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브릴 컬렉터즈 에디션
[PS5] 아스트로 플레이룸 한글판 클리어노트&공략 본문

작년에 PS5를 구매하고 나서 처음으로 하게 된 게임이다.
이 작품에 대해서는 요새는 아스트로봇이라는 고티를 받은 이 작품의 후속작이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아는 시리즈이겠다만
내 경우에는 PS5를 사고 나서도 이걸 보면서 이런 게임도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당시에는 생소한 게임이기도 했다.
게다가 이전 세대기인 PS4에도 이 작품의 전작인 [더 플레이룸]이라는 다른 시리즈가 본체에 기본 수록되어 있었다는 것도 이번에 알았다.
근데 왜 나는 지금까지 그것들을 해볼려고 하지 않았지? 했더니 전작들은 카메라나 PS VR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게임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전작들을 이제와서 할 이유는 아무래도 없을것 같고 아무튼 본 화제로 돌아와보자.
이 게임은 PS5를 사면 본체에 기본으로 깔려 있는 PS5의 튜토리얼 게임이자 무료로 할 수 있는 게임이다.
PS5에서 새로 바뀐 조이스틱, 이제는 듀얼쇼크에서 듀얼센스로 이름이 바뀐 게임패드의 기능을 알려주는 게임이란걸 알고나서도
그냥 간단한 미니게임 수준 정도일줄 알았는데 이번에 직접 해보니 의외로 꽤 알찬 게임이었다.
물론 그럼에도 이 작품의 볼륨이 그다지 크지는 않기 때문에 엄청 할 얘기가 많지는 않다.
그래도 일단 할 수 있는 얘기들은 최대한 해보도록 하고 적당히 빨리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아무튼 이 게임을 소개해야 이후 내가 PS5로 즐긴 다른 게임들도 차차 소개할수가 있을테니 말이다.
=게임의 엔딩 및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게임성 자체는 마리오와 비슷한 플랫포머 게임이다.
정확히는 마리오 오딧세이와 같은 3D맵에서의 좁은(?) 오픈월드식 맵으로 되어 있다.
사실 마리오가 워낙 유명해서 예를 마리오로 든것 뿐이고 오히려 나는 플레이할수록 크래시 밴디쿳의 느낌을 더 많이 받았다.
중간 중간 조작의 변화를 주기 위해서인지(정확히는 신기술 체험?) 다른 조작으로 바뀌는것조차도 밴디쿳 판박이라는 감상이었다.
요즘엔 퍼스트 파티 게임들이 다들 AAA로 가버린 인상이었는데 내겐 오랜만에 PS1~2 시절의 퍼스트 파티 분위기를 다시금 느끼게 해줬다.
그래 가끔은 이런 가벼운 게임도 만들어주고 그래야지. 하면서 그 시절 고전으로 회귀한 느낌을 받았달까. 물론 그래픽은 신세대지만 말이다.
그리고 나름 숨겨진 요소들도 많고 볼거리도 있어서 그럭저럭 즐기고 할만하긴 했다.
다만 나도 마리오 짬이 있기 때문에 본작을 하면서 또 그렇게까지 막 만족하거나 흥분하면서 플레이하지는 못했다.
어디까지나 그냥 적당히 잘 만들었다의 수준에서의 평범한 플랫포머 게임이라고 하면 알맞을 것 같다.









그럼에도 의외로 하다보면 난이도는 나름 높다.
정확히는 게임 중간중간 다른 방식의 플레이를 요구하는데 이게 꽤 조작 난이도가 높다.
뭔가 제한된 플레이를 하게 만드는것 같아서 더더욱 그런 느낌이 드는 걸지도 모르겠다.
후술하겠지만 이게 필요가 있어서 군데군데 이런 변형 플레이 구간이 있는건 이해하지만 솔직히 재미성면에서는 별로였다.
그래도 이 게임의 취지를 생각하면 결국 있어야 하는 부분이긴 해서 이걸 게임성으로 평가하긴 좀 그렇다.
다만 어려워서 어려운 느낌이 아니라 답답해서 어렵다에 가까운 부분이라서 이건 확실히 단점이긴 했다.











