼쪽 와인 병), 렌즈21(비스트로 샨발 2층 중앙 의자)

칭호 : 릿드-킹 앤드 벌룬(샨바룬 레벨5 클리어시 입수)

이벤트 : 옷가게에서 카트리느 이벤트 보기(피엘과 카트리느 이벤트5, 디스크1까지 기한한정), 이레누 렌즈수집 이벤트(이레누와 대화시 렌즈 수집량에 따라 보상 입수), 비스트로 샨발 요리 대결(티켓값만 10000갈드이고 요리의 숙련도를 채울 필요가 있어서 현 시점에서는 도전하는것 자체가 무의미), 샨바룬 미니게임(일정시간내에 풍선을 다 터트리는 게임, 귀찮으면 나중에 할 것)

도구점(신기루) : 애플 구미, 오렌지 구미, 믹스 구미, 파나시아 보틀, 라이프 보틀, 플레어 보틀, 리큐어 보틀, 홀리 보틀, 다크 보틀, 스펙터클즈

무기점(핫샷) : 다오 블레이드, 크레센트 액스, 핼버드, 프리티 휘슬, 젬 로드

방어구점(히트업) : 링 메일, 크로스 헬름, 골드 크레스트, 카이트 실드

옷가게(시스루) : 화이트 클로크, 실크 클로크, 페더 로브, 블루 리본, 레더 망토, 키친 미튼

식재료점(샨 식품) : 빵, 파스타, 밥, 곰고기, 오징어, 새우, 치즈, 계란, 우유, 참치, 두부, 곤약

식재료점(발 식품) : 양상치, 양배추, 감자, 오이, 당근, 양파, 토마토, 사탕무, 무우, 레몬, 딸기, 바나나, 키위, 킬마푸르트


[화정령의 계곡]

아이템 : 베놈, 세이지, 플레어 망토, 레몬 구미, 라이프 보틀, 크로스 헬름, 피트 실드, 라벤더, 브레이슬릿, 블루 리본, 소서러 링(강제 이벤트), 룬 보틀(소서러링으로 방문을 열고 안에 들어가 수정에 소서러링을 쏘고 나온 데스를 물리치면 보물상자 출현), 빨강 조각(상동), 렌즈22(상동)

몬스터 : 가로우, 파이어 버드, 라팔, 드레이크, 볼텍, 오우거, 아이언 골렘, 이프리트(BOSS), 데스


다음 목적지인 파로스 산(파로스 교회 ~ 영봉 파로스)을 클리어하면 한동안 인페리아에 돌아올 수 없게 된다.

특히 문제가 되는건 디스크1까지의 기한이 있는 일부 이벤트들. 그것들은 파로스 산에 가기전에 해결해두고 가면 좋다.

해당 기한이 있는 이벤트들은 이하와 같다.

- 크레멜볼 미니게임 (디스크1까지 클리어하지 않으면 추후 칭호 변경으로 이전 칭호 획득 불가)

- 피엘과 카트린느 이벤트 (디스크1까지 해결하지 않으면 추후 칭호 획득 불가)

- 도둑소년 베포 이벤트 (디스크1까지 해결하지 않으면 추후 아이템 획득 불가)


[레굴스 도장]

이벤트 : 도장 안에서 카트리느 이벤트 보기(피엘과 카트리느 이벤트6, 화정령의 계곡 클리어후 가능, 디스크1까지 기한한정)


기한 이벤트나 나머지 해결할 것들을 전부 해결했다면 파로스 교회로 가자.

참고로 파로스 교회는 인페리아 맵 중앙에 있는 섬에 있다. (원형 섬)


[파로스 교회]

아이템 : 렌즈23(객실의 왼쪽 옷장)

이벤트 : 크레멜 체크(교회의 오른쪽 방)

도구점(상인신자) : 애플 구미, 오렌지 구미, 파나시아 보틀, 라이프 보틀, 홀리 보틀, 다크 보틀, 스펙터클즈

 

이벤트로 여기서 파라의 스킬 [회생공]을 배울 수 있다.


[영봉 파로스]

아이템 : 크리스탈 로브, 듀얼 헬름, 앵크 실드, 플레어 보틀, 애플 구미, 에메랄드 링, 피트 심벌, 오렌지 구미, 레몬 구미, 트라이덴트, 2600갈드, 라이프 보틀, 렌즈24(정상 맵, 파라와 합류한 맵에서 로드 포인트 위쪽 바위더미 조사)

몬스터 : 헬 하운드, 펄시아 혼즈, 바이얼런트 바이퍼, 킬러 비, 프레일리 호크, 그래플러, 페더 매직, 와이번, 키메라, 레이시스(BOSS)

 

후반부 퀵키 명령은 이하의 순서대로 진행하면 된다.

[오른쪽→가!→힘내!→힘내!→거기!→힘내!→가!→힘내!→거기!→가!→거기!→거기!]


[[DISC 2]]

[곶의 성채]

아이템 : 믹스 구미, 렌즈25(1시 방향 막다른 곳)


[정령이 사는 마을 아이멘]

아이템 : 오렌지 구미(연금술 제작소 맞은편 항아리), 이터니아 포켓2(급수 펌프 앞에서 강제 이벤트), 믹스 구미(식료품상인 옆 항아리), 렌즈26(메르디의 집 1층 중앙 유리 테이블), 스트라이프 리본(메르디의 집 2층 침실 선반,한글패치에선 스타 실드라고 잘못 설명이 뜨나 실제로는 스트라이프 리본 입수), 설탕밥 레시피(메르디의 집 1층 아래쪽 기계), 달콤 두부 레시피(도서관 2층 왼쪽 책), 테크니컬 링(이터니아 포켓2 클리어후 본즈와 대화)

칭호 : 키르-부수수한 머리(도서관 이벤트 후 P1을 키르로 변경한 후 급수 펌프의 본즈와 대화, 히아데스전 이전까지 기간한정), 메르디-플라잉 댄서(이터니아 포켓2 클리어후 본즈와 대화, 히아데스전 이전까지 기간한정)

도구점(엘스:아이멘) : 애플 구미, 오렌지 구미, 믹스 구미, 레몬 구미, 파나시아 보틀, 라이프 보틀, 플레어 보틀, 리큐어 보틀, 홀리 보틀, 다크 보틀, 스펙터클즈

무기점(바프스:아이멘) : 소우 사벨, 워 햄머, 바디시, 그라디우스, 실버 너클, 루비 완드, 스프린트 메일, 엄버 클로크, 크리스탈 로브, 듀얼 헬름, 스트라이프리본, 파인 실드

식료품상인(프도:아이멘) : 빵, 밥, 치즈, 우유, 태스크고기, 양상치, 양배추, 오이, 토마토, 바나나, 키위, 아망고, 화이트 소디

 

이 마을에서는 놓칠 수 있는게 많다.

먼저 도서관 철야 이벤트 후 다음날에 키르가 1P인 상태에서 본즈와 대화하면 얻는 키르의 칭호 [부수수한 머리]는

이 시점이 아니면 얻을 수 없는데다 키르로 플레이어를 바꿔야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꽤 놓치기 쉬운 요소이다.

그 다음으로는 선물로 받은 이터니아 포켓2를 클리어한 다음 롯테에게 받을 수 있는 메르디의 칭호 [플라잉 댄서] 역시

나중에 히아데스전을 하기 전까지만 받을 수 있어서 지금 시점에서 받아놓아야 한다.

또한 무기점을 나중에는 이용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여기서만 파는 아이템인 무기들과 장비(특히 릿드것들 전부)는

컬렉터 도감 완성을 위해 적어도 1개 이상은 사두도록 하자.

주황색으로 표시된건(루비 완드) 여기서만 팔지만 나중에 보물상자로 얻을수는 있는 것이다.


[아이멘 역]

특이사항 없음


[정령이 사는 마을 아이멘]

아이템 : 트레인 케이지(무기점에서 사구라에게 2000갈드에 구입)

칭호 : 메르디-정령기사(강제 이벤트)


[아이멘 역]

이벤트 : 정령철도 운전 미니게임


[루이시카 역]

도구점(틴:루이시카) : 애플 구미, 오렌지 구미, 믹스 구미, 레몬 구미, 파인 구미, 파나시아 보틀, 라이프 보틀, 플레어 보틀, 리큐어 보틀, 홀리 보틀, 다크 보틀, 스펙터클즈

무기점(에스:루이시카) : 그레이트 소드, 실버 너클, 메모리W, 스프린트 메일, 엄버 클로크, 크리스탈 로브, 듀얼 헬름, 스트라이프리본

식재료점(프도:루이시카) : 밥, 태스크고기, 양배추, 감자, 양파, 토마토, 사탕무, 두부, 레드 소디, 화이트 소디, 블랙 소디


[폐허의 마을 루이시카]

아이템 : 간수 마파 레시피(가레노스가 사는 저택 2층 침실 쓰레기통), 핫 보르시치 레시피(마을 2번맵 위쪽 폐허의 나무상자)


[루이시카 역]

몬스터 : 하드혼(폐갱 미니게임), 플라잉 솔(폐갱 미니게임)

이벤트 : 폐갱 미니게임(폐갱역으로 출발하면 시작)


[지정령의 폐갱]

아이템 : 골드 브레스, 세이보리, 아워 글라스(레버 당기면 보물상자 출현), 루비 완드, 미라클 구미, 베르바나, 룬 보틀, 엘릭서, 콜렌의 항아리(파인 구미 옆 구멍뚫린 벽을 곡괭이로 파면 입수), 파인 구미, 올디바이드(레버 당기면 보물상자 출현), 레몬 구미, R라인 실드, 위스(강제 이벤트), 놈픽, 베어 크로우, 오우거 랜스, 미스릴크레스트, 래빗 심볼, 애플 구미(가장 아래쪽 놈과 대화하면 입수), 렌즈27(놈들이 모여있는 방, 애플 구미를 주는 놈의 근처 왼쪽 벽 조사)

이벤트 : 세레스티아의 칠대비보(칠대비보중 콜렌의 항아리 입수 가능), 위스 미니게임, 파라 무릎베개 이벤트(던전 내 토사 세곳을 전부 제거하면 릿드가 파라에게 무릎베개 휴식 포상을 받음)

몬스터 : 테트라 태스크, 리파시클, 젠틀맨, 하드혼, 리빙 소드, 롤러 스네일, 실르스, 나이트 플라이어, 팬가 스네일, 블러드 서커, 페이크(레버 두번 당기면 나오는 보물상자 조사), 놈(BOSS)

도구점(놈의 장난감) : 애플 구미, 오렌지 구미, 믹스 구미, 레몬 구미, 파나시아 보틀, 라이프 보틀, 홀리 보틀, 다크 보틀, 스펙터클즈

식재료점(놈의 간식) : 판야면, 태스크고기, 감자, 당근, 양파, 사탕무, 아망고, 레드 소디, 화이트 소디, 블랙 소디, 퍼플 소디

 

초반맵의 휴식터에서 곡괭이, 다이너마이트, 열쇠 중에 하나를 들고 갈 수 있는데

그 아이템들로 각각 토사, 바위, 리프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아이템은 하나만 가지고 갈 수 있으므로 여러번 휴식터에 왔다갔다 해야한다는게 단점.

대신 이걸 쉽게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꼼수가 있는데 다른 물건이 필요하게 되면 그자리에서 세이브하고

세이브파일을 로드하면 처음의 로드 포인트로 이동 되므로 왔다 갔다 할 수고를 덜 수 있다.

게다가 이건 타임어택 도전중이라면 필수로 해야하는 테크닉이기도 하다.

그리고 토사의 경우 세곳 다 굳이 없앨 필요는 없고 전부 다 우회하면 되지만 대신 다 없애면 특정 이벤트(무릎베개)가 있다.

또한 곡괭이로 칠대비보중 하나인 콜렌의 항아리를 입수할 수 있다.

아워글라스나 올디바이드의 경우 레일이 있는 곳에서 레버를 당기면 보물상자가 나오는걸로 입수 가능한데

첫번째는 앞서 말한 아이템이 들어있지만 아이템을 먹고 다시 레버를 당기면 또 보물상자가 나오는데

이후부터는 아이템이 아니라 몬스터(페이크)와 싸우게 된다.

페이크의 경우 다른 게임의 미믹과 같은 놈으로 상당히 강력한 놈이고 모든 내성이 99%로 상당한 난적이라

현 시점에서 싸우는건 그리 추천하지 않는다. 나중에 경험치 노가다를 할때 찾아오게 될것이니 지금 미리 싸울 필요는 없다고 본다.


[작은 집(채트의 작은 집)]

아이템 : 비전의 라면 레시피(엘리베이터 방 시계), 애플 구미(엘리베이터 방 왼쪽 가면에 200갈드 주입시 입수), 애플 구미x2+오렌지 구미(가면에 500갈드 주입시 입수), 오렌지 구미x2+라이프 보틀(가면에 1000갈드 주입시 입수), 파인 구미(지하 8층 오른쪽 끝방), 파나시아 보틀(지하 8층 룰렛방의 오른쪽 방), 미스릴 헬름(지하 7층 왼쪽 끝방), 소울 이터(지하 7층 오른쪽 끝방), 고스트 쉘(지하 7층), 블러디 로브(지하 6층 왼쪽 윗방), 파인 구미(지하 5층 문제 정답시 출현), 믹스 구미(상동), 레몬 구미(상동), 렌즈28(지하 4층 왼쪽 주방 아래쪽 나무상자), 파인 구미(지하 3층), 블루 타리스만(상동), 워터 스파이더(지하 3층 오른쪽 끝방), 에메랄드 링(지하 2층), 4000갈드(지하 1층), 렌즈29(지하 1층 오른쪽 끝방 감자가 들어있는 나무 상자 조사)

원더셰프 : 엘리베이터 방 시계(비전의 라면)

몬스터 : 크리미널, 칼프리트, 섀도우 서번트, 리빙 소드, 머더, 스칼 워리어, 가디앤트(BOSS)

 

엘리베이터처럼 움직이는 방에서는 중앙 쇼파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오른쪽 액자를 조사하면 1층과 지하9층을 오갈 수 있다.

다만 처음에는 1층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반엘티아호]

아이템 : 올디바이드(배 밖 아이프리드의 개조 도크 오른쪽 계기판 조사), 렌즈30(엔진실 위쪽 안보이는 곳 조사)


[항구 마을 페일티]

아이템 : 새우 칠리 레시피(식료품점 오른쪽 스토브), 수수한 초밥 레시피(여관 2층 오른쪽방 눈사람)

도구점(틴:페일티) : 애플 구미, 오렌지 구미, 믹스 구미, 레몬 구미, 파인 구미, 파나시아 보틀, 라이프 보틀

도구점2(등산도구점) : 파나시아 보틀, 라이프 보틀, 리큐어 보틀, 홀리 보틀, 다크 보틀, 스펙터클즈, 프리즈 체크

무기점(에스:페일티) : 디스트로이어, 데몬 재블린, 트라이덴트, 크리스탈 쉘, 스칼 스탭, 토트백, 플레이트 메일, 블러디 로브, 체크 리본, 골드 브레스, 앵크 실드

 

등산도구점에서의 옷 정답은 파라-판초, 메르디-케이프, 키르-오버 망토이지만

다른걸 골라주는 것도 각각의 대사나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궁금하면 다 봐두는 것도 좋다.

참고로 빙정령의 산 클리어 전까지는 식료품점을 이용할 수 없다.


[빙정령의 산]

아이템 : 엘릭서, 아쿠아 망토, 룬 보틀, 리큐어 보틀, 프리즈 체크, 리큐어 보틀, 라이프 보틀, 라이프 보틀(밑에서 진입해야만 먹을 수 있는데 딱히 안 먹어도 문제는 없음), 실버 클로크, 세이지, 렌즈31(세이지가 있던 맵, 눈더미가 무너져 아래층으로 떨어진 후 위쪽 벽 조사), 리큐어 보틀, 배틀 픽, 미라클 구미, 올디바이드, 프리즈 링(보스전후 입수), 엘릭서, 라벤더, 아워 글라스

몬스터 : 한치백, 플라잉 솔, 아이스 타이거, 아이스 워리어, 가로우즈 버드, 스노우 로브스터, 섀도우 서번트, 빅풋(얼음기둥을 소서러 링으로 녹이면 등장), 테라(상동), 셀시우스(BOSS)

 

빅풋하고 테라는 맵에 있는 얼음기둥을 소서러 링으로 녹이면 좀비 심볼로 등장한다.

다만 녹은 얼음기둥은 리젠되지 않아서 사실상 이들은 한정으로만 등장한다고 보면 된다.

물론 둘다 다른 곳에서도 만날 수 있으니 크게 문제는 없지만

빅풋의 경우 나중에 나오는 곳이 엔딩 후 던전이라 상당히 귀찮으므로 여기서 도감을 채우는게 좋다.

스펙터클즈는 물론이고 7% 드랍의 세이지와 8% 드랍의 파인구미도 다 여기서 먹어두면 좋다.

여담으로 셀시우스를 크레멜 케이지에 넣을때 이프리트와 같은 곳에 넣으면 추가 대사가 발생한다.


[항구 마을 페일티]

아이템 : 미아키스 배지(강제 이벤트), 세레스티아 맵(강제 이벤트), 렌즈32(등산도구점 앞 왼쪽 나무, 흰계단 밑에서 왼쪽으로 진행하여 파란색 지붕 뒤로 이동후 나무 조사), 중화 냉면 레시피(마을 등산도구점 남쪽 지장보살), 참치 구미(식료품점 오른쪽 생선), 렌즈33(식료품점 앞 게상자)

이벤트 : 리시테아 이벤트(리시테아 이벤트1, 항구에 그림 그리고 있는 여성)

상인1 : 파나시아 보틀(160갈드), 라이프 보틀(400갈드), 리큐어 보틀(1200갈드)

상인2 : 홀리 보틀(200갈드), 다크 보틀(200갈드), 스펙터클즈(50갈드)

식료품점(프아:페일티) : 참치, 새우, 오징어, 파스타, 태스크고기, 치즈, 계란, 우유, 밥, 판야면, 키위, 아망고, 레드 소디, 화이트 소디, 블랙 소디

 

빙정령의 산 클리어후부터 반엘티아 호에 있는 채트와 대화하면 채트를 파티 멤버에 추가할 수 있다.

이후 스토리 진행 도중에 채트가 간간히 파티 멤버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배에서 다시 대화해서 추가하면 된다.


[정령이 사는 마을 아이멘]

아이템 : 렌즈34(무기점 부서진 쇼케이스 조사, 보스전 이후 회수 가능)

몬스터 : 히아데스(BOSS)

 

이 시점부터 아이멘에서 상점 구입이 불가능해진다.

또한 이터니아 포켓2 이벤트의 경우 이 시점부터는 본즈와 대화하면 테크니컬 링은 받을 수 있지만

메르디의 칭호 [플라잉 댄서]는 받지 못하니 주의.


[장인의 마을 틴시아]

아이템 : 렌즈35(위층 지역의 놈 동상), 룬 보틀(도구점 위쪽 냄비), 인페리 망토(도구점 왼쪽 이레누-렌즈 20개 수집 보상), 세레스티 망토(도구점 왼쪽 이레누-렌즈 30개 수집 보상), 누룽지 샌드 레시피(선구상 왼쪽 미아키스 동상), 스위트 파르페 레시피(여관 매 동상), 렌즈36(포그의 방 위쪽 상자), 화이트 소디(실에시카 병사에게서 훔치기로 입수 가능)

칭호 : 릿드-빨리먹기 왕(빨리먹기 경쟁 승리시 입수)

이벤트 : 빨리먹기 경쟁(회전초밥집의 콩맨), 리시테아 이벤트(리시테아 이벤트2, 놈 동상 옆에 그림 그리고 있는 여성), 이레누 렌즈수집 이벤트(이레누와 대화시 렌즈 수집량에 따라 보상 입수)

몬스터 : 실에시카 병사(아지트 진입시 강제 전투, 훔치기 할것!)

도구점(틴:틴시아) : 애플 구미, 오렌지 구미, 믹스 구미, 레몬 구미, 파인 구미, 미라클 구미, 파나시아 보틀, 라이프 보틀, 플레어 보틀, 리큐어 보틀, 홀리 보틀, 다크 보틀, 스펙터클즈

무기점(에스:틴시아) : 오니보쵸, 배틀 픽, 카탈, 드래곤 팡, 돌격 나팔, 배틀 슈트, 프리티 미튼, 파라라이 체크,

식료품점(프도:틴시아) : 빵, 파스타, 밥, 태스크고기, 치즈, 계란, 우유, 판야면, 키위, 바나나, 아망고, 화이트 소디, 블랙 소디

 

아지트 진입시에 싸우는 실에시카 병사는 여기서 딱 한 번만 싸울 수 있으니 주의!

거기에 실에시카 병사에게는 훔쳐야 하는 물건까지 있다.

이는 채트를 전투 멤버에 넣고 스킬 [로버 아이템]을 이용해야만 훔칠 수 있다.

물론 아이템을 훔치지 않아도 되고 스펙터클즈를 안써도 도감엔 등록이 되서 몬스터 도감 컬렉트에는 문제가 없지만

도감에 ?? 표시가 남으니 그런것까지 다 밝히고 싶은 사람은 반드시 스펙터클즈+훔치기를 다 완료할 것.

다행히 훔치기 확률은 100%라서 스킬 사용만 하면 무조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뇌정령의 유적]

아이템 : 렌즈37(맵 초반부 비석을 읽으면 입수), 파라라이 체크, 파인 구미, 파이러트 해트, 빅백, 올디바이드, 파인 구미, 파나시아 보틀, 선더 망토, 룬 보틀, 레드 세이지, 홀리 스탭, 볼텍 소드, 피요한, 액스칼리버(보스전 후 강제 이벤트)

몬스터 : 포리클스, 미스트, 인피벨, 에어 슬라이서, 서비지 비스트, 베놈, 톨맨, 매드맨, 볼트(BOSS)

칭호 : 포그-호쾌남(강제 이벤트)


[장인의 마을 틴시아]

이벤트 : 해전 미니게임(강제 이벤트)

 

중요한건 아니지만 호텔에 묵기 전에 메르디가 채트가 어디있냐고 물어보는 대화가 있는데

이후 선구점의 사다리를 통해 반엘티아호에 가보면 채트가 자기 배가 개조되는 모습에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릴 성]

아이템 : 렌즈38(선착장 위쪽 나무통), 프리티 리본, 드래곤 베인, 미스릴 암즈, 엘릭서(페이크), 레어 실드, 드라고나 랜스, 스케일 로브, 라피스 브레스, 실버 클로크, 엘릭서(페이크), 실버 플레이트, 블랙 오니키스, 렌즈39(보물상자), 세이파트 키(보스전 후 입수)

몬스터 : 스트롱 혼, 크비텀, 스칼 워리어, 카바드 일, 와이트, 데스, 호문클루스, 기탈클, 앵커 리저드, 크레이 골렘, 스파이럴(준BOSS), 에스카르고, 시젤(BOSS)

도구점(보급부대) : 애플 구미, 오렌지 구미, 믹스 구미, 레몬 구미, 파인 구미, 파나시아 보틀, 라이프 보틀, 리큐어 보틀, 홀리 보틀, 스펙터클즈

무기점(엄선보급) : 아이스 코핀, 미스릴 암즈, 빅백, 실버 클로크, 스케일 로브, 라피스 브레스, 시프스 망토

 

여기도 여러가지로 설명할 것이 많다.

바릴성 성밖에 실에시카 병사들이 캠프를 차려놓았는데 여기에 왼쪽부터 차례대로 여관-도구점-무기점을 열고 있다.

문제는 일웹상에서 경고하는 것이 캠프의 여관을 이용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이곳 캠프의 여관은 숙박비가 7700갈드라는 고가인것도 문제지만

여길 이용하면 이후에는 모든 마을의 숙박비가 7700갈드가 된다는 문제가 추가로 생긴다.

여관을 이용안한다 하더라도 여관에 말을 거는것 자체에 플래그가 있다고 하니 아예 여관쪽은 거들떠도 보지 않는게 좋다.

원래 이터니아의 여관 시스템은 가장 비싼 숙박비(보통 최신 마을)를 내고 그 마을에서 하룻밤 묵으면

이후 모든 마을의 숙박비가 그와 똑같은 가격으로 오르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사실상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모든 마을의 숙박비가 같이 오르는 식인데

문제는 여기의 숙박은 바릴 성 클리어까지만 잠시 운영되는데 그걸 한 번 썼다고 이후 어디서든 7700갈드를 내야한다는 거다.

뭐 본인은 딱히 돈에 부족함을 못 느끼고 바릴 성 진행중에 여관을 멀리씩 갔다 오는게 귀찮다면야 상관없을 수 있지만

어차피 해당 시점에선 전투불능은 파라의 [회생공]으로, HP나 TP의 회복은 요리로 하면 충분하므로

굳이 고가의 여관비를 치를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냥 요리 재료만 빠방하게 잘 준비해가면 될거라고 본다.

게다가 도구점과 무기점, 여관은 바릴 성을 클리어한 후에는 없어지는데

특히 무기점에서 파는 아이템중에 여기서만 구할 수 있는 빨간색 표시된 물품들은 적어도 1개는 사두자!!

