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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데스 스트랜딩 한글판 클리어노트&공략

피브릴 2020. 8. 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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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 이 게임을 산 이유는 너무 심플했다.
트레일러에서 주인공이 하늘을 쳐다보는데 공중에 알수없는 5인이 떠있는 그 씬.
그 스틸컷 하나만 보고 이미 기대감이 충분했었고 사실상 여러 이유없이 그게 이 게임을 산 이유의 전부였다.
코지마는 어떻게 해야 연출만으로 SF 덕후의 마음을 자극할 수 있는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듯하다.
사실 게임에 매즈 미켈슨이 출연한다는것 정도 말고는 게임을 시작할때까지 아무런 정보조차 알아보지 않았다.
게다가 코지마 게임은 메탈기어 솔리드 3 와 아누비스 정도를 해본게 전부라서 코지마라서 믿고 샀다고 하기도 뭐하다.
예구하는 그 순간까지 이겜 왠지 똥겜같은데 사도 될까 걱정을 하면서도 결국 질러버렸으니...
여튼 결론을 말하자면 세계관이 궁금했고 무슨 스토리일까 궁금해서 플레이했다는 소리다.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게임의 엔딩 및 스포일러가 있는 글입니다=

 

 

 

 

먼저 이 게임은 상당히 특이한 게임이다.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일단 이 게임이 재밌는지와 어떤 게임인지에 대해 많이 궁금해했다.
왜냐면 기존 장르에 딱 맞아 떨어지는 게임이 아니기에, 내가 했을때 과연 재미있을것인가 판단이 서지 않기 때문이다.

흔히 이 게임은 쿠팡맨+따봉충 게임이라 불린다.
이 게임에 대해 궁금해서 조금만 검색을 해본 사람이라면 들어 봤을 것이다.
사실 이것만큼 이 게임을 제대로 표현할 방법이 없다.
근데 문제는 그럼 이 게임이 뚜벅이버전 유로트럭 + SNS게임이냐하면 그건 또 애매한 문제다.
왜냐하면 난 유로트럭은 죽었다 깨어나도 하고 싶은 마음이 없으며, SNS도 시간낭비라고 생각해 아예 안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즉 뭐라고할까. 나는 이런이런 게임을 좋아했는데 이 게임이 맞을까?
나는 액션을 좋아하는데 이 게임이 맞을까?같은 걸로는 판단이 어렵다는거다.
위에서 얘기한것처럼 장르가 특이하다보니 기존에 해왔던 스스로의 게임이력서로 이 게임이 맞을지 판단하기 힘들다.
오로지 이 게임을 해봐야 취향에 맞는지 안맞는지 알 수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이 게임에 취향이 맞은 나조차도 도대체 어느 부분이 내 취향에 맞은건지 명확하게 설명이 안되기 때문이다.

 

 

 

 

이 게임이 재밌는지 아닌지 궁금한 사람은 정보를 탐색하지 말고 그냥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물론 그랬는데 취향이 아닌 사람이었다면 그냥 지뢰를 밟는것일수도 있겠지만서도...
굳이 내 돈 쓰기전에 판단해야 되겠다면 리뷰보다는 인방을 초반부 좀 보고 해보는건 어떨까.
여러 스트리머 방송을 봤는데 개인적으론 풍월량 영상을 추천한다.
서새봄 영상도 봤는데 확실히 스토리 이해와 해설, 몰입도는 서새봄이 상당히 좋았다.
하지만 게임 이해도? 직관성이라고 해야하나 그게 너무 떨어지기 때문에 보다보면 어금니 갈리고 속터질지도 모른다.
또한, 당연하겠지만 중반부나 후반부 영상은 절대 보면 안된다.
왜냐하면 '아 이 게임에서 이런것까지 가능하구나?'를 미리 알아버리면 재미가 하락하기 때문이다.
나름 이 게임도 록맨처럼 진행상황에 따라 점점 새로운 무기 쓰는 재미도 있기 때문이다.
나 같은 경우 게임의 전반적인 스케일, 즉 어디까지 가능한가가 밝혀지게되면 그 시점부터 노잼이 된다.
이 게임에서 가능한 범위는 여기까지입니다. 하고 벽을 짚게 되는 순간 모든걸 알아버린 기분이 들어서

더이상 새로운 재미를 못느끼게 된달까.
하지만 록맨처럼 끝까지 똑같은 플레이가 반복되어도, 갈수록 새 무기가 추가 되는 경우에는
새로운 무기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일으키기에 신기하게도 게임이 노잼이 되지 않는다. 참으로 신비한 일이다.
하지만 이런 경험을 한 사람이 비단 꼭 나 뿐만은 아닐 것이다.

 

 

 

 

이제 이 게임의 재미에 대한 부분에 대해 차례대로 설명해보자.
먼저 스토리부터. 흔히 영화같은 게임을 만든다고 놀림받는 코지마이기에 상당히 영상미가 뛰어나다.
간단하게 세계관 설명을 해보자면 일단 배경은 미국이며
데스 스트랜딩이라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삶과 죽음의 경계가 모호해진다.
사람들은 죽게 되면 네크로화 라는 과정을 거쳐 BT라고 불리는 존재가 되어 인간을 공격하게 된다.
BT는 사실상의 반물질적인 존재라서 물질인 사람과 맞닿으면 쌍소멸... 거의 반물질 폭탄이 터지는 것과 같게 된다.
그래서 죽은 사람은 48시간내에 도시에서 먼 곳에 있는 화장터에 보내 소각을 시켜야 되게 된다.
이는 전세계에 만연해진 카이랄리움이란 물질의 영향이기도 한데
이것들이 고농도인 지역에서는 BT들이 생기며 비에도 이 물질이 섞여있어
비(타임폴)를 맞으면 급속도로 노화가 진행되고 물건들도 세월의 풍파를 맞은듯 삭아버린다.
즉, 사실상 밖을 나돌아다니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버린다.
이러다보니 사람들은 각 지역에 셸터를 만들며 고립화되는데
여기서 BT에 대항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지닌 주인공이
이 셸터들간에 물건을 배송해주며 사람들을 하나로 이어나가려 한다는게 이 게임의 골자다.

 

 

 

 

초반부 소감은 일단 프롤로그 컷신부터 흥미유발과 몰입감은 아주 최고다.
주인공이나 세계관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다는 점은 있다.
하지만 그만큼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에 나는 좋아하는 서술 방식이기도 하다.

일단 나로서는 합격점을 줄 수 있는데 일단 세계관이 마음에 든다. 비유, 설정 등 여러가지로 마음에 든다.
특히, '와 내가 저 세계에 살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를 떠올리게 하는 사실감 있는 세계관 설정은 쉽지 않은 일이다.
게다가 꽤 나름대로 초반부 스토리를 다듬고 다듬었는지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게 하는 장치가 많다.
주인공이 DOOMS 보유자라서 BT들이 오면 닭살이 나오면서 감지할 수 있다던가
타임폴을 맞으면 시간이 흐른다는 등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반대로 BT들이 무엇인지, 왜 이고르는 BT들에게 잡혀가는것보다 자살을 선택했는지,
주인공 배에 있는 제왕절개 자국같은건 무엇인지,
브리짓하고 아멜리는 그냥 우연히 똑같이 생긴건지 엄마랑 누나랑 헷갈리게 하는건 의도된건지?
대체 이 세계는 무슨 상태인건지 왜 이렇게 된건지 등등
여러모로 퍼즐이 맞춰지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넓게 보면 이해 안가는 것 투성이기에 한편으론 답답한 부분이 있다.
이부분은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인 것 같다.

문제는 엔딩을 봤을때 그런 의문들이 해결된 상태가 될것인지
아니면 엔딩을 봐도 결국 해결되는건 없고 흐지부지 끝나서 결국 뭔 내용이었던거야? 하는건 아닐지 걱정이었다.
적어도 데스 스트랜딩이 왜 일어났는지랑 BT의 정체 정도는 알려주겠지라는 약소한 희망을 가지고 플레이했다.
결론을 말해주자면 모든 의문은 해결된다. 다만 결말에 호불호는 있을 수 있다고 말해둔다.

 

 

 

 

두번째로 배달에 대해서 설명하자.
사실상 이 게임의 처음부터 끝까지는 물건을 배달하는 것이 전부다.
다만 초반에는 쉬운 곳에 배달을 가다가 나중에는 BT나 적들이 만연한 곳을 지나다녀야 되고
후반부에는 산을 몇개나 넘어다녀야 하는등, 사실상 배달의 난이도가 이 게임의 난이도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게임을 진행하면 외골격도 생기고, 바이크나 트럭도 운용 가능하고, 집라인을 이용하는 등 한편으론 편해지는 부분도 있다.

근데 이 게임에서의 배달시스템이 특히 중요한건 바로 [무거움]이다.
단순히 무거우니 많이 들지 못한다라는것부터 시작해서 이 게임의 리얼함은 다 여기서 온다.
먼저 얼마나 들 수 있는지부터가 처음부터 끝까지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되며
수화물을 많이 들거나 무게중심을 제대로 조정하지 않으면 금방 넘어지기 쉽게 되어있다.
근데 재밌는건 이 넘어지고 붙잡고 하는 불편함이 플레이어의 조작감에 반영되어 현실성을 부여해준다는건데
나는 단지 패드를 조종하고 있는것 뿐이지만 나도 정말로 무겁고 답답함을 느끼게끔 만들어준다.
뭐라고 해야할까... 이 걷는 동작과 시스템이 요새 게임들중에 가장 체험적으로 잘 만들어져 있다고 느낀다.
특히 무조건 손으로 들어야 하는 화물은 L2키나 R2키를 무조건 누르면서 걸어서 배송해야 된다.
다행인지 아쉬워 해야 할지 이런 퀘스트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지만 말이다.

재밌는 일화로 이 게임을 한동안 하다가 오랜만에 몬헌을 켰는데
몬헌의 캐릭을 조작하는데 처음엔 적응을 못했다.
캐릭터가 너무 빨리 움직인다고 해야하나 스무스하게 움직인다고 해야하나.
뭔가 호버슈즈를 장착하고 움직이는 것처럼 땅 위를 호버링 하는것처럼 느껴졌던 것이다.
즉, 데스 스트랜딩의 조작감이 너무 리얼했던 반동으로, 몬헌의 조작감조차 이상하다고 느껴버린 것이다.
그러다보니 이 게임의 움직임은 나름 리얼함? 손맛?이 남다르다고 해야할까.
어떤 면에선 상쾌하고 시원한 맛이 있다고 해야할지... 이건 상당한 강점이다.

또 한편으로는 [불편함]이다. 찝찝함이라고도 할 수 있을지도.
BT지역에 들어갔다 나오면 온 몸이 먹물? 범벅이 되는 것도 그렇고
타임폴 맞으면 화물들이 녹슬고, 전투 치르고 나오면 피투성이가 되어있고
그걸 컷신이나 스토리상에서 보고 있으면 내가 다 그렇게 된 것마냥 찝찝하다.
그게 너무 리얼하게 표현되어 있다보니 내가 그 풍파를 같이 다 체험하는 것처럼 느끼게 만든다.

 

 

 

 

마지막으로는 SNS에 대해서이다.
사실 이 게임은 정말 주인공 혼자 남겨진것 같은 적막한 분위기가 주를 이룬다.
그런데 게임을 하다보면 알게모르게 누군가와 함께 하고 있다는 든든함을 느낄때도 많다.
그중 첫번째는 바로 표지판. 처음에는 다크소울의 사망메시지 짭이고 쓸데없는 컨텐츠네 했는데
알고보니 각 표지판마다 상대에게 여러 버프 효과를 주는 효능도 있었다.
그 효능을 잘 사용하면 게임을 쉽게 풀어갈 수 있고 동시에 좋아요를 많이 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 여러 플레이어들의 아이템이나 구조물을 서로 공유하면서 쓸 수 있는 형식인데
이 시스템이 상당히 유저로 하여금 좋은 시너지를 일으키게 하는 컨텐츠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모든 구조물은 나를 위해서 만드는 것이지만 동시에 남에게도 도움을 주게 된다.
즉, 나를 위한 당연한 일을 하면서 동시에 남을 돕는다는 충족감까지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거기에 정말로 도움이 되었다면 많은 좋아요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좋아요 쾌감도 부차적으로 얻을 수 있다.
흔히 놀림거리로 따봉충 게임이라고 불리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
다른 사람들이 미리 전부 깔아준 국도 덕분에 편하게 진행한 구간도 있으며
동시에 나도 후반부에는 열심히 국도를 깔면서 보답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다만 이들은 처음부터는 쓸 수 없고 게임상에서 카이랄네트워크가 복구된 지역에서만 가능하다.
하지만 스토리상 주인공은 카이랄네트워크가 이어지지 않은 새로운 지역으로 계속 모험을 떠나가기에
사실상 스토리 진행중에서는 온전히 이용하기는 힘들다.
그러다보니 네트워크를 다 잇고나서 파밍이나 야리코미를 할 때 더더욱 많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래도 대부분은 이 좋아요를 받기 위해서 구조물을 어디에 설치할지 고민한 사람이 많을것이다.
이것이 정말로 플레이어를 흠뻑 빠지게 하는 컨텐츠다.

 

 

 

 

내 경험으론 공유는 전세계의 플레이어와 다 이어져 있는것은 아닌듯하며 적절하게 조정이 되어있는듯하다.
초반에는 29명밖에 안나와서 최대가 30명인가? 했더니 스토리 진행중 점점 늘어나서 나중에 엔딩때는 846명이 되었다.
포터 등급에서 브리지 링크가 오를때마다 동기화 레벨이 오르기도 하고 게임중 사망했을때 주변 사망자와 연결도 할 수 있다.
그런식으로 조금조금씩 늘어나는듯. 다만 그럴수록 구조물이 더 많이 보이는지는 의문이다.
그러니까 100명과 연결되었을때 나오는 남의 구조물이 10개면, 800명일때는 80개로 늘어나는 것인지
아니면 구조물의 최대치는 정해져있고 800명 중에서 랜덤으로 걸리는건지. 이거다.
내가 하던 당시에는 발매 초기라 그다지 밝혀지지 않았고 그 후에는 딱히 알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그 외에도 시기가 지나서 플레이 하는 사람들의 물이 빠지면 더 힘들어지는 게임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는데
뭐 코지마가 알아서 잘 해놨을거라 믿는다.
여튼 나는 게임 발매 초기 1개월 전후로 이미 다 끝내버렸으니 말이다.

 

 

 

 

이 게임의 공유 방식을 보면서 코지마가 만들고자했던 방향성이 약간 이해가 갔다.
사실 내가 온라인게임을 별로 안좋아하는게 결국 사람 대 사람간에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게임 내에 채팅이 가능하다고 하면 스포, 욕설이나 패드립 등 눈쌀 찌푸려지고 열받을 수 있는게 한두개가 아닐테고
거기에 대전이라면 핵, 양학 등이 있고, 협동이라면 남을 방해하는 트롤 등 어떻게 해서도 문제는 일어나는 법이다.
한편 데스 스트랜딩에서의 타인과의 교류는 정말로 정해진 몇가지 행위만이 가능하다.
그런데 그것이 무조건 서로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만 교묘하게 짜여져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 게임에는 싫어요라는 개념이 없다.
왜냐면 싫어요는 정말 남에게 방해를 준 사람에게 유용하게 쓸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론 아무 이유 없이 남을 괴롭히기 위해서만 싫어요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니 그런 컨텐츠는 어떤 면에선 없느니만 못하다.
즉, 이 게임에서는 멀티시에 악용될 수 있는 요소의 여지를 최대한 막으면서
유저 간의 상호작용에서 서로 좋을 수 있는 부분만 최대한 살린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의 현실도 이러면 어찌나 좋을까. 코지마가 원하는 세계가 어떤 것인지 알것 같은 기분이다.