그럼에도 내가 놀랐던건 L2와 R2의 트리거의 조작감 자체가 바뀐다는게 꽤 신선했다.
PS5를 해본적 없는 사람들에게 설명해주자면 듀얼센스의 트리거는 상황에 따라 L2, R2를 누를때 필요한 압력을 다르게 조정할 수 있다.
게임상에서 트리거 압력을 높게 설정하면 트리거를 누를때 힘을 많이줘야 겨우 눌리고, 반대로 쉽게 쉽게 눌리게 할수도 있다는 것.
뭐 그 외에도 여러가지 변화점이 있는데 사실 다 고만고만하고 내게 크게 와닿은 점은 대충 이정도라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이 게임의 목표가 PS5의 컨트롤러에 새로 들어간 신기술들을 이 타이틀로 체험시켜주고자 하는 것이기에
닌텐도로 치면 요새 퍼스트 파티들이 맨날 자이로를 이용한 컨텐츠나 퍼즐을 꼭 한두가지 넣는다거나
예전 세대 기기에서는 마이크를 이용하거나 화면을 덮어야 풀리는 퍼즐 등을 마리오나 젤다 시리즈에 항상 끼워넣었던것과 같은 이치다.
그 기기에서 새로 도입된 요소들을 어떻게든 자기들 게임에 넣어서 유저와 다른 게임사에게 보여주려고 했던것과 동일한 방법이다.
근데 막상 여기서는 이렇게 다채롭게 느꼈음에도 정작 이 기술들은 결국 다른 제작사들의 게임들에선 사실상 거의 활용되지 못한거 같다.
아마 이 게임처럼 다른 퍼스트 파티 게임들을 해보면 의외로 많이 도입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다만
내가 아무래도 퍼스트 파티쪽을 잘 건들지 않다보니 더더욱 그렇게 느낀걸지도 모르겠다.
근데 생각해보면 닌텐도도 그런 혁신적인 기술 도입은 결국 퍼스트 파티에서 본게 대부분이니까 결국 거기서 거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본작이 퍼스트 파티 게임이라서 그런지 특히나 플스에 나왔던 게임들에 대한 패러디나 오마주가 참으로 많다.
다만 내 경우에 플스팬이긴해도 대부분의 추억이 PS1에 한정되어 있다보니 엄청 흥분될 정도는 아니었던것 같다.
그럼에도 나름 많은 게임들의 패러디를 알아차릴 수 있긴 했지만 말이다.
이코, 파판7, 로코로코, 사루겟츄, 갓오브워, 언차티드, 크래시밴디쿳, 비브리본, 로빗몬듀(점핑 플래시), 몬헌 등등...
나름 사루겟츄랑 비브리본, 로빗몬듀 들을 아는 사람은 꽤 적지 않을까?
아무튼 PS1정도만 추억이 많은 나조차도 가끔은 뽕이 찼을 정도인데
아마도 이 게임은 플스의 팬이면 팬일수록 더 팬에 대한 특별선물 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아는 사람일수록 더더욱 둘러보는 맛이 있는 타이틀이었다고 해야할까.
영상을 찾아보니 게임속에 포함된 이스터에그만 100가지 이상이라고 하니 내가 찾은건 고작 일부분에 불과할듯하다.
근데 오히려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들었는데
와 플스에 참으로 많은 IP들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그래 당시의 플스는 이런 IP들이 참 많이 있었는데 어떻게 지금에와서는 그것들이 하나같이 다 맥이 끊킨거냐.
하는 아쉬움의 마음이 보면 볼수록 더 커져만 갔다. 닌텐도는 스매시브라더스에 그렇게 많은 캐릭터를 넣을 수 있는데 말야!
진짜 플스1때는 정말 다채로웠다고. 삐뽀사루, 스파이로, 밴디쿳, 토로, 파랏파 더 래퍼, 보쿠군 등등이 바로바로 생각날 정도인데
지금은 마스코트라고 할만한게 이제 이 아스트로봇 외에는 없다고 해야겠구나 싶을 정도라니 말이다. 소니야 그동안 대체 뭐한거니.










그래도 나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수집요소나 도전과제들이 있어서 겨우겨우 합격점을 넘은 느낌이다.