또한 보스인 시젤에 대해서도 할말이 있는데 시젤의 경우 12만의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쪽이 전멸당하거나 혹은 시젤의 체력의 절반인 6만을 소모시키면 전투가 자동으로 종료된다.

문제는 전멸당하더라도 게임오버되지 않고 그냥 스토리로 넘어가고 컨티뉴 횟수도 늘어나지는 않지만

시젤을 체력의 절반을 깍아서 넘기면 이긴걸로 처리되어 전투 보상 아이템인 [스매시 망토]와 [룬 보틀x3]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스매시 망토]는 다른 방법으로도 얻을 수 있고 이후 나중에 다시 시젤을 만났을때 쓰러뜨려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시젤의 경우 전투 초반에 [이터널 파이널리티]란 기술을 강제로 사용해서

파티멤버를 전원 HP1로 만들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도 미리 해둬야 한다.

거기에 시젤은 방어를 두르고 있어서 공격하다가 이쪽이 대미지를 입기에

릿드는 방어만 하고 정령기술로만 대미지를 주는 방식으로 깍아야 해서 꽤 고난이도 전투가 된다.

그래도 [스매시 망토]를 얻어야겠다는 사람은 한 번쯤 쓰러뜨리는걸 시도해보면 좋을 것이다.


[폐허의 마을 루이시카]

특이사항 없음


[장인의 마을 틴시아]

포그의 방에서 포그와 대화하면 포그를 파티 멤버에 추가할 수 있다.

반대로 포그가 파티 멤버인 상태에서 포그의 방에 들어가면 포그를 파티 멤버에서 제거할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포그 역시 파티에 넣고 빼는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되도록이면 그냥 파티에 넣어놓는게 편하지만 포그가 있으면 발생하지 않는 일부 서브 이벤트도 있으므로

잘 생각해서 파티에 넣도록 한다.


[세이파트 신전]

아이템 : 렌즈40(입구 맵의 아래쪽 구형 장식 조사)

몬스터 : 좀비, 레드 시저스, 포아스, 시스락, 그린 로퍼, 브라운 포트, 스펙터, 에그 트레이더(BOSS), 허셸(BOSS), 자이벨(BOSS)

 

스펙터클즈를 사용할 수 없지만 자동으로 도감 내용이 다 등록되니 걱정할것 없다.


[채트의 작은 집]

아이템 : GPS(강제 이벤트)


[아이프리드의 동굴] (세레스티아 GPS 209, 98)

아이템 : 플레임 소드, 렌즈41(입구 보물상자 옆 나무상자), 믹스 구미x2(룰렛 도중에 랜덤으로 걸리는 보물상자, 25% 확률로 페이크, 믹스 구미를 14개 이상 소지시 100% 확률로 페이크), 렌즈42(룰렛 클리어후 아이프리드 동상이 있는 방의 문 옆 닻), 아워 글라스(개조 도크의 오른쪽 계기판 조사), 렌즈43(반엘티아호 전망실의 중앙 나무통), 렌즈44(반엘티아호 잠수정실 하늘색 잠수정의 앞부분 조사)

몬스터 : 드래곤 투스, 트리튼, 라미아, 시 스핀, 스피릿, (페이크)


앞으로는 잠수정으로 해저를 돌아다닐 수 있어서 사실상 이제 모든 장소를 돌아다닐 수 있지만

나머지 서브 이벤트 등의 전체 회수는 라스트 던전 직전에 몰아서 할 것이므로

지금 바로 하고 싶은 사람은 후반부 정리를 미리 보면 될 것이다.

여기서는 먼저 스토리 진행부터 하도록 하겠다.


[아지트1] (세레스티아 해저 GPS 56, 113)

아이템 : 실버 케이지1

땅에 박혀 있는 검은 지금은 뽑을 수 없다.


[아지트2] (세레스티아 해저 GPS 153, 163)

아이템 : 실버 케이지2


[아지트3] (세레스티아 해저 GPS 166, 111)

아이템 : 실버 케이지3


[아지트4] (세레스티아 해저 GPS 228, 41)

아이템 : 실버 케이지4


[아지트5] (세레스티아 해저 GPS 3, 150)

아이템 : 실버 케이지5


[아이프리드의 대좌] (세레스티아 해저 GPS 99, 92)

아이템 : 렌즈45(위쪽 기계장치)


[원정의 다리] (세레스티아 GPS 99, 92)

특이사항 없음


[세이파트 정원] (인페리아 해저 GPS 167, 21)

몬스터 : 나이트 레이드, 애로 테일, 테러 니들


[왕도 인페리아]

특이사항 없음


[인페리아 항구]

몬스터 : 인페리안 가드(BOSS)

해당 보스는 이벤트전 성격이 강해서 보스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여기서만 딱 한 번 싸울 수 있는 보스이기에 스펙타클즈를 잊지 말고 사용하자!


[원정의 다리] (인페리아 GPS 100, 92)

특이사항 없음


[중계기지]

반전 돔 → 반전한다 → 세레스티아 포트 → 계면으로 세레스티아 쪽 올바스 계면으로 이동


[세이파트 관측소] (세레스티아 올바스 계면 GPS 20, 44)

몬스터 : 비리얼 병사

칭호 : 릿드-극광술사(극광파 입수시 입수, 게임에서 알람은 뜨지 않음)

 

세이파트 신전때와 동일하다. 굳이 스펙타클즈를 쓰지 않아도 된다.


[흑체] (세레스티아 올바스 계면 GPS 111, 11)

특이사항 없음


[[DISC 3]]

[장인의 마을 틴시아]

특이사항 없음


[바릴 성]

몬스터 : 히아데스(BOSS)


[레굴스 언덕] (인페리아 GPS 16, 118)

아이템(지하) : 미스릴 플레이트, 엘릭서, 미스릴 메시, 검정 정석, 보라색 정석, 미스티 심벌, 플레임 스피어, 미스릴 브레스, 다이아 너클, 성운석(보스전 후 강제입수)

몬스터(지상) : 피케, 레인저, 세이지, 듀얼리스트, 루터, 레드 푸딩, 나이트 윙

몬스터(지하) : 버팔로, 다이너소어, 진, 메두사, 비스트 오우거, 플라잉 폴립, 케이브맨, 레드 푸딩, 나이트 윙, 렘(BOSS)


[바릴 성]

특이사항 없음


[세이파트 관측소]

특이사항 없음


이제 흑체(시젤 성)로 가면 라스트 던전이고 라스트 보스를 쓰러뜨리면 엔딩을 볼 수 있다.

그 전에 여기서는 각 마을을 돌며 회수하지 못했던 이벤트나 미니게임들을 회수하기로 한다.

이는 서브 이벤트 공략이나 미니게임 공략등을 참고해도 된다.

여기서는 그냥 마을순서대로 각 마을에서 어떤 것들을 할 수 있나를 정리해본다.

굳이 이하의 순서대로 할 필요는 없다. 원하는대로 해도 된다. 어차피 순서대로 하는것도 불가능한 부분도 있을 것.

추천하자면 비공정부터 얻고 하는 것이 여행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그걸 먼저 해금하길 추천하긴 한다.

지금까지는 서브 이벤트의 설명을 길게 썼지만 이제는 간략하게 설명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브 이벤트 공략이나 미니게임 공략을 참고하자.


[땅 끝 마을 라슈안]

아이템 : 분(파라의 집 화장대, 인페리아 귀환후 입수 가능), 붕정만리(장작 벌레, 산뿔, 말린 껍질 입수후 외양간 앞 노인과 대화), 이터니아 포켓4(촌장에게 붕정만리를 주면 입수), 윈드벨(이터니아 포켓4 클리어후 촌장과 대화)

이벤트 : 붕정만리 제조 이벤트(에타포케4 이벤트, 촌장의 집에서 촌장과 대화)

칭호 : 파라-목 흔들기 여왕(이터니아 포켓4 클리어후 촌장과 대화)


[라슈안의 숲]

아이템 : 렌즈46(메르디의 파괴된 크레멜 크래프트의 왼쪽 잔해)


[라슈안 강 다리]

이벤트 : 강 내려가기 미니게임(다리 조사)

칭호 : 릿드-키잡이 명인(강 내려가기 미니게임 1분 5초 이내 클리어시 입수)


[학문의 마을 민츠]

아이템 : 기출문제집(항구의 학생에게 10000갈드에 구입), 기출문제집(클레멜 볼 클리어시 입수), 미라클 구미(퀴즈 중급 클리어시 입수), 콤보 커맨드(퀴즈 상급 클리어시 입수)

칭호 : 릿드-프로 볼러(클레멜 볼 클리어시 입수), 릿드-테일즈 박사(퀴즈 중급 클리어시 입수), 릿드-테일즈 오타쿠(퀴즈 상급 클리어시 입수), 키르-닥터 민츠(이터니아 포켓3 클리어후 광정령 연구실의 카라일과 대화)

이벤트 : 클레멜 볼 미니게임(운동장), 테일즈 퀴즈 미니게임 중급,상급(민츠 대학 3층,4층 시험실)


[왕도 인페리아]

아이템 : 금 초커(왕성 왕의 침실 오른쪽 선반, 인페리아 귀환후 입수 가능), 스매시 망토(이터니아 포켓1 클리어후 투기장 관람석의 노인과 대화)

이벤트 : 호텔 인페리아 숙박 이벤트(사용하는 방에 따라 세가지 이벤트 추가), 올타스 브이(왕립극장에서 감상 가능, 총 8화), 왕립투기장

칭호 : 릿드-알베인의 검사(이터니아 포켓1 클리어후 투기장 관람석의 노인과 대화)


[인페리아 항구]

아이템 : 검정 정석(항구 오른쪽 배 앞 오른쪽 보물상자)


[상업의 마을 바롤]

아이템 : 미라클 보틀(산수 승부 승리시 입수), 도에니스주머니(베포와 대화시 입수)

이벤트 : 산수 승부(무기점 앞), 도둑소년 베포 이벤트(도구점)


[열사의 마을 샨발]

아이템 : 버튼(옷가게 위쪽 거울 뒤쪽, 인페리아 귀환후 입수 가능), 익스트림(이레누-렌즈 40개 수집 보상), 크로나 심벌(이레누-렌즈 50개 수집 보상), 스텝 링(샨바룬 2회차 클리어 보상), 부채(샨바룬 2회차 클리어후 하단 여성과 대화)

칭호 : 릿드-렌즈 헌터(이레누-렌즈 60개 수집 보상)

이벤트 : 요리 대결(비스트로 샨발), 샨바룬 미니게임(분수대 앞), 렌즈 수집(도구점 앞 이레누)


[아이멘 역]

칭호 : 메르디-철도원(정령철도 운전 미니게임 완전 클리어 3회시 입수)

이벤트 : 정령철도 운전 미니게임


[루이시카 역]

아이템 : 이터니아 포켓3(검표가위 찾아주기 보상)

칭호 : 릿드-트럭 보머(폐갱 미니게임 20000점 이상 클리어 보상)

이벤트 : 검표가위 찾기(차장과 대화), 폐갱 미니게임(폐갱역으로 출발하면 시작)


[항구 마을 페일티]

칭호 : 채트-일등항해사(어라운드 더 세레스티아 2분 32초 이내에 클리어)

이벤트 : 어라운드 더 세레스티아 미니게임(항구의 마하 선장과 대화)


[장인의 마을 틴시아]

이벤트 : 호텔 틴시아 숙박 이벤트(여관), 포그 무기 제작 자금 지원 이벤트(아지트)


[바릴 성]

이벤트 : 라스트펜서 제작 이벤트(프린지포 옥상의 조시모스와 대화)


그리고 이하는 지금까지 들리지 않았던 곳들이다. 순서는 그냥 내 마음대로 정리해봤다.

이하의 진행에 앞서 편의를 위해 비공정을 얻고 진행하면 좋다.

물론 비공정을 얻기 위해선 시젤성을 어느정도 진행해야한다는 문제가 있지만 말이다.


[환희의 마을 지니] (위치 : 세레스티아 GPS 66, 152 (세레시 GPS 35, 15))

아이템 : 룬 보틀(여관 2층 왼쪽 책 선반), 세레시 맵(도구점 오른쪽 남성에게 10000갈드 혹은 100지니에 구입), 하양 정석(도구점 아래쪽 화단), 작열 카레 레시피(서점 개구리), 매운 오뎅 레시피(카지노 위쪽 슬롯머신), 렌즈47(카지노 아래쪽 슬롯머신), 렌즈48(옥션 회장 오른쪽 책상), 얼얼한 감자 레시피(옥션 회장 위쪽 액자), 렌즈49(댄스회장 위쪽 난로)

칭호 : 릿드-호모루덴스(위스 대결 승리), 릿드-위스 마스터(위스 1000점 이상에서 승리), 릿드-아이템 부자(옥션 10만지니 벌기), 메르디-통통 마돈나(1인 댄스 8점 이상 클리어), 릿드-댄싱 스타(2인 댄스 8점 이상 클리어)

이벤트 : 칠흑의 날개 이벤트(여관), 위스 대결(카지노), 옥션(옥션 회장), 댄스(댄스 회장)

도구점(군:지니) : 애플 구미, 오렌지 구미, 믹스 구미, 레몬 구미, 파인 구미, 미라클 구미, 파나시아 보틀, 라이프 보틀, 플레어 보틀, 리큐어 보틀, 홀리 보틀, 다크 보틀, 스펙터클즈

 

이곳은 잠수정이나 비공정으로만 방문할 수 있다.

비공정으론 그냥 해당 위치에 가면 되고 잠수정으론 해저 GPS 35,15의 구멍에 들어가면 된다.

숨겨진 마을 답게 아주 특이한데 맨 처음 방문시에는 여관 외에는 아무것도 이용할 수 없지만

일단 월드맵에 나가서 밤까지 시간을 보낸 뒤에 방문하면 여러가지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그러니까 꼭 밤에만 방문해야 하는 마을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컨텐츠는 전용 화폐인 지니를 사용해야 하는데 처음 진입시 10지니를 얻을 수 있지만

이후에는 카지노에서 갈드를 환전해서 바꾸거나 옥션으로 물건을 팔아서 벌어야 한다.


[아이프리드의 묘] (위치 : 인페리아 GPS 88,63)

아이템(왼편-귀신의집풍) : 레드 세이보리, 미스릴 브레스, 스타 실드, 렌즈50(귀신의집 맵 3번째 시주함 조사-다리에서 갓파가 나오는 맵), 캡틴 해트

몬스터(왼편-귀신의집풍) : 포이즌 토드, 불 프로그, 메두사, 스톰 크로우, 스피리움, 사로리사

아이템(중앙-지옥풍) : 미스릴 브레스, 올디바이드, 13579갈드, 엘릭서

몬스터(중앙-지옥풍) : 레버넌트, 메탈리카, 메두사, 스톰 크로우, 슈퍼스타(사신 심볼), 시 스핀(사신 심볼)

아이템(입구,오른편-서양저택풍) : (페이크), 문 로브, 레드 베르바나, 로자미어의 옷

몬스터(입구,오른편-서양저택풍) : 레버넌트, 메탈리카, 팬텀 나이트, 스피릿, 메가데스, 페이크(보물상자)

도구점(지옥풍의 지장보살) : 애플 구미(1000갈드), 오렌지 구미(2000갈드), 파나시아 보틀(1600갈드), 라이프 보틀(4000갈드)

아이템(최후반부) : 빛의 구슬

 

비공정 제작에 필요한 빛의 구슬을 얻는 던전이기에 먼저 소개한다.

위치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C같이 초승달 모양으로 생긴 섬에 있다.(사실은 팩맨이 모티브)

던전은 세부분으로 나뉘어져 각각의 지역에서 아이프리드의 수염, 모자, 옷을 구해서

입구의 동상에 걸면 빛의 구슬이 있는 숨겨진 장소로 갈 수 있다.


[정령온천] (위치 : 인페리아 GPS 208,107)

아이템 : 렌즈51(입구의 목욕용 기름통), 렌즈52(남자 탈의실의 위쪽 선반)

이벤트 : 정령온천 이벤트1(채트 파티멤버시 발생), 정령온천 이벤트2(킬마푸르트15개 소지시 발생), 정령온천 이벤트3(릿드 행운 90이상시 발생)


[침몰선] (위치 : 인페리아 해저 GPS 33,4)

아이템 : 큐티 미튼, 엘릭서(페이크), 트윙클F, 피요한, 룬 보틀, 인페시 맵, 레어 플레이트, 버팔 소드, 워터 스파이더(보스에게서 훔침), 14305갈드, 15365갈드, 10655갈드, 12245갈드

몬스터 : 슈퍼스타, 플로트 드래곤, 시 스핀, 크라켄, 턴 터틀, 매콰친, 페이크(보물상자), 스피릿, 세이렌(BOSS)

 

침몰선 답게 이번 보스는 채트가 필요하다는 주의점이 있는데

이번 보스인 세이렌에게는 훔쳐야 하는 아이템이 존재한다! 그래야 도감을 완전히 채울 수 있다!

이는 채트의 스킬 [로버 아이템]으로 훔칠 수 있고 훔치는 확률 자체는 100%이니

채트를 전투 멤버에 넣고 스킬 사용만 잊지 않으면 된다. 그것만 주의하면 큰 문제는 없다. 당연히 스펙터클즈도 사용!

세이렌에게서 훔칠 수 있는 [워터 스파이더]는 수속성 공격을 50% 경감시켜주는 최상급 장비로

세이렌의 드랍과 훔치기로 최대 2개까지만 입수가 가능하지만 이걸 더 얻어내는 꼼수가 있다.

바로 채트로 아이템을 훔친다음 일부러 전멸을 하고 재시도를 하는 것.

그러면 아이템은 훔쳐진 상태에서 보스전을 다시 치룰 수 있고 이걸 반복하면 워터 스파이더를 계속 파밍할 수 있다.


[고양이 인간의 마을] (위치 : 세레스티아 GPS 120,109)

아이템 : 퍼플 소디(입구맵의 고양이인간에게 200갈드에 구입 가능), 렌즈53(민가1의 1층의 항아리), 렌즈54(민가2의 위쪽 야채바구니)

 

이벤트는 딱히 없지만 렌즈를 찾기 위해서 한 번쯤은 와야하는 곳이다.

참고로 퍼플 소디는 지정령의 폐갱에서도 구입 가능해서 굳이 여기서 살 필요는 없다.


[어둠의 동굴] (위치 : 세레스티아 해저 GPS 5,11)

아이템 : 765갈드, 드레인 체크, 센트 핼버드, 홀리 크레스트, 플레어 암즈, 스케일 로브, 렌즈55(보물상자)

몬스터 : 메가 데스(사신 심볼), 드래곤 투스(상동), 다크 디재스터(상동), 행어 블러드, 그레이브 키퍼, 카톨본, 파이어 플라이어, 메탈리카(후반부 사신 심볼), 엠프티 돌(BOSS), 섀도우(BOSS)

 

세레스티아의 해저에서 들어갈 수 있다.

이곳을 클리어하면 어둠의 대정령 섀도우를 얻을 수 있다.

보스와 같이 나오는 엠프티 돌은 스펙터클즈를 써봤으면 알겠지만 계속 HP를 회복하니 무시하고 섀도우만 노리자.


[파로스 교회 지하] (위치 : 이터니아 파로스 교회 안)

아이템 : 24424갈드, 골든 헬름, 스피릿 로브, 레드 라벤더, 엘릭서(맥스웰에게서 훔치기로 입수 가능)

몬스터 : 스팅거, 녹터널 플라이, 파이어 클라우드, 레디버그, 니들 쉘, 다이너소어, 맥스웰(BOSS)

 

잠수정을 얻은 이후부터 파로스 교회 안에 있는 세이파트상에 가면

세이파트 키가 반응하는 이벤트가 발생하고 파로스 교회 지하로 갈 수 있게 된다.

이곳을 클리어하면 원소의 대정령 맥스웰을 얻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후반부 보스답게 이번 보스도 훔쳐야 하는 아이템이 존재한다!

확률도 100%고 아이템 자체는 별거 아니지만(엘릭서) 도감 완성을 하고자하는 사람은 주의할 것!

훔쳐야 하기 때문에 전투 파티 멤버에 채트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문제는 맥스웰의 스텟이 높아서 채트가 훔치기를 성공하려면 채트의 공격력이 1051 이상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만 시젤성에서 얻는 랙백을 장비하면 그렇게 불가능하진 않을 것.


[반짝이는 탑] (위치 : 인페리아 GPS 107, 23)

아이템 : 하늘색 조각, 노랑 조각, 녹색 조각, 파랑 조각, 빨강 조각, 보라색 조각, 세이보리, 베르바나, 세이지, 라벤더, 참치 구미, 룬 보틀, 엘릭서, 17595갈드, 19125갈드, 골드 아머, BC로드, 빔 실드, 제트 부츠

몬스터 : 왈큐레(BOSS), AC 로퍼, 레이니올드, 앤틀러, 프리즈 키퍼, 건너, 세이지, 메두사

 

이곳은 퍼즐로 된 던전이고 몬스터는 처음엔 나오지 않는다.

몬스터는 보스를 쓰러뜨린 이후에 나오고 아이템도 전부 보스를 쓰러뜨린 이후에 획득 가능하다.

먼저 보스에 대해서 설명하면 릿드와 1:1로 싸워야 하는 보스로 상당히 어렵다.

대부분 추천하는 방법은 원거리에서 마신검등으로 공격하면서 보스가 다가오면 열공참으로 뛰어넘어 도망치는 전법이다.

보스의 특기를 맞으면 거의 사망에 가깝기 때문에 풀피를 항상 유지해야한다.

참고 영상들을 봐도 좋을것이다. [참고영상1] [참고영상2]

퍼즐에 대한 정보는 이하와 같다.

1층 : 별 모양의 퍼즐. 누른 곳과 좌우의 문양의 빛이 바뀐다. 전부 빛나게 하면 된다.

그냥 시계방향대로 누르다보면 쉽게 해결.

2층 :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4개의 구체가 빛나는 것을 기억하여 순서대로 눌러야 한다.

그냥 순서 외우기라서 딱히 해법은 없다. 잘 기억하거나 메모하거나 녹화하거나 하자.

3층 : 나오는 바람을 프리즈링으로 얼리고 구멍에 소서러링을 써서 불을 붙인다. 그리고 가운데 생긴 길에 소서러링을 쓴다.

4층 : 모든 부유물을 소서러링을 맞춰 빛낸다. 맞춘것에 따라 높낮이가 달라지고 여러 위치에서 쏴서 맞춰야 한다.

뭔가 더이상 못 맞추겠으면 나갔다가 다시 와서 맞추는 순서를 바꿔보자.

5층 : 발판에 타서 움직이면 투명한 반대로 움직이는데 이 투명한 발판이 3개의 구체를 다 먹으면 된다.

조작이 이상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텐데 발판이 X방향으로 움직이기에 방향키도 그에 맞춰 대각선으로 입력해야한다.

위아래좌우로 입력하다가는 잘못 입력이 될 수 있으니(대각선 방향 둘중 하나로 이동) 꼭 대각선으로 입력하자.

굳이 순서대로 알려주자면 ↗(2시방향) 방향이 위쪽이라고 할때

우-상상상-좌좌좌-상-좌좌-하-우우-상-좌좌-하하하 순으로 움직이면 된다.

6층 : 마찬가지로 위와 같이 ↗(2시방향) 방향이 위쪽이라고 할때 첫번째 발판에서

상상-좌좌-하하-좌좌좌(빨) - 우우우-상-좌-상상-우-하-우우-상상상(녹) - 하하하하하-좌좌-상-좌-하-우-상상상-좌-상(청)

7층 : 원래는 세곳을 소서러링으로 쏘면 색깔이 적-청-녹으로 바뀌는데 각 색깔에서 빠진 부위는 밟으면 안된다.

그렇지만 그걸 몰라도 맨 왼쪽 발판에서 상-우우-상상상 으로 진행하면 된다.


모든걸 다 끝냈다면 이제 라스트 던전으로 가보자.

참고로 마지막 던전 외에도 숨겨진 던전이 하나 더 있는데 이는 엔딩을 본 세이브가 있어야 한다.

해당 세이브를 미리 확보해뒀거나 혹은 2회차중이라면 숨겨진 던전을 먼저 진행할 수 있으나

현 시점에선 그럴 수 없으므로 먼저 라스트 던전부터 소개한다.


[시젤 성(흑체)] (세레스티아 올바스 계면 GPS 111, 11)

아이템 : 청룡도, 맘 베인, 미스릴 메시, 랙백, 데몬즈 실, 어둠의 구슬, 엘릭서(페이크), 이터니아M, 레드 베르바나(지정령의 기둥), 에릭실(상동), 레드 세이보리(상동), 레드 세이지(상동), 레드 라벤더(상동), 데리스 엠블렘(제쿤두스 퇴치시 입수)

몬스터 : 타미건, 밴더스 내치, 임플스스, 시 스핀, 킹 피시, 스웜프싱, 파이어 워리어, 선더 소드, 데들리 인섹트, 플라잉 폴립, 라우카말(지정령의 방 사신 심볼), 미스릴 골렘(상동), 제쿤두스(BOSS), 그레이브 키퍼(BOSS), 엘레멘탈러(BOSS), ???(BOSS), ???(BOSS)

이벤트 : 제쿤두스 계약

 

처음에는 오른쪽의 문으로만 진행할 수 있지만

진행하다보면 왼쪽 문으로 나올 수 있고 그 이후에는 왼쪽 문으로도 진행할 수 있다.