 

 

 

 

아 그리고 또 칭찬해야 될 부분은 설정들과 비유, 디테일.
무지개는 거꾸로 뜨고, 눈물은 카이랄 알레르기, 카이랄리움은 손가락 모양으로 자라고...
수갑, 탯줄, 밧줄 등의 이런저런 상징과 비유가 참 멋지다.
캐릭터들 이름도 참 잘 지었다. 히로인 이름이 프래자일이라니... 일단 여기서부터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듯했다.
거기에 데드맨, 하트맨, 마마 등등.. 네이밍도 훌륭하고 왜 그런 이름을 지었는지조차 납득되는 이유가 있어서 좋다.

디테일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있지만 한가지만 예를 들어 보자면
맵을 스캔해 보면 내가 지나온 발자국이 하늘색 선으로 계속 누적되어 표시되는것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도 내가 자주 다닌 루트는 풀들이 사라지거나 눈이 치워지는식으로 흙이 많이 보이면서
사람들이 자주 밟아서 생긴 길목처럼 변모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소한 디테일이지만 편리하다.
그래서 같은 구간을 반복 배달하다보면 루트에 있는 돌뿌리나 눈이 사라져서 약간 편해지는 이점이 있다.

 

 

 

 

게임내 설정 덕분에 살인을 쉽게 해서는 안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만약 뮬을 죽이게 되면 반드시 해당 시체를 시체 처리장까지 데려가야 한다.
설정상 시체가 생기면 크레이터가 생기지 않도록 꼭 처리장에 데려가 처리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이게 상당히 귀찮기 때문에 자연스레 살상을 피하게 되며
반대로 진짜 열받아서 죽이게 될 경우, 내가 시체 처리까지 다 해야하다보니
진짜 뭔가 살인을 한 수고를 느끼게 되는듯해서 기분이 껄끄럽다.
후반부 테러리스트 들에게 몇 번 죽어서 열받아서 한 번 제대로 청소해본 적 있는데
해당 부근 적들이 한동안 안나오길래 이것도 현실반영되나 했는데 결국에는 나중에 리젠되었다.
하긴 퀘스트도 있는데 뮬을 전부 없애는게 가능하다는 것도 이상하긴 하겠다.

 

 

 

 

그리고 엔딩에서도 브리짓이 샘 주위를 빙글빙글 돌면서 말하는데 그게 서라운드로 적용되어 들린다.
그게 뭐 대단하냐고 할 수 있는데, 대단한 점은 내가 시점을 마음대로 바꿔도 그에 맞게 들린다는거다.
브리짓도 돌고 있지만 나도 시점을 돌릴 수 있는데 그때 화면에서의 브리짓 위치에 맞게 그 방향에서 목소리가 들린다.
혹시 이부분을 몰랐다면 헤드셋을 끼고 꼭 엔딩을 다시 보는걸 추천하는 바이다.

 

 

 

 

시작부터 나오는 게임 속 아이템인 지능향상제(옥시토신).
지능을 향상시킨다니 처음에는 대체 뭔 소린가 했더니, 알고보니 항우울제나 다름 없는거였다.
사실 초반에 사람 한 명 죽었다고 제대로 처리안하면 크레이터가 생긴다는걸 보고
이거 문명 유지가 불가능하지 않냐? 부터 떠올렸다. 100만명은 커녕 만명만 되도 사망자 관리/처리가 되긴할까?
근데 알고보니 이 세계 사람들은 그런 멸망의 걱정을 이 옥시토신이라는 사실상 항우울제로 덜고 있었던가보다.

 

 

 

 

카이랄 네트워크.
게임상에서 등장하는 카이랄리움을 활용한 네트워크.
주인공은 이 네트워크를 이어가면서 완전히 각자 고립되었던 미국을 하나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근데 사실 이 카이랄리움이란 물질은 거의 더블오의 GN입자 급으로 만능인 물질이다.
이를 사용한 카이랄 네트워크는 단순히 데이터 뿐 아니라 물질까지 전송할 수 있는 식이다.
너무 막강하다보니 초반부터 이거때문에 세계가 저세상하고 이어져서 이 사단난거 아니야? 하는 의문부터 들었다.
카이랄 네트워크를 연결하면 할수록 악영향이 있는거 아닌가 하는 말이다.

 

 

 

 

게임속 적의 하나인 뮬.
이 게임에서 BT와 함께 양대 적으로 나오는 존재다.
처음에나 만나기 싫은 적이지만 나중에 되면 그냥 걸어다니는 황금고블린 수준이 된다.

BT도 탯줄 자르는 순간부터 껌이고...
근데 설정을 들으면 아주 웃긴데 AI를 통해서 물류시스템이 완전 자동화가 되어
사람이 할일이 없어지자 의욕을 잃기 시작했고 결국 나중에는 직접 배달을 하면서 배달 중독이 된 사람들이란 거다.
처음에는 들으면서 말도 안되는 설정이라고 생각했다.
인간이 노동에서 벗어나게 되면 의욕을 잃을거라고? 평생 놀고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아하지 않을까?
다만 내가 걱정하는건 그때되면 돈의 가치가 없어져서 과연 실물경제가 유지될 수 있을까가 더 걱정인데...

그런데 게임을 하다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드는거다.
처음에는 걸어서 배달하는게 너무 빡쳐서 언제까지 이런짓을 해야하나 싶었다.
근데 하다보면 바이크도 생기고 차도 생기고 국도도 생기고 점점 배달이 편해진다.
그러다 나중에는 자율주행로봇도 생겨서 알아서 배달도 해주기 시작한다.
이러다가 마지막엔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배송될 정도로 간편해진다면? 그때되면 이 게임을 하는 의미가 있나?
즉, 처음에는 걸어가는게 그렇게 귀찮았던게 나중엔 반대로 너무 편해져서 게임이 단순 버튼 누르기로 편해진다면
그때가서는 그걸 게임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드니 갑자기 소름이 도는 것이다.

물론 이건 단순히 게임이니까 그때는 이 게임을 접고 다른 게임을 하면 되는 문제지만
현실에서 만약 모든 일이 다 버튼만 누르면 전부 해결될 정도로 편해지는 세상에 도달한다면
현실이라는 게임 그 자체에 흥미를 잃게 될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도달하니 약간 섬찟하기는 했다.
그런 일은 안왔으면 좋겠지만 한편으론 삶이 편해지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하는 것도 참 아이러니 한 일이다.

 

 

 

 

스토리를 누가 썼는지 모르겠다만 전체적으로 내용이 미국스럽달까.
미국식 자존감과, 애국주의, 미국식 유머가 상당히 많이 녹아들어있는 느낌이다.
만약 진짜로 코지마가 직접 쓴 내용이라면 그 고찰력이 상당히 놀라운 점이다.
내 기준으로 스토리에 빠져들기 시작한 것은 대략 3장 후반부부터였다.
프레자일의 비밀과 마마의 비밀이 밝혀질때부터는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과 몰입감이 점점 커져갔다.
자세한건 스포라서 말할 수 없지만 각 캐릭터들의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는 구성은 정말로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하트맨의 비밀이 가장 충격적이었고 나름 아이디어가 좋다고 생각한다.
아쉽게도 이 리뷰에서는 그다지 하트맨 관련 스샷은 거의 올리지 않았지만 말이다.

 

 

 

 

근데 반대로 매즈 미켈슨과 싸우는 부분은 별로 재밌지 않았다.
특히 게임내에서 3번인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그정도로 여러번 싸우는것 같은데
또 싸워? 라고 느낄만큼 지루한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
게다가 엔딩을 본지 상당히 지난 지금, 당시의 뽕이 좀 빠지고 나니까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엔딩은 역시 다들 생각하는것처럼 나도 너무 지루하고 잘못 풀어냈다고 생각하며
특히 엔딩 볼 즈음에 하필 나는 밤을 새서 본 상황이었는데 끝이 안나서 진짜 졸려서 죽는줄 알았다.
그리고 데드맨하고 하트맨이 브리지스를 속이면서 샘에게 사실을 알려주는 부분은 당시에는 뽕이 좀 찼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굳이 같은 트릭을 두번이나 써먹었어야 했냐 라는 생각도 든다.

 

 

 

 

배우들도 하나같이 내 취향이다.
일단 주인공인 노먼 리더스는 정말 캐스팅이 탁월했다고 느껴지며
매즈 미켈슨은 뭐 더이상 설명할 필요도 없겠지.
미켈슨하고 세번이나 싸우는건 지겨웠지만 매번 나오는 등장씬은 지렸다.
하긴 나같아도 미켈슨을 게임에 담을 수 있는데 한 번만 써먹기엔 너무 아까웠을지도...
프레자일은 솔직히 헤어스타일이 좀 마음에 안들었다. 머리를 내리던가 장발로 나오는게 더 좋았을거 같은데...
뭐 하긴 배우의 얼굴을 보여줘야 하니까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머리를 뒤로 넘기고 있는걸로 보아 어쩔 수 없긴 했다만.
그 외에는 딱히, 아멜리의 얼굴이 너무 부자연스럽다는것 빼면 그다지 불만은 없었달까.
그부분은 이미 노년인 배우의 젊을 적 시절을 사진이나 영상을 토대로 모델링 한거라서 이해는 간다.
한편, 배우보다는 캐릭터적인 면에서 악역인 힉스가 약간 부족한 면은 많이 아쉬웠다.

 

 

 

 

그리고 인터넷을 돌다가 발견한 컨셉아트인데 게임 제작 전에 각 캐릭터의 이미지를 구상한 모습이다.
근데 정말이지 발매후 그래픽을 보면 컨셉아트와 완전 똑같이 그대로 완성된 것이 참으로 놀랍다.
이 일러스트레이터는 신카와 요지라는 이름으로, 내가 알기로 메탈기어솔리드 때부터 함께 일하던 멤버다. [링크]
참고로 아트북을 구입하면 더 이전의 컨셉아트들부터 시작해서 여러 변천사를 볼 수 있다고 하니
궁금하면 구입해보자. [링크]

 

 

 

 

이제 단점을 좀 말해보자면 먼저 UI? 게임시스템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물론 이부분은 나는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이라 단점이라기 보다는 호불호에 더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일단 이 게임이 하도 특이하다보니 게임시스템도 상당히 처음 볼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어떤 의미에선 몬헌하고 매치되는 부분도 있다.
몬헌도 처음에 하다보면 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고 새롭게 유저가 익혀야 되는 시스템이 많다.
그런데 맨처음엔 이해 안갔어도 차근차근 하다보면 나중엔 그 행동들이 너무나 자연스러워지는 식이다.
이 게임에서 이걸 가장 크게 느끼게 해줬던 부분이 바로 소변과 대변.
무슨 게임에서 내가 그런것까지 직접 해결해줘야해? 하고 아예 해본적도 없는 사람도 혹시나 있을지 모르겠다.
근데 해당 행위로 게임내에서 아이템을 얻고 그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다.
심지어 설정상으로도 납득을 하게 해준다. 정말 아이디어가 훌륭하다고밖에 할 수 없는 부분.

 

 

 

 

그리고 바이크가 너무나 승차감이 불편하다.
일단 조그마한 바위만 있어도 바로 턱턱 막힌다. GTA처럼 스무스하게 운전이 안된다.
아마도 이동수단이 너무 편하면 그냥 바이크나 트럭을 타면 되지 발로 뛰는 의미가 없으니 너프된듯?
그리고 속도도 답답한데 이는 나중에 알고보니 L3로 부스트해야 바이크다운 속도가 나온다.
대신 배터리를 빨리 소모한다.

 

 

 

 

초반부터 막혔던 의뢰 7번 카이랄 프린터 인터페이스 구해오기.
뮬 포스트박스에서 회수하라는데 뮬 포스트박스를 열어보면 해당 아이템이 없다. 초반부터 멘붕.
알고보니 진행중 발견했던 뮬 지역이 아니라 새로운 지역이었다는 것.
이 시점에서 사실상 이 게임의 맵을 보는 법을 드디어 제대로 알게된 셈이었다.
해당 의뢰를 눌러보면 흰색 선이 해당 의뢰를 클리어하기 위한 전체적인 루트인것을 알 수 있다.
스샷의 하얀색 원형이 바로 내가 퀘스트를 해야 하는 지역이다.
근데 이거 나만 이렇게 헷갈리지는 않았을듯. 이부분은 약간 레벨디자인이나 설명이 부족한것처럼 느낀다.
차라리 맨처음 만났던 뮬 기지를 퀘스트 대상으로 만들고
그 지형을 원래 퀘스트의 뮬 기지 지형으로 만들었으면 되었을 것을...
아니면 혹시 이런 상황을 일부러 한 번 겪게 해서 맵 보는 법을 확실히 익히도록 한 계략은 아니었겠지?

 

 

 

 

오드라덱 컷신은 특히나 짜증난다.
BT 지역에 들어갈때마다 이 짜증나는 컷신을 매번 봐야한다.
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BT출현과 해당 지역에 관련된 로딩을 위한 시간벌기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그래서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납득할 수 없는 한가지... 대체 왜 국도에서도 컷신이 뜨는건지?
알다시피 BT는 국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집라인도 내려야만 오드라덱이 뜨는것처럼 국도에서 벗어나는 순간 뜨는걸로 하면 되지 않았나?
국도 이동할때마다 차 안에서 오드라덱 뜨면서 흐름 끊킬때는 정말 짜증나는 부분이다.
그 외에도 국도가 짜증나는건 너무 구불구불 지어져 있다는것.
그냥 일직선으로 만들면 될거 같은데 대체 왜 일부러 이렇게 만든건지? 난이도 조절 때문인가?

 

 

 

 

거기에 컷신 스킵도 너무나 귀찮다.
종류도 많은데다 자주 봐야하는데 스킵을 하려면 옵션키를 일일히 눌러야 되고
거기에 샤워나 재활용 등의 컷신은 그 컷신조차 나뉘어져 있어 완전히 넘기려면 스킵을 몇번이나 해야 한다.
아마 플스 사서 지금까지 옵션키 누른 횟수보다 이 게임에서 옵션키 누른 횟수가 더 많을듯.
이러다보니 이 게임 플래티넘 깰때쯤이 되다보니 옵션키를 누를때마다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내부 스프링? 같은 부품이 마모된듯... 정말이지 열받는다.

 

 

 

 

그리고 게임 중에 갑자기 인간을 배달하라고 해서 수많은 유저를 멘붕시켰을 이 여자. 카이랄 아티스트.
특히나 먼 여행길에 이것저것 다 간당간당 해져서 힘들때 더 배달하라고 재촉하는 부분이라 더더욱 짜증난다.
근데 그것보다도 더 짜증나는건 이 여자의 연기력. 대체 이 여자는 뭐지? 누구지? 하고 엄청난 의문이 들었다.
영어 발음도 구린데다 연기마저 발연기...
이후 메일을 통해 입양되었다는 설정을 알리는데 제작진도 하도 영어가 이상하단걸 안건지 어떻게든 무마하려고 했던 모양.
근데 문제는 연기라고 연기... 진짜 발연기 때문에 이 여자가 나오는 부분은 몰입이 하나도 안 됐다.

