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용과 같이 (2)
피브릴 컬렉터즈 에디션

용과 같이 극2를 깨고 나서 이어서 잡은 시리즈. 극2때도 얘기했지만 사실 제로는 이미 인방에서 엔딩을 여러번 봤다. 그럼에도 하게 된 이유는 특히나 제로의 스토리가 압권이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극2를 했는데 1편을 이제와서 하기도 뭐하고... 3편이나 4편도 그닥 스토리가 내 취향이 아니었다. 그래서 어찌저찌 할만한 시리즈를 고르고자 하니까 이것밖에 남지 않았다. 물론 당시에 할인을 했다는 것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긴 했을거 같다.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게임의 엔딩 및 스포일러가 있는 글입니다= 제로는 용과 같이 시리즈보다 한참 과거 시점의 얘기다. 88년도라는 정말 오래된 시절인데, 그 나름의 시대상을 살려서 좋았다. 일단 다른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폭주족이라는 양아치들이 등장한다는 ..

용과 같이 시리즈는 본래 PS2 시절의 작품이고 현재 나오는 용과 같이 시리즈는 대부분 사실상 리마스터&리메이크작이긴 한데 나는 이상하게도 그 당시에는 용과 같이 라는 게임이 있는지조차 아예 몰랐다. 쉔무 같은건 알았는데... 여튼 인방을 통해 용과 같이 제로를 인상깊게 본 덕분에 용과 같이 극2를 플레이하게 되었다. 원래는 용제로를 하려고 했는데 이미 스토리를 다 아는 게임보단 그냥 신작인 극2를 할까?해서 하게된 것이다.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게임의 엔딩 및 스포일러가 있는 글입니다= 일단 내가 용과 같이 시리즈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그야말로 풍부한 컨텐츠에 있다. 사실상 일본의 GTA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 게임에 비하면 엄청나게 작은 크기의 도시이긴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