캠프 위치 이후에는 6개의 각 기둥에 들어가 각 지역의 보스(엘레멘탈러)를 쓰러뜨려야 다음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

캠프 위치 이전에 맵을 건너는 원형 플랫폼이 있는데 처음에는 단방향으로 이동하지만

이를 원형 플랫폼을 다시 타면 위로 갈지 아래로 갈지를 고를 수 있고

아래를 간다를 고른 후 진행하면 제쿤두스를 만날 수 있고 전투 없이 정령 계약이 가능하다.

이후 제쿤두스가 있던 곳에 다시 찾아가면 제쿤두스와의 전투가 가능하다. 승리 보상으로 데리스 엠블렘을 얻을 수 있다.

 

최종보스를 만나러 가려면 캠프 위치에 있는 여섯개의 기둥의 불을 밝혀야 하는데

각각의 지역에서 퍼즐을 풀고 중간보스 느낌의 그레이브키퍼와 엘리멘탈러를 쓰러뜨려야 한다.

두 중간보스 다 숨겨진 던젼에서 등장하기는 하지만 여기서 미리 스펙터클즈로 확인해두는게 편하다.

각 퍼즐이 그다지 어렵지는 않아서 간략하게 설명한다. 혹시 모르겠으면 참고링크를 참고하자. [참고링크]

 

풍정령의 기둥 : 발판을 밟으면 대응하는 발판도 같이 움직인다. 먼저 6시 방향의 버튼부터 누르자.

화정령의 기둥 : 첫번째 기둥을 조사하면 나오는 불꽃을 끝까지 유지하면서 이동하자.

수정령의 기둥 : 미끄러지는 돌 3개를 구멍에 넣자.

지정령의 기둥 : 발판을 밟을때마다 갈 수 있는 방향이 달라진다. 보물상자를 최대한 회수하려면 오른쪽 끝에서부터 시작하자.

빙정령의 기둥 : 안쪽의 석판에 소서러링을 맞추면 잠시동안 구멍이 나타나는데 거기에 얼음을 넣자. 미리 옮겨놓아야 한다.

뇌정령의 기둥 : 위의 돌고 있는 4개의 크리스탈을 프리즈링을 맞춰 올바른 크리스탈에 끼워넣는다.

 

최종보스와의 전투에서는 보스가 사용하는 이터널 파이널리티나 심연의 극한의 어둠 등의 즉사 기술은

보스가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동안 릿드가 극광벽(○+□+×)을 사용하면 반격할 수 있다.

최종보스를 쓰러뜨리면 엔딩에...


[네레이드의 미궁] (위치 : 올바스 계면 44, 60) (*인페리아, 세레스티아 양쪽면에서 진입 가능, 2회차 이후 가능)

아이템 : 궁그닐(1층보스전보상), 페르시아 부츠(상동), 스타 서클렛(2층보스전보상), 미스티 심벌(상동), 스타 헬름(3층보스전보상), B라인 실드(상동), 스타 클로크(4층보스전보상), 스타 브레스(상동), 가이아 클리버(5층보스전보상), 라비바우서(상동), H건틀릿(네레이드 퇴치 후 옥좌 조사시 입수), 룬 보틀(네레이드에게서 훔치기로 입수 가능)

몬스터 : 파이어 버그, 앤틀러, 미라쥬나이츠(ミラージュナイツ-미번역됨), AC 로퍼, 임플스스, 테리블 텐타클, 플라잉 폴립, 크비텀, 테라, 브리브, 트라이곤, 건너, 이블 리퍼, 헬 카이트

보스 : 엘리멘탈러(풍)(1층), 하피(1층), 엘리멘탈러(화)(2층), 파이어 클라우드(2층), 엘레멘탈러(지)(3층), 스트롱 혼(3층), 리빙아머(4층), 빅풋(4층), 히아데스(5층), 라우카말(5층), (네레이드)(6층)

 

본래는 2회차부터만 들어갈 수 있는 던전이지만 꼼수를 이용하여 1회차 세이브로도 진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것은 비기 공략쪽 내용을 참고하자.

이 던전은 총 6층으로 되어있고 각 층은 한 캐릭터로만 진행해야하며 한 번 사용한 캐릭터는 다시 사용 불가능하다.

그러니까 각각 한 캐릭터마다 한 층의 진행과 보스를 쓰러뜨려야 하는 1:1 던전이라고 할 수 있다.

다행히 마지막 6층은 파티원 전원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6인중에 5인만 도전하면 된다.

이렇게 보면 주인공 외에는 진행이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차피 키르와 메르디는 하급정령술 무한 영창 꼼수를 이용하면 보스도 끔살이라 TP걱정 외에는 그다지 할게 없고

채트는 파라라이볼이나 이터널 스로우로 싸우면 되고 포그는 아쿠아스파이럴이나 엘레멘탈 버스터로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파라는 사자전후 2회 연속 발동으로 비오의인 사후폭쇄진을 사용하면 편하게 클리어되고

릿드는 봉황천구 사용후 착지순간에 봉황천구 사용으로 비오의인 비황절염충을 사용하면 역시나 편하게 클리어된다.

 

참고로 이 던전에서 죽으면 컨티뉴가 안되고 그냥 게임오버다.

던전을 나가는 방법은 던전을 완전히 클리어하거나

혹은 각 층 보스를 깰때 나오는 선택지에서 다음층으로 가지않고 그냥 던전에서 나오는 것 뿐이다.

보스들은 던전을 다시 들어오면 리젠되지만 각 층의 보상은 한 번씩만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보스전 공략법을 보고 싶으면 참고영상을 보면 좀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영상]

당연하지만 일반 전투는 의미가 없으므로 그냥 도망치면서 진행. (스펙타클즈 등의 도감 수집은 6층에서 할 것)

최종보스전은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일단 블루 어스와 데스티니는 무조건 사용하자. 그나마 도움이 될 것.

그리고 입수 수량이 한정되어 있는 올디바이드도 아깝긴 하지만 이 전투에서는 하나 사용해두는게 편하다.

 

맵은 랜덤으로 되어있고 대충 10번 정도 맵 이동을 하면 다음층으로 이동하는 맵(보스전맵)이 나온다.

또한 이동중에는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으며 정령 케이지 교체도 불가능하다.

캐릭터간 장비 교환도 안되므로 다음층으로 가기전에는 미리 캐릭터의 악세사리를 빼두는걸 추천한다.

주요 추천 악세사리는 영창시간을 줄여주는 [미스티 심볼], TP사용량을 줄여주는 [페어리 링],

지속적으로 HP를 회복시켜주는 [홀리 심벌], 지속적으로 TP를 계속 회복시켜주는 [멘탈 링],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엘븐 부츠], [제트 부츠] 등이 추천되고

그 외에도 회복 아이템으로 HP,TP 완전회복을 해주는 [엘릭서]나

지속적으로 HP를 회복시켜주는 [참치 구미] 등을 많이 준비해가면 좋다. 요리 재료도 꽉꽉 채워가자.

 

가끔 보물상자가 나오는데 네레이드의 미궁에서만 통하는 꼼수로 보물상자를 열때 O버튼을 연타하면

보물상자의 내용물을 두배로 얻을 수 있다. 다른 던전에서는 대부분 안되고 거의 여기서만 통하는 꼼수다.

다만 내용물은 구미 계열, 엘릭서, 정석 계열 정도뿐이므로 그다지 의미는 없다고 봐도 된다.

오히려 각 보스를 처치하고 얻는 아이템이 더 중요하므로 그 아이템들을 2배로 얻는 것만 신경쓰면 된다..

그리고 다른 보물상자들은 놓칠리 없지만 마지막 보물상자 아이템인 [H건틀릿]은

네레이드가 있던 옥좌를 조사해야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건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개인적으로 이 던전의 난관은 채트를 이용해서 아이템 훔치기를 하면서 도감을 채우는 일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선 죽어도 컨티뉴조차 안되고 그냥 게임오버이기 때문에 상당히 열받았다.

처음엔 풀파티가 가능한 6층에서 훔치기 노가다를 하면 되겠지 했는데 몇몇 몹은 6층에서는 안나오는듯?

특히 X같은 이블 리퍼나 브리브 같은 놈들은 후반부층(아마도 4~5층)에만 나오기에 여기서 채트로 노가다해야해서

더더욱 짜증이었다. 정말 이때쯤이 되면 이터니아 전투 밸런스는 진짜 개판이구나를 심히 느끼게 될 정도.

보스인 네레이드에게서도 훔쳐야 되는 아이템이 있는데 어차피 던전에 들어올때마다 싸울 수 있으니 큰 문제(?)는 없을지도.



서브 이벤트 공략

이터니아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서브 이벤트를 정리한 문서이다.

이하의 순서는 최대한 게임상에서 가능한 서브 이벤트 순서로 정리했다.

물론 시작순으로는 정리했어도 저마다 각각의 이벤트 클리어 시기는 서로 다를 수 있다.

아무튼 다른건 몰라도 기간의 제한이 있는 서브 이벤트들은 반드시 놓치지 말고 회수하도록 하자!


[피엘과 카트리느 이벤트] (위치 : 인페리아 학문의 마을 민츠의 운동장, 기한 : 디스크1까지)

민츠의 운동장에서 피엘과 카트리느의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이후 각 마을을 돌면서 카트리느가 왕도 인페리아에 제대로 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하의 5가지 이벤트를 보면 되는데 순서는 상관없으나 한가지는 화정령의 계곡 클리어후부터 발생한다.

또한 이하의 5가지 이벤트를 볼 수 있는 기한은 디스크1 클리어 전까지만이다.

 

- 나무 그늘 마을 모루루의 식재료점

- 인페리아 항구 ~ 바롤 항구의 배 안 식당

- 상업의 마을 바롤의 서점

- 열사의 마을 샨발의 옷가게

- 레굴스 도장의 도장 안 (화정령의 계곡 클리어후)

 

5가지 이벤트를 본 후 세레스티아에서 인페리아로 귀환한 후에 왕도 인페리아의 왕립천문대로 가서 대화하면 이벤트가 있다.

이벤트를 본 갯수에 따라 이벤트 내용이 달라지며 5가지를 전부 본 경우에는

이벤트 결과로 파라의 칭호 [사랑의 협상가]를 입수하게 된다.


[호텔 인페리아 숙박 이벤트] (위치 : 인페리아 왕도 인페리아의 호텔 인페리아)

호텔 인페리아 여관에 숙박할 때 묵는 방에 따라서 각각의 이벤트가 발생한다.

물론 모든 이벤트는 단 한 번씩만 볼 수 있다.

처음 방문시에는 2층의 왼쪽 방과 오른쪽 방만 사용 가능하여 두가지 이벤트를 볼 수 있으며

이후 세레스티아에서 귀환한 후에는 3층의 왼쪽 방과 오른쪽 방의 이벤트를 볼 수 있고(오른쪽 방부터 이벤트 발생)

라스트 던전 돌입 직전에는 4층의 방의 이벤트를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총 5가지 이벤트를 볼 수 있는 셈이다.


[올타스 브이 이벤트] (위치 : 인페리아 왕도 인페리아의 왕립극장)

왕립극장에서 올타스 브이 연극을 돈을 내면 관람할 수 있다.

초반부는 가격이 저렴하나 뒤로 갈수록 점점 비싸져서 후반부는 돈 노가다를 하지 않고는 보기 힘들 정도다.

총 8장이며 전부 보게되면 아이템 [울타스 대본]을 입수하게 된다. 이하 각 장의 가격은 이하와 같다.

 

제 1 장 : 10 갈드

제 2 장 : 50 갈드

제 3 장 : 200 갈드

제 4 장 : 1000 갈드

제 5 장 : 5000 갈드

제 6 장 : 20000 갈드

제 7 장 : 100000 갈드

제 8 장 : 500000 갈드

 

아이템 [울타스 대본]의 정확한 입수 방법은

칠흑의 날개 이벤트를 전부 본 상태에서 제 8 장을 보면 이후 극장 무대 위에 아이템 [울타스 대본]이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제 8 장을 보기 전에 칠흑의 날개 이벤트부터 끝내둘것을 추천한다.


[왕립 투기장 이벤트] (위치 : 인페리아 왕도 인페리아의 왕립투기장)

왕립 투기장에서 릿드 혼자서 전투를 할 수 있다.

시합은 총 4가지로 각 내용은 이하와 같다.

시합 상대의 공략 방법을 알고 싶다면 참고링크를 참고하자. [참고링크1] [참고링크2]

 

왕도 제일 결전

참가비 : 5000 갈드

1회전 : 피케x2, 레인저, 세이지

2회전 : 크라켄x2, 트리튼x2

3회전 : 비스트 오우거x2, 파이어 클라우드

상품 1회차 : 20000갈드, 약초세트(세이지, 세이보리)

상품 2회차이후 : 15000갈드, 구미세트(레몬 구미,파인 구미)

 

왕국 제일 결전

참가비 : 10000 갈드

1회전 : 레버넌트x2, 메탈리카, 메가 데스

2회전 : 미스릴 골렘x2, 프리즈 키퍼

3회전 : 이블 리퍼x2, 테리블 텐타클x2

상품 1회차 : 50000갈드, 약초세트플러스(레드 세이지, 레드 세이보리)

상품 2회차이후 : 30000갈드, 구미세트플러스(레몬 구미x2, 파인 구미x2)

 

세계 제일 결전

참가비 : 10000 갈드

1회전 : 듀얼리스트, 위저드x2

2회전 : 헬 카이트, 피닉스x2

3회전 : 레드 드래곤, 헬 카이트x2

상품 1회차 : 80000갈드, 두근두근세트(엘릭서x2, 레드 세이보리, 레드 세이지, 레드 베르바나, 레드 라벤더)

상품 2회차이후 : 50000갈드, 초구미세트(미라클 구미x2, 믹스 구미x2)

 

세계 제일 결전을 우승하면 크레스가 등장하고

도전을 포기하거나 크레스와의 전투에서 패배하면 이하의 대전이 추가된다.

크레스를 이기기 전까지는 져도 얼마든지 재도전이 가능하지만 한번이라도 이기면 더이상 재전은 불가능하게 된다.

한 번 쓰러뜨리게 되면 다시는 싸울 수 없으므로 잡기 전에 저장해두고 나중에 다시 싸울 수 있도록 백업해두는걸 추천한다.

 

역대 제일 결전

참가비 : 무료

1회전 : 크레스, 아체(난이도 하드 이상시 출현)

상품 : 이터널 소드, 릿드 칭호-진정한 주역, 크레스의 밴대너(크레스 드랍), 아체의 리본(아체 드랍)

 

크레스와의 전투는 사실상 이 게임의 네레이드와 같이 최후의 컨텐츠라고 봐도 된다.

가장 중요한 점은 난이도를 하드 이상으로 해야만 아체가 같이 나오므로 하드 이상으로 플레이해야 한다는 것.

문제는 전투 난이도가 이 게임 최상이라고 보면 되는데, 그래도 무한극광검 등의 꼼수도 있으므로 아예 불가능한 전투는 아니다.

그 외에도 드루아가 세트를 입고 싸우는것도 도움이 된다.

꼼수를 쓰지 않는다면 봉황천구→비황절염충 등의 콤보를 이용하면 좋다.

주의할 점은 크레스에게 비오의 [용호멸아참]을 사용하면 크레스가 카운터로 [이터널 블레이드]를 써와서 즉사하니 참고하자.

하드로 도전해서 아체가 나오는 경우는 아체부터 쓰러뜨려야 편하다.

다만 참고해둘것은 아체를 쓰러뜨리면 크레스의 공격력이 1.2배가 된다는 것.

편의를 위해서인지 크레스의 체력은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전투 화면에 표시되어주는 센스가 있다.

 

참고로 노멀 난이도에서 크레스의 체력은 9999.

하드 난이도에서 크레스의 체력은 11998, 아체의 체력은 7200.

매니아 난이도에서 크레스의 체력은 14998, 아체의 체력은 9000이다.

 

나 같은 경우 무한극광검으로 크레스부터 쓰러뜨리고 아체는 적당히 도망다니면서 체력 회복하면서 상대해서 쓰러뜨렸다.

무한극광검을 잘 조절할 수 있다면 두 명다 몰아넣고 같이 패는 식으로 한꺼번에 처리하는것도 가능하긴 할 것.

 

여담으로 크레스와 싸울때 관람석을 보면 관중들 사이에 민트, 체스터, 크라스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립 소드 찾기 이벤트(에타포케1 이벤트)] (위치 : 인페리아 왕도 인페리아의 왕립투기장 앞)

투기장 앞의 노인과 대화하면 그립 소드를 잃어버렸다고 하여 찾아주기로 한다.

이후 방어구점 앞 남성과 대화하면 [병사가 커다란 자루가 달린 검을 가지고 있다]는 힌트를 들을 수 있고

왕립투기장 안의 남성과 대화하면 그립 소드를 되찾을 수 있다.

그립 소드를 되찾은 후 투기장 앞의 노인과 대화하면 아이템 [이터니아 포켓1]을 입수할 수 있다.

이터니아 포켓1에 대해서는 미니게임 공략을 참고하자.


[도둑소년 베포 이벤트] (위치 : 인페리아 상업의 마을 바롤의 분수대, 기한 : 디스크1까지)

레이스가 멤버로 가입한 후 바롤의 분수대 맵에서 꼬마아이와 대화하면 꼬마아이가 도망친다.

이후 도구점 앞, 여관 안 오른쪽 선반, 마을 입구 스튜 밑 천막으로 따라가서 꼬마아이를 찾으면 된다.

마지막으로 여관 앞에 있는 꼬마아이(베포)와 대화하면 룬 보틀을 입수할 수 있다. 이 이벤트의 기한은 디스크1까지이다.

룬 보틀을 받은 상태에서 이후 세레스티아에서 인페리아로 귀환한 후

도구점에 있는 벳포를 찾아가 2번 대화하면 아이템 [도에니스주머니]를 입수할 수 있다.


[렌즈 수집 이벤트] (위치 : 인페리아 열사의 마을 샨발의 도구점 앞, 세레스티아 장인의 마을 틴시아 도구점 안)

인페리아나 세레스티아에 있는 이레누와 대화하면 지금까지 모은 렌즈 갯수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렌즈는 총 60개가 있고 먼저 보상은 이하와 같다.

 

렌즈 10개 수집 보상 : 콤보 커맨드

렌즈 20개 수집 보상 : 인페리 망토

렌즈 30개 수집 보상 : 세레스티 망토

렌즈 40개 수집 보상 : 익스트림

렌즈 50개 수집 보상 : 크로나 심벌

렌즈 60개 수집 보상 : 릿드의 칭호 [렌즈 헌터]

 

그리고 렌즈 60개의 위치는 이하의 표와 같다.

 


[요리 대결] (위치 : 인페리아 열사의 마을 샨발의 비스트로 샨발)

샨발의 비스트로 샨발에서 할 수 있는 이벤트다.

다만 참가비만 1만 갈드나 되고 요리의 숙련도 또한 많이 필요해서 초반에는 하기가 힘들다.

이하의 이벤트를 클리어하기 위해서 파라의 [오므라이스], [그라탱], [페스카토레]의 숙련도를 5성까지 올리자.

그리고 해당 요리에 필요한 재료도 부족하지 않도록 미리 식재료도 다 1개 이상으로 구비해두자.

대결을 하게 되면 먼저 심사위원과 심사요리가 알려지고

준비기간을 거친 다음 준비가 끝났다면 2층에 올라가 직원과 대화하면 요리 대결을 할 수 있는데

원래는 준비기간동안 이터니아의 각 마을을 돌면서 요리에 관한 힌트를 찾아야 한다.

물론 힌트를 듣지 않아도 어떤 식재료로 만드는지만 공략을 통해서 미리 알면 굳이 힌트를 들을 필요는 없다.

총 3회전으로 각 내용은 이하와 같다.

 

 

요리 대결 1회전

심사위원 : 민츠 대학에서 일하는 지니

심사요리 : 맛있는 오무라이스

힌트1 : 민츠 대학의 접수대 앞 학생 [접수처 누님 어디갔지? 고향인 바롤로 돌아가버린 걸까?]

힌트2 : 바롤 식당의 노인 [바롤에서는 옛날부터 오무라이스에 레몬을 추가해서 먹었다]

식재료 선택 순서 : 양파 - 밥 - 레몬 - 계란

 

위와 같이 오무라이스에 레몬을 추가하면 대결에서 승리하며

파라의 칭호 [별 세개 요리사]를 얻을 수 있다.

 

 

요리 대결 2회전

심사위원 : 어느 도장의 사범인 프랭크

심사요리 : 기운이 나는 그라탱

힌트 : 수정령의 강의 운디네가 있던곳에서 사람을 구해서 입구에서 이벤트 후

모루루의 여관 지하의 객실의 남성 [간단해요. 계란과 킬마푸르트를 사용하는 겁니다.]

식재료 선택 순서 : 킬마푸르트 - 파스타 - 계란 - 치즈

 

위와 같이 그라탱에 킬마푸르트와 계란을 사용하면 대결에서 승리하며

파라의 칭호 [키친 스타]를 얻을 수 있다.

여담으로 힌트를 들었냐 아니냐에 따라 심사결과의 내용이 약간 다르다.

 

 

요리 대결 3회전

심사위원 : 성직자

심사요리 : 그리운 페스카토레

힌트1 : 바롤 식재료점의 남성 [최근의 토마토는 온난한 기후에 맞춰서 개량된 가짜야]

힌트2 : 페일티 무기점 앞 여성 [산의 눈보라가 그쳐서 명물인 겨울 토마토도 수확할 수 있게 됐어요]

겨울 토마토 입수 : 빙정령의 산의 셀시우스가 있던곳에 가면 입수 가능. 입수해야만 선택지에 겨울 토마토가 등장한다.

식재료 선택 순서 : 새우 - 겨울 토마토 - 파스타 - 오징어

 

위와 같이 페스카토레에 겨울 토마토를 사용하면 대결에서 승리하며

파라의 칭호 [맛무자]를 얻을 수 있다.


[크레멜 체크 이벤트] (위치 : 파로스 교회의 오른쪽 방)

파로스 교회의 오른쪽 방에서 점을 볼 수 있다.

60개의 질문에 네 아니오로 대답해서 나온 플레이어의 성격 결과를 대정령을 빗대어 알려준다.

결과로 나온 정령이 파티에 있는 다른 캐릭터의 정령점?과 동일한 경우 감상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인터넷에 따르면 각 캐릭터의 성격은 이하와 같다.

 

릿드 = 운디네

파라 = 없음

키르 = 볼트

메르디 = 실프

채트 = 셀시우스

포그 = 이프리트


[인페리아 지상 숨겨진곳 찾기]

인페리아 지상에 있는 각종 숨겨진 곳에서 아이템이나 호령을 입수할 수 있다.

대부분 실프 입수후 에어리얼 보드가 있으면 찾아다닐 수 있지만

편의를 위해 GPS와 비공정 입수후부터 찾는 것을 추천한다.

각 위치와 거기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은 이하와 같다.

월드맵을 참고해도 좋다.

 

01. (GPS 24, 132) : 호령-적을 요격해

02. (GPS 50, 148) : 룬 보틀 (에어리얼보드 입수후 방문 가능)

03. (GPS 113, 143) : 호령-집중공격

04. (GPS 150, 114) : 포이즌 체크

05. (GPS 150, 102) : 없음 (애니메이션 관련 대사를 하는 노인, 에어리얼보드 입수후 방문 가능)

06. (GPS 160, 131) : 렌즈56 (비공정 입수후 방문 가능)

07. (GPS 187, 140) : 플레어 망토 (에어리얼보드 입수후 방문 가능)

08. (GPS 183, 90) : 하늘색 정석, 하늘색 조각

09. (GPS 226, 90) : 룬 보틀 (에어리얼보드 입수후 방문 가능)

10. (GPS 211, 31) : 파인 구미, 레몬 구미 (에어리얼보드 입수후 방문 가능)

11. (GPS 186, 33) : 토마토

12. (GPS 162, 45) : 호령-앞의 적을 노려, 렌즈57 (에어리얼보드 입수후 방문 가능)

13. (GPS 121, 54) : 킬마푸르트 (에어리얼보드 입수후 방문 가능)

14. (GPS 52, 24) : 딸기(1개에 80갈드에 판매) (에어리얼보드 입수후 방문 가능)

15. (GPS 39, 36) : 녹색 정석, 녹색 조각 (에어리얼보드 입수후 방문 가능)

16. (GPS 18, 12) : 라벤더, 세이보리 (에어리얼보드 입수후 방문 가능)

17. (GPS 14, 74) : 렌즈58 (에어리얼보드 입수후 방문 가능)

18. (GPS 100, 100) : 호령-뒤의 적을 노려 (에어리얼보드 입수후 방문 가능)

 


[인페리아 해저 숨겨진곳 찾기]

지상과 거의 다를게 없다. 참고로 인페리아 해저는 게임상에선 인시라 부른다.