찾아보니 모건 마아라란 이름의 모델로,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혼혈인이라던데 [링크]
코지마하고는 무슨 인맥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자기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라서 쓴거겠지?
거기에 아마 코지마도 나름 얘가 혼혈이니까 영어 좀 하겠고 대충 연기도 어느정도 할거라 기대했겠지.
근데 시켜놓고 보니 아니었으면 단칼에 내치던가... 아니면 어느 수준까지 되도록 연기지도를 빡세게 시키던가...
애초에 얘는 혼혈주제에 영어가 하나도 안된다고 본다.
그러니 영어대사를 말하면서도 자기가 무슨 말 하는지 조차 잘 모르니까 거기에 연기가 투영되지 않는거다.
원래 배우도 아니라서 연기조차 미달인데 거기에 영어로 해야되니 국어책 읽기 밖에 안되는거다.
안좋은 말 하기 뭐하니 좋게 좋게 넘어가면 안된다고... 이건 정말 서로 욕먹는 짓이다.
모건 마아라란 사람이 여기 나왔다고 자기 커리어나 인생에 도움이 되기나 했을까?
검색해보니 일본웹에서도 욕을 얻어먹고 있던데... 자기 안티나 증가시킨 셈이다.
뭐 인지도 올랐으니 됐다고 하면 뭐라 할 말은 없다만...

 

 

 

 

엔딩후에 할만한 야리코미는 두가지.
하나는 친밀도작. 두번째는 레전드작. 어차피 할거 두가지 같이하면 좋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스토리도 재미있었지만 정말이지 이 게임은 야리코미를 재미있게 즐겼다.

특히 집라인 얘기를 빼먹을 수가 없는데
집라인이 맨 처음 생겼을 때 부터 이 게임의 재미가 몇 배는 상승했다.
모든 지역을 다 집라인으로 이어야지! 가 게임내 목표가 되었을 정도다.
이걸 한 번 써보고 나면 중독되어서 이 구조물을 마구 짓지 않고는 못배긴다.
생각해보면 이 게임에서 가장 즐거웠던 시간이 바로 전국에 집라인을 빽빽히 짓던 나날과 국도를 짓던 기억인데
왜 그런가 뒤돌아서 생각해보니 성취감이 확연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공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명확하게 몇시간 공부한만큼 시험성적이 딱 맞게 몇 점 오르지 않기 때문.
즉 고생에 비해 보상이 명확하지 않다보니 그만큼 성취감이 적고 동기부여가 안되는 것이다.
사람들이 공부에 비해 게임을 더 좋아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경험치가 수치로 명확하고, 레벨도 증가하니까.
한편, 집라인이든 국도든 짓기만 하면 이후 아주 편하게 해당 지역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그 성취감이 너무나 명확하기 때문에 재료를 짊어지고
어디다 지을지 위치를 고민하면서 걸어다니는 고생을 할 수 있고
심지어 그 고생마저도 재밌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정말 이건 이 게임 해본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이다.
참고로 집라인에 대한 자세한 공략 및 팁은 공략메모 쪽에 적어두었으니 그쪽을 참고 바란다.

 

 

 

 

이것이 내가 만들어낸 중부 집라인 연결도.
전체 집라인은 128개로 내것이 72개고, 남의 것 56개로 만든 것이다.
서부도 이처럼 연결은 해놨지만 스샷으로 만들어놓지는 않았다.
사실 어디다 지어야 좋을까 고민하다가 아예 전체맵을 찍고 대공사에 들어가려고 하다보니 만든 스샷.
아쉬운건 타인의 구조물중에 집라인이 가장 써먹기가 애매하다는 거다.
왜냐면 다른 구조물은 오로지 그 하나로 작동하는 반면 집라인은 서로서로 연결되어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하기 때문.
스트리머들이 왜 여기 딱 하나만 덩그러니 지어놨어? 라고 반응 하는것도 사실을 모르기 때문인데
애초에 타 유저의 모든 구조물을 다 공유하는 식이었으면 어떤 한 유저가 집라인을 다 완성했다면 나머지가 다 버스탔을거 아닌가.
하지만 이 게임은 그런식으로 되어있지 않다.
실제로는 타 유저의 구조물은 대부분 그 유저의 구조물 중 딱 하나 정도만 가져올 수 있는 느낌이라
내 입장에서 보기엔 왜 저런데 지어놨지? 싶은 곳에 생성되는 일이 많다.
즉, 다른 사람이 집라인을 쭉 연결해 놓은 것중 딱 하나만 공유되기 때문이다.
거기에 위치도 애매한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도 이유가 있다.
어떤 유저가 하나의 집라인을 짓고 나서 그 위치를 토대로 최대한 이득을 보려고 한다고 할 때
해당 집라인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 위치인 300m, 350m 거리에 맞춰 아슬아슬하게 지어 나갈 것이기 때문.
그런식으로 해당 유저가 거미줄처럼 집라인을 완성했다고 해보자.
근데 내가 첫 집라인을 그 유저와 완전 똑같은 곳에 만들일은 일단 없다.
그러다보니 정말 운좋아서 아무리 비슷한 방향으로 지어 나갔다고 해도
내 집라인 거미줄은 그 유저의 집라인 거미줄과 조금씩 유격이 생기게 되기 마련.
그래서 내 집라인의 중간 위치에 적당하게 타인의 집라인이 생겨도
한쪽에는 너무 가깝고 반대쪽에는 너무 멀어서 안닿고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것이다.
그래도 타인의 집라인을 쓰는게 아무래도 대역폭 절약은 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타협할 필요는 있다.
내 경우는 애매한 위치에 있는 집라인은 보이는 족족 해제한다. 그러면 일정 시간 후에 또다른 유저의 집라인이 생긴다.
그렇게 적당한 위치에 집라인이 리젠되도록 계속 리세마라를 하다보면 딱 내가 원하는 위치에 집라인이 생기기도 한다.
근데 생각해보면 애초에 집라인을 생성할때 연결되는 위치에만 뜨도록 코딩해놨으면 되지 않았나. 코지마...

 

 

 

 

게임중 가장 어려웠던 341번 일반의뢰.
20분 시간제한인데 레전드 등급 받으려면 5분컷을 해내야 한다.
꼭 한번에 배송하지 못하게 짐을 최대치보다 하나 더 줘서
집라인을 이용해도 두번 왕복해야 되는데 한 번 가는데 1분40초(100초)를 써야한다.
그래야 왕복한다고 할때 100초x3 = 300초(5분)로 정말 아슬아슬하게 제한시간에 걸린다.
처음에는 5분 후반대가 나오던걸 5분 초반대, 5분 14초, 5분 8초, 5분 5초 등등...
그 십몇초를 줄이기 위해. 한 10번이상 도전한듯.
집라인을 몇번이나 갈아 엎고, 집라인을 더 셸터 옆에 짓는다거나...
혹은 집라인을 잘못탄다거나, 집라인 타는데 실수해서 몇초를 허비해서 실패한다던가 등등 여러모로 개고생한 기억이 생생하다.

 

 

 

 

여튼 그래도 모든 의뢰 레전드 달성.
의뢰는 총 500개고 동부에 73개, 중부에 427개가 있다.
트로피작에 레전드작을 다 끝내고 나니 더이상 할만한게 없어서 일단 이걸로 종료.
약간 불편한건 게임에서 지어 놓은 구조물이 플레이를 하면 할수록 내구도가 달기 때문에
중간중간 집라인 내구도 수리를 위해 수리 여행을 몇번이나 돌았던 것이 약간 흠이었다. 뭐 그것도 나름 재밌긴 했지만...

 

 

 

 

이 게임만큼 호불호라는 말이 어울리는 게임도 없지 않을까.
솔직히 나는 이 게임을 아주 재미있게 즐겼지만 도대체 어떤 기준의 게이머들에게 추천해줘야 할지 감이 안잡힌다.
먼저 이 게임은 샌드박스인가? 오픈월드인가? 하면 애매한 부분이 있다.
왜냐하면 난 대부분의 오픈월드를 재미없게 하고 대부분 하다가 때려친 경험이 많기 때문에.
최근에는 레데리2도 때려쳤고 호제던도 그렇고, 위쳐3도 결국 지겨워서 후반부까지 갔는데도 접은 상태인 것처럼 말이다.
너무 자유도가 높으면 해야할게 너무나 많고 그걸 다 하고자 하니 일단 한숨부터 나온다.
즉 이 게임은 오픈월드 게임의 재미와는 멀다는게 일단 내 견해이다.

초중반까지는 정말 걸어다니는게 전부인 게임이지만 그것조차도 재미있다.
매 순간 돌부리를 피하고 중심을 잡고 등등 어디로 가야할지 루트를 생각하면서 걷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달까?
그리고 정말 진짜 언제 도착할지 모를 곳을 묵묵히 걸어가는게 알게모르게 행군을 상기케 하는데
군대에서 행군을 하며 느낀거지만 정말 목적지가 저 멀리 보여서 언제 저기까지 가나 낙담하기도 하지만
생각을 비우고 가다보면 언젠가는 도달하게 된다는걸 나는 군대에서 배웠다.
뭐 그건 비단 행군 뿐 아니라 군대에서 하는 모든 일에 적용되는 부분이지만...
그래서 특히 산타기 등등도 인내심 있게 견뎌내지 않았었나 싶다.

결과적으로 뒤돌아보니 이 게임은 야리코미까지 최대한 하면서 즐길거 안즐길거 다 즐겼던 것 같다.
그건 아마도 이 게임이 의외로 간단한 게임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왜냐면 사실 데스 스트랜딩은 단순하게 말해 배달을 하는게 전부인 게임이다.
즉 이 게임의 컨텐츠는 전부 [어떻게 하면 편하고 안전하게 배달할 것인가?]에 집중된다.
하지만 그 해답이 무슨 바둑에서 승리하는 것처럼 복잡하고 어렵지가 않다.
굳이 비유하자면 바둑보다는 오목에 가까운 쉬운 방법론이라고 해야할까.
그러다보니까 고민하는것도 즐겁고 플레이하는 것도 그다지 까다롭지 않다.
자유도가 너무 높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너무 적지도 않은 딱 알맞은 자유도.
말하자면 자유도가 적절하다는 것이다. 난이도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드니 한편으론 나는 간단한 게임을 좋아하는 구나 하고 창피하기도 했다.

솔직히 한편으로는 인방에 더 맞는 게임이라는 생각도 든다.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처럼 그냥 누워서 유튜브 틀어놓고 스트리머가 하는걸 보는게 딱인 게임이었던것도 같다.
그래도 나 스스로는 이 게임에 대한 아무런 정보없이 시작하게게 되어
이 게임이 줄 수 있는 재미의 최대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는 생각한다.
아마도 코지마의 다음 신작이 나온다고 하면 다음에는 무조건 지를지도 모르겠다.

 


공략 메모

메인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한 의뢰는 의뢰 앞에 별표가 붙어있고 주황색 띠가 아른거린다.

다른 의뢰들은 스토리 진행에는 딱히 필요가 없는 것들이니 스토리만 진행하려고 한다면

주황색 의뢰만 차례대로 진행하면 된다.


□버튼으로 다중선택이 가능하다.

여러 물건을 동시에 선택해서 한번에 차량에 적재하거나 등에 짊어지는 등의 행동이 가능하다는 것.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모든 짐을 한번에 내려놓는다.

수리 스프레이를 뿌리고 싶을 때나 전투시 몸을 가볍게 하고 싶을때 이용하면 좋다. [링크]


사다리 빨리 내려오기 : □ 버튼

슬라이딩 : 질주(L3) 중 O 버튼

이단 점프 : 질주(L3) 중 X, X 버튼


모든 화물은 손상도와 케이스 손상도가 각각 존재한다.

케이스 손상도는 타임폴 등 야외에서 보내면 조금씩 손상되며, 손상도는 샘이 넘어지거나 부딪칠때마다 손상된다.

케이스 수리 스프레이로는 케이스 손상도만 회복이 가능하다.

참고로 손상도가 100%가 되면 [파괴됨]이라고 뜨며 재활용해도 아무런 소재변환이 불가능하다.

반대로 손상도가 99%일 때에는 재활용으로 소재변환이 완전히 되니 100%로 파괴되기 전에 꼭 재활용을 하자.


강을 건너기 전에는 반드시 스캔을 해보자.

빨간색이 뜨는 지역은 절대로 걸어서 건너가는게 불가능하다.


스태미너가 줄어들면 그만큼 적은 무게를 든 상태에서도 쉽게 넘어지며

강을 건널때나 가파른 곳을 오를때 엄청나게 금방 넘어지게 되니 주의하자.

스태미너는 기본 4칸이지만 야외에서 활동을 지속할수록 점점 최대치가 줄어든다.

이 중 눈금이 쳐진 줄어든 양은 쉬어야만 회복할 수 있지만

그냥 줄어든 부분은 수통의 물을 마셔서도 회복이 가능하다.

방향키 왼쪽키를 누르면 나오는 메뉴에서 수통을 고르면 되니 자주자주 마시자.

소모한 물은 강을 건널때 자동으로 채워지기도 한다.

프라이빗 룸에서 마실 수 있는 몬스터는 하나당 스태미너를 10% 올려주며 최대 25%까지 최대치를 올릴 수 있다.

스태미너가 적은 상태에서 눈덮인 산을 오르고 있다면 자주 넘어지기 때문에

조금 전진 후 멈췄다가 조금 전진을 반복해야 그나마 넘어지지 않고 언덕을 오를 수 있다.

스테미너가 소모되는 행동을 하고 있으면 스테미너가 게이지가 뜨는데 게이지의 빛나는 부분이 다 떨어지면 그때 넘어진다.

즉, 게이지가 다 떨어지기 전에 항상 멈춰줘야 한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치는 부분.


야외에서 주울 수 있는 샌들풀로 신발(샌들)을 제작할 수 있다.

만약 브리지스 부츠 등의 신발의 내구도가 다 떨어진 위험한 상황에서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의외로 내구도가 꽤 괜찮다.


빠른 이동(프레자일 점프)은 배송센터와 셰이프 하우스 등 프라이빗 룸이 존재하는 시설에서만 가능하다.

단, 점프를 할 때 화물은 가져갈 수 없으며 스켈레톤, 부츠 등의 장비품만 가져가는게 가능하다.


표지판은 남에게 위치정보를 알리기 위한 용도도 있지만

타 유저에게 여러가지 이로운 효과를 주는 표지판도 존재한다.

이런 표지판은 지나치는 것 만으로도 좋아요가 자동으로 적립되기도 하니 자주 설치해보자.

총 5가지로, [맞 좋아요]의 경우 통과하면 서로 좋아요가 1개씩 적립되며

[속도 증폭]의 경우 바이크나 트럭에게 부스터에 효과를 잠시 주게 되고

[포기하지마]와 [계속해서 나아가는]은 샘의 스테미너 회복

[잘했어 BB]는 BB친밀도 상승과 BB의 자가중독을 약간 회복시키는 효과 등이 있다.