내 전체 플레이타임은 고작 7 시간인데 확실히 수치로 보니 정말 분량이 짧구나를 역설적으로 체감하게 된다.
오히려 체감적으로는 겨우 그것밖에 안했다고? 라고 느낄 정도로 체감상의 플레이시간이 더 길게 느껴진 기분.
게다가 그 플레이시간의 절반 정도는 수집요소를 위해 다시 스테이지를 깨거나 돈을 모으거나
트로피를 얻기 위해서 했던 뻘짓이나 타임 어택(스피드 런)을 하기 위해서 진행한 시간들까지도 다 포함한것인데 말이다.
그러다보니 뭔가 야리코미를 하면서 일어났던 일이나 생각했던 것들을 아무리 쥐어짜내려 해도 쓸 내용이 없다.
이게 당연한게 플레이시간에 비해서 오히려 이정도로 말했으면 정말 많이 말한거다 싶을 정도니까 말이다.










뭔가 평가하기가 애매한데 무료 게임치고는 알차고 재미있긴 했는데 분량은 좀 아쉬웠다.
다만 역시 어디까지나 [무료 게임치고는] 이라는 한정된 상황에서의 평가가 강한 느낌이고
게임을 하다보니 가장 많이 든 생각은 의외의 부분에서 상당한 장인정신이 느껴졌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유저가 관심도 두지 않고 지나갈 부분부분들을 일일히 이런저런 이스터 에그들을 넣어서
과거의 플스 게임들에 대한 헌사의 느낌이 강한 오마주 내지 패러디 요소들을 곳곳에 다 숨겨놨는데
그게 막상 위에서 말했듯 게임성에는 딱히 도움이 되지도 않고 대부분의 유저는 그냥 다 지나쳐버릴텐데도 참 열심히 만들어놨다.
그러니까 뭔가 좀 게임 분량을 최대한 늘려야지 같은 얄팍한 생각이나 겉모습보다는 내실에 더 신경을 쓴 모양새였다고 해야할까.
최근에와서 어떻게보면 이렇게 가성비가 나쁜 게임을 소니에서 허가를 내줬다는 사실이 더 놀라운 점이었다고도 본다.
뭐 본작은 결국 듀얼센스를 소개하기 위한 게임이라는 목적성이 있었기에 아예 또 밑지는 장사는 아니었을테니 의외는 아닐지도 모르고
그리고 그렇다치더라도 또 게임 볼륨이 적은건 결국 사실이니까, 엄청난 선심은 아니었다는게 사실상 결론이 되려나.
그래서 나는 솔직히 이 작품의 신작이 고티까지 받았다고는 하는데 뭔가 당장에 사서 하고 싶지는 않은 기분이다.
설령 이 작품보다 엄청 더 재밌고 분량이 많다 하더라도 대충 내게는 각이 보이는 상태이고 볼륨도 내 생각만큼 많지는 않을거란 느낌.
즉 나한테는 신작조차 대충 15000원 이상으로는 지불하고 싶지는 않은 정도라는 판단을 벌써 내려버렸다.
뭐 아직 해보지도 않은 작품을 미리 재단하는건 안 좋은 일이지만 분명 내 경우 볼륨의 부족함 때문에 가성비를 떠올릴것은 안 봐도 안다.
그래서 내가 신작인 [아스트로봇]을 하게될 날은 아마 상당한 훗날이 되지 않을까 싶다.
결론적으로 내가 너무 점수를 전체적으로 짜게 주고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참 난감한 부분이 있다.
뭐 나중에 아스트로봇을 해보면 더 정확한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거 같다.
그와 동시에 이번 클리어노트는 최근 들어서 역대 가장 짧은 글이 되어 버린것 같은데
뭐 게임이 뭐낙 분량이 적다보니 굳이 화제를 더 막 짜내기보다는 여기서 적당히 정리하는게 맞을 것 같다.
공략 리스트 링크
팁 메모
진행 도중에 죽으면 돈은 세이브가 되기 직전으로 돌아간다.
다만 퍼즐이나 제품 등의 아이템을 먹은 것은 그때그때 저장되기 때문에
죽었다고 다시 먹어야할 필요는 없다.
