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야리코미 (6)
피브릴 컬렉터즈 에디션
내 개인적인 록맨 붐(?)으로 인해서 클리어하게된 타이틀 중 하나. 에그제 시리즈는 예전에 전부 깨봤지만 완벽하게 컬렉트 해본 적은 없어 이번에는 컴플리트를 목표로 달려봤다. 사실은 에그제1부터 차례대로 깨야겠지만 왠지 1,2는 시스템이 구식이라서 그다지... 딱히 인계되는 요소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나마 3부터가 게임 골격이 제대로 완성되어 할만한 시리즈라고 생각한다. - 공략메모로 바로가기 이 게임은 기존 록맨 시리즈와 달리 RPG의 색채가 강하다. 또한 록맨 클래식이 앞으로 진행하는 스크롤 게임이었다면 이 게임은 한정된 공간에서 싸우는 대전 게임 형식에 가깝다. 게다가 카드 게임이라고 해도 좋은데 플레이어가 배틀칩이라는 카드를 모아 덱을 구성하고 그것을 사용해서 싸우기 때문이다. 카드 게임이라..
클리어 여부 : 엔딩 회수 (본편+야리코미 일부) 게임센터 CX는 일본의 켠김에 왕까지라고 할 수 있는 방송. (사실 그쪽이 더 먼저 나왔지만) 유튜브 영상을 보려고 검색하다가 우연히 NDS 게임이 있다는 정보를 얻고 플레이했다. 이렇게 이름을 달고 나온 작품은 별로 기대를 안하는 편인데 생각보다 레트로 게이머를 자극하는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다. 타이틀 자체는 쿠소게로 유명한 타케시의 도전장을 패러디한것 같은데 그것에 비교하면 이건 갓겜이다. [[공략으로 바로가기(클리어노트 건너뛰기)]] 게임을 시작하면 게임마왕 아리노가 플레이어를 80년대로 보내버리는데 그 시대에 있는 어린 아리노 본인하고 당시 최신 게임을 함께 깨가며 다시 원래 시대로 돌아가야한다는 설정이다. 그래서 그 시절 게임을 발매순으로 깨는 ..
클리어 여부 : 클리어, 도감 컴플리트(노이즈, 뱃지, 아이템, 레포트)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NDS 실기의 키가 완전 고장난 이후에 다시하고 싶은데 할 수 없었던 작품이 두가지 있었다. 그게 바로 멋진 이세계와, 태고의 달인. 둘다 에뮬로는 따라하기 힘든 실기만의 손맛이 있는 작품이다. 예전에 잠시 돌려봤었는데 당시에 구동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특히 터치가 가장 중요한 이 게임에서 가장 자주쓰던 슬래시형 뱃지가 인식이 안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헌데 어느새 에뮬의 기술이 발전했는지 사용이 가능해졌다. 여전히 스크래치형은 사용하기 어려웠던것도 같지만... 게다가 요근래 한글패치까지 되었다지 뭔가! 이건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니겠나. 잘은 모르지만 개발기간이 상당하다는걸..
클리어 여부 : 왕도, 패도 엔딩 회수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NDS 게임중에서 상당히 잘만든 수작 중 하나. 얼핏 그래픽만 보면 평범한 칸방식 턴알피지 같은데 약간 특이한 전투요소를 지니고 있다. 적 한 칸 앞으로 이동한 뒤 공격버튼 누르는 식이 아니라 이동하면서 공격하는 마상전투같은 공격 방식이다. 그래서 다른 게임과는 다른 전략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런 장르의 게임에서 내가 가장 눈여겨보는 점은 바로 난이도인데 그게 마음에 안들면 게임의 재미가 없기 때문에 하질 못한다. 하지만 이 게임은 1화부터 파격적인 진행이 나온다는 점이 흥미를 돋구는 부분이다.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면 1화부터 난이도가 높다고 느낄지도 모르겠다. 후반부에 보스로 나오는 녀석들이 1화에 총출동하고 그들한..
클리어 여부 : 클리어 (랜덤 던전 제패)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언제나처럼 한글화를 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며 시작 파판 본가 시리즈는 거의 안해봤지만 외전을 오히려 더 많이 하는듯. 본가 고전쪽은 나보다 앞세대 게임이라서 해본적 없고 파판7,8,9를 전부 하다가 중간에 그만둔 기억이 있다. 오랜만에 접하는 파판 게임인것 같다. 쉘, 프로테스, 케알... 오랜만에 들어보는 마법 명칭들... 캐릭터 이름은 생각하기 귀찮아서 다 맡긴다를 골라서 디폴트 네임으로 선택 어차피 직접 지으려고 해도 지원되는 한글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아마 원하는 이름은 짓지 못할거다. 일판을 했어도 주인공이 한 명이면 모를까 네 명이나 되기 때문에 일일히 다 생각하기 귀찮고... 전투가 컴팩트하면서 전략성까지 잡은 훌륭한 시스..
클리어 여부 : 클리어 (꿈의 계속 던전 클리어, 기념품 수집, 모든 도감 컴플리트) - 공략 메모로 바로가기 이전글 - [PS1] 포포로크로이스 이야기 클리어노트 다음글 - [PS1] 포포로크로이스 이야기2 클리어노트 포포로 1을 깨고나서 이어서 시작한 게임 사실 포포로그를 드디어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포포로1 엔딩을 보고나서 에필로그도 즐기지 않은채로 시작 포포로1의 에필로그는 포포로그를 어느정도 하고나서야 봤다. 일단 하기에 앞서 공략들부터 오랜만에 훑어보다가 시작하기도 전에 위기에 봉착. 이 게임을 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바로 기념품 모으기인데 해당 아이템 중에 "초상화"라는 아이템이 이벤트에서 배포된 포포로그 예고판의 세이브 데이터를 인계 해야만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와서 알게 된 ..