BT(게이저)는 기본적으로 앉아서 걸어가다가 숨참기 알람이 뜰때 숨만 참아줘도 어지간해선 걸리지 않는다.

이후 수갑이 업그레이드 되면 숨참으며 다가가 탯줄만 잘라줘도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혹은 스캔하여 위치를 확인한 뒤 안티 BT 핸드건이나 블러드 그레네이드로 공격도 가능.

이것마저도 귀찮다면 BT 지역에 들어가기 전에 일단 화물을 다 땅에 버린뒤(△버튼 꾹)

일부러 BT에게 잡혀 보스(캐쳐)를 만난뒤 처리해버리면 해당 지역이 일정기간동안 맑은 날씨가 되어 편히 지나갈 수 있다.

참고로 보스를 쉽게 잡는 무기는 역시 블러드 그레네이드.

또한 블러드 그레네이드 등의 혈액을 담는 탄은 던지기 전에 R2로 혈액을 최대한 주입하고 나서 던지자.


5장에서 마운틴 노트 시티로 갈때 최대한 집라인을 연결하면서 가자.

또는 마운틴 노트 최대한 근처에 미리 세이프하우스 만들자. 왜냐하면 걸어서 되돌아와야 하기 때문.

가장 좋은것은 누군가가 세이프하우스를 만들어 둔걸 쓰는것.

돌아올때는 프레자일 점프를 이용하고 다시갈때는 집라인을 이용하자.

해당 위치의 세이프하우스가 개꿀인지 좋아요가 20만개 있는것도 봤다.


아이템은 700미터 이상 떨어지면 너무 떨어진 화물이 되어 사라진다.

하지만 그 이하에서는 사라지지 않으므로 이를 이용해서 배송을 유리하게 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PS4판은 플러스 가입을 안해도 멀티 요소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나는 플러스 가입을 해놔서 딱히 상관없지만 혹시 신경쓰는 사람이 있을거 같아서 적는다.


크립토바이오트는 총 999개까지 채집이 가능하다.

가끔 먹다보면 한번에 혈액량을 1000까지 회복하는 경우도 있고 어쩔땐 일부만 회복할때도 있다.

알고보니 채집한 크립토바이오트를 먹는 경우 편의를 위해 1000까지 회복될 양만큼의 개수를 한번에 먹기도 하는거였다.

몇백개 모은게 어디로 사라졌나 했다.


국도 건설이나 수리등으로 소재가 필요한 경우 보통 뮬이나 BT를 잡는 노가다를 먼저 하겠지만

이 게임에서는 그냥 배달만 하다보면 해당 센터에 소재가 점점 리젠된다.

그러니 그냥 열심히 일반의뢰를 하면서 소재수령을 통해 계속 소재를 빼서 내 개인사물함에 옮겨놓는게 가장 현명하다.


후반부에 배달을 하다보면 배달 보수로 고밀도나 초경량 같은 소재를 주는 경우가 있다.

이는 받지 않으면 알아서 개인 사물함에 보관되니 굳이 받았다가 개인 사물함에 다시 넣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스켈레톤 시리즈 중 내가 최고로 생각하는건 바로 파워이다.

일단 적재량이 가장 높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가장 휘청거리는 일이 덜하다.

왜냐하면 넘어지는 행동은 적재량 최대치에 근접할수록 많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즉, 스피드나 다른 것들이 속도가 빠르다고 해도 결국 휘청거림 때문에 역설적으로 파워가 가장 편하고 빠르다.


바이크랑 트럭 속도가 왜이리 느리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L3를 눌러보자.

부스터를 써야만 제대로 된 속도가 나온다. 나는 이걸 중반에야 알았다.

정지된 상태에서 L3를 누르면 번아웃도 이용 가능하다. [링크]


프라이빗 룸에서 가장 쓸모없어 보이는 세면대 사진 찍기는 간간히 해두자.

BB 친밀도 높히는 가장 쉬운 방법중 하나며 의외로 BB 친밀도를 끝까지 올리는데는 되게 빡세다.


뮬을 가장 쉽게 처리하는 방법은

볼라건을 맞춰서 묶어놓고 다가가서 네모버튼으로 킥을 해서 기절시키면 된다.

가장 깔끔하고 쉬운 방법. [링크]

그 외에도 뮬이 가진 화물을 손에 쥐고 택배 펀치를 하는 방법도 한방에 기절시킬 수 있어 편하다.

대신 화물은 파손되지만 어차피 뮬 마다 하나씩 화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맵에서 지형의 고저차를 확인하는 법이 있다.

맵을 연 상태에서 터치패드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듀얼쇼크를 기울여보자. [링크]


화물 조정에서 바닥 부분을 보면 현재의 무게중심을 확인할 수 있다. (노란색 원형)

무게중심이 치우쳐질수록 더 자주 휘청거리게 되니 무게중심을 맞게 조절하자.

물론 기본적으론 화물 정렬 최적화를 하면 딱히 큰 문제는 없다. [링크]


코스플레이어가 주는 해달 모자는 강에서 떠다닐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하지만 강에서 넘어지는 순간에 일부 화물을 잃는 것은 동일하니 주의해야 한다.


차량에 물건을 싣고자 할 때 현재 적재량을 트럭의 뒷 부분 램프로 확인이 가능하다.


화물의 사이즈는 아래로 정리할 수 있다.

S=1, M=2S, L=4S, XL=6S

위와 같다고 할때 각 상황별 적재 가능량은 아래와 같다. (부츠클립은 제외)

 

샘 : 33S(백팩28S+툴행어1S+슈트4S) (적재량 150KG)

샘+파워 : 31S(백팩28S+툴행어1S+슈트2S) (적재량 1렙270KG/2렙300KG/3렙330KG)

샘+스피드 : 33S(백팩28S+툴행어1S+슈트4S) (적재량1렙170KG/2렙200KG/3렙230KG)

샘+올 : 33S(백팩28S+툴행어1S+슈트4S) (적재량1렙210KG/2렙240KG/3렙270KG)

리버스 : 12S(한쪽당 6S)

리버스(라이드) : 12S(한쪽당 6S)

리버스(배터리) : 화물 적재 불가

리버스(방어력) : 화물 적재 불가

뮬 트럭 : 54S(차량48S+옆좌석6S)

브리지스 트럭 : 174S(차량168S+옆좌석6S)

 

위는 S 사이즈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M,L,XL로 계산하려면 그만큼 나눠보면 된다.

백팩에 S 사이즈를 28개 들 수 있으므로, M은 2로 나눠서 14개, L은 4로 나눠서 7개를 들 수 있는 셈.

하지만 XL은 6으로 나눠야 하므로 4.6이 되는데... 따라서 4개까지만 들 수 있게 된다.

또한 XL 4개는 사실상 24S와 동일하므로 XL 4개를 들고 나서도 4S만큼의 부피를 더 들 수 있다는 소리와도 같다.

 

차량 적재의 경우는 시스템에 대해서 약간 설명이 필요한데

먼저 샘이 트럭에 타는 경우 옆자리에 6S 분량을 싣고 그 이상분은 짐칸에 싣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트럭 적재량을 꽉 채운 상태라면 샘이 백팩에 6S 이상을 들고 있을 경우 차량 탑승이 불가능하다.

차량에 더이상 실을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는 백팩을 딱맞게 비우던가 차량을 비워줘야 한다.

특히나 뮬 트럭의 경우 적재량이 이상하게 적다보니까 이런 일은 꽤 겪어봤을거라고 본다.

 

뮬 트럭의 적재량이 적게 느껴지는 이유는 약간 특이하다.

위에서 설명으로는 차량 용량은 48S라고 되어있지만 XL로 실을 경우엔 6개까지만 실을 수 있다.

XL 6개를 S로 환산하면 36S인데 말이다. 덕분에 12S나 손해보는 셈.

XL로 싣고 나서는 남는 공간을 S 사이즈로 더 싣거나 하는것도 불가능하다.

이런 이상한 버그?로 인해서 뮬 트럭의 경우가 특히 적재량이 금방 꽉 차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구조물 관련

최대 카이랄 대역폭 수치는 동부가 10720 , 중부가 41220, 서부가 1000

집라인을 최대 몇개 설치할 수 있는지 궁금한 사람이 있을거 같아 메모해둔다.

집라인의 대역폭은 500이기에 동부에 21, 중부에 82, 서부에 2개를 만들 수 있다.

물론 타인의 집라인을 이용하면 더 많은 집라인을 이용할 수 있다.

내 경우 중부 집라인 완성까지 내것 72개, 남의 것 56개이니 거의 대역폭을 끌어다 쓴 셈이다.


각 구조물은 해당 위치까지 갈 필요없이 지도에서도 바로 해체가 가능하다.


각 구조물의 데이터는 아래와 같다.

[구조물별 소모 대역폭]
포스트박스 : 200
감시탑 : 250
다리 : 1000
발전기 : 350
타임폴 셸터 : 750
세이프 하우스 : 2500
집라인 : 500


포스트박스
레벨1 : 개인 사물함, 공용 사물함
레벨2 : 보관소 공간 증폭됨, 커마 슬롯 추가, 타임폴 저항 50% 증폭
레벨3 : 타임폴 저항 150% 증폭


감시탑
레벨1 : 주변을 스캔함
레벨2 : 커마 슬롯 추가, 타임폴 저항 50% 증폭
레벨3 : 타임폴 저항 150% 증폭


다리
레벨1 : 다리 완료, 전력 공급
레벨2 : 커마 슬롯 추가, 타임폴 저항 50% 증폭
레벨3 : 타임폴 저항 150% 증폭


발전기
레벨1 : 전력을 생성, 배터리 충전
레벨2 : 충전 속도 증폭됨, 충전 범위 증폭됨, 커마 슬롯 추가, 타임폴 저항 50% 증폭
레벨3 : 타임폴 저항 150% 증폭


타임폴 셸터
레벨1 : 셸터 제공(시간이 흐름에 따라), 케이스 자동 수리, 온도 조절
레벨2 : 케이스 수리 스프레이 효과 증폭, 커마 슬롯 추가, 타임폴 저항 50% 증폭
레벨3 : 타임폴 저항 150% 증폭


집라인
레벨1 : 집라인 범위 300m
레벨2 : 최대 연결 범위 증폭 (총 350m), 커마 슬롯 추가, 타임폴 저항 50% 증폭
레벨3 : 타임폴 저항 150% 증폭


세이프 하우스
레벨1 : 세이프하우스 완성, 침대 추가, BB 회복 인큐베이터 추가, 쇼케이스 추가
레벨2 : 커마 슬롯 추가, 타임폴 저항 50% 증폭
레벨3 : 타임폴 저항 150% 증폭


게임내에 지어진 모든 구조물(국도포함)은 내구도가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파괴된다.

이는 위 표와 같이 카이랄 결정이나 기타 소재로 수리가 가능하다. [링크]

그리고 모든 재료의 내구도 회복치는 1:240이다.

즉 카이랄 100을 넣든 금속 100을 넣든 내구도 24000포인트를 회복한다는 것.

들고다니는데는 카이랄 결정이 가장 편하지만 후반에는 남아도는 소재들을 수리용으로 쓰는게 적합하다고 본다.

또한 업그레이드를 할 시에는 타임폴 저항이 올라가서 내구도량이 증가하는것 뿐 아니라

현재 내구도가 무조건 100%로 리셋된다. 유용한 이점이니 처음엔 수리보다는 업그레이드를 노리는 것도 좋다.


게임 초창기에 웹에 해당 구조물이 없어지는 시간이 2주라고 공공연하게 돌아다니던데

정확한 출처는 알 수 없으나 아마도 시연 방송등에서 코지마 등의 설명이 와전되어 일파만파 퍼진게 아닐까 싶다.

근데 내가 직접 해보면서 느낀게 일단 이 2주는 실제 시간과는 상관이 아예 없다.

즉, 플레이시간의 경과에 따라서만 줄어든다는 소리.

2주 쉬었다가 재접속했다고 모든 구조물이 다 부식되어 없어져 있거나 하진 않는다.

 

그리고 이번에 검색해보니 1초당 내구도가 1씩 단다고 하는 얘기도 있고... 확실한지는 모르겠다.

만약 그렇다면 각 구조물은 1렙일때 내구도가 36만, 2렙은 54만, 3렙은 90만인데

1렙이 100시간, 2렙이 150시간, 3렙이 250시간 버틴다는 소리다... 근데 솔직히 그거보다는 빨리 줄어드는 느낌.

아마도 타임폴 영향 지역은 더 빨리 줄어들기도 하는 모양... 게임속에서 잠자면 그 시간만큼도 사라진다던가...

여튼 150시간 정도 플레이한 나로서는 집라인의 경우 대략 70%정도까지 떨어질때마다 수리를 해왔는데

게임 접을 때까지 그 수리 횟수가 2~3번 정도 되는 정도니 참고하길 바란다.

 

여튼, 줄어드는 속도는 게임내 플레이시간에 따른 것이므로

하루에 1시간하는 플레이 하는 사람과 하루에 10시간 하는 사람은 구조물이 없어지는 속도도 다르다는 거다.

뭐 남이 만든 구조물이라면 없어져도 다른 유저의 구조물로 새로 채워질테니 어느정도 문제는 없지만

내가 만든 집라인이나 혹은 루트로 쓰고 있는 다른 유저의 집라인은 파괴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수리를 해줘야 한다.

특히 내구도가 30%이하로 떨어지면 작동을 안하게 되므로 일일히 걸어가서 수리를 하는 불상사가 생기게 되니

그 전에 꼭 수리를 하도록 하자.

집라인이 작동 될때 수리를 할 수 있다면 근처 차량에 소재를 잔뜩 싣고 와서

집라인을 타고 다니면서 하나씩 수리하면 수리 시간도 사실 크게 들지 않기 때문이다.

덧붙여 타임폴이 내리는 지역과 아닌 지역과의 내구도가 다는 속도도 확실히 차이가 난다.

타임폴 지역은 고정이므로 가능하면 안 내리는 곳에 짓는 것이 좋겠지만 그것까지 신경쓰는건 귀찮기도 하다.


국도는 카이랄 네트워크가 지원되는 곳에서만 서로 스트랜드 연결된 유저들의 자원이 공유되는듯 하다.

그것도 각 유저당 기여할 수 있는 퍼센트는 극히 낮은 상태인걸로 추정.

무슨 말이냐면 100명 중에 한 명이 혼자 국도를 완성했다고 연결된 나머지 99명이 국도를 거저 이용할 수 있다는건 아니란 소리.

한명이 국도에 모든 자원을 넣어 완성했어도 다른 유저에게는 5~10% 정도 자원을 넣어준 효과로 나타나는게 아닐까 한다.

그래도 보통 중부 초반부의 국도는 내가 자원을 넣지 않아도 어느새 완성되어있는걸로 보면

연결된 유저들이 많이 완성했다면 그 퍼센트가 쌓여 100%에 도달해서 국도가 완성되는걸로 보임.

즉, 국도를 편히 연결하려면 먼저 스토리를 진행하고 친밀도 작을 해서 카이랄 네트워크 영역부터 늘리는게 우선이다.

그리고 한번 지어놓으면 내구도가 36만짜리이긴 한데 거의 줄어드는 꼴을 못봤다.