본작에 돈 노가다는 따로 필요하지 않다고 보지만 혹시나 해야한다면
SSD 고속도로의 1 스테이지 [터보 오솔길]의 초반부 글라이더를 타기 전까지의 코인을 전부 먹고
해당 스테이지를 다시 재시작 해서 코인을 먹고를 반복하면 그나마 빨리 벌이가 된다고 생각한다.
트로피 공략
본작에서 대부분 공략이 필요한 것은 트로피와 관련되어 있으므로 이 공략이 사실상 처음이자 끝이라고 보면 된다.
일단 본작의 트로피는 총 3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나중에 추가된 트로피도 있고 뭐 그렇다.
참고로 아스트로 플레이룸은 대부분의 트로피에 힌트가 있기 때문에
트로피 메뉴에서 쉽게 영상 등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그걸 참고하는 것도 많이 도움이 된다.
각각의 목록과 획득 방법은 이하와 같다.

[1. 당신은 모든걸 다 했을 뿐이에요]
[ASTRO's PLAYROOM 트로피를 전부 찾았습니다. 다음 모험에서 또 만나요!]
2번부터 43번까지의 트로피를 전부 얻으면 입수한다.
[2. Do It! ~ 5. 위대한 기다림!]
[메모리 초원을 완료했습니다. ~ GPU 정글을 완료했습니다.]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입수한다.
[6. 미개봉 신품 ~ 10. ... 그리고 정복된 세상에 오신 것도요]
[12 하나 입수, 아직 많이 남았어! ~ 16 아이코-닉]
[처음으로 제품을 얻었습니다! ~ 메모리 초원에 있는 모든 제품을 획득했습니다.]
[처음으로 퍼즐 조각을 얻었습니다. ~ 메모리 초원에 있는 모든 퍼즐 조각을 획득했습니다.]
각 스테이지에 있는 제품과 퍼즐 조각을 각각 전부 얻으면 입수한다.
메뉴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맵에서 각 지역의 남은 제품과 퍼즐 조각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아직 얻지 못한 스테이지가 있다면 바로 이동하여 얻도록 하자.
위치를 알고 싶다면 참고링크의 영상을 참고하자. [공략 영상]
[11. Dude Raider!]
[17. 그랜드 투어!]
[4개의 주요 스테이지와 PS Labo의 모든 제품을 획득했습니다. 와우!]
[게임의 모든 퍼즐 조각을 획득했습니다. 대단해요!]
위의 각 스테이지의 제품과 퍼즐 조각을 전부 얻는 것에 더해
PS Labo의 뽑기를 통해 모든 제품과 퍼즐 조각을 얻으면 된다.
[18. 뽑기 초보자 ~ 21. 사루 갓챠!]
[처음으로 뽑기 상품을 얻었습니다. ~ 뽑기 상품을 전부 얻었습니다.]
위와 같이 PS Labo의 뽑기에서 모든 가챠를 전부 뽑으면 입수한다.
참고로 뽑기에서 나오는 물품은 퍼즐이 28개, 제품이 10개, 기타(라보 외각에 전시되는 미니제품)가 18개
나중에 업데이트로 추가 제품이 7종이 있어서 총 63(56+7)종의 내용물이 있고 가끔 꽝(빈 캔)이 걸리기도 하므로
넉넉하게 코인은 7000개 정도만 모으면 모든 가챠를 다 돌릴 수 있다고 보면 된다.
[22. 프로젝트 네오]
[단 한 번의 회전 공격으로 10명의 봇을 날려 보냈습니다.]
CPU 광장에 있는 봇들을 공격하면 봇들이 플레이어를 따라온다.
이렇게 따라오는 봇들을 최대한 늘린후 중앙에서 차지 공격을 하여 봇들을 한꺼번에 공격하면 입수한다.
참고로 봇들이 따라오는 것은 4가지 레벨을 전부 클리어한 후에만 가능하다는듯 하니 참고바란다.
[23. The Last Guy]
[CPU 광장을 최소 20명의 봇과 함께 걸었습니다.]
위와 같이 CPU 광장에 있는 봇들을 공격하면 봇들이 플레이어를 따라온다.
