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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브릴 컬렉터즈 에디션
원제가 이상하게도 파이널 판타지 7 크라이시스 코어가 아니라 외전명일터인 크라이시스 코어가 파판7 앞에 붙어있는 괴상한 이름이다. 그래서 약자는 CCFF7 가 된다. 그래서 뭐 그대로 써야지 어떻게 하겠는가 그게 제목이라는데... 왜일까 생각을 해봤는데 크리스탈 크로니클이라는 외전이 이미 있어서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함 아닌가 싶기도 하다. 파이널 판타지 크리스탈 크로니클 계열 게임을 보통 FFCC로 줄여서 부르니까 말이지. 아무튼 파판7 원작을 하고나서 아직 덜 풀린 의문들을 해소하기 위해 이어서 한 작품이며 마침 타이밍도 딱 좋게 근래에 한글패치가 되었다고 해서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되었다.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스토리는 당연히 파판7의 외전이기 때문에 파판7과 세계관을 공유한다. 파판7의 중요 ..
리메이크를 클리어한 다음에 의문이 남아서 결국 접하게된 원작. 물론 스토리가 정리된 영상을 유튜브로 찾아봐도 됐을지도 모른다. 요즘엔 유튜브에 정리 잘해주는 사람들 쌔고 쌨고 말이지... 하지만 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튜브 에디션으로 보고 [난 파판7에 대해서 안다]라고 하기엔 뭔가 꺼림직했다. 왜냐면 내가 리메이크를 하면서 파판7에 대해 감동한 그 수많은 감정들이 영상으로만 습득하면 그것들이 부족할것 같았다. 즉, 게임을 내가 직접 해봐야 원작의 감동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것 같아서 결국 플레이하게 된 것이다. 결론은 할만했는가? 하면 반반이라고 해야겠다. 왜인지는 후반부에 다시 설명하겠다.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처음에 놀란것은 에뮬 기술의 발전덕에 투박하긴해도 실제 원작보다 월등히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