뒤따라온 다른 유저들이 재료를 넣는 것이 내구도 회복으로 적용되는듯 하다.

이번에 검색해보니 꽤 이래저래 시스템이 알려진거 같아서 참고 링크를 걸어둔다. [링크]

 


집라인 관련

집라인은 레벨2로 업그레이드 하면 범위가 350m로 늘어난다.

그러니 처음부터 350m를 생각하고 만들어 나가면 좋다.


집라인에서 내릴때 위치가 정해져있는게 아니고 카메라(화면)가 보고있는 정방향으로 내리게 된다.

즉 발판이 아슬아슬한 환경이라면 낙사하지 않도록 플레이어가 얼마든지 조정해서 내릴 수 있으니 참고하자. [링크]


산악지역에 집라인을 짓고자 한다면 아래에서부터 지어나가자.

산꼭대기에서부터 짓다보면 밑에서 해당 집라인이 안보여 다시 지어야 하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언덕에 지을때는 꼭 튀어나온 부분에 지어야 어디서든 보여서 쉽게 연결할 수 있다.


각 지역에서 등장하는 타유저의 구조물들은 나름 균형적으로 등장한다.

무슨 소리냐면 전부 다리만 등장하는게 아니라 포스트/다리/발전기/집라인 등등 골고루 나오게끔 되어있다는 소리.

나는 포스트를 아예 안쓰기 때문에 보이기만 하면 해제하고 다녔는데 왠만하면 다시 포스트가 추가된다.

즉 내맘대로 내가 원하는 구조물의 개수만 늘리는것은 불가능해보이지만 반대로 응용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만약 남이 만든 다리나 집라인이 맵에 있는데 내가 전혀 안쓰거나 도저히 써먹을 수 없는 위치에 있다면 꼭 해제하자.

얼마 안있어 없어진만큼 타유저의 다리나 집라인이 근방에 새로 배치되는데 그러면 더 쓸만한 위치에 생길 가능성이 있다.

나같은 경우 집라인 루트를 만드는데 애매한 위치에 누가 만들어 놓은건 꼭 해제를 하는데

그러면 얼마후에 랜덤으로 근처 다른 위치에 집라인이 하나 더 생긴다.

이걸 열심히 리세마라 할 수 있는 끈기가 있다면 남의 집라인을 중계지로 유용하게 써서 내 대역폭을 아낄수도 있을것.

다만 이미 있는 집라인 아주 가깝게는 생성 안되고 또 한지역에 집라인이 너무 많이 배치는 안되므로 의외로 리세마라는 빡세다.

특히 남이 만든 루트는 나랑 어쩔 수 없이 다르기 때문에 아귀가 안맞는 부분이 많은데

가능하면 각 셸터 바로 앞에 지은게 뜨도록 유도하면 된다. 그게 가장 내 대역폭을 아낄 수 있는 길이다.

또 만약 명당자리에 좋아요 수가 많은 구조물이 부럽다면 그걸 해제하고 직접 그자리에 똑같이 지어보자.

누군가에겐 그 명당자리의 구조물이 당신것으로 등장할수도 있지 않겠는가? 물론 대역폭을 기부하는 셈이지만...

특히 업그레이드 요청을 하면 그만큼 잘 보이는것 같으니 그 기능도 잘 써먹어보자.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스트랜드 계약 체결이 풀리는데 이를 빨리 등록하도록 하자.

아무래도 계약 체결한 상대의 구조물이 잘 보이고 내 구조물이 해당 상대에게 잘 보이게 되는 모양.

이걸 통해서 먼저 진행한 상대의 구조물을 쓰며 쩔을 받거나 뒤따라오는 상대에게 쩔을 해주며 좋아요를 받는 구조인듯.

즉 본인의 목적에 따라 본인과의 좋아요 수 차이를 보고 잘 생각해서 비율좋게 계약해놓자.

특히 집라인을 건설한 유저가 보인다면 한번 계약을 해보자.

보통 타 유저의 구조물은 일부만 보이기 때문에 집라인은 끊키는 경우가 많다.

계약을 해야 더 잘 보여지기 때문에 해당 유저의 집라인을 더 많은곳에서 볼 수 있을지 모른다.

단 명심할점은 계약을 했다고 상대의 구조물이 전부 뜨는 그런 방식은 아니라는 것.

또한 국도 건설과 스트랜드 계약과의 관계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게임 진행중 특정 유저가 국도에 소재를 납품했다고 뜨는걸 보면 많은 유저와 연결되어 있을수록 좋은것으로 보이나

이미 국도에 소재를 납품한 유저와 계약되었을때 그게 반영될 것인지,

아니면 계약된 이후에 소재를 납품해야 반영되는것인지는 불명.

만약 전자라면 고수와 계약하는 것이 이득이나 후자라면 초보와 계약하는 것이 더 이득인 문제가 된다.

즉 현재 밝혀진것이 없는 상황에선 고수/초보와 적당한 비율로 계약을 체결하는게 낫다고 본다.

 


의뢰 팁

일반의뢰는 총 500개이며 동부가 73개, 중부가 427개다.

그리고 [재의뢰]등의 의뢰는 샘 지정 의뢰의 반복이기 때문에 일단 기본적으로 샘 지정 의뢰도 전부 클리어 해놓아야 한다.

또한 그중에 빠뜨리기 쉬운것은 마마의 연구소에도 일반의뢰가 1개 있다는 것이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샘지정의뢰를 클리어 한 후에 일반의뢰가 추가되는 것이니 주의.


의뢰가 총 500개나 되다보니까 의뢰목록을 만들지 않으면 내가 어느걸 했고 안했는지 정리가 안된다.

그래서 엑셀로 일반의뢰 리스트를 만들었는데 이하와 같다.

 

 

번호 의뢰명 시작지 배송지 중량 시간제한/뮬
100 [긴급]배송: 신경안정제 캐피탈 중계지    
101 소재 배송: 금속 및 세라믹 캐피탈 중계지    
102 지능향상제 배송 : 캐피탈 노트 시티 서쪽, 중계지 캐피탈 중계지    
103 배송:프로토타입 카이랄 네트워크 스태빌라이저 캐피탈 배송센터    
104 소재 배송: 금속 및 세라믹 캐피탈 배송센터   60분/35분
105 배송: 비상 열병합 발전 유닛 연료 캐피탈 풍력 발전소    
106 소재 배송: 레진 및 금속 캐피탈 풍력 발전소    
107 배송(파손주의):프로토타입 선박 모터 캐피탈 포트    
108 [재의뢰] 구호물자 패키지 배송: 포트 노트 시티 캐피탈 포트    
109 배송:전설의 아티스트 "SK"가 제작한 피규어 캐피탈 루덴스 팬    
110 배송:악기 수리를 위한 중고 부품 캐피탈 음악가    
111 배송: 야외 콘서트 영상 캐피탈 음악가   80분/45분
112 배송(시간제한) BT 지역 물고기 중계지 캐피탈    
113 소재 배송: 레진 및 금속 중계지 캐피탈    
114 회수: 배송 중 분실된 구조물 수리 장치 중계지 중계지    
115 배송(파손주의) 카이랄 결정 분석기 중계지 배송센터    
116 소재 배송: 레진 중계지 배송센터    
117 소재 배송: 세라믹 중계지 배송센터    
118 [재의뢰]회귀 금속 배송: 캐피탈 노트 시티 서쪽, 배송센터 중계지 배송센터    
119 배송(파손주의):비상 천연 가스 보급품 중계지 풍력 발전소    
120 소재 배송: 금속 및 세라믹 중계지 풍력 발전소    
121 배송(파손주의):카이랄 오염 게이지 중계지 포트    
122 배송:극도로 희귀한 몬스터 피규어 중계지 루덴스 팬    
123 배송:스트레스 해소 장난감 중계지 루덴스 팬    
124 배송:고전 소설 "폭풍 속의 포터들" 시리즈 중계지 루덴스 팬    
125 배송:삼림지대 토양 표본 배송센터 캐피탈    
126 [재의뢰] [긴급] 크립토바이오트 배송: 캐피탈 노트 시티 배송센터 캐피탈   60분
127 배송: 스트랜딩 이전의 영상 기록 배송센터 중계지    
128 [재의뢰] 회수 : 기밀 문서 배송센터 중계지    
129 [재의뢰] 회수 : 카이랄 프린터 인터페이스 배송센터 배송센터    
130 배송:비상연료 배송센터 풍력 발전소   25분
131 배송: 도심지 확장을 위한 소재 배송센터 포트    
132 배송(파손주의): 골동품 음향 장비 배송센터 음악가    
133 배송:자연적인 타임폴 내성 목재 풍력 발전소 캐피탈    
134 소재 배송: 금속 및 세라믹 풍력 발전소 캐피탈    
135 배송: "해변"의 존재를 예언하는 책 풍력 발전소 중계지    
136 소재 배송:금속 풍력 발전소 중계지    
137 소재 배송: 금속 및 세라믹 풍력 발전소 중계지    
138 배송:아드레날린 촉진 음료 풍력 발전소 배송센터    
139 배송:고품질 타임폴 내성 목재 풍력 발전소 배송센터    
140 [긴급] 배송 : 수리된 변압기 유닛 풍력 발전소 배송센터    
141 배송:전력 공급 설비 검사 도구 풍력 발전소 배송센터    
142 소재 배송: 레진 및 금속 풍력 발전소 배송센터    
143 회수:배송 중 분실된 열병합 발전 유닛 풍력 발전소 풍력 발전소    
144 배송:루덴스 아트 북 풍력 발전소 루덴스 팬   45분
145 배송(파손주의&시간제한):파티를 위한 대량의 맥주 포트 캐피탈 360 90분/72분
146 소재 배송: 화학물질 포트 캐피탈    
147 [긴급]배송(파손주의):정밀 의료기기 포트 중계지    
148 소재배송: 특수합금 및 화학물질 포트 중계지    
149 [긴급]배송:대량의 의약 보급품 포트 배송센터   60분
150 소재 배송: 레진 포트 배송센터    
151 배송:재건을 위한 대량의 소재 포트 풍력 발전소    
152 소재 배송: 레진 및 금속 포트 풍력 발전소    
153 회수: 배송 중 분실된 귀중한 예술품 포트 포트    
154 배송:한정판 루덴스 액세서리 포트 루덴스 팬    
155 배송:레트로 공산과학 어드벤처 게임 포트 루덴스 팬    
156 배송(파손주의):BT지역에서 발견된 미생물 표본 루덴스 팬 캐피탈    
157 소재 배송: 화학물질 루덴스 팬 중계지    
158 소재 배송:특수합금 및 화학물질 루덴스 팬 배송센터    
159 배송(파손주의):빈티지 스파클링 와인 루덴스 팬 풍력 발전소    
160 배송: 루덴스 로고가 있는 손목시계 루덴스 팬 포트    
161 회수: 뮬에 의해 도난당한 T-Rex 모델 루덴스 팬 루덴스 팬    
162 배송(파손주의):클래식 음악 앨범 음악가 캐피탈    
163 배송: 고전 명곡의 원판 녹음본 음악가 캐피탈    
164 배송(파손주의):거대한 기계 모델 음악가 캐피탈    
165 배송:한정판 아이슬란드 음악 음악가 캐피탈    
166 배송:기이한 공상과학 어드벤처 게임 음악가 중계지    
167 소재 배송: 특수합금 음악가 중계지   45분
168 배송:21세기 초 록 앨범 음악가 배송센터    
169 배송: 스트랜딩 이전의 음악 잡지 음악가 배송센터    
170 소재 배송: 특수합금 음악가 배송센터   30분
171 소재 배송: 레진 및 특수합금 음악가 배송센터    
172 회수: 강에 떠내려간 악보 음악가 음악가    

 

[동부 의뢰 리스트]

 

 