따라오는 봇을 20명 이상으로 늘리면 입수한다.
[24. 이쪽으로]
[PlayStation Labo에서 PS2의 로고를 가격했습니다.]
PS Labo에 있는 PS2 슬림 제품의 PS 로고를 가격하면 입수한다.
참고로 PS Labo의 트로피들은 먼저 해당 제품이나 아이템이 있어야 획득이 가능하므로
그것들 부터 먼저 다 얻어놓고 트로피 작업을 하도록 하자.
[25. 트로피를 얻었습니다!]
[PlayStation Labo에서 트로피를 잡았습니다.]
PS Labo에 있는 미니 트로피를 집으면 입수한다.
당연하지만 가챠에서 해당 아이템을 미리 얻어둘 필요가 있다.
[26. 당신이 누구인지 알겠군요...]
[PlayStation Labo에서 PS VR의 렌즈를 가격하고 들여다보았습니다.]
PS Labo에 있는 PS VR 제품의 안쪽에서 렌즈 부분을 가격하고 잠시 있으면 입수한다.
[27. 매우 머나먼 지점]
[PlayStation Labo에서 공중에 있는 PS VR 슈팅 컨트롤러의 끝부분에 섰습니다.]
PS Labo에 있는 PS2 제품 위에 올라간 후 점프하여 4개의 총 모양의 컨트롤러를 계속 건너가서
마지막 권총 컨트롤러의 끝부분까지 가면 입수한다.
[28. 다녀왔습니다!]
[PlayStation Labo에서 PlayStation Home의 아이콘 아래를 걸었습니다.]
PS Labo에 있는 하늘색 홈 버튼을 통과하면 입수한다. (가챠 하는곳 근처)
당연하지만 가챠에서 해당 아이템을 미리 얻어둘 필요가 있다.
[29. 디스크 교체!]
[PlayStation Labo에서 PlayStation 콘솔의 디스크 커버를 열었습니다.]
PS Labo에 있는 PS1 제품의 OPEN 부분을 점프 레이저로 가격하면 입수한다.
[30. 키피 어피]
[개구리 옷을 입고 공을 다섯 번 저글링했습니다.]
냉각성 샘터의 4 스테이지 [호퍼랏 호텔]에서 개구리 상태로 진행중에
나오는 비치발리볼을 개구리 점프로 5번 땅에 닿지 않고 공을 튕기면 입수한다.
[31. 헬다이버]
[다이빙대에서 물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냉각성 샘터의 2 스테이지 [통통 온천]의 시작 부분에서
풀장의 다이빙대 중에 가장 높은 다이빙대에 올라가면 앞에 코인이 생기며
점프하여 코인을 전부 입수하면서 풀장에 떨어지면 입수한다.
[32. Jumping Splash!]
[냉각섬 샘터 최종 목표지점 근처의 분수에서 점프했습니다.]
냉각성 샘터의 4 스테이지 [호퍼랏 호텔]의
가장 후반부 엔딩 직전의 옥상 풀장에서 마지막 전선 직전의 분수 위에 올라가면 입수한다.
[33. 뒤틀린 금속]
[얼음 위의 회전 공격 도중 3번 점프했습니다.]
냉각성 샘터의 4 스테이지 [꽁꽁 언 유빙]의
초반 부분 아스트로봇이 피겨스케이팅을 하는 원형 빙판에서
□버튼을 차지한 후 차지 공격을 하는 상태에서 점프를 3회 하면 입수한다.
[34. 제이슨!]
[메모리 초원에서 쏟아지는 비를 잠시 피했습니다.]
메모리 초원의 1 스테이지 [바람 부는 입구]의 중간 부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아스트로봇의 머리 위에 우산이 생기는데
이 상태에서 조금만 진행하다보면 비를 피할 수 있는 천장이 있는 쉬는 공간이 있다. (카메라맨이 있는 곳)
여기서 잠시 서있으면 입수한다.
[35. 아파!]
[메모리 초원에서 날아다니는 쓰레기에 맞았습니다.]
메모리 초원의 1 스테이지 [바람 부는 입구]의 시작 부분에서
바람을 내뿜는 구름 앞에 서있다보면 가끔 쓰레기가 날아와서 저절로 맞게 된다.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트로피라고 본다.