잠수함으로 이하의 GPS를 참고하여 찾으면 된다.

숨겨진 곳이라고 적었지만 해저에 있는 모든 위치를 적은 것이다. 그래서 이미 메인스토리상에서 방문한 곳도 존재할 것.

월드맵을 참고해도 좋다.

 

01. 아지트1 (GPS 76, 122) : 12240갈드, 세이보리, 하늘색 조각, 다이아 브레스, 보라색 조각, 홀리 클로크

02. 아지트2 (GPS 118, 121) : 채트 특기-코치한, 빨강 조각, 룬 보틀, 아워 글라스, 룬 보틀, 8415갈드, 세이지

02. 아지트3 (GPS 142, 2) : 닌도 혈앵, 노랑 조각, 룬 보틀, 라벤더, 룬 보틀, 10710갈드, 렌즈59(보물방의 오른쪽 말미잘)

04. 아지트4 (GPS 225, 131) : 룬 보틀, 엘릭서, 9945갈드, 파랑 조각, 베르바나, 녹색 조각

05. 세이파트 정원 (GPS 167, 20)

06. 침몰선 (GPS 33, 4)

 

그 외에도 장소는 아니지만 추가로 이스터 에그가 3곳이 존재한다.

GPS 159, 175에는 메르디의 섹시한 그림

GPS 61, 89에는 이터니아의 세계지도

GPS 149, 47에는 아이프리드의 마크가 새겨져있다.

 


[검표가위 찾기 이벤트(에타포케3 이벤트)] (위치 : 세레스티아 루이시카 역)

열차 앞의 차장과 대화하면 검표가위를 찾아달라고 한다.

아이멘 역으로 와서 차장과 대화하면 메르닉스어로 ??에 있다고 말해주나 오래된 용어라 메르디가 알아듣지 못한다.

이후 아이멘의 도서관에 가서 단어를 알아보면 되는데 해당 단어를 외워가야 한다. 스샷을 찍어두면 좋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도서관에서의 선택지 순서는 1-1-3-1-3-2 이다.

사실 이 단어는 메르닉스어로 (BONSAI)이며 일본어로 분재를 뜻하고 바로 옆 나무에서 검표가위를 얻을 수 있다.

이 검표가위를 루이시카 역의 차장에게 가져다주면 아이템 [이터니아 포켓3]를 얻을 수 있다.

이터니아 포켓3에 대해서는 미니게임 공략을 참고하자.

참고로 도서관에서 선택지를 잘 골라 다른 특정 단어들을 만들어내면 숨겨진 대화들이 존재한다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파라 무릎베개 이벤트] (위치 : 지정령의 폐갱, 기한 : 해당 던전 클리어전까지)

던전에 있는 토사는 초반맵의 휴식터에서 곡괭이를 가져가면 제거할 수 있다.

물론 진행을 위해서 휴식터에서 다른 아이템으로 바꿔가야할수도 있기에 여러번 휴식터를 방문해야 한다.

그래서 굳이 토사를 전부 제거할 필요는 없으나 던전 내에 존재하는 토사 세곳을 전부 곡괭이로 제거하면

릿드가 지쳐서 그자리에서 잠들고 깨어나보니 파라에게서 무릎베개를 받고 있게 되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리시테아 이벤트] (위치 : 세레스티아 항구 마을 페일티의 항구 앞)

빙정령의 산 클리어 이후 페일티의 항구 앞에서 리시테아를 만날 수 있고

이후 각 마을에서 리시테아를 계속 만날 수 있다. 다만 이 이벤트는 파티 멤버에 포그가 없을때만 발생한다.

그러므로 포그가 파티에 있다면 포그를 틴시아의 포그의 방에 가서 파티에서 제외하고 이 이벤트를 진행해야한다.

리시티아가 있는 위치는 이하와 같다.

 

01. 항구 마을 페일티 항구 앞 (빙정령의 산 클리어후)

02. 장인의 마을 틴시아 놈 동상 앞

03. 곶의 성채 (바릴성 클리어후)

04. 폐허의 마을 루이시카 (바릴성 클리어후)

05. 환희의 마을 지니의 서점 앞 (레굴스 언덕 클리어후)

 

이상의 이벤트를 전부 보게되면 보상으로 리시테아에게서 아이템 [캔슬러]를 얻을 수 있다.


[행운의 미아키스 이벤트(포그의 특기 입수)] (위치 : 세레스티아 항구 마을 페일티의 항구 앞)

위의 리시테아 이벤트와 거진 비슷하다.

먼저 리시테아 이벤트를 전부 클리어하거나 앞부분이라도 클리어하고 진행할걸 추천한다.

방법은 간단해서 리시테아 이벤트에서 리시테아를 만났던 장소를 포그를 데리고 다시 찾아가면

각 위치마다 핑크 미아키스가 있고 이벤트 후 저마다 포그의 특기를 하나씩 얻을 수 있다.

 

01. 항구 마을 페일티 항구 앞 : 포그 특기 [에어 블레이드] (세이파트 신전 클리어후)

02. 장인의 마을 틴시아 놈 동상 앞 : 포그 특기 [아쿠아 스파이럴] (암정령의 던전 진입후)

03. 곶의 성채 : 포그 특기 [레이지 레이저] (세이파트 관측소 클리어후)

04. 폐허의 마을 루이시카 맵1의 위쪽 폐허 : 포그 특기 [다크 이레이저] (레굴스 언덕 클리어후)

05. 환희의 마을 지니의 서점 앞(밤) : 포그 특기 [엘레멘탈 마스터] (상기 이벤트들과 리시테아 서브 이벤트 클리어후, 비공정 입수후)


[포그의 무기 개발 자금 지원] (위치 : 장인의 마을 틴시아의 실에시카 아지트)

바릴성 클리어후에 실에시카의 아지트의 정령포가 있던 위치에 가보면 위쪽에 남성이 있고

대화하면 보스 전용 무기를 개발하기 위해 자금을 지원해달라고 한다.

1회 지원마다 2만 갈드를 지원할 수 있고 지원 자금이 이하와 같이 모이면 무기를 입수할 수 있다.

 

자금 누계 4만갈드 지원 : 포그 무기 [플라즈마 캐논] (바릴성 클리어후)

자금 누계 8만갈드 지원 : 포그 무기 [그란 매그넘] (아이프리드의 동굴 클리어후)

자금 누계 16만갈드 지원 : 포그 무기 [임펄스 캐논] (인페리아 복귀후)

자금 누계 32만갈드 지원 : 포그 무기 [포톤 이레이즈] (레굴스 언덕 클리어후)

자금 누계 64만갈드 지원 : 포그 무기 [메가 그런처] (시젤성 진입후)


[호텔 틴시아 숙박 이벤트] (위치 : 장인의 마을 틴시아의 호텔 틴시아)

호텔 틴시아에 묵었을때 발생하는 이벤트다.

파티 멤버에 남성 3명이 있으면 남성진 이벤트가 발생하고, 여성 3명이 있으면 여성진 이벤트가 발생한다.

여기서 말하는 파티 멤버는 전투 멤버가 아닌 파티에 포함된 멤버를 뜻한다.

그러니까 채트와 포그를 파티 멤버에 넣어두기만 하면 볼 수 있는 이벤트라는 것.

조건을 만족하면 남성진 이벤트와 여성진 이벤트를 숙박시에 동시에 보는 것도 가능하다.

덧붙여 남성진 이벤트와 여성진 이벤트는 각각 3종류씩 존재한다.


[채트의 특기 입수]

포그가 행운의 미아키스 이벤트로 전부 스킬을 습득하는 방식이라면

채트는 전세계에 있는 아이프리드 기념품을 통해서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대부분 다른 곳에서도 설명한 것이 섞여있겠지만 그것들만 따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01. 코치한 : 인페리아 해저 아지트2 (GPS 118, 121)

02. 포이한 : 세레스티아 지상 숨겨진곳12 (GPS 183, 130)

03. 파라라이 볼 : 정령온천 이벤트 (GPS 208, 107)

04. 이터널 스루 : 세이파트 정원 클리어후 채트의 작은집 안에 들어가면

메르디가 책장에서 도전장을 발견하게 되고 내용대로 아이프리드의 동굴에 가게 되면

이전에 룰렛 게임을 하던 곳에서 채트가 혼자 해적 퀴즈를 풀게 된다. 퀴즈 내용은 이하와 같다.

 

- 세이지가 2개, 레드 세이지가 3개, 세이보리가 3개. 체력과 관련된 약초는 몇 개? [5개]

- 바나나가 2개, 키위가 3개, 아망고가 1개, 양배추가 3개. 과일은 전부 몇 개? [6개]

- 토마토가 3개, 감자(포테토)가 4개, 두부(토우후)가 5모. 토의 수는 전부 몇개? [4개]

- 10명의 해적 중 스카프를 두른 사람이 5명, 파이프를 문 사람이 6명. 스카프를 두른 해적은 전원, 파이프를 물고 있다. 스카프도 두르지 않고, 파이프도 물지 않은 해적은 몇 명? [4명]

- 이전 문제에서 파이프를 문 해적은 전부 몇 명? [6명]

- 아워 글라스 3개, 냄비 뚜껑 3개, 토트백 2개. 이 아이템들 중 도구로 분류되는건 전부 몇 개? [3개]

- 2x3-2+29-1x29는? [4]

- 매운 오뎅 1회, 누룽지 샌드 4회, 달콤 두부 3회. 전부 요리했을 때 레드 소디를 몇 번 사용했는가? [1회]

- 새우 3개, 사탕무 5개, 양배추 8개, 감자 7개, 레드 소디 8개. 핫 보르시치는 몇 번 만들 수 있는가? [5회]

- 할아버지들에게는 자식들이 4명씩 있다. 할아버지의 자식들에게도 자식들이 4명씩 있다. 할아버지들의 손자들은 전부 96명이다. 할아버지들은 전부 몇 명? [6명]


[채트의 장비 입수]

세레스티아에서 귀환한 후 나중에 채트의 작은집에 찾아가면

채트가 기념품이 바뀐걸 확인하게 되고 기념품에 적혀있는대로 GPS (120, 128)에 가면

채트의 장비 [피코한 리벤지]를 입수할 수 있다.


[세레스티아 지상 숨겨진곳 찾기]

이번엔 세레스티아의 지상에 있는 각종 숨겨진 곳 목록이다.

마찬가지로 편의를 위해 GPS와 비공정 입수후부터 찾는 것을 추천한다.

각 위치와 거기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은 이하와 같다.

월드맵을 참고해도 좋다.

 

01. (GPS 72, 48) : 아망고

02. (GPS 81, 38) : 호령-돌격해

03. (GPS 132, 118) : 호령-간단한 기술을 사용해 (반엘티아호 입수후 방문 가능)

04. (GPS 120, 128) : 피코한 리벤지 (채트의 장비 입수 이벤트시에만 등장, 해당 설명 참고, 반엘티아호 입수후 방문 가능)

05. (GPS 60, 126) : 렌즈60

06. (GPS 52, 154) : 파랑 정석, 파랑 조각 (반엘티아호 입수후 방문 가능)

07. (GPS 187, 15) : 선더 망토 (반엘티아호 입수후 방문 가능)

08. (GPS 177, 31) : 4000갈드 (반엘티아호 입수후 방문 가능)

09. (GPS 217, 70) : 레드 베르바나, 레드 라벤더 (반엘티아호 입수후 방문 가능)

10. (GPS 204, 76) : 보라색 정석, 보라색 조각 (반엘티아호 입수후 방문 가능)

11. (GPS 228, 120) : 미라클 보틀 (반엘티아호 입수후 방문 가능)

12. (GPS 183, 130) : 채트 특기-포이한 (반엘티아호 입수후 방문 가능)

13. (GPS 227, 162) : 룬 보틀 (반엘티아호 입수후 방문 가능)

14. (GPS 15, 11) : 새우 (반엘티아호 입수후 방문 가능)

 


[세레스티아 해저 숨겨진곳 찾기]

이번에도 숨겨진 곳이라고 적었지만 해저에 있는 모든 위치를 적은 것이다.

그래서 이미 메인스토리상에서 방문한 곳이 대부분이다. 참고로 세레스티아 해저는 게임상에선 세레시라 부른다.

월드맵을 참고해도 좋다.

 

01. 아지트1 (GPS 56, 113) : SD (반짝이는 탑 클리어후 입수 가능)

02. 아지트2 (GPS 153, 163)

03. 아지트3 (GPS 166, 111)

04. 아지트4 (GPS 228, 41)

05. 아지트5 (GPS 3, 150)

06. 아이프리드의 대좌 (GPS 99, 92)

07. 지니로 가는 터널 (GPS 35, 15)

08. 어둠의 동굴 (GPS 5, 11)

 

여담으로 세레스티아 해저에도 이터니아처럼 이스터 에그가 있다.

GPS 163, 79에 Tales of Eternia 라고 적힌 글자가 새겨져있다.

 


[반엘티아호 개조] (위치 : 인페리아 인페리아 항구, 세레스티아 장인의 마을 틴시아)

잠수정 입수후부터 인페리아 항구와 틴시아의 선구점에서 배를 개조할 수 있게 된다. 정확히는 선실 개조라고 보면 된다.

각각 개조할 수 있는 것은 이하와 같은데 총 5가지이나, 반엘티아의 객실은 총 4개라서 한가지는 포기해야 한다.

보통은 회복 효과가 겹치는 숙박실이나 의무실 중에 하나를 포기한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숙박실의 경우 인페리아가 저렴하니 꼭 인페리아에서 구매할 것.

개조를 통해 4개의 선실을 전부 개조하면 채트의 칭호 [완고한 장인]을 입수할 수 있다.

 

선구점(인페리아-태공망) : 빈 방(17만갈드), 의무실(100만갈드), 숙박실(30만갈드), 유희실(80만갈드)

선구점(세레스티아-선구상) : 빈 방(17만갈드), 판매실(30만갈드), 숙박실(90만갈드), 전송실(180만갈드)

 

그리고 각 시설의 효과는 이하와 같다.

 

숙박실 : 여관과 기능이 동일하다.

의무실 : 여관과 기능이 동일하다. 상태이상시에 가면 수술을 받는 이벤트가 나온다.

유희실 : 바릴 성 진입시에 했던 미니게임 [해전]을 즐길 수 있다.

전송실 : 대부분의 마을로 텔레포트 할 수 있게 된다. (레굴스 언덕 클리어후 구입 가능)

판매실 :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 품목은 이하와 같다.

 

도구점(반엘샵) : 애플 구미, 오렌지 구미, 믹스 구미, 레몬 구미, 파인 구미, 미라클 구미, 파나시아 보틀, 라이프 보틀, 플레어 보틀, 리큐어 보틀, 홀리 보틀, 다크 보틀, 스펙터클즈

식재료점(반엘식품) : 파스타, 밥, 곰고기, 태스크고기, 오징어, 새우, 치즈, 계란, 우유, 양배추, 감자, 당근, 양파, 토마토, 킬마푸르트, 레몬, 딸기, 아망고, 레드 소디, 화이트 소디

기타 : 아워글라스(자판기1), 애플 구미+레몬 구미(자판기2), 오렌지 구미+파인 구미(자판기3), 믹스 구미+미라클 구미(자판기4), 파나시아 보틀+라이프 보틀(자판기5), 홀리 보틀+룬 보틀(자판기6)

 

판매실에는 도구점과 식재료점 외에도 자판기가 있는데

먼저 아워글라스를 100만갈드에 파는 자판기1부터

애플 구미와 레몬 구미를 최대치(15개)까지 채워주는 자판기2 (각각 개당 100 갈드, 2500갈드)

오렌지 구미와 파인 구미를 최대치(15개)까지 채워주는 자판기3 (각각 개당 200 갈드, 3000갈드)

믹스 구미와 미라클 구미를 최대치(15개)까지 채워주는 자판기4 (각각 개당 0 갈드, 6000갈드) (*미라클 구미가 부족해야만 구입 가능)

파나시아 보틀과 라이프 보틀을 최대치(15개)까지 채워주는 자판기5 (각각 개당 160 갈드, 400 갈드)

홀리 보틀과 룬 보틀을 최대치(15개)까지 채워주는 자판기6 (각각 개당 200 갈드, 10만 갈드)

와 같이 6대의 자판기가 있다.

 

자판기 시스템이 약간 독특한데 두가지의 물품을 묶어서 팔고 가격은 각각 부족한 수량만큼 필요하며

가격은 도구점과 동일하다. 그러니까 편하게 빨리 각 아이템을 15개씩 채울 수 있는 편의성을 가지고 있다.

근데 결제 방식이 독특한데, 다 구매후에 마지막에 왼쪽의 컨베이어 벨트에서 정산을 하고 아이템을 받는 방식.

이 특이한 시스템 때문에 허점이 존재해서 이를 이용한 돈벌이 방법이 존재한다. 자세한건 돈 노가다 방법 참고.


[칠흑의 날개 이벤트] (위치 : 환희의 마을 지니의 여관)

잠수정 입수후부터 이하의 위치에서 칠흑의 날개 멤버들을 만날 수 있다.

 

01. 세레스티아 환희의 마을 지니의 여관

02. 인페리아 풍정령의 동굴 입구 부근의 오두막

03. 인페리아 유혹의 밀림 5개의 석상이 있는 곳

04. 인페리아 화정령의 계곡 던전 중간

05. 인페리아 인페리아 왕도 왕립 극장 극장 안

 

이 이벤트 자체에 보상은 없지만 칠흑의 날개 이벤트를 다 본 상태에서

올타스 브이 제 8 장을 보게되면 이후 무대 위에 아이템 [울타스 대본]이 생긴다.


[라스트펜서 제작 이벤트] (위치 : 바릴 성 프린지포)

아이리에게 리바비우스 광을 전해준 뒤에 다시 찾아가 프린지포 옥상의 조시모스와 대화하면

리바비우스 광으로 검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얘기를 듣고 아이멘의 사구라가 검을 만들 수 있다는 얘기를 전달한다.

이후 아이멘의 무기점에 찾아가면 조시모스와 사구라가 검을 제작하고 있고

아이멘 마을을 월드맵에서 들락날락 5회 이상 실행한 후 무기점에 가면 검이 완성되어 있다.

릿드의 검 [라스트 펜서]를 얻을 수 있다.


[비공정 입수 이벤트] (위치 : 시젤 성, 아이프리드의 묘)

먼저 아이템 [어둠의 구슬]과 [빛의 구슬]이 필요하다.

[어둠의 구슬]은 시젤성을 진행하다보면 얻을 수 있으니 그것만 얻고 다시 귀환하자.

[빛의 구슬]은 아이프리드의 묘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으니 그쪽을 참고하자.

두가지 아이템을 얻고난 후에 올바스 계면의 중계기지에 있는 개조 도크의 아이프리드 동상 양쪽에

어둠의 구슬과 빛의 구슬을 끼우면 반엘티아호에 비공정이 탑재되며 빈방이 두개 추가 되고

채트의 칭호 [바다가 좋아]를 얻을 수 있다.


[붕정만리 제조 이벤트(에타포케4 이벤트)] (위치 : 인페리아 땅 끝 마을 라슈안 촌장의 집)

세레스티아에서 귀한한 후 촌장의 집에 가면 촌장의 요통을 위해 붕정만리를 만들어 가져다 주기로 한다.

힌트는 라슈안 마을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알 수 있고 각각의 재료는 이하의 위치에서 구할 수 있다.

 

- 장작 벌레 : 망향의 동굴의 캠프 위치에서 캠프를 한 후 자동 입수.

- 산뿔 : 영봉 파로스의 [펄시아 혼즈]가 드랍한다. 이미 인벤에 있는 사람이 다수일 것.

- 말린 껍질 : [킬마푸르트]를 15개 소지한 상태에서 정령온천에서 온천에 들어가면 입수. (힌트를 들어야만 이벤트 발생)

 

이상의 재료를 모은 후 라슈안 마을의 외양간 앞 노인과 대화하면 붕정만리를 만들어주고

이 붕정만리를 촌장에게 가져다 주면 아이템 [이터니아 포켓4]를 입수할 수 있다.

이터니아 포켓4에 대해서는 미니게임 공략을 참고하자.

 

붕정만리를 만들기 위한 소재 아이템들은 이 이벤트에서만 얻을 수 있고 이벤트 종료후에는 전부 사라지게 되나

특수한 방법을 이용하면 해당 이벤트에서 얻었던 아이템을 소지한 채로 이벤트를 끝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이 방법은 약간 귀찮을 수 있고 굳이 남겨봤자 쓸모있는 아이템은 아니라서 그닥 추천하진 않는다.

참고로 붕정만리란 아이템은 [HP, TP 전체회복 + 전투불능,독,마비,쇠약,동결 회복]이라는 어마어마한 효과가 있고

이 이벤트를 클리어하지 않으면 매번 만들어서 쓸수는 있지만

어차피 1개까지만만 소지할 수 있기에 만드는 수고를 생각해도 어차피 그다지 실용적인 회복 아이템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래도 일단 방법을 소개하자면 이하와 같다.

 

1. 먼저 장작 벌레, 산뿔, 말린 껍질을 얻어서 붕정만리를 제조한다.

2. 촌장에게 가지 않고 다시 장작 벌레와 말린 껍질을 또 얻는다.

3. 장작 벌레를 옥션에 등록하면 장작 벌레를 다시 입수할 수 있다.

4. 장작 벌레를 옥션에서 되찾고 이번엔 말린 껍질을 옥션에 등록하면 말린 껍질을 다시 입수할 수 있다.

5. 가지고 있던 붕정만리를 촌장에게 준다.

6. 장작 벌레와 말린 껍질을 노인과 대화하여 붕정만리로 만든다.

7. 이 방법으로 붕정만리, 장작 벌레, 말린 껍질을 1개씩 소지한 상태가 된다.

8. 다시 노인과 대화하면 장작 벌레와 말린 껍질을 소모하는대신 이번엔 붕정만리를 2개 소지할 수 있다.

9. 즉, 7번 상태에서 이벤트를 끝내면 소재 입수 가능, 8번 상태에서 이벤트를 끝내면 붕정만리 입수 가능.


[정령온천 이벤트] (위치 : 인페리아 정령온천)

정령온천은 비공정 입수후에 갈 수 있다. 위치는 인페리아 GPS 208,107이다.

여기서의 이벤트는 세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채트가 파티에 존재할시에 온천을 이용하면

채트가 아이프리드의 기념품을 관람하고 채트의 특기 [파라라이 볼]을 습득할 수 있다. (시젤성 진입후가 조건이란 얘기가 있음)

 

두번째는 붕정만리 제조 이벤트 연계로, 킬마푸르트를 15개 소지한 상태에서 온천을 이용하면

아이템 [말린 껍질]을 1개 입수할 수 있다. 이후 말린 껍질을 소모한 상태라면 다시 입수 가능.

다만 이 이벤트는 라슈안에서 말린 껍질에 대한 힌트를 들어야만 발생하므로 참고할 것.

 

세번째는 릿드의 행운이 90이상일시에 온천을 이용하면 메르디가 남탕에 들어오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여기서의 행운 수치는 기본 수치만 인정되고, 장비품으로 올린 것은 인정되지 않는다. (래빗 심볼 등)

그러면 행운 수치는 어떻게 올리는가. 바로 여관에서 한 번 묵을때마다 랜덤으로 변한다.

그래서 여관에 계속 반복해 묵으면서 행운이 90 이상이 뜨면 온천여관에 오면 된다.

행운이 잘뜰 확률이 엄청 높은건 아니므로 되도록이면 공짜로 잘 수 있는 곳에서 행운 노가다해두면 좋다.


[세레스티아 7대 비보 정보]

이벤트라고 하긴 뭐해서 정보라고 적었다.

세레스티아에 왔을 때 메르디가 말한 세레스티아 7대 비보가 무엇인지를 정리한 것.

이는 릿드의 칭호 [익스플로러]를 얻기 위해서 7대 비보를 전부 수집 혹은 관람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있다.

몇가지는 이미 메인스토리 진행중에 입수한 것들도 많다.

 

01. 반엘티아호 : 스토리 진행중에 입수

 

02. 콜렌의 항아리 : 지정령의 폐갱에서 금간 벽을 곡괭이로 부수면 입수 가능하다. 참고로 아이템의 효과는 어둠의 냄비와 동일. 사용시 일정시간동안 다시 사용할 수 없다.

 

03. 고양이 인간의 마을 : 비공정을 얻고 난 이후 방문 가능. 위치는 세레스티아 GPS (120,109)

 

04. 레쥼 링 : 환희의 마을 지니의 옥션 회장에서 50000지니에 판매한다. 자세한건 미니게임 옥션 참고.

 

05. 부시 베이비 : 캠프 스킷으로 부시 베이비에 대한 스킷을 듣는다.

해당 스킷은 시젤성 진입후부터 월드맵에서 캠프를 하다보면 들을 수 있다. 스킷 번호는 242번.

스킷을 들은 후 루이시카의 저택 1층 거실에 가면 있는 회색 인형을 두 번 조사한다.

 

06. 덱 브러시 : 캠프 스킷으로 덱 브러시에 대한 스킷을 듣는다.

해당 스킷은 시젤성 진입후부터 월드맵에서 캠프를 하다보면 들을 수 있다. 스킷 번호는 244번.