번호 의뢰명 시작지 배송지 중량 시간제한/뮬
173 회수(파손주의):뮬에 의해 도난당한 정밀 기기 엔지니어 엔지니어  
174 배송:에너지 부스트 음료 엔지니어 엘더    
175 배송:차량에서 나온 고철 부품 엔지니어 크래프트맨    
176 배송:기능성 속옷 엔지니어 크래프트맨    
177 배송:기계유 엔지니어 고물상    
178 배송:결혼 생활 그림 엔지니어 카이랄 아티스트    
179 배송:방탄 카본 엔지니어 마운틴 북쪽 중계지    
180 소재배송:금속 엔지니어 마운틴 북쪽 중계지    
181 배송:선박 조사 장치 엔지니어 레이크    
182 배송:차량 검사를 위한 맞춤형 도구 엔지니어 레이크    
183 배송:차량 충전기를 위한 변압기 유닛 엔지니어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184 소재배송:금속 엔지니어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185 배송:감시탑 검사 도구 엔지니어 기상관측소 544 45분/26분
186 배송:오염된 토양 표본 엔지니어 사우스    
187 소재배송:금속 엔지니어 사우스    
188 배송:분재 식물 재배 키트 엘더 엔지니어    
189 배송(파손주의):높은 평가를 받는 빈티지 와인 엘더 엔지니어    
190 회수:뮬에 의해 도난당한 세포자극제 엘더 엘더  
191 배송:과거의 무기와 도구에 대한 백과사전 엘더 크래프트맨    
192 배송(파손주의):골동품시계 엘더 크래프트맨    
193 배송(파손주의):오래된 매체에 기록된 명곡 엘더 마운틴 북쪽 중계지    
194 배송:자연스러운 맛의 인공 주류 엘더 마운틴 북쪽 중계지    
195 배송:수제 피클 엘더 레이크    
196 배송:데스 스트랜딩 초기의 상황을 담은 보고서 엘더 레이크    
197 배송:사진첩 엘더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198 배송:어린이를 위한 게임기 엘더 사우스    
199 배송:새롭게 개발된 도구 크래프트맨 엔지니어    
200 배송:고물 차량 부품 크래프트맨 엔지니어 72  
201 배송:의약 보급품 크래프트맨 엘더 36  
202 회수:유명 작가의 만년필 크래프트맨 엘더    
203 회수:고물 전자기기 부품 크래프트맨 크래프트맨    
204 [재의뢰]회수:공구함 크래프트맨 크래프트맨    
205 배송:과거 로봇 애호가들이 사용했던 아이템 크래프트맨 고물상 96  
206 배송:커스텀 연마 도구 크래프트맨 카이랄 아티스트 10  
207 배송:카이랄 프린터 부품 크래프트맨 마운틴 북쪽 중계지 72  
208 소재배송:금속 및 특수합금 크래프트맨 마운틴 북쪽 중계지    
209 배송(파손주의):골동품 집기 크래프트맨 첫 번째 프레퍼 5  
210 배송:전교한 무기 모형 크래프트맨 레이크 6  
211 배송:보존식품 견본 크래프트맨 레이크 17  
212 소재배송:레진 크래프트맨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60  
213 배송(파손주의):감시탑 레이더 수리 소재 크래프트맨 기상관측소    
214 배송(파손주의):네트워크 시설 수리 장비 크래프트맨 사우스 72  
215 소재배송:화학물질 크래프트맨 사우스    
216 배송(파손주의):타임폴 포터 맥주 타임폴 농장 엔지니어    
217 배송(시간제한):옛날 방식의 갓 구운 빵 타임폴 농장 엘더    
218 배송:맛있고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 타임폴 농장 엘더    
219 배송(파손주의):타임폴 포터 맥주 타임폴 농장 크래프트맨    
220 회수:뮬에 의해 도난당한 비상 변압기 유닛 타임폴 농장 타임폴 농장    
221 배송(파손주의):타임폴 포터 맥주 타임폴 농장 고물상    
222 배송(파손주의):타임폴 포터 맥주 타임폴 농장 고생물학자    
223 배송:전통적인 채소 주스 타임폴 농장 베테랑 포터    
224 배송:고농축 인공 주류 타임폴 농장 진화발생 생물학자    
225 배송(시간제한):갓 구운 핫도그 빵 타임폴 농장 영화감독    
226 배송(시간제한):옛날 방식의 갓 구운 빵 타임폴 농장 첫 번째 프레퍼 87 60분/35분
227 배송(파손주의):타임폴 포터 맥주 타임폴 농장 레이크    
228 배송(파손주의&시간제한):파티를 위한 대량의 맥주 타임폴 농장 레이크    
229 배송(파손주의):타임폴 포터 맥주 타임폴 농장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230 배송(시간제한):부풀어 오른 갓 구운 빵 타임폴 농장 기상관측소    
231 배송:산천수로 만든 주류 타임폴 농장 하트맨    
232 배송:기이하게 마음을 사로잡는 그림 고물상 엔지니어    
233 배송:희귀 금속이 들어있는 폐 모바일 기기 고물상 크래프트맨    
234 소재배송: 금속 및 특수합금 고물상 크래프트맨    
235 회수:뮬에게 도난당한 중고 부품 고물상 고물상    
236 회수:배송 중 분실된 녹 방지 용해제 고물상 고물상    
237 [재의뢰]수집:중고 부품 고물상 고물상    
238 배송(파손주의):쓰레기 속에서 발굴한 유리 고물상 카이랄 아티스트    
239 배송:특수한 유리 공예 도구 고물상 카이랄 아티스트    
240 소재배송:레진 및 화학물질 고물상 카이랄 아티스트    
241 [재의뢰]모래시계 복제품 배송:카이랄 아티스트 고물상 카이랄 아티스트    
242 배송(파손주의):골동품 카메라 고물상 사진작가    
243 배송(파손주의):고대 문명의 물체 고물상 정신주의자    
244 배송(파손주의):20세기영화를 담은 오래된 매체 고물상 영화감독    
245 배송:유명 TV쇼 호스트가 사랑했던 논란의 비디오 게임 고물상 코스플레이어    
246 배송(파손주의):유행하는 휴대용 게임기 고물상 수집가    
247 배송:골동품 가구 고물상 레이크    
248 배송:오래된 전쟁 영상 고물상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249 배송:오래된 액션 영화를 담은 디스크 고물상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250 소재배송:특수합금 고물상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251 배송:과거의 항공기에서 나온 부품 고물상 기상관측소    
252 소재배송:세라믹 및 특수합금 고물상 기상관측소    
253 소재배송:특수합금 고물상 사우스    
254 소재배송: 금속 및 화학물질 고물상 사우스    
255 배송(파손주의):가정용 가구 카이랄 아티스트 고물상    
256 배송(파손주의):특수 유리제품 카이랄 아티스트 고물상    
257 배송:많은 사랑을 받은 아동 도서 카이랄 아티스트 고물상    
258 회수:크레이터 호수 인근에서 분실된 장신구 카이랄 아티스트 카이랄 아티스트    
259 배송:배송중 분실된 이집트 목걸이 복제품 카이랄 아티스트 정신주의자    
260 배송:화물을 운반하는 데 쓰는 대형 파우치 카이랄 아티스트 베테랑 포터    
261 배송:내구성이 높은 파우치 카이랄 아티스트 진화발생 생물학자    
262 배송(파손주의):카이랄 페인트 제작을 위한 용해제 카이랄 아티스트 코스플레이어    
263 배송:희귀한 골동품 카이랄 아티스트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264 배송(파손주의):순수 카이랄리움 패션 액세서리 카이랄 아티스트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265 배송(파손주의):순수 카이랄리움 패션 액세서리 카이랄 아티스트 사우스    
266 배송(파손주의):카이랄 결정으로 뒤덮인 시계 카이랄 아티스트 하트맨    
267 배송:향이 좋은 커피 제작 키트 마운틴 북쪽 중계지 크래프트맨    
268 소재 배송: 특수합금 마운틴 북쪽 중계지 크래프트맨    
269 회수:배송 중 낙석 때문에 분실한 옥시토신 마운틴 북쪽 중계지 마운틴 북쪽 중계지    
270 배송:타임폴 스노우 내성 의상 마운틴 북쪽 중계지 산악인    
271 소재 배송: 레진 마운틴 북쪽 중계지 산악인    
272 배송:BT지역에서 발견된 물고기 추출물로 강화한 식품 마운틴 북쪽 중계지 정신주의자    
273 소재 배송: 레진 및 금속 마운틴 북쪽 중계지 정신주의자    
274 소재배송:레진 및 특수합금 마운틴 북쪽 중계지 첫 번째 프레퍼    
275 배송:오래된 미 육군 전투식량 마운틴 북쪽 중계지 첫 번째 프레퍼    
276 배송: 데스 스트랜딩 초기의 상황을 담은 보고서 마운틴 북쪽 중계지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277 소재배송:특수합금 및 화학물질 마운틴 북쪽 중계지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278 배송: 프로토타입 카이랄 알레르기 약품 마운틴 북쪽 중계지 기상관측소    
279 냉장배송:냉동 유기체 표본 마운틴 북쪽 중계지 사우스    
280 배송: BT 지역에서 발견된 물고기 추출물로 강화한 식품 마운틴 북쪽 중계지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281 소재배송:특수합금 마운틴 북쪽 중계지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282 [재의뢰][긴급]혈액 제품 배송:마운틴 노트 시티 북쪽, 배송센터 마운틴 북쪽 중계지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283 회수:테러리스트에게 도난당한 카이랄 암호화 장치 마운틴 북쪽 중계지 마운틴 북쪽 중계지    
284 소재배송:레진 마운틴 북쪽 중계지 마운틴 64  
285 배송:배송 로봇 수리를 위한 고탄성 스프링 로봇공학자 의사    
286 배송(파손주의):프로토타입 의료기기 로봇공학자 의사    
287 배송:현실적인 크립토바이오트 모델 로봇공학자 소설가    
288 배송(파손주의):소형 기상 레이더 로봇공학자 기상관측소    
289 배송:타임폴 분석 장치 로봇공학자 기상관측소    
290 배송:휴대용 의료 장치 로봇공학자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291 배송(파손주의):프로토타입 고성능 서보 모터 로봇공학자 마운틴    
292 냉장배송:빙하의 얼음 산악인 엔지니어    
293 회수:배송중 분실된 소아과 기기 산악인 산악인    
294 회수:배송중 분실된 내한 소재 산악인 산악인    
295 [재의뢰][긴급]의료기기 배송:산악인 산악인 산악인    
296 [재의뢰]돌 조각 배송:정신주의자 산악인 정신주의자    
297 냉장배송:설산의 얼음 산악인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298 배송:방한복 산악인 마운틴    
299 배송(파손주의):특수 유리제품 사진작가 고물상    
300 배송:멸종 생명체의 발굴 현장 사진 사진작가 마운틴 북쪽 중계지    
301 배송:수리한 산악인의 카메라 사진작가 산악인    
302 회수:배송 중 분실된 벽화 조각 사진작가 사진작가   30분/20분
303 회수(파손주의):테러리스트에게 도난당한 가연성 화학물질 사진작가 사진작가 90 테러리스트
304 회수:BT지역에서 분실된 카메라 사진작가 사진작가   BT
305 회수:배송 중 분실된 카메라 부품 사진작가 사진작가    
306 [재의뢰]회수:카메라 사진작가 사진작가   테러리스트
307 배송(파손주의):사진을 복구하는 화학물질 사진작가 영화감독    
308 배송:아날로그 시대의 귀중한 기록 매체 사진작가 코스플레이어    
309 배송:데스 스트랜딩 발생 초기의 사진 사진작가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310 배송:베트남 전쟁 사진집 사진작가 마운틴    
311 배송:에지 노트 시티 근처에서 촬영한 영상 사진작가 마운틴    
312 배송:화장품 정신주의자 카이랄 아티스트    
313 배송:행복감을 일으키는 음료 정신주의자 마운틴 북쪽 중계지    
314 배송:아기가 봐도 괴상한 교육 제품 정신주의자 산악인    
315 회수:배송 중 분실된 금서 정신주의자 정신주의자    
316 배송(파손주의):정신적인 에너지 연료 정신주의자 영화감독    
317 배송(파손주의):고전적인 의상과 어울리는 고급 장신구 정신주의자 코스플레이어    
318 배송(시간제한):저온 감수성 정신적 약품 정신주의자 코스플레이어   60분/35분
319 배송:특별한 돌로 만들어진 정신적 장식품 정신주의자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320 배송:체력 부스트 추출물을 함유한 음료 정신주의자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321 배송(시간제한):갓 혼합된 정신적 약품 정신주의자 마운틴    
322 냉장배송:실험적인 용해제 의사 로봇공학자    
323 배송:한랭지를 위한 대량의 연료 의사 산악인 600 45분/27분
324 [긴급]배송:항바이러스 약품 의사 산악인 4.8 30분/20분
325 [긴급]회수:테러리스트에게 도난당한 박테리아 표본 의사 의사   80분/60분
326 배송:옛날 방식의 합성 주류 의사 첫 번째 프레퍼    
327 배송(시간제한):신선한 크립토바이오트 의사 소설가    
328 배송:비상 의약 보급품 의사 기상관측소    
329 [긴급]배송:대량의 비상 의료 보급품 의사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330 배송:집중력 부스트 정제 의사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331 배송(시간제한):합성 크립토바이오트 표본 의사 마운틴    
332 배송(시간제한):의료 목적의 크립토바이오트 의사 마운틴    
333 배송(파손주의):전설적인 바타르 몽리쉐 와인 의사 하트맨    
334 배송(파손주의):멸종기 석재로 만든 고급 식기 지질학자 타임폴 농장    
335 배송:타르 벨트 인근에서 발견한 오래된 차량 부품 지질학자 로봇공학자    
336 배송:BT지역의 부유석 표본 지질학자 로봇공학자    
337 배송:해저에서 발견된 조개 화석 지질학자 고생물학자    
338 회수:배송 중 분실된 멸종기 토양 표본 지질학자 고생물학자    
339 소재배송:금속 및 특수합금 지질학자 베테랑 포터    
340 배송(시간제한):온난한 환경에 서식하는 미생물 표본 지질학자 진화발생 생물학자    
341 배송(시간제한):식용 곤충 지질학자 진화발생 생물학자   30분/20분
342 냉장배송:산악 지대의 토양 표본 지질학자 기상관측소    
343 소재배송:레진 및 금속 지질학자 마운틴    
344 배송:"해변"에 관련된 예술품 지질학자 하트맨    
345 배송(파손주의):최신 휴대용 측정 장치 고생물학자 지질학자    
346 배송:타르 벨트 인근에서 발견된 구조물 잔해 표본 고생물학자 지질학자    
347 회수(파손주의):테러리스트에게 도난당한 고대 박테리아 표본 고생물학자 고생물학자    
348 [재의뢰]회수:암모나이트 고생물학자 고생물학자    
349 배송:곤충 기반의 식품 고생물학자 베테랑 포터    
350 배송:고온 환경에서 새롭게 발견된 곤충 표본 고생물학자 진화발생 생물학자    
351 배송:고대의 식물 표본 고생물학자 진화발생 생물학자    
352 [재의뢰]타르 추출 장치 및 암모나이트 배송:진화발생 생물학자 고생물학자 진화발생 생물학자    
353 배송:인공 가죽으로 만든 미니어처 공룡 고생물학자 영화감독    
354 배송(파손주의):타르를 용해하는 화학물질 표본 고생물학자 기상관측소    
355 배송:곤충 기반의 식품 고생물학자 마운틴    
356 배송(시간제한):고온 환경에 서식하는 곤충 고생물학자 하트맨    
357 냉장배송: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문어 고생물학자 하트맨    
358 배송:피자 오븐에 사용하는 숯 베테랑 포터 타임폴 농장    
359 소재배송:레진 및 세라믹 베테랑 포터 타임폴 농장    
360 배송:간헐천 지대의 암석 표본 베테랑 포터 지질학자    
361 소재배송:세라믹 및 특수합금 베테랑 포터 지질학자    
362 소재배송:세라믹 및 특수합금 베테랑 포터 고생물학자    
363 회수:배송 중 분실된 의약 보급품 베테랑 포터 베테랑 포터    
364 소재배송:세라믹 및 특수합금 베테랑 포터 진화발생 생물학자    
365 배송:휴대용 의료 키트 베테랑 포터 기상관측소    
366 냉장 배송: 유전자 변형 씨앗 표본 진화발생 생물학자 타임폴 농장    
367 배송:휴대용 카본 엑소 스켈레본 부품 진화발생 생물학자 로봇공학자    
368 배송(파손주의):분자 분석 장치 진화발생 생물학자 지질학자    
369 배송(시간제한):BT지역에서 발견된 물고기의 조직 표본 진화발생 생물학자 고생물학자    
370 배송(시간제한):저온 감수성 미생물 표본 진화발생 생물학자 고생물학자    
371 회수(파손주의):테러리스트에게 도난당한 새로운 박테리아 표본 진화발생 생물학자 진화발생 생물학자    
372 회수: 화산 가스에서 분실된 DNA 표본 진화발생 생물학자 진화발생 생물학자    
373 배송:인공 가죽으로 만든 미니어처 공룡 진화발생 생물학자 영화감독    
374 배송:타임폴로 재배한 화초 진화발생 생물학자 기상관측소    
375 냉장 배송: 향이 뛰어난 식용 식물 진화발생 생물학자 마운틴    
376 배송(시간제한):살아있는 물고기 진화발생 생물학자 하트맨    
377 배송(파손주의):중세 시대의 예술품 영화감독 엔지니어    
378 배송: 사인이 담긴 영화배우 사진 영화감독 크래프트맨    
379 회수:배송 중 분실된 거대 고릴라 피규어 영화감독 영화감독    
380 회수:화산 가스에서 분실된 빈티지 몬스터 피규어 영화감독 영화감독    
381 회수:카이랄 프린터의 불량 카트리지 영화감독 레이크    
382 배송:오래된 영화 주인공 피규어 영화감독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383 배송:오래된 범죄 액션 영화 디스크 영화감독 하트맨    
384 배송:노화 방지 크림 코스플레이어 카이랄 아티스트    
385 배송:멸종한 동물 모양의 봉제 인형 코스플레이어 산악인    
386 배송:튼튼한 카메라 파우치 코스플레이어 사진작가    
387 배송:오래된 BT 사진 코스플레이어 정신주의자    
388 회수:뮬에 의해 도난당한 코스플레이 코스튬 코스플레이어 코스플레이어    
389 [긴급]배송:숙취 해소를 위한 약품과 음료 코스플레이어 코스플레이어    
390 회수:강에 떠내려간 옷의 소재 코스플레이어 코스플레이어    
391 배송:최고급 속옷 코스플레이어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392 배송:최고급 속옷 코스플레이어 사우스    
393 배송:최고급 조리 도구 첫 번째 프레퍼 고물상    
394 배송:신선한 설수 첫 번째 프레퍼 마운틴 북쪽 중계지    
395 배송:러시아군 방한복 첫 번째 프레퍼 산악인    
396 회수: 배송 중 분실된 오래된 총기 부품 첫 번째 프레퍼 첫 번째 프레퍼    
397 수집(파손주의):안티 카이랄리움 약품 첫 번째 프레퍼 첫 번째 프레퍼    
398 배송:옛날 방식의 뱃멀미 치료제 첫 번째 프레퍼 레이크    
399 냉장배송:산악 지대의 눈송이 표본 첫 번째 프레퍼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400 냉장배송:산악 지대의 눈송이 표본 첫 번째 프레퍼 기상관측소    
401 냉장배송:냉동 유기체 표본 첫 번째 프레퍼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402 배송:20세기 핵전쟁 셸터 건설 안내서 첫 번째 프레퍼 마운틴    
403 배송:대서사 포터 자서전"전설의 배달부들" 수집가 고물상    
404 배송:어린이를 위한 교육용 장난감 수집가 산악인    
405 회수: 뮬에 의해 도난당한 오래된 게임기 수집가 수집가    
406 회수:"Famutsu"비디오 게임 잡지 수집가 수집가    
407 회수: 대량의 비디오 게임 수집가 수집가    
408 회수:뮬에 의해 도난당한 전술 액션 게임 수집가 수집가    
409 배송:유명 보드게임 "포터&뮬" 수집가 레이크    