[36. 싹쓸이!]
[메모리 초원에서 스트라이크를 기록했습니다.]
메모리 초원의 2 스테이지 [패스트레인 들판]의 초반 부분에서
공 상태에서 초반에 보이는 6개의 볼링핀을 한번에 쓰러뜨리면 입수한다.
[37. 검증 준비 완료]
[화살로 스피터의 공격을 굴절시켰습니다.]
메모리 초원의 3 스테이지 [레이트레이싱 유적] 진행 도중
활을 얻고 난 후 나오는 녹색의 적이 발사하는 초록색 덩어리를 화살로 맞추면 입수한다.
[38. 굴러가는 작은 별...]
[커다란 눈 뭉치를 만들었습니다.]
GPU 정글의 4 스테이지 [마더보드산]의 엔딩 직전 눈산 부분에서
가운데 있는 눈덩이를 계속 굴려서 크기를 키우면 입수한다.
[39. 안 돼, 안 돼...!]
[GPU 정글의 원숭이 옷에서 30m 추락한 다음, 암벽을 무사히 잡았습니다.]
GPU 정글의 4 스테이지 [마더보드산]의 초반 부분에서
원숭이 상태에서 진행중에 떨어지다가 아무 암벽을 잡으면 되나
30m 이상 추락해야 하기 때문에 적당히 올라간 상태에서 떨어져야 하는데
추천하는 위치는 힌트 영상에서도 나오는대로
초반에 오른쪽으로 이동후 적이 발사되는 파이프의 두번째 파이프에서
파이프에 나오는 적에게 맞고 떨어져서 2개 밑의 철봉을 잡으면 된다.
정확한 내용은 힌트 영상을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40. 그 정도면 충분하다, 얘야...]
[GPU 정글의 산꼭대기에서 화살로 모든 토끼를 명중시켰습니다.]
GPU 정글의 4 스테이지 [마더보드산]의 엔딩 직전 눈산 부분에서
활을 얻고 해당 구역의 모든 토끼를 화살로만 맞춰서 제거하면 입수한다.
해당 구역의 토끼의 갯수는 총 8마리다. (땅에 3마리, 바위 위에 5마리)
[41. 야생의 무기]
[기관총을 사격하는 도중 회전했습니다.]
SSD 고속도로의 3 스테이지 [딥 데이터 공간] 진행 도중
기관총을 얻고 차지공격을 하면서 기관총을 발사하면 입수한다.
해당 스테이지에 가서 기관총을 얻기 귀찮은 사람은 CPU 광장에 있는 기관총으로 해도 된다.
[42. 전부 마음에 달렸단다]
[적 세 명을 재빨리 가격하여 처치했습니다.]
하다보면 자연스레 얻는다고 생각하여 굳이 공략의 의미는 없다고 본다.
참고로 나는 SSD 고속도로의 3 스테이지 [딥 데이터 공간]의 초반부에 모여있는 적들을 쓰러뜨려 얻었다.
[43. 슈퍼컴퓨터]
[PlayStation Labo에서 예전 로고를 발견했습니다.]
PS Labo의 입구 근처(포켓스테이션 있는 곳 근처)에 있는 소니 로고를 가격하면 입수한다.
당연하지만 가챠에서 해당 아이템을 미리 얻어둘 필요가 있다.
추가 트로피 1 공략
본편의 43개의 트로피와 다르게 따로 애드온으로 분리되어 있는 트로피에 대한 정보이다.
추가 트로피 1의 경우 분리는 되어 있지만 나중에 업데이트로 추가된 것이 아니라 발매와 동시에 같이 나온듯하다.
근데 어째서 굳이 별도로 따로 나눴는지는 의문. 다른 게임들에게 이런식으로 트로피 분리도 된다고 알려주기 위함이었을까?
[B1. 플레이에는 한계가 없어요!]
[게임을 클리어해 차세대 제품을 획득했습니다.]
4개의 레벨을 깨고 나서 CPU 광장 지하에 생긴 [회상 1994]를 클리어한다.
[B2. 달려, Astro, 달려!]
[총 스피드 런을 7분 이내에 완료했습니다.]