스킷을 들은 후 반엘티아호에서 인페리아 항구로 입항한 다음 다시 배에 타려고 하면 선택지가 뜬다.

이때 출항한다가 아닌 [승선한다]로 배에 들어간 후 배의 첫 맵인 창고방(각 방으로 이어지는 배의 중앙 첫방)의

위쪽 물건들을 조사하면 릿드가 물건을 알아보게 되고 덱 브러시를 얻을 수 있다.

즉 평소의 배에서와 달리 모든 멤버가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창고방을 조사하면 되는 것.

 

07. S·D : 반짝이는 탑을 클리어한 후에 세레스티아의 해저 아지트1(GPS 56, 113)에

바닥에 꽃혀 있던 검을 조사하면 얻을 수 있다.

이후 대정령 [데스티니]를 사용할 수 있다.

 

7대 비보에 관련해서 주의사항이 있는데

1회차에서 덱 브러시와 부시 베이비를 입수했다면 2회차에서 해당 아이템들을 얻지 못한다는 버그가 있다.

이게 스킷만 봐도 버그인건지 꼭 얻어야만 버그인건지 의문이나 아마 얻어야만 일어나는 버그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만약 본인이 2회차를 하려고 한다면 위의 아이템은 얻지 않은채로 2회차를 할것을 추천한다.

다만 이 게임에서 굳이 2회차를 해야하는 의미는 거의 없다고 본다.

2회차 계승이 되는건 고작 몬스터 도감과 컬렉터 도감 뿐이고

꼼수를 이용하면 1회차 세이브를 2회차로 쉽게 고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도감 컴플리트나 칭호 컴플리트를 할 생각이라면 2회차를 해야하긴 할 것.


[제쿤두스 계약] (위치 : 시젤성)

시젤성 진행중에 시간의 대정령인 제쿤두스와 만날 수 있고 전투 없이 계약할 수 있다.

이후 다시 제쿤두스와 만났던 곳으로 가면 제쿤두스와 싸울 수 있다.

전작인 판타지아의 보스 [다오스]와 사실상 판박이인 보스이며 다오스와 비슷한 기술들을 쓴다.

그리고 전작의 오마주로 제쿤두스의 체력이 절반 이하일때 (하드는 1/3, 매니아는 1/4)

인디그네이션을 사용하면 판타지아처럼 이벤트가 발생하고 바로 제쿤두스를 쓰러뜨릴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인디그네이션은 볼트과 렘을 케이지에 분리해 넣은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다.



미니게임 공략

본작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미니게임에 대한 공략이다.

대부분은 미니게임 시작시에 설명창이 뜨는걸 미니게임으로 구분했지만

거기엔 속하지 않으나 그렇다고 서브이벤트로 분류하긴 애매한 것들도 미니게임쪽으로 분류했으니 참고바란다.


[강 내려가기] (위치 : 인페리아 라슈안 강 다리)

라슈안 강 다리에서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스토리상에서는 그냥 지나가지만 나중에 찾아가면 미니게임에 시간 측정이 시작되고

골에 1분 5초 이내에 도달하면 릿드의 칭호 [키잡이 명인]을 입수할 수 있다.

요령은 가속 버튼인 O를 잘 사용하고 최대한 부딪치지 않으면 된다.


[클레멜 볼] (위치 : 인페리아 학문의 마을 민츠의 운동장, 기한 : 디스크1까지)

민츠의 운동장에 있는 쌍둥이 체육복 여성들과 대화하면 공을 가지고 대결하는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1분동안 코트 안에서 움직이며 공에 3번 닿으면 지고

공에는 속성이 있어서 같은 속성을 지녔을때 O버튼으로 튕길 수 있고, 반대로 다른 속성을 지녔을때 O버튼으로 당길 수 있다.

두가지 버전이 있지만 통상 버전만 하면 충분하다. 3세트 이기면 승리하며 1세트라도 지면 안된다.

어떤 캐릭터로 승리하건 릿드의 칭호 [굴리기 명인]을 입수할 수 있으나 이는 디스크1까지가 기한이다.

세레스티아에서 귀환한 후에는 통상 대전에서 승리시 릿드의 칭호 [프로 볼러]와 아이템 [기출문제집]을 입수할 수 있다.


[테일즈 퀴즈] (위치 : 인페리아 학문의 마을 민츠의 민츠 대학 3층, 4층)

대학에서 특정 강의실에 들어가면 퀴즈를 풀 수 있고 전부 정답을 맞추면 릿드의 칭호를 얻을 수 있다.

스토리 진행도에 따라 초급, 중급, 상급까지 하나씩 해금되고, 각 난이도는 총 30문이며 객관식이고 테일즈 관련 문제가 출제된다.

4가지 정답 중 하나를 고르는 객관식으로 정답을 고를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메시지 속도를 낮춰놓고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문제의 순서는 랜덤으로 출제되며 여기서는 가나다순으로 정리했다.

 

 

민츠 대학 초급 문제 (출제자 : 첼시 톤)

이하의 30문제 중에 마지막 문제 빼고는 전부 순서가 랜덤으로 나온다.

내용은 한글패치판 기준이다. 고유명사가 약간 잘못 번역된것도 있지만 그냥 한글패치판대로 가져다 썼다.

물론 오역된 부분등에 대해서는 따로 첨언한게 있으니 참고해도 되고 무시해도 된다.

전문 정답 보상은 릿드의 칭호 [테일즈 선생님]과 아이템 [믹스 구미]다.

 

01. 12성좌의 탑에서, 알테미스가 루나와 만나기 위해 내건 조건은 뭐였죠? [키스]

02. PlayStation판의 알바니스타 기념 레이스에서 클라스씨가 받게 된 칭호는 뭐였죠? [마하 중년]

03. 과거 미드갈즈의 기사단장은 누구였죠? [라이젠]

04. 다릴셰이드에서 라디스로우로 여러 가게들이 이사왔는데 제일 처음 이사온 가게는? [여관]

05. 라디스로우의 무중력 엘리베이터는 지상의 어디와 이어져 있었죠? [다릴셰이드]

06. 모류 영역에서 처음으로 죠니씨가 등장했을 때의 대사는 「OO란 나를 말하는 거야」 [창천의 번개]

07. 모리슨씨의 집에서 크레스씨가 눈을 떴을 때, 사라진 걸 깨달은 건 뭘까요? [이어링]

08. 믹하일에 나타난 렘브란트씨. 이 사람의 입버릇은? [호히, 호히]

09. 믹하일에서 마리안씨는 어떻게 되었죠? [아래쪽 탈출기로 도망쳤다]

10. 민트씨가 꿈 속에서 어머니에게 받은 건 무엇인가요? [모자]

11. 바다 깊이 가라앉아 있는 초고대도시는? [토올]

12. 성에서 스턴씨 일행에게 달린 죄인 감시용 장치는 뭐였죠? [티아라]

13. 세인갈드 칠장군 중, 단 한 명의 여성장군은? [미라이나]

14. 숨겨진 신전 안에서 소디언을 열쇠로 하는 문의 갯수는 몇 개였죠? [3]

15. 스노우프리아 북쪽의 "얼음의 큰 강". 여기서 필요한 아이템은 뭐였죠? [가죽 망토]

16. 스턴씨의 여동생의 이름은 뭐였죠? [리리스]

17. 스트레이라이즈 신전 안에서 피리아씨의 계급은 뭔가요? [사제]

18. 쓰레기 투성이 마을 쟝클랜드에서 혐오감을 일으킨 건 누구였죠? [피리아]

19. 아세리아에서 대지의 모신으로 숭상받고 있는 신은 누구일까요? [마텔]

20. 아쿠아베일이 자랑하는 군대의 이름은? [흑십자군]

21. 알바 할아버지가 뒷산에 있는 절 데려가려 했을 때의 이유는 뭐였죠? [바지의 고무가 끊어졌다]

22. 알바니스타에서 쟈밀에게 마음을 조종당한 왕자님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레아드]

23. 엘윈의 아버지가 경영하는 수입회사 이름은 무엇일까요? [레이오트]

24. 이터널 소드를 몰래 사용했던 크라스씨. 이때 불러낸 정령은 누구죠? [오리진]

25. 크라우디스에서 이야기하던 바룩씨는 세상을 위해 뭘 하고 싶다고 말했었죠? [한 번, 무로 돌아간다] (*클라디우스임, 오역)

26. 크레스씨 일행이 과거의 세계에서 처음으로 찾아간 마을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벨 아담]

27. 크레스씨의 펜던트는 몇 살 생일에 받은 선물이었을까요? [15]

28. 트래시 마운틴에서 입수한 생체금속은? [벨세리움]

29. 피리아씨를 맞이하러 온 해룡의 이름은? [벨날드]

30. 체리크에서 행해지는 미니게임은 뭐였죠? [술래잡기]

 

 

민츠 대학 중급 문제 (출제자 : 크라스 F 레스터)

초급 문제를 클리어하고, 세레스티아에서 귀환한 후부터 도전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이하의 30문제 중에 마지막 문제 빼고는 전부 순서가 랜덤으로 나온다.

전문 정답 보상은 릿드의 칭호 [테일즈 박사]와 아이템 [미라클 구미]다.

 

01. 과거 발하라 평원의 보스 "이슈랜드". 녀석의 다오스군의 소속은? [육군]

02. 국경의 마을 제노스의 주점에서 헌팅남이 말하는 대사 「OO볼트의 눈동자에 건배」 [100만]

03. 궁사 알바가 뒷산에 있는 첼시를 데리고 돌아온 스턴에게 준 댓가는? [믹스 구미]

04. 꾀병 궁사 알바니에게 첼시가 만들어준 요리는? [리조토] (*알바니가 아니라 알바, 오역)

05. 노이슈타트의 대시 경주. 스타트 지점에 있는 건, 안내 OO인. [고양이]

06. 다오스를 봉인한 4명. 미겔, 모리슨, 마리아, 그리고? [메릴]

07. 대해적 아이프리드가 남긴 재보는, 전부 몇 군데에 숨겨뒀었지? [22]

08. 렌즈 헌터 "칠흑의 날개"의 멤버. "대식가 존", "질풍의 미리", 남은 1명은 "OO 그리드" [음속의 귀공자]

09. 리트라 사령의 조수가 될 수 없는 사람은? [병사]

10. 마리의 남편 "달리스" 그의 성은? [빈센트]

11. 마리의 특기 요리는? [비스트 미트 푸알레]

12. 미래 기스 숍에서 "아이보리"를 가지고 가서 "마작패"를 주문하면, 완성까지 몇 시간 걸리지? [2시간]

13. 미래 미겔 마을의 잡화점에 놓여 있던 석상은 얼마의 가치가 붙어 있었지? [1억갈드]

14. 미래에서 온 사자는 누구였지? [해리슨]

15. 미래의 유크리드 성에 있는 대신의 이상한 말버릇은? [이옵니당]

16. 미래편의 베네치아에서, 피아노를 열심히 연주하던 소녀의 이름은 뭐였지? [첼시]

17. 벨크란트 낙하 후, 투기장에서 5번 우승하면 뭘 할 수 있지? [유령 퇴치]

18. 부유 크루저가 있는 공중도시는? [믹하일]

19. 산장의 뒷산에서 첼시는 누구와 이야기했지? [털뽑힌 새] (*느티나무임, 오역)

20. 소디언 연구소에서 입수하는 오의의 이름은? [열파선풍진] (*오역으로 두개가 같은 이름이나 3번이 정답)

21. 수목이 우거져 있던 공중도시의 이름은? [클라우디스] (*클라디우스 임, 오역)

22. 스턴의 어릴 적 이름은? [바카스] (*소꿉친구의 이름임, 오역)

23. 스트라이라이즈 신전의 결계는 몇 개지? [5]

24. 시덴 영주 집의 다도실에 있는 족자에 적혀 있는 문자는 뭐였지? [다심]

25. 에드워드=D=모리슨의 마지막 말 "O, O 이건, 흉내내지 마라…" [하아,하아,]

26. "유밀"에는 어떤 의미가 있지? [근원]

27. 유크리드의 마르스 집. 미래의 같은 장소에는 누가 있었지? [노래하는 개]

28. 죠니가 항상 생각하던 여성의 이름은? [에레노아]

29. 크레이아이돌을 쓰러트릴 수 있는 유일한 마법은 뭐였지? [트랙터 빔]

30. 쟝크랜드의 독가스를 무효화하는 "중화제". 이 아이템의 효과시간은? [60초]

 

 

민츠 대학 상급 문제 (출제자 : 크레멘테)

중급 문제를 클리어하고, 세레스티아에서 귀환한 후부터 도전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이하의 30문제 중에 마지막 문제 빼고는 전부 순서가 랜덤으로 나온다.

전문 정답 보상은 릿드의 칭호 [테일즈 오타쿠]와 아이템 [콤보 커맨드]다.

 

01. 12성좌의 탑. 아르테미스를 처음 만났을 때, 바닥에 그려져 있던 성좌는 뭐였지? [사수자리]

02. HP 최대치가 1000인 크레스에게 "세이지"를 사용하고, "블랙오니키스"를 장비시켰다면, 크레스의 최대 HP는 얼마지? [1365]

03. PlayStation판에서는 투기장에 난입한 리리스. 이때 리리스가 사용했던 기술은? [선더 소드]

04. 과거 다오스가 있던 시절부터, 미래 다오스가 찾아온 시절까지, 몇 년의 차가 있지? [152]

05. 과거의 토올. 타임워프로 가려고 했던 건, 102년 후의 언제였지? [5월 21일]

06. 국경의 마을 제노스에 처음 왔을 때, 도구점에 세인갈드병이 있었는데 그는 뭘 사고 있었지? [애플구미 2개, 레몬구미 1개]

07. 닌자의 마을의 온천에 있는 세면기의 수는 전부 몇 개였지? [6]

08. 데리스 엠블럼 조각은 몇 개 있어야 했지? [4]

09. 모류 영역에 건설 예정인 것은 무슨 타운이었지? [난쟈]

10. 미래 알바니스타에 개가 많은 민가가 있었는데, 몇 마리 있었지? [7]

11. 미래 유크리드의 왕, "랄프=드=유크리드니아"는 몇 세지? [21]

12. 밀항 중에 발견된 스턴은 창고 안에서 선원들에게 몇 번 걷어차였지? [4]

13. 백화의 숲에서 입수하는 동충하초의 총 수와, 토끼의 총 수를 더한 수. SFC판에서는 몇 개였지? [15]

14. 법술이 정식 형태가 된 건, 언제쯤이었지? [4210년 이후]

15. 볼트의 동굴의 입구에 적혀 있는 말, 「바람은 무, 땅은 근원, 물은 ~, 불은 힘」. 물은 뭐였지? [파멸]

16. 붕괴된 토티스에 만들어진 무덤의 수. SFC판에서는 몇 개였지? [14]

17. "삼륜차"를 준 사람의 이름은? [게일]

18. 스턴이 집에서 키우고 있는 애완동물 이름은 뭐지? [포테]

19. 시덴 영주 집 1F에 장식되어 있는 그림은, 무엇이 날고 있는 그림이었지 [고래]

20. 에드워드=D=모리슨의 아내의 이름. SFC판에서는 뭐였지? [리리스]

21. 엘프의 족장 "브람발드". 그의 성은 뭐였지? [미레네]

22. 오리오라의 씨앗을 사용해서 백호마의 비료, 청즙의 비료, 청즙의 비료순으로 줬다고 하면, 무엇이 생기지? [자지복]

23. 제 1부의 노이슈타트 대시 경쟁에서, 이기면 받을 수 있는 상품은? [세이지]

24. 첼시의 모친이 죽은 원인은 뭐였지? [흑사병]

25. 칼비오라의 마을 밖에서 몬스터에게 습격당하던 소년의 이름은 뭐였지? [토슈]

26. 크레스의 숙부 "올슨". 그의 아내의 이름은? [죠안]

27. 크레스타에 있는 고아원의 게시판에 적혀 있던 메시지는 뭐였지? [1/4은 소풍]

28. 하늘에 떠있는 두 개의 달 중, 큰 쪽의 이름은 뭐였지? [실바란트]

29. 하멘츠 마을에서 워르트에게 지팡이를 건내줬는데, 이때 루티가 보수 이외에 가로챈 갈드는 얼마지? [5000]

30. 서재에 여러 책들이 놓여 있는데,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의 공략 가이드북이 놓여있었던 건 어디였지? [하멘츠 마을]


[산수 승부] (위치 : 인페리아 상업의 마을 바롤의 무기점 앞)

전작인 판타지아의 돌 집기 게임과 비슷하지만 약간 강화된 돌 잡기 게임이다.

이번에는 여러개의 쌓여 있는 돌을 서로 번갈아 1~3개씩 집고, 돌을 마지막에 다 잡는 사람이 이기는 방식이다.

이 게임 역시 필승법이 존재하는데 돌이 각 산마다 4개 배수로 남은 상태에서 상대턴이 되면 무조건 승리하게 된다.

반대로 내턴이 되었을때 돌이 위와 같은 상황으로 남았다면 무조건 패배하게 된다.

그 이유는 내턴이라고 가정할때 내가 1개를 잡으면 상대가 3개를 잡아서 승리

내가 2개를 잡으면 상대가 2개를 잡아서 승리, 내가 3개를 잡으면 상대가 1개를 잡아서 승리하게 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말하면 상대가 3개 집었을때는 내가 1개, 상대가 2개 집으면 내가 2개, 상대가 1개 집으면 내가 3개 집으면 이긴다.

그러니까 간단히 말해 각 돌산을 4개씩 남기면서 상대턴이 되도록 유도하면 승리할 수 있다.

위에서 말한대로 상대의 집은 수에 내가 집은 수의 합계를 4로만 만들면 되기 때문.

 

그러니까 돌산을 4-4-4 같은거나 12-8-12 같은 식으로 상대턴을 만들면 이때부터는 상대가 어떻게 집어도 내 승리가 된다.

또한 동시에 이런 패턴만 만들 수 있다면 모든 상황에 대응이 가능하다.

 

그러면 시작할때 선공 후공은 어떻게 고르느냐

간단하게 계산하면 각 산을 4개씩 제거하면 쉽게 선공을 할지 후공을 할지 선택할 수 있다.

각 산을 4의 배수로 제거한 후의 형태가 0-0-0, 0-1-1, 0-2-2, 0-3-3, 1-2-3 이라면 후공을 하면 된다.

만약 5-7-10같은 수로 시작한다면 각 산을 4씩 빼면서 나머지를 계산하면 된다.

5-7-10 → -4, -4, -8씩 하면 → 1-3-2 → 1-2-3과 동일하므로 후공을 선택하면 된다.

반대로 위의 6가지 경우가 아니라면 선공을 선택해서 위의 6가지 경우로 만들면 된다.

6-10-10 → -4, -8, -8씩 하면 → 2-2-2 → 0-2-2로 만들어야 하므로 선공을 선택하여 2개를 취한다.

 

선공 후공을 고른 후 위와 같은 6가지 조합 중 하나로 만들었다면

그 다음에는 간단하다. 상대가 어떻게 두든 위의 6가지 조합으로만 유지하면 되는 것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한가지 예제를 들도록 하겠다.

 

6-10-10 (내턴) 2-2-2 상태이므로 1번산 2개 집어 0-2-2 (3번 조합)

4-10-10 (상대턴) 2번산 1개 집음

4-9-10 (내턴) 0-1-2 상태이므로 3번산 1개 집어 0-1-1 만들기 (2번 조합)

4-9-9 (상대턴) 2번산 1개 집음

4-8-9 (내턴) 0-0-1 상태이므로 3번산 1개 집어 0-0-0 만들기 (1번 조합)

4-8-8 (상대턴) 2번산 1개 집음

4-7-8 (내턴) 0-3-0 상태이므로 2번산 3개 집어 0-0-0 만들기 (1번 조합)

4-4-8 (상대턴) 3번산 2개 집음

4-4-6 (내턴) 0-0-2 상태이므로 3번산 2개 집어 0-0-0 만들기 (1번 조합)

4-4-4 (상대턴) 2번산 2개 집음

4-2-4 (내턴) 0-2-0 상태이므로 2번산 2개 집어 0-0-0 만들기 (1번 조합)

4-0-4 (상대턴) 1번산 2개 집음

2-0-4 (내턴) 2-0-0 상태이므로 1번산 2개 집어 0-0-0 만들기 (1번 조합)

0-0-4 (상대턴) 3번산 1개 집음

0-0-3 (내턴) 0-0-3 상태이므로 3번산 3개 집어 0-0-0 만들기 (1번 조합)

 

보면 중간부터 1번 조합으로 만들기만 반복하는걸 알 수 있는데 이때부터는 아주 편한 상태다.

그냥 상대가 어떻게 두든 3개의 산을 4의 배수가 되도록만 만들면 되기 때문이다.

잘보면 상대턴의 돌산 상태가 4-8-8, 4-4-8, 4-4-4, 4-0-4, 0-0-4 처럼 전부 4의 배수인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계산도 이때부터 아주 쉬워진다. 4의 배수만 계산해서 그에 맞춰주기만 하면 된다.

 

이 미니게임의 보상으로 미라클 구미를 얻을 수 있는데 상점에서 판매하면 3000갈드다.

나중에야 별거 아니지만 특히 돈이 부족한 초반에는 아주 쉬운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상은 1회차엔 릿드의 칭호 [산수 청년]과 아이템 [레몬 구미]를, 2회차부턴 [미라클 구미]를 얻을 수 있다.

세레스티아에서 귀환한 후라면 1회차엔 릿드의 칭호 [산수 청년]과 아이템 [미라클 보틀]을, (칭호는 이전에 얻지 않았다면 입수)

2회차부턴 [레몬 구미], [파인 구미], [미라클 구미]를 얻을 수 있다.


[샨바룬] (위치 : 인페리아 열사의 마을 샨발의 분수대)

분수대 앞의 벌룬 마스터와 대화하여 풍선을 제한시간내에 터트리는 미니게임이다.

각 레벨별로 제한시간이 존재해서 그 시간내에 터트려야 한다.

참고로 전투에서 나오는 풍선(샨바룬)은 몹 판정이므로 스펙터클즈를 써야 도감에 제대로 등록되고

또한 1% 확률로 치즈와 양상치를 드랍하니 이걸 드랍하기 위해서도 꽤 노가다를 해야할 것이다.

드랍 노가다를 할 때는 가능하면 래빗 심볼(행운 30 상승)을 두개 장비하고 노가다를 하면 좋다.

 

먼저 초회차에는 이하의 5가지 레벨을 클리어해야 하고

보상은 릿드의 칭호 [킹 앤드 벌룬]을, 2회차부터는 아이템 [믹스 구미]를 얻을 수 있다.

 

레벨1 (목표시간 4초 83)

세미오토로 해놓고 처음에 오른쪽 방향키를 두번 눌러 대쉬를 한 다음 공격키를 누른다.

그리고 오른쪽 방향키를 유지한 상태에서 계속 공격키만 눌러서 4개를 순서대로 파괴하는 것만으로 충분.

 

레벨2 (목표시간 3초 66)

호아파참 두번 사용으로 충분.

 

레벨3 (목표시간 6초 00)

매뉴얼로 해놓고 점프 후 공격.

착지후에 ↗방향키를 눌러 앞점프 후 공격.

 

레벨4 (목표시간 7초 00)

오른쪽 공중 공격후 마신검 사용.

왼쪽으로 대시 후 공중 공격후 마신검 사용.

 

레벨5 (목표시간 6초 00)

4개의 풍선은 일반 공격후 점프 공격.

뒤쪽 3개의 풍선도 일반 공격후 점프 공격.

 

세레스티아에서 귀환한 후에는 이하의 5가지 레벨을 클리어해야 하고

보상은 릿드의 칭호 [킹 앤드 벌룬]을 (칭호는 이전에 얻지 않았다면 입수)

2회차부터는 아이템 [스텝 링]를 얻을 수 있다. (이전에 이미 칭호를 얻었다면 1회차부터 이 보상을 입수)

또한 클리어후 하단의 여성과 대화하면 아이템 [부채]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이하의 레벨을 클리어할때는 엘븐 부츠를 장비하고 싸우는 것을 추천한다.

 

레벨1 (목표시간 3초 00)

왼쪽으로 대시후 오른쪽으로 열공참 사용후 착지에 맞춰 바로 맹호연격파 사용

 

레벨2 (목표시간 4초 00)

오른쪽으로 대시후 첫번째 풍선 밑까지 와서 열공참 사용후 왼쪽으로 대시하며 연속 공격

 

레벨3 (목표시간 6초 00)

열공참 3회 사용. 혹시 남은게 있다면 되돌아오면서 맹호연격파 사용

 

레벨4 (목표시간 6초 00)

열공참 2회 사용.

 

레벨5 (목표시간 7초 00)

왼쪽에 마신검 사용후 오른쪽으로 대시후 풍선 바로 앞에서 열공참 사용


[정령열차 운전] (위치 : 세레스티아 아이멘 역)

난이도는 아주 쉽다.

역 근처에서 키르의 목소리가 들리면 그때 브레이크를 풀로 땅기면 역에 딱 맞게 멈춘다.