410 배송:오래된 보드게임"배송대작전" 수집가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411 회수:테러리스트에게 도난당한 멸종 관련 문서 소설가 소설가    
412 회수:테러리스트에게 도난당한 박 재배를 위한 장치 소설가 소설가    
413 배송(파손주의):반대로 돌아가는 시계 소설가 레이크    
414 배송:수제 장난감 무기 소설가 사우스    
415 배송:테이블탑 롤플레잉 게임 소설가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416 배송(파손주의):신진 아티스트의 조각상 레이크 엔지니어 32  
417 배송:사케 향이 첨가된 합성 주류 레이크 엔지니어 34  
418 소재배송:특수합금 레이크 엔지니어 36  
419 배송:강력한 수면유도제 레이크 엘더 24  
420 [긴급]배송:카이랄 알레르기 약품 레이크 엘더 12 45분/27분
421 [긴급]배송(파손주의):심박조율기 레이크 엘더 32 45분/27분
422 배송:자연적인 타임폴 내성 목재 레이크 크래프트맨    
423 배송(파손주의):오래된 유리 부품 레이크 크래프트맨    
424 소재배송:레진 및 특수합금 레이크 크래프트맨    
425 배송(파손주의):고급 산호 장신구 레이크 고물상    
426 배송(파손주의):산호 장신구 레이크 카이랄 아티스트    
427 배송(시간제한):멸종한것으로 알려진 문어의 살아있는 조직 표본 레이크 고생물학자    
428 냉장배송:신선한 고지방 생선 레이크 베테랑 포터    
429 배송(시간제한):신선한 크립토바이오트 레이크 진화발생 생물학자    
430 배송:영화의 황금기 당시 출간된 잡지 레이크 영화감독    
431 수집(파손주의):항구에서 온 파손되기 쉬운 화물 레이크 레이크    
432 소재 수집 및 배송 레이크 레이크 288  
433 회수:뮬에 의해 도난당한 건설 소재 레이크 레이크 132 45분/21분 뮬
434 배송(파손주의):프로토타입 타르 기반 연료 레이크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450  
435 소재 배송:세라믹 레이크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96  
436 소재 배송:특수합금 레이크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437 배송:BT 지역에서 발견된 물고기 추출물로 만든 건강식품 레이크 사우스    
438 [긴급]배송:보관되었던 대량의 보존식품 레이크 사우스    
439 소재배송:금속 및 특수합금 레이크 사우스    
440 [재의뢰]비상 보급품 배송: 사우스 노트 시티 레이크 사우스    
441 냉장배송: 신선한 해산물 레이크 마운틴    
442 냉장배송:신선한 모둠 해산물 레이크 마운틴 566  
443 냉장배송:신선한 모둠 해산물 레이크 하트맨 18 80분/50분
444 배송:"해변"에 관련된 예술품 레이크 하트맨 32  
445 배송:위스키 향이 첨가된 합성 주류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엔지니어 64  
446 배송:코믹 아티스트의 작품선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엔지니어 40  
447 소재 배송: 금속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엔지니어 80  
448 배송:풍부한 단백질을 제공하는 식용 식물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엘더 58  
449 배송:분재용 비료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엘더 7  
450 배송:강에 떠내려간 도시의 오래된 사진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엘더    
451 배송:FAI에서 제작한 높은 등급의 실리콘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크래프트맨    
452 배송:고전 오픈월드 게임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크래프트맨 10  
453 소재 배송: 레진 및 특수합금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크래프트맨    
454 배송:살충제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타임폴 농장    
455 배송(파손주의):카이랄 결정 장신구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고물상 58  
456 배송:신혼부부를 위한 고급 식기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고물상    
457 [재의뢰][긴급]중고 부품 배송: 고물상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고물상 15 30분/20분
458 배송: 천연 소재로 제작한 구식 가방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카이랄 아티스트    
459 배송:영양소가 풍부한 보존식품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마운틴 북쪽 중계지    
460 소재배송:레진 및 세라믹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마운틴 북쪽 중계지    
461 [재의뢰]건설소재배송:마운틴 노트 시티 북쪽, 중계지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마운틴 북쪽 중계지    
462 배송(시간제한):의료 목적의 크립토바이오트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정신주의자    
463 배송: 오래된 영화 필름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영화감독    
464 소재배송:금속 및 세라믹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영화감독    
465 배송:텔레비전의 황금기 당시 방영한 오래된 프로그램을 담은 기록 매체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코스플레이어    
466 배송:과거 DIY 애호가들이 사용했던 도구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첫 번째 프레퍼    
467 배송:높은 평가를 받은 비디오 게임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수집가    
468 배송:스트랜딩 이전의 미국 역사책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레이크 19  
469 배송:골동품 게임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레이크    
470 [재의뢰]회수:스티키 건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레이크 90
471 회수:사고로 인해 분실된 식료품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472 배송:휴대용 보존식품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기상관측소    
473 소재배송:금속 및 세라믹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기상관측소    
474 배송:시설 확장을 위한 건설 소재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사우스    
475 회수(파손주의):뮬에 의해 도난당한 대량의 의료기기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사우스    
476 소재배송:레진 및 세라믹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사우스    
477 소재배송:금속 및 세라믹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478 배송(파손주의):오래된 재즈 음반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하트맨    
479 배송:농업 기계 검사 장치 기상관측소 타임폴 농장    
480 소재배송:레진 및 세라믹 기상관측소 타임폴 농장    
481 소재배송:특수합금 및 화학물질 기상관측소 고물상    
482 소재배송:세라믹 및 화학물질 기상관측소 고물상    
483 소재배송:레진 및 금속 기상관측소 카이랄 아티스트    
484 소재배송:레진 기상관측소 카이랄 아티스트    
485 배송:타임폴 분석 장치 기상관측소 마운틴 북쪽 중계지    
486 소재배송:화학물질 기상관측소 마운틴 북쪽 중계지    
487 배송:카이랄리움 광석 표본 기상관측소 로봇공학자    
488 배송:최신 기상 데이터 기상관측소 베테랑 포터    
489 배송:최신 기상 데이터 기상관측소 첫 번째 프레퍼    
490 소재배송:레진 및 세라믹 기상관측소 레이크    
491 배송:20세기 자동차 모형 기상관측소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492 배송:최신 기상 데이터 기상관측소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493 소재배송:특수합금 기상관측소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494 회수:감시탑 수리용 폐 부품 기상관측소 기상관측소    
495 배송(파손주의):소형 기상 레이더 기상관측소 사우스    
496 소재배송: 세라믹 기상관측소 사우스    
497 배송:방한복 기상관측소 마운틴    
498 소재배송:금속 기상관측소 마운틴    
499 배송(시간제한):타임폴에 내성을 가진 벌레 사우스 타임폴 농장 81 45분/25분
500 배송:대부분 고물로 이루어진 대용량 화물 사우스 고물상 204  
501 배송:과거의 가구 사우스 고물상 45  
502 배송:기능성 속옷 사우스 카이랄 아티스트 54  
503 배송:폐허에서 발견한 예술적 골동품 사우스 카이랄 아티스트 144  
504 배송(시간제한):보송보송한 크립토바이오트 봉제 완구 사우스 로봇공학자   9
505 배송(시간제한):크게 오염된 타르 표본 사우스 지질학자 600 90분/75분
506 배송:돌연변이 암모나이트 화석 사우스 고생물학자   12
507 배송(파손주의):골동품 영상 재생 장비 사우스 영화감독 18  
508 배송: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의 화장품 사우스 코스플레이어 2  
509 배송:PSP 본체 사우스 수집가    
510 배송:혁명적인 PlayStation 본체 사우스 수집가    
511 소재배송:금속 및 세라믹 사우스 레이크 2520  
512 배송:살아있는 개미 표본 사우스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513 배송:대량의 비상 보급품 사우스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514 배송:카이랄 오염 정화 장치 사우스 기상관측소 162  
515 배송:크레이터 호수 인근의 토양 표본 사우스 마운틴 1680  
516 [재의뢰]회수:배송 중 분실된 소재 마마의 연구소 사우스 60  
517 배송:타임폴에 최적화된 토양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타임폴 농장    
518 배송:소각기 인근용 카이랄 농도 게이지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마운틴 북쪽 중계지    
519 소재배송:특수합금 및 화학물질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마운틴 북쪽 중계지    
520 소재배송:금속 및 화학물질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마운틴 북쪽 중계지    
521 소재배송:세라믹 및 특수합금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로봇공학자    
522 배송(시간제한):영양소가 풍부한 분유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산악인   45분/24분
523 소재배송:금속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산악인 60  
524 배송:스트랜딩 이전 세계의 사진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사진작가   36
525 소재배송:레진 및 화학물질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사진작가    
526 배송:고대의 영혼 벽화 조각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정신주의자    
527 배송:실험적인 약품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의사    
528 배송(시간제한):저온 감수성 약품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의사   45분/30분
529 배송:크립토바이오트 추출물로 만든 화장품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진화발생 생물학자 30  
530 배송:고대의 영혼 벽화 조각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첫 번째 프레퍼    
531 배송:"미국 문학의 아버지"가 쓴 소설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소설가    
532 배송:사용하기 쉬운 식물 재배 키트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소설가    
533 배송:크립토바이오트 추출물을 담은 건강 음료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소설가    
534 배송:박 재배를 위한 비료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소설가    
535 소재 배송: 레진 및 금속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소설가    
536 배송:응결된 삼림 비료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레이크    
537 배송:근육 활성을 촉진하는 식품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538 배송:약효가 빠른 진통제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레이크 남쪽 배송센터    
539 배송:타임폴 내성 식물 표본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사우스    
540 [긴급]회수:테러리스트에게 도난당한 혈액 제품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16 테러리스트
541 배송:추운 기후를 위한 특수 약품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마운틴    
542 회수(파손주의):테러리스트가 확보한 유독가스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마운틴   테러리스트
543 [재의뢰][파손주의]정밀 기기 배송:마운틴 노트 시티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마운틴    
544 배송:심장약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하트맨    
545 배송(파손주의):오래된 산호 장신구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하트맨    
546 배송(파손주의):안티 카이랄리움 약품 마운틴 마운틴 북쪽 중계지    
547 소재배송: 세라믹 마운틴 마운틴 북쪽 중계지    
548 배송:고장난 로봇의 스프링 마운틴 로봇공학자    
549 소재배송:세라믹 및 특수합금 마운틴 로봇공학자    
550 배송:교육용 제품 마운틴 산악인    
551 소재배송: 특수합금 및 화학물질 마운틴 산악인    
552 배송:콜럼버스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도 마운틴 사진작가    
553 배송:데스 스트랜딩 발생 초기의 사진 마운틴 사진작가    
554 배송:망자의 부활을 그린 그림 마운틴 정신주의자    
555 소재배송:세라믹 및 특수합금 마운틴 정신주의자    
556 배송:좌초된 고래의 콜라겐으로 만든 화장품 마운틴 의사    
557 배송(파손주의):실험적인 정밀 기기 마운틴 의사    
558 소재배송:레진 및 화학물질 마운틴 의사    
559 배송:식물 재배를 위한 강화된 토양 마운틴 지질학자    
560 배송(시간제한):방사성 지질학 표본 마운틴 지질학자   45분/25분
561 배송:프로토타입 크립토바이오트 배양액 마운틴 고생물학자    
562 배송:제빵을 위한 샘물 마운틴 타임폴 농장 360 45분/30분
563 배송:테이블탑 롤플레잉 게임 마운틴 베테랑 포터    
564 배송:휴대용 보존식품 팩 마운틴 베테랑 포터 90  
565 배송:전도율이 높은 카이랄 조리기구 마운틴 진화발생 생물학자    
566 소재 배송:금속 및 화학물질 마운틴 진화발생 생물학자 50  
567 배송:모터스포츠의 황금기 당시 출간된 모델 자동차 잡지 마운틴 영화감독    
568 배송:오래된 액션 영웅 피규어 마운틴 영화감독    
569 배송:매우 인기 많은 Playstation 본체 마운틴 코스플레이어    
570 배송:신작 보드게임 "크립토바이오트 위기일발" 마운틴 코스플레이어    
571 배송:대량의 식품과 음료 마운틴 첫 번째 프레퍼    
572 배송:자연적인 타임폴 내성 목재 마운틴 첫 번째 프레퍼    
573 배송:Famitsu 게임 공략집 마운틴 수집가    
574 배송(파손주의):잊혀진 고전 비디오 게임기 마운틴 수집가    
575 배송:대량의 참고서 마운틴 소설가    
576 배송:고품질 훈연용 숯 마운틴 소설가 10  
577 배송:항구 확장을 위한 대량의 소재 마운틴 레이크    
578 배송:자연적인 타임폴 내성 목재 마운틴 레이크    
579 배송:타임폴 내성 속옷 마운틴 기상관측소    
580 소재배송:레진 마운틴 기상관측소    
581 배송:산천수 마운틴 사우스    
582 배송(파손주의):의학용 전신 스캐너 장비 마운틴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583 소재배송:특수합금 마운틴 마운틴 북쪽 배송센터 72  
584 배송: 전설적인 위스키 "아콰 비타이" 마운틴 하트맨    
585 배송(파손주의):20세기 록 그룹 음반 마운틴 하트맨    
586 배송:정통 커피 제작 키트 하트맨 로봇공학자    
587 배송:실험용 탄소 나노튜브 소재 하트맨 로봇공학자    
588 배송:스트랜딩 이전의 의학서 하트맨 의사    
589 배송:카이랄리움 광석 표본 하트맨 지질학자    
590 [재의뢰]안티 카이랄리움 약품 배송:지질학자 하트맨 지질학자    
591 배송(시간제한):변이한 생명체의 살아있는 조직 표본 하트맨 고생물학자    
592 배송:새로운 DNA 분석 장치 하트맨 고생물학자    
593 [재의뢰][파손주의]정밀 기기 배송:고생물학자 하트맨 고생물학자    
594 배송(파손주의):멸종 지층에서 발견된 희귀 화석 하트맨 진화발생 생물학자    
595 배송(파손주의):사람속 화석 표본 하트맨 진화발생 생물학자    
596 배송:오래된 예언서 하트맨 마운틴    
597 배송:아날로그 시대의 귀중한 기록 매체 하트맨 마운틴    
598 회수:도시의 폐허에서 발견된 "해변" 관련 예술품 하트맨 하트맨    
599 수집:도시의 폐허에서 발견된 "해변" 관련 예술품 하트맨 하트맨    