네트워크 스피드 런의 8가지 레이스의 기록을 합쳐서 7분 이내로 만들면 입수한다.
산술적으로 계산해서 각 기록을 평균 52초 내로 들어오게 하면 된다.
어차피 각 레이스가 대충 50초 전후로 깰 수 있게끔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하진 않아서 공략이 필요할까 싶지만
일단 영상 공략을 링크로 남겨두니 그걸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참고 영상]
[B3. 그라비티 러쉬!]
[CPU 칩이 유리 구체에 펀치를 날려 봇 10명 이상을 날려 보냈습니다.]
CPU 광장에서 봇들을 공격하여 10명 이상을 따라오게 만든 후 광장 중앙에 있는 원형 구체를 공격한다.
그러면 잠시 뒤 CPU가 반격을 하고 이것으로 10명 이상이 튀어오르면 입수한다.
차기작인 [아스트로봇] 출시 기념으로
24년 6월 7일에 업데이트 된 트로피에 대한 정보다.
일단 개인적으로 불호인 부분은 공략 없이는 달성하기 상당히 어렵다는 것이다.
차라리 게임 내에 해당 정보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곳이 있고 거기서 대략적인 힌트를 제공해주면 좋은데
이건 정말 공략없이는 아무리 헤매도 달성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취지는 일부러 어렵게 내서 유저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답을 찾으라는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답이 나오게 되면 이후 나머지 모든 유저는 그냥 그 공략영상을 보고 하게 될테니
정말 초기에 답이 알려지지 않았을때 그것을 찾아내고자 했던 일부에게만 즐거울 컨텐츠였을거라고 본다.
그래서 여기서도 일단 글로 공략은 작성해뒀지만 글로 읽어서는 이해하기 힘들 정도라고 생각해서
그냥 참고영상의 공략을 보는 것을 더 추천할 정도다.
게다가 더 불만인건 해당 맵에 처음 들어갈때는
[스페셜 봇이 ??에 갇혀 있습니다! 수수께끼를 풀고 스페셜 봇을 구출하시겠어요?]라고 알림을 주지만
나중에 다시 접속하면 그때부터는 위치를 알려주지 않는 다는 것.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어디에 스페셜 봇이 있는지 메뉴에서 쉽게 확인 가능하도록 바뀔지는 모르나
현재로서는 그런 것이 없기에 당연히 아쉽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C1. 네 명의 봇]
[모든 스페셜 봇을 구출했습니다. 새로운 모험을 떠날 시간이에요!]
C2부터 C5까지의 트로피를 전부 얻으면 입수한다.
[C2. 사냥했다]
[GPU 정글에서 스페셜 봇을 구출했습니다.]
GPU 정글의 1 스테이지 [렌더숲]의 초반 지역에 블러드본 봇이 있고
블러드본 봇 뒤쪽 절벽에 큰 이파리가 있는데 이를 밟으면 갇혀 있는 블러드본 봇이 등장한다.
그후 해당 맵에서 차지 공격으로 올라갈 수 있는 CD 나무를 타고 올라가서
나무 기둥들을 조사하다보면 가장 외각쪽 나무 기둥에 자그마한 시계가 붙어있다.
시계 앞에서 메뉴 버튼을 누르면 날짜를 입력하는 창이 뜨는데
여기에 [24-11-2015]이라고 입력하면 블러드본 봇이 구출된다.
참고로 해당 날짜는 블러드본의 DLC 발매일이라고 한다.
[C3. 탈출은 없다!]
[메모리 초원에서 스페셜 봇을 구출했습니다.]
메모리 초원의 1 스테이지 [바람 부는 입구]의 시작 부분의 전선을 뽑으면 던질 수 있는 진공관을 얻을 수 있다.
이걸 든 상태에서 스테이지를 진행해서 잠자리채를 들고 있는 봇과 수풀에 숨어있는 원숭이 봇이 있는곳까지 간다.
(중간에 길을 두 곳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길부터 다 만들고 진공관을 들고 가자)
원숭이 봇 뒤에 절벽에 서면 구름 가운데 파란 부분이 있고 그 가운데 진공관을 던질 수 있게 된다.