4개의 역이 있고 모든 역에 제대로 멈춰서 편지를 배달하면 성공이고

이 미니게임을 3번 해서 4개의 역에 총 3번씩 편지를 배달하는데 성공하면 메르디의 칭호 [철도원]을 얻을 수 있다.

덧붙여 칭호는 3회까지로 얻을 수 있지만 미니게임 내용(캐릭터들 대사)은 4번째가 마지막 내용이다.


[폐갱 운전] (위치 : 세레스티아 루이시카 역)

루이시카 역에서 열차로 폐갱으로 가면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열차를 따라오는 몬스터의 광차를 폭탄으로 파괴하는 미니게임이다.

폭탄은 6초 뒤에 터지는데 O버튼을 누르는 동안 시간을 끌 수 있어서 적당한 타이밍에 폭탄을 놓아 터트릴수도 있다.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광차를 가장 뒷부분부터 차례대로 부술 필요가 있다.

왜냐면 뒷부분부터 차례대로 부수면 3000점, 2000점, 500점으로 총 5500점을 얻을 수 있지만

맨 앞부터 그냥 부수면 500점, 두번째부터 부수면 1000점, 이런식으로 점수가 떨어지기 때문.

 

최종적으로 20000점 이상으로 클리어하면 릿드의 칭호 [트럭 보머]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실패해서 놓치면 차량당 500점 감점이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진 않다.


[어라운드 더 세레스티아] (위치 : 항구 마을 페일티의 항구)

항구에 있는 마하 선장과 대화하면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반엘티아호와 마하 선장의 배로 세레스티아 바다를 일주하는 항해 경주 미니게임이다.

총 10곳의 체크포인트가 있고 2분 32초 안에 도착하면 채트의 칭호 [일등항해사]를 얻을 수 있다.

승리 요령은 되도록 마하 선장의 배와 절대 부딪치지 않고 최단 루트로만 진행하는 것이다.

문제는 월드맵에 체크포인트가 표시되지 않아서 체크포인트를 전부 외워야 한다는 점이다.

막상 해보면 반엘티아호가 속도가 더 빠른것 같지만 중간중간 마하 선장의 배가 부스터?를 쓰기 때문에

최단루트로만 가지 않으면 사실상 승리할 방법은 없다.

 

전반부는 마하 선장의 배가 거의 최단 루트로 움직이지만 후반부는 약간 돌아서 가므로 후반부만 잘 외워두면 된다.

이하의 맵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영상을 참고해도 좋다. [참고영상]

 


[많이 먹기 대결] (위치 : 장인의 마을 틴시아의 회전초밥집)

회전초밥집의 콩맨에게 2000갈드를 주면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30초의 제한시간내에 더 많은 초밥을 먹으면 승리하는게 아니라 먹은 초밥의 가격의 합으로 승부한다.

그래서 접시마다 점수가 다른데 하얀접시는 100갈드, 빨간접시는 300갈드, 노란접시는 800갈드이다.

또한 초밥을 먹을때마다 게이지가 차서 먹는 속도와 접시를 집는 속도가 점점 느려진다.

그래서 적당할때마다 O키로 차를 마셔줄 필요가 있다.

이 미니게임은 그래서 비싼 접시를 많이 먹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데

만약 도저히 이기지 못할때는 제한시간이 0초가 될때 세모키를 연타해보자.

버그로 인해서 승부에서 이긴걸로 처리된다.

보상은 1회차에는 릿드의 칭호 [빨리먹기 왕]을, 2회차부터는 그냥 2000갈드를 되돌려받는다.


[위스] (위치 : 환희의 마을 지니의 카지노)

스토리상 지정령의 폐갱에서 강제로 플레이하게 되고

이후에는 인벤토리에 있는 아이템 [위스]를 사용하면 언제든지 위스 미니게임을 플레이 가능하다.

다만 아이템으로 하는 미니게임은 파티 멤버(릿드, 파라, 키르, 메르디)와 하게 되고 따로 보상은 없다.

대신 지니의 카지노에서 위스 승부를 할 수 있는데 여기서는 5지니를 내고 플레이할 수 있으며

보상은 승리시에 25 지니와 릿드의 칭호 [호모루덴스]를 얻을 수 있고

토탈 스코어 1000점 이상인 상태에서 승리하면 릿드의 칭호 [위스 마스터]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토탈 스코어의 경우 승패와 상관없이 5회전 종료시에 남은 스코어가 토탈 스코어에 합산된다.

그러니까 굳이 전판 다 이기거나 혹은 스코어 1등으로 5회전을 종료하지 않더라도

그냥 5회전 종료시에 스코어 점수가 플러스이기만 해도 그냥 끝내면 아무튼 토탈 스코어는 올릴 수 있다.

반대로 5회전 종료전에 아무래도 스코어가 마이너스로 끝날거 같으면 언제든지 게임을 취소하고 나오면 된다.

심지어는 5회전 종료후 점수 계산화면(최종화면 말고)에서 네모버튼으로 취소하고 나와도 점수 떨어지는걸 막을 수 있다.

이런식으로 차근차근 올리면 언젠가는 토탈 스코어 1000점까지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위스가 나름 재밌고 스코어를 올리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서 꽤 쉽게 달성 가능할 것.

 

게임룰은 UNO나 원카드와 거의 비슷하며 각 카드의 효과는 이하와 같다.

 

불 카드 : 속성이 불 일때 사용 가능

불 공격 카드 : 속성이 불 일때 사용 가능, 다음 플레이어가 공격 카드를 못내면 2장 뽑게 한다.

더블 카드 : 속성이 불 일때 사용 가능, 1턴 더 플레이 가능 (본인이 다음에 낼 카드가 없으면 1장 뽑아야함)

얼음 카드 : 속성이 불 일때 사용 가능, 속성을 물로 바꿈

물 카드 : 속성이 물 일때 사용 가능

물 공격 카드 : 속성이 물 일때 사용 가능, 다음 플레이어가 공격 카드를 못내면 2장 뽑게 한다.

프리즘 카드 : 속성이 물 일때 사용 가능, 원하는 속성으로 바꿀 수 있다.

벼락 카드 : 속성이 물 일때 사용 가능, 속성을 바람으로 바꿈

바람 카드 : 속성이 바람 일때 사용 가능

바람 공격 카드 : 속성이 바람일 때 사용 가능, 다음 플레이어가 공격 카드를 못내면 2장 뽑게 한다.

체인지 카드 : 속성이 바람일 때 사용 가능, 플레이 순서가 역순이 된다.

땅 카드 : 속성이 바람일 때 사용 가능, 속성을 불로 바꿈

빛 카드 : 속성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 원하는 속성으로 바꿀 수 있다.

어둠 카드 : 속성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 원하는 속성으로 바꿀 수 있다.

 

자기 차례에서 카드를 낼 수 있고 패스도 가능하지만 패스하게 되면 카드를 한장 받아야 한다.

대신 카드를 한장 받고난 상태에서 낼 수 있는 카드가 있다면 턴을 넘기기전에 바로 내는건 가능하다.

이상의 조건으로 카드를 15장 이상 가지게 되면 패배하고, 반대로 손패를 전부 먼저 턴 사람이 승리하며

5회전을 걸쳐 점수 합계가 최고인 사람이 승리한다.

 

팁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당연히도 공격 카드나 빛, 어둠 카드는 최후까지 남겨두고 마지막에 사용하는게 좋다.

빛과 어둠 카드는 어떤 속성이건 사용할 수 있으므로 마지막에 남겨두면 반드시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걸 팁이라고 해야할지... 누구나 다 하다보면 아는거라고 보지만...

사실 NPC들도 그런데 다들 공격 카드는 거의 안쓰고 꽁꽁 꿍쳐두다보니

게임이 좀 길어졌다 싶으면 이미 다들 공격카드 두세장은 들고 있다고 봐야한다.

그러다보니 공격카드만 남았으니까 끝내야지~ 하고 내면

공격카드로만 세바퀴 이상 도는 일도 허다해서 그것때문에 죽는 일도 자주 생긴다.

 

또한 숨겨진 요소로 플레이 도중 자신의 턴이 아닐때 R1버튼을 누르고 방향키를 누르면 상대의 패를 볼 수 있다.

방향키는 상대의 위치에 맞게 R1+왼쪽은 키르, R1+위쪽은 메르디, R1+오른쪽은 파라의 카드다.

이는 카지노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워낙 상대들이 내는 속도가 빨라서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고는 할 수 없다.

자신의 턴일때도 볼 수 있게 해주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다.

그나마 편하게 볼 수 있는 타이밍은 자신의 턴일때 [낼 수 있는 카드가 없습니다] 창이 뜨면

이때는 시간제한 없이 사용 가능해서 이때 적의 카드를 외워두면 좀 도움이 될수도 있겠다.


[옥션] (위치 : 환희의 마을 지니의 옥션 회장)

옥션 회장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을 옥션에 경매 출품을 하거나 (귀중품 외에 판매 가능)

매일 바뀌는 경매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먼저 물건을 경매에 출품하는 경우 비싸게 판매할 수 있는 품목은

이곳이 세레스티아이기 때문에 인페리아에서만 구할 수 있는 물건이나 교역품을 판매하면 비싸게 팔린다.

다만 교역품은 대부분 이벤트로 1번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이게 인벤에서 사라지는게 아깝다면 팔지 않도록 한다.

사실상 가장 간편한 방법은 라슈안에서 구입 가능한 [냄비 뚜껑]을 파는 것.

라슈안에서 고작 100갈드에 구입할 수 있는걸 여기선 12~15만 지니에 팔 수 있다.

참고로 노가다 방법은 이하와 같다.

 

01. [냄비 뚜껑]을 출품한다. (수수료 5지니 지불)

02. 세이브를 한다.

03. 여관에서 하룻밤 묵고 다시 옥션 회장에 찾아간다.

04. 경매가 진행되고 있으면 세이브를 하고 반대로 매입자가 없어서 물건을 되돌려 받았다면 로드를 한다.

05. 다시 여관에서 하룻밤 묵고 옥션 회장에 찾아간다.

 

위와 같이 처음 4일은 그냥 여관과 옥션 회장을 들락날락 하는것만 하자.

알려진 바에 따르면 최초 4일 정도는 그냥 알아서 가격이 오르는 확률이 높다고 한다.

이후부터는 이하의 방법을 사용한다.

 

01. 세이브를 한다.

02. 경매사에게 말을 걸어 [최저낙찰가격을 올린다]를 선택하고 가장 높은 금액으로 올린다. (선택지 3번 선택)

03. 여관에서 하룻밤 묵고 다시 옥션 회장에 찾아간다.

04. 경매가 진행되고 있으면 1번부터 이어서 한다.

반대로 매입자가 없어서 물건을 되돌려 받았다면 로드를 하고 2번부터 이어서 시작한다.

금액을 올린 다음에 세이브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있을수도 있는데

다음날 물건의 가격이 오를지 아닐지는 낙찰가격을 올리는 순간 결정되기에 그 전에 세이브를 해야 한다.

여러번 로드해도 도저히 진행이 안된다면 낙찰가격 인상을 선택지 2번이나 1번으로 변경하거나 혹은 그냥 지켜보고 다음날로 넘기자.

아니면 그냥 낙찰받고 또 경매로 다음걸 내놓는것도 편하다. 어차피 지니는 벌었으니까.

알려진 바에 따르면 낙찰가격을 여러번 올릴수록 성공할 가능성이 점점 떨어진다고 한다.

즉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횟수는 한정되어 있다고 보는 편이 좋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지니를 엄청 벌어서 이하의 경품을 원하는대로 구입할 수 있다.

15만 이상으로도 올라간다고 하지만 버그를 방지하기 위해서 15만 정도에서 낙찰시키는게 좋다고 한다.

또한 옥션으로 누계 10만지니 이상 벌면 릿드의 칭호 [아이템 부자]를 얻을 수 있다.

 

 

다음으로는 매일 바뀌는 경품 판매 목록이다.

경매사 옆의 남성과 대화하면 매일 바뀌는 3가지의 경품을 구매할 수 있는데 품목은 이하와 같다.

품목이 바뀌는 기준은 여관에서 묵을때마다 하루가 지나간다고 보면 되며 9일차는 1일차로 되돌아온다고 보면 된다.

 

1일차 : 리플렉스(7880지니), 레어 헬름(5620지니), 매지컬 리본(2600지니)

2일차 : 엔젤 브레스(3400지니), 리버스 돌(4500지니), 테크니컬 링(3000지니)

3일차 : 하늘색 정석(1500지니), 녹색 정석(1500지니), 빨강 정석(1500지니)

4일차 : 노랑 정석(1500지니), 파랑 정석(1500지니), 보라색 정석(1500지니)

5일차 : 하양 정석(1500지니), 검정 정석(1500지니), 엘릭서(6000지니)

6일차 : 묠니르(11000지니), 레어 헬름(5620지니), 리플렉스(7880지니)

7일차 : 레쥼 링(50000지니), 엘릭서(6000지니), 매지컬 리본(2600지니)

8일차 : 묠니르(11000지니), 크리스 대거(9800지니), 하누만 샤프트(13200지니)

 

이중에 [레쥼 링]은 중요한 아이템으로 딱 한번만 구입할 수 있고 구입후에는 바로 다음날 품목으로 바뀌고

이후에는 레쥼 링이 품목에서 빠지고 레쥼 링 대신 하양 정석으로 바뀌게 된다.

다만 레쥼 링을 1개 이상 구입할 수 있는 꼼수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파티 멤버가 해당 아이템을 장비하는 것.

장비해서 인벤에서 해당 아이템의 갯수가 0개가 되는 것으로 그 자리에서 다시 구입이 가능하다.

이런 방법으로 6명의 멤버가 2개씩 장비해서 총 12개를 장비하고 하나를 더 구입하는 것으로 총 13개까지를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이럴려면 파티에 채트와 포그가 있어야 하니 그 둘을 반드시 멤버에 넣어서 와야하고

하루에 이걸 다 구입해야 하니 지니의 소지량이 65만 이상일때 시도하면 좋다.

여기에 추가로 레쥼 링을 옥션에 올려놓았다가 나중에 되찾는 것으로 14개까지도 소지할 수 있다.

 

또한 이렇게 번 지니를 이 경품을 구매해서 상점에 파는 것으로 돈 노가다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이터니아의 돈 노가다는 그냥 전투를 해서 버는게 가장 편하긴 하지만 말이다.

추천하는 물건은 26000갈드인 매지컬 리본(2600지니), 33000갈드인 하누만 샤프트(13200지니)다.


[댄스] (위치 : 환희의 마을 지니의 댄스 회장)

댄스 회장의 왼쪽 접수대에서 메르디 혼자는 3지니, 메르디와 릿드 둘은 5지니로 댄스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보상은 메르디로 8점 이상으로 클리어하면 메르디의 칭호 [통통 마돈나]와 아이템 [테크니컬 링]과 100지니를 얻을 수 있고

릿드와 메르디로 8점 이상으로 클리어하면 릿드의 칭호 [댄스 마스터]와 300지니를 얻을 수 있다.

미니게임 룰은 단순히 스포트라이트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것으로 충분하나 의외로 상당히 어렵다.

굳이 팁을 주자면 스포트라이트를 따라다니다가 적색과 황색으로 나뉠때는 먼저 적색을 따라다니다가

황색이 뒤늦게 켜지면 그때부터는 황색을 따라가면 된다.

그러니까 [적색+황색 → 적색 → 황색 → 적색+황색]순으로 계속 따라가면 된다는 것.

또한 적색은 어차피 진행방향 그대로이므로 어렵지 않겠지만 황색은 반대로 돌기 때문에

적색만 남았을때는 적색을 잘 따라가면서 언제 황색이 켜질지를 대비하다가 황색이 켜지면 그때부턴 반대로 돌면 된다.

릿드와 메르디의 경우 1P와 2P를 둘다 조작해야 하므로 혼자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나

에뮬이라면 배속을 아주 낮춰놓고 하면 완전 불가능하진 않을지도...


[해전] (위치 : 반엘티아호 유희실)

바릴 성에 들어갈때 발생했던 미니게임이다.

이후에는 반엘티아호를 개조해서 객실에 유희실을 추가하면 거기서 미니게임을 할 수 있게 된다.

유희실에서 12000점 이상으로 클리어하면 릿드의 칭호 [카이저]를 얻을 수 있다.

점수를 크게 얻는 방법은 함포 한발로 여러대를 한꺼번에 침몰시키는 것과 지원 사격을 쓰지 않는 것이다.

2대를 한꺼번에 잡으면 마지막에 점수가 2배, 3대를 한꺼번에 잡으면 3배 이런식이기 때문에

함선 5개를 한꺼번에 잡기만 하면 12000점을 얻는것도 간단하다.

물론 5개를 한꺼번에 일직선상에 놓고 타이밍에 맞춰 잡는것이 간단하지 않다는게 문제지만 말이다.


[이터니아 포켓1]

그립 소드 찾기 이벤트에서 입수하는 아이템

포켓 스테이션에 다운받아 플레이할 수 있는 [싸워라! 릿드]라는 미니게임이다.

 

게임에는 두가지 모드가 있는데 반사형과 기억형이 있다.

반사형 모드는 표시된 기술에 맞는 버튼을 제한시간내에 입력하는 게임이고

기억형 모드는 버튼 순서를 기억했다가 차례대로 입력하는 게임이다.

 

↑키 : こがはざん

→키 : あきさざめ

↓키 : まじんけん

←키 : ほうおうてんく

결정키 : ジャンプ

 

양쪽 모드 각각 총 10라운드의 적을 쓰러뜨리면 되며 총 다섯번 실수하면 게임오버가 된다.

개인적으로 반사형 모드는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제한시간이 극히 짧아져서 상당히 어렵다.

그나마 기억형 모드가 피지컬을 크게 요구하진 않아서 외우는 요령만 터득하면 클리어는 불가능하진 않을듯

 

어느쪽 모드이건 클리어한 후 해당 세이브를 게임에 업로드한 후

투기장 관람석에 있는 노인(투기장 앞에서 이동했음)과 대화하면

릿드의 칭호 [알베인의 검사]와 아이템 [스매시 망토]를 얻을 수 있다.

 

혹시 도저히 클리어하지 못하겠다면 클리어 꼼수가 존재한다.

namco로고부터 카피라이트 화면이 표시되는 동안 우, 좌, 하, 하, 상, 우, 상, 결정 버튼을 누른다.

그 후 기억형으로 플레이하면 모든 라운드가 →키 한번만 누르면 이기는 쉬운 난이도가 된다.


[이터니아 포켓2]

아이멘에서 강제 이벤트로 입수하는 아이템

포켓 스테이션에 다운받아 플레이할 수 있는 [댄싱 메르디]라는 미니게임이다.

 

게임은 화면에 등장하는 네모선이 화면 외각 끝에 맞았을때 타이밍에 맞게 결정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되는 게임이다.

점수는 COOL!!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는 GOOD, OK 순이다.

노래가 완료되었을 때 1000점 이상이면 클리어다.

또한 연속 버튼 누르기가 나왔을때 타이밍을 알맞게 눌러 GOOD이상을 이어가면 콤보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그런곳이 총 4군데가 있다. 그 4군데의 콤보 보너스를 전부 회수해야만 1000점 이상을 받을 수 있다.

 

미니 게임을 클리어한 후 해당 세이브를 게임에 업로드한 후

아이멘에 있는 본즈와 대화하면 메르디의 칭호 [플라잉 댄서]와 아이템 [테크니컬 링]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아이멘 붕괴 후라면 [테크니컬 링]만 받을 수 있고 칭호는 받을 수 없으니 주의하자.

 

사실 이게 가장 꼼수가 필요한 게임이라고 보는데 이 게임의 꼼수는 없다고 한다.

솔직히 네가지 게임중에 가장 높은 난이도라고 생각하며 어릴때는 절대 깨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물론 지금도 에뮬의 힘이 아니었다면 절대 못깼을거라고 생각하다만...

그나저나 이 당시의 남코는 게임내의 댄스 게임도 그렇고 타이밍 맞추기 피지컬 괴물들만 있던건지

아니면 당시 QA 기술력이 떨어져서 이렇게 만든건지... 거참...


[이터니아 포켓3]

검표가위 찾기 이벤트에서 입수하는 아이템

포켓 스테이션에 다운받아 플레이할 수 있는 [키르 아카데미]라는 미니게임이다.

 

모드는 두가지로 시험 모드와 공부 모드가 있는데

공부 모드에서 메르닉스어를 기억해서 시험 모드에서 맞추면 된다.

시험 모드에서는 총 6 라운드의 시험에서 각각 8문제(개당 5~20점)가 출제되고 일정 수량을 맞춰야 한다.

각 시험 내용은 이하와 같다.

 

제1기시험 : 보여준 것과 같은것 고르기 (60점 이상 합격)

제2기시험 : 보여준 3가지 중 있던것 고르기 (60점 이상 합격)

제3기시험 : 보여준 3가지 중 없었던것 고르기 (60점 이상 합격)

제4기시험 : 보여준 것과 같은것 고르기 (70점 이상 합격) (보는시간, 고르는시간 짧아짐)

석사과정 : 보여준 4가지 중 있던것 고르기 (60점 이상 합격) (보는시간, 고르는시간 짧아짐, 영어표기삭제)

박사과정 : 보여준 5가지 중 없었던것 고르기 (60점 이상 합격) (보는시간, 고르는시간 짧아짐, 영어표기삭제)

 

메르닉스어를 공부해야한다기보단 순간기억력이 더 필요한 게임이긴 하나

문제를 출제할때 밑에 원문 영어를 보여주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영어철자만 외운 뒤

메르닉스표에서 찾으면서 하는 플레이도 가능하긴 할 것. 그러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단게 문제지만...

근데 또 하다보면 메르닉스어가 그냥 영어를 약간 뒤튼 모습이라 왠만한 단어들은 하다보면 익혀지기에

어쩌면 공부하다보면 정말로 맞추기 쉬워질지 모른다. 다만 이걸 공부하는게 의미가 있냐가 또 문제겠다만.

그냥 가장 쉬운건 노트에 똑같이 적고 그걸 토대로 맞추는게 그나마 편하지 않나 싶다.

 

미니 게임을 클리어한 후 해당 세이브를 게임에 업로드한 후

민츠 대학에 있는 카라일과 대화하면 키르의 칭호 [닥터 민츠]와 각종 식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혹시 도저히 클리어하지 못하겠다면 클리어 꼼수가 존재한다.

namco로고때부터 좌, 하, 우 버튼을 모두 누르면서 킬 아카데미 화면에서 결정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시험때의 보기를 보는 제한 시간과 답을 고르는 제한 시간이 사라져서 원하는 만큼 보고 고를 수 있게 된다.


[이터니아 포켓4]

붕정만리 제조 이벤트에서 입수하는 아이템

포켓 스테이션에 다운받아 플레이할 수 있는 [저쪽을 봐 파라]라는 미니게임이다.

 

게임은 참참참 승부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먼저 가위바위보 타이밍에 맞춰 묵(←) 찌(↑) 빠(→)를 내고 비겼다면 이길때까지 다시 승부한다.

이제 가위바위보에서 이긴쪽이 상하좌우 방향키로 손가락 방향을 고르고 진쪽은 상하좌우 방향키로 고개를 움직인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후 내가 고른 방향대로 상대방이 똑같은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면 승리하고

가위바위보에서 진 후 내가 상대의 손가락에 맞게 똑같은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면 패배다.

또한 가위바위보 타이밍을 늦게 내거나 고개 돌리는 방향키 누르는걸 늦게 하면 다시 플레이한다.

 

모드는 두가지로 보통 모드와 진심 모드가 있어서 어느쪽이건 라운드마다 3선승제로 승리하고 총 3라운드가 있다.

사실상의 운 게임이라 보기에 난이도는 그렇게 낮지도 높지도 않다고 할 수 있을지도.

근데 보통 모드와 진심 모드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 뭔가 진심 모드는 잘 안맞는것 같기는한데 뭐가 다른지는 잘...

어쩌면 뭔가 AI도 학습을 해서 같은걸 계속내면 그걸 이기는 쪽을 내는것도 같다.

결과화면에서 뭐를 많이 냈는지 어느쪽으로 많이 돌렸는지 같은것도 측정하는거 보면 말이다.

그걸 감안해서 역으로 이기게 하는 승부도 가능하려나?

 

어느쪽 모드이건 클리어한 후 해당 세이브를 게임에 업로드한 후

라슈안에 있는 캄란과 대화하면 파라의 칭호 [목 흔들기 여왕]과 아이템 [윈드벨]을 얻을 수 있다.

 

혹시 도저히 클리어하지 못하겠다면 클리어 꼼수가 존재한다. (그럴 사람은 없다고 보지만)

namco로고부터 카피라이트 화면이 표시되는 동안 좌 우 버튼을 누르면서 결정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파라는 그대로 3선승제이지만 나는 1번만 이기면 승리한다.



월드맵 정보

서브 이벤트 쪽이나 미니 게임 쪽에서 월드맵 정보를 제공했지만 혹시나 찾기 힘들거라 생각해 여기서 따로 볼 수 있게 정리했다.

각 월드맵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해당 공략들에서 설명이 되어있으니 그쪽을 참고하자.