 

[중부 의뢰 리스트]

 

의뢰명과 시작지, 배송지는 완벽하게 전부 적혀있는 목록이지만

중량이나 시간제한등은 만드는 도중에 생각나서 그때부터 채워넣다보니 수록하지 못한곳도 있다.

뭐 대충 각 지역마다 몇개의 의뢰가 있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활용해주길 바란다.

참고로 직접 체크해가며 관리하고 싶을 사람들을 위해 파일도 아래에 첨부했다.

 

데스 스트랜딩 일반의뢰 목록.xlsx
0.04MB


Legend of Legends(LL)는 어려움 난이도 상태로 프리미엄 배송을 해서 S 등급을 받아야만 얻을 수 있다.

LL을 받으면 포터 등급의 별 옆에 LL을 몇개 받았는지 표시된다.

단, 한번 LL 등급을 받은 의뢰는 다시 클리어해서 S 등급을 또 받아도 LL 개수는 늘어나지 않는다.


LL등급으로 모든 배송을 다 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팁.

BT지역에서 물건을 가져오는 배송의 경우 레전드 등급으로 따려면 약간 수고가 필요하다.

크래프트맨의 203번, 204번 의뢰나 혹은 고생물학자의 352번 일반의뢰 등 말이다.

먼저 BT지역 자체가 평야가 아니라 부서진 시가지 비슷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사다리와 앵커를 꼭 몇개이상 챙겨야 하며 싸우는건 탯줄 자르기로 충분.

문제는 타임폴로 인한 케이스 손상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지역 중앙에 타임폴 셸터를 짓고 거길 거점으로 이용하며 의뢰가 끝나면 없애버리면 된다.


냉장배송의 경우 설산지역과 타임폴스노우, 타임폴이 내리는 지역 이외에서는 엄청난 속도로 손상된다.

집라인 타고 다와서 설산지역을 벗어나 몇발자국 걷는 동안 3퍼 손상이 될 정도...

이를 막으려면 설산지형이 아닌곳에서는 트럭으로 배송해야 한다.

레전드를 노릴려면 적당한 위치에 미리 차를 대기시켜두고 집라인 내리자마자 바로 차로 갈아타고 목적지까지 가자.

 

그 외에도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보온패드.

추운곳에서 활성화되는 보온패드는 샘의 스테미너를 지켜주지만

동시에 냉동이 필요한 제품을 손상시키니 주의. [링크]


한 지역의 의뢰가 항상 전부 등장하는것은 아니다.

만약 깨지못한 의뢰가 있다면 다른 의뢰를 제거해야 의뢰가 뜬다.

이 경우 로봇으로 다른 의뢰들을 처리하거나 그냥 의뢰를 받자마자 취소해버리자.

(단 취소한 의뢰는 실제시간 12시간 이내에 다시 등장하지 않음)

다만 내 추측으로 특정 의뢰는 선행 의뢰를 레전드로 달성 했을 경우에만 뜨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의뢰를 끝낸 후에 '일반의뢰 2건이 추가되었습니다' 등으로 알림이 뜨기도 하기 때문.

다만 레전드로 달성해야하는지 아니면 A나 B로 따도 되는건지는 의문. 내 추측으로는 레전드만 인정인것으로...


뮬이나 테러리스트에서 물건을 가져와야 하는 의뢰는

의뢰를 받기전에 해당 위치를 먼저 쓸어버린 후에 의뢰를 받으면 편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다만 중간에 셸터에서 쉬거나 하면 뮬이 리젠되니 주의.


등급에서 배송 시간 관련 경험치는 배송 제한 시간이 걸려있는 의뢰들을 클리어하면 오른다.

다른 스테이터스도 해당 아이콘과 동일한 계열의 의뢰를 클리어하면 오르는 식.


아마도 LL등급을 받기 가장 까다로운 것이 시간제한 의뢰일것이다.

게다가 문제는 20분 프리미엄이라고 할때 20분 안에만 배송했다고 LL이 뜨진 않는다.

내 추측으로는 전체시간의 1/4 or 1/8을 넘어가면 그때부터 A취급이 되는것으로 추정된다.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

20분 프리미엄 배송 미션을 5분을 넘기면 A가 뜨고 5분 미만이 되어야 LL이 뜬다. 이건 1/4로 추정할 수 있다.

50분짜리 미션은 10분을 조금 넘어도 LL이 뜬다. 이것 역시 1/4로 추정할 수 있다.

근데 그것보다 더 긴 75분 미션은 10분을 넘으면 A가 뜬다. 해당 미션은 9분4초로 LL를 받았다. 이런 미션은 1/8로 추정할 수 있다.

즉 너무 짧은 시간제한은 LL조건이 1/4까지고 아마도 60분 정도부터는 1/8로 조건이 빡빡해지는듯 하다.

이때문에 60분 이상되는 미션은 보통 물건도 많아지는데 샘이 한 번에 못옮기게 되는 경우

오히려 30분짜리 미션들 보다 더 어려운 경우도 있다.

내가 추정하는 실제 LL을 받기위한 시간조건은 아래와 같다.

(다만 이는 내가 하던 당시의 기준이고 업데이트로 인하여 조건이 완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20분 : 5분(1/4)

24분 : 6분(1/4)

26분 : 6분30초(1/4)

27분 : 6분45초(1/4)

30분 : 7분30초(1/4)

35분 : 8분45초(1/4)

50분 : 12분30초(1/4)

60분 : 7분50초(1/8)

72분 : 9분(1/8)

75분 : 9분22초(1/8)


문제는 몇몇 시간제한 프리미엄 배송은 일부러 집라인으로도 불가능하도록 되어있는 것들이 있다는거다.

일단 샘이 한번에 못들고 가는 양을 주면서 집라인을 이용하려면 몇번 왕복을 해야하게끔 만드는 의뢰들이다.

예를 들면 145번, 185번, 562번과 같은 의뢰들이다. 물론 이것들을 최대한 집라인을 이용하긴 해야한다.

일단 최대한 바이크나 트럭으로 빠르게 이동가능한 곳까지는 차로 배달한 뒤에 아슬아슬한곳까지 가서 집라인을 이용한다.

참고로 배송물품은 샘에게서 700미터 이상 떨어지면 분실한것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700미터 근처까지 차를 댄 후 거기서부터 집라인으로 왕복하거나

700미터보다 먼 거리면 중간 경유지에 포스트박스를 만들어 개인보관함에 넣어서 분실을 방지하고

거기서부터 집라인 왕복 등으로 깨면 된다.


말이 쉽지 해보면 존나 욕나온다. 그냥 트럭으로 어떻게든 처음부터 끝까지 돌파하는게 더 편할지도 모르겠다.

일단 내가 어렵게 했던 의뢰들을 대략 어떻게 깼었는지 요약해본다.

그리고 내가 하던 당시에는 없었는데 이번에 마침 검색해보니

각 의뢰 레전드 클리어한 영상들도 올라와 있길래 링크를 하나씩 걸어봤다.

내가 깬 방식과는 다른것도 있지만 뭐 깨기만 하면 뭔 상관이랴.


145번 : 집라인 한번으로 안됨.

내 경우 사우스에서 트럭으로 출발한후 사우스 언덕에서 차에서 내려서 일부러 BT에게 잡힌후 도망나와서 BT존 없애고

다시 트럭에 타서 배송센터로 간뒤 거기서 바이크로 갈아타서 캐피탈까지 이동. 8분55초로 아슬아슬했음.

중간에 BT지역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트럭으로 했어도 됐을뻔. 가능하면 액세서리를 날씨의 부적으로 하길바람.

근데 이번에 영상을 보니까 해당 부분을 포스트박스로 쉽게 넘어갔더라...

이 아이디어를 미리 알았다면 다른 것도 더 쉽게 깰 수 있었을지도... [영상링크]


185번 : 엔지니어에서 기상관측소까지 트럭으로 국도타고 나머지는 언덕 올라서 배송해야함.

700미터 근처에서 집라인쓰는 방법은 3번 배송해야되서 도저히 6분30초컷이 안됨.

결국 트럭밖에 답이 없음. 가능하면 여러번 왕복해서 길을 터놓고 하면 쉽다. [영상링크]


203번 : 수집 지역에 타임폴 셸터를 하나 만들어두고 거기에 짐을 모으는 식으로 해서 케이스 손상을 버티거나

아예 보스를 잡아서 해당 지역의 날씨를 맑게 해두고 편하게 모으는 방법도 있다. [영상링크]


323번 : 의사에서 산악인 700미터 근처까지 차로 배송한다음 거기서 집라인으로 3번 배송 반복으로 성공.

유튜브를 보니 그냥 트럭으로 지르던데 분명 중간에 BT지역 있지 않던가? [영상링크]


428번 : 국도를 최대한 이용해서 그냥 차로만 배송해도 시간내 가능 [영상링크]


443번 : 레이크에서 마운틴 북쪽 중계지까지 차로 배송후 개인사물함에 넣어놓고 집라인으로 배송 왕복 [영상링크]


505번 : 사우스에서 베테랑포터까지 차로 국도 최대한 이용해서 온 후 지질학자 700미터 근처까지 차로 접근 후 집라인 배송 반복

집라인을 미리 700미터 아슬아슬하게 만들어 놓을 필요 있고, 베테랑포터의 개인사물함을 들락날락할 경우 시간이 부족할 위험이 있음

내 경우는 베테랑포터 사물함을 이용할 경우 10분을 넘어서 안되고 그냥 차에 넣어놓고 집라인을 타야 9분초반대가 나옴. [영상링크]


562번 : 집라인 1회 왕복은 절대 안되는 양이라서 집라인 불가. 그냥 평범히 국도를 사용하면 14분이나 걸린다.

결국 트럭으로 설산을 타고 넘어야 시간에 맞출 수 있는 의뢰. [영상링크]


게임중 막힐 수 있는 부분 힌트

 

 

3장에서 소형 열핵무기를 가진 상태에서 프레자일을 만날 수 있는 위치 : 레이크 노트 시티 남쪽, 배송센터의 프라이빗 룸

 

 

4장에서 마마의 연구소 위치 : 사우스 노트 시티에서 나와서 북쪽. 시티를 나오면 목적지가 표시됨

 

 

5장에서 로크너의 마음 바꾸기 : 마마의 연구소까지 돌아가기 (근처 세이프하우스에서 프레자일 점프 추천)

 

 

8장에서 타르 벨트 건널 방법 찾기 : 근처 BT지역에서 BT에게 잡힌후 고래가 나오면 잡지말고 타르 벨트만 건너기

 


트로피 관련 팁

 

선구자 : 모든 유형의 구조물을 최대 레벨까지 업그레이드

정확하진 않은데 타인의 구조물로 최대 레벨까지 업그레이드 해도 한걸로 포함되나

그중 세이프 하우스만은 포함되지 않는 모양.

내 구조물 대부분이 집라인이다보니 최대 레벨까지의 업그레이드를 전부 타인의 구조물로 올렸는데

선구자 트로피가 적용이 안되서 어쩔 수 없이 세이프 하우스는 내껄로 만들어서 최대 레벨까지 올리자마자 트로피 땀.

즉 세이프 하우스 외에는 타인의 걸로 올려도 되지 않나 추측중.

허나 내가 까먹었을뿐 나머지 모든 구조물을 최대 레벨까지 올린적이 있을수도 있어서 이것조차 확실하지 않음.

(포스트박스와 감시탑은 내 구조물로 최대레벨로 올린적이 없다고 기억함)

 

우리는 샘을 믿어 : 모든 시설의 UCA 가입

몇몇 프레퍼는 UCA가입전 브리지스 가입만(가계약) 하는 놈들 있음.

이놈들과의 친밀도를 높혀서 전부 UCA에 가입하게 해야 된걸로 쳐짐

 

지식의 샘 : 모든 메모리 칩 복원

메모리칩의 총 개수는 56개다.

다 모았는데 왜 트로피가 안뜨지 하는 사람은 맨 마지막의 [어떤 남자의 일기]를 확인할 것.

[어떤 남자의 일기]는 1부부터 3부까지 총 3개가 있다. 그 3개를 다 모아야 56개가 완성된다.

획득 위치는 해당 영상 참고

 

호모 파베르 : 모든 무기와 장비 제작

어떤 장비를 만들었고 만들지 않았는지 헷갈릴 수 있다.

장비 제작에서 해당 도구 옆에 설명란 밑에 체크박스가 있는데 여기에 체크가 되어있으면 만든적 있는 장비이다. [링크]

 


공략사이트 추천

루리웹 데스 스트랜딩 게시판 https://bbs.ruliweb.com/game/85225

디시 데스 스트랜딩 갤러리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deathstranding

 

팁 관련

종합 가이드 [포터 등급별 효과, 친밀도 달성보상] https://bbs.ruliweb.com/game/85225/read/246

친밀도 올리기 팁 https://bbs.ruliweb.com/ps/game/85225/read/2473

뮬 기지별 자원 정리 https://bbs.ruliweb.com/game/85225/read/3011

구조물 정리 https://bbs.ruliweb.com/game/85225/read/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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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악세사리 효과 https://bbs.ruliweb.com/game/85225/read/2923

한번에 짐 내려놓기 https://bbs.ruliweb.com/game/85225/read/2468

웨이포인트 마킹기능 https://bbs.ruliweb.com/game/85225/read/4544

스트랜딩 계약 고찰 https://bbs.ruliweb.com/game/85225/read/1463

시설물별 따봉벌이법 https://bbs.ruliweb.com/game/85225/read/1966

플레이어 생일날 일어나는 일 https://www.youtube.com/watch?v=uzRUVNoNQaU

데스스트랜딩 22가지의 디테일 https://www.youtube.com/watch?v=uYQ534jLz_0

국도 매커니즘 https://bbs.ruliweb.com/game/85225/read/5773

 

 

의뢰 관련

안보이는 의뢰들 보이게 하는법(일반의뢰) https://bbs.ruliweb.com/game/85225/read/4459

일반의뢰 순회작 팁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eathstranding&no=3783

소재배송 임무 정리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eathstranding&no=3719

 

 

공략 관련

메모리칩 모든 위치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k3iJFBthu0

숨겨진 프레퍼들 위치 https://bbs.ruliweb.com/game/85225/read/2772

전장 하드난이도 노데미지 클리어 영상 https://bbs.ruliweb.com/game/85225/read/3864

뮬 농락하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vEkULslCGNs

 


구글에서 공략사이트 더 찾아보기

[한국웹] 데스 스트랜딩 공략 [링크]

[일본웹] デス ストランディング 攻略 [링크]

[영문웹] Death Stranding Walkthrough [링크]

[영문웹] Death Stranding Wiki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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