거기에 진공관을 던지면 갇혀 있는 삐뽀사루 봇이 등장한다.
그후 스테이지를 약간 더 진행하여 뒤쪽의 산 위의 이코 봇과 요르다 봇,
그리고 돌소파가 있는 곳의 나무를 가격하다보면 나무에서 바나나가 떨어진다.
이 바나나를 가지고 삐뽀사루 봇에게 돌아오면 이번에는 삐뽀사루의 춤 따라하기가 시작된다.
만약 춤 따라하기를 실패하면 다시 바나나를 구해와야 한다.
각 방향키에 맞는 춤은 대충 설명해보자면 이하와 같다. (완벽하진 않다.)
위 방향키 : 양 손을 주먹 쥐고 번갈아 허리 앞과 엉덩이 뒤로 왔다갔다 하기 (Backpack Kid Dance)
왼쪽 방향키 : 손을 좌우로 덩실덩실 흔들다가 양손 흔들기 (Carlton Dance)
오른쪽 방향키 : 손을 위아래로 흔들다가 한손만 위아래로 흔들기 (Disco Dance)
아래 방향키 : 양쪽으로 발을 세번씩 번갈아 털고 나서 양손 흔들기 (ATL Stomp Dance)
[C4. 데자-피융!]
[SSD 고속도로에서 스페셜 봇을 구출했습니다.]
[SSD 고속도로의 3 스테이지 [딥 데이터 공간]의 중간 지역의
머신건을 얻는 곳 왼쪽 절벽을 밟으면 갇혀 있는 리터널 봇이 등장한다.
그후 해당 맵에서 머신건을 얻고 적을 죽이지 않고 진행하여 위쪽의 지붕을 타고 되돌아오면
큰 코인이 있던 곳 바닥에 우주선 모양의 물체가 있고 밟으면 효과와 소리가 난다.
이 상태에서 적의 공격(초록색 스피터가 내뿜은 공격)으로 죽은 다음 다시 부활하면 리터널 봇이 구출된다.
[C5 순회 관광객]
[냉각성 샘터에서 스페셜 봇을 구출했습니다.]
냉각성 샘터의 1 스테이지 [봇 해변]에 있는 4개의 초록색 불가사리를 순서대로 밟아야 한다.
불가사리를 제대로 누르고 진행하고 있다면 동전을 적립하고 있는것 같은 알맞은 소리가 나고
잘못 밟았다면 이상한 소리가 나니 그게 약간의 힌트가 되긴 한다.
만약 중간에 잘못 눌렀다면 첫번째 불가사리부터 다시 눌러야 한다.
글로는 이해하기 어려우니 영상을 참고하는것이 백번 낫다.
첫번째 불가사리는 시작 부분의 오른쪽의 다리 밑
두번째 불가사리는 가장 큰 파라솔이 있는 곳 해변의 불가사리. (옆에 흰색과 파란색 조개 있음)
세번째 불가사리는 모래성을 짓고 놀고 있는 적들 근처의 야자나무 밑 (옆의 초록색 조개 있음)
네번째 불가사리는 맵 11시 지역 해변 끝자락의 불가사리.
네 개의 불가사리를 다 제대로 누르면 갇혀 있는 그란투리스모 봇이 등장한다.
그란투리스모 봇에게 다가가면 화면에 레이스 방향이 그려져 있는데 이를 잘 기억하자.
그후 이번에는 반대편 맵 1시 지역의 해변 끝자락에 가면 벽에 파란색 조개가 있는데
이 조개를 치우면 안에서 자동차 핸들을 발견할 수 있고
이 상태에서 메뉴 버튼을 누르면 맵 화면이 뜨지만 동시에 자동차 엔진 소리가 난다.
여기서 제대로 된 순서로 맵을 한바퀴 돌면 되는데 중간에 실패하면 다시 메뉴 버튼을 누르면 되니 걱정하지 말자.
제대로 된 순서는 시작 상태에서 이하의 순서로 돌면 된다.
위 - 왼쪽 - 아래 - 아래 - 왼쪽 - 아래 - 아래 - 오른쪽 - 위 - 오른쪽 -
아래 - 오른쪽 - 위 - 위 - 오른쪽 - 위 - 왼쪽 -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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