 



몬스터 도감 공략

본작의 몬스터 도감의 수집 난이도는 상당히 낮다.

대부분 1회성으로만 싸울 수 있는 보스들만 제대로 스펙터클즈로 한 번 확인해주면 나머진 거의 다 해결된다.

거기에 대부분의 보스는 아이템 드랍율도 거의 다 100%이기 때문에 드랍율에 걱정해서 여러번 로드노가다를 할 필요도 없다.

모든 던전이나 필드의 몬스터들은 후반부가 되어도 나오지 않는다거나, 몹이 바뀌거나, 던전에 다시 못 들어가거나 하지 않으므로

후반부에 강해진 상태로 몰아서 해도 상관없기 때문.

특히 도감의 아이템 부분이 보통 2~3개로 되어 있는데 3번째 칸의 아이템은 훔쳐서 얻는 아이템인데

이는 가장 마지막 멤버의 스킬인 [로버 아이템]이란 스킬로 공격해서 얻는 것이기 때문에

실상 도감을 다 채우기 위해서는 후반부가 되어야만 가능하다.

물론 후반부에나 아이템을 훔칠 수 있는데 그 이전에 나오는 보스들은 어떡하냐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전의 보스들은 아예 훔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존재하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다만 후반부 보스들 중에는 훔쳐야 되는 보스들도 존재하는데 그건 루트 공략에서 다 첨언을 해놓았으므로 큰 문제는 없을 것.

 

그리고 일부 몹의 경우는 투기장에서만 싸울 수 있는데

투기장에서는 아이템(스펙타클즈)을 쓸 수 없기 때문인지

투기장에서 싸운 적은 스펙타클즈를 쓰지 않아도 모든 정보가 다 보여지게 된다.

 

그 외에 유일하게 신경 써야 하는건 초반 던전인 [유혹의 밀림]에 나오는 정글러라는 보스

맵에 총 5마리나 있기 때문에 이게 보스라고 생각하기 어려울텐데

문제는 해당 보스는 두가지 아이템을 20% 확률로 드랍하기 때문에 5번의 기회 안에 그 두가지 아이템을 다 먹어야 한다.

이놈만 제외하면 나머지는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다고 보면 된다.

 

사실 애초에 도감이 완성된 상태는 2회차로 넘어가야만 가능하다.

왜냐면 엔딩 직전에 싸우는 보스들의 정보는 기록해봐야 결국 엔딩 이후에나 확인이 가능 하기 때문에

엔딩 이후 정보를 인계시킨 2회차에서 확인해야만 몬스터 도감이 다 채워진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는 애초에 스펙타클즈가 먹히지 않아서 나머지 정보를 다 채울 수 없는 보스도 존재한다.

85번 시젤은 바릴 성에서 싸울때는 스펙타클즈를 써도 드롭 아이템이 나오지 않지만

마지막 시젤성에서 싸울때에 스펙타클즈로 사용하면 기록이 된다.

다만 최종보스의 경우 232번과 235번이 한몸이라서 스펙타클즈를 사용해봐야 232번만 밝혀지고

네레이드의 미궁의 숨겨진 보스 또한 254번과 255번이 한몸이라

이놈들도 스펙타클즈로 254번만 밝혀지고 255번을 밝힐 방법은 없다.

물론 스펙타클즈로 나머지 정보를 다 채우지 않아도 몬스터와 싸워서 몬스터 도감에만 등록하면 도감은 채운걸로 쳐진다.

그래서 사실 스펙타클즈 노가다는 정말 자신이 컴플리트 목적이 있다면 하는 취향의 영역으로 생각해도 좋다.

 

 

참고로 루트 공략에서는 각 필드에서 등장하는 몬스터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고 생략했는데

그 이유는 어차피 나중에 방문해도 필드 몬스터가 달라지거나 하지 않아서 언제든지 해당 노가다나 회수가 가능하고

그것까지 포함하게 되면 루트 공략이 너무 길어진다고 생각하여 생략했으나

그런 자료가 필요한 사람도 있을거 같아 일단 아래에 해당 내용을 싣기로 했다.

물론 모든 필드몹을 다 포함한 자료는 아니며 나머지는 표를 참고하는걸 추천한다.

 

[필드 : 라슈안 ~ 라슈안 강 다리]

몬스터 : 반데트, 마호가니, 텔러 니들, 소드 솔저, 위치, 아쳐, 애로 테일, 록키 호크

 

[필드 : 라슈안 강 다리 ~ 망향의 동굴]

몬스터 : 마호가니(숲), 텔러 니들(숲), 슬라임(숲), 좀비(밤), 포아스(밤), 반데트(밤), 소드 솔저, 위치(밤), 나이트 레이드, 애로 테일, 록키 호크, 레드 시저스(해안), 하피(해안), 시스락(해안)

 

[필드 : 망향의 동굴 ~ ]

몬스터 : 마킹 플랜트(숲), 텔러 니들(숲), 트롤(숲), 우드 웜, 에그 베어, 워 베어, 스트라이커, 메이지, 햄머 스로어, 소서러, 포레스트 호크, 크래시 토타스(해안), 레드 로퍼(해안), 스타 피시(해안)

 

[필드 : 유혹의 밀림 ~ ]

몬스터 : 마킹 플랜트, 텔러 니들, 에그 베어, 워 베어, 마이코니드, 미니코이드, 스켈톤, 스펙터, 스트라이커, 메이지, 햄머 스로어, 소서러, 배틀러(밤), 소서레스(밤), 크래시 토타스(해안), 스타 피시(해안), 포레스트 호크

 

[필드 : 바롤 항구 ~ ]

몬스터 : 다리즐리, 캐니바라스 플랜트, 호넷, 팬텀, 블러드 바이터, 스트라이커, 메이지, 햄머 스로어, 소서러, 배틀러, 헤비 리프터, 소서레스, 슬래거, 드루이드, 로그, 파이레츠(해안), 옥토 슬라이미(해안), 아쿠아 스핀(해안)

 

[필드 : 열사의 마을 샨발 ~ ]

몬스터 : 스코우피온, 호넷, 스칼렛 니들, 도도, 슬래거, 드루이드, 로그, 헌터, 옥토 슬라이미(해안), 프레일리 호크(해안), 시 호스(해안)

 

[필드 : 곶의 성채 ~ ]

몬스터 : 글라스 호퍼, 나이트 플라이어, 리파시클, 래핏 래빗, 플라잉 솔, 퍼스 비틀, 비트 비스트

 

[필드 : 루이시카 역 ~ ]

몬스터 : 헤비 스네이크, 레프틸

 

[필드 : 항구 마을 페일티 ~ ]

몬스터 : 젠틀맨(숲), 텐터클 플랜트(숲), 스노우 로브스터, 플라잉 솔, 아이스 타이거, 가로우즈 버드, 래핏 래빗, 나이트 플라이어



페이스챗(스킷) 공략 [참고링크]

본작의 최악의 칭호중 하나인 파라의 [스토리텔러]를 얻기 위해 200종류의 스킷을 듣기 위한 공략이다.

기본적으로 스킷을 최대한 놓치지 않는 방법은 뭐냐면

일단 이벤트 후 마을에서 나오면 바로 SELECT 버튼을 눌러 힌트 스킷을 본 뒤

그 자리에 바로 캠프를 해서 스킷이 나오지 않을때까지 여러번 캠프를 반복하는 것.

던전에서도 캠프 자리에서 여러번 반복해서 스킷이 나오지 않을때까지 확인한다.

꼭 다음 마을로 가기 전이라도 해당 마을에서 뭔가 이벤트를 봤다면 나와서 위와 같이 한바퀴 실험해보는 것도 좋다.

좀 놓칠만한건 새 마을에 들어갔다면 일단 진행하기전에 바로 나와서 힌트 스킷이나 캠프 스킬을 보는 것.

마을 진입후에 이벤트 발생 전까지만 볼 수 있는 아주 짧은 한정기한 스킷들도 꽤 있다!

 

이게 왜 그러냐면 대부분의 힌트 스킷은 [다음 목적지는 어디어디야] 라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데

파티가 다음 목적지인 마을 안에 들어가버리면 당연히 해당 스킷은 더이상 의미가 없으니

그 다음은 어떻게 되냐면 [이 마을에서 무엇무엇을 하려면 어디어디로 가야겠지?] 같은 내용으로 바뀐다는 것.

그렇기에 마을에 들어가서 그냥 돌아다니며 이벤트를 진행해버리면 위 스킷을 볼 수 없게 되는거다.

근데 마을 안에서는 스킷을 볼 수 없으니 결국 위 스킷을 보려면 굳이 마을에 들어갔다 바로 나와서 봐야한다.

뭐 이해는 간다. 막상 마을에 도착했는데 어떻게 진행할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준비한게 위 힌트 스킷이니까 말이다.

후속작에서는 줄거리같은 것에 현재 상황을 기록했기에 그걸 보고 알아야 하는데

이런식으로 다음에 해야할 일을 일일히 성우를 써서 다 하나하나 스킷으로 만들어준것은 감사한데 편의성은 좀 그렇다.

아무튼 그런 짧은 놓치기 쉬운 스킷들은 표에서 빨간 글씨로 표시했으니 참고바란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하의 모든 스킷을 볼 필요는 없다.

어차피 200개 이상만 보면 되므로 시간이 걸리는 귀찮은 스킷들은 생략해도 된다.

다만 조건중에 이전 스킷을 봐야만 뜨는 스킷도 있기 때문에 왠만한건 다 봐주면 좋다.

타임 어택 공략을 봤다면 알겠지만 의외로 20시간 돌파는 꽤 여유롭게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게임상에서 그 외에도 스킷을 마음껏 들어볼 수 있는 방법이 있긴한데

일단 2회차 세이브여야 하고 2회차 세이브를 로드한 상태에서 옵션 > 사운드 볼륨 > 사운드 테스트에 가면

맨 아래에 Talk라는 메뉴가 추가되어 여기서도 다시 들을 수 있다.

다만 본작은 디스크가 3개로 되어있는지라 용량 절감을 위해서 해당 디스크에 들어있는 스킷만 들을 수 있게 되어있다.

그리고 아쉽게도 들을 수 있는건 소리 뿐이고 대화 화면 자체는 볼 수 없다. (PSP판은 볼 수 있는듯?)

대신 유튜브에 스킷 모음이 있으니 그걸 봐도 된다. (추천 공략사이트 링크탭 참고)

 

애초에 몇몇 스킷의 경우 번호가 비어있거나 스킷이 존재는 해도 막상 게임상에서는 들어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아마도 원래는 마을 안에서도 힌트 스킷을 들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

어느 시점에서부터 그렇게하면 뭔가 문제가 있었는지 월드맵에서만 힌트 스킷을 들을 수 있도록 바뀐 듯.

그래서 스토리 진행 중 마을 밖으로 나갈 수 없다보니 중간중간 게임상에서 들을 방법이 없어진 스킷이 꽤 많다.

뭐 버그같은걸 쓰거나 디버그 모드 같은걸로 마을 안에서도 스킷을 볼 수 있게 한다면 그때는 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물론 내가 조건이나 이전 스킷 같은걸 빼먹어서 못 본 스킷도 몇가지 있을 수 있을거다.

 

그리고 다른 칭호인 20시간 타임어택을 동시에 도전하고 있다면 스킷은 최대한 앞부분만 듣고 스타트 버튼을 눌러 넘기면 된다.

중간에 취소해서 넘긴 경우에도 스킷은 본 걸로 처리된다.

어차피 힌트 스킷을 제외하면 나머지 일반 스킷은 한 번만 나오니까 그냥 막 넘기면 되고

힌트 스킷도 한 번 앞부분 들어놓으면 이벤트 일어나기 전까진 거의 동일하니까 중복에 그다지 신경쓸필욘 없을지도

 

마지막으로 표에는 최대한 관람 가능 시점을 알 수 있는건 어디부터 어디까지로 적었지만

그 범위가 넓은건 일일히 확인할 수 없어서 생략했으니 양해바란다.

그냥 표에 맞게 볼 수 있는 시점에서 바로바로 보고 넘기는 식으로 써야할것이니 큰 문제는 없을거라 보다만

스킷을 구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대화 앞부분도 기록을 했는데 원 출처는 참고링크에 있는 자료이니 그쪽도 방문해보면 좋다.

 



칭호 공략

각 캐릭터의 칭호를 정리하면 이하의 표와 같다.

 

 

다른 곳에서도 얘기했지만 이하의 두가지 칭호가 가장 난관이니 잘 기억해두면 좋다.

01. 릿드 칭호 [최속의 남자] : 시젤성 돌입까지 플레이타임 20시간 미만

02. 파라 칭호 [스토리텔러] : 캠프+힌트 스킷을 200종류 이상 듣기


먼저 시기를 놓치면 얻을 수 없는것만 다시 소개한다.

 

01. 릿드 칭호 [최속의 남자] : 시젤성 돌입까지 플레이타임 20시간 미만

02. 릿드 칭호 [굴리기 명인] : 미니게임 [클레멜 볼] 승리 (칭호를 주는 기간이 디스크1까지의 기간한정임)

 

03. 파라 칭호 [스토리텔러] : 캠프+힌트 스킷을 200종류 이상 듣기

04. 파라 칭호 [사랑의 협상가] : 서브이벤트 [피엘과 카트리느] 달성 (이벤트 조건이 디스크1까지의 기간한정임)

 

05. 메르디 칭호 [플라잉 댄서] : [이터니아 포켓2] 클리어후 아이멘의 본즈과 대화 (칭호를 주는 기간이 히아데스전까지 기간한정임)

 

06. 키르 칭호 [큐레이터] : 콜렉터 도감 한정 (아이템 중에 기간한정 아이템들이 있으므로)

07. 키르 칭호 [몬스터 마스터] : 몬스터 도감 한정 (스펙타클즈로 확인 하지 않아도 괜찮음)

08. 키르 칭호 [부수수한 머리] : 아이멘 도서관 철야 이벤트후 키르를 1P로 하고 본즈와 대화 (칭호를 주는 기간이 히아데스전까지 기간한정임)


그 외에 칭호 입수에 따로 설명이 필요한 것은 이하에서 설명한다.

 

릿드 칭호 [스피드 스타 : 평균 전투 시간 15초 미만 달성 (시젤성 돌입후)]

시젤성 돌입후에 초반맵에서 적을 상대로 5초 이내로 열심히 마구 잡다보면 평균 타임이 점점 줄어들어 달성 가능하다.

 

릿드 칭호 [콤보마스터 : 전투 콤보 100 HIT 이상 달성]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무한극광검을 추천한다.

한번쯤은 연습해봐도 좋을 기술이라 생각해서 그걸 연습하면서 100히트를 달성하는건 어떨까 생각한다.

꼭 릿드로 달성할 필요는 없으므로 무한영창등의 방법으로도 충분할거라고도 보지만 말이다.

 

릿드 칭호 [죽지 못하는 자 : 전멸 후 재시도 100회 이상 달성]

말 그대로 전투에서 죽은 이후에 재시도를 하면 된다.

지금까지 재시도 한 횟수는 세이브를 해보면 플레이 타임 위에 숫자로 기록된다. 이걸 100개로 채우면 된다.



요리 공략 [참고링크]

대부분의 자료는 위 참고링크를 참고했다.

스토리 진행중에 각 마을에 숨어있는 원더셰프를 찾으면 요리레시피를 얻을 수 있다.

요리는 전투 종료 후에 1회 제조가 가능하고(자동으로 요리하도록 설정도 가능) 멤버 전원에게 효과가 있다.

요리시에는 요리 재료를 소모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요리를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실패하는 경우에는 횟수 소모가 안되서 다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요리를 여러번 만들면 숙련도 별이 오르는데 최대 5성까지 올릴 수 있다.

5성까지 올리기 위해 필요한 요리 시도 횟수는 캐릭터마다 다르고 요리마다 다르다.

보통은 15~25회 정도면 최대까지 올릴 수 있으나 포그의 경우는 50번을 채워야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요리를 실패했을때는 숙련도를 2회 올리는 것으로 처리된다.

멤버중에 가장 숙련도가 빨리 오르는 캐릭터는 파라이므로 스토리 진행중엔 파라에게 전담 시키는게 편하다.

식재료를 구할 수 있는 곳은 요리 숙련도 노가다 쪽에도 적었지만 샨발과 지정령의 폐갱 두군데만 다니면 된다.

 

그외의 정보는 이하와 같다.

- 인페리아인은 인페리아 요리, 세레스티아인은 세레스티아 요리의 성공률이 1.5배로 취급된다.

- 숙련도 별 1개 상승마다 해당 요리의 회복량이 표시된 것보다 1%씩 증가한다. (즉, 최대 5% 추가)

- 숙련도 별 5개가 되면 그 요리는 실패하지 않게 된다.

- 특정 레시피는 일부 요리들을 마스터(숙련도 별 5개) 해야만 등장한다.

- 오므라이스의 상태 이상 해제로 전투 불능도 회복할 수 있다.

- 멤버마다 좋아하는 요리(♪표시)가 있고 그 요리를 먹은 멤버는 HP 1.5배, TP 1.2배 회복하는 효과가 있다.

- 어둠의 냄비는 랜덤으로 식재료 3~5종류를 사용해서 랜덤한 효과를 낸다.

효과는 여러가지로 회복 효과도 있지만 데미지 효과도 있다.

또한 사용한 식재료가 우연히 레시피에 속하는 식재료만 사용했을 경우 아직 못 얻은 레시피를 습득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식재료를 6종류 사용하는 레시피들은 불가능하다.

운이 좋으면 후반부에 얻을 수 있는 레시피를 미리 얻는 것도 가능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다.

 

요리의 정보는 이하의 표와 같다.

 



요리 숙련도 노가다

각 캐릭터의 요리 관련 칭호를 얻기 위해서 요리 숙련도 관련 노가다를 하려면 일단 식재료를 구해야한다.

각 식재료를 파는 곳은 아래의 표와 같다.

 

 

표를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식재료는 샨발에서 구입 가능하고

거기서 안 파는 물품은 대부분 지정령의 폐갱에서 구입 가능하다.

그러니까 여러곳 다닐 필요없이 이 근처에서 노가다를 하면 좋다.

이걸 노가다하고 있을 즘이면 샨발 근처의 몹은 쉽게 잡을 수 있을테니 샨발을 추천한다.

또한 요리를 자동 설정을 해 놓으면 편하다.

대충 15번 정도 전투하고 재료가 겹치지 않는 다른 음식으로 바꾼 후 다시 15번 정도 전투.

어느정도 식재료가 떨어졌다 싶으면 샨발에 들어가 재고 확보. 이런식으로 하면 될 것이다.

참고로 물건을 구매할때 세모버튼을 누르면 무조건 최대갯수로 구매할 수 있다.

빠르게 여러가지 물건을 샤샤샥 구매할때 편하니 알아두면 좋다.

그 외 요리 관련 정보는 요리 공략을 참고하자.



캐릭터 기술 입수(사용) 방법 목록

각 캐릭터의 기술들을 배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정리해봤다.

테일즈의 초기작들이 대부분 이런 방식을 따르고 있는데 일정 레벨 + 스킬 사용 횟수를 일정량 이상 채워야 한다.

또한 일반 기술은 그냥 [특기], 상위 기술은 [오의] 등으로 부르는데 후기작과 달리 딱히 여기서는 그냥 이름만 차이난다고 봐도 무방하다.

아무튼 각 캐릭터의 기술 습득 방법을 정리하면 이하와 같다.

키르와 메르디는 정령술 프린지를 통해서 배우는 것들은 여기서는 생략했다. 그쪽은 팁 공략을 참고하자.


[릿드 기술 목록]

특기 목록

마신검 : 베기 레벨 2, 찌르기 레벨 1 달성

뇌신검 : 베기 레벨 1, 찌르기 레벨 2 달성

산사우 : 베기 레벨 2, 찌르기 레벨 5 달성

호아파참 : 베기 레벨 5, 찌르기 레벨 2 달성

열공참 : 베기 레벨 16, 찌르기 레벨 8 달성 (100회 이상 사용시 공중발동가능)

섬공열파 : 베기 레벨 9, 찌르기 레벨 16 달성

 

상위기 목록

마신검 쌍아 : 베기 레벨 10, 찌르기 레벨 3 달성 + 마신검 48회 이상 사용

풍뢰신검 : 베기 레벨 4, 찌르기 레벨 10 달성 + 뇌신검 50회 이상 사용

추사우 : 베기 레벨 4, 찌르기 레벨 13 달성 + 산사우 130회 이상 사용

호아연참 : 베기 레벨 13, 찌르기 레벨 4 달성 + 호아파참 150회 이상 사용

진공열참 : 베기 레벨 23 + 찌르기 레벨 4 달성 + 열공참 250회 이상 사용 (100회 이상 사용시 공중발동가능)

섬공상열파 : 베기 레벨 5, 찌르기 레벨 22 달성 + 섬공열파 250회 이상 사용

 

오의 목록

마신천열파 : 베기 레벨 5, 찌르기 레벨 7 달성 + 마신검 24회, 산사우 24회 이상 사용

뇌신쌍파참 : 베기 레벨 7, 찌르기 레벨 5 달성 + 뇌신검 16회, 호아파참 16회 이상 사용

마신연아참 : 베기 레벨 13, 찌르기 레벨 1 달성 + 마신검 60회, 마신검 쌍아 50회 이상 사용

공파절장격 : 베기 레벨 1, 찌르기 레벨 14 달성 + 뇌신검 70회, 산사우 70회 이상 사용

상우열공격 : 베기 레벨 14, 찌르기 레벨 19 달성 + 추사우 120회, 열공참 80회 이상 사용

섬공쌍파참 : 베기 레벨 19, 찌르기 레벨 14 달성 + 섬공열파 80회, 호아파참 120회 이상 사용

맹호연격파 : 베기 레벨 24, 찌르기 레벨 20 달성 + 호아파참 250회, 호아연참 200회 이상 사용

봉황천구 : 베기 레벨 22, 찌르기 레벨 24 달성 + 풍뢰신검 200회, 공파절장격 150회 이상 사용

풍인박봉 : 베기 레벨 30, 찌르기 레벨 30 달성

 

극광술 목록

극광벽 : 스토리 진행으로 입수. 릿드의 체력이 점멸중일때 ○×□ 버튼 입력. 체력 절반까지 회복시 다시 사용 가능.

극광검 : 스토리 진행으로 입수. 극광벽 사용 도중 ○ 버튼 입력.

극광파 : 스토리 진행으로 입수. 최종보스의 궁극기 [이터널 파이널리티] 시전중 ○×□ 버튼 입력.

 

협력기 목록

홍련검 : 릿드와 키르가 가까이 있는 상태에서 릿드 호아파참, 키르 파이어 볼 동시 사용

단공검 : 릿드와 키르(메르디)가 가까이 있는 상태에서 릿드 섬공열파, 키르(메르디) 사이클론 동시 사용

 

비오의 목록

주황절염충 : 봉황천구 사용후 착지시에 다시 봉황천구 사용. (봉황천구 사용 횟수가 많을수록 발동 확률 상승)

용호멸아참 : 맹호연격파의 마지막 베기를 맞춰 적이 경직되어 있을때 다시 맹호연격파 사용. (맹호연격파 사용 횟수가 많을수록 발동 확률 상승)

풍진봉박살 : 적의 풍내성 50 이하, 적의 HP 2만 이하일 때, 풍인박봉으로 적을 띄운 후 적을 베기 직전에 다시 풍인박봉 사용.


[파라 기술 목록]

지상기 목록

장저파 : 치기 레벨 2, 차기 레벨 1 달성

삼산화 : 치기 레벨 1, 차기 레벨 2 달성

연아탄 : 치기 레벨 5, 차기 레벨 2 달성

비엽번보 : 치기 레벨 15, 차기 레벨 15 달성

 

대공기 목록

비연련각 : 치기 레벨 4, 차기 레벨 5 달성

와룡공파 : 치기 레벨 8, 차기 레벨 4 달성 + 연아탄 30회, 장저파 10회 이상 사용

비연련천각 : 치기 레벨 9, 차기 레벨 18 달성 + 비연련각 150회 이상 사용

 

공중기 목록

응조축격 : 치기 레벨 4, 차기 레벨 8 달성 + 비연련각 40회 이상 사용

산화맹습각 : 치기 레벨 11, 차기 레벨 12 달성 + 삼산화 80회, 응조축격 30회 이상 사용

응조낙폭축 : 치기 레벨 22, 차기 레벨 25 달성 + 산화맹습각 160회, 비연련천각 100회 이상 사용

 

연타기 목록

점혈박태 : 파라를 1P로 하고 300회 이상 전투

쌍당장저파 : 치기 레벨 10, 차기 레벨 8 달성 + 장저파 60회, 와룡공파 30회 이상 사용

팔엽련아 : 치기 레벨 16, 차기 레벨 8 달성 + 연아탄 150회 이상 사용

사자전후 : 치기 레벨 22, 차기 레벨 14 달성 + 팔엽련아 100회, 쌍당장저파 160회 이상 사용

살극무황권 : 치기 레벨 30, 차기 레벨 30 달성 + 사자전후 120회, 응조낙폭축 120회 이상 사용

 

회복기 목록

치유공 : 스토리 진행으로 입수. (레굴스 도장)

해독공 : 스토리 진행으로 입수. (모루루)

회생공 : 스토리 진행으로 입수. (파로스 교회)

 

협력기 목록

뇌섬권 : 파라와 키르(메르디)가 가까이 있는 상태에서 파라 쌍당장저파, 키르(메르디) 썬더 블레이드 동시 사용

해룡권 : 파라와 키르(메르디)가 가까이 있는 상태에서 파라 와룡공파, 키르(메르디) 힐 동시 사용

 

비오의 목록

사후폭쇄진 : 사자전후 발동 후 다시 사자전후 발동 (살극무황권 사용횟수 30회 이상, 파라 TP 50 이상, 사자전후 사용횟수가 {(6-파라의 연격수)x50+30}회 이상)

화룡염무 : 점혈박태 히트 후 일정 시간내에 4연격 이상 사용 (점혈박태로 적이 경직되어 있을 것, 마지막 히트 기술은 강타기 이외) (예 : 점혈박태→통상공격x2→삼산화→비연련각→응조축격)

 


[키르, 메르디 기술 목록]

메일 슈트룸 : 운디네 15레벨 이상, 술자의 수속성 내성이 (100-(운디네 활력)x10) 이상일 때, 스프레드 사용시 파생.

데스티니 : 아이템 [S·D] 입수시 사용 가능. 사용 후 30분마다 다시 사용 가능.

블루 어스 : 블루 어스 쪽에서 설명하므로 그쪽을 참고.


[채트 기술 목록]

피코한 : 처음부터 소지

로버 아이템 : 처음부터 소지

포이한 : 채트의 특기 입수쪽 참고.

코치한 : 채트의 특기 입수쪽 참고.

파라라이 볼 : 채트의 특기 입수쪽 참고.

이터널 스로 : 채트의 특기 입수쪽 참고.


[포그 기술 목록]

버닝 포스 : 처음부터 소지

에어 블레이드 : 행운의 미아키스 이벤트 참고.

아쿠아 스파이럴 : 행운의 미아키스 이벤트 참고.

레이지 레이저 : 행운의 미아키스 이벤트 참고.

다크 이레이저 : 행운의 미아키스 이벤트 참고.

엘레멘탈 마스터 : 행운의 미아키스 이벤트 참고.



아이템 목록

한패 제작자분이 코딩을 따로 했는지 게임내에서 아이템이 가나다순으로 정렬되어 나온다.

그래서 그걸 따라하려고도 했는데 그러면 워낙 아이템 순서가 난잡하게 느껴져서 그냥 내가 보기 편한대로 다시 정렬했다.

본인이 어떤 아이템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대조를 해야하기에 보기 불편할 수 있겠지만

어떻게 만들든 불편함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이대로 진행했으니 양해바란다.

 



타임어택 기록(타임스탬프) [참고링크]

이하는 내가 20시간을 끊으면서 정리한 시간 테이블이다.

막상 마음먹고 달리면 초반엔 언제가냐 싶지만 후반부는 꽤 스무스하게 진행된다.

그러니까 본인이 혹시나 늦지 않을까 걱정할 수 있을까봐 이렇게 진행사항 시간을 정리해본다.

참고로 이하의 시간은 스킷을 전부 최대한 보면서 진행한 시간이다. 참고바란다.

 

[DISC 1]

00:33 = 레굴스 도장 도착

00:53 = 바위산 관측소 도착

01:07 = 망향의 동굴 도착

01:36 = 모루루 도착

01:42 = 모루루 오지 도착

01:58 = 수정령의 강 도착 (운디네전 아군레벨 14)

02:19 = 유혹의 밀림 도착

02:43 = 왕도 인페리아 도착

03:09 = 인페리아 항구 도착

03:21 = 바롤 도착

03:36 = 풍정령의 동굴 도착 (실프전 아군레벨 20)

04:13 = 샨발 도착

04:21 = 화정령의 계곡 도착 (이프리트전 아군레벨 22)

05:00 = 파로스 교회 도착 (레이시스전 아군레벨 25)

 

[DISC 2]

05:29 = 아이멘 도착

05:45 = 아이멘 역 도착

05:55 = 루이시카 역 도착

05:57 = 루이시카 도착

06:03 = 지정령의 폐갱 도착 (놈전 아군레벨 27)

06:41 = 채트의 작은 집 도착

07:16 = 페일티 도착

07:26 = 빙정령의 산 도착 (셀시우스전 아군레벨 30)

08:00 = 아이멘 도착 (히아데스전 아군레벨 31)

08:13 = 틴시아 도착

08:29 = 뇌정령의 유적 도착

09:03 = 틴시아 도착

09:10 = 바릴성 도착

09:51 = 루이시카 도착

09:55 = 틴시아 도착

10:00 = 세이파트 신전 도착

10:13 = 채트의 작은 집 도착

10:16 = 아이프리드의 동굴 도착

10:36 = 아이프리드의 대좌 도착

10:43 = 세이파트 정원 도착

10:58 = 인페리아 항구 도착

11:02 = 세이파트 관측소 도착

 

[DISC 3]

11:25 = 바릴성 도착

11:38 = 레굴스 언덕 도착

12:30 = 시젤성 도착



각종 비기 공략(꼼수+버그 포함)

게임상에서 가능한 각종 비기와 꼼수, 버그들을 정리한 내용이다.

아무래도 이 시절 게임이라 그런지 이런 부분이 꽤 많아서 정리한 보람이 있었다.

일부는 다른 곳에서 이미 설명한거라도 비기에 속하면 여기서 다시 소개한 것도 있으니 참고하자.


[2회차 세이브 변경]

엔딩후에 저장을 하면 그 데이터로 2회차를 진행할 수 있다.

다만 계승되는건 고작 컬렉터 도감, 몬스터 도감 내용과 리트라이 횟수 뿐.

캐릭터 레벨이나 장비나 아이템은 고스란히 전부 다시 모아야 한다.

 

그리고 그 외에 2회차 특전은 두가지로

첫번째는 전투 난이도 [매니아]의 추가. 하드보다 더 어려운 난이도다.

두번째는 숨겨진 던전인 네레이드의 미궁을 진입할 수 있게 된다는것 뿐.

 

반대로 문제는 1회차에서 세레스티아 7대 비보 중 덱 브러시와 부시 베이비를 이미 얻었다면

버그로 인해서 2회차에서는 해당 아이템들을 얻지 못해서 컬렉터 도감과 칭호 수집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

뭐 컬렉터 도감은 1회차에서 완성했다면야 문제 없을 수 있지만 칭호는 리셋되기 때문에 좀 문제가 많다.

 

대신에 꼼수를 통해서 1회차 세이브를 2회차 세이브로 바로 바꾸는 방법이 존재하는데

이건 뭐 너무 간단하다.

먼저 엔딩을 보고 저장을 하면 해당 세이브에 *표시가 붙는다. 이게 2회차라는 증표.

그 데이터가 메모리 카드에 저장되어 있는 상태에서

그 세이브가 아닌 다른 1회차 세이브를 아무거나 불러오고 다시 불러온 세이브에 그대로 저장을 해서 덮어씌운다.

그러면 원래 1회차 세이브였고 그냥 그대로 덮어씌운것임에도 해당 세이브에 2회차 증표가 붙는다.

이렇게 저장된 세이브를 불러오면 그 데이터는 2회차 상태다.

그러니까 메모리 카드에 2회차 세이브가 있다면 이젠 저장할때마다 무조건 2회차 세이브로 저장된다는 식이다.

그래서 사실 이건 꼼수라기보다는 그냥 제작사에서 실수한 버그라고 보면 된다.

이정도로 이 당시에는 2회차 개념이라거나 2회차 특전 같은것 자체가 생소한 컨텐츠였다는걸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하다.

 

아무튼 이걸로 1회차임에도 쉽게 2회차로 변경되어 네레이드의 미궁에 들어갈 수 있고 매니아 난이도도 플레이할 수 있다.

그래서 굳이 네레이드의 미궁을 가기 위해서 2회차로 다시 엔딩 직전까지 정주행할 필요가 없다는 것.


[드루아가 장비 세트]

남코의 다른 IP인 [드루아가의 탑]이란 게임의 콜라보 요소라고 보면 된다.

게임상에서 릿드의 장비를 [액스칼리버], [골드아머], [B라인실드], [골든헬름], [H건틀렛], [제트부츠]로 맞춰 장비하면

전투중에 [일정시간마다 HP, TP 자동 회복], [상태이상 무효화], [백스텝 가능]의 추가효과를 얻는다.


[아체 조작]

맥스웰의 레벨이 30이고 맥스웰의 활력이 MAX인 상태에서

세미오토나 매뉴얼 상태로 1P 캐릭터로 슈팅 스타를 사용하면 슈팅 스타 발동 대신에

아체가 등장하고 아체를 조작할 수 있게 된다. 판타지아의 미니게임인 슈팅 아체를 떠오르게 하는 기술.

방향키로 아체를 조작하고 O버튼으로 화속성 공격, X버튼으로 수속성 공격, O+X버튼으로 뇌속성 공격을 할 수 있다.


[리저렉션 HP 대량 회복]

리저렉션 사용으로 HP가 회복하기 직전에 START 버튼을 눌러 잠시 멈췄다가 다시 재개하면

리저렉션의 HP 회복 효과가 여러번 발생하여 대량으로 회복된다.


[포켓 스테이션 비기들]

미니게임 공략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여기서 다시 소개한다.

이터니아 포켓1~4중에 이터니아 포켓2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쉽게 깨는 비기가 존재한다.

각 포켓의 비기는 이하와 같다.

 

이터니아 포켓1(싸워라! 릿드) : namco로고부터 카피라이트 화면이 표시되는 동안 우, 좌, 하, 하, 상, 우, 상, 결정 버튼 누름.

그 후 기억형으로 플레이하면 모든 라운드가 →키 한 번만 누르면 이기는 쉬운 난이도가 된다.

 

이터니아 포켓3(키르 아카데미) : namco로고때부터 좌, 하, 우 버튼을 모두 누르면서 킬 아카메미 화면에서 결정 버튼 누름.

그러면 시험때의 보기를 보는 제한 시간과 답을 고르는 제한 시간이 사라져서 원하는 만큼 보고 고를 수 있게 된다.

 

이터니아 포켓4(저쪽을 봐 파라) : namco로고부터 카피라이트 화면이 표시되는 동안 좌 우 버튼을 누르면서 결정 버튼 누름.

그러면 파라는 이기려면 3선승제를 해야하지만 나는 1번만 이기면 승리한다.


[많이 먹기 미니게임 승리 비기]

틴시아의 회전초밥집에서 콩맨과의 많이 먹기 미니게임을 반드시 이기는 방법이다.

미니게임 공략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여기서 다시 소개한다.

미니게임 후 제한시간이 0초가 될때 △키를 연타하면 버그로 승부에서 이긴걸로 처리된다.


[위스 카드 훔쳐보기 비기]

미니게임 위스에서 상대의 카드를 훔쳐보는 비기다.

미니게임 공략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여기서 다시 소개한다.

자신의 턴이 아닐때 R1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방향키를 누르면 방향키에 맞는 상대의 패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보통은 자신의 턴일때는 상대의 패를 볼 순 없지만

유일하게 자신의 턴이더라도 [낼 수 없는 카드가 없습니다]라는 창이 뜨면 이때는 시간제한 없이 상대의 패를 볼 수 있다.


[보물상자 두번 회수]

어이없을 정도로 단순한 방법의 비기인데, 보물상자를 열때 O버튼을 연타하는 것으로 보물상자의 내용물을 두번 얻을 수 있다.

아쉽게도 모든 던전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고 [아이프리드의 동굴]과 [네레이드의 미궁]에서만 가능한 꼼수다.

다만 양쪽 던전 다 그다지 여러개 얻어서 유용할만한 중요한 아이템은 딱히 별로 나오지 않는다는게 함정.


[하급정령술 연발]

통칭 엔드레스 니들이라고도 불리는 기술이다.

키르나 메르디로 하급정령술(정령을 케이지에 넣지 않아도 쓸 수 있는 캐릭터의 기본 사용 가능 마법들)을

영창시간 없이 무한정 연발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사용 가능한 마법은 파이어 볼, 윈드 커터, 아이스 니들, 그레이브, 라이트닝, 아쿠아 엣지 들로

보통 가장 빠르고 명중률이 좋은 파이어볼과 아이스니들이 주로 사용된다.

즉, 키르가 사용하는 파이어 볼 난사와 메르디가 사용하는 아이스 니들 난사라고 보면 된다.

 

사용방법은 먼저 매뉴얼 조작 상태에서 키르나 메르디를 조작해서 사용하면 된다.

이하는 메르디의 아이스 니들을 예로 들어본다.

먼저 메르디의 숏컷 L2에 아이스 니들을 등록한다.

메르디 조작시에 점프(위 방향키, 매뉴얼상태에서만 점프 가능)후 점프 상태에서 L2을 누르고

점프 착지후 L2을 연타한다. 그러면 영창시간 없이 계속 마법이 발동한다.

숏컷을 L2과 R2 양쪽에 등록해서 동시에 양쪽을 누르거나 번갈아 누르는것도 편하다.

 

이를 이용해서 레벨업 노가다를 하는 꼼수도 존재하는데

빙정령의 산의 몹인 [아이스 타이거]와 싸우면서 아이스 타이거 외의 몹을 전부 없앤다음

아이스 타이거에게 아이스 니들만 연사해서 적은 데미지로 히트수만 계속 쌓는 방법으로

히트수가 어느정도 차면 아이스 타이거를 쓰러뜨려 높은 경험치를 얻는 것이다.

히트가 높을수록 보너스 경험치를 얻는데 이 최대치는 400 히트일때 80000 경험치를 얻는다.

다만 이 경우에는 아군이 몹을 때리지 않도록 작전에서 공격을 하지 않도록 공격도 등을 다 1로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

 

근데 사실 굳이 레벨업 꼼수가 아니더라도 이 방법으로

모든 몬스터나 보스에게 계속 쉬지 않고 데미지를 줄 수 있으므로 사실상 모든 보스를 쉽게 깰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매니아 등의 난이도가 너무 어려운 보스, 혹은 타임어택 중에 레벨이 낮아서 못 깨겠는 보스들을 상대로 이용하면 좋다.

 

또한 꼭 이 방법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L2에 파이어볼, R2에 아이스니들을 등록해놓고

보스전시에 L2 R2를 연타하며 싸우면 그나마 편하게 보스전을 할 수 있다.

사실상 이터니아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을 꼽으라고 하면 위의 두 개의 기본 마법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이다.


[무한 극광검 버그] [참고영상] [참고링크]

릿드의 극광술인 극광검을 무한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릿드의 경우 HP가 일정 이하가 되면 HP가 점멸하는데

이때 O + X + ㅁ 버튼을 누르면 극광벽이 발동되고 HP가 1까지 엄청난 속도로 줄어든다.

그리고 이때 O버튼을 누르면 극광검이 발동되어 공격을 할 수 있다.

 

기본 발동 방법은 위와 같지만 무한으로 쓰는 법은 약간 다르다.

먼저 릿드의 숏컷에 뇌신검이나 풍뇌신검을 세트해놓고 그걸 사용해서 적에게 맞춘다.

릿드의 HP가 점멸하는 상태에서 숏컷에 등록한 기술을 사용한다.

그리고 그 기술이 적에게 맞는 순간에 O + X + ㅁ 버튼을 동시에 눌러서 극광벽을 발동한다.

그러면 평소와 다르게 극광벽 발동 상태에서도 움직일 수 있는데

극광벽 발동 즉시에 점프를 하면서(위 방향키) O 버튼을 눌러 공중에서 극광검을 발동한다.

발동후에는 착지후에 ㅁ 버튼을 계속 연타하면 극광검이 계속 사용된다.

 

이 상태는 릿드가 공격을 받아 HP가 0이 되지 않는한 지속할 수 있고

위의 하급정령술보다 발동후에는 히트수를 쌓는것이 더 쉬워서 999히트를 채우는 것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또한 극광검 발동 중에는 적이 죽지 않기 때문에 적이 먼저 쓰러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 방법으로 보통 지정령의 폐갱에 있는 페이크를 잡으면서 레벨 노가다를 하거나

혹은 투기장의 크레스를 상대할때 어려우면 상대하는 꼼수로 많이 이용된다.

다만 주의할 점은 이 무한극광검 상태에서는 적도 움직이거나 공격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는 것.


[256 전투 버그]

세이브나 로드를 하지 않고 한 장소에서 (필드를 전환하여 검은 창을 띄우지 않는 상태)

256번 전투를 반복하면 전투 후 기존 장소로 돌아오지 않고 랜덤한 장소로 날려진다.

자세한건 모르지만 아마도 게임상의 어떤 수치를 오버플로우 시켜서 장소가 바뀌는 걸로 보인다.

이 방법의 경우 던전내라면 던전내의 다른 장소로 텔레포트되고 필드맵이라면 라슈안 마을로 텔레포트된다.

특히 디스크2의 경우 이 버그가 발생하면 인페리아로 돌아와버리기 때문에 더이상 스토리 진행이 불가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근데 이 버그가 반대로 어떤 효용이 있느냐하면

몇몇 한번만 싸울 수 있는 대정령 보스들을 이 방법으로 재전할 수 있고

그 보스가 떨어뜨리는 아이템을 다시 얻을 수 있기 때문.

운디네가 주는 타리스만이나, 렘이 주는 리플렉트링이 보통 많이 추천되곤 한다.

다만 이후 설명할 버그 때문에 굳이 이 버그를 사용할 의미는 없다고 본다.

또한 256번 전투만 하면 되기 때문에 굳이 전투 승리를 할 필요는 없고 전투 → 도망만 반복해도 횟수는 똑같이 채울 수 있다.


[아이템 증식 버그] [참고영상]

모든 아이템을 복제할 수 있는 금단의 버그라고 할 수 있다. 비교적 최근에 발견된듯 하다.

먼저 조건이 필요한데 첫번째는 신규 15개의 아이템에 룬 보틀이 포함되어 있을 것.

이것은 룬 보틀을 사용하거나 버린 후에 반엘티아호에서 구입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두번째는 룬 보틀로 변화가능한 아이템을 25가지 이상 가지고 있을 것이다.

후반부에 왠만한 아이템을 다 얻었다면 간단하게 가능할 것. 참고로 총 54종이 있다.

 

조건을 달성한 상태에서 시젤성에서 세이브하고 그 세이브를 불러온 후 이하의 순서로 진행하자.

01. 신규아이템 목록에서 룬 보틀을 선택한다.

02. R1버튼을 눌러서 화면을 스크롤한다.

03. △버튼을 눌러서 아이템을 버리는 창을 띄운 후 [네]를 눌러 아이템을 버린다.

04. 화면이 돌아오면 L1버튼을 눌러 화면을 스크롤한다.

05. 아이템 위치 표시가 -(마이너스) 상태가 되니 오른쪽키를 눌러 0이 될때까지 변경한다.

06. 메뉴창을 닫고 시젤성에서 나와 반엘티아호에 탑승한다.

 

07. 필드에 나온 상태에서 아이템 창을 열어보면 0번째 순서에 랜덤으로 아이템이 들어가 있는걸 볼 수 있는데

반엘티아호의 필드상 위치를 변경하면서 다시 아이템창을 열어보면 0번째 순서 아이템이 변경된다.

이런식으로 필드 위치를 조금씩 옮기면서 아이템창을 확인해서 내가 원하는 아이템이 뜰때까지 노가다 한다.

참고로 여기서 뜨는 아이템은 내가 가지고 있는것에 상관없이 모든 아이템 중 하나가 랜덤으로 뜬다.

 

08. 원하는 아이템이 뜨면 △버튼을 눌러 버릴까요 창을 띄운 후 [네]를 눌러 아이템을 버린다.

아이템을 여러번 버린 후 해당 아이템을 장비할 수 있는 캐릭터에게 장비시키자.

 

09. 해당 아이템을 장비시킨 캐릭터의 장비탭으로 들어가 아이템을 확인하면

해당 아이템의 갯수가 -(마이너스) 상태가 되어 있는데 해당 아이템을 장비하면 갯수가 더 줄어들다가

어느 순간 +상태가 되고(오버 플로우) 장비를 할때마다 숫자가 1개씩 늘어난다.

이런식으로 원하는 장비 아이템의 갯수를 최대한 늘릴 수 있다.(게임상 한계치인 20개 이내로 조절할 것)

 

굳이 장비템이 아니더라도 도구 아이템도 증식이 가능한것 같고

이 방법으로 레드세이보리나 레드세이지를 계속 사용하여 HP, TP를 9999, 999로 찍는것도 쉽게 가능한듯하다.

 

다만 비기 진행 도중에 프리즈 되는 일이 많다고 하며

나는 직접 해보지 않았고 그냥 영상의 정보를 그대로 옮겨적기만 했으므로

실제로는 적은 내용과 상이할 수 있으므로 정확하게 하려면 영상을 참고하길 바란다.

어쩌면 에뮬에서는 불가능하고 실기에서만 가능한 방법일수도 있다.


[황금 퀵키] [참고링크1] [참고링크2] [참고링크3]

본문에서 얘기했지만 다시 설명한다.

2024년 6월에 밝혀진(정확히는 유출된)아주 따끈따끈한 최신의 숨겨진 정보다.

 

자세한 비기 적용 방법은 [메뉴 > 옵션 > 윈도우 컬러 > MAIN]의 RGB값을 [254,254,54]로 변경한다.

그러면 전투시에 메르디가 데리고 다니는 퀵키가 금색으로 변한 상태가 된다.

다만 이 현상은 파티원이 4명인 상태에서는 보는 것이 불가능하다.

메르디 가입후 파티원이 3명 이하인 상태에서만 해당 비기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볼 수 있는 기간은 초반부에 메르디 가입후 키르 가입 전까지,

인페리아 항구에서 키르 잠시 이탈시, 파로스 영봉에서 파라 잠시 이탈시 등에만 볼 수 있고

게임 후반부라면 네레이드의 미궁에서 메르디 1인으로 플레이하는 것으로만 보는 것이 가능하다.


[블루 어스]

사실 이건 버그는 아니고 숨겨진 기술에 가깝지만 그래도 여기서 설명한다.

위에서도 여러번 언급했지만 이 게임의 숨겨진 기술로 제작사에서 밝히지 않아

유저들이 어쩌다가 알아내면서 점점 조건을 밝혀내어 발매후 반년이 지난 후에야 대략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일단 조건을 만족을 해야하는데 조건 자체는 이하와 같다.

 

- 1P로 메르디나 키르 사용

- 술자의 TP가 996 이상 (단계마다 TP 100씩 필요, 마지막 블루어스는 250 필요)

- 술자의 맥스웰 레벨 30

- 술자의 맥스웰 활력 MAX

- 매니아로 1번 이상 적과 전투

- 데리스 엠블럼 장비 (추가로 멘탈 링 or 레쥼 링 장비)

 

이상의 조건에서 전투중에 맥스웰을 사용하고 타이밍에 맞춰 이하의 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한다.

 

- 맥스웰 사용중 : ← + □

- 듀얼 더 썬 사용중 : ×

- 이터니티 스웜 사용중 : ○

- 프리즈믹 스타즈 사용중 : △

- 브라이티스트 게이트 사용중 : □

- 익스플로전 노바 사용중 : △ + ×

- 맥스웰 로어 사용중 : ○ + × + □

- 디멘션 마테리얼 사용중 : ○ + × + □ + △

- 블루 어스

 

 

여기까지 발동하면 전투 종료 후 경험치에 10만 경험치가 추가된다.

다만 적의 HP를 0 이상으로 유지하는 기능은 없기 때문에 특정 보스 외에는 사용 도중에 종료될 가능성이 크다.

보통 페이크나 네레이드의 미궁의 네레이드 정도에게나 끝까지 써볼 수 있는 기술이다.



공략사이트 추천

일본 공략사이트 1 http://www.game-de.com/toe/

일본 공략사이트 2 https://gria.daa.jp/toe/

일본 공략사이트 3 https://web.archive.org/web/20180609032016/http://ryokuga.sakura.ne.jp/tip/cat59/cat60/e1-1.html

일본 공략사이트 4 http://www.mj-phantasian.net/

일본 공략사이트 5 https://www.tawakemonoga.com/page-2590/page-1968

일본 공략사이트 6 https://tekeremu.zatunen.com/TalesofEternia/toe_all.htm

일본 공략사이트 7 http://talesoftheworld.g3.xrea.com/eternia/eternia.html

일본 공략사이트 8 https://ninja114514.hide-yoshi.net/tales/toe.htm

일본 공략사이트 9 https://writepunch.masa-mune.jp/ojanae/


영상 관련

각종 정보 18종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4d3IZWRcqXg

돌이킬 수 없는 요소 20종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FQxO-ekdwww

릿드 모든 기술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VnHNCGFY4k

이터니아 스킷 모음 영상 1~5 https://www.youtube.com/watch?v=ZanWBmpcIJA

이터니아 재밌는 스킷 모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knbLRhn9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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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웹]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공략 [링크]

[일본웹] テイルズオブエターニア 攻略 [링크]

[영문웹] Tales of Eternia Walkthrough [링크]

[영문웹] Tales of Eternia Wiki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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